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아동의 권리를 보장하고 아동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제3기 김해시 아동친화도시 아동참여단’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아동참여단은 총 60명 이내로 구성하며 김해시에 주소를 둔 학교 밖 청소년이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11세 이상 18세 미만(2005년~2012년생)의 아동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희망 아동은 김해시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지원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시청 아동친화팀 담당자 전자우편 또는 우편으로 오는 3월 22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선발된 아동은 1년 동안 김해시 아동관련 정책에 대한 의견 제시, 아동친화도시 조성과 관련된 행사 참여 및 아동권리 홍보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되며 우수단원에 표창, 자원봉사시간 인정,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지역대회 참가 등 교류기회가 제공된다. 아동참여단은 지난 2019년 1기를 시작으로 청소년문화·인권포럼, 청소년의회(모의의회), 아동권리 인식 개선과 아동학대 예방 거리 캠페인 활동 등 아동의 참여권 보장과 아동 권리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아동의 참여권 보장과 아동 권리 실현에 앞장서는 아동참여단 활동에 많은 관심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은 산청한일노인통합지원센터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주관의 ‘행복 울타리’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산청한일노인통합지원센터는 사회복지법인 한일복지재단(대표이사 김영태, 진주 한일병원장) 법인 산하시설이다. 한일센터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팀은 전국공모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에 경남 도내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행복 울타리’ 공모사업은 중앙노인돌봄지원기관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가 추진하는 독거노인 사회관계 활성화 사업이다. 한일센터의 사업명은 ‘더불어 오순도순 텃밭 가꾸기’로 3월부터 11월까지 8개월 간 20여명의 독거 어르신들이 농작물을 가꾸는 프로그램이다. 수확한 농작물은 기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건강증진·문화활동을 통해 어르신의 삶의 만족도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또 꽃꽂이 등 자조모임을 통해 신체·정신적 건강증진 등 사회관계 형성을 도모할 방침이다. 이현호 산청한일노인통합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독거 어르신들의 삶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산청군 관계자는 “지역 내 노인맞춤 돌봄 수행기관들과 함께 돌봄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 칠암도서관은 오는 3월 2일부터 이용자가 필요로 하는 영상을 원하는 시간에 제공해주는 VOD(Video On Demand)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그동안 도서관이 보유하고 있는 DVD자료를 이용한 영상콘텐트 제공 방식에서 벗어나 스트리밍 방식의 VOD서비스 운영으로 방송·다큐 20만편, 영화 1000편, 실시간 방송콘텐츠를 제공한다. VOD서비스는 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개관시간에 맞춰 도서관 디지털자료실을 방문하여 ‘웨이브온 코너’를 예약하면 간편하게 시청할 수 있으며 최대 2시간까지 이용 가능하다. 칠암도서관 관계자는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맞춰 도서관 이용자에게 영화 등 다양한 맞춤형 영상 콘텐츠를 제공하여 시민들의 문화 향유 증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칠암도서관 인스타그램을 참고하거나 칠암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의 2021년 하반기 고용률과 15~64세 고용률, 경제활동참가율이 경남 도내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산청군의 고용률은 하반기 기준 2019년 70.3%, 2020년 73.6%, 2021년 74.5%로 지난 3년 간 4.2%p가 증가하는 등 상당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통계청은 최근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1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시군구 주요 고용지표’를 발표했다. 지표에 따르면 산청군의 고용률은 3회(2020년 하반기~2021년 하반기) 연속 경남 도내 최고 수치를 나타냈다. 생산가능인구로 분류되는 15~64세 고용률과 노동시장의 건전성을 나타내는 경제활동참가율 역시 2021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도내에서 가장 높았다. 더욱 고무적인 것은 코로나19 장기화에도 15~64세 고용률과 경제활동참가율이 상승했다는 점이다. 15~64세 고용률은 코로나19 발생초기인 2020년 상반기 77.8%에서 2021년 하반기 78.1%로 상승했다. 경제활동참가율도 같은 기간 69.8%에서 75.0%로 증가해 구직시장 참여도가 크게 높아졌다. 산청군의 고용률은 꾸준히 도내 상위권을 유지하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는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경감 및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중·고등학교 신입생과 1학년 전입생들에게 교복구입비를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교복구입비 지원을 희망하는 학생은 3월부터 11월까지 `경남도 홈페이지 누리집`에 접속 후 `경남바로 서비스`에서 신청하면 된다. 단, 3월은 누리집 동시접속 분산을 위해 중학생은 3월 14일부터 20일까지, 고등학생은 3월 21일부터 27일까지 집중신청을 받는다. 지원대상은 사천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교복을 입는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과 1학년 전입생이고, 1인당 30만원(동·하복 구입비 포함금액)을 지원한다. 올해 교복구입비 지원사업에 투입되는 예산은 총 6억 3000여만원이다. 시는 조례개정을 통해 올해 하반기부터 교복 미착용 학교 등에도 교복구입비에 준하는 일상복구입비를 지원해 교육복지 형평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 2020년 중·고등학생 교복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중학교 신입생(전입생) 1,064명에게 3억 2000여만원 상당의 교복비를 지원했다. 특히, 2021년에는 대상자를 고등학생까지 확대해 중·고등학교 신입생(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지난 25일 밝혔다. 이번에 추진되는 프로그램은‘심리치료 지원’과‘예·체능 재능 계발 프로그램’으로 드림스타트 이용 아동 33명을 대상으로 아동별 문제 및 욕구에 따라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다. ‘심리치료 지원 프로그램’은 심리·정서적으로 어려움이 있어 치료가 필요한 아동 6명에게 언어·미술·놀이·음악치료 등 아동 유형별로 전문치료를 제공하는 것으로 전문 수행기관 3개소와 업무 협약을 통해 진행 예정이다. 또한‘예·체능 재능 계발 프로그램’은 관내 예체능 학원 13개소와 협약을 맺어 취약계층 아동 26명에게 기초체력 향상과 음악·미술 등 예술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여 성취감과 자신감을 기를 수 있도록 추진된 것이다. 서미경 아동돌봄과장은“이번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의 심리적 안정과 올바른 정서발달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자원 연계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해 아동들에게 공평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시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2월 24일 국립수산과학원의 마비성 패류독소 조사결과 장목면 유호(구영~유호) 해역에서 채취한 진주담치에서 올해 처음으로 허용기준치(0.8mg/kg 이하)를 초과한 패류독소가 검출(0.92mg/kg) 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거제시는 이 해역에 대한 패류채취 금지명령을 내리고 어업인, 어촌계 등에 담치류 채취 및 섭취금지 당부 문자서비스(SMS)를 발송하는 등 신속한 상황전파를 하고 낚시객, 행락객 등이 패류 섭취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지도 홍보하였다. 패류독소는 이른 봄철 다량 번식하는 유독성 플랑크톤을 먹은 패류(조개류)나 피낭류(멍게, 미더덕 등)의 체내에 독성 성분이 축적되는 독소로 이를 사람이 먹음으로써 발생하는 일종의 식중독이다. 중독증상은 섭취 후 입술, 혀, 안면마비, 두통, 구토 등에 이어 목, 팔 등 전신마비, 심할 경우 근육마비 호흡곤란으로 사망할 수 있으며, 치사농도는 6mg/kg 이상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독성분은 동결, 냉장 또는 가열 조리해도 파괴되지 않으며, 수온이 상승하는 3 ~ 4월경에 발생하였다가 수온이 18℃ 이상 되는 6월 이후 자연 소멸하고 있다. 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개발공사는 올해 1월 산재 사망자가 발생한 국내 주요 재해사항(붕괴, 추락, 화재 폭발 등)을 중점으로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건설공사 현장 조성을 위하여 3월 2일부터 3월 28일까지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재 추진 중인 현동 공공주택 건립공사 및 양산가산일반산업단지 조성공사 등 대형 건설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점검 내실화 및 실효성 확보를 위해 유관기관, 민간전문가 등 분야별 합동점검반을 꾸려 빈틈없는 점검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 토목ㆍ건축 현장별 주요 위험요소에 대한 안전관리 예방대책을 마련하고, 안전사고 및 부실시공의 사전예방 조치로서 △겨울철 결빙에 따른 지반이완 및 침하 △지하 매설물 파손 △절ㆍ성토 사면 붕괴 및 균열 △가설건물의 누전 및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과 취약시설에 대한 해빙기 재해요소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경남개발공사 김중섭 사장직무대행은 “건설공사 현장의 안전 저해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여 도민과 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해 나가겠다”며,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장시정 또는 보완지시 조치를 취하고, 중대 결함이 발견된 사항은 시공 및 건설사업관리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 수산안전기술원은 도내 조피볼락, 넙치 양식어장을 대상으로 3월 2일부터 31일까지 기생충 구제사업에 참여할 모니터링 어장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생충 구제사업은 지속가능한 어장 환경을 조성하고 어류 질병 확산 방지와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하여 2013년도부터 추진해 왔으며, 총 720어가에 2,100여회의 기생충 조사를 실시하여 조치가 필요한 어장에 대하여 기생충 구제약품을 지원하였다. 올해에도 수산안전기술원은 8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통영, 거제, 고성, 남해 지역의 90여 개 조피볼락, 넙치 양식어장을 선정하여 기생충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사업신청 자격은 '양식산업발전법'에 따른 어업 면허·허가를 받고 수산안전기술원에서 실시하는 수산생물 방역교육 이수 한 어업인으로, 어업경영체 등록을 하고 모니터링 기간 중(5~10월) 조피볼락 또는 넙치를 양식하고 있어야 한다. 사업을 신청 하고자 하는 어업인은 구비서류(어업권 원부등본 또는 행사계약서, 어업경영체등록증)를 지참하여 경상남도 수산안전기술원 본원(통영) 및 양식어장 관할 지원(거제, 고성, 남해)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모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도는 최근 이상 기온에 따른 돌발해충 증가로 생육이 불량하거나 병해충 피해를 입은 수목을 대상으로 공공분야 생활권 수목진료 진단·처방 무료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생활권 수목진료’란 학교숲이나 도시숲, 사회‧복지‧청소년 시설 등 여러 사람이 이용하는 생활권 녹지를 대상으로, 수목진료 전문가가 현장 확인 후 병해충 피해에 대한 정확한 진단 및 올바른 관리방법을 알려주는 나무 진료 서비스를 말한다.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아파트 등 공공주택 내 수목진료가 제외된다. 공공분야 생활권 수목진료 서비스 운영체계를 살펴보면 수목 진료가 필요한 도민이 시군 산림부서로 신청하게 되면 사업을 위탁받은 나무병원(민간전문업체)에서 다중이용시설 내 수목에 대해 산림병해충 진단‧처방을 제공하게 된다. 한편, '산림보호법 제21조6항'에 따라 나무의사 자격증을 발급받지 않은 비전문가가 수목진료를 하거나 처방전 없이 약제를 사용하는 경우 5백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소유자가 직접 수목진료하거나 국가 또는 지자체가 실행하는 산림병해충 방제사업은 예외이다. 강명효 경남도 산림정책과장은 “병해충 피해를 입은 생활권 수목의 전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여성농업인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2022년 여성농업인 바우처 지원사업’ 시행과 관련해, 오는 3월 2일부터 3월 31일까지 온라인(모바일) 또는 읍·면행정복지센터(산업경제팀)를 통해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직접방문 신청에 따른 불편함 해소를 위해 전산시스템(경남 바로 서비스)을 구축한 만큼 본인이 회원가입하여 온라인(모바일)으로 신청 가능하다. ‘여성농업인 바우처 지원사업’은 문화적 여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농촌지역 여성농업인에게 문화 활동 지원금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바우처 카드를 지급한다. 의료, 유흥, 사행성 업종을 제외한 모든 업종에서 사용 가능하다. 올해부터 방문신청과 더불어 ‘경남 바로 서비스’ 온라인 사업신청을 시작한다. 회원가입 후 최초 1회 본인 명의 핸드폰 인증 시 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다. 신청 대상자는 남해군에 거주하면서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만 20세 이상~만 70세 미만(1952년 1월 1일 ~ 2002년 12월 31일 출생)이며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여성농업인으로 선정 제외 대상에 포함되지 않으면 신청 가능하다. 이후 대상자로 확정된 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중·고등학교에 진학하는 신입생 및 1학년 전입생을 대상으로 교복구입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 지원대상은 입학일 현재 남해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교복을 입는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 및 1학년 전입생이다. 1인당 30만원을 지급하며, 학부모 및 보호자가 온라인(경상남도 대표 누리집→ 경남바로서비스→교복지원사업 신청)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 규모는 학생 548여명이며, 총 소요 예산 1억6400만원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 중학생의 경우 3월 14일∼3. 20일, 고등학생은 3월 21일∼ 3.27일까지 집중적으로 온라인으로 신청 받는다. 집중 신청 기간이 아니더라도 해당 기간 이후부터 11월 30일까지 언제든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이 여의치 않다면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도 된다. 남해군은 올해 하반기부터는 교복 미착용 학교 등에도 교복구입비에 준하는 일상복 구입비를 지원해 교육복지 형평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2022 남해군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구석구석 숨어있는 소중한 남해의 보물을 찾아 홍보 할 ‘제6기 남해군 SNS 알리미단’을 3월 2일부터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남해군의 천혜의 자연관경과 문화·예술을 사랑하며, 널리 알려진 관광지보다는 숨겨진 남해의 새로운 매력을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알리길 원하는 분들이라면 누구든지 신청 가능하다. 희망자는 기한 내 남해군 홈페이지 또는 공식 블로그에서 지원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남해군 홈페이지로 신청하면 된다. 제6기 알리미단의 활동기간은 오는 4월부터 내년 3월까지 1년이며, 원고 발행건수에 따라 소정의 원고료와 각종 문화행사 참여 기회를 비롯해 활동 우수 알리미 인센티브, 으뜸 알리미 표창 등이 제공된다. 김원근 행정지원담당관은 “우리군 SNS는 지자체의 딱딱한 이미지를 탈피하고, 누리꾼과의 공감과 소통에 초점을 맞추려 노력하고 있다.”며 “제6기 알리미단 모집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 많이 참여하길 바라며, 남해군 방문의 해를 맞아 알리미단과 함께 코로나로 지친 분들께 힐링과 감동을 선사하는 SNS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남해시장상인회가 25일 남해군향토장학회에 200만원을 기탁했다. (사)남해시장상인회는 25일 남해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후학 양성을 위한 소중한 마음도 함께 전달했다. 김진일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상인회 회원들이 많이 힘들었지만, 임인년 에는 좋은 일을 시작으로 남해전통시장에도 활기가 생겼으면 하는 마음과 남해 인재 육성에 도움을 주고자 자발적으로 상인들의 뜻을 모아 기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2022년 보물섬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남해시장상인회에서는 친절과 웃음으로 남해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과 군민들에게 아낌없는 서비스로 손님을 맞이 할 준비가 되었으니, 많은 분들이 남해전통시장을 찾아 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 가족센터는 지난 23일 어울림가족봉사단 발대식과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자원봉사에 뜻이 있는 9가정 21명이 참석했으며, 남해군 자원봉사센터 송인필 사무국장의 주도하에 자원봉사자 역량강화교육과 연간봉사 활동일정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다. 어울림가족봉사단은 남해군의 환경정화와 탄소제로를 목표로 두고 올 3월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며, 월별 일정에 따라 활동할 예정이다. 박정연 센터장(주민복지과장)은 “남해군의 탄소제로화 실천을 위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동참하여 주셔서 감사하다”며 “아름다운 남해군을 지키기 위해 환경보호를 주제로 한 봉사프로그램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 가족센터의 ‘어울림 가족봉사단’은 2019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가족단위 봉사단으로 작년 한해동안 월차갯벌, 이락사갯벌, 물건방조어부림 등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하며 남해바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문제 인식개선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자동차 탄소포인트제의 참여자를 3월 2일부터 4월 6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남해군 참여 모집대수는 총 49대로 소유주 기준으로 1인당 1대,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 자동차 및 승합자동차 참여가능하며 법인 또는 단체 소유, 영업용, 친환경 차량(전기, 하이브리드, 수소차 등)은 참여할 수 없다.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는 최초 차량 등록 후 가입 전까지의 일평균 주행거리와 참여 기간(3~10월)의 일평균 주행거리를 비교해 감축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차등 지급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제도다. 1인당 차량 1대만 참여할 수 있고 40% 이상 또는 4000km 이상 감축하면, 10만 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참여를 원하는 운전자는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에서 회원으로 가입 후 자동차 번호판 사진, 주행거리 계기판 사진, 자동차등록원부를 증빙자료로 제출해야 한다. 남해군 관계자는 "2050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감축활동 중 군민이 쉽게 접근 가능한 자동차 탄소포인트제에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이 고령 운전자를 위한 배려·양보 시책을 저극 발굴해 시행하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남해군의 고령인구는 2022년 1월말 기준 전체인구 대비 39%(인구 42,255명 중 만65세 이상 16,507명)로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늘어나는 노령인구에 비례하여 지난해 남해군 교통안전사고 195건 중 65세 이상 고령운전자 교통사고가 54건으로 교통사고 건수의 약 27%를 차지하는 있는 실정이다. 이에 남해군은 고령운전자들의 운전면허 자진반납 독려와 함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2020년부터 고령운전자 차량부착용 실버스티커를 제작, 배부해 왔다. 또한 2021년에는 남해군 산하 공공기관에 ‘어르신 우선 주차구역’을 34개소 조성하고 남해경찰서와 연계하여 노인대학과 경로당에 고령운전자 안전교육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고령운전자임을 표시할 수 있는 실버스티커는 쉬어가자는 아이콘과 어르신의 모습을 표현하여 배려와 양보(쉼표)가 필요한 고령운전자 차량임을 표시하고 있다. 남해군은 2020년부터 2021년까지 2년간 읍면행정복지센터(맞춤형복지팀)를 통해 고령운전자용 실버스티커를 500매 배부하였고, 올해도 200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지난 25일 ‘2022년 남해군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경상남도 최초로 지정된 청년친화도시 사업 성과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으며, 남해군 5개년 청년기본계획(2022~2026)에 대한 심의ㆍ의결이 이루어졌다. 청년친화도시 주요 성과로는 청년센터 ‘바라’ 및 청년학교 ‘다랑’등 청년공간 개소와 함께 청년씨앗통장 지원, 청년네트워크 운영,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 지원, 청년 촌라이프 실험 프로젝트 등이 제시됐다. 청년활동 지원을 위한 공간 마련에서부터 생활안정 지원과 청년역량강화 지원 사업 등이 활발하게 진행됨으로써 ‘청년친화도시’의 기반을 착실하게 다졌다는 평가다. 이날 회의에서 주요하게 다루어진 남해군 청년기본계획은 ‘청년과 함께 성장하는 남해’라는 비전으로 추진되며, 4대 추진전략으로는 일자리 생태계조성, 남해 관계인구 확대, 청년 네트워크 활성화, 청년 생활안정 지원 등으로 구성됐다. 5년간 총사업비 794억 원이 투입되며 44개 사업을 추진하기로 의결됐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청년친화도시 정책에 많은 남해 청년들이 동참함으로써 청년과 남해가 윈윈할 수 있는 희망을 발견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군이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의 위반사례에 대한 집중적인 단속과 더불어 관련 제도에 대한 대군민 홍보에 나섰다. 하동군은 지난 25일 하동경찰서 앞 회전로터리 일원에서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준수를 위해 하동경찰서, 경남지체장애인협회 하동군지회와 함께 군민홍보 캠페인을 벌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매년 위반사례가 증가하고 장애인 차량 주차 불편이 가중되는 민원에 대한 제도 홍보를 통해 성숙한 장애인주차구역의 주차문화를 조성하고자 실시됐다. 군은 이번 캠페인에 이어 점검반을 편성해 3월 초부터 13개 읍·면 주요 공공시설, 다중이용시설, 아파트 등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의무설치지역 중 민원 빈발지역을 중점으로 위반행위 단속과 함께 홍보를 벌일 계획이다.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은 장애인 자동차 중 주차가능 표지를 부착하고 장애인이 직접 운전하거나 탑승한 경우에만 주차가 가능하며, 주차위반은 10만원, 주차방해는 50만원, 표지부당 사용은 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제도 인식을 하고 있어도 주차공간이 부족하다거나 ‘잠깐은 괜찮겠지’하는 생각으로 비장애인이 주·정차했다가 과태료가 부과되는 사례도 있어 이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군은 오는 4월 30일까지 ‘2022년도 친환경농업 직불제’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친환경 농업직불제 사업은 친환경 농업을 실천하면서 친환경 인증을 받은 농업인에게 소득 감소분과 생산비 차이를 보전해주는 사업이다. 이는 친환경농업 확산을 꾀하고 농업환경 보전 등 공익적 기능을 높이고자 추진한다. 신청 대상자는 친환경 농산물 인증을 받고 지자체 및 인증기관의 이행점검 결과 인증이 유효한 것으로 통보받은 자로, 농지 소재지 읍·면에 신청하면 된다. 다만 유기농의 경우 필지당 5회, 무농약은 3회만 지급되며, 유기지속 직불금의 경우 유기농산물을 생산해 직불금을 최장 5회 지급받은 필지에 대해 유기직불금의 50%를 지속적으로 지급한다. 지급 단가는 논 부문은 ㏊당 35만∼70만원, 밭(과수) 부문은 70만∼140만원, 밭(채소·특작·기타) 부문은 65만∼130만원이며, 인증 단계별로 차등 지원된다. 군 관계자는 “친환경농업 실천 농업인에게 소득 감소분 및 생산비 차이를 보전함으로써 친환경농업 확산에 도움이 많이 될 것”이라며 “대상 농가가 누락되지 않도록 홍보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소기업․소상공인 방역물품지원금 2차 신청․접수 기간을 당초 2월 25일에서 3월 25일까지 1개월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소기업․소상공인 방역물품 지원’은 방역패스 전면 실시에 따라 qr코드 확인용 단말기 등을 의무 구비해야 하는 소기업·소상공인들을 위해 정부에서 시행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방역 패스 의무도입 대상인 16개 업종을 영위하는 소기업·소상공인으로, 작년 12월 3일 이후 구입한 qr코드 확인용 단말기, 손세정제, 마스크 등 방역 관련 물품 구매 비용을 업체당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2차 신청기간에는 (1) 지난 1차 신청기간(1. 17.~2. 6.)에 지원 대상자로 시․군에서 문자는 수신했으나 신청하지 못한 경우, (2)실제 방역 패스 의무 도입 시설을 운영 중이지만 정부 보유 db에 포함되지 않아 1차 신청 기간에 문자를 받지 못한 경우에 해당하는 소기업·소상공인 모두가 포함된다. 신청은 영업장 소재지 시·군 누리집을 통해 관련 서류(사업자등록증, 통장 사본, 방역물품 구매 영수증 등)를 첨부하여 온라인으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통영 욕지면에 소재한 두미도에서의 ‘섬택근무’를 오는 3월부터 도청 전부서로 확대 시행한다. ‘섬택근무’는 섬에서의 원격근무를 일컫는 개념으로 섬지역이 가진 편견을 극복하고자 경남도에서 전국 최초로 시행 중인 제도이다. 경남도는 ‘살고 싶은 섬마을, 일과 휴식을 병행할 수 있는 새로운 공간’을 목표로 섬택근무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두미도 내 북구마을 청년회관을 새단장하여 스마트워크센터를 개소한 이래 작년 5월부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직원들과 경남도청 직원들 일부가 섬택근무를 하고 있다. 시범운영 기간 중 설문을 진행한 결과 일과 휴식의 병행, 직원 간의 원활한 교류 등이 장점으로 꼽힌 반면 생활용수나 교통편 부족 등이 불편사항으로 지적되었다. 이에 물탱크를 설치하여 생활 불편을 해소하였고, 선박 운항 증편 등의 장기적인 과제는 통영시와 함께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오는 3월 확대시행 시 실국별 4인 이내로 구성된 팀 단위로 두미도에서 2박 3일간 머물면서 원격근무를 수행하게 되며, 바다쓰레기 줍기 등 주민과 함께하는 활동도 진행한다. 확대시행에 앞선 지난 24, 25일은 김제홍 경상남도 해양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성장잠재력이 높고 일자리 및 부가가치 창출 능력이 우수한 지역 중소기업을 발굴하여 스타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2022년 경상남도 스타기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스타기업’으로 지정되면 기업당 1년간 3천만 원 내에서 ‘상용화 연구개발(r·d)을 위한 선행기술조사, 기술로드맵 컨설팅, 목표시장 진출을 위한 해외기술장벽 대응, 기업성장 컨설팅 및 기술혁신 활동’ 등 스타기업 전용프로그램을 지원받게 된다. 또 산학연 전문가가 전담 관리자로 지정되어 정책을 반영한 성장전략 자문, 기업 보유기술의 차별화 전략, 유관기관 지원 사업 연계 등 종합적인 컨설팅을 지원한다. 특히 이번 지역 스타기업 선정 시에는 연간 최대 2억 원까지(최대 2년) 지원받을 수 있는 내년도 중소벤처기업부 스타기업 전용 r·d 공모과제 신청 자격도 부여된다. 신청자격은 도내에 본사나 주사업장이 소재한 중소법인체로 지역주력산업 전·후방 연관업종에 해당되어야 하며, 상시 근로자 10인 이상 최근 3년간 평균 매출액이 50억 원 이상 400억 원 미만이어야 한다. 또한 법인 특성화 지표 중 필수지표 최소 1개 이상, 자유지표 2개 이상을 충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2월 25일 통영리스타트플랫폼 5층 남해안 여행라운지에서 플랫폼 전 입주자 및 통영시, 통영시 도시재생지원센터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두 번째 입주자 네트워킹-Day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 행사는 통영리스타트플랫폼 운영이 지난 2021년 12월부터 LH에서 통영시로 이관됨에 따라 공간 입주자들을 보다 체계적으로 맞춤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 첫 간담회는 지난 1월 27일 가졌고, 앞으로도 매월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플랫폼에는 4층 19개 창업랩실과 2층 청년카페, 1층 창업점포 2개소 등 총 22개 창업입주자가 선정절차를 거쳐 운영 중에 있고, 5층에는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트리엔날레사무국, 통영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이 입주해 있다. 매월 입주자 네트워킹-Day에는 22개 플랫폼 창업공간뿐만 아니라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입주자들도 함께 참석해 한 달간의 성과와 각종 공모사업 정보 등을 공유한다. 이번 간담회에는 통영농협 김태현 기획관리과장이 게스트로 참석해 최근 온라인 마케팅 시장에 대한 동향과 전망 등에 대한 정보와,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현재 진행 중인 ‘통영한끼’ 라이브방송 참여방안에 대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2022년 주민참여예산제 연간 운영 계획 논의를 위한 올해 첫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했다. 군은 지난해 '거창군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조례'를 개정하여 공개모집을 통해 민간위원 15명을 추가 위촉했으며, 4개 분과위원회의 설치 근거를 마련하고 지역회의 운영을 주민자치회에서 그 기능을 대신하도록 규정하는 등 주민참여예산제도 활성화를 위한 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근거로 지난해 주민참여 제안사업 공모를 주민주도형, 지역주도형, 청년주도형 3개 분야에 당초 16억 원 규모로 시행하여 2022년 당초예산에 총 18건, 24억 원으로 반영한 결과, 2021년 행정안전부 주관 주민참여예산제 평가에서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21년 성과를 발판으로 2022년에는 ‘최우수’ 지자체 선정을 목표로 주민이 쉽게 참여하고 제안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한, 앞으로 주민들의 예산과 관련한 이해를 돕기 위해 예산학교를 확대 운영하고, 다양한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이해하기 위해 참여 계층을 다양화하는 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와 경상남도교육청은 2022년 경남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에 의령군-화정초, 고성군-삼산초, 거창군-북상초 총 3개소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선정된 대상지에는 각 15억 원씩 총 45억 원이 지원된다. 경남도와 군, 교육청이 대상지별로 각 5억 원씩 지원하며 한국토지주택공사(LH)도 사업에 참여하여 공공임대주택 건립비의 약 80% 이상을 투입하고 커뮤니티 공간도 함께 조성한다. 도와 군은 주택 제공 및 일자리 지원 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이주민들의 안정적인 마을 정착을 유도한다. 도교육청과 학교는 학교별 특색 있는 교육과정 운영 및 학교공간 혁신 사업 추진으로 차별화된 교육 환경을 조성한다. 경남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은 초등학교 자녀를 둔 가구의 이주를 통하여 폐교 직전 작은학교와 소멸 위기의 마을 간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총 6곳이 공모를 신청하여 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심사위원은 사업관련 전문 지식이 있거나 업무추진 경험이 있는 건축분야 ・ 행정분야 ・ 정책연구 ・ 교육분야 ・ 마을공동체 전문가로 전원 외부위원으로 구성했으며, 심사는 경남도-경남교육청-한국토지주택공사 3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과 경상남도는 2022년 경남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에 거창군 북상초, 고성군 삼산초, 의령군 화정초 총 3개교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선정된 사업대상지에는 각 15억 원씩 총 45억 원이 지원된다. 경남교육청과 경남도・군이 학교별로 각 5억 원씩 지원하며 한국토지주택공사(LH)도 사업에 참여하여 공공임대주택 건립비의 약 80% 이상을 투입하고 커뮤니티 공간도 함께 조성한다. 이 외에 도와 군은 주택 제공 및 일자리 지원 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이주민들의 안정적인 마을 정착을 유도한다. 도교육청과 학교는 작은학교 맞춤형 특색교육과정 운영과 더불어 학교공간 혁신사업을 통해 마을공동체와 함께 성장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원한다. 경남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은 초등학교 자녀를 둔 가구의 이주를 통하여 폐교 직전 작은학교와 소멸 위기의 마을 간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총 6곳이 공모를 신청하여 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심사위원은 사업관련 전문 지식이 있거나 업무추진 경험이 있는 건축분야・행정분야・정책연구・교육분야・마을공동체 전문가로 전원 외부위원으로 구성했다. 심사는 경남교육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2월 28일부터 3월 11일까지 2022년도 녹색농업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 거창 녹색농업대학은 농업경쟁력 강화와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할 농업·농촌 전문인력 육성을 위해 2009년부터 13년간 사과학과 325명, 딸기학과 200명, 포도학과 39명, 약초학과 85명 등 총 649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지역 내 대표 농업인 교육이다. 군은 금년에 3개 학과(사과 심화반, 딸기 심화반, 포도반)의 신입생을 모집하여 수업을 진행할 예정으로 각 반별로 40명을 선발하여 연간 25회 내외의 이론교육과 현장실습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입학자격은 거창군내에 주민등록을 둔 농업인 또는 예비농업인으로, 교육희망자는 응시원서를 작성하여 읍․면사무소 경제산업담당 또는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담당으로 제출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5일 오후 4시 접견실에서 국가품질명장협의회 박봉상 경상남도지회장과 회원들을 접견하고 지역 명장들과 제조업 활성화 협력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국가품질명장은 10년 이상 현장에서 근무하고 품질분임조 활동경력이 5년 이상인 사람 중에서 장인정신이 투철한 사람을 선발하여 대통령이 직접 지정패를 수여하는 제도이다. 1991년부터 선발하여 1,527명이 국가품질명장으로 등록되어 있으며, 이 가운데 경상남도지회에는 101명(창원 85명)의 회원이 등록되어 있다. 이날 만남에서는 산업현장에서 기술개발과 품질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국가품질명장들과 4차 산업혁명시대의 뿌리산업 기술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나누고, 급변하는 기술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침체된 제조업의 재도약과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의견을 나눴다. 또한 고령화돼 가는 제조업을 혁신하여 젊은 기술인력을 양성하여 많은 명장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제조업의 활성화와 인재양성을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급변하는 기술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숙련된 기술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국가품질명장들의 기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정혜란 창원시 제2부시장은 25일 진해구 여좌동 돌산마을에 추진 중인 여좌지구 새뜰마을사업지를 찾아 현장에서 빈집철거 등 사업 성과와 주민 만족도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좌지구 새뜰마을사업은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사업 대상지로 선정(‘19. 3월 국토교통부)되어 총사업비 47억원을 투입하여 집수리 지원사업, 도시가스 공급, 공·폐가 철거, 주민공동시설 건립 등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주민들의 능동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돌산마을은 새뜰마을사업을 통해 부족한 기초인프라 구축과 주거환경이 개선되어 2019년 당시 인구 746명에서 현재 804명으로 인구가 유입되는 등 활기찬 마을로 변모해 가는 가시적인 성과를 확인할 수 있다. 향후 인근에 여좌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완료되면 진해첨단산업연구단지조성으로 많은 인구가 유입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올 것이라 기대된다. 창원시 정혜란 제2부시장은 “돌산마을이 새뜰마을사업과 진해첨단연구단지가 연계되어 매력이 넘치는 배후 주거지로 각광을 받을 수 있으므로 인구 유입 등에 대비하여 살기 좋은 마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폭염, 한파 시 장애인복지관 이용 장애인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화재 등 안전사고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장애인종합복지관의 노후 냉난방기를 교체한다. 시는 이를 위한 예산 3억7100만 원을 편성하고,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1~3층 노후 냉난방기를 교체하기로 했다.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관내 장애인들에게 상담, 치료, 교육 및 직업훈련 등의 전인적 재활서비스를 제공하여 잠재능력을 최대한 개발하고 자립을 지원하며,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통해 사회통합을 도모하여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과 그 가족들이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장애인이 불편함 없이 복지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장애인복지시설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진주시는 2021년에도 이용 장애인의 편의 증진을 위해 장애인종합복지관의 유압식 노후 승강기를 로프식 승강기로 교체하였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 물금읍 물금리에 소재한 101카츠는 25일 물금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해달라고 백미 20kg 10포를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쌀은 개업을 축하하며 축하화환 대신 받은 것으로, 김영주 대표는 “좋은 일에 사용하고자, 한번 쓰고 버려지는 화환 대신 쌀화환을 받아 기부했다”며 “개업 축하로 받은 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우리 이웃에게 많은 관심을 갖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기탁한 백미 20kg 10포는 관내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상북면 관내 우수한 지역 인재들에게 꿈과 희망을 지원하기 위한 장학사업이 이어져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양주장학회는 상북면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최소한의 인원으로‘2022년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양주장학회는 매년 5명의 대학신입생을 선정해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하지만 올해 장학금은 코로나로 인한 총회 및 회의 미개최로 인한 지출 절감으로 기존 5명에서 1명을 추가대상자를 선정했고, 상북새마을금고 및 원효라이온에서도 각 1명을 지원함에 따라 총 8명의 대상자를 선정함으로써 대상자를 대폭 늘려 지원하게 됐다. 김운호 양주장학회장은 “지역의 대표 장학회로 자리매김한 양주장학회의 회원 여러분들이 자랑스럽고 감사하다”며 “장학회를 더욱 홍보하고 확대시켜 지역인재 발굴 및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우석 상북면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장학금을 전달해 주신 양주장학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지역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위한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매출 급감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하여 수도사용 요금을 3개월간 50% 감면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면 조치는 관내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사용한 상수도 사용료에 대하여 시행한다. 군은 이 조치로 942가구가 총 1억여 원의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신청 기간은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이며, 감면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감면신청서, 소상공인증명서 등 관련 증빙서류를 의령군청 상하수도과 또는 가까운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이번 감면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체육회는 지난 25일 오전 10시 의령문화원 다목적강당에서 ‘2022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기총회는 대의원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체육지도자 채용, 2022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 그리고 2021년 종합 감사 결과를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정기총회 심의안건으로는 의령군체육회 정관 개정(안), 2021년도 사업결과 및 결산(안), 임원 선임(안), 스포츠공정위원회 위원장 및 위원 선임(안)을 심의·의결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은 지난 25일 강춘호 궁류면 농촌지도자회장을 제38대 1일 명예군수로 위촉하고 ‘군민 우선 화합 의령’의 군민이 공감하는 군정 실현을 위한 소통 행정의 시간을 가졌다. 의령군은 2021년에 이어 올해에도 군민이 하루 동안 군수의 역할을 체험해보는 ‘1일 명예군수’를 운영할 계획이다. 군민의 눈으로 군정을 체험하며 도출되는 다양한 제안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강 명예군수는 ‘1일 명예군수’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명예군수실에서 군정 전반에 대한 현황을 청취하고, 2021년 군정 추진 방향을 파악하는 등 주요 군정을 살폈다. 이어서 지방상수도 설치 계획과 마을회관 관리 현황 등 지역 관련된 사안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특히 궁류 평촌저수지 정비사업과 관련하여 지역의 여론을 전달하고 추진 과정에 조언을 아끼지 않는 등 지역전문가의 면모를 보였다. 오후에는 농업인 지원사업 현황과 농촌지도자 관련 사업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는 것으로 이날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강 명예군수는 “군민이 하루 동안 군수가 되어 군정을 살펴보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것은 소통 행정을 위한 최고의 방법”이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은 농업기계 고장으로 발생하는 농업인의 불편 해소를 위하여 농업기계 순회 교육을 3월부터 9월 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순회 수리 교육과 더불어 신기종 기술교육, 안전사고 예방 교육 등의 프로그램이 동시에 진행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 순회교육팀은 마을과 농업기계 수리점이 거리가 먼 109개 마을을 대상으로 직접 마을을 찾아가 경운기, 관리기, 예취기 등 소형기종을 대상으로 수리 및 수리방법 교육을 실시한다. 순회교육팀은 농기계담당주사를 비롯한 전문정비사 6명과 차량 3대, 각종 부품 및 정비에 필요한 공구를 확보하고 있다. 순회교육 시 소모성 부품으로 3만원 미만 부품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바로 지원하고 3만원을 초과하는 부품비는 농업인이 부담하여야 한다. 한편 군은 농번기인 6월과 10월, 11월에는 농작업 중 발생하는 농기계 고장의 신속한 수리를 위하여 현장 기동수리반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과 관내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2022년도 귀농·귀촌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개 과정으로 귀농귀촌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정보를 제공하고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증진을 통해 성공적인 농촌정착을 위해 농업기술센터 교육장 및 관내 체험교육장에서 진행된다. '귀농귀촌 농촌문화 체험교육'은 관내 농촌자원을 활용한 체험교육, 의령군 탐방으로 구성되어 교육기관은 3월 19일부터 4월 24일까지 기간 중 토, 일 12회로 실시한다. '귀농·귀촌 신규농업인교육'은 농업·농촌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안정적인 농촌정착을 위해 구성된 교육과정으로 교육기간은 1기 3월 23일~25일, 2기 3월 30일~4월 1일로 3일간 총 2회 실시한다. 교육신청은 의령군청 홈페이지 또는 귀농귀촌종합센터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의령군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담당으로 3월 11일까지 방문, 이메일 신청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이 세계적 기업인 삼성그룹과의 연결고리를 강화한 두 가지 프로젝트를 동시에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의령군은 이건희 컬렉션 지역순회전 유치를 위한 공립미술관 건립과 삼성의 기업가정신을 기념하는 축제 개최를 선언했다. 의령군은 삼성그룹의 뿌리가 되는 창업주 이병철 회장의 고향이다. 24일 10시 의령군청 2층 회의실에서는 '(가칭)의령특별전시관 건립 기본구상'과 '(가칭)호암문화예술제 기본계획 수립' 용역 보고회가 한 시간 간격으로 개최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오태완 군수 주재로 관계 부서장. 경남연구원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두 용역 보고회는 오태완 군수가 새해 신년사에서 "의령 지역이미지를 의병정신과 더불어 기업가정신을 추가해 삼성과의 연결고리를 강화하겠다"는 강력한 추진 의지에 따라 마련됐다. 우선 군은 '이건희 기증관' 유치전에 뛰어들었다가 서울 건립 결정으로 무산된 꿈을 공립미술관 설치로 실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건희 회장이 평생 모은 국보급 고미술품 등 이른바 '이건희 컬렉션'을 삼성의 고향인 의령에 선보이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군은 의령특별전시관 건립을 통해 이건희 컬렉션 지역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노후 건설기계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을 저감하여 우리 지역의 대기질 개선을 위해 ‘2022년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신청 기간은 3월 7일부터 3월 25일까지이며, 인터넷(온라인) 또는 방문 및 등기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올해 지원 물량은 약 19대이며 지원 대상은 거제시에 등록된 2004년 이전 배출가스 규제 기준 Tier-1 이하의 엔진을 탑재한 지게차, 굴삭기 등 건설기계 소유자이며, 75㎾ 이상 130㎾ 미만은 2005년 이전 제작, 75㎾ 미만은 2006년 이전 제작된 건설기계도 포함된다. 거제시는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 사업은 우리 지역의 대기오염물질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최선의 방안 중 하나이므로 미세먼지 발생량 감축으로 시민건강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지난 12월 23일 전남 목포시 삼학도에 위치한 우리나라 최초의 섬 전담기관인 ‘한국섬진흥원’을 공식 방문했다 이날 한국섬진흥원 오동호 원장과의 면담의 자리에서 거제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거제의 ‘테마섬 조성사업’의 체계적인 개발방향과 추진계획 등을 설명하고, 사업성과의 거양을 위한 양 기관 간 협업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면담을 가진 후 박환기 부시장은 “한국섬진흥원이 우리나라 미래성장동력이 될 섬 발전의 백년대계를 그리는 컨트롤 타워로써의 역할에 큰 기대를 갖게 된다.”라며 “거제시가 품고 있는 73개의 섬 중 특히 유인도서 10개소에 대해 섬의 아늑함과 다양성 및 경관가치를 살리고 관광자원화하여 꼭 가보고 싶은 섬, 다시 찾고 싶은 섬 - 거제를 만드는데 역량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거제시는 한국섬진흥원 1층에 마련한 '한국의 섬 갤러리'에 거제의 아름다운 섬들을 소개한 ‘다정다감한 섬 거제’ 관광 홍보패널을 제작, 전시하여 이 곳을 찾는 방문객에게 거제의 섬만이 가진 특별한 매력을 홍보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164명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2,690명(치료중 1,095명, 완치 1,589명, 사망 6명)으로 늘었다고 25일 밝혔다. 감염경로는 확진자 접촉 46명, 유증상 98명, 격리 중 12명, 조사 중 8명이다. 확진자 중 타지역 거주자는 3명이며, 외국인이 2명이다. 한편 밀양시는 확진자와 재택치료자 관리체계가 개편됨에 따라 대상을 집중관리군과 일반관리군으로 분리해 관리하고 있으며, 집중관리군은 60세 이상, 50세 이상 기저질환자, 면역저하자, 40대 먹는 치료제를 처방 받은 자이다. 집중관리군에 대해서는 지정된 관리의료기관에서 1일 2회 유선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관리의료기관은 밀양 윤병원, 밀양병원, 미르아이병원(소아), 제일병원 4곳이다. 일반관리군은 스스로 관리하고 필요 시 비대면 진료와 상담센터 상담을 이용한다. 비대면 진료는 호흡기전담클리닉(밀양 윤병원, 밀양병원, 미르아이병원)과 지정된 동네 병·의원(밀양시 코로나19 홈페이지 참조)에서 진료 가능하며,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밀양 윤병원, 미르아이병원)에서는 24시간 기초 의료상담과 의약품 처방을 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022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시작을 위해 3개 사업[공공근로사업·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생활방역사업] 참여자를 지난 1월 모집・심사해 3월 2일부터 본격 시작한다. 공공일자리사업은 ▲공공근로사업 275개 사업장, 700명 환경정비 및 공공기관 행정도우미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24개 사업장, 140명 자원재생사업(재활용폐기물 선별작업) 등이다. 3월 2일부터 6월말까지 4개월간 실시되며, 참여자는 주5일 30시간(만34이하)/주5일 20시간(만64세이하)/ 주5일 15시간(만65이상)근무, 2022년 최저임금(시급9,160원) 기준으로 월급 및 간식비, 주・월차수당 등을 지급받는다. 시는 선제적으로 코로나19 장기화와 오미크론이 생활밀접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어 방역체계 강화가 중요하다고 판단하여 생활방역사업을 지난 14일부터 시행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의 본격적인 시행으로 코로나19 생활방역의 강화와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안정과 공공행정서비스 추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와 민생경제 V턴에 적극 노력하겠다”며 “사업장의 근로자 복무 및 안전관리를 위하여 안전의식 교육과 수시점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오미크론의 빠른 확산세를 고려해 면역수준이 낮고 집단생활로 감염위험에 취약한 계층을 대상으로 신속항원 검사키트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어린이집(교직원 포함), 노인사회복지시설, 임신부, 아동복지시설, 장애인시설, 정신건강증진시설, 노숙인시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증장애인 등 약 4만1580명으로, 3월말까지 약 27만 개를 순차적으로 지원한다. 먼저 25일부터 어린이집 영유아 및 노인사회복지시설 이용자 등 1만6620명에게 6주간 사용할 수 있는 검사키트인 1인당 12개씩, 모두 20만 개를 5차에 걸쳐 순차적으로 우선 지원한다. 3월부터는 어린이집 교직원, 임신부, 장애인시설, 노숙인시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증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조달구매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물량은 어린이집 교직원 2420명에게 4개씩, 임신부 2600명에게 10개씩, 장애인시설 및 노숙인시설 이용자 등 1300명에게 3개씩,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1만8640명에게 2개씩 지원한다. 진주시 관계자는 “취약계층 대상 신속항원 검사키트 지원을 통해 구매 부담을 완화하고 자율적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사회보장의 각 분야 민·관 전문가인 대표협의체 위원 및 관련 업무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거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는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1년 연차별 시행계획에 대한 추진 결과를 평가 심의하는 자리로, 총 46개 세부사업에 대한 성과를 평가했다. 특히 아림1004운동 활성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공유냉장고 운영, 아빠 휴직 장려금 지원과 어린이집 입학 준비금 지원 등 4개 사업을 2021년의 대표적인 성과 우수 사업으로 최종 선정했다. 공공위원장인 구인모 거창군수는 “날로 높아지고 있는 군민의 복지욕구와 눈높이에 맞춰 협의체가 민‧관 협력의 구심점이 되어 우리 군에 꼭 필요한 복지사업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해야 한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없는지도 꼼꼼하게 살펴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거창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12개 읍면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이들 협의체는 각 읍면의 특색에 맞는 지역특화사업 추진과 복지사각지대 및 지역자원 발굴 등 주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 지역의 마을교육 활동가들이 마을 아이들을 살리는 지속가능한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의기투합했다. 도내 시군 마을교사 대표 50여 명이 25일 경상남도교육청 공감홀에서 ‘경상남도 마을교육공동체 협의회 발기 총회’를 열었다. 이들은 학교와 마을이 함께 아이들을 키우고, 학생들이 마을의 주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만드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18개 시·군 마을교육공동체의 연합모임으로 상호 간의 교류와 연대를 통해 지속가능한 마을교육공동체 구축을 목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마음 열기, 경과 보고, 축사에 이어 회칙 제정, 임원 선출, 안건 토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행사를 기획하고 준비한 이순자 한들산들 이사장은 “경상남도 마을교육공동체 협의회는 마을교육공동체의 발전을 위해 현장 활동가들의 마음을 모아 만들어졌다”며 “민·관·학 협치를 통해 경남의 마을교육공동체가 지역 교육 발전의 원동력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남마을교육공동체협의회는 앞으로 마을교육활동가들의 역량 강화와 연대, 마을교육공동체의 질적 성장, 민·관·학 협치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25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의 업무 협약식에 참석하여 성공적인 과제 수행이 될 수 있도록 참여 기업인들을 격려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허성무 창원시장, 이경훈 산업부 철강세라믹과장을 비롯해 연구기관, 대학, 소재부품 제조기업 등 20여 개 기관이 참석하여 과제 성공을 기원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대표 신현우)를 수요기업으로 하는 이번 과제는 총사업비 265억 원을 투입하여 2025년까지 니켈 계약 초내열합금 복합형상용 소재·부품 제조기술 개발을 목표로, 성일터빈, 휴니드테크놀러지스, 대신강업(주) 등 도내 가스터빈 강소기업이 대거 참여한다. 김영삼 경남도 산업혁신국장은 “해외 제조 선진국들은 핵심 소재·부품 산업 중심으로 산업 구조를 고도화하고 있다”면서 “경남도는 소재부품산업 중장기 육성 전략을 바탕으로 산업구조 재편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ㆍ경남지역혁신플랫폼은 25일 14시,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의 현황 점검과 성공적인 3차년도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초석을 다지고자 제3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비대면 영상회의로 진행되었으며, 위원장인 총괄운영센터장을 비롯하여 경남도 통합교육추진단, 울산광역시 미래신산업과, 경상국립대, 창원대, 경남대, 울산대, 울산테크노파크, 경남테크노파크 관계자 각 1명씩 외 총괄운영센터 직원 5명이 참석하여 총 14명이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논의에서는 지난달 27일에 열린 제2회 운영위원회 심의의견 조치사항 점검과 함께 NHN 아카데미 설립, USG공유대학원 설립, 한국항공서비스(주) 항공MRO 채용연계형 인턴십 운영, 지역공헌프로그램 개발 계획 등의 안건에 대한 의견을 심도 있게 나눴다. 특히, NHN 아카데미 설립은 기업 맞춤형 IT 전문인력의 수도권 집중과 전공 교육 커리큘럼 부족 문제를 지역에서 직접 해결하기 위해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과 NHN이 사업비를 함께 부담하여 지역의 우수 청년인재들이 기초과정(NHN Track), 실전과정(NHN Academy)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도립남해대학이 사천시와 산학연 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과 청년 리빙랩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4일 11시 사천시 부시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조현명 총장, 홍민희 사천시장 권한대행 등 양 기관 관계자 8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협약에서 남해대학과 사천시는 미래인재 양성 및 산학일체형 전문대학 육성을 위한 ‘3.0 산학연 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 및 관·학 중심의 청년 리빙랩 사업을 공동추진하기로 협의했다. 양 기관은 주요 협약내용으로 ▲관·학 거버넌스 구축 ▲지역밀착형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 운영 ▲취업지원 및 현장실습(현장견학) 등 운영 지원 ▲지역협력센터(rcc) 추진사업 일환인 리빙랩(living-lab) 운영 지원 ▲기타 상호협의된 사항 등에 공동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체결을 위한 인사말에서 조현명 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우리 대학이 사천시와 연계하여 관·학 중심의 청년 리빙랩 사업을 함께 추진하게 되어 무척 기쁘고 기대된다.”며, “이번 관·학 협력을 통해 사천시와 남해대학이 합심하여 지역 현안을 개선하고 해결방안을 도모하여 지역과 대학이 상생발전하는 모델을 정립하게 되기를 바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 인재개발원은 2월 25일 오후 4시에 열린 제1기 신임인재양성과정 수료식을 메타버스를 활용하여 개최했다. 메타버스는 가상, 추상을 의미하는 ‘메타’(x-meta)와 현실 세계를 뜻하는 ‘유니버스’ (universe)의 합성어로, 사이버 공간에 구축한 가상현실을 일컫는다. 이날 수료식은 메타버스 가상 수료식장에 교육생들이 직접 만든 아바타가 참석한 가운데 성적우수자 시상, 인재개발원장 수료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mz세대인 신규공무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2월 16일 시작된 중견리더 과정에서도 메타버스를 활용하여 교육생들의 심리분석 교육을 진행했다. 메타버스 공간에 심리검사실을 설치하여, 교육생들이 아바타를 통해 자유롭게 이동하면서 공감지수, 감성지수, 행동유형 등 심리상담을 받고 피드백을 실시하는 등 교육생들의 흥미와 몰입도를 높였다. 또한 인재개발원은 코로나 시대에 mz세대 증가와 조직문화 혁신 필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조직 내 세대 간 갈등을 해소하고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소통 교과목을 운영을 강화했다. 특히, 지난 2월 22일 중견리더과정과 신임인재양성과정의 선·후배 공무원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