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한국전력공사 충북본부는 지난 21일 설명절 맞이 지역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청주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신승철 복지정책과장, 한국전력공사 충북본부 김원형 경영지원부장, 이현우 노무부서팀장, 이주원 팀원 등 4명이 참석했다. 한국전력공사 충북본부는 NH농협, LH주택공사와 합동으로 국가유공자 대상 사랑의 집짓기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아동센터와 그룹홈 대상 기부금 및 재능 후원을 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기탁된 성금은 지역 내 조손 및 한부모 저소득 가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전력공사 충북본부 관계자는 “설명절을 맞이해 작은 나눔으로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고, 추운 겨울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분평동에 위치한 노후된 비전근린공원을 사업비 총 7억 원을 투입해 위치적 특성을 살린 지역주민들의 여가문화공간으로 재정비하기 위한 실시설계에 착수했다. 청주시는 비전근린공원이 무심천, 영운천, 미평천이 합류되는 지점에 위치해 수변네트워크상 중요한 역할을 하고, 주택가, 아파트 단지와 초등학교 등이 밀집되어 입지 여건이 뛰어남에도 불구하고 조성된 지 20년 이상 경과해 노후된 시설과 포장으로 미관을 저해시키고 이용률이 저조해 이번 재정비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청주시는 이번 설계에 무심천 주변의 생태공간 연계, 노후 포장 및 시설 교체, 배수로 정비 등의 내용을 반영하고,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재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사업 추진 시까지 많은 관심과 다양한 의견을 주시길 바라며,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사업이 되어 더 나은 힐링공간으로 재정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와 한국대학‧실업하키연맹은 지난 20일 올해부터 2024년까지 3년간 한국대학·실업하키연맹회장배 남녀 하키대회를 제천시에서 개최하기 위한 내용을 담은 업무 협약을 맺었다. 본 협약을 통해 제천시는 대회운영에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을, 연맹은 연중 강습회 및 실업팀들의 전지훈련 등 지역 홍보 및 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올해 대회는 7월중 청풍명월 국제하키장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해당 장소는 해마다 크고 작은 하키대회 개최와 국가대표팀을 비롯한 전국의 수많은 하키 선수단이 전지훈련을 위해 찾으며 지역경제에도 이바지 하고 있다. 한편, 작년 7월에도 총14개팀 35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대회를 개최하여,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와 무관중 경기, 외부인 출입 통제 등을 통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마무리를 한 기록이 있다. 시 관계자는 “금번 협약을 통해 팬데믹으로 침체된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는 것은 물론, 하키 저변확대와 우리지역의 스타선수 육성을 기대한다”며, “무엇보다 제천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겠다”고 전했다 .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괴산군 농산물가공협동조합은 지난 20일 농업기술센터 3층 농심관에서 2022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기 임원선출을 마쳤다. 이 날 참석한 조합원들은 2021년 결산과 2022년 예산계획을 수립하고, 2기 임원으로 이사 6명, 감사 2명을 선출했다. 2기 임원에 이길재 이사장, 이정화 부이사장, 김성윤 총무이사, 전종화, 박남정 이사, 이해숙, 송영순 감사가 연임됐으며, 민동식 조합원을 새로운 이사로 선출했다. 농산물가공협동조합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하는 농산물가공아카데미 교육을 수료한 분들이 구성한 조직이다. 2019년 12월 창립해 2020년 4월 법인등록을 했으며,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사용수익허가 받아 식품제조·가공업 영업등록을 했다. 조합은 지난해 공동브랜드인 ‘들애지음’ 제품을 처음 생산 판매, 이를 통해 창업한 조합원 19명이 28개 제품을 생산해 8천여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또한 농산물가공지원센터의 창업지원을 통해 HACCP제품 11종, 유기가공식품인증 4종을 생산 판매한다. 이길재 이사장은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활용해 가공창업을 하는 조합원들의 증가와 활발한 판매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사단법인 한국나눔연맹은 20일 옥천군과 특별한 인연을 맺고 기탁식이 열렸다. (사)한국나눔연맹에서 진행한 연말 복지사각지대 이웃 물품 지원 공모사업에 옥천군이 선정되어 관내 저소득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을 위한 라면 500상자(1,240만원 상당)가 지원되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사)한국나눔연맹 대구본부 이순자 부장은 “옥천군과 특별한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다. 나눔을 실천하는 단체로서 꾸준한 인연을 이어가 옥천군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멀리 있는 옥천군 주민에게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기 위해 한걸음에 달려와 주신 (사)한국나눔연맹 관계자분께 감사를 표한다. 전해주신 물품은 옥천군 저소득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나눔연맹은 1992년 결식아동 급식지원사업을 시작으로 하여 전국 26개 지역에 천사무료급식소를 정부의 지원 없이 운영하고 있다. 하루 한끼 허기진 배를 움켜쥐고 고단한 삶을 살아가는 독거노인들에게 김이 모락모락 피어나는 따뜻한 밥상을 제공하는 일과 더불어 독거노인 합동생일파티, 장수사진 만들어드리기, 사랑의 도시락 배달, 미얀마 우물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옥천군은 금연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위해 대중이 이용하는 공중이용시설 및 담배판매시설 등에 2022년 금연구역 지도점검을 시작한다. 2022년 1월 현재 금연구역 지도·점검 대상은 총 2,383개소로‘국민건강증진법’에 의해 지정된 관내 공중이용시설(1,804개소), 담배판매시설(162개소)과 도시공원(6개소), 학교절대정화구역(20개소), 버스정류소(346개소), 주유소(30개소)이며, 금연구역에서 흡연행위를 할 경우 과태료가 부과된다. 지도·점검은 군수가 위촉한 금연지도원 2인 1조가 매월 10회 이상 방문 실시하며 점검 금연구역 시설기준 이행상태, 실외 흡연시설 지정기준 및 금연구역에서의 흡연행위 감시 및 계도 활동이 주요내용이다. 이인숙 보건소장은 “금연지도원 활동을 통해 공중이용시설에서의 금연이 정착되고 비흡연자들에 대한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여 옥천군의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생활환경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새해를 맞아 금연을 결심한 흡연자의 금연실천을 위한 금연상담실(행동요법 및 니코틴보조제 지급) 운영을 지난해에 이어 실시하고 있다. 옥천군 금연상담실에서는 금연클리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옥천군은 설 명절을 맞아 외지인 방문과 가족 모임 증가로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대책에 나선다. 군은 21일부터 설 명절 연휴 기간을 포함한 2월 6일까지 관내 식품접객업소 1,137개소를 현장 방문하여 방역수칙을 일제 전수 점검한다. 문화관광과장을 점검반장으로 하며 군청 18개 부서, 9개 읍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총 100여명이 점검반원으로 나선다. 이번 점검에서는 외부 이용객이 많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유명 맛집 음식점, 카페, 유흥시설, 목욕탕, 숙박업, 이·미용업소를 대상으로 한다. 앞서, 군은 지난 13일부터 떡, 전 등 제수용 음식을 제조·판매하는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식품제조가공업소, 기타식품판매업에 대한 특별 위생점검을 추진했다. 군은 충청북도 단계적 일상회복 지속을 위한 방역강화 연장 행정명령에 따른 △방역패스 의무적용 이행, △영업시간제한(21:00~05:00) 및 사적모임 인원제한(6인까지)준수 △출입자 명부 작성·관리 △마스크 착용 여부 등 방역수칙 준수이행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연휴기간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하여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유통기한 경과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는 옥천군이 안정적인 보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친다. 군은 올해 1월 1일 이후 출생 아동에게‘첫만남 이용권’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첫만남 이용권’은 생애초기 아동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자 정부에서 추진하는 신규 사업으로, 지급대상은 올해 출생아로서 출생신고 되어 정상적으로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은 아동이다. 출생 순위, 다태아 등에 상관없이 출생아동 1인당 200만원 이용권을 지급한다. ‘첫만남 이용권’지원신청은 출생아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온라인(복지로 또는 정부24)로 가능하며 제도시행에 따른 시스템 구축 등으로 인해 이용권 지급은 4월 1일부터 지급될 예정이다. 이용권은 아동 출생일(주민등록일)로부터 1년간 사용 가능하며, 기간 내 사용하지 않은 지급금 포인트는 사용종료일 후 자동 소멸된다. 아울러 기존에 둘째아 부터 지급되던 출산양육지원금은 ‘첫만남 이용권’사업이 시행됨에 따라 2021년 12월 31일까지 출생한 아동까지만 해당된다. 옥천군에서는 저출산 극복을 위해 첫째아 200만원, 둘째아 300만원,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종합건설 회사인 ㈜중도개발 김기동 대표는 2022년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맞이해 소외되고 외롭게 지내는 저소득층을 위해 써 달라며, 21일 용화면사무소를 찾아 100만원 상당의 백미 10kg 30포를 기탁했다. 김기동 대표는 “항상 주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을 보면 도음의 손길을 주어 각박해가는 사회에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힘을 보태고 싶다”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삶에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기부를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용화면에서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대상가구를 선정후, 기탁된 쌀 30포를 전달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충북 영동군 황간면 소재 와이너리농가인 월류원 박천명 대표가 21일 영동군청을 찾아 100만원의 장학금을 영동군민장학회에 기탁했다. 박천명 대표는 고품질 포도재배를 위한 자연순환농법을 개발해서 원재료부터 차별화하고, 와인 관련 특허 취득과 다양한 기술개발을 통해 국내 와인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얼마전에는 농업·농촌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 갈 농업인에게 주는 상인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의 신지식농업인장(章)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박천명 대표는 평소 지역사회를 돌보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지역사회와 따뜻함을 나눌 여러 실천방안을 고민하다, 지역인재양성과 지역발전의 토대를 닦고 있는 영동군민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하기로 했다. 박천명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영동의 발전과 미래를 이끌 지역학생들에게 희망과 용기로 전해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서울 강서구 내발산동 소재 공공기숙사 '서울영동학사'의 2022년도 신규 입사생 4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영동지역 출신 학생이 사용하는 '서울영동학사'는 서울시, 경기도 및 인천시 소재 대학교에 진학하거나 재학 중인 학생의 주거 안정과 면학편의 제공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군이 서울시와 협약을 체결 후 공공기숙사 전체 193실 중 2실을 확보중이며, 1년 단위로 매년 총 4명(남2, 여2)의 입사생을 모집하고 있다. 지원 자격은 학생 또는 부모(친권자 포함)의 주소가 선발 공고일 기준으로 1년 이상 영동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고 있는 자 중에서 수도권 소재(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 2년제 이상 대학교의 신입생 또는 재학생(복학생 포함)이면 지원가능하다. 단, 정원 미달시 수도권 소재 대학원생(석사과정, 전문대학원)을 포함시킬 수 있다. 기초생활수급자와 그 자녀, 영동 관내 고교 졸업자 및 거주기간에 따라 가산점이 부여되며, 학교성적 및 생활형편 등을 평가해 선발한다. 입사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2월 16일까지이며, 영동군청 가족행복과 평생학습팀으로 방문 또는 우편접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이달부터 2022년 소상공인 특례보증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이자에 대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보다 많은 소상공인에게 혜택을 부여하고자 지난해 12월 30일 소상공인 지원 조례를 일부 개정하여 지원대상 자격 요건을 완화하였다. 또한 지원대상 자격 요건 변경에 따라 올해 1월 10일 충북신용보증재단, NH농협은행과 변경 협약을 체결하여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정비하였다. 완화된 지원대상 자격 요건은 당초 신청일 기준 1년 전부터 계속하여 주소와 사업장 전부 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소상공인에서, 신청일 기준으로 군에 사업장을 두고 영업을 하고 있는 소상공인으로 완화하였다. 휴업 또는 폐업 신고를 했거나 금융 및 보험업, 재단의 보증제한 대상 업종을 영위하는 소상공인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이차보전 지원사업은 충북신용보증재단의 신용 보증을 통해 50억(상·하반기 각 25억원) 규모로 지원된다. 최고 한도 5천만원 이내의 융자금 대출 시 연 3%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제주도에서만 주로 생산되었던 만감류 ‘천혜향’과 ‘레드향’이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군에서 재배되기 시작했다. 영동군의 든든한 지원과 농가들의 열정에 힘입어 고품질의 과수가 출하준비를 하며 전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만감류 재배 농업인들은 2018년도에 영동군농업기술센터로부터 기후변화 대응 신소득 작목개발 육성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만감류 재배의 기반을 마련하였다. 그동안 컨설팅과 품질 연구 등으로 생산기반을 확고히 다진 후, 올해 본격적으로 수확시기를 맞고 있다. 특히, 영동군 심천면 3,960㎡ 규모의 비닐하우스에서 ‘천혜향’을 재배하고 있는 이병덕 농가는 출하 준비에 한창이다. 이병덕 씨는 끊임없이 연구하고 신기술을 습득에 열정적이어서, 이 지역에서는 ‘신 농업인’으로 통한다. 특유의 부지런한과 정성 때문에 현지와 비고해도 손색없는 고품질의 천혜향이 생산되고 있다. 유통업체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1kg당 1만원선에 출하될 예정이다. 올래 14톤 이상의 과일을 수확 할 것으로 예상되어 타 시설하우스 작목들과 비교하여도 뒤쳐지지 않는 소득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아세아시멘트 노동조합은 20일 제천공장 구내에서 송학면 북부지역의 7개리와 영월군 주천면 일대 경로당 및 제천시 취약계층 등에 쌀 1,600kg을 전달한데 이어 매주 토요일 취약계층을 위하여 제천적십자 봉사관에서 실시하는 무료 국수 나눔 봉사활동을 위해 쌀200kg를 대한적십자 제천지구협의회에 전달하였다. 이날 전달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비대면으로 진행 되었다. 이번에 전달한 쌀은 제 55년차 노동조합 정기 대의원대회 때 축하화환 대신 받은 것으로써 정기 대의원대회를 노동조합의 행사로만 국한하지 않기 위하여, 이종각 위원장 취임 이후 매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이종각 위원장은 “화환은 금방 시들어 버리지만, 쌀은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추운 겨울 따뜻한 온기를 전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코로나 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만큼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아세아시멘트 노동조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봉양읍축제추진위원회은 올해 11월 개최예정인 제3회 박달콩축제의 성공을 위해 지난 14일 1차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회는 지난 축제에서 대두되었던 행사장과 주차장 협소문제, 농산물 품질 규격화 등 보완이 필요한 사항과 함께 방문객 참여 확대를 비롯한 행사의 성장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원정옥 추진위원장은 “지난해의 성공을 바탕으로 올해도 봉양읍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수동 봉양읍장은 “올해도 위원회 중심으로 철저한 준비를 통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농가에 희망을 전달하는, 우리지역의 대표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제천시와 한국대학‧실업하키연맹은 지난 20일 올해부터 2024년까지 3년간 한국대학·실업하키연맹회장배 남녀 하키대회를 제천시에서 개최하기 위한 내용을 담은 업무 협약을 맺었다. 본 협약을 통해 제천시는 대회운영에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을, 연맹은 연중 강습회 및 실업팀들의 전지훈련 등 지역 홍보 및 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올해 대회는 7월중 청풍명월 국제하키장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해당 장소는 해마다 크고 작은 하키대회 개최와 국가대표팀을 비롯한 전국의 수많은 하키 선수단이 전지훈련을 위해 찾으며 지역경제에도 이바지 하고 있다. 한편, 작년 7월에도 총14개팀 35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대회를 개최하여,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와 무관중 경기, 외부인 출입 통제 등을 통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마무리를 한 기록이 있다. 시 관계자는 “금번 협약을 통해 팬데믹으로 침체된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는 것은 물론, 하키 저변확대와 우리지역의 스타선수 육성을 기대한다”며, “무엇보다 제천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겠다”고 전했다 .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증평군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을 위한 포획활동에 적극 나섰다. 작년 11월 단양에서 처음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최근에도 단양, 제천 등에서 이어져 증평이 핵심차단구역으로 포함된 데 따른 것이다. 군은 ASF확산차단을 위해 특별포획단(6명)을 구성해 포획트랩 설치·예찰·폐사체수색 등 포획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인근 군부대에서도 관내지역을 수색 중에 있으며 폐사체 수색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위치정보시스템(GPS)을 도입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은 고병원성 바이러스에 전염될 경우 치사율이 거의 100%에 이르는 바이러스성출혈 돼지 전염병으로‘돼지흑사병’으로 불리며, 아프리카지역에서 주로 발생해 아프리카돼지열병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군 관계자는 “멧돼지 사체 발견 시에는 증평군 환경위생과 (043-835-3614)로 즉시 신고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증평군은 21일 법률사무소 산남 김준회 변호사를 고문변호사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군은 기존 고문변호사 위촉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정책집행의 전문성을 기하기 위해 법률자문 역할을 김준회 변호사에게 내년 말까지 맡긴다. 김준회 변호사는 운호고등학교, 고려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제38회 사법시험을 합격한 후 전 충북지방변호사회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대전고등검찰청 영장심의위원, 대검찰청 검찰수사심의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준회 변호사는 “증평군이 주민이 원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증평군은 지역구성원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행복공동체 구현을 위해 양성평등과 청소년 정책,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 정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군은 먼저 여성 취미 및 직업교육, 여성취업지원, 여성인턴제, 아이돌봄지원, 한부모 가족 지원 등을 통해 여성의 역량강화를 통한 사회·경제 참여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증평군이 여성친화도시 2단계로 재지정됨에 따라 여성대학 운영,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추진,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 및 주민참여단 운영을 통해 ‘FUN’한 여성친화도시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사회의 기초가 되는 가족의 역량강화를 위해 가족 의사소통, 가족관계 향상, 부부교육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다문화가족에 대한 이중언어환경 조성사업, 사례관리, 통·번역 서비스 등 다양한 가족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다문화가족이 지역의 일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건립된 증평군가족센터에 자녀 돌봄 양육 공간을 제공하고, 품앗이 돌봄 공동체를 운영해 함께 돌보고 함께 소통하는 공간으로 활용하는 한편, 증평읍 송산리에 자리 잡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월 25일까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소기업·소상공인 방역물품 지원 신청을 접수받고 있다. 방역패스 제도 확대 시행에 따른 소기업, 소상공인의 부담 완화를 위해 방역물품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방역패스 적용을 받는 국세청 사업자등록 사업체로 매출액이 소기업에 해당해야 한다. 신청은 1,2차에 나눠서 진행되며 1차는 1월17일부터 2월6일까지 2021년 희망회복자금을 수령한 업체 중 방역패스를 적용한 업체가 신청하며, 제출서류는 방역물품 구매 영수증 사진을 업로드하면 된다. 2차는 2월14일부터 2월25일까지 2021년 희망회복자금을 수령하지 않은 업체 중 방역패스를 적용한 업체가 신청한다. 신청서류는 사업자등록증, 대표자 신분증, 통장사본, 방역물품 구매 영수증 사진을 각각 업로드하면 된다. QR코드 확인 단말기, 손세정제, 마스크, 체온계, 칸막이 등 방역물품 구매비용에서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하며, 1인이 다수의 사업체를 운영 중인 경우 각 사업체별로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한다. 2021년 12월 3일 이후 물품을 구매한 신용카드 전표, 현금영수증, 세금계산서에 명시된 금액을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은 코로나19 방역패스 적용을 받는 관내 소기업·소상공인에게 업체 당 최대 10만원의 방역물품지원금을 지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원금 신청은 1차, 2차로 구분해 시행한다. 1차 신청 대상은 희망회복자금을 기 수령한 업체로 다음달 6일까지이며, 2차 신청 대상은 희망회복자금 미수령 업체로 다음달 14일부터 2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한 번에 신청자가 몰리지 않도록 오는 26일까지는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에 따라 10부제를 실시하며, 보은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1차 신청은 지난해 12월 3일 이후 QR코드 확인단말기를 설치했거나 손세정제, 마스크, 체온계, 소독기, 칸막이 등의 방역물품울 구입한 구매 영수증 사진을 업로드하면 된다. 2차 신청은 구매 영수증에 사업자등록증, 통장사본을 추가로 업로드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방역패스 적용으로 혼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빠르게 방역물품 지원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 청년자립도전 자활근로사업단 ‘청년카페 호시절’이 2021년 전국 청년자립도전사업 우수사례 공모에서 2년 연속 도전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운영기관인 진천지역자활센터는 지난해 1월 진천종합버스터미널 내 호두과자 전문 카페인 청년카페를 개소해 자활사업에 참여하는 청년들이 자립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도전상을 수상한 ‘청년카페 호시절’은 참여자 역량강화, 사업단 운영, 지역연계, 개인 또는 사업성과에 대한 정성평가에서 고르게 우수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참여자 사례관리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신성철 진천지역자활센터장은 “앞으로도 청년자립도전사업단 참여 청년들이 자립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해나갈 계획”이라며 “상금으로 받은 400만원 또한 청년카페의 활성화를 위해 소중하게 쓸 예정” 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천지역자활센터는 무료급식, 양곡배송, 카페형매점 등 10개의 자활근로사업단 운영을 통해 50여명의 참여자에게 자활·자립을 지원하고 있으며 맘찬, 싸리비 등 사회적기업을 포함한 6개의 자활기업을 운영‧지원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에 맞춰 중대재해 업무를 전담하는 ‘중대재해TF팀’을 신설한다고 21일 밝혔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사업장, 공중이용시설, 공중교통수단 등을 운영하거나 인체에 해로운 원료, 제조물을 취급하면서 안전보건 조치 의무를 위반한 사업주나 경영 책임자를 처벌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경영책임자에는 민간 사업자뿐만 아니라 중앙행정기관의 장, 지방자치단체장, 공공기관의 장도 포함된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지역 내 발생한 재해에 대해 보다 엄중한 책임의식이 지방정부에 요구되는 만큼 군은 안전총괄과 내 안전‧보건 관리 업무를 수행을 총괄하는 전담 TF(Task Force)팀을 발 빠르게 운영하기로 했다. 총괄팀장을 비롯해 안전관리자, 보건관리자 등 4명으로 구성된 TF팀은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중대재해 발생 시 재발방지 대책 수립 △관계법령에 따른 개선‧시정‧조치사항 검토‧관리 △안전‧보건 관계 법령에 따른 의무 이행사항 검토‧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채정훈 행정지원과장은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중대재해 근절을 위한 빈틈없는 대응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이 무상급식 사업에 순수 군비 편성을 확대해 학교급식의 수준을 향상시킨다. 21일 군에 따르면 지난 2020년 조성한 농산물유통지원센터를 통해 지역 우수 친환경 농‧축산물을 학교급식으로 제공해 왔다. 군은 그간 무상급식 식품비로 지원해 왔던 것과 별개로 군비 8억 7천만 원을 추가 편성해 지역 친환경 농‧축산물을 확대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지난해 학교급식 관계자 간담회에서 건의된 사항을 적극 수렴해 기존의 보조금 지원방식에서 농산물유통지원센터를 통한 현물지원 방식으로 친환경 쌀, 잡곡, 축산물을 관내 학교에 직접 공급하기로 했다. 지원대상은 관내 유치원을 포함한 초‧중‧고 46개교의 학생 10,975여명이며 주요내용으로는 △학교급식 현물지원(축산물) 5억원 △친환경 쌀 차액지원 1억 5천만원 △친환경 잡곡 지원 1억 2천만원 등으로 전년도 4억 2천만원 대비 107% 증가된 예산을 편성했다. 특히 지난해 학교급식에서 만족도가 높았던 친환경 축산물 식재료에 대해 당초 1억 5천만 원에서 3억 5천만 원을 증액한 5억 원으로 편성해 성장기 학생들의 균형 있는 성장발달을 돕고 학교 급식의 질을 한 단계 높인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은 충북 도내 최초로 ‘농다리 자율주행차’시험 운행을 무사히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충청북도 주관 ‘스마트시티 챌린지 예비사업’에 선정된 진천군, 청주시, 음성군은 국비 총 15억 원을 확보해 지난 2021년부터 각 지역별 사업을 운영해 왔다. 스마트챌린지 사업은 기업과 주민, 지자체가 함께 지혜를 모아 교통․안전․환경․복지 등 다양한 도시문제를 혁신적인 기술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적용해 해결하고 스마트 도시로 발전시켜 나가는 사업이다. 이 중 진천군이 속한 충북혁신도시는 지역 주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초소형 공유전기차 5대(천년나무, 센텀클래스, 우미린, 공원관리사업소)와 농다리 자율주행차를 시험 운영해 왔다. 군은 지난 12월부터 올해 1월 22일까지 매주 목․금․토요일(11시~ 15시 30분)에 농다리전시관에서 시작해 농다리 관광안내소, 폭포 앞 주차장까지 이어지는 왕복 1.8Km 구간의 자율주행자 시범 운행을 진행했다. 또한 21일 농다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자동차연구원 등 국내 여러 기관들이 협력해 제작한 자율주행차 ‘카모(KAMO:KATECH Advanced Mobility)’의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1월 21일 시군 산림 부서장과 산림환경연구소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 도‧시군 산림관계관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사회 전환과 새로운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금년도 충북 산림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시군의 협력을 강화해 산림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주요내용은 산림정책 추진방향 설명, 협조‧당부사항, 종합토론으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산림정책 방향, 산림재해 신속대응 강화, 미세먼지 저감방안, 산림일자리 창출 등 핵심 현안업무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또한 2023 정부예산 확보에 집중하기 위한 신규사업 발굴과 지역 특수성에 적합한 중장기 투자방향에 대한 도와 시군의 효과적인 협력방안도 논의했다. 특히, 올해 처음 시행되는 임업직불제에 대한 정착방안과 기후변화로 대형화되는 산불예방을 위한 산림연접지 농업부산물 파쇄, 소각산불없는 녹색마을 추진,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산사태 사전예방 및 대응에 대한 집중 논의와 시군 산림 현장에서의 성과, 문제점, 애로사항을 듣고 이에 대한 조치계획을 공유했다. 이밖에 탄소흡수원 증진을 위한 조림·숲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설 명절을 대비해 오는 28일까지 농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 지도·단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번 특별단속을 위해 농산물품질관리원충주지원과 합동으로 특별 단속반을 구성하고 제수용품, 선물용품 등을 중점으로 특별 지도단속을 벌인다. 특히 전통시장, 청과물시장 등 원산지 표시 취약구역에 대해서는 원산지 표시판 배부와 함께 원산지 표시 인식강화와 제도 정착유도를 위한 홍보활동도 병행한다. 주요 단속대상은 대형매장, 식육점, 전통시장, 가공업체, 일반음식점 등이다. 중점점검 사항은 설 제수용 농수산물 및 선물 세트 등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표시 방법 적정 여부, 원산지 표시를 거짓으로 속이고 판매하거나 혼합해 판매하는 행위 등이다. 원산지 표시를 하지 않으면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허위로 표시하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석미경 농정과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투명한 유통 질서가 확립되도록 원산지 단속에 만전을 기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알권리 보장과 함께 국내 생산자 보호를 위해 농산물 원산지 표시제도에 대한 지도‧홍보를 강화해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시민에게 양질의 평생학습 서비스 제공을 위해 추진하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사랑방’ 운영에 참여할 시민 강사를 모집한다. 찾아가는 평생학습 사랑방은 시민이 원하는 장소에 강사를 직접 파견하는 사업이다. 모집 분야는 어학, 건강, 인문 교양, 부모교육 등 찾아가는 배달 강좌가 가능한 모든 분야다. 모집 기간은 1월 24일부터 2월 9까지다. 신청 방법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지원신청서, 이력서, 강의계획서, 개인정보제공동의서 등을 충주시청 평생학습과로 방문 제출하거나, 우편, 이메일,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자들은 서류심사를 거쳐 적격자 선발 및 시민 강사로 위촉되면 3월부터 읍면동 학습동아리의 수요에 맞춘 ‘찾아가는 평생학습 사랑방’ 강사로서 활동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 강사들이 교육하는 충주시 평생학습 사랑방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의 일상으로 찾아가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평생학습의 활성화를 위해 전문 지식과 재능이 있는 시민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약용작물 가운데서도 뛰어난 기능성과 다양한 활용성으로 부가가치가 높다고 평가받는 작약, 선씀바귀, 황기 등 3종에 대한 시험연구를 활발하게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센터는 자체 설비를 갖춘 실증시험포에서 품질 향상을 위한 재배법 연구 및 다채로운 활용 방안을 찾는 데에 집중하고 있다. 첫 번째 작약은 동의보감에도 등장하는 대표적인 약용작물로써 간을 보호하고 복통을 치유하는 약재로 사용되어 왔다. 실증시험포에서는 표준화된 작약 재배법을 제시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함과 동시에 작약차, 쌍화차, 작약 샴푸 등 다양한 가공품 개발에도 착수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다시금 충주 관광의 주역으로 떠오르고 있는 수안보 지역과 연계한 건강 콘텐츠 개발로 지역관광 활성화에 큰 몫을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두 번째 선씀바귀는 탁월한 항산화 효과를 지닌 우수작물로써 센터에서는 중·장기적으로 선씀바귀의 기능성을 활용한 상품을 개발하는 데에 관심을 쏟고 있다. 마지막 황기는 강장·보신 기능이 탁월한 것으로 알려진 식자재로 삼계탕 등 건강식의 필수요소로 사랑받고 있다. 센터는 지난해부터 뿌리썩음병을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교육도서관은 콘텐츠 제작과 체험으로 학생 진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에듀미디어 창작실을 열었다. 에듀미디어 창작실은 학생과 교사의 미디어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유튜버를 초청해 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학생에게 유익한 정보를 얻게 하는 공간이다. 촬영편집(Craft-studio)프로그램, 판서용 액정타블렛, 오피스프로그램, 유·무선마이크, 크로마키 배경, PTZ카메라, 멀티플렉스 라이트, 삼각대 등을 갖추고 있다. 충북교육도서관 관계자는 “학생이 에듀미디어 창작실에서 재미있고 유용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전문 크리에이터의 꿈을 키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가 공익침해 및 부패 행위의 예방과 방지를 위한 공익신고 활성화 및 신고자 보호에 대해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LED 전광판, 버스정보안내기(BIT), 지방세 납세고지서, 공식 SNS, 시민신문 등의 홍보 매체를 활용해 시민을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공익침해행위란 시민의 건강, 안전, 환경, 소비자 이익, 공정한 경쟁 및 이에 준하는 공공의 이익을 침해하는 행위로서 471개 법률에서 정하는 벌칙 또는 행정처분의 대상이 되는 행위이다. 2021. 4. 20.부터 공익신고 대상 법률이 467개에서 471개로 확대되면서 공익신고자 보호범위가 늘어났다. 추가된 공익신고 대상법률은 근로기준법, 사립학교법, 초·중등교육법, 고등교육법으로 2021. 4. 20. 이전에 발생한 위반행위도 신고 가능하다. 누구든지 공익침해행위가 발생했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경우 공익신고를 할 수 있다. 공익신고는 국민권익위원회 홈페이지, 국번없이 110 또는 1398, 수사기관, 관할 행정·감독기관, 청주시 감사관으로 직접 방문, 우편으로 신청하거나 시 홈페이지를 통해서 가능하다. 공익 제보자는'공익신고자 보호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중국 우한시에 개소한 청주시 해외통상사무소(이하 사무소)가 지역 내 중소기업들의 중국 시장 진출을 돕는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청주시가 2015년 설립한 사무소는 중국 현지에서 우수 수출상품 판촉전 개최, 수출상담회 등을 통해 누적 650만 달러 이상의 수출지원 실적을 올리고 있으며 올해에도 다양한 시책을 통해 수출 실적을 누적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 중국 현지 수출상품 박람회 참가 지원 화장품, 소비재 등 지역 내 중소기업의 주력 제품에 적합한 중국 현지 수출 박람회 개최 정보를 수집하고 기업들의 참가를 지원한다. 올해에는 상하이, 광저우, 칭다오 등에서 개최하는 국제적인 규모의 박람회와 한국 제품 선호도가 높은 중국 내륙 도시 박람회까지 다양한 박람회 참가를 계획하고 있다. 또한, 사무소에서는 참가비 지원은 물론, 중국 입국 시 코로나19 격리조치 등으로 참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관계자들을 대신해서 상품 전시와 수출 상담까지 진행해 수출 증대와 기업 만족도를 동시에 높이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 기업-바이어 온라인 상담회 개최 코로나19 대유행으로 기업들의 오프라인 수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청북도는 두바이에서 엑스포 연계로 진행된 ‘2020 한국 혁신 페어(Korea Innovation Fair 2020, 22.1.16-18)’에 스마트 의료플랫폼을 출품, 중동지역 병원과 의료관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지역균형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스마트 의료플랫폼’(충청북도-KBIO-헬스커넥트)은 의사가 환자의 건강상태를 24시간 관찰할 수 있는 비대면 의료시스템으로, 본 사업의 초기 단계서부터 비대면 진료가 가능한 중동지역 병원관계자들로부터 구애를 받은 바 있다. 그뿐만 아니라 문재인 대통령이 두바이 한국혁신페어 방문 시(현지시간 17일 오전 10시) 스마트 의료플랫폼 홍보부스에 들려 10여 분 이상 사업설명을 들은 후, 스마트밴드를 통한 UAE-국내병원(서울대학교병원) 간 비대면 진료를 직접 체험했다. 이날 충청북도는 스마트 의료플랫폼이 병원 내 환자 관리뿐 아니라 특수산업 종사자(소방관, 택배기사, 장거리 운전자 등) 건강관리를 위해 폭넓게 활용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도적 한계로 인해 상용화되지 못하고 있다며 원격진료 관련법의 개정을 건의했다. 충청북도는 전시회 기간 동안 50여 명이 넘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제3대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으로 취임한 맹경재 청장이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을 글로벌 복합도시로 발전할 것이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맹경재 청장은 “충북경제자유구역을 중부권 글로벌 첨단산업의 거점기지로 추진하겠다.”라며, “외국인의 기업활동과 외국인이 자유롭게 활보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충북경제자유구역청’ 대신 ‘충북경제자유특별도시청’이라는 예명을 병행 사용하면서, 국제도시로서의 면모를 꾀해 도시 브랜드를 높이고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기존의‘충북경제자유구역청’명칭은 법적용어로 일반 도민이나 국민들에게 빨리 와닿지 못하는 한계가 있으므로 새로운 혁신의 바람을 불어넣을‘충북경제자유특별도시’로 변경해 경제자유특별도시 브랜드 이미지 제고 등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려는 취지다. 또한, 경자구역을 충청지역의 산업을 활성화하려는 거점구역으로 관점을 전환해, 외국의 첨단기술과 외국자본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경제자유특별도시로 발전할 계획이다. 맹경재 청장은 충북경제자유특별도시 건설을 목적으로 거버넌스를 구성해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외국인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정부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북도는 설을 앞두고 제수·선물용으로 소비가 늘고 있는 임산물에 대하여 1월 28일까지 부정유통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합동으로 실시하며 농수산물도매시장 유통업체와 전통시장, 대형마트에서 판매되는 호두, 표고, 도라지, 밤 등 주요 임산물의 원산지를 허위표시하거나 미표시 등 부정유통 행위를 단속한다. 이와 함께 올바른 원산지 표시방법 홍보, 지도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농산물과 임산물 등 원산지 미표시로 부정 유통되는 경우 부정유통센터로 신고하면 된다. 충북도 임근묵 산림정책팀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유통질서 확립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를 보호하고, 도민들에게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면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에 따라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고,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경우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청북도는 20일 제396회 임시회 제2차 행정문화위원회 문화체육관광국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에서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이하 WMC)의 국제경기연맹총연합회(이하 GAISF) 회원 가입 및 해체 관련 논란에 대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설명했다. 이날 보고에서 충청북도는 GAISF 해체설과 관련하여 WMC의 GAISF 회원 승인은 2021년 11월 12일이고 GAISF 신임회장(Ivo Ferriani)이 121개 GAISF 회원기구에 GAISF 해체를 제안한 것은 11월 17일로 충청북도가 사전에 인지하는 것이 불가능한 점을 설명했다. 이어 WMC의 GAISF 가입을 지속 홍보한 것에 대하여 GAISF 정관에 따르면 해체는 회원기구 2/3 이상이 동의해야 가능한 것으로 현재 GAISF의 가장 많은 42개의 회원기구를 가지고 있는 IOC인증종목국제연맹연합회(ARISF)에서 서한을 보내 해체에 대한 반대의사를 강력히 표명한 상태로 5월 총회 시 GAISF 해체는 어려울 것으로 예측된다고 밝혔다. WMC의 GAISF 회원 가입은 무예마스터십이 국제스포츠계가 인정하는 국제종합경기대회이자 국제기구임을 공식 확인한 것이므로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문화도시 청주시민은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은 문화도시 청주가 무엇을 준비해야 한다고 생각했을까.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문화도시센터가 20일 14시 그랜드플라자 청주 호텔 직지홀에서 청주시민 100인과 함께하는 원탁회의를 개최했다. 백신패스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한 이날 100인의 원탁회의는 올해로 3년차에 접어든 청주 문화도시조성사업의 첫 프로젝트이자 지난 2020년 12월에 이어 2번째로 펼쳐진 문화도시 시민회의로, 문화도시 멤버십을 통해 사전 신청한 청주 4개구의 10대 ~ 70대 각 세대별 남녀 시민 100인이 참석했다. 연령‧세대별로 자유롭게 원탁에 둘러앉아 진행한 이날 회의의 주제는 “with 코로나 문화도시 청주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로, 3시간 동안 열띤 이야기장이 펼쳐졌다. 흥덕구에 거주하는 25살 곽혜주씨는 “코로나19 이후 더욱 각광받고 있는 유튜브 플랫폼을 적극활용 할 수 있게 지역의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으로 같은 세대들의 공감을 얻었고, 청원구의 연승엽(24)씨는 “청주의 문화공간들이 도심에 집중돼 있어 이를 청주 전역으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오송도서관은 초등학생들의 교과능력 향상 및 도서관 소장도서의 대출활성화를 위해 1월부터 3월까지 1분기 교과연계꾸러미 대출을 운영한다. 초등교과연계도서란 2015년 개정교육과정(현 교육과정)이 반영된 교과와 연관된 도서로, 2022년 교과연계꾸러미대출은 분기별로 다른 교과과목을 주제로 꾸러미를 꾸릴 예정이다. 자세한 목록은 도서관 홈페이지 및 어린이자료실을 통해 확인가능하며, 학년별로 5꾸러미를 꾸려 총 30꾸러미가 준비되어 있다. 청주시 도서관 회원증 소지자 누구나 1인 1꾸러미만 대출가능하며, 대출기간은 15일이다. 대출은 1층 어린이자료실 데스크에서 가능하며, 1분기에는 국어를 주제로 꾸러미가 꾸려졌다. 1꾸러미당 도서 4권을 꾸러미 가방에 넣어서 대출해주며, 반납 시에도 반드시 꾸러미 가방과 함께 반납해야 한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상당도서관은 장서특성화 주제인 ‘역사’를 중점으로 하여 매월 다양한 역사·문화를 다룬‘역사 특화 북큐레이션’을 운영한다. 이번 1월 북큐레이션의 주제는 ‘명절·음식’으로, 아동·종합자료실 소장자료 중 각 8권을 선정하여 시민들이 자유롭게 대출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1월 ‘역사 특화 북큐레이션’은 신정과 설 연휴를 맞이해, 우리나라와 세계 여러 나라의 명절·풍습 및 음식 문화의 역사를 다룬 도서들 중 총 16권을 엄선했다. 종합자료실 북큐레이션은 ‘한국인은 왜 이렇게 먹을까?’등 8권의 도서를 선정했으며, 아동자료실에서는 ‘얼쑤 우리명절 별별 세계명절’을 포함한 8권의 도서를 선정해 각 자료실에 서평과 함께 전시했다. 북큐레이션 담당자는 “이번 ‘역사 특화 북큐레이션’을 통해 많은 이용자들이 역사문화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역사와 연관된 다양한 소주제를 정하여 매달 북큐레이션을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오창호수도서관은 현재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창의성 향상과 올바른 독서습관형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계획․모집해 운영하고 있다. 초등 1~2학년 대상의‘사실’과‘기록’이라는 중요한 역사연구를 통해 책 속 나와 비슷한 인물과 그 시대(배경)를 알아보며, 나만의 생각을 기록해 보는 '찬란한 너와 나의 역사 메모리즈'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초등 3~4학년 대상으로는 생활 속 숨어 있는 수학적 원리를 발견해 즐거움을 경험하며 독서로 실력을 다질 수 있는 '교과 수학 ‘수다[數多]’'를 이번 금요일까지 운영 중에 있다.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초등 5~6학년을 대상으로 정해진 필독도서를 통해 문학작품이 주는 기쁨을 맛보고, 삶을 성찰해 보는 '읽는 재미가 솔솔~ 한국 단편소설 읽기' 프로그램을 5회차 수업으로 15명을 모집하고 운영예정이다. 위 모든 프로그램은 코로나19 거리두기로 전면 비대면으로 진행하며, 자세한 문의는 청주오창호수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겨울방학 특별프로그램 과 독서교실을 통해 함께 읽고, 소통하는 독서의 공감대를 키우며, 실질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금빛도서관이 청소년 이용자를 대상으로 북큐레이션 ‘금빛 꿈꾸는 책장’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북큐레이션은 청소년의 관심사와 사회적 이슈를 중심으로 주제를 선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1월의 주제는 '작심삼일? 도전 2022년 나만의 목표찾기'이다. 1월 ‘금빛 꿈꾸는 책장’의 선정 도서는 '글 좀 쓰는 십대'를 포함해 총 20권이며 청주금빛도서관 2층 종합자료실1에 전시되어있다. 해당 도서는 대출 및 열람이 가능하며 북큐레이션의 도서 목록은 청주금빛도서관 홈페이지 혹은 오창호수도서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립도서관이 2021년 책읽는청주 사업성과를 담은 사업보고서를 발간했다. 사업보고서는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대표도서 선정 및 선포, 대면·비대면 공감토론, 작가강연, 마음챙김 프로그램, 온라인 가족토론, 독후감 공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과 책으로 소통하고 공감한 ‘2021년 책읽는청주’의 1년간 활동을 확인할 수 있다. 청주시립도서관은 사업보고서를 책읽는청주 추진위원과 북멘토 등 관계자들과 공유해 2022년 책읽는청주 사업이 더욱 성장하고 시민과 함께할 수 있도록 활용할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지난 20일 청주시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 등록된 ‘용담사랑의집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이 2021년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지원 우수급식소로 선정되어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사회복지시설급식관리지원’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2019년 7월 설치·운영중으로 관리 사각지대인 영양사가 없는 50인 미만 소규모 노인복지시설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을 위한 위생·영양관리, 식단 및 레시피 제공, 컨설팅 및 대상별 교육 등 현장 맞춤식 지원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표창은 센터의 위생·영양관리 지도에 적극 협조해 급식관리 수준 향상에 기여한 사회복지시설 급식소에 수여하는 것으로, ‘용담사랑의집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은 센터의 순회방문 시 지도내용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다양한 교육을 통해 배운 내용을 실생활에 활용하는 등 노인의 건강증진과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에 기여함을 인정받아 표창을 받게 되었다. 최영직 원장은 “급식관리 우수 사회복지시설로 선정, 표창을 받게 되어 매우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가 무질서한 건축행위로 가로변의 우후죽순 건립되는 고층 건축물로 인해 발생되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가로구역별 건축물 높이 지정' 기준을 마련하기에 앞서 올해 1월부터 6개월간 ‘청주시 가로구역별 높이지정 타당성조사 연구용역’을 시행한다. 연구용역 대상은 2015년 5월 18일 건축법 제60조 제3항 삭제에 따른 ‘사선제한 폐지’ 이후 최고 높이가 정해지지 않은 구역에서 기존 건축물보다 높은 고층 건축물로 재건축이 주로 이루어지는 원도심 주변 가로구역이다. 건축법 제60조 제1항에 따라 시는 주거지역과 상업지역에서 일조 피해로 인한 주민의 건강․재산상 불이익과 통경축·스카이라인 등 공공성을 해칠 우려가 있는 곳에 건립될 건축물을 건축위원회 심의를 거쳐 ‘가로구역별 건축물 높이제한 지역’으로 지정할 수 있다. 이번에 실시하는 타당성조사 연구용역은 실효적 규제체제 구축·실행 시기의 타당성 및 규제로 인한 반대급부(인센티브) 부여 방안 등을 마련하고자 본 용역에 앞서 사전에 실시하는 조사용역에 해당한다. 청주시 관계자는 “청주시 가로구역별 타당성조사 연구용역이 완료가 되면 용역 결과를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한국무역협회 수출입 통계에 따르면, 청주시의 2021년 연간 수출액은 전년대비 14.7% 증가한 222억 9천100만 달러, 수입은 47.8% 증가한 45억 4천900만 달러로 177억 4천200만 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달성했다. 주요 수출 품목별로 살펴보면, 반도체, 의약품, 기타정밀화학원료, 2차전지, 전산기록매체(SSD) 순으로 수출이 많이 이루어졌다. 지난해 반도체 수출은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연간 수출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25% 상승했으며, 상반기에 기록적인 성장을 보인 의약품 수출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57.4%의 증가율을 보였다. 2021년 4분기 의약품 수출증감률은 –71.8%로 감소세로 전환되었으나, 전년도 높은 수출실적으로 인한 기저효과 영향으로 보이며, ‘21년 하반기 이후 코로나19 백신 접종 본격화에 따라 의약품 수입실적이 급증해, 전년대비 1482.2%의 증가율을 보였다. 국가별 수출실적은 중국, 홍콩, 미국, 독일, 베트남 순으로 비중이 높게 나타났으며, 베트남ㆍ태국ㆍ싱가포르ㆍ말레이시아 등 ASEAN 국가 수출실적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4분기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 이선경 민원과장이 지난 20일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2020년 12월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에서 어린이 보호구역 내의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해 아이들이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하고자 시작한 캠페인이다. 어린이 교통안전 슬로건이 적힌 피켓을 들고 찍은 사진을 공유한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선경 민원과장은 “어린이들의 생명보호를 위해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는 청주시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재)충주중원문화재단은 20일 충주음악창작소 뮤지트 홀에서 '2022 충주문화예술지원사업'공모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였다. 문화예술가 및 전문예술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충주문화예술지원사업의 개요, 추진일정, 지원방법 등을 설명하였고, 지원사업의 자세한 안내 및 궁금증 해결을 위해 부문별 질의응답 전담창구를 운영하였다. 충주시의 문화예술가 및 문화예술단체의 활동지원과 창작 의욕 증진을 위한 이번 공모사업은 원로예술가, 중견예술기획, 청년예술가, 창작활동, 생활문화동아리, 전문예술단체, 문화예술협업사업 총 7개 부문 60개 사업으로 지난해 5개 부문 51개 사업보다 지원 규모가 늘었다. 특히 이번 공모사업에는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유료공연 활성화 지원 사업과, 참신하고 독창적인 작품 제작 및 우리 지역예술가와 타지역의 예술가가 함께 하는 문화예술협업 사업도 신규로 추진된다. 공모 및 접수 기간은 2월 4일까지이며, 전문심사를 거쳐 2월 18일 (재)충주중원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공모사업의 자세한 내용은 (재)충주중원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재단 예술지원팀으로 문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국제교육원 다문화교육지원센터는 1월 20일~26일까지 5일간 ‘다문화·탈북 이해교육 전문교원 양성연수 심화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현장의 다문화교육 수요와 다양한 연수 요구에 따른 전문교원 양성을 위해서다. 도내 유·초·중·고 교(원)장 약 50여 명이 참여하며 다문화·탈북 학생 이해를 위한 더불어 사는 다문화, 세계시민, 진로직업, 한국어, 외국국적 학생의 학적관리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샌드아트로 만나는 다문화가정, 마임으로 나누는 몸의 대화와 같은 공연도 할 예정이다. 무극초 오선희 교사는 “연수를 통해 다양한 다문화·탈북 학생들의 상황과 특성을 자세히 이해하게 됐다. 맞춤형교육 지원방법을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오영록 원장은 “이번 심화과정을 통해 양성된 교원을 다문화교육 컨설턴트 와 도내 다문화이해 교육 전문가로 활용하겠다”라고 하였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는 설을 맞아 지역우수 농축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직거래장터 개장 및 농축산물 팔아주기를 진행함으로써 지역 농촌 경제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청주시는 오는 17일부터 다양한 유통경로로 지역의 우수 농축산물 판매를 독려하고 있다. 낭성 등 7개의 로컬푸드 직매장은 시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농산물을 항상 구비하고 있다. 또한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초정문화·율봉근린·마로니에 공원)를 개장해 할인판매를 진행 중이다. 청원생명쇼핑몰은 26일까지 입점품목 일부를 할인 판매하며, 시 산하 전 부서를 통해서도 지역 우수 농축산물 팔아주기를 추진 중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등으로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우리지역의 농산물을 구매함으로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 보건소는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2년 1월부터 새롭게 시작되는 시술 회차부터 시술 지원 횟수를 확대하고 횟수에 따른 차등 지원을 폐지한다고 밝혔다. 지원횟수는 체외수정 중 신선배아 9회(기존 7회), 동결배아 7회(기존 5회), 인공수정 5회로 총 21회로 확대됐다. 또한 횟수에 따른 차등 지원을 폐지하면서 체외수정 중 신선배아는 1~9회 최대 110만원(만 45세 이상 최대 90만원), 동결배아는 1~7회 최대 50만원(만 45세 이상 최대 40만원), 인공수정은 1~5회 최대 30만원(만 45세 이상 최대 2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단,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경우에만 지원 가능하다. 지원 대상자는 연령에 상관없이 법적 혼인상태에 있는 난임부부(사실혼 포함)로서 부부 중 최소한 한명은 대한민국 국적소유자이면서 부부 모두 건강보험 가입 및 보험료 고지여부가 확인되는 자여야 한다. 건강보험료 기준은 기준 중위소득 180%이하(2인 기준 건강보험료 직장가입자 20만 6291원, 지역가입자 22만 611원 이하)이다. 지원신청은 신분증과 보건소 제출용 난임진단서(최초신청시), 주민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