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도와 국가과학기술연구회는 25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도내 기업의 성장지원 및 공동연구 생태계 기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연구개발의 혁신기반 조성을 위한 채비에 나섰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기관으로 과학기술 25개 분야에 대한 정부출연 연구기관을 체계적으로 지원·육성하고 관리해 국가 연구사업 정책 지원과 지식산업 발전을 견인해오고 있다. 이날 협약식은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과 김복철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을 비롯하여 명성호 한국전기연구원장, 이정환 한국재료연구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은 ▲ 경남 기업과 25개 정부출연연구기관 연계 기술사업화 지원 ▲ 출연연구기관 연구개발성과 확산 및 공동 연구생태계 기반 구축 ▲ 기업 애로기술 및 기술교육 지원 ▲ 기술정보 교류 및 출연연구기관 기업지원 프로그램 참여 ▲ R&D 지원 및 연구장비 등 인프라 활용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출연연구기관의 연구성과와 기업지원 프로그램 활용 등으로 도내 기업의 기술사업화에 전 주기에 걸친 지원이 원활해짐에 따라 기업의 애로기술 해결이 가능할 것으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청소년문화의집 소속 17기 청소년운영위원회(별칭 악어새)는 지난 22일부터 시설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비상용 생리대함을 직접 제작하여 비치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에 따라 청소년활동을 활성화하고 청소년의 참여를 보장하기 위한 법적 기구로 기관장간담회를 통해 비상용 생리대의 필요성을 피력하고 자체 사업으로 진행하는데 의견을 모았다. 학교에서 운영되고 있는 실제 사례들을 공유하고 다른 지역의 설치상황을 모니터링하며 기성품이 아닌 직접 제작에 나섰고, 전문가의 도움으로 완성도 높은 생리대함을 완성하였다. 제작된 비상용 생리대함은 김해청소년문화의집과 김해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서부상담소, 찾아가는 청소년문화의집 등 청소년시설에 비치하여 긴급한 상황에 무료로 생리대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 안은정(경운중2)은 “우리가 직접 계획하고 실행하는 과정이 참 의미 있고 뜻깊은 시간이었다. 긴급한 상황에 당황하지 않고 잘 사용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박종주 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끊임없는 토론을 통해 이용자들의 불편을 섬세하게 짚어내고 의견을 제안해준 청소년운영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제15회 김해국제음악제 피아노 아카데미 콩쿠르 및 시상식을 2월 28일 월요일 오후7시,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올해로 15회를 맞이하는 김해국제음악제는 김해시와 인제대가 주최하고 김해국제음악제 조직위원회(집행위원장 노경원)가 주관하는 국내 3대 최장수 국제음악제 중 하나이자 국내 최초의 유일한 피아노국제음악제로 기념주기를 맞이한 작곡자들을 중심으로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세계적인 수준의 연주로 이미 알려져 있다. 특히 독일 베를린음대의 이미주, 헬비히 교수 등의 지속적인 참여로 세계적인 인프라가 조성되어 있다. 올해는 프랑크 탄생 200주년, 드뷔시 탄생 160주년, 스크리아빈 탄생 150주념을 기념하여 “색채”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김해국제음악제의 첫 순서로 추진하는 “피아노 아카데미”는 지방에서 접하기 힘든 국내외 우수한 피아노 연주자를 김해로 초청하여 마스터 클래스, 청강, 연주회, 콩쿠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김해시 지역인재에게 장학금의 특전도 부여된다. 피아노 아카데미는 사전접수를 통해 초중고교생 25명이 참가하여 2월 21일부터 3월 1일까지 9일간 장유도서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28일 김해의 대표축제인 가야문화축제를 10월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시는 60주년을 맞는 대표축제의 연속성 확보와 코로나19 우울 극복,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4월 춘향대제 기간 중 대면·비대면 병행 방식으로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증함에 따라 시민 안전을 최우선 고려해 추향대제일인 음력 9월 15일 전후로 연기를 결정했다. 이 같은 결정은 최근 오미크론 변이로 가족, 지인 간 전파 속도가 매주 2배 이상 증가하고 확진자 수가 연일 역대 최대 규모를 갱신하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의 지역축제 취소, 연기 촉구와 가야문화축제제전위원회 의결에 따른 것이다. 시 관계자는 “춘향대제에 개최되는 가야문화축제가 취소되어 안타깝게 생각하지만 시민의 안전을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며 “추향대제 전후인 10월경에는 집단면역 확보와 의료체계 안정화로 일상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하고 내실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은 지난 11일부터 24일까지 합천군민생활체육공원에서 펼쳐진 '2022 춘계 전국고교축구대회'가 14일간의 대장정 끝에 경기수원삼성U18 매탄고 우승, 충남 신평고 준우승을 끝으로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5일 밝혔다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경남축구협회와 합천군축구협회가 주관, 합천군·합천군의회·합천군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전국 48개팀이 참가해 한국축구 미래의 옥석을 가리기 위해 고등학교 선수들의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아낌없이 보여주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대유행 속에서 무관중 경기, 참가선수단 신속항원검사 실시, 경기장 방역가이드라인 설치 등 선수단뿐만 아니라 대회 관계자들도 코로나 방역대응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한 대회운영으로 평가받고 있다. 합천군은 2020년 여름 수해로 인해 축구장이 침수되는 피해를 겪었으나 만 1년이 채 되지 않은 기간에 축구장을 완벽 복구해 작년 2021 춘·추계고등축구대회를 무사히 치러냈다. 축구장 시설 복구로 전국 최고 수준의 축구시설 인프라를 조성했으며, 수많은 전국대회 개최를 통한 행정 지원과 수준높은 대회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한 대회운영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지난달 11일부터 시작한 ‘2022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이 지역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과과정을 시작으로 포도, 딸기, 한우, GAP 등 지역 주요작물 10개 과정 1,20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시행했다. 2022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모든 교육과정을 비대면으로 진행하여 코로나19로 인한 농업인들의 불편을 해소했고, 과정별 전문가를 초빙해 작목별 핵심 재배기술 교육, 영농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 해결에 초점을 맞춰 참여한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거창군은 매년 연초마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시행하여 농업인들이 한 해의 영농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신속히 대처해 농가소득을 증대하는데 기여해 왔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영농현장 문제 해결을 위한 컨설팅 지원 및 변화된 농업 환경과 지역 특성에 맞는 품목별 전문농업기술, 경영·유통·마케팅 등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가족센터는 2월 25일과 3월 3일 관내 거주 아동기 또는 청소년기 자녀를 둔 부모 20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온라인 부모 교육을 시행한다. 부모 교육은 자녀의 생애주기에 맞는 발달 특성을 이해하고 올바른 양육 방법을 터득해 건강하고 행복한 가족관계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2회기에 걸쳐 진행되며, 1회기에는 국민 육아 멘토인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가 진행하는 온라인 부모 교육 강의를 시청한다. 강의는 ‘우리 아이 잘 키우기’라는 주제로 △자녀의 생애주기별 특성에 맞는 대화법 알기 △부모들이 꼭 알아야 할 핵심 육아 비법 △아이를 잘 키운다는 것에 대한 정의 등으로 구성됐다. 2회기는 자녀와 함께하는 체험활동으로, 아동기 자녀와 부모는 붕어빵 간식 만들기 활동, 청소년기 자녀와 부모는 스테이크 및 파스타 밀키트 요리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체험활동을 진행하며 부모는 강의에서 학습한 육아법을 자녀에게 직접 실천해보며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황순옥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들이 고민과 부담감을 덜고 건강한 부모로 한 걸음 나아갈 수 있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코로나 확진자가 계속해서 급증하는 가운데 공무원들의 업무가 늘어나 민원 처리가 다소 늦어질 수 있어 사전에 군민들의 양해를 구했다. 고성군은 최근 오미크론의 확산세로 방역 현장뿐만 아니라 민원부서 등 최일선에서 밤낮없이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기존에 해오던 업무와 방역업무 지원, 선거사무 등으로 업무량이 급격히 늘고 있어 공무원들의 피로도는 쌓여만 가고 있다. 이에 군은 민원인이 신청한 업무가 평소보다 다소 늦어지거나 군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을 수도 있어 사전에 고성군밴드 등을 통해 군민들에게 조금만 이해해줄 것을 알렸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공무원들은 지금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이로 인해 공무원들의 업무량이 늘어나는 것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자 당장 시급한 업무와 민생, 법정 사무, 그리고 코로나19 방역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은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인 만큼 군민들도 행정의 업무처리가 다소 늦어지더라도 이해해주고 맡은바 묵묵히 일하는 공무원들에게 따뜻한 격려로 힘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최근 함양군의 장학사업을 이끌어가고 있는는 함양군장학회에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함양군의 대표 축제인 함양산삼축제를 이끄는 김성기 위원장이 지역의 인재들이 성장하는데 보탬이 되고자하는 마음을 담아 2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였다. 김성기 위원장은 “지역인재육성이 곧 지역발전으로 이어지는 첫단추라고 생각한다. 함양의 학생들이 우리지역을 빛낼 인재로 자라주기를 바란다.”며 그 뜻을 전하였다. 함양군장학회의 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성기 위원장은 평소에도 지역 장학사업 발전을 위한 많은 관심과 노력을 보여주고 있다. 또 함양지역에서 컴퓨터 및 전산기기 업체를 운영하는 함양컴퓨터 김명규 대표도 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평소 지역의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 알아보던 중 함양군장학회를 통해 많은 장학사업이 이루어 지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어 이렇게 장학금을 준비하게 되었다. 함양의 많은 아이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양산시에서 조명경관업체를 운영하는 제이에스앤 김지수 대표도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며 “함양을 종종 방문하며 이 지역에 관심을 가지게 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지속적으로 확진자가 다수 발생함과 동시에 재택치료 대상자들이 급증하고 있어 코로나19 환자의 안전한 관리를 위해 재택치료자 상담부터 비대면 진료까지 병·의원 17개소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재택치료자는 코로나19 증상 발현 시 평소 자신이 이용하던 코로나19 전화상담 병·의원(17개소)에 전화를 하여 비대면으로 의료상담 서비스 및 진료ㆍ처방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모든 약국에서 조제가 가능하므로 처방전은 재택치료자가 자주 이용하는 약국 또는 집 근처 약국으로 처방을 요청하면 되고, 동거가족 등 공동격리자 또는 지인 등이 수령하여 전달받게 된다. 만약 동거가족이나 공동격리자, 지인 등의 수령이 불가능하면 군이 지정한 재택치료 담당공무원에게 요청하면 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재택 치료자를 위한 코로나19 전화상담이 가능한 병·의원을 추가 확대할 예정이다”라며, “코로나19 환자들이 안전하게 재택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군은 재택치료자들의 안전한 건강관리를 위해 행정상담센터를 운영 중이며, 1:1 재택치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자가격리자, 유증상자 등에 대하여 지난 24일 PCR 검사를 실시한 결과 86명이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확진자 86명은 자가격리 중 확진 18명, 수동감시 중 확진 18명, 관내 확진자 접촉자 5명,타 지역 확진자 접촉자 2명, 감염경로 조사 중 43명이며, 확진자 중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온 후 PCR 검사 실시결과 확진된 수는 45명이다. 특히, 확진자의 동거가족으로서 자가격리나 수동감시 중에 확진된 숫자가 36명(41.8%)으로 나타난 만큼 자가격리 및 수동감시 중 생활방역수칙 준수의 필요성이 크게 드러났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자가격리 및 수동감시 대상의 범위가 동거가족 등으로 축소되면서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되는 비율이 매우 커졌다”며, “자가격리 및 수동감시 대상자께서는 확진자와 공간분리 및 마스크착용을 철저히 해 주시고 수동감시 중 다중이용시설, 감염취약시설 방문 및 모임자제 등 생활수칙을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월 25일 경상남도교육청 2청사 7층 대회의실에서 40명의 교원과 함께 ‘2022. 학교공간혁신 프로젝트 수업 나눔 강사단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학교공간을 주제로 수업을 할 수 있도록 교수·학습 자료를 지원하는 차원에서 추진되었으며 민주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공간수업 프로젝트 실천을 지원하고 학교공간혁신 프로젝트 수업 전문성 강화를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연초에 제작된 ‘2022년 학교공간 재구조화 프로젝트 수업 강사단 매뉴얼’을 직접 실습해 보고 타시도 공간수업 우수사례를 통한 공간수업 활성화 방안을 공유했다. 첫 강의를 이끈 양덕여중 이희정 교사와 학교혁신과 이길아 교사는 공간수업 5단계 실습과 공간 선정·계획·탐방·이미지화 및 아이디어 도출, 공간 설계 및 펼치기, 배운 내용·느낌·실천할 점 나누기 등을 활동 중심으로 펼쳤다. 두 번째 강의를 펼친 광주 문흥초 방소형 교사는 ‘같이 가치있는 학교 만들기’라는 주제로 ‘공간 수업, 왜 필요한가?’, ‘아지트(아이들의 지혜를 모아 Try해 보자)’, ‘공간, 교육을 묻다(광주 공간혁신 사례 소개)’ 등 공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도서관사업소는 제2차 창원의 책 선정위원회를 열고 ‘2022 창원의 책’으로 △불편한 편의점 △긴긴밤 △내 마음 ㅅㅅㅎ △애매한 재능 등 4권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2022 창원의 책’ 4권은 시민추천 공모를 통해 추천받은 500여권의 도서 중 부문별 후보도서 5권 중에 뽑혔으며, 26일간 진행된 시민선호도조사에서 시민 4350여명이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창원의 책 선정위원회는 이 결과를 바탕으로 제2차 선정위원회에서 ‘2022 창원의 책’ 4권을 최종 선정했다. 창원시도서관사업소는 ‘2022 창원의 책’ 선포식을 시작으로 독서릴레이, 독후감 전국 공모전, 작가 특강 등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학교 등과 연계한 ‘창원의 책’ 함께 읽기를 통한 다양한 독서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안익태 창원시도서관사업소장은 “창원의 책 선정에 많은 관심을 보여준 시민에게 감사드리며 창원특례시 대전환에 맞추어 창원의 독서문화가 한층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산업진흥원은 관내 벤처기업 및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기회 제공을 위해 지난 25일 창원시 창업지원센터에서 ‘2022년 제1회 벤처투자 매칭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원시 벤처투자 매칭데이’는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는 벤처펀드 투자의 지역불균형을 해소하고, 관내 창업기업에 대한 투자환경 개선 및 선순환 투자 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결성된 창원시 제1호 펀드인 ‘넥스트 유니콘 벤처펀드’의 투자대상 기업을 발굴하기 위하여 투자자와 우수 창업기업간 컨설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벤처투자 매칭데이’에서는 펀드운용사인 인라이트벤처스(유)가 투자를 희망하는 스타트업의 사업계획서 및 IR자료를 검토한 후 최종 8개 참여기업을 선정했다. 매칭데이에서는 스타트업 대표와 함께 기업의 현황 및 미래가치를 분석하고, 투자유치를 위한 방법 그리고 중소벤처기업부가 운영하는 TIPS 프로그램 참여를 위한 방법에 대해 1대1 멘토링을 실시한 후 투자유치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컨설팅을 통해 최종적으로 투자유치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2021년까지 7회에 걸쳐 벤처투자 매칭데이를 개최한 결과 ㈜에이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제103주년 3.1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유족 203명에게 감사 서한문을 보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 급증으로 제103주년 3.1절 기념 행사를 취소함에 따라 독립유공자와 유족들에게 서한문을 보내 송구한 마음과 함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3.1절에는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자 창원시애국지사사당, 이교재지사묘, 8의사묘역, 8의사창의탑 등을 찾아 참배할 예정이다. 시는 관내 독립 유공자 유족을 위문했다. 조국 광복을 위해 헌신하신 독립유공자의 위업을 기리고, 자라나는 후손들에게 애국애족정신을 일깨우고자 시내 주요 노선 등에 태극기 가로기, 대형현수막 설치, 3.1절 기념 메시지 버스정보시스템(BIS) 및 누비자 키오스크 송출 등 다양한 형태로 3.1절 기념 분위기를 조성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서한문을 통해 “오늘날 우리를 존재할 수 있게 희생‧헌신한 애국선열에 보답하는 보훈 정책을 추진하고 국가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예우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 구들여(남해군 상주면 상주리 산 443) 인근 해역에 해상풍력 단지 조성 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남해안 해역 어민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특히, 남해군 어민 뿐 아니라 사천·고성·통영·거제 어민들도 “황금어장이 하루아침에 사라질 위기에 처했음에도 한 마디 의견 수렴 절차 없이 사업이 강행되고 있다”며 반발 수위를 높여가고 있다. 남해군·사천시·고성군 어업인 290여 명은 25일 오전 남해군 미조면 남해군 수협 활어위판장 일원에서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 반대 집회’를 개최한 데 이어 300여대의 어선을 동원해 해상 시위에 나섰다. 김충선 남해군 해상풍력발전 반대 대책위원장은 “남해군 동부 해역은 서부경남 어업인들의 마지막 남은 청정해역으로, 어장 생태계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대형 사업을 추진하면서 어업인들에게 그 어떤 동의도 없었다”고 규탄했다. 이어서 김충선 비상대책위원장은 “남해군이 어업인과 통영시와 협의가 필요하다고 사업자에게 안내했음에도 통영시는 남해군과 그 어떠한 협의도 없이 (지질조사를 위한 점사용) 허가를 일방적으로 내줬다는 게 말이 되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장충남 군수는 “구들여 주변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최근 코로나19 확진가 증가 추세가 지속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참여 범 군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코로나19 확산방지 챌린지’를 시작했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 24일 구인모 거창군수가 오미크론 확산 방지를 위한 개인 방역 수칙 준수 사항을 홍보함으로써 지역 내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코로나19를 함께 이겨 내기 위해 출발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캠페인의 슬로건처럼 너와 내가 아니면 누가 지키겠냐는 마음으로 거리두기, 마스크 쓰기, 손 씻기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 준수로 군민들이 코로나를 잘 이겨 내기 바란다”고 전했다. 구인모 군수는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남기재 거창경찰서장을 지명했다. 현재 군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재택치료자들을 위해 전담공무원을 배치하고 1일 1회 건강상태를 파악하는 등 재택치료자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전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이장협의회는 지난 24일 오전 11시에 군청 대회의실에서 협의회 임원 37명이 참여하여 2022년 이장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 연임과 신규 취임한 거창군이장협의회의 읍면별 임원인 회장, 부회장, 총무를 소개하고 2021년 협의회 운영 사업결산과 2022년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2022년 이장협의회의 주요사업은 이장자녀장학금, 이장역량강화 워크숍, 이장가족 한마음체육대회 등이 있지만, 사업 추진은 코로나 19 상황에 따라 유동적일 것으로 보인다. 기타 토의에서는 이장 업무 역량 강화와 사기 진작에 대한 의견 발표를 통해 심도있는 논의를 했다. 송강훈 거창군이장협의회장은 “행정의 동반자이자 마을의 리더로서 이장의 임무와 역할 수행에 대단히 고생이 많다”고 임원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이지만, 이장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보람과 긍지를 느낄 수 있도록 본연의 활동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거창군 이장 총수는 267명이며 거창군이장협의회는 회장, 부회장, 총무 등 총 38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협의회장은 송강훈 남하면 내곡마을 이장, 부회장은 백술종 거창읍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죽전지구 도시재생뉴딜 사업지역 내 20년 이상 된 노후주택을 대상으로 외부 경관개선을 위해 ‘집수리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집수리 지원사업은 지난 2020년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죽전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지붕, 옥상, 외벽, 창호, 담장, 대문 등에 대한 수리를 통해 외부경관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오는 2023년까지 총 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80호의 집수리를 순차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2022년 1차 사업은 예산 4억 원을 투입해 40호의 집수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금은 각 호당 자부담 10% 포함 최대 1,241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최대 지원금을 초과하는 비용은 자부담해야 한다. 신청방법은 3월 11일까지 노후주택 소유주가 죽전지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거창군 홈페이지 및 도시건축과(055-940-356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업대상자는 도시재생 전문가, 건축전문가로 구성된 집수리사업 선정위원회의 현장 조사와 평가를 거쳐 대상자를 최종 선정하고, 오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집수리사업을 추진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립 칠원도서관은 오는 3월 2일부터 가족회원 도서대출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족회원 도서대출 서비스는 기존 개인 회원별 도서 대출(1인당 5권) 서비스를 가족 단위로 확대해(가족수×5권) 대출하는 서비스다. 칠원도서관에 등록된 가족이면 가족 구성원 중 한 명만 도서관을 방문해도 다른 가족의 잔여 대출권수를 활용해 대출이 가능해진다. 이에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회원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다량의 도서 대출이 가능해져 지역민들에게 폭넓은 독서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용자 편의 중심의 가족회원 도서대출 서비스 운영을 통해 군민 독서율 향상과 도서관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칠원도서관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제103주년 3·1절을 맞아 민족자존과 국권회복을 위해 앞장섰던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고자 태극기 달기 운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에서는 태극기의 존엄성이 훼손되지 않도록 관내 공공기관, 마을회관 등의 국기 게양시설을 오는 3월 1일 이전까지 점검하고, 오염·훼손된 태극기를 즉각 교체해 국기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제103주년 3·1절에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통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선열들을 기억하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고취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군민들과 민간기업, 단체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가정에서 태극기 게양을 희망하는 군민은 가까운 읍·면 사무소 민원실에서 가정용 태극기 구입이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친환경농업 확산을 도모하고 농업환경 보전 등 공익적 기능을 제고하기 위해 오는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 산업담당에서 친환경농산물 직접지불제사업 신청을 받는다. 지원대상은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고 2022년도 사업기간(2021년 11월~2022년 10월) 중 친환경농업을 충실히 이행하고 인증기관의 이행점검 결과 인증이 유효한 것으로 통보받은 농지로, 농가당 0.1~5.0ha 한도로 지원된다. 신청대상자는 친환경농업 직불금 신청서와 첨부서류(농산물인증서 사본 등)을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지난해의 경우 본인 소유의 토지가 아니라도 실제 경작자임을 입증하면 직접 직불제 지원을 받을 수 있었으나, 올해는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인‧임업인‧법인만 신청할 수 있다. 즉 모든 사업대상자는 농업경영체를 등록해야만 한다. 친환경농업 직불금은 인증기관의 이행점검 결과에 따라 △논은 ㏊당 유기농 70만 원, 무농약 50만 원, 유기지속 35만 원 △과수는 유기농 140만 원, 무농약 120만 원, 유기지속 70만 원 △기타작물은 유기농 130만 원, 무농약 110만 원, 유기지속 65만 원 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것과 관련해 정부가 비상대책반을 구축하는 등 대응하고 있는 상황에서, 관내 수출입 기업들에 대한 현황 파악 등 사태의 영향에 대비한다고 25일 밝혔다. 러시아는 우리나라 10위 교역대상국으로 수출의 약 1.6%, 수입의 2.8%를 차지하고, 우크라이나 교역규모는 연간 약 9억달러 수준으로 68위이다. 창원시 기업체 중 러시아 수출품목은 자동차 부품, 건설중장비, 화학기계가 60% 이상을 차지하고, 2021년 12월 기준 창원시 전체 수출액(17,595,901천불) 중 2.88%, 우크라이나 수출품목은 건설중장비, 자동차부품이 80% 이상을 차지하며 창원시 전체 수출액 중 0.13%를 차지한다. 관내 기업체의 교역현황은 러시아 관련 기업 12개, 우크라이나 관련 기업 2개로 현재까지 직접적인 피해는 없으나, 향후 국제적인 경제 제재조치 등에 따른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아울러 해당 사태로 원유, 천연가스 등 에너지 가격 상승 및 각종 원자재의 수급 불안정으로 관내 기업들에 추가적인 피해도 예상된다. 이에 시는 기업 및 경제에 대한 영향이 최소화되도록 수출입기업에 대한 애로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함안행복나눔후원회는 지난 23일 함안지역자활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2년 제1차 정기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곽필구 회장, 이사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곽필구 회장, 황용광 국장이 연임됐다. 이어 고액기부자 조영규(75)에 대한 감사패 전달, 재능기부 등 소외계층 지원에 앞장 선 회원(이상실(60), 허점영(70))에게 군수 표창을 전수했다. 곽필구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 나보다 더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해 정기적인 후원과 재능기부로 솔선수범해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모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후원회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 후원회장으로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함안행복나눔후원회는 지역 내 소외계층 등의 인간다운 삶과 권리보장, 복지증진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자 2015년 창립 됐으며, 법적으로 지원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동절기에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난방유 지원, 저소득층 기저귀 지원 등의 특화사업을 정기적으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재키하우스가 25일 오전 11시 20분 접견실에서 코로나19 방역의 최일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코로나19 대응 인력을 격려하기 위해 자사 생산 유산균제제 500상자(3,4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품은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김종길)가 업체를 대신해 기탁식에 참석,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성품은 방역 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보건소와 24시간 재택치료자의 의료‧행정적 지원 상담을 하고 있는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 직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코로나19 대응 인력을 위해 기꺼이 격려품을 기탁해 주신 ㈜재키하우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5일 오전 11시 접견실에서 ㈜비스트리부트 최대주주인 추명주 대표가 덴탈마스크 10만장(환가액 125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읍면동 적십자 회원을 통해 저소득 가정 세대에 지원될 계획이다. ㈜비스트리부트는 의창구 사림동 일대 지하3층, 지상10층 오피스텔 상가를 건축예정에 있는 건설시행업체로 창원시민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주)비스트리부트 추명주 대표는 “코로나19의 기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마스크를 준비했다”며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가정의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이번 기탁을 계기로 나눔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창원시민의 건강을 염려하는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최고의 방역은 마스크 쓰기이므로, 코로나가 끝날 때까지 마스크 쓰기를 생활화하여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겠으며, 마스크는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 공룡나라쇼핑몰 입점 업체 거류영농조합법인에서 2월 23일 당사 제품인 시금치 쌀국수를 거류면 소재 경로당에 50박스, 동해면 소재 경로당에 62박스 등 총 112박스 기탁했다. 거류영농조합법인은 2008년부터 경남 고성군 거류면 일원에서 가공용 쌀 재배 농민들이 뜻을 모아 설립한 조합이며, 쌀면을 만들기에 적합한 쌀 품종(새고아미, 새미면)을 거류영농조합법인에서 전량 수매해 조합원이 직접 쌀 가공식품을 생산한다. 이번에 기탁한 상품은 제품의 안정성 확보를 위한 HACCP인증 시설에서 고아미쌀과 지역 특산물인 시금치를 이용하여 생산된 공룡 별미 시금치 쌀국수 제품으로, 2월 11일에 입점한 신상품이다. 손상재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기탁을 통해 나눔 문화 분위기 확산에 동참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공룡나라쇼핑몰은 2018년부터 5년 연속 '소비자친화브랜드'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등 소비자에게 최고의 상품을 제공하기 위하여 상품의 입점 단계부터 엄격한 심사를 거쳐 소비자가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우수한 제품만을 엄선해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청소년센터“온”이 2022년 청소년 프로그램 욕구조사를 통해 청소년과 학부모의 의견을 종합해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관내 청소년과 학부모 214명을 대상으로 2022년 청소년센터에서 운영을 희망하는 청소년 프로그램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으며, 163명의 청소년 응답 결과 △1위 취미·오락 활동 △2위 축제·문화 활동 △3위 스포츠활동 △4위 자격증 취득강좌 △5위 캠프 활동 순으로 집계됐다. 학부모의 경우 51명이 응답, 1순위부터 차례로 자격증 취득강좌, 정보화 교육, 취미·오락 활동, 예술·체험활동, 스포츠활동 순으로 조사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관내 청소년과 학부모들이 희망하는 프로그램을 알게 됐으며, 조사 결과를 반영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개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청소년센터“온”에서는 프로그램 욕구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상반기 프로그램을 기획 중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이 군 내에서 출산하는 산모에게 산후건강관리비를 지원한다. 산후건강관리비 지원 사업은 2020년부터 시행됐으며, 대상자의 소득과 무관하게 2020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의 산모에게 현금 100만 원을 지원한다. 단, 산모는 6개월 이전부터 고성군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산후건강관리비 지원을 신청하는 군민은 주소지의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출생신고와 함께 별도의 출산 서비스 통합처리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고성군의 순수한 자체 예산으로 지원하는 산후건강관리비 지원 사업은 산모의 건강을 출산가정과 지역, 국가가 나누어 책임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우리 군에서 출산하는 모든 산모가 비용 걱정 없이 산후 건강을 회복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출산가정이 행복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고성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비영리민간단체와 협력하여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의 인적자원 개발 및 사회참여 확대, 여성친화 환경 조성 등을 위한 2022년 밀양시 양성평등기금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은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활동하는 밀양시 소재 비영리 법인 및 비영리 기관·단체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공모 분야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 및 양성평등 실현 △일·가정 양립 및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여성복지 및 건강증진 △여성의 권익증진 및 생활안전망 사업으로 총 4개 분야이다. 올해 지원 규모는 총 2,000만 원으로 사업별로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며 단체(기관)별 1개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2월 25일부터 3월 14일까지 지원신청서, 사업계획서, 단체 소개서, 법인(단체)등록증 사본 및 정관 각 1부 등을 밀양시청 사회복지과 여성정책담당으로 방문 또는 우편접수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양성평등기금운용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홈페이지 게재 및 선정 단체에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오는 2월 28일부터 3월 17일까지 3주 동안 관내 귀농인 맞춤형 창업 성공을 위해 실시하는 ‘2022년 귀농창업활성화 기본교육’을 신청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3월 22일부터 4월 28일까지 총 12회, 48시간으로 운영하고 농업분야 스타트업 창업교육 및 지원프로그램,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분야로 추진한다. 또한 귀농창업설계 지원도 병행하여 운영되며, 교육 최종 수료자 중 2명을 선발하여 창업 실행비 5백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 마케팅, 귀농창업자의 자질, 고객가치와 융복합산업의 이해,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전략 등 농업경영체 CEO 입문과정을 통해 1단계 창업 기본교육 실시 후 2단계 도 단위 심화교육을 거쳐 3단계 소규모 창업비 지원을 통하여 신규농업인의 창업역량 강화 및 농업기술기반형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을 희망하는 신규농업인들은 밀양시 홈페이지나 농업기술센터 새소식페이지에 게재된 교육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작성하여 밀양시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과 담당공무원 이메일 접수 또는 읍면동 산업경제담당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다양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지난 24일 군민에게 질 높은 평생교육 수강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산대학교와 평생교육원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대학의 전문성과 인프라 활용을 위해 올해 ‘대학 평생교육원 수강료 지원 사업’을 추진했으며 첫발을 마산대학교 평생교육원 위․수탁 협약 체결로 내딛었다. 협약을 통해 마산대학교 평생교육원 교육을 수료한 창녕군민은 수강료의 일부를 지원받게 됐으며 각 기관은 군민의 자질 함양과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의 질 관리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한정우 군수는 “마산대학교 평생교육원의 축적된 경험과 전문성으로 군민의 평생교육 실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군에서 직접 제공하기 어려운 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마산대학교 평생교육원은 현재 전문가 양성과정, 인문교양과정, 취미과정 등 60여 개의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군은 대학 평생교육원 수강료 지원 인원을 늘려갈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지난 24일 대합면 도개리 계동(성지골)마을 진입도로 확포장사업 건의 구간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 구간은 도개마을과 계동(성지골) 마을 107가구 230여 명의 주민들이 건의한 것으로, 점차 대형화되는 농기계로 기존 도로 폭으로는 300m 가량의 구간에서 교행에 어려움이 있었다. 한정우 군수는 “도로 폭 협소로 통행에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2년도 군도․농촌도로정비 사업에 지방비 125억 원을 투입해 노후화된 도로 시설물 개보수 및 기반시설 확충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는 제61회 경남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13팀으로 구성된 추진기획단을 구성하고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61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추진계획 1차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양산시장, 대회 추진기획단장인 부시장을 포함해 추진기획단 각 팀장인 관련 담당관·국·소장 15명이 참석하여 분야별 추진계획 및 협의사항을 논의했다. 제61회 경남도민체전 추진기획단은 대회총괄팀을 중심으로 13팀 26반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환영리셉션· 성화봉송 행사· 자원봉사자 모집·환경정비 등 분야별 지원에 나선다. 양산시는 이날 보고회를 시작으로 체육대회 개최일까지 수시로 보고회를 개최하고 각 팀별 담당 업무를 점검하고 보완할 계획이다. 양산시장은 “양산시를 찾는 경남 18개 시·군 선수단이 불편함 없이 대회기간동안 최상의 컨디션으로 지낼 수 있도록 추진기획단은 경기장, 환경정비, 교통, 방역과 안전 등 전반적인 부분을 면밀하게 점검할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 묘산면 새마을협의회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하여 지난 10일 1차 방역 실시에 이어 24일 2차 방역을 묘산면 일대 방역을 실시했다. 이날 방역활동은 묘산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1차 방역과 같이 코로나19 확산에 취약한 지역 및 마을 경로당, 게이트볼장, 음식점, 복합문화센터 등 다중이용시설에 소독약을 살포하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또한 방역활동과 더불어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는 가장 좋은 방법은 마스크 착용, 손씻기 등 개인별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임을 홍보하는 활동도 함께 했다. 이동렬 묘산면장은 “지난 1차 방역에 이어서 2차 방역까지 실시해 주신 새마을 지도자 및 부녀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코로나19가 더 확산되지 않도록 면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체육회는 24일 합천공설운동장 1층 대회의실에서 25개 회원종목단체 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 2021년 4차 이사회에서 의결된 8건의 제 규정 제정의 건, 2022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 2021년 감사 결과 등을 보고하고, 합천군체육회 정관 개정, 2021년 사업 결과 및 결산, 감사 선출 등 3건을 심의·의결했다. 김해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년도 각종 대회 성적 등 주요 추진사항을 전달하면서 “올해는 코로나19 종식을 기원하며 다양한 체육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민선체육회로서 선진화된 체육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은 ㈜동원개발그룹과 예술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과 ㈜동원개발그룹은 24일 오후 3시 통영시청에서 강석주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이사장, 장호익 ㈜동원개발그룹 부회장, 박영봉 ㈜동원개발그룹 부사장, 김홍종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대표이사, 김지인 통영국제트리엔날레추진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통영국제트리엔날레 후원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동원개발그룹의 2억원 후원금을 통한 2022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의 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강석주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이사장은 “통영국제트리엔날레에 대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통영의 문화예술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3월 18일 개최되는 통영국제트리엔날레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호익 ㈜동원개발그룹 부회장은 “통영을 고향으로 하는 기업으로서 고향이 예술도시로서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예술가들과 국내외 예술가들이 통영에서 소개되고 활동할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 (재)통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지난 23일, 도 주관 '2022년도 경상남도 공유단체·기업 지정'공모에 관내 마을기업인 ㈜체인지메이커가 선정됐다고 전했다. '경상남도 공유단체·기업 지정'은 공유문화 확산 및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0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공유경제 활동을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단체와 기업을 대상으로 공유경제 활동 실적, 지속가능성 등을 심사하여 선정하게 된다. 거제시 첫 도지정 공유기업인 ㈜체인지메이커는 경남 제2호 청년형 마을기업으로 2020년 7월 행안부 지정을 받았으며, 그간 폐목재를 이용한 로컬굿즈 상품 개발·제작 및 업사이클링 교육, 공유경제 전문가 양성 등 청년 일자리 창출과 함께 다양한 사회적경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체인지메이커 조미영 대표는 “기업 설립부터 회원 모두 추구하고자 했던 가치가 공유경제와 잘 접목된다. 우리 지역에 더 많은 청년들이 모이고 유휴 공간 활용으로 골목 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는 공유경제 거점공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선정 소회를 밝혔다. 경남도 공유단체·기업으로 선정되면 지정일로부터 3년간 공유단체·기업 활성화 지원사업 신청 자격이 부여되며 기업에서 추진하는 공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23일 살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섬 가꾸기 사업에 나섰다. 강석주 통영시장 주재로 통영시의회 손쾌환 의장을 비롯한 배도수, 정광호, 전병일의원, 경상남도 섬어촌발전과장, 추도 주민 등 사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살고 싶은 섬 가꾸기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추도 살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은 노후 주택 수리, 공중화장실 설치 등 정주환경 개선, 공유센터 조성, 등산로 정비 등 생활문화 활성화, 협동조합 설립, 지역 역량 강화 교육 등 경제 및 공동체 활성화로 구성되며 어획량 감소와 문화복지 소외로 활력을 잃어가는 추도를 살고 싶은 섬으로 다시금 융성한 마을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여 2024년까지 3년간 추진하게 된다. '살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는 지난해 6월 두미도에 이어 두 번째 경상남도 공모사업에 선정되었으며 총 사업이 30억원으로 기존의 기반시설 인프라 구축 위주의 관 주도형 사업에서 탈피하여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운영하는 주민주도형 사업이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경남에서 가장 많은 통영시의 섬의 가치를 높이고 살고 싶은 섬으로 만들어 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2월 24일 2022년 제1회 거제시 보육정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거제시 보육정책위원회는 영유아보육법에 근거하여 보호자대표, 전문가, 공익대표와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 등 보육관련 분야의 위원 등 1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2년 보육사업 시행계획을 원안 가결했다. 의무적으로 국공립어린이집 설치를 해야 하는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인 거제코아루 파크드림 아파트과 e편한 유로아일랜드 1차 아파트 국공립어린이집 설치를 심의 의결하였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보육아동 수 감소로 인한 어린이집 운영의 어려움에 공감했다. 어린이집 운영에 대한 지원 확대와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시 주변 민간 가정 어린이집에 대한 고려도 있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거제시에서는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시책으로 작년에는 어린이집 재원아동 급간식비 지원, 보육교직원 여름휴가비 지원, 교재교구비 추가지원과 365일 24시간제 보육서비스 등을 새로이 추진하였다. 올해는 어린이집 생애최초 입학축하금 지원, 동지역 차량운영비 지원, 열린어린이집 보육교직원 근무수당 지급사업을 신규사업으로 추진하고 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 통영시립충무도서관과 꿈이랑도서관에서는 봄을 맞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독서 문화 활성화와 도서관 이용을 장려하고자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통영시립충무도서관에서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그림책을 함께 읽고 독후활동을 하는“그림책으로 만나요! 교실 밖 독서활동”과 초보자들도 쉽게 해볼 수 있는 드로잉 수업인“성인 우뇌로 드로잉”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꿈이랑도서관에서는 어린이프로그램으로 딸기 보틀 티라미수케이크, 유자마들렌 등 다양한 디저트를 만드는“봄에 어울리는 디저트 만들기”와 성인프로그램으로홈메이드 브런치를 만들어 볼 수 있는“봄날의 브런치 쿠킹클래스”를 준비했다. 수강신청은 오는 3월 2일부터 통영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나 재료비는 수강생 본인이 부담한다. 자세한 문화프로그램 일정과 수업내용은 통영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코로나19로 여가생활에 제약이 많은 요즘 도서관에서 준비한 프로그램이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게 마음의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 봄을 여는 이번 문화강좌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리며, 철저한 방역과 예방수칙 준수를 통해 시민들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가 노래연습장 사업자를 대상으로 노래연습장 운영에 관한 사항에 대해 교재를 발간하여 이를 음악산업진흥법에 따른 법정교육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에 발간되는 교재는 통영시 조례 “노래연습장업자 교육에 관한 조례”(2021. 11. 15. 제정)에 따라 제작된 교재로, 노래연습장을 운영하는데 필요한 사항에 대해 정리하여 건강한 노래연습장 운영의 지침을 제공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이에 통영시 관계자는 “이번에 발간된 교재를 활용하여 노래연습장 운영에 필요한 시설기준, 운영기준, 처벌기준 등을 관내 사업주에게 충분히 전달하고자 한다. 이를 계기로 관내 노래연습장의 주류 제공·판매 접대부 고용 등 불법영업행위가 근절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힌다. 현재 통영시는 신종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관내 확산에 따라, 본 교재를 배부하여 신규 등록·변경 업체 사업주를 대상으로 법적 기준에 따른 연간 3시간의 대면교육을 비대면 교육으로 대체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지역 내 미취업 청년의 구직과 관련한 역량강화를 돕기 위해 '청년 취업관련 자격증 교육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년 취업관련 자격증 교육비 지원 사업'은 지난해‘청년정책 통통 아이디어 콘테스트’를 통해 청년이 직접 제안한 정책으로, 취업과 관련한 자격증 교육을 수강하는 청년에게 온라인교육비 최대 20만원, 오프라인 교육비 최대 4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통영시 거주 만18세 이상 만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으로 국가기술·전문자격 및 국가공인민간자격증 취득 교육비를 지원하며, 학습 진도율 80%이상이거나 자격증 취득 시 지원신청이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2월 24일부터 11월 30일까지로 사업비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통영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내용을 참고하거나 일자리정책과 청년일자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통영시 관계자는“사업을 통해 청년들에게 구직에 필요한 자격증 취득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 취업 기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하고 살아갈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은 소나무림 보존을 위해 ‘2022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에 착수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방제사업은 단성면, 신안면, 생비량면, 신등면 일원에 고사목 방제 365본과 예방나무주사 9.39ha 등 재선충방제와 예방을 시행하는 사업이다. 군은 예찰방제단을 활용해 지역 내 고사 소나무의 시료를 모두 채취, 소나무재선충병의 감염여부를 확인하는 등 지속적인 조사를 실시해 왔다. 이번 방제사업은 이를 토대로 진행된다. 방제방법은 산림청과 경남도의 방제시책에 따라 효과가 가장 확실한 파쇄작업을 우선 실시하고 있다. 파쇄가 어려운 지역은 훈증작업으로 방제하며, 오는 3월 이전에 방제를 완료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소나무재선충병은 감염목을 조기에 발견해 신속하게 방제하는 것이 피해확산을 막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예찰과 신속한 방제를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겨울 가뭄으로 농작물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찾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기상청 자료에 따르면 산청군은 최근 2개월 간 누적 강우량이 0mm에 불과하다. 적은 강우량에 따른 마늘, 양파, 과수 등 노지에서 재배되는 월동작물의 생육 부진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현장점검반은 과수·노지채소 재배 농가를 찾아 가뭄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장기 가뭄에 따른 농가의 어려움을 경청했다. 특히 사전 예방대책으로 양파, 마을 등 노지채소의 경우 고형비료를 직접 살포를 자제하고 물에 녹여 물 비료를 만들어 주면 비료 손실도 막을 수 있고 효율도 높아진다는 점을 적극 알렸다. 맥류의 경우 배수구 작업을 겸한 중경제초 작업을 실시해 겉흙의 수분증발을 억제해 주는 것이 좋다. 사과 등의 과수는 과원 건조 시 따뜻한 한낮에 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상상황을 지켜보면서 겨울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영농 현장 기술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농작물에 큰 피해가 없도록 사전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지난 2월 8일 제6차 창원형 재난지원금 지급 발표에 따라 창원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2021년 7월 이후 현재까지 3개월 이상이면서 노무제공일수 총 30일 이상 경력과 소득 증빙이 가능한 특수형태근로종사자와 프리랜서를 대상으로 2월 28일부터 재난지원금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이번 제6차 창원형 특고·프리랜서 재난지원금은 지난 21일 정부안에는 포함되지 않았던 정부의 특고·프리랜서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이 국회 심의과정에서 추가 확정됨에 따라 창원형 재난지원금 50만원과 정부의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을 더해 최대 150만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정부(고용노동부)와 창원형 재난지원금을 비교해 보면 다음과 같고, 자격요건이 충족되면 둘 다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수년전부터 창원에서 대리운전 일을 하는 A씨의 경우 기존 고용노동부 재난지원금 수혜자로 정부의 긴급고용안정지원금 50만원과 이번 창원형 재난지원금 50만원을 더해 총 1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고, 작년 하반기부터 초등학교 방과 후 교사로 처음 일하게 된 B씨의 경우 고용노동부 신규 수혜자로 100만원과 창원형 재난지원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의 지난해 하반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신속집행 집행률이 도내 상위권의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25일 군은 경남도가 실시한 2021년 하반기 신속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조정교부금 1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하반기 도내 18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신속집행 목표 달성 실적과 분기별 소비·투자집행 실적을 반영해 이뤄졌다. 산청군은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큰 소비·투자예산 집행실적 부문에서 목표대비 3분기 116.86%, 4분기 118.41%의 집행률을 기록했다. 이는 경남도내 지자체 가운데 상위권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군은 지난해 초부터 코로나19와 장마 등으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전 직원이 총력을 기울여 왔다. 산청군은 지난해 초부터 군수를 단장으로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매월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집행 부진사업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체계적인 신속집행을 추진한 결과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올해 상반기에도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인 2318억원의 재정을 모두 집행할 방침이다. 이는 올해 군 전체 신속집행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재)하동군장학재단은 지난 2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양호 이사장과 이사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5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이사회는 장학재단 사무국장의 2021년 장학사업 추진현황과 주요성과 및 감사보고에 이어 2021년 업무 및 세입·세출 결산, 2022년 상반기 장학생 선발심의, 목적사업 지정기부금 사용 결과, 우수학교 장려금 지급 등 4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이날 의결된 상반기 장학금은 학업성적우수장학생 86명 6590만원, 특별장학생 35명 5150만원, 자립장학생 31명 1310만원, 수능성적우수장학생 1명 300만원, 충의공 정기룡장군 충효장학생 14명 140만원, 정성일 리더십장학금 9명 360만원 등 6개 장학금으로 초·중·고·대학생 176명에 1억 3850만원을 지급키로 했다. 또한 수능성적우수 장학생 1명을 배출한 하동여자고등학교에 장려금으로 200만원 상당의 하동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그리고 하반기에는 다자녀가구장학금, 중·고 자립장학금, 특기장학금 등 4개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양호 이사장은 “지난해 총 8억 5300만원의 장학기금을 모금했는데 이러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웅동지구(1지구) 개발사업’과 관련해, 감사원은 공익감사 청구에 따른 실지감사를 실시한다. ‘웅동지구(1지구) 개발사업’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내 복합관광레저단지 조성을 위해 창원시와 경남개발공사가 공동 사업시행자로 지정돼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2009년 민간사업자[㈜진해오션리조트]를 선정하여 BOT(Build-Operate-Transfer)방식의 민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나, 글로벌테마파크 중복 추진, 민간사업자의 토지사용기간 연장 요청 등으로 장기간 갈등이 지속되고 있다. 2020년 12월 경남도, 창원시, 경남개발공사 등 3개 기관은 '웅동1지구 개발사업 정상화를 위한 기본구상용역 시행 협약'을 체결해, 사업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분석하고 진해신항, 가덕도신공항 등 주변 여건 변화를 반영한 사업개선 방향을 모색하기로 합의했으나, 경남개발공사의 이견으로 용역은 착수조차 못한 실정이다. 이에, 창원시는 지난해 10월 언론브리핑을 통해 공동 사업시행자인 경남개발공사와의 갈등으로 그간 사업추진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음을 호소하며, 사업 전반의 철저한 검증을 위한 상부기관 감사를 요청했다. 경남도는 창원시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농촌에 거주하며 일자리·생활 등을 체험하고 주민과 교류 기회를 제공해 성공적인 정착을 유도하는 ‘2022년 농촌에서 살아보기’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참가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농촌에서 살아보기 사업은 참가자에게 3개월간 주거 및 연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일자리연계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2021년 농촌에서 살아보기 성과평가 우수마을인 화개면 의신베어빌리지에서 2022년 농촌에서 살아보기 ‘귀촌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귀촌형 프로그램’은 은퇴 후 농촌생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농촌이해, 지역교류·탐색, 영농실습 등 다양한 귀농·귀촌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참가 대상은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다른 시지역 거주 도시민으로 7가구를 모집할 예정이며, 동(洞)지역 거주민으로 제한하며 연접 시군구 주민은 제외된다. 농촌에서 살아보기 사업은 3월 14일부터 3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자 모집 후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자가 확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