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것과 관련해 정부가 비상대책반을 구축하는 등 대응하고 있는 상황에서, 관내 수출입 기업들에 대한 현황 파악 등 사태의 영향에 대비한다고 25일 밝혔다. 러시아는 우리나라 10위 교역대상국으로 수출의 약 1.6%, 수입의 2.8%를 차지하고, 우크라이나 교역규모는 연간 약 9억달러 수준으로 68위이다. 창원시 기업체 중 러시아 수출품목은 자동차 부품, 건설중장비, 화학기계가 60% 이상을 차지하고, 2021년 12월 기준 창원시 전체 수출액(17,595,901천불) 중 2.88%, 우크라이나 수출품목은 건설중장비, 자동차부품이 80% 이상을 차지하며 창원시 전체 수출액 중 0.13%를 차지한다. 관내 기업체의 교역현황은 러시아 관련 기업 12개, 우크라이나 관련 기업 2개로 현재까지 직접적인 피해는 없으나, 향후 국제적인 경제 제재조치 등에 따른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아울러 해당 사태로 원유, 천연가스 등 에너지 가격 상승 및 각종 원자재의 수급 불안정으로 관내 기업들에 추가적인 피해도 예상된다. 이에 시는 기업 및 경제에 대한 영향이 최소화되도록 수출입기업에 대한 애로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함안행복나눔후원회는 지난 23일 함안지역자활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2년 제1차 정기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곽필구 회장, 이사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곽필구 회장, 황용광 국장이 연임됐다. 이어 고액기부자 조영규(75)에 대한 감사패 전달, 재능기부 등 소외계층 지원에 앞장 선 회원(이상실(60), 허점영(70))에게 군수 표창을 전수했다. 곽필구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 나보다 더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해 정기적인 후원과 재능기부로 솔선수범해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모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후원회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 후원회장으로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함안행복나눔후원회는 지역 내 소외계층 등의 인간다운 삶과 권리보장, 복지증진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자 2015년 창립 됐으며, 법적으로 지원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동절기에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난방유 지원, 저소득층 기저귀 지원 등의 특화사업을 정기적으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재키하우스가 25일 오전 11시 20분 접견실에서 코로나19 방역의 최일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코로나19 대응 인력을 격려하기 위해 자사 생산 유산균제제 500상자(3,4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품은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김종길)가 업체를 대신해 기탁식에 참석,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성품은 방역 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보건소와 24시간 재택치료자의 의료‧행정적 지원 상담을 하고 있는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 직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코로나19 대응 인력을 위해 기꺼이 격려품을 기탁해 주신 ㈜재키하우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5일 오전 11시 접견실에서 ㈜비스트리부트 최대주주인 추명주 대표가 덴탈마스크 10만장(환가액 125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읍면동 적십자 회원을 통해 저소득 가정 세대에 지원될 계획이다. ㈜비스트리부트는 의창구 사림동 일대 지하3층, 지상10층 오피스텔 상가를 건축예정에 있는 건설시행업체로 창원시민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주)비스트리부트 추명주 대표는 “코로나19의 기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마스크를 준비했다”며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가정의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이번 기탁을 계기로 나눔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창원시민의 건강을 염려하는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최고의 방역은 마스크 쓰기이므로, 코로나가 끝날 때까지 마스크 쓰기를 생활화하여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겠으며, 마스크는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 공룡나라쇼핑몰 입점 업체 거류영농조합법인에서 2월 23일 당사 제품인 시금치 쌀국수를 거류면 소재 경로당에 50박스, 동해면 소재 경로당에 62박스 등 총 112박스 기탁했다. 거류영농조합법인은 2008년부터 경남 고성군 거류면 일원에서 가공용 쌀 재배 농민들이 뜻을 모아 설립한 조합이며, 쌀면을 만들기에 적합한 쌀 품종(새고아미, 새미면)을 거류영농조합법인에서 전량 수매해 조합원이 직접 쌀 가공식품을 생산한다. 이번에 기탁한 상품은 제품의 안정성 확보를 위한 HACCP인증 시설에서 고아미쌀과 지역 특산물인 시금치를 이용하여 생산된 공룡 별미 시금치 쌀국수 제품으로, 2월 11일에 입점한 신상품이다. 손상재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기탁을 통해 나눔 문화 분위기 확산에 동참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공룡나라쇼핑몰은 2018년부터 5년 연속 '소비자친화브랜드'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등 소비자에게 최고의 상품을 제공하기 위하여 상품의 입점 단계부터 엄격한 심사를 거쳐 소비자가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우수한 제품만을 엄선해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청소년센터“온”이 2022년 청소년 프로그램 욕구조사를 통해 청소년과 학부모의 의견을 종합해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관내 청소년과 학부모 214명을 대상으로 2022년 청소년센터에서 운영을 희망하는 청소년 프로그램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으며, 163명의 청소년 응답 결과 △1위 취미·오락 활동 △2위 축제·문화 활동 △3위 스포츠활동 △4위 자격증 취득강좌 △5위 캠프 활동 순으로 집계됐다. 학부모의 경우 51명이 응답, 1순위부터 차례로 자격증 취득강좌, 정보화 교육, 취미·오락 활동, 예술·체험활동, 스포츠활동 순으로 조사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관내 청소년과 학부모들이 희망하는 프로그램을 알게 됐으며, 조사 결과를 반영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개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청소년센터“온”에서는 프로그램 욕구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상반기 프로그램을 기획 중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이 군 내에서 출산하는 산모에게 산후건강관리비를 지원한다. 산후건강관리비 지원 사업은 2020년부터 시행됐으며, 대상자의 소득과 무관하게 2020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의 산모에게 현금 100만 원을 지원한다. 단, 산모는 6개월 이전부터 고성군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산후건강관리비 지원을 신청하는 군민은 주소지의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출생신고와 함께 별도의 출산 서비스 통합처리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고성군의 순수한 자체 예산으로 지원하는 산후건강관리비 지원 사업은 산모의 건강을 출산가정과 지역, 국가가 나누어 책임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우리 군에서 출산하는 모든 산모가 비용 걱정 없이 산후 건강을 회복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출산가정이 행복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고성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비영리민간단체와 협력하여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의 인적자원 개발 및 사회참여 확대, 여성친화 환경 조성 등을 위한 2022년 밀양시 양성평등기금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은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활동하는 밀양시 소재 비영리 법인 및 비영리 기관·단체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공모 분야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 및 양성평등 실현 △일·가정 양립 및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여성복지 및 건강증진 △여성의 권익증진 및 생활안전망 사업으로 총 4개 분야이다. 올해 지원 규모는 총 2,000만 원으로 사업별로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며 단체(기관)별 1개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2월 25일부터 3월 14일까지 지원신청서, 사업계획서, 단체 소개서, 법인(단체)등록증 사본 및 정관 각 1부 등을 밀양시청 사회복지과 여성정책담당으로 방문 또는 우편접수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양성평등기금운용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홈페이지 게재 및 선정 단체에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오는 2월 28일부터 3월 17일까지 3주 동안 관내 귀농인 맞춤형 창업 성공을 위해 실시하는 ‘2022년 귀농창업활성화 기본교육’을 신청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3월 22일부터 4월 28일까지 총 12회, 48시간으로 운영하고 농업분야 스타트업 창업교육 및 지원프로그램,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분야로 추진한다. 또한 귀농창업설계 지원도 병행하여 운영되며, 교육 최종 수료자 중 2명을 선발하여 창업 실행비 5백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 마케팅, 귀농창업자의 자질, 고객가치와 융복합산업의 이해,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전략 등 농업경영체 CEO 입문과정을 통해 1단계 창업 기본교육 실시 후 2단계 도 단위 심화교육을 거쳐 3단계 소규모 창업비 지원을 통하여 신규농업인의 창업역량 강화 및 농업기술기반형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을 희망하는 신규농업인들은 밀양시 홈페이지나 농업기술센터 새소식페이지에 게재된 교육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작성하여 밀양시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과 담당공무원 이메일 접수 또는 읍면동 산업경제담당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다양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지난 24일 군민에게 질 높은 평생교육 수강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산대학교와 평생교육원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대학의 전문성과 인프라 활용을 위해 올해 ‘대학 평생교육원 수강료 지원 사업’을 추진했으며 첫발을 마산대학교 평생교육원 위․수탁 협약 체결로 내딛었다. 협약을 통해 마산대학교 평생교육원 교육을 수료한 창녕군민은 수강료의 일부를 지원받게 됐으며 각 기관은 군민의 자질 함양과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의 질 관리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한정우 군수는 “마산대학교 평생교육원의 축적된 경험과 전문성으로 군민의 평생교육 실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군에서 직접 제공하기 어려운 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마산대학교 평생교육원은 현재 전문가 양성과정, 인문교양과정, 취미과정 등 60여 개의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군은 대학 평생교육원 수강료 지원 인원을 늘려갈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지난 24일 대합면 도개리 계동(성지골)마을 진입도로 확포장사업 건의 구간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 구간은 도개마을과 계동(성지골) 마을 107가구 230여 명의 주민들이 건의한 것으로, 점차 대형화되는 농기계로 기존 도로 폭으로는 300m 가량의 구간에서 교행에 어려움이 있었다. 한정우 군수는 “도로 폭 협소로 통행에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2년도 군도․농촌도로정비 사업에 지방비 125억 원을 투입해 노후화된 도로 시설물 개보수 및 기반시설 확충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는 제61회 경남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13팀으로 구성된 추진기획단을 구성하고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61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추진계획 1차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양산시장, 대회 추진기획단장인 부시장을 포함해 추진기획단 각 팀장인 관련 담당관·국·소장 15명이 참석하여 분야별 추진계획 및 협의사항을 논의했다. 제61회 경남도민체전 추진기획단은 대회총괄팀을 중심으로 13팀 26반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환영리셉션· 성화봉송 행사· 자원봉사자 모집·환경정비 등 분야별 지원에 나선다. 양산시는 이날 보고회를 시작으로 체육대회 개최일까지 수시로 보고회를 개최하고 각 팀별 담당 업무를 점검하고 보완할 계획이다. 양산시장은 “양산시를 찾는 경남 18개 시·군 선수단이 불편함 없이 대회기간동안 최상의 컨디션으로 지낼 수 있도록 추진기획단은 경기장, 환경정비, 교통, 방역과 안전 등 전반적인 부분을 면밀하게 점검할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 묘산면 새마을협의회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하여 지난 10일 1차 방역 실시에 이어 24일 2차 방역을 묘산면 일대 방역을 실시했다. 이날 방역활동은 묘산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1차 방역과 같이 코로나19 확산에 취약한 지역 및 마을 경로당, 게이트볼장, 음식점, 복합문화센터 등 다중이용시설에 소독약을 살포하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또한 방역활동과 더불어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는 가장 좋은 방법은 마스크 착용, 손씻기 등 개인별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임을 홍보하는 활동도 함께 했다. 이동렬 묘산면장은 “지난 1차 방역에 이어서 2차 방역까지 실시해 주신 새마을 지도자 및 부녀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코로나19가 더 확산되지 않도록 면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체육회는 24일 합천공설운동장 1층 대회의실에서 25개 회원종목단체 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 2021년 4차 이사회에서 의결된 8건의 제 규정 제정의 건, 2022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 2021년 감사 결과 등을 보고하고, 합천군체육회 정관 개정, 2021년 사업 결과 및 결산, 감사 선출 등 3건을 심의·의결했다. 김해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년도 각종 대회 성적 등 주요 추진사항을 전달하면서 “올해는 코로나19 종식을 기원하며 다양한 체육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민선체육회로서 선진화된 체육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은 ㈜동원개발그룹과 예술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과 ㈜동원개발그룹은 24일 오후 3시 통영시청에서 강석주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이사장, 장호익 ㈜동원개발그룹 부회장, 박영봉 ㈜동원개발그룹 부사장, 김홍종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대표이사, 김지인 통영국제트리엔날레추진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통영국제트리엔날레 후원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동원개발그룹의 2억원 후원금을 통한 2022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의 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강석주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이사장은 “통영국제트리엔날레에 대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통영의 문화예술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3월 18일 개최되는 통영국제트리엔날레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호익 ㈜동원개발그룹 부회장은 “통영을 고향으로 하는 기업으로서 고향이 예술도시로서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예술가들과 국내외 예술가들이 통영에서 소개되고 활동할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 (재)통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지난 23일, 도 주관 '2022년도 경상남도 공유단체·기업 지정'공모에 관내 마을기업인 ㈜체인지메이커가 선정됐다고 전했다. '경상남도 공유단체·기업 지정'은 공유문화 확산 및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0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공유경제 활동을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단체와 기업을 대상으로 공유경제 활동 실적, 지속가능성 등을 심사하여 선정하게 된다. 거제시 첫 도지정 공유기업인 ㈜체인지메이커는 경남 제2호 청년형 마을기업으로 2020년 7월 행안부 지정을 받았으며, 그간 폐목재를 이용한 로컬굿즈 상품 개발·제작 및 업사이클링 교육, 공유경제 전문가 양성 등 청년 일자리 창출과 함께 다양한 사회적경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체인지메이커 조미영 대표는 “기업 설립부터 회원 모두 추구하고자 했던 가치가 공유경제와 잘 접목된다. 우리 지역에 더 많은 청년들이 모이고 유휴 공간 활용으로 골목 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는 공유경제 거점공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선정 소회를 밝혔다. 경남도 공유단체·기업으로 선정되면 지정일로부터 3년간 공유단체·기업 활성화 지원사업 신청 자격이 부여되며 기업에서 추진하는 공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23일 살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섬 가꾸기 사업에 나섰다. 강석주 통영시장 주재로 통영시의회 손쾌환 의장을 비롯한 배도수, 정광호, 전병일의원, 경상남도 섬어촌발전과장, 추도 주민 등 사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살고 싶은 섬 가꾸기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추도 살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은 노후 주택 수리, 공중화장실 설치 등 정주환경 개선, 공유센터 조성, 등산로 정비 등 생활문화 활성화, 협동조합 설립, 지역 역량 강화 교육 등 경제 및 공동체 활성화로 구성되며 어획량 감소와 문화복지 소외로 활력을 잃어가는 추도를 살고 싶은 섬으로 다시금 융성한 마을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여 2024년까지 3년간 추진하게 된다. '살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는 지난해 6월 두미도에 이어 두 번째 경상남도 공모사업에 선정되었으며 총 사업이 30억원으로 기존의 기반시설 인프라 구축 위주의 관 주도형 사업에서 탈피하여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운영하는 주민주도형 사업이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경남에서 가장 많은 통영시의 섬의 가치를 높이고 살고 싶은 섬으로 만들어 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2월 24일 2022년 제1회 거제시 보육정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거제시 보육정책위원회는 영유아보육법에 근거하여 보호자대표, 전문가, 공익대표와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 등 보육관련 분야의 위원 등 1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2년 보육사업 시행계획을 원안 가결했다. 의무적으로 국공립어린이집 설치를 해야 하는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인 거제코아루 파크드림 아파트과 e편한 유로아일랜드 1차 아파트 국공립어린이집 설치를 심의 의결하였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보육아동 수 감소로 인한 어린이집 운영의 어려움에 공감했다. 어린이집 운영에 대한 지원 확대와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시 주변 민간 가정 어린이집에 대한 고려도 있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거제시에서는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시책으로 작년에는 어린이집 재원아동 급간식비 지원, 보육교직원 여름휴가비 지원, 교재교구비 추가지원과 365일 24시간제 보육서비스 등을 새로이 추진하였다. 올해는 어린이집 생애최초 입학축하금 지원, 동지역 차량운영비 지원, 열린어린이집 보육교직원 근무수당 지급사업을 신규사업으로 추진하고 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 통영시립충무도서관과 꿈이랑도서관에서는 봄을 맞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독서 문화 활성화와 도서관 이용을 장려하고자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통영시립충무도서관에서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그림책을 함께 읽고 독후활동을 하는“그림책으로 만나요! 교실 밖 독서활동”과 초보자들도 쉽게 해볼 수 있는 드로잉 수업인“성인 우뇌로 드로잉”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꿈이랑도서관에서는 어린이프로그램으로 딸기 보틀 티라미수케이크, 유자마들렌 등 다양한 디저트를 만드는“봄에 어울리는 디저트 만들기”와 성인프로그램으로홈메이드 브런치를 만들어 볼 수 있는“봄날의 브런치 쿠킹클래스”를 준비했다. 수강신청은 오는 3월 2일부터 통영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나 재료비는 수강생 본인이 부담한다. 자세한 문화프로그램 일정과 수업내용은 통영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코로나19로 여가생활에 제약이 많은 요즘 도서관에서 준비한 프로그램이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게 마음의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 봄을 여는 이번 문화강좌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리며, 철저한 방역과 예방수칙 준수를 통해 시민들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가 노래연습장 사업자를 대상으로 노래연습장 운영에 관한 사항에 대해 교재를 발간하여 이를 음악산업진흥법에 따른 법정교육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에 발간되는 교재는 통영시 조례 “노래연습장업자 교육에 관한 조례”(2021. 11. 15. 제정)에 따라 제작된 교재로, 노래연습장을 운영하는데 필요한 사항에 대해 정리하여 건강한 노래연습장 운영의 지침을 제공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이에 통영시 관계자는 “이번에 발간된 교재를 활용하여 노래연습장 운영에 필요한 시설기준, 운영기준, 처벌기준 등을 관내 사업주에게 충분히 전달하고자 한다. 이를 계기로 관내 노래연습장의 주류 제공·판매 접대부 고용 등 불법영업행위가 근절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힌다. 현재 통영시는 신종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관내 확산에 따라, 본 교재를 배부하여 신규 등록·변경 업체 사업주를 대상으로 법적 기준에 따른 연간 3시간의 대면교육을 비대면 교육으로 대체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지역 내 미취업 청년의 구직과 관련한 역량강화를 돕기 위해 '청년 취업관련 자격증 교육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년 취업관련 자격증 교육비 지원 사업'은 지난해‘청년정책 통통 아이디어 콘테스트’를 통해 청년이 직접 제안한 정책으로, 취업과 관련한 자격증 교육을 수강하는 청년에게 온라인교육비 최대 20만원, 오프라인 교육비 최대 4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통영시 거주 만18세 이상 만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으로 국가기술·전문자격 및 국가공인민간자격증 취득 교육비를 지원하며, 학습 진도율 80%이상이거나 자격증 취득 시 지원신청이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2월 24일부터 11월 30일까지로 사업비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통영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내용을 참고하거나 일자리정책과 청년일자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통영시 관계자는“사업을 통해 청년들에게 구직에 필요한 자격증 취득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 취업 기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하고 살아갈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은 소나무림 보존을 위해 ‘2022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에 착수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방제사업은 단성면, 신안면, 생비량면, 신등면 일원에 고사목 방제 365본과 예방나무주사 9.39ha 등 재선충방제와 예방을 시행하는 사업이다. 군은 예찰방제단을 활용해 지역 내 고사 소나무의 시료를 모두 채취, 소나무재선충병의 감염여부를 확인하는 등 지속적인 조사를 실시해 왔다. 이번 방제사업은 이를 토대로 진행된다. 방제방법은 산림청과 경남도의 방제시책에 따라 효과가 가장 확실한 파쇄작업을 우선 실시하고 있다. 파쇄가 어려운 지역은 훈증작업으로 방제하며, 오는 3월 이전에 방제를 완료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소나무재선충병은 감염목을 조기에 발견해 신속하게 방제하는 것이 피해확산을 막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예찰과 신속한 방제를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겨울 가뭄으로 농작물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찾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기상청 자료에 따르면 산청군은 최근 2개월 간 누적 강우량이 0mm에 불과하다. 적은 강우량에 따른 마늘, 양파, 과수 등 노지에서 재배되는 월동작물의 생육 부진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현장점검반은 과수·노지채소 재배 농가를 찾아 가뭄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장기 가뭄에 따른 농가의 어려움을 경청했다. 특히 사전 예방대책으로 양파, 마을 등 노지채소의 경우 고형비료를 직접 살포를 자제하고 물에 녹여 물 비료를 만들어 주면 비료 손실도 막을 수 있고 효율도 높아진다는 점을 적극 알렸다. 맥류의 경우 배수구 작업을 겸한 중경제초 작업을 실시해 겉흙의 수분증발을 억제해 주는 것이 좋다. 사과 등의 과수는 과원 건조 시 따뜻한 한낮에 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상상황을 지켜보면서 겨울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영농 현장 기술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농작물에 큰 피해가 없도록 사전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지난 2월 8일 제6차 창원형 재난지원금 지급 발표에 따라 창원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2021년 7월 이후 현재까지 3개월 이상이면서 노무제공일수 총 30일 이상 경력과 소득 증빙이 가능한 특수형태근로종사자와 프리랜서를 대상으로 2월 28일부터 재난지원금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이번 제6차 창원형 특고·프리랜서 재난지원금은 지난 21일 정부안에는 포함되지 않았던 정부의 특고·프리랜서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이 국회 심의과정에서 추가 확정됨에 따라 창원형 재난지원금 50만원과 정부의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을 더해 최대 150만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정부(고용노동부)와 창원형 재난지원금을 비교해 보면 다음과 같고, 자격요건이 충족되면 둘 다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수년전부터 창원에서 대리운전 일을 하는 A씨의 경우 기존 고용노동부 재난지원금 수혜자로 정부의 긴급고용안정지원금 50만원과 이번 창원형 재난지원금 50만원을 더해 총 1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고, 작년 하반기부터 초등학교 방과 후 교사로 처음 일하게 된 B씨의 경우 고용노동부 신규 수혜자로 100만원과 창원형 재난지원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의 지난해 하반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신속집행 집행률이 도내 상위권의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25일 군은 경남도가 실시한 2021년 하반기 신속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조정교부금 1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하반기 도내 18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신속집행 목표 달성 실적과 분기별 소비·투자집행 실적을 반영해 이뤄졌다. 산청군은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큰 소비·투자예산 집행실적 부문에서 목표대비 3분기 116.86%, 4분기 118.41%의 집행률을 기록했다. 이는 경남도내 지자체 가운데 상위권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군은 지난해 초부터 코로나19와 장마 등으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전 직원이 총력을 기울여 왔다. 산청군은 지난해 초부터 군수를 단장으로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매월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집행 부진사업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체계적인 신속집행을 추진한 결과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올해 상반기에도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인 2318억원의 재정을 모두 집행할 방침이다. 이는 올해 군 전체 신속집행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재)하동군장학재단은 지난 2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양호 이사장과 이사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5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이사회는 장학재단 사무국장의 2021년 장학사업 추진현황과 주요성과 및 감사보고에 이어 2021년 업무 및 세입·세출 결산, 2022년 상반기 장학생 선발심의, 목적사업 지정기부금 사용 결과, 우수학교 장려금 지급 등 4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이날 의결된 상반기 장학금은 학업성적우수장학생 86명 6590만원, 특별장학생 35명 5150만원, 자립장학생 31명 1310만원, 수능성적우수장학생 1명 300만원, 충의공 정기룡장군 충효장학생 14명 140만원, 정성일 리더십장학금 9명 360만원 등 6개 장학금으로 초·중·고·대학생 176명에 1억 3850만원을 지급키로 했다. 또한 수능성적우수 장학생 1명을 배출한 하동여자고등학교에 장려금으로 200만원 상당의 하동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그리고 하반기에는 다자녀가구장학금, 중·고 자립장학금, 특기장학금 등 4개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양호 이사장은 “지난해 총 8억 5300만원의 장학기금을 모금했는데 이러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웅동지구(1지구) 개발사업’과 관련해, 감사원은 공익감사 청구에 따른 실지감사를 실시한다. ‘웅동지구(1지구) 개발사업’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내 복합관광레저단지 조성을 위해 창원시와 경남개발공사가 공동 사업시행자로 지정돼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2009년 민간사업자[㈜진해오션리조트]를 선정하여 BOT(Build-Operate-Transfer)방식의 민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나, 글로벌테마파크 중복 추진, 민간사업자의 토지사용기간 연장 요청 등으로 장기간 갈등이 지속되고 있다. 2020년 12월 경남도, 창원시, 경남개발공사 등 3개 기관은 '웅동1지구 개발사업 정상화를 위한 기본구상용역 시행 협약'을 체결해, 사업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분석하고 진해신항, 가덕도신공항 등 주변 여건 변화를 반영한 사업개선 방향을 모색하기로 합의했으나, 경남개발공사의 이견으로 용역은 착수조차 못한 실정이다. 이에, 창원시는 지난해 10월 언론브리핑을 통해 공동 사업시행자인 경남개발공사와의 갈등으로 그간 사업추진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음을 호소하며, 사업 전반의 철저한 검증을 위한 상부기관 감사를 요청했다. 경남도는 창원시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농촌에 거주하며 일자리·생활 등을 체험하고 주민과 교류 기회를 제공해 성공적인 정착을 유도하는 ‘2022년 농촌에서 살아보기’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참가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농촌에서 살아보기 사업은 참가자에게 3개월간 주거 및 연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일자리연계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2021년 농촌에서 살아보기 성과평가 우수마을인 화개면 의신베어빌리지에서 2022년 농촌에서 살아보기 ‘귀촌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귀촌형 프로그램’은 은퇴 후 농촌생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농촌이해, 지역교류·탐색, 영농실습 등 다양한 귀농·귀촌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참가 대상은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다른 시지역 거주 도시민으로 7가구를 모집할 예정이며, 동(洞)지역 거주민으로 제한하며 연접 시군구 주민은 제외된다. 농촌에서 살아보기 사업은 3월 14일부터 3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자 모집 후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자가 확정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지난해 역대 최대 규모인 1조8천억원의 국비를 확보한 창원시가 사상 첫 국비 2조원 시대를 열기 위해 발빠른 준비에 나섰다. 시는 25일 허성무 시장 주재로 ‘2023년도 국비확보 대상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창원특례시 출범에 따른 도시 위상을 강화하고 창원시를 이끌어갈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정부 정책과 연계한 총 151개 국비 확보 대상사업에 대하여 부서 간에 공유하는 자리였다. 시는 2023년도 국비확보 목표액을 2022년도 확보액 1조8129억원보다 11% 증가한 2조41억원으로 설정하고, 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5개단 69명의 국비확보 특별대책본부를 구성하여 국가 재정운용 계획과 중앙부처 예산편성 일정에 맞추어 단계별로 국비확보 활동을 추진한다. 또한, 기획조정실과 서울사무소를 중심으로 중앙부처 출향인사 및 지역 국회의원과 연계한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조직적이고 전략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신규·공모사업으로는 첨단장비 로봇 디지털 제조혁신 지원 50억원, 창원시립 상복공원 제3봉안당 건립 42억원, 구산면 일대 하수관로 정비공사 40억원,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 35억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대중교통을 정기적으로 이용하는 도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지난 2020부터 시행 중인 ‘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 지원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자는 지난해 7,600여 명보다 확대한 12,460여 명이며, 창원, 진주, 통영, 사천, 김해, 밀양, 거제, 양산, 함안, 창녕, 고성, 산청 등 도내 12개 시·군에서 시행한다. 특히 올해는 기존에 사업을 시행해온 10개 시군 이외에도 사천시와 함안군이 신규로 사업에 참여하는 만큼 경남도는 해당 시군에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이용자를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알뜰교통카드 사용자는 카드사로부터 카드 사용실적에 따라 최대 10%의 교통비 할인과 대중교통을 타기 위해 걷거나 자전거 등으로 이동한 거리에 따라 20%(최대 월 1만9,800원)를 마일리지로 적립하여 돌려받는다. 알뜰교통카드 사업을 시행하는 도내 12개 시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도민은 카드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알뜰교통카드 누리집에서 전용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다. 지난해 경남도 내 알뜰교통카드 이용실적 분석에 따르면 대중교통의 의존도가 높은 20·30대 청년층(78.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해빙기를 맞아 오는 28일부터 3월 중순까지 도시개발사업 현장을 대상으로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빙기 안전점검은 겨울철 얼었던 지반 등이 동결과 융해를 반복하면서 약화되어 침하, 절개지 붕괴, 비탈면 낙석 등의 사고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시설물 사전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한다. 안전점검 대상 사업장은 건설 중인 도시개발 사업장으로 통영시 애조원지구, 사천시 사주·용당지구 및 사천IC 복합유통상업단지, 밀양시 내이3지구(토지구획정리), 양산시 주진·흥등지구 도시개발사업 등 5개소이다. 중점 점검내용은 해빙기 대비 도시개발사업장 안전관리 계획 작성 및 관리상태, 안전관리의 적정성, 자체 및 정기 안전점검 실시 여부 등이며 기초지반, 굴착사면, 절토부, 옹벽 등 사업장 전반에 대한 해빙기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해빙기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발굴하여 해소하고 사업장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도록 경남도는 관할 시군과 합동 점검반을 편성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며, 이와 함께 건설 관계자와 안전관리자 등을 대상을 해빙기 안전점검 방법과 사고 시 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해빙기를 대비하여 재난취약시설과 건설현장의 안전보건 관리체계 강화를 위해 지방도 등 도로와 건설 중인 도로사업장에 대한 일제점검을 오는 28일부터 내달 25일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도로건설 사업장의 안전보건 이행사항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해빙기를 맞아 도로사면 등 지표면이 녹으면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도 사업소 및 시·군, 도로사업장 등 시설물 안전점검에 나선다. 주요 점검사항은 도로절토사면의 낙석·산사태 위험 여부, 도로포장의 파손·변형 여부, 교량 및 터널 구조물 손상·변형 여부 등이다. 또한 도로사업장의 고소작업 중 추락사고 위험 방지 및 안전시설 설치기준 준수 여부, 지면을 깊게 굴착할 때 토사붕괴를 막는 가시설 등의 변형 여부 등도 점검한다. 도와 시·군, 사업소는 점검결과에 따라 위험부위는 즉시 응급복구하고 추가적인 정비가 필요한 부위는 정밀안전진단 및 보수·보강공사를 실시하여 건설현장의 재해발생 및 해빙기 안전사고를 사전 차단할 계획이다. 또한 도로 위험 부위는 지속적으로 중점 관리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할 방침이다. 허동식 경남도 도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 능력개발관이 ‘2022년 상반기 교육 수강생’을 2월 28일부터 3월 10일까지 모집한다. 오는 3월 28일에 개강하는 이번 과정은 취․창업에 도움을 주는 자격증과정 12개, 여가선용을 위한 취미생활과정 26개,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교실과정 7개, 교양함양을 위한 문화예술과정 15개 등 전체 60개 강좌에 800명의 수강생을 모집해 4개월간 운영하게 된다. 교육 신청은 진주시 능력개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컴퓨터로 추첨해 수강생을 선정한다. 확정자 발표는 3월 14일 능력개발관 홈페이지 게재 및 SMS로 개별 통보한다. 이번 과정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방역패스가 적용되므로, 미접종자는 수강이 제한되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대면·비대면 교육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소나무재선충병의 매개충이 우화하기 전 피해목 전량 제거를 목표로 올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항공사진 및 드론을 기반으로 하는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고, 소나무재선충병 방제계획을 수립하여 시 전역의 산림에 사업비 22억3100만 원을 들여 피해목 제거, 예방나무주사 등 종합적인 방제작업을 시행하고 있다. 진주시는 상반기 동일지역에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산림과 외곽 선단지 1000ha의 산림에 예방나무주사 및 피해목 제거를 동시에 실시하는 복합방제를 시행할 예정이다. 시는 재선충병 확산 차단 및 재발생률 감소를 위해 복합방제를 점차 늘려갈 계획이다. 또한 소나무재선충병 누락목 방지 및 신속한 방제를 위해 항공 조사용 드론 3대를 운영하여 예찰 조사에 활용하고, 고해상도의 항공촬영 영상을 분석하여 재선충병 발생현황 및 피해고사목 GPS좌표 데이터를 기반으로 구축된 모니터링 시스템을 고도화하여 단 한 본의 누락목도 발생하지 않도록 힘쓰고 있다. 방제와 함께 산림 내 재선충병 피해목 방제로 인하여 무분별하게 산재되어 산림경관을 훼손하고 있는 훈증무더기를 수집, 파쇄하여 등산객과 산림이용객에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우수 공예품 개발을 통해 공예문화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22년 우수공예품 개발 장려금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지역공예인의 사기를 진작하여 오는 6월에 개최되는 진주시 공예품대전 및 하반기 예정된 경상남도 공예품대전과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서 좋은 작품을 선보이기 위해 시행된다. 20개소를 선정, 총 5240만 원의 장려금을 지급한다. 진주시는 지난해 경상남도 공예품대전에서 단체 장려상을 수상하고,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서도 3명이 수상하는 등 진주공예의 우수성을 입증하고 있다. 접수 기간은 2월 24일부터 3월 4일까지이며, 지원 자격은 공고일 현재 진주시에 주소를 두거나 사업자등록을 한 업체(자)이면 된다. 접수는 진주목공예전수관 방문 또는 우편으로 가능하다. 선정기준은 입상 성적, 공예행사 참여도, 생산자 경력 등 공정한 기준을 적용하며 최종 선정된 상위 6개 업체에는 각 290만 원, 나머지 14개 업체에는 각 250만 원의 장려금이 지급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가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월 진주사랑상품권 120억 원을 선제적으로 발행한 데 이어, 3월 2일 올해 들어 두 번째로 60억 원 규모의 진주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이번에 발행하는 진주사랑상품권은 모바일진주사랑상품권 50억 원과 진주형배달앱상품권 10억 원으로, 10% 할인 판매된다. 상품권은 비플제로페이, 올원뱅크 등 제로페이 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진주사랑상품권은 가맹점주에게 수수료가 없고, 소비자는 할인 혜택을 볼 수 있어 수요가 꾸준히 증가해왔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500억 원 규모의 진주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2019년 지류상품권 10억 원을 시작으로 2020년 10월 모바일상품권 출시, 2021년 4월 진주형배달앱 출시, 10월 배달앱전용상품권 출시 등 비대면 환경에 맞추어 상품권 활용을 다양화하여 지역상권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비자의 선택권도 넓혔다. 또한 취업청년복지지원금, 결혼축하금 등 정책 지원금 발행에 활용하여 소비 진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가맹점 수는 모바일 1만7000여 개소, 지류 4800여 개소이며, 소비자 수요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지난 21일, 23일 양일간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2022년 음식문화개선사업에 대한 안내 등 식품위생관련단체의 의견수렴을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한국외식업중앙회 김해시지부, 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 김해시지부, 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 김해시지부의 관계자를 방문하여 방역수칙준수 협조와 식품접객업소들의 건의사항에 대한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으며, 코로나 확산상황이 엄중한 관계로 식품위생관련단체 관계자가 함께 모여 간담회 추진은 어려울 것으로 판단, 담당 공무원이 각 협회를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간담회 주요내용은 방역패스 및 영업시간 준수협조 및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2022년 방역물품 지원에 대한 논의, 음식문화개선사업(음식점 위생등급제, 나트륨‧당류 줄이기 사업, 수저위생포장지 지원 사업 등)에 대한 업무협조를 요청하였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수칙 이행 등 협조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의 심화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음식점, 유흥시설에 대해 위생단체와의 지속적인 소통 및 지원으로 위기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 칠산서부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봄철 산불예방을 위해 산림 연접지에서 근무 중인 산불감시원의 근무 현장을 점검하고 격려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서는 산불감시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봄철 산불대책 기간 동안 단 한 건의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칠산서부동에서는 본격적인 영농시기인 봄철을 맞아 산불 예방을 위해 순찰 활동을 강화하는 동시에 산불 예방 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그간 산불 예방을 위해 산불감시원과의 간담회, 산 연접지 인화물질 제거 작업, 산불 예방 캠페인 등을 추진한 바 있다. 송유업 동장은 "봄철 산불은 산을 찾는 입산자에 의한 실화와 논, 밭두렁 소각으로 인해 산불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라며, “산불조심은 선택이 아닌 필수인 만큼 산불조심을 생활화하여 한 건의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 칠산서부동 행정복지센터 신축공사가 25일 준공됐다. 새로운 청사는 흥동 53-2번지 일원에 총공사비 80억원을 들여 작년 1월 착공 이후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2,056㎡ 규모로 지어졌다. 지상 1층은 민원실, 상담실 등 행정서비스 공간이며 지상 2~3층은 체력단련실, 취미교실, 강당, 주민자치위원실 등 지역 주민들의 문화‧복지공간으로 활용된다. 또 친환경적인 설계로 신재생에너지 설치 및 제로에너지 인증 등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였으며 장애물이 없는 건축으로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노인, 장애인, 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층 이용에도 불편이 없도록 하였다. 현재 청사 이전을 위한 내부 인테리어 등 마무리 작업이 진행 중이며 3월 20일까지 이전을 완료하고 다음 날부터 새 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한다. 시 관계자는 “칠산서부동 행정복지센터의 이전 신축으로 행정, 문화, 복지, 공간을 충분히 확보했으며 지역의 구심점으로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균형 발전에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통계청이 실시한 자체통계 품질진단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통계청 자체통계 품질진단 평가는 매년 전국 국가승인통계(2021년 기준 669종)를 대상으로 국가승인통계 작성기관의 자율적인 품질진단과 관리의 객관화된 지표를 통해 통계의 관련성, 정확성, 시의·정시성, 비교성, 접근·명확성의 5가지 요소를 평가하고 노력도 평가점수를 합산해 우수부터 미흡까지 총 5등급을 부여한다. 김해시는 총 4종의 자체통계(청년통계, 일자리·청소년종합실태조사, 다문화외국인가구통계)를 발굴하여 시민들에게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경남 시군 중에서 가장 많은 자체통계로 체계적인 계획수립, 설계, 자료수집, 처리, 분석, 공표 등 신뢰도 높은 통계 제공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3년 연속 자체통계 품질진단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특색 통계와 지역 현안 문제 해결에 필요한 자체통계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우수한 품질과 정확한 통계 데이터를 활용한 김해시 스마트 행정을 더욱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은 24일 16시 비대면 플랫폼을 활용하여 경상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장애인복지관)의 역할 및 기능전환을 위한 전담팀(tft) 첫 기획(kick-off) 회의를 개최하였다. 장애인복지관의 기능 전환을 위한 노력은 도립 복지관으로서 광역기능과 역할을 명확히 함으로써 경남도 장애인복지 플랫폼을 구축하고자 함이다. 이날 회의는 경남사회서비스원에서 지난 1월부터 수탁운영하는 장애인복지관의 도립 복지관으로서의 광역기능 전환을 위해 경상남도,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 장애인복지관, 관련 학계 및 협회, 시군 장애인복지관 관계자가 참석해 앞으로의 역할과 진행방안을 논의했다. tf팀은 향후 ▲도립 장애인복지관으로서의 중장기계획 수립 ▲전략과제 및 세부 추진과제 검토 ▲경남도 장애인복지 관련 기관․단체와의 역할 정립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성기 경남사회서비스원장은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이 지난 1월부터 경상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을 운영하게 되어 장애인 복지증진에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낀다.” 면서, “광역기능 전환을 통해 경상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이 경남도 장애인복지 플랫폼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경상남도 주관 ‘2022 청년친화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3년까지 2년간 총 2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년친화도시 조성사업은 지역 특성과 청년 감수성을 반영해 청년이 머물고 돌아오고 찾아오는 청년정책을 개발, 확산하는 사업이다. 김해시는 ‘꿈꾸는 청년! 김해에서 길을 찾다’라는 사업명으로 청년참여네트워크 활성화 분야 ▲청년정책 공유의 장 ‘주식회사 청정공장’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 ‘김해활보’, 청년 자립기반 조성 분야 ▲지역청년활동사 육성・지원 ‘청년T.M.I’ ▲청년창업문화공간 조성 ‘청년창업아ZIP트’ ▲청년창업테스트베드 지원 ‘청년JUMP-UP’, 청년 삶 보장 분야 ▲청년문화특화거리 조성 ‘걸어서 웹툰속으로’ ▲청년치유마을 조성 ‘토(土)닥토(土)닥’ 등 13개의 김해형 청년친화 사업을 펼친다. 오는 3월 전문가 컨설팅을 거쳐 청년친화도시 김해 선포식을 시작으로 청년친화도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김해시는 그동안 청년참여, 인프라, 네트워크에 중점을 두고 청년정책을 추진해 왔다. 청년활동복합공간 ‘청년센터 김해청년다옴’, (예비)초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지역경제와 시민안전을 위한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으로 코로나 위기관리 글로벌 평가단에서 주관한 ‘2022 코로나 위기관리 대상’ 공모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코로나 위기관리 글로벌 평가단은 지난해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기업을 대상으로 코로나 위기관리 역량을 평가해 시상하고 있으며 이번 평가에서 김해시는 ‘소상공인 지원과 시민안전정책 분야’에서 모범사례로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시는 경제활력자금 지원과 비대면 경제 활성화, 현장 중심의 소상공인 희망사업(소상공인육성자금 확대, 소규모 환경 개선사업 등) 추진을 비롯해 소상공인 중소유통물류센터 구축, 분청도자전시판매관 개관 등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지역경제 살리기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일자리 목표 10만개 달성, 청년일자리와 코로나19 맞춤형 공공일자리 확대 등 어려운 시기에 일자리 창출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냈으며 전 시민 ‘잠시 멈춤’ 캠페인을 비롯해 외국인 공동체 코로나19 공동대응 협약 등 민관협력을 통한 위기 극복 분야에서도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시는 경제 활력과 시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연구원은 올해 개원 30주년을 맞아 도민의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 가기 위한 새로운 경남 준비 등 3대 운영기조를 마련했다. 연구원은 ▲새로운 경남을 준비하는 두뇌집단 ▲공감형 연구관계망 구축과 정책집행보조 강화 ▲정책지원체계의 혁신 및 연구역량 강화를 운영기조로 정했다. 이를 구체화하기 위해 경남도의 미래 먹거리와 도민 행복을 위한 실현 가능한 국비 신사업 지속 발굴 등 14건의 실천과제를 선정 추진한다. 특히 경남 중심의 권역별 초광역 협력사업 강화, 국토 남부권 중심지로서 서부경남 혁신성장 강화방안, 경남의 미래 산업 육성방안 연구 등을 중점 연구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대내외적 상황 및 여건변화에 맞는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한편 정책공모를 통한 정책제안 연구와 경남도의 핵심의제에 대한 기획연구, 지역사회에서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사안 등에 대한 현안연구 등 125건, 정책브리핑 60건, 학술용역과제 50건 등 총 235건의 연구 과제를 수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긴급 현안에 대한 개선과 대응방안 제시, 국내외 선진정책의 소개와 정책제언 등을 간결하게 정리하여 g-brief, 인포그래픽스, 카드뉴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위해 ‘농촌에서 살아보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농촌에서 최장 6개월간 거주하면서 일자리, 생활을 체험하고 지역 주민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성공적인 정착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참가자는 마을별 프로그램을 통해 영농기술 교육뿐만 아니라 지역 일자리 체험, 주민교류, 지역탐색 등 농촌 전반에 관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별도 참가비는 없으며 마을에서 제공하는 월 15일 이상 프로그램(8일간 일자리 참여 포함)에 성실히 참여하면 30만 원의 연수비도 지원받을 수 있다. 참가자 신청은 2월 23일부터 접수하고 있으며 접수기간과 운영기간은 마을별로 상이하다. 귀농귀촌종합센터 누리집 회원 가입 후 ‘농촌에서 살아보기’ 전용 페이지 내 ‘신청하기’ 메뉴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가대상은 만 18세 이상, 타 시 동(洞)지역 거주자, ‘22년 최초 참가자로 신청자가 거주하는 시군구와 연접한 시군의 운영마을로는 신청할 수 없다. 참가 신청자는 모집 마감일 이후 운영마을에서 선정 심사를 위해 진행하는 전화 또는 영상 면접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서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면민에게 건강한 여가를 보낼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삶의 질 향상 및 복지증진에 기여하고자 ‘2022년 서면복지회관 프로그램 수강생’을 24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서예교실, 노래교실, 건강댄스, 요가로 취미, 건강 분야의 4개 강좌로 구성됐으며 3월 14일 개강해 농번기 4개월을 제외하고 12월까지 6개월간 운영된다. 수강신청은 서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 방문 또는 전화, 마을 이장에게 신청하면 되고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모든 강좌의 수강료는 무료이고 교재비 및 재료비는 본인부담이다. 코로나19 상황과 관련하여 수강생 모집 인원을 제한하여 운영하며, 강좌 참여 수강생은 마스크 착용과 발열체크, 사회적 거리두기 등 생활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프로그램 신청에 관련된 사항은 서면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미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미조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2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체 회의에서는 복지 분야 현안사업을 공유하고 복지사각지대 연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 종료 후에 협의체 신규 특화사업 ‘토닥토닥, 희망드림! 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독거노인의 고독사 방지 및 취약노인의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이번 달부터 추진이 되고 있으며, 모든 협의체 위원들이 지역 내 독거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안부확인과 함께 생필품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조연자 민간위원장은 “미조면 지역실정에 맞는 다양한 특화사업을 발굴하여 양질의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이웃을 위한 지속적 관심을 더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서연우 미조면장은 “협의체 활동으로 취약계층의 복지 체감도가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복지 증진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방면으로 고심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지난 22일 ㈜무학과 ‘2022 남해군 방문의 해’ 홍보를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공동협력 협약식에는 장충남 남해군수, 김용태 주민생활관광국장, 정중구 문화관광과장, 이종수 ㈜무학 사장, 장영규 서부영업지점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앞으로 남해군과 ㈜무학은 2022 남해군 방문의 해 홍보를 위한 공동 마케팅을 전개하는 등 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추진과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무학은 지역 공익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3월부터 ㈜무학의 대표 상품인 ‘화이트’ 소주병 보조라벨에 방문의 해 홍보 문구를 담아 100만 병을 생산해 경남지역에 배포할 예정이다. 남해군은 경남지역에서 브랜드 가치가 높고 주민들에게 친숙한 지역 소주를 통해 효과적인 홍보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종수 ㈜무학 사장은 “이번 협약은 남해군과 당사 간의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공동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방문의 해 홍보를 위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장충남 남해군수는 “먼저 방문의 해의 홍보를 위해 협력해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남해군신활력플러스추진단은 24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수료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아카데미 교육은 2월8일부터 매주 화, 목요일 14:00~17:00 총 18시간 진행됐다. 또한 남해군 중간지원조직인 (사)남해군신활력플러스추진단과 남해군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진행하면서 중복되는 교육 내용을 통합하여 교육생들의 교육 피로도를 줄이면서 예산 절감의 효과를 가져왔다. 1회차 교육은 개강식과 함께 마늘나라 세미나실에서 진행하였으나 코로나 확진자 급증에 따라 2회~4회차 교육은 비대면으로 전환하고 5차~6차 교육은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대면으로 진행하였다. 경상대학교 이은선 교수 외 국내의 저명한 강사 6명이 강의를 했다. 사회적경제, 사회적 농업의 이해와 사례, 기후위기시대, 마을에서 무엇을 할 것인가, 행복을 만드는 마을자치와 공동체 활성화 사례 등의 강의도 함께 진행됐다. 곽갑종 추진단장은 수료식에서 남해군 신활력플러스사업 참여에 대한 당부와 향후 실행조직 선정 계획 및 일정에 대해 언급하는 한편 어려운 상황에서도 교육에 열정적으로 참여해준 교육생들에게 감사의 인사말과 수료증을 전달하였다. 이번 교육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2022년 남해 방문의 해를 맞아 군민과 관광객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 제고를 위해 버스 및 택시 승강장을 신규로 설치했다. 택시승강장의 신규 설치 지점은 남해공용터미널 버스 출구쪽(드림파크 맞은편)으로, 기존 남해공용터미널 앞 택시승강장이 터미널과 마트 이용자의 불법 주정차 등으로 매우 혼잡한 데 따른 조치다. 버스 승강장의 신규 설치 지점은 남해군의 대표 관광지인 남면 항촌마을 인근으로, 빛담촌에서 다랭이 마을로 향하는 약350m 지점 노면 갓길 군유지를 이용해 버스승강장을 신설했다. 이곳은 바다낚시객과 펜션이용객들이 많은 찾는 곳으로 대중교통 이용 편리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해군은 “신규 설치한 택시 및 버스승강장의 이용활성화를 위해서는 불법 주정차 금지가 선행돼야 한다”며 군민들의 많은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