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관내 일부 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內 시간별 주정차 허용구역지정'시범 실시에 이어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고 24일 밝혔다. 관련법규에 의거 지난해 7월 13일 '어린이보호구역內 노상주차장 전면 폐지', 10월 21일 '어린이보호구역內 주정차 전면금지' 됨에 따라 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 인근 주택가 주차난이 더욱 가중되는 등 주차난 해소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시는 학교 앞 주택가 밀집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학생들의 집중 등하교 시간을 제외한 저녁8시부터 아침8시까지 '시간별 주정차 허용구역 지정'을 지난해 8월부터 추진한 결과 현재 5개소가 시행중에 있고 8개소가 추진중에 있다. 이에 창원시는 어린이보호구역內 주차난 해소를 위해 대상지를 확대하여 추가로 총15개소 이상(구청별 3개소 이상)을 '어린이보호구역內 시간별 주정차 허용구역지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확대추진 방침을 수립하여 구청에 추진계획을 통보한데 이어 대상지 선정, 의견 수렴(주민, 학교, 학부모), 교통안전시설심의회 안건제출/결과, 행정예고 및 교통시설정비, 확대추진 실시 등의 관련 절차 이행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그동안 차별을 받아온 소방안전교부세의 불합리한 점을 끊임없이 설득하고 개선을 요구하여 특례시 출범에 맞춰 전년보다 50%(21억여원)를 증액하는 성과를 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창원시는 향후 5년간 증액될 소방안전교부세를 재원으로 촘촘한 창원특례시 소방안전망 구축에 총 100억원을 투입하기로 결정하고,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3대 전략, 8개 사업 계획을 밝혔다. 첫째, 주택화재 예방을 위한 지원사업을 대폭 확대하여 생활 밀착형 119안전망을 구축한다. 먼저 전국 최초로 공동주택을 제외한 창원시 15만 전 세대(기 설치 66,160가구 포함)에 소화기와 주택용 화재경보기 설치를 지원한다. 그동안 취약계층에 우선 지원되던 소화기와 주택용 화재감지기를 더 많은 대상에게 지원하기 위하여 향후 5년간 33억3천3백만원을 투입하게 된다. 그리고 화재로 삶의 보금자리를 잃은 취약세대의 긴급지원을 위해 매년 국민기초 수급대상 중 1,050세대를 선정하여 지원하던 주택화재보험을 5년간 14억4천8백만원의 예산을 들여 창원시 국민기초 생활수급자 전 세대(28,958세대)가 가입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둘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4일 정부의 오미크론 대응 방역․의료체계 개편과 함께 확진자 급증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여러 가지 자체방안을 마련하여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2020년 2월 22일 최초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지금까지 총 31,96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오미크론의 우세종화가 된 올해 1월 넷째 주 이후 최근 1개월 동안 발생한 확진자는 지난 2년간 발생한 전체 확진자의 74.4%를 자치하고 있다. 또한 올해 2월의 일일평균 확진자는 1월의 일일평균 확진자 대비 10배가 증가했고, 최근 1주일 일일평균 확진자는 직전 주 대비 2배가 증가하는 등 오미크론의 확산세가 매섭다. 시는 그 동안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2020년 3월과 12월에는 창원스포츠파크에서 드라이브스루형 선별검사소를 운영하여 방역관리를 선도했고, 2020년 4월부터는 관내․외 해외입국자 수송 지원과 자가격리를 위한 안심생활시설을 운영했다. 숨은 감염자의 조기 발견과 감염 확산 저지를 위하여 3개 보건소와 창원만남의광장, 창원종합 버스터미널, 마산역 등 6개소의 임시선별검사소도 운영했다. 시의 오미크론 대응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에 의해 농작물 및 인명 피해를 입은 농가에 대해 피해 금액의 일부를 지원하는 야생동물 피해 보상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밀양시 관내에서 농업인 등이 직접 경작, 재배하는 농작물의 피해와 관내에 주소를 둔 농업인 등이 생산 활동 중에 인명 피해를 입은 경우가 지원 대상이며, 농촌진흥청 농축산물 표준 소득자료 단가에 의거 산정한 피해 산정 금액의 80%를 지원한다. 사업 기간은 오는 3월 1일부터 12월 말일까지이며, 기간 내에 피해 현장을 보존하여 토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현장 확인 후 피해 보상금을 산정하여 지급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피해 예방시설을 설치하는 농가에 대하여 설치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2022년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밀양시 관내에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전기 충격식 목책기, 철선 울타리를 설치하고자 하는 농업인, 임업인이 신청할 수 있고 시설의 설치 또는 구입에 소요되는 총비용의 60%를 지원기준 단가에 의거 농가당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설치 후 5년간 지원 목적대로 사용될 수 있도록 사후 관리 및 철거 또는 훼손 시 시장의 승인 후 시행해야 하며, 보조금의 교부 목적에 위배하여 시설물을 무단 철거하거나 훼손할 경우 지급된 보조금은 전액 회수조치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농업경쟁력과 농업인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농기계 임대사업소 운영으로 지역 농촌의 인구 감소화와 고령화로 일손부족을 해소하고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등 농업인들의 농촌 생활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밀양시는 올해도 농기계임대사업소 운영에 주력하고 있으며, 69종 391대 농기계를 농경지까지 배달하는 임대농기계 택배 지원을 무상(연간 10회)으로 지원한다. 또한, 오지 마을 중심으로 농기계 순회수리 추진하여 농기계의 올바른 사용법과 안전사고 예방 및 간단한 정비기술 교육과 함께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장치 부착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밀양시는 귀농․귀촌 및 여성 농업인들에게 농업현장에서 많이 이용되는 농기계 농용굴삭기, 트랙터 등 조작법과 작동원리 방법의 맞춤형 농기계 교육을 강화로 안정적인 농촌 정착뿐만 아니라 적기영농 실천에도 도움을 줄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농기계임대사업소 이용자들의 만족도는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으며, 동시에 농업인의 임대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더 편리하고 효율적인 이용을 위한 운영방법들을 더욱 고민하여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24일 2022년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소상공인들에게 따스한 햇살이 되어주는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개선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은 제로페이에 가입한 창업 6개월 이상의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간판 교체, 내·외부 인테리어 및 화장실 개선, 입식테이블 교체, 홍보물 제작 등 경영환경개선사업과 홍보 지원 사업에 대해 최대 2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2018년부터 시행된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은 현재까지 총 707개소에서 시행됐으며 2021년도 지원 성과 및 만족도 설문서에 따르면 여전히 소상공인들에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어 해당 사업에 대한 수요가 점점 늘어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오래된 간판이나 지저분한 벽지를 바꾸고, 테이블을 교체하거나 세월이 묻은 화장실을 수리하는 등 사업장 분위기 개선을 통해 손님들의 만족도와 재방문이 증가하여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에 도움을 주고 있다. 밀양시는 올해 1월 24일부터 2월 11일까지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 신청을 받았으며, 206개소의 신청자 중 140개소를 선정하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24일 민선 7기 후반기 「시민이 행복한 밀양 르네상스 시대」를 실현하기 위한 「열린 시민행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시민불편사항 개선과제 1분기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분기에 공무원들이 발굴한 과제는 총 32건으로 ▴시 청사 안내도 개선 ▴삼문동 강변 산책로에 거리 표지돌 정비 ▴버스정류장 버스 시간 안내 서비스 도입 ▴삼문동 제방로 인도 추가 설치 ▴밀양시 어린이 교통공원 활성화 ▴밀양역 앞 종량제 봉투 수거함 설치 등이며, 부서 검토를 거쳐 빠른 시일 내 추진될 예정이다. 시민불편사항 개선과제는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불편사항을 공무원들이 사전에 발굴하고 해소하기 위한 시책으로, 2021년 4분기까지 총 119건이 발굴되어 44건을 완료하는 등 시민들의 일상 속 행복지수 향상을 위해 전 부서에서 적극 추진 중이다. 지난 4분기에도 다양한 분야의 불편사항이 개선 완료됐다.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밀성초등학교 외 4개소에 옐로 카펫을 설치했으며, 밀양시 관광홈페이지 내 반려동물 출입이 가능한 장소를 게시하여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에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1월부터는 장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립 칠원도서관은 3월 2일부터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2년 상반기 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상반기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영어그림책과 챈트로 영어를 배우는 ‘재미있는 영어 미션’, 창작교구를 활용한 코딩수업 ‘창의력 쑥쑥 코딩스토리’, 신문활용교육(NIE)인 ‘사고력 팡팡 뉴스 읽기’를 개설한다. 강좌는 오는 3월 19일부터 10주간 진행될 예정이며, 모집 정원은 강좌 당 각 10명이다. 수강을 희망하는 군민은 오는 2일 오전 10시부터 칠원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칠원도서관 어린이 회원만 접수 가능하므로, 도서관 회원이 아닌 사람은 강의 접수 전에 회원가입을 해야 한다. 도서관은 사회적 거리두기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 생활방역 체계를 준수하며 안전한 환경에서 프로그램을 진행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다양한 문화강좌를 통해 학생들이 폭넓은 독서를 하고, 삶의 질과 활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23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관내 지역돌봄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제1차 함안군 지역돌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돌봄협의체 위원 9명 및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온종일 돌봄 체계 구축 취지인 ‘학교와 지역사회의 연계로 돌봄 서비스 제공’과 ‘빈틈없는 돌봄 체계를 완성하는 공공성 강화 정책 기반 확립’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2022년도 온종일 돌봄 사업 계획, 관내 온종일 돌봄 추진현황 공유 및 연계방안, 지자체와 교육청 간 정보 교류 등 군 온종일 돌봄 체계의 확립과 발전에 대해 다방면으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돌봄을 받지 못하고 집에서 방치되는 아동이 없도록 하기 위해 기관별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협의체 위원장인 이영학 군 복지환경국장은 “평소 관내 아동들의 돌봄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돌봄협의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전반의 돌봄 현안을 다루는 체계가 확립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오미크론 확진자 급증에 따라 신속하고 효율적인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정부 주도의 개편된 방역체계로 확대 개편하여 총력대응 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오미크론 확산이 급증하는 가운데 통영시도 2월 4주차부터 확진자 수가 급증하여 지난 22일 확진자 수가 300명을 초과하는 등 향후 일정 기간 확진자 수는 지속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시는 지난 18일부터 보건소의 일반진료와 제증명 발급업무를 중단하고 코로나19 대응 업무에 보건소 전 직원을 지원하도록 하고 본청 행정인력 6명을 재난상황실에 상시 배치하여 방역업무를 지원하도록 체계를 전격 개편하는 등 대응역량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재택치료자 중 집중관리가 필요한 대상자를 위하여 6개소 재택치료의료기관(거제대우병원, 통영서울병원, 새통영병원, SCH서울아동병원, 창원한마음병원, 진주 한일병원)을 지정하여 건강모니터링(1일 2회) 및 응급상황 발생에 대비하고 있고, 일반관리 재택치료자가 발열 등 증상이 있을 시 전화상담 및 비대면 처방을 받을 수 있도록 관내 33개 동네 병·의원을 지정하고 처방약품은 지정 약국에서 동거 가족 및 대리인이 수령할 수 있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초대 양산시의회 의장을 지냈던 장성진 전 의장이 2022년 2월 22일 향년 84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고인은 1939년 양산군 물금면 범어리에서 출생해 범어국민학교, 양산중학교, 양산농업고등학교(현 양산고등학교)를 졸업하였으며, 1959년 민주당 양산지구당에 입당하며 정치에 입문하였다. 1991년 제1대 양산군의회 기초의원에 당선된 후, 1995년에 재선으로 다시 의회에 입성한 바 있으며, 1996년 3월 1일 양산군이 양산시로 승격되면서 양산시의회 초대 의장으로 재임하였다. 의장 재임기간 동안 시 발전의 토대가 되는 각종 의안을 심도있게 처리한 바 있으며,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업적을 인정받아 1995년 내무부장관 표창을 수여받았다. 양산시의회에서는 24일 오전 8시 30분에 이상정 양산시의회의장, 김일권 양산시장과 후배 시의원, 유족,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노제를 지내 고인의 뜻을 기렸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2일 2022년 사량면 진촌마을 좋은 간판 나눔 프로젝트 공모신청을 위해 주민설명회를 사량면사무소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설명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사량면 지역민을 비롯한 업소주·건물주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주민협의회장 위촉장 수여, 사업 설명,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공모사업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주관으로 지역별 25개 업소 대상 사업비는 110백만원으로 지원예산 20%, 시비 80%로 자부담 없이 추진될 예정이며, 전체 대상 53개 업소 중 40여개 업소가 참여 신청을 하는 등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좋은 간판 나눔 프로젝트는 지역과 업소의 특성을 살린 작고 아름다운 간판을 옥외광고물법의 표시방법에 맞게 개선하여 쾌적한 주민생활 공간 조성 및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며, 주요 내용은 현재 업소에 설치된 간판(창문이용 광고물 포함)을 모두 철거하고 벽면이용간판 1개(곡각 지점 간판2개)를 설치하는 내용이다. 전제순 도시재생과장은“공모 사업이 선정되기 위해서는 진촌마을 주민협의회의 주도적인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3일 노로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통영시 조현준 부시장과 어업진흥과 직원들이 산양읍 해역에서 바다공중화장실 및 낚시어선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하였다. 통영시는 현재 노로바이러스가 지속적으로 검출되고 있어 개인하수처리시설에 대한 분변수거조치 및 하수처리시설 점검을 강화하고, 가두리 양식장 및 낚시어선 등 해상 오염원에서의 분뇨 등의 배출행위에 대해 집중 지도하였다. 또한, 노로바이러스 검출 지역에서 채취한 수산물에 대해서는 가열 조리 용도표시 후 출하하도록 지도하고 SMS 및 우편물 등을 통해 노로바이러스에 대한 정보를 어업인들에게 제공하는 등 노로바이러스 피해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해상오염원 뿐만 아니라 지정해역 주변 가정집 분뇨를 수거하고 항, 포구 화장실 점검과 육상경고판 보수를 통해 육상오염원 관리도 병행하고 있다. 통영시 관계자는“어선들은 이동식 화장실을 비치하여 분변이 바다로 배출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경상남도관광재단과 함께 유니크베뉴를 신규 관광상품으로 개발하기 위한 ‘2022년 유니크베뉴 추진방향 및 활성화 방안’을 수립하였다고 밝혔다. 유니크베뉴란 마이스 행사 전문시설(컨벤션센터, 호텔)은 아니지만, 마이스 개최도시의 고유한 의미나 그곳에서만 느낄 수 있는 독특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장소를 뜻한다. 경남도는 코로나19 이후 대형 컨벤션센터 중심의 집단 대면회의보다는 소규모의 특색있는 지역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유니크베뉴의 수요 증가가 예측됨에 따라 이에 대한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2022년 유니크베뉴 추진방향 및 활성화 방안’을 수립했다. 2019년부터 유니크베뉴로 지정된 21개소를 중심으로 향후 경남만의 특색 있는 유니크베뉴를 신규 발굴하고 마이스 기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유니크베뉴 운영관련 기본모델 구성 ▲ 유니크베뉴 MICE행사 유치역량 제고 ▲유니크베뉴 관련상품 개발 ▲홍보마케팅 시스템 구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유니크베뉴 사업은 창원 컨벤션센터 주변에 국한된 경남의 마이스 산업을 시군지역으로 확장하고 코로나19 등 시대 여건의 어려움으로 활용도가 부족한 유니크베뉴를 활성화하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공공 마이데이터 활용서비스 시범구축’을 완료하고 올해 ‘1인 자영업자 고용·산재보험료 지원사업’ 을 시작으로 4개의 도 지원사업 신청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공공 마이데이터 활용서비스는 행정·공공기관에 산재한 본인 정보 중 꼭 필요한 데이터만 모아 각종 지원사업을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다. 지금까지는 도민이 공공 지원사업을 신청하려면 자격 증명에 필요한 주민등록등‧초본,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사업자등록증 등 증빙서류를 발급받아 직접 창구로 찾아가야 하는 번거로움과 가족의 정보나 본인의 민감한 정보까지 담긴 서류를 제출해야 하는 부담감이 있었다. 그러나,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전자정부법 제43조의2)를 활용하면 별도의 서류제출 없이 온라인상에서 행정기관 등이 보유한 정보주체의 본인에 관한 행정정보를 모아 데이터 형태로 전송할 수 있어 신청자는 별도 서류 준비 시간을, 사업 담당자는 서류 검증 시간 등을 줄일 수 있다. 아울러 제출해야 하는 구비서류 중 필수 정보만 최소한으로 선별하여 제공함으로써 불필요한 개인정보 유통을 방지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경남도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2019년부터 시행 중인 ‘공동주택관리 컨설팅’ 서비스를 올해에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공동주택관리 컨설팅은 해당 분야에 경험이 풍부한 공인회계사, 주택관리사, 건설기술자, 소방전문가, 마을공동체 활동가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 컨설팅 반이 관리행정, 회계, 시설행정, 소방, 공동체활성화 등 5개 분야 공동주택관리 방법에 대한 투명하고 효율적인 관리 운영방식을 자문한다. 주요 컨설팅 내용은 입주자대표회의 운영비 정산 및 집행내역에 관한 사항, 장기수선충당금 적립 및 사용에 관한 내용, 관리규약 개정에 관한 내용 등이다. 특히 올해는 소방분야에 대한 컨설팅을 보강하여 입주자의 안전을 위해 공동주택별로 문제점을 파악하고 최적의 해결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컨설팅을 희망하는 공동주택단지는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을 거쳐 신청서를 시·군 공동주택 부서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은 연중 언제든지 가능하다. 컨설팅을 신청하게 되면 경남도에서는 분야별 전문가로 컨설팅 반을 구성해 최소 7일 전에 컨설팅 시행계획을 알려준다. 실제 컨설팅은 컨설팅반이 현지로 직접 가서 아파트 관리 서류와 현장상황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허성무 창원시장은 “오는 62주년 3・15의거 기념행사는 전국민들이 민주주의의 가치와 중요성을 함께 되새기는 범국민적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홍보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에 창원시는 올해로 62주년이 되는 3・15의거 국가기념일을 맞이하여 ‘3・15의거’를 전국민들이 함께 추모하는 행사가 되도록 하고자 앞장서 기념식을 준비하고 있다. ‘3・15의거 기념일’은 지난 2010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되어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기념식 행사를 시행해 오고 있으며, 오는 3월 15일 시행될 ‘제62주년 3・15의거 기념식’은 마산3・15아트센터(마산회원구 소재)에서 정부인사, 3・15의거 참여 국가유공자 및 유족과 학생 등 49여명이 참석하여 국민의례, 경과보고, 기념사, 기념공연, ‘3・15의거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행사에 앞서 국립 3・15민주묘지 참배가 거행된다. 또한 시는 3월초부터는 ▲주요간선도로 배너기 및 홍보탑 설치 ▲청사 등 주요시설물 현수막 설치 ▲전광판 및 SNS를 통한 홍보영상 송출 ▲버스승강장 홍보를 실시하여 민주화 선도도시 창원특례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시민들이 민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도내 공유문화 확산과 경남형 공유경제 모델 발굴을 위하여 2022년 공유경제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를 시작으로 공유경제 사업을 본격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공유경제 활동을 통해 청년취업 등 경제 관련 문제, 장애인·청년주거 등 복지 관련 문제, 문화소외·관광숙박시설 부족 등 문화 관련 문제, 환경오염·자원낭비 등 환경문제 등 도내 여러 사회문제 해결을 추구하는 단체(법인) 및 기업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경남도에서는 자체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공유경제의 효과성, 사업의 지속가능성 등 4개 항목의 심사기준에 부합하는 업체를 선정하여 사업계획에 따라 업체당 2천만 원 이내, 총 1억 2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난해와 달리 경남도나 시·군에서 공유단체․기업으로 지정받아 활동 중인 단체·기업에게는 가점을 주어 이번 사업에서 유리하게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한편, 경남도는 공유경제 아이디어 공모전, 공유경제학교 운영, 공유경제 활동가 양성과정 운영 등 도민 체감형 공유문화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24일 도내 대표적인 가야시대 생산유적인 ‘창녕 퇴천리 토기가마터 일원’을 가야 생산유적 중 첫 도문화재(기념물)로 지정하였다. 창녕 퇴천리 토기가마터는 2018년 ‘가야문화권 조사연구 및 정비’의 일환으로 비화가야 토기의 생산, 공급 관련의 학술자료를 확보하고 유적의 보존관리 방안 마련을 위해 실시한 ‘고대 창녕의 토기가마터’ 학술조사를 통해 처음 알려졌다. 이어진 창녕군 창녕읍 퇴천리 산78번지 일원에 대한 발굴결과 길이 15.7m에 이르는 국내 최대 규모의 가야시대 토기가마터가 확인되었다. 퇴천리 토기가마터는 특히 회구부, 연소부, 소성부, 연도부* 등 가마의 구조가 잘 남아 있었다. 130㎝ 두께의 소성부 천정은 거의 완전한 상태였으며, 가마 내부를 보수할 때 흙과 짚을 섞어 미장한 흔적과 토기 장인의 손자국흔이 뚜렷하게 남아 있어 큰 주목을 받았다. 또 처음 사용할 때의 연소부를 축소하여 회구부로 재사용한 흔적과 회구부 내 대칭의 기둥구멍 4개를 이용해 구조물을 설치한 흔적 등 고대 가마터에서 보기 드문 시설도 확인되었다. 내부에서는 큰항아리, 짧은목항아리, 화로모양그릇받침, 굽다리접시 등 4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오는 3월 4일까지 강소농 신규 농가를 모집한다. 강소농이란 ‘작지만 강한 농업인’을 뜻하며, 규모는 작지만 끊임없는 역량개발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자율적인 경영혁신을 실천하는 농업경영체를 말한다. 강소농으로 선정되면 경영개선 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 자율모임체 육성 및 활동 지원, 농가 맞춤형 컨설팅 지원, 강소농 대전 출전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경영개선 의지를 갖춘 농업인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897명의 강소농을 육성하고 매년 경영개선 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교육과 자율모임체 활동 지원 등을 실시해왔다”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강소농 육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농가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2월 23일부터 3월 25일까지 진성면을 시작으로 읍면을 순회하면서 2021년산 시장격리곡 매입을 진행하고 있다. 매입물량은 40kg 기준 농가물량 5만1940포, 진주시농협연합 미곡종합처리장 물량 2만 포 등 총 7만1940포이다. 매입 합격기준은 ‘농산물 검사기준’의 벼 검사 규격 1등급 이상이다. 매입대금은 40kg 기준 1포 당 6만4070원으로, 전국 평균 6만3763원보다 307원이 높은 가격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해 전국적으로 정곡 기준 쌀 27만 톤이 초과 생산됨으로써 초과 생산량 중 20만 톤을 우선 시장격리곡으로 매입해 쌀 가격을 안정시키기로 하고, 지역별(도별) 최저가 경쟁입찰 방식으로 매입계획을 세워 지난 2월 8일 입찰을 통해 20만 톤 중 14만5000톤을 매입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진주시는 2021년산 시장격리곡 매입을 실시하고 있다. 24일 문산읍과 정촌면, 내동면의 매입 현장을 방문한 시 관계자는 “이번 시장격리곡 매입으로 농가의 판로 확보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쌀값도 안정돼 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청소년들의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청소년센터는 오는 11월까지 상담과 병원치료 등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해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센터는 개인·집단상담을 비롯해 공존질환검사 해석상담, 병원치료 연계 등을 지원한다. 또 인형 만들기, 식물 키우기 등으로 구성된 ‘탈중독, 성공을 수놓다’와 ‘탈 인터넷, 성공을 수놓다’ 등의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특히 올해는 산청읍중심지활성화사업의 지원을 받아 ‘탈 인터넷 성장공작소’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인터넷 가상공간이 아닌 현실에서 직접 작은 집을 지어 보는 경험을 통해 자존감과 책임감을 키울 수 있는 집단상담프로그램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각 분야의 전문가들의 협조로 진행되며, 완성작은 기부를 통해 참여 청소년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로 삼을 예정이다. 각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산청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의 미디어 과의존 예방·해소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온 결과 지난 2021년 종합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부강한 농업육성을 위한 다양한 농정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2022년 주요 사업으로 ▲시가지 꽃단장 ▲시설채소 농가 경영비 절감사업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 등을 추진한다. 진주시는 이를 통해 아름다운 도시 경관 조성, 농가의 경영비 절감과 소득안정화, 친환경 농산물 소비 촉진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진주시는 다가오는 봄을 준비하기 위해 꽃 양묘장에서 관리하는 봄꽃을 일제히 출하해 주요 도로변의 난간화분과 꽃벽, 시가지 대형화분 등을 꾸밀 예정이다. 시는 뒤벼리 외 4개소 총 4.1㎞ 구간에 아름다운 남강과 어우러지는 화분을 설치하여 꽃길을 조성하고, 상평교, 석류공원의 꽃벽을 새로 단장한다. 주요 시가지에 설치된 대형화분(시청광장, 혁신도시 등) 297개소에 3월 말까지 팬지, 로즈마리 등 다양한 봄꽃을 식재하여 활기차고 생동감 있는 도시환경이 조성되도록 시내 곳곳을 아름답게 꾸밀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사계절 아름다운 꽃이 거리를 화사하게 가득 메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지역 사회의 분위기가 많이 침체되어 있지만, 시민들이 화사한 봄꽃을 보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보건의료원이 코로나19 영향으로 신체활동이 부족한 지역민을 대상으로 ‘비대면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의료원은 오는 11월까지 모바일을 활용한 건강생활실천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스마트폰을 통해 운동 동영상을 제공, 자가 관리능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지난해에도 운동 동영상 콘텐츠를 만들어 체조교실을 운영한 바 있다. 당시 회원들의 호응으로 올해에도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오는 11월말까지 주 2회 모바일 앱(네이버 밴드, 카카오톡)을 통해 6명의 강사가 요가, 필라테스, 실버체조 등 다양한 운동영상을 제공한다. 회원들은 개인 공간(집, 직장 등)에서 TV시청이나 휴식시간을 이용해 운동을 배우게 된다. 보건의료원 건강증진팀은 운동 후 댓글로 호응도와 개선점을 확인하는 한편 운동용품 제공 등을 통해 꾸준히 운동할 수 있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이번 비대면 운동교실 프로그램은 상반기 중 수시로 접수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건강증진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경로당, 복지회관 등 시설 방문이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운동교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이 내년도 공약·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729억원 규모의 국도비 예산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군은 24일 오후 이재근 군수 주재로 민선7기 군수공약·시책사업 및 2023년 국도비 예산확보 추진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각 부서별로 공약사업과 주요 시책사업, 2023년 국도비 예산확보 추진사업 등 현안사업에 대해 점검했다. 이와 함께 올해 군이 추진 중인 각종 공모사업의 추진사항에 대해서도 현황을 살폈다. 군에 따르면 민선7기 공약사업은 총 62개 사업으로, 완료됐거나 완료 후에도 계속 추진 사업이 41건(66.1%), 정상추진 사업이 21건(33.9%)로 100%의 정상 추진율을 보이고 있다. 완료(완료 후 계속추진사업 포함)된 공약사업은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 개최 확정, 산청복지타운 신축, 장난감 백화점 운영, 새마을금고 최초발상지 기념관 건립, 대형아파트 건립 유치, 곽종석 생가 정비사업, 원지교차로 개선, 지방도1026호(오부 대현~차황 실매) 굴곡도로 개선, 삼장천 수변공원 조성, 마을연결 생활건 도로사업, 전통시장 환경정비(단성, 단계시장), 도시가스 공급사업 조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동남권 지역뉴딜 벤처펀드 2021년 출자사업’에 최종 선정돼 2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동남권 지역뉴딜 벤처펀드’는 지난해 11월 경상남도·울산광역시·한국수자원공사·한국벤처투자가 자생적인 지역 혁신기업 생태계를 형성하기 위해 조성한 모펀드로 출자사업을 통해 자펀드를 조성해 지역 주력산업과 혁신기업에 투자하기 위해 조성했다. 이번 출자사업에는 총 7개 투자조합이 신청해 최종 2개 투자조합이 선정됐으며, 그 중 양산시가 5억원을 출자하는 ‘차세대 지역뉴딜·바이오 펀드’는 대웅제약, 대한제강 등 민간기업과 창원시, 김해시와 공동출자해 모펀드 출자금 140억원 포함 총 200억원 규모로 조성되며 운용은 경남벤처투자가 맡는다. 경남벤처투자는 오는 5월까지 투자조합을 결성해 8년간 운용할 계획으로 투자기간은 올해부터 2026년까지 4년간이며 투자금 회수기간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4년간이다. 투자기간 이내 펀드 조기소진을 목표로 주목적 투자대상에 적극적으로 투자할 예정이다. 주목적 투자대상은 물산업과 지역 전략산업 기업으로 결성금액의 60% 이상을 투자한다. 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는 청년이 지역에서 일자리를 찾고 자립할 수 있도록 올해에도 다양한 청년 취·창업 지원사업을 중점적으로 시행한다. '청년구직활동수당'은 취업 준비기간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미취업 청년들이 구직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육비와 도서구입, 시험응시료 등 구직활동 경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청년들의 호응이 높은 사업이다. 양산 거주 만 18~34세 청년 중 가구 중위소득 150% 이하인 미취업 구직자 145명에게 매달 50만원씩 4개월간 200만원을, 사업 참여 중 취·창업하는 청년 22명에게 취업성공금 50만원을 지원한다. 오는 28일부터 3월 18일까지 경남바로서비스를 통해 참여자를 통합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면접정장 대여사업'은 양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부터 39세 이하 청년구직자 300명에게 면접정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 해 첫 시행에 따른 불편사항을 대폭 개선해 증빙서류를 간소화하고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를 지원대상에 포함시켜 한층 두텁게 취업을 지원한다. 양산시 청년센터‘청담’이 취준생 청년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취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덕계종합상설시장 번영회 김학섭회장은 지난 23일 덕계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KF94 마스크 1600장을 기탁했다. 김학섭 회장은 “코로나19가 급격히 확산되고 있고 개학도 앞두고 있는 상황에 관내 저소득 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기탁의 뜻을 전했다. 이용수 덕계동장은 “김학섭 회장의 마스크 기탁 덕분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저소득주민들이 코로나19를 이겨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탁품은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 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행복나눔 가게 35호점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행복나눔 가게 35호점은 상북면 반회서4길 12-18 소재 ‘만나떡집’이다. 만나떡집은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후원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병환 민간위원장은 “코로나 등 지속되는 경기불황 속에서도 관내 어려운 계층을 위해 후원을 결정해 주신 업소 대표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양우석 공동위원장은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나눔 문화에 동참하는 업소에 감사드리며, 보내 주신 후원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23일부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재택치료자 동거가족을 위한 안심숙소를 운영한다. 코로나19 확진 후 증상이 경미한 환자는 7일간 격리한 상황에서 재택치료를 받게 된다. 그간 동거가족 중 수동감시자의 경우 일상생활은 가능하나 재택치료자와 공간분리가 어려워 2차 감염의 위험이 높았다. 분리해 생활하는 것이 안전하나, 숙박비 부담 등이 문제가 되어 어려움이 있어왔다. 이에 시에서는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시민불편을 해소하고자 관내 호텔을 안심숙소로 지정, 총 2인실 12실 확보하여 운영한다. 이용대상은 거제시민 중 재택치료자 집중관리군의 동거가족이다. 미성년자는 보호자와 동반 숙박만 가능하며 이용기간은 재택치료자의 격리기간까지 가능하다. 숙박요금은 이용자의 경제적 부담완화를 위해 1박당 1만원의 비용만 부담하면 된다. 변광용 시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재택치료자 동거가족 안심숙소 운영으로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방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시민의 빠른 일상회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2022년 3월 2일부터 통학셔틀버스를 운행하지 않는 상문고 신입생들을 위해 통학노선을 신설하고, 그동안 시내버스 운행 관련 시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일부 노선을 조정한다. 이번 노선조정은 모두 19개로 신설 노선 4개(증회 9회)와, 감회 노선 4개(감회 10회), 출발지변경 노선 1개 등이며, 이외에도 12개 노선의 운행 시간이 변경된다. 주요 조정 내용으로는 상문고 신입생 통학을 지원하는 130-2, 131-2, 132-5번 통학노선이 신설되고, 둔덕면 상서마을의 진입도로 개통에 따라 마을을 경유하는 41-1번 노선이 신설된다. 또한, 20번대 노선과 60번대 노선이 주요 환승지점인 문화예술회관에서 일부 중첩되는 문제를 22, 23, 25, 25-1번 노선을 7분과 12분 앞당겨 운행함으로써 해결할 계획이다. 그 외에도 시민 요청사항을 반영하여 38번, 39번, 40-1번 노선과 3000번 좌석버스 노선의 출발시간이 변경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내버스 노선조정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한 제약된 상황에서 시민들의 요청을 최대한 수용한 결과이며, 이번에 반영되지 못한 부분은 현재 추진 중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24일 아라가야를 대표하는 성곽유적인 함안 안곡산성(咸安 安谷山城)이 경상남도 지정문화재(기념물)로 지정예고 됐다고 밝혔다. 안곡산성은 함안군 칠서면과 대산면 경계에 위치한 안국산(해발 343m) 정상부를 따라 축조된 좁고 긴 형태의 테뫼식 산성(鉢卷式 山城, 둘레 1231m)으로 내성과 외성이 있는 복곽성(復郭城)이다. 안곡산성은 낙동강과 창녕 지역까지 모두 가시권에 들어오는 곳에 입지하고 있어. 아라가야가 신라 등 주변세력의 침입을 대비해 군사적 요충지에 쌓은 산성으로 알려져 왔다. 군은 ‘가야문화권 조사연구 및 정비’의 일환으로 2017~2018년에는 군 자체사업으로 2021년에는 경남도 지원사업으로 두 차례 안곡산성의 내성 구간에 대한 발굴조사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안곡산성이 5세기 후반 돌과 흙을 함께 쌓아올린 토석혼축(土石混築)의 아라가야 산성임을 밝혀낼 수 있었다. 발굴 결과, 성곽 내부에 다량의 돌과 점토를 사용해 접착력을 높이고 나무기둥과 석축을 활용하는 등 상부의 수직압을 분산해 성벽 붕괴를 방지하는 토목공법이 확인됐다. 이는 아라가야 왕릉인 말이산 고분군의 봉토 축조에서 보이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취약계층에서 확산일로인 코로나19 검사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신속항원검사키트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시는 이달 말까지 사회복지생활시설 34곳에 신속항원키트 3640개를 제공한다. 이는 해당 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1820명 1인당 2개씩 돌아가는 물량이다. 또 11억5400만원을 들여 어린이집, 노인시설, 장애인시설, 취약계층 등 5차례에 걸쳐 신속항원키트를 배부하며 조만간 1차로 3008박스(1박스 25개)를 어린이집과 노인시설에 배부한다. 이어 2~5차 단계적으로 1만768박스를 추가 구입해 시설 및 취약계층에게 나눠준다. 시 관계자는 “오미크론 급증에서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신속항원검사키트 34만8000여개를 지원해 신속한 검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지난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부서 과장과 팀장 220여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전문가 초빙교육을 실시하였다고 24일 밝혔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안전․보건조치 의무 위반으로 중대재해가 발생한 사업장 사업주 또는 경영책임자에게 형사처벌을 하는 기존 산업안전보건법보다 강화된 법률로, 산업안전보건법과는 달리 일반 공무원까지 종사자로 규정하고 있어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종사자와 경영책임자 모두의 안전관리 노력이 요구된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해 11월 소속 직원과 산하기관 근로자를 대상으로 중대재해법 대응 영상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이번에 종사자의 안전·보건을 일선에서 관리하는 소속 부서장·팀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문가 초빙 교육으로 보다 체계적인 사업장 관리와 종사자의 안전·보건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번 교육은 오미크론 확산 방지를 위해 교육 인원을 2회로 나누어 실시하였으며 고용노동부 지정 안전관리전문기관 소속 전문가를 초빙하여 ‘중대재해 예방과 재발방지 대책’을 주제로 2시간가량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우리 공무원들 또한 법 적용 대상 종사자인 만큼 경각심을 가지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경남도와 함께 청년들의 취업활동 비용을 지원하기 위한 ‘2022년 청년구직활동수당 지원사업’ 대상자를 28일부터 3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구직활동수당 지원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와 고용감소에 따른 취업 준비 기간 장기화와 사회적 비용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이 구직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4개월간 매달 50만원씩 최대 2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김해시에 거주하는 최종학력 기준 졸업·중퇴 또는 수료한 만 18세~34세, 가구 중위소득 150% 이하인 미취업 상태의 구직청년으로 신청자 중 가구소득을 기준으로 대상자를 최종 선발하게 된다. 지원금은 구직활동에 필요한 교육비, 도서 구입, 시험응시료, 면접 준비 비용 등에 사용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사회진입활동에 필요한 경비(교통비, 식비)로도 사용 가능하다. 올해는 총 지원금 200만원 중 20%인 40만원을 경남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고 지원금을 받는 청년이 취업 또는 창업에 성공하는 경우 3개월 근속 여부를 확인하여 취업성공금 5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경남바로서비스에서 자격여부를 확인하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3-방(주민, 청년, 대학)이 소통하고 상생하는 어울림 캠퍼스 타운 조성’ 비전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인 삼방지구 스마트도시재생 조성사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2018년 8월 국토교통부 스마트시티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된 사업으로 지역주민과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종합(기본)계획을 수립, 지난 1월 사업자 선정을 마치고 이달 본격 착수했다. 김해시는 올해 9월까지 사업비 50억원을 들여 스마트도시재생 플랫폼을 기반으로 자동심장충격기 위치알림 서비스, 독거노인 헬스케어 서비스, 안심귀가 서비스 등 ICT 기반 시민체감형 서비스를 구축하고 삼방동 159-5번지 노후 건물을 매입, 리모델링하여 지역주민과 학생들을 위한 스마트타운(스마트 돋움랩)을 조성한다. 창의적인 도전정신과 멘토·멘티 역할의 취지를 살려 ‘위로 끌어올려 높아지게 하다‘란 뜻을 담은 ’돋움‘랩 건물은 스마트 오픈랩(실험실)과 스마트 스튜디오, 스마트 공부방, 옥상정원으로 구성되며 어울림다리(육교)로 인제대학교와 바로 연결된다. 특히 스마트 공부방은 비교과, 교과 과정으로 세분화하고 인제대학교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멘토링 서비스를 지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가 메타버스를 시정에 접목해 버추얼(가상) 김해를 앞당긴다. 시는 미래 시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메타버스 활용 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메타버스 활용 계획은 ▲메타버스 추진 생태계 조성 ▲시민 체감형 서비스 구축 ▲인력 양성과 문화 조성 3개 분야 10개 추진과제로 구성됐다. 시는 이미 지난해부터 메타버스 도입을 시작해 대표적으로 공공예식장인 비즈 컨벤션의 예식 체험과 상담을 메타버스 공간에서 제공하는 등 소통교류, 문화관광, 교육 3개 분야에서 12개 사업을 완료했거나 진행 중이다. 따라서 이번 계획은 이러한 메타버스 시정 도입을 보다 계획적이고 체계화하기 위한 것이다. 먼저 메타버스 생태계 조성을 위해 시는 4~6월 ‘시정 도입과 산업 육성’ 연구용역을 추진하여 지역 여건에 맞는 추진전략과 핵심사업을 도출하고 정부가 지원하는 메타버스 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사업 실효성 확보를 위해 분야별 담당과 협조부서,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메타버스 정책 추진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한다. 또 디지털 환경에 친숙한 MZ세대 직원들을 메타버스 공간에서 활동하도록 하는 ‘ MZ세대 창의일꾼’ 운영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관내 병원에 입원한 만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맞벌이 가정등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는 병원아동돌봄서비스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병원아동돌봄서비스는 맞벌이 부부, 한부모가족 등 아이가 갑작스런 질병으로 병원에 입원을 할 경우 돌봐 줄 간병인을 구하지 못해, 일과 가정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지원하기 위하여 2019년 8월부터 창원시가 경남도 최초로 시행하고 있다. 서비스 제공시간은 오전 8시~오후 8시까지, 1일 1회 최소 4시간 이상 8시간 이하이며, 연간 이용 한도는 1인당 40시간 이다. 이용가격은 시간당 13,000원으로 소득 수준에 따라 1·2·3등급으로 차등 지원한다. 서비스는 100시간 이상의 아동 전문케어 교육을 수료한 병원아동보호사가 방문하여 기본 간병(투약돕기, 식사챙기기 등)과 놀이지원 등 연령과 질환 정도에 따라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며, 신청 문의는 창원YWCA로 하면 된다. 최영숙 여성가족과장은 “맞춤형 돌봄서비스로 일·가정 양립은 물론 경제적인 부담도 해소되어, 가족의 삶과 질이 향상되기를 바라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아이 키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는 2월 23일 김해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지역주민 중독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김해중독관리지원센터 마음틔움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임주택 김해시복지재단 대표이사 직무대리, 이대희 김해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대표 및 관계자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관련 상호협력을 논의하고 협약서를 교환했다. 이번 협약은 다양한 계층과 분야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에 있어 통합사례관리 등을 통해 알코올중독 등의 위기 대상자들을 위한 전문적인 개입이 필요함에 따라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김해시민의 정신건강증진과 인식 개선을 통해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서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 지역주민의 중독예방을 위한 상호 협력, ▲ 지역의 정신건강증진과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 및 홍보 지원 ▲ 건강한 지역사회 구축을 위한 협력 관계 형성, ▲ 기타 상호 발전과 관련하여 기관 간 협의한 사항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임주택 대표이사 직무대리는 “개인과 가족의 삶을 위협하는 중독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지역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고 중독 예방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시민독서진흥 및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성산‧상남도서관에서는 '도서관 마일리지북' 행사를 오는 3월부터 운영한다. '도서관 마일리지북'은 성산·상남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문화행사에 참여하거나 도서관 서비스를 이용하여 일정 이상 마일리지를 적립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선물을 제공하는 행사다. 7월 및 11월에 20마일리지 달성 이벤트 및 우수 참여자 선정 이벤트가 예정되어 있다. 시민들이 꾸준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하고 도서관이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와 행사를 알려 도서관을 보다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를 반영하여 기획된 행사다. 성산‧상남도서관 자료실에서 마일리지북을 배부받아 참여할 수 있으며, 마일리지 적립은 도서 대출, 도서관 문화강좌 참여, 도서관주간 등 행사 참여, 도서 기증, 자원봉사활동 등 성산‧상남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모든 프로그램 참여 시 가능하다. '도서관 마일리지북' 행사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성산도서관과 상남도서관으로 직접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사회적기업 등의 홍보 지원을 위한 ‘2022년 제1차 홍보매체 시민개방 사업’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홍보매체 시민개방 사업’은 홍보 인력과 비용의 한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원시 관내 소상공인, 사회적 기업, 비영리 법인 등에 시 보유 홍보매체를 활용하여 자사 제품(사업)을 홍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광고디자인 제작 및 부착송출까지 무료 지원한다. 지난 1월 공모와 전문가 심사를 통하여 40개 업체가 선정되었다. 상하반기 각 20개 업체를 대상으로 6개월간 시내버스 승강장 광고판, 전광판, 버스정보시스템 등 홍보매체 1,101개소를 활용하여 홍보 지원을 하게 된다. 먼저 상반기 20개 업체에 대하여 업체별 주요 홍보 사항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이미지 작업 등을 거쳐 2월부터 7월까지 6개월간 게시한다. 정민호 창원시 공보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경제 상황에서, 이번 사업을 통하여 업체들의 판로개척 및 경제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홍보매체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지난 9일부터 23일 까지 매주 1회 초·중·고등 자녀를 둔 학부모 20명을 대상으로 ‘색(色)다른 부모․자녀 마음 탐구생활’이란 주제로 온라인(ZOOM) 부모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부모교육은 코로나19 시기 부모·자녀 간의 의사소통 및 관계의 어려움으로 발생되는 스트레스를 컬러테라피를 통해 풀어보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강의를 맡은 컬러심리상담사이자 컬러힐컴퍼니 김민영 대표는 △색(色)다른 나 발견하기, △색(色)다르게 마음 읽기, △색(色)다른 타인의 마음 이해하기 등을 제시했다. 교육에 참석한 부모는 “부모․자녀 간 컬러라는 매개체로 사소한 대화를 통하여 자녀와 겪는 정서적 어려움과 고민들을 가정에서도 해결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남해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청소년을 위하여 다양한 교육 및 프로그램을 제공 중이며, 신규 개설 프로그램 및 자세한 공지는 남해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카카오톡 채널 및 인스타그램을 통하여 실시간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소상공인 방역물품 지원사업 2차 접수 기간을 내달 25일까지 한 달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청 대상자는 방역패스 의무 적용시설 소상공인 중 현재까지 방역물품 지원금을 신청하지 못한 소상공인이며, 지원 대상은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목욕장, 식당․카페 등 2021년 12월 6일 이후 방역패스 제도 전면 확대에 따른 의무적용을 받는 시설(16종)이 해당된다. 신청 업체는 사업자등록증, 대표자 신분증, 통장 사본과 방역물품 구매 영수증을 지참하여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남해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대상 여부 확인을 거쳐 업체당 최대 10만원의 방역물품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방역물품 지원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새소식을 참고하거나 지역활성과 지역경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농어촌의 공익적 기능 증진과 농어업활동을 보상하기 위해 실시하는 농어업인수당 지원사업 신청·접수기한을 오는 3월 31일까지 한 달 연장한다고 밝혔다. 경남도에서 농어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어업경영체 중 실제 농어업에 종사하는 경영주에게 연 30만원, 공동경영주로 등록된 농어가에게 추가로 연 30만원(총60만원)을 지급하게 되는데, 공동경영주 등록 시 처리기한 등에 따른 민원발생에 따라 신청·접수기한을 한 달 연장하게 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지원자격도 일부 변경된다. 경영주의 경우 수당 신청 전년도 1월 1일부터 수당 신청년도 2월 28일까지 도내 주소를 두고, 신청 전년도 1월 1일부터 수당 신청년도 2월 28일까지 농어업경영체에 계속하여 등록을 하여야 한다. 공동경영주의 경우 거주기간은 경영주와 같으나 수당 신청일까지 공동경영주로 등록을 하면 지원자격이 된다. 단, 3월 신청자가 주민등록이 도내 없을 경우 신청이 불가하다. 지급 제외대상으로는 △ 신청 전년도 및 전전년도 중 한 번 이상 농어업 외의 종합소득 금액이 3,700만원 이상인 사람 △'농지법','산지관리법','가축전염병 예방법','수산업법'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지난 22일,23일 지역 주민들의 정보활용 및 어르신 정보화 교육을 위해 운영 중인 미조면·고현면 정보이용센터의 컴퓨터를 클라우드 컴퓨팅 체계로 구축했다고 밝혔다. 그동안에는 주민들이 정보이용센터를 이용할 때 PC에 일일이 소프트웨어를 설치하고 환경설정을 했어야 했으나, 클라우딩 컴퓨팅은 인터넷에 저장된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방식이어서 설치나 환경설정 작업 없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이번 구축 사업 대상은 고현면 정보이용센터(20대)와 미조면 정보이용센터(10대)이며, 컴퓨터의 성능은 높이고 비용은 절감하여 교육생들에게 더욱 쾌적한 교육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김원근 행정지원담당관은 “클라우드 컴퓨팅 시스템을 통해 PC 사용연수 증가, 비용 감소 등에 따른 각종 유지관리비 절감 효과도 있을 것”이라며 “이번 구축으로 지능정보사회를 맞이하여 주민들에게 쾌적한 IT교육 환경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오는 3월 10일까지 ‘2022년 마늘 전업농 육성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마늘 전업농 육성사업’은 마늘재배 기계화를 통한 재배면적 확대기반 조성을 위해 전업농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마늘 재배농가로서 의무자조금을 납부한 농가에 한하며 대농, 소농을 구분하여 지원 농기계에 차별화를 둔다. 지원내용은 대농(8,250m2이상)기준으로 트랙터용 파종기·수확기·줄기절단기·휴립복토기, 건조기 등이다. 또한 소농(8,250m2미만)은 동력파종기, 경운기용 파종기·수확기, 가변형 건조기 등을 지원한다. 신청농기계는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농업기계 목록집 정부융자지원 농업기계로 등재되어 있어야 하며, 지원 비율은 마늘 재배농기계 구입비용의 50%를 지원한다. 사업대상자 선정은 마늘재배면적, 재배면적 확대계획, 공동사용신청, 기계화를 위한 해당 농기계 신청(파종기, 수확기, 줄기절단기), 농기계 보관창고 보유, 정부시책 참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우선순위를 부여할 예정이다. 민성식 농업기술과장은 “남해는 타 지역에 비해 마늘재배 기계화가 많이 이루어지지 않아 재배면적 확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22일 남해군 여성인력개발센터 입구에서 여성친화도시 신규지정 현판 제막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제막식에는 장충남 남해군수, 이주홍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남해군 여성단체협의회장 및 회원,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등 30여명이 모인가운 데 진행됐다. 남해군은 지난해 12월 양성평등 정책 추진을 위한 기반 구축 노력, 기관장의 의지 및 실현가능성, 사업추진계획 등을 인정받아 여성친화도시로 신규지정 되었으며, 올해 1월,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신규지정 협약식을 개최한 바 있다.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남해군은 여성친화도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올해는 ‘사람과 자연을 보물처럼, 여성친화도시 남해’라는 비전 아래 여성친화도시 5대 목표에 따라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 할 예정이다. 주요 현안사업으로 △여성리더십 아카데미 운영을 통한 여성인재 발굴·확대 △ 지역사회 지도자 및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성인지 교육 실시로 양성평등 확산 △여성친화와 연계한 마을안전지킴이 운영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장충남 군수는 “여성친화도시로 신규지정 된 것은 많은 분들의 소망과 노력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경남도에서 선정하는 ‘예비마을 기업’에 관내에서 신청한 두 단체 모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24일 밝혔다. ‘마을기업’은 소득 및 일자리 창출은 물론 주민이 공동으로 지역 문제를 해결해 가는 마을 단위 기업을 말한다. 이번에 선정된 ‘예비마을기업’은 ‘서변마을협동조합’과 ‘남해FM공동체라디오방송’이다. ‘서변마을협동조합’은 남해군 특산물인 유자, 시금치, 마늘 등을 사용한 제과 제빵 상품을 개발해 판매하는 베이커리 사업을 추진한다. ‘남해FM공동체라디오방송’은 재난방송 및 다양한 생활밀착형 프로그램을 통해 정보격차와 미디어 향유권 불평등을 해소하는 데 앞장서는 지역미디어센터로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서변마을협동조합’과 ‘남해FM공동체라디오방송’은 지난 18일 경남도청에서 열린 심사위원회에 참가해 PT발표, 질의응답을 통해 마을기업의 설립 필요성과 사업의 취지, 사회적 공헌 활동 방향 등을 설명했다. 마을기업으로 지정되면 △예비마을기업 2천만 원 △신규 5천만 원 △재지정 3천만 원 △고도화 2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예비마을기업으로 지정된 2곳은 3월 말 마을기업 약정 체결을 시작으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오는 3월부터 관내 어촌계원을 대상으로 '2022년 경영이양직접지불금제도'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영이양직불제’는 수산분야 공익직불제 중 하나로, 만 65세 이상부터 만 75세 미만 어촌계원이 만 55세 이하의 어업인에게 어촌계원의 자격을 넘기면 일정액의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고령 어업인에게는 소득 안정을, 젊은 후계 어업인에게는 적극적인 어촌 진입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대상과 신청자격은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어업경영 관련 정보 등을 등록한 어업인으로서, 10년 이상 계속해서 어촌계원 자격을 유지하고 최근 3년간 어촌계 결산보고서를 통해 소득을 증명할 수 있는 어촌계원이면 된다. 다만, 경영이양을 받고자 하는 사람이 경영이양 직접지불금 지급 신청자의 배우자나 직계존비속인 경우와 조건불리지역 직접지불금을 수령하는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직불금의 지급금액은 신청 연도 직전 최근 3년간 어촌계 1인당 평균 결산소득을 기준으로 200만원 이하인 경우 연간 120만원을 정액 지급하고, 200만원이 넘고 2,400만원 이하인 경우엔 연간 결산소득의 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