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교육부의 직업교육 혁신지구 공모사업에 ‘김해지구 미래자동차·의생명’ 분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특성화고 기술 인재 육성을 통해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미래 전략산업 중 미래자동차·의생명 분야를 주제로 경상남도교육청과 공동으로 응모했다. 공모 선정으로 교육부로부터 3년간 총 15억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게 되며 3년 이후 재평가를 거쳐 2년간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이달부터 직업계고-지역기업-지역대학이 협력하고 지자체-교육청이 지원하는 직업교육 플랫폼을 구축해 지역의 4개 특성화고(김해건설공고·김해생명과학고·김해한일여고·진영제일고)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지역 산업 현장에 맞는 기술 인재를 양성한다. 시는 특성화고와 기업 간 연계 사업 추진과 예산 지원, 기업은 우수 인재 양성 지원과 취업 지원, 도교육청은 예산 지원과 지역 특화 교육과정 프로그램 운영, 학과 개편 등을 통해 지역 직업계고 학생들을 미래자동차·의생명 분야 기술 인재로 성장시켜 고교 졸업 후 취업하거나 대학, 연구소 등 유관기관과 연계한 심화교육과정에 참여하도록 지원한다. 시는 지난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시설물안전법'제2종 대상 체육시설인 김해체육관, 지하주차장, 임호체육공원 보강토옹벽, 게이트볼장 등 4개 시설물에 대해 연 2회 정기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3년마다 실시하는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시설물 이용자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설물안전법'에서는 연면적 5,000㎡이상인 특정 용도의 건축물과 지면으로부터 노출된 높이가 5m이상인 부분의 합이 100m 이상인 옹벽 및 절토사면을 제2종 시설물로 연 2회 정기안전점검과, 점검 등급에 따라 1~4년마다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하도록 되어있다. 정밀안전점검은 안전진단전문기관에서 실시하며, 시설물의 현 상태를 정확히 판단하고 최초 또는 이전에 기록된 상태로부터 변화를 확인하며 시설물이 현재의 사용요건을 계속 만족시키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한 점검으로, 면밀한 외관조사와 간단한 측정·시험장비로 필요한 측정 및 시험을 실시하며 결과에 따라 A~E등급으로 안전등급을 지정한다. 올해 상반기 점검대상 시설인 김해체육관, 지하주차장, 게이트볼장 등 건축물의 2019년 정밀안전점검 결과는 모두 B등급(양호)이며, 토목시설인 임호체육공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에서 운영 중인 김해창업카페에서 오는 3월 16일,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와 업무협약을 진행한다. 와디즈는 국내 최대 규모(시장 점유율 70% 이상)의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운영사로 업무협약을 위해 2월 초 홍성옥 원장은 와디즈 본사를 방문하였고 오늘의 결실을 맺게 되었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관내 크라우드펀딩 전문 교육 협업 ▲ 관내 공간와디즈 구축 및 운영 ▲수도권 소재 우수기업 추천 및 지사·연구소 기업 설립 추진 ▲동남권 창업 커뮤니티 조성 및 운영 등이다. 금번 업무협약은 도내 기관 최초로 진행하는 것이며 이를 통해 김해시에서 청년창업 활성화를 견인하겠다는 전략이다. 업무협약 이후에는 관내 창업기업 및 동남권 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와디즈플랫폼 최동철 대표이사의 ‘기업가 정신’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진흥원 홍성옥 원장은 “금번 협약 이후 우리원에서는 아이디어만 있다면 바로 시장에 유통해볼 수 있는 펀딩 지원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학교 밖 청소년 37명을 대상으로 오는 23일 온라인 졸업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학교 밖 청소년 졸업식은 청소년의 노고를 격려하고 그동안의 성과를 축하하기 위해 만들어진 행사로 학교에서 진행되는 졸업식과 같이 2월경 학교 밖 청소년의 보편적 복지를 위해 제 5회째 진행되어오고 있는 행사로 2020년까지는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 모여 진행되던 졸업식이 2021년 감염병 확산으로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졸업식으로 진행했으며, 올 해 졸업식도 오미크론 등 감염병 확산에 따라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번 졸업 대상자는 총 37명으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 진행하는 여러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검정고시 합격, 대학진학, 취업 등 소기 성과를 거둔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졸업식에는 축사, 답사 등을 미리 녹화하고 졸업장, 급식꾸러미, 졸업생의 재능기부로 만들어진 빵, 쿠키 등을 미리 각 가정으로 발송해 인증사진 등을 엮어 김해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유튜브 채널을 통해 2월 23일(수) 14시에 송출될 예정이다. 특히 타의 모범이 되는 청소년 4명을 선정하여, 졸업장 및 상장 등을 직접 전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토석채취업자, 현장관리담당자, 현장소장 등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상반기 토석채취업 관계자 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군은 최근 경기도 양주에서 채석장 붕괴사로로 인한 사망사고 발생으로 관내 채석장도 위험이 상존하고 있어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해 교육을 시행하게 되었으며, 안전총괄과 중대재해예방TF팀에서 강사로 참석해 토석채취장 중대재해 발생 제로화를 위해 사업주와 경영책임자에게 안전 및 보건 확보 의무 등 안전을 대비하도록 주문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석재산업은 지역경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니 관급자재 확대 및 신기술 개발 등 업체의 어려움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었으니 사업장내 안전을 위해 철저한 대비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거창군은 토석채취업에 대한 불합리한 규제 완화 요구에 대응하고 토석운반 차량의 과속, 난폭운전, 차량덮개 미 장착 등 안전 불감증과 편법․불법행위에 대한 경각심 고취 와 산지의 합리적 이용과 보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반기별 토석채취업 관계자 교육 및 간담회를 시행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가족센터는 지난 22일부터 5월 3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여성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한식조리기능사 자격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취업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사전 욕구조사 결과를 반영해 계획됐다.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취득을 위해 위생관리, 재료관리 등에 대한 이론교육(8회기)과 재료썰기, 국, 구이 등에 대한 실습교육(12회기)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하는 한 결혼이민자는 “평소에 요리에 대한 관심이 많았고 개설을 희망해 왔는데 교육을 진행한다는 소식에 반가웠다”며, “ 열심히 해서 꼭 자격을 취득하고 싶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자격 및 기술을 취득함으로써 여성결혼이민자들이 능력을 키워 희망하는 취․창업 활동을 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합천군가족센터는 군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거나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문의하면 된다. 또한 합천군가족센터 네이버밴드에 가입하면 프로그램 및 각종 정보를 더 공유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청년창업 지원사업인 “청년창업 1번가 통영드림존 조성사업”의 2022년 신규 참여자를 3월 14일부터 3월 18일까지 모집한다. 청년창업 1번가 통영드림존 조성사업은 청년 예비창업자의 사업 아이템을 접수받아 심사 후 선발하여 창업실무교육 및 사업자금지원 등을 통해 청년의 지역 내 성공적 창업 및 정착을 유도하여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공고일 기준 만18세 이상 만45세 이하이면서 통영거주 또는 거주예정자인 미취업 청년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1차 서류 및 면접심사에 선발된 10명에게 먼저 1개월간 창업교육을 시행하면서 사업참여자 상호간 오디션 및 사업아이템에 대한 피드백을 통해 최종 참여자 5명을 선발한다. 최종 선발자는 4개월에 걸친 창업실무교육과정을 수료하여야 하며, 수료와 동시에 창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 수료자는 창업에 필요한 월 임차료, 사업화 지원비, 점포 리모델링비 등 한 점포당 1,000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모집인원은 1차 창업교육대상자 10명이며, 최종선발자는 5명으로 신청방법은 통영시청 지역경제과 소상공인지원팀을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도의회는 2022년 제1회 예산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하여 그간 예산분석 실적 및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자문을 구하였다. 당초에 대면 행사로 개최하려던 위원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서면으로 전환되었다. 예산정책자문위원회는 도의회 예산분석 기능을 강화하기 위하여 2018년 9월에 최초 구성 된 이래 경상남도와 도 교육청의 예산정책 자문에 대하여 200여 건의 의견을 제시하였고 이에 힘입어 도의회는 예산분석을 통한 제도개선을 상당수 이끌어 냈다.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조례’를 비롯하여 13건의 조례를 제·개정 하고, 여러 부서에서 분산되어 운영되던 비효율적인 행태를 개선하여 예산절감 및 행정효율 도출, 경상남도 생활임금 준수를 독려하여 도민 생활수준 개선, 보호종료청소년 자립지원 방안 마련을 촉구하여 신규 정책 수립에 기여한 것들이 대표적이다. 황재은 위원장은 “예산정책 자문위원회를 내실 있게 운영하여 예산분석을 지원하고 의회의 핵심 기능 중 하나인 예·결산 심의 기능을 든든하게 뒷받침 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사람과 자연이 어울리는 환경 친화적인 가로수 환경 조성을 위해 가로수 식재 및 정비를 추진한다. 이번 가로수 보식은 거창읍 동산마을 앞부터 고제면 거창저수지 방면으로 2월부터 추진 중이며, 오는 3월부터는 주상면 원성기마을과 남하면 신기마을 일원의 가로수 식재 및 수형조절이 필요한 구간 내 가지치기를 순차적으로 실시한다. 한편 수목 식재를 위한 이동 시, 수목의 뿌리를 감싸고 있는 분이 깨지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수목 이식으로 인한 환경 변화에 해당 수목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식재 이후 물주기 작업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강신여 산림과장은 “이번 식재 이외에도 시기별 적절한 가로수 정비를 통해 경관 조성, 환경오염 저감, 녹음제공 등의 가로수 기능이 잘 발휘될 수 있도록 아름다운 가로수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2일 어린이보호구역 내의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조성하기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정세환 안전총괄과장이 동참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행정안전부에서 아이들이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0년 12월 9일 김희겸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을 시작으로 국회의원, 지자체장, 어린이 안전재단 대표 등 다양한 기관‧단체장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의 슬로건인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은 작년 7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선발되어 작년 9월 25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슬로건이다. 이 슬로건에 횡단 시에 어린이는 잠시 멈추고 이쪽저쪽을 살펴보고 건너는 방어보행 습관을 기르자는 의미와 운전자는 횡단보도 앞에서 멈춰서고 이쪽저쪽을 살핀 뒤 주행하는 안전운전 습관을 만들자는 의미가 담겨있다. 정세환 안전총괄과장은 “어린이보호구역의 최우선 보호대상은 어린이이며, 모든 아이들이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은 창동초등학교 정은현 교장의 지목을 받아 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세계적 정보통신기업인 엔에이치엔㈜과 함께 도내 우수 정보통신인재를 양성한다. NHN은 정보통신인재를 양성하는 자체 교육기관인 ‘NHN 아카데미’를 올해 3월 중 경남 김해에 출범하기 위한 막바지 준비가 한창이다. ‘NHN 아카데미’는 ‘울산․경남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지역혁신플랫폼)‘의 대표적 기업협력모델이다. 지역혁신 플랫폼의 한 축으로 미래형 공유대학(USG)을 통해 대학의 교육혁신을 추진하는 한편, 다른 한 축으로는 지역에서 직접 인재를 키워 지역 주요기업 채용까지 연계한다. 도내 우수한 인재들이 세계적 기업의 교육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해 채용까지 이어지는 산업혁신을 이끌어낸다는 방침이다. 경남도가 지난 2020년부터 시작한 ’지역혁신플랫폼‘ 사업은 ▲스마트 제조엔지니어링 ▲스마트 제조ICT ▲스마트공동체 ▲미래 모빌리티 ▲저탄소 그린에너지 등 5대 핵심분야의 혁신인재 양성을 목표로 추진 중인 교육부 공모사업이다. 오는 2024년까지 국비 2,090억 원을 포함해 총 3,088억 원을 투입한다. ‘NHN 아카데미’는 세계적 IT 기업인 NHN에서 직접 운영하는 소프트웨어 전문 교육기관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창원이 만드는 오늘, 아동이 꿈꾸는 내일’의 비전 실현을 위하여 2022년 창원시 아동친화도시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아동친화도시 안착에 시정역량을 집중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2021년 12월 28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다. 시는 유니세프가 제시하는 아동의 4대 기본권(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 및 아동친화도시 10대 구성요소를 성실히 이행한다는 방침이다. 10대 구성요소별 주요 이행사항으로는 창원시 아동의회를 신규 추진하고 창원시 아동의 놀 권리 조례안 상정, 아동친화도시 실무추진단 운영, 주요 아동정책사업에 대한 영향평가 실시, 시민 밀착형 아동권리 교육 등이다. 시는 그 외 아동이 존중받고 보호 받으며 권리를 누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정 전반에 걸쳐 아동친화사업을 추진한다. 2022년 아동친화도시 추진 사업은 6대 분야 126개 사업에 3303억원이 투입된다. 세부내용으로는 △가정환경 분야, 30개 사업 2626억 원 △안전과 보호 분야, 22개 사업 181억 △참여와 시민의식 분야, 16개 사업 49억 원 △보건과 사회서비스 분야, 10개 사업 147억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정혜란 창원시 제2부시장이 22일 성산구 창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해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센터 현장을 둘러보며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창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취학 전 영유아를 위하여 어린이집 및 가정양육을 지원하는 기관으로서 국가의 보육 및 육아정책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특수시책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영유아 발달에 적합한 장난감 및 도서 대여, 놀이프로그램 제공, 부모교육 및 상담, 육아정보 제공 등 창원시의 보육현실에 적합한 포괄적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010년 1월 설치됐다. 정 제2부시장은 육아종합지원센터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센터 운영현황과 현안사항 전반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을 뿐만 아니라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시설방역에 철저를 기해 주기를 당부했다. 정혜란 제2부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질 높은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항상 노력하시는 창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 종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의 미래인 소중한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보육정책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의회는 22일 오전 2차 본회의를 열어 회기 중 심의한 안건을 처리하고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상임위원회별 질의와 토론을 통해 심의한 8건의 안건 중, 합천군수가 제출한 '합천군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전부개정조례안'등 7건은 심사결과 ‘상위법 개정사항 반영, 군민 재산과 생명 보호,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에 이바지 할 것’으로 사료돼 원안가결됐다. 다만,'2022년 공유재산관리 변경계획 –영상테마파크 숙박시설 조성사업-'은 충분한 논의를 거친 후 결정 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돼 복지행정위원회에서 부결됐다. 한편, 이날도 활발한 5분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정봉훈 의원(다선거구)은 ‘합천군 인구 유치를 위한 교통인프라 조성’이라는 주제로 “인접 광역시와 연계해 합천군 동부지역과 덕곡을 개발해, 인구가 다시 증가하는 고장이 되면, 지방소멸과 고령화에 대응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최정옥 의원(가선거구)이 발언대에 올라, ’합천군 직제 개편 건의‘를 주제로, “우리 군민 대다수의 생업과 소득 증진을 위한 정보 서비스를 위해, 농업행정 분야의 확대가 필요하다. 그러므로,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4급으로 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전국이통장연합회 고성군지회는 2월 22일 고성군청에서 이기봉 고성부군수, 전·현직 읍·면 협의회장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정기총회 및 1/4분기 정례회의를 개최해 올 하반기 3개 특색 사업을 추진키로 결의했다. 고성군이장협의회는 이날 2021년도 주요 업무 추진실적 보고, 2021년도 세입·세출 결산(안), 2022년도 기본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 등을 가결했다. 이어 올 하반기 특색 사업으로 이장 가족 한마음대회, 모범이장 및 읍·면 회장단 연수, 모범이장 국내 선진지 견학 등 3개 사업을 추진키로 결의했다. 정례회의 마지막에는 활기찬 마을만들기에 헌신해온 정상돌 삼산면 협의회장에게 재직기념패와 20만 원의 농산물상품권을 전달하며 격려했다. 도종국 지회장은 “행정 최일선에서 주민 편익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맡은 바를 다하는 이장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하다”며 “현재 오미크론 확산으로 많은 확진자가 발생하는 상황이니만큼, 고성군 265명의 모든 마을 이장은 우리 마을은 내가 지킨다는 굳은 신념을 가지고 방역과 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앞장서서 고성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농식품 가공을 희망하는 농업인에게 식품 가공에 대한 전문교육과 전문자격증 취득에 도움을 주고자 ‘2022년 국가기술자격증(식품가공기능사) 취득반’ 과정을 운영한다. 식품가공기능사는 식품 화학, 식품위생학, 식품 가공, 가공 장비에 관한 전문 지식 등을 습득하고, 농·축·수산 식품 가공 산업현장에서 식품 제조 및 가공 업무를 담당할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하는 국가기술자격이다. 이번 자격증 취득반은 3월 4일 개강해 5월 27일까지 매주 금요일, 3시간씩 8회에 걸쳐 고성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과 생활과학관에서 진행된다. 농산물가공에 관심이 있는 만 19세 이상 고성 군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필기시험 합격자는 실기 교육과정을 추가로 신청할 수 있다. 교육내용은 식품 화학, 식품위생학, 식품 가공 및 기계, 우유 산도 및 품질검사, 두부 제조 등 식품 가공 전문교육으로 구성됐으며, 코로나19 거리두기 상황을 고려해 이론 교육과정은 해설 영상을 추가로 지원한다. 대상자는 2월 23일부터 3월 2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농식품유통과 농식품행정담당으로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 하일면, 삼산면 일원에서 봄 향기를 흠뻑 머금어 입맛을 돋우는 제철 취나물 수확이 한창이다. 고성군은 2월 18일, 고성군 새고성농협이 운영하는 하일면 취나물 산지공판장에서 초매식을 열고 본격적인 취나물 경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취나물은 시금치, 부추와 더불어 겨울철 농한기 유휴 노동력을 활용해 소득을 올리는 고성군의 대표적인 효자 작물이다. 취나물은 다년생 작물로서 매년 수확하거나, 품종 퇴화 시 봄에 파종해 10월에 정식한 후, 그 이듬해 2월 하순부터 5월 말까지 4~5회 정도 수확해 판매한다. 고성군은 300여 농가가 참여해 60ha 정도의 취나물을 재배하고 있으며, 특히 하일면은 고성군 생산량의 90%인 54ha를 재배하고 있다. 지난해 고성 전역의 취나물 생산 농가는 하일면 취나물 경매에 참여해 232톤, 8억 2천만 원의 판매실적을 기록했으며 올해도 평년작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군 관계자는 “비옥한 토양과 자란만의 온화한 해풍을 맞고 자란 고성 취나물은 미네랄이 풍부하고 강한 향과 맛이 좋아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매우 높다”며 “행정 지원사업 및 재배기술 교육 등을 통해 취나물을 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대중교통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이 고성 장날 교통편이 없어 어려움을 호소하자, 3월부터 평일 장날 오전 7시부터 콜 버스를 운행키로 했다. 군은 개천·영오·영현면 방면 일부 농어촌 버스 운행중단에 따른 주민들의 대중교통 불편 해소와 편의 제공을 위해 지난해 3월부터 경남에서 최초로 수요응답형 콜 버스를 운행해오고 있다. 지금까지 콜 버스는 오전 시간대는 정기노선으로, 오후에는 1시간 전 전화로 예약을 받아 목적지까지 운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정기노선은 고성군 개천면 봉치마을 복지회관을 기·종점으로 영오면 오서삼거리와 진주시 금곡면 등을 경유해 영현면 추계마을회관을 돌아오는 코스로 운행된다. 운행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주말과 공휴일은 휴무일이다. 지난해 첫 운행 이후 콜 버스 이용객들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지만, 개천면 봉치마을 주민들은 농어촌 버스로 고성 장날 아침에 시장을 방문하려고 해도, 이른 운행 시간대에 연결 교통편이 없어 불편을 겪고 있다는 민원이 접수됐다. 이에 군은 평일 장날에는 오전 7시부터 이용할 수 있도록 콜 버스 운행 시간을 조정해, 고성읍까지 가는 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요식업조합 김종복 회장을 비롯한 지역 숙박업소 대표들이 2월 22일 오전 군청을 찾아 장학금 15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지난 1월 동계전지훈련을 위해 전국각지의 중등부 축구팀 13개팀, 500여명이 함양을 찾아와 짧게는 2주, 길게는 4주간 머무르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큰 보탬이 되어준 것에 대한 감사의 뜻을 지역인재육성으로 환원하고자 마련한 것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종복 요식업조합장과 지역 숙박업소 대표들은 “함양의 우수한 자연 환경과 스포츠 인프라로 전국의 많은 전지훈련팀이 찾아주어 지역의 소상공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에 조합원들의 감사한 마음을 모아 장학금을 전달한다.”고 전하였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지역 특색에 맞는 생활밀착형 치안서비스 제공을 위한 함양군 주민참여 자치경찰협의회가 본격 출범하였다. 함양군은 22일 오전 군청 대회의실에서 서춘수 군수와 위촉 위원,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양군 주민참여 자치경찰협의회 위원 위촉식 및 정례회’를 개최하였다. 주민참여 자치경찰협의회는 지난 7월 1일 자치경찰제 전면시행에 따라 획일화된 치안 활동에서 탈피하여 지역 실정에 맞는 치안서비스 제공과 함께 경찰과 지역주민이 연계·협력하여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지역사회 경찰활동의 구현’을 위한 목적으로 구성되었다. 생활안전, 여성청소년, 교통안전 등 3개 분과로 구성되었으며, 생활안전분과에서는 범죄예방 시설 설치 운영, 범죄예방 활동 등을, 여성청소년분과는 아동·노인·장애인 학대예방 등 4대 폭력 예방활동을, 교통안전분과는 교통법규 위반 사업 지도 단속 및 주민참여 지역 교통 활동 등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23명의 위원이 위촉장을 받았으며, 앞으로 자치경찰사무 관련 지방·치안 행정의 협력·지원 사항을 협의하고, 각 지역 특성 및 주민 요구에 따른 치안 정책 현안 협의·조정, 그 밖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겨울철 얼었던 지표면이 녹아 생기는 지반의 약화에 따른 안전사고의 예방을 위하여 오는 23일부터 3월 말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옹벽 등 시설물 붕괴, 전도 등으로 인한 인명사고 및 재산피해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위험요인을 사전 점검함으로써 안전시공을 유도하기 위함이다. 점검대상은 공사중단 장기방치 건축물과「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시설안전법’) 대상 아파트 내 옹벽이다. 공사가 중단된 지 2년 이상 경과한 장기방치 건축물은 도내 23개소이다. 작년 연말 기준 19개소에서 2개소가 공사 재개되었고 창원시 의창구 사림동 업무시설, 거제시 아주동 주택 등 6개소가 신규 지정되었다. 아파트 내 옹벽은 시설안전법에 따라 높이 5m 이상인 부분의 합이 100m 이상인 옹벽이다. 안전등급 기준에 따라 문제점이 없는 A등급이 16개소, 기능 발휘에는 지장이 없으나 내구성 증진을 위하여 일부 보수가 필요한 상태인 B등급이 19개소로 도내 점검대상은 35개소이다. 현장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보수·보강 및 정밀안전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가 2021년에 이어 올해도 경남형 뉴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도는 서부경남 발전전략과 새정부 경상남도 전략 과제, 2023년도 국비 신규사업 등이 반영된 ‘2022년 경남형 뉴딜 추진계획(이하 추진계획)’을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추진계획은 166개 사업에 2025년까지 20조 원을 투입하여 일자리 14만 3천여 개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기존 계획보다 38개 사업, 투입액 2조 2,835억 원이 늘어난 규모이며, 일자리는 2만여 개가 증가한 수치다. 추진계획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정부가 지난해 발표한 한국판 뉴딜 2.0에서 추가한 청년 정책을 사회적 뉴딜 분야에 대폭 반영했다. ‘경남 상생공제’, ‘청년내일 저축계좌’, ‘청년 일자리플랫폼(프렌즈) 운영’ 등이 대표적이다. 이 중 ‘청년내일 저축계좌’ 사업은 청년의 자산형성과 자립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근로 중인 청년이 계좌에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지자체는 매월 최대 30만 원을 적립하여 3년 만기 시 720만 원에서 최대 1,440만 원까지 받게 된다. 스마트 뉴딜 분야에는 초연결 신산업 육성 과제와 관련된 ‘5G 기반 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 농업기술센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대비해 2월 21일부터 연중 관내 모든 행정마을(농기계 수리센터 인근마을 제외)을 대상으로 농기계 순회안전교육을 실시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번 농기계 순회안전교육은 농기계 수리불편을 해소하고, 자가정비,수명연장,안전운행으로 경영비 절감과 더불어 농촌 고령화에 따른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된다. 자체 순회안전교육팀은 3개반 6명으로 편성돼 12월 6일까지 관내 175개 마을을 직접 찾아가 농기계수리 및 자가정비 기술교육과 농업인의 교통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저속차량표시등 부착 사업도 병행 실시하고 있다. 또한, 영농철(5~6월, 8~11월)에는 농작업 중 발생되는 애로사항 등을 해결하기 위해 찾아가는 농기계119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한다. 대상 기종은 경운기, 예초기, 관리기, 바인더, 분무기 등 정비․수리 가능한 대다수의 농기계로 부품대 7만원까지 무상 지원해 농기계 유지보수비 절감에 크게 기여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은 합천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읍,면사무소 및 농기계담당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신재순 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기계 현장수리 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의령군장학회는 지난 21일 의령군청 2층회의실에서 이효열 부이사장이 주재한 가운데 2022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하여 2022년도 장학사업과 장학회 운영을 위한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된 이날 이사회에서는 장학기금 현황과 2021년도 장학사업 추진현황, 2022학년도 1학기 의령행복학습관 운영현황에 대한 회무 보고에 이어, 의령군장학회 정관 개정안, 대의원 선출안, 교육환경개선사업 지원계획안, 대학생 학자금 이자지원 계획안, 2021년도 회계결산안, 2022년도 세입세출예산안, 총 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2015년에 설립된 사단법인 의령군장학회는 현재까지 511명의 지역학생들에게 총 6억 7천 8백여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였으며, 관내 학교의 발전을 위한 교육환경개선사업, 대학생 및 대학원생의 재학기간동안 교육비에 대한 부담을 줄여 균등한 교육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대학생 학자금 대출 이자지원 사업, 관내 고교 학생들의 학습 기회 보장을 위한 행복학습관 운영 등의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한편, 이효열 부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도 지역의 인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 의령의 자굴산(897m)기슭에 자리한 가례면 밭미나리 비닐하우스에서 21일 농민들이 추위를 뚫고 새파랗게 자란 의령 특산품 ‘자굴산 청정 밭 미나리’ 수확에 바쁜 일손을 놀리고 있다. 가례면 일대에는 약 13농가 65동의 하우스에서 밭 미나리를 재배하고 있으며 생채로 먹는 친환경작물로서 보통 8월 중순 파종해 10월부터 다음 해 6월까지 수확하는데, 한 번 수확으로 끝내는 물미나리와 달리 연간 5회∼10회까지 수확을 하고 있다. ‘자굴산 청정 밭 미나리’는 자굴산 자락인 가례면 일원 마을에서 지난 1994년 전국 최초로 물 대신 땅에서 미나리를 재배하기 시작해 꾸준히 지역 농가 주 소득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맑고 깨끗한 지하100m 암반수를 이용해 밭에서 깨끗하게 재배하기에 부드러운 잎줄기를 쌈으로 먹으면 독특한 향을 느낄 수 있으며 물에서 재배하는 게 아니기에 거머리나 기생충 감염 우려가 없어 생채로 먹는데 안성맞춤으로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은 2022년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적정여부에 대한 감정평가사 검증을 22일부터 내달 1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개별공시지가 검증은 감정평가사가 토지 공시지가의 균형유지와 적정성 확보를 위해 비교표준지선정의 적정성, 인근 토지 가격균형 유지를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이루어진다. 이번 조사대상은 180,693필지로, 검증은 국토교통부장관이 지정한 4개의 감정평가법인이 진행하며 국토교통부가 공시한 표준지 공시지가는 전국적으로는 10.17%가 상승했으며, 의령군은 8.3%가 올랐다. 검증이 완료된 토지에 대해서는 오는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20일간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는 현장조사를 통한 재검증을 실시하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29일 결정·공시한다. 한편, 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관련 국세와 지방세,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감정평가사의 지가검증을 통해 개별공시지가의 적정성 확보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교육지원청은 관내 각급 학교를 대상으로 정보화기기 통합계약(공동구매)을 추진하여 3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번 노후 정보화기기 교체 사업에 총 63개 학교가 참여하여 컴퓨터 524대, 모니터 555대, 노트북 90대, 텔레비전 191대 총 1,360대를 통합계약(공동구매) 추진하여 조달청 쇼핑몰 가격 10억 7천여만 원에 해당하는 정보화기기를 7억 7천여만 원에 구매하여 28%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내었으며, 특히 텔레비전 경우 47%의 예산을 절감하였다. 이를 위해 진주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선정 회의를 통해 보다 고성능의 정보화기기를 도입하였으며, 학교 입장에서는 구매절차를 생략할 수 있어 업무경감 효과에도 성과를 낸 셈이다. 박영주 교육장은 “통합계약 실시로 예산 절감뿐만 아니라 학교의 행정업무 경감에도 커다란 성과를 거뒀으며, 노후 정보화기기 교체로 미래교육 환경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현장 의견 반영 등을 통해 교사들이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창원종합버스터미널 옆 팔용동 35-8번지 일원에 창원종합버스터미널 공영주차장이 지난해 12월 5일부터 본격 운영하고 있어 터미널 이용자, 시민들께서 널리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상기 지역은 창원종합버스터미널 이용자 등 만성적인 주차난이 심각한 곳으로 ‘창원문화복합타운 조성사업’ 실시협약에 의거 ㈜창원아티움시티가 사회환원시설(공영주차장)을 건립하여 지난 6월에 창원시에 기부채납했다. 주차장 규모는 연면적 16,767㎡, 지상 5층으로 1층은 문화시설, 2~5층, 옥상층은 주차장으로 사용하며 총 507면의 주차면이 조성되었다. 이 중 130면은 창원종합버스터미널 이용자를 위해 사용하게 된다. 특히 창원시외버스터미널 이용자는 터미널 이용 활성화 차원에서 관련 조례에 의거 주차 후 익일 24시까지 주차요금이 면제된다. 시는 이미 종합버스터미널 공영주차장의 운영으로 이 일대 만성적인 주차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상기 주차장 1층에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거점 공간인 '날마다 꿈꾸는 예술터'가 운영되면 주차장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어 많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특례시는 갈수록 심화되는 저출산·고령화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인구유입 환경 조성을 위해 인구청년 정책에 6,734억원을 투입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시민 생애 전반 기본권 보장을 통한 삶의 질 제고를 위해 출산·보육, 청년·일자리, 주거, 노후, 인구대응 등 6개분야 246개사업 인구정책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추진한다. 첫 번째로 출산장려 정책을 강화한다. 먼저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횟수가 최대 21회까지, 시술에 따라 1회당 최대 110만원까지 지원금이 확대된다. 정부 출산장려금인 ’첫만남이용권(200만원)과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출산장려금(첫째50만원, 둘째200만원)도 계속해서 동시 지급 한다. 이와 함께 임산부 대상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감면 정책도 하반기 시행한다. 두 번째로, 책임보육으로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환경을 만들어 나간다. 먼저 공보육 강화를 위해 국공립 어린이집을 확충하고 의창구 중동에 장난감도서관·시립어린이집·공동육아나눔터 등을 완비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내년 6월 준공된다. 마산회원구 석전동에는 놀이체험시설과 시립어린이집을 갖춘 아이행복센터가 내년 2월 준공된다. 또한 맞벌이 부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친화적인 사회 문화 조성을 위해 2022년 치매파트너 및 치매극복선도단체를 모집한다. 치매파트너란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라는 의미로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가입 가능하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구성원 모두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고,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사회 문화 조성에 동참하는 단체를 말한다. 치매파트너 및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치매극복 캠페인 및 자원봉사활동을 통하여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건전한 돌봄 문화 확산 및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다. 2018년부터 사업을 진행하여 현재 68개의 단체, 학교, 기관, 기업, 도서관 등이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되어 치매극복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현재 치매파트너는 5,664명 가입되어 있으며, 파트너 가입 연령층인 10세 이상 인구수(102,000여명) 대비 5.5%에 불가해 더 많은 주민들의 참여가 필요한 상황이다. 사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 주민 및 단체들이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주는 따뜻한 동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읍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남지사와 연계해 장애인 취업 성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장애인 취업 성공 프로그램은 매주 월요일 장애인고용공단 담당자가 읍사무소에 방문해 스스로 일자리를 알아보기 힘든 장애인에게 맞춤형 일자리정보를 제공하고 취업 상담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또는 최소한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상담 프로그램(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교육)은 온라인 교육을 병행한다. 취업을 희망하는 만 18세 이상 69세 이하의 장애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참여 시 구직촉진수당 월 50만 원을 최대 6개월 동안 지원한다. 참여 이후 취업을 하게 되면 성공수당으로 150만 원을 지원한다. 성혜경 읍장은 “경제적으로 어렵고 장애를 갖고 계신 분들이 취업 프로그램을 활용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오는 11월까지 거리가 멀거나 교통이 불편해 농기계 수리에 어려움이 있는 오지마을 50개소를 대상으로 ‘마을별 찾아가는 농업기계 안전교육 및 순회수리’를 실시한다. 경운기, 관리기, 분무기 등 소형기종에 대해 교육하며 부품 값의 3만 원 까지는 무료이며 3만 원 초과분은 자부담으로 수리할 수 있다. 한정우 군수는 “이번 농업기계 안전교육 및 순회수리를 통해 안전한 농기계 작업환경을 조성함과 동시에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 또는 남부농기계임대사업소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립 칠원도서관은 오는 29일 토요일 오후 2시, 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애니메이션 영화 ‘곰돌이 푸, 다시 만나 행복해’를 무료로 상영한다. 도서관에서는 2014년부터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인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무료영화 상영을 해왔다. 2월 상영작 ‘곰돌이 푸 다시 만나 행복해’는 A.A. 밀른의 동화 원작 ‘곰돌이 푸’ 시리즈를 라이브액션으로 그린 영화다. 어른이 되어 일상에서 지쳐가던 로빈에게 유년 시절의 베스트 프렌드 곰돌이 푸와 친구들이 다시 찾아오면서 펼쳐지는 놀랍고도 따스한 모험 이야기로 구성된다. 곰돌이 푸의 긍정적이고 단순한 태도가 어린 시절에만 좋아할 수 있는 철없음이 아닌 어른에게도 나침반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영화의 명대사는 어른과 아이 모두에게 울림을 주며 감성충전의 시간을 선사한다. 영화는 전체관람가로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관람을 원하는 주민은 칠원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접수를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단, 코로나19 운영 규칙에 따라 선착순 30명까지 입장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함안군립 칠원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22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화왕산 모노레일 설치사업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모노레일의 개발여건 분석, 노선입지 선정, 이용객 수요 추정 등 최적의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논의가 이어졌다. 군에서는 창녕의 대표 관광지인 화왕산의 수려한 비경을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우포늪․부곡온천 등 다양한 관광요소와 연계한 고품격 탐방 체험형 관광시설을 도입하기 위해 모노레일 설치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한정우 군수는 “환경훼손을 최소화하면서도 사업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최적의 모노레일 노선과 설치방법을 찾아 선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오는 6월에 용역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2022년 상반기 평생교육원 정규강좌 수강생을 오는 23일부터 3월 4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분야는 기존 12개 강좌에 신규로 8개 강좌를 추가 편성해 총 20개 과정으로 280여 명의 인원을 모집한다. 교육은 행복한 수필 글쓰기, 다도 등 인문과정, 스마트폰 유튜브, 스마트폰에서 온라인매장 운영하기 등 직업능력과정, 영어, 일어를 배우는 외국어과정, 스마트폰 사진촬영, 방송 댄스 등의 문화예술과정으로 운영된다. 수강료는 군 평생학습조례 수강료 기준에 따라 주 1회 2시간 강좌는 3만 원이며 주 2회 4시간 강좌는 5만 원이다. 수업 장소는 평생학습관, 평생학습센터, 산인면종합복지관으로 3군데로 나눠 진행할 예정이다. 강좌운영은 오는 3월 14일부터 6월 9일까지 12주 간 운영된다. 수강대상자는 함안 군민 또는 군내에 직장을 둔 자로 수강신청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함안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코로나19 거리두기로 인해 방문접수는 지양한다. 평생교육원에서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손 소독제 비치, 출입 전 마스크 착용과 발열 체크, 강의실별 좌석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오는 3월 1일 공원관리사업소 청사를 이전하고 3월 2일부터 신청사에서 업무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장소는 기존 함안 공설운동장(함안군 가야읍 함안대로 619-8)에서 입곡 온새미로공원 멀티플센터 2층(함안군 산인면 입곡공원길 291-12)으로 이전하게 된다. 기존 공원관리사업소 청사는 사무실이 협소하고 회의 공간이 부족해 민원인 방문 시 원활한 상담을 하는데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민원 편익을 도모하기 위해 청사를 이전하게 됐다. 구 청사는 연꽃테마파크 방문자센터로 전환해 여름철 방문객을 위한 무더위 휴식 공간, 연꽃테마파크 사진 전시 공간, 연꽃테마파크 홍보영상 시청을 위한 공간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공원관리사업소 공원행정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지난 18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생활문화관 2층 회의실에서 2022년 농어업·농촌 식품산업정책 심의회(소득개발 분과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2022년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경남도, 경남농업기술원, 군비 자체사업 등 원예유통분야 37개 사업의 21억4000여만 원의 지원대상자가 선정됐으며, 2023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 신청 건은 6개 사업 54억8000만 원의 국비 예산 신청이 심의‧의결됐다. 심의회를 통해 선정된 농가에서는 원예유통분야 시책, 시범사업의 지원으로 ICT(정보통신기술) 융합 스마트 첨단시설원예 농업, 신소비트렌트 대응 함안 수박 육성, 과수산업 백년대계 구축, 경쟁력 있는 농산물 유통환경 조성, 먹거리 신순환체계 구축을 위한 지원으로 ‘부자 되는 함안 미래 농업’을 실현하게 된다. 특히, 기후변화대응 아열대채소 기반조성, 시설원예 환경변화 시범사업, 이상기상 대응 과원 피해예방 기술 확산 사업 등의 지원으로 이상기후에 대비한 지원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올해부터 ICT(정보통신기술)를 활용한 ‘인공지능 통합돌봄 서비스’를 확대 실시하고, 지역 내 장애인, 독거노인 등에 대한 돌봄 체계를 더욱 강화한다고 밝혔다. 군은 상반기까지 AI(인공지능) 스피커, IoT(사물인터넷) 센서, AI 상담사가 주 2회 안부전화까지 가능한 통합돌봄 서비스 대상 가구를 100세대 추가해 총 210가구까지 확대한다. 대상자도 장애인, 만성질환자, 홀로어르신 위주에서 노인부부 등 긴급 처치가 필요한 대상자까지 범위를 다양화한다. ICT연계 통합돌봄 사업은 복지·보건 분야를 결합한 통합서비스로 취약계층의 생활편의 제공, 말벗 서비스 등의 정서지원 뿐만 아니라 생활감지센서를 이용한 건강상태 모니터링, 응급상황 발생 시 케어매니저, 119구급대, ADT캡스로 연계돼 신속한 대처가 가능한 스마트한 복지사업이다. 지난해 서비스 대상자 중 새벽에 욕실에서 넘어진 위급상황에서 “도와줘”라고 외쳤고, 아리아(AI스피커)가 이를 인식, 119 연계를 통해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송돼 무사히 치료를 받는 사례가 있었다. 이처럼 긴급상황에서 인공지능 통합돌봄 서비스는 돌봄 공백을 메우는 역할을 톡톡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 단장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1차 회의를 개최해 1월부터 3월까지 생일이신 분 중 가족이 없거나 사정상 생신을 지내지 못한 소외계층 어르신 5세대를 대상으로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생신상은 단장면 지사협 위원들의 후원금으로 마련한 미역국, 찰밥, 떡, 조기, 과일 등을 대상자 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차려 드리고 생일축하 노래도 불러드리는 훈훈한 시간을 함께 했다. 단장면 소외계층 ‘생신상 차려드리기’행사는 단장면행정복지센터와 단장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 협력하여 대상자를 추천했으며 올해는 총 19세대에 생신상을 차려드릴 계획이다. 이소영 공공위원장(단장면장)은 “생신상 차려드리기로 인해 마음 따뜻한 하루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복지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지난 21일부터 3월 6일까지 청년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밀양 청년창업의 핫플레이스인 진장 브나로드를 배경으로 진장 ‘청년 페스타’ 메타버스를 진행한다. 이번 진장 ‘청년 페스타’는 온라인상 메타버스 형식으로 진행되며 참여 방법은 컴퓨터(모바일 등)로 주소창에 ‘진장브나로드.com’으로 접속해 자신의 캐릭터를 설정 후 가상공간의 진장브나로드를 체험하면 된다. 체험내용은 퀴즈, 포즈, 인증 샷 미션 등이 있으며 미션 수행 후에는 청년 창업가게 할인권, 도서 교환권, 도어벨(소 코뚜레) 체험 키트 등 다양한 경품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청년창업가의 가게 소개, 청년 정책네트워크 활동 및 가입 방법, 문화공간인 미리미동국 체험, 밀양시 문화도시센터 사업 내용 등을 확인할 수 있는 공간도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메타버스로 진장 청년페스타를 준비했으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진장 브나로드가 청년의 거리, 청년창업의 메카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오는 2월 28일부터 3월 18일까지 관내 거주하는 미취업 청년의 활발한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 ‘청년구직활동수당 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드림카드사업은 고용시장 침체와 취업 준비기간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취업 청년들이 구직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육비, 도서 구입 및 시험응시료 등 구직활동 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밀양시는 관내 거주하는 만 18~34세 청년 중 최종학력 졸업·중퇴·수료(고등학교, 대학(원) 재학생 및 휴학생 신청 불가)하고 가구 중위소득 150% 이하인 미취업 구직자 34명에 매달 50만 원 4개월간 최대 2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지원 신청은 경남바로서비스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고용한파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이 활발한 구직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실효성 있는 다양한 정책 추진에 노력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남도 드림카드 사업팀 및 밀양시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유실동물의 조속한 반환과 유기동물 발생을 방지하고자 반려동물 등록비용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동물등록 비용 지원 신청은 관내 동물등록 대행병원에서 내장형 무선식별장치를 시술한 후 김해시청 누리집(열린시정 ' 알림마당 ' 지원신청)으로 접수하면 되고 2022년도에 내장형 동물등록을 시술한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김해시 거주 반려견, 반려묘 소유자는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1마리당 최대 3만원의 내장형 동물등록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최종 보조금 수령일까지 김해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어야 한다. 사업량은 441마리로 선착순으로 진행되고 사업량 소진 시에는 비용 지원이 불가능하나 시는 추가 예산을 확보하여 더 많은 반려인에게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외장형 칩·인식표를 내장형 칩으로 변경 시에도 지원이 가능하며 반드시 동물등록된 소유자가 직접 신청하여야 한다. 아울러 시는 저소득층 반려동물의 내장형 동물등록 비용을 비롯해 예방접종, 진료, 수술 등으로 발생한 진료비를 지원하는 저소득층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 사업도 추진 중에 있다. 현행법은 주택·준주택에서 기르는 개와 이외의 장소에서 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22일부터 4월 15일까지 2022년 해빙기 안전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동결융해가 반복하는 해방기 특성상 토양이 연약화되고 축대, 옹벽 등이 약해지므로 시는 대규모 옹벽, 축대, 문화재, 노후주택, 경사지 등 해빙기 취약시설 700여곳을 일제 점검해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이와 함께 현수막 설치, 전광판, 캠페인 등 다양한 수단을 활용한 해빙기 안전관리 홍보로 안전 경각심을 고취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안전사고 제로를 위해 철저한 대비와 점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주변 환경에 위험요소가 발견되면 김해시 재난안전대책본부로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은 22일 부경양돈농협에서 장학기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부경양돈농협은 1983년 조합 설립 후 대한민국 최초로 도입한 품질인증시스템을 토대로 성장하였으며 대표 브랜드 ‘포크밸리’는 2010년, 2011년 대한민국 최초 명품인증 브랜드로 선정되었고 2021년에는 대통령상을 3회 이상 받은 브랜드 중에서만 선정하는 2021축산물브랜드경진대회에서도 명품인증을 수상하는 등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돈육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이재식 조합장은 “지역 발전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인재 양성이 가장 중요하다”며 “인재 양성의 출발점인 우리 학생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어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현종원 재단 이사장은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기금을 흔쾌히 기탁하여 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역의 우수한 미래 인재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올해 103억9800만원을 지원해 친환경자동차 481대를 보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세부적으로 전기자동차는 승용 271대, 화물 98대, 버스 12대이며 수소전기자동차는 승용 100대이다. 전기자동차는 국고보조금이 지난해에 비해 100만원이 감액되었으나 지방비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지원해 전기승용차는 최대 1,300만원, 전기화물차는 최대 2,000만원이 지원된다. 또 수소전기자동차는 지난해와 같은 3,310만원이 지원된다. 전기택시를 구매할 경우 해당 차량 보조금 지원 단가에 국비 200만원이 추가 지원되며 차상위계층이 전기승용‧화물차 구매 시 국비 지원액의 10%, 소상공인이 전기화물차 구매 시에는 국비 지원액의 10%가 추가로 지원된다. 지원대상은 구매신청서 접수일 기준 90일 이전부터 계속하여 김해시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시민과 법인, 기관 등이며 전기차의 경우 개인당 1대(법인‧기관 2대), 수소전기차의 경우 개인‧법인 1대 신청 가능하다. 특히 올해부터는 탄소중립 실천문화의 확산을 위하여 신청서 제출 시 탄소포인트제 가입 확인서를 제출하여야 한다. 탄소포인트제 가입 및 확인서는 탄소포인트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지난 21일 시청에서 부서별 청렴도 향상 종합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각 부서별로 한 해 동안 추진하는 ‘반부패 청렴도 향상 종합대책’을 보고하고 전년도 부패 취약 분야 개선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청렴대책 추진을 위한 보완사항을 논의했다. 2021년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종합청렴도 평가 2등급, 부패방지 시책평가 1등급 선정이라는 유의미한 성과를 기반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한 ‘1등급 청렴도시, 청렴한 김해’를 만들어 가기 위해서다. 시는 ‘청렴 체감도’를 높이는 반부패 청렴정책 대표 과제로 부패 발생 예방을 위한 내부 감사·감찰 강화, 청렴도 취약업무 집중 개선, 청렴역량 강화를 위한 청렴교육 의무이수제, 소통·공감에 기반한 내·외부 청렴도 향상 등을 선정했다. 2022년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한 고강도 종합대책과 청렴도 향상 총력 대응을 위한 청렴 추진단을 구성하여 운영한다. 청렴 추진단은 김해시장(단장), 부시장(부단장), 실․국․소장(추진반장)의 솔선수범하는 청렴리더십을 바탕으로 각 부서 실무추진단(과장, 주무팀장)이 시민의 눈높이와 업무 특성에 맞는 반부패 청렴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정기적인 귀농귀촌 홍보 컨텐츠 제작을 위해 귀농·귀촌 동네작가를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귀농·귀촌 동네작가는 3월부터 농촌마을의 생활 및 영농현장, 귀농·귀촌 성공사례 등을 각종 SNS와 귀농귀촌 종합센터 홈페이지에 게시한다. 자격요건은 귀농·귀촌에 관심이 있으며 글 작성, 이미지·영상 편집이 가능한 김해시민이다. 신청자 중 귀농·귀촌인과 개인 SNS(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운영자를 우선 선발한다. 동네작가 희망자는 2월 25일까지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갖추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에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귀농·귀촌 동네작가 운영으로 현실감 있는 귀농·귀촌 홍보를 도시민에게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도시개발공사 스포츠센터는 코로나19변이(오미크론) 확산으로 운영이 중단됐던 시민들의 일상생활 회복을 돕기 위해 장유, 동부스포츠센터는 지난 21일, 해동이스포츠센터는 오는 24일부터 다시 문을 연다고 밝혔다. 3개스포츠센터는 코로나19변이(오미크론)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 1월29일부터 휴장에 들어갔다. 휴장기간 동안 김해시보건소 인력지원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물 개ㆍ보수, 수영장 물 전량 교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소독, 환경정비 등 이용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운동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만반에 준비를 했다. 재개장은 되었지만 현재 코로나19 감염확산이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으며 언제라도 확진자 방문 또는 발생으로 감염확산 우려가 있는 만큼 우선 감염예방을 위해 2월말까지는 자유수영으로 운영하고 향후 코로나19 감염확산 추이를 지켜본 뒤 3월부터 강습프로그램을 재개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김해시도시개발공사 관계자는 “시민들의 일상회복과 코로나19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스포츠센터 재개장 하기로 했다”며“아직 코로나19 상황이 안심할 수 없는 만큼 무엇보다 스포츠센터 이용하는 시민들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재)김해문화재단 김해문화의전당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무대기술분야(조명, 음향, 기계)진출을 희망하는 지역청년들을 대상으로 무대기술 인턴십을 수행할 관련분야 인재들을 모집한다. 만 39세 이하 청년인력을 대상으로 하는 본 사업은 공연예술 무대기술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분들에게 무대기술 실무경험 축적 및 취업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된 '2022년 무대기술 인턴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재)김해문화재단이 맡아 진행하게 된다. 모집분야는 무대기계, 조명, 음향 각 1명씩 3명이며, 4월부터 11월까지 총 8개월간 무대기술교육 및 실무경험을 통해 공연장 운영의 기본 기술을 현장에서 바로 익힘으로서 해당분야 진출시 숙련된 경험을 바로 적용할 수 있게 된다. 무대기술 인턴십 지원사업에 합격한 사람은 향후 김해문화의전당에서 일정기간 동안 무대기술 스태프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해당분야 진출 준비를 위한 가이드도 제공할 예정이다. 무대기술 분야는 공연장 운영의 필수인력을 채용토록 법적으로 의무화 되어있으나 현장을 통해 익힐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아 직업선택의 진입장벽이 비교적 높은 편이었다. 이번 김해문화재단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1일 오후 진영읍자원봉사캠프에서 자원봉사캠프 운영자를 비롯해 전병화 진영읍장, 김창영 진영읍주민자치위원장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영읍자원봉사캠프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진영읍은 작년 말 진영문화의집 자원봉사캠프 운영이 종료되면서 진영읍 행정복지센터로 자원봉사캠프를 옮겨 이날 새롭게 출발했다. 자원봉사캠프는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주민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자원봉사업무 편의를 돕기 위해 만들어진 개방적 주민참여 장소이다. 김해시자원봉사센터는 2015년 장유3동 자원봉사캠프를 시작으로 8개 읍면동, 문화의집 3개소, 대학교(가야대·인제대) 2개소, 봉하마을 등 현재 총 14개소의 자원봉사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박진용 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캠프는 자원봉사센터와 협력관계 속에서 지역특색에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마을단위 사회문제 예방과 해결에 자원봉사 참여 동기를 부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자원봉사캠프는 누구나 쉽게, 지속적으로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자원봉사센터 거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