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회와 공동 주관으로 2021 부평구 주민참여예산 운영성과 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번 보고회는 관련 조례를 제정한 지난 2010년부터 현재까지의 부평구 참여예산제 성과를 참여자와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했다. 강천석 주민위원장 인사말에 이어 변인화 도시관리분과장의 참여예산 운영성과 보고, 참여자 역량강화 교육 순으로 실시됐다. 부평구는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연중 공모하고 있다. 2021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은 동 지역위원회와 홈페이지, 청소년 및 자원봉사자 참여예산학교 등에서 총 111건을 제안 받아 즉시 추진 가능한 사업 29건은 올해 추진하고, 총 47건 12억4천600만 원은 2022년도 예산으로 편성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보고회는 내년도 참여예산 지역위원회 역할을 대행하게 된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구정에 대한 주민의 직접참여로 재정민주주의를 구현할 수 있는 방안을 같이 고민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5일 구청장 집무실에서 2021년 청소년 보호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 구는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및 청소년 선도 보호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 환경 조성에 공헌한 9명의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표창 대상자는 부평구 청소년지도협의회 5명, 미래성장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 1명, 인천시 시민명예감시원 1명,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부평지구협의회 2명 등이다. 이들은 우범지역 순찰 및 청소년 유해업소 점검, 선도보호 캠페인 진행, 기소유예 청소년 상담, 장학금 지원 연계 등 청소년의 안전과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 등이 공로로 인정돼 표창대상으로 선정됐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에게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주신 수상자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갖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부평구도 지역사회와 함께 힘껏 돕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인천지하철 2호선 석남역과 서부여성회관역에 ‘건강계단’을 조성하고 15일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구는 주민들이 일상에서 신체활동을 늘리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건강계단을 지난 2015년부터 공동주택, 체육시설, 기관 등에 꾸준히 조성해 왔다. 이번 지하철역 건강계단은 지난 2019년 인천교통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서구청역, 아시아드경기장역, 완정역에 이어 올해 석남역, 서부여성회관역에 설치하게 됐다. 석남역에 설치된 건강계단은 ‘자기 혈관 숫자 알기’, ‘걷기 효과 및 속도 판정법’ 등의 내용을 담았고, 서부여성회관역에는 ‘비만 예방을 위한 소소한 실천’, ‘관절염 예방 수칙’ 등으로 구성하고 역사 내 디자인과 맞춰 조성됐다. 김봉수 보건소장은 “계단 걷기 운동은 따로 시간을 내지 않고도 심폐기능과 하체 근력 강화에 좋은 운동”이라며 “앞으로도 여러 사업들을 펼쳐 구민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건강 계단과 함께 서구는 전국 최초로 걷기와 지역화폐 모바일 플랫폼을 연동해 구축한 ‘건강up 서로걷기’ 사업을 추진해 지역 내 걷기 운동 실천을 적극 유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해외 영업력 부족으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해외 마케팅 지원에 나섰다. 서구는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2022년도 해외 전시회 개별참가 지원기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해외시장 진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해외 전시회 참가 부스 임차료와 장치비(온라인 전시일 경우 전시 참가비), 전시품 운송비, 통역비(50%) 등 500만원 범위 내에서 소요 실비를 지원한다. 모집기한은 오는 31일 오후 6시까지며 총 8개 기업을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모집공고일 현재 관내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기업으로 전년도 수출실적이 2,000만불 이하인 제조기업이다. 서구 관계자는 “올해도 코로나19로 해외 전시개최 형태가 온라인과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하이브리드(온라인+오프라인), 리모트부스(현지에서 전시개최 및 부스 운영 대행, 기업은 국내에서 화상상담) 등으로 개최되는 전시도 지원할 방침”이라며 “이외에도 ▲해외지사화 지원사업 ▲신규시장 개척을 위한 수출상담회 ▲해외시장조사 지원사업 등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공략을 지원하고자 다각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노인문화센터는 지난 10월부터 두 달간 디지털기기와 키오스크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시니어 세대를 위한 ‘디지털역량강화 키오스크 체험교육’을 진행했다. 동구노인문화센터에서는 인천재능대학교 사회복지과와 협약하여 지난 2013년부터 매주 1회 네일아트 및 스마트폰 교육 봉사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정서지원 활동을 계속해왔으나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었던 활동을 이번 키오스크 교육으로 재개한 것이다. 2022년에는 키오스크 기계를 센터에 설치하여 사전교육을 통해 기기 사용법을 습득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들이 직접 이용 회원들에게 스마트기기 사용법을 교육해 디지털 소외감 문제를 해결할 예정이다. 허인환구청장은 “시대흐름에 발맞춰 어르신들을 위한 디지털 교육이 더욱 중요해졌다.”라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더욱 힘써달라.”는 당부를 전했다. 디지털역량강화 키오스크 체험 교육을 포함한 다양한 여가 문화 프로그램은 인천에 거주하고 있는 60세 이상 어르신이면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동구체육회는 대한체육회 주관으로 실시한 2021년 해·달맞이 생활체육교실 공모에서 우수개소에 선정되었다. 해·달맞이 생활체육교실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역 특성과 장소에 적합한 종목을 선정해 무료강습을 실시하여 생활체육 참여환경을 제공해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활동을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대한체육회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전국 190여 개소에서 운영 중이며, 동구체육회가 최초로 인천지역에서 대한체육회 생활체육교실 우수개소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2021년 해·달맞이 생활체육교실은 동구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체조 종목을 송현근린공원에서 올해 5월부터 주 5회 오전 7시 반부터 8시 반까지 진행하였으며, 2022년에도 주민들 의견을 반영하여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동구체육회 황민식 회장은 “이번 생활체육교실 우수개소 선정을 계기로 동구체육회가 더 주민들에게 다가가는 계기로 삼아 생활체육 확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으며, 허인환 동구청장은 “이번 동구체육회의 우수개소 선정을 축하한다.”라며 “관에서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심신이 지쳐있는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문화 조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산3동 행정복지센터와 계산3동 보장협의체는 저소득 주민을 위해 "우리동네 위기가구 해결 프로젝트" 사업을 시행하여 올 한해 88세대의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우리동네 위기가구 해결 프로젝트" 대상자 발굴에서부터 지원, 사후관리에 이르기까지의 절차를 체계화함으로써, 발굴된 대상자가 일회성 지원을 받고 종결되거나 위기상황에 다시 노출되지 않도록 하고 있다. 주요 지원 사례로는 낙상사고로 부상을 입었으나 진료비가 부족해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던 세대에 의료비를 지원한 사례, 노후 빌라 거주 세대에 소형 에어컨 설치비용을 지원한 사례, 실직으로 소득이 없어 위기에 처한 가구에 긴급구호 자금과 식료품을 지원한 사례 등이 있다. 대상자들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하고 있다. 배기호 계산3동장은 “앞으로도 민 ․ 관 협력과 복지서비스 수요자 중심의 접근으로 마음 든든한 계산3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산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일 부현동초등학교와 계산공업고등학고 사이에 ‘자연과 시화를 품다, 은행마을 메타세콰이어 샛길 시화애(愛) 물든 아름다운 거리 만들기’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1동 1교 하모니사업’의 하나로 계양구 인재양성교육재단 계양교육혁신지구 공모사업으로 선정됐다. 계산4동 주민자치회와 부현동초등학교가 연계하여 ‘동(洞)과 학교(校)가 더불어(同) 즐거운(樂) 공동체 조성’을 목적으로 부현동초와 계산공고 사이의 메타세콰이어 샛길을 생태환경과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조성했다. 계산공고 담장을 도색하고, 부현동초 울타리에 학생들의 가족을 대상으로 한 시화 공모작과 우리나라 유명 시인들의 작품을 시화로 제작해 게시했으며, 의자와 반딧불조명 등을 설치해 주민들이 편히 쉴 수 있도록 했다. 내년에는 인천시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다년생 초화를 심어 아파트 후문에서 학교 사이로 이어지는 외진 골목길을 주민들이 걷고 싶은 거리로 완성해 나갈 예정이다. 김영선 회장은 “우리 지역에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또 하나의 명소가 생겨서 매우 기쁘다.”라며 “내년에도 길주초교와 계양고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5일 환경, 사회, 거버넌스를 포함하는 ESG경영을 추진하기 위한 노사공동 ESG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ESG경영이란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와 같은 비재무적 가치를 기업 경영에 반영하는 경영방식으로, 기업 활동에 친환경, 사회 공헌, 지배구조 개선 등을 고려하는 것을 말한다. 공단은 2022년 중장기 경영계획을 수립함에 앞서 ESG경영 선포를 통해 앞으로 공단 경영에 ESG요소를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계양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박광순은 “친환경·녹색성장 실천과 사회공헌활동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동반자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계양푸른빛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는 지난 10월 보건복지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 주최하는 "2021년 취약노인보호사업" 공모전 프로그램 부문에서 ‘어르신 사랑의 장보기 사업’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어르신 사랑의 장보기 사업’은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을 위해 담당 생활지원사가 전통시장에 함께 방문하여 장을 보고, 구입한 식재료로 밑반찬을 만들어 건강한 식생활을 돕는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 430여 명을 지원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담당 생활지원사와 관계 형성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했다. 구에서는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65세 이상의 취약노인에게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정적이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계양구를 3개 권역으로 나누어 노인맞춤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계양푸른빛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는 계산4동과 계양동 지역 어르신들에게 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가족과 이웃으로부터 자칫 고립되기 쉬운 어르신들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은 ‘2021년도 조건불리 수산직불제사업’ 대상자를 확정하고 이달 중 수산직불금을 지급한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올해 수산직불제 신청 466어가 중 460어가를 지급대상으로 최종 확정하고, 이달 중 3억4천5백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직불금은 어가당 75만 원으로 이중 20%(15만 원)는 마을별 어촌계에 적립돼 마을 활성화, 공익 기능증진, 어촌 마케팅, 마을주민 복리향상 등을 위한 공동기금으로 활용된다. ‘조건불리지역 수산직불제 사업’은 어업생산성이 낮고 정주여건이 불리한 도서지역 어업인들에게 직불금을 지원해 소득을 보전하는 제도이다. 직불금은 서도면 주문도, 볼음도, 아차도와 삼산면 서검도, 미법도 등의 섬지역만 지원받았으나, 올해부터는 조건불리지역 수산직불제 대상지역이 북방 해상 접경지역으로 확대 됨에 따라 강화군 전체 어업인이 지원을 받게 됐다. 군 관계자는 “우리 지역은 군사훈련에 따른 조업제한 등 타 지역 어업인 비해 어업조건이 매우 불리한 지역이다”며 “어업인 소득 안정과 복지향상 등을 위한 다양한 시책사업을 발굴해 어촌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저출산·고령화와 인구유출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인구활력정책 수립에 나섰다. 지난 11월 말 기준 강화군 인구는 69,502명으로 이중 65세 이상은 23,698명으로 전체 인구의 33%를 차지하는 초고령 사회이며, 사망 82명에 비해 출생은 27명에 불과해 지역의 인구감소 문제가 심각하다. 이에 군은 ‘인구활력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에 나서 정부정책 분석 및 정책방향 도출, 저출산·고령화 대응 정책방향 설정, 단기·중장기 인구활력사업 발굴 등을 발굴에 총력을 방침이다.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수립되는 기본계획에는 결혼부터 첫째, 둘째로 이어지는 연속적인 지원 정책, 일자리 창출, 청년인구 유입, 생활인구 확대 방안, 유동인구 증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인접 자치단체와 공생할 수 있는 연계 사업 등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분야별 인구증가 대책이 수립된다. 또한, 전문가가 참여하는 과업수행 보고회를 수시로 개최해 용역 전반에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실질적이고 실효성있는 정책을 만들 계획이다. 특히, 군은 지난 10월 중앙정부가 강화군을 포함한 전국 89개 기초자치단체를 인구감소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 평생학습관이 커피 바리스타 2급 자격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과정에 참여한 18명 중 주간반 5명, 야간반 10명이 자격증 취득시험에 응시해 전원이 커피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번 과정은 커피에 관심이 많거나 카페 관련 취·창업 등 인생2막을 준비하는 미추홀구민 대상으로 커피 이론 및 추출 방법 등을 배우는 바리스타 2급 자격증 취득을 돕는 전문가 과정이다. 6월부터 시작된 본 교육은 12주(총36시간) 과정이며 주·야간 2개반으로 나누어 운영됐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수업 중단과 재개가 반복되는 가운데 교육 과정이 마무리됐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골목 골목 모두가 배움으로 통하는 미로(迷路)더하기 미로(美路)의 학습도시 미추홀구를 위해 주민들이 학습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5일 미추홀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위탁 운영 기관으로 선정된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미추홀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위탁 운영 기간이 12월 말로 종료됨에 따라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수탁기관으로 선정했다. 업무 협약에 따라 내년 1월부터 2026년 12월 말까지 센터를 위탁받아 운영하게 된다.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아이 돌봄 서비스, 가족역량강화지원 및 다문화 가족 초기 정착을 위한 서비스 등 다양한 가족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정식 구청장은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지역 사회를 위해 시행하는 다양한 활동들이 센터와 연계돼 더 많은 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계약업무의 투명성 향상과 청렴도 제고를 위해 계약 담당자 비대면 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공·사립 학교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학교장터(S2B)를 활용한 에듀파인 연계 및 다양한 구매방법, 계약용어 정리, 계약업무처리 과정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또 청렴도 향상을 위해 실시하는 전자계약, 청렴서약서 등 계약제도 개선사항 등을 정리해 이해하기 쉽게 안내했다. 특히 전문적인 지식 습득과 처리 절차에 어려움을 겪는 계약업무 저경력자들에게 신청을 받아 공사관리, 구매계약 실무 위주의 교육을 진행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원도심이 많은 남부의 특성상 시설공사와 물품 계약은 증가하고 계약업무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상황”이라며 “계약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지속 실시해 지원청과 학교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지난 15일 중구청 월디관 대회의실에서 2021년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운영보고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적용으로 발열체크 등 코로나19 예방에 철저를 기했으며, 2021년 한 해 동안의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및 활동사항을 공유하고 지역사회보장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洞 및 실무분과,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 또한, 유공자 표창(구청장 표창: 17명, 민간공동위원장 감사패: 우수 분과 2개소, 우수洞협의체 3개소)과 우수 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협력의 구심점으로 지역사회 보호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내 사회보장 기관들의 연계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하는 협의체로, 중구 지역사회복지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올해 주요 활동으로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평가, 읍면동 마을복지계획 수립지원, 사회복지영상박람회,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등 사업을 적극 추진해왔다. 홍인성 구청장은 “올 한해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봉사한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구성원이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회의’ 운영을 위한 리플릿을 제작해 관내 모든 학교에 배부한다고 16일 밝혔다. 리플릿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학교 현안을 함께 논의하고 그 결과를 학교교육활동에 적용하는 협의기구인 ‘교육공동체 회의’의 구성 및 운영 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담고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올해까지 78교를 대상으로 교육공동체 회의 및 학교자치 워킹그룹 운영을 위한 운영비를 지원하고, 학교자치기구 활성화를 위한 교사역량강화 직무연수, 학교급별 운영사례 나눔보고회 등을 추진해 왔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자치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학생, 학부모 등 교육주체별 자치활동이 활성화되고 있다”며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학교구성원이 민주적인 의사결정을 통해 학교교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시민감사관 역량강화 연수 및 교육활동 제도개선을 위한 시민감사관 분야별 활동 보고회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경기도교육청 김영철 시민감사관이 ‘시민감사관의 역할 및 발전방향’이란 주제로 경기도교육청 시민감사관 제도와 성과를 소개했다. 이어 6개 분야별 협의회(▴방과후활동 ▴유아교육 ▴학교급식 ▴학교안전관리 ▴학교폭력 ▴현장학습)는 교육정책에 대한 개선방안과 그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의견을 공유했다. 또 2022년 시민감사관 분야별 협의회의 활동 방향 및 계획에 대해 논의하고 분야별 협의회 활동 시 본청 관련 부서의 협조를 요청하기도 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내부 감사제도가 놓칠 수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외부 시민감사관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시민감사관이 실질적인 기능을 다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중부재향경우회가 15일 구청장실에서 재향경우회 지원 조례 제정 등에 기여한 공로로 홍인성 구청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인천중부재향경우회는 퇴직한 전직 경찰들이 모여 구민에 대한 봉사와 치안활동 및 공익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만든 단체이다. 중구는 2020년 10월 「인천광역시 중구 재향경우회 지원 조례」를 제정해 지원에 대한 근거를 마련하고 2022년부터 보조금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인천중부재향경우회는 사업지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향후 범죄 예방, 아동·청소년 보호, 각종 클린 캠페인 활동에 더 적극적으로 활동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중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홍인성 구청장은“중부재향경우회 회원분들의 현직 시절 소중한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중구의 질서 및 치안 유지를 위해 노력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안전한 중구가 되도록 협조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송도오라카이호텔에서 인천교육청-콜롬비아 교사간 1:1 프로젝트 성과발표회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상호 방문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작년부터 양국 교사 19팀이 1:1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온라인으로 진행한 이번 세미나는 가속화된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양국 교사들이 학생들에게 필요한 ICT소양을 키우는 다양한 사례를 공유했다. 발표 후에는 실시간 심사를 통해 우수팀 2팀에 대한 온라인 시상식도 개최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인천시교육청이 독자적으로 운영한 교류협력사업으로 지난 2년동안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협력하고 노력한 성과이기에 그 의미가 있다”며 “14시간의 시차에도 학생들을 사랑하는 마음과 가르침에 대한 열정만은 한결같다는 것을 확인하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올해 콜롬비아 교육정보화 사업 참여교원에게 노트북 및 피지컬 교구를 지원했으며 콜롬비아 현지의 원격수업을 지원을 위해 콜롬비아 교육부 및 학교 2곳에 스튜디오형 스마트교실 기자재를 지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이 ‘2021 서울평화문화대상’시상식에서 지자체단체장·행정부문 지역경제발전 대상을 수상했다. 서울평화문화대상은 서울일보와 도민일보, 수도일보가 주관하고 서울평화문화대상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각자의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루고 지역과 나라의 발전을 위해 훌륭한 공적을 남긴 분야별 선도자들에게 시상하는 상이다. 홍 구청장은 민선 7기 구청장으로 취임한 이후 개항장 문화지구 활성화와 콘텐츠를 발굴해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정부 일자리 지원사업 공모 선정을 통해 지역 맞춤형 일자리를 확대해 온 공로를 높이 인정받았다. 특히, 중소벤처기업부의 ‘상권 르네상스 사업’ 최종 선정으로 ‘개항희망문화상권’에 5년간 80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써왔다. 또 잡 매칭 데이, 1社 온리원(Only-one) 채용 설명회, 일자리 희망버스 운영 등으로 주민과 일자리를 잇는 연결고리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중구청 전 직원들의 노력의 결실이며 구민들께서 앞장서서 함께 해주신 결과라고 생각한다”며“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 중구의 발전을 위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5일 롯데케미칼, 인천환경운동연합과 폐플라스틱 자원순환 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기후생태환경교육을 확대하고 있으며, ▶자원순환 환경동아리 142교 ▶자원순환 시범실천학교 25교 ▶자원순환 자유학년제 프로그램운영 10교 ▶자원순환교실 110교 ▶줄여쓰 학급대항전 35교 ▶폐휴대폰 수거 캠페인 186교 등 자원순환 관련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관계기관은 올바른 분리배출과 자원순환 문화 조성을 위해 플라스틱 자원순환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기로 했다. 인천시교육청은 모든 학생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중립 실현할 수 있도록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플라스틱 재활용 방안 등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의미 있는 교육이 이뤄지도록 인천시교육청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가 지역 내 평생학습기관·단체 관계자들과 함께 올 한해 평생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관련 실천 방안 등을 논의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2년마다 지구촌 대륙을 돌며 개최하는 세계 평생학습관련 최대 축제인 제5차 유네스코 학습도시 국제 컨퍼런스(이하 ICLC)의 성공적인 개최를 되돌아보고 관계자들과 실무협의회도 함께 진행했다. 연수구는 16일 오후 1시 30분부터 지역 내 평생학습 관계자들과 2021 연수구 평생학습 성과공유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이날 성과 공유회는 평생학습기관·단체 관계자과 함께 올 한 해 국제적인 주목을 받을 만한 연수구의 평생학습 성과를 공유하는 1부에 이어 평생학습 관계자와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2부로 나누어 진행했다. 1부에서는 지난 10월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에도 성공적으로 치러낸 제5차 ICLC 성과보고에 이어 ICLC에서 채택된 ‘연수선언문’의 내용을 기반으로 ‘연수구 지역 실천방안을 논의하는 실무협의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사물, 생각, 개념의 의미가 담긴 상징적 이미지와 간단한 글로 생각을 정리해 정보를 요약 공유하는 비주얼씽킹(Visual Thinking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계양구의회 김유순의장이 지난 15일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제29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에서 [사회공헌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조직위원회에서 주최하고 ㈜한국연예정보신문사와 내외뉴스통신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은 한 해 동안 문화·연예계 등에 이바지하고 각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해 온 문화연예 예술인들을 치하하고 격려하는 종합예술 시상식이다. 김 의장은 계양구의회 4선의원이며 8대 후반기 의장으로서 모범적인 의정활동과 지역사회 발전 및 문화예술 부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회공헌분야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수상자 김유순 의장은 “나 혼자만의 상이 아니라 계양구의회 11명 의원 모두에게 주는 상이라 생각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노력이 인정받았다고 생각하니 더없이 보람차고 기쁜 마음이 든다. 앞으로도 계양구 문화예술 발전으로 위해 더 노력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는 최근 남동구청 1층 남동마루에서 ‘2021년 행복한 남동 우리 아이 사진전’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0~15일 열린 사진전에는 전국 시군구 육아종합지원센터협의회가 주최한 ‘2021 행복한 우리 아이 사진 콘테스트’에 출품된 남동구 영유아의 행복한 모습과 가족이 함께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 작품이 선보였다. 이번 사진전은 코로나19로 지친 주민을 위로하고, 가족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해당 작품들은 남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출품했다. 사진전 작품 출품자는 아이와 함께 사진을 감상하며 “사진전 참여를 통해 가족과 소통하고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아이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강호 구청장은 “가족들의 행복한 사진이 출산과 육아의 기쁨을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남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의 ‘중소기업 맞춤형 성장 프로젝트’가 운영 9개월 만에 눈에 띄는 결실을 얻었다. 16일 구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남동국가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맞춤형 성장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 프로젝트는 애로사항이 있는 중소기업의 문제를 진단하고 분야별 전문가의 현장 클리닉으로 해결책을 제시, 기업 성장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돕는다. 구는 사업 추진 결과 ▲일자리 매칭 61명 ▲중소기업 맞춤형 성장 로드맵 제공 90개 사 ▲전문가 상담 매칭 및 찾아가는 현장 클리닉 95회 ▲안내 책자 및 성공사례 책자 1천 부 배포 등 월등한 성과를 거뒀다. 이 기간 A업체는 국가사업의 지원을 받아 신규직원 5명을 채용했고, B업체는 중소벤처기업부에 보증기금 1억3천만 원을 지원받았다. 또 C업체는 스마트공장 구축 및 안정화 자금 2억을 지원받는 등 경영상 어려움을 겪던 중소기업과 소공인들이 한 발 도약하는 계기가 됐다. 구는 인천중소벤처기업청·남동스마트그린산단추진단과 MOU를 통해 분야별 전문가를 지원받았으며, 스마트 제조 핵심 인재 양성과정 수료자를 남동산단 구인기업에 적재적소에 매칭하는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이 새 가족을 맞았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최근 인천시장애인권익옹호기관 수탁 운영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시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지난 2017년 전국 광역단위 최초로 인천에 들어섰다. 지난 3년간 민간 사회복지법인이 위탁 운영하다 이번에 인천사서원이 맡았다. 사서원이 수탁한 사례는 인천시가 처음이다. 전국 17개 시·도에 중앙권익옹호기관을 포함한 19곳이 운영 중이다. 권익옹호기관은 장애인 학대와 같은 인권 침해 상황을 신고·접수 받으면 피해자 당사자, 학대행위자, 신고자, 주변인, 사건 발생 장소 등을 조사한다. 또 경찰 등 신고 의무자가 사건을 인지했을 때 권익옹호기관으로 알려 협업한다. 필요에 따라 고소·고발 등을 지원하고 의료·심리·복지상담 등도 맡는다. 특히 올해는 팬데믹 장기화가 영향을 미쳐 10월 말까지 신고접수 건수가 120건에 달하는 등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배 가까이 늘었다. 최근엔 인천시장애인체육회 장애인 수영선수 폭행 사건과 연수구 장애인 시설 입소인 사망 사건 등 지역에서 발생한 굵직굵직한 장애인 관련 사건을 맡았다. 권익옹호기관을 맡은 김호일 신임 관장은 “최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연구원은 2021년 기획연구과제로 수행한 “인천시 어촌뉴딜 300사업 추진실태 진단 및 개선 방향” 결과보고서를 발표했다. 인천지역에서 수행 중인 어촌뉴딜 300사업을 보다 내실화하고 성공시키기 위하여 현시점에서 공사 진행률보다는 향후 활성화 및 관리 측면에서 선제적으로 고려되어야 할 개선점을 제시하고, 일몰사업으로 끝나지 않도록 2024년 완료 이후에도 어촌재생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기 위한 방향성도 함께 고민해야 할 필요가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어촌뉴딜사업의 성과평가 제도 도입을 대비하고 어촌종합개발사업 및 어촌·어항재생사업을 지자체 차원에서 참여하는 방안 검토, 인천지역 어촌의 종합적인 발전을 목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인천광역시 수산업·어촌 발전에 대한 지원조례’ 제정, 그리고 인천시가 직접‘인천시 어촌·어항재생사업 종합계획’을 수립하여야 하는 점을 제시하였다. 어촌지역은 어가인구의 감소 및 도시 대비 빠른 고령화 속도 이외에도 도시근로자 가계소득 대비 낮은 어가소득, 의료·교통·판매 등 생활 서비스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등 정주여건이 악화되고 있다. 최근 어촌체험 활성화, 낚시인구 증가 등으로 어촌·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광역시광역치매센터는 12월 16일 오후 2시30분, ‘2021년 인천광역시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치매관리 사업운영 기관간의 정보교류와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치매관리사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발전대회는 치매관리사업 공로 기관 및 종사자 표창을 비롯해 치매관리사업 경과보고, 우수 프로그램 사례발표 및 미니심포지엄으로 진행됐다. 치매관리사업을 적극 추진한 △부평구 치매안심센터 △계양구 치매안심센터 △최혜경 미추홀구 지방간호주사보 △김영임 동구 지방간호주사 △윤보원 서구 지방간호주사보 △황창하 인천시 시설주사 등 2개 기관과 개인 4명이 각각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치매극복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서구치매안심센터는 ‘뇌청춘 노후든든’ 플랫폼을 활용한 민·관 공조 치매관리사업 우수사례를 소개했다. 미니 심포지엄은 ‘지역사회통합돌봄과 함께하는 행복한 치매안심마을 만들기’를 주제로 △치매환자를 위한 통합적 돌봄체계 구축방안 △인천형 지역사회통합돌봄 현황 및 계획을 공유했다. 박남춘 시장은“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게임에 관심이 있는 사람과 게임회사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을 위한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 인천광역시는 게임사 임직원과 인사담당자 등 게임 산업 종사자들로부터 정보를 들을 수 있는 ‘2021 인천 게임 취업특강’을 12월 17일 온라인으로 개최 한다고 밝혔다. 이번 게임 취업특강은‘게임의 모든 것’을 주제로 게임시장의 다양한 동향을 들어 볼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재미로 하는 게임과 일로 하는 게임의 차이 △미래 게임 산업의 화두 및 이슈 △게임회사 채용조건 및 면접 꿀팁 등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만한 정보를 (주)크래프톤 임직원 및 프로게이머 등의 강연으로 흥미롭게 전달할 예정이다. 게임 산업의 최신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는 게임 취업특강은 17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 되며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유튜브에서‘게임 취업특강’을 검색 후 접속 가능하다. 김경아 시 문화콘텐츠과 과장은 “‘2021 인천 게임 취업특강’의 다양한 정보를 통해 새로운 트렌드로 부상 중인 게임 산업의 이해를 높이고 아울러 게임을 직업으로 생각하는 취업준비생들에게 실질적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12월 10일 금년 희망지사업에 대한 최종평가를 거쳐 2022년도 더불어마을 사업지로 5곳(미추홀구 메아리마을, 연수구 비류마을, 남동구 모래내마을, 인수마을, 서구 가재울마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더불어마을 사업’은 정비구역 해제지역과 노후저층주거지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현지개량형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주민공동체 활성화 지원을 통해 마을의 환경을 주민이 주도해 가꿀 수 있도록 기획한 인천형 주거재생사업이다. ‘희망지사업’은 더불어마을 사업으로 가기 전 준비단계의 사업이라고 할 수 있으며, 이웃과 함께 도시재생을 알아가고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공감대를 형성해 스스로 의제해결을 하는 과정을 통해 주민중심의 도시재생 활동력을 키워가는데 핵심이 있다. 올해 희망지로 추진한 8곳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꾸준히 주민활동을 통해 마을의 마스터플랜에 대해 고민했다. 도시재생 및 마을공동체, 사회적경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더불어마을을 선정했다. 선정된 마을은 향후 3년간 40억 원 이내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주민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20년 지역 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시·도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 에 따라 인천시의 사회보장 전체를 아우르는 종합계획이다. 시민의 욕구와 자원을 점검하고 민과 관의 협력과 시민의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가 나아가야 할 청사진과 이정표를 담은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실행과 평가, 환류 과정에 대한 전문평가위원회의 종합평가 결과로 그 의미가 크다. 이번 평가는 계획의 충실성, 시행과정의 적정성, 시행결과의 우수성과 지역주민의 참여도, 민관협력 등 5개 분야와 지역균형 발전 노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인천시는 인천 2030 미래이음과의 연계성, 시민교육 등의 민관협력, 다양한 시민 참여, 체감 있는 복지정책 구현과 군구 복지격차 해소의 균형발전 전략제시 등이 우수평가 항목으로 인정받았다. 인천시는 지난해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인간다운 삶을 누리실 수 있도록 적정 수준의 생활기준을 구체적으로 제시한 인천 복지기준선을 발표해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복지정책 실현의 토대를 마련하는 등 시민이 체감하는 복지도시 실현을 위해 노력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UN 재난위험 경감 복원력 허브 인증을 받으면서 국제안전도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인천광역시는 지난 11월 23일 유엔으로부터 기후변화와 재난에 강한 ‘복원력 허브(Resilience Hub)’인증을 받고 12월 16일 인증서 전달식을 G타워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인천시의 복원력 허브 인증은 국내는 물론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초, 세계 도시 중에서는 6번째로 지난해 1월 국내 최초로 재난위험경감 롤모델 도시 인증에 이은 두 번째 쾌거다. 유엔 산하 유엔재난위험경감사무국은 세계 도시들의 재난위험경감 역량을 높이기 위해 2010년부터‘기후변화와 재난에 강한 도시 만들기 캠페인(Making Cities Resilient, 이하 MCR캠페인)’을 추진해오고 있다. MCR캠페인이 2021년부터 2030년까지 MCR2030*으로 새롭게 시작되면서, UNDRR는 MCR2030에 가입한 도시 중 재난위험경감에 타도시의 모범이 되고 재난과 기후변화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에 헌신을 약속한 도시를 복원력 허브로 인증한다. 인천시는 2020년 1월 인증 받은 UNDRR 롤모델 도시로서의 의무 이행, 감염병 예방·관리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인 독일 BMW의 연구개발(R&D) 센터가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청라국제도시에 건립될 전망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5일 인천시청에서 BMW코리아(주)와 자동차 전장 시스템 개발 및 테스트 등을 담당하는 BMW R&D 센터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행사에는 박남춘 인천시장,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BMW 그룹 코리아의 R&D 총괄 디터 스트로블 센터장(Dr. Dieter Strobl)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공적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독일 BMW는 청라 IHP(Incheon Hi-tech Park)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부지 5,295㎡에 R&D 센터를 내년에 착공, 오는 2023년에 완공할 계획이다. BMW R&D 센터는 독일 본사와 함께 자율주행, 커넥티비티(Connectivity), 전기화 기술 등 독일과 한국의 기술 교류를 통해 다양한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제품 개발은 물론 시험 및 검사 등을 수행할 테스트 시설까지 갖출 예정이며 인력 확대에 따른 국내 고용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연구소와 함께 건립되는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는 15일 인천 부평경찰서에서 인천경찰청, 부평경찰서, 인천북부교육지원청, 동수초등학교, 도로교통공단 관계자 등과 어린이 교통사고 대책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8일 부평구 동수로80 인근 횡단보도를 건너던 초등학생이 공사차량(덤프트럭)에 치어 사망한 사고 관련 관계 기관들이 지역 내 어린이들의 교통안전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회의 결과 부평구는 현재 예림학교 어린이보호구역과 동수초 어린이보호구역 사이에 위치한 사고 지역을 빠른 시일 내에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도록 동수초, 인천시와 협의해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 해당 지역은 도로교통공단 인천지부에서 교차로 개선안을 마련하고 있는 상태로, 구는 2022년 동수초등학교 개학 전까지 해당 지역에 교통안전 시설물을 보강하고, 동수초 학생들이 통학하는 횡단보도는 고원식으로 설치할 예정이다. 또 사거리 접근로 제한속도를 현행 시속 50㎞에서 30㎞로 조정하고, 교통섬 내 보행신호등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과속방지턱, 교통섬 내 보행휀스 및 볼라드, 미끄럼방지포장, 무인단속장비, 바닥형 보행신호등을 추가로 설치한다. 시행은 이번 달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송년음악회 ‘함께 걸어온 2021’을 12월 17일 오후 3시 온·오프라인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학생교육문화회관의 상주단체인 아보비태챔버오케스트라의 연주와 이창진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소프라노 김순영, 테너 신동원 등 국내 정상급 음악가들이 무대를 장식한다. 이번 무대에는 「시간에 기대어, My Way, 비발디 사계 중 겨울」 등 클래식부터 캐롤, 뮤지컬 음악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진행된다. 학생교육문화회관 이만복 관장은 “이번 송년음악회 공연으로 코로나19로 힘든 인천 시민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편안하고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관장 김용석)은 관내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2022년 1월 12일(수)부터 14일(금)까지 ‘2022년 겨울독서교실’을 운영한다. 「똑똑똑! 미래사회, 우리가 열어요!」라는 주제로 운영되는 이번 독서교실은 가까운 미래에 우리가 겪게 될 사회의 다양한 모습과 변화를 생각해보는 시간으로 운영된다. 참가 학생들은 미래사회의 변화를 알아보는 도서 탐색을 시작으로 4차 산업혁명을 통한 과학기술의 발전과 직업세계, 그로 인한 환경과 사회의 변화를 다채로운 독서 체험활동과 함께한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빠른 속도로 흘러가는 사회변화를 주체적으로 수용하고 판단하는 역량을 길러 멋진 미래사회의 일원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겨울독서교실 참가는 12월 15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연수도서관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15일 ‘계양 마을교재 2.0 영상 콘텐츠 4종’을 추가 공개했다. 이번 영상 콘텐츠는 계양 마을교육활동가와 서부 관내 교사, 학생이 함께 만든 마을교육 자료로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부평도호부 관아, 욕은지, 이찰이율형제 정려 문화유산 3종, 명판관 손변 옛이야기 등을 담아 서부교육지원청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이로 인해 계양구 마을교재는 문화유산 자료 5종, 옛이야기 자료 13종 개발 완료됐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마을교육이 어려운 상황에서 원격 수업이 가능한 영상 콘텐츠 제작을 지속할 것”이라며 “마을 교육 활성화를 위해 전문역량을 갖춘 민관학 협력팀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15일 서부교육지원청 4층 교육복지안전망센터에서 교육취약 가정 20가구를 대상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겨울 만들기 후원물품’을 지원했다. 인천서부교육지원청과 지역기관 연계 MOU를 체결한 ㈜한전엠씨에스 서인천지점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 날 전달식은 취약계층 가정에게 100만원 상당의 밀키트와 교통카드를 제공했다. 이번 후원물품 전달로 교육취약계층 가정의 경제의 부담을 줄이고 방학 중 교육취약계층 학생들의 결식예방 및 건강증진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지원으로 교육취약계층 가정이 조금 더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며 “교육취약계층 가정과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지속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옹진군수는 해병대와의 상생발전 협력을 위해 해병대사령부를 14일 방문했다. 이날 해병대 사령부를 방문한 옹진군수는 국가에서 서해5도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백령공항예타 선정과 서해5도 정주생활지원금 지원인상의 추진사항을 전하면서 대민지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해병대사령부는 옹진군에서 백령도 내 군부대의 코로나19 백신 조기접종으로 본 해병대가 그동안 가장 적게 환자가 발생, 코로나 예방대책에 감사의 뜻을 밝혔다. 또한 해병대 일반군무원 지역인재 지속 채용, 옹진군에서 건의․추진하는 서해5도 해저광케이블 추진사업, 백령복합 커뮤니티 센터건립, 생활SOC 사업(백령중․고등학교 국민체육문화센터건립)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해병대 사령부 관계자는 특히“옹진군에서 군인면회객 여객선운임지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지속적으로 옹진군민의 안전과 편의생활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언급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옹진군은 농기계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기계 안전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인365’에서 제공하는 동영상을 활용한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하며, 주요농기계(콤바인, 트랙터, 경운기, 이앙기, 예취기)에 대한 안전 운행 교육뿐 아니라 농번기, 혹서기, 혹한기 농작업 안전지침 등 영농 전반에 걸쳐 발생할 수 있는 농작업 안전사고예방에 대한 동영상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영상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시청하거나 농업인상담소 또는 농업기술센터에 연락하면 교육영상 링크를 문자로 전송 받을 수 있다. 군에서는 농기계임대사업소 직원들에게도 친절교육 및 전문적인 농기계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농업인들이 농기계임대 시 안전한 농작업 환경조성과 농가 불편함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중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직접 조작하며 운전하는 현장실습 교육을 못해 아쉽다”며 “앞으로 다양한 농기계 교육을 통해 농업인 맞춤교육을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자원봉사센터는 한마음혈액원과 함께 지난 2월부터 매월 둘째 주 월요일, 총 11회의 헌혈 나눔 챌린지를 통해 222명의 봉사자가 헌혈에 참여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헌혈에 참여한 봉사자는 “코로나19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뜻깊은 일에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헌혈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SNS를 통한 챌린지도 활발하게 하고 있다.”라며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헌혈에 많은 동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파트너(일상에서 치매환자를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로 구성된 경인여자대학교 자원봉사 동아리(RCY)와 함께『해피 크리스마스 끈』 제작·지원 사업을 지난 10일까지 한 달간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어르신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치매파트너 플러스(보다 적극적으로 봉사하고자 하는 사람) 활동을 활성화하여 건전한 돌봄 문화를 확산하고자 기획됐다. 경인여자대학교 RCY 동아리 학생들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마스크 끈과 크리스마스 카드를 직접 만들고, 치매안심센터 담당자가 어르신 120명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매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021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54,081건에 63억 원(지방교육세 14억 원 포함)을 부과·고지하고 납부 독려에 나섰다. 2021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는 12월 1일 기준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를 대상으로 부과되며, 당해 12월 31일까지 납부하여야 한다. 자동차세는 6월과 12월에 두 차례 부과되며, 연납기간(1·3·6·9월)에 1년분을 미리 연납한 경우에는 2기분 자동차세가 부과되지 않는다. 납부방법은 고지서가 없더라도 전국 모든 은행의 CD/ATM 기기를 이용해 신용(현금)카드 또는 통장으로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인천시 이택스, 위택스, 금융결제원, ARS서비스를 이용하면 금융기관 방문 없이 더욱더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작년부터 도입한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 병용) 시스템을 통해 수수료 없이 타행납부가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자동차세 납부기한이 지나면 3%의 가산세가 부과되고 자동차 등록번호판이 영치되는 등 체납으로 인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납부기한 내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 세무2과 자동차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부유하고 평온한 날’ 시상식을 갖고 인천광역시장상 3명, 부평구청장상 3명, 인천광역시의회의장상 6명, 부평구의회의장상 3명 등 총 16명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수상 부문은 우수 자원봉사자 1명, 우수 일자리 참여자 2명, 우수 생활지원사 3명, 모범 경로당 회장 1명, 모범 노인 2명, 모범 강사 2명, 모범 종사자 4명, 모범 관장 1명 등 이다. 수상자들은 헌신적인 후원과 봉사참여, 노인 일자리사업의 적극적인 활동,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과 성실한 복무자세로 타의 모범이 된 종사자와 생활지원사, 열정적인 강사 등 공적을 인정받은 영광스런 주인공이다. 시상식은 강화된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개최되었는데 특히, 윤성순 부평구노인회지회장, 신은호 인천광역시의회 의장, 홍순옥 부평구의회 의장이 직접 표창장을 전달한 후 축하를 해주어 의미가 컷다. 한편 시상식에는 최민수 관장도,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대한노인회의 조직 발전 및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인천광역시연합회 감사패를 받았다. 수상자인 김삼옥 생활지원사는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상을 받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연수구는 지난 14일 제20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우수사례 결과발표를 통해 주민자치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 연수2동 주민자치회에 대한 수여식을 실시했다. 이번 수여식은 지난 10월 29일 최우수상을 수상했지만 이번 박람회 전체가 온라인으로 진행되면서 제대로 된 수여식을 가지지 못한 연수2동 주민자치회를 격려하기 위해 진행됐다. 주민자치, 지역 활성화, 학습공동체, 주민조직네트워크, 특별공모, 제도정책 등 6개 분야로 나누어 실시한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 77개 기초단체 지역에서 총 322건의 우수사례가 공모됐다. 이 중 연수2동 주민자치회는 온라인 숙의 주민총회 사례로 주민자치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국민이 직접 주민자치 우수사례 선정과정에 참여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는 상이다. 한편 코로나19로 지난 10월 온라인으로 진행된 박람회는 홈페이지를 통해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우수사례 전시관’ 개설해 서류, 인터뷰 심사를 통과한 전국 70개 읍면동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전시한 바 있다. 구 관계자는 “구는 지난해 인천 최초 전동 주민자치회 전환을 완료해 올해까지 매년 비대면 온라인 주민총회를 개최하는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가 의회 독립성 강화 및 위상 혁신에 발 벗고 나섰다. 15일 인천시의회 자치분권특별위원회에 따르면 ‘지방의회 독립성 강화 및 위상 제고를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결의안’이 지난 14일 열린 ‘제257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자치분권특별위원회 위원들은 결의안을 통해 현재의 지방자치법 구조로는 지방에서 기관 대립형 권력구조 운영에 한계가 있으므로, 지방정부의 장에 구속되지 않도록 별도 ‘지방의회법’을 제정해 의회의 독립성을 보장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번 결의안에는 ▶의회의 환경에 맞게 자체적으로 조직 신설과 인력보충을 할 수 있는 ‘의정지원 조직구성에 대한 자율권’ ▶주민복리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에서 의사결정 및 진행과정의 완결성을 높이기 위한 ‘교섭단체 구성권’ ▶의회 예산편성권을 자체적으로 운영하도록 하고 국회와 동일하게 시민단체가 감시할 수 있는 ‘의회의 예산편성권 독립’ 등이 담겼다. 본회의를 통과한 이번 결의안은 국회의장, 행정안전부장관,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남궁형 위원장은 “자치시대 30년을 맞아 의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고, 전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기존 어린이자료실 공간을 리모델링해 미디어 창작공간 2개를 조성했다고 15일 밝혔다. 미디어창작실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1년 K-도서관(미디어 창작공간 조성) 지원에 선정된 사업으로 미디어콘텐츠 제작과 송출이 가능한 웹캠, 조명, 마이크, 크로마키 스크린, 오디오 인터페이스, 캡처보드 등 다양한 장비와 시설을 갖췄다. 현재 미디어 창작공간에서는 중학생 대상 마을방과후활동 「중등래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공간, 시설, 콘텐츠 기획과 제작 프로그램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비대면 지식문화콘텐츠의 요구와 소비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공공도서관이 학생, 교사, 지역주민에게 미디어 창작 기회와 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15일부터 22일까지 ‘2021년 학력 인정 문해교육 작품 전시회’와 인천환경공단의 ‘맑고 푸른 환경 전시회’ 전시회를 개최한다. 갤러리 「나무」에서는 올해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에서 성인문해(成人文解) 교육을 수강한 학습자들의 시화 및 학습 성과물 전시회가 열린다. 전시회는 탈, 원예 테라리움, 부채 등의 실물 학습자료뿐만 아니라 학습자들이 비대면 수업에 참여해 손수 촬영한 학습 결과물 사진도 함께 전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전시를 통해 문해교육 학습자들의 학습에 대한 열정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갤러리 「다솜」에서는 ‘맑고 맑은 환경 전시회’가 열린다. 인천환경공단은 ‘환경특별시 인천’을 위해 지역 내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5세 이상부터 초등학생 대상으로 실시 한 ‘우리의 소중한 환경 우리가 보호해요’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번 행사를 다시 한번 선보여 어린이들의 관점에서 소중한 환경을 시민들에게 환기하는 것이 특징이다.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관람료는 무료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 중교 교사를 대상으로 주제선택형 동아시아시민교육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현재에서 미래로’라는 주제로 환경과 문화, 사회문제와 대응, 지속가능발전과 참여 등으로 구성됐으며 연수생이 원하는 연수 내용을 선택해 참여하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동아시아시민교육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수업에 활용하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이해도를 높이는 과정이었다”며 “내년에 중학교까지 확대 실행되는 만큼 앞으로 현장에 더욱 와닿는 연수로 다가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