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통합사례관리대상자에게 제공하는 복지 서비스 제공과 점검을 비대면 방식으로 추진해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펼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통합사례관리사업은 복합적 문제를 가지고 위기상황에 처해있는 가구를 집중 관리하고 지속적인 상담과 자원 연계로 대상자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희망복지지원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페이스톡으로 복지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도서, 간편식품 등 지원 물품을 비대면으로 전달해 안전하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정서적 지지를 위한 ‘마음톡톡! 꽃화분 지원사업’과 사례관리대상자가 가진 재능을 나누는 ‘나드리사업’을 추진하고 명절에는 사랑모듬전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정우 군수는 “환경적 상황, 가정의 특수한 사유 등 비대면 복지 수요에 맞춘 프로그램과 방법을 발굴해 취약계층의 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21일 간부회의에서 청렴도 향상을 위한 ‘2022년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한 특별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외부청렴도 취약분야 종합대책 추진 ▲청렴도 향상 교육 집중 실시 ▲민원인 업무 만족도 수시 측정 및 환류 ▲부패방지 청렴시스템 구축으로 청렴도 향상 ▲모든 군민이 체감하는 청렴문화 확산의 5대 중점과제 및 27개 세부실천과제를 바탕으로 군민과 민원인이 체감하는 ‘부패 ZERO 창녕’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3억 원 초과 공사를 대상으로 업체와 부서간의 갈등 상황을 공유하고 해결하는 ‘창녕군 청렴지킴이’와 명절, 인사철 등을 앞두고 발생할 수 있는 청렴 위해요소를 사전에 주의, 당부함으로써 행동강령 위반행위를 예방하고자 하는 ‘창녕군 청렴주의보’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전 부서에서 1건 이상의 청렴시책을 자율적으로 추진하는 ‘창녕군 1부서 1청렴 자율실천운동’ 등을 통해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시책들로 공무원의 청렴의식을 고취하고 있다. 한정우 군수는 “부패 행위로 동료들의 노력과 전 군민의 행정 신뢰를 잃지 않도록 부서장들이 청렴한 공직문화를 형성하는 데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말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실시한 ‘2021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에서 최고등급인 ‘양호’ 등급을 경남도내 군부에서 유일하게 3년 연속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은 2013년부터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795개의 기관에서 실적을 제출받아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진단위원회에서 서류검증과 현장점검을 진행한다. 총 3개 분야 13개 지표를 진단해 90점 이상이면 양호, 70점 이상 90점 미만은 보통, 70점 미만이면 미흡 등급을 부여한다. 군은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지난해 서버 개인정보 검출 솔루션 도입과 PC 내 보조기억매체 관리시스템 고도화 등 개인정보 유출을 예방을 위한 업무체계를 개선했다. 또한 법령에 따라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처리할 수 있도록 제도를 정비하고 개인정보 취급자, 관리자, 책임자까지 차별화된 교육을 추진해 철저하게 개인정보를 관리한 점을 인정받았다. 한정우 군수는 “공공기관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 등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점에 좋은 성과를 거두게 돼 기쁘다. 현 상황에 만족하지 않고 군민의 개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지난 18일 가야읍 어울림센터에서 청년친화도시 조성 ‘내일을 만드는 함안청년 창업가’ 창업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군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예비 청년창업가 대상으로 아카데미를 운영했으며 창업아카데미 신청자 35명 중 22명이 수료했다. 3일간 총 20시간 진행된 이번 과정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거리두기 및 방역수칙 준수 하에 진행됐으며 프로그램은 창업 지원교육(기초,심화), 멘토링(담임,전문) 및 그룹별 멘토링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창업아카데미에서는 각 팀별로 아카데미 과정 중에 만든 사업계획서를 발표하고, 그룹별 코칭과 팀별 멘토링 등 참가자의 사업계획에 대한 조언과 피드백이 이뤄졌다. 향후 10개 팀에게는 청년창업가 본 사업 신청자격이 주어지며 심사에 통과되는 팀을 대상으로 멘토링, 사업개발비 지원 등을 통해 창업 및 사회적경제 기업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군 혁신전략담당관은 “본 사업을 계기로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마을기업이 자리 잡는데 기여하고 사회적경제가 일상에 녹아드는 함안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1일 오전 10시, 시정회의실에서 마산대학교, 식품제조가공업체와 '창원 특산음식 밀키트제품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허성무 창원시장, 이학은 마산대학교 총장, 서영신 젠프 대표, 황성용 ㈜아내의 쉐프 대표 등이 참석했다. 시는 지난해 12월 14일 밀키트 제품 개발을 위한 산학 협의체 구성을 시작으로 밀키트제품 개발을 위한 4차례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단순 개발과 판매가 아닌 국내 홍보 활성화 지원, 제품 개발 수행을 위한 행정적 지원과 협력 등 원활한 사업 추진을 약속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창원 특산음식 밀키트제품 개발로 전 국민이 가정 식탁에서 창원을 느끼고 추억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코로나19로 인해 급성장한 밀키트 시장에 창원의 특산 음식이 빛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8일 실증시험포장에서 재배한 토마토 60박스(120kg)를 아동복지 이용시설인 두레지역아동센터에 기부했다. 실증시험포장은 유명한 신소득작물의 지역적응 시험재배와 새로운 재배기술 수립 후 농가보급을 위해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며, 현재는 토마토를 재배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의 따뜻한 기부는 지난 10일 아동양육시설인 신애원에 이어 두 번째 기부로 관내 지역아동센터 7개소에 순차적으로 토마토를 전달할 계획이다. 사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며 지쳐가는 시기에 어려운 이웃과 아동들을 위해 작게나마 기부를 통해 같이 이겨내고 싶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가 소상공인의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1일 시에 따르면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은 지난 2018년부터 지속적으로 다년간 추진한 것은 물론 맞춤형 시설개선 지원사업이므로 관내 소상공인의 선호도가 높다. 이는 점포별 시설개선비(공급가액)의 80%를 지원하면서 업체당 최대 200만원을 지원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올해도 지난 2월 11일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에 대한 신청 접수를 마감했는데, 123개 업소에서 신청을 하는 등 계획물량을 훌쩍 넘겼다. 시는 신청한 업체 수가 많으므로 선정기준표 등 엄격한 선정과정을 거쳐 오는 3월에 선정업체 50개소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홍보 지원 분야와 점포 경영환경개선 분야로 나눠 진행되는데, 홍보 지원 분야는 ▲홈페이지 구축 ▲홍보물(카탈로그, 판촉물) 제작 ▲제품 포장 지원 등이다. 점포 경영환경개선 분야는 ▲옥외간판 교체 ▲외부 인테리어 개선 ▲내부 인테리어 개선 ▲화장실 개선 ▲입식 테이블 세트, 진열장 교체 ▲안전·시스템(CCTV, POS 시스템 등) 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어린이도서관이 올해 3월부터 어린이들의 독서 습관 형성 및 독서의 생활화를 위해 어린이 독서동아리 ‘책읽또록’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책읽또록’은 사천시 캐릭터 ‘또록이’에 착안해 책을 자발적으로 읽도록 해주는 독서동아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 사천시어린이도서관 신규 시책으로 오는 22일부터 관내 초등 4~6학년 대상으로 선착순 8명을 모집해 3월부터 12월까지 총 15회 운영할 예정이다. 독서동아리는 자아 및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고자 자아찾기, 자존감, 디지털 리터러시, 진로 등을 주제로 학교 교과서 수록 및 교과연계도서를 선정해 자유 토론과 다양한 독후활동을 진행한다. 희망자는 사천시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고,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휴관할 경우 비대면 ZOOM 수업으로 전환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올해 처음 독서동아리를 시작하여 무척 기대가 크다며 아이들이 동아리 참여를 통해 사고의 폭이 넓어지고 책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가 확장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읍은 2월 18일 고성읍 태영아파트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을 고성교회 이웃 나눔 대상자로 선정하고 서비스를 연계해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지난해 3월 고성읍행정복지센터와 대한예수교 장로회 고성교회 간 ‘이웃 나눔’ 업무협약 체결에 따른 것으로, 고성교회에서 해당 가정을 직접 방문·위로하고 성금을 전달했다. 백승철 담임목사는 “화재 현장을 직접 보니 피해를 받은 규모가 커 마음이 아프다”며 “적은 성금이지만 주택을 복구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고성읍과 고성교회는 업무협약에 따라, 어려움에 처한 긴급(위기, 재난)가구 및 법적 기준에 부적합하나 실질적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지속 발굴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2월 18일 고성고용복지센터 교육장에서 일자리 관련 업무에 관한 내용을 공유하고 홍보하기 위해 읍·면 관련 공무원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고성고용복지센터의 각 기관에서 운영되고 있는 취업 지원 서비스, 일자리 상담·연계, 국민취업지원제도와 일 경험 프로그램, 구인기업 지원,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고용복지서비스 등 군민들을 위한 다양한 고용서비스 증진과 관련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읍·면 관련 공무원들과의 긴밀한 협업으로 더 많은 군민이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취업을 원하는 군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고용복지센터는 2020년 11월 통영고용복지플러스센터, 고성군 일자리지원센터,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상담창구, 경남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협업해 군민들의 일자리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맞춤형 일자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개소됐으며 이후 고용서비스를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가 농업인의 복지향상과 사회안전망 확보를 위해 ‘농업인 재해안전공제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작업 중 발생하는 농작업 관련 재해를 보상하는 보험사업으로 농업인의 보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보험료를 최대 67%(영세농업인은 87%)까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만15세 ~ 만87세(일부상품은 84세)로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이며, 기존 가입자는 결격사유가 없으면 가입농협에서 매년 갱신가입이 가능하다. 보험상품은 주계약기본형부터 상해·질병 치료급여금 부담보형 등 8형이며, 장제비 지원 특약, 재해 사망 특약 등의 특약상품은 보조금의 지원은 없으나 추가 가입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지역농협의 조합원인 경우 조합농협에서, 비조합원인 경우 관할 농협에서 연중가입이 가능하며 보장기간은 1년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는 지난해 12월에 점등한 황산공원 불빛정원 운영 기간을 당초 2월 28일에서 4월 30일까지 2개월 연장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처음 운영한 황산공원 불빛정원은 22년 2월 기준으로 SNS 게시물이 1,000개가 넘는 등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 시는 더 많은 시민들에게 황산공원 불빛정원을 선보이고자 운영 기간 연장을 결정했다. 황산공원 불빛정원은 중부광장 10,000㎡ 규모에 은은한 조명을 따라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되어 있으며, 삽량대문 등의 조형물과 수목에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다양한 포토존이 조성되어 있다. 불빛정원은 일몰시부터 22시까지 점등되며, 4월 30일까지 매일 일몰시간에 맞춰서 점등 시간이 변경될 예정이다. 또한 우천 시에는 운영하지 않을 계획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게 희망의 불빛을 밝히는 공간이 되었으면 한다”며“아직 황산공원 불빛정원을 보지 못한 시민분들이 남은 기간 동안 불빛정원을 찾아 좋은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은 오는 3월 27일에 개최 예정이던 제21회 합천벚꽃마라톤대회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취소한다고 2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상황 속에서도 안전한 대회 개최를 목표로 철저한 방역대책을 수립해 대회 개최 방향에 대해 고심했지만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와 각종 행사 취소를 권고하는 정부 방역 방침에 따라 지역 감염 예방과 참가자의 안전을 위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합천벚꽃마라톤대회는 대한육상연맹의 마라톤 코스 승인을 받아 벚꽃이 개화하는 시기에 맞춰 푸른 숲 맑은 물이 있는 호반 합천호와 황강의 은빛모래를 따라 잘 어우러진 벚꽃길을 달리는 대회로 1만 여명이 참여하는 전국 대표적인 마라톤대회이다. 문준희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군민과 마라톤 참가자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싶었지만 안타까운 결정을 하게 됐다”며 “내년에는 더욱더 알차게 준비해서 벚꽃이 휘날리는 수려한 합천에 전국 마라톤 동호인을 초대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은 2022년을 '다시 찾는 청정·안심·힐링 관광도시 합천'을 비젼으로 제시하면서 지역에 머물면서 주민들과 상생하는 일상관광을 디자인하게 된다. 합천의 대표 브랜드는 수려한합천이다. 합천호와 황강의 맑은 물과 합천 8경의 수려함을 담았다. 올해는 ‘수(水)려한 합천’의 하늘(天)과 땅(地)과 자연(自然)이 가진 고유의 색으로 사계절 아름다운 “천지빛깔”로 합천관광을 브랜딩한다. '합천의 봄' -합천호를 따라 핀 백리벚꽃길 합천 8경 중 하나인 백리벚꽃길은 매년 3월 말~ 4월 초 벚꽃이 만개할 때 드라이브를 즐기기에 좋다. 특히 봄바람이 살짝 불어오면 차량에 탑승한 채 흩날리는 벚꽃 아래 영화속 주인공이 되기도 한다. 아이들과 반려동물 동반 여행으로도 좋다. -마음을 다스리는 황매산 기적의 빛깔 드넓은 초원과 꽃능선, 바위선이 자아내는 이국적인 풍경과 하늘과 맞닿은 해발 1,000m 고지에서 드넓은 진분홍빛 산상화원이 매년 4월 말~ 5월 초 펼쳐지는 황매산은 정상까지 자동차로 편하게 갈 수 있고 꽃이 피는 철쭉군락지 일대도 평탄해 어린아이와 노부모도 함께 즐기기에 좋다. -황강 마실길을 따라 걷다보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박항서 감독의 고향 산청군에 연고를 둔 중등 축구클럽 경남 산청축구스포츠클럽이 ‘2022 춘계 중등 U15 축구대회’에서 3위를 달성했다. 21일 산청클럽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경북도축구협회가 주관해 개최됐다. 지난 7일부터 19일까지 경북 안동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총 28개팀이 참가해 8개 조로 나눠 조별 예선을 진행했다. 예선 결과 각 조 1, 2위 16개 팀이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치렀다. 예선 2위로 16강에 진출한 산청축구스포츠클럽은 16강 경기에서 통진FC를 만나 전후반 1대1로 막상막하의 경기를 펼쳤다.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5대3으로 8강에 진출했다. 준결승에서는 강호 경기 모현FC를 상대로 분전을 펼쳤으나 0대 4로 패배,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양병은 감독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회에 임한 우리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줘 대견하다”며 “더욱 실력을 갈고 닦아 앞으로도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산청축구스포츠클럽은 2009년 진주에서 창단한 후 2012년 생초 초·중학교와 연계해 생초로 이전했다. 현재 중학교 합병으로 산청중학교와 연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은 ‘2022년 재해위험목 제거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구 감소 및 고령화 등으로 제때 나무를 제거하지 못한 주민들의 안전과 태풍 등 강우나 강풍에 나무가 쓰러져 발생할 수 있는 재난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청군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전 읍면을 대상으로 위험수목 제거사업 대상지를 조사, 현장 확인을 거쳐 대상목 118본을 선정했다. 대상목은 대부분 수령이 오래되고 가옥과 연접하고 있어 일반인들이 벌목을 하기는 위험한 수목들이다. 산청군은 수목 벌목 시 인접건물과 주변의 지장물에 피해가 있을 수 있어 벌목을 위한 전문가와 중장비를 이용해 작업을 할 방침이다. 사업은 이달 내에 착수해 6월 이전에 완료할 계획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자력제거가 어려운 위험목은 해당 읍면에 제거를 신청하면 현장 확인 후 조치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은 최근 3년간 재해위험수목 제거사업을 통해 513본의 위험수목을 제거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은 오는 4월부터 올해 태어난 모든 아이에게 200만원 상당의 첫만남이용권 바우처(카드 포인트)를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지급 대상은 2022년 1월1일 출생아부터다. 출생 신고 후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은 아동은 출생 순위에 상관없이 동일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아동의 친권자·양육권자·후견인 등 아동을 실질적으로 보호하고 있는 사람이나 그 보호자의 대리인(친족, 아동복지시설 보호아동의 경우 사회복지전담공무원 등)이 신청할 수 있다. 바우처는 출생 아동 보호자의 국민행복카드로 지급된다. 기존 보유하고 있는 카드에 바우처를 지급받을 수도 있고, 새로운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을 수도 있다. 바우처는 출생 초기 양육부담을 줄이기 위해 아동 출생일로부터 1년간 사용할 수 있다. 올해 1~3월생의 경우 4월1일부터 2023년 3월31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유흥업소, 사행업종, 레저업종 등 지급목적에서 벗어난 업종을 제외한 전 업종에서 사용가능하다. 첫만남이용권 바우처는 제도 시행을 위한 준비를 거쳐 4월1일부터 포인트가 국민행복카드로 지급될 예정이며 지급 후 바로 쓸 수 있다. 신청·접수는 각 읍면사무소에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은 철쭉 자생군락과 억새로 이름난 황매산을 ‘산청 황매산 자연휴양림’으로 조성한다고 2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산림청은 최근 ‘산청 황매산’을 ‘자연휴양림’으로 지정·고시했다. 군은 이번 지정에 따라 철쭉 자생군락지를 보존·관리하는 한편 자연 훼손을 최소화하며 경관을 저해하지 않는 범위에서 자연휴양림을 조성할 계획이다. 산청군은 그동안 산림휴양시설 확충을 위해 힘써왔다. 이번 황매산 자연휴양림 외에도 동의보감촌의 한방자연휴양림과 단성 묵곡생태숲, 둔철 생태숲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올해에는 동의보감촌 상부 지역에 ‘산청 치유의 숲’이 개장될 예정이다. 한편 태백산맥(太白山脈)의 마지막 준봉인 황매산은 고려 시대 호국 선사 무학대사가 수도를 행한 장소로 알려져 있다. 경남 산청군 차황면 법평리 산 1번지 황매봉을 중심으로 동남쪽으로 뻗은 기암절벽이 형성되어 있어 작은 금강산이라 불릴 만큼 아름답다. 황매산은 봄에는 진달래와 철쭉이 산천을 분홍빛으로 수놓고, 가을에는 억새가 하얗게 물결치며 은빛 파도를 이룬다. 사철 아름다운 풍광 덕에 코로나19 유행 이전에는 연간 60만명 이상이 찾았다. 산청군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 대평면은 지난 17일 관내 민원순찰 중 도로변 곳곳에 놓여있는 쓰레기가 담긴 비닐봉투를 발견했다. 이는 산불예방홍보 및 예찰활동에 참여 중인 산불진화대원들이 근무시간 중 틈틈이 시간을 활용하여 쓰레기를 주워 모아둔 것이었다. 이러한 상황을 알게 된 이창봉 대평면장은“바쁜 산불예방활동 중에도 불구하고 틈틈이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해준 산불진화대원들에게 감사드리며 깨끗한 환경 만들기는 쓰레기를 버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대책이며 이와 같은 주민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가 제일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앞으로도 청정대평을 위해 활동해 주시는 주민들에게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청정대평 만들기에 주민과 함께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복지재단은 18일 진주시종합경기장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감염예방을 위해 KF94 마스크 외 3종 5만3000개(환가액 2,300여 만 원 상당)를 감염에 취약한 노인요양시설 27개소에 신속하게 지원, 코로나19 확산방지 차단에 발 빠르게 대처해 방역체계에 큰 힘을 보탰다. 이날 지원된 방역물품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코로나19 극복 기부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현재 지역 내 코로나19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지속해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확진자 수가 급속하게 늘고 있는 상황에서 방역 및 면역체계에 취약하고 감염시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성이 높은 노인요양시설의 장애인과 어르신들을 위한 긴급 대응조치이다. 이성갑 이사장은“진주시와 보건소와 협조해 방역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요양시설에 신속하고 발 빠르게 방역물품을 지원함으로써 코로나 감염예방 및 확산방지, 정상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긴급하게 지원하게 되었다”면서“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 차단 및 피해 최소화를 돕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진주시복지재단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자가격리자 도시락 지원, 선별진료소 의료진 위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신학기 학생 교육활동에 집중하기 위해 2월 21일부터 한 주 동안 ‘새 학년 맞이 교육과정 함께 세움 주간’을 운영한다. 새 학년 맞이 주간은 3월 1일 자 전입 교직원을 포함한 모든 교직원이 2022학년도 학교 비전과 학교교육 과정을 짜는 기간이다. 학교는 현안 과제 토론, 학교교육 과정, 학년과 학급 교육과정 수립, 학급 교사 배정 등 대면·비대면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이 기간에는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학교 자체 비상 체계 운영을 위한 사전 진단과 지원 대책을 마련한다. 또 2월 보급한 학생용 스마트단말기를 활용한 ‘아이톡톡’ 연계 수업 등 교육과정 운영 방안을 촘촘하게 준비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11월 도내 교직원 9,297명이 참여한 ‘2021년 교육활동 전념 여건 조성 만족도 조사’를 보면 새 학년 맞이 주간에 진행한 ‘학교교육 계획 공유 및 실천’의 만족도는 84.8점으로 교직원은 지속적으로 유지해야 할 정책으로 꼽았다. 이경구 정책기획관은 “학생들의 교육 회복과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교직원의 집단지성과 소통으로 교육공동체가 행복한 주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문화관광재단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단체를 대상으로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콘텐츠 개발 및 운영을 위한 ‘찾아가는 에나 진주 이야기 지원사업’공모를 오는 3월 3일까지 신청·접수한다. 찾아가는 에나 진주 이야기 지원사업은 지역 특화 콘텐츠 활용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시민의 자부심과 문화 역량을 높이기 위해 기획된 신규 공모사업이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문화예술단체에 대해서는 4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역 문화예술교육 콘텐츠 개발 및 운영비를 지원하고, 개발한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전문가 컨설팅도 함께 진행한다. 공모 신청 대상은 최근 4년간 진주 내 예술 활동이 2건 이상 증빙 가능한 진주시 소재 고유번호증 또는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한 문화예술단체이다. 최종 선정은 수행단체의 역량, 참여 인력의 전문성, 프로그램 이해도, 운영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서류 및 인터뷰 심사를 거쳐 3월 중 결정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특례시 출범 원년을 맞아 안전감찰 등 안전분야 점담조직을 확대하는 등 더 안전한 창원을 만들기 위해 시민안전 확보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우리 사회는 안전사고 예방과 근절을 위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건물붕괴, 대형화재 및 산업현장의 각종 안전사고 등 곳곳에서 크고 작은 안전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올해 1월부터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어 안전에 대한 의무와 책임이 강화되었고, 덩달아 안전에 대한 사회적 기대수준도 높아졌다. 특례시 출범과 함께 구성된 안전분야 전담조직을 보면, 우선 시민들의 일상생활과 산업현장의 안전사고 등 재해예방을 위한 중대재해예방TF팀과 건축공사장, 노후 건축물의 안전관리 등을 위한 건축안전센터가 신설되어 보다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관리 체계를 갖추게 되었다. 특히, 시는 그간 광역·시도에서 수행 중이던 사회전반에 대한 안전감찰 업무를 기초지자체 최초로 안전감찰 전담조직을 구성했다. 우리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안전관리 실태를 감시하고 미비점을 보완·개선하여 사회 안전관리 체계가 정상 작동할 수 있도록 감찰 업무를 독립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됐다. 허성무 창원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다양한 가족에 대한 보편적이고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2022년부터 "가족센터"로 명칭이 변경된다. 창원시는 여성가족부 보조사업으로 운영되는 가족서비스 전문기관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사업 지침 변경에 따라 2022년부터 ‘가족센터’로 바뀐다고 21일 밝혔다. 그간 관련법 개정 지연으로 시민들이 기억하기 다소 불편했던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명칭이 2022년 여성가족부 가족사업 지침에 따라 ‘가족센터’로 최종 변경된다. 이에 창원시가 운영 중인 2개소 센터가 ‘창원시가족센터(성산구)’와 ‘창원시마산가족센터(마산합포구)’로 명칭을 바꾸고 새롭게 출발한다. 다양한 가족에 대한 보편적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족센터’는 이번 명칭 변경이 시민들에게 쉽게 인식되어 한층 더 시민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명칭 변경에 대한 홍보를 진행중인 가족센터는 올해 생애주기별 부부·부모교육 및 다양한 가족체험, 인식개선 캠페인을 추진하는 한편, 1인 가구 지원과 저탄소 환경지킴활동 등 인구 및 환경구조 변화에 맞춘 가족생활 지원도 추진할 계획이다. 기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지난 19일 문산읍 진주스포츠파크 체육시설 확충공사 현장을 방문 점검했다. 진주스포츠파크 체육시설 확충공사는 동부권 내 부족한 체육시설의 인프라를 확충하고 시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총사업비 190억 원을 들여 4만9740㎡에 축구장 2면, 양궁장, 운영본부와 각종 부대시설을 신설하고 궁도장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시는 2017년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완료하고 2018년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을 착수, 2019년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 및 실시설계 용역을 거쳐 2021년 실시계획인가와 토지수용 협의 등 각종 행정절차를 마치고 2021년 12월에 착공해 2022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 “진주스포츠파크 체육시설 확충을 통해 휴식 및 다양한 활동 시설을 도입하여 시민의 건강과 건전한 여가생활을 충족시켜 줄 것”이라며 “또한 전국 최고의 동계 훈련지로서의 체육 기반을 조성하고, 각종 체육대회 유치를 통해 진주시 위상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저탄소 녹색성장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2월 23일 부터 4월 6일까지‘2022년 자동차 탄소포인트제’참여 차량 292대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는 최초 차량등록 후 가입 전까지의 일평균 주행거리와 참여기간의 일평균 주행거리를 비교해 감축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다. 대상은 비사업용 승용·승합차(12인승 이하) 중 휘발유·경유, LPG 차량으로 친환경 차량(전기, 하이브리드, 수소) 및 법인·단체소유 차량은 제외된다. 참여를 원하는 운전자는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를 통해 가입하면 되고, 회원가입 완료 후 자동차 번호판 사진, 주행거리 계기판 사진, 자동차 등록증을 제출해야 한다. 인센티브는 감축량(㎞) 또는 감축률(%)에 따라 최소 2만 포인트(원)에서 최대 10만 포인트(원)까지 지급하며, 자세한 기준은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예년에 비해 올해 관련 예산이 늘어난 만큼,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온실가스 감축 및 저탄소 녹색 생활에 시민들이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가정용과 일반용, 대중탕용 3개 업종으로 분류된 수도요금 체계에 산업용을 추가하기 위한 절차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7,500여개에 달하는 관내 기업체들이 현재 적용받는 일반용 요금 대신 보다 저렴한 요율의 산업용 수도를 공급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기업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산업용 수도에 단일 요율을 적용하는 창원시의 경우를 김해에 적용하면 연간 30억원 정도의 손실이 예상되지만 김해시는 관내 기업체 지원이 더 시급하다는 판단이다. 현재 김해시는 산업용 추가를 위한 기초자료 조사 용역을 진행 중으로 5월달까지 산업용 요금산정 등의 내용을 담은 용역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김해시는 용역 결과가 나오는 대로 산업용 업종 추가안을 마련해 5월 소비자정책심의회 및 의회 사전설명, 6월 김해시 수도급수 조례 및 시행규칙 정비를 거쳐 7월부터 신청을 받아 산업용 요율을 적용할 계획이다. 현재 김해시 수도요금은 가정용, 일반용, 대중탕용 3개 업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2021년 기준 상수도 전체 사용량의 27.6%, 사용요금의 46.5%를 일반용 업종이 차지한다. 시 관계자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해반천 상류부 새롭게 연장한 산책로 구간의 가로등 설치를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해반천 두곡교 일원에 삼계서희스타힐스, 삼계두곡한라비발디 등 새 아파트 단지가 형성돼 지난해 두곡교 부근에서 끊긴 해반천 산책로를 삼계서희스타힐스 아파트까지 400m가량 연장했고 이번에 가로등 설치까지 마쳤다. 시는 올 초 7,000만원을 확보하여 가로등 설치를 최우선 진행해 가로등 설치 시기를 앞당겼다. 가로등은 두곡교에서 삼계서희스타힐스 아파트까지 약 30m 간격으로 10개가 설치됐고 볼라드등, 데크 내 데스크라인바, 투광등 같은 부가적인 경관시설도 함께 설치됐다. 시 관계자는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가로등 설치를 서둘렀으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과 주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관내 공동주택 26개 단지를 대상으로 6억3000만원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공동주택 관리 보조금 지원’과 ‘공동체 활성화 지원’ 사업 신청을 받아 현장 조사와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과 규모를 이같이 결정했다. 공동주택 관리 보조금 지원사업은 김해시 공동주택관리 조례 심사기준에 따라 고득점 단지부터 예산 지원 한도 내에서 결정이 되었으며 2019년 승강기 안전관리법이 강화된 이후 노후 승강기 교체가 시급한 4개 단지를 포함하여 시설물 개․보수가 꼭 필요한 21개 단지에 6억1200만원을 지원한다. 또 주민 화합을 위한 공동체 활성화 지원 비용으로 1800만원을 지원한다. 시는 이번 보조금 지원사업으로 도심 미관 향상과 노후 시설 개선, 이웃 간의 소통과 갈등을 해소해 주거환경 개선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을 보다 활성화하여 시민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나가 김해시민으로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수준 높은 주거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해 공동주택 25개 단지를 대상으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2022년 경상남도 마을기업 공모에 4개소가 선정되며 3년 연속 도내 최다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는 대동면 수안영농조합법인이 행정안전부 우수마을기업에 도내 유일하게 선정되는 등 마을기업 활성화 도시로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 이번 경남도 마을기업 공모에 총 28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김해시는 신규 마을기업 2개소(행복한이동네협동조합, 삼방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재지정 마을기업 1개소(청홍각시협동조합), 고도화 마을기업 1개소(수안영농조합법인)가 선정됐다. 이들 4개 기업이 다음 달 행정안전부 심의를 거치면 2018년 4개에 불과했던 김해시 마을기업은 16개로 4배로 성장한다. 마을기업은 고령화, 슬럼화 등으로 인한 마을 문제를 소득 증대와 일자리를 창출하는 수익사업으로 함께 해결하는 마을단위 경제조직이다. 이번에 선정된 마을기업의 주요 사업을 보면 ▲행복한이동네는 사회적농업(치유․체험농장), 마을카페를 활용한 영어쿠킹 클래스 ▲삼방마을관리는 도시환경 노후화 극복을 위해 주민, 청년, 대학이 힘을 합쳤다. 또 ▲청홍각시는 노인과 신중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규방공예를 활용한 친환경 아기용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에서 추진하는 지역SW품질역량강화 사업이 2021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National IT Industry Promotion Agency)의 연차평가 1위를 달성해 2020년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기록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역SW품질역량강화 사업은 경남도, 부산시가 주관 지자체로, 동남권SW품질역량센터(부산정보산업진흥원, 경남테크노파크, 부산IT융합부품연구소)을 구성하여 ▲SW품질 고도화(지역기업의 SW제품·서비스 컨설팅 및 테스트 등) ▲SW품질관리 전문인력 확대(SW품질관리 전문가 양성 등) ▲SW품질 공인시험인증기관 역할(KOLAS, GS 등) 등을 2011년부터 추진해왔다. 동남권 SW품질역량센터는 2020년 KOLAS인증기관 지정에 연이어 2021년 GS인증기관으로도 선정되어 국제표준의 시험서비스를 제공하는 공인시험성적서 발급기관으로 인정받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2021년에는 기업이 개발한 SW제품·서비스의 품질 테스트 및 컨설팅 226건, SW전문성 확보를 위한 SW품질기술교육 125명을 무료로 지원하였고, GS인증취득 10건 및 KOLAS취득 23건에 드는 비용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우수 자원봉사자에 김해사랑상품권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대상자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누적 자원봉사 300시간 이상이면서 올해 10시간 이상 봉사활동에 참여한 관내 거주 자원봉사자로 1회에 한해 신청 가능하며 누적봉사시간 300시간 이상 499시간 미만인 사람은 1만원, 500시간 이상인 사람은 2만원을 모바일 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오는 4월 4일부터 김해시자원봉사센터 방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 가능하며 신청 월의 다음달 15일 이내에 신청한 휴대전화로 김해사랑상품권을 발송한다. 시 관계자는 “올해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는 우수 자원봉사자 김해사랑상품권 지원으로 더 많은 시민이 자원봉사에 참여하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는 매월 우수 자원봉사왕 시상, 경상남도자원봉사증 발급, 할인가맹점 및 공공시설 이용 할인, 자원봉사 한마음대회 개최 등 자원봉사자를 위한 다양한 자원봉사 인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남부권 관광개발사업 기본구상 계획에 사업비 2,982억 원이 반영됐다고 21일 밝혔다. 남부권 관광개발계획은 남부권 지역의 연계관광활성화 및 관광경쟁력 확보를 위하여 남부권을 남동(경남・부산・울산), 남중(경남・전남), 남서(전남・광주) 3개 권역으로 나누어 향후 10개년간 총사업비 6,858억 원을 투자하여 지역관광의 획기적 발전 계기 마련을 위하여 시행하는 사업이다. 문체부는 지난 2020년 5월부터 2021년 10월까지 경남・부산・울산・전남・광주 남부권 5개 광역시・도를 대상으로 남부권 관광개발 기본구상 용역을 추진하였다. 남동권(경남・부산・울산)은 해양문화체험 휴양지대 구축을 목표로 한다. 2,029억 원을 들여 ▲남동권의 만(灣)을 활용한 만만세 프로젝트 ▲바다가 보이는 문화놀이터 조성 ▲남동권 생태관광벨트 육성 ▲더(THE) 마을 프로젝트 등을 추진한다. 남중권(경남・전남)은 남부권 특화 웰니스관광 모델 구축을 목표로 추진한다. 1,933억 원을 들여 ▲해양형 웰니스관광 온(溫) 프로젝트 ▲산악호반형 웰니스관광, 맥(脈) 프로젝트 ▲섬진강 스테이 네트워크 구축 ▲소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지난 18일 청소년 선도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학부모감시단’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하여 진행하였으며 총 40여명의 단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선언, 표창장 및 감사장 전달,인사말씀, 결산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2005년 1월에 처음 조직된 학부모감시단은 현재 45명의 회원들이 야간 등 취약시간대에 지역사회 곳곳을 순찰하여 청소년유해환경 개선활동, 청소년선도 활동 등 청소년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활동이 위축되는 와중에도 월 1~2회 활동을 실시에 총 16회 활동이 진행되었으며, PC방, 노래방, 주점 등 청소년 유해환경 848곳을 방문하여 청소년 출입․ 고용 제한 및 술․ 담배 판매 금지에 대한 계몽, 감시활동을 펼쳤다. 또한 방학기간, 수능일 등을 특별 활동기간으로 지정하여 청소년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순찰을 강화하고 비행 예방을 위해 노력하였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상황에서도 청소년의 안전을 위해 열정적으로 활동해주신 학부모 감시단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앞으로도 좋은 활동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도는 지난 국립수산과학원의 마비성패류독소 조사결과, 창원시 진해명동 해역에서 올해 처음 기준치(0.8mg/kg)를 초과(1.21㎎/㎏)함에 따라 해당해역에 대해 신속히 패류채취 금지명령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패류독소는 패류(조개류)나 피낭류(멍게, 미더덕 등)가 유독성 플랑크톤(Alexandrium tamarense 등)을 먹이로 섭취할 때 체내에 축적되는 독소를 말한다. 체내에 독성 성분이 축적되고, 이를 사람이 먹음으로써 발생하는 일종의 식중독으로 매년 3~6월 중 남해안 일원의 패류 등에서 발생하여 수온이 18℃ 이상으로 상승하는 6월 이후 소멸되는 경향을 보인다. 마비성패류독소는 가열이나 냉동을 해도 파괴되지 않고 독소가 남아있기 때문에 위험하며, 식중독 증상으로는 초기 메스꺼움, 입술과 손끝 등에 약간의 마비 증상이 나타난다. 독이 많은 패류를 많이 섭취했을 경우 증상이 심해지고 근육마비, 호흡곤란 등 위험한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어 자연산 패류 등을 섭취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경남도는 봄철 수온이 상승하면서 패류독소 함량이 증가하고 발생해역도 확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패류독소 피해 최소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23일부터 3월 16일까지 주도적으로 자기 삶의 가치를 찾아가는 청소년을 발굴하기 위해 ‘2022 청소년 자치기구’ 활동 청소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분야는 ▲청소년참여위원(청소년정책을 제안 및 청소년의회 운영 등), ▲청소년운영위원회(청소년문화의집 운영전반, 자체행사 기획 등), ▲동아리(국악·댄스·대학생·밴드·교육) 총 7개로 관심 있는 분야 하나에만 신청이 가능하다. 자치기구 활동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에게는 위촉장 수여(참여·운영), 활동 내용에 따라 자원봉사확인서 및 활동증명서 발급, 각종 역량강화교육 및 교류활동, 우수 활동 청소년 포상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주체적인 참여를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관내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가 재해예방사업 신속집행을 위하여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점검회의를 개최하였다. 도 자연재난과장을 비롯한 시·군 담당과장이 참석한 이번 점검회의는 재해위험지역 정비를 위한 재해예방 5개 중점 사업 151개 지구 1,867억 원의 집행상황과 민원, 보상으로 인한 부진 사유와 추진상 문제점을 점검하고 해소방안 등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재해예방 5개 중점 사업은 △재해위험지구 54개 지구 1,006억 원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11개 지구 368억 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 29개 지구 242억 원 △재해위험저수지 정비 26개 지구 144억 원 △조기경보시스템 구축 31개 지구 106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경남도는 올해 상반기 지방재정 집행 목표인 60% 이상 달성을 위해 신속집행 점검 추진단 구성과 도·시군 간 1대1 연석 대책회의를 추진하여 전 사업지구를 1분기 내 발주할 계획이며, 목표 달성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여 강력히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회의를 주재한 도 자연재난과장은 발주기관에 △조기발주 △지구 간 사업비 조정 △보상 전문기관 위탁 △신속집행 지침(긴급입찰·선금급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지난달 26일 시행공고하고 지원 대상을 모집 중인 2022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 참여를 독려했다. 2022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은 비영리민간단체의 자발적 활동을 보장하고 건전한 공익단체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 중이다. 2022년 지원사업의 내용은 ▲ 사회통합 ▲ 사회복지 ▲ 시민사회 ▲ 생태·환경 ▲ 사회안전 등 5개 유형으로 결정되었으며, 단체당 1개의 사업만 신청할 수 있다. 공고일(2022. 1. 26.) 현재 경남도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2월 28일까지 경남도청 행정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사업의 선정은 공익사업선정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이루어지며, 심사기준은 사업의 ▲독창성 ▲경제성 ▲파급효과 ▲사회문제해결 및 주민욕구 충족도 ▲신청예산내역의 타당성 및 자체부담비율 ▲전년도 사업평가 결과 ▲단체의 전문성·책임성 및 최근의 공익활동실적 등이다. 심사결과에 따라 단체당 최소 300만 원에서 최대 1,000만 원의 도비 보조금이 지원되며, 올해 70~80개 단체에 총 3억5,000만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정신질환 당사자 중심의 자립생활 능력 향상과 지역사회로의 안정적인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2022년 정신질환자 자립생활지원사업 수행기관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사업의 주요내용은 ▲ 개인별 자립지원 및 주체적 활동을 통한 역량강화 ▲ 동료지원가 양성 및 동료상담가 활성화 ▲ 절차보조사업 및 동료후견인 ▲ 당사자 권익보호 및 당사자 단체 육성 방안 등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사업수행기관 2개소를 선정하여 각 4천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경상남도 내에 소재한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민간단체로 정신질환자 자립생활지원사업 등에 경험이 있거나 민법, 비영리민간단체 지원법 등에 따라 등록된 정신질환자 관련 기관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22일부터 내달 2일까지이며, 경상남도 보건행정과로 우편 또는 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제출서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상남도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백종철 경남도 보건행정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정신질환에 대한 예방과 치료가 더욱 중요한 시기”라며 “정신질환 당사자 중심의 자립생활 지원으로 다양한 정신건강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는 2월 18일 총괄운영센터 회의실에서 울산·경남지역 전문대학과의 지역혁신 플랫폼사업 중간점검 및 정보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보교류회에는 장광수 총괄운영센터장과 경남도립남해대, 동원과학기술대, 연암공과대, 울산과학대, 창원문성대학교, 한국승강기대학교 등 6개 대학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재 고교-대학연계 MTC(Meister Training Center)사업은 21학년도를 시작으로 일반고 위탁과정에 51명, 특성화고 연계형 현장실습과정에 38명의 학생들이 매래 자동차, 스마트 선박 등 분야의 기초직업 또는 현장실습 교육을 받고, 관련 분야의 특화 자격증을 취득하였다. 이중 관련 대학의 해당학과 전문학사에 진학한 학생은 63명으로 70% 이상의 진학률을 보이며 현장중심 연계형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큰 관심을 끌어냈다. 또한, 전문대 USG 연계 교육과정운영의 경우 스마트 팩토리 시대를 대비하여 동원과학기술대학교 ERP 기초/심화과정에 60명의 교육생이 참여하였고, 전문대학 USG 비교과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진영제일고등학교 등 6개 고교와도 협약이 완료되었다. 울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지난 18일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동의보감촌주제관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민양근 본부장 주재로 사무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수립해온 17개 전략, 94개 세부 추진과제에 대해 각 부별 설명과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세부추진과제는 엑스포조직위원회 운영, 온·오프라인 홍보, 행사장 배치 및 운영, 전시 연출, 이벤트 및 행사, 국내외 기관기업 유치, 관광객 유치 등 엑스포 개최와 관련된 모든 과제들을 포함했다. 조직위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본격적이고 단계적인 엑스포 준비에 돌입하고, 주기적인 회의를 통해 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한 아이디어 및 정책들을 공유하고, 각 부별 핵심과제를 수정·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민양근 본부장은 “2023 산청엑스포를 통해 세계적인 한방항노화산업을 경상남도와 산청군이 성공적으로 이끌어 가기 위해 추진과제 수립부터 모든 역량을 모아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 ‘미래의 약속, 세계 속의 전통의약’이란 주제로 2023년 9월15일부터 10월19일까지 35일간 산청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도는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스마트농업을 육성하기 위해 국·도비 904억 원을 투자하여 밀양시 삼랑진읍 임천리 일원에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조성하고 있으며, 스마트팜 기자재 기업의 기술혁신과 제품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실증단지도 다음 달 준공을 앞두고 있다. 도에서는 오는 25일 오후 2시 혁신밸리 조성 현장에서 스마트농업 관련 기업·기관 등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혁신밸리 실증단지 입주기업 유치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입주설명회는 스마트농업 기자재, 소프트웨어(s/w), 에너지 등 스마트농업 관련 연구 및 제품 개발(r&d)을 하고자 하는 기업·기관 등에게 ▲실증단지 조성 현장 ▲실증단지 운영 계획 ▲실증장비 구축 현황 ▲기술개발 지원사업 등에 대하여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실증단지는 스마트팜 기자재 기업이 제품 개발과 성능을 분석·보완하는 실제 온실과 똑같은 조건의 실험공간으로, 제품 테스트 및 실증실험 결과를 바탕으로 검인증을 받기 위해 마지막 점검을 하는 최종 단계로 아주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그동안은 스마트팜 기자재 기업이 자체적으로 조성한 온실이나 농가 온실을 임차하여 실증실험을 진행하였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은 2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2월 23일 저녁 7시 30분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국립오페라단의 마이오페라 '나부코' 갈라 공연을 대형 스크린으로 선보인다. 이번 영상공연은 주요 장면을 함축해서 선보이는 갈라 오페라로, 해방과 독립, 화합과 화해를 그리는 휴머니즘을 만날 수 있다. 오페라 '나부코'는 기원전 6세기에 있었던 히브리인들의 ‘바빌론 유수’ 사건을 다룬 웅장한 작품으로, 베르디가 작품을 내놓은 당시 오스트리아 합스부르크 왕가와 나폴레옹의 지배를 받았던 북이탈리아의 민족해방과 독립의 염원을 담고 있다. 불타는 궁정을 바라보며 히브리인들이 함께 부르는 ‘히브리 노예들의 합창’은 민족의 화합과 해방을 상징하는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선율의 합창곡으로 이 작품의 하이라이트로 꼽힌다. 이날 '나부코' 갈라에는 바리톤 양준모가 ‘나부코’ 역을, 소프라노 임세경이 ‘아비가일레’, 테너 이동명이 ‘이즈마엘레’, 베이스 박준혁이 ‘자카리아’, 메조 소프라노 방신제가 ‘페네나’ 역으로 출연한다. 경남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올해 첫 문화가 있는 날 공연으로 오페라의 거장 베르디의 그 위대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여성능력개발센터는 2월 15일부터 2022년 3~4월 교육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모집 과정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개발로 올해 처음 선보이는 ‘스마트폰 인생사진(비대면)’, ‘웰빙샌드위치 & 샐러드창업반’, ‘건강한 두피 탈모 관리법’과 시군 이동교육인 ‘양장기능사(남해)’를 포함한 13개 과정이다. 모집 일정은 교육과정별 각각 다르므로, 자세한 사항은 경남여성능력개발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 후 접수하면 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도민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고, 최신 트렌드 흐름에 발맞춘 과정 개발에 중점을 두었으며 센터의 기능개선 및 협소화된 공간에 대한 해결책으로 비대면 교육과정을 추가 편성하였다. 또한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약한 교육 인프라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형설이엠제이(kbs미디어평생교육센터)가 주관하는 자격증 교육(반려동물관리사, 빅데이터전문가 등 77종)도 선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경남도 전체에 고른 교육기회 제공을 위해, 센터 내 교육 외에도 18개 시·군에 도내 우수강사를 파견하여 실시하는 ‘시군 이동교육’ 대상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1월 2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미세먼지 저감 대책의 하나로 환경시설 개선 의지가 있는 사업장에 대해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설치·교체 및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설치 비용을 지원하는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는 총사업비 251억 원을 투입하여 비용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사업장 299개소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중소기업 중 대기배출시설 4~5종 사업장으로 예산범위 내에서 1~3종 사업장도 지원 가능하며, 3년 이내 설치한 방지시설과 5년 이내에 예산을 지원받은 시설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대상 중 ▲미세먼지 발생 원인물질(먼지,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및 특정대기유해물질 배출 사업장, ▲10년 이상 노후 방지시설 운영 사업장, ▲2020년 배출허용기준 강화에 따른 방지시설 신규 설치 및 개선이 필요한 사업장 등은 우선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설치비 한도 내에서 실제 소요 비용의 90%로서, 대기오염방지시설의 경우 최대 5억 6,000만 원(공동방지시설 7억 2,000만 원),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는 369만 원이며, 각각 종류와 규모에 따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와 (재)경상남도경제진흥원은 ‘2022년 경남귀환청년 행복일자리이음사업’의 참여기업 및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남귀환청년 행복일자리이음사업’은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의 하나로 올해 처음 추진되는 사업으로 경남 전입을 희망하는 타 시도 청년들과 도내 유망 중소기업 간의 일자리 연결로 지역정착 지원 및 청년유입 활성화에 목적이 있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이후, 타 시도 거주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 청년을 채용한 도내 소재 중소기업(상시근로자수 5인 이상)이며, 시군별 청년 선발인원은 통영시 3명, 거제시 8명, 의령군 3명이다. 참여기업은 최대 2년간 1인당 연 2,400만 원 수준의 인건비를 지원받으며, 타 시도에서 해당 시군으로 전입하여 6개월 이상 근무한 청년에게는 근속장려금 150만 원 및 이주지원금 450만원이 지원된다. 또한 2년의 지원기간이 끝난 후 해당 사업장에서 채용된 청년이 정규직을 유지(전환)할 경우 또는 도내 타 사업장에서 정규직 취업·창업하여 정착할 경우 1,000만 원 이내의 인센티브가 추가로 지원된다. 사업 공고문은 경상남도 공식 누리집 및 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지난 2월 18일 경남관광재단 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개최한 ‘경남관광스타트업 공모 사업설명회’가 도내 관광분야 예비 창업자들의 뜨거운 관심속에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선착순으로 30명 사전 접수한 결과 7일 만에 조기 마감될 정도로 호응이 뜨거웠다. 설명회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소개, 공모 신청 방법, 입주기업 선정 심사 기준과 사업계획서 작성 등 공모 관련 안내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올해 공모에서는 14개 내외를 신규 관광창업초기기업으로 발굴하여 관광기업지원센터 내에 입주사무실과 회의실, 협력업무공간 등 공용시설을 무료로 제공하고 심사결과에 따라 최대 3천만 원의 사업화자금도 지급할 계획이다. 경남관광스타트업 공모는 올해 3회째로 혁신적인 생각을 가진 관광기업을 발굴하여 다양한 교육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관광분야에 다양한 창업을 유도하고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침체된 관광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난 2년간 공모를 통해 24개 기업이 입주하고, 예비창업초기기업 17개 중 12개 기업이 창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최근 차가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난방 등 전기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하동군 진교로타리클럽과 ㈜한빛전기가 주택화재 예방을 위해 어려운 이웃의 전기시설에 대한 안전점검과 정비활동을 전개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실례로 진교면에서는 지난달 16일 한 농가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택이 전소하고 인근 임야로 번지는 피해가 발생해 화재예방을 위한 전기시설 점검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진교로타리클럽은 관내 어려운 세대 중 전기시설이 노후화해 화재위험이 있는 10세대를 선정해 전기시설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노후된 등기구를 LED등으로 교체했다. 이는 진교로타리클럽이 ‘봉사로 삶의 변화를 이끌겠다’는 로타리 연중테마를 근간으로 월별 봉사활동을 선정·추진하는 일환으로 실시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관내 전기공사 전문업체인 ㈜한빛전기 기술자들이 동참해 기술적인 지원은 물론 정비에 필요한 부품을 제공하며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했다. 차상훈 대표는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세대의 전기시설 점검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활동을 통해 전기로 인한 화재위험을 사전 차단하고, 등기구 교체를 통해 전기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주말 자원봉사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온라인 화상 회의 플랫폼 Zoom을 통해 온택트 자원봉사활동 ‘랜선나방’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집에서 쉽게 만드는 김자반볶음’이라는 주제로 각자 가정에서 강사의 설명에 따라 겨울이 제철로 알려져 있고 냉장고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김을 활용한 김자반볶음 30봉지를 만들었다. 하동군 관내 거주자가 만든 김자반볶음은 하동군자원봉사센터가 개별 기부받아 청암면자원봉사캠프 캠프지기를 통해 청암면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하동군 관외 거주자가 만든 분량은 인근 경로당 혹은 복지관에 기부해 만든 사람에게는 즐거움과 보람을, 받는 사람에게는 사랑과 고마움을 느끼게 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집에 있을 법한 재료들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요리도 막상 하기가 쉽지 않은데 이렇게 직접 만들고 나눔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돼 보람이 배가 된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랜선나방은 ‘랜선으로 만나고 배우는 나눔 방송’의 준말로, 코로나19로 비대면 자원봉사활동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기획한 슬기로운 온택트(언택트+온라인) 봉사활동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재)하동군장학재단은 하동군여성단체협의회 전 임원진이 최근 군수 집무실을 방문해 지역 인재육성에 써달라며 전별금으로 받은 100만원을 장학기금으로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화제의 주인공은 지난 14일 이임한 하동군여성단체협의회 강영숙 회장과 박혜숙 부회장이다. 이날 기탁한 장학기금은 하동군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이취임식 때 회원들이 한 푼 두 푼 모아 그간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이임하는 강영숙 회장과 박혜숙 부회장에게 전달한 전별금으로, 인재육성을 위해 전액 기탁한 것이어서 의미가 크다. 강영숙 전 회장은 “회장 재직시 많은 도움을 준 회원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리며 회원들의 고마움과 감사한 마음을 담아 기탁하게 됐다”며 “작으나마 하동의 청소년들이 꿈을 향해 더 멀리 더 높이 날 수 있는 날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상기 군수는 “그동안 하동군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주신 것도 너무나 고마운데 미래 100년 주역들에게 희망의 큰 선물을 주심에 감사드리며 희망을 키우고 꿈을 이루는데 소중하게 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영숙 전 회장과 박혜숙 전 부회장은 지난 2년간 여성의 권익증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