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13일 서구 세어도를 찾아 어촌뉴딜300 등 주요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방문은 어촌뉴딜300 사업과 빗물저장시설 및 도선건조 사업 등 세어도 접근성과 주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세어도를 인천 갯벌정원으로 명소화하기 위해 추진 중인 사항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실시됐다. 어촌뉴딜300 사업이란 선착장·물양장 등 낙후된 어촌의 필수 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항·포구를 지역 특성에 맞게 개발함으로써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방문객을 유치해 어촌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그동안 인천시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1,236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중구·서구·강화군·옹진군의 항·포구 13개소와 기항지 6개소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2022년 신규 사업 공모 결과로 3개소와 여객선 기항지 개선 사업 1개소가 신규 선정돼 국비 272억 원을 추가 확보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 이날 박남춘 시장은 세어도 주요 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을 보고 받고, 어촌뉴딜300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마을커뮤니티 센터 조성 사업 현장과 선착장·물양장 확장 사업 현장 등을 점검했다. 박남춘 시장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13일 서구 거첨도부터 김포시 약암리까지 4차선 도로로 확장하기 위한 거첨도~약암리간 도로개설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박남춘 인천시장, 신은호 인천시의회 의장, 신동근 국회의원, 이재현 서구청장, 유천호 강화군수를 비롯한 내외 인사가 참석했다. 해당 도로는 인천~강화간 교통량의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도로이나 왕복2차로 도로로 인해 주말 및 출퇴근 시간 등 잦은 교통 체증이 발생했다. 이에 인천시에서는 2017년 김포시와 건설 사업비 부담 협약체결을 시작으로 거첨도~약암리간 도로개설공사 사업을 추진해왔다. 2021년 공사 설계 및 제반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2024년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으로 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구간은 인천 서구 거첨도부터 김포시 약암리(초지대교)까지 6.47km이며, 4.7km는 기존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하고 1.77km는 4차로 도로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총 466억 원이 투입된다. 박남춘 시장은 “이번 사업이 완공되면 인천-강화간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준공까지 공사가 잘 이뤄지도록 꼼꼼하고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해양교육문화 활성화 일환으로 학생과 선생님, 해양에 관심 있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해수부 주관, 한국 해양재단이 운영하는 해양교육포털을 소개한다. ‘해양교육포털’은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재단을 비롯한 여러 해양관련기관과 단체들이 해양교육을 위해 연구․개발한 해양교육 콘텐츠를 기반으로 차세대 주역인 청소년은 물론 국민 누구나 해양을 쉽고 편리하게 배울 수 있도록 한 해양전문 온라인 교육사이트로 지난 2014년 오픈했다. 교육마당, 정보마당, 청소년마당, 교사마당, 참여마당 등의 메뉴를 통해 학습에 필요한 도서, 동영상, 교육지도안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해양역사․인물, 해양환경, 해양레저, 극지, 해양과학, 해양생물, 수산 등 바다와 관련한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강연 프로그램 등도 시청 할 수 있다. 시는 지난 9월 제1차 인천해양교육문화 활성화 지역계획을 수립하고 전문가 의견수렴 및 각종 시책 발굴에 대한 심의와 협의를 위한 해양 교육문화협의회를 구성 중이다. 걸음마 단계인 해양교육문화 활성화를 위해 시민이 온라인으로 유익한 해양 지식을 쌓고 바다를 더욱 친근하게 느낄 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창후항의 낙후된 어항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강화군에서 추진 중인‘강화군 창후항 어촌뉴딜사업’의 매립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강화군은 약1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창후항 일원 공유수면에 1,675.17㎡를 매립해 어항시설용지를 조성할 계획이며, 매립시행기간은 착공일로부터 18개월이다. 시는 강화군에서 제출한 관계 서류(신청서 및 설계도서 등)을 「공유수면 관리 및 매립에 관한 법률」및 업무규정에 따라 검토한 결과, “매립기본계획 반영내용(매립목적, 매립규모, 토지이용계획 등)과 부합하고, 매립면허의 타당성 기준에 적정하므로 매립을 승인했다. 박영길 시 해양항공국장은“강화군 창후항 어촌뉴딜사업은 해양관광 활성화 및 어촌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주민숙원사업이며, 창후항 지역어촌사회의 도약을 위해 매우 중요한 사업이기 때문에 매립 승인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올해 ‘인천형 작은결혼식’추진을 통해 20쌍의 예비부부들이 행복한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지원했다고 밝혔다. 작은결혼식은‘형식’을 간소화하고 부부됨의‘가치’를 실천하기 위한 예비부부 지원 사업으로, 인천시는 관내 거주하는 예비부부를 대상으로 결혼식 장소, 스튜디오 촬영 및 드레스·메이크업 비용, 모바일 청첩장 제작 등을 지원한다. 또한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예비부부 및 부모교육을 연계해 행복한 결혼 생활을 위한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있다. 각각의 커플에 맞게 개성 있는 스토리로 진행되는 결혼식은 예비부부들에게 잊을 수 없는 감동과 추억을 만들어 주고 있다. 또한 직계가족을 비롯해 소수의 하객들이 참여하는 작은 결혼식은 감염병 예방 차원에서도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조진숙 시 여성가족국장은 “‘인천형 작은결혼식’을 통해 예비부부들 사이에 특별하고 허례허식 없는 결혼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포스트코로나 시대에도 계속해서 작은 결혼식이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해당 사업을 통해 지난해 16쌍을 지원했으며 내년에도 20쌍의 예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10일 시민안전정책회의를 개최해 대설·한파 대비 기관별 역할과 방재 대책을 점검하고 우리 동네 눈 치우기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자율방재단연합회 등의 유관 단체도 참석했다. 12월 초 진행한 대설·한파 재난안전대비 기동감찰 결과에 따른 조치 사항 점검과 지난 11월 민·관·군·경 합동 방재대책에 따른 후속조치와 함께 이면도로 낙상사고 예방과 빙판길 통행시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2021년 우리동네 눈치우기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내 집, 내 점포(상가) 앞 눈치우기 홍보 캠페인을 군·구 및 자율방재단 등의 민간단체와 함께 추진하고, 자동식 소형 제설 살포기를 지원하여 제설차량이 접근하기 어려운 지역도 제설작업이 가능케 하는 실질적인 방안도 제시했다. 안영규 인천시행정부시장은“대설 시 기관 간 공조체계 강화와 특히 교통 통제 및 피해복구 현황에 대한 실시간 정보 공유”를 강조했다. 또한 “우리동네 눈치우기에 시민들이 함께 동참할 수 있도록 인지도 제고에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코로나19로 악화된 고용상황 속에서도 근로자가 각자의 능력을 계발 ‧ 발휘할 수 있는 직업에 취업할 기회 제공 및 노동력의 원활한 수급지원 업무를 수행한 관내 모범 직업소개소 4개와 직업소개분야 유공자 2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인천시에는 현재(2021년 6월말 기준) 616개소의 직업소개소가 운영 중에 있다. 이를 통해 올해 상반기에만 약 49만 건의 취업이 이루어졌다. 특히, 취업 취약계층에 대한 채용 위주로 지원되고 있어 사회 기여도가 높다. ‘모범 직업소개소’는 인천에 본사를 두고 운영되는 직업소개소 중 취업지원 실적, 지역사회 기여도, 안정적인 취업지원 환경 등을 평가해 2015년부터 군․구 추천을 거쳐 시에서 최종 선정한다. ‘직업소개분야 유공자’는 직업소개소 운영인력 및 관련 단체․기관에서 일하는 사람 중 근무경력 3년 이상으로서 성실하고 봉사정신이 투철한 분들을 2016년부터 군․구의 추천을 거쳐 시에서 선정한다. 시는 올해 군․구의 1차 평가를 통한 모범직업소개소 7개소를 추천받아 4개소(든든한파출부, ㈜금정개발, 개미개발, 만나파출직업소개소)를 선정하고, 직업소개분야 유공자 3명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앞바다 특산물인 꽃게가 7년 만에 최대 풍년이다. 인천광역시는 금년도 가을어기 동안 꽃게 어획량이 증가할 것이라는 예상대로 꽃게 어획량이 작년 수준을 훌쩍 뛰어넘었다고 밝혔다. 올해 봄부터 인천 연평어장에서 꽃게가 많이 잡혀 상반기에는 작년 보다 52% 증가했고 하반기에는 작년보다 44%가 증가했다. 수협 위판량 기준으로 금년 11월까지 6,705톤을 어획해 작년 4,601톤 대비 46%가 증가했고, 금년 11월 한 달 동안 1,061톤을 어획해 작년 11월 어획량 415톤의 2.5배 수준에 달한다. 인천시 꽃게 위판량은 2014년 7,038톤 이후 2015년부터 2020년까지 지속적으로 감소하다가, 올해는 11월까지 위판량이 6,705톤으로 2014년 이후 7년 만에 최대 풍어이다. 개인적으로 사매매하거나 개인 냉동고에 보관해 출하시기를 조절하기 위하여 위판하지 않은 비위판량까지 포함하면 10년 만에 최대 풍년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처럼 꽃게 어획량이 증가한 것은 지난해 여름 긴 장마와 인천시 꽃게 종자 방류 사업 실시, 불법어획물 유통·판매, 포획 금지체장 위반 등 불법어업 단속을 추진한 것이 요인으로 꽃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그동안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대중교통 통합환승할인요금제 적용을 받지 못했던 영종지역 주민들이 내년 상반기 중에는 이러한 대중교통 운임 차별에서 벗어나게 됐다. 인천광역시는 12월 10일 인천시 중구 공항철도 운서역에서 국토교통부, 공항철도(주)와 「영종지역 주민 대중교통 할인 제공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남춘 인천광역시장, 황성규 국토교통부 제2차관, 이후삼 공항철도(주) 사장, 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해 영종지역 주민 10여 명이 참석했다. 박남춘 시장은 협약식에서 영종 주민에게 교통카드(모형)를 전달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지난 2010년 전 구간이 완전 개통한 인천국제공항철도는 도시철도와 환승이 가능한 육지구간(서울역~검암역, 2014년부터 청라국제도시역까지 확대)은 수도권통합환승할인요금제가 적용됐다. 하지만, 섬지역인 영종역부터는 독립요금제 적용으로 환승할인 혜택을 받지 못해 영종지역(영종도·무의도·용유도 및 옹진군 북도면) 주민들은 육지구간 보다 700~1,000원 높은 요금을 부담하는 것은 물론, 버스와 공항철도 간 환승할인도 받지 못했다. 이에 따라 영종지역 주민들(‘2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0일 2021년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 개발혁신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이 대회는 지방자치제 시행 30년을 맞아 우리나라 지방자치제 완전한 정착과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자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후원해 시행됐다. 미추홀구는 인천 대표적인 구도심으로 2019년 주민 여론조사 결과에서도 주차문제가 주민들이 첫 번째로 해결을 원하는 문제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구는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대표 사업으로 ‘낮 시간 부설주차장 스마트 공유 시스템’을 구축했다. 낮 시간에 비어있는 빌라나 나홀로 아파트 주차장을 개방해 주차난을 해결하는 방식이다. 이를 위해 인하대와 함께 리빙랩을 구성한 후 주민들 실수요를 반영한 블록체인 기반 주차앱인 ‘미유올(MeYouAll)’을 개발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미추홀구는 2021년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 개발혁신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주민들 숙원인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단 하나 주차장이라도 더 확보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옹진군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12. 1일 오전 2시20분경 영흥도에 있는 수산물 직판장 화재로 인해, 9개 점포가 전소되고 해당점포 소유 활어가 전량 폐사되는 등 피해상인에게 시설복구 및 긴급 지원 대책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영흥수협 회의실에서 10일 개최했다. 회의 주요참석자로는 재난안전대책본부장 옹진군수, 피해상인 35명, 지역 군의원 3명, 군 관계 부서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옹진군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1일 화재피해 현장점검을 시작으로, 3~9일 까지 3차례의 군 재난안전대책본부 주관으로 관계 공무원 대책회의 및 현장점검을 실시‘피해건물 안전그물망 설치’‘상인회 대책위 임시사무실 설치’등을 추진했다. 이날 주민설명회에서는 ▲안전진단 및 기존직판장 리모델링 추진 ▲공유수면 점사용료 감면 및 생활안정 지원 ▲수산물 직판장 피해조사 및 임시판매시설 설치 ▲어항시설 점사용료 감면 ▲긴급생활안정 및 구호성금 지원 ▲소상공인 경영안정 지원 등을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상인회에서는 안전진단 및 복구기간에 과다 소요로 상인들의 생계가 어려워지는만큼 옹진군과 인천시가 복구에 빠른 속도를 내줄 것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신은호 의장은 최근 초등학생 교통사망 사고가 발생한 현장을 찾아 어린이 교통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안전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신 의장은 10일 이성만(부평구갑) 국회의원, 이용선 시의원 등과 함께 지난 8일 오전 발생한 인천동수초교 인근 만월산터널 사거리 대형화물차 신호위반 교통사고로 인한 초등학생 사망과 관련해 인천부평경찰서와 사고 현장을 각각 방문했다. 먼저 신 의장 일행은 부평경찰서에서 이번 초등학생 사망사고와 관련한 경찰의 대책 방안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이 자리에서 부평경찰서는 앞으로 ▶지역 내 대형화물차의 법규위반행위 중점 단속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신속한 교통시설 개선 ▶지난해 해체된 인천동수초교 녹색어머니회 부활 및 활동 추진 협의 ▶초등학교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어린이 보행수칙 안전교육 강화 등을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 부평결찰서 관계자들과 함께 인천동수초교 사고 현장도 찾아 현장 점검과 교통사고 예방 대책도 강구했다. 이날 신은호 의장은 “올 3월 인천신광초교 부근 화물차 교통사고, 이번 인천동수초교 인근 대형화물차 신호위반 교통사고 등으로 아까운 초등학생 2명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수도권 서북부 명품 자족도시를 표방했던 검단신도시가 개발계획 승인 13년 만에 윤곽을 드러냈다. 인천광역시는 검단신도시 1단계 준공식을 12월 10일 검단신도시 현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준공식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필수 인원만 참석했다. 준공식에는 인천광역시, 국토교통부, 국회, 인천광역시 의회, 서구청 등 관계기관 주요인사 및 검단신도시 입주연합회, 입주예정자 협의회 등의 신도시 주민 대표가 참석했으며 행사는 환영사, 축사, 공로자 표창장 및 감사패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사업면적이 여의도의 약 4배에 달하는 검단신도시의 개발은 3단계로 나눠 진행된다. 올 해 말 1단계 사업을 준공하고 2, 3단계 사업을 순차적으로 진행해 2023년까지 마무리 한다는 계획이다. 검단신도시 1단계 조성사업은 2015년 12월 착공됐다. 올해 6월부터 6개 공동주택 단지의 입주를 시작했으며 공동주택 준공에 맞춰 순차적으로 입주가 진행될 예정이다. 주민의 쾌적한 삶을 위해 17개의 크고 작은 공원도 조성했으며 아라동 행정복지센터가 6월 1일 개청했다. 이밖에도 우체국과 소방서 인천지방법원 서북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는 12월 10일 오전, 인천시청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하고, 이어서 인천 미추홀구청을 방문해 수도권 현장 방역상황을 집중 점검했습니다. 오늘 현장간담회는 최근 확진자 급증으로 일상회복이 위협받고 있는 중대한 국면에서, 국내 첫 오미크론 확진자가 발생하고 지역사회 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인천 미추홀구 지역의 방역 대응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이루어졌습니다. 김부겸 총리는 위경복 미추홀구 보건소장과 권문주 보건환경연구원장으로부터 오미크론 변이의 지역 확산 저지를 위한 대응현황을 보고받은 후, “인천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오미크론 변이를 신속히 찾아내고 이후 공항검역을 강화해 추가유입이 없는 것은 다행이지만 최초 확진자들과 접촉자 간 인과관계가 잘 드러나지 않고 있어 아쉬움이 크다”면서 방역협조의 중요성을 언급했습니다. 김총리는 “하지만 아직 늦지 않았으며, 이제부터는 확산 속도가 빠르면서 확인에 시간이 많이 걸리는 오미크론의 지역사회 추가 확산을 반드시 막아내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조금이라도 오미크론과 관련성이 있는 경우 포괄적 역학조사와 선제검사를 실시하고 격리조치도 지체 없이 취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크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인천시가 생활치료센터와 임시선별검사소를 확충해 추가 운영에 들어간다. 인천광역시는 박남춘 시장이 12월 10일 인천시청 IDC센터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김부겸 국무총리가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해 인천시 코로나19 대응상황과 향후 대책을 보고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박남춘 시장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경우 확진자의 동선 허위 진술로 즉각적인 방역체계 가동이 어렵긴 했지만, 인천시보건환경연구원의 빠른 조치와 추적, 검사로 신속하게 발견할 수 있었다”며, “이후 폭넓은 역학조사, 접촉자 분류, 선제적 검사와 지속적인 추적조사 등을 통해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인천시는 현재 7곳의 의료기관과 긴밀하게 협조해 코로나19 확진자의 재택치료를 돕고 있으며, 향후 재택치료관리 의료기관 2곳이 추가 운영될 예정이다. 생활치료센터(6곳, 1,096병상)의 경우 9일 현재 64%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인천대학교 기숙사(390병상 규모)를 오는 22일부터 추가 운영하기 위해 현재 학교측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가 2022년도 상반기 재정지원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구직시장 상황을 개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중구는 2022년도 상반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공공일자리나누미, 지역공동체일자리, 공공근로) 참여자를 12월 13일부터 24일까지 12일간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인천 중구 재정지원일자리사업은 전액 구비사업인 공공일자리나누미사업, 시.구비 지원사업인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공공근로사업으로 청년 및 저소득층의 생계안정을 도모하고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구민대상 사업이다. 2022년도 상반기 재정지원일자리사업 모집대상은 만 18세 이상(공공일자리나누미사업은 65세 미만) 근로능력자로 기준중위소득 65%(1인 가구 120%) 이하 이면서 재산이 3억원 이하(2022년도 종합지침에 따라 변동될 수 있음)인 중구 구민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주민등록증 등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면 접수가능하다. 각 모집분야별 사업기간은 공공일자리나누미사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공공근로사업 모두 2022년 1월 17일 ~ 20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가 지난 9일 한국경제신문/한국공인회계사회가 주최/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등이 후원하는「제4회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에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기초단체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은 민·관·언 협력으로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운영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지방자치단체의 재무보고의 유용성과 품질 제고를 독려하기 위해 모범적으로 재정을 운용·보고한 지방자치단체를 발굴해 시상한다. 중구는 2018년 우수단체 선정을 시작한 이래 올해까지 4년 연속 우수단체에 선정되는 영예를 차지했다. 중구는 재정정보를 객관적이고 신뢰성 있게 작성하고 공개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결산서의 공시와 언론홍보를 통해 회계․재정정보에 대한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회계운영의 투명성 확보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홍인성 구청장은 “4년 연속 우수단체에 선정된 것을 매우 뜻깊고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적극적이고 투명한 정보 제공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 월디장학회는 지난 8일 중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2021년도 장학금 기탁자 감사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감사장 수여식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미래를 성실히 준비하고 있는 우리 지역 인재들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에 헌신해 주신 장학금 기탁자분들의 공로에 깊은 감사를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수여식에는 중구 월디장학회 이사장을 비롯해 장학금 기탁자, 장학회 사무국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방역수칙 및 거리두기 등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장학금 기탁이 줄을 이어 지역사회 미래세대를 위한 각계각층의 훈훈함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중구 월디장학회는 2010년 12월 설립 이래 현재까지 장학기금 137억 5000만 원을 조성했으며 ‘장학기금 200억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9월까지 1,514명에게 약 23억 3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중구의 발전을 위해 미래 꿈나무들을 우수 인재로 양성하고자 꾸준히 노력하며 실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022학년도 학교 교육과정 지원을 위한 현장지원단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연수의 주요 내용은 ▶학습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과정 편성 방안 ▶2022 개정 교육과정 이해와 준비 ▶블렌디드 수업을 위한 교육과정 재구성 사례 등이다. 이와 함께 올해 학교 교육과정 컨설팅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2022년도 학교 교육과정 컨설팅 방안을 논의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서는 내년도 교육과정 편성부터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며 “교육과정 현장지원단과 함께 학교 교육과정 내실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미추홀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 참여자의 심리 및 정서 지원을 위한 사업 ‘힐링충전소’가 한국자활복지개발원에서 주최하는 2021년 자활사례관리 우수사업 지원 공모에 선정됐다. 인천미추홀지역자활센터는 코로나19로 자활사업 참여자들 사회적 고립, 우울, 불안 등 요소 해소와 자립 동기부여를 위한 심리 및 정서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힐링충전소’를 계획했다. 심리·정서적 안정이 필요한 참여자 8명을 선정해 집단상담(2회), 개인상담(4회) 등 지난달 3일부터 이달 3일까지 상담을 진행했다. 8명 참여자 모두 심리·정서적으로 안정을 찾을 수 있었던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또 자활 사업단 2곳을 선정해 우울도 및 스트레스 검사를 시행했다. 강경수 인천미추홀지역자활센터장은 “우수 사업 공모에 선정돼 참여자들에게 심리·정서적으로 안정을 찾을 수 있는 좋은 시간을 제공할 수 있어 뜻깊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참여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지원 사업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미추홀구 토금북로 25에 상가를 임차해 ‘복합형 오아시스’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복합형 오아시스’는 주민 커뮤니티와 일자리 공간을 복합형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주민들이 소통하고 쉴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해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이곳을 마을 공동체 및 경력 단절 여성 등을 위한 창업 공간으로 관리 위탁해 복합 공간으로 활용해 일자리도 창출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복합형 오아시스를 위탁 운영하기 위한 창업자를 모집한다. 내년 1월 3일부터 7일까지 지원 가능하며 모집 인원은 1명으로 대상은 인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 중 커뮤니티 공간 및 창업 희망자이다. 자세한 지원 관련 사항은 미추홀구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오아시스 조성사업을 위해 상가 임차 보증금 및 월 임차료 50%를 지원하고 주민들이 편하게 느끼고 찾아올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 조성을 위한 리모델링도 지원할 계획이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주민들은 누구나 걷다가 쉬며 소통하는 다양한 오아시스들을 만나게 될 것”이라며 “최대한 자연스럽고 자율적인 모임이 이뤄지는 곳에서 다양한 정보공유 및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부평구의회는 12월 10일 제247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금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1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 및 2022년도 예산안 심사, 조례안을 비롯한 각종 안건 심의 등 다양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이 이루어졌다. 먼저 부평구 행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가 11월 16일부터 11월 24일까지 9일간 각 상임위원회별로 실시되어 총 58건의 시정요구사항과 81건의 건의사항을 도출해냈다. 다음으로 각 상임위원회별 주요 안건처리 현황을 살펴보면 행정복지위원회에서는 신진영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뫼골문화회관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인천광역시부평구 청년 문화예술 활성화 지원 조례안’ 등 14건을 원안 가결하였고, 도시환경위원회에서는 부평구청장이 제출한 ‘인천광역시부평구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의 안건을 원안으로 가결하였다. 또한 예산특별위원회는 위원장으로 엄익용 의원, 부위원장으로 마경남 의원을 선임하여 12월 6일부터 12월 9일까지 4일 동안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2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소속 청소년 7명이 지난 11월24일 진행된 SCA 국제바리스타 2급 시험에 응시해 전원 합격했다. 청소년들이 합격한 SCA 국제바리스타 2급 자격증은 미국, 유럽, 아시아 전역에서 인정받고 있다. 국제커피바리스타협회가 주관하며, 공신력이 있고 활용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시험 합격은 부평구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학교 밖 청소년을 적극 지원한 결과다. 꿈드림은 지난 10~11월 원커피아카데미 학원과 함께 총 11회에 걸쳐 자격증 시험에 합격한 청소년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업을 진행했다. 꿈드림 소속 한 청소년은 “평소 바리스타 업무에 관심이 있어 교육 과정 내내 유익하게 교육받았다”라며 “좋은 교육 덕분에 시험에 합격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 의견을 반영해 내년 자격취득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꿈드림은 9세부터 24세까지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학업지원(검정고시 지원·학습멘토링) ▲상담지원 ▲진로지원(직업체험·자격취득·취업연계) ▲계발지원(문화체험·자아성장캠프·자기계발 동아리) ▲건강지원(건강검진·보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는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된 ‘2021년 찾아가는 재미난 재활용 교실’을 마무리했다. 구는 이번 재활용 교실을 통해 생활쓰레기 감량과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유도해 자원순환형 사회 실현에 기여해 왔다. 올해 재활용 교실은 유치원 13개교 27학급(529명), 초등학교 10개교 72학급(1천789명), 자생단체 1곳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전문강사들은 학생과 구민을 대상으로 자원순환의 의미와 필요성, 재활용 가능한 자원의 종류 및 정확한 재활용 분리배출 방법 및 실습 등을 교육했다. 이번 재활용 교실 만족도 조사에서도 사전준비·수업진행·집중도·수업내용 등 대부분의 항목에서 매우 만족한다는 응답이 높게 나타나, 사업 필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결과를 얻었다. 구는 2022년에도 새로운 수요층을 발굴해 더 많은 주민을 대상으로 재활용 교실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는 지난 9일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1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9년 연속 청렴도 2등급 기관에 선정됐다. 구는 부패방지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해 전 직원 청렴서약 실시, 클린 신고센터 운영, 청렴마일리지 제도 및 청렴 상시자기학습시스템 추진, 청렴교육 의무 이수, 부패 ZERO 청렴 모니터링 실시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공정하고 청렴한 문화를 부평구에 정착시키기 위해 구민과 공직자가 함께 노력해 온 결과”라며 “부평구가 전국에서 가장 청렴한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는 지난 7일 22개동 구청 7층 대회의실에서 주민자치회 감사 및 동 자치지원관을 대상으로 인천시 최초 ‘주민자치회 감사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실무교육은 올해 22개 모든 동에서 주민자치회가 구성됨에 따라 내년 2~3월 진행 예정인 첫 주민자치회 감사를 대비해 감사의 역할 및 방향성, 감사보고서 작성 방법 등으로 진행했다. 또한 타 지자체 사례를 토대로 감사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평소 마을 사업을 추진하며 어려웠던 부분을 강사와 함께 질의·응답하는 시간으로 마무리했다. 부평구는 올해 주민자치회 전 동 전환과 동시에 지난 10월6일자로 22개 모든 동이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해 예산액 6억4천만 원 규모의 총 98개 마을사업을 확정하는 등 주민자치회의 활성화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마을사업 확산으로 사업의 민주적·공공적인 수립 및 실행, 보조금 투명한 집행 및 정산 등 전반적인 책임감과 감사의 중요성도 높아지고 있다. 교육에 참석한 산곡2동 주민자치회 감사는 “위원과 감사의 역할 경계가 불확실해 업무에 혼란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으로 확실히 정립할 수 있었다”며 “실질적으로 유익한 감사 실무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2021년도 청렴도 측정」결과 전국 기초자치단체(구) 69곳 가운데 최고등급인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 구의 종합청렴도 점수는 전국 자치구 평균(8.33)보다 0.23점이 높은 8.56점으로 592개 전체기관 평균(8.27)보다 0.29점이 높으며, 청렴문화와 업무청렴도를 평가하는 내부청렴도에서는 지난해 대비 0.64점이 상승한 7.81점을 획득해 지난해 보다 무려 2단계 상승한 2등급을 달성했다. 올해 구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3개 분야 19개 시책사업을 추진했으며 특히 인천시 최하위권으로 매년 부진을 면치 못했던 내부청렴도를 상승시키기 위해 매주 월요일 근무시작에 맞춰 비전메시지를 담은 「청렴문자」를 전 직원에게 발송하는 한편, 갑질문화 근절을 위한 「행복한 일터 안내서」 발간, 「공무원행동강령 업무편람」제작, 하위직 직원들의 의견수렴을 위한 「청렴토크」진행과 더불어 문화를 접목한 색다른 청렴교육 실시 등 다양한 시책사업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시행해왔다. 허인환 구청장은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은 인천시뿐만 아니라 69개 전국 자치구 중에 가장 높은 등급을 달성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허인환 인천 동구청장은 9일 동구의회에서 열린 제254회 동구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구정운영 방향과 주요시책을 제시했다. ‘구민의 행복’을 거듭 강조하며 민선 7기 3년간의 성과와 ‘살고 싶은 도시, 살기 좋은 도시 동구’의 미래를 강조했다. 허 구청장이 이날 연설을 통해 밝힌 내년도 구 편성 예산안 및 구정의 골자는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포용적 복지 서비스 제공 ▲일상 회복을 위한 민생경제 지원 ▲지역경제 활력을 위한 중점 투자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도시재생을 통한 살기 좋은 동구 실현 ▲스마트 혁신도시 조성 ▲소통을 바탕으로 한 공감행정 구현 등이다. 이날 제출된 내년도 동구 예산안 규모는 총 2,827억으로 올해 예산액보다 3.23% 늘어난 숫자다. 허인환 구청장은 가장 먼저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민선 7기 출범 이후 갈등 해결을 최우선 과제로 상정하고 민관협의회를 구성해 구민과 적극 소통해 온 결과 “배다리의 역사와 근대 문화유산을 훼손하지 않은 방안으로 일부 구간 지하화 및 도로 지상 부지 공원 조성 등의 합의안을 도출하고 수소연료전지발전소 건설 과정에서 첨예한 주민 갈등 상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에서 운영하는 남동청소년문화의집은 최근 어렵고 힘든 주민들을 돕기 위한 김장 나눔 봉사를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김장 활동에는 남동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자치기구 청소년과 인천YMCA 다솜청소년 봉사단원 등 모두 30여 명이 참여했다. 청소년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정성스럽게 만든 김장 김치는 남동구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꿈드림)과 만수2동 행정복지센터 등 인근 기관을 통해 소외계층 약 60가구에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만드는 과정은 힘들었지만 정성스럽게 담근 김치가 또래 청소년과 이웃에게 전달돼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는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김장 나눔은 지역사회 유대감과 소속감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단계적 일상 회복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추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가 사회적경제 창업가 육성사업을 통해 9명의 예비 사회적기업자를 배출했다. 구는 지난 9일 남동구 평생학습관에서 ‘2021년 남동구 사회적경제 창업가 육성사업 데모데이 및 수료식’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남동구 사회적경제 창업가 육성사업은 전문가 담임 멘토링을 통해 창업의 전 과정을 밀착 지원, 향후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창업팀에 선정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구는 이번 과정에 ‘1:1 담임 멘토링’을 제공해 초기 창업가로서 가장 궁금한 문제들을 선배 창업가들에게 직접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육성사업을 수료한 9명은 수료식에서 진행된 창업아이템 모의발표와 전문가 조언을 통해 예비 사회적기업가로 한걸음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남동구 관계자는 “수료자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창업 의지를 높이 평가하며, 앞으로도 수료생이 예비 사회적기업에 진입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독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도서 무료택배 대출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무료택배 대출서비스는 도서관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시민의 독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장애인, 어르신(70세 이상), 아기랑(임산부 및 48개월 미만 아동), 다자녀(미취학아동 포함 3자녀 이상, 쌍생아), 다문화가정, 탈북민 등을 대상으로 관외대출 회원가입 후에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대출권수는 1인당 최대 10권이며 대출기간은 28일로 택배서비스 비용은 무료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방역패스 의무적용으로 도서관 출입이 어려운 이용자에게 무료택배 서비스 및 스마트도서관 이용을 홍보하고 있다”며 “이용자들에게 안전한 독서환경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재)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년 독서아카데미 사업’에서 수행기관 최우수상(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 국민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도서관, 문화원 및 기업, 공공기관 등과 연계해 문학·역사·철학·자연과학 등 책을 기반으로 통섭형 강의를 운영하는 사업으로 수행기관 95곳 중 10개 기관이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계양도서관은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강창래 작가와 언어학, 문학, 예술, 철학, 과학 등을 주제로 총 15회에 걸쳐 온ㆍ오프라인 야간강의를 진행했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책 읽는 도시 인천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좋은 계기로 삼겠다”며 “인천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 증진과 책으로 소통하는 도서관 문화가 확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중학교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1 하반기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및 공교육정상화법 안내 연수’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요령 중점사항 전달과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수는 공교육정상화법에 따른 학생평가의 공정한 운영 방안을 설명하고, 이러한 과정 중심 평가가 학교생활기록부에 객관적인 시선으로 기록되도록 안내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이 병행되는 상황에서 과정 중심 평가의 공정성과 학교생활기록부 기록의 전문성이 더욱 중요하다”며 “온·오프라인 연계 수업, 평가, 기록의 일관화를 위한 교원의 책무성과 전문성을 강화해 공교육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도서관 담당자의 전문성 강화와 학교도서관의 역할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한 연수를 온·오프라인으로 운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인천시교육청이 인력 부재로 인한 어려움이 있는 학교도서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생들의 미래사회 독서교육의 모습을 공유하고 소통의 역할이 담긴 미래 학교도서관의 공간 방향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활용한 학교도서관 활용 수업 등을 제안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이번 연수를 통해 담당자들이 업무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하는 시간이었다”며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인재양성을 위해 학교도서관이 학교의 중심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교사, 학부모, 마을교육활동가를 대상으로 2021 우리마을교육 나눔마당을 온·오프라인으로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나눔마당은 ‘마을에서 시민이 자란다’는 주제로 마을연계교육과정 모델학교 중심의 운영 사례를 통해 시민성을 기르는 마을연계교육에 대해 생각해보기 위해 마련됐다. 1부는 「로컬에듀」, 「로컬이 미래다」 저자 한들고 추창훈 교장의 ‘지역의 시민을 기르는 교육’ 강연과 인천새말초등학교 마을연계교육 사례 발표 ‘우리들은 우리 마을의 작은 그레타’가 이어졌다. 2부는 ▶불은초등학교 ‘학교-마을, 그림책으로 만나다’ ▶동수초등학교 ‘마을교육공동체와 함께 만드는 공동교육과정’ ▶백석중학교 ‘우리가 만드는 작은 동아시아 마을’ ▶별빛초 ‘좌충우돌 마을연계교육 시작하기’ ▶서흥초 ‘아이들 눈에 비친 우리 마을’ ▶동산고등학교 ‘마음과 마을을 잇는 학교’ 등 사례 나눔이 있었다. 마을교육활동가 박은주씨는 “아이들과 함께 기후위기에 대한 생각과 마을에서 실천 가능한 내용을 랩으로 표현하는 수업을 진행했다”며 “실제 마을에서 실천으로 이어져 청소년들이 마을의 주체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지원·운영하는 인천서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2021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보고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은 학교 밖 청소년 보호와 복지 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하기 위해 최근 3년간(2019~2021년) 누적 성과를 바탕으로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서구꿈드림은 사업 운영의 적정성, 성과, 활성화를 위한 노력 등 종합적인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장관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서구꿈드림은 ▲검정고시 1:1 멘토링 프로그램 ▲건전한 여가활동 촉진을 위한 비대면 물품 지원 서비스 ▲MOS 컴퓨터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 ▲비대면 직업체험 프로그램 등 코로나19 확산 이후에도 학교 밖 청소년 보호와 복지 증진을 위한 노력해왔다. 최인호 서구꿈드림 센터장은 “이번 수상은 직원 모두가 힘을 모아 열정적으로 학교 밖 청소년을 지원환 결과”라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당당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구꿈드림 프로그램은 만9세부터 24세까지 인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운영하는 인천서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 25일 총 5회에 걸쳐 진행된 어린이 식품과학 실험 교육 프로그램 ‘식품으로 쏙쏙, 과학으로 톡톡(talk, talk)’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10월부터 5회 동안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급식소 5곳, 어린이 6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식품과학 실험 교육으로 ‘우유의 단백질 응고 반응’을 주제로 센터에서 개발한 동화책과 애니메이션을 활용해 이뤄졌다. 교육에 참여힌 어린이의 학부모는 “식품과학을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애니메이션과 접목해 아이가 흥미를 보였다”며 “내실있는 프로그램으로 아이가 우유와 친밀해지는 시간이 됐다”며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서구 식품산업위생과 관계자는 “어린이의 식생활과 관련된 식품과학 실험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라며 “각종 웹사이트와 SNS를 통해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식품과학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9일 메타버스 전문가 김상균 교수의 ‘메타버스, 새로운 기회’ 특강이 평생학습 관계자와 구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평생학습 관계자와 구민 학습 역량을 높이고 미래 산업에 대비한 새로운 교육 방안 모색을 위해 기획됐다. 메타버스 플랫폼을 이해하고 체험하려는 구민들의 관심과 호응이 뜨거웠다. 서구는 특강 이후 ‘위대한 수업, 평생교육인의 격’이라는 슬로건에 맞게 제작된 메타버스 게더타운 내 ‘배움’, ‘이음’ 공간을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전시내용을 관람하고 체험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김상균 교수는 “메타버스, NFT 등 새로운 기술이 현실화되고 있다”며 “구민들 눈높이에 맞는 유익한 정보로 현설과 괴리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구 관계자는 “가상공간이 주는 새로운 세계를 경험해 볼 수 있어 메타버스를 보다 깊이 이해하고 체험하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4차 산업시대를 선도하는 힘을 키우는 데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8일 내년 상반기 개원 예정인 국공립어린이집 4곳의 위탁운영자를 선정하고 위탁계약증서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서구는 지난 9월, 11월에 공모 후 서구보육정책위원회를 통해 운영 및 재정 능력 등 공신력과 전문성을 갖춘 위탁운영자를 선정했다. 서구는 위탁운영자와 함께 친환경 인증 제품을 사용해 내부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고 기자재를 확충하는 등 개원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전달식에서 이재현 서구청장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기는 보육환경 조성과 질 높은 보육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서구는 지난 1일 검단 아라동에 국공립어린이집 4곳을 추가 개원하며 지난해보다 7곳 늘어난 12월 기준 36곳을 운영 중이다. 내년에도 안전하고 질 높은 공보육 기반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이제는 인천 서구 대표 브랜드가 된 지역화폐 ‘서로e음’이 10일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린 ‘2021 스타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지역화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2019년, 2020년에 이은 3년 연속 대상으로 ‘서로e음’은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 지역경제 부문 최우수상에 이어 이번 수상을 더해 대한민국 지역화폐를 대표하는 선도모델로 그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지난 2019년 출발 직후부터 큰 화제를 모으며 단숨에 대한민국 지역화폐 돌풍의 주역으로 발돋움한 서로e음은 지난해 12월 발행 593일 만에 전국 최초·최단기간 발행액 1조 원을 달성했다. 올해 12월 현재 누적 가입자는 47만 명에 달하며 누적 발행액은 무려 1조7000억원에 달한다. 서구는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전자식 모바일 플랫폼 활용 ▲최대 10%의 탄력적 캐시백 정책 ▲서구 개청 역사상 최다 인원인 1만1810명이 참여한 설문조사 실시 ▲서로e음 시즌2 부가서비스 도입을 통한 구민과 소상공인이 상생하는 플랫폼 환경 조성 등 정책을 끊임없이 가다듬고 구민과 소통하는 노력이 더해졌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설명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옹진군의회는 지난 12월 6일 부터 7일까지 2일간 연평면을 방문하여 현장속의 다양한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한 도서방문을 마쳤다. 이번 연평면 도서방문에서는 면사무소에서 면정보고를 받은 후, 대연평 주민, 소연평 주민, 어민대표들과의 주민간담회를 실시하여 격의 없는 질의응답을 진행하였으며, 주민간담회에서 언급된 건의사항에 대하여 의회 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그리고 연평파출소, 연평부대 등 유관기관을 방문하여 연평면 주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해 애쓰는 유관기관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이번 도서방문으로 옹진군의회는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지역현안에 대한 해결방안을 강구하여 방문결과를 군의회 운영과 의정활동에 반영할 계획이다. 조철수 의장은 “이번 도서방문은 연평면 주민과 소통하고, 지역 현안사항에 대해 청취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답을 찾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군민과 함께하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옹진군은 2021년 정기분(2기) 자동차세 3,393건, 3억7천2백만원을 부과하고, 세무행정력을 총 동원해 납기내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나섰다.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과세기준일은 12월 1일로 과세대상은 자동차, 건설기계, 이륜오토바이 등록원부상 소유자이며 납부마감일인 12월 31일까지 납부해야 한다. 이번 정기분 과세에서 2021년 1월, 3월, 6월, 9월달에 연세액을 일시납부한 차량, 장애인 소유차량 중 생업에 이용하는 감면 신청차량 1대는 부과대상에서 제외돼 납세고지서가 송달되지 않는다. 옹진군은 자동차세의 납기내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홍보 현수막 게시 및 개별 문자안내 서비스를 이용해 납세홍보를 펼쳐나가고 있으며, 납세자의 납부를 돕기 위해 인터넷납부, 가상계좌납부, 신용카드 납부 등 다양한 납부방법을 운영하고 있다. 납세고지서를 분실하였거나, 장기 출타중이라면 고지서 없이도 전국 모든 은행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에서 본인의 통장, 신용카드로 조회·납부가 가능하며, 집이나 직장에서 납부할 때는 지방세 인터넷 납부 시스템 위택스 또는 지로를 통한 전자납부와 고지서에 적혀 있는 가상계좌를 이용하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은 2021년도 제2기분 자동차세 15,131건, 24억 원(지방교육세 포함)을 부과하고 기한 내 납부를 당부했다. 이번 자동차세는 12월 1일 현재 자동차 등록원부상 자동차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것으로 올해 이미 연납한 차량의 경우 부과되지 않는다. 납부기한은 오는 12월 31일까지로 전국 은행 및 금융기관에서 납부할 수 있으며, 고지서가 없어도 전국 모든 은행의 무인공과금기와 현금인출기에서 본인의 통장·현금카드·신용카드로 지방세 조회 후 납부가 가능하다. 타인의 고지서는 전자납부번호 등을 입력, 조회 후 납부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자동차세는 지역발전과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되는 자주재원으로써 기한 내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은 강화도 북부 지역에 거점 문화시설로 조성 중인 ‘강화북부문화센터 조성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개관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유천호 군수는 10일 부군수를 비롯한 관련 국·과장과 함께 ‘강화북부문화센터 조성사업’ 현장을 찾아 시설물의 전반적인 시공상태, 편의시설에 대한 불편사항 등을 확인했다. 이날 유 군수는 문화센터 내 이용객의 동선을 따라 승강기, 방송설비. 냉난방시설, 주차장, 화장실 등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고령의 어르신과 장애인이 불편하지 않도록 편의시설을 보강할 것을 당부했다. ‘강화북부문화센터 조성공사‘는 양사면 인화리 869-15일대에 사업비 18억7천만 원을 투입해 연면적 492㎡, 지상 3층 규모의 주민커뮤니티실, 다목적 소공연장 등을 갖춘 다목적 문화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상대적으로 기반시설이 부족한 북부지역 군민들이 근거리에서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다목적 공연장에는 영화 상영, 전통소리 공연·전수 등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커뮤니티 공간은 지역 주민의 집회 공간과 판매장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군은 인근 지역을 전통소리 마을로 조성해 지역 주민과 전문예술인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산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7일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과 자존감 향상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찾아가는 실버 라이프 교육’ 사업을 시작했다.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계획된 이 사업은 디지털 소외계층인 어르신들에게 스마트폰 사용법을 알려드리는 ‘쏙쏙 쉽게 배우는 디지털 기기 사용법’과 치매예방을 위하여 뇌와 근육을 동시에 사용하는 운동인 코그니사이즈를 배우는 ‘건강한 삶을 위한 함께하는 치매예방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방역수칙 준수하면서 진행하고 있다. 김영선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오랫동안 문을 열지 못했던 경로당이 문을 열게 되어 이렇게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급격하게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를 살고 계시는 어르신들이 보다 다양하게 스마트폰을 사용하여 가족과의 친밀도를 높이고 다양한 신체활동을 통해 삶의 활력소를 드릴 수 있어 뿌듯하고, 주민자치회가 어르신들에게 한층 더 다가가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는 지난 9일 연수구청 소회의실에서 2021년 저출산 극복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갖고 라이온코리아(주) 관계자에게 표창장과 감사패를 전달했다. 라이온코리아(주)는 2018년 7월부터 연수구와 업무협약을 맺고 신생아의 건강을 위해 출산가정에 ‘연수해피맘 선물’(손세정제) 세트를 지원중이며 2021년 11월 말 기준으로 연수구 주민 총 8,076가정에 금액으로 환산시 1억 2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제공했다. 구 관계자는 “4년째 변함없이 이어온 라이온코리아(주)의 사회공헌사업에 대해 소소하게나마 감사패를 전달할 수 있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의 파트너십을 계속 이어가기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부평구시설관리공단은 인권공기업 도약을 위해 공단 직원 대상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하고,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슬로건 공모전은 세계인권선언기념일(12월10일)을 기념하여 전 직원의 인권에 대한 관심과 공단 인권경영 동참을 독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슬로건 공모전에는 총 20건이 제안됐으며, 최다 득표를 받은 ‘인권 존중의 시작, 행복한 동행의 시작’ 슬로건을 공단 인권경영의 의지와 비전을 담은 문구로 선정했다. 공단은 해당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슬로건을 다음해 인권경영헌장 선포식 행사에 공표하여 인권 공기업 도약을 위한 의지 표명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공단은 공단 직원과 사업장 이용객 500여명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인권경영 추진을 위해 의견을 수렴하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공단 이사장은 “인권의 중요성과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면서 자체적으로 인권경영위원회 운영 등 체계적 인권경영을 추진해왔다”며, “앞으로도 직원과 고객 모두가 존중받는 인권친화문화 확산을 위해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iH(인천도시공사)는 e대한경제신문사에서 주최하는‘2021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도시개발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고 9일 밝혔다.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은 지방자치제 시행 30주년을 맞아 전국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후원해 지방자치와 지역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이번 혁신대상에는 행정·도시개발·경제·문화·관광·환경 등 11개 분야에 총 60여개 지자체 및 공공기관이 참가하여,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발표를 통해 최종 수상기관을 선정했다. iH는 NGO(시민단체)와 협업사업 발굴을 통한 사업영역 확대, 국내 최초 스마트도시 전용 앱 서비스 제공, 호루라기 예보제를 통한 비위 사전예방 등 다방면에서 시행된 혁신사례에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iH 이승우 사장은 “이번 수상은 조직혁신을 통해 끊임없이 변화하고 혁신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한 iH의 결실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9일 맞춤형 심화교육을 마지막으로 2021년 예비창업패키지 창업자 대상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예비창업패키지는 혁신적인 기술창업 소재가 있는 예비창업자를 육성하기 위한 정부지원 사업으로,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예비창업자의 원활한 창업 사업화를 위한 창업교육과 멘토링, 사업화 자금 등을 지원하고 있다. 2021년 예비창업패키지 심화교육은 타 주관기관에서 선정된 예비창업자들도 참여할 수 있는 개방형과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선정한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맞춤형으로 구분하여 운영 하였다. 개방형 심화교육은 ▲스타트업이 알아야 할 마케팅 교육, ▲스타트업의 지식재산 창출·보호·활용 사례, ▲지식재산권(저작권)을 활용한 스타트업 성공사례 공유 등 브랜드 구축 및 확산 전략 수립과 지식재산권 활용역량 강화를 위한 커리큘럼으로 구성하여 지난달에 진행되었으며, 이번에 실시된 맞춤형 심화교육은 ▲창업투자 생태계의 이해, ▲기술보증기금과 신용보금기금의 스타트업 자금지원 프로그램 소개 및 상담, ▲스타트업 투자유치 전략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의 투자유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여성 일자리지원단(인천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은‘2021 인천 여성고용전략개발토론회’를 오는 12월 15일 인천여성가족재단 소강당에서 비대면으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는 여성 일자리 연구기관과 재단 연구진이 한자리에 모여 “디지털 전환기 여성 일자리의 미래와 전략개발방안”을 논의한다. 코로나 19로 인하여 앞당겨진 디지털 전환기에 대응하여‘디지털 전환기 여성 일자리의 미래’라는 주제를 비롯해‘미래직업에 대응하기 위한 여성 인력양성 방향’을 토론자들이 함께 논의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여성 일자리 전문가 및 연구자들이 여성 일자리 현황과 대책, 디지털 전환기에 대비한 인천시 여성고용정책의 방향 등에 대한 열띤 질의와 답변이 오갈 예정이며, 이 과정에서 여성 일자리 지원사업의 문제점과 대안 등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인천 여성 일자리지원단(인천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계자는‘이번 토론회에서 논의된 내용이 미래 인천 노동시장에서 경쟁력을 담보할 능력 있는 여성들의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는 하나의 대안으로 활용되고, 나아가 일하는 여성이 살기 좋은 행복한 인천시를 만드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