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재)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년 독서아카데미 사업’에서 수행기관 최우수상(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 국민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도서관, 문화원 및 기업, 공공기관 등과 연계해 문학·역사·철학·자연과학 등 책을 기반으로 통섭형 강의를 운영하는 사업으로 수행기관 95곳 중 10개 기관이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계양도서관은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강창래 작가와 언어학, 문학, 예술, 철학, 과학 등을 주제로 총 15회에 걸쳐 온ㆍ오프라인 야간강의를 진행했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책 읽는 도시 인천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좋은 계기로 삼겠다”며 “인천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 증진과 책으로 소통하는 도서관 문화가 확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중학교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1 하반기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및 공교육정상화법 안내 연수’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요령 중점사항 전달과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수는 공교육정상화법에 따른 학생평가의 공정한 운영 방안을 설명하고, 이러한 과정 중심 평가가 학교생활기록부에 객관적인 시선으로 기록되도록 안내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이 병행되는 상황에서 과정 중심 평가의 공정성과 학교생활기록부 기록의 전문성이 더욱 중요하다”며 “온·오프라인 연계 수업, 평가, 기록의 일관화를 위한 교원의 책무성과 전문성을 강화해 공교육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도서관 담당자의 전문성 강화와 학교도서관의 역할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한 연수를 온·오프라인으로 운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인천시교육청이 인력 부재로 인한 어려움이 있는 학교도서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생들의 미래사회 독서교육의 모습을 공유하고 소통의 역할이 담긴 미래 학교도서관의 공간 방향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활용한 학교도서관 활용 수업 등을 제안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이번 연수를 통해 담당자들이 업무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하는 시간이었다”며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인재양성을 위해 학교도서관이 학교의 중심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교사, 학부모, 마을교육활동가를 대상으로 2021 우리마을교육 나눔마당을 온·오프라인으로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나눔마당은 ‘마을에서 시민이 자란다’는 주제로 마을연계교육과정 모델학교 중심의 운영 사례를 통해 시민성을 기르는 마을연계교육에 대해 생각해보기 위해 마련됐다. 1부는 「로컬에듀」, 「로컬이 미래다」 저자 한들고 추창훈 교장의 ‘지역의 시민을 기르는 교육’ 강연과 인천새말초등학교 마을연계교육 사례 발표 ‘우리들은 우리 마을의 작은 그레타’가 이어졌다. 2부는 ▶불은초등학교 ‘학교-마을, 그림책으로 만나다’ ▶동수초등학교 ‘마을교육공동체와 함께 만드는 공동교육과정’ ▶백석중학교 ‘우리가 만드는 작은 동아시아 마을’ ▶별빛초 ‘좌충우돌 마을연계교육 시작하기’ ▶서흥초 ‘아이들 눈에 비친 우리 마을’ ▶동산고등학교 ‘마음과 마을을 잇는 학교’ 등 사례 나눔이 있었다. 마을교육활동가 박은주씨는 “아이들과 함께 기후위기에 대한 생각과 마을에서 실천 가능한 내용을 랩으로 표현하는 수업을 진행했다”며 “실제 마을에서 실천으로 이어져 청소년들이 마을의 주체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지원·운영하는 인천서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2021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보고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은 학교 밖 청소년 보호와 복지 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하기 위해 최근 3년간(2019~2021년) 누적 성과를 바탕으로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서구꿈드림은 사업 운영의 적정성, 성과, 활성화를 위한 노력 등 종합적인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장관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서구꿈드림은 ▲검정고시 1:1 멘토링 프로그램 ▲건전한 여가활동 촉진을 위한 비대면 물품 지원 서비스 ▲MOS 컴퓨터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 ▲비대면 직업체험 프로그램 등 코로나19 확산 이후에도 학교 밖 청소년 보호와 복지 증진을 위한 노력해왔다. 최인호 서구꿈드림 센터장은 “이번 수상은 직원 모두가 힘을 모아 열정적으로 학교 밖 청소년을 지원환 결과”라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당당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구꿈드림 프로그램은 만9세부터 24세까지 인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운영하는 인천서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 25일 총 5회에 걸쳐 진행된 어린이 식품과학 실험 교육 프로그램 ‘식품으로 쏙쏙, 과학으로 톡톡(talk, talk)’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10월부터 5회 동안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급식소 5곳, 어린이 6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식품과학 실험 교육으로 ‘우유의 단백질 응고 반응’을 주제로 센터에서 개발한 동화책과 애니메이션을 활용해 이뤄졌다. 교육에 참여힌 어린이의 학부모는 “식품과학을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애니메이션과 접목해 아이가 흥미를 보였다”며 “내실있는 프로그램으로 아이가 우유와 친밀해지는 시간이 됐다”며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서구 식품산업위생과 관계자는 “어린이의 식생활과 관련된 식품과학 실험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라며 “각종 웹사이트와 SNS를 통해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식품과학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9일 메타버스 전문가 김상균 교수의 ‘메타버스, 새로운 기회’ 특강이 평생학습 관계자와 구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평생학습 관계자와 구민 학습 역량을 높이고 미래 산업에 대비한 새로운 교육 방안 모색을 위해 기획됐다. 메타버스 플랫폼을 이해하고 체험하려는 구민들의 관심과 호응이 뜨거웠다. 서구는 특강 이후 ‘위대한 수업, 평생교육인의 격’이라는 슬로건에 맞게 제작된 메타버스 게더타운 내 ‘배움’, ‘이음’ 공간을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전시내용을 관람하고 체험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김상균 교수는 “메타버스, NFT 등 새로운 기술이 현실화되고 있다”며 “구민들 눈높이에 맞는 유익한 정보로 현설과 괴리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구 관계자는 “가상공간이 주는 새로운 세계를 경험해 볼 수 있어 메타버스를 보다 깊이 이해하고 체험하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4차 산업시대를 선도하는 힘을 키우는 데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8일 내년 상반기 개원 예정인 국공립어린이집 4곳의 위탁운영자를 선정하고 위탁계약증서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서구는 지난 9월, 11월에 공모 후 서구보육정책위원회를 통해 운영 및 재정 능력 등 공신력과 전문성을 갖춘 위탁운영자를 선정했다. 서구는 위탁운영자와 함께 친환경 인증 제품을 사용해 내부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고 기자재를 확충하는 등 개원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전달식에서 이재현 서구청장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기는 보육환경 조성과 질 높은 보육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서구는 지난 1일 검단 아라동에 국공립어린이집 4곳을 추가 개원하며 지난해보다 7곳 늘어난 12월 기준 36곳을 운영 중이다. 내년에도 안전하고 질 높은 공보육 기반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이제는 인천 서구 대표 브랜드가 된 지역화폐 ‘서로e음’이 10일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린 ‘2021 스타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지역화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2019년, 2020년에 이은 3년 연속 대상으로 ‘서로e음’은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 지역경제 부문 최우수상에 이어 이번 수상을 더해 대한민국 지역화폐를 대표하는 선도모델로 그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지난 2019년 출발 직후부터 큰 화제를 모으며 단숨에 대한민국 지역화폐 돌풍의 주역으로 발돋움한 서로e음은 지난해 12월 발행 593일 만에 전국 최초·최단기간 발행액 1조 원을 달성했다. 올해 12월 현재 누적 가입자는 47만 명에 달하며 누적 발행액은 무려 1조7000억원에 달한다. 서구는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전자식 모바일 플랫폼 활용 ▲최대 10%의 탄력적 캐시백 정책 ▲서구 개청 역사상 최다 인원인 1만1810명이 참여한 설문조사 실시 ▲서로e음 시즌2 부가서비스 도입을 통한 구민과 소상공인이 상생하는 플랫폼 환경 조성 등 정책을 끊임없이 가다듬고 구민과 소통하는 노력이 더해졌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설명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옹진군의회는 지난 12월 6일 부터 7일까지 2일간 연평면을 방문하여 현장속의 다양한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한 도서방문을 마쳤다. 이번 연평면 도서방문에서는 면사무소에서 면정보고를 받은 후, 대연평 주민, 소연평 주민, 어민대표들과의 주민간담회를 실시하여 격의 없는 질의응답을 진행하였으며, 주민간담회에서 언급된 건의사항에 대하여 의회 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그리고 연평파출소, 연평부대 등 유관기관을 방문하여 연평면 주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해 애쓰는 유관기관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이번 도서방문으로 옹진군의회는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지역현안에 대한 해결방안을 강구하여 방문결과를 군의회 운영과 의정활동에 반영할 계획이다. 조철수 의장은 “이번 도서방문은 연평면 주민과 소통하고, 지역 현안사항에 대해 청취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답을 찾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군민과 함께하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옹진군은 2021년 정기분(2기) 자동차세 3,393건, 3억7천2백만원을 부과하고, 세무행정력을 총 동원해 납기내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나섰다.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과세기준일은 12월 1일로 과세대상은 자동차, 건설기계, 이륜오토바이 등록원부상 소유자이며 납부마감일인 12월 31일까지 납부해야 한다. 이번 정기분 과세에서 2021년 1월, 3월, 6월, 9월달에 연세액을 일시납부한 차량, 장애인 소유차량 중 생업에 이용하는 감면 신청차량 1대는 부과대상에서 제외돼 납세고지서가 송달되지 않는다. 옹진군은 자동차세의 납기내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홍보 현수막 게시 및 개별 문자안내 서비스를 이용해 납세홍보를 펼쳐나가고 있으며, 납세자의 납부를 돕기 위해 인터넷납부, 가상계좌납부, 신용카드 납부 등 다양한 납부방법을 운영하고 있다. 납세고지서를 분실하였거나, 장기 출타중이라면 고지서 없이도 전국 모든 은행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에서 본인의 통장, 신용카드로 조회·납부가 가능하며, 집이나 직장에서 납부할 때는 지방세 인터넷 납부 시스템 위택스 또는 지로를 통한 전자납부와 고지서에 적혀 있는 가상계좌를 이용하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은 2021년도 제2기분 자동차세 15,131건, 24억 원(지방교육세 포함)을 부과하고 기한 내 납부를 당부했다. 이번 자동차세는 12월 1일 현재 자동차 등록원부상 자동차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것으로 올해 이미 연납한 차량의 경우 부과되지 않는다. 납부기한은 오는 12월 31일까지로 전국 은행 및 금융기관에서 납부할 수 있으며, 고지서가 없어도 전국 모든 은행의 무인공과금기와 현금인출기에서 본인의 통장·현금카드·신용카드로 지방세 조회 후 납부가 가능하다. 타인의 고지서는 전자납부번호 등을 입력, 조회 후 납부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자동차세는 지역발전과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되는 자주재원으로써 기한 내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은 강화도 북부 지역에 거점 문화시설로 조성 중인 ‘강화북부문화센터 조성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개관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유천호 군수는 10일 부군수를 비롯한 관련 국·과장과 함께 ‘강화북부문화센터 조성사업’ 현장을 찾아 시설물의 전반적인 시공상태, 편의시설에 대한 불편사항 등을 확인했다. 이날 유 군수는 문화센터 내 이용객의 동선을 따라 승강기, 방송설비. 냉난방시설, 주차장, 화장실 등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고령의 어르신과 장애인이 불편하지 않도록 편의시설을 보강할 것을 당부했다. ‘강화북부문화센터 조성공사‘는 양사면 인화리 869-15일대에 사업비 18억7천만 원을 투입해 연면적 492㎡, 지상 3층 규모의 주민커뮤니티실, 다목적 소공연장 등을 갖춘 다목적 문화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상대적으로 기반시설이 부족한 북부지역 군민들이 근거리에서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다목적 공연장에는 영화 상영, 전통소리 공연·전수 등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커뮤니티 공간은 지역 주민의 집회 공간과 판매장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군은 인근 지역을 전통소리 마을로 조성해 지역 주민과 전문예술인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산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7일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과 자존감 향상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찾아가는 실버 라이프 교육’ 사업을 시작했다.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계획된 이 사업은 디지털 소외계층인 어르신들에게 스마트폰 사용법을 알려드리는 ‘쏙쏙 쉽게 배우는 디지털 기기 사용법’과 치매예방을 위하여 뇌와 근육을 동시에 사용하는 운동인 코그니사이즈를 배우는 ‘건강한 삶을 위한 함께하는 치매예방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방역수칙 준수하면서 진행하고 있다. 김영선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오랫동안 문을 열지 못했던 경로당이 문을 열게 되어 이렇게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급격하게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를 살고 계시는 어르신들이 보다 다양하게 스마트폰을 사용하여 가족과의 친밀도를 높이고 다양한 신체활동을 통해 삶의 활력소를 드릴 수 있어 뿌듯하고, 주민자치회가 어르신들에게 한층 더 다가가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는 지난 9일 연수구청 소회의실에서 2021년 저출산 극복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갖고 라이온코리아(주) 관계자에게 표창장과 감사패를 전달했다. 라이온코리아(주)는 2018년 7월부터 연수구와 업무협약을 맺고 신생아의 건강을 위해 출산가정에 ‘연수해피맘 선물’(손세정제) 세트를 지원중이며 2021년 11월 말 기준으로 연수구 주민 총 8,076가정에 금액으로 환산시 1억 2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제공했다. 구 관계자는 “4년째 변함없이 이어온 라이온코리아(주)의 사회공헌사업에 대해 소소하게나마 감사패를 전달할 수 있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의 파트너십을 계속 이어가기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부평구시설관리공단은 인권공기업 도약을 위해 공단 직원 대상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하고,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슬로건 공모전은 세계인권선언기념일(12월10일)을 기념하여 전 직원의 인권에 대한 관심과 공단 인권경영 동참을 독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슬로건 공모전에는 총 20건이 제안됐으며, 최다 득표를 받은 ‘인권 존중의 시작, 행복한 동행의 시작’ 슬로건을 공단 인권경영의 의지와 비전을 담은 문구로 선정했다. 공단은 해당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슬로건을 다음해 인권경영헌장 선포식 행사에 공표하여 인권 공기업 도약을 위한 의지 표명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공단은 공단 직원과 사업장 이용객 500여명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인권경영 추진을 위해 의견을 수렴하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공단 이사장은 “인권의 중요성과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면서 자체적으로 인권경영위원회 운영 등 체계적 인권경영을 추진해왔다”며, “앞으로도 직원과 고객 모두가 존중받는 인권친화문화 확산을 위해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iH(인천도시공사)는 e대한경제신문사에서 주최하는‘2021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도시개발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고 9일 밝혔다.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은 지방자치제 시행 30주년을 맞아 전국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후원해 지방자치와 지역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이번 혁신대상에는 행정·도시개발·경제·문화·관광·환경 등 11개 분야에 총 60여개 지자체 및 공공기관이 참가하여,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발표를 통해 최종 수상기관을 선정했다. iH는 NGO(시민단체)와 협업사업 발굴을 통한 사업영역 확대, 국내 최초 스마트도시 전용 앱 서비스 제공, 호루라기 예보제를 통한 비위 사전예방 등 다방면에서 시행된 혁신사례에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iH 이승우 사장은 “이번 수상은 조직혁신을 통해 끊임없이 변화하고 혁신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한 iH의 결실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9일 맞춤형 심화교육을 마지막으로 2021년 예비창업패키지 창업자 대상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예비창업패키지는 혁신적인 기술창업 소재가 있는 예비창업자를 육성하기 위한 정부지원 사업으로,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예비창업자의 원활한 창업 사업화를 위한 창업교육과 멘토링, 사업화 자금 등을 지원하고 있다. 2021년 예비창업패키지 심화교육은 타 주관기관에서 선정된 예비창업자들도 참여할 수 있는 개방형과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선정한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맞춤형으로 구분하여 운영 하였다. 개방형 심화교육은 ▲스타트업이 알아야 할 마케팅 교육, ▲스타트업의 지식재산 창출·보호·활용 사례, ▲지식재산권(저작권)을 활용한 스타트업 성공사례 공유 등 브랜드 구축 및 확산 전략 수립과 지식재산권 활용역량 강화를 위한 커리큘럼으로 구성하여 지난달에 진행되었으며, 이번에 실시된 맞춤형 심화교육은 ▲창업투자 생태계의 이해, ▲기술보증기금과 신용보금기금의 스타트업 자금지원 프로그램 소개 및 상담, ▲스타트업 투자유치 전략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의 투자유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여성 일자리지원단(인천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은‘2021 인천 여성고용전략개발토론회’를 오는 12월 15일 인천여성가족재단 소강당에서 비대면으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는 여성 일자리 연구기관과 재단 연구진이 한자리에 모여 “디지털 전환기 여성 일자리의 미래와 전략개발방안”을 논의한다. 코로나 19로 인하여 앞당겨진 디지털 전환기에 대응하여‘디지털 전환기 여성 일자리의 미래’라는 주제를 비롯해‘미래직업에 대응하기 위한 여성 인력양성 방향’을 토론자들이 함께 논의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여성 일자리 전문가 및 연구자들이 여성 일자리 현황과 대책, 디지털 전환기에 대비한 인천시 여성고용정책의 방향 등에 대한 열띤 질의와 답변이 오갈 예정이며, 이 과정에서 여성 일자리 지원사업의 문제점과 대안 등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인천 여성 일자리지원단(인천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계자는‘이번 토론회에서 논의된 내용이 미래 인천 노동시장에서 경쟁력을 담보할 능력 있는 여성들의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는 하나의 대안으로 활용되고, 나아가 일하는 여성이 살기 좋은 행복한 인천시를 만드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농촌진흥청에서 실시하는 2021년도 농촌진흥사업 평가에서 3개분야(▲농촌자원, ▲홍보, ▲농업기계교육훈련)에 걸쳐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사업 우수기관 평가는 매년 전국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한 해 동안 농촌진흥사업 추진성과를 평가해 지역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시상하는 것으로 인천시는 3개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3관왕의 쾌거를 거두었다. 조영덕 인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으로 농촌진흥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모든 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이루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인천농업 발전과 농업을 통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 농업기술센터는 인천농업의 새로운 경쟁력을 위해 신소득작목 육성, IoT 등 디지털농업을 활용한 신기술 보급, 농업체험을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가공제품 개발 등에 힘쓰고 있으며, 나아가 농업서비스 수요대상을 농업인에서 도시민, 소비자로 다변화를 위한 농업홍보관, 전통문화체험교육관 등을 통한 신수요 소비자 창출, 원예치유정원 및 도시농업체험포를 활용한 치유농업 전개 등 인천농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공공데이터를 분석해 지역별 순찰 우선순위를 추천해 주는 인천시 사례가 전국 공모전에서 최고의 영예를 안았다. 인천광역시는 지난 12월 9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에서 열린 ‘2021년 공공빅데이터 분석 공모전’ 본선 발표대회에서 ‘인천시민의 야간 골목길 빅데이터 보안관(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야간 골목길 안전시스템)’이 행정기관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생활 속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행정·공공기관의 우수 분석사례를 통해 데이터 역량 강화를 도모해 데이터 기반 행정의 조기 정착을 유도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공모전은 ‘공공 빅데이터를 활용한 사회문제 해결’을 주제로 일반국민, 행정·공공기관 등 총 5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으며, 이중 행정기관 분야는 데이터 분석과 데이터 기반 행정을 구현해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중앙부처 및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참가했다. 5개 분야에서 예선 심사를 통과한 총 17팀이 겨룬 본선 발표대회는 심사위원 6명, 청중평가단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온·오프라인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옹진군은 화력발전소 인근 주민에 대한 피해보상과 국민건강권 ․ 환경권보장, 주민지원환경개선 사업확대를 위해 지역자원시설세 세율인상을 지속적으로 건의한 결과, 9일 국회 본회의에서 2024년부터 kw당 0.3원에서 0.6원으로 2배 인상되는 개정안이 최종 통과되었다. 화력발전은 다량의 대기오염물질 배출로 인근 주민들의 피해가 막심함에도 그동안 원자력 등 타 발전원 대비 낮은 세율이 적용돼 환경개선 사업 등 늘어나는 재정수요를 따라잡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화력발전소 소재 10개 시·군과 함께 뜻을 모아 화력발전 세율인상 추진을 위해 2019년 화력발전소 행정협의회(당시 회장 옹진군수 장정민)를 구성하였고 실무협의회를 거쳐 국회와 중앙부처 등 세율인상의 당위성을 건의하였다 특히, 지난 해 11월 옹진군은 청와대에 10개 시·군에서 공동 채택한 건의문과 서한문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으로 건의․노력해 왔다. 이번 지방세법 개정으로 옹진군의 지역자원시설세 세수는 99억원(‘20년기준)에서 198억원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옹진군수는 “개정안이 통과되기까지 긴밀한 협력으로 한목소리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일과 9일, 2차례에 걸쳐 2021년도 음악 ․ 게임산업 정기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계양구 관내 노래연습장과 PC방, 게임제공업을 운영하는 대표자 380여 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유튜브를 통한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당부와 영업주가 지켜야 할 준수사항, 시설기준 등 법령사항을 안내하였으며 화재 시 대피요령,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 소방안전교육도 함께 구성하여 다중이용시설의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 능력도 높였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교육에 참여해 주신 대표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번 교육이 안전하고 건전한 여가 문화가 정착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9일 숭의교회 A목사의 부인 B씨를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18조 3항 위반 혐의로 미추홀경찰서에 고발했다. 구는 B씨가 코로나19 확진판정 직후 역학조사 과정에서 거짓 진술을 해 밀접 접촉자의 역학조사와 격리조치를 못하게 하면서 코로나19가 확산하게 됐다고 고발 이유를 밝혔다. 구 관계자는 “당시 한국말이 서툰 남편 A목사를 대신해 역학조사에 응한 B씨는 공항에서 미추홀구 주거지까지 차를 태워준 지인에 대해 말하지 않고 방역차량을 이용했다고 답해 역학조사에 혼선을 줬다”고 설명했다. A씨와 B씨는 지난달 15일 나이지리아로 출국했다가 같은 달 24일 함께 귀국한 뒤 다음날인 25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후 신종 변이바이러스인 오미크론 확진자로 판명됐다. 이후 A씨 부부를 태워준 우즈베키스탄인 C씨도 확진되면서 n차 감염이 확산됐다. 한편, 미추홀구는 10일 오후 구청 운동장에서 숭의교회 외국인 교인 150여명을 대상으로 워크스루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가 최근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초등학교 인근 학생 교통사망사고 발생에 대해 신속하게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임지훈 위원장은 9일 오전 인천시교육청 및 학교 관계자 등과 함께 최근 초교 3학년 학생이 사망한 인천동수초교 교통사고 현장을 찾아 어린이교통사고 및 스쿨존 사고 대책을 강구했다. 이 자리에서 임 위원장은 초교 인근 황단보도 신호체계 개편과 안전 관리자 상주 등의 대책을 빠른 시일 내 추진할 것을 요청했다. 실제로 인천지역에서는 올 3월 인천신광초교 부근 화물차 교통사고, 지난 8일 오전 인천동수초교 인근 만월산터널 사거리 대형화물차 신호위반 교통사고 등으로 어린 초등학생 2명이 사망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 임지훈 교육위원장은 “사고 현장 한쪽 인도에 조그맣게 마련된 아이를 위한 과자봉지와 꽃다발을 보면서 마음이 아파 울컥했다”며 “지난 신광초교 사고 이후 다양한 어린이교통사고 대책과 스쿨존 대책을 마련했는데도 또다시 학생 사망 교통사고가 발생했다”며 안타까워했다. 이어 “사고 현장 주변을 살펴보니 제대로 된 안전시설물도 없고, 많은 차량들이 아이들에게 위협적인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반도체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관련 기업과 대학, 연구기관이 한자리에 모였다. 인천광역시는 ‘2021 인천 반도체 포럼 출범식’을 9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와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 인천테크노파크(원장 서병조)가 공동 주최한 이날 행사는 반도체 관련 기업과 대학·연구소·공공기관·인천시 간 협력체계를 조성하고 인천 특화형 반도체산업 생태계 구축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날 출범식에서 ‘반도체산업과 인천’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 최리노 인하대학교 신소재공학과 교수는 인천 반도체산업 발전을 위한 구심점의 형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산업계·학계·연구기관 등이 정부와 협력해 인천 반도체산업 발전을 위한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포럼은 반도체 관련 기업 24개사를 포함해 산·학·연·관 29개 기관 관계자로 구성됐으며, 인천테크노파크를 주관기관으로 해 내년부터 인천 반도체산업 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정책사업 발굴 △최신 기술정보 공유 △인력양성 △네트워킹 등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포럼 초대회장으로 선출된 이춘흥 (유)스태츠칩팩코리아 글로벌 CTO는 취임사를 통해“인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박남춘 시장이 지난 2021년 12월 6일「제58회 무역의 날」을 기념해 정부로부터 「수출탑」과 「유공포상」을 수상한 인천 수출기업인을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12월 9일 14:00~15:30 홀리데이 인 인천송도호텔에서「2021년 인천 무역의 날」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특별방역대책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방안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했다. 금년도「수출탑」분야 인천 최고 수출기업은 10억불탑을 수상한 제이셋스태츠칩팩코리아(유) (대표자 김원규)가 가져갔으며, 이어 삼성바이오에피스(주) (대표자 고한승)가 3억불탑을 수상했고, 한미반도체(주) (대표자 곽동신)가 2억불탑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그 다음으로 ㈜흥아기연 (대표자 강신영)이 5천만불탑, 엔프라니㈜외 3개사가 3천만불탑, ㈜한영넉스외 5개사가 2천만불탑, ㈜대성글로벌외 13개사가 1천만불탑, ㈜코코베네외 10개사가 7백만불탑, ㈜코럴외 13개사가 5백만불탑, ㈜오토모빌 토탈 솔루션외 23개사가 3백만불탑, ㈜엠씨알외 32개사가 1백만불탑 총 110개사가 수출탑 수상의 영광을 받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8일 신규교사와 수석교사가 함께하는 신규교사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 ‘만남의 날’에는 신규교사들의 질문과 답변을 모아 만든 ‘신규교사 길라잡이’ 책자를 배부하고 신규교사들의 학교적응과 교육력 강화를 위한 수석교사들의 연수가 진행됐다. 연수 내용은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는 수업 만들기 ▶과정중심평가를 수업설계에 적용하기 ▶상담을 통해 학부모와 협력 관계 맺기 ▶비폭력 대화로 풀어가는 우리 교실 등이다. 신규교사 멘토링은 온·오프라인으로 지속 운영 예정이며, ‘신규교사 길라잡이’ 책자에 이번 멘토링 사례를 추가해 차년도 신규교사 멘토링에 활용할 예정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신규교사들의 열정과 수석교사들의 지혜가 멘토링으로 함께 어우러져 행복한 학교교육이 이뤄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6일과 8일 이틀 간 '2021 마을교육학습공동체 나눔마당'을 진행했다. ‘마을교육학습공동체’는 마을교육활동가와 시민들로 구성된 자발적인 학습 동아리로,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2020년부터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마을교육학습공동체 지원 사업을 추진해 왔다. 올해에는 97개의 마을교육학습공동체가 구성돼마을교육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에 대한 학습과 실천을 이어왔다. 이번 나눔마당에서는 ‘지도로 본 마학공’이라는 주제로 지역별 현황을 한 눈에 알아보고 ‘마학공 책꽂이’, ‘마학공이 사랑한 공간’을 테마로 학습공동체가 읽은 도서와 회원들이 추천한 지역의 활동 공간 전시도 이뤄졌다. 도성훈 교육감은 “마을교육학습공동체는 우리 아이들 성장과 교육 발전을 위해 가장 중요한 씨앗이다”라며 “앞으로도 자발적인 학습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8일 40년 이상 노후된 학교 건물을 종합적 인프라를 갖춘 미래학교로 전환하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과 관련한 ‘2022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전기획 담당자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는 올해 추가선정교(인천재능중 외 2교)와 2022년 선정교(인천남부초 외 9교)를 대상으로 학교 업무담당자(교감, 행정실장, 교사)와 학교별 사전기획가가 참석했다. 사전기획은 ▲사업준비 ▲학교 및 지역 현황분석 ▲ 미래교육 방향 설정 ▲사용자 참여디자인 ▲사전기획 결과 정리 등으로 사전기획가와 학교가 주도적으로 추진해야 하는 사항에 대해 안내가 이뤄졌다. 인천시교육청은 향후 5개월간 ‘2022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전기획’을 진행하며 결과에 따라 리모델링 또는 개축을 결정하고 3년에 걸쳐 미래학교를 만들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8일 인천 지역 고3학생, 졸업생, 검정고시합격생 등 수험생을 대상으로 2022 대입 정시대비 진로진학컨설팅을 실시한다. 대학별 진로진학컨설팅은 인하대학교 등 4년제 대학과 경인여자전문대학교 등 수도권 전문대학 입학담당자(총 49개 대학)가 사전 신청한 수험생에게 원격화상회의 프로그램(Zoom), 전화, 카카오톡 채널 등 다양한 방식으로 개별상담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인천시교육청은 진로진학지원단 중심의 대입상담교사들이 사전신청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천재능대학교에서 1:1 진로진학컨설팅을 실시한다. 참가 신청은 13일까지 인천진로교육 마중물 진학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인천 수험생들이 정시모집 지원을 앞두고 대학 입학담당자들과 대입상담교사에게 입학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렸했다”며 “정시대비 진로진학컨설팅이 인천 수험생들의 정시지원전략 수립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는 동인천 상점가가 상인회 등록을 마쳐 날로 침체되어 가는 상점가가 활력을 찾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 중구는 지난 8일 동인천 상점가 등록을 완료하고 동인천상가 상인회 등록증을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홍인성 중구청장, 동인천상가상인회 장길용 회장과 임원진 등이 참석했다. 오랜 역사를 가진 동인천 상점가는 자유공원로로부터 우현로67번길 일대(삼치거리)에 위치한 도․소매 점포 51개로 구성돼 있으며, 한동안 상권이 쇠퇴해 매출액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호소해왔다. 이에 상인들이 상권을 살리기 위해 상인회를 결성,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상인회 등록으로 동인천상가 상인회는 전통시장특별법 등 관련법에 따라 앞으로 특성화 시장 육성, 시장경영패키지지원, 시설 현대화 등에 대한 정부 공모사업에 응모할 자격이 주어지며, 온누리상품권도 취급할 수 있게 됐다. 홍인성 구청장은 “이번 동인천상점가 등록 및 상인회 결성이 상권 활성화라는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각종 공모사업 신청 등 구에서 필요한 부분을 적극 지원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보템이 될 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 영종동은 지난 8일 오후 2시 해송관 3층 대강당에서 마을방송 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 마을방송 시스템 유지 보수 담당자를 강사로 초빙해 관내 마을방송 시스템을 설치한 관할 통장 16명을 대상으로 각종 재난·재해 대비 마을방송을 위한 기본 사용법과 자가진단을 통해 점검할 수 있는 관리법의 교육을 진행했다. 영종동이 구축한 마을방송 시스템은 관리자(통장, 담당 공무원)가 별도의 단말기기 없이 언제 어디서나 휴대전화를 통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방송을 할 수 있다. 김세원 영종동장은“바쁘신 와중에도 마을방송 시스템 사용자 교육에 참여하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재난·재해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정보 전달을 통해 주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는 지난 6일 행정안전부로부터 가칭)영종2동 행정복지센터 신축을 위한 특별교부세 10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구는 지난 10월 생활SOC 복합화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10억1천2백만 원을 확보한데 이어 총 20억 원의 국비를 확보함으로써 107억 원의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행정복지센터 청사 신축에 따른 구 재정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 한편, 영종1동 분동을 위해 추진 중인 가칭)영종2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사업은 현재 실시설계용역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올 연말까지 용역을 완료하고 내년 초 공사 착공해 2023년 상반기에 준공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부평구가 원도심의 열악한 주차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 중인 부설주차장 운영보전금 지원 사업에 주안장로교회가 동참해 10일부터 부설주차장 300면을 개방한다. 부평구는 최근 어린이보호구역 내 공영노상주차장과 굴포천 재생사업에 따른 공영노외주차장이 연이어 폐지되며 주차장 부족으로 인한 불편이 우려되는 상황으로, 이번 주안장로교회의 부설주차장 개방은 주차환경개선에 적지 않은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설주차장 운영보전금 지원 사업은 부평구만의 특수 시책으로, 종교시설이나 상가 등 일반건축물 부설주차장 5면 이상을 지역 주민에게 무료로 개방하는 주차장에 대해 운영보전금을 지급하는 저비용 주차장 확보사업의 일환이다. 부평구는 주차장 개방에 따른 운영보전금을 최대 60면까지 지원하고 있는데, 주안장로교회는 부설주차장의 차량번호인식기, CCTV 등 주차시설을 자비로 개선하고 300면 모두를 개방하기로 해 교회가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훌륭한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는 개방에 소극적이던 건축물 관리자의 참여를 적극 유도해 지난 2020년부터 현재까지 10곳 488면의 주차장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동구청소년수련관이 오는 11일 ‘HYO 산타축제’를 개최한다. HYO 산타축제는 관내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동구청소년수련관과 송림종합사회복지관이 협력해 청소년들이 산타가 되어 각 가정에 선물을 전달하는 봉사활동 프로그램이다. 산타클로스 복장을 한 봉사자들은 행사 당일 간단한 출정식을 마친 뒤 성인 서포터즈 1명과 청소년 자원봉사자 3~4명이 조를 이루어 관내 어르신을 포함한 24가구의 가정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 교육과 선물포장 및 청소년이 직접 스노우볼을 만들어서 가정에 전달하는 활동 등 사전모임을 통해 진행되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조치에 따라 참여 청소년들의 대규모 집합을 제한하고 1부와 2부로 나누어 선물 전달할 방침이다. 또한 각 가정의 어르신과 청소년이 접촉하지 않고 지정된 장소에 선물을 전달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나눔(전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본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동구청소년수련관에 전화 또는 직접 방문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동구는 지난 6일 금곡1지구 지적재조사사업 토지소유자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토지소유자협의회 위원 7명이 참석해 △위원장 선출 △토지소유자협의회 운영세칙 결정 △조정금 산정기준 의견 제출 △경계결정위원회 위원 추천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지적재조사사업에 따라 면적이 증감하는 토지에 발생하는 조정금을 개별공시지가로 산정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으며, 주민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동구 지적재조사위원회에서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구는 앞으로 금곡1지구 51필지의 측량을 완료하고 지적확정예정조서 의견수렴과 경계결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2022년 7월까지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2022년 신규사업으로 금창뉴딜 사업지역 등 3개 지구, 150필지에 대해 지적재조사를 추진해 2023년까지 새로운 지적경계를 확정할 계획이다. 유성곤 민원지적과장은 “지적재조사는 실제와 맞지 않고 삐뚤삐뚤한 지적경계를 점유상태 현실경계 기준으로 반듯하게 새로이 정리해 주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사업이므로 토지소유자협의회와 소통하고 협력해 사업이 원만하게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18일 오전 11시, 연수토요가족문화한마당 행사 "스토리텔링 키즈 클래식 콘서트, 호두까기 인형" 공연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한다. 이번 온라인 공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의 심신을 위로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가족문화한마당 행사로, 12월 송년의 달을 맞아 호프만의 ‘호두까기 인형’ 이야기와 차이코프스키의 발레 음악이 함께하는 예술융합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특색있고 즐거운 독서·문화·예술공연으로 가족 간 공감대가 탄탄해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차별화된 교육문화프로그램을 꾸준히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인천 시민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신청은 연수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공연 관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연수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원 해양환경체험학습장은 8일 ‘제2회 시네마공작소 온라인 영화제 시상식‘을 유튜브로 생중계했다. 이번 시상식은 ‘우리들의 끝나지 않은 이야기(Never Ending Story)’을 주제로 인천 관내 초·중·고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작품을 공모했으며 총 68팀(초등 22팀, 중등 40팀, 교직원 6팀) 310명이 응모해 온라인 투표와 심사위원의 심사 점수를 합산해 학생 15팀, 교직원 6팀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해양환경체험학습장의 이재영 소장과 단봉초 김주광 선생님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시상식은 응모작에 대한 실시간 라이브 퀴즈, 한 줄 평, 열정 채팅상 등 다양한 이벤트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대상을 수상한 인천 대건고등학교 꿈두레팀과 장려상을 수상한 제물포중 JBS팀은 실시간 인터뷰를 진행했다. 공모된 모든 출품작들은 유튜브 시네마공작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학생교육원 관계자는 “온라인 영화제를 통해 학생들의 잠재된 재능을 발현하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문화예술적 감수성을 바탕으로 창의성과 비판적 사고력을 지닌 주도적인 학생들로 성장할 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센터는 교육복지사 미배치교를 대상으로 지역 자원 연계와 발굴을 통한 학생 사례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교육취약계층 학생에 대한 교육, 문화, 복지 등의 통합적인 지원을 통해 교육기회 보장과 교육격차 해소, 가정-학교-지역사회 차원의 내외부 협력체제를 구축하기 위함이다. 이번 협의회는 남동구청 아동복지팀외 9개 기관이 참석해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초등학생과 그 가정에 대한 지원 방향을 모색하고 자원 연계 정보를 공유한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코로나19 시기에 어려움에 처한 가정과 학생에 대한 사례를 공유하고 각 기관들 안에 있는 다양한 자원들을 공유해 전문적인 사회복지 서비스를 지원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긴밀한 협력으로 탄탄한 교육복지안전망이 구축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학생들 돌봄에 최선을 다하는 초등돌봄전담사를 대상으로 ‘스트레스 관리 및 미술심리 치료’ 연수를 비대면으로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힐링연수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초등돌봄전담사들의 스트레스 완화 및 자존감 회복을 통해 돌봄교실 참여 학생들에게 집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연수에 참석한 초등돌봄전담사는 “코로나19로 돌봄 업무가 고되지만 연수를 통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른 시간에 연수한 참여한 초등돌봄전담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힐링연수를 통해 아이들이 더욱 행복하고 즐겁게 돌봄교실에 참여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8일 영화로 말하는 노동인권교육 토론회를 구월동 CGV인천에서 진행했다. 이번 토론회는 관내 고교생 중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이란희 감독이 제작한 영화 ‘휴가’를 함께 관람하고, 영화를 통해 바라본 노동자의 삶과 현실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영화 ‘휴가’는 해고 5년 차 그리고 1800여일 동안 천막농성중인 해고노동자인 두 딸의 아버지가 해고 무효소송에서 최종 패소하자 열흘 간 집으로 휴가를 떠나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노동자의 삶과 인간의 존엄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토론회는 노동의 문제에서 서로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가에 대해 고찰하고, 영화의 배경과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설명하는 감독과의 대화로 시작됐다. 학생 관객들에게 내가 주인공라면 어떤 선택을 했을까, 노동자들이 올바른 인권와 인간존엄의 권리를 누리기 위해 학교에서 이루어져야 하는 노동인권교육의 방향은 무엇일까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도성훈 교육감은 “노동자의 인권이 지켜져야 우리의 일상도 지킬 수 있다. 토론회를 통해 학생들이 노동자로서 공정하고 건전한 노동존중문화의 중요성을 느끼고, 사회에 나아가 자신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2022년도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정부 보급종 종자를 신청받는다. 벼 보급종은 오는 15일까지 읍·면 및 농업인상담소를 통해 접수를 받는다. 보급종은 국립종자원에서 생산된 삼광, 추청, 운광, 친들, 새일미, 새누리, 미품, 해담쌀, 동진찰 등 9개 품종 173톤이 보급된다. 공급가격은 내년 1월중에 결정되며, 내년 1월 10일부터 3월 31일까지 해당 지역농협을 통하여 신청한 농업인에게 공급된다. 특히, 벼 보급종의 경우 종자의 이중 소독을 방지하기 위해 전량 미소독 종자 상태로 공급함에 따라, 종자감염 병해충 예방을 위해 반드시 온탕처리와 약제소독을 해야 한다. 옥수수 보급종은 오는 20일까지 찰옥수수(미백2호, 흑점2호, 미흑찰), 종실사료용(드림옥, 강일옥), 팝콘용(오륜팝콘) 6개 품종에 대해 접수받는다. 공급가격은 찰옥수수 26,000원/kg, 종실사료용 21,000원/2kg, 팝콘용 35,000원/kg이다. 감자 보급종은 오는 31일까지 접수받아, 수미, 하령, 서홍, 두백 4품종 69톤을 공급한다. 감자 종자는 미소독종자로 20kg 포장단위로 공급되고 공급가격은 수미·하령·서홍은 32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군민의 보행 안전을 위한 LED 바닥형 보행신호등 설치에 나섰다. 군은 차량 위주로 이뤄지던 교통시스템을 보행자를 위한 시스템으로 고도화하기 위해 지난 10월 유동인구가 많은 군청 앞 사거리 등 3개소에 LED 바닥신호등을 설치했다. 또한, 이달 중 중앙시장 앞 횡단보도 등 3개소에 추가 설치한다고 밝혔다. LED 바닥형 보행신호등은 보행자의 가시 거리와는 다소 거리가 먼 기존 신호등의 약점을 보완해, 횡단보도 경계석 이음부에 직관적인 신호정보를 전달하고, 적색신호 시에 보행자가 차도에 진입하면 센서가 이를 감지하고 “위험하오니 뒤로 물러나 주십시오”라는 경고음을 송출한다. 보행신호등은 보행 중 스마트폰를 사용하는 보행자와 시야확보가 어려운 야간과 우천 시에 밝은 LED신호와 음성 안내로 보도 안정성을 크게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 보호구역과 유동인구가 많은 횡단보도를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보행신호등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이달 1일부터 8일까지 청년들을 대상으로 영화공간주안에서 ‘영화로 보는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미안해요 리키’를 통해 불평등 시대에 인권 문제를 되짚어 보며 현빈 영화공간주안관장은 “자본 체제 안에서 인간은 부속품인 것이 현실”이라며 “가족애와 공동체를 통해 이를 극복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그레타 툰베리’를 통해 기후위기 문제가 인권 문제로 이어지는 것을 살펴봤다. 장시정 기후위기 행동 지구인 대표는 “기후 위기는 기존의 불평등을 심화시키며 인류와 지구생태계의 커다란 위협이 된다”고 말했다. 김정식 구청장은 “청년인권교육을 통해 다양한 사람들이 인권 도시 미추홀구를 만들어 가는데 함께해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달 27일부터 4일까지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을 활용해 ‘2021 학교폭력예방 또래상담 연합회 보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센터가 추진하는 ‘또래상담 연합회’ 활동은 서구 내 초중고 학생으로 구성된 또래상담자 28명 간 연계망을 구축하고 소속감과 유대감을 증진해 역량을 강화하고 정보를 공유하고자 운영되는 사업이다. 이날 보고대회는 또래상담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1년간 활동 모습을 영상으로 담고 플랫폼을 활용해 여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센터 관계자는 “지난 1년간 학교폭력 예방에 앞장선 또래상담자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이번 연합회 활동이 앞으로 좋은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8일과 9일 2회에 걸쳐 한국커피문화진흥원에서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 및 카페 창업 과정’ 교육생 40명에 대한 수료식을 개최했다. 10월부터 7주 총 60시간에 걸쳐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 카페창업 실무, 베이킹 기초 교육 등 현장에서 필요한 전문적인 교육 구성을 통해 교육생들로부터 호응이 높았다. 수료생 40명 전원이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취득했고 바리스타 1급 자격증은 38명이 취득했다. 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커피에 관한 전문적인 이해뿐만 아니라 실제 카페와 같은 환경을 제공해 향후 카페 창업 및 운영을 위한 실무 능력을 배양하는 등 주민 역량 강화에 초점을 뒀다.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은 “이번 교육이 카페를 창업하는데 큰 도움이 됐기 때문에 앞으로도 취업과 창업에 도움이 되는 교육이 지속적으로 시행되기를 희망한다” 고 말했다. 김정식 구청장은 “이번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교육생분들께 감사드리며 교육기간 동안 보여준 열정을 바탕으로 카페 창업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미추홀구는 앞으로도 지역 일자리와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직업훈련과정을 개설하고 운영해 주민들의 능력개발과 취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8일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청년 창업가를 대상으로 한 ‘청년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서구사회적경제마을지원센터에서 운영된 이번 창업 아카데미는 지난 24일부터 8일까지 총 6회에 걸쳐 ▲기업가 정신 ▲사회적경제 개념 이해 ▲선배 창업가 특강 ▲창업지원제도 안내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1단계 기본 교육, 2단계 창업 아이템 1대1 컨설팅을 통한 심화 과정, 3단계 데모데이로 단계별 교육과정을 진행했다. 듣는 교육만이 아닌 실습이 있는 아카데미 운영으로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날 아카데미 마지막 단계로 진행된 데모데이에선 청년들이 그동안 준비해온 창업 아이템을 발표하고 전문가의 조언을 듣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후 과정을 이수한 교육생에게 수료증을 수여하며 아카데미를 마무리했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 과정이 청년들의 창업에 대한 걱정과 고민을 해소할 뿐만 아니라 실제 창업의 시작과 성공으로 이어지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청년 창업과 사회적경제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확산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과 창업 공간 지원, 초기 창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주안5동 텃밭사랑 통두레는 정확한 쓰레기 분리 배출 홍보와 습관화를 위해 ‘2022년 똑똑한 캘린더’를 제작했다. 텃밭사랑 통두레는 올해 미추홀구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 사업에 선정돼 10명 참여인원으로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2회 회의를 통한 자료수집 및 정리를 통해 ‘2022년 똑똑한 캘린더’ 500부를 제작했다. 캘린더에는 주안5동 일부 통 기준 쓰레기 배출일과 재활용품 배출일, 공과금 납부일 등이 기재돼 있으며 이달 초 주민들에게 배부됐다. 이은주 텃밭사랑 통두레 대표는 “내년에도 자료를 보완해 쓰레기 분리 배출에 대한 달력을 제작할 계획이며 빌라가 밀집돼 있는 주안5동이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동네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12월은 자동차세 납부의 달’이라며 오는 31일까지 올해 2기분 자동차레를 납부해 달라고 안내했다. 자동차세는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 부과되며 12월엔 12월 1일 현재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12월 자동차세는 7월 1일부터 12월 31일 중 보유기간을 일할 계산해 과세된다. 연세액을 선납(1월, 3월, 6월, 9월 연납)했거나 6월에 일시납(경차, 화물차 등)한 경우는 12월 자동차세가 부과되지 않는다. 납부 기간은 이달 16일부터 31일까지이다. 납부 방법은 전국 금융기관을 방문하거나 가상계좌이체, 스마트위택스(앱), 위택스, 인천시이택스, 인터넷지로, CD/ATM(현금자동입출기), ARS자동납부를 이용해 납부하면 된다. 신용카드 납부 관련 사항은 위택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타인카드로 납부할 경우 고지서에 기재된 전자납부번호를 조회해서 납부하면 된다. 자동이체 또는 전자고지 하나만 신청했을 경우 150원, 자동이체와 전자고지 모두 신청했을 경우 500원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자동이체⸱ 전자고지를 지난달까지 신청했다면 이달에 세액공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