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0월 12일부터 11월 19일까지 학부모 550명을 대상으로 5개 교육지원청과 연계해 줌(ZOOM)을 활용해 ‘2021년 제9기 학부모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아카데미는 초·중·고 자녀성장 단계별 교육과정으로 구성된 학부모교실과 직장인을 위한 야간 올빼미 교실 등으로 진행한다. 이 가운데 초등학교 학부모교실은 서부·남부·북부교육지원청에서 학부모 각 80명을 대상으로 ‘자녀와의 소통’, ‘자녀 성교육’, ‘창의융합교육(블렌디드러닝)’, ‘기후위기 대응 생태·환경 교육’, ‘청렴’, ‘인성 및 관계회복’ 등 주제로 연다. 중학교 학부모교실은 동래·해운대교육지원청에서 학부모 각 70명을 대상으로 ‘사춘기 자녀와의 소통’, ‘진로진학코칭’,‘창의융합교육(블렌디드러닝)’, ‘자녀성교육’, ‘청렴’, ‘인성 및 관계회복’ 등 주제로 진행한다. 고등학교 학부모교실은 시교육청에서 학부모 70명을 대상으로 ‘사춘기 자녀와의 소통’, ‘학부모진로코칭 및 대학입시전반이해(1, 2)’, ‘자녀성교육’, ‘청렴’, ‘인성 및 관계회복’ 등 주제로 연다. 이들 학부모교실은 매주 1회 오전 1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부산교육 혁신업무를 추진하는 교육청내 교육혁신과 사무실을 첨단사무실로 바꿔 전직원을 대상으로 ‘사무실 방문의 날’을 운영하여 선보인다. 이 사무실은 공간혁신 차원에서 예산 3억원을 들여 부서 간 긴밀한 협업과 직원 상호간 소통을 위한 공간으로 새롭게 전면 리모델링했다. 이를 위해 지난 1월부터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설계부터 준공까지 사용자 의견을 반영하는 등 협소한 사무실 공간을 최적화된 사무실로 탈바꿈시켰다. 이와 함께 컴퓨터 가상화 기술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사무실 PC환경과 동일한 환경에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클라우드 시스템을 갖췄다. 사무실 공간혁신의 특징은 기존의 팀별 T자형의 책상 배치를 원형으로 바꿔 팀장과 팀원 구분없이 같은 책상을 사용하도록 했다는 점이다. 또, 수평적 조직문화로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기 위해 직원 책상사이에 있던 칸막이를 제거했다. 사무실 공간을 영상 회의실 및 회의실, 자유석 등 개방형 구조로 만들어 비대면 회의, 다모임 등 회의 또는 연수를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사무공간과 휴식공간, 사무기기공간 등으로 공간을 구분해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디지털 중심 미래교육환경 구축과 노후화된 학교시설 개선 사업 등 학교위임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학교 계약업무를 대대적으로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이같은 지원은 지난 15일 의결된 올해 제2회 추경 예산 중 단위학교 위임사업비가 1,517억원에 이르러 학교 계약업무가 크게 증가하는데 따른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부산시교육청은 1인 1스마트기기 통합구매를 시작으로 시행 위임 사업별로 ‘계약업무 매뉴얼’과 ‘계약 따라하기 맞춤형 동영상’을 제작해 단위학교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10월부터는 현장 지원이 필요한 학교에 계약전문가 33명으로 구성된 계약컨설팅단이 직접 찾아가 지원한다. 또한, 학교에서 자체 추진하는 사업이 점점 다양해짐에 따라 계약업무가 늘어나고 복잡해질 것으로 전망되어 2022년에는 ‘계약업무도움방(웹페이지)’을 구축해 학교 계약업무를 상시 지원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출 예정이다. 김석준 교육감은“교육청이 학교 현장의 계약업무 부담을 덜어주고, 학교가 청렴하게 계약사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선제적·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부산 금정구 관내 도시공원 33개소 이름이 바뀐다. 구는 지역 특색이 담기고 누구나 부르기 쉬운 도시공원의 새 이름을 공모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기존 도시공원 33개소(소공원 5개, 어린이공원 28개)의 명칭이 단순하고 추상적이어서 역사적 사실 및 지형 등 지역의 고유성과 상징성을 갖춘 이름이 필요하다는 주민 여론을 수렴해 마련됐다. 관내 거주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금정구청 누리집에 게시된 의견서를 내려받아 오는 30일까지 공원 소재지 동 행정복지센터나 구청 공원녹지과을 방문해 제출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도시공원의 새 이름은 오는 11월 지명위원회 심의 결과와 지역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12월 고시될 예정이다. 구는 내년 3월까지 변경된 도시공원 명칭의 특징을 나타낸 상징물과 안내판을 별도로 설치하는 등 공원을 정비할 계획이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도시공원 이름 개정에 많은 주민이 참여하여 지역 주인의식과 애향심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시와 자매결연 36주년을 맞아 「Lights On! 부산-리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Lights On! 부산-리우」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줄어든 대면 교류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교류 확대를 통해 자매·우호 도시 간 우정을 재확인하고 협력 강화를 다짐하기 위해 추진하는 랜드마크 점등 행사이다. 리우 시는 브라질 동남부 해안에 위치하며 자연과 인공의 아름다움이 잘 어우러진 세계 3대 미항의 하나로 꼽히는 항구도시로 부산과는 1985년 9월 23일 자매결연을 체결하였다. 23일 두 도시 간 자매결연 체결일을 맞아 부산시는 광안대교, 부산타워, 영화의 전당 등, 그리고 리우 시는 라파 수도교(Arcos da Lapa) 및 에슈키오 데 하이에나(Estácio de Sá) 기념비 등에 각 도시의 상징색인 파란색을 점등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자매·우호도시 간 대면 교류가 어려워졌지만, 이렇게 기념행사를 통해 서로 우정을 재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비대면 교류 등 자매·우호 도시 간 교류를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들고 지쳐있는 시민과 직원을 위로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친절서비스 생활화를 위해 다양한 친절시책을 포함한 실천방안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마련한 실천방안의 주요 내용은 ▲온라인 친절매뉴얼 카드뉴스 제작 ▲‘스마일 포토제닉 당신이 주인공!’ 선발 ▲「해우(解憂), 서로에게 힘이 되는 스마일」 캠페인 ▲ 행복민원실 「오늘은 스마일데이!」 운영 등이다. 먼저, 부산시 소통 캐릭터 부기를 활용한 친절 매뉴얼 카드뉴스를 제작, 청사 내 엘리베이터 모니터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직원들의 친절 응대 생활화에 힘쓸 예정이다. 또한, 부산시청 민원실 및 각 부서 입구에 부착된 직원 사진을 미소 띤 모습이 담긴 사진으로 모두 교체하고, 베스트 스마일 직원을 추천받아 아름다운 미소를 지닌 ‘스마일 포토제닉 당신이 주인공!’을 선발할 계획이다. 그리고 ‘해우(解憂), 서로에게 힘이 되는 스마일’ 캠페인을 통해 화장실에서 잠시나마 지친 일상의 불안과 근심을 해소할 수 있는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고, 매월 둘째, 넷째 수요일을 행복민원실 ‘오늘은 스마일데이!’로 지정하여 민원실 직원들이 스마일 마스크를 착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가덕도 지역주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주민과 공항 건설 관계기관과의 유기적 협력을 구축하기 위한 ‘가덕도신공항 주민지원 민관협의회’가 첫발을 내디딘다. 부산시는 오는 27일 가덕도신공항의 신속한 건설을 지원할 민관협의회 첫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7일부터 시행된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 시행령과 「가덕도신공항 건설에 따른 주민지원 등을 위한 민관협의회 구성」 조례를 바탕으로 민간협의회를 구성해 지역주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신공항 건설에 따른 갈등 해결을 위한 대안책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민관협의회는 당연직 1명(부산시 신공항추진본부장)과 위촉직 9명 등 총 10명으로 구성된다. 위촉직에는 ▲가덕도에 주민등록을 둔 주민 4명(가덕도 주민대표) ▲오원세 부산시의원과 제대욱 부산시의원(시의원) ▲가덕도신공항 기술검토위원회 위원인 정헌영 부산대 교수(공항 관련 분야 전문가) ▲부산시 소속 담당관 2명(신공항 관련 업무 추진 공무원) 등이 위촉되었다. 오는 27일, 첫 회의에서는 위원장과 부위원장 선출을 비롯해 민관협의회 운영세칙을 마련하고, 가덕도신공항 추진현황을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가덕도특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부산진구 생활임금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2년 생활임금을 ‘시급 10,537원’ 으로 결정했다. 생활임금이란 근로자가 최소한의 인간적, 문화적 생활을 가능하게 할 목적으로 지급되는 최저임금 이상의 임금을 말한다. 부산진구는 2020년도 첫 생활임금 적용을 시작으로 매년 생활임금 결정, 적용하고 있으며 이번에 결정된 생활임금은 내년도 1월 1일부터 1년간 구 소속 기간제 근로자를 대상으로 적용한다. 2022년 부산진구 생활임금은 내년 최저임금 9,160원 대비 115%수준이며, 올해 생활임금 10,029원 대비 105%수준이다. 서은숙 구청장은 “부산진구 생활임금이 노동존중의 실현과 근로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부산 부산진구가 구민들의 참여권을 제도적으로 보장하고 지속 가능한 협치 실현을 위해 ‘협치 조례’를 제정하고 본격적인 협치시대를 개막한다. 부산진구는 오는 17일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조례’를 부산시 자치구 중에서는 최초로 공포한다고 13일 밝혔다. 조례는 부산진구민의 권리와 의무, 구청장의 책무, 부산진 동행추진단의 설치, 민관협치 활성화 등 총3장 20개의 조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정된 조례에 따라 구는 내년부터 구민과 전문가, 시민단체 등 다양한 계층의 위원들로 구성된 부산진동행추진단을 운영함으로써 협치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또한, ‘구민은 누구나 구의 정책과정에 참여할 권리를 가진다’고 규정해 정책과정 시 주민참여를 보장하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이밖에 조례안에는 ‘민간협치 활성화 기본계획수립’, ‘협치 관련기관 제도적 지원’ 등에 관한 내용이 명시돼 있다. 부산진구는 앞으로 주요사업을 추진하거나 중요한 정책결정 및 더 나은 대안을 모색할 때 구민과 협의과정을 거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협치 시스템을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서은숙 부산진구청장은 “시민 참여에서 권한으로, 공감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여성농업인 대표단체 생활개선기장군연합회(회장 심금옥)는 우리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지난 9월 15일 '사랑의 전통된장 나눔 행사'를 기장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했다. 생활개선기장군연합회는 한국형 식문화 실천의 일환으로 전통장 전수교육을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된장 담그기, 간장 가르기, 된장 뜨기 등 손수 전통된장과 간장을 담가왔다.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지역 주민들에게 전통 식문화의 우수성과 전통장의 효능을 알리고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자 임원들이 손수 담근 전통된장 100통(170㎏)을 기장군 행복나눔과에 기부했다. 기부물품은 기장군 5개 읍·면을 통해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취약계층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기장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요즘 집밥문화가 확산되고는 있지만 대부분 간편식 위주와 배달문화의 식단으로 자칫 건강관리에 소홀할 수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전통장을 활용한 식단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이다"고 전했다. 한편, 단백질과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국산 콩으로 만든 전통된장은 각종 영양분이 고르게 포함되어 있어 예로부터 우리의 대표 조미식품이다. '동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기장군은 지난 7일 '한수원 반딧불 공방 동호회' 회원들이 직접 제작한 책상, 서랍장 등 19개 품목의 원목 가구를 기장군 드림스타트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수원 반딧불 공방 동호회'는 "작은 불빛을 모아 희망을 나누자!"라는 취지로 구성됐으며, 기장군 드림스타트와 협업해 관내의 사각지대 아동에 원목 가구 및 도배를 지원하는 '따뜻한 공부방 만들기 프로젝트'를 분기별로 실시하고 있다. 금회 전달된 물품은 동호회 회원들이 목재 및 자재 일부를 사비로 구매해 제작됐다는 점과 가구 제작을 위한 사전 방문부터 사후 불편사항에 대한 하자 보수 점검 및 모니터링까지 기장군 드림스타트와 함께하며 아동의 주거환경에 따라 맞춤 구성되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깊다. 기장군 관계자는 "사회적 격차와 빈곤 등 어려운 여건에 있는 아동이 차별 없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준 '한수원 반딧불 공방 동호회'에 감사드린다"며, "주거 환경에 맞게 조성된 공부방이 교육 여건이 뒤처진 사각지대 아동에게 마음의 안정과 공부습관을 갖게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분야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2022학년도 직업계고등학교 학점제 전면 실시에 대비하여 학교 실습환경을 대폭 개선한다고 17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적성을 고려한 교과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 예산 148억원을 들여 실습실 개편과 첨단기자재 구입, 노후기자재 교체 등을 추진키로 했다. 직업계고 학점제 운영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가변형·융합형 실습실 구축에 70억, 첨단기자재 구입 및 노후기자재 교체에 78억의 예산을 투입한다. 특히, 실습실의 경우 학점제를 대비한 공간으로 조성하면서 안전한 교육환경 및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한 온라인 수업환경도 함께 조성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지난 9월 10일 부산전자공고에서 부산지역 직업계고 교감, 담당부장교사를 대상으로 2차 추가경정예산에 대한 직업교육 사업설명회를 실시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실습환경 개선을 통해 직업계고의 교육여건을 대폭 개선할 것이다”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 환경에서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다양한 실습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코로나 이후 다가올 새로운 미래교육체제 전환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미래형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9월 1일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17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은 그동안 준비해 온 미래교육으로의 전환을 구체화하고 미래교육에 필요한 다양하고 유연한 학교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미래교육전략팀’과‘그린스마트미래학교추진단’ 등 전담조직을 신설했다. ‘미래교육전략팀’은 교육청 교육정책연구소에 소속되어 부산형 미래교육의 방향 및 미래학교 모델 제시를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업무를 맡는다. 미래교육전략팀은 미래교육 기획단을 구성·운영하고, 정책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부산미래교육을 위한 주요 정책들을 체계적으로 연계해 나간다. 또, 부산미래학교 설립을 위한 기획 및 추진, 과제 선정, 교육과정 개발, 미래교육 관련 주요자료 연구 및 동향분석 등 부산미래학교의 교육활동·교육공간·학교운영체제 전반을 뒷받침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그린스마트미래학교추진단’은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의 본격적 추진을 위해 2년간 한시기구로 교육청 행정국에 과 단위로 신설됐다. 그린스마트미래학교기획팀과 그린스마트미래학교지원팀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이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22일에도 육군 53사단 군 장병들과 부산시청 상황실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시민의 안전을 챙겼다. 박 시장은 먼저 육군 보병사단인 53사단을 방문,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명절 연휴 기간에도 성실하게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고 있는 군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휴가도 제대로 가지 못하는 힘든 여건 속에서도 향토방위와 민생안전을 위해 노력 중인 모습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또한, 생활치료센터를 비롯하여 예방접종센터, 선별검사소 등 지원 근무를 통해 코로나19 확산방지와 방역에 큰 힘이 되는 군 장병들께 시민을 대표해 거듭 감사를 드린다”고 격려했다. 그리고 “군 장병의 88%가 접종을 마쳤다고 들었는데, 확진자가 한 명이라도 발생하면 집단감염의 우려가 있는 만큼 방역 관리에 더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서, 부산시청 종합상황실을 찾아 명절 비상근무 상황을 보고 받은 뒤, 추석 연휴 마지막까지 시민의 안전한 명절 나기를 위해 연휴를 반납하고 근무하는 상황실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박 시장은 “연휴 기간에도 혹시나 발생할지 모르는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동양건설산업ㆍ라인건설(대표 박광태)은 추석을 맞이하여 9월 15일 부산 남구 우암동행정복지센터(동장 강주경)에 쌀 10kg 100포(300만원)를 기부했다. 남구에서 오션파라곤아파트를 건설 중인 동양건설산업ㆍ라인건설은 “이번 행사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더욱 사회공헌에 앞장 설 수 있는 있도록 노력하겠다.” 밝혔다. 기부된 쌀은 우암동에 거주하는 홀로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8월 27일부터 11월 27일까지 3개월간 관내 초·중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지역 거점시설 및 사회적 기업과 연계하여 “마을학교 동구랑 놀자”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라고 밝혔다. “마을학교 동구랑 놀자”는 총 5개의 프로그램은 이루어져 있다. 명란쿠킹클래스는 부산시 품질인증 문화체험장으로 지정된 이바구 충전소에서 학생과 학부모과 함께 동구 명란의 역사를 배우고, 명란파스타를 만들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메이커 교실은 3D모델링부터 코딩까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상상력을 표현하고 로봇과 RC카 제작을 통해 메이킹의 즐거움을 경험하게 한다. 이외에도 천연비누, 디퓨저를 만드는 공방체험, 부모와 함께 좋은 식재료를 이용하여 다양한 음식을 만들어보는 요리교실, 리듬감과 유연성을 키워 몸으로 나를 표현하는 댄스교실 수업을 진행하여 학생 및 학부모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명란쿠킹클래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과 함께 동구 명란의 역사도 알게 되고, 파스타도 같이 만들어 먹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초량전통시장 등 관내 전통시장 9개소를 방문해 장보기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위축된 소비심리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동구청 직원들도 동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시장을 방문한 주민들과 소통하며 직접 장을 보기도 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뜻을 모았다. 최형욱 구청장은 전통시장 이용객들에게 “볼거리, 먹을거리가 가득한 전통시장에서 인정 넘치는 명절 분위기도 느끼고 알뜰하게 명절을 준비하길 바란다”며, “전통시장 이용 시 온누리상품권 및 지역화폐인 ‘e바구페이’ 사용을 통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이 되살아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 연제구는 연제청년창업내래센터(연제구 법원남로9번길 17, 동해선 거제역사 2층)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센터에는 일반창업 21팀, 외식창업 2팀이 입주해 있으며 △오픈클래스 △멘토데이 △창업명사 특강 등 청년들의 성공 창업을 위한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과 사업자금 조달 및 투자유치 실무교육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오픈클래스는 분야별 전문가로부터 예비 및 초기창업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핵심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월 5회 운영되며 청년창업가들이 희망 강좌를 요청하면 의견을 반영하여 강의를 개설해 준다. 특히, 9월 11일에는 디지털 분야에 대한 청년들의 취 · 창업 지원을 위하여 ‘디지털전환과 창업‧취업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6월 21일 연제구와 부산대학교가 ‘2021년 K-디지털 직업훈련 플랫폼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청년 디지털 교육과정 운영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센터와 부산대학교가 공동으로 개최되었다. 80여 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한 가운데 ㈜썬스타 장성균 대표의 ‘AI · 빅데이터 시대 디지털 전환’에 대한 강의 후 유니티코리아 문선균 BD의 ‘유니티가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동구자성대노인복지관에서는 9.13.~17.(5일간), 591명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의 사기증진과 여가증진을 위한 비대면 전통음식(송편) 만들기 체험활동을 가졌다. 이번 문화체험활동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 따라 집합체험 대신 체험키트를 통해 집에서 송편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활동으로 진행되었다. 노인일자리사업 담당자는 어르신들이 옛 기억을 되살려 개성 있는 송편 빚기로 가족들과 즐거운 추석명절이 되길 바라며, 이번 문화체험 활동을 기획하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동구의회 이상욱 의원이 9월 15일 열린 제298회 동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유공자 및 유족 보훈명예수당 지급’ 관련 주제로 5분 발언하였다. 국가와 부산시에서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을 지원하고 있지만 구청 차원에서도 지원이 필요하고 현재 부산광역시 16개 구·군 중 기장군만 보훈명예수당을 지급하고 있음을 지적하며, 동구청에서 지원 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하였다. 이상욱의원은 “참전유공자 조례에 보훈명예수당 관련 사항 신설, 국가보훈대상자 조례에 보훈명예수당 및 수당 지급에 관한 사항 신설”을 제안하며 “애국정신을 기리고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에 대한 예우로 구청에서 지원 할 수 있도록 조례 개정과 제도 개선이 이루어져야한다”고 주장하였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7일 한국전력 북부산지사(지사장 김화섭)가 추석명절을 맞이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230만원 상당의 롤 케이크 10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국전력 북부산지사는 2018년부터 북구청과 ‘이웃애 나눔네트워크’ 협약을 체결하고 정기적인 기부를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올해 8월에는 폭염으로 힘들어하는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시원한 여름나기를 응원하면서 여름이불 15채를 기탁한 바 있다. 정명희 구청장은 “지역사회에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는 한국전력 북부산지사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기탁 받은 성품은 관내 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광역시 영도구의회 신기삼 의장이 2030부산세계박람회 범국민 응원 캠페인인 「함께해요, 이삼부」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삼부는 ‘2030년은 부산에서’의 줄임말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7월 1일부터 3개월 간 정부와 부산시에서 공동으로 진행 중인 대국민 응원 캠페인이다. 김부겸 국무총리와 박형준 부산시장을 시작으로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였으며 영도구의회 신기삼 의장은 김철훈 영도구청장의 지명으로 참여하게 되었다. 캠페인에 참여한 신기삼 의장은 “이번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명해 주신 김철훈 구청장님께 감사드리고, 부산은 세계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는 역량이 충분한 도시”라고 말했으며, 다음 주자로 주순희 동래구의회 의장과 옥영문 거제시의회 의장을 지명하였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국민건강보험 부산사상지사 황용화 지사장은 지난 16일 추석을 맞아 괘법동 관내 어려운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신발 10켤레(100만원 상당)를 괘법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곽인구)에 전달했다. 황용화 지사장은“코로나19로 인해 자칫 더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의 좀 더 힘차고 건강한 발걸음을 위해 추석을 맞아 후원하게 되었다”며“이번 지원이 지역사회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해당 신발은 괘법동의 저소득 한부모가족 아동 및 청소년 10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국민건강보험 사상지사는 올 상반기에도 어려운 홀몸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영양제를 기탁하는 등 꾸준히 이웃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어르신 1,200세대를 대상으로 '정성가득 추석 한상 1,000 나눔 사업'을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상구노인복지관(관장 김익현)이 주관하고 한국주택금융공사 서부산지사와 한전KPS부산전력지사 등의 후원을 받아,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과 우울감을 호소하며 더욱 외롭게 추석 명절을 지낼 저소득노인 및 독거노인을 위로하기 위해 계획됐다. 추석 한상은 영양오곡밥, 소불고기, 잡채, 튀김, 밑반찬 등으로 구성된 도시락과 약과, 과일, 빵 등으로 구성된 간식꾸러미로 종사자와 봉사자들의 정성스런 손길로 준비해 명절 전에 사상구 내 노인 1,200세대에 전달 되며 거동이 어려운 세대에는 노인복지관 종사자들이 직접 방문해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따뜻한 위로와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사상구 관계자는 “추석 명절 기간 동안 더 외롭게 지낼 어르신들에게 정성을 가득 담아 준비한 도시락과 간식꾸러미를 드려 따뜻한 마음과 정을 전하고 즐거운 추석을 보내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은 태풍 ‘찬투’의 직접 영향권에 든 오늘 오전 9시부터 재해 대비시설인 거제배수펌프장과 재해취약지역인 거제2구역 주택재개발 공사 현장을 차례로 방문하여 태풍 대비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대응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박 시장은 온천천, 과정교차로 등 작년 침수피해가 발생했던 현장을 직접 돌아보고, 배수펌프를 직접 가동해 보는 등 태풍 대응 상황을 꼼꼼히 살폈다. 이어서 대형 공사 현장인 거제2구역 주택재개발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강풍으로 인한 타워크레인 안전 조치와 토사유출 대비 사항 등 여러 가지 안전관리 상황을 중점 점검하고 공사장 안전 관리 철저를 당부했다. 박 시장은 “태풍의 영향으로 많은 비와 강풍이 예상되고 최근 기후변화로 집중호우가 예측이 어려운 가운데 일어나고 있으니, 부산시가 선제 대응으로 태풍 대비 안전조치를 철저히 해야 한다”며 선제적 재해 대비를 특별히 강조했다. 또한, “강풍으로 인한 타워크레인 피해를 예방하고 집중 호우시 배수로 확보 및 토사유출이 발생하지 않도록 침사지 설치 등 태풍에 대한 안전관리를 철저히 이행해 달라”고 공사장 안전관리를 당부하며, “건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초량전통시장은 2021년 9월 15일~16일 양일간에 걸쳐 초량전통시장 상인회관에서 방송 인프라 구축을 기념하는 초량티비 개국식을 진행하였다. 최형욱 동구청장님과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김문환청장님의 축하메시지로 화려하게 시작한 이번 개국식으로 앞으로 초량전통시장의 판매다각화를 꾀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초량전통시장 상인에게는 경제 활성화의 의지를 북돋을 예정이다. 김종진 상인회장은 “상인과 고객의 비대면 소통창구인 초량티비를 활용하여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초량전통시장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초량전통시장 문화관광형 사업단에서는 믿고 찾을 수 있는 초량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다다익선 캠페인을 진행하여 시장을 방문해 주신 고객분들께 마스크를 나눠드리고 행사를 가졌다. 다다익선 플러스 사업은 결제편의, 가격/원산지 표시, 위생청결, 부정유통방지, 안전관리를 통해 고객이 믿고 찾을수 있는 시장을 만들어 가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중점 추진 사업이다. 이외에도 초량전통시장은 시장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변화를 시도중에 있으며 부산역앞 차이나 타운에서부터 초량전통시장을 잇는 상권르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동래구의회는 지난 15일 추석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 및 119안전센터를 찾아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구의회 의장단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동래구장애인협회, 새롬아동센터 등 사회복지시설 4곳과 수안119안전센터를 비롯한 지역 119안전센터 3곳을 잇달아 방문했다. 의장단은 시설 운영 등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추석맞이 성품과 함께 희망의 메세지를 전달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주순희 의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코로나19 지원에 힘쓴 소방관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훈훈한 사회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더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의회는 이날 방문하지 못한 안심노인종합복지센터 등 22개소에 정육, 과일 등 추석맞이 위문품을 별도 전달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동래구의회 주순희 의장은 지난 15일 2030부산세계박람회 범국민 응원 캠페인 ‘함께해요 이삼부’에 동참했다. ‘함께해요 이삼부’ 캠페인은 산업통산자원부와 부산시가 공동 주관하는 전국민 응원 릴레이 행사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신청서 제출을 계기로 대국민 성원과 지지를 이끌어내기 위해 시작했다. 주순희 의장은 영도구의회 신기삼 의장의 지명으로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캠페인 기간 만료에 따라 구민들에게 적극 홍보하는 것으로 다음 참여자 지정에 갈음했다. 주순희 의장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는 부산이 동북아 해양수도, 국제관광도시, 세계문화도시로 재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동래구민과 함께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적극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오는 23일부터 직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식품, 생필품 등을 관내 저소득 주민을 위해 기부하는 ‘시나브로 기부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 직원들이 유통기한 90일 이상 남은 미개봉 식품(통조림, 라면 등) 및 생필품(비누, 샴푸 등)을 모아 이를 동래구 기부 식품 제공사업장인 등대지기 푸드마켓에 전달하면, 푸드마켓에서는 이 물품들을 진열하여 결식 위기에 놓인 취약계층이 필요한 물품을 선택해서 가져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구는 지난 설 명절에도 기부캠페인을 추진하여 총 72종 340여개의 물품을 푸드마켓에 전달하여 취약계층을 지원했다. 동래구 관계자는“이번 캠페인으로 자발적 기부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고, 코로나로 인한 기부 물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푸드마켓 물품을 다양화해 취약계층의 결식을 예방하고 복지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연제구는 지난 9월 11일 연제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5월부터 9월까지 4개월간의 연제구 아동의회 상임위원회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상임위원회에서는 그간 위원회별 토론을 바탕으로 아동의원별 정책 제언과 △불법주정차 신고절차 간소화 △아동의 주거빈곤 예방을 위한 지원체계 마련 등 4건의 본회의 상정 안건을 의결하였다. 이날 의결된 안건은 9월 중 개최할 예정인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되면 부서 검토 등을 통해 구정에도 반영할 계획이다. 연제구아동의회는 아동의 참여권 보장을 위해 초등학생 20명(4학년~6학년)을 대상으로 지난 4월 발대식 및 위촉식을 가지고 공식 출범했으며, 복지‧교육‧문화‧안전 4개 분야의 상임위원회로 구성되어 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아동옹호센터와 함께 지금까지 총 5회에 상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아동권리 교육 △의장단 선출 △상임위원회별 주제 토론 등의 활동을 펼쳤다. 구 관계자는 “아동들의 주체적인 참여를 통하여 지역사회를 개선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구에서는 아동 관련 정책에 아동들의 실제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연제구는 연제구장애인체육회 주관으로 부산 사직종합운동장 론볼링장에서 연제구장애인체육회 회원 등 13여 명과 함께 ‘장애인생활체육 론볼(중급)교실’을 운영한다. 2021년 장애인생활체육 론볼(중급)교실은 9월 15일부터 11월 24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교실은 연제구로부터 보조금 지원을 받아 올해 처음 실시되는 장애인 생활체육교실로 장애인들의 다양한 체육활동 참여와 건강증진을 위해 추진되었다. 이성문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체육활동에 제약이 많은데 이번 생활체육교실에 참여하면서 답답함을 해소하고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체육활동이 장애를 극복하고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구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장애인들의 생활체육활동에 적극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발달장애인들을 위한 부산지역 첫 평생교육센터가 강서구 명지2동에 문을 연다. 강서구는 부산지역 16개 구·군 가운데 가장 먼저 강서구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를 명지오션시티 내에 내년 3월 개소를 목표로 시설 공사 중이다. 이 평생교육센터는 앞으로 만 18세 이상 성인 발달장애인 가운데 계속 교육받기를 원하는 이들을 위해 사회적응 훈련과 직업능력 향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평생교육센터는 351㎡ 규모의 상가건물을 임차해 사무실과 강의실, 상담실 등과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장애인을 교육한다. 이를 위해 사회복지사, 특수교사, 평생교육사, 언어재활사, 작업치료사, 장애인재활상담사 등 전문교사를 확보할 예정이다. 또 수업기준 학생 3명 당 교사 1명 이상 배정해 빈틈없는 돌봄서비스도 제공하게 된다. 정원은 3개반 18명이며 교육 기간은 최대 5년이다. 필수과목으로 의사소통, 일상생활훈련, 사회적응, 건강관리, 직업전화교육 등과 여가, 문화, 스포츠 등 평생교육센터 운영위원회에서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선택과목 등으로 종일반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강서구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는 지난 6월 강서구 발달장애인 학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이 추석 연휴에도 쉬지 않고 방역과 민생, 돌봄 현장을 직접 방문·점검에 나선다. 박 시장은 추석 연휴 첫날인 18일과 마지막 날인 22일에 아동·한부모가족복지시설, 부산서부터미널 임시선별검사소, 구포시장, 육군 53사단 등을 방문하여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종사자 및 관계자 등을 격려할 예정이다. 연휴 첫날인 18일에는 먼저 대중교통 요충지에 새로 설치한 부산서부터미널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아 연휴 기간 풍선효과 차단을 위해 방역 최일선에서 총력을 다하는 방역 근무자를 격려하고 방역 추진사항을 점검한다. 이어서, 아동양육시설 ‘소년의 집’, ‘송도가정’, ‘마리아꿈터’와 한부모가족복지시설 ‘마리아모성원’을 방문하여 시설종사자를 격려하고 생활시설의 빈틈없는 방역 관리를 당부한다. 마지막으로, ‘구포시장’을 찾아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추석 연휴 물가동향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연휴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시민 안전을 위해 추석 연휴에도 24시간 비상 근무태세를 유지하는 육군 53사단 상황실을 방문, 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방역 관리 인력지원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교원힐링센터 내에 ‘위기교원 고충처리전담지원단’을 신설하여 17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부산시교육청은 최근 심각한 교육활동 침해 및 악성 민원 등으로 고통받는 교원들을 적극적으로 돕기 위해 원스톱지원체계인 위기교원 고충처리전담지원단을 신설 운영키로 했다. 이를 위해 김석준 교육감은 이날 오전 11시 교육감실에서 퇴직교원으로 구성된 ‘위기교원 고충처리전담지원단’ 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 지원단은 위기교원들이 시교육청 교원힐링센터 홈페이지에 마련된 비밀글 코너를 통해 도움을 요청하면 해당 교원들에게 행정적, 법률적, 심리적 지원방안을 마련하여 적극 지원하는 한편, 학교의 교육활동 보호 업무처리에도 도움을 줄 계획이다. 이에 앞서 부산시교육청 교원힐링센터는 지난 2016년 개소 이후 소속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교원 개인 심리상담, 법률상담, 행정지원 및 집단상담, 전문가특강, 사제동행동아리, 교원역량강화 연수, 교원힐링 캠프, 스승존경 캠페인 등을 운영해오고 있다. 지난 2017년부터 3년 연속 교육부로부터 교육활동 보호에 공헌하고 적극적으로 운영한 우수 교원치유지원센터로 선정되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연기되었던 가을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오는 18일 광안리해수욕장을 시작으로 4개 해수욕장에서 다음 달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을 프로그램은 노르딕워킹과 선셋 필라테스로 꾸며진다. 파도 소리를 들으며 스틱을 이용해 해변을 걷는 노르딕워킹은 신체의 90% 이상 근육을 사용하여 유연성 향상과 스트레스 해소에 좋으며, 일몰 시간대 낙조를 보며 즐기는 선셋 필라테스는 다양한 소도구를 이용해 긴장된 몸을 이완시켜 자세 교정과 긴장된 몸을 이완해주는 탁월한 운동이다. 참가 신청은 남녀노소 누구나 부산시 누리집 모집·참여란을 통해 가능하며, 참가인원이 적을 경우 당일 현장에서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사진 촬영을 제공한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일정에 변동이 있을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지난봄에 운영한 해양치유 프로그램처럼 많은 시민이 참여하여 코로나에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내년에는 프로그램에 명상과 요가를 추가하고 부산 모든 해수욕장과 수영강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확대하는 등 앞으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투자유치 제도 개편을 위해 기업인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7월 열린 제13차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논의된 기업유치 활성화 방안의 후속 조치 중 하나로, 오는 24일까지 진행한다. 시는 지난 2012년 지자체 최초로 투자진흥기금을 창설하고 자체 투자유치 제도인 「부산시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 조례」를 제정하여 그간 정부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 사각지대에 있는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코렌스EM㈜, ㈜쿠팡, BGF리테일㈜ 등의 대규모 투자도 연이어 유치하며, 코로나19 사태에도 사상 유례없는 “Buy Busan”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급변하는 글로벌 투자환경에 발맞추고, 향후 부산에 투자를 검토 중인 기업들의 다양한 요구와 눈높이를 충족시키기 위해 이번에 보다 심층적인 기업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투자유치 제도를 개편할 예정이다. 설문조사는 기업인, 기관 관계자 등과 1대1 심층 인터뷰 및 온라인 문자 조사를 통해 실시하며, 추가로 부산시 누리집, 부산경제진흥원 부산산업단지지원시스템 누리집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받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9월 18일 청년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하는 ‘부산청년주간’을 올해는 다음 달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메타버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온라인 비대면 행사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부산청년주간’은 ‘지금부터, 더하기’로 슬로건을 정하고 부산청년센터를 중심으로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다.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하여 코로나19 시대에 연결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일상 회복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또한, 청년 콘퍼런스, 온라인 박람회, 청년문화프로그램, 강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리며, 청년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참여하여 최근의 다양한 청년 문제를 공유하며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부산청년주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부산청년플랫폼 누리집 ‘2021 부산청년주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청년주간을 통해 청년의 목소리를 담아 청년 문제 해결을 시정 중심 과제로 추진할 것"이라며, "청년 일자리 창출, 주거안정, 청년문화 확대, 출산·보육 지원 등을 통해 청년이 살고 싶은 매력적인 부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연제구는 연제형 민관협치 추진체계 구축 및 기반조성을 위하여 ‘연제구 민관협치준비단’을 구성하고, 9월 16일 제1차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민관협치의 개념과 중요성 인식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관주도로 대표되는 기존 정책 수립 및 시행체계를 벗어나 구민 중심의 수평적 협치체계 구축을 위한 연제형 협치기반 조성의 의미있는 첫걸음을 내딛게 되었다. 민관협치준비단은 구의회, 참여예산, 주민자치, 일자리경제, 문화‧예술‧교육, 사회복지, 환경, 마을공동체 분야의 민간 전문가와 공무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칭)연제구 민관협치협의회 구성 전까지 협치 역량강화 및 의제발굴(선정) 프로그램 추진 협의와 연제구 민관협치협의회 구성방안 수립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앞서 구는 부산시의 2021년 시정협치형 주민참여 예산 사업인 ‘구‧군 협치기반 조성 및 협치의제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시비 7500만 원을 확보하였다. 이성문 구청장은 “사회문제와 갈등 해결의 효과적인 방법으로 ‘협치’의 가치가 주목받고 있다”며 “연제구의 여건에 맞는 지속가능한 민관협치 추진체계가 마련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윤산터널의 진입 교통량을 분산시키기 위해 차량정체를 미리 알 수 있는 교통정보전광판이 설치됐다. 부산 금정구는 최근 윤산터널 내 실시간 교통상황을 안내하는 교통정보전광판이 연계 도로 2개소에 설치되어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4월 개통한 윤산터널은 빈번한 차량정체와 사고 발생으로 이용자들의 불만이 높았다. 구는 부산시, 부산경찰청, 부산시설관리공단 등 관계기관과 대책 마련을 위한 회의에서 윤산터널 연계도로인 번영로 세월교 부근과 정관산업로 회동동 화물차 공영차고지 부근에 교통정보전광판 설치를 건의했다. 교통정보전광판은 부산시 교통정보서비스센터의 모니터링을 바탕으로 윤산터널~중앙대로의 차량 소통 흐름을 실시간 안내해 터널 정체시 운전자가 우회도로를 선택해 소요 시간을 줄일 수 있도록 돕는다. 한편 구는 지난해 ‘윤산터널 주변 교통체계 개선을 위한 용역’을 실시해 터널 내 정체에 따른 문제점을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관계기관에 건의하는 등 지속해서 대책 마련을 촉구해왔다. 그 결과 제한속도가 80km/h에서 70km/h로 낮추어졌으며 터널 진입부 도로에 노면 미끄럼 방지 시설(그루빙·홈을 파는 것)을 설치하기 위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부산 동구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5-A(부산)지구 부산자성대라이온스클럽(회장 이순신)이 부산동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상미)에 825만원 상당의 가족사진액자를 추가 지원했다고 16일 밝혔다. 부산자성대라이온스클럽은 지난 6월에 650만원 상당의 가족사진액자를 다문화가정 10가구에 지원하였으며, 이번에 다문화가정 15가구에 추가로 가족사진액자를 전하기로 하여 또 한번의 행복한 추억을 만들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형욱 동구청장이 참석하여 화목한 다문화가정 가족사랑담기 추가 지원에 대해 고마움을 표했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부산시동구는 백신 접종을 완료한 주민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하기 위해 의회에 제출한 ‘재난 긴급생활지원금 지급 조례 개정안’과 추경예산안이 통과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백신 인센티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크게 위축된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백신 접종률을 신속하게 높이고, 날로 악화되고 있는 민생과 지역경제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 시행되며, 오는 9월 27일부터 12월 31일까지 만18세 이상 접종대상자 중 코로나 백신접종을 2차(얀센 1차)까지 완료한 주민에게 1인당 5만원씩 ‘e바구페이’로 선불카드를 지급한다. 접종완료한 등록외국인과 임신이나 건강 등의 사유로 백신 접종이 어려운 접종 사각지대 구민에 대해서도 심의를 거쳐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첫 한 달은 5부제(지원대상자의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로 운영하며 주민등록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고, 업무시간 내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매주 화요일 오후6시부터 오후8시까지 구청 1층 복지지원과에서 야간 신청도 가능하다. 지급된 선불카드는 2022년 6월 30일까지 동구 내 ‘e바구페이’ 가맹업소(백화점, 대형마트, 유흥업소 제외)에서 사용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이 16일 오후 다울 마뚜떼 메히아(Daul Matute-Mejia) 주한페루대사를 만나 부산시와 페루 간 협력관계 강화와 2030부산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지지를 당부했다. 박 시장은 주한페루대사에게 방문해준 것에 대한 감사 인사와 함께 동북아 허브 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부산에 많은 관심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마뚜떼 대사는 “부산에 방문해서 기쁘다. 방문할 때마다 매우 아름다운 도시라고 생각한다”며 부산 방문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박 시장은 페루와의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강조하며, “6.25 전쟁 당시 물자지원을 시작으로, 1963년 국교 수립 이후 현재까지 경제 협력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다져나가고 있다. 앞으로도 원활한 협력을 추진할 수 있도록 대사님께서 많은 역할을 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박 시장과 마뚜떼 대사는 명예영사, 도시 간 자매결연 체결 및 부산-페루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추진 등 도시 간 협력 강화를 위한 여러 방안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그리고 박 시장은 “부산시는 모든 시정역량을 결집하여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추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부산 북구는 새로운 구 명칭 후보를 추가로 선정해 ‘구 명칭 변경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북구는 지난 8월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구 명칭 공모에서 ‘구 명칭변경 추진협의회’와 ‘북구지명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64개의 후보 명칭 중 △가람구 △감동구 △구포구 △금백구 △낙동구 5개의 구명칭 후보를 선정했다. 이후 전문여론조사 기관이 8월 27일부터 9월 3일까지 주민 1,000명을 대상으로 대면면접 방식의 1차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 구는 전 구민을 대상으로 한 2차 우편 선호도 조사를 위해 필요한 예산 95백만원을 추경에 확보하기 위한 구의회 예산심사 과정에서 5개의 구명칭 후보가 새롭게 도약할 구 명칭으로서는 다소 부족하다는 구민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자 추가로 새로운 구명칭 후보를 선정하기로 결정했다. 구 관계자는 "구민의 목소리를 최대한 반영하여 추가로 후보 명칭을 검토하기로 결정했다“면서, ”구체적인 추가 선정 방식은 구 의회와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검토하여 보다 신중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디지털 대전환을 위한 대책으로 지난 8월에 발표한 ‘데이터 산업 육성방안’에 이어 두 번째 전략인 ‘디지털산업(디지털 전환산업 + 기존 ICT융합산업)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16일 제17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연구기관, 기업체, 교수 등 전문가와 함께 머리를 맞댔다. 이날 회의에서 부산의 디지털산업 활성화를 위해 ▲디지털산업 인프라 확충 ▲신 소프트웨어(SW)산업 선정 및 육성 ▲지역 디지털 전문기업 육성 및 비즈니스 지원 ▲디지털 융합 창의인재 양성 등 디지털산업 육성 계획(2022~2026년, 총 6,699억 원)을 발표하고, ‘디지털 창의인재 양성’, ‘메타버스 구축’, ‘연구기관 유치’, ‘디지털 기업지원’ 등 4대 분야 추진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지난 인터뷰를 통해 디지털 전환이 전 세계적인 대세로 이런 변화의 파도를 먼저 빨리 타는 게 관건이며, 이를 위해서는 디지털 기술 융합을 통한 신산업을 발굴・육성하여 관련 기술과 기업을 선점하면 지역에서도 미래의 ‘스타 산업’을 가질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먼저, 지역 디지털산업 발전을 위해 관련 전문기관을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부산시는 16일 아침 7시 부산지역에 태풍예비특보가 발표(9월 17일 아침 발효)되자 즉각 비상 대응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부산시장은 오후 4시 ‘제14호 태풍 "찬투" 대비 상황판단 및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부산시 전 실·국·본부장을 비롯해 16개 구·군 부단체장, 유관 기관장 등이 참석했으며, 회의는 ▲ 부산지역 기상 전망 보고 ▲ 실·국·본부 중점 대처사항 보고 ▲ 기관별 협조사항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 시장은 이날 회의를 주재하며 참석자들에게, “당초 전망에 비해 태풍 중심이 대마도 방향으로 이동했지만, 부산지역에 영향이 미칠 것은 확실하다”라며 “매뉴얼에 따라 빈틈없이 적극 대응하고,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를 통해 시민들이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코로나 19 선별검사소를 비롯한 야외 시설물에 강풍 피해가 없도록 사전에 조치하고 만조가 겹치는 시간에는 해안가 저지대 침수로 인한 인명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부산은 17일 아침부터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어 30~80mm의 비(많은 곳 120mm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 수영동 행정복지센터는 수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서진태)가 15일 수영동 관내 초록식탁에서 『곰솔요린이의 해피키친』 사업을 추진하였다고 밝혔다. 『곰솔요린이의 해피키친』 사업은 취약계층 1인 남성 가구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총 5회기에 걸쳐 함께 요리수업에 참여하며 식생활 개선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기반의 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한 참여자는 “평소 궁금했던 요리방법을 상세히 알려주시고, 다른 분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서 이 시간이 늘 기다려진다.”라고 말했다. 정은숙 수영동장은 “참여자들이 회기가 지날수록 더 재미있고 적극적으로 배우는 모습을 보면서 앞으로도 사회적으로 고립 가능성이 높은 1인 남성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3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광안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조성희)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마음플러스 취약계층 돌봄'사업을 추진하였다고 밝혔다. 16일 진행된 마음플러스 취약계층 돌봄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떡, 과일, 생필품 등을 준비하고,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어려운 이웃 30 가정을 방문하여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고 안부를 나누는 사업이다. 조성희 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재래시장을 방문하여 과일, 생필품 등 선물 하나하나를 고르고 포장까지 마쳤다. 추석 명절에 소외되는 분들 없이, 우리 이웃 모두가 즐거운 한가위를 보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안흥업 광안3동장은 “이웃이 이웃을 돕는 새미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께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협력 사업을 추진하여 어려운 이웃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토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지난 14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2021년 양성평등주간(9.1. ~ 9. 7.)을 기념하여 평등부부상과 양성평등 유공자에 대한 표창패 수여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당초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은 수영구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추인순) 주관으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따라 기념식 행사 대신 평등부부상과 양성평등 유공 표창 수여식으로 축소 진행하였다. 수영구에서는 2021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이하여 혼인 기간에 서로 신뢰하고 존중하며 집안일을 공동으로 분담하고, 서로의 사회생활을 격려·지지하여 가정과 일에서도 동반자적인 평등 부부 2쌍과 양성평등을 위해 한 해 동안 열심히 활동한 유공자 6명을 선정하여 그 노고에 대해 표창패를 수여하며 기념하였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세상은 여성과 남성이 함께 살아감으로 서로를 배려하고 보듬는 양성평등의 문화가 정착되고 확산하기를 기대한다.”라며 수상자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16일 오전 북구에 위치한 장애인복지시설 ‘평화의 집’을 방문해 한우섭 원장을 비롯한 시설관계자들을 격려한 후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생활 속 걷기 실천으로 이웃을 돕는 다섯 번째 ‘사랑의 건강기부계단’이 도시철도 부산역 승강장에 설치된다. 부산시는 오늘(16일) 오후 3시, 부산도시철도 1호선 부산역(다대포해수욕장행) 7번 계단에서 건강기부계단 운영을 위한 협약식 및 개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약에는 부산시와 부산교통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부산교통공사는 기부계단 설치 장소를 제공하고,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조성금 1억1천만 원과 3년간 저소득층 후원을 위한 후원금 9천만 원 등 총 2억 원을 지원한다. 사랑의 건강기부계단은 계단에 이용자 감지 센서를 부착해 계단을 이용하는 시민 한 명당 10원을 적립하는 사회공헌 시설이다. 특히 기업의 후원과 시민의 참여를 통해 이루어지는 기부로 생활 속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에 부산역에 설치되는 건강기부계단은 ▲경성대부경대역(1호) ▲남포역(2호) ▲사상역(3호) ▲사직역(4호)에 이어 다섯 번째로 조성된 기부계단이다. 특히, 유동 인구가 많은 부산역에 설치되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일상생활 속 계단 이용으로 건강도 챙기고 기부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