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1월 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한왕기 평창군수 주재로 2022년도 군정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7기 4년차를 맞아 그동안의 군정성과를 점검하고 코로나19 위기극복과 새로운 혁신 전략 수립을 통해 ”평화의 시작, 새로운 평창“의 군정 비전의 완성에 역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특히, 2022년은 민선7기 마지막 해로 매우 중요한 시점인 만큼 그동안 추진하여 온 군정 주요 사업들의 성과와 아쉬운 점을 되돌아보고 남은 기간 평창의 민선7기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한 각오와 마음가짐을 새롭게 다지는 자리가 되었다. 이번 보고회는 2022년에 추진하게 될 459건의 부서별 주요사업에 대한 보고와 강평, 참석자간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본예산 확정에 따른 신규사업과 계속사업 등에 대하여 집중점검하게 된다. 또한, 2021년도 주요 업무성과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도출하여 2022년도 업무추진 방향에 반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명기 기획실장은 “2021년은 코로나19로 인하여 군정업무추진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며, “2022년에는 민선7기 4년차를 맞아 성과를 극대화하고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은 2022년 자동차세 연납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 연 2회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납부하면 연세액의 일부를 공제해주는 제도이며, 신청 대상은 관내 등록원부에 등록된 모든 차량이다. 자동차세 연납 신청은 군청 세무회계과,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거나 위택스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납부 할 수 있다. 1월 연납 신청 시 연세액의 9.1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나, 기한 내 미납부 시 해당 연납분 고지서는 취소가 되며, 해당 차량은 정기분 과세 대상으로 전환되어 6월, 12월 과세가 된다는 점은 유의하여야 한다. 최훈철 세무회계과장은“자동차세 납세자들은 1월에 연납을 신청해 세액공제 혜택을 받음으로써 절세 효과를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화천군이 코로나19로 심각한 인력부족 현상을 겪고 있는 농업인 지원을 위해 외국인 계절 근로자 제도를 시행한다. 군은 오는 12일까지, 지역 다문화가족들로부터 본국 친척의 단기취업 신청을 접수 중이다. 대상 친척 범위는 본국 거주 4촌 이내 친척들로, 30~55세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도입인원은 법무부의 인원배정, 농가와 근로자들의 수요조사 후 확정된다. 근로기간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며, 대상이 선정되면, 출입국관리사무소와 재외공관의 사증 발급절차를 거쳐 입국하게 된다. 화천군은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될 수 있는 상황도 감안해 국내에 체류하는 외국인 계절 근로자 제도도 상시 운영키로 했다. 올해는 방문동거(F-1)뿐 아니라 방문취업(H-2), 유학(D-2, D-4), 문화예술(D-1), 구직(D-10) 자격을 가진 국내 체류 외국인들에게까지 계절 근로자 취업 기회가 주어진다. 외국인 계절 근로자 고용을 희망하는 농가들 역시 12일까지 각 읍·면 사무소에 신청할 수 있다. 고용 신청자격은 농업경영체 등록농가이면서, 외국인 근로자용 숙소(화장실, 샤워실, 취사시설) 보유농가다. 신청 가능인원은 최대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는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한 농업인 의식과 기술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12일 감자반 교육을 시작으로 1월 21일까지 4개과정 140명을 대상으로 2022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소규모 다품목을 생산하고 있는 지역 여건에 맞는 작목으로 감자반(1월 12일), 체리반(1월 17일), 옥수수반(1월 19일), 고추반(1월 21일)으로 구성하여 작목별 핵심기술과 영농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 및 개선 방안 등을 모색해보는 교육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50명 미만 소규모 교육으로 진행되며 사전 교육 신청을 받는다.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속초시농업기술센터 지도계로 신청하면 된다. 속초시 관계자는“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시대별로 핵심 농업정책을 반영하면서 다양한 교육을 통해 새로운 영농기술을 보급하고 영농계획을 수립하게 함으로써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가 전파력이 높은 오미크론 변이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 방역 강화 조치 2주 연장에 따라 1월 16일까지 상점·마트 11개소를 대상으로 방역수칙 이행 현장 점검을 강화한다. 이번 조정된 유통분야 방역수칙에서는 대규모점포 및 3,000㎡이상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가 접종증명·음성확인제(방역패스) 적용 대상에 포함된다. 속초시는 유통분야 방역패스가 2022. 1. 10.(월) 0시부터 시행됨에 따라 방역패스 적용 대상 점포인‘이마트 속초점’과‘농협하나로마트엑스포점’에 계도 기간인 2022. 1월 10일부터 1월 16일까지 접종증명·음성확인제(방역패스) 적용을 적극 안내하고, 출입자 명부 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그 외 상점·마트 9개소에 대해서는 매장 내 방역수칙 게시·안내, 마스크 착용, 시식·시음·견본품(마스크 벗는 경우) 서비스 이용 금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이번 사회적 거리 두기 방역 강화 조치 연장으로 대형마트 방역패스 적용이 확대됨에 따라 대형마트 이용객이 현장에서 불편을 겪지 않도록 방역패스 안내 및 지도에 만전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는 관람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청초환희 힐링정원’ 운영기간을 2월 6일까지 연장한다. 2021년 11월 26일 개장한‘청초환희 힐링정원’은 청초호유원지에 다양한 LED 조형물과 조명을 설치하여 연말연시 낭만 가득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빛으로 가득찬 공간을 연출하여 속초시 겨울철 야간관광 명소로 급부상하였다. 청초환희 힐링정원은 청초호의 수변경관과 빛의 조화를 느낄 수 있는 빛의 산책로부터 사랑이 가득 담긴 하트존, 새해를 밝히는 호랑이 조형물과 2022 포토존 등 풍성하고 다채롭게 채워쳐 관람객들에게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달래주는 겨울밤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시는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인 만큼 자율방재단 등 방역 인력을 투입해 전시공간을 방역을 철저히 하고 마스크 착용 등 계도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청초환희 힐링정원에 대한 많은 애정과 관심에 감사드리며, 청초호유원지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가 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방지 및 예방을 위해 산불감시원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주간 63명, 야간 20명 등 83명으로, 배치 기간은 주간은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야간은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다. 주·야간 산불감시원 응시원서 교부 및 접수는 오는 1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해당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다. 시는 서류 심사 및 개정된 산불감시원 운영 규정에 따라 체력검정 등이 수반된 직무수행력 평가를 실시해 산불감시에 적합한 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최종 산불감시원으로 선발되면, 산불감시 및 계도, 진화활동, 입산 통제구역 무단입산자 및 화기물 소지 입산자 단속을 비롯해 각종 산불방지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심정교 녹지과장은 “대형 산불발생 제로를 목표로 산불방지업무를 추진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산불이 발생하면 인명 및 재산피해는 물론 피해복구에 50년 이상의 시간이 필요한 만큼, 산불조심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는 지역 농업경쟁력 강화 및 현장 중심 농업 신기술 보급을 위해 2022년도 농업분야 보조사업을 신청받는다. 2022년 동해시의 농업 분야 보조사업은 여성농업인 지원사업, 농산물 직거래 택배비 지원사업,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영농자재 지원사업, 가축분뇨 자원화 톱밥 지원사업 등 총 53개 사업에 15억 7,900만원을 투입한다. 농업 분야 보조사업은 농업인과 농업인단체의 자생력 확보와 경쟁력 향상, 특화작목 육성, 귀농·귀촌 정착지원 등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신청 자격은 동해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농업인 또는 농업인 단체(법인, 연구회 등)로, 사업 신청 희망자는 공고문에 포함된 사업별 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2월 4일까지 동해시 농업기술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정미경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농업을 극복하기 위해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이번 지원사업들이 농업인과 농업인단체의 경쟁력 제고 및 동해시 농산물 품질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가 소나무 재선충병 확산 차단을 위해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고, 피해지 반경 2km 이내에 포함되는 송정동, 북삼동, 천곡동 일원의 3,242ha를 소나무류 반출금지 구역으로 지정했다. 앞서 동해시는 지난달 24일 용정동 산120-3일원의 소나무류 고사목 시료를 채취해 정밀검사한 결과, 고사목 4본이 소나무 재선충병에 감염됐음을 지난해 말 최종 확인했다. 이에, 시는 5일 피해지 일원에서 산림청, 산림과학원, 연접 시군 등 관계기관이 모여 재선충병 피해확산 차단을 위한 긴급 방제대책 회의를 실시하고, 재선충병 감염 시기, 원인 및 감염경로 등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했다. 또, 오는 20일경에는 관계기관과 함께 주요 지역에 대한 공동협업 정밀예찰을 실시하고, 재선충병 피해확산을 방지를 위한 이동초소 설치 및 산림병 해충방제단 조기선발을 통해 선제적 방제전략에 집중할 계획이다. 그 외, 감염목 주변은 소규모 모두베기 및 예방 나무주사를 실시해 방제활동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심정교 녹지과장은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철저한 정밀예찰과 방제품질 제고로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이 저지될 수 있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가 2022년 1월 3일부터 인도(보도) 위 불법주정차 차량에 대한 안전신문고앱을 통한 주민신고제를 변경하여 운영한다. 변경내용은 인도(보도) 위 불법주정차 차량을 대상으로 기존에는 5분 간격으로 안전신문고앱을 통해 사진 2장을 찍어 신고하였으나, 변경 후에는 1분 간격으로 신고가 가능하며, 기존에 신고가능 시간은 8시부터 20시까지였으나 변경 후에는 24시간 신고가 가능하다. 또한 11시 30분부터 13시 30분까지 유예시간을 두던 것도 1월 3일 부터는 유예시간이 없어진다. 변경된 사항은 2022년 1월 3일 0시 이후 위반 사실이 발생된 차량부터 적용된다. 한편, 4대 불법주정차지역(소방시설 주변, 교차로 모퉁이, 버스정류장, 횡단보도) 및 어린이 보호구역에 대한 주민신고제는 변경 없이 기존대로 운영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불법주정차 차량에 대한 주민신고 과정에서 주민들의 불편을 예방하고, 불법주정차 근절과 교통안전 및 교통질서 확립을 위하여 주민신고제를 변경하는 만큼 시민들께서 적극 협조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는 2022년 평생교육 정규과정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강사를 오는 1월 5일부터 11일까지 129개 과정에 대하여 공개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평생학습관 교육, 도계·원덕 찾아가는 평생교육, 성인문해교육 129개 과정으로 프로그램별 대면과정, 온라인과정, 온·오프라인 병행과정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지원 자격은 해당분야 전공자 및 해당분야 교육 강의 유경험자이다. 신청희망 강사는 삼척시청(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강사지원서, 강의계획서 등 제출서식을 다운받아 서류를 구비하여 평생교육과 학습운영부서1) 로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면 되고, 면접도 병행할 예정이다. 교육 강사는 자체 심사기준에 따라 최종 선발되고, 합격자 발표는 오는 1월 17일(월) 시청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교육 운영은 3월 7일부터 6월 17일까지 15주 이내로 운영할 계획이다. 삼척시 평생교육 관계자는 “시대 변화에 맞는 신규 강좌와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여 추가로 개설하는 온라인 및 온·오프라인 병행 강좌에 많은 강사가 지원하길 바라며,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교육 운영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미리내도서관은 제2기 도플 서포터즈를 1월 10일부터 1월 23일까지 모집한다. 활동 기간은 위촉일로부터 올해 12월까지이며, 도서관 홍보 및 콘텐츠 제작, 온라인·오프라인 프로그램 지원 등 도서관에서 시행하는 프로그램을 함께한다. 만 19세 이상 성인 10명을 모집하며, 도서관에 관심 있고 SNS 활동이 가능한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되면 위촉장 및 신분증 지급, 봉사 실적 등록, 도서관 서비스 혜택 등이 지원되며, 연말에는 우수 서포터즈 1명을 선정해 표창할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시민 의견을 듣고 소통하는 도서관으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도서관에 대한 애정과 열정을 가진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미리내도서관은 오는 1월 10일부터 생애주기별 독서 프로그램인 ‘어린이 독서대학’에 참가할 어린이를 모집한다. 어린이 독서대학은 꾸준히 도서관을 방문하게 하여 책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주체적인 독서 습관을 형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도서관 출석·도서 대출·서평 작성·문화행사 참여 횟수에 따라 스티커를 모으고 일정 기준을 충족하면 독서대학을 수료하여 성취감을 느끼게 한다. 참가 대상은 원주시 초등학생 200명으로, 1월 10일 10시부터 미리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 독서대학을 통해 어린이들이 도서관과 친해지고 독서 활동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는 2017년 12월 29일 '원주시 효행장려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후 매년 효도가정에게 분기별 5만 원의 효행장려금을 지급하고 있다. 효도가정은 직계존비속으로 구성된 3대 이상의 가구로서 만 85세 이상 노인을 포함해야 하며, 3년 이상 계속하여 현재까지 원주시에 주민등록상 하나의 세대를 이루면서 실제 거주하는 가정을 말한다. 만 85세가 되는 생일이 속한 달부터 신청할 수 있고, 가구 내 직계비속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보조금24'서비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효 문화를 실천하는 효도가정이 늘어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효행장려금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는 한강유역 내에서 수질보전 활동을 펼칠 민간단체를 지원하기로 하고 1월 10일부터 28일까지 참여 희망 단체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원주시에서 활동하는 비영리민간단체로, '비영리민간단체지원법' 제2조의 비영리민간단체 요건을 갖추고 같은 법 제4조에 따라 등록증을 받은 단체다. 대상 사업은 수질보전 홍보·교육·캠페인, 하천구간 내 쓰레기 수거 및 생태계 교란종 제거 등 하천 생태계 건강성에 도움이 되는 사업, 오염물질 배출감시 및 모니터링 활동 등 한강상수원 수질보전에 크게 기여한다고 인정되는 사업이다. 특히, 수질개선에 실질적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사업을 우선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원주시청 환경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지난해 일상감사와 계약심사를 통해 예산 2억 원을 절감했다. 이는 2021년 발주한 공사·용역·물품 등 252건, 약 254억 원에 대한 일상감사 및 계약심사 결과 전체 사업비의 0.8%에 해당된다. 일상감사 및 계약심사는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위해 공사·용역·물품 등의 입찰·계약을 하기 위한 기초금액·예정가격 및 설계변경 증감금액의 적정성을 심사하는 제도이다. 계약원가 심사대상은 3억 원 이상의 공사(전문 공사 2억 원 이상), 7천만 원 이상의 용역, 2천만 원 이상의 물품 제조·구매 등이다. 이정우 소통감사담당관은 “2022년에도 계약심사 역량을 강화해 사업 품질 향상은 물론 예산 절감을 통한 시 재정 건전성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일상감사·계약심사를 통한 예산 절감 노력과 함께 사전심사 제도를 통해 각종 사업의 합법성, 재원조달 및 원가계산의 적정성 검토에도 더욱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오는 20일까지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문화예술 공연을 마련하기 위한 ‘2022년 태백시 공연 선호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공연‧시민 만족도 향상 및 변화하는 시민의 문화예술 욕구를 파악하고 공연 호응도를 이끌어 내기 위해 추진된다. 조사방법은 인터넷 조사, 서면조사 등으로 진행된다. 인터넷 조사는 태백시청 홈페이지(소통참여'설문조사), 새올 행정시스템으로 이뤄진다. 서면조사는 태백 문화예술회관, 시청 민원실,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설문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조사항목은 △관람 선호 요일 △ 선호 공연 시간대 △공연 비용 △관심 공연 분야 △문화예술회관에 바라는 사항 등 총 13개 항목이다. 박현모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공연 선호도 설문조사 결과를 2022년 공연 추진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며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2022년을 맞아 납세자 중심의 세정업무 실천을 위한 일환으로 시민들이 알아두면 유익한 정보를 수록한 리플릿을 제작‧배포한다. 이번 리플릿은 납세자들의 지방세정에 대한 이해를 돕고 올바른 납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제작된다. 리플릿에 수록된 주요내용은 △월별 납부하여야 할 지방세 △개별주택가격 정보 △납세자 권익보호에 앞장서 지방세 고민을 해결하는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카카오톡으로 지방세 환급 방법 △시민들의 세금 고민 해결을 위해 무료로 상담해 주는 마을세무사 제도 등이다. 시는 이번 리플릿 활용도 제고를 위해 민원실 및 8개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배부할 예정이다. 심은숙 세무과장은 “ ‘알아두면 유익한 지방세 이야기 리플릿’ 제작을 통해 납세자 중심의 세정업무가 제대로 실천되길 기대한다”며 “세금걱정을 줄일 수 있는 현장 행정을 펼쳐 시민들이 피부로 직접 체감하는 세정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최근 공무원에게 지속적인 폭언 및 폭행을 가한 민원인 A씨를 상대로 경찰에 신고하는 등 적극적인 직원 보호에 나섰다. 민원인 A씨는 작년 3월부터 수차례에 걸쳐 별다른 이유 없이 공무원들에게 욕설을 해왔으며, 지난 4일 공무원 B씨에게 전화로 민원을 제기한 후 마음에 안 든다는 이유로 만취상태로 시청에 들어와 기물을 파손하고 직원에게 상해를 입혔다. 강릉시는 이런 유사 사례들이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것을 방지하고, 직원들의 인권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하여'민원업무담당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 중에 있다. 이 조례에는 악성 민원인의 폭언, 폭행을 방지하기 위한 안전시설 설치, 예방교육, 사후 심리상담, 의료비 및 법률상담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지난해부터 행정 전화 녹음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악성 민원 상황을 대비해 방문자센터 내 직원 보호 시설을 강화하고 청내 CCTV 사각지대를 보완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악성 민원인으로부터 심한 폭언 및 욕설을 당하면 정신적 트라우마가 오래 남는다”며,“민원 공무원을 내 가족처럼 배려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고성군은 중소, 중견기업 근로자의 실질임금을 개선하고 장기재직 유도로 근로자의 고용과 기업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강원형 일자리 안심공제' 신규모집을 실시한다. 본 사업은 매월 50만원(사업주 15만원, 근로자 15만원, 행정 20만원)을 5년간 적립 후 만기 시 총 3,000만 원의 적립금을 근로자가 수령하는 방식으로 신규가입자 신청은 2022년 1월 3일부터 시군별 예산소진 시까지 연중 진행되며 고성군은 14명을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강원형 일자리 안심공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작년과 달라진 점은 전용 홈페이지 개설로 청약신청·계약·해지 등 제민원 신청을 전면 온라인화하여 회원들이 계약진행, 납부현황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는 점이다. 군 관계자는 “근로자 임금격차 해소로 지역인재 역외유출 방지는 물론, 주민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데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으며, 2022년 신규모집에 근로자와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가입을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고성군은 통일시대, 대륙의 시대로 나아가는 첫 발을 내딛는 강릉과 제진을 연결하는 111.7km의 동해북부선 철도 사업의 착공식이 1월 5일 제진역에서 본격 추진되었다. 군은 동해북부선 착공과 함께 '금강산 육로관광 재개', '동해북부선과 동서고속철도를 연결하는 삼각선 연결', '북방 물류시대를 대비한 물류단지 조성' 등 지역발전 염원을 담아 동해북부선 착공 기념 현수막을 청사 및 국도변에 게첨하였다. 강릉~제진 철도 건설 사업은 총 연장이 111.7km로 9개 공구로 나뉘어 발주되었으며 전 구간 실시설계가 착수되었다. 턴키방식으로 진행되는 9공구(거진읍~제진)는 15㎞ 구간으로 금년 8월까지 실시설계 완료 후 착공예정이며, 7공구(토성~죽왕/13㎞)와 8공구(죽왕~거진/14㎞)는 기본 및 실시설계가 완료되는 ‘23년 4월 이후 착공이 가능할 전망이다. 강릉~제진 철도건설은 영동지역의 관광 활성화와 지역 균형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장래에는 남북철도와 유라시아 대륙철도망을 연결하여 순환철도망이 완성되면 여객과 물류 수송을 통한 남․북간 상생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수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장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의 일정으로 시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연두 동 순방을 가졌다. 이번 순방은 3일 황지동을 시작으로 황연동과 삼수동을 차례로 방문하여 생활 속 불편사항 해소와 시 발전을 위한 주민의견을 직접 청취하는 등 격의없는 대화를 통한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순방 둘째날에는 상장동과 문곡소도동, 장성동을 방문하고, 셋째날에는 구문소동과 철암동을 방문해 주민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으며, 코로나 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인원을 최소화하고 2차까지 백신접종을 받은 주민이 참석하는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통해 치러졌다. 태백시장은 “동 순방을 통해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코로나 19 장기화에 지친 시민과의 소통으로 시민이 필요로 하고 체감할 수 있는 시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동 순방에서 수렴한 시민 건의사항은 시정의 최우선으로 반영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지난해 기준 강원혁신도시 내 이전 공공기관의 신규 채용인원은 344명이었으며, 이 중 153명을 강원도 출신 청년들로 채용하여, 지역인재 채용률은 44.5%를 기록하여 2020년 보다 대폭 증가하였다. 2020년 강원도 지역인재 채용률 26.4%, 채용인원 87명에 비하여 크게 증가하였으며, '혁신도시법'에 따른 2021년도 법정 지역인재 목표 채용률인 27% 보다 17.5%나 뛰어 넘는 수치이다. 기관별로 살펴보면, 대한적십자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50%가 넘는 인원을 지역인재로 채용하였으며, 한국관광공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도로교통공단에서도 법정비율인 27% 이상의 지역인재를 채용하였다. 국립공원공단, 대한석탄공사,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분야별 5명 미만 채용, 연구직 채용 등으로 지역인재 의무채용 예외규정이 적용되어 지역인재 채용 실적 통계에서는 제외되었으나, 실질적으로 강원지역 인재에 대하여 가산점을 부여하는 등 지역인재 채용에 다각적인 노력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및 산림항공본부는 국가기관으로 인사혁신처 주관 채용을 실시하며, 한국광해광업공단은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 공식 온라인 쇼핑몰 ‘강원마트’에서는 2022년 임인년 새해를 맞이하여, 작년 12월 27일부터 올해 2월 2일까지 '설맞이 선물 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설맞이 기획전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을 해소하기 위하여 전 국민이 강원도산 특산품을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는 행사로 마련했다. 이번 행사·기획전엔 도내 강원마트 입점기업 143개 기업이 참여하며, 총 333개 품목을 최대 60%까지 할인 판매한다. 설 테마에 맞게 ‘ 강원 설 가심비 기획전’(5만원 이하 실속 선물세트), ‘강원 설 럭셔리 기획전’(5만원 이상 프리미엄 선물세트), ‘설 준비 추천아이템’(한과, 황태, 전통주 선물세트), ‘신선 추천 아이템’(축산물, 과일, 농산물, 수산물 등), ‘손쉬운 선물 기획전’(가공식품, 건강식품 등), ‘온가족 다함께 기획전’(차‧음료, 간식 등) 등 다양한 특가·테마 기획전을 열어 소비자 맞춤형 상품을 제공한다. 또한, 행사기간 중 강원마트는 온라인 GTI 국제무역 투자박람회 행사와 연계하여 도내 제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매주 수요일 선착순 30% 할인쿠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 화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후원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화촌면 릴레이 후원’에 강은수 민간위원장과 청운 회주스님이 임인년(壬寅年) 첫 주자로 참여, 릴레이 후원의 시작을 알렸다. 화촌면 협의체 강은수 민간위원장과 광운사 청운 회주스님은 1월 5일 화촌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화촌면 릴레이 후원의 158번째와 159번째 주자로 참여하고 후원금을 기탁했다. 화촌면 이장협의회 회장직을 맡고 있는 강은수 민간위원장은 지난 2019년 11월 18일 화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으로 선출, 지속적인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또 청운 회주스님은 화촌면 릴레이 후원의 첫 주자로 참여한 이래로 지속적인 후원에 참여하는 등 현재까지 13번의 후원 이력을 갖고 있다. 강은수 민간위원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격려로 화촌면 릴레이 후원에 참여해주신 후원자님들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애써 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2022년에도 위원들과 협력해 민간자원 개발·연계 및 지역특화사업 추진 등 지역사회복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춘천시립국악단은 한국음악의 전통을 계승하면서 춘천만의 특화된 민요(강원의 토속민요)를 선보이고 다채롭고 입체적인 소리로 대한민국 국악을 선도하는 국악단으로 도약하기 위해 민요단원 5명과 기획단원 1명을 선발하여 위촉하였다 춘천시립국악단은 2022년 1월 비상임으로 창단되어 한국음악의 전통을 계승하고 춘천만의 특화된 민요(강원의 토속민요)를 발굴하고 보존하며, 다채롭고 입체적인 소리로 선보여서 대한민국 국악을 선도하는 국악단으로 도약하기 위해 첫 걸음을 내 딛고 있다. 이들은 지난 12월 1차 서류 및 동영상 심사와 2차 실기전형과 면접을 거쳐 단원으로 선발되었으며, 민요 단원에는 류지선(32), 최은영(30), 이현진(25), 정유정(26), 박희린(28), 기획단원에는 최병훈(36)이 선발되었고 단원 중 2명은 춘천시민이다. 한편 비상임단원으로 운영되는 춘천시립국악단 단원들은 2022년 춘천시립국악단 3월 말 창단공연을 시작으로 정기공연 및 기획공연에 참여하여 다양한 문화공연으로 시민들에게 최고 수준의 종합 예술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은 연말연시를 맞아 갑천면에 지역 주민들의 성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2월 31일에는 정희천 포동2리 이장이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였으며, 이용표 갑천면자원봉사협의회장이 성금 50만원, 갑천면 주민 정찬희님이 100만원을 기탁하였다. 또한 5일에는 권혁세 갑천면 남성의용소방대장이 갑천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였다. 도만조 갑천면장은“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나눔으로 훈훈한 연말연시를 보내고 있다. 주민 모두 외롭지 않은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갑천면에서도 더욱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철원군은 2022년 1월 5일 '철원군 고문변호사'를 위촉했다. 당초 고문변호사의 임기가 도래하여 기존 고문변호사 재위촉 1인, 신규위촉 고문변호사 1인으로 임기는 2022년 1월 1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 고문변호사는 '철원군 고문변호사․고문변리사조례'에 따라 위촉하며, 군을 당사자로 하는 소송․심판 및 이의신청 사건 등과 관련하여 원활한 소송대리와 법령해석에 관한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철원군 권용길 기획감사실장은 “고문변호사 위촉을 통하여 철원군 소속 공무원의 업무 처리 중 애로사항 및 쟁점사항에 대하여 법률자문을 받음으로써 담당 직원의 행정전문성 및 문제 해결 능력이 향상될 것이며, 소속 직원의 소송에 대한 부담감을 절감할 수 있고 소송대응 능력 및 승소율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립대학교는 2021년 국가직 지역인재 9급 선발시험에서 건설지적토목과(스마트시티건설과) 신승현 졸업생(21세, 사진(좌))과 이상혁 학생(23세, 2022년 2월 졸업예정·사진(우))이 최종합격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합격한 신씨와 이씨는 올해 초부터 맞춤형 부처배치를 통하여 수습공무원으로 배치되어 6개월간 근무하게 되며, 근무성적평가를 거쳐 9급 국가 공무원으로 임용된다. 신씨와 이씨는 건설지적토목과(스마트시티건설과)에서 전공학습을 하며 공무원 임용을 목표로 학업에 임해왔으며, 전공자격증 취득 후 공무원 공채, 경채, 지역인재 선발시험 등을 준비해 왔다. 신씨와 이씨는 학업에 충실하였으며 교우관계도 원만하고 근로장학생으로 성실히 근무하는 등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신씨와 이씨는 “강원도립대학교에 다니며 공무원 임용이라는 목표를 위해 노력하였으며, 저희의 목표 달성을 위해 지도를 해주신 건설지적토목과 교수님 및 지원을 해 준 강원도립대학교 교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공무원 임용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이 강원도립대학교의 지원아래 좋은 성과를 이뤄내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강원도립대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공교육의 사각지대에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꿈과 재능을 키워주기 위하여 금년부터 강원도 학교 밖 청소년‘꿈드림 수당’을 도입한다. 학교 밖 청소년에게 진로탐색과 문화활동을 지원하고자 학교 밖 청소년에게 매월 5만원의‘꿈드림 수당’을 지급하기로 하였다. 지원대상은 도내 1년 이상 거주하고 학교 밖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9세 ~ 18세 학령기 청소년이며, 신청방법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서와 함께 학교 밖 청소년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정원 외 관리증명서, 재적증명서, 미진학 ·미취학 사실확인서, 검정고시 응시 및 합격증명서 등 학교 밖 청소년 ‘꿈드림 수당’은 도서구매와 강의료 등 교육비와 진로개발을 위한 자격증 취득, 문화체험비, 교통비 등으로 사용 할 수 있다. 한편, 도내 학교 밖 청소년은 2020년말 기준 1,353명으로 추산되며, 이는 도내 전체 재학생 155,888명 중 0.9%를 차지하고 있다. 강원도 박동주 보건복지여성국장은 “학교 밖 청소년이 공교육의 사각지대에서 차별없이 배우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종합적 보호체계 마련하고 맞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제진 철도 건설 사업이 1월 5일 착공식을 개최하고 통일시대, 대륙의 시대로 나아가는 첫 발을 내딛었다. 2018년 9월 동해북부선 철도 연결을 담은 “판문점 공동선언”을 시작으로, 2020년 4월 남북교류협력사업 선정 및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후 조기 착공을 위해 속도를 높여왔다. 기본계획 수립에 5개월이 소요되는 등 지난 12월 착공된 춘천~속초 동서고속화 철도와 ‘27년 동시 개통을 위해 강원도민이 함께 노력한 결과물이다. 강릉~제진 철도 건설 사업은 총 연장이 111.7km로 9개 공구로 나뉘어 발주되었으며, 전 구간 실시설계가 착수되었다. 9개 공구 중 우선 착공된 1공구는 턴키구간으로 남강릉 신호장을 시점으로 강릉역을 잇는 7.7km의 노선이며, 지난 11월 실시계획 승인되었다. 턴키 3개 공구는 금년 8월까지 실시설계 완료 후 착공예정이며, 일반구간은 (5개 공구) 기본 및 실시설계가 완료되는 ‘23년 4월 이후 착공이 가능할 전망이다. 강릉~제진 철도건설은 54년간 단절된 동해북부선을 새로이 연결함으로서, 짧게는 동해안을 철도로 연결하여 영동지역의 관광 활성화와 지역균형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의회 유석연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5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강원도청 이전 공론화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유석연 의장은 성명서에서 “강원도가 강원도민 모두와 직접 관련이 있는 도청 이전을 공론화 과정을 거치지 않고 추진하고 있어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고 비판하며, “강원도의 균형 발전과 공평한 편리, 이익을 위하여 반드시 공론화 과정을 거쳐 결정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유 의장은 또 “강원도청 이전·신축과 관련하여 공론화 과정을 거쳐 결정할 것을 요구하며, 추진 절차를 모든 도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관련 위원회 구성 등을 통하여 도민의 의견을 듣고 추진할 것을 촉구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은 2021년 군정 10대 뉴스를 선정, 발표했다. 1위와 2위는 홍천 발전을 위한 미래 성장 동력 산업의 안착을 돕는 용문~홍천철도와 국가항체클러스터를 꼽았다. 홍천군은 지난해 7월 용문~홍천철도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최종 확정·고시에 이어 8월 비수도권 광역철도 선도 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용문~홍천철도는 1조 5,800억원의 생산 유발 효과와 6,400억원의 부가가치 유발 효과, 1만 3,000여명의 고용유발 효과가 기대된다. 2위는 오는 2024년까지 북방면 일대에 총사업비 약 600억원이 투입되어 조성되는 항체중심 신약소재 개발지원 산업 집적단지인 국가항체클러스터가 차지했다. 미래 감염병 대응을 위한 중화항체 치료제 개발지원센터, 미래감염병 신속대응연구센터, 면역항체 치료소재 개발지원센터가 구축될 계획이다. 3위는 2022년 본예산 7,400억원 돌파, 4위는 3차 군민 재난지원금 지급 및 카드형 홍천사랑상품권 출시를 꼽았다. 홍천군의 2022년도 본예산은 7,469억원으로 민선 7기 첫해인 2018년도 본예산 5,017억원 대비 2,452억원(48.9%) 증가한 규모이며,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과 홍천문화재단이 축제와 시장을 연계하기 위한 시장연계 야간경관 조성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2022년 1월 중 완료 예정이며, 홍천 중앙시장 2층 옥상과 홍천시장 공연장, 연희교(인도교)에 각각 설치된다. 중앙시장과 홍천시장 경관조명은 설치 후 사계절 영구적으로 운영할 예정인 반면, 연희교 경관조명는 3월 28일까지 운영한다. 이후 축제장 등 적절한 장소를 선정해 이동 설치할 계획이다. 우선 중앙시장은 무궁화와 별, 구름 등을 테마로 조성되는데, 명칭은 공모전을 통해 추후 결정된다. 또한 홍천시장은 별을 테마로 조성되며, 연희교(인도교)는 4계절 축제 캐릭터를 활용한 LED 포토존으로 총 6개소에 조성된다. 점등시간은 동절기 오후 5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하절기 오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할 방침이며 계절별 일몰 시간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축제가 행사장 내에서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야간경관을 활용한 체류형 축제 개최로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하여 이번 사업을 진행한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되고 축제가 정상 개최 되면 시장 내 경관조명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구지역에서 ‘제2의 화폐’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하고 있는 양구사랑상품권의 누적 판매액이 지난해 말 기준으로 1200억 원을 돌파했다. 지난 2007년 6월 15일부터 판매되기 시작한 양구사랑상품권의 누적 판매액은 2020년 말 약 1080억여 원이었고, 지난해 191억6100만여 원이 판매되면서 1200억 원을 돌파해 1269억7900만여 원에 달했다. 양구사랑상품권의 판매액은 2020년 274억9100만여 원, 지난해에는 191억6100만여 원이 판매되는 등 코로나19가 발생한 이후 2년 동안 크게 증가했다. 이는 2020년 코로나19가 발생하면서 양구군이 군민들에게 1인당 40만 원씩의 지역경제 활성화 자금을 지급하고, 연중 10% 특별할인 판매를 시행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각종 지원책을 추진한 것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양구사랑상품권을 현금과 똑같이 사용할 수 있는 가맹점 수도 2017년 760여 개소였던 것이 지난해에는 850여 개소로 증가해 상품권 구매자들이 장소를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이 잘 갖춰진 것도 한 요인으로 양구군은 분석하고 있다. 그리고 양구사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춘천시정부가 설 연휴를 맞아 터미널·역사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점검에 나선다. 최근 부산에서 발생한 대형마트 주차장 택시 추락과 같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대형마트와 병원 등의 주차장도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터미널, 전통시장, 관광숙박시설, 대형마트 등 총 24개소로, 5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다. 점검에는 건축, 소방, 전기, 가스, 승강기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관리자문단이 참여한다. 점검 내용은 재난 유형별 위기상황 대처계획을 반영한 매뉴얼 작성, 다중이용시설 위기 상황 매뉴얼에 따른 관계자 훈련 실시 계획, 시설별 안전관리 상태,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 여부 등이다. 유병갑 안전총괄담당관은 “시민 안전보장을 위해 점검대상 시설 관계자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2020년부터 시행해온 춘천시 시민안전보험을 올해도 추진한다. 춘천시정부는 지난 2020년 2월 춘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시민(등록외국인 포함)이 별도 보험 가입 없이 무료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시민안전보험에 가입했다. 시정부에 따르면 지난해 춘천시민안전보험을 통해 자연재해 사망 1명, 강력·폭력범죄 상해 1명, 폭발,화재,붕괴 상해 사망 1명, 농기계사고 상해 1명 등 총 4명에게 보험금 3,240만원이 지급됐다. 2020년 시행 이후 2년간 춘천시민 13명이 총 1억2,240만원의 보험금을 지급받았다. 이처럼 효과를 뚜렷하게 나타내고 있는 만큼 올해도 시민안전보험을 운영한다. 춘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모든 시민은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된다. 전입 전출자 또한 자동으로 가입 및 해지되기 때문에 별도 가입 절차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올해 보험 혜택 항목은 10개 항목이며, 타 보험과 중복여부와 관계없이 최대 1,000만원까지 보장한다. 10개 보장항목은 폭발·화재·붕괴로 인한 사망·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 사망·후유장해, 강력·폭력범죄 상해비용, 자연재해 사망, 스쿨존 교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정선군에서는 군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비대면 금연 클리닉 “금연ON” 앱을 도입·운영한다고 밝혔다. “금연ON” 앱 도입은 코로나19로 인해 군민들의 보건소 방문이 어려워지면서, 보건소 방문 없이도 비대면으로 금연 클리닉을 운영하여 위축된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금연ON”앱을 등록하면 보건소 금연 클리닉에서 확인 후 전화상담 등 체계적인 상담을 통해 금연 목표를 설정하고 금연 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커뮤니티 기능을 통해 금연에 관한 정보공유와 금연 일기 작성 등이 가능하다. “금연ON” 앱 사용을 원하는 군민들은 스마트폰의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금연ON”으로 검색하거나,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스캔해서 앱 설치 후 거주지를 정선군으로 설정하여 “금연미션” 항목의 메뉴를 통해 등록하면 된다. 금연 클리닉 등록 자격은 정선군민뿐만 아니라 정선군에서 생업에 종사하거나 생활하면서 금연을 하고자 하는 주민 누구나 가능하며, 특히 평일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들은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클리닉에 등록하고 우편으로 금연보조제 등 금연 키트를 받아 볼 수 있다. 아울러 지난해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의회는 지방의회 30주년을 맞아 '강원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제6회 강원의정봉사상’을 박주현 의원과 이창수 의원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또한, 박남순 의원과 임응택 의원이 지역공동체와 사회적경제 중심의 도시재생 정책 및 지역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도시재생 협치포럼과 (사)도시재생활동가네트워크 주관 ‘도시재생 의정대상’과 ‘도시재생활성화 최우수 의정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표창장은 코로나19 예방차원으로로 4일 동해시의회 의원정례협의회 시, 소회의실에서 상을 수상한 의원들에게 김기하 동해시의회 의장이 표창장을 전수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철원군에서는 2022년 상반기 철원군 평생학습관 교육 프로그램을 이끌어 나갈 유능한 교육 강사를 1월 4일부터 1월 1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자격증 15개, 외국어 8개, 취미기술 23개, 건강증진 10개, 야간반 24개 과정으로 총 80개 강좌이다. 지원 자격은 해당분야 관련 학위, 자격증 소지자 또는 전문경력자로 강사지원서와 강의계획서 등을 작성하여 관련 증빙서를 첨부해 철원군 평생학습관 사무실로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서류전형과 강사선발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강사는 2022년 2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동안 강좌별 회기 수에 맞춰 철원군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강의를 한다. 강사 공개모집에 대하여 보다 자세한 사항은 철원군 고시/공고 또는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평생교육담당자(033-450-4950)에게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철원군청 유도실업팀 우학목(만50세) 코치가 최근 유도 국제심판 자격증을 취득하여 2022년 1월 4일 철원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신규 선수 입단식을 통해 기념식을 가졌다. 우학목 코치는 지난 11월 27일부터 12월 7일까지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2021 아시아유청소년 유도선수권대회를 통해 진행된 아시아유도연맹(JUA) 국제심판강습회와 국제심판 시험에 합격하였다. 국제심판 자격은 1차 영어 구술시험, 2차 국제용어 유도 기술시험, 3차 심판 실기시험에 통과해야만 취득할 수 있다. 우학목 코치는 용인대학교 유도선수를 거쳐 2004년부터 철원여자중·고등학교 유도부와 철원군청 유도실업팀의 지도자로 활동하면서 우수한 성적으로 수많은 선수들을 육성시키는 등 유도 명문고장으로 철원군을 알리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국제심판 자격취득으로 향후 아시아 지역에서 개최되는 각종 국제 유도대회에서 철원군 출신의 국제심판으로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음은 물론, 향후 올림픽 무대에서 설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되었다. 우학목 코치는“적극적인 국내·외 활동으로 철원군 유도종목의 활성화에 기여함은 물론, 지도자로서의 사명감을 갖고 매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철원군은 새해 영농계획 수립과 영농현장 애로과제 해결능력 향상을 위해 2022년 1월 7일 벼농사교육을 시작으로 1월 27일까지 사전신청자 700여명을 대상으로 ‘2022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한다. 교육과정은 벼·양봉·고추·사과·고추냉이 등 13개과정 32회로 편성하였으며, 2022년도 신기술 보급사업에 대한 홍보 및 공익직불제 도입에 따른 농업인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공익직불제 의무교육도 병행하여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 갈말읍사무소, 화강문화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의하여 50명이상 사전 접수된 대면교육은 백신접종완료자(2차 접종 14일 이후 6개월 이전, 3차접종자) 또는 PCR검사 음성자(48시간내)에 한해 교육이 가능하므로 접종완료자만을 대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비대면 온라인 교육의 경우에는 과목별 온라인 교육일에 접속하여 개인스마트폰이나 PC를 활용해 교육에 참여 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전문영농기술을 갖춘 힘 있는 농업인 육성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농업인 역량강화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백신 미접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양군이 소상공인의 사업장 환경개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사업장 환경개선사업 신청을 오는 29일까지 받는다. 사업대상은 신청일 현재 3년 이상 양양군에 주소를 두고, 3년 이상 양양군에서 영업장을 운영하고 있는 자로서 세무서에 사업자 등록을 마친 5인 미만 종사자를 둔 소상공인(제조·건설업·운수업 등 10인 미만)이다. 사업내용은 신고 된 영업장 내 내부시설 개선, 간판, 외벽도색, 바닥재 변경, 환기설 등 환경개선사업으로 간판의 경우 신고·허가된 간판 1개 가능하고, 썬팅 등 외관수리는 불가능하다. 다만, 군청 타부서 최근 3년 이내, 경제에너지과 5년 이내에 동일 장소, 동일업종에 대해 환경개선 보조금을 지원받은 업소는 본 사업에서 제외된다. 올해 지원내용은 업소당 사업금액의 50%로 최대 2,000만원이 지원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오는 29일까지 사업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의 제출서류를 첨부하여 경제에너지과 소상공인부서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등기)로 접수가 가능하다. 군은 2월 신청서류 검토와 업소 현장점검 등을 거쳐 양양군 소상공인지원심의위원회에서 대상자를 최종 선정하고, 선정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1월부터 매주 수요일, 도교육청 교직원을 대상으로 저녁이 있는 삶과 눈치 보지 않는 퇴근문화 조성을 위한 ‘숨요일 PC-OFF제’를 운영한다. ‘숨요일 PC-OFF제’는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이후에 PC를 종료하여 일과 삶의 균형을 도모하고, 일하는 방식에서 주도성을 발휘하여 업무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직원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위해 시범운영기간(2022년 1월~2월)을 거쳐 3월부터 본격 시행하며, △상급자 정시퇴근 솔선수범, △퇴근 시간대 업무지시 삼가, △부서 회식 및 모임 자제 등 부서의 협조로 ‘숨요일’을 정착시켜 나갈 예정이다. 도교육청 박옥녀 총무과장은 “‘숨요일’이 직원들의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루고 다채롭고 생기있는 삶으로 나아가는 단초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양군은 1월 일시 납부하면 연간 세액을 할인 받을 수 있는 자동차세 연납신청을 2월 3일까지 신청 받는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 정기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1월에 일시불로 선납 할 경우, 2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기간에 해당하는 세액의 10%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1월 신청기준 9.15%의 할인율이 적용된다. 연납은 3월, 6월, 9월에도 신청가능 하지만 연말까지 잔여기간에 대한 세액의 10%를 할인받는 것이라 1월중 납부하는 것이 할인 혜택이 크다. 자동차세 연납 후, 차량의 소유권이전이나 폐차 등의 사유가 발생할 경우에는 그 이후 기간에 대한 자동차세를 환급받을 수 있고, 타 시군으로 주소를 이전하는 경우에도 자동차세를 다시 낼 필요가 없다. 자동차세 연납 신청은 위택스 또는 양양군청 세무회계과로 문의하면 되고, 납부는 은행방문 또는 신용카드나 가상계좌로도 납부가 가능하다. 양양군 관계자는 “자동차세 연납에 대한 관심이 많이 높아져 신청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며 “이사를 가거나 차량소유권이 이전되는 경우도 납부 관계가 연동되므로 이중과세 우려도 없어 편리하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화천군이 추진 중인 특성화고 지원사업이 공공기관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새로운 길을 열어주고 있다. 화천군은 화천정보산업고 행정정보과 올해 졸업생 2명이 지난해 국가직 공무원 시험에 합격했으며, 공기업(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도 1명이 합격했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앞서 2019년에는 행정정보과 신설 3년 만에 첫 국가직 공무원 합격자가 배출된 바 있다. 화천정보산업고는 지난 2015년 학과 개편 승인 후 2016년 3월 총 25명의 학생들로 구성된 행정정보과를 신설했다. 학과 신설과 동시에 화천군은 서울 유명 공무원 시험 전문학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학생들에게 인터넷 강의를 지원해오고 있다. 또 학습동기 부여를 위한 노량진 학원가 탐방, 다양한 직업체험 등의 기회도 제공해오고 있다. 나아가 화천군과 화천정보산업고는 행정정보과 학생들의 진로 폭을 확대하기 위해 2020년부터 공무원반 뿐 아니라 공기업 지원반도 운영 중이다. 화천군은 공공기관 취업을 원하는 학생들을 위해 화천정보산업고에 2016년부터 매년 예산을 지원해오고 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행정정보과 학생들이 공공기관 진출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영월군은 농업발전을 이끌어나갈 유망한 예비 농업인 및 농업경영인을 발굴하기 위한 ‘2022년 후계농업경영인 선발 및 지원사업’ 계획에 따라 관내 거주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지원접수를 받는다. 대상은 만 18세 이상 만 50세 미만, 독립영농경력 10년 이하의 농업인으로, 선정 시 5년 이내에 연리 2% 세대당 최대 3억원의 후계농 정책자금 대출을 지원받게 된다. ‘2022년 후계농업경영인 선발 및 지원사업’ 접수 희망자는 오는 2022년 1월 28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에 사업계획서 등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영월군은 관내 농업·농촌의 발전 가능성을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에 두고 후계농 간 지속적인 간담회 및 모니터링을 통해 농업인들의 의견을 청취하여 농정시책에 적극 반영하여 영농여건을 개선하고, 안정적 정착지원 방안을 모색하여 관내 후계농업인을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2021년도에 이어 2022년 첫 메주세트 홈쇼핑에도 대한민국 장류 1번지는 영월임을 입증하며 매출 대박행진을 이어갔다. 올해 첫 홈쇼핑 방송인 “영월 된장 만들기 메주키트”는 당초 3,000 세트 판매가 목표였으나, 당초 대비 110% 초과 달성한 3,300세트를 판매하여 2억3천여만원의 매출성과를 이뤄냈다. 홈쇼핑에 한식대첩 시즌3에 출연한 된장명인 허진씨을 출연시켜 명인 홍보 전략을 추진하였고, 지리적표시제에 등록된 영월콩의 우수함을 부각시켜 ‘원물부터 깨끗하고 우수한 장류는 영월뿐이다’라고 집중 홍보하였다. 올해 하반기에는 곤드레, 더덕, 무청시래기 등 지역농산물과 연계한 장류 소스 패키지 상품을 개발하여 홈쇼핑에 20여회 방송할 계획이고, 이를통해 지역 농가들과 상생하여 소득 증대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영월농협은 2021년 하반기부터 신규 마을기업을 대상으로 제조기술 및 발효환경을 갖추기 위해 지속적으로 컨설팅 해주었고, 장류 마을기업 또한 보완 수정해가며 장류 제조기술에 기본기를 갖추었다. 장류 마을기업에서 생산된 제품은 영월농협의 판매 홍보 전략과 연계하여 판로처를 확보하고 있으며, 지속적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가 2022년 3월 31일 까지 2022년 상반기 농어촌진흥기금 지원 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 농어촌진흥기금 지원 사업은 관내 농어업·식품산업, 농어촌관광휴양사업 등 농어업경영체를 대상으로 지역특성에 맞는 비교우위 수산물 중점 자립 영농기반 확충 및 농어업 경영 안정화를 위한 장기 저리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농어업과 식품산업 활성화를 위한 생산·가공·제조·유통·수출관련사업, 농어촌 관광 휴양사업 및 농어업 시설·운영 자금 융자로 개인 10~300백만원, 단체 50~1,000백만원 이내에 이자율 연리 1.0%, 시설자금은 3년 거치 5년 균분상환, 운영자금은 2년 거치 3년 균분상환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사업대상자는 지원 자격요건을 갖춘 자 중에서 심사를 거쳐 선발할 예정이다. 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속초시 해양수산과 수산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속초시 해양수산과장은“관내 어업인들이 어업경영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자금을 지원하여 어촌사회에 활력을 제고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가 시민이 불편 없는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2022년 보행자용 도로명판 확충을 위한 설치 지점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치 지점 조사를 통해 관내 보행자용 도로명판 설치 가능 위치 및 도로명판 적정 규격 등을 조사한 후 도로명판을 설치할 계획이며, 설치 지점은 보행자가 많은 교차로·이면도로 등 도로명판 미설치 지역을 위주로 설치 수량 200여 개소를 목표로 조사할 예정이다. 속초시는 도로명판 설치 지점 조사를 통해 무분별한 도로명판 설치를 방지하고, 보행자용 도로명판이 필요한 지역에 우선 설치하여 시민들이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속초시 관계자는“주소 사용자의 도로명주소 사용 편의를 위해 도로명판 설치 지점을 조사하는 만큼 시민들의 도로명주소 활용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