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부평구는 지난 29일 지역 내 군부대 통합재배치 관련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국방부와 인천시에 전달했다. 부평지역에서는 현재 크게 두 분류의 군부대 통합재배치가 추진되고 있다. 먼저 관교동과 공촌동, 시흥시 등에 위치한 예비군 훈련장 등을 부평구 부개·일신동으로 재배치하는 사업, 그리고 부천시 오정동에 위치한 공병부대 등을 일신동으로 이전하는 사업 등이다. 해당 지역 주민들은 기존에도 군부대 내 비행장의 소음피해를 들어 부대 이전을 요구하고 있던 상황에서 또 다른 군부대 이전 소식이 알려지자 지역의 소음·교통·지역낙후 문제 등이 추가로 발생할 수 있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상황이다. 부평구는 군부대 통합재배치 사업 관련 민·관 갈등에 따른 적지 않은 사회적 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지난 5월 한국갈등학회에 갈등영향분석을 의뢰했으며 최근 용역을 완료했다. 이번 국방부와 인천시에 전달한 ‘군부대 통합재배치에 대한 부평구민 건의문’은 갈등영향분석 과정 중 실시한 주민경청회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내용이다. 국방부에 제출한 건의문에는 ▲사업 추진의 당위성(근거)을 주민과 공유해야 할 것 ▲국민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는 최근 여성친화도시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주민과 전문가 등 참여하는 온라인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토론회는 김승아 인천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과 이은경 고려대학교 정부학연구소 선임연구원, 한경헌 공감n정책참여연구소 소장 등 전문가 3명의 발제에 이어 질의응답, 주민 간 소그룹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각계각층의 주민 60여 명은 7개의 소그룹으로 나눠 남동구가 여성친화도시로서 나아가기 위한 다양한 정책 제안과 필요한 사업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참여자 중 50%는 여성의 취·창업 지원 방안을 우선 과제로 꼽았고, 일·생활 양립(22%), 안전한 도시 조성(16.7%), 여성 활동 지원(11%) 순이었다. 가장 높은 비율을 나타낸 여성의 취·창업 방안은 ▲ 자격증 취득 후 실습형 체험 기회 필요 ▲ 여성인력개발센터 접근성 해소 및 이용률 제고 ▲청년, 노인 일자리에 비해 중년 일자리 정책 부족 등이 제시됐다. 이강호 구청장은 “원탁토론회에 참여한 전문가와 주민들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고견 하나하나를 귀담아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가 원도심의 고질적 주차난 해소를 위해 학교 유휴공간에 부설주차장을 조성, 주민에 개방한다. 기존 공영주차장 조성의 한계를 극복하는 대안으로, 교내 유휴부지를 활용해 새로 주차장을 조성한 것은 인천에서 처음이다. 30일 구에 따르면 대상 학교는 간석초등학교(구월2동)와 상인천중학교(간석2동)로, 주차장 규모는 각각 21면(830㎡)과 29면(900㎡)이다. 구는 최근 학교 학부모와 인근 주민 등을 대상으로 회원모집을 마쳤으며, 12월부터 정식으로 개방·운영한다. 주차장 개방 시간은 평일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 30분까지로, 주말과 공휴일은 24시간 개방한다. 단, 개방 시간 이후 미출차 시 견인 조치한다. 앞서 구는 올해 3월 간석초등학교, 상인천중학교와 학교 부설주차장 개방에 관한 협약을 맺고, 6억 원의 예산을 들여 주차장 조성을 추진해 왔다. 약 180m 떨어진 두 학교 주변은 다세대 주택이 빼곡히 들어선 주거밀집지역이자 지역 내 원도심 중 하나로, 주차공간 부족에 따른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설상가상 최근에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노상주차장이 관련법 개정에 따라 전면 폐지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자원봉사센터에서는 개소 20주년을 맞아 지난 29일 계양구청 6층 대강당에서 ‘제19회 계양구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기념식은 개소 20주년을 축하하고, 2021년 한 해 동안 열정과 헌신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신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활동성과를 돌아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우수 자원봉사자 69명에게 표창과 인증서가 수여됐으며, 봉사활동 누적시간 5,000시간 이상에 김명자, 임점화, 신유순, 한평근 봉사자가 ‘자원봉사왕’ 인증패를 받는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사)자연보호중앙연맹 인천광역시협의회와 김혜숙 봉사자는 ‘행정안전부장관상’ 표창을 받았다. 표창에 이어 박형우 구청장, 김유순 구의회의장, 이상석 센터장, 2021년 봉사왕들이 함께 케이크를 자르며 센터 개소 20주년을 축하했다. 계양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232개 봉사단체와 개인봉사자 포함, 총 7만 9천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2021년 코로나 상황에도 활발한 자원봉사를 펼쳤으며, 내년에도 자원봉사 운동에 앞장서 따뜻한 계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오는 12월 1일부터 17일까지 계양구 유튜브 채널에서 『갈현3지구』및『목상1지구』의 지적재조사사업 비대면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주민설명회에서는『갈현3지구』, 『목상1지구』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의 추진목적, 절차, 토지소유자동의서 제출방법, 주민협조사항 등을 설명한다. 주민설명회 개최 후 해당 사업지구 지정 신청을 위해 토지소유자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받아 사업지구 지정·고시를 진행하고, 이후 지적재조사 측량을 통한 경계조정 및 확정으로 2023년 9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2012년부터 2030년까지 장기적으로 추진하는 국가 정책사업으로 실제 경계와 지적도면이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를 정비하고, 종이 지적을 수치 지적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구 관계자는‘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면 토지에 대한 경계분쟁이 사라짐은 물론 토지소유자의 재산권보호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갈현3지구』,『목상1지구』지적재조사 사업이 조기에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유천호 강화군수는 30일 강화초등학교를 방문해 전면등교 일정에 맞춰 방역 꾸러미를 전달하고 학교 방역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유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들은 학교 내 에어샤워기, 열화상카메라, 손소독제 비치현황, 급식실 방역 준비 등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교직원 등 관계자를 격려했다. 방역물품 꾸러미는 마스크 10개, 손소독제, 소독용 물휴지 등으로 학생 1인당 1개씩 지원할 수 있도록 꾸러미를 구성했다. 군은 강화초등학교 학생 이외에도 관내 4개 유치원 및 20개 초등학교의 학생 2,800여 명에게 방역물품 꾸러미를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2022년 교육경비 보조금으로 25억 원을 편성했다. 주요 지원 분야로는 ▲초‧중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 운영 ▲학교환경개선 ▲창의체험 활동 지원 ▲정보화교육 사업 등에 사용된다. 특히, 내년도에는 초등학교 안심 등하교 지원에 1억8천만 원의 예산을 별도로 편성했다. 또한, 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무상급식 지원을 위해 지난해보다 1억2천만 원을 증액한 9억1천만 원을 반영했다. 유천호 군수는 “학부모님이 안전하게 학생들을 학교에 보내 수 있도록 학교와 긴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은 2022년도 본예산안을 6,146억 원 규모로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1년도 본예산 5,638억 원보다 508억 원 증가한 규모다. 세입은 지방세 512억 원, 세외수입 259억 원, 지방교부세 2,619억 원, 조정교부금 96억 원, 국고보조금 1,758억원, 시비보조금 792억 원 등의 재원으로 편성됐다. 지방교부세는 지난해 대비 459억 원을 추가로 확보하며 재정자주도가 지난해보다 2.3% 증가한 56.7%로 나타났다. 특히, 국고보조금은 발로뛰는 행정으로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지난해 대비 106억 원을 더 확보했다. 하지만, 시비보조금은 지난해보다 3억 원 감소한 792억 원을 확보하는데 그쳤다. 2022년 본예산은 재정운영의 선택과 집중을 통해 민선7기 주요사업의 성공적 마무리와 지역경제의 역동성 회복, 사회안전망 확충 및 주민 삶의 질 제고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주요 편성 내용은 군민의 사회안전망 확충 및 주민 삶의 질 제고에 △기초연금 등 노인복지사업 662억 원 △장애인연금·장애인활동지원 등 장애인 복지사업 177억 원 △아동·영유아 지원사업 193억 원 등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11월 30일 용현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수인선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박남춘 인천시장을 비롯해 김정식 미추홀구청장, 최병암 산림청장, 지역 국회의원, 시의원, 구의원 등이 참석했다. 도시숲을 조성해 원도심 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준 고마움의 표시로 지역주민들이 인천시장과 미추홀구청장, 산림청장 등에 감사패를 전달해 훈훈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이번에 준공된 도시바람길 숲은 옛 수인선 철로를 따라 숭의역에서 인하대역 구간 약 1.5km에 달하는 긴 선형의 도시숲이다. 각종 휴게시설과 운동시설 등이 설치되어 생활권 주변에서 시민들에게 산책과 운동이 가능한 자연친화적인 여가활동공간을 제공하게 된다. 인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은 도시 외관의 산림 등에서 생성된 시원하고 깨끗한 바람을 도심으로 유입시켜 미세먼지 저감과 도시 열섬화를 완화시키는 역할의 도시숲 조성사업으로 오는 2022년까지 200억 원의 예산으로 인천시 전역에 13개소 약18만㎡에 달하는 도시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인천시는 민선7기 3년간(2019~2021) 32개소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가 현대제철이 후원하고 동구자연보호협의회 및 창영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하는 ‘2021년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한 김장나누기’ 행사를 27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이웃사랑 실천이 더욱 절실한 요즘 관내 기업과 단체, 복지관이 하나로 힘을 합쳐 우리 지역의 따뜻한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로 마무리됐다. 김주희 동구자연보호협의회장은 “김장하느라 몸은 힘들지만 어려울수록 꼭 필요한 겨울철 김장김치를 이웃들과 나눌 수 있어 뿌듯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허인환 구청장은 “우리 주변 이웃들이 모두 함께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껏 김치를 담그고 온정을 나누게 되어 기쁘다”면서 “김장행사에 참여해준 기업과 단체, 사회복지시설의 따뜻한 정성이 함께 전달되어 더욱 따뜻한 겨울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는 11월25일~12월1일 까지 여성폭력추방주간을 맞아 지난 한 달 동안 폭력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각 불법촬영 근절, 데이트폭력 근절, 가정폭력·성폭력·성매매 근절을 주제로 실시한 이번 캠페인은 미추홀구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골목기획단’, 미추홀경찰서, (사)인권희망 강강술래, 구 관계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여하였다. 앞서 실시한 불법촬영 근절 캠페인은 주안역 내부 화장실 불법촬영 카메라 탐지 점검을 함께 실시헸고, 지난 15일에는 데이트폭력 근절을 주제로 제물포역에서 피켓 전시와 함께 폭력 근절 구호를 외치며 홍보물품을 배포했다. 지난 29일 가정폭력·성폭력·성매매 근절 캠페인은 주안역 남광장을 중심으로 (사)인권희망 강강술래가 제공한 성매매관련 작품을 전시하고, 폭력 근절 피켓 및 배너를 이용했다. 미추홀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미추홀구의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폭력근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여 안전한 미추홀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는 30일 영화공간 주안에서 어르신 사관학교 수료식을 열었다. 민선7기 공약사항인 ‘노인 교육 프로그램 확충’ 일환으로 2019년 시작된 어르신 사관학교는 올해는 지난 16일~30일까지 5기에 걸쳐 지방자치 시대에 걸맞은 자치구민으로서 노인 역량 강화 등을 주제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올해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당일 프로그램으로 변경, 30명씩 5기로 나눠 진행해 총15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인천의 역사 및 지역사회 당면과제인 자원순환에 대한 강의를 듣고 영화 ‘한창나이 선녀님’을 관람하는 등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어르신 사관학교가 우리 사회 선배 시민인 어르신들이 삶의 지혜를 후배들에게 긍정적으로 전달하는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 활동 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가 30일 사회적경제 인재 양성을 위한 교재 ‘청소년을 위한 사회적경제 교육’을 펴냈다. ‘청소년을 위한 사회적경제 교육’은 미추홀구를 비롯해 동구, 연수구, 계양구, 서구가 뜻을 모은 2021년 협업 프로젝트로, 지자체가 공동으로 교재를 개발하는 첫 번째 시도인 점, 그리고 이론중심 주입식 교육이 아닌 사례와 참여중심 꺼내는 교육 등에서 그 의미가 크다. 교재는 사회적경제 개념과 가치를 이해하고, 미션과 활동을 공감하며, 문제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며 참여할 수 있도록 단원별로 이론·사례·토론의 순서로 구성돼 있다. ,교재는 단계별로 ▲이해하기(경제, 기업과 기업가정신, 기업의 사회적책임과 ESG 등) ▲공감하기(사회적경제의 가치와 사회혁신, 소셜미션과 사회적경제기업, 체인지메이커 등) ▲참여하기(사회문제에 대한 솔루션 만들기 및 공유하기)로 총 10개 단원이 연결돼있다. 교재개발에 참여한 사람과가치 사회적경제연구소의 이왕정 소장은 “사회적경제를 통해 같이 가치를 나누고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징검다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소년을 위한 사회적경제 교육’은 고교학점제를 시행 혹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는 인천시 주관 2021년 국정시책 군·구 합동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인천시 국정시책 군구 합동평가는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2020년 행정안전부 주관 국정평가 실적과 2021년 기관 사업수행 노력도를 합산해 평가를 진행했다. 구는 그동안 분기별 보고회 개최, 외부 전문강사 컨설팅 및 자체교육 시행, 특수시책 추진 등 목표 달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으며, 모든 평가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구는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사업비 2억5천만 원, 포상금 2천만 원 등 모두 2억7천만 원 재정인센티브를 확보하게 됐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모든 공직자가 협업과 소통을 바탕으로 업무에 충실히 임하고 국정지표에 대한 이해와 관심으로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더 나은 행정서비스, 열린 행정 실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서구가 ‘지방자치 경쟁력’이 가파른 상승세를 넘어 이제는 안정권에 돌입했다. 서구는 ‘2021년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평가에서 전국 69개 자치구 중 종합경쟁력 전국 1위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로써 2019년 2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전국 종합 1위에 선정돼 전국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것은 물론 명실상부 대한민국 일등 도시 위상을 검증받았다. 서구는 ▲경영활동 ▲경영자원 ▲경영성과 부문 등 1,000점 만점으로 평가되는 지방자치 종합경쟁력 지수에서 633.40점을 기록해 평균(471.20점)을 훨씬 웃도는 높은 평점을 획득했다. 구는 경영활동 부문에선 2년 연속 전국 1위를 기록했고 경영자원 부문 2위, 경영성과 5위로 모든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전체 자치구 중 모두 5위권에 들어가는 유일한 자치구가 됐다. 또한 구는 청라국제도시, 루원시티, 검단신도시 개발사업에 따른 도시발전과 지속적 인구성장이 가능한 강점을 바탕으로 공항, 항만, 광역교통망 등 사통팔달 우수한 교통망을 중심으로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발전 가능성과 경쟁력을 갖춘 도시로 평가됐다. 특히 경영자원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29일 석남2동, 석남3동, 석남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등을 차례로 찾아 주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공감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각 동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단체원,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재현 서구청장과 석남 지역 주요 현한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석남3동에선 ▲석남3동 신청사 건립 계획, ▲석남약수터 입구 불법 주·정차 및 방치차량 단속, ▲석남3동 내 주차공간 확보 등 다양한 주민 건의사항이 제시됐다. 이에 서구는 주민과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이재현 서구청장은 “무엇보다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주민과 함께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어 기쁘다”며 “오늘 제시된 의견을 귀담아 듣고 여러 숙원사업을 추진하는 데 차질이 없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는 29일 가좌시장 주변 주차난 해결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주민들과 의견을 교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가좌시장 내 문화충전소에서 이번 열린 설명회는 상인회장을 비롯해 가좌2동 주민자치회장, 주변 한신, 진주아파트 입주자대표 등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주차난 해결을 위해 ▲1단계로 시장 입구, 한신 1단지 앞 등 무료 운영 중인 노상주차장을 유료로 전환하고 인접 건지로와 원적로 등에 유료 노상주차장을 신설·운영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중·장기 계획인 2단계로 인근 학교 운동장을 이용한 지하주차장과 이용률이 저조한 상가나 나대지 등을 매입 후 공영주차장을 건설하는 방안 등을 설명했다. 설명회에서 이재현 서구청장은 “시장 주변에 주차 공간이 부족해 이용객, 상인은 물론 주민들까지 오랫동안 불편을 겪어 왔다”며 “주민과 상인, 서구가 함께 고민하는 ‘(가칭)가좌시장 주차난 해결 소통위원회’ 등을 구성해 문제를 지혜롭게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는 최근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신은호 의장 주재로 시의회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인천시의회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으로는 교육, 법률, 언론, 시민단체 등 각 분야별 전문성 및 활동사항을 고려해 총 8명을 위촉했으며, 위촉된 자문위원은 앞으로 3년간 활동하게 된다. 앞으로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들은 의원 행동강령위반 신고에 대한 조사 처리 및 외부기관의 지원에 따른 의원들의 국내외 활동에 대한 승인 등 인천시의회 의원의 행동강령 준수에 대한 자문역할을 맡는다. 신은호 의장은 “시의원의 행동강령에 따른 근간을 이루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맡은 자문위원의 활발한 활동을 의정에 적극 반영해 인천시의회의 올곧은 위상을 확립할 것”이라며 “자문위원들께서는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을 위해 노력하는 의회상 정립을 위해 최선을 다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소상공인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는 지난 26일 인천광역시 동구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 교육장에서 「소공인 경영대학 제1기」 과정을 마친 25명의 졸업생 수료식을 했다고 30일 밝혔다. 소공인 경영대학은 인천지역 소공인을 대상으로 ▲정밀측정기의 종류 ▲정밀측정기의 원리 및 활용법 ▲3D프린터의 원리 및 활용법 ▲무역사기예방 ▲성공 소공인 특강 등의 교육으로 진행했다. 소공인 경영대학은 당초 20명 수료를 목표로 진행 하였으나, 인천지역 소공인의 뜨거운 학구열로, 접수인원 32명중 25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윤희관 센터장은 “그동안 소공인만을 위한 교육의 기회가 없었지만, 이번 소공인 경영대학 1기를 시작으로 앞으로 인천지역 소공인의 기술개발 및 사업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신용보증재단은 재단 임원 및 노동조합등과 함께 `ESG경영 노·사 공동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사장과 위원장은‘ESG경영 노·사 공동 선언문’에 서명하고, ESG경영 실천의지와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한 뜻을 모았다. 선포 내용은 녹색경영 추진을 통한‘환경특별시 인천’조성에 기여(E),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사업장 구축(S), 취약계층을 위한 포용적 금융지원(S), 기부 등을 통한 사회 공헌 실천(S), 이해관계자와의 상호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한 투명경영 실천(G) 등이다. 아울러, 재단은 임직원의 ESG경영 내재화를 목표로 1회용품 반입금지, 녹색기업 우대보증의 금융지원, 사업장 환경 개선 및 근로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시스템 구축 등 전사적 노력을 다 하고 있다. 인천신용보증재단 조현석 이사장은 “환경·사회·지배구조(투명경영)에 대한 책임은 우리 세대의 의무이자 지속가능경영의 필수요소가 됐다”라며“인천지역 대표 정책금융기관으로서의 사회·공익적 책임을 다 하기 위해 금융지원과 더불어 ESG경영도 선도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이 10개 군·구별 사회안전망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2023~2026년 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에 앞서 인천 전 지역 시민을 대상으로 한 복지 실태조사 연구를 진행하고 서구를 시작으로 이달 말부터 다음 달 중순까지 군·구별 결과보고회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6~11월 내년 실시할 5기 사회보장계획을 세우는 데에 필요한 지역 공공 사회안전망 현황을 점검한 것으로 지역별로 600가구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와 심층 면접을 진행했다. 특히 인천은 다른 지역과 달리 사서원이 실태조사 단계부터 계획수립까지 연구 전반을 맡아 계획의 신뢰도를 높일 전망이다. 이번 조사결과를 기반으로 내년 2월 사회보장계획 수립 연구를 시작해 11월 5기 최종 보고서를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사회보장계획은 지자체가 4년마다 세우는 법정 계획으로 사회보장 이정표로 지역별 인구사회학적 특성과 지역 현황, 사회서비스 자원을 분석하고 주민이 필요로 하는 사회서비스 조사한다. 가장 먼저 실태조사 결과가 나온 서구는 원도심과 신도심에 따라 어려움이 크고 지원이 필요한 서비스가 다른 것으로 나타났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보건환경연구원에서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농산물 공급을 위해 김장재료 농산물에 대한 잔류농약 집중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검사는 지난 11월 8일부터 18일까지 도매시장, 대형마트에서 유통되는 배추, 무, 갓, 고추, 마늘 등 127건을 대상으로 실시했고, 쪽파 1건에서 허용기준치를 초과한 잔류농약이 검출됨에 따라 해당 농산물은 즉시 전량 폐기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 및 관련 행정기관에 통보했다. 인천보건환경연구원은 매년 김장철 농산물 집중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2019년에는 검사대상 111건 중 갓 등 3건, 2020년에는 113건 중 갓 1건의 부적합 농산물을 확인해 폐기한 바 있다. 코로나 19로 가정에서의 식사가 늘고,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건강음식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김치는 한국뿐 아니라 세계인의 먹거리로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김장김치는 초겨울 많은 양의 김치를 한꺼번에 담가두고 저장해 먹는 절임음식으로 많은 가정에서 김장을 계획하고 있어 김장재료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권문주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김장철 농산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 검단선사박물관에서 30일부터 “위신재, 권위와 신분의 상징”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2021년 인수된 검단신도시 출토유물 약 7,100여 점 가운데 위신재 100여 점을 선별해 시민에게 공개한다. 위신재는 소유자의 권위와 신분을 상징하는 유물이다. 과거 우월한 힘과 부를 지닌 사람들은 위신재라는 특별한 물건을 가짐으로써 다른 이들과 다름을 나타내고 싶어 했다. 귀한 재료와 당대 최고의 기술로 만들어진 위신재가 각 시대마다 어떤 배경에서 등장하고 이용되었는지 3부에 걸쳐 전시할 예정이다. 먼저 1부 “계급의 탄생”은 청동기시대 차별적 위계질서가 발생하면서 처음 등장한 위신재인 간돌검, 별모양도끼, 옥으로 만든 장신구를 전시하며, 이어 2부 “권력의 정착”에서는 환두대도, 철검과 같이 고대 국가의 형성과 발전에 힘이 되었던 철기와 외국에서 수입된 구슬 목걸이 등 삼국시대 지배층의 대표적 위신재를 만날 수 있다. 3부 “특권의 확장”에서는 상류계층만 누릴 수 있었던 고급문화가 다양한 계층의 일상 속으로 확산되는 모습을 청자 다기, 청동 거울, 목걸이 같은 장신구를 통해 살펴본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한국이민사박물관에서 12월 3일 오후 2시 한국이민사박물관 강당(지하 1층)에서 남미 한인 동포들의 삶과 경험 등을 공유하기 위한 토크콘서트 “남미 이민자들의 기억”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올해 개최됐던 한국이민사박물관 특별전 “남미의 한인들”과 연계된 행사로 남미에서도 한인들이 많이 살고 있는 브라질, 아르헨티나, 파라과이에 살았던 이민자들의 이야기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총 3부로 진행되며 먼저 1부 ‘1세대의 기억’은 남미의 1세대 이민자들의 이야기를, 2부 ‘후세대의 기억’은 2세대 이민자들의 이야기를 준비했다. 마지막으로 3부 ‘다시, 한국으로’에서는 모든 세대의 출연진들이 모여 한국의 재이주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특히 1세대 출연자 중 안경자는 한국이민사박물관에서 출간되는 학술도서 '백옥빈 일기-브라질 한인의 첫 번째 이민 이야기'의 해제 원고를 썼으며, 이번 행사에서 책 소개도 함께 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로 인원을 제한해 진행하며, 참여하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온라인으로도 행사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김상열 인천시 한국이민사박물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11월 30일 청라1동 행정복지센터에서‘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국제도시연장선’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달 1조 5,739억 원 규모의 6개 공구 건설공사 발주를 완료함에 따라 사업 전반에 대한 지역주민과 이해관계자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사업은 금년 5월 개통한 서울도시철도 7호선 석남역에서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까지 10.7㎞를(정거장 7개소)를 연장하는 것으로, 2027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조달청이 공사 입찰을 공고 중으로 12월 가격입찰과 개찰 후 내년 1월 공사계약을 거쳐, 2월 착공 예정이다. 착공식 개최 시기는 낙찰자 결정 및 계약 등 행정절차를 고려해 결정할 계획이다. 사업설명회는 ▲사업현황 ▲선형계획 ▲정거장 7개소와 정거장별 출입구 계획 ▲열차운영 계획 ▲총사업비 및 향후 추진계획 등 추진경과 및 사업계획에 대한 설명과 질의 답변을 통해 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기용 시 도시철도건설본부 본부장은 “지금까지의 여정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지로 여기까지 오게 됐다”면서 “인천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목표 초과 달성을 비롯해 교통안전 홍보와 교육, 단속인력 분야 등 2020년 교통안전시행계획 추진 실적을 인정받았다. 인천광역시는 국토교통부 ‘2020 지역교통안전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 결과, 8개 특·광역시 중 1위로 교통안전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목표를 초과 달성(목표 92명, 실적 91명, 101.1%)하고, 전년대비 사망자수도 크게 감소(118명→91명, 22.9%)했다. 특히 홍보실적 정성평가 및 단속인력 분야에서 타 특·광역시를 앞서 전체 1위를 달성했다. 아울러 운전행태 준수율*은 전년대비 2.1% 증가한 87.6%, 보행행태 준수율은 전년대비 1.8% 증가한 89.1%로 성숙한 시민 문화수준을 보였다. 이번 추진실적 평가는 실적부문과 효과부문으로 구성돼, 교통안전시행계획상 시설개선·안전관리 등 사업집행실적 뿐 아니라 그 결과로 이어지는 교통사고 감소율까지 포함해 평가한 결과로 인천시의 교통안전 정책수립 및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인천시는 현재 5년마다 수립하는 제4차 교통안전 기본계획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의 D.N.A 기반 추진사업이 지역 첨단산업 생태계 저변 확대를 비롯해 기업성장, 인재양성, 지역문제 해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인천광역시는 그간의 추진성과를 기반으로 2022년에는 AI기술의 실증·인증기관 육성은 물론 사회문제 해결방안으로 활용하는 등 한 단계 도약한 미래기술 지원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시의 D.N.A 기반 추진사업은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 인력 공급에 기여했다. ▲AI·블록체인 전문인력 양성(151명) ▲SW코딩강사(84명) 육성 ▲초․중․고 찾아가는 코딩교육(8,000명) 운영 등을 통해 육성된 지역 인재는 유관기업에 실질적인 인력으로 유입될 예정이다. D.N.A 기반 추진사업의 두 번째 성과는 AI융합 전문기술을 실증할 수 있는 데이터 확보다. 지난 3년 동안 SW융합 상용화 지원 사업을 통해 기업과 공동으로 20개 기업 48개 분야 2.1Tb 실증데이터를 확보한 시는 데이터 라벨링과 표준화 작업을 통해 이를 인공지능 학습, 연구, 비즈니스모델 발굴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기업과 시민에 공개할 방침이다. SW융합기술을 활용해 아동문제를 해결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박남춘 인천시장이 인천 청년들을 직접 만나 인천시가 마련한 청년정책을 설명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광역시는 11월 29일 19시 미추홀구 주안동 소재 틈 문화창작지대에서‘인천표 청년정책’공유를 위한 만남의 장 ‘2030 청년과의 대화’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인천시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위해 발굴한 청년 정책별 지원 대상, 내용, 신청 방법 등을 자세히 설명하고, 청년정책 서비스를 직접 체감하는 청년에게 다시한번 검토를 받고자 하는 취지로 추진됐다. 박남춘 시장이 나서 인천표 청년정책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 관련 국·과장들이 4개 분야 정책 사업에 대해 자세한 사항을 안내하고 답변하는 자리로 청년이 당면한 취업난과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인천시가 치열하게 고민한 흔적을 느낄 수 있었다. ‘인천표 청년정책’에는 ▲일자리 ▲주거생활 ▲여가문화 ▲배움·체험 분야에 걸쳐 82개 세부사업이 담겨있으며, 청년대표를 포함해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모아 최선을 다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군인, 신혼부부, 창업가, 일반청년 단체 등 각계각층 청년 100여 명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Amazing 가족 생태 탐험대’ 체험활동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사전 신청한 초등학교 5~6학년 학생과 가족이 굴포천의 동식물을 관찰하고 북부과학교육관에서 현미경을 활용한 바나나 관찰을 통해 생물다양성 교육에 참여했다. 체험에 참가한 학부모는 “아이들과 함께 굴포천을 걸으며 인공지능 앱을 통해 이름과 특징을 살펴봤다”며 “과학적 탐구방법으로 인공지능을 직접 경험하고 가족이 함께 배우는 시간이 행복했다“고 설명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캠프를 통해 가족이 함께 행복한 배움을 느끼는 시간이었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의 생태역량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소외계층 학생 진로지도 역량 강화 교사 연수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다문화 학생, 탈북 학생, 보호종료아동 등의 진로지도를 위한 교사들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특히 인천한누리학교 교사, 남북하나재단 통일전담교육사 등을 초청해 해당 분야 소외계층 학생들을 위한 진로지도 방법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오는 4일에는 소외계층 학생 대상 상담에 대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소외계층 학생에 대한 교사의 진로지도 역량을 강화해 학교 현장의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시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적극행정 과제에 반영해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을 추진하기 위한 「적극행정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공모 과제는 인천시교육청 적극행정 문화 향상을 위한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한 정책 아이디어로 학생, 학부모, 교직원, 인천시민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아이디어 공모는 29일부터 12월 24일까지이며 국민신문고 제안 홈페이지 및 전자우편 접수를 통해 진행된다. 또 접수된 아이디어는 소관부서 의견수렴 및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최종 선정하고 우수 아이디어는 2022년 적극행정 중점 과제 반영을 검토할 예정이다. 최우수상 수상자(1명)에게는 문화상품권 30만원, 우수상(1명) 문화상품권 20만원, 장려상(2명) 문화상품권 10만원을 각각 수여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적극행정의 올바른 정착을 위해서는 체감도 높은 정책 발굴이 중요하다”며 “교육가족의 소중한 생각과 경험 청취를 통해 생활밀착형 정책과제를 발굴‧추진할 수 있도록 교육가족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부모교육 활성화를 위한 2021 가족과 함께 나누는 학부모교육 ‘너는 기적이야’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다문화 가족과 함께 하는 학부모교육 ‘너는 기적이야’는 모래가 들려주는 이야기 체험, 놀이로 통하는 가족 테라피 등을 통해 가족의 심리적 안정을 지원했다. 이와 함께 아이들이 평등한 교육여건 속에서 다양성과 개방성이 우리 사회를 발전하게 하는 경쟁력임을 강조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우리 아이들이 내 삶의 주인이 되어 민주시민으로 성장해 국제 사회에서 주도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학부모와 자녀에게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폭력없는 인천, 생명존중 인천’을 위한 학교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우리 모두의 아이입니다!’를 12월 17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학부모가 자녀의 학교 생활에 관심을 갖고 하루에 1번 “학교에서 무슨 일 있었니?” 물어보는 대화를 통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학생들의 폭력 문제에 관심을 갖자는 내용이다. 또 아동학대가 범죄임을 강조하고 소중한 우리 아이들과 통하는 부모가 되어 함께 예방하는데 동참하자는 내용이다. 인천시교육청은 모든 학교에 포스터를 부착해 학생, 교직원, 학부모들에게 홍보하고, 인천시청, 인천경찰청, 인천 농협 등과 협업해 각 기관에 포스터와 명함홍보물을 비치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 학교-가정-지역사회와 연계해 학교폭력과 아동학대를 예방하는 안전망이 잘 갖춰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최근 위원회 세미나실에서 ‘공립유치원 자율장합협의회 대표단 간담회’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교육위원회 임지훈 위원장이 주최·주관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공립유치원 자율장학협의회 대표단과 인천교사노동조합 집행위원장, 관계 공무원 등이 모여 ‘사립유치원 무상교육과 함께 하는 공립유치원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공립유치원이 겪고 있는 문제점과 애로사항, 부족한 유아 특수학급 등에 대해 청취하고, 사립유치원 무상교육에 발맞춘 공립유치원의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 교육위원회 김종인·김진규·이오상 시의원 등도 직접 참석해 공립유치원이 겪고 있는 문제점을 공감하면서 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했다. 임지훈 교육위원장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공립유치원이 처한 상황을 보다 잘 이해하게 됐다”면서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차원에서 사립유치원과 공립유치원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11월 29일 자치분권 실현에 대한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인천에 맞는 자치분권 추진을 위해 “제3기 인천광역시 자치분권협의회"를 구성하고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민사회단체, 학계, 언론계, 법조계 전문가 등 우리시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28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협의회는 지난 2017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 제3기를 맞고 있다. 특히, 제3기 협의회는 32년 만에 개정된 「지방자치법」의 2022년 1월 시행을 앞두고 구성되어 ‘자치분권도시 인천’실현을 위한 정책 발굴 및 추진 활동에 기여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남춘 시장은 “인천시가 자치분권 정착과 활성화를 선도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과 다양하고 혁신적인 의견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협의회가 인천의 자치역량을 확대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실효성 있는 자문으로 자치분권과 관련된 지역 현안에 대해서도 중요한 가교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장기미집행공원인 ‘장미공원’의 3단계 구간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11월 29일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장기미집행공원 실효방지 사업은 공원으로 결정된 지 20년이 경과할 때까지 미조성 상태로 관리되고 있는 48개 공원 5.54㎢중 국공유지 8개소를 제외한 40개 공원을 대상으로 총 7,782억(민간투자 1,659억 포함)을 투입, 2024년까지 조성을 완료하는 사업이다. 이날 준공식에는 박남춘 시장, 신은호 인천시의회 의장, 박찬대 국회의원, 고남석 연수구청장, 김성해 연수구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장미공원은 연수구 연수동 산61-1번지 일원에 위치한 규모 102,545㎡의 공원으로 1944년 최초 공원으로 결정된 후 방치돼 오다 2009년부터 2017년까지 사업비 238억 원을 들여 1~2단계 구간 66,789㎡를 부분 조성했으나, 나머지 3단계 구간은 예산부족 등의 사유로 장기간 방치돼왔다. 그러나 2020년 공원 일몰제 시행에 따른 잔여부지의 실효를 방지하고 시민을 위한 공원 확충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126억 원을 투입해 남은 3단계 구간 35,756㎡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옹진군은 11월 30일 인천연안여객터미널에서 입도객을 대상으로 성범죄 및 가정 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여성폭력 추방주간(11. 25. ~ 12. 1.)을 맞아 성폭력, 가정 폭력 및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주민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폭력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강조하고 성범죄 및 가정폭력 예방과 피해자 조기 발견을 위해 홍보물을 전달하며 폭력 예방 홍보 활동을 펼쳤다. 군 관계자는 모든 군민이 폭력 없이 살 수 있는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안전한 옹진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0일 계양 마을주택관리소에서 ‘2021년 도시재생대학 집수리강좌 심화과정’의 수료식을 개최했다. 집수리강좌 심화과정은 올해 상반기 진행된 집수리강좌 기본과정 수료자를 대상으로 지난 8월 16일부터 14주 80시간 동안 도배, 전기, 타일 등의 공정을 교육하고 주거취약 가구를 방문해 현장실습을 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총 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본 교육의 수료생들은 향후 효성마을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의 조합원으로 참여하며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도배, 장판, 도장 등의 작업을 수행하는 집수리 봉사단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한편 계양구는 도시재생대학 집수리 강좌를 통해 지역 주민의 집수리 능력을 강화하고, 집수리 자원봉사 인력을 양성하여 효성마을 주거복지 증진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창의적인 정책 제안 발굴을 위해 개최한 ‘2021년 계양 혁신 정책 제안 공모전’에서 6건의 우수제안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15일까지 45일간 접수된 구민제안 87건에 대하여 부서검토, 실무심사위원회와 제안심사위원회를 거쳐 실시가능성, 창의성, 효율성과 효과성, 계속성, 적용범위 등 5개 심사항목을 기준으로 평가하여 최종 6건의 제안을 채택했다. 우수제안으로는 ▲독거노인과 고등학생 자원봉사자의 짝꿍 맺기(동상)▲아기와 살기 좋은 계양구(장려) ▲ARA to ART 프로젝트(장려) ▲현수막 지정게시대 게시 현수막 재사용 횟수 제한을 없애주세요(장려) ▲노인형 놀이터(장려) ▲어린이․어른이 함께 놀이한마당(장려) 등이 선정됐으며, 우수제안에 대해서는 연말 표창과 함께 시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공모에서 선정된 우수제안은 구정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구민이 체감하는 소통 행정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2021 남부 학생자치회 연합 총회 및 교육장과의 대화'를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2021 남부 학생자치회는 학생 자치 활동 활성화를 위해 조직된 ‘남부 학생자치 네트워크 두빛나래’와 학생 정책 수립 및 실행에 참여하는 ‘남부 학생 참여위원회’를 말한다. 이번 활동은 ‘2021학년도 학생의 눈으로 본 학교 생활(공감톡!)’, ‘우리가 꿈꾸는 남부 미래 교육(희망톡!)’, 함께 만드는 남부 미래 교육(소통톡!)으로 진행됐다. 인천공항중학교 김태규 학생은 “친구들, 선생님, 교육장과 함께 생각을 나누고 공유하며 혼자가 아니라는 소속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본인의 생각을 표현하고 의견을 수렴, 공유하는 경험을 통해 민주 시민으로서 자질을 함양하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유·초·중·고·특수 학교급식관계자 및 식재료 납품업체를 대상으로 청렴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29일 밝혔다. 서한문에는 '공직자행동강령 및 청탁금지법' 등 법령에 위배되는 학교급식분야 모든 부패·부조리 근절과 계약과정에서의 부당한 요구 금지, 구매방법 준수, 금품·향응 근절 등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김웅수 교육장은 “코로나19는 우리 모두의 노력을 통해 반드시 극복될 것”이라며 “앞으로 안전하고 맛있는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정보센터 대회의실에서 '제2회 학교급식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자연과 인간의 공존, 채식과 함께!’라는 주제로 시교육청이 추진하는 ‘채식선택급식’ 운영 과정과 성과 공유가 이뤄졌다. 토론회에서는 선도학교 운영사례를 토대로 채식급식 정책의 장단점과 보완 의견을 제시하고 지속가능한 채식급식 정책을 수립을 위한 의견을 모았다. 학교 관계자들은 학교 채식급식 정착 방안으로 학생대상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급식업무 종사자를 위한 전문지원팀 구성을 제안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토론회에서 제안한 여러 방안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검토해 내년도 채식급식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함께 시작하는 미래형 교육과정, '2022 초등학교 교육과정 공감,소통 설명회'’를 개최하고 12월 2일까지 학부모와 교원들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는다. 12월 10일 열리는 ‘2022 초등학교 교육과정 공감,소통 설명회’는 1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방향 이해 △미래 사회에서 요구하는 인재 △미래형 교육과정을 준비하는 부모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김종훈 교수(성신여대)의 강연과 교사들의 공감토크가 진행된다. 2부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 주요사항 이해 △교육과정 자율성 확대에 따른 운영방안 △미래형 교육과정과 학교‧교사의 전문성을 주제로 이승미 박사(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강연과 2022학년도 교육과정 운영 및 지원 사업을 안내한다. 대면 참석은 40명 내외로, 신청은 12월 2일까지 사이트, 교원에서 가능하다. 인천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환경부가 2025년부터 건설폐기물의 수도권매립지 반입을 금지하기로 한 것에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환경부와 한국건설자원공제조합·한국건설자원협회는 지난 11월 26일 ‘건설폐기물의 친환경적 처리와 재활용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건설폐기물의 재활용비율을 99% 이상으로 높이고, 2025년부터 건설폐기물과 잔재물의 수도권매립지 반입을 금지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수도권매립지에는 생활폐기물 외에 건설·사업장폐기물이 반입되고 있다. 이중 전체 매립 폐기물의 50%(2019년 기준)를 차지하고 있는 건설폐기물은 2022년 대형 건설폐기물 반입 금지를 시작으로 2025년부터는 모든 건설폐기물의 반입이 종료된다. 또, 전체 매립 폐기물의 27%(2019년 기준)를 차지하고 있는 생활폐기물 역시 2026년부터 직매립이 금지되어 종량제 쓰레기의 수도권매립지 반입이 종료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수도권매립지에 반입되는 매립 폐기물은 사업장폐기물(소각재, 불연물 등)만 남게 되는데, 수도권매립지에 반입되는 대부분의 사업장폐기물은 자원화시설을 통해 처리되는 만큼 별다른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가 지난 3월부터 8개월간 관내 초등학생 1·2·3학년 117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동구영재교실'의 수료식을 28일 개최했다. 인천재능대학교 영재교육원과의 관·학협력사업인 동구영재교실은 미래 인재육성을 위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초등학생 저학년을 대상으로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동구의 교육복지 사업으로 초등학생의 잠재된 가능성을 최대한 계발할 수 있도록 최적의 과학적·수학적·창의적·논리적 사고력 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학생들이 다양하고 우수한 교육을 체험함으로써 동구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창의적 인재로 성장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구는 사교육비 절감을 통한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의 경감을 위해 모든 교육과정을 무료로 진행하고 일정기간 이상 교육받은 수료자에게는 영재교육원장 명의의 수료증 수여와 함께 학기별 활동모음집(포토폴리오), 학교 생활기록부에 영재교육에 관한 기록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안전한 동구영재교실을 운영하고자 ▲등교 전 자가진단 ▲마스크 착용 의무화 ▲발열검사 및 손소독 실시 ▲방문기록 작성 ▲교육장소 소독 및 환기 ▲학생 간 밀집도 최소화 등 교육기간 동안 방역 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가 동구치매안심통합관리센터 준공에 발맞춰 주요사업의 일부 시설을 구(區) 시설과 임대시설에 이전·재배치한다. 구는 운영중이던 동구치매안심센터가 송림동 297-20(구 인천시설관리공단부지) 동구치매안심통합관리센터로 새롭게 이전·개소함에 따라 관내 센터와 사업단 일부를 이전해 재배치한다는 방침이다. 구는 기존의 치매안심센터 자리에 정신건강복지센터(중독관리센터 포함)를 입주시켜 시설의 재활용과 업무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이전한 정신건강복지센터 사무실에는 자활사업단(포장사업단·주거복지사업단) 2개소를 이전·재배치할 예정이다. 또한 자활사업단이 있던 송림동 57-2(인천중부신협 5층)에는 금송구역 재개발에 따라 이전해야 하는 동구지역자활센터가 입주할 계획이다. 허인환 구청장은 "이번에 추진되는 시설이전 계획을 통해 구(區) 시설물의 효율적인 활용과 기존 임대시설 이용으로 예산 절감의 성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 드림스타트팀은 지난 13일부터 27일까지 총 세 차례에 걸쳐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초등학생 및 양육자 84명을 대상으로 부모교육 ‘오감 푸드테라피’ 를 실시했다. 이번 부모교육은 인천시 북부교육지원청의 최동숙 푸드테라피 전문 강사가 실시했으며, 줌 화상회의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오감 푸드테라피는 ▲가족의 행복한 모습을 그림으로 그려보고 제목을 정하는 가족소개 ▲부모님과 함께 아이디어 및 감정을 투영한 수제 햄버거 만들기 ▲햄버거를 만들며 느꼈던 점 이야기 해보기 등으로 구성됐다. 요리 활동으로 심신을 이완시켜 정서적 기반을 강화시키는 ‘놀이를 겸한 교육’으로 부모와 자녀 간의 관계 회복 및 유대감을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드림스타트의 2021년 부모교육(초등)은 오감 푸드테라피를 끝으로 마무리되며, 2022년에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더욱 알찬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양육자는 “아이와 함께 햄버거를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아이가 원하는 가족의 모습을 들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지식 전달형 교육뿐만 아니라 놀이를 동반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가 오는 12월 6일부터 동월 17일까지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5천920명을 모집한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지역의 노인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부평구를 포함한 5개 수행기관에서 총 60개의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2022년 노인일자리는 공익활동형 5천110명, 사회서비스형 550명, 시장형 210명, 취업알선형 50명 등 총 5천920명으로, 올해보다 252명이 증가한 규모다. 특히 내년에는 사회서비스형 일자리에서 신규 사업들이 늘어 참가자들의 경력과 활동역량을 활용한 서비스들이 많아진다. 공익형의 경우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 노인이면 가능하며, 대기자가 없을 경우 차상위 계층도 참여할 수 있다. 사회서비스형과 시장형은 만 60세 이상의 근로능력이 있는 노인이면 가능하다. 사업 신청 관련 문의는 부평구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부평구 노인인력개발센터와 부평구 노인복지관, 산곡노인문화센터, 부평중부종합사회복지관 및 각 동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되고, 노인일자리 여기를 통해서도 사업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 365 생활안전센터가 365일 24시간 구민의 안전을 지키는 ‘지킴이’역할로 범죄예방에 큰 활약을 하고 있다. 29일 인천 중구에 따르면 중구 365 생활안전센터는 지난달 23일 오후 8시 50분경 성인 남성 1명이 용동 빌라 주변에 주차 된 차량 사이를 서성이는 모습을 발견하고 주시하던 중 문이 열려있는 차량에 침입해 절도를 시도하는 모습을 방범용 CCTV로 실시간 탐지했다. 이후 경찰에 통보함과 동시에 용의자의 동태를 실시간 공유해 현장에서 검거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또 지난 7월 24일 오전 05시 00분 경에도 여성 2명이 월미문화로 노상에 잠들어있는 주취자의 주변을 서성이는 모습을 CCTV로 주시하던 중 지갑을 절취하려는 모습을 탐지해 경찰에 즉시 알려 검거를 도왔다. 이 밖에도 초등학교 CCTV 실시간 관제, 실종노인 찾기 등 매달 수십 건의 크고 작은 사건·사고를 방범용 CCTV를 활용해 경찰과 공조하는 등 구민들의 생활안전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중구 365 생활안전센터(舊 CCTV 통합관제센터)는 2014년 10월에 개소해 방범, 공원, 재난, 주정차, 무단투기단속 등 현재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 노인복지관은 가을&겨울 낭만콘서트의 첫 번째 무대인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및 종사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힐링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연희단 잔치마당이 생활문화동아리 사회공헌 사업비를 지원받아 인천 어울림통기타, 미추홀 예술봉사단, 은빛국악예술단,이카 풍물단 등 참여로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면서 어르신들을 위하여 맞춤 돌봄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해온 생활지원사 46명과 종사자를 위해 마련한 문화예술 공연에는 기념품도 함께 제공되어 의미를 더했다. 박혜련 복지정책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돌봄 어르신들을 위해 헌신하는 전담 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에게 항상 마음의 짐이 있었는데 콘서트를 통해 기쁨을 줄 수 있어 행복하다”고 전했다. 김0희 생활지원사는 “멋진 무대를 보여준 공연단과 이런 자리를 마련해 준 복지관에 감사하다며, 공연을 통해 힘들고 바빴던 일상을 잠시 잊고 즐겁게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서광일 잔치마당 대표는“코로나19의 어려움을 당당하게 이겨낸 생활지원사와 공연단 분들에게 힐링 콘서트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의회는 11월 26일 개최된 제247회 정례회 제1차 행정복지위원회에서 신진영 의원이 발의한 ‘청년 문화예술 활성화 지원 조례안’과 ‘뫼골문화회관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하였다. ‘청년 문화예술 활성화 지원 조례안’은 ‘청년기본법’, ‘문화예술진흥법’ 등의 상위법과 ‘인천광역시부평구 청년 기본 조례’에 따른 청년 문화예술 활성화 지원을 위한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한 것이다. 조례안은 청년 문화예술 육성 주체로서의 구청장의 책무를 규정하고, 청년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시행계획을 수립하여 관련 사업에 대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이 가능하도록 제도적인 여건을 마련하였다. 또한, 같은 날 통과된 ‘뫼골문화회관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는 부평구 산곡동에 위치한 뫼골문화회관의 운영비 지원에 관한 사항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았다. 두 조례안을 발의한 신진영 의원은 “이번 조례 제·개정을 통해 지역 청년의 새로운 문화 창출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지역 문화를 이끄는 지역 공동체에 탄탄한 지원이 뒷받침되어 부평의 문화예술 발전을 이끌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한편, 상임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