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30일 가좌1동과 가좌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현장중심 ‘찾아가는 공감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가좌1동은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5개 자생단체장과 임원들이 참석해 가좌1동의 주요 사업과 주민 건의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가좌1동 주민들은 ▲가좌국민체육센터 건립 ▲경인고속도로 일반화사업 ▲가좌1동 공장지대 환경문제 등의 내용으로 이재현 서구청장과 함께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가좌3동에선 4개 자생단체장과 마을활동가, 더불어마을사업 부대표, 골목형 상점가 꿈꾸는 건지골 상인회 대표와 건치초등학교 교장, 가좌청소년센터 관장 등 다양한 인사들이 참석했다. ▲가좌3동 마을 활동 현황 공유 ▲주민 공동이용시설 공간 활성화 ▲주차 공간 확보 등 활발한 이야기가 이어졌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주민과 만나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지역의 각종 숙원사업과 건의 사항이 빠르게 해소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