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농업기술센터는 이달 4일부터 26일까지 총 14회에 걸쳐 관내농업인 1,600명을 대상으로 2022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새해 영농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교육으로 농업환경변화에 따른 대응 및 품목별 핵심기술 교육 중심으로 고추·대파·사과 등 16개 과정의 교육을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실시한다. 해당교육에는 방역패스(접종증명, 음성확인제)를 도입하고, 인원에 관계없이 교육 전 과정을 백신접종자를 대상으로 하며, 참석자는 접종증명서 또는 접종완료스티커를 필히 지참해야 한다. 다만, 백신 미 접종자 중 교육전일 PCR검사 후 음성확인서를 제출하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군은 대면교육임을 감안해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교육생이 밀집될 것으로 예상되는 과정은 읍면별로 대상자를 나누고 교육 횟수를 늘리고, 향후 코로나 확진자 증가 또는 방역지침이 강화되는 상황에 대비하여 비대면 교육으로의 전환도 고려하고 있다. 이상명 평창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농업인들이 성공적인 2022년을 보낼 수 있도록 실효성 높은 교육 추진에 힘쓰겠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가 유료 공영주차장 위탁운영을 위해 2022년 수탁관리자를 선정하고 1월 3일부터 위탁운영에 들어갔다. 시내권과 중앙시장인근 구역을 분리하여 진행한 일반입찰을 통해 시내권은 삼척지역자활센터(센터장 오강석)가, 중앙시장 인근은 (사)중앙시장조합삼척(조합장 정종광)이 수탁관리자로 최종 선정되었다. 위탁운영 관리기간은 2022년 1월 3일부터 12월 30일까지이며 대상구역은 시내권 293면(노상주자창 108면, 노외주차장 185면)과 중앙시장 인근 71면이다. 시내권 유료 공영주차장 운영의 경우 자활근로사업단 참여주민 18명이 스마트 주차관리시스템을 활용하여 주차요금을 징수·관리하게 된다. 삼척시는 지난해에 두 차례 시내권 공영주차장 위탁운영자 선정이 유찰되면서 직영으로 공영주차장을 운영하였으나, 올해는 일반입찰을 통하여 수탁자를 선정, 위탁운영하게 되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관내 유료 공영주차장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수탁관리 단체와 적극 협력하여 도심권 주차문제해소 및 교통소통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가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다양한 농업 신기술 보급을 위해 금년 42억 7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농촌진흥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기능성 쌀보리 재배단지 조성 및 안정 생산기술 시범, 이상기상 대응 과원 피해예방 기술확산 사업 등 총 44여개 사업에 대한 신청을 받고 있으며, 사업 신청대상은 삼척시에 거주하고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 및 단체로, 시범사업 대상자는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사업 신청방법은 이달 2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되며, 시범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로 문의하거나 삼척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특성에 맞는 신소득 작물 발굴과 고품질 농산물 안정생산 기술을 보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최근 근로자종합복지회관에서 임직원과 함께 ESG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단은 공단의 3대 전략목표와 9개의 전략과제를 설정하고 온실가스 감축, 친환경 경영 실현, 포용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정립에 대한 실천과 의지가 담긴 ESG경영 실천을 선포했다. 장덕일 이사장은 “ESG 경영은 미래 성장을 위한 중요한 가치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방공기업이 되도록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는 2022년 장애인 보장구 수리 지원사업 신청을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 장애인 보장구 수리 지원사업은 원주시 등록 장애인 중 전동스쿠터·전동휠체어·수동휠체어 사용자를 대상으로 하며,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장애인에게 20만 원, 일반장애인에게 1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이에 원주시는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2022년 장애인 보장구 수리 지원사업의 지정업체로 케어존 동부지점, 중앙의료기 선정하여 2023년까지 협약을 맺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가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인구변화 및 인구감소, 지방 소멸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2022년 인구변화 대응시책 추진계획을 수립·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계획을 통해 ‘모든 세대가 함께 행복한 동해 실현’을 목표로 지자체별 제로섬 게임을 통한 예산 출혈 경쟁이 아닌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한 시민의 삶의 질 개선으로 인구문제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정부의 4차 저출산 고령사회 기본계획에 따라, 출산과 양육, 건강한 고령사회, 일자리 확충, 시민 인식개선 등 4개 키워드를 바탕으로 4개 분야 30개 세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2022년부터 정부에서 시행하는 첫만남이용권(200만원) 시행에 맞춰,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부터는 지자체별 예산 출혈경쟁 중의 하나였던 출산장려금을 지급하지 않고, 작은 예산을 활용한 임산부교통비 지원 등 신규사업들을 발굴·추진하며, 인구감소의 주요 원인인 일자리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연령별 맞춤형 일자리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점차 늘어나는 노인들을 위한 4천 7백여개의 일자리를 확충하고, 청년들에겐 동해형 행정청년 인턴제 등의 사업을 지원할 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원주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 신청 기간은 1월 27일까지이며, 원주시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 사업은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 베이커리 상품화 조성사업(2개소 300,000천원)과 관광먹거리 판매장 구축사업(2개소 40,000천원)을 지원한다. 곽희동 농촌자원과장은 “토토미, 치악산 복숭아, 조엄밤고구마 등 지역 특산자원을 활용하여 관광 먹거리를 개발하는 이번 사업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JCI 횡성청년회의소는 5일 횡성군 드림스타트에 백미 100kg과 라면 20박스를 전달했다. 김동민 회장은 "사회의 젊은 청년들이 움직여야 세상도 아름답게 변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지역 취약계층 아동에게 관심을 가지고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홍석 교육복지과장은 "횡성청년회의소 청년들의 아름다운 나눔은 드림스타트 저소득 20가정에게 뜻깊게 전달하겠다.”며 “젊은 청년들의 멋진 행동에 깊은 감사 말씀을 드린다.”고 화답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은 2022년 새해를 맞아 개별 여행, 겨울 레저활동 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내 이동인구가 빈번한 다중이용시설인 주요 관광지, 관광명소 주변 음식점ㆍ카페 및 유흥시설에 대하여 코로나19 방역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기간은 3일간(1.5.~1.7.)이다. 자체 점검 대상은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유흥·단란주점 등 50여개 업소로, 위생관리팀 공무원 및 소비자 식품 위생감시원이 2인 1조로 현장을 방문하여 유흥시설 및 식당ㆍ카페류 등의 방역 점검표에 의한 코로나19 관련 방역 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게 된다. 주요 점검내용은 ▲운영 제한 시간 준수 여부 ▲사적 모임 준수 여부 ▲ 접종 완료자 출입 여부 ▲방역 수칙 게시ㆍ안내 부착 여부 ▲출입명부 작성 여부(전자 포함) 등 업종에 맞는 방역 점검표를 이용하여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준수사항 위반 시 현지 시정조치 및 필요시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등에 따라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영대 횡성군보건소장은“새해를 맞아 코로나19 감염 발생이 확산 지속될 것을 대비하기 위하여 관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특별 방역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2021년 12월 말 기준 원주시 인구가 361,065명을 기록하며 2007년 30만 명을 넘어선 지 14년 만에 36만 명을 돌파했다. 원주시 인구 증가 요인은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및 기업도시 조성, 우수한 교육과 일자리 분야에 따른 전입자 증가 때문으로 보인다. 다만 2019년 5,140명, 2020년 5,160명이 증가한 것에 비해 2021년에는 3,355명이 증가하여 인구증가세가 주춤하고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2017년 인구정책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인구 정책 지원 조례'를 제정하는 등 인구 증가를 위한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으니 원주시민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는 1월 5일 11시 호저면 칠봉서원 복원사업 현장을 배향선현 종중 대표에게 공개한다. 사업비 50억 원이 투입된 칠봉서원 복원사업은 2015년부터 토지매입, 문화재 발굴조사 등을 거쳐 올해 준공 예정이다. 강원도 4대 사액서원 중 한 곳인 칠봉서원(七峯書院)은 운곡(耘谷) 원천석(元天錫), 항재(恒齋) 정종영(鄭宗榮), 구암(久庵) 한백겸(韓百謙), 관란(觀瀾) 원호(元昊) 등 4인의 선현을 배향한 서원으로, 1693년에 ‘칠봉’으로 사액되었으나 1868년 서원철폐령에 따라 훼철되었다. 운곡 원천석은 본관이 원주이며, 자는 자정이다. 원주 원씨의 중시조이며, 태종 이방원의 스승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어릴 때부터 재주가 뛰어나 명성이 높았고 유려한 문장과 해박한 학문으로 진사가 되었다. 여말선초 정치가 어지러움을 개탄하고 치악산에 들어가 이색 등과 교류했다. 항재 정종영은 본관이 초계이며, 자는 인길이다. 조선 중기의 문신으로 강원도와 평안도, 경상도 관찰사를 지냈으며, 서예 실력도 뛰어났다. 구암 한백겸은 본관은 청주이며, 자는 명길이다. 조선 중기의 문신으로 1579년 생원시에 합격하여 1611년 파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태백시 다자녀 가정 교육비 지원 조례’가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다자녀 가정 교육비를 셋째 이상 자녀에서 첫째 자녀부터 확대하여 지원한다. 이번 시책은 태백시민 중 다자녀 가정에 대한 교육비 지원으로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다자녀 가정의 의견을 수렴해 시정에 반영한 강원도 내 최초로 시행된 제도이다. 지원 대상은 셋 이상 자녀를 양육하는 다자녀 가정의 자녀 중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모든 자녀이다. 교육비는 종전에 지원하던 방과 후 학교 수강료(재료비 포함), 학교급식비는 그대로 지원하고 현장체험 학습비를 신설하여 지원할 계획으로 이를 위해 시는 2022년 예산에 118백만원을 편성했다. 지원기준은 지급기한일 기준 태백시 관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6개월 이상 거주하여야 한다. 신청 대상자는 오는 4월 1일부터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자녀 가정의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을 위해 교육비 경감은 물론 지역 인재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2022년 태백시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신청을 받는다.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사업은 자금 확보에 애로사항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에 융자 금액에 대한 이자 일부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올해 이자 지원율은 최대 4%로 작년과 동일하며 신규 융자 한도액은 10억 원이 증가한 총 25억 원으로, 코로나 19로 인해 자금난을 겪고 있는 관내 기업들의 기업 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청기간은 4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이며 신청방법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추어 일자리경제과 기업지원팀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기업의 자금난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신규 융자 추천 규모 확대로 더 많은 관내 기업들에게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청 홈페이지 공고‧고시를 통해 확인하거나 일자리경제과 기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고령으로 영농작업이 곤란해 불편을 겪는 고령 농업인에게 영농에 필요한 농작업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신청연도 1월 1일 기준 관내 거주하는 만 70세 이상 고령 농업인으로 지원농지는 실질적으로 자경하는 농지이며, 임차농지는 농지법에 의거 임차 가능한 농지에 한한다. 사업내용은 경운・정지 등의 비용이 지원되며 경작면적 1,000 이상부터 10,000이하의 면적으로 연 1회에 한해 농가별 최대 1ha, 525,000원 이내 실 소요비용이 지급된다.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은 오는 28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업유통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 "앞으로도 고령농업인 영농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영농작업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1,2차 신속지급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사업체를 대상으로 3차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신청을 위한“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조치 행정명령 이행확인서”(이하 이행확인서)를 발급한다. 중소벤처기업부의 소상공인 방역지원금은 영업시간 제한을 받은 소상공인과 소기업이 모두 지급대상이며, 영업 제한을 받지 않은 업종은 개업일별 매출 감소 여부를 판단해 업체당 100만 원씩 정액 지급된다. 지난 12월 18일 방역조치 강화로 영업시간 제한을 받은 사업체 가운데 방역지원금 신속지급에 포함되지 않은 사업장은 이행확인서를 발급받아 1월 중 별도 일정 공고에 따라 소상공인 방역지원금을 신청하면 된다. 신청 시 필요한 이행확인서 발급은 사업체 대표자의 신분증과 사업자등록증을 지참해 강릉시 종합운동장 손실보상접수처인 A114호로 방문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고성군는 지난 30일 코로나19 방역조치 강화에 따라 별도의 위촉식을 갖지 않고 비대면으로 제4기 마을세무사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마을세무사는 2016년 6월 처음 시행된 제도로 취약계층, 영세사업자, 전통시장 상인, 농어촌 주민 등 세금과 관련해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지역 세무사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무료로 세무 상담을 하는 제도이다. 이번에 위촉된 고성군 마을세무사는 유태원 세무사로 제3기에 이어 재위촉 되었다. 올해부터 내년까지 2년간 시민들의 세금 고민 해결사로 활동할 예정으로 세무상담을 받을 주민을 대상으로 세금 고민에 대해 전화, 팩스, 이메일 또는 방문을 통해 양도소득세, 종합소득세 등 복잡한 세무 상담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게 된다. 박귀태 재무과장은 “취약계층과 영세사업자 등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주민들이 더 쉽고 편리하게 세무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찾아가는 맞춤형 세무 상담 서비스를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고성군은 청년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월 28일까지 청년 후계농 영농정착과 후계 농업경영인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 청년후계농 영농정착과 후계농업경영인 지원사업은 영농 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농업 인재들이 농업 분야에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농업에 뜻이 있는 젊고 유능한 인재를 선발해 초기 정착지원금과 농지, 창업자금, 정책자금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 대상은 만40세 미만, 독립경영 3년 이하의 청년 농업인들이며 청년후계농으로 선발되면 독립 영농경력에 따라 최대 3년간 월 80만원부터 100만원까지 영농정착 지원금이 지원되고, 신청은 농림사업 정보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후계농업경영인은 만50세 미만, 독립경력 10년 이하의 농업인으로 서류평가 및 심의를 거쳐 선정하며, 최대 3억원 한도로 5년 거치 10년 분할상환, 연리 2%의 융자 조건으로 농지 구입과 시설설치, 농기계구입 등 영농정책 자금을 지원하며, 신청은 주소지 지역 읍·면·동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영농에 관심 있는 젊고 유능한 청년들이 적극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맥스로지스는 4일 (재)태백시민향토장학회를 방문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일백만원을 기탁했다. 천영애 대표는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미래의 주역인 지역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재단관계자는 “따뜻한 배려의 마음으로 나눔을 결정해 준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인재육성에 소중히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대한노인회 홍천군지회는 1월 4일 홍천군청을 방문, ‘희망 2022 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250만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대한노인회 홍천군지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했으며, 전달식에는 이형주 지회장과 현종길 홍천읍 분회장, 사영한 서석면 분회장, 임한천 두촌면 분회장이 참석했다. 이형주 지회장은 “추운 겨울 소외되는 이웃이 없이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온정이 넘치는 홍천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대한노인회 홍천군지회에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절실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강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이 민관협력형 산림경영 시범사업을 추진, 새로운 산림사업 모델을 창출한다. 홍천군은 오는 1월 7일 홍천군 산림조합과 ‘민관협력형 산림경영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민관협력형 산림경영 시범사업은 '임업 및 산촌 진흥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사유림경영 활성화 및 산림사업 상생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산림사업 중 조림·숲가꾸기 사업량 일부를 산림조합에 일괄 위탁한 후 일정 수수료를 지급하게 된다. 산림조합은 사업시행에 참여하지 않고 산림법인만 사업시행에 참여하게 된다. 홍천군은 사업 승인, 사업비 배정, 산림조합 지도·감독, 준공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홍천군 산림조합은 산주동의, 사업 발주·계약(설계, 감리, 사업), 관리·감독, 완료검사 등을 담당하게 된다. 2022년 민관협력형 산림경영 시범사업으로는 사업량 2,661ha, 사업비 54억 9,000만원의 조림·숲가꾸기 사업이 위탁 추진된다. 박만성 산림과장은 “민관협력형 산림경영 시범사업을 통해 침체된 사유림 경영활성화를 도모하고 산림조합과 산림법인과의 경합관계를 완화하는 등 효율적이며 새로운 산림사업 모델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영월군은 관내 농촌지역에 방치되어 주거환경을 저해하는 등 공익상 유해한 빈집을 정비하여 농촌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2022년 농촌빈집정비사업을 시행한다. ‘농촌빈집정비사업’은 1년 이상 거주·사용하지 않고 방치되어 있는 주택 또는 건축물을 자진 철거하고자 희망하는 건축주를 대상으로 건축물의 규모에 따라 건축물 철거시 보조금을 200만원에서 500만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또한 농촌빈집정비사업은 영월군 환경위생과 노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과 중복으로 신청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22.1.3.부터 ‘22.2.15.까지로, 대상자 선정은 도로변에 위치하여 주변경관을 저해하는 건축물 및 노후화 정도 등에 따라 우선순위를 정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영월군은 봄철 산불조심기간(2월 1일~ 5월 15일)이 도래함에 따라 오는 1월 3일부터 1월 7일까지 5일간 산불예방을 위한 근로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63명으로, 읍면별 모집인원은 본청 33명, 산솔면 15명, 주천면 15명이다. 신청마감 후 별도의 체력검사가 진행되며, 선발된 근로자들은 산불예방 계도와 홍보, 산불요인 사전제거 등 예방사업과 산불진화, 뒷불감시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산불 관련 인력 조기선발 및 인화물 사전제거를 통하여 봄철 산불예방 및 산림보호에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최명서 영월군수를 비롯한 전국 9개 자치단체장이 4일 국회를 방문해 정개특위 김태년 위원장에게 광역의원 선거구 획정 공동 건의문과 주민 서명부를 전달했다. 이어 14:30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동건의문 낭독, 13개 자치단체 입장설명, 구호 제창을 하며 광역의원 선거구 획정 개선을 위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2018년 헌법재판소 판결의 광역의원 선거의 인구편차허용기준 강화(4:1→3:1)에 따른 농어촌의 지역성을 고려하지 않은 인구수 기준 선거구 획정을 개선해야 한다는 것이 주 건의사항이다. 주민의 의견을 대변하고 정책을 만들어냈던 광역의원 수가 줄어들게 되면 농촌 소외를 낳는다는 공통된 생각을 가진 13개 자치단체(강원 영월군,평창군, 정선군, 충남 서천군, 금산군, 충북 옥천군, 영동군, 경북 성주군, 청도군, 경남 거창군, 창녕군, 함안군, 고성군)가 참여했다. 13개 자치단체들은 지난 10월 말, ‘광역의원 선거구 획정’ 개선을 위한 공동건의문에 대한 비대면 릴레이 방식 서명을 진행하였고, 영월군에서는 11월중순 서명운동을 추진하였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과거 선거구 획정 논의는 지역균형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65년이 경과된 강원도청사는 노후화됨에 따라 구조안전성 등의 문제로 그 동안 신축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강원도에서는 도청사 신축방안에 대하여 여러 방안을 두고 심도 있게 검토한 결과, 춘천시가 제안한 ‘캠프페이지 부지’를 도청사 신축부지로 최종 확정했다. 강원도는 노후화된 도청사의 안전성 문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행정절차 이행 등을 최대한 단축하여 조기 준공할 계획이다. 도청사 신축 기간은 도청사 기본계획 수립부터 청사 준공까지 약 5년 6개월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2년 상반기부터 도청사 기본계획 수립 용역, 문화재 발굴조사, 부지교환 등을 동시에 추진하여 사업기간을 최대한 단축할 계획이다. 이후, 설계공모, 기본 및 실시설계 등을 거쳐 2025년 1월 착공하여 2027년 6월 완공 예정이다. 도청사 신축의 목적은 노후화된 현 청사의 안전문제 등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도청사를 타 시·군으로 이전, 즉 ‘소재지 이전’의 목적이 아니며 또한, 후보지에 사유지를 포함 시 추가 부지매입비와 개발이익에 따른 논란 우려 등으로 도유지 및 국·공유지로 한정하였다. 강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 첨단산업국 윤인재 국장과 직원들은 1월 4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위축된 지역상권 활성화와 소외계층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봉의산 원팀’ 기부 챌린지에 동참했다. 봉의산 원팀 음식기부 챌린지는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민관 합동 소상공인·취약계층 나눔실천 운동으로, '일단시켜!' 배달앱을 통해 음식을 주문하고 매장요청 사항에 ‘기부합니다’를 기재하면 춘천시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하여 취약계층에게 음식이 전달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윤인재 첨단산업국장은“이번 챌린지를 통한 작은 나눔이 코로나 19 장기화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에게 희망의 불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1월 1일자로 강원인재육성재단과 강원도평생교육진흥원이 통합 출범하는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지난 1월 3일 서울 강원(관악)학사 미래관에서 손인주 원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손인주 원장(임기: 2022.1.1.~2023.12.31.)은 1990년도부터 정선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약 30년 간의 재직기간 동안 강원도 투자유치 및 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 보건복지, 도의회 의사관을 거치는 등 행정경험을 두루 갖추고 있으며, 특히, 2021년도에는 강원도평생교육진흥원에서 사무국장을 맡은 바가 있어 평생교육에 관한 상당한 전문지식을 갖추고 있다. 진흥원은 그동안 학사 운영 중심에서 도민 눈높이에 맞는 장학금 지원과 미래인재 발굴을 위한 인재육성 사업 확대에 집중할 수 있는 업무환경을 조성하고자 지난해 사무국을 신설하여 업무의 전문성과 행정처리의 효율성을 강화하였다. 또한 사무국의 도청소재지로 이전하여 각종 업무협약을 통한 지역 유관기관 간의 네트워크 강화에 힘썼으며, 이 밖에도 생활장학금과 평화장학금과 같은 고른 기회제공과 수혜확대를 위한 신규 장학모델을 발굴하여 강원도 인재육성의 전환점을 마련하기도 했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정선군은 생활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고 쓰레기 처리 수수료를 현실화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쓰레기종량제봉투 판매가격을 인상을 1년간 유예한다고 밝혔다. 군은 종량제봉투 가격을 2005년 인상 이후 16년간 동결해왔다. 생활쓰레기 발생량 급증으로 군 재정부담이 커짐에 따라 2020년 폐기물관리 조례를 개정해 종량제봉투 가격을 올해부터 인상했으나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서민경제 가계 부담을 최소화 하기 위해 1년간 유예하기로 결정했다. 아울러 1월 1일부터는 100ℓ 종량제봉투 제작을 중단했으며, 환경미화원의 근골격계질환과 안전사고 예방,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전국 대부분의 지자체가 100ℓ 봉투판매를 중단하고 있는 추세다. 군에서는 생활쓰레기 발생량 급증으로 인한 군 재정부담이 커짐에 따라 2020년 폐기물관리 조례를 개정해 종량제봉투 가격 인상 추진해왔으며, 아울러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되고 지역경제가 활력을 찾은 이후 쓰례기 종량제 봉투 가격 인상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점점 늘어나는 생활쓰레기양을 줄이고 폐기물 처리비용을 줄이기 위한 올바른 분리배출과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 생활쓰레기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이 주민 스스로 마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마을공동체 지원 사업 참여 단체 5곳을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홍천군에 생활기반을 둔 주민 5인 이상의 모임·단체로 강원도 마을공동체 보조금 사업 경험이 없는 신규 마을공동체다. 접수는 오는 1월 21일 오후 6시까지 홍천군청 농정과 마을공동체담당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 단체는 2월 중 공고 또는 선정단체별 개별 통보 예정이며, 본격적인 사업은 4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선정 단체에는 신규 마을공동체를 위한 활동 및 프로그램 운영비 최대 500만원이 지원되며, 지원금의 5% 이상은 자부담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주민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함으로써 주민 자치 역량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2022년도 신규 마을공동체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운 연말연시 철원읍에 불우이웃돕기가 이어지고 있어 훈훈함을 주고 있다. 지난 12월 28일 철원읍에 위치한 철원전기는 철원읍사무소에 120만원 상당의 오대쌀 300kg을 복지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고 기부했다. 또한 12월 30일 익명의 기부자가 철원읍사무소에 주변의 불우한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40만원을 기탁했다. 12월 31일 철원읍 화지10리에 위치한 성연사에서 진공가래떡 150kg을 기부하여 철원읍새마을부녀회원들이 각 마을 불우이웃에게 전달했다. 임재순 철원읍장은 “코로나 등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 주신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구군보건소는 만성질환을 갖고 있는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추진한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건강검진 결과 건강 위험신호가 왔을 때 보건소가 맞춤형 건강관리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모바일 앱으로 운동, 식사 등의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목표를 이행할 수 있도록 수시로 관리하고, 건강과 운동, 영양 등에 대한 전문상담으로 생활습관을 개선해 만성질환을 예방하도록 돕는다. 이를 위해 보건소는 1962~2002년생의 군민 중에서 국가건강검진 결과 건강위험요인이 1개 이상인 성인을 대상으로 2월 28일까지 모바일 헬스케어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건강위험요인 판정수치는 ①혈압 130/85㎜Hg 이상 ②공복혈당 100㎎/dl 이상 ③허리둘레 남 90㎝ / 여 85㎝ 이상 ④중성지방 150㎎/dl 이상 ⑤HDL-콜레스테롤 남 40㎎ / 여 50㎎/dl 미만 등이다. 참가 희망자가 전화나 방문의 방법으로 보건소에 신청하면 초기 검진을 통해 대상자가 선정된다. 단, 스마트폰을 소지하면서 앱을 활용할 수 있어야 하며, 6개월간 지속적이고 적극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 최종 대상자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춘천교육문화관은 5일부터 17일까지 유·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겨울방학 특강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겨울방학 특강은 1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참가학생들은 현장에서 근무하는 전문가를 비대면(zoom)으로 만나 강좌를 듣게 된다. 유아 강좌인 ‘엄마품 그림책 특강(A, B)’은 유아와 양육자가 함께 역사와 문화 관련 그림책을 함께 읽으며 정서적 교감을 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초등 강좌는 1~3학년 대상△창의미술놀이, 4~6학년 대상 △[체험학습]보니아라테이프, △[진로체험]컵케리어원예가 운영되며 초4~중학생 대상 △[체험학습]프리젠테이션(파워포인트), 초5~중학생 대상 △[진로체험]핸드메이트 가죽공예가 진행된다. 유아대상 프로그램의 모집인원은 6가족, 초·중등 프로그램 모집인원은 15명이며 접수는 춘천교육문화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강흥준 춘천교육문화관장은 “교과연계 체험학습과 진로체험이 학생들의 소질계발과 창의성 발달의 기회가 되고, 스스로의 진로를 찾아보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춘천교육문화관 평생학습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정선군이 함께 만드는 디지털 트윈국토, 브이월드 3D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공간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하였으며 1차 서류 및 모델링 심사, 2차 PPT 발표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하였으며, 정선군은 소규모지역 분야(약 10,000㎡ 면적 또는 15개 이상 건축물)에 참가하여 정선군 대표 관광지인 삼탄아트마인을 드론으로 촬영 후 3D 모델링하여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3D 모델링은 실세계의 물체 또는 물리적 환경을 가상환경 속에 물체의 모습으로 만들어 낼 수 있어 건축, 디자인, 입지분석 등 다양한 분야에 각광 받고 있으며, 드론을 활용하여 제작 할 경우 단기간 내 광범위한 영상 수집이 가능하고 인력 및 시간 절감은 물론 초기 드론 장비 및 소프트웨어 구입 비용을 제외하면 큰 비용이 들지 않는 장점이 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시상식을 비대면으로 진행되었으며, 행정국 민원과 공간정보팀은 2021년 디지털트윈 국토, 브이월드 3D 모델링 공모전 우수상 수상으로 받은 시상금 40만원 전액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정선장학회에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안명일 민원과장은 드론을 활용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정선군은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민생경제 어려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농가소득 감소에 따른 영농비 절감을 위해 농업기계 임대료 50% 감면과 임대사업소 화암분소 신설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당초 지난해 12월 말까지 농업기계 50% 감면을 실시하기로 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농가소득 감소는 물론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오는 6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농업기계 임대료 50% 감면하기로 했다. 지난해 1월 11일부터 12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50% 감면을 실시한 결과 9개 읍·면 4,657 농가 117백만원을 감면하는 혜택을 받았다. 또한 군에서는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농업기계 임대 수요에 대응하고 농작업의 효율적인 지원 및 농업 생산성 향상을 위해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화암분소를 신설한다.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화암분소 신설은 화암면 화암리 일원에 총 사업비 17억 여원을 투입해 농업기계 보관창고를 비롯한 농업기계 세척시설, 콩 선별장 등의 시설과 다양한 농업기계 임대 장비를 비치하는 등 올해 연말까지 사업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군에서는 현재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본소를 비롯한 신동분소, 임계분소 등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광역의원 선거구 획정 개선을 위한 전국 13개 자치단체 주민들의 뜻이 담긴 공동건의문이 4일 국회에 전달됐다. 정선군에 따르면,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한왕기 평창군수, 최명서 영월군수 등 전국 9개 자치단체장이 이날 국회를 방문해 정개특위 김태년 위원장에게 광역의원 선거구 획정 공동건의문과 주민 서명부를 전달했다. 또한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동건의문 낭독, 13개 자치단체 입장 설명, 구호 제창을 하며 광역의원 선거구 획정 개선을 위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2018년 헌법재판소 판결에 광역의원 선거의 인구편차허용기준 강화(4:1→3:1)에 따른 농어촌의 지역성을 고려하지 않은 인구수 기준 선거구 획정을 개선해야 한다는 것이 주 건의 사항이며, 주민의 의견을 대변하고 정책을 만들어냈던 광역의원 수가 줄어들게 되면 농촌 소외를 낳는다는 공통된 생각을 가진 13개 자치단체가 참여했다. 강원 정선군을 비롯한 평창군, 영월군, 충북 영동군, 옥천군, 충남 서천군, 금산군, 경북 성주군, 청도군, 경남 거창군, 창녕군, 함안군, 고성군 등 13개 자치단체장들은 하나 된 마음으로 동참했다. 정선군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4일 오후 2시, 도교육청 유튜브 채널 ‘학끼오TV’에서 ‘온마을학교 운영자 공모 사전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학교 및 마을 구성원과 함께 마을에 필요한 교육활동을 기획·운영하며, 지속가능한 마을교육공동체를 만들어갈 운영자를 모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올해 온마을학교 운영자 공모 규모는 지난 해 30단체에서 10단체 늘어 총 40단체이며, 이번 설명회에서 기존 온마을학교 운영 단체의 사례를 통해 온마을학교 운영자 공모 방향을 안내한다. 사례 발표에 참여하는 기존 온마을학교 운영 단체는 △동해 마을교육공동체 잇다, △영월 별마로 도서관, △홍천 청소년 마을학교 마음소리, △철원 두루두루 나눔학교 등 4단체이다. 공모에 선정되는 단체는 500만원 이내 사업비가 지원되며, 학교·교직원·학부모·마을주민 등으로 구성된 10인 이상의 모임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마을교육공동체 형성 및 활성화를 위한 교육사업을 진행할 수 있다. 설명회 이후 10일부터 14일까지 신청 서류를 접수하며, 18일 서류 심사, 20일 면접 심사를 통하여 최종 운영자를 선정한다. 도교육청 전기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양군이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를 극복하고, 군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2022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 35명을 모집한다. 올해 상반기 일자리 사업은 취약계층 집수리 지원 사업 15명, 마을가꾸기 및 지역 유휴공간․시설 활용사업 20명으로 모두 35명이다. 사업 기간은 2월 14일부터 6월 17일까지 4개월이며, 근무는 주 15시간~30시간 내외로 시급 9,160원을 적용한다. 일자리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이달 12일까지 신분증을 가지고 주소지 읍․사무소를 방문하면 되고, 사업신청서와 금융정보제공동의서 등 추가 첨부서류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양양군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이어야 한다. 다만, 1세대 2인 참여자, 접수 시작일 기준 직접일자리사업 중 어느 하나의 사업에 2회 이상 반복 참여한 사람, 공무원의 배우자 및 자녀 등은 일자리 사업의 취지를 고려해 접수대상에서 제외된다. 군은 신청서 접수 후 재산상황, 가구소득, 동일유형 일자리 참여 횟수 등 선정기준에 따라 사업 참여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양군이 1월 4일 시작해 6일, 7일 3일간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등의 각 부서를 대상으로 ‘2022년 군정주요업무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군정주요업무보고회는 지난 한 해의 성과를 확인·점검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일상회복과 새로운 도약을 위한 신규 사업 추진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보고회는 김진하 군수를 비롯해 홍승표 부군수, 탁동수 기획감사실장 등 핵심 간부공무원이 각 실과소를 순회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추진사업에 대해 종합적인 검토와 점검을 통해 부진사업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해 대책을 마련하고, 부서별 핵심 사업에 대해 의견 수렴과 토론을 통해 체계적이고 발전된 방향으로의 군정추진을 위한 업무보고로 진행될 계획이다. 군은 2022년 올해 중점 현안사업 추진 전략, 신규 시책사업 추진, 주요업무 중점 추진상황 등에 대해서도 집중적인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김진하 양양군수는 군정주요업무보고회를 앞두고 “지난 한 해 동안 실과소장을 중심으로 직원 여러분이 수고해 준 덕분에 여러 현안사업들이 가시적인 성과가 보였다”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와 함께 “이번 보고회를 토대로 2022년에는 다변화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은 우천면 문암리 수소연료전지발전소 건립사업을 올 3월 착공하여 2023년 6월 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수소경제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우천면 문암리 117번지 일원 8,809㎡(2,664평) 부지에 30.36Mw/H 규모의 발전소를 유치하였으며, 사업비는 2,100억원 규모로 3개사(코엠퓨얼셀외 2)가 10Mw/H씩 발전을 하게 된다. 2019년 6월 산업통상자원부의 전기사업허가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개발행위, 도로굴착허가 등 인허가를 완료하였으며, 오는 3월 착공, 2023년 6월 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발전소 유치로'발전소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 반경 5km에 발전 시작 후 1년이 지난 후 매년 30백만원씩 교부된다. 또한, 발전을 시작하는 ‘23년에는 특별지원금 600백만원이 지원되어 마을별 약 1억원이 교부될 것으로 예상되며, 매년 지역일자리 34명의 고용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정부에서는 RPS제도[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제도 : 일정 규모(500MW) 이상의 발전설비(신재생에너지 설비는 제외)를 보유한 발전사업자(공급의무자)에게 총 발전량의 일정 비율 이상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화천 출신 대학생들을 위한 파격적인 학자금 지원이 올해도 이어진다. 화천군 인재육성재단(이사장:최문순)은 지난 1일 2022년 1학기 지역인재 지원대상자를 내달 21일부터 3월4일까지 선발한다고 공고했다. 재단의 지역 대학생을 위한 지원은 신청 기준과 금액에서 파격적이다. 학생의 부모 또는 실질적으로 부양한 보호자가 주민등록 기준 3년 이상 실거주하는 조건이면 된다. 부모 소득 기준도 없으며, 재학기간 등록금 전액을 지원한다. 대학 신입생은 첫 학기에 한해 성적기준이 미적용되지만, 재학생은 직전학기 성적 평점이 2.5점(4.5점 만점 기준) 이상이면 학자금을 전액 받을 수 있다. 등록금 실납입액이 100만원 미만일 경우, 학기 당 100만원이 일괄 지급된다. 또 대학 신입생과 재학생들을 위해 월 50만원 한도 내에서 거주비 실비 100%가 지급된다. 뿐만 아니라 세계 100대 대학 진학생과 재학생들은 부모의 납부 소득세 규모에 따라 등록금의 최대 100%까지 특별 지원금이 지원된다. 한편, 중학교 3학년 성적이 교내 5% 이내인 학생이 화천지역 고교로 진학 시 우수 지원금 100만원이 주어진다. (부모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이달 1일부터 오는 2월 10일까지 ‘2022년 여성농업인 복지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여성농업인 복지바우처 지원사업은 영농활동과 가사·육아를 부담하는 여성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여가체험 및 문화활동에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 카드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원대상은 평창군에 주소를 두고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만 20세 이상 만 75세 미만 여성농업인이다. 접수기간 내 거주하고 있는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해야하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20만원 한도로 문화, 여행, 스포츠 등 복지 관련 40개 업종에서 오는 12월 31일 까지 사용할 수 있다. 단, 농업경영체 미등록 또는 21년 1월 1일 이후에 농업경영체 등록한 여성농업인, 유사 복지서비스(문화누리카드)수혜자, 전년도 바우처 카드 미발급자 및 바우처 카드 사용잔액 10%(2만원) 이상인 자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평창군은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여성농업인의 역할이 중요해짐에 따라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특용작물산업화지원센터’ 건립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이에 따라 평창군은 내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사업비 60억 원을 투입해 진부면 한약재유통지원시설 내 부지에 지상 2충 규모의 평창군 특용작물산업화지원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특용작물산업화지원센터는 특용작물 효능분석 연구, 산업화제품 개발, 유통 및 판매 등을 위한 시설구축 사업으로 평창군은 품질이 우수한 진부당귀와 일천궁을 중심으로 관내에서 재배되는 다양한 특용작물을 활용해 고부가가치 산업화를 체계적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평창군은 2017년부터 중단된 한약재유통지원시설을 군 직영으로 활성화하여 올해 지역에서 생산된 당귀 500톤, 일천궁 16톤을 수탁 계약하고 지난 10월부터 본격적으로 가공·유통하고 있으며, 가공·선별라인을 추가 구축하여 처리물량을 더욱 증가시킬 계획이다. 아울러 특용작물산업화지원센터 건립과 기존 한약재유통지원시설을 활용해 생산자, 유통시설, 산업화시설에 이르는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구축함으로써 생산 농가소득 확대, 생산체계 안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명 농업기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한에서 지난 3일 발한동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과 행복한 새해를 기원하며, 성금 100만원을 발한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강영기 대표는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는 동해시 4번째 국공립어린이집 ‘코아루더스카이어린이집’을 3일 개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원으로 아동 30여명이 등원하며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게 됐다. ‘코아루더스카이어린이집’은 양질의 보육·양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내 관리동 어린이집을 20년간 장기무상임대 조건으로, 국비 등 1억 2천여만원을 들여 최근 리모델링을 마치고 이번 개원하게 됐다. 어린이집은 지상 1층, 연면적 217.3254㎡ 규모로, 보육실 3, 유희실 1, 화장실 2, 교사실 및 원장실, 조리실 등이 재배치·조성됐다. 특히, 코아루더스카이어린이집(원장 이은숙)은 지난해 7월 보육정책위원회의 위탁체 선정․관리기준에 의거 선정돼 어린이집 공간 조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영유아들이 친근감을 갖을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했다. 임정규 가족교육과장은 “수요자 중심의 양육․돌봄서비스 확대 운영을 도모하고, 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하여 2022년에는 국공립어린이집 2개소를 신설 할 예정으로, 아이와 부모, 보육 교직원이 모두 만족하는 보육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도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결과 ‘최우수 지자체’에 선정돼 기관표창과 4천만원의 교부금을 받는다. 행정안전부는 지방세에 비해 상대적으로 징수율이 낮은 지방세외수입의 징수율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지자체의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을 분석‧진단하고 있다. 올해는 지자체의 인구와 재정 현황에 따라 13개 그룹으로 유형화하고 그룹별 정량평가·정성평가를 거쳐 동해시를 비롯해 총 26개소(최우수 13, 우수 13)의 우수 자치단체가 선정됐다. 특히, 동해시는 아파트 분양권을 압류(예고)해 체납액을 정리하는 등 정성평가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징수상황에서 세외수입전담팀을 중심으로 고액‧상습체납자를 집중 관리하고, 민생경제 지원의 일환으로 세외수입 감면과 납부 기한 연장 등의 정책을 병행한 노력도 높이 인정됐다. 김형기 세무과장은 “지방세외수입은 지방세와 더불어 지방재정의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세외수입의 관리‧운영을 체계화하여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가 올해 보통교부세 역대 최다 확보 등 정부 예산 풍년을 맞이했다. 올해 보통교부세 교부결정액은 1,577억원으로, 전년 대비 26.5%인 311억원이 늘어났다. 시는 전년 대비 보통교부세를 구성하고 있는 기준재정수요액 가운데 경상경비, 업무추진비, 민간보조금 등을 크게 절감해 자체 노력 지표에서 인센티브가 높게 반영됐으며, 기준재정수입액을 구성하고 있는 보정 수입 항목 증가, 지방세외수입 확충 등을 통해 좋은 결실을 맺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특히, 시는 2022년도 당초예산에 추계한 보통교부세가 37억원 이상 추가로 확보됨에 따라,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력화 등을 위한 각종 정부 정책 추진을 비롯해, 동해비전 2040과 연계한 새로운 미래먹거리 사업 발굴에 주력할 예정으로, 상반기 추경 편성을 통해 사업이 가시화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심재희 기획감사담당관은 “올해 보통교부세가 최다 확보됨에 따라 민선 7기 현안 사업 마무리 및 신성장동력사업 등에 청신호가 켜졌다”며 “앞으로 항만 등 지역 여건에 맞는 수요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건의하는 한편, 보통교부세 통계 지표 변경 등 사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가 1월부터 CCTV와 스마트폰 앱 (강원안심이)을 연동하여 어린이·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성범죄, 독거 노인 등 생활범죄 취약계층의 긴급 상황 발생 시 보호자 및 경찰등과 연계 대응하는‘강원안심이 앱 연동 안심지원서비스(스마트 폰의 간단한 조작으로 시군 CCTV 통합관제센터에 위급상황을 공유, 필요 시 경찰 등 긴급출동지원을 받을 수 있는 앱 서비스)’를 운영한다. 속초시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는 강원 안심이 앱을 통하여 24시간 이벤트 관제를 하고 있으며, 주요 기능으로는 안심귀가, 긴급호출, 위치파악, 코로나 자가진단 이벤트 발생 시 진료소 안내 등이 있고 스마트폰 볼륨 버튼을 여러 차례 누르거나 휴대폰을 흔들어 위급사항 전파가 가능하다. 해당 앱은 전 시민 누구나 사용 가능하며 스토어(Google Play, App Store)에서‘강원 안심이’를 검색하여 다운로드 후 사용자 등록을 완료하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속초시 관계자는“이번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운영되고 있는 CCTV와 스마트폰 앱(강원안심이)을 연동하여 범죄 취약계층의 긴급 상황 발생 시 보호자 및 경찰 등과 연계 대응을 통해 앞으로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청이 직원 간․부서 간 자연스러운 상호 소통과 직원 대상으로 알기 쉽게 주요 시정정보를 공유․전달하기 위해 운영 중인 청내방송 '금요일의 속초 Live'가 직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7월 30일부터 제작을 시작하여 지금까지 총 21회 방송된'금요일의 속초 Live'는 속초시청 직원들과 정보공유가 필요한 주제나 직원들이 궁금해하는 타 부서 업무, 직원들의 소소한 업무 외 이야기와 외부인 초대석 등을 주제로 매주 제작 및 송출하는 라디오 형식의 방송으로, 해당 주제의 담당자를 직접 모셔 이야기를 나누고 다양한 질문과 답변을 함께 담아냄으로써, 단순한 문서 및 서면을 통한 정보전달 형식 대비 보다 정확한 내용의 전달과 해당 업무 고충사항 등의 직원 이해 또한 자연스럽게 이끌어내고 있다. 또한,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워진 직원들의 상호 소통의 장으로서 신규직원이나 퇴직을 앞둔 선배공무원 등도 출연하여 업무 외의 개인적 이야기와 다양한 경험담 등을 공유하며 화목하고 즐거운 직장분위기 조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속초시 관계자는“많은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금요일의 속초 Live'가 더욱 내실 있게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인제군은 민족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인제채워드림카드 사용률 제고와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인제채워드림카드 페이백 이벤트”를 추진한다. 추첨대상은 1월 1일부터 2월 6일까지 인제채워드림카드를 충전하여 사용한 개인이며, 군에서 지원하는 정책발행금은 사용금액에 포함되지 않는다. 당첨자는 카드 운영대행사에 위탁하여 전자식 추첨으로 선정하며, 당첨자에게는 사용금액 구간별 최대 7만원까지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캐시백 인센티브는 인제채워드림 카드에 자동 충전되므로 별도의 신청 절차는 필요없다. 추첨결과는 2월 14일에 어플리케이션 공지 또는 당첨자에게 개별 통보되는 문자 메시지를 통해서 확인이 가능하다. 추첨구간·추첨인원·지급금액은 ▲10만원 이상~21만원 이하 / 70명 / 3만원 ▲21만원 초과~40만원 이하 / 50명 / 4만원 ▲40만원 초과~60만원 이하 / 40명 / 5만원 ▲60만원 초과~80만원 이하 / 30명 / 6만원 ▲80만원 초과 / 30명 / 7만원이다. 또한 인제군은 코로나 19로 인한 특별할인 기간을 당초 지난해 말에서 올해 3월 31일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인제사랑상품권과 인제채워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돌파 감염에 대비하기 위해 신속한 3차 접종이 요구됨에 따라, 횡성군은 이동이 불편한 고령층을 대상으로 접근 용이한 면 단위 보건지소에서 한시적으로 3차 접종을 집중 실시한다. 만 60세 이상 어르신 중 3차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신분증만 지참하면 관할 보건지소에서 일정에 따라 3차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보건지소로 접종 당일에 구급차 및 전문인력을 배치하여, 접종 후 생길 수 있는 이상 반응 발생에 신속하고 철저하게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만 18세 이상은 3차 접종 간격이 3개월(90일) 이후로 온라인 사전 예약 및 전화로 예약을 하고,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받을 수 있다. 김영대 횡성군보건소장은 “횡성군의 전체 3차 접종률은 77.7%로 전국 접종률 70.5%보다 높으나, 60세 이상 고령층의 접종률은 전국보다 낮은 상태로 코로나19 중증․사망 위험이 높은 고령층에 대한 신속한 접종이 요구된다.” 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오는 10일까지 코로나19 대응과 보건소 업무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기간제 근로자를 모집한다. 채용인원은 7명이며 채용기간은 이달 17일부터 6월 2일까지다. 주요업무는 선별진료소와 역학조사, 환자이송 등 기타 보건업무를 지원한다. 응시자격은 공고일 현재 만 19세 이상인 자로 접수일 현재 태백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자다. 간호사, 임상병리 자격증을 보유해야 하며, 남자의 경우 병역필 또는 면제자여야 한다. 신청방법은 방문접수를 원칙으로 한다. 단,우편접수와 인터넷접수는 불가하다. 채용 방법은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전형으로 진행되며 최종합격자 오는 13일 개별통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