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김제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급증한 일회용품 및 재활용폐기물의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확산 유도와 공동주택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제도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오는 12월 초까지 재활용품 품질개선 지원사업 자원관리 도우미를 운영한다. 김제시는 지난 8일, 국민응급처치교육센터 안전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해 자원관리 도우미로 채용된 40명을 대상으로 재활용품 불가품목 사전선별 작업 시 안전요령, 폭염시 행동요령 및 주민들에게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안내를 위한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 안내 등을 교육했다. 자원관리 도우미는 지난 6월부터 활동을 시작하여 공동 및 단독주택 등 거점배출장소에서 근무하면서 주민들에게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하고 있다. 김제시는 자원관리도우미 채용을 통해 지역 내 공공일자리 창출 효과와 더불어 올바른 재활용품 배출의 사회적 인식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김제시는 7월 정기분 재산세(주택·건축물) 60억 6천만원을 6. 1일 현재 주택 및 건축물을 사실상 소유하고 있는 납세의무자들에게 재산세를 부과했다. 이는 전년 대비(56억 8천만원)보다 6.7% 증가했으며, 이 중 주요 상승요인은 건축물분으로 건축물 시가표준액 상승 및 신축 건축물에 대한 세액 증가로 분석된다. 반면, 주택분은 세액이 전년대비 7천만원 감소했는데, 이는 올해부터 시행되는 1세대 1주택자가 보유한 공시가격 9억 원 이하 주택분 재산세에 대한 과세표준 구간별로 0.05%p씩 세율 인하하는 지방세법 개정에 따른 것이다. 1세대 1주택자가 보유한 재산세에 대한 특례세율을 적용하는 법 개정 취지는 서민 주거안정과 세부담을 완화 하기 위함이다. 이번에 부과되는 건축물분 재산세는 7월에 전액 부과되며, 주택분 재산세는 과세액(본세기준)이 20만원 이하는 7월에 전액 과세되고, 20만원 초과시 7월, 9월에 각각 1/2씩 부과된다. 아울러, 재산세는 납기가 경과되면 3%의 가산금이 추가되며, 재산세액이 30만원 이상인 경우에는 매월 0.75%씩 총 60개월까지 가산금이 부과될 수 있어 반드시 기일을 지켜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김제 시민운동장 하키전용구장에서 오는 7월 9일부터 16일까지 8일간 “제22회 한국 중․고연맹 회장기 전국하키대회”가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25개팀 500명의 선수와 하키 관계자 1500여명이 참여하는 전국대회로 김민영 한국중고하키연맹 회장을 비롯한 대부분의 하키관계자들이 김제를 방문한다. 또한 대회 기간 동안 선수와 하키 관계자들이 김제지역에 숙식 등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경제에 활성화 효과가 예상된다. 박준배 시장은 스포츠 마케팅의 낙수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돼, 김제의 경제도약 실현에 보템이 되길 바란다고 밝히고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도록 관계 부서에 당부했다. 한편 김제시는 중학교 2팀과 고등학교 2팀을 육성하는 하키의 메카 도시답게 하키전용구장을 올해 준공을 목표로 마무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김제 지평선홍보클럽은 김제시 청하면 하소백련 축제장에서 3일간(7.9 ~ 7.11) 김제 농・특산물 홍보에 나섰다. 지평선 홍보클럽 회원들은 매년 3~4차례 김제 농특・산물을 자매도시 및 서울 등 수도권 도시에 주로 홍보하고 있으며, 지난해 코로나19로 활동이 주춤하였으나, 새로운 사회적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열심히 홍보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호남평야의 한 자락에 전국 최고의 백련재배단지로 부상하고 있는 하소백련 축제장에서 주말에 많은 관광객들이 다녀갈 것을 예상하여 우리농산물(쌀과 흑미, 보리, 콩, 율무, 누룽지등 10여종의 품목)을 가지고 시식회 등 홍보행사를 하였으며, 새만금 중심도시로 급부상하는 김제시를 널리 알리고 9월에 개최되는 지평선 축제의 홍보도 같이 병행하는 성과 있는 홍보활동을 추진하였다 금년부터 지평선 홍보클럽을 맡게 된 서금옥 신임회장은 “새만금 중심도시 김제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자매도시 등 타 시·군에 김제시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알리고, 삼계탕데이, 김장나누기의 등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추진하여 아름다운 김제시를 만들며 나눔과 봉사를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청년 여러분이 김제시의 미래이자 희망입니다. 김제청년공간 E :DA(이다) 취・창업 역량강화 및 소통 활성화 프로그램을 통해 한 단계 성장해 나가시길 기대합니다.” 김제시 신미란 경제복지국장이 청년 커뮤니티 지원사업‘모이다 E :DA’ 참여자 현장 간담회를 통해 청년과의 소통에 나섰다. 지난 7월 9일 신미란 국장은 김제청년공간 E :DA(이다)를 방문해 ‘모이다 E :DA’사업에 선정된 9팀 12명의 청년을 만나 이들과의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해 청년 소통 활성화 및 사회 참여 역량 강화 방안 등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참여 청년들이 각자의 활동주제와 앞으로의 포부를 소개하는 등 상호 소통의 시간을 통해 자유로운 의견수렴의 장을 마련했다. 간담회 이후에는 김지훈 문화통신사협동조합 대표가 청년 공동체 발굴・육성 방안 모색을 위해 ‘로컬, 청년 커뮤니티의 역할’을 주제로 참여자 역량 강화에 나섰으며, 사업 운영 매뉴얼 안내 및 단체별 협약체결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신미란 국장은 “청년이 김제의 미래이자 희망이라는 박준배 시장님의 신념에 발맞춰 청년이 김제를 떠나지 않고 정착할 수 있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김제시는 7월 9일부터 1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1년 제1회 대한민국 대표축제박람회」에 김제지평선축제와 김제시 브랜드 제고를 위해 참여했다. 「2021년 제1회 대한민국 대표축제박람회」는 ‘축제로 하나 되는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대한민국 축제 관련 지자체와 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축제박람회 중 사상 최대규모 종합축제의 장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지역 대표축제를 홍보하고 체험할 수 있고 축제 관련 기업과 협회 등이 상호 교류와 협력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국내외 바이어와 지자체의 1대1 상담회도 진행되었다. 김제시에서는 이번 축제박람회 참가를 통해 제23회 김제지평선축제 및 대표관광지와 새만금 홍보 영상물 상영, 경품 이벤트 행사 등을 통해 박람회장을 찾은 방문객에게 전통 농경문화에 대한 관심도 제고와 김제지평선축제 홍보 및 마케팅에 매진하였다. 9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김제시 벽골제 일원과 축제 공식 유튜브 채널 등 온·오프라인에서 열리는 제23회 김제지평선축제는 ‘NEW HORIZON! NEW START!, 새로운 지평선 새로운 시작’을 주제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서 맞이하는 새로운 모습의 축제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익산시가 중앙동 침수피해의 원인으로 지목된 인근 건설사의 안전 조치 미흡에 대한 정밀조사에 착수했다. 특히 담당 공무원의 관리·감독 준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특별감찰에도 나섰다. 아울러 긴급 복구와 재발 방지를 위한 항구적 조치와 함께 상인들을 위한 재난구호기금 지급, 융자지원, 희망 장터 개설, 성금 모금 운동 등을 적극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9일 창인동 침수피해 현장에서 침수피해 중간조사 결과 설명회를 열고 그동안의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우선 창인동 인근에서 진행되고 있는 노후 하수관로 정비공사 현장의 안전 조치 미흡을 확인하고 정밀 조사에 착수했다. 이번 공사는 지난 2019년부터 국비 지원을 받아 창인동과 평화동, 남중동 일원에 진행되고 있는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이다. 현장 조사 결과 장마로 노후 하수관로 정비공사를 마무리하지 못한 상황에서 관로에 있던 미시공 자재 일부가 많은 비에 떨어져 관로를 막아 침수피해를 키운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시공사도 사고 경위서를 통해 “공사가 마무리되지 않은 일부 구간에서 발생한 것 같다”는 내용의 확인서를 익산시에 제출했다. 이에 따라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도가 9일 안전한 등산로 정비를 위해 올해 49억 원을 투자하여 도내 등산로 32개 노선을 신설 및 정비한다고 밝혔다. 전북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저비용 여가 활용을 위해 도시 근교 생활권 산행수요가 지속 증가하고, 도민들이 많이 찾고 있는 등산로 위주로 선정하여 등산객들이 안전하고 깔끔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올해는 익산시 등 11개 시·군에서 등산객이 많이 찾는 25개 노선을 선정하여 안내판, 로프휀스, 보행매트 등을 재정비하고 있으며, 완주군 등 7개 시·군에서는 7개 노선을 신설하기 위해 실시설계용역 등 한창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북도는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예산을 확보해 등산로 정비에 나서고 있다. 도내 237개 산(473개 노선)을 매년 계획에 따라 정비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45억원, 올해는 49억원을 투자하여 추진하고 있다. 또한, 사유림, 공유림 등 생활권과 가까이 위치한 등산로는 각 시·군 산림부서에서 정비 등 관리하고 있으며, 국립공원과 도립공원에 위치한 등산로는 해당 관리청에서 관리한다. 전라북도 허전 환경녹지국장은 “전라북도 14개 시·군에 크고 작은 산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완주군 비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저소득 홀몸노인과 장애인가구를 위해 ‘초복맞이 삼계탕 나눔행사’를 가졌다. 9일 비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일찍 시작된 더위와 코로나19로 외부활동에 제약이 많은 저소득 홀몸노인과 장애인 100가구를 위해 삼계탕을 전달했다. 협의체 위원들이 삼계탕을 직접 포장해 각 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도 확인했다. 삼계탕을 전달받은 국모(84세) 홀몸어르신은 “매번 잊지 않고 찾아와 안부를 묻고 이렇게 맛난 음식을 챙겨줘서 너무 고맙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고판철 위원장은 “무더위로 지친 홀몸노인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원옥 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지역 내 복지증진을 위해 늘 애써주시는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몸과 마음이 지쳐가는 시기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 출연기관인 (재)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는 도민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사회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자격증취득과정, 생활문화복지지원과정, 기능기술향상과정, 전문지도교사양성과정 등 총 4개 과정 50개 교육 프로그램을 7월 12일 개강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 블루를 타파하기 위한 힐링 프로그램 마련과 도민의 학습권 보장을 위하여 온라인 교육을 확대하는 등 20여개의 새로운 과목을 발굴하는 등 더욱 풍성하게 준비했다. ‘유튜브 채널을 위한 미디어 콘텐츠 제작’,‘스마트폰 1인미디어’, ‘프리젠테이션ppt/동영상편집’ ‘내손안의 비서 스마트폰’은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 온라인 화상 회의 프로그램과 모바일 메신저를 활용하여 대면 교육의 현장감을 전달할 예정이다.‘비건 베이킹’, ‘칼림바’, ‘보자기 공예’, ‘우쿨렐레’ , ‘기초 드로잉’등은 코로나 블루를 타파하기 위한 정서적 힐링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는 출입자 발열 체크 및 손세정제, 비말차단막 등 방역 용품을 구비하는 등 안전한 교육을 위한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도민의 학습권 보장을 위하여 정원 및 접수율에 대한 폐강 요건을 완화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최근 20대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며 군산시가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9일 백종현 군산시 보건소장은 비대면 브리핑을 통해 지난 8일부터 이날까지 20대 확진자 7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들 확진자의 발생원인은 타지역확진자 접촉자, 확진자 접촉자, 발생원인 조사 중 등으로 식당과 주점 등을 방문하며 전파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백신접종을 완료한 경우에도 감염되는 돌파감염 사례가 있는 만큼 다중시설 및 실내에서 반드시 마스크 착용에 대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이날부터 오는 11일까지 경찰과 합동으로 20대 주로 이용하는 유흥시설과 음식점 등 방역취약시설 및 마스크 미착용자에 대한 강력한 특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감염예방법에 따라 방역수칙을 단, 한번이라도 위반할 경우 무관용 원칙에 따라 즉시 운영을 중지시킬 예정이다. 유흥시설, 노래방 등 다중시설에는 주기적인 환기 소독과 출입명부 작성 등 방역관리에 대한 철저한 준수가 필요하다. 백 소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8인까지 사적모임이 가능해졌지만 테이블 간 1미터 거리두기나 칸막이 설치 등의 조치가 잘 이행 될 수 있도록 각별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섬세하고 깊은 감성을 품은 군산시립예술단이 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해 치유와 힐링이 되는 찾아가는 작은음악회 무대를 펼친다. ‘작은음악회’는 공연장 문턱을 낮춰 시민 누구나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읍·면·동 지역을 찾아가는 공연이다. 시립예술단은 좀 더 시민들과 친숙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오는 13일 오후 8시 소공원(주민센터뒤쪽)(삼학동), 20일 오후 8시 중앙교회 계단(개정동)을 직접 방문해 찾아가는 치유와 힐링 작은음악회를 가질 예정이다.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시민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외출이 어려운 시기에 맞춰 볼거리와 들을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공연은 친숙한 트로트와 영화OST가 만나 시민들에게 새로운 문화예술감상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시립예술단과 함께 마음적으로 힘든 시민들이 아름다운 음악을 통해 어려울 때 서로를 배려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읍·면·동 찾아가는 작은음악회를 이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군산시가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군산시민문화회관의 운영자 선정 및 설계자(리모델링) 공모 사전절차를 진행한다. 시는 오랫동안 방치된 시민문화회관이 전시·공연 등의 수동적인 공간에서 진정한‘시민’중심의 차별화된 열린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 도시건축분야 국책연구기관인 건축공간연구원(AURI)과 손을 잡고 전문가를 비롯한 다양한 계층의 의견수렴, 현장 연구, 지역조사, 운영 및 시설기획, 공간활용도 실험을 위한 시범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시도를 해오고 있다. 특히, 지방재정부담은 최소화하면서도 양질의 공공서비스를 지속 제공하는 방안 중 하나로 운영력과 기획력, 창의력과 자본력을 갖춘 민간을 운영에 참여시키고 수익금 일부를 시설 운영에 재투자하는 민관협력형(ppp) 도시재생 사업방식을 전국 최초로 적용해 추진하고 있다. 본 사업을 위탁 추진 중인 건축공간연구원은 운영자의 기획 의도에 맞는 시설 공사를 위해 설계자와 운영자를 동시 공모할 계획으로 오는 14일 팔마예술창고극장에서 운영자·설계자 공모에 참여할 의사가 있는‘예비’지원자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한다. 워크숍에서는 ▲공모지침 내용 ▲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도가 9일 안전한 등산로 정비를 위해 올해 49억 원을 투자하여 도내 등산로 32개 노선을 신설 및 정비한다고 밝혔다. 전북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저비용 여가 활용을 위해 도시 근교 생활권 산행수요가 지속 증가하고, 도민들이 많이 찾고 있는 등산로 위주로 선정하여 등산객들이 안전하고 깔끔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올해는 익산시 등 11개 시·군에서 등산객이 많이 찾는 25개 노선을 선정하여 안내판, 로프휀스, 보행매트 등을 재정비하고 있으며, 완주군 등 7개 시·군에서는 7개 노선을 신설하기 위해 실시설계용역 등 한창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북도는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예산을 확보해 등산로 정비에 나서고 있다. 도내 237개 산(473개 노선)을 매년 계획에 따라 정비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45억원, 올해는 49억원을 투자하여 추진하고 있다. 또한, 사유림, 공유림 등 생활권과 가까이 위치한 등산로는 각 시·군 산림부서에서 정비 등 관리하고 있으며, 국립공원과 도립공원에 위치한 등산로는 해당 관리청에서 관리한다. 전라북도 허전 환경녹지국장은 “전라북도 14개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2021년 새롭게 축제 명칭을 변경하고 도약하는 ‘완주와일드,로컬푸드축제’가 전국적인 홍보에 나섰다. 9일 완주군은 이날부터 11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에 참가해 축제와 대표 관광자원, 특산품 홍보전을 펼친다고 밝혔다. 박람회는 ㈜한국지방신문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행사다. ‘축제로 하나 되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관광산업을 활성화에 방점을 찍고 있다. 완주군은 박람회에서 올해 진행할 축제 프로그램을 직접 설명하고, 축제 마스코트인 ‘펄떡이와 함께 하는 SNS이벤트’등을 진행한다. 또한,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맞는 청정 자연과 품격있는 문화감성 여행도시로 위상이 높아지고 있는 군의 풍부한 관광자원들도 적극 홍보해 녥~22년 완주방문의 해’맞이 관광객 유치 활동에도 나선다. 이외에도 농특산물 홍보코너를 통해 국가농업유산으로 인정받은 봉동 생강가공식품 10여종도 함께 전시·홍보한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올해 축제는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에 주력하고, 방역 수칙 준수한 소규모 현장개최로 축제를 준비하고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가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기후 위기 대응과 지속가능한 발전의 길라잡이가 될 ‘생태문명 선도에 관한 조례’를 9일 제정했다. 전북도는 이번에 제정된 조례를 통해 시도 최초로 ‘삶의 방식’ 전반에 생태문명의 선도적 추진 기반을 구축하게 되었다. 도내 14개 시군의 산림과 해양생태, 신재생에너지, 발효식품, 스마트 생태농업, 생태관광 등 지역자원과 연계한 생태문명 지역으로 특화 및 상생발전을 도모하며, 정부의 기후위기, 탄소중립 정책에 대응하고 신재생에너지, 미래 신산업과 연계하여 각종 사업추진에 유리한 여건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조례에는 종합계획 수립, 선도 정책지원, 자문위원회 등의 규정을 담았다. 생태문명 선도 조례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제1조, 목적) 도 정책 및 행정 전반에 생태문명을 선도하는 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지속 가능하고 회복력 있는 지역으로 전환함을 규정하고, (제2조~제3조, 정의•책무) 생태문명을 ‘기후 위기, 생태계 파괴 등을 극복하고, 사람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하면서 지속가능한 지역으로 도약하기 위한 삶의 방식’으로 정의하며, - 도지사는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군산시는 본격적인 여름 피서철을 맞아 선유도해수욕장에서 물가안정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건강한 소비문화 확산과 즐거운 피서지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실시됐다. 선유도주민통합위원회, 공무원, 소비자단체와 물가모니터요원 등 30여명이 참가해 바가지 요금 근절과 친절 서비스 제공 등에 대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시는 선유도해수욕장 개장 기간인 9일부터 오는 8월 16일까지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해 물가대책상황실을 설치하고 특별물가점검반을 편성하며 부당요금 신고센터를 운영해 소비자 피해방지 및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물가안정 내용을 알리고 자율가격표를 배부하며 음식점 사업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 방역수칙 및 식중독 예방안내, 친절한 손님 응대 등 홍보물 등을 배부하고 종사자 교육도 병행한다. 시 관계자는 “선유도를 방문하는 피서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로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완주군을 드나드는 유동인구가 14개 시·군 중에서 전주시에 이어 2위를 기록, 지역상권 활성화의 긍정요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9일 전북연구원의 ‘전북 체류인구 활성화 방안 보고서(2020년)’에 따르면 통계청 빅데이터센터에서 제공하는 유동인구 데이터를 활용해 전북 유동인구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북으로 유입되는 주중 유입인구는 전체 5,765명이었으며, 주말 유입인구는 6,095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에서 전주시로 유입되는 인구가 주중에 2,734명, 주말엔 2,614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완주군 유입 인구가 주중 781명, 주말 749명으로 2위에 랭크됐다. 익산시의 주중(461명)이나 주말(619명) 유입인구가 3위를 마크했으며, 군산시와 김제시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이런 현상은 유출인구에서도 엇비슷했다. 전북에서 나가는 유출인구는 주중에 5,860명, 주말엔 6,464명이었으며, 전주시의 주중 혹은 주말 유출인구가 각각 2,891명과 2,776명으로 가장 많았다. 완주군의 경우 주중 유출인구가 706명으로 익산시(584명)나 군산시(409명), 김제시(312명) 등지보다 더 많았으며, 주말 유출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완주군이 아동‧청소년들의 권리를 강화한 아동친화도시 2.0을 추진한다. 9일 완주군은 포스트 코로나 대응을 위한 뉴 아동친화도시 2.0을 본격 가동해 코로나19 대응, 미래변화 대응, 아동권리도시 실현 등 5개 분야에 대한 30개 중점과제를 우선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1년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는 지난 8일 추진위원 회의를 열고 이러한 내용을 담은 내용을 심의했다. 기존에는 소외된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사회안전망 강화에 힘을 썼다면 2.0에서는 민주시민을 기르는 아동·청소년중심의 선별+보편정책을 확대하게 된다. 아동·청소년 정책이 적절히 선행돼야 미래의 구성원이 되는 청년, 가족, 일자리, 공동체 등과 밀접히 연결될 수 있고, 이러한 결과는 지역정착과 상생발전, 민주사회로의 성장이 가능하다는 판단이다. 특히, 아동과 청소년에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아동옴부즈퍼슨 사무소를 운영하고, 아동·청소년 정책조정과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모든 아동이 일상의 민주주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전북최초 직접선거방식으로 어린이·청소년의회를 구성 운영하고, 제안된 정책은 아동참여예산으로 편성된다. 또한, 전 군민 인식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장수군은 7월 정기분 재산세 1만1,121건에 대해 총 9억 6,000여만 원을 부과했다고 9일 밝혔다.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보유기간에 상관없이 매년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주택, 건축물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세금으로, 납부기한은 8월 2일까지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재산세율 특례(세율 0.05%p 인하)가 적용돼 공시가격 9억 원 이하 1세대 1주택자의 재산세 부담이 줄었다. 장수군의 경우 1세대 1주택 특례적용 대상은 5,771건이고, 특례경감세액은 5,900만 원이다. 재산세는 전국 금융기관의 현금인출기(CD/ATM)에서 현금 또는 신용카드 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금융기관 방문 없이 위택스, 자동이체, 가상계좌 등을 통해서도 납부할 수 있다. 조용호 재무과장은 “납부 기간 안에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이 추가된다”며 “본 세액이 30만 원 이상일 경우 매월 중가산금이 0.75%씩 60개월까지 추가되니 반드시 기한 내에 납부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형 뉴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전라북도와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도내 대학이 맞손을 맺었다. 전북도는 9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송하진 도지사 주재로 더불어민주당 전라북도당 및 도내 7개 대학과 함께 ‘도-당-학 전북형 뉴딜 업무협약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북형 뉴딜의 실질적인 사업발굴과 국가예산 확보를 통해 실행력을 확보하고 도내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하진 도지사와 김성주 더불어민주당 전라북도당위원장, 군산대 곽병선 총장, 군장대 이계철 총장, 우석대 남천형 총장, 원광대 박맹수 총장, 전북대 김동원 총장, 전주비전대 홍순직 총장, 전주대 류두현 부총장이 참석하였다. 앞서 전북도는 지난 1월 ’그린뉴딜 1번지, 생태문명의 수도 전라북도‘라는 비전을 담은 전북형 뉴딜 종합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전북도는 2025년까지 5년간의 종합계획을 토대로 사업별 성과지표에 대한 분기별 목표를 설정하고 추진상황 점검과 모니터링을 통해 사업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분기별 실행계획을 수립·보완하고 있다. 실행계획을 통해 신규사업의 논리보강과 추가 사업발굴, 2022년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이 지구살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아이스팩’재사용 캠페인을 펼친다. 9일 도교육청은 환경보호와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한국환경공단 전북환경본부의 지원을 받아 ‘보내줘요 냉장고 속 아이스팩! 아이스팩 재사용 캠페인’을 올 연말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아이스팩은 물건을 신선하게 보관해 주지만 미세플라스틱인 고흡수성수지 충진재로 채워져 있어 배출 시 토양 및 수질오염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게 되고, 소각 시 유해물질이 발생한다. 그러나 ‘아이스팩 재사용’에 관련 홍보나 수거 안내가 미흡해 충분히 재활용이 가능함에도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다. 이에 전라북도교육청은 소속 기관 및 학교 홍보를 통해 ‘아이스팩 재사용 확산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1층 나눔공간에 아이스팩 전용 수거함을 설치해 캠페인 활동을 진행하고, 각 기관과 학교는 인근 지자체나 ‘내 손 안의 분리배출’앱을 통해 지역별 수거 장소에 아이스팩을 전달하면 된다. 수거된 아이스팩은 한국환경공단 전북환경본부를 통해서 세척·선별 후 지역 내 전통시장 및 농축수산업, 소상공인 등에게 재사용할 수 있도록 전달될 계획이다. 도교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이 안전한 학교 석면관리를 위해 학교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집중교육을 실시했다. 도교육청은 9일 오후 2시 전북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2021 여름방학 석면 해체·제거 학교 모니터단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올 여름방학 동안 석면 제거 공사를 진행하는 도내 48교 학교 관계자, 교육지원청 석면담당자, 모니터단 참여 학부모 및 민간단체 관계자, 철거업체 등 공사 관련자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이는 학부모 및 석면모니터단에 대한 집중교육을 통해 현장 인식을 제고하고, 학교 석면해체·제거 관리에 보다 철저를 기하기 위함이다. 또한 석면공사에 대한 학부모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목적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학교 석면 제거 추진방향 △석면에 대한 이해 △석면 해체·제거 작업 이해 △학교 석면모니터단 활동 등이다. 강사진으로는 도교육청 교육시설 1담당 이종률 사무관, 해강환경생태연구소 권용훈 소장, 하늘석면기술연구소 심동섭 연구원, 태호건축사사무소 소태호 건축사 등이 참여했다. 특히 도교육청은 학교 석면 모니터단 구성에 있어서 전문가는 인력풀을 활용해 교육지원청 및 학교별로 선정하고, 사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익산시는 7월부터 시행하는 화이자백신접종에 대비하여 코로나19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 75개소 백신 · 접종 담당자를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현장 교육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화이자 백신 취급과 안전한 접종을 위해 7월1일부터 7월7일까지 총 7회에 걸쳐 △화이자 백신 접종방법, △아스트라제네카 등 다양한 종류의 백신별 보관 및 관리 △오접종 방지 △이상반응 및 응급상황 대처방안 등에 대한 현장교육을 집중실시했다. 시는 미개봉 상태로 냉장 온도인 2~8℃에서 최대 1개월간 보관이 가능해진 화이자 백신 취급 조건 정부의 완화정책에 발맞춰 이번 현장교육을 실시해 병·의원에 위탁, 백신 접종이 가능해진다. 그동안 화이자 백신은 해당 온도에서 최대 5일간 보관이 가능했던 점, 희석·분주가 필요한 점 등 타 백신보다 어려운 보관·사용 조건으로 인해 익산 예방접종센터에서만 접종이 이뤄져 왔었다. 시는 신속한 정보 제공 및 오접종 방지를 위해 실시간 채팅방을 통해 위탁의료기관 현장 접종 상황을 공유하며 안전접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문혁 보건지원과장은 “위탁의료기관에서 화이자 백신 접종이 시행되기 전 현장교육을 실시하여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이 성인지 감수성 진단검사를 실시한다. 도교육청은 오는 15일까지 도내 초등 82개교, 중 46개교, 고 31개교 등 총 159개교 9,136명을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 진단검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진단검사는 성 평등과 성 인권 의식 측정을 통해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학교 성교육 계획을 수립하고, 성별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성 정체성 및 성 역할 인식 제고를 위한 학교 성교육 실태 분석 자료로 활용하기 위함이다. 당초 온라인검사와 지필검사 중 검사 방법을 선택할 예정이었으나, 검사 대상자 범위를 확대 운영하고자 신청학교 전수 온라인 검사로 운영한다. 진단도구는 GTS(Gender Sensitivity Test) 성인지감수성 검사로 ▲성평등의식(가정생활, 학교생활, 직업생활, 사회생활) ▲실천의지 (행동의도, 실천정도) ▲성인권의식 등을 측정하게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청소년기는 성적 주체로 성장해가는 중요한 시기이다. 성평등 의식과 성인권 의식의 측정을 통해 학생의 성인지 감수성을 파악함으로써 학생 지도에 필요한 다양하고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이성 간 성적 갈등을 이해하는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가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기후 위기 대응과 지속가능한 발전의 길라잡이가 될 ‘생태문명 선도에 관한 조례’를 9일 제정했다. 전북도는 이번에 제정된 조례를 통해 시도 최초로 ‘삶의 방식’ 전반에 생태문명의 선도적 추진 기반을 구축하게 되었다. 도내 14개 시군의 산림과 해양생태, 신재생에너지, 발효식품, 스마트 생태농업, 생태관광 등 지역자원과 연계한 생태문명 지역으로 특화 및 상생발전을 도모하며, 정부의 기후위기, 탄소중립 정책에 대응하고 신재생에너지, 미래 신산업과 연계하여 각종 사업추진에 유리한 여건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조례에는 종합계획 수립, 선도 정책지원, 자문위원회 등의 규정을 담았다. 전라북도 정책 및 행정 전반에 생태문명을 선도하는 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지속 가능하고 회복력 있는 지역으로 전환함을 목적으로, 생태문명을 ‘기후 위기, 생태계 파괴 등을 극복하고, 사람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하면서 지속가능한 지역으로 도약하기 위한 삶의 방식’으로 정의하며, 도지사는 전라북도의 주요정책과 계획 등에 생태문명 가치가 최대한 반영되도록 노력하여야 함을 규정했다. 생태문명 선도를 위하여 5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송하진 도지사는 더불어민주당-전라북도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제5차 국도․국더불어민주당-전라북도, 예산정책협의회 익산서 개최지도 5개년 계획 반영을 비롯한 당면 현안 해결과 전북형 뉴딜사업 등 내년도 국가예산 중점사업 반영을 위해 당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7.8(목) 익산에서 열린 예산정책협의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를 비롯하여 유동수 정책위 수석부의장, 맹성규 예결위 간사 등 당 지도부와 김성주 도당위원장 등 지역 국회의원이 함께했다. 송하진 도지사는 이 자리에서, “송영길 당대표를 비롯한 더불어민주당의 지원에 힘입어 한국탄소산업진흥원 출범, 탄소 소부장 특화단지와 산단 대개조 사업, 군산형 상생 일자리,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 유치 등 굵직한 성과들도 있었다.” “그러나 최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전북도 사업이 반영되지 못했고, 도민의 반세기 숙원인 국제공항 건립은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어 도민이 온 힘을 모아 그려낸 산업지도를 채울 동력은 여전히 부족하다.”라고 하면서, “전북 도민의 한과 눈물과 땀이 이제는 꽃을 피울 수 있도록 2022년 국가예산 및 도정 현안에 대해 당 차원에서 전폭적인 지원을 해달라”고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고창군이 8일 고창군청에서 지역구 도의원을 초청해 주요 사업과 군정 현안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정책협의회에는 성경찬, 김만기 전북도의회 도의원과 유기상 군수를 비롯한 이주철 부군수, 국장, 기획예산담당관, 울력행정과장 등이 참석했다. 군정의 주요현안에 대한 설명과 함께 내년도 주요 도비 확보사업 등을 포괄적으로 논의하며 향후 대응 계획에 대해서도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 특히 군은 균특예산 확보사업 ▲고창군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 고창군 서남권역 파크 골프장 조성사업 ▲고창 테니스장 및 야구장 조명 교체사업 ▲고창읍 서북부 공영주자창 조상사업과 지방이양사업 ▲자룡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고인돌 박물관 어드벤쳐 놀이 시설 조성사업 ▲‘천년의 향기’ 테마숲 조성사업 등 고창군 현안사업 등에 대한 도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서는 도의원님들과의 협력 강화가 필요하다.”라며 “앞으로 코로나19 위기상황 극복과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울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성경찬, 김만기 전북도의원은 “전북도청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의회 황영석 부의장(김제1)은 7일 장마철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저지대 사업장을 찾아 피해 주민을 위로하고 배수시설 확충을 위한 예산확보를 약속했다. 황 부의장은 최근 이어진 장맛비로 사업장이 침수된 김제시 금산면 낙수교차로 인근 사업장을 방문했다. 이곳은 도로보다 지대가 낮아 많은 비가 내리면 침수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곳이다. 황 부의장은 마을주민, 김제시 관계자와 함께 배수로 및 침수 현장 등을 둘러본 뒤 배수관로 추가 설치를 위한 예산확보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황 부의장은 “이 지역은 집중호우 때마다 침수피해가 발생하는 상습침수 구역이어서 배수관로 확충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며 “더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북도·김제시 등과 협의해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4억원의 사업예산이 지역주민 모르게 전용되고 있다”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다목적놀이시설 사업예산을 졸속으로 변경한 전주시의 암막행정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 전주시민이 원하는 ‘서부공원 물놀이시설’이 당초 계획과 달리 추진되고 있어 말썽이다. 특히, 주민숙원사업을 깡그리 무시한 전주시가 볼기리와 즐길거리가 아닌 조형물에 불과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도마 위에 올랐다. 전북도의회 최영심(정의당·비례대표) 의원은 8일 “주민숙원사업으로 기존 노후 시설물을 전면개선하면서 다목적공원으로 조성하려 했지만, 전주시가 주민들의 의견을 무시한 계획을 변경·추진하면서 변명과 핑계로 일관하고 있다” 고 날카롭게 비난했다. 또, 그는 이 과정에서 지역주민들은 황당한 경험을 했다는 민원이 속출하고 있어 전주시가 사실관계를 밝혀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최영심 의원은 “전주시 행정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펼쳐야 함에도 정작 관계자들은 주민보다 다른 외적인 부분에 치우쳐 있다”면서 “당초 계획된 사업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최 의원은 “특히, 당초 사업대로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전주시가 주민들과 함께 대화를 통해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정헌율 익산시장이 중앙동 수해 피해 현장을 방문한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재난 안전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했다. 정 시장은 8일 중앙동 일원 수해 현장에서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포함해 한병도 국회의원, 김성주 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송하진 전북도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피해 현황과 복구 대책을 점검했다. 이어 큰 피해를 입은 상인들과 현장 지원에 나선 자원봉사자들을 위로하며 빠른 피해 복구를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이 자리에서 정 시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이 전통시장 소상공인으로 특수한 상황임을 감안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해 줄 것을 건의했다. 피해 주민들을 위한 재난 안전 특별교부세 지원도 요청했다. 익산시는 중앙동 일원에 침수피해 현장상황실을 설치하고 피해복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유관기관과 협조해 빗물 펌프 작업을 마무리하고 우수 맨홀 뚜껑도 교체했다. 익산 중앙·매일시장에 자원봉사자와 이동밥차, 세탁차 등이 지원돼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 대해 지원하고 있다. 시는 이번 피해의 정확한 원인 규명을 위해 하수관로 등을 추가 조사하고 있으며 조사 결과를 토대로 재발 방지 대책과 피해를 입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사)전라북도 자원봉사센터가 지난 7월 6일부터 이어진 도내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수재민들을 위해 8일 자원봉사에 나섰다.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는 시군과 협력해 피해 현장에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설치‧지원하고, 침수지역 정리, 급식 지원, 세탁 봉사활동 등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하며 실의에 빠진 수재민을 위로하며 수해복구 일선에 힘을 보태고 있다. 지난 7월 6일부터 8일 기간 중 발생한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본 익산시 중앙‧매일 시장 일원과 정읍시 칠보면에 자원봉사자 814명이 찾아 침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가 주인들과 함께 토사 제거와 매장 물품들을 정리하는 등 복구작업을 전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는 시군 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하여 이동 밥차와 세탁 차량을 긴급 지원하여 의류매장 등 침수된 옷가지와 이불 등 세탁 지원활동에도 적극 나섰다. 자원봉사센터는 집중호우가 시작된 6일 이후 현장을 확인하고 피해에 따른 복구 활동을 준비하는 중 긴급히 이동 밥차와 세탁 차량을 지원하여 수재민, 소방대원, 자원봉사자를 위한 급·간식 지원과 세탁 차량 배치 등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또한 7월 8일 새벽시간 집중호우로 익산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8일 전북 완주에 위치해 있는 일진하이솔루스에서 국내 최초로 상용화한 탄소복합재 수소튜브트레일러 론칭 행사를 개최했다. 금번 일진하이솔루스에서 국내 최초로 상용화한 탄소복합재 수소튜브트레일러(Type 4)는 기존 금속재 수소튜브트레일러(300㎏ 수준) 대비 약 200㎏(1.5배)의 수소를 더 운송할 수 있어 물류비 절감을 통해 수소에너지 경제성 확보에 도움이 될 것이며, 아울러 기존 금속재 차량보다 경량화되고 길이가 짧아짐에 따라 그 동안 수소튜브트레일러의 하중과 크기로 인해 제한이 있었던 도심지역 수소운송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수소튜브트레일러는 탄소섬유의 가장 큰 시장인데, 일진하이솔루스에서 국산 탄소섬유를 적용하여 수소튜브트레일러에 들어가는 수소용기를 출시함에 따라, 탄소복합재 수소튜브트레일러의 시장이 본격적으로 활성화 될 경우 전라북도 탄소산업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북도청 이찬준 탄소바이오산업과장은, “앞으로 수소산업과 탄소산업은 기술적 협력이 반드시 필요한 관계로, 이미 전북도에서는 중기부와 탄소복합재 규제자유특구 사업을 통해 추가적인 수소튜브트레일러 개발 및 상용화를 추진하는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사)전라북도 자원봉사센터가 지난 7월 6일부터 이어진 도내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수재민들을 위해 8일 자원봉사에 나섰다.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는 시군과 협력해 피해 현장에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설치‧지원하고, 침수지역 정리, 급식 지원, 세탁 봉사활동 등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하며 실의에 빠진 수재민을 위로하며 수해복구 일선에 힘을 보태고 있다. 지난 7월 6일부터 8일 기간 중 발생한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본 익산시 중앙‧매일 시장 일원과 정읍시 칠보면에 자원봉사자 814명이 찾아 침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가 주인들과 함께 토사 제거와 매장 물품들을 정리하는 등 복구작업을 전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는 시군 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하여 이동 밥차와 세탁 차량을 긴급 지원하여 의류매장 등 침수된 옷가지와 이불 등 세탁 지원활동에도 적극 나섰다. 자원봉사센터는 집중호우가 시작된 6일 이후 현장을 확인하고 피해에 따른 복구 활동을 준비하는 중 긴급히 이동 밥차와 세탁 차량을 지원하여 수재민, 소방대원, 자원봉사자를 위한 급·간식 지원과 세탁 차량 배치 등 선제적으로 대응하였다. 또한 7월 8일 새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가 2021년 하절기 노인복지시설 민간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전북도는 태풍·집중호우·혹서와 같은 여름철 자연재해에 대비하고 화재 등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노인복지시설 합동점검을 9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 점검은 시설 자체 점검과 지자체 점검반을 통한 확인 점검, 보건복지부 및 안전 전문기관(국토안전관리원,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등이 참여하는 합동점검 방식으로 실시된다. 이번 민관합동점검은 건축년도가 20년 이상이며 50인 이상 거주하는 생활시설인 김제노인전문요양원과 김제노인복지센터, 익산아가페정양원 등 3개소가 대상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안전교육·훈련, 책임보험, 소방·전기·가스안전관리, 태풍·집중호우 등 하절기 풍수해에 대한 준비 상태, 건강관리 대책 등으로 전문가들의 점검을 통해 하절기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전라북도 김현옥 노인복지과장은 “민관합동점검 후 안전관리가 미흡한 시설은 즉시 시정조치, 보수·보강 등 안전대책을 강구하고, 기능보강을 지원하는 등 노인시설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고 전라북도가 지원하는 제15회 전라북도 사회복지인 체육대회가 8일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사회복지인 체육대회는 사회복지현장 종사자들의 사기진작, 유대강화 및 소속감 증대를 통한 지역 복지 서비스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었지만,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대회가 취소되어 많은 사회복지인들이 아쉬움을 나타냈었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하여 ZOOM과 유튜브 온라인 생중계를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영화제목 맞추기’, ‘몸으로 말해요’, ‘단체줄넘기’, ‘도전 홈트 99초’ 등 기존 체육대회와는 차별화된 대회를 진행하였으며, 7개 경기종목을 통해 사회복지시설과 및 종사자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네트워크를 강화하였다. 개회식에 나선 이병관 전라북도사회복지협의회장은 “체육대회에 참가한 사회복지시설·기관 종사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그동안 대면으로 진행했던 체육대회를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하게 되어 아쉬움도 크지만 색다른 체육대회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라면서, “앞으로도 사회복지현장에서 복지 대상자를 위해 노력해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도내 해수욕장이 이번 주 일제히 개장될 예정인 가운데, 전라북도와 시군이 합동으로 코로나19 방역체계와 시설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하였다. 도내 8개 해수욕장이 오는 7월 9일부터 순차적으로 개장하며 해수욕객을 맞이한다. 9일 군산 선유도, 고창 구시포, 동호 해수욕장을 시작으로 10일 부안 변산, 격포, 고사포, 모항, 위도 해수욕장이 개장한다. 고창군 내 해수욕장은 8월 15일까지, 군산시와 부안군 지역 해수욕장은 8월 16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전북도는 개장에 앞서 최근 지역사회의 변이바이러스 전파 등 코로나19 재확산이 우려되는 가운데 이번 여름철에는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이 지난해보다 더 많이 해수욕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해수욕장 안전 및 방역관리을 더욱 철저히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우선 코로나19 예방 활동을 중점 추진하고 확진자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시‧군별 해수욕장의 코로나19 방역관리자를 지정하고 현장대응반을 구성해 운영한다. 또한 해수욕장 전역에 안전 및 방역감시망구축을 위해 울타리를 설치하고 전년 대비 5명 증원된 137명의 안전요원 및 방역요원 58명을 배치하여,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8일 전북 완주에 위치해 있는 일진하이솔루스에서 국내 최초로 상용화한 탄소복합재 수소튜브트레일러 론칭 행사가 개최되었다. 금번 일진하이솔루스에서 국내 최초로 상용화한 탄소복합재 수소튜브트레일러(Type 4)는 기존 금속재 수소튜브트레일러(300㎏ 수준) 대비 약 200㎏(1.5배)의 수소를 더 운송할 수 있어 물류비 절감을 통해 수소에너지 경제성 확보에 도움이 될 것이며, 아울러 기존 금속재 차량보다 경량화되고 길이가 짧아짐에 따라 그 동안 수소튜브트레일러의 하중과 크기로 인해 제한이 있었던 도심지역 수소운송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수소튜브트레일러는 탄소섬유의 가장 큰 시장인데, 일진하이솔루스에서 국산 탄소섬유를 적용하여 수소튜브트레일러에 들어가는 수소용기를 출시함에 따라, 탄소복합재 수소튜브트레일러의 시장이 본격적으로 활성화 될 경우 전라북도 탄소산업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다. 전북도청 이찬준 탄소바이오산업과장은, “앞으로 수소산업과 탄소산업은 기술적 협력이 반드시 필요한 관계로, 이미 전북도에서는 중기부와 탄소복합재 규제자유특구 사업을 통해 추가적인 수소튜브트레일러 개발 및 상용화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46개국 56명의 주한 외교사절단과 외신기자단이 전라북도의 그린 뉴딜 사업 청취를 위해 8일 전북을 방문했다. 네덜란드와 파나마 등 10개국 대사를 포함해 미국과 영국, 프랑스, 캐나다, 호주 등 총 46개국 56명의 외교사절단과 외신기자단이 그린뉴딜 1번지인 완주 수소산업 현장과 새만금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현장을 방문했다. 특히, 이번 현장 방문은 신재생에너지 기술을 활용해 지속 발전할 수 있는 지역 특화산업 발굴과 이를 주도하는 전라북도의 우수 정책을 소개하며 외교사절단의 높은 호응도를 끌어냈다. 외교사절단은 오전에 완주에 위치한 현대 수소 상용차 공장과 수소 충전소를 방문해 수소차 기술 및 수소경제 전환을 준비하는 전라북도의 정책을 연찬했다. 이날, 사절단이 방문한 현대 수소 상용차 완주공장은 상용차(버스, 트럭) 단일 공장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로 국내 상용차 시장의 90% 이상을 생산하고 있으며 완주 수소충전소 또한 국내 최대 규모로 수소 충전소 선도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오후에는 새만금으로 이동하여 육상태양광을 포함한 새만금 지역의 전반적인 재생에너지 사업 현황을 청취했다. 새만금 지역은 지난해 말부터 순차적으로 새만금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김승수 전주시장이 8일 농촌진흥청을 찾아 소속기관 4곳의 연구 현장을 돌며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전주시와 농촌진흥청이 체결한 ‘노인·장애인 일자리 창출 등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의 연장선에서 이뤄진 이번 현장 방문은 전북혁신도시 대표 입주기관인 농촌진흥청 사업에 대한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고 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김 시장은 이날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세계 5위 수준의 식물유전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유전자원센터를 방문해 유전자원 저장고와 교육용 트랙터 시뮬레이터 등을 살펴봤다. 이어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의 사계절하우스를 찾아 여름철 하우스 내 높은 온도를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는 쿨링시스템과 안개분무, 보온·보광, 환기 시스템 등 핵심기술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김 시장은 또 식량작물 및 바이오 에너지작물 등의 품종 개량과 재배법 개선을 위한 연구와 기술지원을 관장하고 있는 국립식량과학원으로 자리를 옮겨 이상기후에 따른 벼 생육반응 연구결과에 대해 청취했으며, 축산물의 품질·가공·안전성에 대한 연구를 담당하고 있는 국립축산과학원의 축사와 펫누리관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남원시가 남원시TV 1인 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 시는 남원만의 특색과 이야기를 담은 유튜브 영상을 제작할 수 있는 1인 크리에이터를 오는 19일까지 모집하기로 했다. 지원 자격은 남원에 관심 있는 모든 국민 중에 유튜브 계정을 가지고 있고 영상물을 제작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방법은 지원서 1부와 함께 크리에이터 소개 영상물(2분이내) 1부를 담당자에게 e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제출된 지원서와 영상물을 심사해 최종 5명의 크리에이터를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5명의 크리에이터에게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선정된 크리에이터는 매월 1편의 영상을 제작하여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영상은 남원시TV에 게재 · 공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1인 크리에이터 모집은 민간 중심의 남원 알리기를 위해 기획된 프로젝트”라며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며 그 과정을 통해 남원을 자연스럽게 인식하고 남원만의 매력을 공감하기 바란다”고 설명했다. 한편 남원시는 올 상반기에도 시범적으로 남원시TV 1인 크리에이터를 운영해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최근 ‘남원 농·축산물로 가장 맛있는 요리 만들기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고인배)는 강소농 역량강화 후속교육을 진행 중이다. 상반기 일부 대면 교육을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하였으나 최근 남원시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비대면 실시간 소통 플랫폼인 zoom을 다시 활용하여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반기 교육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맞는 농업경영과 경영개선노트 및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 등에 대해 좋은세상바라기 최병석 대표, 광운대학교 박태훈 교수와 함께했다. 하반기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플랫폼 이용이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한 마케팅 방법에 대해 그로스컴퍼니 구양일 대표와 함께한다. 또한 블로그, SNS, 라이브 방송등을 통해 상품을 판매 할 수 있게 방송장비 세팅, 촬영방법 등에 대해서도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온라인플랫폼이 활성인 지금 강소농가들이 시대의 변화에 맞춰 다양한 마케팅 방법에 대해 배워 농가소득향상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주시립도서관 ‘꽃심’은 첫마중길 여행자도서관에서 오는 30일까지 지역 청년 예술가인 니나킴 작가 특별 전시전을 연다. 전북대학교에서 산업디자인을 전공한 니나킴 작가는 이번 전시전에서 △Smile △Diet △More Slow △Love 등을 주제로 한 일러스트 그림을 비롯해 경기전, 전동성당, 풍남문 등 전주명소를 소재로 한 작품, 창문에 그림을 그려 완성한 윈도우 페인팅 작품 등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어른은 아니고 서른입니다 △잠시 주춤하겠습니다 △Mother △사라지고 싶은 날 등 작가의 저서와 함께 삽화 작업을 한 도서도 함께 전시된다. 시는 이번 전시전을 통해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 작가의 작품을 시민과 여행객들에게 소개함으로써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남미 전주시립도서관장은 “예술 작품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치유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첫마중길 여행자도서관은 지역 작가의 색다른 작품을 전시하고 작가들과 협업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역 앞에 위치한 첫마중길 여행자도서관은 잡지·여행책·한정판 도서와 미술,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주시가 지역 예술인들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인터뷰 영상을 제작 지원한다. 시는 오는 10월까지 음악, 미술, 연극 등 지역 예술인 10명을 대상으로 ‘전주예술인 시끌버끌’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전주 예술인 시끌버끌’은 예술인들의 비대면 홍보를 지원하고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예술인들은 인터뷰 영상 제작과 토크쇼 등을 통해 자신을 알리게 된다. 인터뷰를 하는 10명의 예술인은 △오은하(음악) △이백희(음악) △이주리(미술) △박규현(연극) △최기우(희곡) △홍화영(무용) △장근범(사진) △하형래(연극) △조성국(비보이) △송지희(희곡) 등이다. 이들은 작업실과 공연장, 지역 명소 등에서 진행되는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창작활동과 작품, 예술에 대한 자신의 철학 등에 대해 진솔하게 얘기하면서 자신을 대중에게 홍보하고 소통하게 된다. 오는 10월에는 오거리문화광장에서 인터뷰 참여자들과 함께하는 통합 토크쇼도 진행될 예정이다. 예술인들의 인터뷰 영상은 다음 달부터 순차적으로 유튜브 채널(사단법인 아이엠)을 통해 공개되고, 전주티켓박스 전광판(오거리광장) 등에도 송출된다. 이와 관련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주시가 태평·다가지역 도시재생 공모에 도전한다. 시는 오는 10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1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태평·다가지역으로 응모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중앙동의 태평·다가지역은 한때 산업·교육·행정기관 등이 모여 있었으나 도시 팽창으로 이들 기관이 외곽으로 이전하면서 인구 유출 등 급속히 쇠퇴를 한 곳이다. 시는 지난 2019년 태평·다가지역을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지정한 뒤 지역 특성에 맞는 태평·다가지역 활성화 계획안을 수립해왔다. 지난 2월부터는 지역재생 총괄계획가 자문 및 LH도시재생지원기구 컨설팅 등을 통해 계획안을 구체화하고 있으며,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연계해 스마트 도시재생 추진계획을 검토 중에 있다. 구체적으로 시는 △청소년과 함께하는 골목상권 재생(청소년 활동공간 초록별 등) △공유경제로 구석구석 활력증진(별별사무실 등) △New하숙을 통한 커뮤니티 재생(중앙동 하숙집 등) △꽃, 한옥으로 채우는 주거지 재생(꽃이 있는 별별골목길) 등을 주요 사업으로, 청소년 유입 및 신규 창업 정착을 통해 상권을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할 방침이다. 시는 수립된 태평·다가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주시가 도시재생예비사업이 펼쳐지고 있는 노송동과 서서학동 주민들의 공동체 역량을 강화해 마을활동가를 양성하는 데 공을 들이고 있다. 도시재생예비사업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발돋움 단계를 말한다. 대표적으로 시는 오는 13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서서학동 청춘 STAY 사업지에서 목공예 및 집수리 교육을 진행해 ‘또드락쟁이 집수리단’을 양성키로 했다. 교육을 수료한 주민들은 전북노인일자리센터에서 운영 중인 집수리단으로 활동하면서 스스로 집을 고치기 어려운 이웃의 집수리를 도울 예정이다. 시는 또 노송동 물왕멀 CCBL 도시재생 챌린지 사업지에서 지난 5월 31일부터 지난달 4일까지 원예심리사 과정과 SNS 홍보마케팅 기법을 교육했다. 교육을 수료해 마을관리사로 위촉된 11명의 주민들은 마을정원과 공동텃밭을 관리하면서 SNS 소통 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시는 다음 달 13일까지 과학실험, 토탈공예 자격취득과정을 운영해 방과후지도사를 양성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5월 27일 전북노인일자리센터와 신중년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교육을 수료한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주시는 오는 30일까지 지역 내 3만9000여 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를 실시한다. 통계청 주관으로 시행되는 이번 경제총조사는 5년마다 실시하는 국가 지정통계로, 대한민국 전체 산업의 분포와 고용구조, 경영실태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정부의 경제·산업 정책 및 중소기업 지원정책, 지방자치단체의 지역경제정책, 기업경영 계획 수립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조사대상은 국방·국가 기밀기관, 국제기구, 외국공관, 개인 농림어업 등을 제외한 3만 9000여 개 사업체로, 올해에는 물리적 장소가 없는 소규모 사업체도 포함해 통계의 정확성을 높이기로 했다. 조사항목은 사업체명, 소재지, 사업자등록번호 등 공통 13개 문항과 재고액, 연간 생산량, 사업체 건물 연면적, 일일 평균 영업시간 등 특성항목 24개 문항을 포함해 총 37개로 구성됐다. 지난 2015년 기준 조사와는 달리 이번 항목에는 공통항목에 운영 장소가, 특성항목에는 무인 결제기기(키오스크) 도입 여부와 배달(택배) 판매 여부, 디지털 플랫폼 거래 여부, 편의시설 개수 등이 새롭게 추가됐다. 시는 경제총조사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13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개인보다 공동의 이익을 우선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다양한 생산품을 판매하고 사회적 가치를 공유하는 장이 펼쳐진다. 전주시는 오는 9월 10일과 11일 이틀간 전주한옥마을 내 경기전 광장 일원에서 ‘2021 전주 사회적경제 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이번 박람회는 ‘사회적경제, 생활愛 스며들다’를 주제로 전주지역 100여 개 사회적경제기업과 조직이 참여한 가운데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판매관 △공공구매 및 우선구매 등 사회적경제기업 매칭 부스 △전주시 정책홍보관 등이 운영되며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과 교육, 전시 등이 펼쳐진다. 특히 △문화·예술 △서비스(건강, 환경, 사회복지 등) △체험·교육 △생산·판매 △홍보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적경제기업들은 시민들의 사회적경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각자의 특색을 살린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할 방침이다. 향후 시는 사회적경제 박람회 추진위원회와 5개 부문별 분과위원회를 통해 세부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안전관리계획도 세우기로 했다. 다만,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높은 수준으로 격상되는 경우 비대면 방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진안군은 지난 7일 ㈜휴먼텍 우현규 대표가 방문해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군민들을 써달라며 덴탈마스크 150만장(1억5천만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진안군은 청정한 자연환경과 시원한 기온으로 평소에도 여름철 방문객이 많지만 코로나 발생율이 적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완화돼 안전한 여행을 원하는 관광객 및 외부인들의 방문이 많아 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군 자체에서도 마스크를 구입해 주민들에게 배포를 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중에 이번 기부가 단비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기부식에서 “진안군민을 위해 마스크를 기부해 주신 우현규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기부해주신 많은 양의 마스크 덕분에 군민의 코로나 19 감염 예방과 안정적 일상생활 유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군은 이번에 기부된 마스크는 군민들의 건강 유지를 위해 유용하게 사용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진안군은 8일 국민의힘 동행의원인 최춘식의원(경기 포천시·가평군)을 비롯한 정운천 의원, 경기도의회 의원, 경기도당 관계자, 재경향우회 등 70여명이 방문해 지역 현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호남동행은 정책간담회, 전북권 환경성질환 치유센터 및 용담댐 현장 시찰 등 순서로 진행됐다. 정책간담회에는 국민의 힘 참석자와 더불어 전춘성 진안군수, 김광수 진안군의회 의장, 박관순 의원, 신갑수 의원, 정옥주 의원, 김민규 의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 지방의료원 국비 지원을 위한 법적근거 마련 ∆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반영(소태정 터널) 등 현안사업과 ∆ 약용작물산업화 지원센터 구축 ∆ 곤충산업 거점단지 조성사업 ∆ 전통자원 복원사업 ∆ 황금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정비 ∆ 진안군 통합보훈회관 건립사업 등 국가예산 사업의 필요성에 의견을 같이하고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어서 아토피 등 환경성질환의 예방과 관리, 교육을 위해 전국최초로 진안에 설치된 전북권 환경성질환 치유센터와 전국 5위 규모의 용담댐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