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와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는 경제활동을 원하는 여성구직자들의 취·창업지원을 위한 2022년 상반기 국비지원 교육을 시작한다. 지역과 기업 맞춤형 훈련과정으로 기획된 총 6개의 국비지원 교육과정은 오는 29일 개강하는 메타버스 공간에서의 교육을 접목한 직업큐레이터과정을 시작으로 ▲온라인 쇼핑몰창업 CEO실무과정 ▲치과진료 코디네이터 양성과정 ▲디지털마케팅 이커머스 창업과정 ▲FTA무역마스터과정 ▲디지털광고기획홍보마케팅으로 여성가족부, 고용노동부, 경기도지원으로 진행된다. 특히 전국 최초로 진행되는 치과진료코디네이터 양성과정은 기업맞춤형으로 개발됐다. 경기도치과의사회와 협약을 진행하여 전 과정이 치과 원장인 박창진 치의학박사 직강으로 실시된다. 고양시와 서울시의 치과에서 실습을 하는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수료 후 치과에 취업이 유리하다. 또한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10여년간 진행되고 있는 직업큐레이터과정은 메타버스공간인 3차원 공간에서의 교육이 접목되어 오큘러스사용법과 가상세계에서의 첨단기술 교육이 실시 될 예정으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상반기에 제공되는 국비훈련 교육과정 일정 및 내용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가 3월 16일부터 31일까지 지역화폐(고양페이) 부정유통을 방지하기 위해 지역화폐 가맹점을 대상으로 일제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일제단속은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에 따른 부정유통 우려를 해소하고 건전한 지역화폐 유통질서 확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한다. 주요 단속대상은 △사행산업 등 등록제한 업종을 운영하는 경우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지역화폐 결제를 거부하거나 다른 결제 수단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이다. 시는 가맹점 데이터 분석 자료와 주민신고 사례 등을 토대로 사전 분석하고 이상거래가 감지되면 현장을 점검하여 부정유통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며, 단속결과 위반행위가 확인되면 지역사랑상품권법 처벌규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강력 대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화폐(고양페이)가 지역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들에게 큰 도움을 주는 한편, 아직도 소수의 부정유통 의심사례가 존재한다”며 “건전한 지역화폐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는 지난 15일 오전 11시 고양시청 열린회의실에서 재난안전 활동 유공에 따라 지역자율방재단과 시민안전지킴이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지역자율방재단은 산불예방 캠페인과 예찰활동을 통해 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고 재난발생시 행정력이 지원될 때까지 주민을 대피시키고 비상연락체계를 취하는 등 재해복구 부분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시민안전지킴이는 코로나-19 감염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예방접종센터 지원활동 및 특별방역지침 홍보 캠페인 참여와 마스크 대란 당시 공적마스크 판매를 지원하는 등 두 단체 모두 시민의 가장 가까운 자리에서 재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하여 적극 참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표창장을 받게 됐다. 2022년 새해의 가장 큰 화두 역시 안전으로, 안전시설이나 인프라 구축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참여가 중요해지고 있다는 점에서 이 두 단체의 역할 역시 중요해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 주도의 안전공동체인 고양시 지역자율방재단과 시민안전지킴이가 지역사회의 재난안전 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재해복구 활동을 통하여 고양시민의 안전에 큰 힘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삼송테크노밸리는 지식산업센터내 “중소기업 상설 전시장” 부스를 설치해 우수제품 판매·홍보를 시작한다. 삼송테크노밸리 1층 기업은행 옆에 위치한 “중소기업 상설 전시장” 부스는 15개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행사기간에는 화장품, 마스크, 주방세제, 침구류, 신발, 허브용품, 맞춤형액자, 차와 빵, 건강식품 등을 취급하는 20여개 업체가 참여하여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고양시의 지원으로 설치된 상설 전시장 부스는 삼송테크노밸리 내 900여개의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일정기간 순환하면서 제품을 홍보·판매 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3월 16일부터 3월 18일까지 3일간 열리는 오픈행사 기간에는 제품에 따라 판매가격의 30∼70%이상 특별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하는 이벤트도 열린다. 특히 이번 행사기간에는 반려견 무료진단(장염, 홍역)도 실시한다. 반려견 무료진단은 삼송테크노밸리 내 입주 기업인 동물진단키트 전문업체인 베트올(주)의 지원으로 이루어진다. 전시장 오픈행사 기간에 식목일을 앞두고 1사1그루 나무심기 행사도 열린다. 20여개 기업에서 기증한 반송, 이팝나무, 황금측백, 공조팝, 앵두, 보리수 등을 삼송테크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주거취약지역인 의정부시 고산동 빼벌마을이 정부의 ‘도시새뜰마을사업’(도시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 2025년까지 47억 원의 예산이 투입돼 공·폐가 정비, 노후주택 집수리 등 재생 사업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2022년 도시새뜰마을사업’ 신규 대상지로 의정부 빼벌마을 등 10곳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시취약 조건 세 가지 중 두 가지 이상을 충족할 만큼 낙후한 지역을 지원하는 주거환경개선사업이다. 세 가지 조건은 ▲4m 미만 불량도로에 접한 주택 비율이 50% 이상인 지역 ▲30년 이상 노후주택비율이 50% 이상인 지역 ▲기초생활수급자 가구 비율이 9% 이상인 지역이다. 의정부 빼벌마을(고산동 511-8 일원)은 면적 6만7,323㎡, 인구 491명 규모의 작은 마을로 불량도로 비율 34.8%, 노후주택 비율 93.8%, 기초생활수급자 비율 22.8% 등 주거취약지역이다. 옛 캠프스탠리 미군부대가 있던 기지촌으로 클럽, 세탁소, 상점 등을 운영했으나 미군부대 이전 이후 급격히 쇠락했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향후 4년간 47억 원(국비 35억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의 지난해 사회적경제기업 우선 구매 실적이 4,001억 원으로 역대 최고 액수를 기록했으며, 전년 대비 약 20%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행정안전부가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실시한 지자체 합동평가 결과 경기도 사회적경제(인증ㆍ예비 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분야 우선구매 실적을 4,001억 원으로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년도인 2020년 우선 구매액 3,335억 원과 비교해 약 20% 증가했으며, 당초 민선 7기 경기도의 최종(2022년) 목표치인 4,000억 원을 1년 앞당겨 달성한 셈이다. 기관별 실적을 보면 도는 283억 원이었고 시‧군에서는 성남시 796억 원, 화성시 610억 원, 시흥시 319억 원, 남양주시 250억 원 등의 순이었다. 평가지침에 따라 각종 지원금ㆍ보조금과 도 출자‧출연기관의 구매실적 등은 제외됐다. 이번 성과는 도와 시‧군이 행사와 용역 등 민간 위탁 부문을 사회적경제 기업과 적극 위탁한(전체 48% 1,942억 원) 것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됐다. 도의 경우 사회적 경제조직의 참여를 확대하고자 2019년 관련 조례를 개정해 가산점 부여 등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가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문화자치’ 기반 마련을 위해 ‘2022년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 공모를 진행한 결과 양주시, 의정부시, 오산시, 용인시, 이천시 등 5곳을 선정했다. 이번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은 시‧군과 해당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지역문화예술 기관과 단체, 지역사회 주민들이 상호 협력하는 민관협력 공동체 구성과 추진에 시‧군당 최대 2억 원(도비 1억 원 포함)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도는 전국 최초로 2021년 7월에 경기도 문화자치 기본조례를 제정하고 올해 처음 문화자치 활성화 공모사업을 시행해 5개시를 최종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선정 시‧군은 ▲문화자치 제도적 기반조성 ▲문화자치 역량제고 ▲문화자치 활동 확산 등 3개 분야의 사업을 지역 중심으로 스스로 기획하고 제안하는 ‘자율형 기획사업’ 형태로 추진한다. 이들은 공통적으로 관 주도가 아닌 지역 협력단체와 다양한 지역주민이 자발적으로 협의체를 구성해 직접 문화자치 활동을 계획하고, 해당 시‧군과 함께 지속 가능한 지역문화 생태계를 만드는 것을 지향한다. 양주시는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문화도시 양주’를 목표로, 양주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가 ‘2022년 주민자치(위원)회 제안사업’에 참여할 도내 주민자치회와 주민자치위원회를 다음 달 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각 읍면동에서 주민총회 또는 마을계획 등 주민들의 회의 과정에서 수립된 마을 가꾸기, 교육, 지역축제와 같은 주민 현안 사업을 지원해 주민자치 활성화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모집 대상은 도내 31개 시군 읍면동에 설치된 주민자치회 또는 주민자치위원회다. 도는 공모 후 총 60곳을 선정해 사업비를 1곳당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이는 작년 44곳 지원 대비 16곳 늘어난 것으로 사업량 확대를 통해 주민자치 활성화에 더욱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할 주민자치(위원)회는 4월 1일까지 해당 읍면동 담당 부서로 접수하면 되고, 신청서 작성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홈페이지에 게시한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앞서 ‘2021년 경기도 주민자치(위원)회 제안사업’에는 도내 25개 시․군 78개 주민자치(위원)회가 참여했으며 도는 이 가운데 마을 가꾸기 활동, 주민교육 프로그램, 주민화합 행사 등 21개 시․군 44개 주민자치(위원)회 사업을 선정해 평균 900만 원씩 총 4억 원가량을 지급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판교테크노밸리에서 근무하는 임직원의 주거 안정을 위해 최대 3천만 원을 지원하는 ‘2022년 판교테크노밸리 임대보증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판교테크노밸리 입주기업에 근무하는 장거리 출·퇴근 직원의 주거와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임대보증금을 무이자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올해부터는 임대차 계약일이 아닌 실제 임대 기간이 지원 기준으로, 임대계약서상 임대 기간이 2022년에 해당할 경우에만 지원이 가능하다. 보증금 지원 대상은 제1·2판교테크노밸리에 입주한 중소·중견기업 만 39세 이하 임직원으로, 전세보증금 3억 원 이하 주택, 아파트, 오피스텔 임차인으로 무주택자여야 한다. 판교테크노밸리 내 임직원이 경기도로 주거지역을 이전할 경우 1실(室)당 최대 3천만 원의 임대보증금을 무이자로 지원한다. 1개 기업당 최대 10실(室)까지 지원하며, 총 9억 원의 사업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 지원한다. 지원 기간은 2년으로 1차례 연장할 수 있어 최대 4년까지 무이자로 지원받을 수 있다. 단,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을 지원받아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은 중복수혜 발생으로 지원받을 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코엑스 A홀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2(InterBattery 2022)’에서 투자유치를 위한 홍보관을 운영한다. ‘인터배터리 2022’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 전지산업협회와 코엑스가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배터리(전지) 전문 전시회다. 올해는 국내·외 300여 개 회사에서 3만여 명의 바이어(buyer)가 참여한다. 주요 행사는 ▲배터리 콘퍼런스(conference) ▲온라인 비즈니스 매칭(matching) ▲배터리 공개 취직 설명회 ▲투자유치 희망업체와 투자가 간 현장 상담회 등이다. 경기경제청은 자체적으로 홍보관을 설치해 운영한다. ▲‘평택 포승(BIX)지구’ :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mobility) 생산 클러스터(cluster) ▲‘평택 현덕지구’ : 수소경제도시 및 글로벌 정주(定住) 환경 조성 ▲‘시흥 배곧지구’ : 육·해·공 무인 이동체, 의료바이오 클러스터 구축 등 3개 지구로 개발하는 경기경제자유구역의 지구별 특징과 장점을 소개한다. 이 밖에 투자유치 전문인력을 상시 배치해 국내·외 배터리 업계와 이차전지사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1:1 맞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을 위한 ‘마켓경기 에코몰운영을 시작했다.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 사업’은 임산부와 아기의 건강 유지를 위해 농약과 화학비료를 최소화하거나 넣지 않은 건강한 농산물 구입 가격을 일부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농림축산식품부와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추진하고 각 자치단체(시·도)에서 시행한다. 진흥원은 지난 2월 이 사업의 경기도 권역 공급업체 3곳 중 한 곳으로 선정됐다. 진흥원이 담당하는 시·군은 가평, 양평, 의왕, 군포, 수원, 오산, 용인, 이천, 여주, 안성, 평택 등 11곳이다. 이 지역에서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임산부들은 ‘마켓경기 에코몰’을 통해서만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지원 대상 임산부는 총 8,638명이며 임산부 고유번호 16자리와 이름을 입력하면 검증 절차를 거쳐 사이트 회원 가입이 가능하다. 대상자들은 자부담 20%(9만 6천 원)만 부담하면 1인당 연간 48만 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을 꾸러미 형태로 구입할 수 있다. 지원 품목은 유기(有機) 및 무농약농산물, 유기 축·수산물, 유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한국도자재단이 3월 27일까지 여주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2022 공예창작동호회’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공예 창작활동 희망자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센터 공간과 장비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열린 창작공간 운영’ 방안 중 하나로, 창작활동 지원을 통한 공예문화 확산에 목적이 있다. 지난해에는 7개의 동호회가 참여해 총 147회 활동했다. 모집 대상은 5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한 동호회로 공예창작동호회 8곳, 공예연구동호회 2곳 등 총 10곳을 모집한다. 선정된 동호회는 창작품 제작 활동 시 센터 공방 설비를 사용할 수 있고 자기부담금 20%를 제외한 활동 지원금 2백만 원도 지원받을 수 있다. 센터 공방 설비는 ▲목공방 ▲유리공방 ▲도자 공방 ▲금속 공방 ▲사진 촬영실 ▲세미나실 ▲회의실 ▲교육실 등의 공간과 ▲도자 및 일반 3D프린터 ▲레이저 조각기 ▲CNC(Computer Numerical Control, 컴퓨터 수치 제어) ▲가마 ▲UV(Ultraviolet Ray, 자외선) 프린터 ▲3D 스캐너 등이다. 동호회 활동 기간은 재단과 사용 협약 체결 후 11월 30일까지며 시간은 매주 수요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9년 4월부터 발행을 시작한 ‘경기지역화폐’가 어느덧 도민들의 일상생활에 자리매김하며 도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경기지역화폐는 다양한 도민 복지 증진을 위한 인센티브 정책과 결합, ‘경제’와 ‘복지’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지난해 12월 정부의 ‘지역사랑상품권 성과 및 우수사례 평가’에서 대통령상을 받기도 했다. 산후조리비, 청년기본소득 등을 시작으로 각종 인센티브 정책 수당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며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 웃을 수 있는 상생의 지역경제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힘써왔다는 평가다. 도는 경기지역화폐 발행 3년 차를 앞두고 착한임대인 지원사업, 예술인 창작지원금, 농민기본소득 등 우리 실생활에서 알아두면 유용하고 쓸모있는 경기지역화폐 인센티브 정책들을 소개했다. ▲ 임대료 내린 ‘착한임대인’에게 최대 50만 원 지원 올해 처음 도입된 ‘착한임대인 지원사업’은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이미 인하하거나 인하 예정인 도내 임대인에게 최소 10만 원에서 최대 50만 원 상당의 인센티브를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사업이다. 50만 원 이상 1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는 부가가치가 높은 산업용 하이테크 섬유 소재 기업 육성을 위해 올해 총 10개 이상 업체에 1곳당 최대 3,000만 원을 지원하는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글로벌 선도 강소기업 배출에 나선다. 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의 ‘2022 고부가가치 섬유소재 시제품 제작 및 사업화 지원사업’을 추진,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첨단 산업용 섬유 소재 기업에 시제품 제작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것으로, 한국섬유수출입협회, 한국섬유소재연구원, 에코융합섬유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4개 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행한다. 올해는 국비(산업통상자원부) 7억 원, 도비 2억6,500만 원 등 총 9억 6,500만 원을 투자해 선정 대상 전국 20개 업체 중 도내 기업 10개 사 이상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은 업체 1곳당 최대 3,000만 원(자부담 30%) 내에서 시제품 재료비 지원, 맞춤형 기술지원, 전시회/수주상담회 참가 지원 등 글로벌 시장 진출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첨단 산업용 섬유 소재’는 고강도·경량화 탄소복합소재, 극한환경에서 신체를 보호해 주는 안전보호용 섬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는 신중년 노하우와 청년 아이디어를 융합해 성공 창업을 도모하는 ‘2022 세대융합형 신중년 창업 서포터즈’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신중년으로 불리는 5060세대 퇴직자의 전문 지식·노하우를 비교적 경험이 부족한 청년 창업자들의 아이디어와 결합, 청년 창업 성공률을 높이고 은퇴한 중장년층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목적을 뒀다. 올해는 ‘신중년 창업 서포터즈(컨설턴트)’ 60명과 ‘청년 창업자’ 30개 팀을 선정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오는 4월 중 ‘매칭데이’를 열어 창업자 1팀 당 서포터즈 2명(기술1, 경영1)씩 짝을 이루게 할 방침이다. 매칭 후 약 7개월의 활동 기간 동안 서포터즈에게는 컨설팅에 따른 월 80만 원의 활동비가 지원되며, 컨설팅 역량강화교육 등을 통해 창업기업 육성 전문 컨설턴트로서 제2의 사회 진출 기회를 얻게 된다. 청년 창업자는 서포터즈의 컨설팅 외에도 고용 창출 인건비, 지식재산권 개발비 등 1,000만 원의 지원금과 더불어 국내외 매출달성 및 시장개척, 기술개발을 위한 추가 R&D과제 선정, 자금유치 등 성공 창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는 올해 33억 원을 투입해 강소기업으로의 성장을 꿈꾸는 도내 유망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집중지원을 펼치는 ‘2022년도 스타기업 육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스타기업 육성사업’은 도내 기술혁신 및 수출주도 중소기업 중 성장 가능성이 큰 업체를 발굴해 기업 수요 맞춤형 지원을 펼침으로써 강소·중견기업으로 육성하고자 경기도가 지난 2011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이다. 올해는 40개 사 내외 중소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제품혁신’, ‘시장개척’, ‘스마트 혁신’ 3개 분야 중 기업 수요에 맞게 자율적으로 과제를 선택해 총사업비의 최대 7,600만 원(70% 이내)까지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도비 매칭 투자를 통해 참여하는 용인, 성남, 화성, 평택, 시흥, 파주, 김포, 군포, 이천, 안성, 여주, 과천, 연천 등 13개 시군 소재 기업은 기업 1곳당 최대 7,600만 원, 그 외 시군 소재 기업은 3,800만 원까지 지원한다. 특히 올해 파주, 안성, 과천, 연천이 신규로 참여했다. 지원내용 중 ‘제품혁신’ 분야는 시제품 및 디자인 개발, 지식재산권 및 제품규격인증 취득, 기술사업화 등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5일 오산시니어클럽에서 오산시장, 오산시의회 장인수 의장, 시·도의원, 관내 사회복지시설장, 일자리 참여 어르신, 지역주민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은 경과보고 및 홍보영상 시청, 공로자 감사패 수여, 인사·축하말씀. 제막식, 시설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커피로 인생의 2막을 열다 카페 손수] 오산시니어클럽 1층 카페 손수(실버카페)에서는 바리스타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커피와 오산시 캐릭터인 까산이와 수달이 모양의 빵을 선보였다. 만60세 이상 어르신 중 사업 참여가 가능한 어르신을 선발하고 연 1회 제과제빵, 위생 등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카페 손수에서 마련한 판매 수익금은 사업비 또는 참여자 인건비로 지원한다. [지역과 함께하는 노인일자리 공간] 2층 공동작업장 손수에서는 어르신들이 핸즈프렌즈협동조합(수청동 일대 공방의 협동조합)의 전문인력들에게 상시교육을 받고 있었다. 가죽으로 반려동물 목걸이, 리드줄, 팔찌, 봉제인형 등을 제작하여 관내 동물병원 또는 반려동물용품점, 오산반려동물 테마파크 등에 오프라인과 온라인에 판매를 하여 수익을 높일 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은 김포 지역예술인∙예술단체의 예술활동을 지원하는 '2022 김포예술활동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분야는 전문예술, 생활문화예술, 문학으로 나눠지며, 전문예술 및 생활문화예술은 다시 세분화하여 공연예술, 시각예술, 전통예술로 구분된다. 각 장르별 지원한도는 전문예술의 경우 최대 1천만원, 생활문화예술과 문학은 최대 4백만원을 지원한다. 공고일 기준 김포 관내 거주(소재)중인 전문예술인(단체) 또는 생활문화예술동호인(단체)과 지원 전형별 별도 신청자격을 충족하면 지원할 수 있고, 전문예술에 지원하고자 하는 예술인(단체 포함)은 최근 5년 이내 2회 이상 김포시에서 시행된 예술 활동 실적을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사업에 공모신청을 하는 개인 및 단체는 대표자의 예술인활동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다. 비영리 단체인 경우는 3년 이상 활동증명이 필요하다. 또한 생활문화예술의 경우 공고일 기준 김포 거주1년 이상 생활문화예술인 및 단체(대표자기준)여야 하며, 단체는 최소 5인 이상 구성되어야 한다. 특히 이번 지원사업은 지난해 논란이 되었던 예술아람사업을 전면 개편하여 추진하는 예술인지원정책으로 지역의 보다 많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은 15일 ‘찾아가는 현장 도의회’의 일환으로 광교산 산불 진화현장을 방문해 봄철 산불 예방을 강조했다. ‘찾아가는 현장 도의회’는 의장이 주요 민생현장에서 직접 현장상황 및 고충을 파악하고 실질적 지원책을 모색하고자 경기도의회가 추진 중인 핵심정책이다. 장 의장은 이날 오후 진용복 부의장(더민주, 용인3), 이필근 의원(더민주, 수원1)과 최근 산불이 발생한 수원 소재 광교산 일대를 찾았다. 이번 방문에는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 소속 오기영 소장과 차선식 녹지경관과장이 동행했다. 장 의장 등은 먼저 광교산 임시 사무실에서 산불발생 원인과 규모를 간략히 보고받고, 화재발생 현장을 살펴보며 산불방지를 위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장 의장은 “매년 이맘때 쯤이면 건조한 날씨로 산불이 자주 발생하는데, 바람이 강하게 불어 산불 발생 시 피해규모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진다”라며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한 활동으로 많이 힘들겠지만, 화재로 인한 추가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념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장 의장은 이날 코로나19 대응현장인 수원시 영통구보건소에서 심평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김포시의회(의장 신명순)가 15일 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실에서 김포시의회 윤리심사자문위원를 구성하고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구성된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지난해 말 시의회가 개정한 ‘김포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규칙’에 따른 후속조치로 윤리강령 등이 지향하는 전문성과 공정성을 갖춘 학계·법조계·언론계 인사들로 이날 위원을 위촉했으며, 위원 임기는 2년이다. 위촉장을 전달한 신명순 의장은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의회의 역할과 책임이 더욱 커진 만큼,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윤리심사자문위원회를 설치하는 것은 강화된 의회의 권한에 상응하는 책임성을 담보하고자 하는 것”이라며 “시의회가 투명한 의정활동을 펼치며 탄탄한 의회로 발전하고, 견제와 감시라는 본연의 기능을 발휘해 시정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힘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의원 겸직, 영리행위 등에 관한 자문과 함께 의원의 윤리강령과 윤리실천규범 준수, 징계를 다루는 윤리특별위원회의 자문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4일 운정호수공원과 소리천 일원 친수공간 조성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운정호수공원과 소리천은 운정신도시 개발과 함께 우수한 경관을 갖춘 수변공간으로 조성됐지만, 하천변에서 편안히 쉴 수 있는 쉼터와 볼거리가 부족해 간단한 산책이나 운동을 위한 공간으로만 사용됐다. 이에 파주시는 작년 7월 야당역 앞 소리천 구간의 착공을 시작으로 오는 6월 음악분수와 관람석, 카페쉼터 등 주요 친수시설을 완료하고 12월까지 잔여사업을 최종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는 시민들이 편안한 휴식과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특색 있고 특별한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며 사업이 완료되면 운정호수, 소리천, 공릉천으로 이어지는 우수한 수변공간이 파주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탈바꿈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운정호수공원과 소리천을 깨끗하고 쾌적한 친수공간으로 조성해 시민의 품에 돌려드리겠다”며 “시민이 만족하는 친수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가 날씨에 따라 스스로 펴고 접는 스마트 그늘막을 설치했다. 설치된 스마트 그늘막은 넓은 크기로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고 밤에는 LED 조명으로 보안등 역할도 해 주민으로부터 호응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먼저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 중 장기역 사거리 3번출구 앞 1곳에 스마트 그늘막을 설치해 운영 중이다. 스마트 그늘막은 사물인터넷과 태양광 기술을 접목해 수작업으로 그늘막을 개폐했던 고정형 접이식과 달리 외부 온도와 바람세기를 분석하는 감지센서가 장착돼 그늘막을 펴고 접는다. 기온이 15℃이상 올라가면 그늘막이 펼쳐지고 7㎧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거나 해가 지면 자동으로 닫혀 기상상황에 따라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다. 개폐를 위한 별도의 인력이 필요하지 않아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야간에는 LED 조명이 켜져 보안등 역할을 하기도 한다. 특히 스마트 그늘막은 길이 5.4m, 폭 3.0m, 높이 3.0m로 넓어져 기존 그늘막보다 더 많은 주민들을 수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그늘막 기둥 중앙에는 LED 라이트 패널을 이용하여 시정·시의회 홍보물 등을 게시할 수 있으며, 상업 광고용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김경수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위해 찾아가는 정신건강 상담소 '토닥토닥버스'를 운영한다. 고양시 정신건강복지센터의 '토닥토닥버스'는 우울, 불안, 불면, 스트레스 등 정신건강 상담이 필요한 만19세 이상 고양시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지속적인 상담이 필요한 경우에는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소속 정신건강전문요원과 상담을 이어갈 수 있다. 상담을 받은 시민들은 "정신건강의학과 방문은 진료 기록이 남을까 봐 걱정되었는데 토닥토닥버스는 진료 기록이 남지 않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었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양소영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1:1로 진행되는 전문의 상담의 다음 일정은 4월 7일(목) 14~16시 사이 일산서구청에서 진행된다. 토닥토닥버스의 상세한 운영 일정과 상담 신청은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의원들로 구성된 연구단체인 Post-COVID 경제연구회 회장 안혜영 의원(더민주, 수원11)은 3월 14일, '경기도 소상공인 지원정책의 성과분석과 대응과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비대면 영상회의 줌(ZOOM)방식으로 개최했다. 안혜영 회장은 “재난 상황 발생 시 소비자 중심의 일률적인 지역화폐 지원은 소상공인 업종별로 그 효과가 양극화되어 나타나기에 이에 대한 보완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언급하며 “향후 발생 가능한 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경기도 차원의 소상공인 지원정책 방향 및 지원단계 등 추가적인 연구가 앞으로도 계속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하고 최종보고회까지 수고한 연구진을 격려했다. 조경훈 교수 등 연구진은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정책의 수혜자 특성별 성과 분석 ▲지역화폐를 활용한 경제적 효과 분석을 통해 소상공인 지원정책의 직·간접적 분석 결과를 도출하였으며, 특히 지역화폐는 업종별 차이는 있지만, 소상공인의 전체 매출을 견인하는데 상당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후 연구진은 정책 제언으로 ▲소상공인 지원정책 성과자료 구축 및 활용 ▲지원정책별 제도개선 방안 ▲경제적효과 제고 방안 ▲경기도 소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15일 금빛로 문화거리 조성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최종환 파주시장을 비롯해 한양수 파주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지역 기관 및 단체장,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금빛로 문화거리 사업’은 금릉역, 중앙광장, 금빛로 구간을 문화와 예술을 접목해 시민이 마음껏 참여하고 쉴 수 있는 거리로 만들기 위해 지난해 파주시는 ‘경기 First 공모사업’에 ‘경기 어울림터 공원조성사업’으로 응모해 도비 50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금빛로 문화거리 공사를 시작으로 공원 11개소의 설계용역을 실시해 ‘기존공원은 잊어라! New Face Open!’을 주제로 후곡·쇠재·금릉 근린공원과 8개 어린이 공원을 재조성해 2024년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사업을 완료한 금릉역 광장에 이어 사업을 시작하는 금빛로 문화거리와 어울림터 공원 조성을 통해 금촌2동은 문화와 예술, 휴식이 어우러져 더 살기 좋은 곳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3월 15일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인구 50만 대도시 진입의 관심을 높이고, 50만 대도시 시민추진단 구성원이라는 소속감 고취와 자발적 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50만 대도시 시민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 시민추진단 위촉장을 수여하고 50만 대도시의 의의 및 시민추진단의 활동 계획 등을 소개했다. 시민추진단은 지난 3월 초 50명의 시민 등으로 구성됐으며 자치·거버넌스 분과, 환경 분과, 문화 분과를 중심으로 50만 대도시 위상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시민운동을 직접 주도하고, 시민사회 역량 확대 및 인식증진을 위한 각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50만 대도시 시민추진단의 적극적인 활동과 성과를 기대하겠다”며 “더 공정하고 더 도약하는 파주를 위해 시민과 함께 새롭게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가 인구 50만명을 2년 이상 유지하면 2024년부터 대도시 특례가 인정돼 ‘지방자치법’에 따라 경기도가 행사하던 권한 중 일부 사무를 직접 처리할 수 있으며, 도시계획 및 개발, 산업, 지적, 환경보전 등 25개 법률 약 120개 사무에 대해 지역 특성에 맞는 행정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지난 15일 ‘금빛로 문화거리 조성공사’ 착공식을 가졌다. 금릉역에서 금촌2동 행정복지센터에 이르는 노후화된 보행자도로의 경관 및 보행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금빛로 문화거리 조성공사’는 기존 보행자도로(보도폭 12m, 연장 1km) 및 휴게시설 등을 철거하고 보행로 재포장, 경관녹지 조성, 조형시설물 확충 등을 추진하게 된다. 올해 8월 말 준공 예정인 본 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보행환경 개선은 물론, 더 나아가 문화예술을 접목한 시민 참여형 문화거리를 조성함으로써 지역에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보행자 안전과 편의성 개선 등 시민을 위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하게 될 금빛로 문화거리 조성공사를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도시가치를 높일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공사는 파주도시관광공사가 추진하는 첫 번째 대행사업이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공사는 수익창출형 조직으로의 전환을 목표로 적극적인 수익기반 마련에 나서고 있으며, 이러한 수익창출의 일환으로 지난 1월 파주시와 위·수탁협약을 맺고 대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파주도시관광공사 관계자는 “금빛로 문화거리 조성공사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이 15일 경기도 가구의 27.6%를 차지하는 1인 가구를 위해 종합적·장기적인 정책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오병권 권한대행은 이날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열린 ‘경기도 1인 가구 정책 간담회’에서 “경기도 전체 가구 가운데 27.6%가 1인 가구인데 점차 늘고 있다고 한다”면서 “비혼, 만혼, 기러기, 노인, 개인주의, 이런 다양한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결합된 것으로 좀 더 세심하게 현상을 진단하고 정책을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오 권한대행은 이어 “1인 가구가 좋은 삶의 질을 유지하면서 편안한 삶,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게 하는 정책적 뒷받침이 필요하다”면서 “1인 가구도 청년, 중장년, 노년 등 생애 주기별로 지원 정책들을 고민해야 한다. 중장기적인 계획, 경기도 1인 가구와 관련된 마스터플랜을 1인 가구 5개년 계획에 결합시켰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회의는 도가 지난 2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경기도 1인 가구 5개년 기본계획’ 수립과 관련해 외부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1인 가구에 대한 체계적인 중·장기 정책을 정리한 2023~2027년 5개년 기본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은 3월 11일 오후 고양문화창조허브에서 고양시 웹툰사업 활성화를 위해 웹툰 작가 12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진흥원과 고양시에서 추진 중인 각종 웹툰 사업 현황을 웹툰작가들과 공유하고, 작가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현재 진흥원은 예비작가를 대상으로 한 웹툰 전문교육과 청소년 대상 체험교육을 통해 웹툰 인재를 양성 중이다. 웹툰 전문인력 양성프로그램인 의 경우 2021 네이버웹툰X레드아이스 콘티 공모전에서 최우수상 수상자를 배출했으며, 웹툰 제작사 및 현직 웹툰 작가의 어시스턴트로 취업하는 등 우수한 실적을 거둔바 있다. 올해는 작가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웹툰 채색 전문교육을 신설하였다. 나아가 진흥원은 매 해 웹툰 공모전과 전시회를 개최하여 웹툰산업 저변 확대에 힘쓰고 있다. 그리고 2023년 일산동구 풍동 일원에는‘고양 글로벌 웹툰센터’가 조성될 예정으로, 진흥원의 웹툰사업과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간담회에 참석한 웹툰 작가들은 “고양시에서 진행되는 웹툰사업에 대해 알게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연 3~4회 간담회를 개최하여 작가들의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덕양구 주교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주민자치회에서 ‘2022년 주교동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해 깨끗한 거리환경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주교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주민자치회 사무실에 집결해 분과별로 구역을 나눠 마을 골목길과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 구역 등을 청소했다. 더불어 오가는 마을 주민들에게 인사를 건네며 새롭게 출범한 주민자치회에 대해 알리기도 했다. 특히 주민자치회는 오는 3월 29일 주민총회를 앞두고, 자치사업 의제 중 하나인 ‘박재궁천 꽃길 조성’을 위해 박재궁천 주변을 집중 청소하며 추후 이 공간을 어떤 꽃길로 조성할지 의견도 나눴다. 박종서 주교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겨우내 움츠렸던 초목이 기지개를 펴는 봄의 초입에서 마을 대청소를 하니 동네가 환해진 것 같다. 오늘 청소 봉사에 적극 참여해준 주민자치회 위원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시현 주교동장은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많은 위원분들이 참여하시고, 적극적으로 청소에 임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주교동주민자치회가 우리 주교동 마을 정화에 힘써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는 ‘2022 남북교류협력기금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민간주도형 남북교류협력 사업 추진을 통한 시민들의 적극적 참여와 공감대 확산을 위해 △남북 상생을 위한 분야별 교류협력사업 △시민참여형 공감대 확산사업 △청소년 등 다양한 주체들의 참여를 통한 미래세대 인식개선 사업 △시민단체의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연구사업 등 지원 사업의 영역을 한층 넓혔다. 신청 및 자격 등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모 분야별 사업주제와 성격에 따라 사업평가 및 심의를 거쳐 지원 금액을 결정하게 된다. 최종 선정은 심의과정을 거쳐 4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시는 2021년 남북교류협력기금 지원 사업으로 △청소년 평화농구대회 △서울경기지역 농업(기업인) 남북경협 아카데미 △남북경협 대비 고양시민 아카데미 등의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평화도시 시민으로써의 의식 향상과 공감대 확산을 위해 힘썼다. 또한 시는 북측 어린이 영양식 지원, 방역물품 및 생필품 지원 등의 인도적 대북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 중이며 보건의료, 화훼, 문화예술 등 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명근 도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4)은 15일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송현성당(서정동 2-19)이 경기도 주차환경개선사업에 따른 주차장지원대상에 선정되어 5천만 원이 지원됨을 밝혔다. 주차환경개선사업은 주차난이 심각한 지역의 주차여건 개선을 통해 주민불편 해소 및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된 사업이며, 자투리주차장·무료개방주차장·공영주차장 조성 및 시설물 등을 지원한다. 오명근 의원은 “평택시 내 주차공간 부족으로 인하여 주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있는 상황에서, 이번 주차환경개선사업 지원을 통해 주민분들의 불편해소는 물론 나아가서는 지역의 활성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 의원은 “큰 비용과 시간이 소모되는 등 공영주차장 조성은 일정부분 한계가 있는 만큼 저비용·고효율의 무료개방 지원사업을 장려하여 주민들의 보행권과 안전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며 “앞으로도 평택시 내 주차환경개선을 위한 지원이 보다 확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송현성당 무료개방 주차장은 무료개방 면수 47면, 총 사업비 1억 원, 개방운영은 2023년 1월부터 2024년 12월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는 오는 3월 19일(토)~20일(일) 양일간 2022년 고양시민대학의 오프닝 프로그램으로 ‘고지식콘서트’를 개최한다. 고지식콘서트는 2017년부터 명사초청 특강형식으로 추진해온 고양시의 대표적인 평생학습 강좌이다. 2022년은 고양특례시 출범을 기념하여 '대화-우리는 만나야 한다!'는 주제로 문학, 인문, 과학, 사회 네 개 분야로 나누어 각각 2명의 패널들이 강연 후 시민들과 질의응답을 나눈다. 첫날은 문학분야에 정지우 변호사와 정재민 작가가 ‘우리의 일상에는 문학이 필요하다’라는 제목으로 진행되고, 이어 두 번째 인문분야 강좌는 김다은 기자, 김내훈 작가가 ‘20대현상, 女와 男’라는 강의를 진행한다. 둘째날은 과학분야로 ‘위기의 시대! 필요한 과학적 태도와 지식’이란 제목으로 문경수 과학탐험가와 국립과천과학관 이정모 관장이 참여하고, 마지막은 사회분야로 ‘우리 사회의 능력주의와 차별’이란 제목으로 사회비평가 박권일, 사회학자 조형근씨가 참여한다. 이번 고지식콘서트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유튜브 고양시평생학습 및 고양TV 채널을 통해 송출된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지난 14일 고양인재교육원에서 지자체 주도 주거복지 실현을 위한 ‘고양시 주거복지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 토론회는 지자체 주도의 주거복지 실현을 위한 고양시 주거복지 전담부서를 마련하고 고양시 주거복지 발전을 위한 복지정책의 과제와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좌장은 박환용 한국주거복지포럼 상임대표가 맡았다. 이번 주거복지 정책토론회는 ▲‘현 주거복지 전달체계의 현황’ 박근석 원장 (한국주거복지연구원) ▲‘지자체 주도 주거복지 운영 사례’ 김영찬 전문관 (전주시 주거복지과) ▲‘고양시 주거복지 정책의 과제와 발전 방향’ 정광진 박사 (고양시정연구원) 순서로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또한 이재준 고양시장을 비롯한 문재호 고양시의회 의원(건설교통위원장), 성낙진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 사무총장, 남상오 주거복지연대 이사장이 공공과 민간의 토론자로 나서 고양시의 주거복지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전문가들과 고양시의 주거복지의 방향에 대해 얘기해보고 재정력이 약한 기초지자체에서는 어떻게 나가야 할지 논의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는 지난 14일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고양시지부가 울진군 산불 피해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1,32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고양시지부는 고양시 소속 환경관리원, 공원관리원 등 공무직 근로자로 구성된 노동조합으로 260여 명의 조합원이 가입되어 있다. 기부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울진 지역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재준 고양시장과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고양시지부 곽승율 지부장,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고양시 지부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울진 지역 이재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보내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이재민의 고통에 공감하며 온정을 나눠준 전민연 고양시지부에 감사드린다. 이재민들이 피해를 극복할 수 있도록 고양시민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양시는 산불 피해를 입은 자매결연도시인 울진군을 지원하고자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성금을 모금해 지난 11일에 1차 성금을 전달했다. 향후 고양시 전 직원 및 출자출연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는 지난 14일 한국 항공대학교 비행교육원과 고양시농업기술센터가 농업용 드론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농업용 드론의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시는 청년농업인에게 드론 조종사 자격 취득 및 정비교육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항공대학교 비행교육원과 맞손을 잡았다. 앞으로 양 기관은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홍보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용 드론 조종 자격 취득을 원하는 교육생(청년 농업인) 모집과 지원을 맡고, 비행교육원은 농업용 드론 조종자격 취득 등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협약에 따라 실시하는 드론 교육 과정은 드론조종 자격 취득반 15명, 정비 및 방제 기술반 5명 규모로 총 20명이 수료할 예정이다. 드론 조종사 자격증 과정 교육생은 이론 20시간과 모의비행 10시간, 실기 비행 10시간 등 총 40시간을 이수하게 된다. 항공대 비행교육원 관계자는 “드론을 적극적으로 농업에 도입하는 정비 및 방제 기술반을 개설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 청년농업인에게 농업용 드론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고양시농업기술센터는 청년농업인 대상 드론 교육의 안전사고 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14일 오산시 세교동에 소재한 롯데건설 건축 현장 임직원들로 구성된 캠퍼스 봉사단은 세마동 주거취약 계층을 위한 집수리 서비스 활동을 펼쳤다. 롯데건설 캠퍼스 봉사단은 취약계층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지난 2월 21일부터 매월 1가구를 선정하여 400만원의 한도 내에서 세마동의 낙후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집수리 대상은 양산동에 위치한 경로당으로 미장, 도배 및 장판을 교체 하고 겨울철 난방을 위해 보일러 방한 공사등 보다 깨끗한 주거환경을 마련해 주었다. 집수리 서비스를 받은 경로당 어르신들은“오랫동안 경로당이 낙후되어 편하게 이용하지 못해 어렵고 속상했지만, 미장도 새로 해주시고 벽지와 장판을 교체해주셔서 보다 나은 환경에서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고, 보일러 방한 공사 덕분에 겨울을 보다 따뜻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다.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구자흥 세마동장은“롯데건설(주) 캠퍼스 봉사단의 지원으로 어르신들의 생활불편이 해소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해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주거환경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특화사업 해뜰나눔사업(매월 1회)을 첫 개시했다고 밝혔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올해 새로이 추진하는 신규 특화사업인 ‘해뜰나눔’은 그동안 대상자의 욕구와 선호를 반영하지 않은 공급자 중심의 배분에서, 대상자의 그때그때 상황에 맞는 희망물품을 일정 금액대만큼 직접 선택해 골라갈 수 있도록 하는 수요자 중심의 만족도 향상을 위한 특화사업이다. 중앙동 8개단체와 개인, 그리고 관내 후원협력업체로부터 기부받은 생필품, 식료품들과 공동모금회 배분사업비를 통한 물품 추가구입을 더해 대상자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만족도 향상에 노력을 기울였다. 이날 지원을 받은 한 어르신은 “이렇게 내가 원하는 걸 마음껏 골라갈 수 있어서 동네 작은 구멍가게 같아요.”라며 “이렇게 다양하게 준비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행사에 동참한 우기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들의 식성과 취향이 제각각이라 다양하게 준비해 원하는 걸 선택해서 골라가면 어떨까 하는 고민에서 이 사업이 시작되었다.”며 “오늘의 경험으로 어르신들이 진정 뭘 필요로 하는지 조금씩 알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대원동 새마을부녀회 회원 20여명은 11일 대원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사랑의 된장 담그기’70개를 만든 행사를 가졌다. 대원동 새마을부녀회 관계자는“작은 나눔이지만 우리 부모님처럼 관심과 사랑이 늘 그리운 어르신들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사랑의 된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며“부녀회 회원들의 정성으로 담근 된장으로 작지만 따뜻한 온정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강래출 대원동장은 "코로나19로 심적·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정성이 가득한 된장을 기탁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느 때보다 복지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시기인 만큼 어려운 이웃을 세심히 살피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대원동 새마을부녀회는 생활이 어려운 주변의 이웃들을 보살피고 나눔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과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여 따뜻한 귀감이 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 중앙도서관은 지난해에 이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 '2022년 도서관 상주 작가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국 공공도서관 중 약 40여개의 도서관이 올해 해당 사업에 선정됐으며, 상주 작가 인건비, 문학프로그램 운영비 등 약 1,700만원의 국비를 확보해 사업을 진행한다. 오산시 중앙도서관은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종합자료실 내 상주 작가의 창작 공간을 별도로 마련하고 1일 최소 4시간의 창작활동을 보장하는 도서관 상주 작가를 3월2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상주 작가 지원 자격은 현재 창작활동을 하는 문인(등단 3년 이상)으로 개인 작품집 1권 이상의 발간 실적이 있고, 각종 문학프로그램 기획, 운영 경험자 또는 운영이 가능한 자다. 오산시 도서관 한현 관장은“올해는 작가의 시선으로 지역을 지켜온 익숙한 공간 및 사람에 대해 이야기하며, 동네와 시민의 삶을 문학으로 표현하여 지역의 공동체 문화를 활성화할 예정이다. 따라서 역량 있는 작가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는 음식점 내 원활한 생활방역을 도모하고 시민모두가 편안한 외식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3월16일부터 4월29일까지 '입식테이블 설치 지원사업'을 신청‧접수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현재 오산시에서 6개월 이상(지위승계 포함) 영업 중인 일반음식점으로 기존에 설치된 좌식테이블을 입식테이블로 교체 희망하는 업소이며, 지원규모는 총 시설 구입비 80%를 지원하고 업소 당 최대 200만원 한도로 지원 가능하다. 사업대상 음식점은 서류심사 및 현장심사로 최종 선정하며, 소규모 음식점 및 오산시 음식문화개선사업에 참여 중인 업소는 더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업소는 오산시 홈페이지 일반공고를 참고하시어 오산시청 식품위생과로 방문하여 지원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코로나19 상황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사업은 방역 안전거리 확보와 노약자, 장애인, 외국인 등의 이용편의에 도움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는 청년의 행복추구 등 사회적 기본권 실현을 위해 지급하는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1분기 신청 접수를 다음달 1일까지 한다고 밝혔다. 도입 4년차에 이른 경기도 청년기본소득은 경기도에 주소를 두고 3년 이상 연속거주 하거나 합산 10년 이상 거주한 만24세 청년에게 분기별 25만원씩 연간 100만원을 지원하는 대표적 청년복지정책이다. 1분기에는 1997년 1월 2일부터 1998년 1월 1일 사이에 태어난 만24세 청년이 신청가능하며,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하면 된다. 지난해 자동신청에 동의한 청년은 별도 신청 없이도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지난해 신청기간을 놓쳐 지급받지 못한 경우 1분기 지급대상이면 소급신청도 가능하다. 시는 4월13일까지 거주기간 확인 및 서류보완 요청 등 심사를 진행한 후, 선정된 대상자에게 4월 20일부터 오산시 지역화폐(오색전)으로 청년기본소득을 지급할 예정이다. 오산시 지역화폐는 관내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업체에서 사용가능하며,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 유흥업소, 타지역 주소로 되어있는 업체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자세한 내용은 신청 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 오산시 곽상욱 시장이 안전체험관 설치의 중요성을 사전에 인지하고 주도적 역할을 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14일 경기도 국민안전체험관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안전체험관은 경기도 오산시 내삼미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연면적 7,094㎡, 지상 1층, 지하1층 규모로 오산시에서 부지를 제공하고 300억의 예산을 투자 (오산시 100억 투자)하여 지난 1월 준공되었으며, 2022년 상반기 개관에 앞서 3월까지 시민들에게 무료개방 중이다. 안전체험관 프로그램은 어린이 동화마을(소방체험)과 4개 ZONE(1구역: 가정 및 산업안전, 2구역: 교통안전, 3구역: 사회 및 자연재난 안전, 4구역: 야외 및 농촌안전), 4D 영상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든 구역은 체험이 가능하며 실제 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지진, 교통사고, 건설현장 사고 등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함으로써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안전체험관 인근에는 오산 미니어처빌리지, 드라마세트장도 있어 3가지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곽상욱 시장은 “뜻깊은 감사패를 주신 안전체험관에 감사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가 금년 1월 13일 인사권 독립 이후 처음으로 도의회 전입시험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경기도의회는 지방분권 2.0 시대 지방의회를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인재 영입을 위해 도내 31개 시·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도의회 전입시험을 실시할 계획이다. 선발인원은 일반행정직 26명(7급 6명, 8급 20명)이며, 1차 서류심사, 2차 필기시험(일반상식), 3차 면접시험(발표면접, 역량면접)을 통해 유능한 인재를 가려낸다. 응시자격은 시험공고일 현재 도내 31개 시·군(읍면동 포함) 및 시·군의회에 근무하고 있는 사람으로 ▲공무원 총 경력이 3년 이상인 사람 ▲7급의 경우 임용(승진) 후의 경력이 7급 3년 이하인 사람(7급 신규임용자인 경우에는 5년) ▲전보·전출의 제한에 해당되지 않는 사람 ▲징계처분이 종료된 날로부터 2년이 경과된 사람 ▲견책 이상의 징계처분을 3회 이상 받지 아니한 사람 ▲직위해제 처분을 받은 사실이 없는 사람 ▲수사기관의 수사 중이 아니거나 징계의결 요구 중이 아닌 사람이다. 응시원서는 3월 21일까지 각 시·군 및 시·군의회 인사담당 부서를 통해 접수하며, 4월 12일 최종합격자를 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가 여성청소년에게 1인당 월 1만2,000원의 생리용품 구입비를 지원하는 ‘2022년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 대상자 신청·접수를 3월 17일부터 시작한다. 경기도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은 지난해 전국 광역 지자체 최초로 도와 14개 시·군이 함께한 사업으로, 이들 지역에 주소를 둔 만 11∼18세 여성청소년 8만1,126명이 지원을 받았다. 올해는 성남, 양주, 의정부, 과천 등 4개 시·군이 신규로 동참해 성남, 안산, 의정부, 김포, 광주, 군포, 하남, 양주, 이천, 구리, 안성, 포천, 양평, 여주, 동두천, 과천, 가평, 연천 등 18개 시·군 지역의 2004~2011년 출생 여성 청소년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지원금액 한도는 1인당 월 1만2,000원(연간 최대 14만4,000원)으로, 해당지역 지역화폐로 지급돼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지급된 지역화폐는 생리용품 구입에만 사용 가능하고 주소지 시·군 편의점(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에서 이용하면 된다. 또한 부정 또는 오지급 사례를 최소화하기 위해 온라인 신청은 1분기(3월 17일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는 15일 수원시 송죽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등교하는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통경찰·협력단체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개학철 어린이 통학안전 확보를 위해 마련됐으며, ▲교통안전 홍보 마스크 배부 ▲통학로 보행 안전 지도 ▲운전자 교통법규 준수 안내 등 교통안전 수칙을 홍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위원회를 비롯해 경기남부경찰청 교통경찰, 수원중부경찰서(서장 조성복), 녹색어머니회․모범운전자회 등 교통협력단체와 송죽초등학교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오는 24일까지 과천·화성·수원권 경찰서와 교통협력단체 및 학교 관계자와 합동으로 등하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김덕섭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이 등하굣길 어린이의 올바른 보행 습관과 운전자의 안전운전 중요성을 일깨워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위원회는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안전을 위해 유관 기관과 협업해 다양한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위원회는 교통안전 교육 영상을 제작해 G버스 등 비대면 영상 교육을 통해 교통안전 수칙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2021년에 이어 2022년에도 다회용기 사업을 통해 친환경 가치 실천에 앞장선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해 7월부터 화성시 동탄에서 시범 진행한 다회용기 사업을 올해 용인시 수지구로 확대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현재 배달특급은 동탄 지역 약 50개 가맹점과 함께 다회용기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다회용기를 통해 음식을 배달하고, 다시 수거 후 깨끗이 세척해 재사용함으로써 일회용품 줄이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환경부에 따르면 1인당 연간 일회용품 소비량은 총 11.5kg으로, 코로나19로 비대면 배달 서비스가 성장함에 따라 일회용품 사용량은 나날이 늘어가는 추세다. 배달특급은 지난해 7월, 배달앱 중에서는 가장 먼저 다회용기를 도입했을 뿐만 아니라 ‘탄소중립실천포인트’ 지급에 동참하면서 공공배달앱의 가치인 상생과 함께 환경보호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 올해부터는 다회용기 서비스 ‘리턴잇’을 운영하는 ㈜잇그린과 손을 잡고 총 12종의 새로운 스테인리스 다회용기를 도입해 소비자에게 더욱 위생적으로 음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전용 수거 시스템을 통해 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일상에 스며든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추어 혁신 스마트기술을 생활공간에 적용하고 지속 발전 가능한 도시 경쟁력 확보를 위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1월 1일 스마트도시과를 신설해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희망도시 의정부가 되기 위한 다양한 스마트도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스마트도시 종합 발전 전략과 추진 체계 마련을 위한 의정부시 스마트도시계획(2023~2027) 수립 사업을 공고 등의 계약 절차를 거쳐 5월에 착수할 계획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 관리를 위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환경 등 사회가 빠르게 변화함에 따라 신도시들은 스마트도시 기술이 적용된 도시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도시를 건설하고, 기존 도시들은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한 스마트서비스 구축해 디지털 전환을 꾀하고 있다. 의정부시 역시 신규 아파트 단지·택지, 개발 예정 지역 등 도시 인프라 시설 공사 단계부터 스마트서비스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지역과 도시 재생 연계가 필요한 기존 도심이 공존해 있다. 스마트도시계획 없이 각 스마트기술 적용 사업을 진행한다면 스마트기반시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의정부시재개발 총연합회가 3월 14일 의정부시청을 방문해 울진 산불피해 복구 성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은 안지찬 의정부시의회 의원, 김현규 나비구역 재개발 추진위원회장을 포함해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김현규 위원회장은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울진 지역주민 여러분들의 회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산불 피해 지역에 대한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때에 관심을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오늘 기부해주신 성금은 적십자회를 통해 경북 울진 산불피해 지원에 사용되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성금은 의정부시를 통해 경기도 적십자회로 전달되어 산불피해가 발생한 경북 울진 지역 적십자회 지사로 보내져 이재민 긴급 구호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 신곡1동은 주민들을 위해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는 행정복지센터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어르신, 장애인 등이 함께 어우러져 모두가 행복한 신곡1동을 만들어가기 위해 사회적 배려계층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다시 찾고싶은 민원서비스, 누구나 편리하게!] 신곡1동은 민원 대기 시간이 늘어나는 시간대에 수시로 민원실에 안내원을 배치해 지연 사유를 안내하고, 특히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의 경우 민원신청을 위한 서류작성을 도와드리고 있다. 또한, 중식시간으로 인한 교대근무조 운영 시 양해 표식을 부착해 처리시간 지연에 대한 민원인들의 양해를 구하고 업무 공백이 최소화하고 있다. 특히, 주민등록증 재발급 신청자 중 거동불편, 비용부담 등의 사유로 사진을 준비하지 못한 60세 이상 어르신 및 기초생활수급자를 위해 현장에서 증명사진을 촬영하고 인화를 해드리는 서비스를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시․청각 장애인이 불편함 없이 민원을 처리할 수 있도록 민원실 내 확대경, 전자책, 음성증폭기, 영상전화기 등 보조기기를 상시 구비하고 있다. [무인민원발급기 동행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