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파주시는 오는 25일까지 광탄면에 위치한 콩세유미술관에서 진행되는 ‘50·60 신중년 평생교육’과 ‘우리동네 학습공간’ 과정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50·60 신중년 평생교육’은 아크릴페인팅, 가죽공예 과정 수강생을 각 10명씩 모집한다. 참여자는 일회성이 아닌 3개월 과정에 꾸준히 참여해야 하며, 교육과정이 끝나면 참여자들의 작품을 모아 미술관에서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과정은 50·60 신중년 세대가 새로운 취미를 발견하고 행복한 인생 후반전을 준비할 수 있도록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파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1953년생부터 1972년생까지만 신청할 수 있다. 또 ‘우리동네 학습공간’ 프로그램은 광탄면의 학습모임 활성화를 위한 보타니컬 아트 수강생 15명을 모집한다. 보타니컬 아트란 식물이나 꽃, 과일, 채소 등을 주제로 다양한 기법으로 정교하게 표현하는 페인팅 예술이다. ‘우리동네 학습공간’은 지역 내 시설·카페 등 학습공간을 유휴시간에 무료로 개방하는 공간나눔 사업이자 사업주의 노하우를 시민들과 공유하는 지식나눔 사업이다. 콩세유미술관은 2022년 신규 학습공간으로 지정됐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경력단절 여성들의 경제활동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 남부스마트복지센터와 함께 수납정리컨설턴트 2급 자격증 과정을 운영한다. 과정은 4월 4일부터 6월 13일까지 운정 해솔마을 11단지 내 주민공동시설 2층 모두방에서 미취업 중년 여성들을 대상으로 총 10회로 진행되며 과정 종료 후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마무리될 예정이다. 지난해는 수강생 10명 중 6명이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지역사회 취약계층 두 가정을 선정해 정리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과정은 자격증 취득뿐만 아니라 실생활에서 적용 가능한 내용을 배움에 따라 만족도가 높아 올해도 개설됐다. 이 프로그램은 조부모 부양 및 자녀 양육으로 인해 경력단절이 생겨버린 중장년 여성들의 취업의 문턱을 낮추기 위해 계획됐으며 자격증을 취득해 취업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도모하고자 한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12월까지 새로운 퍼포먼스 체험 놀이인 아이러브맘카페 자유놀이실 이벤트 위크 프로그램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장기간 휴관이였던 맘카페를 재개관하면서 맘카페 자유놀이실을 활성화하고 영유아가 가정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체험놀이를 제공하기 위해 계획했다. 과정은 매월 넷째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진행되며 이벤트 위크 첫 번째 테마는 맘카페 놀이터 ‘친구야 놀자!’로 자연을 배경으로 한 에어바운스, 편백놀이 등 다양한 놀이 체험이 오는 21일부터 5일간 진행된다. 하루 총 3타임으로 오전 10시에는 단체회원, 오후 1시 30분과 3시에는 가족회원(타임별 3가정)이 신청 가능하며 단체회원은 파주시에 주소를 둔 영유아와 인솔자 포함 5명 이상~16명 이하이며, 가족회원은 파주시에 거주하는 12개월에서 취학 전 자녀가 있는 가정이 해당된다. 신청은 파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지숙 보육청소년과장은 “파주시 영유아들이 놀면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놀이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중앙 새마을금고 및 푸른 새마을금고는 지난 24일 파주중앙새마을금고 운정본점 MG가온홀(2층)과 푸른새마을금고 3층 회의실에서 각각 정기총회를 개최해 양 금고의 합병을 의결하고 지난 2일 파주시청에 합병인가 및 정관변경 인가 신청을 했다. 이번 합병은 경기지역본부 관내 구조개선 대상 금고인 푸른 새마을금고에 대해 파주중앙 새마을금고가 인수의향서를 제출해 흡수 합병을 추진했다. 파주중앙 새마을금고의 본점과 제1분사무소~제3분사무소는 그대로 유지하되 푸른 새마을금고의 사무소인 봉일천지점과 법원지점이 각각 제4분사무소와 제5분사무소가 된다. 이번 합병으로 파주중앙 새마을금고는 회원 2만170명과 7,000억대의 자산을 보유한 대형 금고로 새롭게 태어나게 된다. 대형 자산을 통해 규모의 경제에 의한 대규모 경영 이익이 창출되고, 이를 바탕으로 코로나19로 위축된 파주시의 지역경제를 회복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오는 24일 오후 4시까지 2022년도 파주시 도시재생대학(기초과정) 수강생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도시재생 사업에 대해 파주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해 도시재생 사업에서 주민참여의 기반을 구축하고자 기획됐다. 교육 과정은 오는 26일부터 4월16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진행되며 기초강의 3회, 참여형 워크숍 2회, 현장답사 1회로 구성된다. 이번 교육 과정은 ▲1주차 영화와 드라마로 만나는 도시재생, 주민참여와 도시재생 강의 ▲2주차 사례로 만나는 도시재생 이야기, 도시재생 보드게임 GO FISH ▲3주차 현장탐방 ▲4주차 참여 주민들이 직접 마을 디자인을 고민해보는 ‘우리마을 도시재생 디자인’ 워크숍의 순서로 진행된다. 2주차에 실시되는 ‘도시재생 보드게임 GO FISH’는 도시재생 주체 간의 원활한 소통과 이해를 돕는 참여형 워크숍이며 3주차에 진행되는 현장탐방은 금촌동 뉴딜 선정지역, EBS연풍길, 법원읍 돌다리 문화마을, 광탄면 이등병 마을 등 파주 지역 내 도시재생사업 탐방을 통한 학습이 진행된다.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파주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파주시 홈페이지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3월 14일부터 10월까지 파주시 관내 작물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작물용 유용 미생물을 공급한다. 영농 시기에 맞춰 작물용 미생물 공급을 시작하며 축산 농업인을 대상으로는 면역력 강화 및 퇴비 부숙 촉진을 하는 축산용 미생물을 연중 공급하고 있다. 이번에 공급하는 미생물은 작물생육에 유용한 미생물들을 혼합한 액상 제제로 비료 사용 효과를 올리는 질소 고정, 인산 가용화, 유기물 분해 촉진 및 병해충 발생을 억제하는 미생물을 포함해 작물 생육 및 토양 환경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유용 미생물은 파주시에서 농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 누구나 받을 수 있고 농업종사자 외 텃밭이나 화분에 미생물을 이용하고 싶은 파주시민도 공급받을 수 있다. 미생물 공급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밀봉되는 용기를 지참해 파주시 농업기술센터 친환경 미생물배양실(파주시 통일로 600) 또는 친환경 미생물배양실 북부지소(파주시 파평면 청송로 503-13)에 방문하면 된다. 윤순근 스마트농업과장은 “유용 미생물 공급은 농가의 소득 증대 및 친환경 농산물 생산을 위해 많은 도움이 되므로 적극적으로 활용해달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지역사회 민간시설(문화·체육시설) 등을 활용해 관내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여가 문화를 제공하고 여가활동 참여 기회를 확산하고자 ‘2022년 어르신 문화·체육 이음터 사업’ 수행기관을 모집한다. 신청은 오는 24일 오후 6시까지 파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공모 신청 자격은 관내 복지·문화·교육 관련 기관 및 비영리민간단체로 사업 기간은 4월부터 12월까지다. 이음터로 선정된 수행기관 1개소에 재료비, 강습비, 공간 이용료 등 사업비 2,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관내 민간체육시설을 최대한 활용해 어르신들에게 차별화된 문화 및 여가 활동을 제공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어르신 문화·체육 이음터 사업’은 경기도 보조를 받아 실시하며 수행기관인 이음터가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전문적인 여가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민간 문화·체육시설(배움터) 4개소를 발굴해 원예, 도예, 탁구, 당구, 볼링, 필라테스 등 다양한 여가활동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2022년도 신규 농기계 구입을 위해 3월 14일부터 4월 8일까지 지역 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신규농기계 구입 사전 수요조사는 2022년도 파주시 농기계임대사업소 보유 농기계 중 노후 기종 대체 및 신규 기종 선정을 위한 것이다. 시는 증가하는 농가들의 신규 농기계 구입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관내 17개 읍·면·동 및 농업인상담실에 수요조사를 요청하고 농기계임대사업소에도 설문지를 별도 비치해 농업인들이 필요 기종을 기재할 수 있도록 했다. 수요조사 참여 방법은 산업팀 또는 농업인상담실을 방문하거나 농기계임대사업소에 방문해 설문지를 작성해도 된다. 윤순근 스마트농업과장은 “노후화된 농기계는 작업능률 저하 및 오작동 발생 등의 우려가 있어 농가소득 및 안전 문제와 직결되는 부분”이라며 “노후농기계 대체 및 신규 농기계 구입 시 현장 농가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 농기계임대사업소는 올해 6월 말까지 농기계임대료를 50% 인하한다. 임대가 필요한 농가들은 사전에 예약가능 여부를 본소나 북부지소로 확인한 후 농기계를 임대할 수 있다. 농번기(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오는 31일까지 파주시 관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등 학교 주변의 각종 불법광고물 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정비 사업은 도시미관을 해치고 시민 생활에 불편을 주는 각종 불법광고물을 월별로 계획을 수립하고 집중 단속을 통해 쾌적한 도시경관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정비 주요 내용은 ▲차량 및 학생의 통행량이 많은 상가, 유흥업소 등의 주변 도로 중점 단속 및 예찰 ▲학생 안전이 우려되는 노후·추락 위험 광고물 즉시 정비 ▲음란·퇴폐 내용의 선정적인 유해광고물을 즉시 정비 등으로 구성된다. 파주시는 어린이보호구역, 교육환경보호구역 내에 위치한 초·중·고등학교 주변의 불법광고물 정비 및 노후 간판 점검을 중점적으로 실시해 학생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건강한 수업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파주시는 매년 개학기마다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일제 정비로 학생안전 위해요소를 사전에 차단해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있다”며 “이번 정비는 옥외광고물 정비뿐만 아니라, 읍·면·동과 합동 캠페인을 실시해 바람직한 광고문화 조성과 올바른 광고물에 대한 인식 제고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본격적인 농사철을 맞이해 3월 14일부터 4월 30일까지 농촌지역 영농폐기물 집중수거 기간을 운영한다. 집중 수거 기간에 지난 겨울철 수거되지 못한 농촌폐비닐과 불법 소각 및 매립될 수 있는 영농폐기물 등을 수거할 계획이다. 농촌폐비닐의 경우 마을 단위 또는 농가별로 수집해 흙, 돌 등 이물질을 제거하고 재질 및 색상별로 분류해 배출하면 한국환경공단에서 일괄 수거해 재활용하는 방식으로 처리된다. 특히, 농가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폐비닐 수거 실적에 따라 보상금과 장려금을 함께 지급한다. 보상금은 kg당 10원이고 장려금은 이물질 함유도에 따라 등급을 판정해 kg당 60~140원이 지급되며 폐농약용기류의 경우 플라스틱 1,600원/kg, 비닐 3,680원/kg, 유리병 300원/kg이 지급된다. 안석훈 자원순환과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폐비닐 등이 많이 발생될 것으로 예상되며 지역 환경 개선, 자원 재활용을 위해 농가들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산시 단원구는 2022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지구로 선정된 대부남동 1020 일원 ‘웃동심지구’ 144필지에 대해 지적재조사측량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가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를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토의 효율적인 관리와 국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2030년까지 전국적으로 진행 중인 국책사업이다. 구는 2013년부터 바다향기수목원지구를 비롯한 11개 지구에 대해 추진한 지적재조사사업을 마무리하고, 작년부터 올해까지 2개 지구에 대해 지적재조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여기에 올해 신규 사업으로 단원구 대부남동 소재 ‘웃동심지구’에 대한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온라인 주민설명회 개최를 거쳐 지구지정 신청을 위한 토지소유자 동의서를 받고 있다. 구는 건물, 담장, 도로 등 구조물의 위치와 점유현황, 현실경계를 조사해 측량하고, 현황측량이 완료되면 소유자간 협의 등을 통해 실제 토지경계를 기준으로 경계를 조정해 경계점을 설치할 계획이다. 김기서 구청장은 “지적재조사사업으로 토지분쟁 해소는 물론, 시민들의 재산권 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으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산시는 다음달 1일까지 올해 1분기 청년기본소득을 접수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청년층의 사회참여 촉진 및 사회적 기본권 보장을 위한 청년기본소득을 지원하고 있으며, 안산시에 거주하는 만 24세 청년이 경기도 내 3년 이상 계속 거주 또는 합산해 10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을 경우, 분기별 25만원씩 1년간 100만원을 안산화폐 ‘다온’ 카드로 지급한다. 이번 1분기 지급대상은 1997년 1월2일생부터 1998년 1월1일 사이에 태어난 청년으로, 다음달 1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사이트 ‘잡아바’에서 신청하면 된다. 1994년 1월2일부터 1997년 1월1일 사이에 태어난 기초생활수급자 청년은 예외적으로 소급신청도 가능하다. 시는 심사·선정절차를 거쳐 다음달 20일부터 지급할 예정이며, 기존 수령자(2021년 2~4분기 신청자·1997.1.2~1997.10.1 출생자) 중 ‘자동신청 사전 동의’를 한 청년은 다시 신청하지 않아도 온라인사이트 잡아바와 정보가 연계돼 자동 신청된다. 자동신청 후 주소 등 정보 변동 시에는 신청자가 신청 사이트에 접속해 수정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안산시는 민원인들이 방문 없이 간편하게 자동차 등록이전을 할 수 있도록 ‘중고차 매매상사 온라인 이전등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중고차 매매상사 온라인 이전등록 시스템은 교통안전공단의 ‘기업민원온라인 시스템’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자동차 이전등록 업무 처리를 지원한다. 온라인 이전등록시스템을 이용하면 중고차 매매업체에서 전자매매계약서를 작성하고, 본인확인 및 이전동의 후 별도 서류제출 없이 차량등록사업소를 방문하지 않고 신속하게 자동차 이전등록을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민원인 방문에 따른 이동시간과 비용을 줄이는 한편,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업무처리가 가능해진다. 또 최근과 같은 코로나19 사태에서는 감염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지난해 10월 본격적인 서비스 시행 후, 현재 안산시 중고차매매상사 92개소 중 92%인 85개소가 참여 신청을 한 상태로 이 중 68.5%인 63개소는 이미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온라인으로 자동차 이전등록 신청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중고차 매매상사 온라인 이전등록 시스템을 적극 홍보해 중고차 매매상사의 참여율을 지속적으로 높일 계획”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안산시는 지역 특성에 맞는 사회보장정책을 수립할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1일 시청에서 진행된 발대식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위촉장 수여, 지역사회 보장계획 수립 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라 4년마다 지역특성에 맞는 사회보장정책을 수립하는 것으로, 이번 제5기 지역사회보장 계획은 2023~2026년을 대상으로 한다.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추진단은 실행 총괄팀을 중심으로 13개 영역의 46개 민간기관·단체 임원 및 시 21개 부서 공무원으로 구성되며, 올해 11월까지 지역 복지수요와 자원을 면밀하게 진단해 지역 특성에 맞는 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특히 계획 수립 과정에서 민·관이 적극 협력해 기존 복지, 보건 중심의 계획에서 벗어나 고용·교육·주거·문화·환경 등 주민의 삶과 밀접한 부분까지 포함해 계획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며 “시에서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산시는 ‘제4차 생활안정지원금’ 지원 대상인 취약계층 6만1천390명에게 이달 중으로 10만원씩 지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지원대상은 올 2월8일 기준 안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사회복지 관련 법령상 취약계층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장애인 ▲저소득 한부모가족 ▲기초연금수급자 ▲차상위계층으로, 앞서 신속지급을 받지 못했던 이들이다. 시는 지원대상인 취약계층 10만9천128명 가운데 사전 동의절차와 계좌번호가 확인된 4만7천738명에게 지난달 21일 선제적으로 신속지급을 완료했다. 시는 신청서가 동봉된 안내문을 지원대상자 주소지로 발송했으며, 이를 통해 관할 동행정복지센터 및 이메일, 팩스, 우편 등으로 접수할 방침이다. 직접 신청이 어려운 이들을 위해서는 찾아가는 접수도 병행한다. 다만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동행정복지센터 방문신청보다는, 안내문에 첨부된 신청서를 작성한 뒤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어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는 방법을 적극 활용해줄 것을 시는 당부했다. 시는 요건확인 절차를 거쳐 지급 대상자로 결정된 취약계층에게 이달 중으로 10만원씩 생활안정지원금을 계좌이체 방식으로 지급을 마무리한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은 3월 10일 진흥원 대회의실에서 “2021년 콘텐츠산업 생태계조사” 용역 결과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조사는 콘텐츠산업 특수 분류 체계를 기준으로 고양시 사업체 251개사의 기본 정보, 매출액, 종사자 수, 콘텐츠 IP(지적재산) 활용 현황 등과 고양시에서 활동 중인 웹콘텐츠 작가 61명을 대상으로 창작 분야, 창작물 현황 등을 조사했다. 결과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포커스 그룹 인터뷰(FGI : Focus Group Interview)도 진행했다. 조사 결과, 고양시 콘텐츠산업의 사업체 수는 1,533개이고, 매출액은 1조 285억원 규모로 나타났다. 사업체 수는 2019년 전국사업체조사 기준 콘텐츠산업으로 분류될 수 있는 사업체 중 연락처가 있는 사업체를 대상으로 전화조사를 통해 업종별, 종업원 수별 업체 수를 파악하여 보다 정확한 모집단을 추정했다. 주요 결과를 살펴보면, 고양시 지원 정책이 많아서 고양시에서 콘텐츠사업을 한다는 응답이 23.9%로 가장 높았으며, 필요한 지원으로는 ‘자금 지원’이 80.5%로 가장 많았다. 콘텐츠 IP 보유 현황으로는 ‘영상’ 분야가 17.5%로 가장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문화재단은 2022년 고양특례시 출범 원년과, 고양시 시승격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하여 다양한 장르의 지역 예술인들이 한데 어우러지는 '고양특례시 출범 지역예술인 축하콘서트'를 개최한다. 콘서트 타이틀은 '아이 러브 고양 (I ♥ GY)'이며 오는 3월 23일에 고양어울림누리어울림극장에서 고양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모든 출연진들은 고양시에 거주하고 활동하는 예술인들이며 특히 고양시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대중가수들과 예술적인 완성도를 인정받고 있는 지역 창작예술단체도 포함되어 있다. 모든 출연진들은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에만 부여되는 특례시 출범의 벅찬 감동과 1기 신도시로서 어느덧 30년에 접어든 고양시의 시승격 30주년의 성과를 시민들과 나누기 위하여 출연을 결정했다. 출연진들은 태권도, 트롯, 팝, 발라드, 뮤지컬, 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고양시 예술인들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90년대 유행가인 [이별 아닌 이별] 로 스타덤에 올랐고 최근에는 애니골 사랑에서 DJ를 맡아 화제가 되고 있는 가수 '이범학'이 출연한다. 그리고 고양시의 홍보를 위하여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고양시 홈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자원봉사센터 덕양분소가 개소 1주년을 맞았다. 지난해 3월 17일 고양시민들의 염원 아래 자원봉사단체 및 수요처, 기관·시설의 교육장과 크고 작은 모임의 장으로 활용되며, 코로나19의 어려움 가운데 161회 대관과 2,800여명이 방문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75평 규모의 분소에서는 빔과 인터넷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는 교육장과 소회의실 대관서비스를 제공하고 자원봉사자 전용 카페 공간을 통해 크고 작은 자원봉사 모임을 지원하고 있다. 언제든지 방문하여 자원봉사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상담 전담 직원과 자원봉사자를 배치하고, 특히 무료주차권과 인센티브카드, 모바일 우수자원봉사자증 발급 지원 등 자원봉사자를 위한 편리한 자원봉사 서비스 지원에도 정성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자원봉사 참여, 봉사 및 나눔의 전초기지인 자원봉사 거점센터의 콘트롤 타워로서 11개 거점센터를 운영하며 지역사회 맞춤형 자원봉사 지원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센터는 감사의 마음과 개소 1주년 기념으로 미술전시회 및 자원봉사 아카데미 클래스, 슬기로운 집콕생활 비대면 프로그램, 방문기념 마스크 제공까지 다양한 행사를 펼치고 있다. 진행되는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 신원도서관이 오는 21일(월)부터 4월 8일(금)까지 15일간 2022 온라인 필사클럽 ‘나를 채우는 문장들’을 운영한다. 필사 강의는 독서문화기획자이자 커뮤니티‘우리의 대화’ 권인걸 대표가 Zoom과 네이버밴드를 이용해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차수에 따라 3가지 방식으로 구성되었다. △첫날인 21일에는 Zoom을 통한 오리엔테이션으로 참가자 인사 및 필사 도서 소개의 시간을 가지며 △2일 ~ 14일차에는 참여자가 지정도서에서 자기만의 문장을 필사하여 커뮤니티에 업로드하고 △마지막 15일차(4월8일)에는 필사했던 부분 중 인상 깊었던 문장을 나누며 독서토론을 진행한다. 이은진 도서관센터소장은“시민들이 반복되고 지치는 일상에서 필사를 통해 위로 받으며 자연스럽게 독서가 삶에 한 부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 아람누리도서관이 오는 4월 7일 목요일 오후 7시에 영어울렁증을 극복하고 싶은 고양시민을 독서문화프로그램 '김민식 PD의 영어 독학 필살기'에 초대한다. 아람누리도서관은 국내 도서관 대표적 자료 분류 체계인 KDC(Korean Decimal Classification;한국십진분류법)에 따른 기획프로그램 '000 to 900'(지식을 여는 10개의 키(key))를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진행하고 있다. '000 to 900'은 도서관의 독서문화프로그램이 특정 주제에 치우침 없이 다양한 지식 분야를 다룸으로써 시민들의 독서 경험을 확대하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김민식 PD의 영어 독학 필살기'는 '000 to 900'의 세 번째 강연으로 한국십진분류표상 700번대 ‘언어’ 분야에 해당하며 그 중에서도 많은 사람들의 관심사이자 숙제인 영어를 다룬다. 시트콤 〈뉴 논스톱〉, 드라마 〈내조의 여왕〉을 연출한 PD이자, "내 모든 습관은 여행에서 만들어졌다", "매일 아침 써 봤니?", "영어책 한 권 외워봤니?" 등 다수의 베스트셀러 저자인 김민식이 강연을 맡는다. "영어책 한 권 외워봤니?"에는 유학은커녕 어학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제5기 고양시 소셜기자단’ 총 55명을 3월 14일부터 오는 4월 4일까지 선발한다. 지난 2017년 활동을 시작하여 올해로 5기를 맞이한 고양시 소셜기자단은 각종 시정 소식을 SNS를 통해 생생하게 전달하며 시와 시민 간 메신저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제5기 소셜기자단은 ▲일반 취재기자 ▲사진·웹툰·영상 등 전문 취재기자 총 55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만17세 이상부터 거주지에 상관없이 고양시에 관심이 많고 글쓰기를 즐겨하며 SNS를 활용할 수 있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특히 SNS 기자단 및 서포터즈 활동 경험이 있거나, SNS를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는 지원자, 카드뉴스·웹툰·영상 등 SNS 콘텐츠 제작 능력자를 우대해 선발할 계획이다. 제5기 소셜기자단은 2022년 5월 2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해 2023년 4월 30일까지 1년간 활동을 이어가며 고양시 정책 및 행사, 문화·관광, 생활정보 등 다양한 시정 소식을 SNS 콘텐츠로 전달할 예정이다. 활동 실적에 따라 매월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되며, 고양시의 각종 문화행사 참석은 물론 역량 계발을 위한 다양한 교육도 제공한다. 실적이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관내 음식점 밀집 지역이나 전통시장을 먹거리 특화거리로 지정하기 위해 오는 3월 28일까지 참여 의사가 있는 상인회 또는 번영회를 모집한다. 시는 먹거리 특화거리를 지정해 건강하고 안전한 외식 환경을 조성하고 음식과 문화가 어우러진 인프라를 구축하여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과 침체된 외식업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으로는 ▲관할 세무서에 등록된 상인회, 번영회등 자치기구를 구성하여 운영 중일 것 ▲음식점 수 20개 이상, 상인 3분의 2 이상 동의 ▲사업비 일부 자부담 등이 있다. 먹거리 특화거리로 지정되면 특화거리 안내판 및 상가 간판 설치비, 위생용품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그외에도 시 홈페이지, SNS를 활용해 홍보를 지원하며 시에서 추진하는 좋은식단 실천사업 및 음식문화 개선사업 등에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 먹거리 특화거리 지정을 희망하는 상인조직 대표는 신청서와 계획서 등을 작성 후 고양시청 식품안전과로 방문 또는 우편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고양시 먹거리 특화거리'지정 신청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시는 신청된 서류검토 및 현지조사를 실시하여 오는 4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가 지역경제 활력을 증진하고 시민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2022년 규제개혁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추진계획은 ▲시민·현장 중심의 규제발굴로 실질적 성과 창출 ▲자치법규 규제합리화 추진으로 규제혁신 기반 조성 ▲규제개혁 역량 강화 및 우수사례 공유·확산의 3가지 중점과제 및 12개 세부과제로 이루어져 있다. 시는 규제개혁으로 인한 실질적 성과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고양시는 수도권정비계획법, 군사시설보호구역, 개발제한구역 등 중첩규제로 인하여 지역개발 및 기업 유치·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시는 이러한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필요한 각종 중앙부처 규제 개선 과제를 적극 발굴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를 통해 관내 중소기업을 현장 방문하고 규제 애로사항 청취, 신산업 분야 규제샌드박스 신청을 지원하는 등 기업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발로 뛸 계획이다. 또한 시는 자치법규 속 불합리한 규제도 개선할 예정이다. 올해는 시민생활과 소상공인·기업의 경영활동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규제를 선별해 기존에 시민이 규제개선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는 ‘22년 착공 예정인 화성동탄2 A93블록 공공주택의 단위세대에 열린 공유공간인 개방형발코니 ‘GH 여유리움’을 적용한다고 14일 밝혔다. ‘GH 여유리움’이란, 실내·외 경계를 허문 개방된 옥외공간에서 마음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세대 내 작은 마당으로, 햇볕길과 바람길을 실내로 끌어들인 개방된 공유공간을 의미한다. ‘GH 여유리움’은 단순한 내부 공간 확대를 넘어 나만의 힐링 공간, 가족과 함께하는 공유 공간, 텃밭 가꿈, 화단 꾸밈, 홈 트레이닝, 야외 캠핑 등 취향에 따라 다양한 공간으로 연출이 가능하다. GH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외부 활동 제한에 따라, 실내에서도 개방감을 느낄 수 있도록 세대 내에 적절한 규모의 개방형 발코니를 계획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특화 설계는 건축계획·시공·안전 기술자문위원과 건축공간연구원으로부터 자문을 받았고, 실수요자 중심으로 구성된 ‘GH 홈에디터’ 자문단의 의견을 반영하여 완성되었다. GH 전형수 부사장은 실수요자 중심 주거공간 도입을 통해, 경기도민이 살기 좋은 명품 공공주택단지 조성을 차질 없이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청이 55년 만에 수원 팔달산 시대를 마치고 5월 30일 수원 광교 신청사로 공식 이전한다. 경기도는 4월 14일부터 5월 29일까지 매주 목~일요일을 이용해 7회에 걸쳐 신청사 이전 절차를 진행해 5월 30일부터 정상 근무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경기도청 신청사와 경기도의회 신청사 등이 함께 들어선 광교 신청사 융합타운은 지하 4층・지상 25층 연면적 16만6,337㎡ 규모로, 사업비 4,708억 원을 들여 2017년 9월 착공해 2021년 11월 준공됐다. 경기도의회는 1월부터 이전해 2월 7일 정식 개청했다. 신청사 부서 배치는 업무 효율성을 고려해 이뤄졌다. 2층 재난안전상황실, 5층 도지사실, 25층 다목적홀 및 옥상정원 등이 배치된 가운데 실・국 소속 부서를 최대한 같은 층에 넣었고, 특별사법경찰단의 조사실과 수사자료 보관실 등 특수시설을 해당 관리부서 가까이에 마련했다. 코로나19를 비롯한 감염병에 안전한 사무환경을 위해 손 씻는 공간을 층별 6곳 등 추가 확보하고, 환기 성능도 높였다. 도는 청사 이전이 1만513CBM(5톤 트럭 526대 분량)에 달하는 막대한 물량을 옮기는 작업인 만큼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는 ‘2022년 도민참여형 에너지자립 선도사업’으로 군포시민햇빛발전소 3호기 건립 등 15건의 사업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에너지자립 선도사업’은 도민참여형 등 다양한 에너지신산업 사업모델을 발굴․지원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시·군, 공공기관, 민간법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재생에너지, 에너지관리시스템(EMS), 정보통신기술(ICT) 활용 융·복합사업 등 에너지 종류 제한 없이 설치비를 지원한다. 도는 지난해 12월 31일부터 공개모집을 시작했고, 총 17건의 사업계획이 응모됐다. 이중 심사를 거쳐 총 10개 시·군 15건의 사업이 최종 선정돼 2.6MW 규모의 분산형 전력 생산시설이 설치될 예정이다. 도는 총사업비 48억 원 중 약 30%인 15억 원을 도비로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이번에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안양군포의왕 시민햇빛발전 사회적협동조합은 군포로 삼성지하차도 방음터널 상부에 태양광을 설치할 계획이다. 올해 군포시가 계획하고 있는 삼성지하차도 방음터널 설치와 태양광 발전설비 375kW를 동시에 구축할 예정으로, 설계부터 시공까지 상호 연계해 진행함으로써 효율적이고 안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가 대표상징물(GI) 공포 1주년(3월 16일)을 맞아 증강현실(AR)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삼행시 짓기 등 전 국민 참여 행사를 진행한다. 경기도 대표상징물은 경기도 초성 한글 ‘ㄱ, ㄱ, ㄷ’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경기도의 위상과 미래비전을 반영하고 전국 최대 지방정부로서의 정체성을 대변했다. 도는 2020년부터 약 10개월간의 개발과정을 거쳐 ‘경기도 상징물 관리 조례’를 지난해 3월 16일 공포했다. 도는 대표상징물 공포 1주년을 맞아 우선 3월 14일부터 27일까지 AR 필터를 활용한 사회관계망서비스 이벤트를 연다. 경기도청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프로필에 있는 ‘효과 탭’에 있는 경기도 대표상징물로 꾸며진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필터에 동영상이나 사진을 자유롭게 촬영하고,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 또는 피드에 게시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참여한 사람에게는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도 증정한다. 스토리와 피드 두 가지 모두 게시 완료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에어팟 프로, 10만 원 또는 5만 원 백화점 상품권을 지급한다. 총 100명에게 5,000원 상당의 스타벅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도내 중‧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에 연간 70만~ 1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경기도 청소년 생활장학금’ 신청자를 3월 14일부터 25일까지 모집한다. 경기도 청소년 생활장학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도내 중ㆍ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중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긴급복지 또는 경기도형 긴급복지 대상자, 평생교육시설 재학생을 선정해 연간 중학생에게는 70만 원, 고등학생에게는 100만 원을 4월과 9월에 절반씩 지급하는 내용이다. 올해 지원 규모는 총 1만402명으로 중학생 4,702명, 고등학생 5,182명, 학교 밖 청소년(2004~2009년 출생) 518명이다. 신청을 원하는 청소년과 부모는 주민등록 소재지인 읍ㆍ면ㆍ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생활장학금 관련 자세한 문의는 시ㆍ군 청소년 담당 부서 및 관할 읍ㆍ면ㆍ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거나 경기도 또는 시ㆍ군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최홍규 경기도 청소년과장은 “경기도는 2004년부터 복권기금을 재원으로 한 생활장학금을 매년 지원해 오고 있으며 청소년 자립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이 14일 화성 농기원 경기농업기술교육센터에서 2022년도 제12기 경기농업대학 교육을 시작했다. ‘경기농업대학’은 유능한 인재를 발굴, 교육해 미래 도내 농업을 이끌어 갈 전문 농업인을 양성하는 대표 교육 기관이다. 2011년 1기를 시작으로 지난해 11기까지 1,078명의 인재를 배출했다. 올해는 체험전문가양성과, 스마트농업과, 청년농업경영과, 농산업마케팅과 등 4개 과정에서 교육생 101명이 이번 달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과정별 25회차씩 전문 교육을 받게 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체험전문가양성과 – 농촌체험 프로그램 기획과 지도기법·교수 학습법, 농촌체험 현장 교육과 비대면 체험 ▲스마트농업과 – 스마트팜 이해와 스마트농업 현황, 시설하우스 환경관리 및 농업전기전자의 기초, 스마트팜 제어이론 및 실습 ▲청년농업경영과 – 스마트한 세무회계 실무와 농업 법률, 키워드 분석 온라인 마케팅, 스마트스토어 마케팅 전략 ▲농산업마케팅과 – 전자상거래와 온라인마케팅의 이해, 스마트스토어 제작, 유튜브 동영상 촬영 및 편집 실습 등이다.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올해 스마트팜과와 청년농업경영과를 처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소외된 저개발국에 더 나은 거래조건을 제공하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공정무역’을 활성화하기 위해 생산자와 소비자를 양축으로 가치사슬을 만드는 생태계 구축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경기연구원은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공정무역’ 보고서를 발간하며 공정무역의 사회적 효과에 대해 설명하고, 공정무역 활성화를 위한 추진 전략을 제시했다. 공정무역이란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대안무역 운동으로 생산자와의 공정한 거래에 기반하고 있다. 이는 시장 경쟁 중심적이고 불평등한 무역을, 가치 지향적이고 사람 중심적이며 포용적인 성장을 위한 무역으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자본주의가 직면한 경제적・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려는 방향이다. 공정무역은 다양한 인증제도를 통해 세계적으로 확산 중이며, 공정무역 운동을 대표하는 공정무역마을은 2022년 2월 현재 국제공정무역마을위원회에 공식 등록된 건을 기준으로 2,083개이다. 경기도는 세계 최대 인구의 공정무역도시로 2017년 ‘경기도 공정무역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공정무역 제품 개발 및 판로개척을 추진하고 있다. 보고서는 공정무역 활성화를 위한 6대 추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가 최근 동물복지와 안전 축산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2022년 경기도 가축행복농장 신규 인증’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시행 4년 차를 맞는 경기도의 ‘가축행복농장 인증제’는 안전한 축산물 생산은 물론, 자연환경을 보호해 사람·가축·환경이 조화로운 축산업을 영위하고자 마련한 전국 지자체 최초 ‘농장동물복지 인증제도’다. 사업 첫해인 2018년부터 현재까지 총 296개 농가가 인증받았으며, 인증제의 연착륙으로 동물복지 농장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정부 차원에서 운영 중인 ‘동물복지 축산농장’ 획득을 유도하고, 안정적인 경영 유지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도는 이 같은 성과에 힘입어 올해에도 가축행복농장 신규 인증에 나선다. 신청 자격은 도내 한·육우, 젖소, 돼지, 산란계, 육계 사육농장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31일까지 관할 시군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서류 심사 후 가축의 행복을 위한 쾌적성과 위생적 측면에서 우수한 사육환경을 갖춘 농가를 현장 심사로 선발한 후, 축산 전문가·소비자 단체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 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내 유망 수출 중소기업들이 경기도가 추진하는 ‘글로벌 히트상품 지원사업’의 도움으로 세계시장 공략의 발판을 마련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어 이목이 쏠리고 있다. 14일 도에 따르면, 이 사업은 도내 중소기업을 국가대표 수출 강소기업을 육성코자 수출 준비부터 해외 진출까지 수출 전 과정을 맞춤형 지원하는 것으로, 경기도가 지난 2019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도입·추진했다. 지난해는 총 52개 수출 유망중소기업이 이 사업에 참여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등 어려운 경제·통상 환경에도 불구하고 전체 참여기업의 수출액이 전년 대비 23%가량 증가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특히 참여기업 중 20개 사가 ‘글로벌 히트’ 조건을 달성하며 평균 수출액이 전년 대비 173% 증가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글로벌 히트’는 수출액이 전년 대비 7~20% 증가한 기업 중 ‘수출국 수 2~5개국 이상’ 또는 ‘신시장 개척’ 중 1가지를 달성한 경우를 말한다. 사람 및 반려동물용 기능성 쿨매트를 제조하는 A사는 지난해 수출액이 전년 대비 45배가량 늘어났고, 싱가폴, 일본, 홍콩 등 3개국 신시장 개척 등 총 10개국에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와 경기테크노파크가 도내 유망 스타트업에 유망 기술을 이전해 성공 창업 및 사업화를 도모하는 ‘2022년도 기술이전 창업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기술이전 창업지원 사업’은 부가가치 창출 가능성은 크지만 아직 활용되지 못한 공공 및 민간의 우수 혁신 기술을 창업자에게 이전할 수 있도록 지원해 성공적인 기술창업을 유도하는 데 목적을 뒀다. 구체적으로 도내 연구기관이나 대학, 기업 등이 보유한 우수기술을 공개, 이를 바탕으로 유망 예비·초기 창업자에게 기술이전 매칭 및 사업화 자금을 지원해주는 식으로 운영된다. 올해 신청 대상은 기술이전을 희망하는 도내 예비창업자 또는 7년 미만 창업자로, 서면·전문가 심사 등의 평가를 거쳐 총 10개사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업체에는 최대 1,000만 원의 기술 이전료를 포함해 시제품 및 금형 제작, 시험분석, 인증획득, 마케팅 등 기술이전 창업에 필요한 사업화 자금을 최대 2,200만 원까지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김평원 창업지원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이지만,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유망기업의 창업을 지원해 지역경제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는 제조업의 근간인 뿌리산업의 육성과 진흥을 위해 12억 원을 들여 ‘2022년도 뿌리산업 고도화 기반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뿌리산업 고도화 기반 구축 지원사업’은 도내 뿌리산업 기업들의 생산성 향상과 판로개척, 경쟁력 강화 등을 도모하고자 경기도와 경기테크노파크(경기TP)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전시회 참가지원’, ‘업종전환 컨설팅’, ‘정부과제기획 컨설팅’ 총 3개 분야로 나눠 기업 당 최대 300만 원 내에서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31개 시군 소재 뿌리기술 기업 또는 조합이다. 이중 ‘전시회 참가지원’은 국내외 전시회·산업전·수출상담회(온라인 포함) 참가 비용을, ‘업종전환 컨설팅’은 업종전환 또는 신규업종 추가 기업에 대해 업종분석, 기술 및 시장분석 등 컨설팅 비용을 지원하는 분야다. ‘정부과제기획 컨설팅’ 분야에서는 정부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뿌리기업을 대상으로 표준 사업계획서 작성 컨설팅 비용을 지원하게 된다. 도는 이와 함께, 시군보조사업으로 참여하는 안산, 김포, 화성, 부천, 연천, 군포, 의왕 도내 7개 시군 소재 뿌리기업 및 조합(법인)을 대상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추민규 의원(더불어민주당・하남2)은 하남시 관내 5개교 소방시설 및 드라이비트, 방화구획 개선사업 목적으로 8억8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개선사업은 하남초 소방시설과 구산유, 달봄유, 덕풍초의 드라이비트 안전개선 및 방화문, 방화셔터의 동부중에 배정되었으며, 화재 취약의 목적이다. 특히 추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최종윤 국회의원의 학부모 간담회와 학교의 노후화된 시설 교체문제에 목소리를 함께 내는 등 교육정책 변화와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추민규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최종윤 국회의원과의 연속 회의를 통해서 학교 노후화의 안전 불감증에 관심을 갖게 되었으며, 학생중심의 경기교육이 안전 중심의 학교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할 것이고, 더 많은 예산확보를 통해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건강한 학교, 안전한 학교 정착을 위하여, 더 열심히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가 14일부터 도내 17개 시군에서 농민기본소득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도는 4월 중 신청 절차를 완료하고 5월부터 매월 5만 원의 농민기본소득을 지급할 계획이다. 올해 농민기본소득을 시행하는 시군은 이천, 안성, 포천, 양평, 여주, 연천, 용인, 가평, 광주, 김포, 의왕, 의정부, 평택, 하남, 양주,동두천, 파주 17개 시군이다. 농민기본소득은 농업생산에 종사하는 농민에게 매월 5만 원(분기 15만 원)을 시군 지역화폐로 지급하며 지급일로부터 3개월 내 사용해야 한다. 신청 대상은 사업신청 시작일 기준, 해당 시군에 연속 3년 또는 비연속 10년간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해당 시군(연접 시군 포함)에 농지를 두고 1년 이상 농업생산에 종사해온 농민이다. 농업의 범위에는 농작물재배업 뿐만 아니라 축산업, 임업도 포함된다. 기본적으로 해당 시군 모든 농민 개인에게 기본소득을 지급하지만, 중앙정부의 직불금 부정수급자,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 원 이상인 농민, 농업 분야에 고용되어 근로소득을 받는 농업노동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서 접수는 해당 시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거나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가 경기주택도시공사 등 21개 경기도 공공기관 직원 241명을 채용하는 2022년도 제1회 통합공채시험을 시행한다. 원서접수는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진행되며, 필기시험은 다음 달 16일 치러질 예정이다. 기관별 채용인원은 ▲경기주택도시공사 60명 ▲경기평택항만공사 5명 ▲경기관광공사 5명 ▲경기교통공사 21명 ▲경기연구원 6명 ▲경기신용보증재단 12명 ▲경기문화재단 13명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10명 ▲경기테크노파크 5명 ▲한국도자재단 4명 ▲경기도청소년수련원 5명 ▲경기콘텐츠진흥원 8명 ▲경기대진테크노파크 3명 ▲경기도농수산진흥원 13명 ▲경기도의료원 8명 ▲경기복지재단 4명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10명 ▲경기도일자리재단 14명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4명 ▲경기도사회서비스원 25명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6명이다. 경기도 공공기관 통합공채시험은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과 균등한 시험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2015년도부터 도입,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 통합채용에 이어 올해도 공공영역에서 일하기를 희망하는 구직자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공공기관 통합채용을 정상 추진한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와 신용회복위원회, 경기복지재단이 성실한 채무 생환자에게 긴급 생활자금 등 최대 1,500만 원을 저리로 대출 지원하는 ‘제2기 경기도 재도전론’을 연중 접수한다. ‘경기도 재도전론’은 도, 신용회복위원회, 경기신용보증재단이 2017년부터 진행하던 사업이다. 기존 사업의 업무협약이 종료되면서 경기신용보증재단 대신 경기복지재단이 협약기관으로 합류해 올해부터 제2기로 진행된다. ‘재도전론’은 신용회복위원회의 채무조정을 받거나 법원의 개인회생 인가 후 성실히 변제를 이행한 도민들의 회생을 위해 ‘무담보·저금리’의 소액대출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채무조정 변제계획을 성실하게 이행하는 도중 긴급의료비 등 생활자금, 사업운영자금, 고금리 차환자금 등으로 인해 다시 채무불이행자가 되는 악순환을 끊는 데 목적을 뒀다. 지원 대상은 신용회복위원회의 채무조정 지원을 받아 6개월 이상 변제계획을 성실히 이행하거나 법원의 개인회생 인가 후 18개월 이상 변제계획을 성실히 이행한 경기도민이다. 지원 유형은 ▲생활안정자금 ▲고금리차환자금 ▲운영자금 ▲시설개선자금 ▲학자금대출 등 5가지로, 최대 1,500만 원 이내(학자금은 최대 1,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가 쾌적하고 품격 있는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가로등, 벤치 등 우수한 공공시설물 디자인을 인증하는 ‘경기도 공공시설물 우수디자인 인증제’에 참가할 업체와 시설물을 3월 16일부터 25일까지 공모한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공공시설물 우수디자인 인증제는 경기도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 적합성, 활용성, 심미성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디자인이 우수한 시설물을 선정해 도가 최초 3년간 인증하는 제도다. 인증받은 시설물은 인증패와 인증서를 받고 3년 동안 경기도 인증마크 ‘GGGD’(Gyeong-Gi Good Design)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디자인경기 누리집에 인증제품 게재, 공공디자인 심의 또는 사업 추진 시 우선 사용 권장, 도 및 산하 공공기관과 시ㆍ군 설치를 권장·홍보할 수 있는 혜택을 받게 된다. 접수는 ‘디자인경기’ 누리집을 통해 받는다. 인증제 신청 대상은 공공시설물 디자인을 직접 개발하고 생산·유통·사후관리(A/S) 등이 가능한 국내업체(개인 및 법인)와 현장설치가 완료된 자체 표준시설물 디자인을 보유한 도내 지자체 및 산하기관이다. 대상품목은 대중교통·보행안전·편의·공급·녹지·안내 등 공공시설물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가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디지털 도정을 위해 구성한 ‘경기도 디지털 대전환 위원회’가 지난 11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첫 회의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 도는 스마트제조, 메타버스, 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DNA) 등 디지털 신기술이 국가경쟁력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라고 보고 디지털 전환촉진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등 디지털 대전환 사업(DX)을 경기도 대표산업으로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도 디지털 대전환 위원회는 코로나19가 가속화 한 디지털 대전환이 경기도 경제 전반에 미칠 영향을 토론하고 전 도민이 디지털 시대의 수혜자가 될 수 있도록 미래 대응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 위원회는 사회·경제적 필요비용은 줄이고 디지털을 활용한 사회문제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중장기 혁신전략을 수립해 강력한 디지털 기술기반을 확보하고 도민의 삶의 질을 한층 더 높일 계획이다. 디지털 대전환 위원회는 이한규 행정2부지사를 비롯해 경기도의회 남운선·이웅원 의원, 각 분야별 민간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여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행정2부지사와 함께 공동위원장을 맡게 될 민간위원장으로 주영창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부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이 11일 화성 농기원 장미 연구온실에서 재배 농가, 유통관계관, 종묘업체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미 신품종 및 육성계통 평가회’를 개최했다. 평가회에서는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핑크아미’, ‘캐롤라인’, ‘보보스’ 등 경기도가 개발한 장미 신품종 10종과 GR18-47 등 유망 육성계통 60종에 대한 재배 특성을 설명하고 기호도 평가, 우수 계통 선발을 진행했다. 이날 소개된 신품종 중 ‘캐롤라인’ 품종은 분홍색의 대형 표준 규격 절화(折花)용 품종이다. 꽃 형태와 색깔이 우수하고, 절화수명이 길어 유통이 쉬운 장점이 있다. 현재 화훼경매장에서 높은 가격에 판매되고 있어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국내시장 유망 보급 품종으로 평가됐다. 도 농기원은 이번 평가회에서 선발된 우수 품종과 계통에 대해 계절별 병해충 저항성 등 여러 번의 재배 테스트를 거쳐 내년 일반에 본격 보급할 계획이다.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장기적인 화훼산업의 침체로 장미 농가가 감소하고 있다. 농기원에서는 최근 소비 경향에 맞는 다양한 품종을 지속 개발해 농가 소득 증대와 화훼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과 협력해 오는 14일부터 장애 학생 표현력을 기르도록 돕는‘호기심 예술상자’를 도내 특수학교에 보급한다. 이 예술상자는 학생이 감각 중심 놀이를 통해 상상과 표현 방법을 높이도록 돕는 예술교육 도구로 전문 예술가가 직접 제작한 것이다. 양 기관은 예술상자를 2종으로 나눠 유치원, 초등학교 학생이 빛과 그림자로 놀이를 하는 별별놀이와 중학교, 고등학교 학생이 고무줄과 막대 등을 이용해 감각으로 표현하는 총총그림을 이달 동안 특수학교에 보급한다. 또 양 기관은 오는 4월에 특수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예술놀이 도구를 활용하는 수업을 위한 온라인 연수를 운영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김선희 특수교육과장은“이번 예술상자 지원은 장애 유형과 상관없이 장애 학생이 예술 놀이를 통해 감각으로 표현하는 활동을 돕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문화예술 교육을 통해 상상력과 표현력을 기르는 프로그램을 계속 마련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교육청 직장 동호회‘꿀나눔 봉사단’이 12일 여주지역 소외 계층 가정에 연탄 나눔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나눔에는 봉사단 회원, 도교육청 소속 직원과 자녀 20여 명이 참여해 모두 1,875장의 연탄을 배달했다. 봉사단 회장을 맡은 정수호 도교육청 총무과장은 “이번 연탄 나눔은 지난해 12월 세 가정에 124만 원 상당의 연탄 전달에 이은 나눔으로, 고령과 각종 질환으로 봄까지 연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따뜻한 봄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했다”며 “봉사는 즐거운 나눔이고 값진 배움이니 많은 사람이 관심을 가지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이번 나눔에 참여한 동호회 한 자녀는“가족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러 가는 길에 노래를 들으며 콧노래를 불렀다”며 “연탄을 나를 때는 땀도 나고 힘들었지만 즐거운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50여 명이 회원으로 참여하는 ‘꿀나눔 봉사단’은 2016년부터 해마다 장애인 복지 시설을 방문해 생필품 전달, 청소 봉사, 체험활동, 연탄 배달 등을 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이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4월에 운영하는 ‘미래와 만나는 토요체험교실’에 참가할 학생을 모집한다. 토요체험교실은 4월부터 8월까지 초 5~6 학생을 대상으로 매주 실시하는 ‘융합 체험’과 유․초 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격주 진행하는 ‘사이언스 쇼’로 운영한다. 융합 체험은 매회 16명 학생이 참가할 수 있고, ▲인공지능 프로그램 만들기, ▲가상․증강 현실 체험, ▲코딩 프로그램을 활용한 악기 만들기, ▲전통과학 계영배(일정량 물이 차면 쏟아지는 잔) 만들기, ▲달과 오로라 관찰 등을 운영한다. 사이언스 쇼는 매회 40명 학생과 가족이 참가할 수 있고, ▲착시 현상을 일으키는 판타지 박스, ▲액체질소를 활용해 줄어드는 풍선, ▲수원 화성 거중기 탐색 등 교과와 관련된 과학 원리를 알아보는 관람 등으로 진행한다. 4월 체험교실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14일부터 18일까지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되고 추첨으로 선정하며, 매달 셋째 주에 다음 달 체험교실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 이태헌 원장은“이번 체험교실은 학생이 현상을 직접 관찰하고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9월까지 목요일마다 파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이하 센터)를 통해 관내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비우Go, 나누Go' 개별 및 대면 집답상담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매월 어린이집 4개소를 신청받고 있으며 파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은 온라인 직무스트레스 검사를 통해 심리적·신체적 스트레스를 알아보고 상담전문요원이 찾아가 대면 집단상담 진행한다. 상담을 통해 건강한 관계 형성을 위한 적절한 감정표현을 할 수 있도록 '관찰-생각-감정-요구'에 따라 감정을 전달하고, 보육상황에서 나타날 수 있는 사례를 공유해 현재 스트레스 받는 감정을 표현하도록 돕는다. 센터는 집단상담 외에도 보육교직원으로서 일상과 업무로 인해 발생하는 스트레스를 점검하고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1:1 개별 심리·정서 상담도 진행한다. 김지숙 보육청소년과장은 "보육 교직원들의 심신 건강은 아이들의 건강한 발달과 성장에 직결되는 부분이기에 보육 교직원과 상담을 통해 건강한 보육환경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정하영 김포시장이 오픈 예정인 승용차 전용 수소충전소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정하영 시장과 함께 안세창 수도권대기환경청장, 임재준 수소에너지네트워크 부사장, 신재호 선진그룹 회장이 참석했다. 걸포수소충전소는 걸포동 CNG충전소 내에 위치해 이용자의 접근성을 높였다. 환경부 15억 원, 민간부담 15억 원 등 총 30억 원을 투입해 하이넷이 설치했으며 선진운수(주)가 2032년까지 10년간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일일 12시간이며 넥쏘 기준 하루 약 50대를 충전할 수 있다. 김포시는 정부의 '2050 탄소중립'과 '그린 뉴딜'정책에 따라 수소전기차 보급 확대와 충전소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2019년 2대를 시작으로 2020년 12대, 2021년 58대에 이어 올해 118대의 수소전기차를 보급할 계획이다. 정하영 시장은 "이제 수소차 충전을 위해 먼 거리를 가실 필요가 없게 됐다"며 "맑은 공기를 위한 수소차, 친환경 차량 보급과 인프라 구축을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오미크론 변이로 인해 재택치료자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소아 재택치료자의 야간시간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야간소아의료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소아 재택치료자의 경우 낮에는 동네병의원에서 진료 받을 수 있지만 야간에는 진료상담을 받기 어렵다. 이에 고양시 재택추진단은 3월 7일부터 자체적으로'야간소아의료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시는 야간소아의료상담센터 운영을 위해 보건소 내부의사 2인(소아청소년과 전문의) 및 응급의학과 전문의 1명을 채용하여 의료진을 확보했으며 센터 의료진은 화상진료를 통해 소아의 상태를 확인하면서 상담 및 약처방을 진행한다. 또한 진료 후 처방된 의약품을 수령할 수 있는 약국을 확보해 야간 소아 비대면 진료 및 의약품 구입 시 불편을 최소화했다. 아울러 고양시 원흥아이제일병원(평일 08시~21시, 주말 09시~18시)은 소아특화거점병원으로 지정해 소아 확진자가 대면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소아 의료체계를 강화했다. 시 관계자는 "소아 재택치료자가 더욱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도록 의료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라며 "재택치료자 환자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월곶생활문화센터가 엘리베이터 공사 등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하고 이달 15일 재개관에 들어간다. (재)김포문화재단은 보도자료를 통해 김포 북부권역 대표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해 온 월곶생활문화센터가 사무실 이전, 엘리베이터 설치 등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하고 한층 편리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지역주민 및 시민들에게 다가설 준비를 마쳤다고 알려왔다. 월곶생활문화센터는 지난 해 9월부터 본관을 폐쇄하고 통진현의 역사 사료 등을 전시하기 위한 전시실과 사무실 이전공사를 진행해 왔다. 이번 공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김포문화재단 사무공간은 2층으로 이전되게 되며, 1층은 마주침 공간과 도서열람 공간, 엘리베이터 로비 등 지역주민들이 보다 편안하고 쾌적하게 공간을 사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또한 그동안 사무실로 사용되었던 동호회실 역시 다시 동호회원들의 품으로 환원된다. 김포문화재단 관계자는 “리모델링 공사기간 중 불편을 참고 기다려 주신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월곶생활문화센터가 지역주민의 다양한 문화·예술·독서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문화행사와 교육, 동호회 지원 등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김포시의회가 15일 제21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25일까지 11일간의 회기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회기에서는 ▲202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및 규칙안 21건(의원발의 7건) ▲공유재산안 및 기타안 6건 등 총 28개 안건을 심사한다. 일정별로 살펴보면 15일 제1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소관 상임위별로 16일은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17일부터 22일까지는 202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의결한다. 이어 23일과 24일 양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상임위원회로부터 회부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의결하고 회기 마지막 날인 25일은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와 예결특위에서 심사보고 된 안건을 처리하고 회기를 마무리한다. 의원 발의 안건으로는 김인수 의원의 "김포시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을 위한 조례안", 김계순 의원의 "김포시 미디어 활성화 지원 조례안", 최명진 의원의 "김포시 건축물 옥상녹화 지원 조례안", 배강민 의원의 "김포시 축산업 육성 및 발전에 관한 지원 조례안"이 제출돼 심사를 앞두고 있다. 또한 이번에 제출된 2022년 제1회 추경안의 규모는 일반회계 731억 8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3월 11일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제1회 파주시 주민자치협의회 출범식과 초대 파주시 주민자치협의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초대 주민자치협의회장에는 김인호 법원읍 주민자치회장이 취임 됐다. 취임식에는 최종환 파주시장을 비롯한 경기도 의회 의원, 파주시 의회 의원 등과 17개 읍·면·동 주민자치회장이 참석해 김인호 주민자치협의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파주시 주민자치회 발전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 김인호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초대 주민자치협의회장으로 책임감을 갖고 주민자치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파주시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1기 주민자치회 위원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파주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 주민자치협의회는 2021년 신규 구성돼 지난 1월 제1회 정기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지침을 따라 그동안 출범식 및 취임식을 연기했으나, 정부의 방역 지침 완화 결정에 따라 미뤘던 출범식을 개최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