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문경희 부의장(더민주, 남양주2)은 11일 한국국토정보공사 경기북부지역본부 개청식에 참석했다. 문경희 부의장은 “오늘 LX 경기북부지역본부 개청은 경기남부에 비해 소외되었던 경기북부 지역에 활력이 되어 줄 것이라는 점에서 매우 기쁘고 의미 있는 일이다.”며 “한국국토정보공사 경기북부지역본부 신설로 경기북부 도민에 대한 보다 나은 양질의 지적측량 서비스가 가능해지면서 경기 동북부 지역의 민원인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고, 나아가 국토정보를 다루는 전문 플랫폼으로서 우리 모두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고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국국토정보공사 경기북부지역본부 개청식에는 조응천 국회의원, 안도걸 기획재정부 2차관, 강주엽 국토교통부 국토정보정책관, 홍지선 경기도 도시주택실장, 김정희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 김정렬 한국국토정보공사 사장, 권경현 LX 경기북부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국토정보공사는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으로서 지적사업과 공간정보사업을 수행해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국토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측량수행 대행기관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의정부종합운동장에서 “2022년 천연잔디구장 어린이 무료체험”을 오는 4월 1일부터 운영한다. “천연잔디구장 어린이 무료체험”은 관내 영유아 보육시설(유치원,어린이집, 보호소 등)을 대상으로, 어린이들이 천연잔디구장과 육상트랙을 자율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어린이 건강증진 및 종합운동장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2017년부터 운영한 “천연잔디구장 어린이 무료체험”은 그간 총 43회에 걸쳐 1,596명의 어린이들이 방문하였으며, 자율체험 방문객을 대상으로 비치볼, 축구공 등 간단히 놀이할 수 있는 체육용품을 제공하고, 견학 차량에 한하여 주차료를 면제해주고 있다. 무료체험 신청 방법은 최소 2주 전 담당자에게 견학신청서를 제출하면 대관 등의 상황을 고려하여 담당자가 방문일정을 조정 및 확정하게 된다.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임해명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어린이들이 천연잔디구장에서 야외 학습을 통해 신체활동을 활발히 하여 면역력을 높였으면 한다.”며, “지속적으로 관내 시민들을 위한 종합운동장 활성화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노동조합은 지난 3일 연세오케이병원과 이용에 관한 파트너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공단 조합원은 진료비 할인과 진료우선예약 서비스, 국가 건강검진 및 암검진에 관한 본인부담금 면제, 예방접종 할인 혜택 등을 적용받게 된다.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노동조합 유홍재 위원장은 “앞으로도 조합원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3월 11일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의정부시청소년재단 제2회 이사회를 주재하고 2021년 회계결산안, 2022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동광 의정부시 부시장은 3월 11일 관내 주요 사업장 방문의 첫 일정으로 7호선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공사장과 의정부경전철 차량기지를 방문해 사업추진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2월 18일 취임한 안 부시장이 도시철도과의 주요 사업 현황을 빠르게 파악하고, 현장 추진상황을 공유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안 부시장은 현장을 꼼꼼히 점검한 후 관계자에게 “7호선 탑석역 공사 추진 시 예상되는 안전사고와 민원사항에 대해 인근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청취한 후 이와 관련된 메뉴얼을 신속하게 마련할 것을 당부하며, 철저한 의정부경전철 시설물 관리로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금 더 노력해 달라”고 격려했다. 이교승 도시철도과장은 “7호선 연장사업 추진과 의정부 경전철 운영에 있어서 수시로 현장 점검해, 안전사고 예방과 민원해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은 시민과 함께 지역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문화네트워킹 ‘문화로 김포를 말하다×문화모심기’를 개최한다. ‘문화로 김포를 말하다’는 김포문화재단의 문화모심기 사업과 연계하여 사업설명회와 라운드테이블 그리고 시민네트워킹 자리로 구성된다. 그리고 복합문화예술공간-행화탕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역임한 서상혁 대표(문화기획자)의 지역 특색에 맞는 문화기획 관련 발제가 진행된다. 라운드테이블은 김포시의 문화 방향성과 시민의 주체적 역할에 대해 토의하며 김포의 문화 발전 가치를 발굴할 예정이다. (재)김포문화재단 관계자는 “지역문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이끌어내어 시민의 주체적 역할을 도모할 것”이라고 전하며, “이를 귀기우려 듣고 시민의 의견이 반영 될 수 있도록 쌍방향적 소통체계를 구축할 것.”라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는, 김포시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김포문화재단 홈페이지 구글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은 지난 3월 10일 '문화로 김포를 말하다'의 첫 번째 발걸음으로 2022년 김포버스커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2021년 김포버스킹에 참여한 관내 버스커를 비롯한 아티스트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2년도 김포버스킹 사업설명회와 버스킹 공연, 김포버스커들 간의 자유로운 소통시간 등 다양한 자리가 마련됐다. 오프닝 공연으로는 작년도 육성형 버스커로 선발된 신선화 씨가 처음 데뷔무대에 올라 김포버스커로서 첫 걸음을 떼며 동료 아티스트들로부터 많은 박수갈채를 받아 눈길을 끌었다. 이어 2022년도 김포버스킹 사업설명회와 아티스트들 간의 네트워킹 자리가 이어졌으며 김포버스킹의 현황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한 참석자들의 열띤 대화의 장이 펼쳐졌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그동안 서로 알지 못했던 관내 버스커들 간 교류의 기회가 마련되었으며, 김포버스커들이 지역문화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논의하여 예술을 통한 나눔, 아티스트들의 콜라보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도출되었다. 한편 김포문화재단은 지난 3월 7일부터 오는 3월 16일까지 2022년도 김포버스커를 모집하고 있으며, 공모를 통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촌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일 고촌읍행정복지센터 2층 대강당에서 청정한 마을을 가꾸고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청정감시원 발대식을 가졌다. 김포시 주민자치회 공통사업인 '주민이 행복한 청정마을 가꾸기'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를 위해 고촌 관내 곳곳을 누비며 활동을 할 청정감시원은 2인 1조로 조편성을 하여 주 4시간씩 총 30주 ( ‣1기 3월10일 ~ 5월 18일 ‣2기 6월 2일 ~ 8월 12일 ‣3기 9월 1일 ~ 11월 14일 )에 걸쳐 청정 고촌을 위해 일하게 된다. 선거기간 중 주민자치회 사업 추진 등 활동 금지에 따라 대선 직후인 3월 10일부터 활동을 시작하며 지방선거 기간인 5월 19일 ~ 6월 1일을 제외하고 활동하게 된다. 장동호 주민자치회장은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에 대한 청정감시원들의 열정이 대단하여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된다”고 말했으며 이창우 고촌읍장은 발대식 축사에서 “감시원 활동을 기대하며 오늘의 발대식을 계기로 우리 읍이 무단투기 없는 청정 고촌으로 거듭나길 바란다.” 고 밝히며 청정감시원의 활동을 격려했다. 또한, 클린데이 실시를 통해 고촌 관내 아라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장기본동은 지난 3월 초 청사 내 자투리 공간을 활용 데크 및 의자 설치를 통해 청사를 방문하는 방문객에게 편의를 제공키로 했다. 시민들이 행정복지센터를 약속장소로 이용할 때 기다릴 장소가 없어 아쉬웠으나 앞으로는 느티나무 쉼터를 약속 포인트로 활용이 가능해졌다. 특히, 쉼터 옆의 창고용 컨테이너를 주민자치회 활동 근거지로 사용할 예정으로 동 쉼터가 방문객뿐만 아니라 마을지킴이 활용에 매우 유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광식 장기본동장은 “작은 변화를 통해 지나가시는 분들이 이 공간을 보시고 만족감을 갖으시는 것을 보니 더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 고촌도서관은 그림책 '괜찮아 아저씨', '천하무적 용기맨', '신통방통 세가지 말' 등의 저자 김경희 작가를 초청하여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 이 날 작가와의 만남은 3월 23일 수요일 4시부터 6시까지 비대면 온라인 방송(Zoom)으로 운영한다. 김경희 작가가 읽어주는 '천하무적 용기맨'을 들으며 그림책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알아보고, ‘멋진 나 만들기’를 주제로 그림을 그리고 서로 생각을 나누는 독후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접수는 3월 10일부터 고촌도서관 홈페이지(문화/행사)를 통해 선착순 온라인 접수로 이루어지며, 7~10세 어린이 20명을 모집한다. 코로나19 상황 및 대응 지침에 따라 운영 방식과 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립도서관은 다가오는 메타버스 시대에 독서모임 활성화를 위해 오는 4월 5일부터 5월 3일까지 매주 화요일 19시부터 22시까지 총 5회에 걸쳐 '메타버스로 만나는 독서동아리'강좌를 온라인 줌(Zoom)으로 운영한다. '메타버스로 만나는 독서동아리'는 메타버스 독서동아리의 입문 과정으로 메타버스의 개념과 메타버스 기반 플랫폼에서 독서동아리를 효과적으로 운영하는 방법을 알아보고 실제로 메타버스 공간에서 만나 독서토론을 하는 강좌이다. 마지막 차시에는 온라인 독서모임 운영시 유용한 여러 가지 협업툴을 메타버스 상에서 만나 배워볼 예정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오프라인 독서 모임이 어려운 김포시민의 독서 활동 기회를 증진하고 편리성을 향상하고자 강의를 개설하였으며, 강의의 후속 연계 활동으로 온라인 독서동아리를 모집할 계획이다. 강좌 접수는 3월 15일 오전 10시부터 중봉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에서 가능하며 선착순 온라인 접수로 20명을 모집한다. 코로나19 상황 및 대응지침에 따라 운영 방식과 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 대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강래출)는 지난 10일 대원동 관내 거동불편 독거노인 50가구에 정성껏 조리한 국(황태해장국) 나눔을 실천하였다. 거동 불편과 장기화되는 코로나19는 독거노인 어르신을 더 외롭게 하고 있어,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를 조금이나마 위로하기 위해 정성을 담은 국을 조리하여 당일 전달하였다. 따뜻한 국을 전달 받은 한 어르신은 “코로나로 찾아오는 사람이 거의 없는데, 따뜻한 국을 매번 챙겨주니 국 오는 날을 손꼽아 기다리게 된다. 나처럼 외로운 사람을 찾아주고 챙겨줘서 고맙다”고 미소를 보이셨다. 강래출 대원동장은 “관내 어르신들께서 든든하게 드실 수 있도록 항상 푸짐하게 준비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브랜드 이름처럼 ‘꿈이 시작되는 복지마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거동불편 독거노인 국배달 사업은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 중 하나로 독거노인 및 거동불편 어르신들께 매월 2회 정성스레 국을 조리 하여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사업이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는 오는 3월 16일부터 3월 31일까지 올해 1년분 자동차세를 미리내면 연세액의 7.5%를 공제해 주는 자동차세 연세액 신고납부(연납)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란 매년 2회(6월, 12월) 정기적으로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여 공제받는 제도로 1월, 3월, 6월, 9월에 신청 가능하며, 자동차를 비롯한 이륜차, 기계장비 등 자동차세 부과대상이 되는 모든 차종이 신청대상이다. 지난 1월 연납을 하지 못한 시민은 이번 3월 연납을 신청하여 납부까지 하면연세액의 약 7.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연납 후 자동차의 소유권을 이전하거나 말소할 경우에는 소유권 이전 등록일 또는 폐차일 이후 기간만큼의 자동차세는 환급받을 수 있다. 차량을 새로 취득한 경우에는 별도로 연납 신청을 해야 한다. 연납 신청은 인터넷 위택스와 모바일앱(스마트위택스), 지방세 ARS를 통해서 신청하고 바로 납부까지도 가능하다. 3월 연납을 신청하여 납부까지 한다면, 내년에 자동으로 1월 연납이 신청되니 별도로 신청할 필요 없으며, 만약 연납 고지서를 받고 납부를 하지 못했어도 가산금 등 불이익은 없으며, 미납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가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2년 청소년 소셜디자인 스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 운영기간은 3월부터 11월까지이며, 각 학교별로 신청한 일정에 맞추어 프로그램과 강사비를 지원한다. 청소년 소셜디자인스쿨은 자유학년제, 진로특강 시간을 활용하여 운영되며 일선 학교 교육과정에서 다루지 않는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소셜벤처 등 다양한 사회적경제의 이해와 사례에 대해 학습하고 적용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청소년들이 대안경제 영역에서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진로특강 프로그램은 ▲시장경제와 사회적경제 ▲다양한 소셜메이커들의 활동사례▲우리도 소셜메이커 라는 내용으로 청소년들 스스로 사회적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는 시간으로 구성하였다. 자유학년제 과정은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의 이해 ▲일의 재미와 돈의 가치 ▲생활속의 나눔 ▲사회적경제의 다양한 모습 ▲디자인씽킹 과정을 통한 아이디어 연결하기 등 학생들이 자신의 주변과 관련된 사회적 문제에 접근하고 이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사회적경제를 이해하고 학습하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오산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는 3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2023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한다. 주민참여예산제란, 예산과정에 주민참여 확대를 통해 지방재정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확보하여 재정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한 제도이다. 2011년 김포시 주민참여예산 운영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주민참여예산제가 운영됐으며, 2012년부터 2021년까지 주민참여예산사업 453건, 205억 원이 예산에 편성됐다. 김포시는 예산과정에 보다 많은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공모규모를 70억 원으로 확대했다. 공모 대상사업은 시민 생활불편 해소 및 삶의 질 향상 등 다수 주민의 수혜를 위한 공공성 사업이다. 사업별 한도액은 ▲ 시단위 사업 49억 원, ▲ 읍면동단위 사업 14억 원, ▲읍면동 자치계획형 사업 7억 원이다. 주민참여예산에 사업을 제안하고자하는 김포시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사업제안은 김포시 홈페이지, 우편(김포시 사우중로 1, 김포시청 기획담당관) 및 방문(김포시청 본관 3층 기획담당관 또는 가까운 주민센터)등의 방법으로 가능하다. 제안사업의 2023년 예산편성 여부는 2022년 12월 중 김포시 홈페이지 공고를 통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단 창립 10주년을 맞은 오산문화재단이 “그 때 그 시절, 그 때 그 노래”라는 기획으로, 대한민국 대중음악의 르네상스인 1990년대를 대표하는 한국 대중가요 최초의 프로듀서 그룹 공일오비(015B)와 감성발라더 김형중이 출연 하는 '2022 MEMORIESE CONCERT'를 오는 3월 26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하여 관객들의 마음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보컬이 없는 대신 각각의 곡에 맞는 보컬을 기용하는 객원 가수 시스템을 처음 시도한 공일오비(015B)는 이번 공연에서 이장우, HEX(헥스)와 함께한다. 공일오비(015B)의 음악은 지금까지도 명곡으로 회자되고 있으며, 현재도 꾸준히 신곡을 발표하며 활동하고 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친구와 연인’, ‘이젠 안녕’, ‘아주 오래된 연인들’등 1990년대 청춘을 보낸 이들에게 사랑받은 히트곡을 선보이며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즐겁고 신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객원 보컬 체제의 시작을 알렸던 공일오비(015B)는 이번 공연에서 장호일이 무대에 오르고 가수 이장우와 HEX(헥스)도 객원보컬로 참여해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채워줄 예정이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지난 3월 5일부터 4월 17일까지를“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 기간”으로 설정했다. 특히, 최근 전국적으로 크고 작은 산불이 발생됨에 따라 시는 산불예방을 위해 상황실 근무자를 증원, 근무조 개편을 통해 근무체계를 강화하고, 산불전문진화대원 및 산림사업 작업단 등을 총동원하여 산불예방 총력체제에 돌입했다. 아울러, 봄철 대형산불 예방 및 진화를 위하여 산불예방전문진화대 및 유관기관간의 공조로 산불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최근 크고 작은 산불이 전국각 지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관내 산불취약지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포시 공원녹지과장은 “대형산불 특별대책 기간동안 산불 취약지 순찰강화, 불법 소각행위 집중단속, 소각산불 예방활동 등을 통하여 소각산불이 근절되도록 총력을 다 하겠다.”고 전하며, 산림과 연접 곳에서 소각, 산림 내에서 화기물 사용 금지 등 산림 내에서 휴식을 취하는 시민들에게 거듭 산불예방 활동에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10일 정하영 김포시장이 이달 중 오픈 예정인 김포의 첫 승용차 전용 수소충전소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정하영 시장과 함께 안세창 수도권대기환경청장, 임재준 수소에너지네트워크(주)(하이넷) 부사장, 신재호 선진그룹 회장 등이 참석했다. 걸포동 1550-62번지 ‘걸포수소충전소’는 ‘걸포동 CNG충전소’ 내에 위치해 이용자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환경부 15억 원, 민간부담 15억 원 등 총 30억 원을 투입해 하이넷이 설치했으며 선진운수(주)가 2032년까지 10년간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일일 12시간이며 수소 승용차 ‘넥쏘’ 기준 하루 약 50대를 충전할 수 있다. 김포시는 정부의 ‘2050 탄소중립’과 ‘그린 뉴딜’ 정책에 따라 수소전기차 보급 확대와 충전소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2019년 2대를 시작으로 2020년 12대, 2021년 58대에 이어 올해 118대의 수소전기차를 보급할 계획이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이제 수소차 충전을 위해 먼 거리를 가실 필요가 없게 됐다”면서 “맑은 공기를 위한 수소차, 친환경 차량 보급과 인프라 구축을 위해 더욱 노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10일 허승범 김포시 부시장이 해빙기를 맞아 대형 공사 현장과 도시철도 사업장을 점검하고 재해 예방과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김포시는 2월 21일부터 3월 11일까지 안전총괄과와 관련 부서, 민간전문가, 안전관리자문단이 참여하는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점검대상은 급경사지·지하굴착현장·옹벽·사면 등 해빙기 대비 관련 15개소, 골재사업장·건설현장· 공연장·유원시설 등 중대재해처벌법 대상 17개소 등 모두 32개소이다. 이날 허 부시장은 통진읍 마송리 공동주택 건설공사 현장에서는 충분한 콘크리트 양생기간 확보를 당부하고, 도시철도 김포골드라인 차량기지에서는 안전 운행을 강조했다. 허승범 부시장은 “중대재해처벌법 등 법령의 시행을 떠나 직장과 일터에서 인명 피해나 안전사고가 없어야 한다”면서 “공사 현장과 사업장에서 재해가 없도록 사전 조치를 더욱 철저히 해달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는 관내 거주 취업 준비 청년(만 19~39세)의 진로 모색, 취업 역량 강화, 취업 준비 기간 내 마음 챙김 등을 지원하기 위한 김포시 청년 취업 멘토링 ‘멘투멘(Mentor to Mentee)’에 참여할 멘토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멘투멘(Mentor to Mentee)’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구직시장 악화로 그 수가 증가한 취업 준비 청년들에게 면접 및 취업 관련 정보 등에 대한 실무적 컨설팅과 취업 기간 내 청년들이 겪는 심리적인 부담감 등에 대한 마음 챙김을 두루 돕는 김포시만의 개인별 밀착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멘토단 참여 자격은 청년 취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멘토링을 성실히 수행할 수 있는 자로서 취업 컨설팅 관련 경력자, 멘토링 전문가 및 커리어 컨설턴트 및 청년 취업 관련 기타 경험 및 경력자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선발한 10명의 멘토는 100명의 김포 청년들과 1:1매칭(1 멘토-10 멘티) 후 8개월간 일대일 취업 맞춤형 멘토링을 진행하며 멘토링 1회당 75천원을 지원한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정연구원은 '고양시 청소년 활동의 핵심역량 진단을 통한 청소년 활동 활성화 방안 연구'에서 2020년 고양시청소년재단의 청소년활동에 관한 체계적인 분석을 통하여 핵심역량의 달성수준을 분석하고, 고양시 청소년들이 필요로 하는 핵심역량을 도출하였다. 위 보고서는 고양시 청소년의 부모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청소년활동 방안도 도출했다. 역량은 지식, 기능, 가치와 태도를 포괄하며 개인이 사회에서 성공적으로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능력을 말하는데, 우리나라는 ‘2015년 개정 교육과정’에 핵심역량을 도입하였으며, 여성가족부는 ‘제6차 청소년정책기본계획(2018~2022)’에서 핵심역량을 청소년 활동에 도입하였다. 또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은 2020년 청소년을 둘러싼 사회적 환경을 고려하여 6대 청소년활동 핵심역량을 선정하고, 청소년활동 기관이 핵심역량 기반의 청소년활동을 계획하여 추진할 수 있도록'역량기반 청소년활동 가이드'를 보급하였다. 고양시청소년재단도 이러한 정책 기조에 발맞추어 청소년 지도사들을 중심으로 학습조직을 구축하여 청소년 활동에 핵심역량을 적용하고자 했다. 위 보고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고양중장년기술창업센터가 3월 10일 2022년 1차 신규입주 3개업체를 선정하였다. 고양산업진흥원에서 2017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는 고양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만 40세이상의 (예비)창업자 및 사업자등록상의 3년 미만의 창업기업이 입소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서류전형과 발표평가에서 우수한 기업이 선정이 된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최초 6개월간 무료로 사무공간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고, 매 6개월마다 평가를 통하여 최장 2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며 이 외에도 경영, 마케팅, 세무, 법무등의 멘토링 지원과 사업화 비용 지원을 통해 성공적인 시장 진입을 지원받고 워크숍, 간담회, 세미나, 네트워킹행사 등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진흥원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으로 인해 어려운 상황이지만 중장년층의 창업 활성화와 다각화를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향후 IT, SW, IOT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창조기업 발굴, 육성, 판로 확보 및 사업화 지원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오는 8월에 제2차 신규입주기업 모집이 예정되어 있으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는 “청년이 행복한 젊은 김포”를 조성코자 ‘2022 김포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본격 추진한다. ‘청년이 일하는 김포’, ‘청년이 꿈꾸는 김포’, ‘청년이 즐거운 김포’, ‘청년이 말하는 김포’를 목표로 청년 취·창업, 복지, 문화·교육, 참여·자치 분야로 추진되는 김포시의 올해 청년정책을 살펴본다. 김포시는 다양한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의 일자리 선택 폭을 넓히고 김포 청년 채용을 지원하여 청년 고용률 상승 및 지역 정착을 도모할 계획이다. 올해에는 신규사업으로 만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 13명과 청년친화 강소기업 등을 연계하여 장기 고용을 지원하는 ‘김포 미래인재 양성사업’을 추진한다. 정규직으로 김포청년을 채용한 기업에 최대 2년간 월 160만 원의 인건비를 지원하며, 2년 이상 근속 시 추가 인센티브도 지급한다. 관내 유망 청년 창업자에게 창업성장을 지원하는 ‘김포청년 창업플러스 사업’ 또한 올해 처음 실시되는 사업으로, 청년 1명 이상 고용 중인 청년창업가 20명에게 청년성장지원금 1천5백만 원과 창업교육 및 컨설팅을 지원한다. 김포시는 이 사업들을 통해 김포 청년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의정부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한 2022 청소년 프로그램 공모사업에'탄소중립을 꿈꾸는‘초록지구 베이커리’'가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전국의 청소년 시설 및 단체, 청소년팀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공모사업의 3개 분야(활동, 참여, 보호) 6개 영역 중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의'탄소중립을 꿈꾸는‘초록지구 베이커리’'프로그램은‘참여’분야의‘기후·환경 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참여’영역에 선정되었다. ‘초록지구 베이커리’프로그램은 기후·환경위기 속에서 청소년들의 참여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기획되었으며, 최근 사회적으로 관심과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비건(Vegan) 제과제빵’에 대해 직접 배우고, 지역사회의 베이커리와 연계하여 팝업 스토어를 운영해보는 등 환경친화적인 식(食)문화 형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로 구성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환경의식 향상과 함께 제과제빵 레시피 개발·팝업 스토어 운영 등 소질계발과 창의력 증진의 기회를 가지며, 지역사회 청소년 및 시민들에게‘비건(Vegan)’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과 실천의 계기를 제공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 일자리센터는 취업지원사업으로 경비직에 취업을 희망하는 시니어 세대를 위한 맞춤형 직업교육 일반 경비원 신임교육에 참여 대상자를 모집한다. 참여대상은 의정부시에 주소를 둔 시니어(만 55세 이상 만 65세 이하)이며 3월 14일부터 3월 25일까지 의정부일자리센터에 본인 방문 접수로 취업 의지 및 시급성, 취업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5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대상자는 4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교육에 참여하며, 경비직무에 필요한 시설경비업무, 신변보호업무, 호송경비업무, 기계경비업무 등의 24시간 법정 교육을 통해 일반 경비원 신임교육 이수증을 취득하고, 직업소양 교육으로 노동시장의 이해와 이력서·면접 컨설팅 등의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 수료 후 교육훈련비 전액 지원과 참여 수당을 지원받게 된다. 남윤현 일자리정책과장은 “고용시장 동향에 따른 다양한 맞춤형 교육운영과 시니어 세대의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 지속적인 취업 관련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 호원2동행정복지센터 복지지원과는 3월 10일 크린토피아 신시가지점이 봄맞이 이불 세탁을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에 지원했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좋은이웃 홈클리닝은 권역 내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및 장애인가구 등 취약계층의 이불을 수거해서 호원2동행정복지센터 4층 세탁실 또는 크린토피아 신시가지점에서 세탁을 완료하고 대상자에게 전달하는 사업으로 2016년부터 시작해 7년째 운영 중인 권역 복지 사업이다. 김영리 호원2동 복지지원과장은 “봄을 맞아 깨끗한 이불을 제공해 드릴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호원권역 내 자가 이불 세탁이 어려운 세대는 호원2동 복지지원과 보건복지팀(031-870-7242)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 과학도서관은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도서관 역할 강화를 위해 다양한 주제로 4월 독서문화프로그램, 과학특화프로그램(사이언스쿨)을 운영한다. 성인 대상 ‘그림책, 고전 속 이슈 톡톡’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고전과 그림책을 읽고, 질문, 대화, 토론을 하며 사회 이슈와 연계해 융합적 사고력을 키우는 시간을 갖는다. 6~7세 유아 대상 ‘마음과 만나는 그림책 놀이’ 수업에서는 도구를 활용한 놀이를 통해 자유롭게 자신을 표현해본다. 지구과학을 주제로 광물, 자석에 대해 알아보면서 과학 원리를 배우는 ‘놀이랑 과학실험실’도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초등학생 1~4학년 대상 사이언스쿨에서는 위대한 과학자들을 알아보고 비행기, 플립북 만들기 등의 체험활동을 할 예정이며, 관내 동암중학교 등에서 자율주행 자동차를 체험하는 ‘찾아가는 사이언스쿨’을 진행한다. 수강 신청은 의정부시도서관 홈페이지을 통해 오는 3월 21일 월요일 10시부터 정원 마감 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일정 및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사항은 과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21일부터 4월 22일까지 의정부시에 주소를 두고 실제로 농업생산에 종사하는 농민에게 월 5만 원을 지급하는 농민기본소득 지원사업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농민기본소득이란 농민의 생존권 보장 및 정부 정책으로 인한 소득불평등 완화,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보상으로 실시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자는 의정부시에 주소를 두고 실제로 농업생산에 종사하는 농민으로, 의정부시에서 연속으로 3년 또는 합산 10년 이상을 거주해야 하며 1년 이상 농업생산에 종사하고 있어야 한다. 또한, 농업 외 종합소득이 3천700만 원 이상인 농민은 제외되며 농민 개인에게 분기별로 15만 원씩 지역화폐로 지급된다. 신청방법은 동 행정복지센터(주민센터) 방문이나 농민기본소득 통합지원시스템을 이용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 홈페이지, 행정복지센터(주민센터) 및 도시농업과에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9월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파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관내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비우Go, 나누Go’ 개별 및 대면 집답상담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매월 어린이집 4개소를 신청받고 있으며 파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은 온라인 직무스트레스 검사를 통해 심리적·신체적 스트레스를 알아보고 상담전문요원이 찾아가 대면 집단상담 진행한다. 상담을 통해 건강한 관계 형성을 위한 적절한 감정표현을 할 수 있도록 ’관찰-생각-감정-요구‘에 따라 감정을 전달하고, 보육상황에서 나타날 수 있는 사례를 공유해 현재 스트레스 받는 감정을 표현하도록 돕는다. 센터는 집단상담 외에도 보육교직원으로서 일상과 업무로 인해 발생하는 스트레스를 점검하고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1:1 개별 심리·정서 상담도 진행한다. 김지숙 보육청소년과장은 “보육 교직원들의 심신 건강은 아이들의 건강한 발달과 성장에 직결되는 부분이기에 보육 교직원과 상담을 통해 건강한 보육환경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양질의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환경개선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환경개선사업은 지역아동센터 내부 시설 및 돌봄 환경 개선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아동돌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작년에는 5개 지역아동센터의 소방피난안전기구 설치, 주방, 화장실 개보수, 장판 교체 등 노후 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올해는 1,000만원이 증가한 총 사업비 4,000만원을 투입해 2월에 사업비를 신청한 5개소의 지역아동센터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운영 기간, 시설 노후화 정도, 취약계층 아동비율 등 자체 선정기준에 따른 평가를 통해 지원할 계획이다. 우은정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이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오는 26일부터 8월 27일까지 ‘청소년 자원봉사단 심(心)봉사’ 참여자 20명이 상반기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心 봉사’는 청소년들이 또래 친구들과 다양한 소통을 하며 창의력과 리더십을 키울 수 있는 활동으로 자료 정리 같은 단순한 봉사활동이 아니라 청소년 스스로 주도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책읽어주기 분과’와 ‘보드게임 분과’로 나눠 운영한다. '책 읽어주기 분과'는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책을 읽어주고 독후 활동을 기획·진행하는 활동으로 청소년들에게도 책에 대한 흥미를 높여주며, 자기계발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진행한다. ‘보드게임 분과’는 어린이들과 가족 등 도서관 이용자들이 보드게임을 쉽게 접할 수 있게 규칙을 설명하고 안내해 게임을 통해 규칙과 배려 등을 배울 수 있도록 진행한다. 특히, 보드게임 분과는 2013년도부터 활동한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보드게임 동아리를 운영해 새로 온 자원봉사자들에게 보드게임에 대한 설명과 운영 방법을 설명하는 등 후배들의 활동을 지원한다. ‘心 봉사’는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에 활동하며,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와 소식지 ‘PLAY’에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2012년 7월 이전 출고된 경유 자동차 1만7,667대에 대해 2022년 상반기 환경개선부담금 8억3,200만원을 부과한다. 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는 노후 경유차를 대상으로 오염 원인자 부담 원칙에 따라 차량 소유자에게 오염 물질 처리 비용을 부과하는 제도다. 이번 정기분의 산정 기간은 2021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로 그 기간 동안 소유권이 변경되거나 차량이 말소된 경우 각 소유자별, 소유 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돼 부과한다. 납부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며 기간이 지나면 부과 금액의 3%에 해당하는 가산금이 부과되고, 독촉고지서 발송 후 미납 시 재산압류 등 불이익을 받게 된다. 연납을 신청한 경우, 지난해 7월 1일부터 올해 6월 30일까지 사용분에 대해 5% 감면한 금액으로 부과된다. 올해부터 연납으로 적용해 납부를 원할 경우, 납기 기한인 오는 31일까지 신청 및 납부를 완료해야 한다. 연납 신청 대상은 경유 차량 차주 가운데 저감장치 부착 차량 등을 제외한 소유주로 파주시 환경보전과로 전화하거나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정삼섭 환경보전과장은 “환경개선부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3월 11일부터 12월 23일까지 법원읍 대능4리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들 12명을 대상으로 ‘붓 끝에서 피어나는 우리마을 풍경이야기’ 과정을 운영한다. 이 강좌는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운영하며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그리워하고 기억하는 법원읍의 풍경을 미술작품으로 만들고 전시회를 개최해 법원읍의 풍경을 함께 추억해 볼 수 있다. 과정은 ▲꽃, 새, 동물을 전통민화기법으로 드로잉 및 채색 기초과정 ▲법원읍의 풍경을 작품으로 만들기 등 대능4리 주민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총 25회로 진행된다. 아울러, 프로그램 종료 후 법원읍 마을살리기팀과 협의해 작품 전시회와 벽화작업 추진도 논의할 예정이다. 이인숙 평생학습과장은 “어르신들이 학습을 통해 이웃과 함께 재미와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4월부터 12월까지 보육서비스 운영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파주시 지역 어린이집 중 274개소를 대상으로 정기지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오미크론변이바이러스 확산으로 대규모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효과적인 지도점검을 추진하기 위해 온라인 점검(재무회계분야)과 현장조사를 병행할 예정이며, 특히 국공립 어린이집에 대한 온라인 점검을 선제적으로 추진해 공적서비스의 의식제고 및 공보육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정기점검은 ▲회계처리의 적정성 ▲급·간식 운영 및 건강·위생관리 실태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설치·운영 및 관리기준 준수여부 ▲아동학대·통학차량 관리 등 안전실태 ▲보육료 및 기타 필요경비 상한선 준수 등 어린이집 운영 전반에 대해 점검을 실시한다. 이외에도 매년 어린이집 CCTV 점검 및 동·하절기 안전점검 등의 특별점검과 수시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김지숙 보육청소년과장은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공보육을 담당하는 국공립 어린이집이 앞장서주기를 당부하며, 파주시 또한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차별화된 시정 홍보로 ‘정책 CF’를 제작해 파주시청 유튜브 ‘파주N’을 통해 방영하고 있다. 첫 CF는 파주시가 청년 취업준비생을 위해 면접 정장을 무료로 대여해주는 서비스인 ‘청년드림옷장’을 소재로, 파주시 청년이라면 누구나 누릴 수 있는 정책을 소개하는 1분 분량의 CF 영상이다. ‘정책 CF’ 영상은 시민들의 실생활에 유용한 주요 시정 정책을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설명 위주의 영상이 아닌 간결하고 흥미로운 시리즈 형식으로 기획해 홍보하는 데 중점을 뒀다. ‘정책 CF’는 총 10편으로, 매월 2편씩 파주시청 유튜브 ‘파주N’을 통해 방영할 계획이다. 파주시는 청년정책뿐만 아니라 여성, 복지, 농업, 교통 등 2022년 달라지는 새로운 시정 정책을 주제로 기성세대와 MZ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자유롭고 트렌디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에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웹드라마 ‘그 남자와 가고 싶은 곳이 생겼다’를 자체 제작한 바 있으며 이번 ‘정책 CF’도 기획부터 대본, 촬영, 편집까지 파주시 직원들이 도맡아 제작하고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파주시는 혁신적인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안산시 공사현장, 옹벽, 절토사면 등 시설물 붕괴사고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달 14~17일 해빙기를 대비한 재난취약시설 민관합동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해빙기에는 겨울철 지표면 사이에 얼었던 수분이 녹아 지반이 융해, 연약화 되면서 시설물구조가 약화돼 균열 및 붕괴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사전점검을 통한 예방조치가 필요하다. 이번 점검대상은 골프장, 급경사지·사면, 옹벽, 문화재 등 총 5개소이며, 시 안전점검팀, 안산도시공사, 토목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한다. 이들은 ▲골프장 내 침하, 흙막이 안정 상태 ▲급경사지·절토사면 노출면 지질특성, 절리상태, 배수로 상태 ▲옹벽 인장균열, 침하, 지하수 용출, 낙석 ▲문화재 안전관리 상태, 소방 및 전기시설 작동상태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또 시 관련부서도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해 해빙기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및 예찰활동 등을 실시한다. 위험요소 발견 시 신속한 안전관리대책 수립, 보수·보강을 실시해 시민 안전확보 및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안전점검을 통해 현장에서 발견된 사항은 즉시 시설물 관계자에게 시정 조치해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안산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매출이 감소한 시내·시외·학통·전세버스 운수종사자 1천826명에게 특별지원금으로 100만원씩 지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국토교통부의 ‘시내·마을버스 비공영제 및 시외·고속버스 기사 한시 지원사업’, ‘전세버스기사 소득안정자금 지원’ 사업에 따른 것으로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지급기준은 코로나19로 매출이 감소한 노선버스 및 전세버스 업체 소속 운전종사자로, 운수종사자관리시스템 기준으로 올 1월3일 이전에 입사해 사업 공고일인 3월4일 현재 계속 근무 중이어야 한다. 자격요건에 해당되는 운전종사자는 이달 14~18일 소속업체에 지원금을 신청하면 되며, 이후 적격심사를 거쳐 4월12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확진자가 급증해 생활이 어려운 운수 종사자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안산시 단원구는 개학기를 맞아 안전하고 쾌적한 등하굣길 확보를 위해 이달 27일까지 관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일대 통학로에서 불법광고물 집중정비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정비에는 희망일자리사업 및 불법광고물 정비용역, 옥외광고협회 등 정비자원이 총 투입돼 어린이 및 청소년들의 통학환경 개선에 나선다. 주요 정비지역은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및 학교환경위생정화구역 내에 위치한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주변으로, 노후화돼 도시미관을 해치거나 추락 등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간판, 통행 및 시야를 방해하는 불법 현수막, 선정적인 전단지나 벽보 등이 집중정비 대상이다. 구는 이번 정비를 통해 광고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는 한편, 불법행위에 따른 광고효과를 차단해 쾌적한 등하굣길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단원구 관계자는 “우리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등하굣길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산시 중앙도서관은 올 상반기 시민문화교실로 ‘컬렉션으로 보는 박물관 이야기’를 마련해 온라인으로 강연한다고 11일 밝혔다. 다음달 7~28일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에 총 4차례 진행하는 문화교실은 황윤 작가와 함께 한국 박물관의 역사와 근현대 예술을 이해하고, 세계적인 박물관의 대표 컬렉션을 알아보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시민 50명을 대상으로 하는 강의는 온라인 줌(ZOOM)으로 진행되며, 접수는 이달 17일 오전 10시부터 안산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진행된다. 젊은 역사학자이자 박물관 마니아인 황윤 작가는 고미술부터 현대미술까지 아우르는 일을 하며 집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관련 저서로는 ‘컬렉션으로 보는 박물관 수업’, ‘일상이 고고학, 나 혼자 제주여행’, ‘도자기로 본 세계사’, ‘박물관 보는 법’ 등이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국립현대미술관에서 ‘MMCA 이건희컬렉션 특별전: 한국미술명작’ 전시가 진행되며 높아진 시민들의 예술작품에 대한 관심에 부응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산시는 대중교통을 정기적으로 이용하는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 지원 사업’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11일 당부했다. 2020년 시행된 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 지원 사업은 알뜰교통카드 이용자가 대중교통 이용 전·후에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에 비례해 마일리지로 적립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월 15회 이상 알뜰교통카드로 대중교통을 이용한 시민이며, 대중교통 이용실적에 따라 마일리지가 지급되고 최대 월 44회까지 이용할 수 있다. 마일리지는 교통요금 지출액 및 이동거리에 따라 월 최대 1만9천800원, 연간 23만7천600원을 적립할 수 있다. 알뜰교통카드는 홈페이지, 카드사(신한·하나·우리), 티머니, 캐시비, 원패스, 은행 등 본인에게 맞는 카드를 신청할 수 있으며, 알뜰교통카드 앱에서 회원가입을 통해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다. 적립된 마일리지는 다음 달 청구액에서 할인된다. 안산시 알뜰교통카드 누적 가입자는 2022년 2월 현재 약 6천명으로, 2021년 한 해 동안 1인 평균 월 마일리지 환급액은 약 1만원, 연 12만원가량 교통비를 절감한 것으로 집계됐다. 윤화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안산시는 대부도의 한 사유지에서 발생한 옹벽붕괴 사고와 관련해 긴급 안전조치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사고는 지난 9일 오후 4시쯤 단원구 대부남동의 한 펜션 인근 옹벽 약 20m 길이가 주저앉으면서 발생했다. 무너진 옹벽 아래에서는 단독주택 및 근린생활시설 건축에 따른 굴착작업이 진행 중이었지만,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사고는 옹벽 하단부 지반이 침하되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시는 소방 및 경찰과 함께 인근 주민에 대한 대피조치를 마쳤으며, 현재 사고현장 주변을 통제하며 안전작업을 진행 중이다. 앞서 시는 사고 당일 현장에서 부시장 주재로 비상대책회의를 가진 데 이어, 10일에는 윤화섭 시장이 현장을 찾아 주민피해 최소화 및 신속한 복구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시는 사고가 발생한 현장 인근의 건축물 소유자 및 관계기관 등과 함께 토사 반입 등 붕괴 예방공사를 실시하는 한편, 경기도 재난안전 특별점검단의 건축물 점검도 진행할 방침이다. 윤화섭 시장은 “관계기관과 적극 대응해 주변에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한편, 시민 여러분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유사한 일이 발생하지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오는 3월 26일 2022년 고양특례시 승격 및 시승격 30주년을 기념해 ‘평화와 생태를 담은 미개방구간 한강하구 걷기행사’를 개최한다. 걷기행사는 고양시 한강변 구간 중 미개방 철책길구간을 포함하여 진행한다. 지난 40여년간 한강하구 장항습지 구간의 군철책길은 환경보존을 위해 평소 일반인의 출입이 엄격히 통제되었던 구간으로, 이번 걷기프로그램을 통해 최초로 공개된다. 고양시 한강하구 구간에는 한강평화공원을 포함하여 4개의 군막사가 리모델링되고 있다. 행주군막사는 한강방문자센터로, 신평군막사는 예술인창작소로, 장항군막사는 장항습지생태학습센터로 새단장할 예정이다. 통일촌 군막사는 DMZ평화의 길 거점센터로 올해 6월말 리모델링 완공을 앞두고 있다. 이번 걷기 프로그램은 3월 26일(토) 오전 9시까지 고양한강평화공원 중앙무대로 집결해 고양한강평화공원을 시작으로 신평군막사~미개방 군철책길~장항군막사까지 약 7.5km를 걷는 코스다. 교통편의를 위해 도착지에서는 고양한강평화공원 또는 고양관광정보센터로 이동하는 회귀 셔틀버스를 제공한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평화와 생태를 담은 한강걷기를 통해 시민들이 코로나19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가 최초의 도립도서관인 ‘경기도서관’의 건립공사 입찰공고를 내는 등 2025년 개관을 목표로 행정 절차에 들어갔다. 경기도 대표 도립도서관인 경기도서관은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광교신도시 경기융합타운에 지하 4층·지상 5층 연면적 2만7,775㎡ 규모로 건립된다. 사업비 1,101억여 원이 투입되며, 도내 최대 규모인 90만 종의 장서를 보관하게 된다. 이번 건립공사 입찰공고는 실시설계 기술제안 입찰방식으로 진행한다. 실시설계 기술제안 입찰방식이란 발주처에서 내건 실시설계도서와 입찰안내서 등에 따라 입찰자가 설계 검토 후 시공 계획, 공사비 절감 방안 등을 제안하는 방식이다. 발주처는 이를 심사하는 과정에서 신공법, 신기술 등을 담은 창의적이고 고품질의 기술제안을 유도할 수 있다. 도는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친환경 도서관’을 설계 핵심으로 설정했다. 도는 낙찰자를 선정하고 안전하고 철저한 공사추진과 시공품질 확보를 목표로 책임 건설사업관리 기술자, 분야별 기술자 및 기술지원기술자 등으로 구성된 ‘건설사업관리단’을 운영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공사를 관리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2018년 10월 지방재정투자심사를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오는 25일까지 용인시 기흥구에 소재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상반기 입주기업을 총 7개사 내외로 모집한다.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은 무료로 공용 사무공간과 사무기기 사용이 가능하다. 사업화 지원, 전문가 자문 및 창업교육 등의 경영지원과 판로개척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신청자격은 공고일(2.17.) 기준 경기도 내에 주소를 둔 1인 창조기업 예비 여성창업자이거나 도내 주사무소가 있는 창업 2년 이내의 1인 창조기업 여성 창업자이면 된다. 1인 창조기업 입주 업체인 위블리스(주) 박효진 대표는 “좋은 아이템이라고 해도 단기간에 성과를 얻긴 어려운데 입주기업으로 선정돼 창업 초기비용을 절감할 수 있었고 상품화와 사업화에 큰 도움이 됐다”라고 밝혔다. 위블리즈(주)의 경우는 센터 입주 후 시제품 제작 지원으로 제품을 출시하고 크라우드 펀딩 지원사업으로 목표 금액 대비 1,580%의 펀딩 성과를 달성한 바 있다.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입주 관련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진행하는 온라인 창업설명회를 통해 청취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는 해빙기를 맞아 재해 및 사고 우려가 큰 도내 급경사지를 대상으로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민관 합동 안전 점검’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합동 안전 점검은 낙석·붕괴 등 급경사지에서 자칫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해빙기에 결빙됐던 지표면이 녹아 지반 약화나 구조물 손상 등으로 인한 재해 발생을 예방하는 데 초점을 뒀다. 점검 기간은 오는 3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이다. 점검 대상은 정비사업이 추진되고 있지 않은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6개 시군 11개소다. 화성시 3개소, 김포시 1개소, 광명시 1개소, 의정부시 1개소, 파주시 2개소, 가평군 3개소가 해당한다. 이를 위해 경기도 담당 공무원은 물론, 사면·토질 분야 민간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합동점검반을 꾸려 점검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점검반은 급경사지 균열, 침하, 융기 등의 발생 여부와 급경사지 주변 상·하부 사면 및 도로 부분 침하 및 낙석 발생 여부, 보호공·보강공 등 구조물 단차 발생 여부, 옹벽 기초부 세굴 및 주변부 용수 유출 여부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을 벌일 예정이다. 아울러 시군 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는 올해부터 혁신역량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도내 우수 여성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수요에 맞추어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2022년 우수 여성기업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존 ‘우수 여성기업 선정 및 홍보 지원사업’과 ‘여성기업 맞춤형 지원사업’ 2개 사업을 통합해 더 효율적이고 정확한 기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올해 처음 시행하게 됐다. 사업 대상은 업력 3년 이상 경기도 소재 여성기업 중 기술성과 혁신성 등의 역량이 뛰어난 업체로, 올해 정량평가, 심층평가 등의 절차를 거쳐 31개 사를 선정해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최종 선정 기업은 기업 1곳당 최대 800만 원 한도 내에서 마케팅·사업화 프로그램을 맞춤형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홍보기반(카탈로그, 홈페이지 등) 구축, SNS·온라인 마케팅, 전시·박람회 참가, 전문가 컨설팅, 전문 양성 교육, 제품설계, 디자인, 해외특허, 국내외 규격인증 등 12가지 프로그램 중 원하는 과제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심사 결과에 따라 상위 5개 기업에는 경기도지사상을 수여한다. 마케팅·사업화 지원금도 일반 선정 기업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광명시자원봉사센터는 10일 열린시민청 2층 강당에서 자원봉사단체 및 수요처관계자와 함께 ‘2022 자원봉사 단체·수요처 해오름식 및 자원봉사자 발굴육성지원 공모사업 설명회’를 진행하였다. ‘2022 자원봉사 단체·수요처 해오름식 및 자원봉사자 발굴육성지원 공모사업 설명회 진행으로 센터의 주요 사업을 소개하고, 센터-자원봉사단체-수요처와의 협력을 도모하는 자리로써 광명시 자원봉사활동의 활성화를 위한 구심점으로써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 센터는 2022년 제15회 광명시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클린데이, 광명자원봉사대학, 재난재해 복구 활동지원, 자원봉사종합보험, 우리동네 자원봉사 일파만파등 40개 세부사업을 봉사자와 함께 추진할 계획이며, 매년 20개 이상 단체·수요처를 선정하여 자원봉사활동을 수행하기 위한 사업비를 지원하는 자원봉사자 발굴·육성 지원공모사업 설명회와 신규 단체· 수요처 인증서 전달식 진행으로 자원봉사 및 센터에 대한 이해를 돕고, 센터와의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도모하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박승원 이사장은 “2년여 동안 코로나 위기속에서도 봉사하시는 여러분들이 있기에 다시 시작할 수 있은 힘을 얻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은 시민과 함께 지역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문화네트워킹 ‘문화로 김포를 말하다×문화모심기’를 개최한다. ‘문화로 김포를 말하다’는 김포문화재단의 문화모심기 사업과 연계하여 사업설명회와 라운드테이블 그리고 시민네트워킹 자리로 구성된다. 그리고 복합문화예술공간-행화탕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역임한 서상혁 대표(문화기획자)의 지역 특색에 맞는 문화기획 관련 발제가 진행된다. 라운드테이블은 김포시의 문화 방향성과 시민의 주체적 역할에 대해 토의하며 김포의 문화 발전 가치를 발굴할 예정이다. (재)김포문화재단 관계자는 “지역문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이끌어내어 시민의 주체적 역할을 도모할 것”이라고 전하며, “이를 귀기우려 듣고 시민의 의견이 반영 될 수 있도록 쌍방향적 소통체계를 구축할 것.”라고 덧붙였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은 지난 3월 10일 '문화로 김포를 말하다'의 첫 번째 발걸음으로 2022년 김포버스커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2021년 김포버스킹에 참여한 관내 버스커를 비롯한 아티스트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2년도 김포버스킹 사업설명회와 버스킹 공연, 김포버스커들 간의 자유로운 소통시간 등 다양한 자리가 마련되었다. 오프닝 공연으로는 작년도 육성형 버스커로 선발된 신선화 씨가 처음 데뷔무대에 올라 김포버스커로서 첫 걸음을 떼며 동료 아티스트들로부터 많은 박수갈채를 받아 눈길을 끌었다. 이어 2022년도 김포버스킹 사업설명회와 아티스트들 간의 네트워킹 자리가 이어졌으며 김포버스킹의 현황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한 참석자들의 열띤 대화의 장이 펼쳐졌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그동안 서로 알지 못했던 관내 버스커들 간 교류의 기회가 마련되었으며, 김포버스커들이 지역문화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논의하여 예술을 통한 나눔, 아티스트들의 콜라보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도출되었다. 한편 김포문화재단은 지난 3월 7일부터 오는 3월 16일까지 2022년도 김포버스커를 모집하고 있으며, 공모를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이 10일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에 대비해 시시각각 변화하는 상황에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피해 최소화를 위한 중장기적 대응체계를 가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병권 권한대행은 이날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우크라이나 사태 관련 3차 민관 TF 점검 회의’를 개최, 지역경제 피해 최소화를 위한 부문별 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조치계획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달 23일 열린 전담조직(TF) 구성을 위한 1차 회의, 실무 점검을 위해 지난 2일 열린 2차 회의 이어 세 번째로 마련된 자리다. 이 자리에는 경제산업, 에너지, 농축산, 안보(비상대응), 공공·민간기관 부문별 대응반장과 함께, 대(對) 우크라·러시아 수출기업, 유관기관(한국무역협회, 경기도수출기업협회), 경기연구원 등이 참석해 의견을 주고받았다. 참석자들은 최근 사태 장기화가 예상되며 우크라이나 현지 정세 악화는 물론, 서방 제재의 본격화로 원자재 가격 상승, 경기 둔화 등으로 지역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는 데 공감을 표했다. 한국무엽혁회 경기지역본부 배길수 본부장은 “자동차 등 품목의 수출 차질이 우려되고, 원자재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