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더 모아(The more) 충주’를 모토로 하는 충주시노사민정협의회는 ‘2021년 충주시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된 곳에 인증현판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된 곳은 ㈜동화약품, ㈜롯데칠성 충주2공장, ㈜금강전기산업 등이다. 노사민정 활성화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해당 사업에서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근로환경 개선과 복지가 우수하고 고용안정유지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점 등에 주목해 우수기업을 선정했다. 선정 과정은 협의체 자체 공모로 기업을 모집한 후 평가항목에 따라 서면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노사민정협의회 회의를 통해 이뤄졌다. 선정된 기업은 앞으로 시가 제공하는 기업지원 정책 등 다양한 사업과 노사민정 활성화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중소기업 육성기금 심사 시 가점 부여 및 우수중소기업 추천 시 우선 추천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노사민정협의회 위원장인 조길형 충주시장은 “협력하는 노사문화 조성에 기여한 기업체 발굴에 집중했다”라며, “앞으로도 일하기 좋은 충주시가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2년 도시재생 예비사업 전국 공모사업에 ‘용산동, 꿈자람365 만들기’ 프로젝트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도시재생 예비사업은 추후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발전하기 위한 준비단계의 사업으로 주민들이 항시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이를 거점으로 주민역량을 키워 본격적인 뉴딜사업을 추진하는 데에 의의를 두고 있다. 용산동 주민·상인협의체는 공모 신청을 위해 충주시와 긴밀한 협조를 이어가며 지난 5월부터 총 6차례의 주민회의를 진행하며 직접 실행 가능한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예비사업 선정에 따라 확보된 총사업비는 4억2천만 원(국비 2억 원, 시비 2억2천만 원)이다. 용산동에서는 예비사업을 2022년도 한 해 동안 추친하고 이후 본 사업에 대한 공모신청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용산동주민자치센터 리모델링으로 주민공동체 공간, 스터디카페, 옥상정원 등 지역공동체 활동 거점시설 조성 △가로환경 개선사업(바닥조명 및 로고젝터 설치)으로 안전하고 특색있는 틴틴거리 만들기 등과 함께 소프트웨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주민역량 강화교육의 주민주도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만 0~5세 아동에 대해 1인당 10만 원의 보육재난지원금을 지급한 다고 밝혔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번 영유아어린이집 보육재난지원금은 교육재난지원금 대상자에 5~7세 유치원생만 포함되면서 어린이집에 다니는 같은 나이의 아동들이 지원을 받지 못하는 역차별을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21. 12. 6일 현재 충주시에 주소를 둔 아동이다. 단. 21년 충청북도 교육청 교육재난지원금 지급 아동, 외국인 자녀, 장기해외체류아동, 재외국민 등은 지급 제외된다. 시는 보호자의 개별 방문 신청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고 코로나19 감염예방 등을 위해 지급 절차를 비대면, 간소화하여 직권으로 신청 및 지급할 계획이다. 충청북도 홈페이지 ‘직권신청 및 개인정보 활용 안내 공고’에 의해 지급대상자가 직권 신청에 반대 의사를 미제출 시 ‘동의’의견으로 간주해 아동수당 지급 통장계좌로 12월 말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 인원은 관내 주소지를 둔 가정양육수당 지원 아동 1,868명 및 어린이집 재원아동 4,987명에게 1인당 10만 원 씩 총 6억8,550만 원(도비 2억7,420만원(40%), 시비 4억1,130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가 건물을 지을 때 부과되는 하수도 원인자부담금을 12월 17일부터 변경한다. 하수도 원인자부담금이란 하수처리구역 내 건축물의 신ㆍ증축 및 용도변경 시 오수를 발생시키는 건축물의 소유자 또는 대규모 개발사업 사업시행자에게 부과하는 부담금으로 오수 발생량 10㎥/일 이상인 건축물이 해당된다. 개별 건축물에 대한 단위단가는 종전 단가(166만 8000원/㎥)를 유지하되, 타행위(대규모 개발사업 등) 사업에 대해 적용하는 단가를 ㎥당 202만 6000원으로 변경한다. 기존 책정된 단위단가는 하수처리시설 설치비용 대비 낮게 책정된 것으로, 통합 청주시 출범 이후 하수처리장 3단계 증설사업, 읍ㆍ면의 하수처리시설 건설 등 하수도 사업 시설비용의 증가와 연간 하수도 재정 적자가 심각해 주민 편의와 복지를 위해 써야 할 일반회계 예산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인상을 위해 시는 하수처리시설 투자사업비와 톤당 단가 기준 산정을 위한 용역을 실시했다. 인상 단가는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고려해 개별 건축물에 대하여는 종전 단가를 유지하고, 도시개발사업 등 대규모 개발사업에 적용하는 단위단가를 202만 6000원으로 변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탄소포인트제 참여자 중 올해 상반기 기준사용량 대비 5% 이상 에너지를 절감한 3825세대와 아파트단지 9개소에 대해 현금 또는 그린카드포인트로 6100여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탄소포인트제’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가정, 상가, 아파트단지 등에서 에너지 (전기ㆍ상수도ㆍ도시가스) 사용량을 절감하면 감축률에 따라 탄소포인트를 부여하고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이다. 이에 따라 가정이나 상가의 경우 과거 2년간 월별 평균 사용량과 현재 사용량을 비교해 5% 이상 절감세대를 대상으로 절감비율에 따라 반기 최대 5만원(연간 최대 10만원)을 지급하게 된다. 금년 11월말 현재 탄소포인트제 가입자는 1만 6300세대로 전년 대비 2083세대가 증가했으며, 이에 따라 탄소포인트 인센티브 지급대상도 2020년 상반기와 비교해 약 1.4배(1034세대)가 증가했다. 탄소포인트제 가입을 희망하는 세대, 상가, 아파트단지 등은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가입하거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참여가 절실한 만큼 내년에는 가입세대를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조직문화 개선과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목표로 지난 6개월간의 연구활동을 마친 주니어보드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청주시 주니어보드는 올해 7월 MZ세대 신규공무원 위주로 구성됐으며, 조직문화, 복무, 인사, 민원처리방식 총 4개 분야를 5개 팀 21명이 관심분야별로 맡아 우수제안 발굴에 힘을 쏟아왔다. 이들은 각각 다양한 여론을 감안해 조직 내 개선 과제를 발굴했고 다수 직원들의 희망사항, 타 지자체의 우수한 사례 등을 조사검토해 최종 성과물을 만들어냈다. ▲복무분야에서는 ‘복무 관련 시스템 전산화’ ▲민원처리방식팀은 ‘해시태그를 활용한 업무능률 향상 방안’ ▲조직문화 개선팀은 ‘상하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위해 ‘WHY’에 집중하자’와 ‘체계적인 인계인수를 위한 방법’ ▲인사분야에서는 ‘올바르게 인사하는 5가지 방법’에 대해서 발표했다. 구체적인 대안 제시를 통해 내용의 충실도를 높임은 물론이고 프레젠테이션, 동영상, 연극 등 다양한 방법으로 발표해 과제의 전달력을 높였다는 평이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긴 시간 연구활동에 매진한 직원들에게 감사하다” 며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제천시는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다수의 확진 의심자가 발생함에 따라 전체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 대하여 17일부터 19일까지 휴원을 실시한다. 또한, 제천시 소속 직원 중 코로나19 확진 의심자가 발생한 본청 4층을 임시폐쇄하고 재택근무를 실시한다. 제천시는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하고 있어 제천시 전체 어린이집 61개소와 유치원 23개소에 대한 휴원을 실시한다.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휴원은 12월 17일부터 12월 19일까지 3일간 실시된다. 또한 시는 본청 4층에 근무하는 직원이 코로나 간이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되자 즉시, 4층 모든 직원에 대한 정밀검사를 실시하는 한편, 직원들에 대한 검사결과가 확정되는 12월 17일까지 임시폐쇄 조치를 단행하여 미연의 사태에 대비한다고 밝혔다. 사무실 임시폐쇄로 재택근무를 실시하는 부서는 도시재생과, 관광미식과, 한방바이오과, 문화예술과, 일자리경제과, 투자유치과, 자연환경과, 자원순환과, 홍보학습담당관 등 9개 부서이다. 제천시는 12월 16일 오전에도 건설과에서 확진자가 발생하여, 건설과를 폐쇄하고 정밀검사를 실시하였고, 추가 확진자는 없는 것으로 확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2021년 제3차 도시재생 뉴딜사업 중앙공모에 괴산읍 도시재생 인정사업이 추가 선정돼 국비 50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충북도는 연내 3회로 나눠 실시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도시재생 예비사업 공모에 총 11곳이 선정돼 올해 국비 340여억 원의 재생동력을 확보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에 추가 선정된 괴산읍 도시재생 인정사업은 2024년까지 3년간 총 139억 6천 4백만 원의 재원을 투입할 예정이며, 도심 내 노후한 공공건축물 재생을 통해 노인교실, 생활체육시설 등 취약한 기초생활 인프라를 확충할 예정이다. 또한, 괴산 행복 누리센터를 건립해 주민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함은 물론, 청년층 인구유입 및 지역정착을 유도하는 행복주택 20호가 공급될 예정이다. 아울러, 충북도는 도시재생 예비사업 중앙공모에 청주시 등 5곳이 선정돼 국비 4억 2천 5백만 원을 추가 확보했고, 이를 통해 주민참여 확대 및 역량 강화, 지역 거버넌스 구축 등을 확고히 해 본 뉴딜사업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사전기반 강화에도 힘쓸 예정이다. 충북도 안진석 건축문화과장은 “앞으로도 시군과의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도내 11개 시군에서 올해 하반기 자동차세 464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451억 원과 비교해 13억 원(2.89%) 증가한 수치다. 이번 자동차세는 12.1일 기준 자동차 36만여 대를 대상으로 부과한 것으로, 연납으로 1년 치 세금을 미리 납부한 차량은 과세대상에서 제외됐다. 시군별로는 청주시가 263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충주시 61억 원 ▲제천시 37억 원 ▲진천군 31억 원 ▲음성군 29억 원 순으로 많았다. 납부기한은 이달 31일까지로 이 기한을 넘기면 3%의 가산금이 추가로 부과되며, 세액이 30만 원 이상인 경우에는 1개월이 지날 때마다 0.75%에 해당하는 중가산금이 추가로 부과된다.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CD/ATM), 인터넷지로, 위택스, 신용카드, 인터넷뱅킹 등으로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자동차세는 시군의 지역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되고 있다.”라며, “코로나19 피해로 납부가 어려운 납세자는 징수유예 등을 신청할 수 있으며, 미납하게 되면 번호판 영치와 압류 등 재산상 불이익을 받을 수 있는 만큼 기한 내 납부하도록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강화 방침에 따라, 일상회복을 잠시 멈추고, 사적모임 규모 축소와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제한 등을 적용한 방역조치를 12월 18일부터 2022년 1월 2일까지 16일간 시행한다고 밝혔다. 전국적으로 확산세가 급증한 가운데 전국ˑ수도권ˑ비수도권 코로나19 긴급 위험도는 2주 연속 ‘매우 높음’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하루 확진자 수와 위중증 환자수는 연일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고, 중환자실 병상가동률이 80%를 돌파하는 등 의료와 방역대응 여력이 한계치에 도달한 상황이다. 충북도의 경우, 12월 16일 0시 기준 일일 최대인 14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도내 병상 가동률이 94.2%에 이르는 등 상황이 매우 엄중하다. 이에, 정부는 일상회복지원위원회 논의를 거쳐 사적모임 규모 축소와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제한을 포함한 약 2주간의 방역대책을 확정했고, 충북도는 정부방침에 따라 아래와 같이 강화된 방역조치를 시행한다. 첫째, 사적모임은 접종여부와 관계없이 최대 4명까지 허용한다. 다만, 식당 · 카페의 경우 방역패스 적용에 따라, 미접종자는 단독 이용만 할 수 있다. 둘째, 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최근 청주시 소재 의료기관 내 코로나19 집단 발생으로 확산세가 지속되면서, 16일부터 의료기관 대상 코로나19 특별 방역대책을 시행한다. 도내 의료기관은 병원급 113개소, 의원급 1,775개소로 총 1,888개소이며, 올해 하반기 현재(7.1.~12.15.) 도내 의료기관 관련 확진자는 120명이 발생했다. 의료기관 코로나19 확진자 대부분이 종사자와 환자 보호자를 통한 감염으로, 이번 방역대책은 종사자에 대한 방역 경각심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내용으로는 먼저, 의료기관 종사자(간병인 포함)에 대한 유전자증폭(PCR)검사를 권고한다. 이에 따라, 종사자들은 접종완료 여부와 상관없이 종사자 주1회 유전자증폭(PCR)검사와 타 시도 방문 후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근무복귀 전 유전자증폭(PCR)검사를 실시할 것을 권고한다. 종사사 의료기관 내 생활환경 관리도 강화한다. 탈의실, 휴게실 사용 및 식사 시 시차를 적용(2인 이상 접촉 자제)하며, 타 지역 방문 및 불필요한 모임을 자제해야 한다. 또한, 미접종 간병인 등 종사자의 환자접촉 업무배제를 권고(요양병원은 의무)한다. 또한, 의료기관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2021년 농촌융복합산업 성과보고회’에서 충북 4개 업체가 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각각 국무총리표창 1점, 장관표창 3점 등 정부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무총리표창은 충주사과한과(대표 이순영)가 수상했으며, 장관표창은 제천한약영농조합법인(대표 구교창), 넉넉한사람들(대표 김덕회), 보은햇살푸드(대표 신윤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농촌융복합산업 성과보고회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매년 주관하는 행사로, 농촌융복합산업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농촌융복합산업의 발전방향 및 상생협력을 위한 정보교류의 장이다. 올해는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등으로 행사는 취소하고, 지난 15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직접 현장을 찾아 전수했다. 충주시 용관동에 위치한 충주사과한과는 사과농장 직접 운영 및 지역농가와 계약재배를 통해 우수한 원물을 확보하고 있으며, 전통방식의 한과에 충주사과를 접목해 연간 20톤의 사과한과를 생산하는 등 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제천에 위치한 제천한약영농조합법인은 유기농으로 제배한 우수한 약초를 원료로, 인삼주, 오가피술, 유자술 등 전통한약주를 생산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증평군은 2022년도 공영주차장(교동 주차타워, 노상주차장) 관리를 위한 수탁자 선정 입찰공고를 오는 21일까지 실시한다. 위탁 관리기간은 2022년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입찰에 부치는 주차장은 노상주차장, 교동주차타워 2개소다. 노상주차장은 시외버스터미널 앞, 새마을금고 및 일진빌딩 앞 2개 구간 32면이다. 교동 주차타워는 증평군이 주거지 및 상업지역 주차 편의 제공을 위해 올해 18억원을 들여 교동리 108번지 일원에 신축한 시설이다. 지난 11월 준공된 교동주차타워는 1층 2단으로 일반형, 확장형, 장애인 등 총 48면이며 현재는 무료 개방해 시범 운영하고 있다. 이 시설은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서(BF)를 취득해 이용객의 편의를 도모했으며 차량번호 인식기와 주차요금 무인정산기 등 비대면 결제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공영주차장 관리수탁을 희망하는 단체, 법인 등은 온라인 공매시스템 온비드를 통해 입찰에 참가할 수 있다. 증평군은“수탁자 선정을 통해 효율적 공영주차장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청북도의회는 16일 제395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학급당 학생 수 20명 상한 법제화를 촉구하는 건의안을 채택했다. 도의회는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학급당 적정 학생 수를 정하도록 교육기본법을 개정하고 교육부에서는 학급당 학생 수를 28명으로 낮춰 과밀학급을 해소하는 ‘교육회복 종합방안 기본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라며 “그러나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학습 결손, 기초학력 저하 등 교육현안 해결을 위한 현장의 요구가 적극적으로 반영되지 못한 실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위드코로나 시대에 따라 안전한 학교방역체계를 갖추고 교육수요자 모두가 공통으로 직면하고 있는 교육문제 해결을 위해 학급당 학생 수 20명 상한 법제화는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며, “이번 건의안을 통해 관련 부서의 학급당 학생 수 20명 상한제 시행을 보장하는 법률 개정 및 대책 수립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말했다. 건의문은 국회의장, 국회 교육위원회․교육재정위원회 위원장, 각 정당 대표, 교육부 장관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북도의회 박상돈(청주8), 전원표(제천2), 황규철(옥천2), 김국기(영동1), 김영주(청주6), 임동현(청주10) 의원 등 6명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제11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수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상자와 최소인원만 참석 한 가운데 16일 충청북도의회 본회의장에서 박문희 의장이 상패를 전수했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6명의 의원은 세심한 예산안 심사, 지역현안 관련 토론회 개최,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입법활동, 집행부 감시·견제 및 정책대안 제시 등 다양한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과 현안해결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문희 의장은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는 환경 속에서도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은 의원님께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의원님들의 역량을 모아 지역현안 해결과 지방의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우수의정대상은 전국 시·도의원을 대상으로 지방자치와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하고 의정활동이 우수한 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청북도의회는 16일 제395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개의해 조례안 등 46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이숙애(청주1)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청북도 장애인 의사소통 권리증진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27건, 충청북도지사가 제출한 “충청북도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6건, 충청북도교육감이 제출한 “2022년도 충청북도교육비특별회계 소관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5건, 건의안 2건, “충청북도지사‧충청북도교육감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충청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위원장 선임의 건“ 등 4건을 원안 가결했다. 특히, 이번 회기에서는 「학교급식 표준단가 마련 및 의무교육 대상자 급식비 국비지원 건의안」, 「학급당 학생 수 20명 상한 법제화 촉구 건의안」 등 2건의 건의문을 채택해, 학교급식 표준단가 마련 및 의무교육 대상자 급식비 국비지원 및 학급당 학생 수 20명 상한 법제화와 관련해 국민 의견 반영을 위한 도의회의 의지를 담아 국회를 비롯한 중앙 부처와 관계기관에 전달했다. 5분 자유발언은 전원표(제천2) 의원이 “근로복지 사각지대인 급식시설 환경을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연말까지 3조 1,705억원을 집행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12월 16일 제3회 추경이 확정됨에 따라 올해 재정집행 목표액은 전체 예산현액의(3조 3,026억원, 전년도 이월금 726억원 포함) 96%인 3조 1,705억원이다. 이와 관련 도교육청은 16일 도내 전체기관 집행담당 부서장으로 구성된 재정집행점검단(단장 부교육감 김성근)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김성근 부교육감은 “각 기관(부서)의 재정집행 상황을 면밀히 검토하고 점검해 달라”며 “남은 기간 적극적인 자세로 재정집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 고 주문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제3회 추경에 반영된 유치원 교육회복지원금을 신속히 집행하고, 적극적인 재정집행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하는 등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극대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유례없는 팬데믹 사태 속에서도 수차례 매진이라는 흥행을 기록하면서도 단 한 명의 확진자 발생 없이 40일의 대장정을 마치며 위드 코로나시대 국제 전시행사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을 얻은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가 그 성과를 숫자로도 입증했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위원장 한범덕 청주시장, 이하 조직위)는 16일(목) 오후 4시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2층 직지룸에서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 성과분석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조직위원장을 비롯해 연구진과 조직위 구성원 등 최소의 인원만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간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병행해 진행한 이날 보고회에서, 성과분석을 맡았던 여가문화연구소(소장 김현기)는 현장관람객 686명, 온라인 관람객 136명 등 총 822명(95% 신뢰 수준, ±3.43 표본 오차)을 대상으로 진행한 만족도 조사를 바탕으로 한 분석결과를 공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번 비엔날레의 전반적 만족도는 83.5%로, 코로나 팬데믹 이전이었던 지난 2019년 비엔날레보다 3.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팬데믹 위기에 대한 비엔날레의 대비가 주효했고 동시에 코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가 12월 16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했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란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담긴 아동의 권리를 온전히 실현하고 아동이 살기 좋은 아동친화적인 지자체를 말하며, 인증기간은 2021년 12월 16일부터 2025년 12월 15일까지 4년간이다. 아동친화도시 인증요건은 아동의 참여체계, 아동권리 홍보와 교육, 아동친화도시 조성전략 수립, 아동영향평가 등 아동친화도시가 되기 위해 유니세프에서 제시한 10가지 구성요소 달성을 통한 아동친화적 환경 조성이다. 청주시는 2018. 8월 전담부서를 설치하고, 관련 조례 제정, 아동 정책 참여기구 구성, 아동 권리교육의 지속적 실시 등 아동친화도시 인증 기반 조성 후 2020년 12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신청했고 서면과 대면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게 되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인증 이후에도 아동과 시민이 살기 좋고 행복한 청주시를 만들기 위해 아동의 관점에서 아동의 의견을 듣고 반영하는 아동 친화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는 2022년 1월 중 아동친화도시 인증 선포식을 개최하고 아동친화도시 청주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제천시는 지난 11월 20일 제천연운서실에서 실시된 제106회 국가공인 한자자격시험 6급(실시:한국한자실력평가원)에 응시자 10명이 우수한 성적(최저 87.5점, 최고 98.6점)으로 전원 합격했다고 밝혔다. 합격자 10명은 생활문해(한자)반 참여자 김덕희(만60세), 김성옥(만70세), 박윤득(만65세), 손순자(만64세), 심창순(만70세), 유순덕(만73세), 이경희(만70세), 이형분(만65세), 전진자(만71세), 태길례(만79세) 어르신이다. 생활문해반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실시 중인 당 복지관 성인문해교육지원사업의 프로그램 중 하나이며, 배움의 시기를 놓친 비문해 저학력 성인들에게 문해능력 향상과 기초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한자 시험 응시를 위해 약 5개월 이상을 이성진 강사가 강의했으며 시험 당일까지 특강을 실시하는 등 전원 합격을 위해 담당 강사로써 헌신했다. 또한 복지관에서는 시험 응시료와 시험 물품(컴퓨터용 사인펜 등)을 제공하여 참여자 전원 합격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이 있었다. 전원 합격 소식을 들은 이성진 강사는 “이번 시험에 응시한 어르신들 모두가 합격해 너무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제천시가 국토교통부와 충청북도, 청주시가 주최하는 2021년 충청북도 도시재생 성과공유회에서 종합평가 결과 대상과 최우수상을 동시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지난 15일 청주시 문화제조창에서 개최한 충청북도 도시재생 성과공유회는, 충북도내에서 추진된 도시재생 사업의 과정과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한 사례를 발굴·시상하는 행사로, 도내 총 12개의 도시재생 사업이 열띤 경합을 겨루었다. 제천시는 이번 성과공유회에 △원도심 도시재생 뉴딜사업 “물꼬를 트다-김승희 코디네이터” △화산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화담소문-조광미 코디네이터” △서부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내가 찾은 코디네이터 스타일-민경서 코디네이터” 등 3개 주제로 각 현장에서 활동해온 코디네이터들이 직접 발표에 참가하였으며, 최종 평가 결과 원도심 도시재생 사업이 대상을, 화산동 도시재생 사업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시 관계자는 “제천시도시재생지원센터를 비롯한 각 권역별 현장 지원센터간의 유기적인 협조와 주민참여가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 추진의 원동력이 되었다”며, “도심 재창조와 변화를 견인하고 있는 5개 권역의 도시재생뉴딜사업과(원도심, 화산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제천시는 16일 오전11시 제천시청 로비에서 ‘희망2022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열었다.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이상천 제천시장, 배동만 제천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노영수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 회장, 서정일 제천소방서장, 김상조 노인회장, 고숙희 대원대 총장, 권회복 세명대 사무처장을 비롯한 직능단체장 및 기업대표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하여 온도탑 제막식, 성금 전달식과 현장 성금접수 순으로 진행 됐다. 이 날 청풍면 카우보이그릴 홍현선 대표가 1천만 원 상당의 난방유 기탁과 함께 세명대학교에서 200만 원, 그 외 각종 사회단체에서도 기부에 참여 하는 등 나눔의 열기를 높였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장기화로 특히 더 추운 겨울을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통해 따뜻한 온기를 전달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희망2022나눔캠페인’은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 이라는 슬로건으로 12월1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총 62일간 진행되며,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제천시청 사회복지과 및 방송사를 통하여 성금 모금에 참여 할 수 있다. 모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가 도심지 내 자투리 공유지와 방치된 안전지대를 활용해 소규모 녹지 공간과 야외 운동기구를 조성하는‘모충동 주민쉼터 조성사업’을 지난 12일에 준공했다고 밝혔다. 이는 효율적 재산관리와 주민 정주여건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주민 의견을 제안 받아 모충동 132-37번지 등 2개소에 추진된 사업이다. 시는 총 사업비 4천만 원을 투입해 느티나무·홍단풍나무 등 교목 식재와 산철쭉·화살나무 등 관목 식재로 녹지공간을 확보하고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야외 운동기구와 원형 벤치를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소규모 자투리땅이 주민체력단련과 녹색쉼터로 활용되어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다양한 도시재생 추진주체가 성과를 공유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축제의 장인 ‘제6회 도시재생 한마당’이 지난 15일부터 3일간 진행 중이다. 이번 도시재생 한마당 행사는 코로나19에 대비해 행사장 모든 장소 방역패스를 도입했고 철저한 출입관리 및 주기적 소독, 환기 등 철저한 방역대책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둘째 날인 16일, 문화제조창 본관 5층 공연장에서 유쾌한 클래식 브라스밴드 ‘퍼니밴드’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10시에 개막식이 진행됐다. 개막식 역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초청자를 대상으로 운영되었으며,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행사 홈페이지에서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개막식을 생중계했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옛 연초제조창을 배경으로 청주시민들이 직접 시나리오를 쓰고 연기한 ‘우리동네 담배공장 이야기’아카이빙 뮤지컬 축하공연으로 올해 도시재생 한마당의 슬로건인 ‘모두 함께 다시, 도시재생’의 의미를 전달했다. 이어지는 주제영상 상영에서는 5년차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한눈에 확인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이어서 공동주최기관의 인사말씀으로 노형욱 국토부장관의 기념사, 한범덕 청주시장의 환영사, 성일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강내도서관이 지난 14일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비대면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한 ‘인생을 뒤흔든 문학 이야기’ 강연을 성공적으로 종료했다. 이날 강연자 안상헌 작가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문학을 읽을 때 비유와 상징의 해석을 어려워하는데 자신의 현재의 삶에서 그 함축적인 의미를 비슷하게 찾아내려고 노력하면 비유와 상징을 통해 책 읽는 재미에 빠질 수 있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루할 틈 없이 실감 나는 영상을 통해 비유와 상징이 실생활에 얼마나 유용하게 쓰이고 있는지 보여주면서 참여자들에게 문학의 내용을 나의 삶, 세상일과 연결해보라고 강조하면서 강의를 마무리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이 참여자들의 큰 호응 속에서 마무리가 된 만큼 내년에도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강연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흥덕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독서교실 및 겨울방학특강 프로그램 모집을 오는 12월 21일, 12월 22일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받는다. 독서교실은 ‘기후변화 대처로 알아보는 미래과학’이라는 주제로, 초등 3~5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운영기간은 2022년 1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차시 수업으로 이루어진다. 국립중앙도서관 주관으로 운영되는 독서교실은 매년 여름방학, 겨울방학 매년 2회 진행되며, 우수자 1명을 선정해 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을 수여한다. 방학특강은 ‘나도 과학자! (초등1~2학년 대상)’, ‘교과수학 미리만나는 마중’ (초등 3~4학년 대상)’, ‘역사 왜곡 바로잡기!’(초등 4~5학년 대상) 3개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코로나19 거리두기로 전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가 내년부터 비상상황에 대한 위기관리 대응능력 향상과 안정적인 용수공급을 위한 수도시설 확충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시민불편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이는 북부권 생활용수 확충사업 외 3개 사업으로써 ▲청주시 북부권 생활용수에 대한 안정적 공급과 신규산업단지 입주에 대비하고 남부권으로는 ▲남이‧현도‧문의‧가덕면 등 출수불량과 누수에 취약한 남이배수지권역에 비상연계관로를 매설하며 ▲청남대 주변과 ▲명암동 일대 출수불량 해소를 위한 사업으로 535억 원의 총사업비가 소요된다. 청주시에서는 올해 초 기록적인 한파로 인한 수도관 동파와 유출량 증가에 따른 제한급수를 실시했고 또한 그동안 출수불량에 대한 고질적인 민원이 지속되어온 곳을 위주로 시민들의 급수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비상연계관로와 송수관로 확충을 최우선과제로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북부권에 충분한 생활용수를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고, 남부지역은 비상상황이 발생하여도 충분한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이런 사업들을 발굴‧추진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게 수돗물을 공급해 나갈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서청주청소년상담복지센터·서청주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은 지난 15일에‘2021년의 청소년안전망 운영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운영보고대회는 코로나 19로 인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 ‘메타버스’라는 플랫폼 안에서 색다른 운영보고대회를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메타버스(metaverse)’란 가상, 초월을 뜻하는 메타(meta)와 세계, 우주를 뜻하는 버스(verse)의 합성어로 사회·경제·문화적 활동이 이루어지는 3D 가상현실이다. 운영보고대회는 ‘이프랜드’를 활용해 한 해 동안의 사업성과와 청소년의 공연 등 다양한 내용으로 알차게 꾸며졌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장기화로 대면활동이 어려운 시기에 적절한 도전이며, 초기에는 시행착오도 있었지만 철저한 준비로 잘 마무리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참여자들은 “메타버스라는 개념이 무엇인지 몰랐는데 이번 운영보고회를 통해서 또 다른 세상을 안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서청주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개인상담, 문제예방교육, 부모교육, 찾아가는 동반자 상담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서청주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검정고시지원, 자격증 취득지원, 진로직업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16일 괴산읍 오가닉테마파크에서 2021년 회계담당공무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방계약법령 등 예산회계업무 전반에 대한 교육을 통해 회계업무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엄정한 회계질서 확립과 투명한 재정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교육이 진행됐으며, 회계제도의 전반적인 사항과 회계관련 법령 등 예산·회계에 관련한 직무교육의 장이 열렸다. 또한 오카리나 연주를 통한 맞춤형 인문학 특강은 2020년부터 계속된 코로나19와 업무로 지쳐있는 직원들에게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직무능력 향상과 회계업무에 대한 책임성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회계에 대한 이론적 개념뿐만 아니라 실무적 노하우까지 전수 받아 앞으로 더욱 소신있고 신뢰받는 회계행정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김병우 교육감과 김성근 부교육감이 16일 코로나19 특별방역점검을 실시했다. 김병우 교육감은 16일 오전 08시 20분 교동초등학교를, 김성근 부교육감은 오전 09시 30분 단재초등학교를 찾았다. 김병우 교육감과 김성근 부교육감은 보건실, 급식실, 일시적 관찰실 등 학교방역 주요시설을 꼼꼼히 돌아보고 점검했다. 코로나19 방역인력과 학생 거리두기 생활실천과 방역물품 등의 상황을 살피고 현장 의견에 귀를 기울였다. 이어, 코로나19 장기화로 피로가 누적되고 있는 학교 관계자들을 격려하면서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늦추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최근 도내 코로나19 감염 학생 확진자는 9월 99명, 10월 295명, 11월 246명 12월 15일 현재 180명으로 지속적인 증가추세에 있다. 이번 점검은 범정부 차원의 특별방역기간(‘21.12.1~연말)을 함께하고 학교현장의 코로나19 방역상황을 챙기기 위해 추진됐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제천시협의회는 지난 15일 명성유유예식장에서 회원들의 사기 진작과 단결 도모를 위해 2021년 바르게살기운동 한마음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상천 제천시장, 배동만 제천시의회 의장, 전원표 충청북도의회 의원, 바르게살기 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행사에는, 방역패스 적용을 비롯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확산과 국가사회 발전에 헌신적인 노력을 다한 공로를 인정받아 채영선 바르게살기협의회산악회장이 행정안전부 표창을 수상했으며, 모범회원 10명이 제천시장 표창을 비롯해 총 28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바르게살기운동제천시협의회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속에서 올해도 국가상징 선양운동 실천으로 가정용 태극기 무료 배부, 독거노인 급식 배달봉사, 안전문화 정착운동 및 국토청결활동 전개, 관내 초중고 학생 대상 그리기 및 글짓기 공모전 개최 등의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의 밑거름이 되었다. 김회원 협의회장은 “한마음 다짐대회를 통해 회원들의 마음과 역량을 결집해 2022년에도 바르게살기운동을 적극 전개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는 올해 목표인 1,150억원 발행규모를 넘어선 1,400억원(정책수당포함)의 제천화폐를 판매하며 금년분의 제천화폐 판매를 조기 종료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지역상권이 어려운 여건이었지만, 제천시민의 적극적인 제천화폐 이용으로 화폐유통의 선순환 구조가 안정적으로 정착되면서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힘을 보탰다. 시는 일상회복과 침체된 경기회복을 위한 결정으로, 내년 1월에도 100억원 규모의 제천화폐 모아를 10% 특별 할인 판매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장기간 힘겨운 시기 속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소득향상이라는 두 가지 성과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제천화폐는 월 할인한도 50만원, 10% 특별할인 판매 중으로 지류형은 판매대행점인 52개 금융기관에서 구입이 가능하며, 제천화폐 모아카드는 관내 농협 및 우체국, 새마을 금고를 방문하여 발급 가능하다. 카드·모바일형의 충전은 52개 금융기관 방문 또는 스마트폰 앱 ‘지역상품권 chak’을 통해 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조길형 충주시장이 연일 심각해지고 있는 코로나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방역의 핵심을 파악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 시장은 16일 정책토론회의에서 충주시 코로나 대응 상황을 점검하며 “상황관리의 중요한 지점이 어디인지 한눈에 알 수 있는 체계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예방접종은 시민들이 어디서 주로 접종을 받고 있는지, 확진자 치료는 재택·치료센터·병원 등의 비중이 어떠한지, 위중증 환자는 몇 명인지 등 핵심을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며 “중요한 포인트를 잡고 있어야 향후 어떠한 위기가 오더라도 즉각 대응이 가능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16일 발표된 방역 강화조치에 대해 “일상 회복으로 가던 길을 멈추고 다시 고삐를 죄는 조치이기 때문에 많은 혼란과 반발이 있을 수 있다”며 “기능별로 예상되는 어려움과 대응 방안을 신속하게 검토해 달라”고 지시했다. 조길형 시장은 “장기간의 코로나 방역과 비대면 상황으로 인해 한 해 업무를 마무리하는 과정에서 생각지 못한 사각지대가 발생할 수 있다”며 “예전과 달라진 조건에서 나타날 수 있는 여러 변수까지 고려해 시정업무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전국 농촌지역에 심각한 갈등을 야기해 온 음식물 쓰레기 비료의 대량 매립행위가 원천적으로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9일 음식물폐기물로 만든 비료를 공급할 때 사전에 공급지 관할 지자체에 신고하고 적정량 이내에서 사용하도록 하는 ‘비료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에 통과했다. 그동안 음식물폐기물 비료 민원은 전국적으로 골칫거리였다. 청주, 진천, 옥천, 괴산 등 충북도내에서도 다수 발생했는데, 비료 야적으로 인한 악취 및 침출수 발생으로 고통 받는 농업인들로부터 민원이 제기돼 해당 관청에서 비료관리법으로 고발했으나 법의 허점을 이용해 줄줄이 패소했고 행위자는 정당한 사업 활동이라며 음식물 폐기물 비료를 버젓이 반입해 왔다. 비료관리법 일부개정법률이 공포되고 6개월이 경과되면 법의 효력이 발생해 전국의 농촌지역에 관련 법령 미비로 속수무책 피해를 당하는 경우가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개정안을 보면 비포장 비료를 판매․유통․공급․사용하는 경우 관할 시장․군수․구청장에게 비료의 종류, 공급일시, 공급물량과 면적 등을 반드시 신고해야 하며 공급․사용하는 경우 농식품부령으로 정하는 ‘단위 면적당 연간 최대 비료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옥천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학교 급식 축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중‧고등학교 학생의 자녀를 둔 각 가정에 농산물꾸러미를 지원한다. 군은 군 자체 예산인 친환경 학교급식 잔여 예산을 활용한 ‘학생 가정 농산물꾸러미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농산물꾸러미’는 관내 22개소 초‧중‧고등학교 학생 4,000여명의 각 가정으로 16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될 예정이다. 이번 배송은 작년에 2회에 걸쳐 실시를 통해 학부모들의 높은 호응도와 만족도를 고려하여 품목 구성하였다. 2만4천원 상당의‘농산물꾸러미’구성 품목은 올해 수확한 햅쌀과 사과, 깻잎, 두부(무농약콩), 밀가루(무농약밀)로 옥천군에서 생산되는 지역 농산물로 구성되었다. 또한, 각 가정으로 배송하기 전 안전하고 위생적인 ‘농산물꾸러미’를 위해 옥천군은 옥천교육지원청과 농산물품질관리원의 협조를 받아 농산물꾸러미 작업 현장 합동점검도 실시하였다. 군 관계자는 “이번 농산물꾸러미가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하여 그동안 어려움을 겪고 있던 지역 농산물의 판로 확보 및 소비 확산에 기여할 것” 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옥천군이 생생문화재 사업‘국난을 슬기롭게 극복한 옥주’가 2021년 지역문화재 활용 우수사업에 선정돼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옥천군은 올해 생생문화재 사업을 진행한 전국 160개 지자체 중 10곳만 선정되는 우수사업 운영 지자체로 선정됐다. 군은 올해 생생문화재 사업으로 지역의 역사 인물인 조헌 관련 유적을 활용하여 4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참여 학생과 가족들에게 탐방, 체험 등 다양한 즐길 거리로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초등생 가족단위, 도내 초·중학생, 전국단위 일반인 대상 등 체험객을 세분화하여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1박2일 체류 프로그램인 슬기로운 옥주생활의 경우 옥천 구읍에서의 로컬푸드, 밤마실 프로그램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2017년부터 연속 선정된 옥천군 생생문화재 사업은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이 수행하고 있으며 옥천군의 문화유산을 보다 더 즐겁게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2021년 우수사업에 선정될 수 있었다. 군은 2022년에도 6년 연속 생생문화재 사업에 선정으로 사업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옥천군이 주민생활에 불편을 주는 환경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내년부터 생활민원처리반 운영을 면지역까지 확대 운영한다. 군은 내년도부터 8개 각 면에 생활민원처리반 3명씩 선발하고, 옥천읍은 12명을 선발하여 주민생활 밀접시설에 대한 불편사항을 신속한 처리할 방침이다. 생활민원처리반은 시가지 쓰레기 적치물, 하천 정비, 공공시설물 하자 등 에 대해 주민 불편사항 발생 시 긴급 처리활동을 통해 시가지 환경개선에 나설 방침이다. 군은 12월중 읍면별 자체 공개채용을 거쳐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수행할 방침이다. 2012년 생활폐기물 처리의 효율적인 관리 방안의 대책으로 운영 중인 옥천읍 생활민원처리반은 현재 8명이 활동하며 쾌적한 옥천읍 시가지 환경 조성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환경민원은 작은 불편사항이라도 주민들이 체감하는 불편사항이 크다. 내년부터 면지역까지 생활민원처리반 확대운영 통해 주민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옥천군은 합리적인 노사문화를 선도한 기초자치단체로 인정받아 2021년도 공무원 노사문화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군은 15일 행정안전부가 개최한‘2021년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시상식’에서 대통령 기관표창과 함께 노사 문화 우수기관 인증서와 포상금 6백만원을 인센티브를 얻게 되었다. 옥천군공무원노조는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소속으로, 노조가입률은 94.3%이다. 이번 대통령 표창 수상은 도내 기초자치단체로 최초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은 것이다. 또한 지난 10월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충북본부에서 실시한 도내 9개 지자체장 대상 조합원 인식조사에서 옥천군은 8개 항목에 대해 전체 평균 96.4%가 보통 이상의‘긍정’평가가 나오기도 했다. 김재종 옥천군수는“노사가 균형을 맞추어 서로 존중하고 힘과 지혜를 모을 때 조직은 더 큰 역량을 발휘할 수 있다는 신념을 바탕으로‘더 좋은 옥천, 군민이 행복한 옥천’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옥천군공무원노조 고운하 지부장은‘건전노사관계 구축’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개인 표창의 영광도 얻었다. 고운하 지부장은“하나 된 노사문화 정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증평군은 2021년 재난안전체험마당 어린이 안전골든벨을 15일 개최했다. 비대면 온라인으로 실시한 이번 행사는 초등학생들이 재난상황에서 스스로 보호할 수 있는 역량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한 안전퀴즈대회로 안전사고,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등의 주제로 문제가 출제됐다. 첫 번째 문제는 홍성열 군수의 인사말과 함께 출제되었고 최종적으로 26번 문제에서 죽리초등학교 6학년 손나영 학생이 골든벨을 울렸다. 손나영 학생은“가족들에게 기쁜 소식을 가장 먼저 알리고 싶고 응원해주신 선생님과 친구들에게도 고맙다”고 골든벨 소감을 말했다. 군 관계자는“어린이 안전골든벨을 계기로 어린이들의 재난 및 안전의식이 고취되고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안전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증평군은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증평군 고위직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관장, 고위직 대상 맞춤형 별도 교육 실시 의무화에 따라 마련됐으며, 증평군 고위직 공무원 18명이 이틀에 걸쳐 참여한다. 이날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으로 성 평등한 조직 만들기를 주제로 성인지 감수성 실천 교육을 진행했다. 오는 22일에는 가정폭력·성매매 예방교육을 실시해 회식문화의 변화와 디지털 불법촬영 등 동의 없는 모든 행동은 범죄임을 전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4대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게 됐으며, 건강한 직장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증평군이‘2021년 충청북도평생교육공모사업’에 선정돼 운영한 "재미있는(FUN) 김득신 배움학교"가 교육과정의 마침표를 찍고 의미있는 성과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우선, 증평 9경 그리기(어반드로잉 과정)을 통해서 익힌 그림 실력으로 주민들이 직접 그린 작품 90여 점이“내가 그린 아름다운 증평전”이란 주제로 군립도서관 3층에 전시됐다. 또한‘도전, 나도 동화작가’교육과정에 참여한 주민들의 작품을 엮어 발간한“소원을 들어주는 보강천 미루나무”동화책은 주민들이 증평을 배경으로 직접 쓴 글모음이라 더 큰 의미를 주고 있다. "재미있는(FUN) 김득신 배움학교" 는 미래(Future), 공동체(Union), 이웃(Nearness)의 앞글자를 딴 합성어로 교육을 통한 공동체 조성으로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한다는 뜻을 담았다. 이 배움학교는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지역주민 137명을 대상으로 그림책전문가 양성, 증평9경그리기, 캘리그라피, 나도 동화작가, 김득신케이크만들기, 그림책전문가활동가 등 총 6개 과정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코로나 19로 인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배움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꿈꾸는 학습자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괴산군 새마을회가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홍보에 나섰다. 지난 8일 제주도 서귀포시에 있는 ICC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2021년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는 전국 243개의 자치단체에서 참석해 ‘새로운 도전! 살맛나는 공동체’를 주제로 생명-평화-공동체운동에 대한 구체적 실천 활동을 점검 공유하여 앞으로 새마을운동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널리 알리는 대회이다. 이날 대회에 참석한 괴산군새마을회는 2022년 전국회장단 회의 등 전국새마을운동조직이 주관하는 사업을 충북 괴산군에서 개최해 줄 것을 당부하며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를 홍보했다. 또한 새마을지도자괴산군협의회, 괴산군새마을부녀회, 직장공장새마을운동괴산군협의회, 새마을문고중앙회괴산군지부가 단체별로 협심하여 피켓, 현수막, 어깨띠를 두르고 엑스포 홍보용 타올, 손수건, 마스크를 나눠주며 대회장 입장하는 전국회장단에게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이밖에도 유기농업인들의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폴개협동조합’, ‘제주 서부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리플렛과 타올 등을 나누어 드리며 홍보했으며, 유명관광지로 많은 이들이 찾는 곳 매표소 마다 리플렛을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북 영동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15일 2021 영동군 꿈드림 졸업식을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줌(zoom)으로 원격졸업식을 진행한 후 졸업장과 선물 등은 개별 방문하여 전달하였다. 졸업식은 졸업장 및 감사장 수여식, 유관기관의 축하메세지와 지난 1년간 청소년들의 활동모습을 담은 영상시청 등으로 진행되었다. 박정훈법률사무소 이근철‧손유진 씨와 순이네식당 전윤경 씨가 장학금 후원으로 청소년들을 응원했으며, 청소년 지원 공로로 아름다운노인복지센터장 박정란, 1388청소년지원단장 양노형 씨가 감사장을 받았다. 이날 졸업식에는 학교밖 청소년 4명이 졸업식을 가졌으며, 2021꿈드림우수청소년으로는 박유빈 학생(20세)이 선정됐다. 또한, 개인 및 외부기관에서 후원한 장학금 전달과 자기계발프로그램을 통해 만든 프리저브드 작품전시 등을 통해 더욱 풍성한 행사를 만들었다. 신춘옥 센터장은 “어렵고 힘든 시기에 좋은 결과를 낸 지역 청소년들과 담당자, 유관기관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우리 청소년들을 위해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올해 2기분 자동차세를 8,482건에 지방교육세를 포함 12억8천만원을 부과·고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동차세 부과대상은 12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로 과세기간이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6개월분이다. 경차나 화물차 등 연세액이 10만원 이하인 차량으로 6월에 부과된 차량과 올해 1월, 3월, 6월과 9월에 선납한 차량은 이번 부과대상에서 제외된다. 납부기간은 12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혹은 CD/ATM기기를 이용하여 납부할 수 있다. 그 외에 가상계좌, 인터넷뱅킹, 위택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군은 납부기한이 경과하면 3%의 가산금이 추가되고 장기 미납시 번호판 영치, 재산압류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기한내 필히 납부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특히, 영동군은 이번 12월 자동차세 정기분부터 QR코드를 활용해 지방세 납부 안내와 군정 홍보가 가능한 납세고지서를 제작하여 발송해 눈길을 끌고 있다. 스마트폰으로 고지서 전면에 인쇄된 QR코드를 스캔하면 지방세 납부와 마을세무사 운영 안내 사이트로 연결 가능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통해 농촌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부자 농촌을 만들기 위한 농업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군은 2022년 1월 3일부터 1월 28일까지 총 37회에 걸쳐‘2022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진행하며,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군민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전 과정 사전접수제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업인의 새해 영농계획 수립과 지역특화작목에 대한 품목별 핵심 영농기술의 신속한 보급을 통한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경쟁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실시된다. 1월 3일 굴삭기반을 시작으로 포도, 사과, 블루베리, 자두, 감, 복숭아, 고추, 수박, 고구마, 인삼, GAP, 트랙터 등 37회 2,015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와 다르게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접종완료자 중심으로 집합교육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모든 교육은 100% 사전접수제로 진행되며, 코로나19 예방접종이 2차까지 완료된 사람만 사전신청이 가능하다. 사전접수 기간은 오는 12월 27일까지이며, 교육신청일 기준 영동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군민만이 신청 가능하다. 사전접수 방법으로는 농작물 교육은 읍·면사무소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16일 14시 충북연구원 중회의실에서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관련 시·군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2022년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충북도의 에너지 정책 및 주택 보급사업, 융복합 지원사업 등 8개 사업에 대한 담당자의 업무 이해를 돕고, 지자체 간 향후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하고자 열렸다. 내년에 추진하는 사업 규모는 총 592억 원으로, 도는 태양광 주택 등 보급사업에 116억 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공모사업 468억 원,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자금 이차보전 등 정책사업 8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충북도는 올해 태양광 주택 보급사업에 87억 원을 투입해 가구당 설치비의 76%인 350만 원을 지원했으며, 도내 1,746가구에 태양광 보급을 확대 추진해 도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또한, 내년에는 태양광 주택 보급에 92억 원을 반영해 지원가구를 2,000가구로 확대하였으며, 비영리법인, 체험마을 주민참여형 태양광 보급을 추진함으로써 더 많은 도민들이 에너지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충북도는 민선5기 생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사)충청북도어린이집연합회(회장 윤비룡)가 주최하고 충청북도 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정경진)가 주관, 충북도가 후원하는 2021년 충북 어린이집 종사자 연찬회가 16일, 충청북도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개최됐다. 충북 어린이집 종사자 연찬회는 어린이집 보육종사자를 격려하고 직무연찬을 위한 행사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백신 접종 완료자를 참석대상자로 하여 행사 규모를 최소화한 가운데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를 비롯한 박문희 충청북도의회 의장 및 보육교직원 30여명이 참석했다. 올 한해 사랑과 봉사정신으로 보육발전을 위해 헌신 노력한 어린이집 종사자 23명에게 표창을 수여하여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직무연찬을 위한 보육정책, 노무, 어린이집 회계 관련 특강 등을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등 온-오프라인으로 행사를 병행하여 진행했다.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는 격려사를 통해“어려운 여건에서도 묵묵히 보육현장을 지켜주시는 보육인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보육교직원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처우를 개선하고, 보육현장의 애로를 적극 해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12월 16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도내 주요 경제기관단체가 참여하는 ‘목요경제회의’를 개최하고 기관별 주요 현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시종 충청북도지사와 박문회 충청북도의회의장, 이두영 충북상공회의소협의회장을 비롯한 도내 경제 관련 기관단체장 21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핵심 안건인 ‘충북 2050 탄소중립 추진방향’에 대하여 김연준 환경산림국장이 주제 발표를 했다. 이어서 이시종 도지사 주재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온실가스 전문인력 양성,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최우선 과제 등 우리 사회 전 부문의 탄소중립 이슈사항을 집중 토론했다. 그 밖에 안전한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코로나19 백신 추가 접종,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성공 기원 100만 충청인 서명운동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적극적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시종 도지사는 탄소 중립은 우리사회 전 부문의 구조적 전환을 수반하는 어려운 과제로, 충북의 경제·산업 구조를 저탄소 체제로 업그레이드 하고, 미래 생존 방안을 모색하도록 각 기관・단체에 협조를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이 16일, 17일 이틀 동안 4회에 걸쳐 괴산군 공직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군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한다. 파인교육개발원 원장 이윤미 강사와 한국범죄학연구소 소장 염건령 강사, 행안부 복무감찰담당관실 정수효 팀장을 초빙하여 청탁금지법 위반, 공공재정 부정청구, 행동강령 위반 등 공직자 부패 및 비리 예방(부패사례 중심) 교육을 진행한다. 이차영 군수는 “청렴은 공직자가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덕목으로 괴산군 공직자라면 불합리한 관행을 타파하고 청렴의식을 제고해 군정의 신뢰성을 높여야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청렴과 관련된 청탁금지법, 공공재정의 부정청구, 부패행위,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사례 등을 숙지해 군민의 눈높이에 부응하는 공정한 군정 업무 추진에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군은 전문컨설팅 용역을 실시하여 전문가 자문을 받아 부패 취약분야 집중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청렴도 향상을 위해 청렴교육 의무이수제, 청렴자기학습시스템, 청내 ‘아침을 여는 청렴방송’ 운영, 청렴식권제 운영 등 청렴한 공직문화 정책과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논콩 전문 생산단지 기반조성을 지원하기 위한 ‘2022년 논콩 단지 배수개선사업’ 기본조사대상지에 괴산 목도지구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22년부터 논콩 전문 생산단지에 배수장·배수문 설치, 용·배수로 정비 등 배수개선 사업 신규계획에 따라 각 시·도로부터 대상지 신청을 받았으며, 현지답사 등을 거쳐 괴산 목도지구(불정면 목도리, 감물면 이담리 일원) 를 기본조사 대상지로 선정했다. 선정된 지구는 논콩 단지 경영체가 있는 지역 중 배수시설 정비 시 주변으로 논콩 재배면적이 확대되어 단지화가 가능하고, 토양불량 등 사업제약 요인이 없는 지역이며, 지구당 평균 70억 내외를 지원한다. 군은 배수시설 개선사업을 통해 태풍·집중호우 시 농작물 침수를 예방해 생산성을 증대해 농가소득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향후 기본조사·세부설계·공사착수 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계획수립부터 착수까지 기존 2년 소요되는 기간을 1년으로 단축해 사업을 조기에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