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 마산도서관은 도서관주간을 맞이하여 여행 사진 촬영에 관심이 있거나 사진 촬영 및 카메라에 대해 배우고 싶은 시민들을 위해 '나만의 이야기가 있는 여행 사진'을 오는 4월 12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비대면 줌(ZOOM)으로 운영한다. 강사 임운석 작가는 '내가 선택한 최고의 여행', '잠깐 다녀오겠습니다' 등 다양한 저서를 집필했고 여행작가학교 사진 강사이며 다수의 방송과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는 1교시에는 사진의 종류, 카메라와 렌즈, 스마트폰으로 사진 찍기 방법을 2교시에는 사진의 구도와 앵글, 이야기가 있는 사진 촬영 방법, 상황에 맞는 사진 촬영 팁을 전달한다. 참여 신청은 3월 15일(화)부터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로 진행한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파주시는 경기도 주관 ‘2022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도비 7,500만원을 확보했다.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의 고용 관련 비영리법인 및 단체와 협력해 지역 특성에 적합한 일자리사업을 발굴, 제안하면 경기도에서 이를 종합적으로 심사, 선정해 지원하는 일자리 창출 공모사업으로 파주시의 ‘파주건설기능인 양성 과정’ 사업은 3년째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파주건설기능인 양성 과정’은 운정신도시 3지구를 비롯한 각종 대규모 건설사업이 추진 중인 파주시의 특화사업으로, 건설현장에 전문적인 기능인력 공급을 위한 형틀목공, 철근 기능인 양성과정 수료 후 건설현장 취업연계 시스템을 통한 재빠른 취업으로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크다. 이에 시는 40명 취업을 목표로 3월부터 교육생 모집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참여 대상은 청장년층 구직 희망자, 취약계층, 고령자, 경력단절 여성 등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고용상황이 힘든 상황에서 이번 사업을 통해 내실 있는 교육훈련을 제공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과 산업현장의 인력부족 등의 문제를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매년 많은 방문객이 찾는 헤이리 문화지구 보차도(도로) 정비를 3월부터 5월까지 추진한다. 헤이리마을은 2009년 12월 전국에서 세 번째로 ‘문화지구’에 지정됐고 주거와 창작, 공연, 전시가 한 공간에서 이뤄지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마을이다. 헤이리 문화지구내 도로는 보도와 차도의 분리없이 보차도 겸용으로 사용되고 있으나 포장재질이 보도블록으로 설치돼 침하, 파손, 노후 등에 따라 도로 정비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파주시는 2020년 10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도로정비(L=1.2㎞)와 주요 출입구 7개소의 아스콘 포장을 우선 추진했다. 올해는 3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헤이리 사무국 및 헤이리마을 주민대표 등과 협의를 거쳐 1번 게이트 주변 도로구간(L=0.32㎞)을 사업대상지로 선정했다. 5월까지 보차도 정비공사를 완료할 계획으로 보도블록 기초에 콘크리트 포장을 실시함으로써 보도침하 소지를 방지할 계획이며 이번 보차도 정비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기반시설 정비를 통해 헤이리 문화지구가 파주시의 대표 문화·예술 공간으로 거듭날 것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 장기도서관은 오는 4월 5일 화요일 19시부터 야간 프로그램 ‘밤인(IN)문학-괴물, 우리 안의 이방인 혹은 타자’ 프로그램을 4주에 걸쳐 온라인 줌(ZOOM)으로 운영한다. ‘괴물, 우리 안의 이방인 혹은 타자’는 19세기 영미 고딕 소설을 읽으면서 괴물, 유령, 분신, 이방인 같은 타자적 존재들이 우리의 정체성이나 공적 규범에 어떻게 도전하고, 어떤 철학적 질문을 던지는지 살펴보는 강연으로 인문연구자 윤민정 강사와 함께 한다. 본 강연의 주제는 1주차 프랑켄슈타인-우리 안의 천사 혹은 괴물, 2주차 윌리엄 윌슨-내 안의 친구 혹은 이방인, 3주차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의 기이한 사례-두 개의 손 사이에서, 4주차 드라큘라-뱀파이어, 친절한 이웃 혹은 적 등의 주제로 구성되어 4주간에 걸쳐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오는 3월 16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로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장기도서관 2층 종합자료실(5186-4684)로 문의하면 된다. 소영만 김포시립도서관장은 “야간 시간을 활용하여 시민들이 문학과 인문학의 세계를 항해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어린이가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는 보행환경을 조성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보행자가 많은 곳과 어린이보호구역 등 4곳에 바닥형 LED 보행신호등을 설치한다. 바닥형 보행신호등 설치를 위해 국비 1억2천만원을 확보하고, 시비 1억8천만원을 편성해 보행자가 많은 지역인 ▲금릉역 ▲문산역 앞 횡단보도에 26일 설치를 완료했고, 어린이 보호구역 ▲금향초교 ▲가온초교 입구 2곳에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바닥형 LED 보행신호등은 횡단보도 보행자 신호대기선에 LED 램프를 설치해, 보행자가 바닥을 보고 있어도 신호정보를 알 수 있도록 해주는 교통안전시설 보조 장치다. 점멸등이 바닥에 표시돼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보행자 사고 위험을 줄여주며, 야간과 비가 오는 날에도 횡단보도 신호 점등색을 쉽게 인식할 수 있어 사고 예방에 도움을 준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바닥형 LED 보행신호등이 교통약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신기술·지능형 교통시스템을 도입해 보행자가 안전한 도시, 사람 중심의 보행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월동 마늘, 양파를 대상으로 웃거름을 주고, 병해충 사전방제 및 가뭄피해를 예방할 것을 당부했다. 다음주부터 기온 최저 1℃, 최고 15℃로 따뜻해져 얼었던 땅이 녹을 것으로 예상되며, 월동작물인 마늘·양파에 웃거름을 주어야 한다. 한지형 마늘은 3월상순부터 2주간격으로 3회에 걸쳐 웃거름을 주고, 1차때는 뿌리응애, 2차 3월중~하순에는 고자리파리, 3차 4월 초~중순에는 잎마름병 방제를 함께 해주어야 하며, 웃거름은 10a당 요소 17kg, 황산가리 13kg를 함께 주어 매운맛을 좋게하고, 4종복합비료를 엽면시비 해주면 좋다. 고형비료를 직접 살포해 주는 대신 물에 녹여 물비료를 만들어 주면 비료 손실도 줄어들고 효과가 증진된다. 4월 중순 이후 늦게까지 살포할 경우 벌마늘이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 해야 한다. 양파는 웃거름을 2회에 나누어 준다. 중만생종 기준 1차는 2월하순에, 2차는 3월 하순에 주며, 4월에는 웃거름을 주지 않아야 웃자라지 않고 저장성이 좋아진다. 생육상황을 고려하여 웃거름 1회에 요소 25kg과 황산가리 20kg정도를 흩어뿌려주면 된다. 또한 구비대기에 가뭄피해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포시는 체계적인 네트워크 관리를 통해 최상의 행정업무 인프라 구축을 위한 네트워크 트래픽 관리 솔루션(QOS)을 도입했다고 4일 밝혔다. 시 네트워크망은 상위기관의 대역폭 정책에 따라 일정 대역폭을 할당받아 사용하고 있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트래픽에 따른 한정된 대역폭을 효율적으로 운영‧관리하기 위해 네트워크 트래픽 관리 솔루션을 도입했다. 이번에 도입한 솔루션을 통해 ▲주요 업무 및 서비스의 안정적인 네트워크 품질 보장 ▲ 불필요한 트래픽의 네트워크 자원 낭비 방지 ▲ 정책기반의 효율적인 네트워크 운영을 통한 비용 절감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시는 내다봤다. 시는 지난해에도 전체 네트워크 장비 상태를 확인하여, 신속하게 장애 대응이 가능한 네트워크 통합관제 솔루션(NMS)을 도입하는 등 최근 정보통신 환경변화에 맞춰 네트워크 품질확보를 위한 정보화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왔다. 정보통신과장 김진석은 “이번 사업을 통해 불필요한 트래픽의 네트워크 자원 낭비를 방지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네트워크 트래픽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고품질의 행정업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안산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안산시 사회적경제 창업지원사업 기초 교육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사회적경제 창업지원사업 교육과정은 경기도와 안산시가 주최하고 안산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사회적경제기업에 관심 있는 안산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이달 21일까지이며, 안산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3~4월 동안 온라인 화상회의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기초 과정 수료 후 5월에 사회적경제기업을 창업하고 싶은 희망자를 대상으로 창업에 필요한 교육 및 컨설팅 등 심화교육 과정이 진행된다. 6월에는 심화교육 과정 수강자들을 대상으로 사회적 경제기업 계획 발표대회가 진행되며, 선발된 3팀에게는 사회적경제기업을 설립하는데 필요한 창업지원금과 함께 법인 설립,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및 인증 준비를 위한 멘토링도 함께 지원된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문화재단은 '레오나르도, 라파엘로, 미켈란젤로 – 르네상스 3대 거장 미디어'展을 3월 10일부터 7월 10일까지 고양시립 아람미술관에서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르네상스 3대 거장의 작품을 이탈리아 메다르텍(Medartec)에서 제작하여 국내 최초로 공개하는 미디어 특별전이다. 15세기 이탈리아는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으로 큰 변화를 맞이한다. 중세의 종말과 현대의 시작을 알리는 이 변화의 시기를 우리는 르네상스라 부른다. 르네상스는 고대 문명의 재탄생을 의미하며, 이 운동의 시작점은 이탈리아 피렌체다. 당시 피렌체는 유럽의 많은 예술가, 지식인들이 사랑하는 도시가 되었으며, 많은 이들이 브루넬리스키, 도나텔로, 레오나르도 다빈치, 미켈란젤로, 라파엘로, 레온 바티스타 알베르티에게 수학 받기위해 찾는 도시로 사상·문학·미술·건축 등 다방면에 걸쳐 새 문화를 창출하려는 운동이 펼쳐졌다. 고양문화재단은 이번 전시에서 이탈리아 피렌체의 르네상스 3대 거장 레오나르도, 라파엘로, 미켈란젤로의 천재성에 주목하여 다양한 작품세계를 미디어로 재창출하고자 노력하였다. 이탈리아 메다르텍(Medartec)에서 제작된 이번 미디어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는 축산물 전문판매점(정육점)의 위생 수준을 향상시켜 시민들에게 안전한 축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2022년 축산물전문판매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고양시 소재 축산물 전문판매점(정육점)을 운영하고 있는 업체이다. 업소당 관리비용 100만원(보조 80%, 자부담 20%)으로 최대 80만원, 총14개소에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축산물위생 관리업체를 통한 전문적인 위생관리 서비스 제공 및 위생관리 소모품 구입비용을 지원함으로써 소비자 안심 축산물 판매점을 육성하고 골목상권 내 정육점을 보호하기 위해 진행된다. 사업 내용은 ▲축산물 판매점의 해충방제 및 위생관리(매월1회 위생상태 점검 및 개선방향 컨설팅) ▲코로나19, 햄버거병 발생 관련 소독방법 지도 및 소독 점검 ▲위생관리 소모품 구입비용 지원(소독제, 위생장갑, 위생복, 위생도마 등) 등이다. 선정은 운영경력, 시설규모, 고령 및 영세사업자 여부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자체심사 후 4월 중 지원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영업자는 오는 3월 31일까지 신청서류를 구비해 고양시청 식품안전과 축산물위생팀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민간자원 및 재능기부 등을 활용해 저소득 소외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2022년도 ‘G-하우징(housing)’ 사업을 실시한다. ‘G-하우징’은 민간자원 및 재능기부를 통해 차상위,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거실, 화장실, 부엌 등에 개·보수를 지원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집수리 사업이다. 시는 올해 주거 환경이 열악한 중위소득 70%이하 가구를 선정하고 ㈜지우신호, ㈜GS건설, ㈜중흥토건, ㈜서광이에프, 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 ㈜현대건설, ㈜대방건설, ㈜디엘이앤씨의 지원 및 재능기부를 받아 주거복지연대와 함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해주는 집수리를 실시하고 있다. 화장실 및 싱크대 교체 등을 지원받은 능곡동의 한부모 가정은 “집이 새집처럼 변했다. 아이들이 정말 좋아한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2022년에는 G-하우징 사업에 더 많은 민간업체의 기부로 저소득층에게 더 많은 집수리 혜택을 줄 수 있게 됐다.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복지 사각지대 저소득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서 세계여성의날을 맞이해 오는 8일(화) 여성 알코올 중독의 특성과 치료를 주제로 중독폐해예방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중독폐해예방 교육은 증가하는 여성 알코올 중독의 문제점과 특성 및 치료에 대해 살펴본다. 교육은 여성알코올의존자 전용 재활시설인 카프 향나무집의 이레지나 시설장이 진행할 예정이다. 강의는 온라인(ZOOM)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고양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로 전화 혹은 안내문 내 QR코드 이용 그리고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평소 알코올중독 문제로 힘들어하는 가족 및 알코올중독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은 누구나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대화도서관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과정 ‘도전! 나도 청소년 크리에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전! 나도 청소년 크리에이터’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살아갈 청소년들에게 미디어창작에 대한 이해 및 제작능력을 길러 미디어 콘텐츠 분야에서 진로설계를 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총 12회차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초, 중급, 고급과정으로 나누어서 매월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기초과정은 ▲크리에이터 이해 및 콘텐츠 기획 ▲스토리보드 작성 ▲촬영의 이해 ▲미디어창작실 장비 사용법 ▲영상 촬영으로 구성된다. 중급과정은 촬영한 영상을 편집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여 완성된 영상을 업로드 하는 과정이다. 고급과정은 ▲화면 녹화 촬영 ▲스마트앱 활용 ▲콘텐츠 채널관리 ▲최종 작품 완성하여 유튜브 업로드하는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집 대상은 초등 4학년부터 중학생으로 선착순 10명을 모집한다. 참가신청은 온라인으로 접수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도서관센터 홈페이지 ‘메이커스페이스-프로그램 신청’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화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수질 오염물질을 불법으로 배출해 환경을 오염시키는 행위를 신고하는 시민에게 보상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시는 '고양시 환경오염행위 신고 보상 조례'에 따라 불법행위 사업장에 대한 경고, 사용중지, 폐쇄명령 등에 해당하는 행정처분이 내려질 경우 보상기준에 따라 신고자에게 최저 5만원부터 최고 20만원까지 보상금을 지급할 방침이다. 또한 점검결과 위반사항은 없으나 환경오염행위에 대한 정당한 신고 또는 환경보전에 기여한 신고로 인정될 경우에는 1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신고자 신상은 개인정보 보호법에 따라 철저하게 보호된다. 미신고 폐수배출시설 혹은 신고 시설이지만 배출시설 또는 방지시설을 비정상적으로 가동해 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사업장과 하천을 오염시키는 행위를 발견한 경우 국민신문고 또는 고양시청 생태하천과로 신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한강을 비롯하여 71개의 하천이 산재해 있는 고양시의 여건상 수질오염 행위에 대한 단속은 공무원의 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쾌적한 생태계 보호를 위해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도심 발생 유출지하수와 강우 유출수를 이용해 지표면에 자연적 물의 흐름을 형성하는 시스템 구축 기술을 개발하고 해당 시스템의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특허 기술명은 ‘우수 및 지하수 활용 도심생태축 구축 물순환 시스템(등록번호: 제10-2368531호)’이다. 시가 전략수립부터 기술개발, 시범사업을 실시하여 추진모델을 구축하고 모니터링 통합시스템을 적용한 물 순환 시스템이다. 시는 이번 특허 등록을 위해 ▲폐플라스틱을 이용한 저면관수 빗물저금통 개발 및 시설 설치 ▲지하철 유출지하수 활용 LID 시설인 자투리 습지 고양이 옹달샘 구축 ▲지하철 유출지하수 활용 4계절용 염수장치를 활용한 쿨링&클린로드 설치 ▲건축물 유출지하수 활용 도심 실개천 물 순환 시설 구축하는 등 우수와 지하수 활용을 높이는 사업을 추진해왔다. 시가 효과를 증명하기 위해 모니터링 통합시스템을 통하여 모니터링을 진행한 결과, 1일 356톤의 유출 지하수를 활용한 쿨링&클린로드 시설이 도로 도면 온도를 평균 20~50%까지 저감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시는 우수와 유출지하수 유출량을 파악하고 저장방법을 개선하기 위해 우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3월부터 7월까지 ‘미신고 개인하수처리시설 양성화사업’을 연장 운영한다. 개인하수처리시설 실태조사를 통해 확인된 미등록 개인하수처리시설을 빠짐없이 적법한 시설로 전환하기 위해서다. 미신고 개인하수처리시설 양성화사업은 지난해 4월부터 시행하여 총 1,500여개 시설의 양성화가 이루어졌다. 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상·하반기에 개인하수처리시설 관련업체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현장점검과 신고절차 안내 및 홍보를 진행했다. 작년에 진행한 사업 결과를 토대로 시는 3월부터 운영관리 실태를 보완·개선하여 양성화 사업을 연장 운영한다. 개인하수처리시설 관련업체와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건축물 실소유자에게 안내문으로 양성화 신고 의무를 고지하는 등 미신고시설이 신고될 수 있도록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신고대상은 관내 건축물에 부속된 미신고 개인하수처리시설이다. 기간 내 신고시 하수도법 위반에 대한 과태료 등 일체의 불이익이 면제되고 준공신고 및 검사 등 신고절차가 간소화된다. 다만, 무허가 건축물 등은 양성화 대상에서 제외되며, 고장 및 파손된 개인하수처리시설의 경우 시설 보완 후 양성화가 가능하다. 신고방법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3월부터 11월까지 도교육청 소속 기관을 대상으로 사업장 위험성 평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위험성 평가는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해·위험 요인을 파악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모든 사업주는 해마다 위험성 평가를 실시해야 한다. 이번 위험성 평가 대상은 도내 공·사립학교,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등 도교육청 소속 2,758개 기관(사업장)과 해당 기관에 근무하는 교원, 지방공무원, 교육공무직원이다. 위험성 평가는 고용노동부가 지정한 안전·보건 전문기관에 위탁해 진행하며, 전문기관 선정은 기관별로 진행하되 학교의 경우 지역 교육지원청이 일괄 담당한다. 위험성 평가 절차는 사전준비, 유해·위험 요인 파악, 위험성 추정, 위험성 결정, 감소대책 수립 순이다. 평가 항목은 ▲건설물, ▲기계·기구 설비, ▲원재료, ▲가스, ▲증기, ▲분진, ▲근로자 작업 행동, ▲그밖에 업무로 인한 유해·위험 요인이다. 전문기관은 개선방안을 담은 결과 보고서를 11월 말까지 사업장에 제출하고, 사업장은 유해·위험요소를 개선한 뒤 결과 보고서를 12월 말까지 도교육청에 제출해야 한다. 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이달부터 교육공무직 급여 업무를 학교에서 교육지원청으로 이관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업무 부담을 덜기 위해 지난 2021년 학교 공통행정업무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학교에서 근무하는 교육공무직 10개 직종 급여 업무 이관을 추진해왔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2021년에는 행정실무사, 사서, Wee프로젝트전문상담사 급여 업무를 이관했다. 올해는 특수교육종일반강사, 유치원방과후전담사, 초등보육전담사로 확대했다. 도교육청은 4세대 나이스 시스템을 도입하는 2023년까지 특수교육지도사, 영양사, 조리사, 조리실무사 급여 업무를 교육지원청으로 모두 이관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한근수 행정관리담당관은 “학교, 교육지원청, 도교육청 담당자가 참여하는 전담팀을 구성해 교육지원청이 수행할 수 있는 학교 공통행정업무를 계속해서 발굴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학교 업무를 지원하고,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2021년부터 학교가 담당했던 교원 정기승급·호봉(재)획정, 기간제교원 채용, 공기 질 관리 업무를 공통행정업무로 지정해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 최청하 씨(29)는 2020년부터 지식 관련 동영상을 유튜브에 게시했지만, 구독자 수가 1,000명을 넘지 못하는 등 채널 성장에 어려움을 겪었다. 우연히 경기도의 ‘1인 크리에이터(개인 영상 창작자) 육성사업’을 접한 최 씨는 지난해부터 육성사업 내 아카데미를 통해 영상 편집과 채널 성장 전략 등을 배웠고, 그의 유튜브 채널 ‘마크의 지식서재’는 현재 구독자 수 약 5만3,500명 규모로 성장했다. 강사 교육을 받은 최 씨는 후배 크리에이터 양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2017년부터 5년간 1인 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을 통해 1인 크리에이터 2,302명을 양성했다고 7일 밝혔다. 1인 크리에이터란 유튜브, 아프리카TV 등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을 기반으로 자신의 영상을 제공하는 창작자를 말한다. 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유튜브 시장 성장에 따라 2017년부터 본격적으로 우수한 크리에이터를 발굴하고, 선보이는 사업을 추진해왔다. 육성사업 내 아카데미, 제작지원, 멘토링 등을 거친 수강생 크리에이터는 2017년 732명, 2018년 187명, 2019년 340명, 2020년 511명, 2021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행정청이 건축주에게 의견제출 기회를 주지 않고 건축신고 효력상실 통지를 한 것은 절차 위반이라는 경기도행정심판위원회의 재결이 나왔다. 경기도행정심판위원회(이하 경기행심위)는 지난달 21일 2022년 제5회 행정심판위원회를 열고 청구인 A씨가 B읍장을 상대로 낸 ‘건축신고 효력상실통지 취소청구’에 대해 B읍장의 효력상실 통지가 위법하다며 청구인의 손을 들어줬다. 청구인 A씨는 2019년 5월 22일과 같은 해 7월 1일 B읍장에게 단독주택 6동과 근린생활시설 2동을 각 신축하는 내용의 건축신고서를 제출했다. 하지만 A씨는 건축신고를 한 날로부터 1년 이내에 공사에 착수하지 않았고, B읍장은 2021년 7월 19일 A씨의 건축신고를 건축행정시스템(세움터) 상에 일괄 효력상실로 정비했다. 이후 A씨는 본인의 건축신고가 실효된 것을 확인하고 B읍장에게 “건축신고 실효에 대한 처분내용을 한 번도 송달받은 적이 없다”는 민원을 제기했고, B읍장은 “건축신고 효력상실의 경우 허가관련 취소와 달라 청문 및 처분사전통지 대상이 아니다”라고 회신했다. 이에 A씨는 건축신고 효력상실통지를 취소해 달라는 행정심판을 청구했다. 경기행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가 이용자들이 야영장을 선정할 때 안전‧위생시설을 갖춘 등록야영장인지 아닌지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등록야영장에 경기도 인증 현판을 설치한다. 야영장업은 관광진흥법에 따라 안전‧위생시설을 설치하고, 야영장 사고배상 책임보험에 가입하는 등 관련 법을 준수한 후 등록할 수 있다. 도내에는 전국 2,863개 중 가장 많은 689개소의 등록야영장이 있다. 일부 사업자들이 농지와 산지를 불법 전용하면서 미등록 야영장으로 운영하고 있는데, 이들 대부분이 등록야영장 인증 요건인 안전‧위생 기준을 준수하지 않는 것으로 도는 파악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야영전문가, 야영장 사업체, 시·군 담당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4월에 구체적인 인증 현판 시안을 확정한 후 성수기인 여름 휴가철 이전까지 현판과 게시판을 도내 등록야영장 689개소에 전부 설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관광객들이 등록야영장과 미등록 야영장 간 차이를 인식하고, 안전 점검 이력과 보험 가입 여부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안내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도는 지역을 어지럽히는 무단 야영‧차박, 쓰레기 무단투기, 고성방가 등 야영문화를 바로 잡기 위한 홍보 캠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가 최근 법령 개정사항 등을 반영한 ‘2022 법인 세무조사 업무 길잡이’를 발간했다. 도는 시‧군의 법인 세무조사 업무 지원을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실무지침서 성격의 법인 세무조사 업무 길잡이를 발간하고 있다. 책자는 ▲세무조사 기본운영 ▲세무조사 공통사례 ▲물건별 세무조사 사례 등으로 구성했다. 올해 개정판에는 지방세기본법·지방세법 등 주요 법령 개정사항을 반영했으며, 대법원·조세심판원 최신판례, 행정안전부 유권해석 등을 추가했다. 도는 이번 길잡이 외 도내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을 위한 지방세 안내’도 상반기 중 발간할 계획이다. 최원삼 경기도 조세정의과장은 “법인 세무조사 시 자주 발생하는 쟁점 사항과 그에 따른 조사기법 등을 시·군과 공유해 철저한 세무조사로 공평과세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의 창업 전문 온라인 플랫폼 ‘경기스타트업플랫폼’이 지난해 각종 투자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도내 혁신 기술분야 스타트업의 투자유치에 기여하고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7일 경기도에 따르면, 산업용 검사 솔루션 업체 ㈜키브(대표 : 안보혁)는 지난해 경기스타트업플랫폼 투자연계 지원프로그램에 참여, 맞춤형 IR 컨설팅과 민간 전문 엑셀러레이터의 도움을 통해 1억 원의 투자금을 유치했다. 이 회사는 외산에 의존하던 3D투과센서 기술을 2년간의 연구개발(R&D) 끝에 국산화에 성공, 국내 제조업 분야에서 큰 주목을 받은 업체이기도 하다. 특히 향후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 투자프로그램 ‘팁스(TIPS)’에 선정돼 5억 원을 지원받게 됐으며, 국내외 기업들과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안정적인 사업단계로 접어들 수 있게 됐다. 공유농장 기반 나물유통플랫폼 ‘나물투데이’의 개발사 ㈜엔티(대표 : 서재호) 또한 지난해 경기스타트업플랫폼을 통해 국내외 기관투자자로부터 5억 원 내외 투자유치 실적을 거뒀다. 이 회사는 나물분야 개발 레시피, 희귀나물 처리방법 등 고유의 나물 처리기술을 바탕으로 타 업체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 중소기업 8개 사가 북미 최대 생활 소비재 전시회에서 205건 380만7,000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을 달성했다. 경기도와 한국무역협회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2월 27일부터 3월 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22 춘계 라스베이거스 소비재전(ASD Market Week)’에 경기도관을 구성해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7일 밝혔다. 60년 전통을 자랑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전 세계 10개국 1,350개 사가 참여, 4,300개 부스를 꾸리며 선물용품, 판촉/홍보용품, 팬시/캐릭터, 화장품/미용, 홈패션/인테리어, 식품 등 다양한 생활소비재를 선보였다. 경기도관에는 우수 품질 경쟁력을 보유한 도내 8개 중소기업이 참여해 다양한 제품을 전시했으며, 아이디어 옷걸이, 스티커형 벽지 등의 생활용품과 화장품, 네일케어 등 미용제품 품목이 큰 관심을 끌었다. 이들 기업은 이번 전시회 참가로 최신 세계 트렌드와 북미 시장 진출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입을 모았다. 코로나19 이후 주요 국제 전시회가 취소·연기되거나 출입국 제한 등으로 신규 시장 발굴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오프라인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는 올해 3월부터 ESG 경영 도입을 희망하는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자기진단과 개선 활동을 지원하는 ‘우수 중소기업 ESG 진단평가’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도가 광역 지자체 최초로 추진하는 ‘중소기업 ESG 경영 도입 지원사업’의 첫 번째 과제로, ESG 수준에 대한 전문적 평가 기회를 제공해 ESG 도입에 대한 장벽을 낮추고 인식 확산을 도모하는 데 목적을 뒀다. ‘ESG’란 ▲Environmet(환경), ▲Social(사회), ▲Governance (지배구조)의 약자로, 최근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생존과 성장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필수 요소로 여겨지고 있다. 모집 대상은 도내 본사나 공장을 두고 3년 이상 가동 중인 중소기업 법인사업자로, 올해 총 50개 사를 선정해 지원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ESG 진단평가와 함께 평가비용 100만 원을 지원해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특히 ESG 평가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신용평가사의 평가를 통해 기업의 ‘ESG 자기진단’과 ‘ESG 개선 활동’을 지원한다. 서류 검토부터 사업장 현장 진단, 담당자 인터뷰를 통해 심화된 ESG 평가를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가 해외로 진출한 첨단‧공급망 핵심 기업이 국내에 복귀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2022년 경기도 유턴기업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기업당 지원 기간은 국내복귀기업 선정일로부터 7년으로 여러 지원과제에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금 누계 총액은 최대 5억 원이다. 올해는 첨단·핵심부품 분야 중점 지원을 통한 유턴기업 유치를 목표로 첨단산업 생태계 주력업종 기업의 복귀와 정착을 집중지원 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로봇 도입과 스마트공장 구축 등 공정 스마트화를 위한 투자 비용으로 기업당 최대 2억 원을 지원한다. 신기술 개발 특허 출원, 국내외 인증을 위한 시험분석 및 시제품 제작 비용 지원 등 기술력 보유 유턴기업의 역량향상을 위해선 기업당 최대 7천만 원을 지원하며, 이 외에도 경영컨설팅, 홍보마케팅 등 원활한 기업운영을 보조하기 위해 기업당 최대 500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 현지법인에 대한 실태조사를 추진하는 등 공급망의 핵심품목 수급 안정화에 도움이 되도록 첨단분야 우수기업을 적극 발굴해 국내 복귀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도는 지난달 24일 ‘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가 유통·플랫폼·하도급·가맹·대리점 등 도내 기업 간 불공정거래행위 감시와 관련 정책 홍보 등을 수행하는 ‘공정거래지킴이’를 3월 18일까지 모집한다. 경기도는 올해 1월 ‘경기도 공정경제지킴이 운영 및 지원 조례’ 제정에 따라 기존 ‘경기도 공정거래 상시 모니터링단’을 ‘공정거래지킴이’로 새롭게 운영하게 됐다. ‘공정경제지킴이’는 담당 분야에 따라 ‘소비자안전지킴이’와 ‘공정거래지킴이’로 각각 활동한다. 취약계층 소비자안전 홍보, 소비자 위해 예방 활동에 중점을 둔 소비자안전지킴이와 달리 공정거래지킴이는 기업 간 거래에서 발생하는 불공정거래 모니터링 및 홍보 등 도내 공정거래 기반 확충을 위한 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3월 18일 오후 6시까지며, 지원서 등 서류를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문의 사항은 도 공정경제과로 연락하면 된다. 선발인원 규모는 경기 남부(15명), 북부(10명) 활동 권역별로 총 25명이다. 활동 기간은 올 4월 중순부터 10월까지 6개월간이며, 활동 실적에 따라 월평균 45만 원 내외의 활동 수당을 받을 수 있다. 취업취약계층(청년 및 중장년 장기 구직자 등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이 미취업·경력보유 여성의 취업지원을 위해 2022년 상반기 IT분야 직업교육훈련 교육생 3월 개강과정 총 60명을 모집한다. 모집 과정은 ▲SNS 홍보마케팅 전문가(중급) ▲UX/UI(모바일 웹 페이지 사용자경험·사용자인터페이스) 디자인 포트폴리오 실무프로젝트(고급) ▲피그마(Figma. 디자인 소프트웨어) 활용 UX/UI앱디자인 포트폴리오(고급)이며, 과정별 20명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IT분야로 취업을 희망하는 미취업 여성이라면 누구나 꿈날개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최종 교육생은 면접 고득점 순으로 선정되며, 전 교육과정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 예정이다. 작년 ‘UX/UI 디자인 포트폴리오 실무프로젝트’ 교육 참여자 A씨는 “포토샵, 일러스트 툴 사용 등의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디자인 분야 취업을 위한 핵심역량을 익힐 수 있었던 점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춘희 여성능력개발본부장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미취업 및 경력보유 여성들의 IT분야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를 위한 취업역량 향상에 기여해 왔다”며 “현장 중심의 교육을 통해 교육 이수 후 일자리로 연결될 수 있도록 다각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반대하고 평화를 희망합니다!”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관내 거주하는 우크라이나·러시아 출신 주민과 함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반대하는 평화퍼포먼스를 열고 전쟁중단을 촉구했다. 지난 5일 시청에서 열린 퍼포먼스에는 윤화섭 시장과 우크라이나, 러시아 출신 주민 각각 4명, 5명 등 모두 9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NO WAR! 대한민국 안산시에 거주하는 러시아인과 우크라이나인은 전쟁을 반대하고 평화를 희망합니다.’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중단을 촉구했다. 시는 이날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러시아 출신 외국인 주민과 안산시민을 중심으로 전쟁으로 피해를 입은 우크라이나를 돕기 위한 성금 캠페인을 펼쳐나간다. 시는 우선 외국인주민지원본부에 성금함을 설치하고 점차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이날 퍼포먼스에 참여한 우크라이나 출신 주민 김예브게니야(21) 씨는 “고국에 있는 사람들과 친척들이 다쳤을까봐 걱정된다”며 “지금이라도 전쟁이 끝나고 평화가 찾아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시장은 “상호문화도시인 안산시에 거주하는 우크라이나 및 러시아 출신 주민 모두 전쟁을 반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7일부터 29일까지 도내 고등학교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2 경기꿈의대학 1학기 수강 신청’을 받는다. 경기꿈의대학 1학기는 ▲방문형 766개, ▲거점형 873개, ▲온라인형 249개 등 1,888개 강좌를 98개 대학과 34개 공공ㆍ전문기관 132곳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1학기는 다음 달 11일부터 6월 22일까지 8주간 17차시로 운영하며, 학생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토요일 3주간 8차시 단기 방문형 강좌를 이번에 시범 운영한다. 다만,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온라인 수업으로 바뀔 수 있다. 개설 강좌 영역은 예술ㆍ체육 20.6%, 사회과학 18.6%, 인문학 15.5%, 공학 11.3%, 경영 11.3%, 자연과학 7.4%, 의학ㆍ간호ㆍ약학 7.4%, 정보통신 3.8%, 멀티미디어 2.2%, 기타 1.9%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온라인형 최대 2강좌를 포함해 1인당 최대 4강좌를 경기꿈의대학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되고 수강비는 무료다. 신청 결과는 1차 3월 14일, 2차 3월 21일, 추가 3월 25일에 온라인 자동추첨으로 선정해 발표한다. 탈락한 학생에게는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이 4일부터 유치원과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학생 안전 체험 차량 '차차'를 운영한다. 차차는 안전 체험시설 이용이 어려운 지역에 있는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직접 찾아가 안전 체험교육을 운영하는 차량으로 하루 150명까지 체험할 수 있다. 차차 안전 체험교육은 ▲안전띠 체험 ▲지하철 안전 체험 ▲지진 체험 ▲생활안전 체험 ▲화재 대피 체험 ▲건널목 안전 체험 등 6개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차차는 4일부터 시작해 유아와 초등학교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상반기 96개교 1만 1690여 명 하반기 89개교 1만 3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최길남 관장은 "차차 프로그램은 유아와 학생이 안전 상황을 직접 체험해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이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안전 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교육활동 지원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7일부터 18일까지 공연 또는 전시회 개최 시 관내 등록 공연장 대관료 90%를 지원하는 대관료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예술인의 대관료 부담 완화를 통한 공연・전시예술 활성화 및 창작의욕 고취를 위해 추진됐다. 지원 대상은 관내 등록 공연장에서 공연・전시회 등을 계획 중인 전문예술법인, 일반예술단체 및 예술인이며 올해는 대상자를 생활예술단체・동호회까지 확대한다. 시는 사업계획의 적절성, 지역문화 발전기여도 및 최근 2년간 사업실적 등을 평가해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사업계획서 등 제출서류를 구비해 이메일로 신청하거나 파주시 문화예술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귀순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지원사업은 코로나19로 설 자리가 없는 예술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사업 대상을 확대했으며 이를 통해 파주시의 문화 예술활동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정하영 김포시장이 김포도시관리공사로부터 현안보고를 받고 각종 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사업장 안전관리를 강조했다. 정 시장은 "도시개발사업이 하루아침에 뚝딱하고 진행되는 것이 아니고 환경영향평가 등 많은 절차와 어려움이 있다"며 "한쪽이 막히면 다른 부분의 도시성장과 균형발전에 차질이 생기는 만큼 시와 협업해서 사업추진에 만전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노사가 협력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 노사가 함께 성공하는 방안을 항상 고민해 달라"며 "중대재해처벌법에 대비해 모든 사업장들이 매뉴얼을 마련했는데 서류에 그치면 안 되고 실질적 적용이 가능한 현실적인 매뉴얼이 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동석 김포도시관리공사 사장은 "시네폴리스의 부지 정리작업이 한창이고 12개 개발사업이 차질없이 진행 중"이라며 "사업의 적기 추진을 위한 공정관리를 강화하고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자원화센터, 재활용사업소, 지하차도관리 등 28개 사업장의 안전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를 지원하기 위해 납부기한 연장, 징수유예, 감면, 세무조사 유예 등 지방세 지원을 실시한다. 우선 취득세, 지방소득세, 주민세 등 신고세목의 신고·납부기한을 6개월(1회 연장, 최대 1년) 범위 내에서 연장할 수 있다. 이미 고지한 지방세 및 앞으로 과세될 지방세에 대해서도 납부가 어려운 경우 6개월(1회 연장, 최대 1년) 범위 내에서 납세담보 없이 징수유예 등이 가능하다. 또한 확진자, 격리자 및 피해 업체 등은 신청하는 경우 세무조사를 유예하고 현재 세무조사를 진행 중인 경우에도 세무조사를 중지 또는 연기하는 등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현재 코로나19 착한임대인 감면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필요한 경우 감면 분야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지방세 지원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고양시 세정과, 민원콜센터 또는 각 구청 세무과를 통해 상담을 요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과 동시에 피해 납세자에게 실질적인 지방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이길용 고양시의장이 지난달 24일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대상'에서 의회부문 지역경제상생발전공로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의장은 고양시 3선 의원으로서 제8대 후반기의회 의장으로 재임하며 삶의 질 향상과 복리증진에 기여했으며 시민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시민입장에서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정책을 개발하는 등 자치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의장은 "항상 민의의 대변인으로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힘쓰는 것이 의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본연의 업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열정과 사명감을 가지고 한발 더 발로 뛰며 지역경제 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2 대한민국대상은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언론인연합협의회, 국민행복시대, 국제문화교류재단, 국제문화공연교류회, 안중근의사 평화컵 추진위원회 스포츠코리아 등의 공동 주관으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예술, 스포츠 분야에서 타의 모범이 되는 이들을 선정해 시상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4일 오전 8시, 스마트 영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하여 2022년 3월 확대간부회의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시장, 부시장, 국·단·소장 및 권역 국장, 부서장 등 80여 명이 참여하여 국별 현안사항에 대해 공유하고, 주민이 주최가 되어 사업을 제안하고 직접 추진하는 주민참여예산 사업과 관련하여 주민의 자긍심과 성과 만족도를 제고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지난 2월 18일에 취임한 안동광 부시장은 올해 우리 시의 최우선 목표를 청렴도 향상으로 언급하면서 청렴도 향상 종합계획에 따른 부서 세부계획 수립 및 이행 철저를 강조했다. 한편 안병용 시장은 오미크론 감염 확산세가 가파른 가운데 치러지는 대통령 선거와 관련하여 전 직원의 노고에 격려를 표하고, 차질없는 선거업무 수행을 위한 공직자 개개인의 개인방역 및 선거종사자로써 임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는 4일, 동탄도시철도 건설사업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동탄도시철도 기본계획(망포~동탄~오산) 국토부 승인이후 6개월여만에 성과이다. 앞서 지난 8월 운영계획 및 운영비 재원조달 등의 이유로 재검토 통보를 받은 이후 7개월 만이다. 동탄트램은 설계와 건설 및 운영은 화성시가 주관하고 오산시, 수원시가 공조하는 방식으로 추진될 계획으로 향후 오산~동탄간 트램이 건설되면 SRT,GTX-A노선, 인덕원선과의 연계환승을 통해 시민들의 강남,사당 접근성과 출퇴근 교통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그간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가 통과될 수 있도록 공동추진 지자체인 화성시, 수원시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하고, 지난 12월 동탄도시철도 기본계획 사업비 분담계획 시의회 동의안 결의를 받는 등 노력을 해왔다. 이번 중앙투자 심사 통과로 동탄도시철도는 망포에서 오산, 병점에서 동탄 2개 노선에 대하여 2024년 착공해 2027년 12월 개통될 예정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동탄도시철도 사업이 본궤도에 오른 만큼 2024년에 착공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파주교육지원청은 4일 ‘2022~2023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위원회는 학교폭력의 예방과 대책에 관련된 사항을 심의하며, 위원의 임기를 2년으로 규정하고 있다. 이날 위촉식에는 교원위원, 법조인 및 청소년 전문가위원, 학부모위원, 경찰위원으로 구성된 42명의 심의위원을 새롭게 구성하여 위촉장을 전달했다. 아울러, 파주지역 학교폭력 현황과 함께 예방대책을 논의하고, 위촉된 심의위원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법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심의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하며, 전문성과 공정성을 강조했다. 파주교육지원청 정필영 교육장은“전문성을 갖춘 심의위원회 활동으로 공정하고 신뢰성있는 학교폭력 사안처리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진로체험지원센터는 창의융합분야 청소년활동 및 성장지원을 함께 하고자 하는 전문가양성 교육을 오는 3월 4일부터 3월 19일까지 모집한다. 타 지역에서도 많은 지원자 문의가 있는 이번과정은 올해로 5기를 맞이하며 SW교육을 넘어 전국민AI시대에 부응한 교육적 흐름에 맞추어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교육용 코딩언어 과정에서부터 AI활용 내용을 포함, 4차 산업시대의 선두주자로 발돋음 할 수 있는 진정한 전문가로 도전하고픈 학부모 및 성인이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진로상담본부장은 “창의융합교육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 예측할 수 없는 미래를 맞이하는 청소년들의 진로에 도움을 주실 김포 관내 유능한 분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해본다.”며 지속적인 미래진로 교육 제공에 의지를 비쳤다. 선발된 교육생들에게는 지속적인 교육과 더불어 진로 서포터즈로서의 현장체험의 기회가 주어지며 수료자에 한하여 학교로 찾아가는 SW교육 강사 우선권 부여, 우수활동가 표창 추천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4차산업 분야의 끊임없는 교육 수요에 부응하고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진로교육공백 극복에 최선을 다하는 김포시진로체험지원센터는 ▲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는 ‘노후생산시설 현대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관내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노후생산시설 현대화 지원사업’은 관내 중소기업의 노후화된 시설을 교체하고 비효율적인 생산공정 개선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포시는 2020년부터 해당 사업을 적극 추진해오고 있다. 해당 기간 동안 관내 80개사의 노후생산시설 현대화를 지원하여 원가절감, 불량률 감소, 정보시스템 구축 등 가시적 성과와 함께 기업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올해에도 관내 기업들의 높은 관심과 수요를 반영하여 기업 51개사를 대상으로 기업당 최대 2,500만 원(소요비용의 60% 이내)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은 김포산업진흥원이 수행하며 3월 31일까지 진흥원으로 우편 접수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격, 신청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김포산업진흥원 홈페이지 사업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포시 기업지원 관계자는 “관내 중소기업들이 코로나 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시설개선에 엄두를 내지 못했던 관내 중소기업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청소년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관내 청소년의 학업중단 예방 및 지원을 목적으로 '2022년 학업중단숙려제상담’을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업중단숙려제상담’은 학업중단 위기 학생 및 학교부적응 학생들에게 숙려기회를 부여하여 신중한 고민 없이 이루어지는 학업중단을 예방을 위해 교육청과 연계하는 사업으로 ▲집안 사정 ▲성적 부진 ▲학교 부적응 등 다양한 문제로 학업중단 위기에 처한 학생을 대상으로 일정 기간 1:1 맞춤 상담 등을 통해 학업중단에 대해 깊이 생각해볼 기회를 갖게 된다. 김포시꿈드림에서 학교적응과 학업포기 등 자퇴를 선택하기 전 중단 요소를 해소하기 위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상담신청은 소속학교의 담당교사 및 상담교사를 통해 공문신청 가능하며, 신청대상은 관내 초‧중‧고등학생으로 연중 진행한다. 김포시꿈드림은 학교밖청소년 지원기관으로 학업 및 자립, 상담, 복지, 문화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원에서는 관내 초등 4 ~ 6학년 대상으로 인공지능 기반 비대면 코딩교육 ‘코·끼리’ 1기 프로그램이 2월부터 3월까지 6회기에 걸쳐 운영됐다. 비대면 코딩교육 ‘코·끼리’ 1기는 청소년들에게 ▲ 아크 원자로 이해 ▲ 버튼 센서 ▲ LED 효과 활용 ▲ 이미지 학습 ▲ 챗봇 만들기 등 인공지능 기반의 다양한 디지털 지식 습득 및 체험 활동을 통한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처음 경험한 수업이었는데 너무 재미있었다.”, “코딩수업은 어렵지 않다는 생각을 일깨워 준 수업이었다.” 등 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포시청소년수련원장은 “코딩교육 참여를 통한 디지털 지식 습득과 사고력 증진의 기회가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미래 사회 주인공인 청소년들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지난 3일, 장기동 소재 대운푸드시스템은 장기동행정복지센터에 600만 원 상당의 수산가공식품 130박스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장기동 통장단협의회의 추천으로 이뤄졌다. 대운푸드시스템 김영님 대표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분들께 어떻게 도움을 드리면 좋을지 고민하던 차에 장기동 통장단협의회의 소개로 뜻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며, “자사 상품 중에서도 인기가 좋은 고등어조림, 코다리조림 등으로 선별했으니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종수 통장단협의회장은 “모든 성품이 감사하지만, 우리 장기동의 지역사회기업이 기탁해주신 성품이라 더욱 의미 있는 것 같다”며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하여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성품은 3월 중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독거어르신, 중증장애인 등 관내 취약계층에 비대면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포시 마산도서관은 도서관주간을 맞이하여 정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정리를 배우고 싶어 하는 시민들을 위해 '정리와 비움, 미니멀라이프'를 오는 4월 7일부터 4월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4회에 걸쳐 비대면 줌(ZOOM)으로 운영한다. 강사 손혜연 작가는 '여자의 삶이 달라지는 정리의 마법'의 저자이며 비움·의 대표로 tvN ‘신박한 정리’에 출연했으며, 여러 기관에서 다수의 강의를 진행했다. 강연은 총 4회로 진행되며, 생각과 공간을 즐겁게 정리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정리의 필요성 자체를 모르거나 알지만 너무 어려워서 정리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시간이다. 정리의 개념과 필요성부터 누구나 쉽게 하는 공간정리 방법과 노하우는 물론 머릿속이 가벼워지는 생각정리 법까지 전해준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 장기도서관은 2022년 4월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15:00 ~ 17:00(총 4회) 지식·정보 소외계층을 위한 독서문화프로그램 '백세시대, 노년의 품격'을 60세이상 노년층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금웅감독원 은퇴 후 허탈감, 상실감, 무기력 등이 몰아쳤을 때 우연히 접하게 된 예술활동으로 사진작가, 서예가, 수채화가라는 3개의 명함을 갖게 된 금융인 출신 ‘예술덕후’ 김영균 작가와 함께 100세 시대에 인생의 가장 중요한 마지막 30년을 어떻게 살아가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가를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강좌에서는 김영균 작가의 저서 '은퇴자의 예술 따라가기'와 함께 인류역사 속 예술 흐름 탐사 및 작품 감상의 시간을 갖고, 은퇴 후 예술작품 창작과정과 실천방법 등을 고민해 봄으로써 ‘예술은 값비싼 취미’라는 오해에서 벗어나 누구나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영역임을 일깨울 것이다. 수강신청은 온라인 접수가 익숙하지 않은 노년층 대상 강좌임을 고려해 3월 15일 10:00부터 장기도서관 2층 종합자료실에서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 15명까지 접수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는 시민의 자기개발 및 지역사회 평생학습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2022년 시민주도 평생학습 두루샘' 참여자를 3월 21일부터 3월 22일까지 모집한다. 김포 시민 7명이 모여 원하는 장소, 시간에 학습하고자 하는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심의를 거쳐 40개 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팀은 최대 70만 원 범위에서 프로그램 운영 강사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분야는 기초문해, 직업능력향상, 문화예술, 인문교양, 시민참여 교육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으며, 우리동네 학습공간이나 아파트 공동시설, 경로당, 교회, 작은도서관 등 지역 시설을 활용하여 학습자들이 원하는 장소에서 학습활동을 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교육청소년과로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단순 개별 농장 체험에서 벗어나 테마가 있는 패키지 코스 개발을 통한 농촌관광 기반 마련으로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해 김포 빰빰(Farm Farm)투어에 참여할 신규 체험장을 모집한다. 농촌체험관광 패키지 개발 사업은 관내 농촌체험농장 선발을 통해 주제, 체험, 지역별 1일/2일 코스, 김포자원을 활용한 연계코스 등 다양한 김포시 농촌체험관광 패키지를 개발하고 홍보·협력하며 네트워크를 통한 통합형 김포 농촌관광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참여 신청접수는 3월 7일부터 3월 25일 18시까지이며, 대상은 김포시 관내 체험농장 운영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선정심사는 신청한 농장 전체를 대상으로 김포시농업기술센터에서 수립한 심사기준요건에 의거하여 전문심사 위원과 소비자 체험단의 현장 심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농촌관광팀은 “이번 농촌체험관광 패키지 개발 리뉴얼을 통해 사계절 내내 운용할 수 있는 사업으로 발전시켜 이용객과 농가의 만족도를 동시에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패키지 개발 후에는 빰빰투어 홍보를 위한 이벤트도 준비중이니 김포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지난해 김포시 취업자수와 고용률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통계청 고용노동 통계에 의하면 김포의 지난해 취업자수는 248,900명으로 전년보다 7.8% 큰 폭 상승하며 만15세 이상 인구 중 취업자수 비중(고용률)이 60.8%로 역대 최고를 찍었다. 2013년부터 2020년까지 8년동안 고용률이 60%를 넘은 것은 2016년(60.5%)과 2019년(60.6%)이다. 거의 전 연령대에서 취업자수가 일제히 증가했으나 15~29세 청년층은 전년대비 0.01% 감소하고 청년고용률은 2.1%p 하락한 41.1%를 나타냈다. 청년층을 제외한 전반적인 고용지표 호조세로 실업자수는 ’19년 10,300명, ’20년 11,900명에서 9,100명으로 줄어 실업률이 전년에 비해 1.4%p 떨어졌다. 김포시는 지난해 코로나 충격을 해소하기 위해 취업취약계층에 대한 공공일자리 지원 등 다양한 일자리사업과 공공배달앱 연동 지역화폐 사용확대로 골목상권을 수호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한국-프랑스 현대목판화전이 개막했다. 김포문화재단이 기획한 이번 전시회는 매주 월요일 휴관을 제하고 6월 5일까지 김포아트빌리지 아트센터에서 열린다. 김포문화재단, 주프랑스한국문화원, 베르사유미술대학 등 한국과 프랑스가 공동 전시하며 한국 작가 17명, 프랑스 작가 14명 총 31명이 참여한 대규모 프로젝트다. 4월에는 주프랑스한국문화원, 5월에는 프랑스 베르사유미술대학에서 공동 전시회가 열린다. 전시회에서는 김포의 특성을 반영한 작품은 물론 도시, 인간, 자연을 주제로 한국과 프랑스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3일 오후에 열린 개막식에는 정하영 김포시장, 안상용 김포문화재단 대표이사, 루도빅 기요 주한프랑스대사관 프랑스문화원장, 베르사유미술대학 판화학과장 김명남 교수, 모철민 전 프랑스 대사와 홍선웅, 김억 등 참여작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이곳을 방문한 모든 분들이 목판화에 담긴 평화의 메시지에 공감하기를 바란다”면서 “코로나 바이러스를 극복하는 슬기가 필요한 시기에 한국과 프랑스 양국의 국민들에게 위로를 선사하고 문화교류의 계기도 될 것”이라며 기대했다. 김명남 총감독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는 지난 3월 3일 시청 소통실에서 김포시장을 비롯한 행정국장 및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장기 금빛 체육센터"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장기 금빛 체육센터" 건립 사업은 장기동 2089-1번지 일원 유휴지를 활용하여 수영장을 포함한 다목적 체육관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건축 계획 및 시설 활용방안, 기타 주변 시설과 연계 방안 등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 자리에서 정하영 김포시장은 "장기 금빛 체육센터"를 건립함으로써 한강신도시의 부족한 체육시설을 확충하여 시민들의 생활 만족도가 높은 한강신도시를 조성하고 문화 및 체육시설 부족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하면서, 가족이 함께하는 운동시설과 편안한 휴식공간이 되도록 세심하게 검토할 것을 특별히 당부했다. 한편 김포시에서는 2022년 7월까지 설계용역을 마무리하고 2022년 9월 공사에 착공하여 2024년 5월 준공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