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가 주최․주관하고 충청북도가 후원하는 ‘2021 충북여성기업인대회’가 15일(15:00)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여성기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충북여성기업인대회’는 도내 여성기업인 간 화합과 교류의 장으로, 정보 교환 및 성과 공유를 통해 여성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여성기업 활동 촉진을 위해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 이날 행사는 성일홍 충북도 경제부지사, 박문희 충북도의장, 이장섭 국회의원, 정윤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 윤영섭 충북중소벤처기업청장, 김연일 충북지방조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시상, 지역생산품 애용 공동 퍼포먼스 등을 진행하며 충북지회의 올 한해 성과를 공유했다. 충북지회는 지난 4월과 10월에 농협하나로마트에서 개최한 「충청북도 우수여성기업제품 특별할인전」을 통해 여성기업 인지도를 높이고 우수 여성기업제품과 소비자가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성과를 이뤘다. 또한, 숙원사업인 충북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확장사업에 대해 지난 10월 청주 밀레니엄타운 내 부지를 매입해 전국 센터 최초의 신축 기반을 다짐으로써, 코로나19 위기 속에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15일(14:00) 도지사 집무실에서 제21회 충청북도 도민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코로나19 위기 상황을 고려해 행사규모와 참석범위를 대폭 축소해 수상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제21회 충청북도 도민대상 수상자는 △지역사회부문 이두영 충북경제사회연구원장 △문화체육부문 안병찬 한국예총 영동지회 고문 △산업경제부문(공동수상) 김종율 옥천군기업인연합회장, 이현수 한국임업후계자협회 단양군협의회장으로, 그동안 도정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수상자에게 상패와 도민대상증을 수여하며, “도민대상 수상자 여러분처럼 항상 이웃을 배려하고 더불어 함께하는 삶을 사는 자랑스러운 충북인들이 많아질수록 우리 충북은 분명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을 거라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과 같이 도민 행복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 노력해 주신 분들 덕분에 지금의 코로나19 위기 상황도 슬기롭게 헤쳐나갈 수 있을 거란 자신감이 생긴다.”라며 수상자를 격려했다. 한편, 충북도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 숨어 있는 자랑스런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난 14일 청천면 푸른내문화센터에서 ‘청천면 도시재생 주민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하며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결속을 다졌다. 이번 교육에는 이차영 괴산군수, 김낙영·신송규 괴산군의회 의원, 윤남진 충북도의원, 청천면 주민협의체 및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천면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공모 선정까지 추진경위와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천면은 지난해 공모에 도전했으나 탈락하는 아픔을 겪기도 했지만 포기하지 않고 주민협의체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사업계획을 보완·개선하여 올해 재도전했다. 충북도 및 국토교통부의 평가와 도시재생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 됐으며, 충청북도 도시재생위원회에서 활성화계획 최종 승인을 받아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절차를 모두 이행하였다. 내년 상반기부터 세부사업 별 의견수렴과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발주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천면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딛었으며,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청천면 도시재생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지난 15일 군청회의실에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열고 ‘희망 2022 나눔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희망 2022 나눔캠페인’은 올해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까지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라는 슬로건 아래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관내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을 위한 후원금을 모금한다. 지난해 괴산군의 모금액은 현금과 현물을 모두 합해 2억8천여원의 후원금이 모금되어 취약계층을 위한 생계비 및 의료비지원, 사회복시시설 지원 등 올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 배분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신동운 괴산군의회 의장, 윤남진 충북도의원, 한상묵 괴산증평교육지원청장, 경한호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장, 최준환 사회단체협의회장, 조보현 여성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단체, 기업체, 괴산군 공직자 등 나눔 실천 모금행렬에 동참했다. 모금에 앞서 괴산군 전 공직자가 나눔에 참여해 자발적인 기부문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날 많은 괴산 관내 기업 및 단체, 개인이 후원에 동참하면서 우리 이웃들은 올해도 따뜻한 겨울을 맞이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어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이 국내 목재산업을 활성화하고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고자 목재 이용 확대에 발빠르게 앞장서고 있다. 올해 6월 성불산산림휴양단지 내 완공된 산림치유센터는 주변 자연환경과 조화롭고 지형에 맞는 목구조와 방문객들의 심신 치유를 위해 실내 모든 치유 공간을 국산목재를 이용하여 조성함으로써 목재의 활용도를 높이고 있다. 이에 산림청에서 주최한 ‘2021년 공공분야 목조건축 우수사례 평가’에서 산림치유센터 조성사업은 △목재의 효율적인 활용 △공공건축의 목구조 사용 △구조 및 마감재의 목재를 100% 국산목재로 이용한 점 등이 우수한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군은 목재를 활용한 차별화된 전략으로 6차산업화를 추진해 목재의 부가가치를 높이고자 미선나무를 활용한 미선육포, 미선김치, 항비만건강기능식품 개발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특화자원의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하여 10ha의 면적에 미선나무를 식재했다. 또한, 일상에서의 목재 이용을 생활화하고 목재문화의 저변확대를 위해 성불산 산림휴양단지에서 목공예 등 다양한 산림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나무와 숲의 소중함을 알고 목재의 친밀감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사통팔달 교통망 확충에 탄력을 받고 있다. 군은 올해 국도 37호선이 4차로 개통과 함께 국도 19호선 괴산~감물 도로 신설과 괴산 문광~청주 미원 도로개량 2개 사업이 국토교통부의 제5차의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되며 교통망 확충에 나선다. 괴산군 소수면 아성리 ~ 음성군 원남면 하노리 국도 37호선 구간은 총길이 9.7㎞로 올해 8월 4차로 확장과 선형 개량이 완료됐다. 이로써 통행시간이 40분에서 25분으로 단축되고, 차량정체 해소로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이동 편의성과 통행 안전성도 높아졌다. 괴산~감물 구간은 2015년 준공한 괴산소재지에서 괴산읍 능촌리 구간(3.2km) 4차로 개설도로와 2018년 준공한 장연(괴산IC)~감물구간(6.05.km) 도로 중간에 위치한 구간으로 현재 도로가 단절되어 있는 상태이다. 올해 5월 단절구간이 국도 19호선으로 승격되었고, 지난 10월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돼 총사업비 302억원이 투입되어 연장 2.4km의 단절된 도로를 신설하게 된다. 단절구간이 신설되면 괴산~괴산IC간 거리가 2.0km 단축되고 국가시설인 국립괴산호국원, 육군학생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은 코로나19 특별방역 점검을 오는 31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국내 유입과 방역 조치 완화 이후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사적모임 인원 규모 축소와 방역 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 적용시설이 확대된다. 군은 특별방역 점검기간에 다중이용 시설인 주민자치센터, 결초보은 문화누리관, 요양병원 등을 비롯해 대중교통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 출입자명부 관리, 소독실시 여부 등 코로나19 방역 전반에 대한 점검을 할 예정이다. 정부 방침에 따라 모임·약속 등 사적 모임은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기존 12명에서 8명까지로 축소되나 필수 이용시설 성격을 감안해 8명 범위 내에서 미접종자 1명까지는 예외가 인정된다. 또 마스크 착용이 어려운 식당·카페의 경우 방역 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가 의무 적용된다. 이외에도 방역 패스는 학원을 비롯해 영화관·공연장, 독서실·스터디카페, 멀티방, PC방, 실내 스포츠경기(관람)장, 박물관·미술관·과학관 등 11개 업종이 새로 도입된다. 군은 현장에서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방역패스 추가시설에 대해서는 군 홈페이지와 SNS 등을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은 코로나19 등으로 피해를 입은 군유재산 임차인을 돕기 위해 군유재산 사용료 및 대부료 4143건, 1억 1353만원을 감면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군유재산 사용료 및 대부료 감면은 지난 3월 공유재산 심의회를 거쳐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등 어려운 계층에 대한 경제적 손실을 지원하기 위해 공유재산 감면 대상자, 사용·대부 요율, 환급 기간 등을 확정해 이뤄졌다. 감면 대상자는 군유재산을 상업 목적으로 사용허가·대부받은 임차인이며, 상업 목적과 관계없는 경작용·주거용·기타용도 임차인은 제외됐다. 또한 사용·대부 요율은 코로나19 관련 행정기관 규제로 인해 영업을 하지 못한 경우는 그 기간 동안 전액을 감면하고 별다른 규제를 받지 않은 경우는 사용·대부요율을 기존 5%에서 1%로 인하해 임차인에게 사용료 및 대부료를 최대 80%까지 감면했다. 군은 보은군 창업지원센터R&D), 국민체육센터와 스포츠파크, 속리산 테마파크 등 임차인과 농기계 임대료에 대한 감면이 이뤄졌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다양한 경제 활성화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군유재산 사용료, 대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은 하반기 정기분 자동차세로 25,090건에 31억 6천만 원을 부과했다고 15일 밝혔다. 12월 1일 현재 군에 등록된 자동차・이륜차・건설기계(덤프트럭과 콘크리트믹서)를 대상으로 부과했으며 오는 31일까지 납부하면 된다. 납세의무자는 12월 1일 과세기준일 현재 등록원부상 소유자다. 자동차세는 연세액을 6월과 12월에 나눠 부과하며, 연세액이 10만원 이하인 경우 6월에 전액 부과됐다. 군은 납세자가 편리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자동차세를 납부할 수 있도록 인터넷, 신용카드,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등 납세자의 납부편의를 돕고 있다. 금융기관을 방문하지 않고 납부고지서에 표기된 가상계좌 또는 지방세입계좌로 납부, ARS를 통한 신용카드납부, 인터넷 위택스에 접속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으며, 전국 금융기관의 현금 입․출금기 (ATM, CD)에서 신용카드로도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자동차세는 소유권 변동 시 소유기간을 일할 계산하여 부과하니, 과세기간도 꼭 확인해 주시기 바란다”며 "납부기한이 하루만 지나도 3%의 가산금이 추가되니, 납부기한 마지막 날 혹시 있을 수 있는 혼선 등으로 불편을 겪지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은 오는 20일까지 2022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의 장기화로 취업이 어려운 청년, 취업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공공근로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모집 분야는 △코로나19 예방접종업무 보조 △재난지원금 업무보조 등의 사무업무 30명을 우선 선발하며 △긴급농가일손지원 △공공시설 환경정비 등의 노무업무는 1월부터 추가 모집할 예정이다. 참여 자격은 사업접수일 기준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자이며 실직했거나 정기소득이 없고,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0%(1인 가구는 120%) 이하이면서 재산이 3억 원 미만인 진천군민이다. 근무시간은 일 4~8시간으로 임금은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2022년도 최저시급(9,160원)을 적용하고, 실 근무일에 교통/간식비 5,000원을 별도 지급한다. 참여자 모두 4대 보험이 의무 가입되나 만 60세 이상은 국민연금이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직접 신분증을 갖고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2022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취업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 주관 2021년 농업기계 우수기관 평가에서 ‘농업기계 안전교육 사업 분야’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지원팀은 적극적인 안전교육 사업을 강화해 농업인의 안전사고 발생을 사전에 예방함으로써 농업인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보호에 힘쓴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마을로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수리교육, 농기계 안전교육, 경광등 부착사업, 겨울철 농기계 보관관리교육 등 농업기계 안전교육사업 분야에서 농업인의 안전에 힘써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군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농촌진흥청장 기관표창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100만원을 확보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농업기계 안전교육 사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이 역대 최대 투자유치액 기록을 갈아치웠다. 15일 군에 따르면 올해 투자유치액은 2조 4,256억 원으로 지난 2018년에 세웠던 최대 금액인 2조 3,195억 원을 1천억원 이상 초과 달성했다. 이는 올해 목표액인 1조 4천억 원을 173% 이상 뛰어 넘은 것으로 최근 4년으로 보면 목표액 5조 6천억 원 대비 1조 2천억원 이상을 초과한 수치다. 충북 전체 면적의 5.5%밖에 되지 않는 진천군이 충북 경제 발전의 현재와 미래를 새로 그려 나가고 있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충청북도 주관으로 실시된 2021년 투자유치 실적 평가에서 진천군이 우수 군으로 선정돼 1억 원의 특별조정교부금도 확보하게 됐다. 군은 최근에 체결한 영신쿼츠(주)와의 4,200만달러 규모 투자협약을 비롯해 현재까지 CJ제일제당, SKC, 롯데글로벌로지스, 한화솔루션 등 많은 우량기업들이 지역에 입지시키며 지방정부의 성장공식을 증명해 나가고 있다. 투자유치-일자리창출-인구증가-정주인프라 확충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은 진천군은 지방소멸이라는 시대적 흐름을 완전히 역행하고 있는 것이다. 실제 군은 공격적인 투자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단양군체육회 권택조 회장이 단양군새마을회 오수원 회장에 이어 에너지 절약 실천 챌린지에 동참했다. 또한 챌린지의 다음 주자로 단양군기업인협의회 이상우 회장를 지목했다. 에너지 절약 실천 챌린지는 전자타이머 콘센트를 활용하여 야간에 사용하지 않는 시간에 낭비되는 사무실 냉온수기 등 전자기기의 에너지 사용을 절감하고, 에너지효율 1등급 제품을 우선 구매하는 등 생활 속 에너지 절약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의 의미를 담고 있다. 권택조 회장은 “나날이 심각해지는 기후변화의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탄소배출 감소가 중요하다”며“사무실이나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전자기기를 꺼두거나 전자타이머를 사용하는 등 일상생활에서 실천 가능한 에너지 절약운동에 단양군체육회도 함께 하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이 동절기를 맞아 도내 교육기관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안전관리실태 점검기간(11.22.~12.17)에 화재위험과 공사관계자의 안전의식, 안전실태, 청렴 등을 집중적으로 살피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공사현장 근로자들의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까지 꼼꼼히 살피고 있다고 강조했다. 도교육청이 점검하고 있는 시설은 도내 모든 교육시설물로 632개 기관 3,333동이다. 김병우 교육감도 15일 혁신도시에 건립중인 (가칭)본성고등학교 신축 공사현장을 찾아 동절기 시설안전관리에 힘을 실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건강한 건설현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는 올해 제2기분 자동차세를 총 29,832건에 37억 1,035만원 부과했다고 밝혔다. 제2기분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인 12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 상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에 대한 세액이다. 화물차 등 연세액 10만원 이하인 차량은 지난 6월에 전액 부과되어 제외되고 연납으로 1년 세액을 일시에 납부한 차량도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납부기한은 12월 31일까지며 금융기관에 방문 또는 CD/ATM기로 납부하거나 위택스, 인터넷지로, 가상계좌번호, 지방세입계좌, 신용카드, 앱 등으로 납부하면 된다. 사전에 카카오페이, 네이버, 페이코 앱을 통해 모바일 고지서를 신청한 사람은 스마트폰 ‘간편결제’를 통해 지방세를 보다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세를 기간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3% 가산금 부과, 자동차 압류, 번호판 영치 등의 체납처분을 받게 되니 기한 내 납부를 꼭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1000여명의 치매어르신이 건강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핫 패키지 겨울용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센터에서는 지난해 보다 추운 한파가 예상되는 올 겨울을 대비해, 실생활에 필요한 겨울 용품과 가정에서 활용 가능한 인지강화 교구로 구성하여, 한랭 질환에 취약한 치매어르신들의 건강한 겨울나기와 치매악화예방에 도움을 주고자 지원을 계획했다. 핫 패키지( Hot-package) 물품은 겨울건강용품 5종(넥워머,손난로,보온병,보습크림,한파대비안내문)과 제천시 명소를 그림퍼즐로 제작한 인지활동 교구 1종으로 구성이 되어있다. 코로나로 인해 치매환자들의 외출이 어려운 점을 감안하여 보건소 방문 없이 가정으로 우편배송 할 예정이며, 돌봄 사각지대 어르신에게는 담당자가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인지기능, 영양상태, 일상생활 여부, 적절한 투약여부 등의 전반적인 건강상태도 함께 살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 여름 나누어 드렸던 쿨 패키지가 호응도가 좋아 겨울나기 핫 패키지도 준비하였다.”며, “겨울용품이 치매어르신들에게 작은 따뜻함과 행복이 되길 희망한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는 충청북도에서 선정하는 2021년 투자유치 평가 우수 시·군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코로나19 확산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제천시는 적극적인 기업유치 노력과 열정에 힘입어 제3산업단지 85% 분양률과 함께 투자유치 1조 6,162억원 달성 등 2021년 한해 최고의 성적표를 냈다. 또한, 올 한 해 120개 기업을 201회 직접 방문하는 등 발로 뛰는 기업유치 활동에 총력을 기울였다. 시 관계자는 “제천시만의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투자유치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 견실한 기업유치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인구증가에 기여하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들과 소통·상생하여 기업들이 제천에 완전히 뿌리 내려 더 많은 투자를 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의 미래를 책임질 제4산업단지 개발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제4산단에는 주요 전략산업을 유치하여 지역발전과 함께 차세대 성장유망 산업 육성을 위한 선도적 산업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1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1년도 제7차 공유재산심의회를 개최해 총 7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이번 공유재산심의회에는 심의위원회 위원과 안건 상정 부서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당청소년문화의 집 이전 사업, 오창전통시장 고객지원센터 확장, 청주해오름마을 토지 매입 등 총 7개 부서에서 제출한 7건의 심의안에 대해서 제안 설명과 질의응답을 통해 심도 있는 심의를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공유재산은 시의 재정과 직결되는 사항으로 공유재산 관련 법령 등에 따라 엄격하게 관리되어야 할 필요가 있는 만큼 공유재산심의회의 운영에 내실을 기하고 있다”면서 “청주시 전체의 이익에 부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유재산심의회의 심의를 통해 원안가결된 안건 중 ‘토지 또는 건물의 취득 시 공시가격 10억 원 이상 또는 면적 1000㎡ 이상’, ‘처분시 공시가격 10억 원 이상 또는 2000㎡ 이상’인 경우 공유재산 관리계획을 통해 의회의 의결을 받는 절차를 거쳐야 한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가 지난 15일 문화재청의 ‘2021년 지역문화재 활용 우수사업’ 향교·서원 분야 평가에서 ‘WWW.신항서원 인문신호’사업이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했다.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은 향교와 서원을 생기 넘치는 문화공간이자,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고 인문정신과 청소년 인성을 함양하는 공간으로 조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전국 116개 향교·서원문화재 활용사업 중 5개 사업이 선정되었다. 우수사업에 선정된 청주시‘WWW.신항서원 인문신호’사업은 신항서원 본연의 가치를 현대화할 수 있는 사업으로,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 및 체험을 통해 시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신항서원 공간을 이용한 비대면 온라인 뮤지컬 공연은 그간의 사업을 압축해 보여주며 큰 호평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재 활용 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가 지난 9월 충북 최초로 도입한 바우처 택시가 이용자 대기시간을 대폭 단축시켜 교통약자 이동권 향상에 큰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됐다. 청주시에 따르면 11월말 기준 교통약자 등록인원은 6197명, 월 이용건수는 1만 8067회로 바우처 택시 도입 이후 3개월 간 운영 실태를 분석한 결과 도입 전보다 등록인원은 399명, 총 이용건수는 4547회(33.6%) 늘었다. 이중 바우처 택시는 시행 첫 달인 9월 4444회에 이어 10월 5032회, 11월 5994회로 점차 늘었으며, 이는 이동지원센터 차량 전체의 32%에 달한다. 특히 바우처 택시 도입과 함께 시행한 분리배차로 기존 장애인 콜택시 대기시간도 15분(39.4%) 줄어 평균 20분대를 유지하는 등 상당한 효과를 거뒀다. 또한 교통약자 전용 모바일 앱 ‘청주해피콜’을 개시해 이용자가 전화하지 않고도 실시간 대기현황과 차량 위치를 파악할 수 있어 도착 예상 시각을 보다 정확하게 예측하는 등 이용이 더욱 편리해졌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 콜택시와 병행한 바우처 택시와 앱 시행으로 교통약자 이동편의가 크게 개선된 것으로 분석된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한범덕 청주시장을 비롯한 장애인복지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복지타운 확대조성을 위한 도시관리계획시설(사회복지시설) 결정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의 목적은 흥덕구 신봉동 500번지 일원에 위치한 ‘청주시장애인복지타운’을 확대해 도시관리계획시설(사회복지시설)로 결정하는 것이며, 용역 수행결과 지난 11월 30일 제9차 청주시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원안수용되어 도시관리계획시설(사회복지시설) 결정 고시까지 마쳤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용역 수행기관인 ㈜건양기술공사건축사사무소(대표 유대현)에서 도시관리계획시설(사회복지시설) 결정사항, 재해영향성검토, 교통성검토, 환경성검토, 경관성검토 등에 대해 보고하고, 참석한 장애인 복지관계자들과 향후 사업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 도시관리계획시설 결정을 시작으로 2031년까지 단계별로 장애인복지타운을 확대 조성해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 누리는 복지문화·여가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현재 청주시 장애인복지타운 내에는 2014년에 건립된 장애인복지관과 장애인종합복지센터, 2019년에 건립된 장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은 15일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비대면 서면심의로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위원장 안창복 음성부군수)를 개최했다. 현직 공무원, 협력기관장, 아동 관련 민간전문가 9명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는 2021년 드림스타트 사업 추진실적에 대한 서면보고와 2022년 드림스타트사업 종합계획안을 확정했다. 군에서 직접 수행하는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0세(임산부)부터 만12세(초등학생이하) 아동과 가족 문제를 선제적 진단과 대상자의 복합적인 욕구를 파악해 맞춤형 통합서비스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음성군 드림스타트는 올해 9개 읍‧면의 아동 145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사례관리와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분야로 나눠 찾아가는 클린서비스, 통합치료 지원, 미술심리치료 등 총 16개의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22년 신규 사업인 영양 밥상 반찬 지원, 맘과 함께하는 창의미술놀이 프로그램을 포함하여 총 18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드림스타트는 후원물품 및 지역자원 서비스를 발굴하여 다양한 위기에 처해있는 가정에 연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체계적인 사례관리 및 맞춤형 프로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감곡면 영산1리 주민들이 15일 음성군청을 방문해 감독공무원 정석균 주무관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음성군이 지난해 집중호우로 피해 입은 농로 및 세천 등 소규모 공공시설 130건의 수해복구공사를 모두 마무리한 것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표현한 것이다. 수해복구공사는 세천 정비 80개소, 농로 보수 40개소, 마을안길 보수 3개소, 배수로 정비 7개소로 당초예산 94억원을 확보했다. 수해복구 과정에서 사업 구간 증가로 군과 군의회에서는 수해 피해 예방을 위해 군 예산 추가 편성과 지역쏙쏙정비사업과 같은 도비사업을 적극 신청해 30억원을 추가 확보해 총 124억원을 투입해 수해복구공사를 마무리했다. 군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지방계약법령이 한시적으로 완화됨에 따라 추정가격 2억원 이하의 전문공사는 지역 내 전문건설업체를 대상으로 입찰을 진행했으며, 수해복구 현장에서 사용되는 자재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에서 생산된 자재를 우선 사용했다. 이정근 이장은 “우리 동네는 지난해 물난리로 대부분의 농경지가 침수되고 하천 제방이 넘치고 무너져 아수라장이 됐는데 그때 공무원분들과 지역 주민들이 장비와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을 대표하는 음성군립 청소년 오케스트라가 오는 17일 오후 7시 30분 음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지난해 창단연주회 이후 두 번째 정기연주회로 어린 꿈나무들이 그동안 열심히 배우고 익힌 연주 솜씨를 발표하는 뜻깊은 자리다. 음성군립 청소년오케스트라는 김범수 지휘자와 6명의 지도강사가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플루트, 클라리넷을 지도하고 있으며, 초등학생부터 중학생까지 30여명의 음성군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다. 연주곡은 △세빌리아의 이발사 서곡 △왈츠 2번 △슈트라우스 파티 △키쿠로지의 여름 △Six Christmas Carols △라이온킹 △사운드 오브 뮤직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 등 8곡을 구성해 아이들의 순수하고 따뜻한 연주를 선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아이들의 때 묻지 않은 순수한 연주가 코로나19로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군민들의 지친 마음에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콘텐츠 제공으로 군민들이 다 함께 누리는 교육문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은 2021년 12월 정기분(제2기) 자동차세 37억9천만원을 부과했다. 정기분 자동차세 과세대상은 12월 1일 현재 음성군 지역 내 등록된 차량이며 연 세액을 선납한 차량은 과세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12월 2일 이후에 차량 신규 등록을 했다면 내년 1월에 고지서를 발송한다. 자동차세는 배기량, 차종, 적재적량 등에 따라 부과된다. 연 세액이 10만원 이하인 차량은 6월에 연 세액 전액이 부과되고, 연 세액이 10만원 이상인 차량은 6월과 12월에 연 세액의 1/2씩 각각 부과된다. 납부기간은 12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며, 12월 중순 이후로도 납세고지서를 수령하지 못한 납세자는 음성군 내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고지서를 다시 수령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자동차세는 사회기반시설을 마련하고 군민의 행복을 증대하기 위해 사용하는 소중한 재원”이라며 “납부 마감일은 납부 창구 혼잡 및 인터넷 접속 지연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미리 납부할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음성군의 대표 농특산물 가운데 하나인 ‘삼성 수출 배’가 대만 수출길에 올랐다. 음성군은 15일 삼성면 수출배 선별장에서 삼성 배 수출을 기념하는 선적식을 가졌다. 이 배는 오는 18일 대만에 도착해 현지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약 200톤이 대만으로 수출되는 ‘삼성 수출 배’는 삼성수출배작목반에서 생산한 고품질 배로 올해 3분기까지 96톤(357천달러)이 수출됐고, 지난 12월 10일과 15일에 16.2톤씩 32.4톤이 수출됐으며, 내년 1월까지 64.8톤을 추가로 수출해 총 193.2톤(549천달러)의 수출 실적을 달성할 예정이다. 이는 전년도 113톤(325천달러) 대비 70% 증가한 실적이다. 군 관계자는 “매년 대만으로 삼성 수출 배가 수출되고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음성군의 우수한 농산물을 전 세계에 수출하기 위한 수출 관련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군은 2006년도부터 매년 고품질 배를 대만으로 수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 시설관리사업소가 생활밀착형 체육시설 조기 구축을 위해 15일 자체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방역패스 의무화 및 변이 바이러스 유행으로 해외 및 타 지역 방문보다는 지역 생활체육시설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진행 중인 생활체육시설의 차질 없는 조기 완공을 위해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는 사업감독관, 시행사, 감리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4개의 신규 사업 및 6개의 계속사업의 진행 상황과 28곳의 생활체육시설의 유지관리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지역 내 생활체육시설에 대한 수요가 급증할 것에 대비해 신규 사업의 당초 일정을 앞당겨 완공시킬 수 있는 세부 방안을 논의했다. 4개의 신규 사업은 △맹동 파크골프장 조성사업(22년 상반기 준공 예정) △금왕 파크골프장 조성사업(22년 준공 예정) △금왕 전천후게이트볼장 사무실 증축사업(22년 상반기 준공 예정) △체육시설 인조잔디 브러싱 용역(22년 상반기 준공 예정) 등이다. 6개의 계속 사업은 △혁신도시 국민체육센터 건립(22년 준공 예정)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건립(22년 준공 예정) △음성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23년 준공 예정) △금왕산업단지 개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이 2년 연속 도내 투자유치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민선7기 8조4천억원, 2021년 4조3천억원이라는 역대 최대 성과를 달성한 데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이라는 타이틀을 얻게 됐다. 군은 코로나19에 따른 불확실한 경제 상황과 기업의 투자심리 위축이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투자유치에 집중한 결과 이 같은 성과를 달성한 것이다. 평가지표는 투자유치 실적 및 기업 유치를 위한 지원 노력도를 반영하는 고유지표와 올해 최초로 반영된 인프라 조성에 대한 가산지표로 이루어졌다. 군은 고유지표에서 모두 최고점을 획득하고 가산지표에서도 가점을 얻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군은 재정인센티브를 1.5억원 확보했고, 이는 기업 정주여건 인프라 확대 등에 재투자될 예정이다. 그동안 군은 국가적 경제위기 극복의 원동력을 확보하고 지역경제 선순환의 마중물 역할을 할 5대 신성장동력산업 등 첨단 업종에 대한 앵커기업 유치에 사활을 걸었고 투자유치 실적에서 나타나듯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유승희 기업지원과장은 “우량기업 투자유치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인구 유입,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인사혁신처와 체결한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 필기시험 위탁출제 업무협약을 지난 14일에 갱신했다고 밝혔다. 충청북도교육청-인사혁신처 간 지방공무원 9급 임용시험 위탁출제 협약은 2018년에 처음 체결하였고, 인사혁신처는 2019년부터 올해까지 충청북도교육청을 포함해 전국 시 · 도교육청의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 문제를 3년간 출제해왔다. 지난 3년간 위탁출제 협약을 통해 시 · 도교육청 예산의 약 100억 원을 절감하였고, 인사혁신처의 문제출제, 정답 결정 및 소송지원 등으로 교육청의 출제업무 부담 감소 및 양질의 시험문제 출제‧공개로 시험의 공정성‧투명성 확보와 수험생의 알권리를 충족하는 성과가 있었다. 이번 협약 갱신으로 2022년부터는 기술계고 졸업(예정)자 경력경쟁임용 필기시험 일부 과목도 인사혁신처에서 출제하게 되어 추가 예산 절감이 예상되며, 행정의 효율성 향상 및 수험생의 알권리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청북도교육청에서도 인사혁신처의 원활한 시험 운영을 위해 출제업무 인력 지원, 국가고시 시험장 제공 등의 지원 요청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했으며, 앞으로도 인사혁신처와의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오는 20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도와 시군센터에서 동절기 과수화상병 집중 예찰 활동을 실시한다며 과수화상병 차단을 위해 과수 농가들의 적극적인 사전 예방 조치를 당부하고 나섰다. 충북도는 과수화상병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전국 최초로 소독 의무화, 농작업 이력관리, 교육 이수 등 사전예방조치 이행 행정명령과 농업인 과수화상병 예방 특별교육 등을 운영해왔다. 결과적으로 충북의 과수화상병 피해면적은 2020년 281ha에서 2021년 97.1ha로 65% 감소했지만, 괴산, 단양 등 신규 지역에서 추가 발생함에 따라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도와 시군센터는 2021년도 발생 과원 반경 100m 이내 미발생 과수원 711필지 124ha를 중심으로 추가 확산 여부와 의심증상을 조사할 계획이다. 과수 농가들의 사전 예방 조치도 중요한데, 병원균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선 농작업 전후 70% 알코올 또는 유효약제(차아염소산나트륨) 0.2% 함유 락스(또는 일반 락스 20배 희석액)에 작업 도구를 10초 이상 담그거나 분무기로 골고루 뿌려 철저히 소독해야 한다. 또한, 올해 충북 과수화상병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청북도특수교육원은 12월 14일 본원 모든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1. 참여를 이끄는 소통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하였다. 교직원으로 갖추어야할 기본소양을 함양하고 참여를 이끄는 소통 ‘퍼실리테이션 이해’와 ‘테라리움 만들기’로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교직원의 정서 함양을 위한 시간을 마련하였다. 신남숙 특수교육과장의 강의로 진행된 ‘퍼실리테이션 이해’는 학교의 다양한 문제 상황에 있어 교직원 간 소통과 공감을 통해 민주적 의사결정을 이끌어 내는 역할을 수행하는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계획되었으며, 이를 통해 효과적인 회의 참여와 상호작용을 촉진하는 회의구성원으로서 소통과 협력의 민주적 교직 문화를 조성하고자 하였다. 한편 원예테라피 ‘테라리움’은 유리용기 안에 식물과 흙으로 꾸린 작은 생태계를 의미한다. 식물을 만지고 흙을 이용하여 나만의 정원을 만들면서 마음의 안정과 치유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연수를 실시하였으며, 특히 2년째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한 긴장과 일상에서의 피로감 등의 심리적 외상에 대한 마음회복탄력성 증진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충청북도특수교육원 이옥순 원장은 “퍼실리테이션 교육을 통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4일 제395회 충청북도의회 정례회 제7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충청북도부지사와 충청북도교육청 부교육감이 출석한 가운데 영유아 교육회복지원금 지급 등을 놓고 갈등을 겪던 충청북도와 충청북도교육청 양 기관의 합의를 이끌어냈다. 충청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포함 예결위 위원들은 도민들이 걱정하고 있는 현안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제3회 추경예산안과 2022년도 당초예산안 의결을 미루는 것은 물론 14일 예산안 조정이 있는 날까지 이시종 지사와 김병우 교육감의 출석을 요구하면서까지 충청북도와 충청북도교육청 양 기관에 절충안을 마련하라고 수차례에 걸쳐 협의와 강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오늘 회의에서는 최근 충청북도와 도교육청 간의 교육회복지원금, 무상급식 예산편성 문제로 갈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충청북도의 영유아 교육회복지원금 신속 집행, 무상급식 예산 부족분 2022년도 추경예산안 반영 등 문제 해결책이 나와 갈등은 일단락되었다. 또한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충북 미래인재육성사업의 일환인 ‘AI 영재고 설립’ 등 명문고 육성을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추진하기로 약속하고, 충청북도의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함께 만드는 즐거운 변화’라는 주제로 성과나눔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성과나눔축제는 마을공동체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지지와 격려를 통해 서로 배움과 나눔의 장을 만들기 위한 행사이다. 다시 확산되는 코로나19로 인해 참가자를 마을활동가, 지원센터 사업 참여 공동체, 협력기관 관계자로 제한해 유튜브를 통한 온라인 방식과 오프라인으로 병행해 진행될 예정이다. 15일 ‘아파트공동체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한 토론회를 시작으로 16일부터 18일까지 청주시 마을공동체 활동을 공유하는 전시회, 마을활동가의 날, 아파트공동체 활동공유회, 우수활동 공동체 시상식 등을 진행한다. 또한 센터는 2021년 마을공동체 사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소식지와 사업별 자료집, 아파트주민들의 공동체 의식 욕구조사 설문보고서 등을 발간하고 홈페이지를 통해 현황을 공유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2021년산 건고추 가격 하락으로 고추 재배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농림축산식품부가 정부지원 수매를 결정함에 따라 고추 재배농가의 걱정이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고추 산지 가격의 하락에 따른 농가의 어려운 상황을 함께 인식하고 정부지원을 통한 농협수매를 추진하여 산지 가격을 안정시키고자 “가격안정을 위한 건고추 수매계획”을 수립하였다. 금번 21년산 건고추 수매는 12월 13일 ~ 12월 17일까지 진행되며 수매량은 총 57톤으로 봉양농협, 백운농협, 남제천농협 등 3개 지역농협이 참여한다. 수매가격은 1등급 기준 600g당 7,500원이며, 최저생산비 6,500원 이상 소요되는 비용은 정부 20%, 도 15%, 시 35%, 경제지주 10%, 지역농협 20%의 비율로 차액을 분담하여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금번 건고추 정부지원 수매를 통해 고추 재배 농가들의 고충이 해소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 지역 농민들께서 정당한 생산비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지난 10월 ‘전국 고추주산단지 시장·군수 협의회’ 회원 지자체로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이상천 제천시장은 12월 13일, 평생학습 기본권 실현을 위한 단체장 온라인 릴레이 ‘100만인 서명운동’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사)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가 주최하며, 평생학습을 통해 모든 국민이 변화하는 시대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주체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시작됐다. 이상천 시장은 “제천시를 ‘삶이 곧 학습이고 학습 그 자체가 행복한 삶’이 되는 평생학습도시로 만들겠다.”며, “보편적 평생교육 실천이 다가올 미래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되는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병옥 음성군수와 허성무 창원시장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하게 된 이상천 시장은 다음 참여자로 정장선 평택시장, 강임준 군산시장, 한범덕 청주시장을 지목했다. 한편, 제천시는 2005년 교육부로부터 처음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었으며, 2021년에 재지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립합창단의 올해 마지막 공연인 ‘Farewell 2021 송년음악회’가 오는 16일 저녁 7시 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청주시립합창단의 제67회 정기연주회인 이번 공연은 2021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희망의 2022년을 기대하는 명품 하모니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멘델스존의 ‘Sechs Sprüche’ 중 첫 번째 곡인 ‘Weihnachten’과 몬테베르디의 ‘Beatus Vir’를 시작으로 바흐의 합창작품 중 명작으로 꼽히는 ‘Magnificat in D Major, BWV243’을 부른다. 이 작품은 바흐가 1723년 크리스마스 연주용으로 Eb장조로 작곡했다가 1730년 D장조로 개정한 후 라이프치히에 있는 성 토마스교회에서 초연한 작품이다. 소프라노 석현수, 김민혜, 카운터테너 정민호, 테너 조성환, 바리톤 안대현이 솔리스트로 협연하며, 바흐솔리스텐서울과 오르가니스트 김지성이 함께 연주한다. 이어서 KBS청주어린이합창단의 특별 무대가 꾸며지고, 마지막 순서로 안현순 편곡의 ‘Merry Christmas’를 청주시립합창단과 KBS청주어린이합창단이 함께 안무에 곁들여 선보이며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지난 14일 충청북도청에서 열린 ‘2021년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식’행사에서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표창과 함께 상사업비 5천만 원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어르신들의 일자리 고용분위기 확산과 안정적 일자리 제공을 위한 민간일자리 창출 실적, 민간일자리 근무환경, 노인일자리사업 홍보 및 추진실적 등 노인일자리 사업 전반에 대해 이루어졌다. 청주시는 올해 노인일자리사업으로 353억 원 사업비를 투입해 공익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 등 다양한 맞춤형 일자리를 마련해 9745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우수기관 표창으로 받은 상사업비 5천만 원은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시니어클럽 기능보강과 시장형사업단 시설 투자비로 쓰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22년에도 어르신들께 보다 많은 일자리를 제공해 경제적 안정을 통한 삶의 질 향상으로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2021년 반부패·청렴도 향상을 위해 1년간 실시한 청렴마일리지 운영실적을 평가하고 청렴 문화 확산에 기여한 부서(18개)와 개인(10명)을 청렴마일리지 우수부서와 우수자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청렴마일리지는 청주시 청렴도 향상을 위해 1년간 부서 및 개인의 청렴 활동을 평가하는 제도이다. 부서별 마일리지는 공직문화 개선 셀프청렴운동, 1부서 1단체 청렴문화 확산 등 4개 분야 12개 항목을, 개인별 마일리지는 청렴교육 이수 실적, 청렴기고문 제출 등 4개 분야 11개 항목으로 선정해 평가했다. 평가 결과, 부서장 청렴특강, 청렴골든벨, 청렴 릴레이 챌린지, 청렴갤러리 등을 추진한 도매시장관리과, 상당보건소 건강증진과, 상당구 세무과, 영운동 등이 최우수 부서로 선정되었으며, 세정과 반재숙 주무관, 하천방재과 김지예 주무관 등 10명이 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되었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 전 직원들의 노력과 협업으로 올해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통합 청주시 출범 이후 청렴도 최고 등급인 2등급을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공직사회 청렴도 향상을 위해 꾸준한 청렴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흥덕도서관이 도서관을 방문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그림책 ‘동생 없는 날’의 원화 20점을 전시한다. 기간은 12월 15일부터 25일까지로 흥덕도서관 1층 아동자료실에서 이용자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동생 없는 날’은 동생이 없이 학교에 간 형이 하루 종일 겪는 일을 통해 형의 감정을 익살스러운 그림과 함께 담은 그림책이다. 동생의 빈자리를 느끼며, 왠지 모르게 평소와는 다른 이상하고 황당한 하루를 보내는 형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우리 곁의 소중한 존재들을 떠올리게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을 방문하는 어린이들이 이번 전시를 보고, 그 동안 느끼지 못했던 주변의 소중한 존재들을 떠올려 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증평군이 14일부터 내년 3월까지 군청 별관 1층 증평기록관에서 특별기획전시회 '증평, 기록의 정원'를 연다. 이 전시회는 '증평 아카이빙 프로젝트'의 중간성과를 주민들과 공유하는 자리로써 주민들과 함께 수집·채록·생산한 기록과 기록집을 선보인다. 전시는 △증평의 경관 △증평의 역사기록 △마을과 공동체 △증평기록 수집전 등 4개의 주제로 구성됐다. ‘증평의 경관’은 주민과 마을의 주요 경관·행사·축제 등을 거리와 하늘에서 촬영한 사진으로,‘증평의 역사기록’은 일제강점기 신문에 실린 증평 관련 기사, 증평엽연초재건조장과 증평메리놀병원의 사진기록 등 근현대 역사 기록물로 채워졌다. ‘마을과 공동체’에서는 증평기록가들이 자신이 속한 마을과 단체의 기록으로 제작한 기록집을,‘증평기록 수집전’은 주민들에게 수집한 2000년 이전의 기록물들을 전시한다. 이날 열린 개막 행사에 최재희 국가기록원장과 91세의 한국메리놀수녀회 소속 요안나 수녀가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최 원장은 전시를 관람한 후 '증평 아카이빙 프로젝트'의 추진경과를 관심있게 들었다. 요안나 수녀는 24세의 나이에 미국에서 입국해 1956년 증평메리놀병원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은 전국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자치단체로 탈바꿈한테 이어 1인당 GRDP(지역내총생산) 10년 연속 도내 1위를 기록하면서 명실상부 경제도시로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GRDP(지역내총생산)란 지역에서 정부, 기업, 가계 등 경제주체가 1년간 생산한 재화 및 서비스의 부가가치의 합으로 지역별 경제활성화와 부의 척도를 확인할 수 있는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충청북도가 지난 9일 공표한 2019년 기준 시·군 단위 지역내총생산 추계 결과 진천군의 1인당 GRDP는 2018년보다 177만원 감소한 8,961만원으로 도내 1위를 기록했다. 도내 2위인 음성군의 7,865만원보다 14%/1,096만원, 도내 평균인 4,270만원보다는 210%/4,691만원, 도내 최하위 자치단체의 2,178만원보다는 411%/6,783만원 높은 것으로 나타날 만큼 압도적인 수치를 보이고 있다. 인구수에 반비례하는 1인당 GRDP의 특성상 인구 감소에 따라 수치가 증가하는 경우도 있으나 진천군은 추계인구가 8.1만명→8.5만명(4.9% 증)으로 도내 최고 증가율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도내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어 타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민족통일 영동군협의회 정영철(57세) 회장이 13일 서울코엑스에서 열린 민족통일협의회 창설 40주년 기념, 민족통일 전국대회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정영철 회장은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주도적인 통일운동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통일의 파수꾼 역할을 해왔으며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한 영동군협의회의 위상을 제고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민간통일운동 유공 분야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정영철 회장은 “10년간 민간통일운동 단체인 민족통일 영동군협의회에서 활동하며 통일운동에 헌신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과분한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민간통일운동 발전과 영동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더욱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박세복 충북 영동군수가 지난 14일 100만원의 성금을 레인보우 행복나눔에 기탁했다. 이날 박세복 군수는 영동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발굴·연계해 지역 기부문화 조성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나눔리더’ 영동군 제7호에 가입하며 지속적인 나눔실천을 다짐했다. 지난 7일에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와 아동 결연 후원과 긴밀한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으면서, 영동군 후원 1호로서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박세복 군수는 “코로나19와 추위로 지역사회에 어려움이 한층 더 가중된 시기, 군민들이 조금이나마 힘과 용기를 얻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나눔에 동참했다”라며, “군민들의 어려움을 구석구석 살피며, 나눔문화 확산과 소외계층의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은 14일 일라이트를 주 원료로 한 원자재 생산기업 (주)서진바이오텍과 150억 규모의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역의 100년 먹거리를 책임질 영동 일라이트 산업의 활성화에 탄력을 받게 됐다. 영동군청 상황실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박세복 영동군수와 (주)서진바이오텍 박회연 대표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하였다. (주)서진바이오텍은 친환경 플라스틱 산업기계를 제작, 생분해 제품 생산 및 친환경 플라스틱 제품을 가공 성형하는 분야에서 그 기술과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꾸준히 성정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주)서진바이오텍은 2023년에 준공되는 지식산업센터에 입주하고, 현재 조성중인 황간산업단지에 15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2025년 준공되는 황간산업단지에 일라이트를 원료로 한 친환경 바이오원료 생산을 위한 공장을 증설하고, 지역주민 30명을 고용하며 일자리 창출에도 힘을 보태기로 했다. 증설된 공장에서는 일라이트를 원료로 한 생분해성 비닐, 필름, 일회용 용기 등 다양한 친환경 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박세복 영동군수는 “이번 협약은 150억원 일라이트 기업유치와 지역의 고용창출로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옥천군은 혹한에 노출되기 쉬운 저소득층, 한부모 가족 등 취약계층 39가구에 전기매트 및 겨울이불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한파로 인한 한랭 질환 등의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난방용품을 전달하면서 한파에 취약한 홀몸 어르신들의 안부를 직접 확인하고, 한파 대비 행동요령과 건강수칙도 안내했다. 물품을 지원받은 한 독거 어르신은 “찾아와서 아픈데 없나 수시로 살펴봐주고 따뜻하게 지내라고 난방용품도 지원해주니 고마운 마음을 말로 다할 수 없다. 겨울이 걱정 없다”고 말했다. 군은 매년 동절기 한파 취약계층을 지원하고자 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민간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이 없도록 꼼꼼히 살피고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에 추위가 더해져 취약계층이 더욱 힘든 시기가 되었다”며, “대책 마련에 더욱 힘써서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옥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위기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주는 든든한 지원군이 되고 있다. 센터는 지역사회 연계기관과 협업을 통해 위기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지원사업을 결정하고 시행하고 있다. 특히, 센터 내에 실무자급 위원회인 청소년안전망실행위원회에서는 금년도 4회에 걸쳐 실행위원회 회의를 거쳐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청소년에게 1천여만원을 지원했다. 이 지원사업은 올해 12개 필수 연계기관(경찰서, 교육청, 보건소 등)과 8개 지역사회 협력기관(정신건강복지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회, 충북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과 함께 했다. 올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쌍둥이 자매에게 특별지원으로 100만원을 지원했다. 옥천군, 자원봉사센터, 1388청소년지원단과 함께 공부방 고쳐주기 지원사업에 참여하여 집안의 쓰레기분리 작업 및 청소, 도배, 장판, 책상, 의자를 지원하고, 이 가정의 지붕누수는 대한적십자 마중물 옥천지회에서 490만원을 지원하여 수리했다. 또한, 지역 협력기관과 함께 위기 청소년의 건강 및 치료에 힘쓰고 있다. (사)한국B.B.S충북연맹에서 50만원, 1388청소년지원단 30만원 의료비 지원으로 위기청소년을 치료하였고, 심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옥천군은 소중한 유물 기증에 앞장 서 오신 향토사학자 정수병氏(87)에게 13일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은 지난 1996년 옥천향토전시관에 300점 이상의 유물을 기증한 것과 더불어서, 최근 기증 유물 중《정립 문적》(27점)이 충청북도유형문화재로 지정된 것에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자 마련되었다. 옥천군에서도, 지난 2020년 11월 충청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정립 문적에 대해서는 보존처리를 완료하였으며, 그 중 정립 선생의 일기인 고암기 국역 사업을 통해 누구나 쉽게 문화유산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정수병氏는 보관하고 있던 중용언해, 통감, 고암선조행장 등 9점의 유물을 기증하였다. 이 고 문서들은 향토전시관에 보관하여 향후 2026년 6월 개관 예정인 박물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옥천군은 2021년 하반기 공립박물관 사전평가에서 옥천박물관이 통과되어, 을 추진 중에 있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소중한 문화유산의 가치를 많은 사람들과 나눌 수 있도록 흔쾌히 기증에 앞장서 오신 정수병 선생님의 뜻을 잊지 않고, 앞으로 박물관 건립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과 문화유산의 가치를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옥천군이 계절형 실업, 한파, 대외 활동 감소 등으로 복지소외계층의 생활이 더욱 어려워지는 겨울철을 맞아 저소득층 보호를 위하여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에 나선다. 군은 내년 2월 28일까지 집중 발굴 기간으로 정하고 이장, 명예사회복지 공무원,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820여명의 인적안전망 협조체계를 적극 활용하여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할 계획이다. 집중 발굴 대상은 복지 소외계층, 채무와 신용 등에 문제가 있는 금융취약계층, 저소득 빈곤층 등이다. 발굴기간중 읍·면 중심의 현장점검 및 위기가구 발굴시 각종 공적지원 및 민간자원을 연계하고, 긴급복지지원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대상자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한번 신청으로 생애주기별 신청 가능한 서비스 제공 안내를 받을 수 있는 복지멤버십 제도를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발굴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보살핌이 필요한 이웃이 존재 한다”며, “보살핌이 필요한 이웃을 알고 있거나 발견하면 복지정책과나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옥천군은 지난해 저소득가정 및 비주택 거주 취약계층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증평군이 사단법인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한 2021년 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4일 인증서를 받았다.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Korea Local-autonomy Competitiveness Indices)는 지방자치 경영지표 개발과 지역의 경쟁력에 대한 세밀한 측정․활용이라는 목표로 개발됐으며, 1996년부터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조사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226개 지자체의 통계 데이터를 조사해 분석한 내용을 토대로 경영자원, 경영활동, 경영성과 세 개 부분으로 나눠 평가했다. 증평군은 △인구활력 △보건복지 △교육문화 △공공안전 △지역사회 △경제활력 등 6개 영역으로 측정된 경영성과 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003년 군 개청 당시 작은 면적과 부족한 지역자원으로 다른 자치단체보다 상대적으로 열악한 상황이었지만 문화․체육․관광 등 생활인프라 확충을 통해 콤팩트시티의 강점을 십분 활용했다는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홍성열 군수는“코로나19 상황으로 어려움이 많지만, 군민과 공무원이 힘을 모아 열심히 군정을 추진해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증평군이 충북도내에서 가장 안전한 지역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올해 지역안전지수에 따르면 증평군은 교통사고, 화재, 생활안전, 감염병 등 4개 분야에서 1등급을 받아 도내 최다 등급을 기록했다. 지역안전지수는 주요통계를 활용해 지방자치단체의 교통사고·화재·범죄·생활안전·자살·감염병 등 총 6개 분야의 안전수준을 계량화한다. 증평군의 지역안전지수 4개 분야 1등급 기록은 지난해와 동일하나 일부 지표에서 변동이 있었다. 교통사고 분야는 스쿨존 카메라 설치, 어린이 보호구역 신호등 신설, 주정차단속 카메라 확대, 어린이 등굣길 교통안전지도 등의 노력을 통해 3등급에서 1등급으로 2단계 상승했으며, 지난해 1등급이었던 자살분야는 한 단계 하락해 2등급을 기록했다. 군 관계자는 “증평군의 지역안전지수 상승은 위해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 대응하기 위한 군과 유관기관, 군민의 꾸준한 관심과 노력의 산물”이라며“지역의 안전을 위해 더욱 협력하며 부족한 부분은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