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남부권 순환버스 ‘해양-Blue’는 사동 그랑시티자이 아파트를 기·종점으로 안산문화광장~중앙역~한대앞역~일동~상록수역~본오동~사리역을 순환 운행한다. 이날부터 기존 10대에서 2대가 증차됨에 따라 배차간격은 기존 15~20분에서 10~15분으로 평균 5분 단축되고, 운행횟수도 하루 총 114회에서 130회로 늘게 된다. 시는 이를 통해 남부권 순환버스를 이용하는 승객들의 출·퇴근 편의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GTX-C노선 실시협약안에 추가역으로 반영된 상록수역에 대한 교통 접근성도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권역별 도심 순환버스는 지난 40년 동안 이어져온 기존의 불편한 노선을 전면 개편해 시내 어디서든 10여분내에 전철역까지 이동할 수 있도록 한 수도권 최초 수요자 중심의 교통 정책으로 평가 받고 있다. 순환버스는 2020년 12월 남부권 운행을 시작으로, 작년 5월 서부권 ‘맑은-Green’ 70번(A·B) 노선(고잔신도시~초지역~선부동~성포동)이 개통했다. 현재 남부권, 서부권 순환버스는 각각 550명, 300명이 이용하고 있다. 아직 개통하지 않은 동부권(상록수역~사리역~중앙역~터미널)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와 고양시청소년재단은 2022년 올해 고양시 관내에 새로운 청소년 공간을 개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올해로 설립 6년 차를 맞이하는 고양시청소년재단의 2022년 주요 추진 사항 중 하나다. 신규 청소년 공간 개소는 청소년시설을 청소년 거주 지역 인근에 두어 접근성과 편의성을 강화함으로써,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현재 재단에서 운영 중인 청소년시설은 수련관 3개소, 문화의집 2개소, 상담·진로센터와 자유공간 2곳이 총 9개다. 한편, 신규로 ‘개소’하는 곳은 ▲상반기 행신청소년자유공간과 ▲하반기 송포청소년문화의집, 총 2개소다. 청소년 시설 불모지였던 대화동 지역을 비롯하여 해당 지역의 청소년들과 시민들이 청소년 활동을 경험하며 시설 내에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신규 개소 외에 기존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내에 하나의 부서로 있던 ‘고양시청소년학교밖지원팀’이 ‘고양시청소년학교밖지원센터’로 개별 시설로 분리되어 매년 1,500명가량 새롭게 발생하는 관내 학교밖청소년을 위해 더 적극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소년공간 확대를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고양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에서 2022년 1차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모집 규모는 4개 기업(예비창업자 포함)으로 방송·영상, 스마트/콘텐츠, 지식서비스 등 분야의 예비창업자 및 1인 창조기업으로, 혁신적이고 창의적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성공 창업에 도전하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독립된 사무공간을 최대 2년간 무료로 제공 받고, 지식재산권 획득, 홍보물 제작, 마케팅 활동 등을 위한 선택형 사업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기업 수요를 반영한 창업 맞춤형 교육, 분야별 전문가 일대일 멘토링, 세미나 및 기업 간 네트워킹 등 성공적인 창업 및 사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받고, 고양산업진흥원의 각종 창업 인프라 및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1인 창조기업(예비창업자 포함)은 고양산업진흥원 및 K-Startup 홈페이지에서 입주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하여 센터 방문 없이 3월 24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고, 서류 및 발표 평가, 입주 계약 순으로 진행되며 2022년 4월 중 입주하게 된다. 진흥원 담당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어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2022년 수질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관리계획’을 수립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관리계획 수립을 통해 공장, 세차장, 비금속광물채취업, 차량정비업 등 관련 영업자의 효율적 관리하고 산업폐수를 적정 처리함으로써 한강을 비롯한 71개 하천의 수질을 관리할 방침이다. 관리계획에는 오염 부하량이 많은 비금속광물채취업, 세차장, 세탁업 등의 업체 중점 관리 방안, 폐수관리가 취약한 중소기업 대상 방지시설 설치비용 보조와 기술 지원 등의 계획이 포함돼 있다. 한편 시는 관내 약 200개 폐수배출시설(세차장, 인쇄업 등) 사업장을 오는 3월부터 집중점검하며 환경기술인 교육 이수여부, 운영일지 작성 등을 확인하고 필요시 폐수처리 방류수 시료를 채취하여 수질기준 준수 여부도 함께 확인할 계획이다. 단속 결과 폐수 부적정 처리 및 비정상 가동 등 환경범죄를 저지른 사업장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 및 고발조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산업폐수가 제대로 처리되지 않고 방류될 경우 어류폐사 등 생태계 피해로 직결되는 만큼 이번 관리계획을 통하여 주요 하천의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고양시는 지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4일부터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질 개선을 위해 5등급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은 15억원 규모로 약 920대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자동차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자동차 또는 2005년 이전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 콘크리트 펌프)이다. 지원 자격은 ▲대기관리권역에 6개월 이상 등록 ▲최종 등록자의 소유기간이 6개월 이상 ▲정부지원을 받아 매연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된 이력이 없어야 하며 ▲자동차관리법에 따른 관능검사 결과 적합 판정을 받아야 하고 ▲절차대행자(한국자동차환경협회)가 발급한 조기폐차 대상 확인서 상 정상가동 판정이 있어야 한다. 지원 금액은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차량기준가액을 기준으로 공고의 상한액 및 지원율에 따라 지급된다. 대상 차량의 소유자가 저소득층인 경우에는 지원 한도 내에서 지원율 10%가 추가 지원되고 저감장치 장착 불가차량은 상한액 범위 내에서 60만원이 추가 지원된다. 시는 3월 4일(금)부터 예산 소진시까지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자동차배출가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 아람누리도서관이 오는 3월 17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총 3회에 걸쳐 강연 '이탈리아 르네상스를 빛낸 천재 화가들'을 운영한다. 이번 강연은 오는 3월 10일부터 7월 10일까지 개최되는 고양시립 아람미술관 "레오나르도, 라파엘로, 미켈란젤로 – 르네상스 3대 거장 미디어 특별전" 연계 프로그램이다. 증강현실, 가상현실, 홀로그램, 3D 프린트 등 첨단 기술로 되살아난 르네상스의 거장들을 관람 전 강연을 통해 미리 만나볼 수 있다. 3회의 강연에서는 각 회차별로 레오나르도, 미켈란젤로, 라파엘로의 생애와 작품세계를 소개한다. 진행은 서울시립미술관 도슨트이자 미술교양서 "트라팔가 광장 앞 그 미술관"을 쓴 엄미나 작가가 맡는다. 한편 전시 기간 동안 미술관 로비와 아람누리도서관 내 예술자료실에서 ‘이탈리아’,‘르네상스’를 테마로 한 북큐레이션도 진행될 예정이다. 미술관에서는 이탈리아대사관 및 문화원으로 기증 받은 도서를 포함한 ‘이탈리아’ 관련 자료들을, 도서관에서는 어린이도서, 교양서, 전문서 등 대상을 망라한 ‘르네상스’, ‘서양미술’ 관련 자료들을 전시한다. 강연 참가 신청은 3월 7일(월) 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가 메타버스 시대를 선도할 기업을 찾는다. 도는 ‘2022 경기 가상/증강현실(VR/AR) 오디션’ 참여기업을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2017년부터 매년 개최된 오디션은 도내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유망기업을 발굴하는 자리다. 선발된 기업은 NRP(New Reality Partners) 7기수로 활동하며, 개발자금과 6개월간의 육성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 NRP(New Reality Partners)는 경기도만의 특화된 가상/증강현실(VR/AR) 기업육성 사업을 의미한다. 국내외 선도기업 및 투자사 등과 민관 협력 연합체를 이뤄,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총 148개의 가상/증강현실 분야 초기기업을 발굴 육성해왔다. 올해는 총 20개 사를 선발한다. 선발 분야는 ‘아이디어 단계’와 ‘상용화 단계’ 총 2가지로, 각각 10개 사를 선발할 예정이다. 총 13억 원의 자금을 투입해 아이디어는 기업별 각 3천만 원, 상용화에는 각 1억 원씩 지원한다. 또한, 선발 이후 6개월간 1:1 멘토링, 투자유치 지원활동, 기업교류회, 최종 성과발표회(데모데이) 등 다양한 지원프로그램도 제공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가 부동산 투기세력 유입을 막기 위해 오는 11일부터 2023년 3월 10일까지 1년간 성남시 수정구 상적동 일원 임야 5.58㎢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한다. 도는 지난 2월 25일 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4일 경기도 누리집에 공시했다. 해당 지역은 성남금토 공공주택지구, 판교테크노밸리 등 개발 호재를 빙자한 기획부동산의 허위, 과장․광고로 피해 사례가 발생한 곳으로 2020년 3월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최초 지정됐다. 해당 구역 내에서 100㎡를 초과하는 토지를 거래할 경우 성남시 수정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경기도 관계자는 “부동산 투기 세력을 차단하고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했다”며 “경기도 전 지역에 대한 거래 동향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필요시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확대하는 등 부동산 투기예방 조치를 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이 3일 화성 농기원에서 ‘농업과학기술 연구 데이터 플랫폼 구축’ 용역사업 착수보고회를 열고 개발에 들어갔다. 이는 지역특화작목 농사 시험 논밭, 채소밭 등에 대한 자료의 체계적 수집을 통해 연구 효율을 높이고 데이터 기반의 지속 가능한 디지털 농업을 구현하기 위한 것이다. 도 농기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농사 시험 연구자, 과제관리자 등이 모두 사용 가능한 농업연구 데이터 클라우드(cloud) 플랫폼 ▲연구자, 관리자 등 이용자별 맞춤형 화면 ▲지역특화작목 디지털 육종(育種)체계 ▲실시간 연구 데이터 입·출력 및 점검 시스템 등을 개발할 계획이다. 사업은 올해 상반기 농사 시험 연구 데이터 수집을 시작으로 4개월간 진행되며 플랫폼은 7월부터 시험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는 연구 데이터 디지털화, 표준화가 비교적 쉬운 벼, 콩, 장미 등 3작목에 대해 시범적으로 플랫폼을 개발하고, 이후 순차적으로 작목과 연구과제 적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지역특화작목 중심의 농업연구 플랫폼 개발은 전국에서 처음 시도되는 것이다. 이용자의 요구를 충분히 반영하고 개발해 경기도 농업의 디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주식회사는 착착착 온라인몰 입점 지원 등 ‘2022년 사회적가치 생산품 홍보 및 판로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회적가치 생산품 홍보 및 판로 지원사업’은 도내 사회적가치 생산품 기업들의 홍보 및 판로개척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약 200개 기업을 지원할 예정으로, 도내 본사 또는 공장이 있는 장애인기업,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 노인일자리수행기관, 여성기업, 청년기업에 해당하면 참여할 수 있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은 경기도 사회적가치 생산품 전용 온라인 쇼핑몰 ‘착착착’에 입점할 수 있다. 또한 ‘온·오프라인 판로지원’과 ‘공동브랜드 판로지원’ 2개 분야로 사업을 세분화해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온·오프라인 홍보 및 판로지원 대상 기업은 11번가, 옥션, 지마켓 등 오픈마켓 및 종합쇼핑몰 또는 홈쇼핑, 시흥꿈상회에 각각 입점하거나 상세 페이지 제작 등을 지원받는다. 공동브랜드 홍보 및 판로지원 대상 기업에게는 기획상품 전용 패키지 디자인 및 제작 등을 지원한다. 단, 기획상품 선정 시 '착착착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활성화와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운영사와 영업 파트너사들이 상생 방안을 모색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3일 스타트업캠퍼스 다목적홀에서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의 영업 파트너사와 함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영업 전략을 논의하는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해 1월 ‘제1차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해 각 영업사 실무진과 심도 높은 계획 공유하고 전략을 검토해 경기도 30개 지자체 서비스 지역 확대를 성공적으로 이룬 바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현장 설치와 영업 등을 담당하는 KCP와 드림네트웍스 등 총 12개 사가 한자리에 모여 주요 정책 변경사항을 공유하고, 소비자 및 소상공인 대면 현장 영업 및 서비스 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자리에서는 그간 현장 설치 영업 과정에서 가장 시간이 많이 소요된 메뉴 등록 및 CS 접수 일원화에 대한 계획이 핵심 사항으로 공유됐다. 이번 계획안이 파트너사들과 원활히 공유되면서 소상공인들의 배달특급 가맹이 조금 더 수월해질 것으로 보인다. 또, 가맹점 수 확보를 위한 숍인숍 허용 여부, 지역 확대와 배달 플랫폼의 다변화 등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안산시는 3일 군자농협(조합장 조인선) 여성회로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100포(10㎏)를 기탁 받았다. 이날 안산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은 윤화섭 시장과 김근창 NH농협 안산시지부장, 조인선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군자농협 여성회는 영농회의 조합원 명부에 등재된 조합원 또는 조합원 배우자로 이루어져 있는 내부 조직으로, 농산물 판매 수익금을 모아 이번 사랑의 쌀 나눔을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 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인선 조합장은 “한마음 한뜻으로 나눔에 동참해주신 조합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군자농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후원품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파주시는 3월 3일 사회적경제희망센터 교육장에서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신규 공동체 발굴을 위해 교육생 및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2022년 파주시 마을공동체 새싹학교’ 개강식을 진행했다. 새싹학교는 마을과 공동체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주민이 마을공동체 사업에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교육과정으로 마을공동체에 관심이 있거나 공동체 공모사업에 처음 도전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3일부터 24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4회로 진행되며 ▲마을공동체의 개념과 가치 ▲사례 소개 ▲마을 자원의 발굴과 연계 ▲공모사업의 이해와 사업계획 수립 실습 등의 강의로 구성된다. 시는 4주간의 교육과정이 끝나면, 4월부터 진행될 마을공동체 형성과정 공모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개별 컨설팅을 통해 신규 공동체의 설립과 공모사업 도전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은희 도시재생과장은 “마을공동체가 코로나 시국에 마을의 관계망을 튼튼히 하고 이웃을 보듬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파주시도 아낌없는 협력과 지원으로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파주한마음교육관은 3월 2일 기초 한글교육 기회를 놓친 어른신을 대상으로 ‘온라인 성인 문해교실’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수업은 매주 화·수·금요일에 각 반 24명 이내로 초등과정은 12:30~16:10, 중등 1, 3학년 과정은 09:00~12:20, 중등 2학년 과정은 13:00~16:20, 야간 중등 3학년 과정은 18:00~21:20에 진행된다. 파주한마음교육관은 2016년 12월 파주교육지원청으로부터 학력 인정기관으로 공식 지정된 곳으로, 다문화가정 및 저학력 성인 대상으로 한글 및 교육부 고시에 의한 초등·중등 학력 인정 교육 과정을 운영하며, 파주시에서 8천만원의 보조금을 지원받고 있다. 파주시는 2016년 2월 교육문화회관(현재 파주시 평생학습관)에서 첫 초등학력인정 졸업생을 배출한 이래로 총 241명이 졸업했다. 지난 2월에는 2021학년도 졸업생 36명 중 21명이 상위학교에 진학하기도 했다. 특히, 수료생 중 중학교 학력을 인정받은 총 7명의 어르신 학생들이 올 3월에 대학교에 입학하였다. 올해 명지전문대학교 사회서비스상담복지과에 입학하는 김승자(65)씨는 “예순이 넘어 중학교에 입학했을 때는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제20대 대통령선거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도교육청 소속 전체 기관을 대상으로 3월부터 6월까지 공직기강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선거철 등 취약시기에 공직사회 전반에 일하는 분위기를 만들고 공직기강을 세우기 위한 것으로, 이 기간에 도교육청은 ▲복무 사항 위반 ▲정치 중립 의무 위반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집중해 점검하고 예방 교육도 강화할 방침이다. 도교육청 김승호 감사총괄담당서기관은 “선거 분위기에 휩쓸려 복무위반, 직무유기 등 공직기강 해이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라며, “비위가 적발된 공직자는 엄정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공직기강 확립 계획을 수립해 상시 복무 점검을 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내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의 안정적 사회정착을 지원하는 경기도자립지원전담기관이 3일 의왕시에서 확대 개소했다. 경기도는 경기도자립지원전담기관의 인력을 추가 채용했고, 이달 안으로 북부 사무소를 설치하는 등 올해 전담기관을 확대할 방침이다.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이란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 등에서 생활하다가 만 18세 이후 자립하는 이들을 말한다. 도는 자립준비청년의 자립역량 강화와 안정적 사회정착 지원을 위해 1996년 아동복지 상담실을 설치하고 2015년부터 자립지원전담기관으로 기능을 전환해 운영하고 있다. 경기도자립지원전담기관 확대 운영은 지난해 7월 국무회의에서 발표된 ‘보호종료아동 지원 강화책’에 이어 올해 경기도자립지원전담기관 운영 관련 국비 지원이 신설된 데 따른 것이다. 운영 예산은 전년도 5억 원 수준에서 약 21억5,000만 원(국비 약 13억2,000만 원 포함)으로 늘어났다. 의왕시 왕곡로 16번지에 위치한 경기도자립지원전담기관은 경기 남부지역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을 지원하며, 북부 지역은 이달 안으로 구리시 수택동에 문을 열 예정인 경기도자립지원전담기관 북부권역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안산시는 3일 납세자의 날을 맞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시민의귀감이 되고 자주재원 확보에 기여한 개인 30명과 법인 30개를 성실납세자로 선정해 인증서를 수여했다. 성실납세자는 최근 3년 동안 지방세를 체납하지 않고 매년 납부건수 3건 이상을 납부한 ‘성실납세자’와 지방세 납부액이 법인은 5천만 원, 개인·단체는 300만 원 이상을 매년 납부한 ‘우수납세자’로 나누어 구청장의 추천을 받아 안산시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매년 선정한다. 성실납세자로 선정되면 ▲안산시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1년간 전액 면제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주관 공연 관람료 50% 감면 ▲시금고(NH농협은행) 대출 금리인하 및 수수료 감면 ▲2년간 세무조사 면제 및 징수 유예에 따른 납세 담보 1회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와 함께 지난해부터는 안산시와 업무협약을 맺은 고려대 안산병원,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과 단원병원으로부터 성실납세자 개인인 경우 본인과 가족, 그리고 법인인 경우 대표자 및 소속근로자(단원병원은 법인 대표로 한정)에게 종합검진비용 최대 30% 할인과 추가검진비용 등의 할인혜택을 선정일로부터 최대 2년간 제공 받는다. 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가 지난 2월 22일 ‘경기도의회 신청사 공간디자인 개선방안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정승현 의회운영위원장, 이계삼 의회사무처장, 배영철 의사담당관, 성세진 경기도 신청사건립팀장 등 도 관계자들과 이해욱 몽골국제대학교 건축설계학과 교수, 장영호 홍익대 건축디자인과 교수, 임경희 큐빅스 대표, 김한수 디자인모프 대표 등 학계‧업계 전문가들이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신청사 공간디자인 개선방안 관련 발표, 청사투어, 안건별 자문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주요 논의된 내용은 2층 본회의장 의장석 백월과 유리돔, 4층 식당 외곽 테라스, 5층 복도 및 기타 의회 내부 공간디자인 개선 로드맵 등이다. 일반적으로 새로운 청사에 입주할 때에는 6개월 정도의 입주준비기간에 더하여 6개월에서 1년 정도의 적응 기간이 필요하다. 특히 이러한 과정을 모두 거쳐야 하는 경기도의회 신청사와 같은 경우에는 일회성 자문회의보다는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접근이 가능한 디자인위원회를 구성하여 심도있게 논의하고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도출되었다. 이에 따라 경기도의회는 이날 회의를 통해 즉시 개선이 필요한 사항들은 단기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 마이스 산업을 전담하는 고양컨벤션뷰로가 2016년 설립 이후 5주년을 맞아 고양컨벤션뷰로 2.0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마이스(MICE)산업은 기업 회의, 포상관광, 컨벤션, 전시회 및 이벤트의 영문 앞 글자를 딴 용어로 굴뚝 없는 고부가가치 산업이라고 불린다. 고양컨벤션뷰로 2.0에서는 고양컨벤션뷰로의 역할을 새롭게 정립한다. 기존 도시마케팅 전담기구 DMO(Destination Marketing Organization)의 전통적인 개념에서 벗어나 지속가능한 운영에 부합하는 새로운 모델인 DMMO(Destination Marketing & Management Organization)로 전환한다. 또한 마이스 생태계 조성, 마이스 목적지(개최지) 마케팅을 2대 중점목표로 삼고 ‘글로벌 마이스 목적지(개최지)’로서 고양시 브랜드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마이스 행사유치 역량 확대, 기업생태계 육성] 최우선 과제로 마이스 행사 유치 역량을 대폭 확대한다. 국내외 기획자, 대행사, 전문가를 대상으로 지역특화 마이스 행사 공모를 실시하고 고양시의 전략산업인 드론, 의료바이오, 방송영상, IT 등과 연계한 대표 마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는 3일 정도영 경제기획관 주재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회의실에서 ‘우크라이나 사태 대응 도-유관기관-경제단체-수출기업 정책간담회’를 열고 대응책 마련을 위한 의견을 모으는 자리를 만들었다. 이번 간담회는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과 미국․EU 등의 대(對)러시아 제재로 인한 도내 기업피해 상황 파악과 애로사항 청취를 진행, 이를 바탕으로 도 차원의 지원대책을 강구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 자리에는 도 기업·수출 담당 부서, 경기테크노파크,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FTA지원센터, 코트라 경기지원단, 한국무역협회 경기지역본부, 도 중소기업CEO연합회, 도 수출기업협회,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 및 수출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단기적·직접적 피해는 제한적일 수 있으나,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우크라이나·러시아로의 수출이 많은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 화장품, 합성수지 등의 품목을 중심으로 타격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수입의존도가 높은 에너지나 반도체 분야 희귀품목의 글로벌 공급망 차질에 따른 여파가 도내 제조업이나 반도체 관련 기업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며 중장기적 관점에서의 대응책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정하영 김포시장은 코로나19 방역대응에 지친 직원들은 격려하고 특히, 시민들의 일상생활 유지에 필수적인 생활 서비스를 점검했다. 2일 정 시장은 도로망 확대와 더불어 제설작업과 도로시설 관리 등 업무가 대폭 늘어난 도로관리과를 현장 점검했다. 이어 6월 준공 예정인 맑은물사업소의 제3정수시설 공사 진행상황을 확인했다. 제3정수장이 본격 운영에 들어갈 경우 일일 17만5천톤에서 22만3천톤으로 먹는물 생산량이 늘어 공급에 여유를 갖게 된다. 정 시장은 “중대재해법 시행을 떠나 어떠한 경우에도 공사 중 사람이 다치는 사고가 없어야 한다”면서 “코로나 확산에도 시설 운영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마련한 대비 매뉴얼을 철저히 준수하라”고 지시했다. 임헌경 맑은물사업소장은 “어떤 경우에도 물 공급에 문제가 없도록 순환근무를 통해 직원들이 교차로 업무를 익히고 있다”면서 “직원 일부가 빠지더라도 대처가 가능하다”고 보고했다. 정 시장은 생활폐기물 수거와 처리를 맡고 있는 자원순환과 업무 보고 뒤 “감염병 대응과 상하수도, 청소, 대중교통 등 시민생활과 직접 관련된 행정서비스는 어떤 순간에도 결코 멈춰서는 안 된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가 근로자의 휴식과 소득보장을 위한 보건복지부 주관 ‘상병수당 시범사업 지역선정 공모사업’에 도전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상병수당은 근로자가 부상이나 업무 외 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이 불가능한 경우, 소득을 일부 보전해주는 제도다. 요건이 충족되는 대상자에게는 급여 지급 기간동안 하루에 2022년 최저임금의 60%인 4만 3960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1999년 국민건강보험법에서 상병수당 지급의 법적 근거를 명문화했지만 아직까지 도입되지 못했다. 이후 코로나의 확산과 함께 ‘아프면 집에서 쉬기’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급증하자 보건복지부에서 2025년 본격 도입을 앞두고 오는 7월부터 3년간 6개 지자체를 선정해 시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범사업기간동안 선정된 지자체는 제도 모형별 상병수당 대상자의 규모, 평균 지원 기간, 소요 재정 등 정책효과를 비교·분석하기 위한 실증 근거와 사례를 축적하게 된다. 김포시는 근로복지선도도시로서 위상 제고와 7,200여 개의 공장이 등록되어 있는 경기 서북부 최대 산업도시 등 시범사업 실증에 최적지임을 내세우며 시범사업 지역 선정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주교동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선영과 재실을 두고 있는 밀양박씨규정공파대종회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주교동 저소득가정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후원했다고 4일 밝혔다. 박세우 밀양박씨규정공파대종회 부회장은 주교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주교동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가정 초ㆍ중ㆍ고 학생을 위한 장학금 후원 의사를 밝히고 1,500여만원의 장학금을 후원했다. 이번 장학금은 신학기를 맞아 경제적 부담이 큰 저소득층 가정의 학생 36명에게 초등학생 30만원, 중학생 40만원, 고등학생 50만원이 각각 지원된다. 우시현 주교동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려운 가정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주시는 밀양박씨규정공파대종회에 감사드린다. 신학기 준비에 부담이 큰 소외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를 전했다. 한편 밀양박씨규정공파대종회는 1987년부터 2021년까지 35년간 장학사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대학생 및 초ㆍ중ㆍ고등학생 2,655명에게 총 37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덕양구 화정2동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위치한 고양시립화정어린이집에서 지난 2월 25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83만 7천원을 화정2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고양시립화정어린이집에서 지난해 12월 사랑나눔 바자회를 통해 80명 원생들의 학부모와 23명의 교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마련한 행사 수익금으로, 관내 어려운 주민을 위해 수익금 전액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고양시립화정어린이집 정현남 원장은“코로나19로 인해 온·오프라인으로 바자회를 진행했는데, 이를 통해 따뜻한 마음과 사랑의 손길을 전달할 수 있어 뿌듯하다. 화정2동에 거주하시는 독거 어르신 및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한 화정2동 김현정 동장은“코로나 시기에 적합한 바자회 행사로 모범적 사례가 된 것 같다. 뜻깊은 기부를 실천한 고양시립어린이집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3일부터 고봉산 정상부에 전망대 2개소와 이를 잇는 보행데크 설치공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고양시 일산동구 중산동과 성석동에 위치한 고봉산은 해발 206m의 고양시를 대표하는 산이다. 도심에 인접하고 있어 일산 지역의 허파라 불리며 고봉누리길 등 등산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 시민들이 즐겨 찾는다. 이번 조성 사업으로 고봉산 정상부 철탑 주변으로 북한산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와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 총 2개소가 설치된다. 두 전망대를 보행데크로 연결하고 기존 등산로와 연계하여 고봉산을 찾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휴식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망대 및 보행데크는 산림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철탑 주변 공터에 설치된다. 시 관계자는 “금년 4월 전망대 설치 완료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며 “전망대 조성과 함께 고봉누리길의 낡고 파손된 각종 시설물 정비를 추진하여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이 건강을 찾고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소리울도서관이 2022년 도서관·박물관·미술관‘1관1단' 사업 대상 도서관으로 오산시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1관 1단’사업은 도서관·박물관·미술관을 거점으로, 지역 주민의 창의적 문화·예술 활동(동호회)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소리울도서관은 다양한 악기체험 및 문화예술 콘텐츠가 있는 전국 최초 음악전문 도서관에 걸맞게 음악밴드분야 '소리울밴드' 문화예술동호회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기존의 '소리울밴드' 1기 멤버를 주축으로 문화예술동호회 신규단원을 추가 모집할 예정이며, 밴드연습실·녹음편집실·소리울아트리움 등 소리울도서관 인프라 활용 및 전문 프로듀서 멘토링을 통하여 보다 체계적인 문화예술동호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소리울도서관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문화예술 허브 역할로써 시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문화 활동에 대한 동기부여의 기회를 갖도록 하여 지역문화예술 육성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오산시와 오산문화재단은 지난 2일 경기도에서 주관한 ‘2022년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2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2022년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 공모사업’은 모든 문화활동의 주체로서 시민의 역량을 배양하고 적극적으로 참여기회를 제공하도록 제도적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올해 처음 경기도가 도내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하여 5개 지자체를 선정하였다. 오산시가 이번 공모사업에 참여하게 된 동기는 문화도시를 추진해 온 시민거버넌스 활동이 지속가능할 수 있도록 지원기반이 필요하였고 또한 지난해에는 ‘오산시 문화자치 기본조례’를 제정 이미 제도적으로 문화자치에 대한 시민 참여 보장등 한발 앞서나간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판단했기에 공모사업에 도전하게 되었다고 시 관계자는 전했다. 이번 공모사업에서 오산시는 문화자치 활성화를 위해 ‘Culture Buffer 시즌제’를 운영하는 특화사업을 제시하여 시민의 디스커버링, 시민에 의한 인큐베이팅, 시민을 위한 코디네이팅으로 시민을 문화 컨슈머에서 프로슈머로 최종적으로는 문화정책을 발굴하고 결정에 참여하는 문화 팬슈머로서 역할을 할 수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법고창신의 마음으로 교육을 교육답게 다시 세우겠다!" 강관희 전 경기도교육위원이 2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도교육감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강 전 위원은 이날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100년 앞을 내다보고 현재에 휘둘리지 않는 정책을 펼쳐나가야 한다"며 교육은 '백년지대계'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 교육을 표면만 아는 이들에게 이제는 맡길 수 없다. 뼛속까지 교육을 이해하고, 전면에 나서서 활동해 본 사람만이 100년 앞을 내다보는 큰 기획과 운영을 할 수 있기 때문"이라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는 자신을 "40여 년을 교육계에 몸담고 교사, 대학교수, 교육위원 등 교육 현장에서 활동해온 교육전문가"로 소개하면서 교육위원 활동 시 입은 교통사고 당시를 언급하며 목이 메이면서 잠시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강 전 위원은 "교통사고로 장애를 얻게 되었지만, 비장애인의 시각으로 볼 수 없었던 교육 약자들의 열악한 사정을 살필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경기교육의 방향을 이젠 바로 세워야 할 때"라며 ▲학교 자치를 지원하는 교육지원청으로 조직개편 개선 ▲국가가 책임지는 보육·교육·돌봄 정책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고양꽃전시관에서 일산호수공원 대표 야간경관 랜드마크 조성 자문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 김수오 푸른도시사업소장을 비롯 고양시의회, 경관심의위원, 호수공원 시민참여위원, 고양시 안전관리자문위원, 고양시정연구원, 고양시 관련부서 등 약 15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일반 사업현황 설명, 현장실사,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는 일산호수공원의 미래발전과 특화된 야간경관 사업방향성과 안전성, 빛공해 방지, 예술성, 첨단미디어 기술성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효율적인 방향성을 논의했다. 박은영 중부대교수는 "야간경관 사업을 추진할 때는 낮에 보이는 풍경도 고려해야 한다. 호수공원을 고양시만의 차별화된 사계절 관광명소로 거듭나게 하기 위해 사전 방향성 설정을 잘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광희 대림대 교수는 "호수교는 호수공원의 상징적인 구조물인 만큼 아치형 교량의 형태를 살리면서 조명을 설치해 야간 경관을 극대화해야 한다"며 의견을 제시했다. 고양시 관계자는 "자문단 간담회에서 나온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해 일산호수공원 내 야관경관 명소를 조성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호수 공원의 다채롭고 새로운 모습을 보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정하영 김포시장이 고촌지역 주민‧학부모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학생 통학불편에 대한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서 대중교통 등교불편문제 해소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앞서 김포시의 통학 불편지역 자체 조사 결과 고촌, 장기, 운양, 구래, 마산 지역의 학생들이 통학에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포시의 통학불편은 젊은층의 유입과 함께 학생들의 급격한 증가로 학교시설이 학생 수를 따라가기 어려울 정도로 만성적인 학급부족 문제가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이날 참석한 학부모대표단도 인구 증가로 학생들이 1지망 학군에 모두 입학하지 못하고 원거리 중학교 배정이 됨에 따라 통학에 많은 불편함이 있다고 호소했다. 정하영 시장은 "단기대책으로 마을버스 조정을 통해 일부 통학 문제를 지원하겠다"며 "학교나 학급신설이 근본적인 해결책이지만 많은 어려움이 있다. 중기적인 안으로 안심통학버스 조례제정을 통해 문제를 해소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이같은 설명에 학부모 대표단은 김포시의 조례제정 의지에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반드시 실행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안심통학버스 조례제정이 일정대로 추진되고 예산이 뒷받침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2일부터 만50세 이상 70세 미만 퇴직인력이 가진 전문성과 경력을 살려 지역사회에 필요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지난해 고용노동부 주관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에 공모 선정돼 확보한 6억 700만 원으로 6개 사업, 총 24명 채용을 지원한다. 추진사업은 ▲지역아동센터 전문교육 강사지원 ▲사회서비스 서포터즈 ▲새로 쓰는 삶의 2막 ▲비정규직 및 특수형태근로종사자 노동환경개선사업 ▲아동돌봄 촘촘보조교사 ▲주민건강지킴이 사업의 6개 사업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현재 채용이 완료된 4개 사업을 제외하고 ▲주민건강지킴이 사업 1명 ▲노동환경개선사업 3명을 모집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홈페이지 또는 파주노동희망센터로 확인하면 된다. 최종환 시장은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을 통해 퇴직한 신중년들이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중년이 가진 경력과 전문성을 충분히 활용하고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4.16민주시민교육원에서 2일부터 11일까지 세월호 8주기를 맞아 '기억 희망 그림 사생대회' 참가 신청을 받는다. 이번 대회는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고 공감하며 청소년 사회 참여 문화 확산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민주시민 의식을 높이고자 ▲세월호 참사 추모 ▲시민 의식 ▲안전한 사회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한다. 대회는 도내 유·초·중·고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오는 11일까지 온라인으로 참가 신청을 받으며 접수는 이달 18일부터 23일까지 우편이나 방문으로 하면 된다. 결과는 이달 30일 4.16민주시민교육원 누리집을 통해 발표하고 다음 달 9일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며 대회와 관련해 궁금한 점은 4.16민주시민교육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명선 원장은 "이번 대회는 학생과 청소년이 4.16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고자 준비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4.16 세월호 참사 의미를 되새기고 기억하며 희망을 품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커뮤니티센터(오산시 경기대로 333번길 32, 2층 전시관)에 오는 순간 쎄시봉의 무대가 열린다. (재)오산문화재단은 봄을 맞이하여 오산장터 커뮤니티센터 2층에 쎄시봉전시관을 개관하여 3월부터 시민들에게 공개한다. '쎄시봉전시관'은 쎄시봉멤버들의 캐릭터를 테마로 하여 운영되는 레트로 분위기의 공간으로, 오산문화재단과 오산대학교학생들 그리고 오산시의 지원으로 기획되었다. 입구에 들어서면 ▲통기타조형물에 프로젝터 매핑을 구현시켜 대표적인 쎄시봉멤버인 트윈폴리오(송창식,윤형주)의 웨딩케익이 흐르는 공간으로 설계 ▲쎄시봉 가수들의 LP판을 비치시켜 관람객이 듣고 싶은 음악을 자유자재로 재생할 수 있는 LP판 레코딩 기기도 배치 ▲골목공간에는 70년대 서적 및 라디오를 배치 ▲테마공간에는 과거 쎄시봉 카페 거리를 구현 시켜 통기타를 배치하여 무대체험도 가능 등 쎄시봉의 음악과 그 시절 향수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사진들을 접목시킨 장소들을 마련하였다. 오산장터 커뮤니티센터 2층 전시관에서 운영 중인 쎄시봉 전시관은 무료로 운영되며, 10:00 부터 ~ 17:00 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차량이용객은 인근의 문화스포츠센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가 사회적경제로 창업할 시민을 대상으로 '2022년 사회적경제 창업아카 데미'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기간은 기초과정이 3월 22일부터 3월 31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진행되며, 창업과정은 4월 4일부터 4월 22일까지 매주 월‧수‧ 금요일에 진행된다. 교육장소는 오산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장산업동로46, 3층)이며 교육시간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이다. 기초과정은 ▲ 지금, 사회적경제가 필요한 이유 ▲ 오래된 미래, 협동조합을 만나다▲ 가치를 더하는 사회적 기업 등 사회적경제에 관한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구성하였으며, 교육 마지막 날에는 사회적경제의 정책 및 지원제도의 이해와 오산시 사회적 경제 정책 안내를 끝으로 수료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창업과정은 ▲ 창업아이템 구성 ▲ 비즈니스 모델 설계 ▲ 시장조사법 ▲ 브랜딩 ▲ 사업계획서 작성 노하우 등 실제 창업과정에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하여 창업을 준비하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이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모의창업 경진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은 전문가의 멘토링을 통해 사업계획서 작성, 창업 아이템 및 비즈니스 모델을 수립하는 작업을 진행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올해 신규 지방공무원 687명을 공개ㆍ경력 경쟁 임용시험으로 선발한다고 3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올해 상반기 공개 경쟁 656명, 경력 경쟁 15명, 하반기 경력 경쟁 16명 등 687명을 총 3회에 걸쳐 선발할 예정이며, 응시원서는 도교육청 나이스 교직원 온라인채용 시스템을 통해 시험별 해당 기간에 접수하면 된다. 공개 경쟁은 직렬별로 ▲교육행정 620명(일반 556명, 장애인 50명, 저소득 14명), ▲전산 5명, ▲공업 5명(일반기계 1명, 일반전기 4명), ▲보건 9명, ▲시설 16명(일반토목 4명, 건축 12명), ▲기록연구(연구사) 1명 등 총 656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응시원서 접수는 다음 달 18일부터 22일까지 이뤄지며, 필기시험은 6월 18일, 면접시험은 8월 20일에 치르며 최종합격자 발표일은 9월 7일이다. 특히 올해 교육행정 직렬은 경기 남부와 북부로 구분하지 않고 통합해 선발할 예정이며, 필기시험 과목을 개편해 교육학개론과 행정법 총론이 필수 과목이다. 경력 경쟁은 상반기 15명, 하반기 16명 등 총 31명을 선발한다. 상반기 직렬별 선발인원은 관련 직무 분야 자격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의정부시평생학습원(원장 송원찬)은 의정부의 역사와 문화가 담긴 마을 이야기를 동화구연을 통해 지역 아동들에게 전달하기 위한‘동화구연텔링지도사2급’자격증과정을 지난 3월 2일 개강했다. 총 10회차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동화구연의 이해, 화술, 발음, 호흡법 등 동화구연에 필요한 이론 및 실기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료생들은 정부인정 민간자격증인‘동화구연텔링지도사 2급 자격증 취득의 기회를 부여받는다. 특히 수료생들은 2021년 제작된‘의정부학 그림책’을 활용하여 관내 유치원 아동들에게 동화구연을 들려주고 그림책 속 캐릭터가 등장하는 스티커북과 색칠북을 함께 꾸미는 체험학습을 진행하게 된다. 송원찬 평생학습원장은“이번 과정을 통해 우수한 경력단절여성들이 동화구연의 전문성을 길러 사회에 재진출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아동들은‘의정부학 그림책’동화구연을 통해 지역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시민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전통적인 재난․재해뿐만 아니라 코로나19 등 신종 사회적 재난 발생을 염두에 두고 선제적이고 다양한 재난재해 대책 및 예방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계절별 안전테마 도입, 시민 중심 안전문화운동 추진] 의정부시는 매월 진행되는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통해 시민이 스스로 안전을 삶의 중심가치로 여길 수 있도록 안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안전점검의 날은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국민의 안전의식 수준을 높이기 위하여 국가가 지정한 기념일로, 매월 4일 의정부시, 민간단체, 유관기관 등은 재난취약시설의 안전을 점검하고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고취 시키는 캠페인 행사 등을 운영한다. 올해 2월에는 설 특별 방역 대책 홍보 캠페인을 소규모로 의정부역에서 진행했으며, 향후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다양한 비대면 홍보 매체를 활용한 안전문화운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자연재난에 강한 안전도시 의정부] 의정부시는 여름철‧겨울철 자연 재난 발생에 대비하여 선제적인 상황관리와 현장 중심의 위험지역 관리 강화로 위기 대응에 빈틈이 없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매년 태풍, 호우, 대설 등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2일 녹지산림과 공무직 및 기간제근로자(백신3차 접종완료자) 115명을 대상으로 시청 다목적이용시설에서 산업안전보건관리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시행에 따른 법의 취지에 대한 설명과 근로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산업재해 발생사례, 응급상황 발생 시 대응 방법, 심폐소생술 등 중대 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자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녹지산림과 현장 근로자는 시 전역의 20만 평의 녹지대, 18,182주의 가로수, 590ha의 산림을 관리하고 있다. 도심 속 쾌적한 가로환경 및 산림환경을 위해 녹지대 환경미화, 수목 관리, 산림보호, 병해충 방제작업 등을 담당하고 있다. 박성복 환경사업소장은 “의정부시의 쾌적하고 안전한 녹색환경 가꾸기에 앞장서는 근로자로서 자신과 시민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근무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녹지산림과는 근무 현장 속 위험 요소와 재난 상황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매 분기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의정부시 음악도서관이 2022년 도서관·박물관·미술관 1관 1단 공모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1관 1단 사업은 도서관·박물관·미술관을 거점으로 지역주민의 창의적 문화·예술 활동(동호회)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1년 6월 개관 이후 의정부음악도서관은 지역 내 음악 애호가들의 사회적 네트워크인 음악동아리 ‘악동forU’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동호회 활동을 통해 자율적 시민주도의 참여문화를 조성해 현재 피아노, 기타, 바이올린, 클래식 음악 감상 등의 동호회가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2022년 1관 1단 사업’은 음악에 꿈을 가진 청소년들에게 꿈의 무대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주고, 이를 기반으로 성인동호회 활동으로 연계되어 지역사회 기여도를 높이고, 시민들의 음악 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청소년 기반의 동호회를 모집해 4월부터 11월까지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영애 도서관운영과장은 “의정부음악도서관은 공공재 플랫폼으로써 지역주민의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여가 활동의 장을 제공해 지역 음악 문화 활성화를 위해 끊임없이 고심하고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의정부시는 우크라이나 사태 영향으로 기업들의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피해상담센터를 설치하고 이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관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을 통한 홍보에 나서고 있다. 시는 피해상담센터를 통해 기업들의 피해사례를 조기 파악하고 피해상황에 맞는 지원방안을 조속히 마련하기 위해 시와 경기도 및 중앙정부와 합동으로 범정부적대응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다. 의정부시 관내 기업의 러시아 및 우크라이나 교역이 매우 적어 지역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지 않아 당장 심대한 영향을 미치는 특이동향이나 이상징후는 나타나고 있지 않다. 그러나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외부 정세에 취약한 중소기업이 대다수인 의정부시의 경우 피해를 입는 기업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대(對)러시아 및 우크라이나 수출입 기업은 원자재 공급 차질, 수출판로 차단 등 피해가 더욱 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중소기업 피해상담센터는 의정부시 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사태 종식 때까지 중소기업들의 피해사례 및 애로사항 등을 접수한다. 임우영 지역경제과장은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들의 피해상황을 적극 모니터링하고 단계별 대응방안을 추진해 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의정부시 정보도서관은 4월 6일부터 6월 24일까지 다문화 주민과 함께하는 상호이해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다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다문화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정 아동에게 다양한 책과 함께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을 위한 ‘다함께 독서교육’과 결혼이민자 및 외국인을 위한 ‘(실생활 활용가능) 한국어 실력 향상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다문화 주민과 함께 소통하며 나만의 이야기로 완성하는 ‘나의 첫 그림책 만들기’와 다문화가정 및 일반가정 아동들이 함께 독서문화체험 활동을 할 수 있는 ‘달라서 특별한 문화 이야기’ 프로그램을 운영해 다문화 사회 이해를 높이는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참여 신청은 3월 22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다문화인은 방문 및 전화로 접수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마스크를 착용해야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 드림스타트는 2월 17일부터 2월 28일까지 중학교 진학으로 드림스타트 졸업을 앞두고 있는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가족사진 촬영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족사진 촬영 지원 프로그램은 여러 개인적 여건 및 경제적 사정 등으로 사진을 찍을 기회가 없었던 가족에게 사진 촬영을 통해 성장하는 아동의 모습을 사진으로 남겨 오래 기억하고, 부모와 자녀 간의 정서적 교류의 장을 마련해 상급학교 진학 전에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고자 계획했다. 이런 취지를 반영해 관내 사진관 디제이스튜디오는 멋진 촬영과 함께 좋은 품질의 액자를 제공해 뜻을 함께해 주었다. 가족사진 촬영 행사에 참여한 한 가정은 “우리 가족이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어 기쁘고, 행복한 기억이 떠오를 것 같다.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을 통해 뜻깊은 선물을 받은 것 같다”고 감사의 마음을 밝혔다. 의정부시 드림스타트는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 및 그 가족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그동안 드림스타트와 함께한 모든 활동과 경험들이 아동들에게 소중한 시간으로 기억되길 바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의정부시는 납세자의 날(3월 3일)을 맞아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개인과 법인 등 25명을 성실납세자로 선정했다. 성실납세자는 최근 3년 이상 계속해 연간 3건 이상 납부 기한 내에 체납 없이 지방세를 전액 납부한 사람 중, 지방세 프로그램을 이용한 추첨과 지난 5년간의 납세기여도와 납부 실적 등을 평가해 선정되며,의정부시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되었다. 성실납세자에게는 인증서 수여, 관내 공영주차장 및 공공시설 부설 주차장 요금의 전액 감면과 더불어 의정부시 시금고(NH농협)를 통한 대출금리 인하 및 수수료 감면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지원 혜택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성실납세 풍토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도시관리공사가 운영하는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서 교통약자를 위한 비휠체어 전용 임차택시 2대를 도입해 3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는 2013년 8대로 운영을 시작하여 현재 법정대수를 초과한 40대를 운영하고 있으나, 이용 수요가 많아 즉시 콜 신청 후 차량 탑승 시까지 장시간 기다리는 불편을 감수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타시군보다 넓은 이동범위와 낮은 이용료로 관외이용 비율도 높은 만큼 회차 시간도 길어 배차 지연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공사는 배차지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관내 개인택시사업자를 대상으로 임차택시를 도입했으며, 이는 비휠체어 이용자의 “김포시내 이동 전용” 차량으로 기존 즉시콜 접수를 활용하여 이용이 가능하다. 김포도시관리공사 김동석 사장은 “비휠체어 전용 임차택시 도입으로 맞춤형 배차가 가능하고 대기시간 감소 및 배차지연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이동편의를 위해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은 제103주년 3.1절을 기념하여 지난 1일 기념식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졌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비대면 프로그램, 사전예약제, 소규모 대면활동을 혼합하여 국가의 상징물과 관련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또 3.1 만세운동을 재현한 포토존을 설치하여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 상시 방문객 대상으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3.1절 특별기획전시는 '하나된 울림의 공간, 장터'를 주제로 우리고장 김포에서 독립운동이 시작되었던 오라니장터와 군하리장터의 만세운동을 담고 있다.전시관람과 연계된 워크북 체험활동은 7월 31일까지 무료로 참여 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은, “아이와 함께한 체험활동과 전시 관람을 통해 김포시에 독립역사를 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도시관리공사에서 운영하는 김포함상공원에서 오는 3월 3일부터 8월 31일까지 약 6개월간 6․25전쟁을 추념하는 이동 전시물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전쟁‧군사박물관 협력망 사업의 일환으로 6․25전쟁 당시 상황을 소개하고 그 의미를 재조명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운봉함 입장 시 관람이 가능하다. 전시회는 시기별로 두 가지 콘셉트로 운영되며, 4월 28일까지는 6․25전쟁 무공 훈장을 받은 전쟁 영웅들과 당시 사용된 무기들을 소개하는 코너를 운영하고, 8월 31일까지는 전투의 최일선에서 싸운 대한민국 육․해․공군․해병대 및 유엔 참전국에 대한 이야기를 주제로 전시회를 운영한다. 김포도시관리공사 김동석 사장은 “이번 전시가 나라를 위해 전쟁에 뛰어든 순국선열들의 헌신을 되새기고, 이를 통해 우리가 누리고 있는 평화로운 일상의 가치를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시청소년수련원은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민주시민 인성·인권 교육을 통해 공동체 사회 속에서 책임 있는 시민의식과 성숙한 인권의식을 함양하여 건전한 민주시민으로서 성장할 수 있는 ‘나.랑.너.랑’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나.랑.너.랑’ 프로그램은 다양한 방식으로 알아보는 민주주의의 의미와 민주적 회의문화 이해, 토론을 통한 사회참여활동의 중요성 인식 및 인권 감수성 이해 등 비판적 사고 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이 진행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3월 7일부터 3월 20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김포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프로그램 참가신청이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로 진행된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포시 풍무도서관은 문화공연 '기타로 만나는 클래식 이야기'를 오는 3월 25일 금요일 오후 4시 페이스북 라이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국내 유일의 남매 클래식 기타 듀오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비토(VITO)가 진행하는 이번 공연은 드보르작의 “신세계 교향곡”, 비제의 “카르멘 판타지”와 같은 정통 클래식 레퍼토리부터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공식 주제가로 큰 사랑을 받았던 양방언의 “프런티어!”까지 우리에게 익숙하고 친근한 레퍼토리를 클래식 기타로 연주하며 관객과 소통하는 무대가 될 예정이다. 신청자는 따로 모집하지 않으며, 공연 일시에 김포시립도서관 페이스북에 접속하여 누구나 시청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포시립도서관은 김포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하고 뜻깊은 인문학 강의 제공을 위해 관내 6개 공공도서관(장기, 중봉, 양곡, 고촌, 풍무, 마산)이 매달 이어가며 달달 인문학을 운영한다. 김포시 풍무도서관은 4월 달달 인문학 강의 '영화로 만나는 철학'을 4월 1일부터 4월 22일(매주 금요일) 오후 14시부터 16시까지 비대면 온라인 강의 줌(ZOOM)으로 진행한다. ‘영화가 나를 위로하는 시간’의 저자인 윤지원 강사가 진행하는 이번 강의는 영화에 깃든 철학을 발견하여 사유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다. 강의는 총 4회에 걸쳐 운영되며, 1주차 '진짜와 허상, 무엇을 믿을 것인가?', 2주차 '현상 너머 무엇을 볼 것인가?', 3주차 '진정한 행복은 무엇인가?', 4주차 '어떻게 살 것인가?'로 진행된다. 강의 신청은 3월 18일 금요일 오전 9시부터 풍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이루어지며 선착순 50명을 모집한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 마산도서관은 도서관주간을 맞이하여 시민들의 말하기와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위해 '어른의 대화법'을 오는 4월 6일부터 4월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4회에 걸쳐 비대면 줌(ZOOM)으로 운영한다. 강사 임정민 작가는 '어른의 대화법'의 저자이며 임파워에듀케이션 대표로 2,000여 건의 개인 컨설팅과 대중 강연를 진행했다. 그 경험을 바탕으로 감정적으로 반응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응하는 어른의 진짜 소통법에 대한 강연을 진행한다. 강연은 총 4회로, 1주차는 '나 이해하기', 2주차와 3주차는 '대화의 기본원리', 4주차는 '실전 소통법'으로 이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