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가 2022년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워진 소상공인 및 가계 지원을 위해 총 475억 원을 투입한다. 시는 이미 본예산에 확보된 긴급피해지원 및 방역예산 390억 원외에 85억 규모의 코로나19 관련 추경예산을 편성해 3월말 김포시의회 심의를 거쳐 지원할 계획이다. ·긴급피해 지원 17개 사업에 343억 원 지원 김포지역화폐인 김포페이 할인율 10% 연장사업에 265억 원이 투입된다. 위축된 지역경제의 활력 제고와 빠르고 강력한 경제회복을 위해서다. 코로나19 확산 속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자리 잡고 비대면 결제가 일상화되면서 김포페이의 지난 해 말 발행액은 5420억 원, 누적이용자는 29만명에 이른다. 김포페이가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특급 구원투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이다. 이 외에도 소상공인 스마트안심콜서비스사업에 약 6천만 원, 소기업 및 소상공인 방역물지원에 약 8억 원이 지원된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시내버스 운수업체의 적자노선도 추가로 지원한다. 추경을 포함하면 지원액은 약 11억 원 규모다. 입원 및 자가격리자에 대한 생활지원비로 32억 원, 지역방역 일자리사업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2일 정하영 김포시장이 김포도시관리공사로부터 현안보고를 받고 각종 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사업장 안전관리를 강조했다. 정 시장은 “도시개발사업이 하루아침에 뚝딱하고 진행되는 것이 아니고 환경영향평가 등 많은 절차와 어려움이 있다”면서 “한쪽이 막히면 다른 부분의 도시성장과 균형발전에 차질이 생기는 만큼 시와 협업해서 사업추진에 만전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정 시장은 또 “노사가 협력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 노사가 함께 성공하는 방안을 항상 고민해 달라”면서 “중대재해처벌법에 대비해 모든 사업장들이 매뉴얼을 마련했는데 서류에 그치면 안 되고 실질적 적용이 가능한 현실적인 매뉴얼이 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동석 김포도시관리공사 사장은 “시네폴리스의 부지 정리작업이 한창이고 12개 개발사업이 차질없이 진행 중”이라면서 “사업의 적기 추진을 위한 공정관리를 강화하고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자원화센터, 재활용사업소, 지하차도관리 등 28개 사업장의 안전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고양시의회 이길용 의장이 지난달 24일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대상'에서 의회부문 지역경제상생발전공로대상을 수상했다. 이길용 의장은 고양시 3선 의원으로서 제8대 후반기의회 의장으로 재임하며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리증진에 기여하였으며, 시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시민의 입장에서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을 개발하는 등 자치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길용 의장은 “항상 민의의 대변인으로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힘쓰는 것이 의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본연의 업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열정과 사명감을 가지고 한발 더 발로 뛰며 지역경제 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2022 대한민국대상은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언론인연합협의회, 국민행복시대, 국제문화교류재단, 국제문화공연교류회, 안중근의사 평화컵 추진위원회 스포츠코리아 등의 공동 주관으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예술, 스포츠 분야에서 타의 모범이 되는 이들을 선정해 시상한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정서행동상 어려움이 있는 아동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을 돕기 위해'정신건강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정신건강상담은 표준화된 선별도구와 정신건강전문요원의 상담으로 이루어졌으며 개별적인 정신병리 문제, 정신건강의학과 진료, 사례관리 필요성을 평가해 평가 결과에 따라 일반군, 준임상군, 임상군으로 나눠 평가 결과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일반군에게는 평가 결과 전달과 양육 관련 정보제공 등 1회 상담으로 서비스가 종결되고 준임상군에게는 예방적 개입을 통한 역량 강화를 위해 단기개입서비스를 제공한다. 단기개입서비스는 4~6회기 대면상담으로 진행된다. 정신건강의학과 병・의원, 상담 기관 등의 연계가 필요한 경우 관련 자원 탐색 및 이용 동기 고취,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및 훈련, 정서적 지지를 제공한다. 만약 정신과 치료에 대한 거부감으로 치료 진입이나 센터 서비스 등록을 망설이는 경우 설득 및 모니터링을 위해 단기개입서비스가 진행된다. 임상군의 경우 센터 서비스에 등록하여 치료유지, 증상 및 일상생활 관리, 치료비 지원, 지역사회 자원연계, 사회기술 및 감정조절 훈련을 위한 프로그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가 자금난을 겪는 관내 청년기업 인증업체의 안정적인 경영 지원을 위해 '청년기업 특례보증 및 특례보증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청년기업 특례보증은 관내 청년인증기업 중 담보력이 부족하여 운영자금의 융자신청이 어려운 경우 경기신용보증재단의 완화된 심사를 통한 특례보증으로 은행 대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업체당 최대 3억 원까지 가능하고 3월부터는 보증심사 방식을 완화하여 보증 한도 1억 원 이내는 신용평가 등으로도 가능하다. 또한 신규로 청년기업 특례보증을 받는 업체는 처음 1회에 한 해 특례보증 수수료의 100%(최대 1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본 사업은 예산 소진 시까지 연중 운영되고 청년기업 특례보증 신청·접수 및 보증심사는 경기신용보증재단 김포지점을 통하여 실시하며 김포시의 추천을 거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송천영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청년기업 특례보증 심사방식 개선과 보증수수료 추가지원을 통해 청년기업의 자금난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경기신용보증재단 김포지점 또는 김포시 기업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3일 제56회 납세자의 날을 맞이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환경 속에서 성실납세와 기부·봉사, 일자리 창출 등 지역사회에 공헌한 시민 14명을 발굴해 '2022년 파주시 아름다운 납세자'로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아름다운 납세자는 올해 1월 1일 기준 지방세 체납 사실이 없고 5년 동안 매년 3건 이상 지방세를 납부 기한 내 납부해 성실납세자 요건을 충족한 납세자 1만 9947명 중에서 읍·면·동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 및 공적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아름다운 납세자에게는 예우의 일환으로 성실납세자 인증서와 함께 표창장수여와 더불어 파주시 공영주차장 이용시 1년간 주차요금 면제와 법인의 경우 세무조사 3년간 면제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봉상균 세정과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성실납세에 동참해 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성실납세자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지방세수 확충에 기여한 시민을 우대하는 시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제20대 대통령선거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교육청 소속 기관을 대상으로 3월부터 6월까지 공직기강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선거철 등 취약시기에 공직사회 전반에 일하는 분위기를 만들고 공직기강을 세우기 위한 것으로 이 기간에 도교육청은 ▲복무 사항 위반 ▲정치 중립 의무 위반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집중해 점검하고 예방 교육도 강화할 방침이다. 김승호 감사총괄담당서기관은 "선거 분위기에 휩쓸려 복무위반, 직무유기 등 공직기강 해이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라며 "비위가 적발된 공직자는 엄정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공직기강 확립 계획을 수립해 상시 복무 점검을 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은 4일 ‘제20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를 실시하고 유권자의 투표참여를 독려했다. 장현국 의장은 이날 오전 수원시 매탄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투표를 마친 뒤 “투표는 더 나은 나의 삶과 내일을 위해 반드시 행사해야 하는 소중한 권리”라며 “고령의 어르신 등 오미크론 확산으로 투표소에 가기 염려되는 분들은 사전투표소를 이용해 보다 여유로운 환경에서 투표권을 꼭 행사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제20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는 4·5일 이틀 간 경기도 628개 등 전국 3,552개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된다. 이 기간 동안 유권자는 별도 신청 없이 가까운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2022년은 고양시가 고양군에서 고양시로 승격한지 30년이 되는 해이며, 고양시가 특례시로 승격하는 원년이기도 하다. 고양시정연구원(원장 정원호)은 이를 기념하여 상당부분 소실되었던 60년간의 ‘고양통계연보’중 1회를 제외하고 모두 복간하였다. 또한 연구원은 이러한 통계연보 복간작업을 토대로 고양시 승격 30년 동안의 발자취를 회고하고 성찰하는"데이터로 본 고양 변천"을 발간하였다.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는 예측 불가능 시대에 "데이터로 본 고양 변천"은 고양시를 이해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소중한 정보가 될 것이다. "데이터로 본 고양 변천"은 고양시의 인구, 가구, 경제활동, 시민생활, 주택, 도시기반시설, 교통, 교육, 공공복지 및 문화관광, 고양시정, 도시관리 등 총 11개 분야, 48개 영역, 100개의 통계지표로 구성되었다. "데이터로 본 고양 변천"은 공공부문의 정책결정 과정에 관여하고 있는 담당자나 분야별 전문가뿐만 아니라, 고양시의 변화, 그리고 추세를 알고자 하는 모든 시민들이 읽을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보고서는 단순한 통계집계에 그치지 않고 30년간의 추세를 해석했으며, 드러난 현상과 문제뿐만 아니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고양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꾸미는 정원 문화 확산 사업 「2022 상반기 시민 참여정원」 참가자를 3월 11일부터 18일까지 8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고양시 일산호수공원에 총 50개의 시민 참여정원으로 조성되는 이번 사업은 고양 특례시 승격을 기념하여 ‘꽃으로 희망을 수놓는 고양특례시 ~ 봄을 담은 정원 ~’이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며, 전년도 봄 사업추진 시 42개의 시민정원 작품을 전시하여 고양시민에게 좋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박동길 고양국제꽃박람회 대표이사는 “고양특례시 출범과 더불어 새로운 봄을 알리는 정원이 시민들의 손에서 어떻게 탄생될 지 기대된다.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일산동구는 올해 1월부터 2021년 하반기 경로당 보조금 정산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일산동구는 경로당 운영의 재정 건전성 및 투명성 강화를 위해 매년 보조금 정산을 상·하반기에 1회씩 실시하고 있다. 특히 작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경로당 휴관기간이 길어 보조금 집행에 어려움이 많았기 때문에 경로당 운영의 투명성·효율성 강화를 위해 보조금 정산이 더욱 중요한 시기이다. 이번 경로당 보조금 정산을 통해 집행용도에 맞지 않게 집행한 건은 시정 및 반환 조치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경로당 보조금 정산을 통해 보조금 관리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정확한 회계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파주교육지원청은‘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강화대책’에 따라 3월 4일(금) ‘22년 상반기 관계부처 합동 어린이 통학버스 점검’을 실시했다. 대상 선정은 통학버스 신고 대상시설로 소관 부처에서 관리하는 시설과 경찰서에 신고된 통학버스 자료를 비교하여 초등학교 1교, 학원 1개원을 선정하였다. 관계부처 합동 어린이 통학버스 점검은 파주교육지원청-파주시청-파주경찰서-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가 합동으로 매년 상·하반기 2회 실시하고 있으며 만 13세 미만의 학생이 이용하는 어린이 통학버스에 대해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유무 ▲종합보험 가입 여부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장치 작동여부 ▲운영자·운전자· 동승보호자의 의무교육 이수여부 ▲통학버스 안전운행기록 제출 의무이행 등 어린이 통학차량의 적법한 운행을 점검한다. 파주교육지원청은 이번 점검을 통해 시정이 필요한 지적사항에 대해 경미한 경우는 현장에서 즉각 시정조치하고, 고의·중과실등 처분이 필요한 경우는 경찰 고발 조치를 할 예정이다. 파주교육지원청 정필영 교육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하여 학부모와 학생들이 통학차량을 믿고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학교와 기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를 지원하기 위해 납부기한 연장, 징수유예, 감면, 세무조사 유예 등 지방세 지원을 실시한다. 우선 취득세, 지방소득세, 주민세 등 신고세목의 신고․납부기한을 6개월(1회 연장, 최대 1년) 범위 내에서 연장할 수 있다. 이미 고지한 지방세 및 앞으로 과세될 지방세에 대해서도 납부가 어려운 경우 6개월(1회 연장, 최대 1년) 범위 내에서 납세담보 없이 징수유예 등이 가능하다. 또한 확진자, 격리자 및 피해 업체 등은 신청하는 경우 세무조사를 유예하고 현재 세무조사를 진행 중인 경우에도 세무조사를 중지 또는 연기하는 등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현재 코로나19 착한임대인 감면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필요한 경우 감면 분야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과 동시에 피해 납세자에게 실질적인 지방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 백석도서관이 오는 3월 21일부터 4월 11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책 잇는 강의: 시인 백석 탄생 110주년, 하얀 마음 백석'을 진행한다. '책 잇는 강의'는 ‘책과 사람을 이어준다’는 의미와 ‘모든 강의의 기반에는 책이 있다’는 의미를 담은 백석도서관의 대표 인문학 프로그램이다. 강의가 끝나기 전 강연자가 직접 추천하는 주제 도서를 만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 '책 잇는 강의'는 ▲시인 백석(3월) ▲음식과 요리(5월) ▲예술(7월) ▲심리학(9월) ▲철학(11월) 주제 순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3월부터 시작하는 첫 번째 강의인 '시인 백석 탄생 110주년, 하얀 마음 백석'은 시인 백석의 시 세계를 살피며 동시에 백석이 한국 시문학사에 기여한 여러 영향들을 발견할 수 있는 강의이다. 강의는 현재 서울예대 문예창작과 교수이며 문학평론가인 송종원 교수가 진행한다. ▲1차시: 백석의 시가 보여주는 잃어버린 고향, 그리고 유년 ▲2차시: 길 위의 백석, 냉정한 세상 위에 서다 ▲3차시: 백석이 시를 통해 찾고자 했던 것은 무엇인가 ▲4차시: 백석과 한국 시문학사, 살아있는 백석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는 지난 4일 공공서비스 연계․협력 활성화를 위한‘민․관 협력 현장소통 온라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오산시 희망복지과와 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4개소 복지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6개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을 포함한 13개 협력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 2022년 민관협력 "마음돌봄,함께돌아봄" 사업 추진방향 공유 ▲ 경기공동모금회 배분사업 업무처리 방법 직무교육 ▲공공서비스 연계․협력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 업무담당자 현장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오산시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애쓰고 계신 민간 협력기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삶 깊숙이 스며들 수 있는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공공과 민간의 다양한 주체들이 연계․협력 할 수 있는 협업체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 한해 동 중심의 공공서비스 플랫폼 구축을 통한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취약계층 정서지원돌봄 "마음돌봄,함께돌아봄"사업 ▲원룸 밀집지역 중장년 1인가구 고립예방을 위한 "오산빛 복지등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는 자동차관리법 개정으로 자동차 검사지연에 따른 행정제재가 오는 4월 14일부터 강화된다고 밝혔다. 자동차관리법의 개정으로 정기(종합)검사지연에 따른 과태료가 검사지연 기간이 30일 이내인 경우 2만원에서 4만원으로, 30일 이후 매 3일마다 1만원에서 2만원으로, 최대금액도 30만원에 60만원으로 상향된다. 또한, 기존에는 검사명령을 이행하지 않고 1년 이상 경과할 경우 번호판을 영치하였으나, 법 개정으로 해당 차량은 운행정지 처분을 받게 되며 이를 위반 시 직권말소 당하게 된다.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는 우편물의 분실이나 실거주지가 달라 사전안내를 받지 못하는 차량 소유자를 위해 검사기간 확인 및 검사기간안내 문자 서비스를 시행중이다. 해당 서비스는 TS한국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및 신청할 수 있다. 오산시 차량등록사업소장(이정묵)은 “자동차 검사는 차량 결함으로 인한 사고를 방지해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한 최소한의 장치”라고 말하며,“시민 여러분의 안전을 지키고, 과태료 및 운행정지 처분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검사기간을 지켜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남종섭 위원장(더민주, 용인4)은 3일 교육행정위원장실에서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기지부 정진강 지부장과 면담하고, 코로나 대유행 속에서도 전면 개학한 학교가 처한 어려움 등 다양한 경기교육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진강 전교조 지부장은 “정상적인 학교운영을 갈망하는 학부모의 입장도 충분히 공감하지만 자칫 학교가 코로나 확산의 온상이 될까 학교는 경각심을 가지고 개학을 맞이하고 있다”고 전하고, “학교로 대용량 포장 상태로 납품된 자가진단키트를 종류별로 분류하여 학생에게 나누어 주고, 일주일에 2번 학생의 상태를 확인하면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것도 교사의 몫으로 떠맡겨졌지만 지금의 재난시기를 극복하고자 교사들도 헌신하고 있다”며, “교육청 차원의 학교 지원 대책이 어느 때보다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정 지부장은 “학생의 코로나 확진으로 인한 수업결손도 문제지만 사실 교사가 확진될 경우엔 대체인력 확보도 어려워 수업결손이 불가피하다”고 말하고, “특히 학교급식 종사자가 확진될 경우엔 급식실을 통한 확산이 심각히 우려되고 있어 인재풀 확보 등 교육청의 지원책 마련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노인관련기관 종사자 15명이 2022년 02월 25일 의정부정신건강복지센터 교육실에서 노인 자살 예방사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간담회는 나눔의 샘 재가 노인지원 서비스센터, 녹양종합사회복지관, 송산노인종합복지관, 시민노인복지센터, 신곡노인종합복지관,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 흥선노인종합복지관 총 7개의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에서 의정부시자살예방센터는 정신과적 현장위기 대응 콘텐츠 영상을 통해, 노인 관련 기관 종사자들에게 정신질환자 및 정신과적 위기개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며, 이에 따른 중요성에 대해 알렸다. 영상 시청 후 각 기관에서 경험한 사례를 이야기함으로써, 위급한 상황일 때 실무자들이 자살 고위험 및 정신건강 취약 대상의 특이사항에 대해 잘 파악하고, 신속하게 대응해야 한다는 의견들이 제시되었으며, 더불어 올해 상반기 사업에 대해 공유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각 기관의 올해 상반기 사업을 공유하여, 2022년 노인 자살 예방사업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였다. 또한 복지사각지대에 있어 치료적 개입이 어려운 대상을 발굴하는 방안과 이후 개입방법에 대해 논의한 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3월 4일 흥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소외계층 어르신과 청소년‧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2022년 사랑의 안경 나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민안경콘택트(대표 이상래)에서 재능기부를 받아 소외계층 지역주민 눈 건강 증진을 위해 △예진‧문진을 통해 눈 건강 상태 파악, △상담을 통한 눈 불편 해소와 건강 교육, △굴절검사로 원용‧근용 안경 처방 등을 진행한다. 이상래 경민안경콘택트 대표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눈이 나빠진 걸 알면서도 제때 검사를 받지 못해 불편을 겪고 있다”며 “조금이나마 재능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의 눈 건강을 지켜드리겠다”고 말했다. 유준영 흥선동 복지지원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도움을 주신 이상래 대표님께 감사드리고,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흥선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흥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안경 나눔사업은 2017년부터 추진해 지난해까지 처방에 따라 32명의 소외계층에게 안경을 제공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전 시민을 대상으로 한 자전거보험을 가입해 각종 자전거 사고에 보험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했다. 보험기간은 올해 3월 4일부터 2023년 3월 3일까지로 자전거 사고로 4주 이상 진단 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사고일 기준 과거 3년 이내의 자전거 사고도 보험금 청구가 가능하고 의정부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시민은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고 전국 어디서라도 자전거 사고 발생 시 피보험자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세부 보장내용으로는 자전거 사망(15세 미만 제외) 및 후유장해 시 최고 800만 원을 보장받으며, 자전거 상해 진단 위로금은 4주 이상 15만 원부터 8주 이상 55만 원이고 4주 이상 진단자 중 7일 이상 입원 시 20만 원을 지급하며, 자전거 사고로 인한 벌금, 변호사 선임비용, 교통사고처리 지원금도 보장받게 된다. 특히 올해 의정부시는 상해 진단 위로금을 작년 대비 각 5만 원씩 상향하고 자전거 사망(15세 미만 제외) 및 후유장해 보장을 400만 원 감액해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다만 보험은 사고일 기준으로 보장돼 올해 3월 4일 이전 사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건축법 및 주차장법 위반행위로 단속되어 행정처분이 진행된 사례가 2020년도에 231건, 2021년도에 264건에 달한다며, 정식 계고 전 처분 사전통지 후 시정된 사례들까지 감안하면 해마다 위반건축물 단속 건수가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위반건축물에 대한 행정처리는 담당공무원이 현장 출장 후 건축물대장 등 공적 서류와 일치 여부 확인 후 위반사항이 있을 시 행정처분 사전통지(의견수렴) 절차를 시작으로 시정명령 등 3차례의 계고 후 이행강제금을 부과한다. 건축허가나 신고(용도변경 등 포함) 없이 건축행위를 하거나 부설주차장을 무단 용도변경하게 되면, 첫째 위반 행위가 시정완료될 때까지 고액의 이행강제금이 매년 1회씩 반복 부과되고, 둘째 수사기관에 고발되면 3년 이하의 징역이나 5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마지막으로 건축물대장에 위반건축물로 표시되어 재산권행사, 각종 인허가(타 법령에 따른 영업신고 등) 신청 시 제한을 받을 수 있다. 건축법 위반행위의 대표적 사례는 무단 신축 및 증축이 위반건축물 유형의 약 70%를 차지하며, 위반건축물의 시정완료 또는 원상복구는 기둥, 벽체, 지붕 등 위반대상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 자금동 소재 의정부계성교회는 3월 3일 자금동주민센터 이웃돕기 창구에 라면 100상자를 기탁했다. 신진선 의정부계성교회 담임목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마땅히 해야 할 교회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며 “추운 날씨가 풀리고 있는 요즘 이번 기탁을 통해 자금동 취약계층 가정이 따뜻한 봄을 맞이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조원상 자금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소외된 이웃을 잊지 않고 꾸준히 성금과 물품을 기탁해 주신 의정부계성교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라면은 꼭 필요한 곳에 배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라면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배분 절차를 거쳐 자금동에 거주하는 소외계층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14일부터 4월 4일까지 자원회수시설(소각시설)의 안정적 관리 운영과 쾌적한 주변 환경 조성을 위해 가동을 일시 중단하고 상반기 정기보수를 실시한다. 2001년 가동을 개시한 자원회수시설은 그간 철저한 유지관리로 안전하게 운영하고 있으며, 생활폐기물을 24시간 소각·운영하는 환경설비의 특성상 시설의 안정성과 정상 기능 확보가 매우 중요한 시설로 연 2회(상·하반기) 시설물의 사전 점검과 부품교체, 보수 등의 정비를 실시하게 된다. 이번 정기보수는 시설의 고장과 파손을 사전 예방해 소각장의 운영 효율성 향상 및 안정성을 확보하고 생활폐기물의 정상적 처리와 주변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정비보수 내용은 소각로 정비, 보일러 하부 버너 교체 및 부대설비 세정, 이송 컨베이어 보수공사 등을 진행한다. 정기보수 기간동안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은 정상 반입되며 수도권매립지 매립 등 분산 처리해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전정일 자원순환과장은 “정기보수는 자원회수시설의 최적의 운영상태 유지와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시행하는 작업으로 정기보수 기간동안 일회용품 사용 자제, 재활용품 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 가재울도서관은 3월 29일부터 5월 26일까지 상반기 문화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문화강좌는 정보소외계층, 어르신, 초등학생,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총 5개의 프로그램이 다양하고 풍성하게 준비돼 있다. 정보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디지털 문맹 탈출은 키오스크 강좌와 스마트폰 강좌로 각 8회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빠르게 변하는 디지털 문화에 적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60세 이상 어르신들 대상 초록빛 정원 식물테라피는 가재울도서관의 특별한 공간인 초록빛 정원에서 식물로 원예아트를 하며 치유할 수 있는 강좌이다. 5회의 강좌 동안 어르신들에게 초록과 함께하는 힐링타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초등3~6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너도 할 수 있어! 오일파스텔 강좌는 4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이들이 직접 오일파스텔의 특징과 사용법을 익히고 회화작품까지 완성해볼 수 있다. 일반 성인과 함께하는 프랑스 자수는 프랑스 자수의 기본적인 스티치 기법을 익히며 실생활에서도 활용이 가능한 실용적인 핸드메이드 소품을 만들어 보는 강좌이다.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초보자들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탄현면은 마스크 생산 전문 기업 비전글로벌에서 2월 28일 탄현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KF94마스크 2만4천(6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장익환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에 도움을 드리고자 마스크를 기탁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온명원 탄현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마스크를 기탁한 업체에 감사드리며 이는 저소득 노인 및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라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확산 방지와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 운정2동과 운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에그박스 파주운정점과 취약 아동 무료 간식 지원을 위한 나눔 협약을 체결했다. 운정2동에 위치한 에그박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지역아동센터의 성장기 아동들을 위한 간식으로 월 2회 토스트를 제공할 계획이며, 특히 교통수단이 취약한 아동센터를 위해 정기적 배달도 지원한다. 홍희진 에그박스 대표는 “평소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은 마음만 있었을 뿐 선뜻 나서지 못하였는데 이런 기회가 생겨서 정말 기쁘다”며 “아이들이 맛있게 먹고 밝게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만들겠다”고 말했다. 권예자 운정2동장은 “나눔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모두가 하지는 못하는 일”이라며 “이웃사랑을 직접 실천해 주신 홍희진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운정2동에서도 따뜻한 정이 넘치고 모두 함께 잘 사는 동네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오는 14일부터 4월 1일까지 2022년 기본형 공익직불사업에 대해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효율적인 사업 운영을 위해 기본직불 사전정보를 구축하고, 사전검증을 통해 자격요건이 충족하고 농지·농업인의 정보변경이 없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추진하며 작년 대비 약 60%인 4,196명이 비대면 접수 대상이다. 비대면 접수 대상자에게 별도 안내 문자가 발송되고 대상자는 수신한 문자에 포함된 인터넷주소로 접속해 개인정보를 입력하면 신청된다. 방문 접수에 비해 간단하고 제출할 서류도 개인정보 이용 동의로 제출이 생략된다. 이후 농지소재지 읍·면·동 담당자가 기본직불 시스템을 통해 신청 여부를 확인하고 접수 확인 문자를 발송한다. 고연령자 등 정보취약계층에게는 이·통장 및 읍면동 담당자를 통한 대리신청․업무대행도 가능하다. 이외에도 기본직불시스템 고객센터를 통해서도 접수 방법에 대해서 안내받을 수 있다. 비대면 미신청자, 신규신청자, 관외경작자, 농업법인, 정보의 변경이 있는 농업인 등 비대면 접수 대상이 아닌 경우는 기존 방식대로 4월 4일부터 5월 31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 사무소에서 접수하면 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및 시행규칙이 개정됨에 따라 2월 28일부터 수도권 등에 소재하는 토지를 지분으로 거래하거나 토지거래금액이 1억 이상인 경우 자금조달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자금조달계획서 제출 회피 목적으로 계약을 수차례 나눠 체결하는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 1년 이내 서로 맞닿은 토지를 추가 거래한 경우 합산해 계산하도록 했으며, 합산금액이 1억 이상인 경우 자금조달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파주시의 경우 2020년 12월 동지역이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돼 주택에 대한 자금조달계획서 제출범위가 확대됐으며 이번 개정으로 토지에 대해서도 자금조달계획서를 제출하도록 강화됐다. 김나나 토지정보과장은 “토지의 투기적 거래를 억제하기 위한 방안인 자금조달계획서 제출을 통해 건전한 거래 질서가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개정된 사항으로 인한 불편 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오는 7일부터 18일까지 공연 또는 전시회 개최 시 관내 등록 공연장(전시장) 대관료의 90%를 지원하는 대관료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 이번 지원사업은 예술인들의 대관료 부담 완화를 통한 공연·전시예술 활성화 및 창작의욕 고취를 위해 추진됐다. 지원 대상은 관내 등록 공연장에서 공연・전시회 등을 계획 중인 전문예술법인, 일반예술단체 및 예술인(예술인증명 등록자)이며, 올해는 대상자를 생활예술단체·동호회까지 확대한다. 시는 사업계획의 적절성, 지역문화 발전기여도 및 최근 2년간 사업실적 등을 평가해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사업계획서 등 제출서류를 구비해 이메일로 신청하거나 파주시 문화예술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귀순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지원사업은 코로나19로 설 자리가 없는 예술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사업 대상을 확대했으며, 이를 통해 파주시의 문화 예술활동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은 4일부터 유치원과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학생 안전 체험 차량 ‘차차’를 운영한다. 차차는 안전 체험시설 이용이 어려운 지역에 있는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직접 찾아가 안전 체험교육을 운영하는 차량으로, 하루 150명까지 체험할 수 있다. 차차 안전 체험교육은 ▲안전띠 체험, ▲지하철 안전 체험, ▲지진 체험, ▲생활안전 체험, ▲화재 대피 체험, ▲건널목 안전 체험 등 6개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차차는 4일부터 시작해 유아와 초등학교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상반기 96개교 11,690여 명, 하반기 89개교 1만 3천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 최길남 관장은 “차차 프로그램은 유아와 학생이 안전 상황을 직접 체험해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이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안전 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교육활동 지원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보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2일 국공립어린이집 1개소를 신규 개원했다. 국공립어린이집 ‘시립파크푸르지오어린이집’은 해오름마을10단지 내 위치하며 연면적 340.43㎡, 정원 62명인 시설이다. 파주시는 저출산, 코로나19 장기화 및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으로 인한 민간·가정어린이집 운영의 애로사항을 반영해 국공립어린이집의 장애아통합보육 등 취약보육 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며, 또한 시립파크푸르지오어린이집 등 6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할 계획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영유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공보육 기반을 구축해 부모의 양육부담을 경감시키고 수요자 중심의 고품질 보육서비스를 제공해 질 높은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교육연구원(원장 이수광)은 3일 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군포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함께 꿈을 키워요 후원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초등학교 개학을 앞두고 돌봄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을 이용하는 아동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조사한 뒤 요청한 물품을 구입 후 전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경기도교육연구원 이수광 원장은 “지역아동센터는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이 활동하는 공간이다.”라며 “이번 후원을 통하여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아동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좋은 환경으로 조성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연구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과 아동 그리고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나눌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봄철 산불조심기간(2월 1일~5월 15일)을 맞아 농업부산물 불법소각에 따른 산불을 예방하고자 산림 및 산림인접지 100미터 이내 고추, 깨, 콩 재배농가 및 과수농가를 대상으로 농업부산물 파쇄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농경지 내 농업부산물을 소각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해 전국적으로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어, 파주시는 농업부산물 파쇄사업을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 2021년에는 100톤의 농업부산물을 무상으로 파쇄 처리했다. 올해는 자체예산 3천만원을 세워 2월 말까지 접수된 농업부산물에 대해 신청지역을 방문해 파쇄할 계획이다. 이병직 산림농지과장은 “봄철 산불 원인은 농업부산물 소각으로 의한 것이 대다수인 만큼 산림 인접지 내에서 농업부산물 처리를 위한 불법소각을 자제해 달라”며 “필요한 경우 농업부산물 파쇄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파주시는 산불 발생의 원인이 되는 논·밭두렁 태우기 및 쓰레기 소각행위 등을 집중 단속하고 있으며, 소각행위 적발 시 행위자에게 산림보호법 위반에 따른 과태료 30만원을 부과하는 등 강력하게 대처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지난 3일 경기도교육연구원의 사회공헌활동인 ‘함께 꿈을 키워요’ 후원 캠페인에 동참했다. 경기도교육연구원이 주관하는 ‘함께 꿈을 키워요’ 후원 캠페인은 지역아동센터 지원을 통한 저소득층 아동 돌봄 강화와 경기교육 기본계획 실현의 일환으로 실시되었으며, 약 200만원 상당의 기부물품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환경이 개선될 예정이다. 이날 캠페인은 군포시 금정동에 소재한 갈릴리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되었으며, 정윤경 위원장을 비롯하여 이수광 경기도교육연구원장, 군포 갈릴리지역아동센터 최원경 대표 등 경기도교육연구원 및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하였다. 정윤경 위원장은 “교육 사각지대 해소는 평소 의정철학의 근간” 이라며, “지역아동센터 환경 개선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올바른 사회구성원으로서 자라나길 하는 마음에 이 자리에 참석했다” 라고 동참 이유를 밝혔다. 군포 갈릴리지역아동센터 최원경 대표는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을 위해 함께 동행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에 정윤경 위원장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안산시는 한두건설㈜(대표 김정화)로부터 거동이 불편한 사할린 동포 어르신을 위한 휠체어 4대와 보행보조기 20대를 기탁 받았다고 4일 밝혔다. 한두건설은 매년 사할린 영주귀국 동포 어르신을 위해 보행보조기(실버카), 휠체어, 김치 등을 후원해 오고 있다. 기탁 받은 휠체어와 보행보조기는 홀로 거동이 불편한 고향마을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정화 대표는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편하게 이동하셨으면 하는 마음에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웃들과 함께 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할린 동포들이 귀국해 정착한 안산 고향마을 아파트에는 현재 484가구 749명이 거주하고 있다. 이들은 일제강점기 시절 러시아 사할린으로 강제 징용돼 수십 년 동안 잊혔다가 영주귀국사업으로 2000년 초부터 입주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안산시는 드림스타트 아동의 인지·언어 등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가정방문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달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아동의 기초학력 향상과 함께 학업의욕을 증진하기 위한 연령별·수준별 기초학습 서비스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드림스타트 가정에 매주 1~2회 방문해 다양한 교재 및 교구를 지원하고, 아동수준에 따른 교과서와 문제풀이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한편, 부모에게는 자녀발달 및 양육태도 향상을 위한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 촉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만 0~12세 아동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및 보건, 복지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안산시는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선부동·원곡동 일원 영업시작 2~3년 이내의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을 이달 7~25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의 주요 사항은 ▲원산지 미표시 ▲표시기준·방법 위반 ▲원산지 거짓표시 및 혼동하게 할 우려가 있는 표시 ▲원산지 기재 영수증 및 증빙자료 보관 여부 등이다. 시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민·관 합동으로 지역별로 순차적으로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점검 과정에서 발견하는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지도하고, 고의성이 있거나 거짓표시 등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및 사법기관에 고발조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소비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먹거리가유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안산시는 주민자치 역량 강화와 함께 주민자치회 위원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하는 ‘2022 안산시 주민자치학교’를 다음달 말까지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주민자치학교는 주민자치회 위원 자격을 갖추기 위해 8시간 필수로 이수해야 하는 교육이다. 교육에는 주민자치회 위원이 되려는 주민 외에도 주민자치에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주민자치회가 25개동으로 전면 확대된 올해에 앞서 작년 운영한 ‘안산시 주민자치학교’에는 총 1천330명의 시민이 교육을 수료했다. 올해 교육은 지난해 실시한 주민자치학교의 교육영상과 사이트를 활용하며, 교육내용은 ▲주민자치회의 이해 ▲주민자치회의 구성 및 운영 ▲의제발굴 및 자치계획 수립 ▲주민자치회의 예산과 회계 ▲주민과 소통하는 주민자치회 등 총 8시간으로 구성됐다. 교육신청은 온라인교육사이트에서 하면 되고,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주민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주민자치회 위원으로 선정되면 마을을 위한 의제발굴 및 총회 참여 등 다양한 자치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주민들의 자치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해나가는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남부권 순환버스 ‘해양-Blue’는 사동 그랑시티자이 아파트를 기·종점으로 안산문화광장~중앙역~한대앞역~일동~상록수역~본오동~사리역을 순환 운행한다. 이날부터 기존 10대에서 2대가 증차됨에 따라 배차간격은 기존 15~20분에서 10~15분으로 평균 5분 단축되고, 운행횟수도 하루 총 114회에서 130회로 늘게 된다. 시는 이를 통해 남부권 순환버스를 이용하는 승객들의 출·퇴근 편의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GTX-C노선 실시협약안에 추가역으로 반영된 상록수역에 대한 교통 접근성도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권역별 도심 순환버스는 지난 40년 동안 이어져온 기존의 불편한 노선을 전면 개편해 시내 어디서든 10여분내에 전철역까지 이동할 수 있도록 한 수도권 최초 수요자 중심의 교통 정책으로 평가 받고 있다. 순환버스는 2020년 12월 남부권 운행을 시작으로, 작년 5월 서부권 ‘맑은-Green’ 70번(A·B) 노선(고잔신도시~초지역~선부동~성포동)이 개통했다. 현재 남부권, 서부권 순환버스는 각각 550명, 300명이 이용하고 있다. 아직 개통하지 않은 동부권(상록수역~사리역~중앙역~터미널)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와 고양시청소년재단은 2022년 올해 고양시 관내에 새로운 청소년 공간을 개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올해로 설립 6년 차를 맞이하는 고양시청소년재단의 2022년 주요 추진 사항 중 하나다. 신규 청소년 공간 개소는 청소년시설을 청소년 거주 지역 인근에 두어 접근성과 편의성을 강화함으로써,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현재 재단에서 운영 중인 청소년시설은 수련관 3개소, 문화의집 2개소, 상담·진로센터와 자유공간 2곳이 총 9개다. 한편, 신규로 ‘개소’하는 곳은 ▲상반기 행신청소년자유공간과 ▲하반기 송포청소년문화의집, 총 2개소다. 청소년 시설 불모지였던 대화동 지역을 비롯하여 해당 지역의 청소년들과 시민들이 청소년 활동을 경험하며 시설 내에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신규 개소 외에 기존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내에 하나의 부서로 있던 ‘고양시청소년학교밖지원팀’이 ‘고양시청소년학교밖지원센터’로 개별 시설로 분리되어 매년 1,500명가량 새롭게 발생하는 관내 학교밖청소년을 위해 더 적극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소년공간 확대를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고양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에서 2022년 1차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모집 규모는 4개 기업(예비창업자 포함)으로 방송·영상, 스마트/콘텐츠, 지식서비스 등 분야의 예비창업자 및 1인 창조기업으로, 혁신적이고 창의적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성공 창업에 도전하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독립된 사무공간을 최대 2년간 무료로 제공 받고, 지식재산권 획득, 홍보물 제작, 마케팅 활동 등을 위한 선택형 사업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기업 수요를 반영한 창업 맞춤형 교육, 분야별 전문가 일대일 멘토링, 세미나 및 기업 간 네트워킹 등 성공적인 창업 및 사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받고, 고양산업진흥원의 각종 창업 인프라 및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1인 창조기업(예비창업자 포함)은 고양산업진흥원 및 K-Startup 홈페이지에서 입주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하여 센터 방문 없이 3월 24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고, 서류 및 발표 평가, 입주 계약 순으로 진행되며 2022년 4월 중 입주하게 된다. 진흥원 담당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어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2022년 수질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관리계획’을 수립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관리계획 수립을 통해 공장, 세차장, 비금속광물채취업, 차량정비업 등 관련 영업자의 효율적 관리하고 산업폐수를 적정 처리함으로써 한강을 비롯한 71개 하천의 수질을 관리할 방침이다. 관리계획에는 오염 부하량이 많은 비금속광물채취업, 세차장, 세탁업 등의 업체 중점 관리 방안, 폐수관리가 취약한 중소기업 대상 방지시설 설치비용 보조와 기술 지원 등의 계획이 포함돼 있다. 한편 시는 관내 약 200개 폐수배출시설(세차장, 인쇄업 등) 사업장을 오는 3월부터 집중점검하며 환경기술인 교육 이수여부, 운영일지 작성 등을 확인하고 필요시 폐수처리 방류수 시료를 채취하여 수질기준 준수 여부도 함께 확인할 계획이다. 단속 결과 폐수 부적정 처리 및 비정상 가동 등 환경범죄를 저지른 사업장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 및 고발조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산업폐수가 제대로 처리되지 않고 방류될 경우 어류폐사 등 생태계 피해로 직결되는 만큼 이번 관리계획을 통하여 주요 하천의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고양시는 지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4일부터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질 개선을 위해 5등급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은 15억원 규모로 약 920대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자동차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자동차 또는 2005년 이전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 콘크리트 펌프)이다. 지원 자격은 ▲대기관리권역에 6개월 이상 등록 ▲최종 등록자의 소유기간이 6개월 이상 ▲정부지원을 받아 매연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된 이력이 없어야 하며 ▲자동차관리법에 따른 관능검사 결과 적합 판정을 받아야 하고 ▲절차대행자(한국자동차환경협회)가 발급한 조기폐차 대상 확인서 상 정상가동 판정이 있어야 한다. 지원 금액은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차량기준가액을 기준으로 공고의 상한액 및 지원율에 따라 지급된다. 대상 차량의 소유자가 저소득층인 경우에는 지원 한도 내에서 지원율 10%가 추가 지원되고 저감장치 장착 불가차량은 상한액 범위 내에서 60만원이 추가 지원된다. 시는 3월 4일(금)부터 예산 소진시까지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자동차배출가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 아람누리도서관이 오는 3월 17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총 3회에 걸쳐 강연 '이탈리아 르네상스를 빛낸 천재 화가들'을 운영한다. 이번 강연은 오는 3월 10일부터 7월 10일까지 개최되는 고양시립 아람미술관 "레오나르도, 라파엘로, 미켈란젤로 – 르네상스 3대 거장 미디어 특별전" 연계 프로그램이다. 증강현실, 가상현실, 홀로그램, 3D 프린트 등 첨단 기술로 되살아난 르네상스의 거장들을 관람 전 강연을 통해 미리 만나볼 수 있다. 3회의 강연에서는 각 회차별로 레오나르도, 미켈란젤로, 라파엘로의 생애와 작품세계를 소개한다. 진행은 서울시립미술관 도슨트이자 미술교양서 "트라팔가 광장 앞 그 미술관"을 쓴 엄미나 작가가 맡는다. 한편 전시 기간 동안 미술관 로비와 아람누리도서관 내 예술자료실에서 ‘이탈리아’,‘르네상스’를 테마로 한 북큐레이션도 진행될 예정이다. 미술관에서는 이탈리아대사관 및 문화원으로 기증 받은 도서를 포함한 ‘이탈리아’ 관련 자료들을, 도서관에서는 어린이도서, 교양서, 전문서 등 대상을 망라한 ‘르네상스’, ‘서양미술’ 관련 자료들을 전시한다. 강연 참가 신청은 3월 7일(월) 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가 메타버스 시대를 선도할 기업을 찾는다. 도는 ‘2022 경기 가상/증강현실(VR/AR) 오디션’ 참여기업을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2017년부터 매년 개최된 오디션은 도내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유망기업을 발굴하는 자리다. 선발된 기업은 NRP(New Reality Partners) 7기수로 활동하며, 개발자금과 6개월간의 육성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 NRP(New Reality Partners)는 경기도만의 특화된 가상/증강현실(VR/AR) 기업육성 사업을 의미한다. 국내외 선도기업 및 투자사 등과 민관 협력 연합체를 이뤄,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총 148개의 가상/증강현실 분야 초기기업을 발굴 육성해왔다. 올해는 총 20개 사를 선발한다. 선발 분야는 ‘아이디어 단계’와 ‘상용화 단계’ 총 2가지로, 각각 10개 사를 선발할 예정이다. 총 13억 원의 자금을 투입해 아이디어는 기업별 각 3천만 원, 상용화에는 각 1억 원씩 지원한다. 또한, 선발 이후 6개월간 1:1 멘토링, 투자유치 지원활동, 기업교류회, 최종 성과발표회(데모데이) 등 다양한 지원프로그램도 제공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가 부동산 투기세력 유입을 막기 위해 오는 11일부터 2023년 3월 10일까지 1년간 성남시 수정구 상적동 일원 임야 5.58㎢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한다. 도는 지난 2월 25일 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4일 경기도 누리집에 공시했다. 해당 지역은 성남금토 공공주택지구, 판교테크노밸리 등 개발 호재를 빙자한 기획부동산의 허위, 과장․광고로 피해 사례가 발생한 곳으로 2020년 3월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최초 지정됐다. 해당 구역 내에서 100㎡를 초과하는 토지를 거래할 경우 성남시 수정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경기도 관계자는 “부동산 투기 세력을 차단하고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했다”며 “경기도 전 지역에 대한 거래 동향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필요시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확대하는 등 부동산 투기예방 조치를 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이 3일 화성 농기원에서 ‘농업과학기술 연구 데이터 플랫폼 구축’ 용역사업 착수보고회를 열고 개발에 들어갔다. 이는 지역특화작목 농사 시험 논밭, 채소밭 등에 대한 자료의 체계적 수집을 통해 연구 효율을 높이고 데이터 기반의 지속 가능한 디지털 농업을 구현하기 위한 것이다. 도 농기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농사 시험 연구자, 과제관리자 등이 모두 사용 가능한 농업연구 데이터 클라우드(cloud) 플랫폼 ▲연구자, 관리자 등 이용자별 맞춤형 화면 ▲지역특화작목 디지털 육종(育種)체계 ▲실시간 연구 데이터 입·출력 및 점검 시스템 등을 개발할 계획이다. 사업은 올해 상반기 농사 시험 연구 데이터 수집을 시작으로 4개월간 진행되며 플랫폼은 7월부터 시험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는 연구 데이터 디지털화, 표준화가 비교적 쉬운 벼, 콩, 장미 등 3작목에 대해 시범적으로 플랫폼을 개발하고, 이후 순차적으로 작목과 연구과제 적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지역특화작목 중심의 농업연구 플랫폼 개발은 전국에서 처음 시도되는 것이다. 이용자의 요구를 충분히 반영하고 개발해 경기도 농업의 디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주식회사는 착착착 온라인몰 입점 지원 등 ‘2022년 사회적가치 생산품 홍보 및 판로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회적가치 생산품 홍보 및 판로 지원사업’은 도내 사회적가치 생산품 기업들의 홍보 및 판로개척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약 200개 기업을 지원할 예정으로, 도내 본사 또는 공장이 있는 장애인기업,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 노인일자리수행기관, 여성기업, 청년기업에 해당하면 참여할 수 있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은 경기도 사회적가치 생산품 전용 온라인 쇼핑몰 ‘착착착’에 입점할 수 있다. 또한 ‘온·오프라인 판로지원’과 ‘공동브랜드 판로지원’ 2개 분야로 사업을 세분화해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온·오프라인 홍보 및 판로지원 대상 기업은 11번가, 옥션, 지마켓 등 오픈마켓 및 종합쇼핑몰 또는 홈쇼핑, 시흥꿈상회에 각각 입점하거나 상세 페이지 제작 등을 지원받는다. 공동브랜드 홍보 및 판로지원 대상 기업에게는 기획상품 전용 패키지 디자인 및 제작 등을 지원한다. 단, 기획상품 선정 시 '착착착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활성화와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운영사와 영업 파트너사들이 상생 방안을 모색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3일 스타트업캠퍼스 다목적홀에서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의 영업 파트너사와 함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영업 전략을 논의하는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해 1월 ‘제1차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해 각 영업사 실무진과 심도 높은 계획 공유하고 전략을 검토해 경기도 30개 지자체 서비스 지역 확대를 성공적으로 이룬 바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현장 설치와 영업 등을 담당하는 KCP와 드림네트웍스 등 총 12개 사가 한자리에 모여 주요 정책 변경사항을 공유하고, 소비자 및 소상공인 대면 현장 영업 및 서비스 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자리에서는 그간 현장 설치 영업 과정에서 가장 시간이 많이 소요된 메뉴 등록 및 CS 접수 일원화에 대한 계획이 핵심 사항으로 공유됐다. 이번 계획안이 파트너사들과 원활히 공유되면서 소상공인들의 배달특급 가맹이 조금 더 수월해질 것으로 보인다. 또, 가맹점 수 확보를 위한 숍인숍 허용 여부, 지역 확대와 배달 플랫폼의 다변화 등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안산시는 3일 군자농협(조합장 조인선) 여성회로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100포(10㎏)를 기탁 받았다. 이날 안산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은 윤화섭 시장과 김근창 NH농협 안산시지부장, 조인선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군자농협 여성회는 영농회의 조합원 명부에 등재된 조합원 또는 조합원 배우자로 이루어져 있는 내부 조직으로, 농산물 판매 수익금을 모아 이번 사랑의 쌀 나눔을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 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인선 조합장은 “한마음 한뜻으로 나눔에 동참해주신 조합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군자농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후원품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