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장기본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광식)은 주민의 육체적·정신적 건강을 위해 24시간 이용가능한 황토·지압 산책로를 상반기 내 조성 완료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작년 9월 '찾아가는 시장실' 면담시 인접 동지역에 비하여 부족한 산책공간을 확보해달라는 주민 대표들의 적극적인 건의로 인해 비롯됐으며, 금빛수로 하류 끝지점 공원부지(장기동 1869-12)에 조성될 예정이다. 기존 공원부지에 길이 약 200m, 너비 1.2m의 황토길이 순환형으로 조성되고 황토길 중앙부에 지압길, 세족장, 그 외 야간 경관조명 등이 조성된다. 올해 3월 중순 주민대표와 동행하여 인접 지역 벤치마킹을 하고 의견을 최종 수렴 후 설계 및 착공하여 상반기 내 준공할 계획이다. 김광식 장기본동장은 “금빛수로 하류 부근에 웰빙에 어울리는 황토·지압 산책로를 만들어 한강신도시의 명소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포시는 자금애로를 겪는 관내 청년기업 인증업체의 안정적인 경영 지원을 위해 ‘청년기업 특례보증 및 특례보증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청년기업 특례보증은 관내 청년인증기업 중 담보력이 부족하여 운영자금의 융자신청이 어려운 경우 경기신용보증재단의 완화된 심사를 통한 특례보증으로 은행 대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업체당 최대 3억 원까지 가능하고, 3월부터는 보증심사 방식을 완화하여 보증 한도 1억 원 이내는 신용평가 등으로도 가능하다. 또한 신규로 청년기업 특례보증을 받는 업체는 처음 1회에 한 해 특례보증 수수료의 100%(최대 1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본 사업은 예산 소진 시까지 연중 운영되고 청년기업 특례보증 신청·접수 및 보증심사는 경기신용보증재단 김포지점을 통하여 실시하며 김포시의 추천을 거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송천영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청년기업 특례보증 심사방식 개선과 보증수수료 추가지원을 통해 청년기업의 자금난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 의정부교육지원청은 3월 2일 오후 김진선 교육장이 의정부호동초등학교(교장 최정자)를 방문하여 오미크론 확산에 대처하는 새 학년 첫날, 학교의 방역 및 학사 현황을 직접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김진선 교육장, 최정자 의정부호동초교장, 이화섭 교감, 신정혜 보건교사가 함께 자리해 과대 학교의 현황과 어려움, 다양한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전교생 1291명으로 과대 학교인 의정부호동초등학교는 3월 2일 개학을 맞아 BCP(업무연속성계획)에 따라 감염병 예방을 위해 학년별 시차 등교 및 급식을 실시하고, 전담 방역 요원(5명)을 채용했다. 이날 처음 배부된 진단키트는 보건교사가 주축이 되어 담임교사들이 직접 소분작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배부했다. 이 자리에서 김진선 교육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학교 현장에서 답을 찾아야 하며, 현장의 어려운 점에 대해 적극 청취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10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행사에서 민원·옴부즈만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매년 2월27일을 ‘국민권익의 날’로 정하고 반부패·청렴문화 확산과 국민권익 증진 등에 기여한 우수기관과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하고 있다. 안산시 시민옴부즈만은 실질적인 고충민원 해소와 시민권익 구제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안산시는 2020년 7월1일부터 위법∙부당하거나 불합리한 행정제도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 시민 권익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시민 옴부즈만 제도를 운영해 오고 있다. 특히 ▲고질민원 협업대책 ▲제도개선 발굴 ▲찾아가는 옴부즈만 운영 등을 통해 전국 지자체 옴부즈만의 롤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권리가 부당하게 침해당하는 일이 없도록 시민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안산시는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과 사고 위험지역에 ‘활주로형 횡단보도’를 설치한다고 3일 밝혔다. 활주로형 횡단보도는 비행기 활주로와 같이 횡단보도 양 옆을 따라 일정한 간격으로 LED 조명을 설치한 교통안전시설로, 조도가 낮아지면 LED 조명이 점등돼 야간이나 안개, 폭우 등 악천 후 시 사고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시는 올해 총 7천600만 원(국비 5천600만·도비 2천만)을 확보해 어린이 보호구역 53개 횡단보도에 활주로형 횡단보도 설치를 완료했으며, 상반기 내에 교통사고가 빈번한 25개소에 추가 설치하는 등 총 78개소에 활주로형 횡단보도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삼하고 다닐 수 있는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안산시는 택시기사의 안전보호와 함께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관내 모든 택시에 투명보호막을 설치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총 3억1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해 전체 택시 2천608대 중 법인택시 525대에 투명보호막 설치를 완료했으며, 2천83대의 개인택시는 이번 주 내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전날 화랑유원지에서는 투명보호막 설치를 신속히 추진하기 위해 설치행사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윤화섭 안산시장, 정길호 개인택시조합장 등 조합원 10여명이 참석했다. 투명보호막은 조립이 용이하면서도 강력한 아크릴 재질로 만들어져 승객의 폭력과 범죄로부터 택시기사를 보호하고, 코로나19로부터 승객의 건강을 보호하는 일석이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길호 조합장은 “기사들의 안전운행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승객들에게는 더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께서 택시를 더 안전하고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교하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에서는 12월까지 월 1회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실버 스마트 기기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비대면 시대 본격화로 스마트폰, 키오스크 기기 도입으로 인해 발생하는 디지털 격차를 최소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에 디지털 기기에 관심이 있으나 활용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교하동 어르신 16명을 선정해, 2개 팀으로 나눠 실시했고 올해 말까지 각 관내 통·반을 순회 방문교육을 예정하고 있다. 단계별 스마트폰 기기는 젊은 세대들에게는 쉽고 편리한 디지털 활용 방법이나 기성세대의 관점에서 어려움을 호소하는 간편한 통화, 문자 보내기, 영상통화 등 내용으로 구성했으며, 해당 교육과 어르신들의 안부 확인 및 말벗 지원도 함께 이뤄진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께서 “코로나 비대면으로 인해 디지털 기기가 만연하는 현시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들을 위해 진행되는 교육에 더할 나위 없이 기쁘다”며 “혼자 어디를 다녀도 두렵지 않을 수 있도록 열심히 해 보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황선구 교하동장은 “‘찾아가는 행복마을플러스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스마트 기기 교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 운정2동은 지난달 22일부터 28일까지 관내 주거단지, 학교주변 등 청결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불법광고물 부착방지시트를 설치했다. 가로등, 신호등, 전봇대 등의 광고물은 한번 붙으면 제거가 쉽지 않고 흔적이 남아 깨끗한 정비에 한계가 있다. 따라서 광고물 부착이 어려운 방지 시트를 설치해 불법광고물의 부착행위를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3월 개학에 맞춰 학교주변 불법광고물 일제점검도 병행했으며, 무분별한 광고물로 거리환경이 특히 취약했던 가재울로 주거단지와 청암초 주변 등 4개 구간 총 3.3km 구간 내 104개의 가로등과 CCTV전신주에 7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기존 불법광고물을 제거하고 정비했다. 특히 사업대상지 일원은 대형마트와 도심 상권이 인접해 있어 불법 광고물 부착과 쓰레기 무단투기 등으로 잦은 민원의 발생지였으나, 이번 활동으로 미관 저해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단속과 정비에 소요됐던 행정력 낭비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 내 주택에 거주하는 전모 씨는 “끊임없는 불법광고물로 동네가 지저분해 스트레스였는데, 말끔하게 정비된 걸 보니 마음속까지 깨끗해지는 기분”이라고 말했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시민 편의를 위한 개방화장실 지정신청을 11일까지 받는다. 개방화장실 지정신청은 화장실 소유자 및 관리자가 할 수 있으며, 시에서 현장심사를 거쳐 개방화장실로 지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현장심사는 담당 공무원이 현장을 방문해 유동인구, 시설현황, 청결상태, 관리인 여부, 지역여건, 이용자 편의성 등을 토대로 개방 필요성에 대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지정된 개방화장실은 시민들이 알아보기 쉽도록 안내표지판을 설치하고 화장실을 상시 개방해야 하며 4월부터 11월까지 화장지, 방향제, 물비누 등 매월 10~20만원 가량의 편의용품이 지원된다. 안석훈 자원순환과장은 “시민들이 화장실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고 화장실이 깨끗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개방화장실 지정신청에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오는 16일부터 11월까지 코로나19 비상근무, 선거, 현안업무 등 격무로 지친 직원들을 위로하기 위한 ‘테마별 마음코칭’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과정은 ▲업무과중 스트레스 관리법 ▲코로나 블루 극복하기 ▲워킹맘·워킹대디를 위한 자녀양육 코칭 ▲우울증 극복방법 ▲명상 ▲숲체험 등 마음치료(체험학습) 등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오는 16일 처음으로 실시하는 마음코칭 프로그램은 김영기 게슈탈트 상담센터장을 초청해 ‘스트레스 마음관리법’이란 주제로 진행되며, 23일에는 ‘마음관리에 필요한 공감적 대화법’이란 주제로 실시한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상반기에는 온라인 쌍방향 교육을 실시하고, 하반기에는 대면 및 현장 체험 교육 중심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인원은 토론형식의 강의를 위해 12명 내외로 진행하고 직원들의 만족도에 따라 횟수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2018년 3월부터 심리상담실을 운영한 이후, 지속적으로 상담 건수가 늘어남에 따라 올해 상담 인력의 근로계약 시간을 연장할 계획이며 보건소 및 읍·면·동 등 외부 순회 상담, 집단 상담, 직원 가족 맞춤형 컨설팅 등 다양한 상담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원을 확대해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3월 3일 제56회 납세자의 날을 맞이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납세환경 속에서 성실납세와 기부·봉사, 일자리 창출 등 지역사회에 공헌한 시민 14명을 발굴해 ‘2022년 파주시 아름다운 납세자’로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아름다운 납세자는 올해 1월 1일 기준 지방세 체납 사실이 없으며, 5년 동안 매년 3건 이상의 지방세를 납부 기한 내에 모두 납부해 성실납세자 요건을 충족한 납세자 1만9,947명 중에서 읍·면·동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 및 공적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아름다운 납세자에게는 예우의 일환으로 성실납세자 인증서와 함께 표창장이수여되고, 파주시 공영주차장 이용시 1년간 주차요금 면제와 법인의 경우 세무조사 3년간 면제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봉상균 세정과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성실납세에 동참해 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성실납세자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지방세수 확충에 기여한 시민을 우대하는 시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거점센터를 통한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도모하고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2022년 우리마을 자원봉사 놀이터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센터는 접근성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고 자원봉사 참여활동의 증진을 위해 관내 11개의 거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거점센터에서 활동 중인 매니저(자원봉사자)가 주민들과 함께 지역사회의 크고 작은 문제와 사회적 이슈를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해결하고자 함이 지원사업의 취지이다. 지난해에는 기후·환경 위기대응의 비대면 프로그램을 5개 거점센터에서 진행하여 코로나19로 대면활동이 위축된 지역주민들의 자원봉사 욕구 해소를 도왔다. 올해는 거점센터 당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 규모가 확대되었고, 사업목표 및 추진방법의 창의성, 사업수행의 실행 가능성, 지역변화와 확산성, 예산편성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지원 거점센터를 선정한다. 센터 관계자는“거점센터를 중심으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프로그램들이 개발되어 고양시 자원봉사 생태계를 이끌고 지역변화와 자원봉사 문화 확산의 계기를 마련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가 지난 2일 평화누리실에서 4급 이상 간부 공무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2022년 고양특례시 원년을 맞아 청렴 일등 도시로의 도약과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문화 조성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간부 공무원들은 “공정하고 투명한 고양특례시 조성을 위해 고위공직자가 앞장서 공직사회의 관행적 부패를 척결하고 모범이 될 것”과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직문화 실현에 앞장 설 것”을 선서했다. 또한 사익보다 공익을 우선하고 업무 수행과정에서 부당한 이익 추구를 하지 않으며, 어떠한 경우에도 금품·향응을 받지 않으며 청렴성에 의심을 받을 만한 일체의 행동을 하지 않을 것을 다짐했다. 한편 시는 전 직원 청렴교육 실시, 찾아가는 청렴컨설팅 운영, 간부공무원 부패위험 자가진단 실시, 공직자 부조리 신고 안내문 배포, 신규공직자 청렴서약식 등 청렴결의가 구호에 그치지 않도록 2022년 한 해 동안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박원석 제1부시장은 “공정한 사회를 지탱하는 근간이 공직자의 청렴이며 갈수록 더 높은 도덕성과 청렴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대화도서관은 어린이들을 위한 다문화 이해 프로그램 '애니메이션으로 만나는 다른 나라'을 온라인 운영한다. '애니메이션으로 만나는 다른 나라'는 애니메이션을 통해 다른 나라의 문화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으로, 다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는 어린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프로그램은 온라인 줌(Zoom)으로 ▲초등학교 3, 4학년 어린이 15명을 대상으로 3월 23일, ▲5, 6학년 어린이 15명 대상으로는 3월 30일(수)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운영된다. 진행은 장은아 독서문화교육 강사가 맡는다. 프로그램은 3-4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1', 5-6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애니메이션 '코코'를 선정됐다. 애니메이션 영상 속에 숨겨진 다른 나라의 문화와 역사, 철학을 함께 살펴보며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여성커뮤니티센터는 관내 임신부들을 위해 ‘아기마중 프로그램 1탄’을 4월 6일에 운영한다. ‘아기마중 프로그램’은 출산을 앞둔 임신부를 위하여 소규모로 진행된다. 아기와의 안정적인 애착 형성과 관내 임산부 간의 교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약 3개월간 매달 1~2회씩 순차적으로 실시한다. 4월 6일에 첫 번째로 진행되는 ‘아기마중 프로그램’ 1탄은 "천연 입욕제 바쓰붐 만들기"로 임산부에게 도움이 되는 아로마 향에 대해 알아보고 이를 활용한 바쓰붐을 직접 만들어본다. 코로나19로 인해 만남이 조심스러운 임산부들을 위해 프로그램은 각 좌석별 칸막이가 설치된 상태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된다. 장소는 일산 서구청 2층 여성커뮤니티센터 라운지 홀이다. 프로그램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3월 3일 오전 10시부터 3월 31일(목) 오후6시까지 고양시 통합예약 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아기마중’을 통해 임산부들이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센터를 통해 지속적인 만남을 유지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올해는 주요 기업들의 채용이 확대될 것으로 보여 코로나19 이후 얼어붙었던 채용시장이 활기를 띌 것으로 기대된다. 졸업·입학 시즌을 맞아 상반기 채용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그간 힘겨운 나날을 보내던 취업준비생들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고양시 청취다방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위해 ‘취준생 패키지’를 마련, 취업준비 과정 전반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청취다방을 시(市) 직영운영으로 전환, 맞춤형 청년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고양시는 청년들에게 꼭 필요한, 실생활에 직접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맞춤형 청년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청취다방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꿈을 이루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취업준비 막막할 땐 취업컨설팅…면접사진부터 정장까지 무료로 덕양구 화정버스터미널 2층에 위치한 ‘청취다방’은 고양시 대표 청년공간으로 공간 대여, 취업 특강, 각종 문화·취미 프로그램 등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특히 ‘취준생 패키지’는 이력서부터 면접까지 취업을 위한 모든 과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취업준비생이라면 주목해 볼만 하다. 자기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가 생계가 어려운 저신용자에게 최대 300만 원을 저금리로 지원하는 ‘2022년 경기 극저신용대출’ 신청 접수를 3월 7일부터 시작한다. ‘경기 극저신용대출’은 생활자금이 필요하지만, 신용등급이 낮아 제도권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을 수 없는 만 19세 이상 저신용 도민에게 심사를 거쳐 5년 만기 연 1% 저금리로 최대 300만 원까지 대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유형은 ▲심사 대출 ▲불법사금융 피해자 대출 ▲생계형(벌금) 위기자 대출 ▲신용위기 청년대출로, 대출액 최대 300만 원까지 5년 만기 연 1% 저금리 조건은 모든 유형이 같다. 심사 대출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거주하고, NICE평가정보 신용점수는 724점 이하 또는 KCB신용점수는 670점 이하인 만 19세 이상이다. ‘불법사금융 피해자 대출’은 불법 채권 추심 등의 피해자를 대상으로 경기도 불법사금융센터 신고 접수 후 상담 결과에 따라 제공한다. ‘신용위기 청년대출’은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6개월 장기연체자 또는 신용회복위원회 채무 조정 6개월 이상인 만 39세 미만의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다. ‘생계형 위기자 대출’은 단순 벌금형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과학기술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이언스 스타’ 사업 추진기관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사이언스 스타’ 사업은 경기도가 지역과학문화 생태계 구축을 위해 추진하는 ‘지역과학문화 역량강화 특화 사업’의 하나로, 도는 추진기관 4곳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정된 추진기관은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총 6개월간 도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정기과학교실(심화과정) ▲방문과학교실(단기과정) ▲지역과학축전 참여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기관별로 4천만 원 내외로 운영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사업 운영에 필요한 기반과 네트워크, 교육 콘텐츠 등을 보유한 도내 대학 및 연구기관, 협회, 법인 등이며 오는 21일부터 31일까지 사업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도내 1인 크리에이터(온라인 영상 창작자)의 성장을 돕는 ‘2022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제작지원 및 사업화지원’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2017년부터 시작된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지원사업은 올해 ‘크리에이터의 성장과 사업화’ 중심으로 개편했다. 소규모 채널에는 ‘제작지원’ 사업으로 성장을 돕고, 중·대형 채널에는 ‘사업화 지원’으로 콘텐츠 상품화 및 판로 확대 등을 지원한다. 우선 제작지원 사업은 경기도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구독자 1,000명 이상 10만 명 이하 채널을 보유한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하며, 직접 기획·제작해 게시 완료한 동영상 콘텐츠가 10개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일상&취미 ▲예능 ▲테크 ▲푸드 ▲기타 등 총 5개다. 3월 31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되며,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분야별로 10개 팀씩 총 50개 팀을 선정한다. 선정된 크리에이터에게 제작비 500만 원을 지원하며, 우수 창작자 3팀에게 도가 크리에이터를 위해 마련한 행사인 ‘경기 크리에이터즈 데이’에서 성과발표 및 대외홍보의 기회를 부여한다. 이외에도 크리에이터의 성장을 돕기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가 도내 교육취약계층의 검정고시 학력 취득을 지원하는 ‘지식(GSEEK) 사이버검정고시 지원사업’을 올해도 이어간다. 경기도 지식(GSEEK) 사이버검정고시 지원사업’은 경제활동과 시‧공간적 제약으로 인해 배움의 뜻을 이룰 수 없는 도내 고졸미만의 교육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도 평생학습포털 지식(GSEEK) 내 검정고시 교육 콘텐츠와 교재를 제공하는 내용이다. 도는 지난 1월부터 31개 시·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하나센터 등을 통해 교육대상자를 추천받아 총 151명(결혼이주여성 71, 학교 밖 청소년 71, 북한 이탈주민 9명)을 선정했다. 도는 초‧중‧고 검정고시 전 과목 교재와 온라인교육을 상시 제공하고, 시‧군은 학습관리, 모둠수업, 원서접수 안내 등의 역할을 할 계획이다. 교육생들의 학습 과정에서 회원들의 학습동기부여 일환으로 ‘배움기부제’가 운영되는데, 지식(GSEEK) 온라인강좌를 수료하면 일정 금액이 자동으로 적립돼 교육취약계층에게 검정고시 교재를 제공할 수 있는 기부제도다. 도는 2013년부터 사이버검정고시 지원사업을 추진했는데 지금까지 약 1,300명이 지원했으며, 2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이 경기도 중소농가의 경영역량 강화를 위해 분야별 전문가들이 농업현장을 1대 1로 맞춤형 지원하는 ‘강소농 민간전문가 현장지원단’을 연말까지 운영한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3일 비대면 방식으로 ‘2022년 강소농 민간전문가 현장지원단 발대식’을 열었다. 강소농 현장기술지원단은 경영기술(농산물가공, 전자상거래, 마케팅, 세무, 치유농업, 농촌지역개발), 생산기술(친환경, 축산, 채소), 비대면 영농지원 등 10개 분야 10명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지원단은 생산부터 가공, 전자상거래 등 ‘분야별 전문 컨설팅’과 청년 창업농업인들의 원활한 영농정착을 위한 ‘지속적 컨설팅’을 제공한다. 코로나19로 출장이 제한된 상황에서 경기도농업기술원은 화상회의를 통해 조언·상담을 비대면으로 지원할 계획이고, 3일 발대식 이후 5개 농가를 시작으로 컨설팅 대상 농가를 확대한다. 비대면 기초 조언‧상담 이후 전문가 지원단이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농가 현장 방문 조언도 진행할 예정이다. 지원단 조언‧상담을 원하는 농가는 각 시‧군 농업기술센터 강소농 분야 담당자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영수 경기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3월 2일 문산노을길에서 문산읍 농업경영인회 회원 등 50여 명이 모여 ‘문산노을길 꽃밭 파종식’을 진행했다. 올해는 문산천 중앙광장을 중심으로 유채꽃 외에 붉은 꽃양귀비와 하얀색 안개초, 보랏빛 유채꽃을 파종해 문산천으로 지는 노을을 형상화하는 테마 꽃밭을 조성했다. 이재면 문산읍장은 “5월이면 노란 유채꽃 물결이 문산천 문산노을길을 중심으로 드넓게 펼쳐져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0년 조성된 ‘문산노을길’은 문산읍의 대표적인 여가 및 휴식 공간으로 봄에는 유채꽃, 가을에는 코스모스 등 계절 꽃을 심고 가꿔 오고 있으며, 향후 어린이 물놀이장 조성, 포토존 설치 등 다양한 편의시설 등을 갖춰 나갈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3월 2일 시민회관 다목적실에서 건전한 납세풍토를 조성하고자 현장 중심의 체납관리단을 구성하고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직무교육은 ▲지방세관계법 ▲업무요령 ▲개인정보보호 ▲안전 ▲친절 ▲전산교육 등으로 3월 2일부터 4일까지 진행된다. 3월 7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해 9월 말까지 체납자 약 2만3천명에 대한 상담을 통해 체납사실 안내, 애로사항 청취 등 체납 실태를 파악해 상습 체납자의 체납액은 끝까지 징수하는 한편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생계형 체납자는 복지부서에 연계하는 등 맞춤형 징수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권상원 징수과장은 “소상공인·자영업자·시민 등 모두 어려운 시기지만 체납관리단 활동으로 체납에 대한 시민의식 개선 및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곽상욱 대표회장은 9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4차 사회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해 기초지방정부와 연계한 자치경찰제 시범 실시를 요구했다. 곽상욱 대표회장은 경찰의 현장 대응력 강화 대책과 관련, “광역수준의 자치경찰제가 시행되고 있으나, 주민의 생활을 현장에서 마주하는 시·군·구와의 채널이 연계가 없는 상황”이라며, “생활형 치안은 행정과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어 주민의 안전을 위해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가 제안한 기초단위 자치경찰제의 시범사업 실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부는 제4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경찰의 현장 대응력 강화 대책 ▲휴먼 뉴딜 추진 상황 점검 및 향후 발전 방향을 심의했으며, ▲‘포용국가 사회정책 추진계획’ 점검결과 및 향후계획을 보고 받았다. 이날 사회관계장관회의는 유은혜 사회부총리와 류근관 통계청장 등이 서울청사와 세종청사에서 화상 연결을 통해 참석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는 2일 오후 경기도청에서 ‘우크라이나 사태 지역경제 대응 2차 TF 회의’를 열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무력 침공에 따른 경제 관련 부문별 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는 지난달 24일 러시아의 침공으로 미국·EU를 비롯한 서방국가의 수출 및 금융 제재가 본격화됨에 따라, 에너지, 곡물 등 공급망 상황과 도내 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TF 운영총괄인 류광열 경제실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경제산업, ▲에너지, ▲농축산, ▲안보(비상대응), ▲공공‧민간기관의 TF 대응반장이 참석한 가운데, 부문별 현황 및 향후 사태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도는 사태 장기화 시 국제유가 상승, 원자재·곡물 등 글로벌 공급망 불안으로 경기둔화와 물가상승 가능성이 커져 지역 경제와 도민 생활에도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도는 지난달 23일 오병권 권한대행 주재로 ‘우크라이사 사태 경제대응 1차 TF 회의’를 개최, 전담조직(TF)을 구성해 31개 시군, 경기연구원, 한국은행 등 관계기관들과 소통·협력 체계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도는 ‘수출기업애로창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 공공배달앱이 올해 3·1절, 2022년 최고 일 거래액을 기록하면서 서비스 순항을 알렸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3·1절 배달특급의 일 거래액이 약 6억 원을 넘으며 2022년 최고 일 거래액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은 서비스 시작 이후 지난해 지역 확대와 소비자 편의 증대에 집중하면서 올해 2월 누적 거래액 1,200억 원을 기록한 바 있다. 더불어 올해 초부터는 공공배달앱 자체 품질 개선과 소비자 혜택 정책 개선 등 서비스 안과 밖을 재정비하는 시간을 가졌고, 3월부터는 본격적으로 소상공인 거래 증대에 집중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맞춰 배달특급은 총 17개 지자체에서 3·1절 기념 쿠폰을 발행해 모처럼의 징검다리 연휴를 맞은 소비자를 위한 혜택을 제공했다. 더불어 편의점 브랜드인 CU와 치킨 브랜드인 디디치킨·페리카나, 피자 브랜드 파파존스 총 4개 프랜차이즈 제휴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소비자 선택권을 더욱 확충했다. 실제로 1일, 한 맘카페 회원은 배달특급 쿠폰을 통해 주문한 내역을 공유하면서 배달특급 이벤트 알리기에 나서기도 했다. 이창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파주교육지원청은 2022학년도 신학기 첫날인 2일 아침, 심학중학교에서 등교하는 학생을 맞이하여 의미 있는 하루를 열었다. 정필영 교육장, 박미란 교육과장 등은 학생들의 등교를 맞이하고 코로나 상황에서도 학생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힘쓰는 교직원을 격려했다. 아침맞이는 등굣길에 학생을 따뜻하게 맞이하여, 행복한 학교 공동체를 조성하고, 존중과 배려의 문화를 만들기 위해 운영한다. 신설학교가 교육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첫 날, 행복한 교육공동체의 시작을 함께 하기 위해 아침맞이에 참여하게 됐다. 파주 관내에는 올해 개교하는 다율유, 동패유, 다율초, 심학중을 포함하여 117개교의 단설유․초․중․고․특수학교가 있다. 이 중에서 심학중학교(교장 정은경)는 2022년 3월 2일에 개교하는 학교로서, 올해 1학년 5학급, 2학년 2학급으로 편성되어 있으며, 파주시 동패동에 위치해 있다. 정필영 교육장은 “오미크론 확산 등 어려운 상황이지만 학생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애쓰는 학교를 응원한다. 행복한 파주교육을 위해 학교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일산서구는 지난 28일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2022년 신속집행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10개과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목표액 달성을 위해 각 부서별 추진전망 공유 및 목표달성 부진사업에 대한 문제점 파악과 해결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일산서구는 올해 상반기 신속집행 부문 136억, 1분기 소비·투자부문 61억의 목표액을 달성할 수 있도록 ‘중간점검 보고회 개최’ 등 상반기 내 적극적인 예산집행을 위해 체계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혁 일산서구청장은 “각 부서별로 선급금 지급 및 기성금 중간정산, 관급자재 구매 시 선(先)고지 제도 등 신속집행 지침을 최대한 활용하여 재정운용의 효율성 제고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일산동구는 ‘고봉로678번길 통행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올해 6월 준공 예정이다. 고봉로678번길 주변에는 크고 작은 공장, 창고 등이 200여 곳에 이르고 주택가도 여럿 존재하여 비교적 통행량이 많은 도로임에도 불구하고 도로 폭원이 평균 3m~4m로 차량 교행이 불가해 불편을 호소하며 도로 확장을 요구하는 민원이 다수 제기되어 왔다. 이에 고봉로678번길 중 약 90m 구간의 인접한 구거를 복개하여 협소한 도로 폭을 확장하는 개선 공사를 진행 중이며, 올해 6월 준공 후에는 도로 폭이 약 7m로 확장되어 원활한 차량 교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구거를 정비함과 동시에 인접 도로로 통행이 가능하게끔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지만, 공사기간에는 불가피하게 서행하는 등 통행 불편이 예상된다”며 “원활한 공사 진행을 위해 교통통제 등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덕양구 삼송2동 행정복지센터는 고양동부새마을금고 본부에서 지난 2월 25일‘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관내 저소득계층 12명에게 20만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새마을금고가 IMF 외환위기 이후 24년째 꾸준히 행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좀도리’는 쌀을 퍼서 밥을 지을 때마다 한 움큼씩 덜어 모아두는 단지로 예로부터 남을 돕는 데 사용했다. 새마을금고는 외환위기 이후 지속적으로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라면, 쌀, 성금 등을 후원해왔다. 이번 후원금은 긴급지원 대상자, 수급자, 차상위 계층, 사례관리 대상자, 사각지대 발굴 대상자 등 저소득 위기가정 중 선정된 총 12가구에 전달됐다. 양재관 삼송2동장은 “변함없이 더불어 살아가고자 하는 의지를 실천하는 새마을금고 측에 감사를 전하며,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에 노출될 수밖에 없는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는 고양꽃전시관에서‘일산호수공원 대표 야간경관 랜드마크 조성 자문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자문단 간담회에는 김수오 푸른도시사업소장을 비롯해 고양시의회, 경관심의위원, 호수공원 시민참여위원, 고양시 안전관리자문위원, 고양시정연구원, 고양시 관련부서 등 자문위원 약 15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일반 사업현황 설명, 현장실사,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일산호수공원의 미래발전과 특화된 야간경관 사업방향성과 안전성, 빛공해 방지, 예술성, 첨단미디어 기술성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효율적인 방향성을 논의했다. 박은영 중부대교수는 “야간경관 사업을 추진할 때는 낮에 보이는 풍경도 고려해야 한다. 호수공원을 고양시만의 차별화된 사계절 관광명소로 거듭나게 하기 위해 사전 방향성 설정을 잘 해야 한다”하다고 강조했다. 조광희 대림대 교수는 “호수교는 호수공원의 상징적인 구조물인 만큼 아치형 교량의 형태를 살리면서 조명을 설치해 야간 경관을 극대화해야 한다”고 자문의견을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 “자문단 간담회에서 나온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해 일산호수공원 내 야관경관 명소를 조성하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 세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독거노인, 기초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 32가구에 사랑과 정성이 담긴 반찬(돼지불고기, 소고기무국, 미나리무침, 어묵볶음 등)을 전달했다.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협의체’)는 세마동 관내 저소득, 장애인, 독거노인 등에게 매월 2회 반찬지원서비스인‘세마반지’사업을 2012년부터 세마동 복지특화사업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세마반지’사업에는 사회적기업 등 다수의 후원자들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이번 반찬지원사업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상태에서 정성스럽게 진행되었다. 코로나19로 인한 열악한 환경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반찬지원을 통해 희망을 전달하려는 협의체 위원들의 의지를 꺾지는 못했다. 구자흥 세마동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꽃샘추위로 인한 마음의 추위가 협의체 위원들의 정성담긴 반찬이 세마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건강과 희망을 안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용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제한된 상황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고자 직접 반찬을 조리하여 전달하게 되었다. 어려운 이웃들이 반찬을 드시고 따뜻한 봄을 맞이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4일 ‘공직자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사랑의 헌혈 행사는 오전 10시 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사 정문 앞 헌혈버스에서 진행됐으며 공직자 및 오산시민들이 참가하여 생명 존중과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오산시 관계자는“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유행의 대확산으로 혈액수급이 매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많은 공직자와 시민분들이 참여해주셨다”며, “앞으로도 헌혈이라는 생명 나눔 실천에 더 많은 공직자들과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7월부터 매월 마지막주 목요일을 정기헌혈일로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다음 헌혈일은 3월 31일, 4월 28일, 5월 26일, 6월 30일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오산시는 최근 개관한 유잡스 운암점(운천로 62. 3층)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청년일자리 창출 촉진을 위한 유잡스 공채준비 청년취업 프로그램‘손·오·공’참여자를 3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손·오·공’은 손에 꼽히는 오산시 공채준비반의 약칭으로 대기업/ 공기업 /중견·중소기업 공채준비자들을 위한 공채준비 청년취업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3월 15일부터 4월 22일까지 진행되며, 2022년도 대기업/ 공기업/ 중견·중소 기업별 채용 트랜드 동향 분석, 이력서, 자기소개서 작성법, 실전 모의 면접 및 피드백과 1:1 개인별 맞춤형 코칭을 통한 실전 입사 지원부터 피드백까지 일련의 과정을 지원하게 된다. 모집대상은 오산 관내 미취업 청년(만 19 ~ 39세) 10명으로 선착순 모집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유잡스 블로그를 통해 참여신청서를 작성한 후 유잡스 운암점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오산시 관계자는 “코로나 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최근 개관한 청년일자리카페 유잡스 운암점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며 이를 통해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해 나아갈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지난 2월 26일, ‘개별 맞춤형 진로설계사업’을 진행했다. 본 사업은 지난해 2021년 진로교육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진로결정에 “진로 적성 및 흥미 검사가 도움이 됐다”라는 결과를 반영하여 새롭게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객관적인 검사 도구를 활용해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진로유형 검사-진로 캠프-학부모 특강’ 3Step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또한,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학교 연계사업에서 개별 모집형 사업으로 대상을 확대했다. 개별 맞춤형 진로설계를 통해 청소년들이 본인의 진로유형을 파악할 수 있도록 공신력 있는 EBS 진로종합검사를 활용하여 진행됐다. 검사결과는 청소년의 진로활동 및 진로결정 수준에 따라 동기촉진형, 목표수립형, 활동강화형, 계획실천형으로 나뉘며, 유형별 특성에 따라 진로설계 및 지도가 가능하다. 진로캠프를 통해서는 진로검사 결과에 대한 해석과 삶, 직업, 진로의 의미를 이해하고 진로계획을 수립하여 본인의 진로를 설계해나가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청소년들의 진로캠프 이후에는 학부모특강이 진행됐다. 특강은 자녀의 검사결과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이 정식 개관하면서 새봄맞이에 한창이다. 전시관과 전망대 카페, 기프트숍 운영에 이어 생태탐방로 등 외부시설까지 조성 공사를 마치고 개장하면서 관람객들이 공원 내외부의 모든 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은 지난 9월 시범운영을 시작하면서 한시적으로 무료개방했으나 3월 2일부터 정식 운영되면서 유료로 전환됐다.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의 운영을 맡고 있는 김포문화재단은 본격적인 개장과 함께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앞서 3월 1일에는 3.1절과 새로 조성한 야외 생태탐방로의 개장을 기념하면서 대형 태극기에 평화 메시지 남기기, 생태탐방로 걷기, 평화의 종 타종 등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은 매주 주말 벌룬아트, 서커스, 재즈, 퓨전 국악 등 방문객을 위한 ‘산봉우리 문화예술’ 공연이 열린다. 또한 방문객이 직접 작성한 메시지 카드로 장식하는 오브제 전시를 비롯한 방문객 참여 이벤트를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김포문화재단 애기봉사업팀 관계자는 “국내외의 방문객들이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이 품고 있는 평화와 생태의 가치를 보다 풍성하게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021년 10월 착수한 '중봉도서관 리모델링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2월 28일 개최했다. 1998년 8월 시설공사를 준공하여 24년째 운영 중인 중봉도서관은 김포시에서 가장 오래된 시립도서관으로, 장시간 운영에 따라 시설이 노후되어 리모델링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어 왔다. 연구용역에서는 중봉도서관 인근 북변3구역 재개발 추진에 따른 주변 환경의 변화를 반영하고 이용자의 편의를 위한 시설 및 공간 구성을 중점적으로 검토했다. 이번 연구용역 결과는 중봉도서관 리모델링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최종보고회에서 “김포시 최초의 도서관으로 24년간 시민을 위해 힘써온 중봉도서관이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새로운 기능의 도서관으로 거듭나 계속 시민의 사랑을 받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포시는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및 시행규칙이 일부 개정됨에 따라, 일정규모 이상의 토지거래 시 2022년 2월 28일 이후 부동산 거래 계약일부터 토지취득자금 조달 및 토지이용계획서 제출 의무화를 한다고 밝혔다. 현재 김포시 규제지역 내(조정대상지역) 주택거래 시에는 금액과 관계없이 주택자금조달 및 입주계획서를 제출했으나, 2월 28일부터는 수도권 및 광역시 등(김포시 해당)의 경우 토지의 거래금액이 1억 원 이상이거나 토지를 지분으로 거래 하는 경우, 그 외 기타지역은 6억 원 이상 거래금액일 경우에도 토지취득자금 조달 및 토지이용계획서를 제출하여야 한다. 또한 토지 거래금액이 1억 원(기타지역은 6억 원) 이내의 거래하는 경우도 해당 토지거래계약 체결 1년 이내 서로 맞닿은 토지를 추가로 취득한 경우 합산한 거래금액이 1억 원 이상이면 토지취득자금 조달 및 토지이용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해당 토지취득자금 조달 및 토지이용계획서는 부동산 실거래신고 시 같이 제출해야하며, 공인중개사를 통해 제출하는 경우 매수인은 25일 이내 관련 자금조달계획서를 공인중개사에게 제출하고, 기간 내 미제출 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 공원관리과는 25일 김포한강 야생조류생태공원 낱알들녘에서 클린도시사업소장, 공원관리과 직원, 공원관리원 등 20여명과 함께 ‘낱알들녘 겨울 철새 먹이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철새먹이주기 행사는 조류생태공원 낱알들녘에서 생산된 벼 48,650kg(약 610가마)중 작년 겨울부터 주기적으로 먹이주기를 하고 남은 잔여벼 7,900kg을 뿌리는 것으로 완료했다. 조류생태공원은 한강과 인접하여 매년 수천마리의 겨울철새가 찾아오는 주요 이동통로이자 취 · 서식지로 올해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큰기러기 3,000여 개체가 머물렀다. 두철언 클린도시사업소 소장은 “ 조류생태공원 낱알들녘의 경작을 통해 먼길을 날아온 철새들로 생태공원의 생물다양성을 높이고 철새의 군무를 감상할 수 있는 취·서식지로 철새들의 안정적인 서식환경이 조성되었다.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주민과 학생이 직접 참여하는 철새 먹이주기 행사를 계획하지 못했지만 차후 이런 생태프로그램을 늘려 철새와 인간의 공존의 장소로써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 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는 관내 미세먼지 등 대기환경개선을 위해 ‘2022년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최대 규모의 국도비를 지원(경기도내 1위) 받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은 오염물질을 다량으로 배출하는 대기배출시설 운영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노후 대기방지시설 교체 및 개선 비용의 9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시행령 제3조제1항에 따른 김포시 관내 중소기업 중 '대기환경보전법'시행령 제13조에 따른 사업장이며, 보조금을 지원받기 위해서는 지원받을 방지시설을 3년 이상 운영하고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를 부착하여 한국환경공단 IoT관리시스템으로 자료를 전송해야 한다. 다만, 3년 이내 방지시설을 설치하였거나 5년 이내에 정부로부터 지원받은 방지시설일 경우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방지시설 규모에 따라 설치비용의 90%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자부담 10%에 대해서도 경기도 환경보전기금 융자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중소기업, 비영리법인·단체, 업무·상업용 건축물 또는 공동주택에서 기존 설치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는 도로변에 난립한 풍선간판, 베너간판 등 불법 입간판을 상가밀지역 및 주요 도로변 중심으로 일제 정비에 나섰다. 풍선간판 등 불법 입간판은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할 뿐만 아니라 업주 간에 광고 경쟁을 유발하여 지역경제에 불이익 및 도시 이미지 해치고 있다. 이에 김포시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지역별로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하여 단속을 진행했다. 불법 입간판은 현장에서 즉시 철거가 가능하나 여러차례 자진철거 계고 및 업소마다 방문하여 단속의 필요성 등을 사전 설명 후 진행했다. 지난해 6월 풍무동과 11월 구래동 상가밀집지역에 이어서 지난 2월 사우동 옥외광고물 특정구역고시 지역(시청~보건소) 중심으로 단속을 진행하여 전체 1,780개소에 대하여 자진철거 계고하고 반복적인 위반광고물 92개에 대하여 철거를 진행했다. 옥외광고물은 도시의 얼굴과 같다. 깨끗한 광고물은 도시의 품격을 올리고 시민에게 행복감과 안정감을 준다. 시민이 행복하고 김포의 가치를 두 배로 올리기 위해 불법 광고물 지도단속 인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이분다 클린도시과장은 안전하고 시민이 행복한 더불어 잘사는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정하영 김포시장이 28일 고촌지역 학부모들과 학생 등교불편에 대한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는 고촌지역 주민‧학부모 대표가 참석했으며 대중교통 등교불편문제 해소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앞서 김포시의 통학 불편지역 자체 조사 결과 고촌, 장기, 운양, 구래, 마산 지역의 학생들이 통학에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포시의 통학불편은 젊은층의 유입과 함께 학생들의 급격한 증가로 학교시설이 학생 수를 따라가기 어려울 정도로 만성적인 학급부족 문제가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이날 참석한 학부모대표단도 인구 증가로 학생들이 1지망 학군에 모두 입학하지 못하고 원거리 중학교 배정이 됨에 따라 통학에 많은 불편함이 있다고 호소했다. 정하영 시장은 “단기대책으로 마을버스 조정을 통해 일부 통학 문제를 지원하겠다”면서 “학교나 학급신설이 근본적인 해결책이지만 많은 어려움이 있다. 중기적인 안으로 안심통학버스 조례제정을 통해 문제를 해소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이같은 설명에 학부모 대표단은 김포시의 조례제정 의지에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반드시 실행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김포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와 사우청년지원센터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청년도전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사우청년지원센터’는 청년 니즈에 부합하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2021년도에 ‘경기 청년 우수공간 활성화사업 우수센터 ’로 선정되기도 했다.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최근 6개월 이상 취업 경험이 없고 교육·훈련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지 않은 만 18세~34세의 구직단념청년의 구직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구직단념청년 발굴부터 밀착상담, 자신감 회복, 진로탐색, 취업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고용서비스 연계와 지속적인 사후관리로 구직단념 청년들이 구직의욕을 고취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포시는 올해 12월까지 125명의 구직단념 청년을 발굴해 국비인 운영비 1억 원과 인센티브 2천5백만 원, 시비 2천5백만 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을 이수한 청년들은 2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으며, 프로그램 이수 후에도 국민취업지원제도로 연계해 사회생활 및 노동시장 진출에 필요한 실질적인 서비스를 받는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통해 일할 의욕을 잃은 구직 단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월 17일과 24일 2일간 통진읍 행정복합청사 건립공사 등 시 발주 공공건축 공사장 5개소에 대하여 해빙기 대비 안전사고 예방 및 중대재해사고 예방을 위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시 건축안전센터와 발주부서인 공공건축과가 부서간 협업을 통해 점검했으며, 건축ㆍ건축시공ㆍ건설안전 분야의 민간 전문가와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하여 점검 효과를 극대화했다. 특히, 해빙기에 결빙되었던 지표면이 녹아 지반 약화로 이어지는 안전사고 예방과 함께 공사장 내 안전ㆍ보건상 위험의 방지 여부 등 중대산업재해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시는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시정 조치와 함께 시정이 필요한 사항은 임시 안전조치 후 신속히 시정토록 하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에 참여한 이근수 건축과장은 “시 발주사업부터 안전관리를 강화하여 시민사회에 안전의식을 확산하겠으며, 선제적ㆍ예방적ㆍ지속적인 안전점검을 추진하여 안전도시 김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번 점검에 그치지 않고 여름철 및 겨울철 대비 등 취약기간에 선제적으로 점검을 실시하여 중대재해사고 뿐만 아니라, 작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이 제20대 대통령 선거(3.9)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6.1)를 앞두고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을 강조했다. 장현국 의장은 2일 오전 의회사무처 대회의실에서 열린 ‘3월 월례조회’에서 “대통령 선거가 바로 다음 주에 있고 지방선거 역시 얼마 남지 않았다”라며 “공직자로서 정치적 중립성을 언제나 유념해 두고 도민을 위한 행정에 집중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이어 “요즘 수치를 확인하기 겁날 정도로 많은 확진자가 나오고, 의회 내 감염자도 늘었다”라며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전염력이 큰 만큼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건강에 각별히 유의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 과학도서관은 3월 사서컬렉션 주제'후(嗅) : 향으로 기억하다'연계프로그램으로 하루수업과 저자강연회를 운영한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3월 연계프로그램은 싱그러운 아로마 향을 맡고 치유하는 시간과 향기로운 말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시간을 갖는다. 3월 15일 오후 3시에는 ‘아로마블랜드 : 시트러스 향이 가득한 라임 비누 만들기’ 하루 수업을 진행한다. 4가지 아로마오일과 클로렐라 가루, 말린 라임을 넣은 싱그러운 3월의 봄과 어울리는 초록이 가득한 비누를 만든다. 3월 19일 오전 11시에는 ‘향기를 만드는 말의 정원’ 김주현 작가의 저자강연회를 진행한다.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말에도 향기가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담고 싶은 말냄새를 담아 나만의 향수병을 만드는 활동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올해부터 초등학생 입학축하금을 지원한다. 초등학생 입학축하금은 초등학교 입학하는 아동이 있는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자녀 입학축하금을 1인당 10만 원씩 의정부시 지역화폐로 지급해,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지원금이다. 3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의정부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하거나 동 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되고, 신청 다음 달에 지급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올해 3월 2일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의정부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초등학교 및 대안교육기관 초등과정 입학생으로 취학 아동의 부모 등 보호자가 입학축하금을 신청할 수 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의정부시 초등학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며, 온라인으로도 입학축하금 신청이 가능하니 많은 신청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의정부교육지원청은 학생의 진로지원을 위해 3월 7일부터 3월 24일까지 3차례에 걸쳐서 2022학년도 경기꿈의대학 1학기 수강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경기꿈의대학은 경기도교육청 소속 고등학생 및 동일 연령대의 학교 밖 청소년이 경기도교육청과 업무협약을 맺은 기관에서 특별 개설한 강좌를 희망 선택에 의해 수강하고, 융합적 사고력과 진로개척 역량을 신장시키는 학생중심 프로그램이다. 올해 의정부교육지원청에서는 학생이 대학과 전문 기관을 직접 방문해 수강하는 방문형 강좌 94개와 대학 ․ 전문기관의 강사가 지역 지정 시설로 찾아가는 거점형 강좌 42개, 온라인형 강좌 32개 등 총 168개 강좌를 개설한다. 이번 꿈의대학에는 서울대, 명지대, 대진대 등 수도권 소재 17개 대학 및 기관에서 프로그램 개발에 참여했다. 의정부에서는 학생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관내 10개 고등학교에 강의실을 마련하여 거점형 강좌를 운영하고, 경민대, 신한대, 을지대(의정부캠퍼스) 등에서 방문형 강좌를 운영한다. 또한 수강생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올해도 오프라인 강의 운영 시 셔틀버스 운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강좌 수강을 희망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3월 3일까지 ‘2022년도 전통주 소비활성화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 ‘전통주 소비활성화 지원 사업’의 전체 사업비는 2천500만원(도·시비 80%, 자부담 20%)이며, 전통주 제조업체에 대한 배송·포장·개발·홍보 등을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주류 제조면허를 받은 자로, 사업신청서·사업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로 접수하면 된다. 장흥중 농업정책과장은 ”경기 전통주 제조업체 지원으로 전통식품 산업 활성화와 경기농산물 소비를 촉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 한울도서관이 3월 7일부터 4월 1일까지 ‘'총, 균, 쇠' 30일 함께 읽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랜선 독서프로그램’은 독자 개인이 혼자서 완독하기 어려운 책을 독서 리더의 지도에 따라 매일 정해진 분량을 읽어 한 달 안에 완독하는 취지의 비대면 독서문화 프로그램이다. 독서 리더는 어플리케이션 카카오톡에서 그날 읽을 부분에 대한 흥미로운 읽을거리와 볼거리를 올리고, 참여자들은 그에 대한 느낀 점을 자유롭게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해에는 유발 하라리 '사피엔스', 마이클 샌델 '공정하다는 착각', 칼 세이건 '코스모스'를 읽었으며 올해는 '총, 균, 쇠'를 시작으로 고전소설도 함께 읽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