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가 ‘2021년 청주시 아름다운 건축물’을 선정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아름다운 건축물 수상작 선정을 위해 지난 11월 17일부터 26일까지 공모를 통해 총 12개의 후보작이 출품되었으며, 건축 및 디자인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건축위원회에서 작품 심사를 진행해 최종 수상 작품을 선정했다. 대상은 흥덕구 강내면 흥덕구청사, 최우수상은 가경동 청주 가로수도서관이 선정되었다. 우수상은 용암동 금천새마을금고와 서문동 중앙공원 화장실 리모델링 프로젝트, 장려상은 분평동 534 근린생활시설, 흥덕구 강내면 하늘담은 집, 서원구 남이면 Urban Screen이 최종 선정되었다. 대상을 받은 흥덕구청사는 직지 활자판의 수직성이 반영된 간결하고 대범한 매스 형태와 시민들이 자주 찾을 수 있는 주민 편의시설과 업무공간을 조화롭게 조성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청주시는 선정된 건축물에 기념 명패를 부착하고, 설계자와 시공자에게는 12월 중 표창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로 26회를 맞은 청주시 아름다운 건축물은 우수한 건축물의 건축을 장려하고 청주시 건축 문화발전을 알리는데 의미가 있다”며 “앞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지난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도매시장 현대화사업 설계공모 전문위원회 위원 9명을 위촉하고 설계공모 관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설계공모 관리용역은 원활한 설계공모 추진을 위해 11월 11일부터 2022년 5월 16일까지 ㈜디자인오아시스에서 6개월간 설계공모 관리용역을 진행한다. 이에 따라 도매시장 현대화사업 설계공모의 전문성 및 공정성 확보를 위해 건축, 농업, 유통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설계공모 전문위원회를 위촉하게 되었다. 이날 총괄 전문위원(PA)에는 광운대 건축학과 조성용 교수를 위촉했으며, 전문위원에는 박노학 농업정책위원장, MAP한터인건축 유승호 건축사, 지선정 건축 오재만 건축사, 서울시립대 건축학과 조준희 교수, 충북대 도시계획과 홍성조 교수, 충북연구원 우장명 박사, 오상진 박사, 김미옥 박사를 위촉해, 총 9명으로 전문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회는 앞으로 6개월 간 설계공모 각 단계 별 운영 관리에 대한 조정, 검토, 자문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청주시는 전문위원회 위촉장 수여를 마친 후 설계공모 관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도매시장 현대화사업의 본격적인 설계공모 시작은 202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 농업기술센터는 이달 22일까지 2021년산 황금노들 벼 종자 신청을 받는다. 이번 황금노들 종자 신청은 음성군이 신청 대상으로, 벼 다수확 품종 공급 감축 정부정책에 따라 2022년부터 다수확 품종을 공공비축미로 지정한 지자체는 공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역 내 황금노들 재배 수요 충족을 위해 농가에서 채종한 종자를 자율교환 하는 방식으로 공급된다. 20kg 1포 단위로 신청 가능하며 공급가격은 1월 중순 확정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농업기술센터로 방문 또는 전화로 접수하면 되고, 신청된 종자는 내년 3월 중 공급될 예정이며 추후 공지되는 채종 농가에 대금 납부 후 수령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이번 종자 신청은 보급종·기관산 종자보다 신뢰도가 떨어질 수 있음을 감안해 신청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 농업기술센터 농기계 임대사업 중 하나인 콩 정선기가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콩 정선기를 본소(음성) 3대, 서부(금왕) 3대, 북부(생극) 2대, 동부(소이) 2대 총 10대를 운영하고 있다. 정선 기계는 자동으로 대·중·소로 선별되기 때문에 짧은 시간에 편리하게 작업이 가능해 힘들게 수확한 콩을 조금이라도 편리하게 선별하려는 농업인들의 예약 문의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사용료는 오전, 오후 중 반일일 경우는 전액 무상이며, 전일(하루 종일) 사용 시 1만원의 사용료를 지급해야 된다. 군은 농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자 지난해부터 코로나19 안정 시까지 농업기계 임대료를 50% 인하하고 있어 농민들의 영농비 절감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 서부지소(금왕)에서 시범 운영 중인 땅콩탈곡기, 땅콩탈피기도 농업인들의 호응이 좋아 임대사업소(본소)에도 2022년에 장비를 확보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순찬 소장은 “농촌 고령화와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해 우리 지역에서 꼭 필요로 하는 농업기계를 임대사업소에 방문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매년 수요 조사를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 민선7기 공약사업이자 지역 내 과수 농가의 숙원 사업인 ‘농산물제조가공 유통시설[푸드팩토리(Food Factory)] 건립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충북도 주관 ‘2021년 농산물 제조가공 유통시설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 총 사업비 8억2백만원(도비 4억8천만원 포함)을 투입해 음성읍 신천리 농산물유통센터 내에 농산물 제조가공 유통시설(조각과일 생산·설비라인)이 이달 내 완공될 예정이다. 이곳에서는 ‘햇사레복숭아, 다올찬수박, 다올찬사과’의 조각과일 등을 생산하게 된다. 최근 고령화, 1인 가구 증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소량 편의식 수요 증가로 2차 산업인 농특산물 가공산업 시장이 커지며, 농산물 가공은 농촌의 중요한 소득원으로 자리 잡고 있다. 그럼에도 지역 내 가공시설이 부족하고, 농산물 원물 중심으로 생산·유통하는 구조가 정착돼 농산물 가공 산업이 상대적으로 부진한 실정이다. 특히, 이상기후에 따른 병해충 피해 증가, 농산물 품위별 가격 격차 심화, 비품 수익성 악화 등은 농산물 가공이 더욱 필요한 이유다. 내년 상반기 운영을 목표로 HACCP 인증 및 각종 인허가, 제품 및 포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단양군은 정부 방침에 따라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 기간을 내년도 1월 2일까지 4주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국내 유입과 방역 조치 완화 이후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른 조치로 사적모임 인원 규모 축소와 방역 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 적용시설이 확대된다. 모임·약속 등 사적 모임은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기존 12명에서 8명까지로 축소되나 필수 이용시설 성격을 감안해 8명 범위 내에서 미접종자 1명까지는 예외가 인정된다. 또 마스크 착용이 어려운 식당·카페의 경우 방역 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가 의무 적용된다. 방역 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는 식당·카페 외 학원을 비롯해 영화관·공연장, 독서실·스터디카페, 멀티방, PC방, 실내 스포츠경기(관람)장, 박물관·미술관·과학관 등 11개 업종이 새로 도입된다. 단양군은 현장에서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 추가시설에 대해서는 12일까지 일주일간 계도기간을 부여하고, 군 홈페이지와 SNS 등을 활용해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청소년 유행 억제를 위해 방역 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의 예외 범위를 현행 1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관광1번지 단양군이 ‘2021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 관광혁신분야에서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지방자치 혁신대상은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국회행정안전위원회가 후원하는 정책대회로 각 분야별 탁월한 성과를 거둔 자치단체를 선정해 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번 혁신대상에는 전국 50여개의 지자체에서 총 90건이 넘는 우수 정책사례로 참가했으며, 1차 서류심사 및 2차 프레젠테이션 발표를 통과한 지자체에 심사위원단의 최종 심사를 거쳐 각 분야별 수상 지자체가 결정됐다. 단양군은 민간투자사업 방식 중 하나인 BTO(수익형 민자 사업) 방식을 통해 조성한 ‘단양수양개빛터널’의 성공사례를 발표해 심사위원들의 관심을 모았다. 특히, 기존 시설인 수양개선사유물전시관과 연계해 낙후지역의 활성화를 견인했다는 점과 민간투자방식으로 예산을 절감한 부분에서 많은 호평을 받았다. 또 지역의 관광 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만천하스카이워크 조성을 통해 단순한 자연경관위주의 관광에서 탈피해 전국 제일의 체류형 관광도시로 거듭난 점을 인정받았다. 류한우 단양군수는 지난 민선6기 재임시절부터 단양의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해 기존 관광산업에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자치연수원은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주도하는 혁신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운영에 기여한 으뜸강사 3명(직무분야 2명, 소양분야 1명)을 선정했다. 올해 선정된 으뜸강사로는 직무분야에 △HSP컨설팅유답 하관웅 전문강사와 △한국범죄학연구소 민수진 선임연구원을 선정하고, 소양분야에는 △청주카톨릭병원 물리치료실 김범준 실장을 선정했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으뜸강사 선정은 당해연도 교육 7회이상 출강한 강사를 대상으로 강사만족도, 출강횟수 및 교육담당자들이 평가한 강의전달력, 전문성, 참신성, 준비성 등 객관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으뜸강사에 대해서는 감사패와 함께 추후 강의 섭외 시 우선순위로 섭외해 충청북도 자치연수원의 교육발전에 기여하도록 할 방침이다. 충청북도자치연수원 김두환 원장은 “앞으로 매년 으뜸강사를 선정하여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는 우수한 강사진을 확보하는 중요한 발판으로 삼을 것이며, 충청북도 자치연수원의 교육의 질이 한층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 산림환경연구소는 미동산수목원 입장권 발권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12월 9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시범 운영은 내년부터 실시되는 입장권 유료화에 대비해 운영시스템을 사전 점검하기 위해 추진하며, 입장객은 무료입장권을 발권받아 게이트를 통해 입장하도록 할 계획이다. 올해 산림환경연구소에서는 ‘충청북도 미동산수목원 관리·운영 조례’를 개정하고 입장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입장료 유료화사전 준비와 수목원 입장료 유료화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내년 1월 1일부터 입장료 유료화가 되면 어른 2,500원, 청소년 2,000원, 어린이 1,500원을 징수한다. 입장료 할인(500원씩) 대상은 단체 입장객(30명이상)와 충북도민이다. 또한 입장료 면제대상은 만 6세 이하, 만 65세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 기초수급 대상자, 미원면민 등 이며, 유인 매표소를 통해 신분증 및 증빙자료 확인절차를 거쳐야 하므로 반드시 소지하여야 한다. 충북도 산림환경연구소 관계자는 “미동산수목원 입장료 수익금은 관람객의 편익증진 및 시설개선 등으로 선순환할 계획이며, 앞으로 나눔으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1년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실태 평가에서 영동군이 최우수상을 시상하는 등 도내 3개 시․군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8일 밝혔다. 영동군(인구 5만명 미만)이 최우수, 증평군이 우수, 괴산군이 유역청별 우수기관으로 각각 선정됐다. ‘공공하수도 운영·관리실태 평가’는 하수도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2001년부터 환경부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공공하수도 운영·관리실태 평가는 전국 161개 시·군을 대상으로 하수도 정책, 운영․관리, 서비스 등 3개 분야 33개 항목에 대해 평가했다 전국 지자체 인구수를 기준으로 4그룹으로 나누어 그룹별로 평가하고, 그룹별 최우수 지자체 1개소(총 4개 지자체)를 포함한 우수상 등 총 23개 지자체를 선정했다.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영동군(Ⅳ그룹)은 주민서비스 및 대국민 홍보, 하수도 안전관리 대응능력, 공공하수도 관리대행 효율화, 하수도 악취저감사업 추진, 하수처리수 재이용율, 강우시 하수 적정관리 등 평가항목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증평군은 하수도요금 현실화, 하수도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관람객이 선택한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 최고의 영상콘텐츠는 과연 무엇일까?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가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 유튜브 어워즈’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사상 첫 온라인 비엔날레를 병행하며 다양한 형식의 영상콘텐츠를 구축한 조직위는 랜선 관람객의 관심과 참여를 이어가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 이벤트 기간 동안 청주공예비엔날레 공식 유튜브 계정을 구독하고 영상 중 가장 재미있거나 유익하게 시청한 콘텐츠에 ‘좋아요’와 함께 댓글로 소감을 남긴 뒤 커뮤니티 게시판의 구글폼을 통해 접수하면 되며, 참여한 랜선 관람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총 47명에게 신세계 상품권 5만원권을 비롯해 제과, 햄버거, 음료 기프트콘을 증정한다. 당첨자 및 랜선 관람객이 꼽은 최고의 영상콘텐츠는 14일(화) 비엔날레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공식 계정을 통해 발표된다. 현재 청주공예비엔날레 공식 유튜브 계정에서는 ▶본전시에 참여한 작가들의 작업과 철학을 엿볼 수 있는 ‘작가 인터뷰_본전시’ ▶참여 작가들의 특별강연을 비롯해 공예 포럼 등이 담긴 ‘학술 행사’ ▶청주국제공예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가 지난 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청주시 지역 특성에 맞는 보육정책 구체화 및 비전 제시를 위한 『청주시 중장기 보육발전 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청주시장 주재로 보육정책위원회 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언제 어디서나, 모두의 보육도시 청주’라는 비전으로 연구용역사인 ㈜국제경영연구소에서 최종보고 자료를 발표했다. 청주시 중장기 보육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은 6월에 착수해 오는 12월까지 진행됐으며,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보육 공공성 증진, 보육환경 개선, 아동권리 향상, 보육 안전가치 향상의 4가지 정책목표를 가지고 청주시 보육실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른 청주시 보육발전 비전 및 세부계획 과제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용역에서 제시된 과제에 대해 보육 관련 사업에 적극 반영해 추진할 것이며, 이번 용역을 통해 지역특성에 맞는 보육발전과 더불어 청주시가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지방세 납세자의 권리보호와 고충 해결을 위해 2020년부터 ‘지방세 납세자 보호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지방세 납세자 보호관 제도’는 과세관청의 위법·부당한 처분을 납세자 입장에서 해결하며 납세자 권리보호 업무를 추진하는 것으로 지방세 납부에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를 지원해 주는 제도이다.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에게 고충해결을 위한 세무상담을 실시하고 기한연장과 징수유예 제도를 적극 시행해 77건, 39억 7000만원에 대해 납부기한을 연장함으로써 납세자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납세의무를 이행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또한 맞춤형 납세자 지원 시책을 추진해 관련 세법을 알지 못해 감면 혜택을 받지 못한 다자녀 양육자에게 감면 안내문을 발송하고 11건, 2000만원의 취득세를 환급 조치하는 등 납세자의 숨은 권리 찾기에 앞장서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통해 납세자 권익을 보호하고 세무행정에 대한 고충과 어려움을 적극 해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와 청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2021년 재해없는 안전한 마을’의 한해 사업을 마무리하며, 지난 7일 청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사업에 참여한 16개 안전마을을 격려하고 그 간 활동사례를 공유해 내년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기 위해 재해없는 안전마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9년부터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시행된 ‘재해없는 안전한 마을 만들기’ 사업은 주민들이 마을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요인들을 직접 분석하고 해결해 나가는 주민주도형 안전사업으로 심폐소생술 교육, 골목길 안전센서등 설치 등 다양한 안전활동을 추진해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은 마을별 사업의 내용성, 협동성, 지속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대상에는 안전유관기관과 협력해 어린이 물놀이 안전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한 청주테크노폴리스푸르지오가 선정되었다. ▲최우수상에는 우미린에듀파크2단지, 사직2동, 가경주공1단지아파트 ▲우수상은 남일면 송암1리, 사직1동, 가경주공6단지아파트, 오송마을 휴먼시아2단지 아파트, 오창롯데캐슬더하이스트아파트, 사천푸르지오아파트 ▲장려상에 미원면 옥화리, 영운동 생이골, 내수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1211번 ∼#1212번 확진자가 12월 8일에 발생했다고 밝혔다. 오늘 확진자는 12월 7일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대한결핵협회 결핵연구원에 검사 의뢰하여 12월 8일 오후 2시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1211번 확진자는 증상발현으로 #1212번 확진자는 음성군 확진자의 접촉자로 검사를 실시하여 확진 받게 되었으며, #1211번은 감기증상이 있고 #1212번은 무증상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현재 확진자들은 격리중으로 확진자에 대한 동선 및 접촉자를 빠른시간 내 조사 완료하고 치료병상을 배정 받아 이송조치 할 계획이다. 음성군 관계자는 “가족이나 지인 방문 또는 초청을 특별히 자제하고 주민들이 방역수칙 등을 준수하며 증상이 있을 시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선제적으로 검사 받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세상 그 어떤 여성의 생명과 인권도 위협받지 않는 세상을 꿈꿉니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박상언 대표이사가 8일 ‘세이브 아프간 위민(Save Afghan Women)’ 챌린지에 동참했다. ‘세이브 아프간 위민(Save Afghan Women)’ 챌린지는 탈레반의 장악 후 위협받고 있는 아프가니스탄 여성의 인권보호와 안전보장을 촉구하는 릴레이 캠페인으로, 지난 8월부터 SNS를 중심으로 이어지고 있다. 한국여성수련원 고창영 원장의 지목으로 이날 챌린지에 참여한 박상언 대표는 청주문화재단 공식 SNS에 인증사진과 함께 “세상 그 어떤 여성의 생명과 인권도 위협받지 않는 세상을 꿈꿉니다”라는 메시지를 게시하며 “문화와 예술이, 성별을 넘어 모든 인류의 인권과 생명권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드는 동력이 되도록 청주문화재단 모든 구성원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 대표는 챌린지를 이어갈 다음 주자로 청주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변은영 위원장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노영수 회장을 추천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가로수도서관이 ‘2022년 공공도서관 독서보조기기 국고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비 850만 원을 확보했다. ‘2022년 공공도서관 독서보조기기 국고지원사업’은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지원하는 사업으로 도서관에 독서보조기기를 설치해 장애인의 정보접근 및 독서활동 서비스 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34개 공공도서관이 선정됐으며 국비와 지방비 매칭사업으로 내년 2월 국고보조금이 교부되어 3월부터 11월까지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청주가로수도서관은 시각장애인과 노인을 위한 휴대용‧이동용‧탁상용 독서확대기, 점자정보단말기와 청각장애인용 공공이용보청기, 지체장애인용 특수마우스, 휠체어 등 독서보조기기 총 13종 구비해 서비스할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국고지원사업으로 독서보조기기를 확충해 도서관을 방문하는 장애인과 노인들이 어려움 없이 독서 및 도서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직장동료, 가족 동반으로 많이 찾는 문암생태공원 등 다중이용시설 7개소에 공공와이파이 존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문암생태공원, 문의문화재단지, 청주랜드사업소, 수암골, 오창호수공원, 오송호수공원, 동남지구 택지개발지역) 시는 기존에 설치 운영 중인 공공와이파이 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문암생태공원 등 7개소 공공와이파이 존 일제 정비를 실시했다. 앞으로 시는 정기적인 공공와이파이 존 정비를 통해서 공공와이파이 이용객들의 이용 만족도 향상을 목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청주시 공공와이파이를 이용하는 시민은 이동통신사 구분 없이 스마트폰 설정 기능에서 와이파이 ‘CJ PUBLIC WiFi’를 한번 선정하면 별도의 인증 절차 없이 누구나 인터넷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다만, 보안과 관련해 주의사항으로 누구나 접속 가능한 공공와이파이 서비스의 특성상 강화된 보안기술이 적용되어 있을지라도 민감한 개인정보 입력이나, 금융거래는 피하는 것이 권장된다. 한편 청주시는 이용객들에게 무료인터넷 제공을 통해 누구나 통신비 부담 없이 기가급 무선인터넷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도록 했고, 서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이 2021년 공유재산 군유림 실태조사에 나선다. 영동군 소유 군유림 총 1,137필지 7,134ha에 대하여 올해 말까지 현지 실태조사를 통한 일제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에서 군은 공유재산의 무단점유 및 유휴상태 등을 확인하고 목적 외 사용이나 전대, 형질변경 등 위법행위 여부를 조사한다. 조사방법은 총괄반장인 산림과장을 필두로 읍면별 조사반 편성후 군유림 대장과 등기부, 토지대장 등 관련 공부를 확인하고, 항공사진 및 드론 등 GPS측정기를 통해 실제 현장조사 필지목록을 작성하고 현지 확인한다. 이후, 무단점유사항 및 불법시설물 설치, 과수전답 등 사용실태를 파악하고 현황 사진을 첨부하는 방식으로 조사를 진행한다. 조사결과를 토대로 무단점유 및 불법시설 존치 등에 대하여 변상금 부과 및 원상회복 조치할 예정이다. 일부 산림기능을 상실한 재산에 대하여는 용도폐지후 일반재산으로 용도변경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군유림 사용허가지 81필지 15ha에 대한 실태조사도 병행 추진해 당초 사용허가 목적과 다르게 사용하거나 관리가 부실한 재산에 대해서는 사용허가 취소 등의 조치로 군유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이 금강유역환경청에서 주관한 금강수계관리기금사업 성과평가에서 뛰어난 행정력을 과시했다. 영동군은 금강유역환경청에서 주관한 2020년도 금강수계관리기금사업 성과평가 결과 5개 대상사업 중 주민지원사업, 환경기초시설운영, 환경기초시설설치사업 3개 부문에서 최우수기관(1위)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금강유역환경청은 매년 수계기금을 10억원 이상 지원받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비 집행률과 우수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성과가 우수한 기관에 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써 기금운용의 투명성 제고 및 기금사업의 성과 공유·확산 등 기금운용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있다. 영동군은 사무국 협조도, 평가자료 작성의 충실성, 언론홍보, 스마트 지능화 시범사업으로 기초기설 운용효율성 제고 등 전반적으로 우수한 성적을 얻었다. 군은 각종 규제로 생활의 제한을 받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니만큼 더 세심한 관심을 가지고 사업을 추진했다. 먼저, 양강, 양산, 심천 3개면 27개 마을을 대상으로 5억 3백만원을 투입해 소득증대사업, 복지증진사업 등 19개의 주민지원사업을 추진하였다. 또한, 2020년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증평군는 오는 17일까지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노인일자리사업은 노인들에게 사회참여기회를 제공하고 노년층소득증대를 위해 마련한 사업으로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수행기관은 증평종합사회복지관, (사)대한노인회 증평군지회, 증평군노인복지관 등 3곳이다. 모집인원은 ▲공익활동형(11개 사업) 810명 ▲사회서비스형(1개사업) 40명 ▲시장형(2개사업) 31명이다. 신청조건은 공익활동형은 만65세이상 기초연금을 받는 노인이며, 사회서비스형은 만 65세이상, 시장형은 만60세이상 지원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노인은 사업수행기관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는 소득, 활동역량 등 선발기준표에 따라 선발절차를 거치며, 선정되면 내년부터 본격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증평군의회는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경제과 이외 10개 부서에 대해2021년도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창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앞서 실시한 기획행정위원회에서 군의 전반적인 계획에 대한 의견 제시가 이루어진 것과 대비, 사업부서가 많은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주요 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질의가 쏟아졌다. 위원들은 공통적으로 코로나19 장기화 상황 속에서 주민의 삶 개선 방안과 사업 추진의 걸림돌이 되는 사항들을 점검하며 개선의견을 제시했다. 제시된 주요 의견은 ▲ 4D바이오융합소재 산업화센터 연구개발성과를 기업성장과 지역발전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후속책 마련 ▲ 비점오염저감시설 조성사업 추진 시 주민편의시설 설치 병행 ▲ 요소수 대란 관련 농업용 비료 수급 만전 ▲ 버스노선 개편을 통해 비수익 노선 및 문화산책버스 등 경제적 운용 방안 마련 등이다 또한, ▲ 마을만들기 사업 지속가능성 확보 ▲ 청년 농업인지원 사업 사후관리 ▲ 좌구산 휴양랜드 효율적 주차장 활용 대책 마련과 전기차충전소 설치 검토 ▲ 마을 운동기구 이동 설치 및 주기적 관리 등도 주문했다. 이창규 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하면서“이번 행정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증평군립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U-도서관 서비스 구축 공모사업에 2021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 유비쿼터스(Ubiquitous) 도서관은 주민이 도서관을 방문하지 않고 기기 내에 비치되어 있는 도서를 즉시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는 365일 무인 자동화 시스템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공모를 통해 2022년 U-도서관 서비스 구축 지원대상 30개소를 선정했으며, 충북에서는 증평군이 청주시와 함께 선정됐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8100만원과 군비 8100만원 등 1억 6200만원으로 보강천 미루나무숲 주변에 스마트 도서관을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금년에는 1억 42000만원의 사업비로 도안면 행정복지센터에 김득신 스마트 도서관을 설치하고, 지난 8월 18일 개관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대표적 휴식공간인 보강천 미루나무 숲 스마트 도서관 설치로 코로나19 맞춤형 비대면 도서대출·반납서비스를 보다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옥천군 안남면행정복지센터가 “에코빌광장 포토존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안남면에서는 지난 6월 공모를 통해 1등으로 선정된 작품을 의견수렴 및 보완 작업을 거쳐 최종 시안을 결정하고 사업비 2천만원을 투입하여 포토존 설치를 완료했다. 조형물은 안남면 7개 법정리를 나타낸 무지개와 12개 행정리를 의미하는 제비가 모여 날라다니는 모습을 형상화했다. 낮에는 또렷한 색감으로 포토존으로써 손색이 없으며, 밤에는 화려한 조명으로 볼거리까지 제공하여 주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윤은영 안남면장은 “이번에 조성된 포토존이 옥천군 홍보 문구인‘옥자! 10시리즈’의‘옥천가서 찍자!‘와 연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안남을 대표하는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오는 24일까지 ‘2022년 옥천군 새해농업인실용교육’사전신청 접수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 및 군민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홈페이지 등에 게시된 QR코드를 카메라로 스캔하여 신청서를 작성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지 않은 농업인을 위해 서면 접수도 병행한다. 신청자들은 16개 과정 중 최대 3개를 선택해서 신청할 수 있다. 교육에는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를 도입한다. 인원에 관계없이 교육 전 과정이 백신 접종자를 대상으로 하며, 접종증명서 또는 접종완료스티커를 필히 지참해야 한다. 백신 미접종자는 교육 전일 PCR검사 후 음성확인서를 제출하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2022년 옥천군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2022년 1월 7일부터 1월 26일까지 16개 과정으로 18회 추진한다. 코로나19 감염확산 예방을 위해 정부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특히 교육생이 밀집될 것으로 예상되는 과정은 읍면별로 대상자를 나누고 교육 횟수를 늘릴 계획이다. 나아가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또는 방역지침이 강화되는 상황에 대비하여 비대면 교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옥천군은 가화현대아파트 단지 내에 위치한 숲속아침어린이집을 군내 6번째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등록 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어린이집은 면적 238㎡, 정원 48명 규모로 운영되며 11월말까지 리모델링을 실시하여 지난 12월 1일 개원하였다. 숲속아침어린이집이 개원하면서 옥천군 국공립어린이집은 관내 총 6개소(정원334명)으로 늘게 되었다. 군에 따르면 8일 기준 관내 어린이집(19개소) 현원은 695명이며, 이중 국공립어린이집(6개소) 현원은 247명으로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은 35.5%로 도내 국공립 이용률(15.7%)보다 훨씬 높은 수치이다. 군은 공공보육기반 강화를 위해 해당 아파트 입주민 자녀에게 모집정원의 70%까지 우선 입소권이 부여되고 수탁자는 5년간 국공립어린이집을 위탁 운영하게 된다. 국공립어린이집은 보육교직원들의 인건비가 보조금으로 지원되어 안정적인 교사수급이 가능하고, 취약보육 서비스가 우선적으로 제공되는 장점이 있어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군 관계자는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통해 공보육 기반을 구축하여, 질 높은 보육서비스 제공,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옥천군은 관내 경로당에 스마트알리미 TV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읍 중심 복지시설로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면지역의 경우 경로당 운영시간 축소와 대면 활동의 감소로 재난상황 전파, 군정 공지사항 등에 대한 어르신들의 정보격차 문제가 심화되고 있었다. 이에 군은 지난 7월부터 경로당 102개소에 스마트 알리미 TV를 보급하였으며, 2023년까지 311개소 모든 경로당에 보급하여 어르신들의 정보활용 능력을 확대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스마트알리미TV는 TV화면을 다양한 자막, 사진, 이미지 자료를 송출하는 서비스로 긴급 공지사항과 군정 홍보사항, 소식지, 주요행사 등을 볼 수 있다. 군은 이 사업을 통하여 경로당에 무선인터넷도 함께 설치하여 운영시간내 어르신들이 스마트폰으로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였다. 또한, 어르신들이 다양한 정보를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배움터와 협업하여 키오스크 체험, 스마트폰 교육 등의 찾아가는 정보화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비대면 서비스가 증가하면서 스마트알리미TV를 통하여 어르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옥천군이 공공하수처리시설 확충사업을 위한 신규사업으로 4개 사업에 총사업비 245억원(국비143억원, 지방비102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사업은 내년에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추진하여 2025년까지 공공하수처리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대상지역은 ▲안내면 인포지구(인포리, 화학1리) ▲동이면 조령리 ▲안남면 도농리 외 3개소(도농리, 화학2리, 도덕리, 동이면 석탄리) ▲하수처리시설 개량(안남 도농리, 안내면 도촌리, 청성면 능월리, 만명리)등 이다. 군은 이번 공공하수처리시설 확충사업이 확정됨에 따라 수변구역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 등의 정화 처리로 대청호 수질보전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신규사업 국비 확보를 위해 김재종 옥천군수는 지난 11월 국회 예결위원들을 직접 만나 사업을 설명하며 예산 지원을 건의하며 사업비 확보에 큰 힘을 보탰다. 김재종 군수는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국비 확보가 매우 힘들 것으로 예상됐지만, 군에 꼭 필요한 현안 사업의 국비 확보를 위해 노력한 것이 성과가 있었다. 앞으로도 국비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 포도다래연구소는 8일 ‘샤인머스켓’ 품종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시기별 재배기술과 과원 관리법에 대한 특별 교육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했다. 코로나19 방역상황을 고려해 랜선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충북포도연구회원들의 금년 농사를 되돌아보고 내년도 고품질 포도 생산을 위해 선제적으로 기술 습득에 필요성을 인식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박서준 연구관이‘포도 샤인머스켓 재배기술, 포도 숫자로 말한다’를 주제로 다양한 현장 실용기술을 소개했다. 전체적인 과원관리 중에서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필수 작업에 대한 기술적 노하우를 배우고 서로 공유하며, 다양한 농가별 과원관리 방안에 대한 컨설팅이 이루어지는 등 매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한편, 충북포도연구회 회원은 현재 50여명이 가입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포도다래연구소에서 운영하는 포도연구회 포털사이트 밴드에는 400여명이 가입해 각종 정보를 제공 받고 있으며 상호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차주현 충북포도연구회장은 “이번 비대면 교육은 회원들이 대부분 고령이라 누리소통망(SNS)를 통한 교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8일 14시 CJB미디어센터에서 코로나19 시대 침체된 항공과 관광산업의 회복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항공·관광활성화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기존 오프라인 방식에서 무관중 TV 토론회 방식으로 전환했다. [코로나19 이후 충북 관광정책 방향 및 과제 제안] 먼저, 주제발표는 충북연구원 성보현 연구위원이 ‘코로나19와 충북관광’을 주제로, 코로나19가 가져온 지역관광의 변화에 대비한 충북 관광정책 방향 및 과제 등을 소개했다. 이어 ▲안전한 청정관광 지향 지속 ▲국제관광 목적지로서 충북 경쟁력 강화 ▲충북관광 디지털 전환 및 녹색 전환 대응 ▲충북 관광행정 대전환 및 역량 강화 등과 특히, 충북 관광 행정 대전환을 주도할 지역관광 전담 기관 설립을 통해 도내 관광생태계 지원, 관광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기능 수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주제발표 후에는 충북연구원 정삼철 수석연구위원이 정책토론의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청주대학교 김재학 교수, 충청대학교 민양기 교수, 에코메아리 지역문화연구소 박헌춘 대표가 주제발표 내용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시대 침체된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인사혁신처 ‘2020년도 공직윤리제도 운영실태 지도점검’에서 공직윤리제도 운영 우수사례 기관에 선정돼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세종정부청사에서 진행된 공직윤리업무 담당자워크숍에서 충청북도는 기관표창을 수상하고 공직윤리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충북도는 순재산 1억원 이상 증감자를 대상으로 재산형성과정 심사를 강화한 것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순재산 1억원 이상 증감자를 대상으로 한 재산형성과정 심사’는 특별한 사유 없이 순재산이 1억원 이상 증감이 있는 공직자를 대상으로 재산 취득 경위와 소득원 등에 대한 심층 심사를 실시한다. 또한 대상자에게 재산증감에 대한 소명을 요구, 신고의 부적절함이 드러나면 경고 이상의 처분 등을 통해 공직자들의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재산의 성실신고를 유도했다. 임양기 충청북도 감사관은 “엄정한 공직윤리제도 운영을 위해 노력한 결과 이 같은 성과를 이루었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내실있게 공직윤리제도를 운영하여 투명하고 신뢰받는 충북도정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직윤리제도 운영실태 지도점검’은 인사혁신처가 공직윤리제도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은 기본형 공익직불금으로 6384농가에 139억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시행 2년차를 맞은 공익직불금은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보조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군은 지난 4월 직불사업 신청을 받아 6월부터 10월까지 실경작 및 준수사항 이행, 자격요건 유지 여부 등의 검증을 통해 지급대상자를 확정하고, 지급대상자들의 계좌검증 등을 거쳐 소농직불금은 2541명 30억원, 면적직불금은 3843명 108억원을 지급했다. 소농직불금으로 0.5ha미만 경작, 소유농지 15.5ha이하, 영농종사 및 농촌거주 연속 3년 이상, 농외소득 4500만원 미만 등의 요건을 충족하는 농업경영인에게 면적에 관계없이 120만원을 지급했다. 단, 면적직불금은 진흥 논‧밭, 비진흥 논, 비진흥 밭을 면적별로 3구간으로 나눠 구간별 단가(100~205만원/ha)를 적용해 지급했다. 군은 직불금 지급과 관련해 신청단계부터 부적합 농지 및 미경작 농지면적은 신청하지 않도록 사전 안내를 하고 접수 이후에도 현장조사 및 의견청취를 통해 실경작 등 자격요건을 검토해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은 지난 7일 2021년 충청북도 자랑스러운 직업인에 박건하(개인택시), 조세현(수한자전거), 최영식(태양전기) 등 3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자랑스런 직업인은 한 직업에 오랫동안 종사하며 투철한 사명감과 직업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한 공이 큰 직업인을 선정하는 것으로 올해는 충북도내에서 평생직업인 8명이 최종 선정됐으며, 그중 보은군은 3명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인 박건하씨는 1978년부터 현재까지 개인택시에 종사하며 투철한 책임감과 직업정신으로 한 직업에 오랫동안 성실히 일하며 교통안전과 거리질서 확립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 서왔다. 조세현 대표는 1972년부터 수한자전거를 운영하고 있으며, 새마을지도자 및 이장 활동을 하며 지역사회 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공헌했다. 태양전기 최영식 대표는 1982년부터 전기공사 기술자로 종사하며 보은군 곰두리 회원으로 활동하는 등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며 참된 봉사자로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왔다. 군 관계자는“자랑스러운 직업인으로 선정된 3사람은 지역사회에서 자신의 직업에 자긍심을 갖고 묵묵히 한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친절마인드 함양을 위한 직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직원 친절도 향상방안의 일환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CS(Customer Service:고객 서비스)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진행됐다.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 하에 진행됐으며, 전 부서 민원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1차, 2차로 50명씩 나누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직원 친절교육은 변화하는 행정서비스 패러다임의 이해, 민원인과 소통하는 서비스 커뮤니케이션 습득 등 고객감동 서비스 실천 기법을 숙지하는 교육이 이뤄졌다. 군은 이외에도 매월 직원 친절조회를 실시하며, 민원인의 추천으로 친절공무원을 선정해 현관에 친절공무원 포스터를 게시하고 친절사례를 널리 홍보하는 등 조직 내 친절분위기를 확산시키는데 노력하고 있다. 또 전문업체를 활용해 민원인을 가장한 전화친절도 조사와 방문모니터링을 통해 우수부서를 선정·시상하고 미진한 부서는 현장코칭을 통한 피드백을 진행하는 등 친절도 향상을 위해 다방면으로 힘쓰고 있다. 군 관계자는 “친절공직자상 확립과 대민 친절서비스 향상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난 28일 군청 회의실에서 ‘괴산읍 도시재생 허브센터 건립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이날 보고회에는 관계 부서장, 전문가, 주민협의체, 관련 단체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9월 중간보고회 시 제시된 의견과 전문가 자문을 반영한 최종 계획안에 대한 보고와 함께 참석자 의견 수렴이 진행됐다. ‘괴산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괴산읍 도시재생 허브센터’는 2023년 준공을 목표로 9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괴산읍 서부리 267-3번지 일원에 대지면적 2,054㎡, 연면적 3,887.97㎡,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 괴산읍 도시재생 허브센터에는 △괴산체험관광센터 △유기농 로컬푸드 유통판매장 △청년커뮤니티 공간 △도시재생 지원센터 △일자리 종합지원센터 △마을관리형 사회적 협동조합 △스마트주차장 등 거점시설이 입주·조성된다. 군은 ‘괴산읍 도시재생 허브센터’ 조성으로 지역주민 역량 강화, 주민 간 공동체 형성, 주민중심 사업 발굴 등을 이끌어 주민주도 도시재생사업 추진하고 지속가능성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또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청 태권도 실업팀이 창단 이래 전국대회 최고 성적을 거뒀다. 진천군 태권도 실업팀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제주 공천포전지훈련센터에서 개최된 2021 한국실업최강전 전국태권도대회에 출전해 5인조 단체전 우승, 개인전 금1,은1동2개를 획득 개인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태권도협회에 등록된 선수들만을 대상으로 각 부별 토너먼트로 진행됐으며, 진천군청 선수단은 5인조 단체전, 종목별 개인전에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5인조 단체전에서는 권도헌, 김병지, 이정규, 전재경, 최원철 선수가 팀을 이뤄 발군의 기량을 발휘해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개인전에서는 –58kg급 최원철 선수가 금메달을, –68kg급 권도헌 선수가 은메달을, -80kg급 이정규 선수, +80kg급 전재경 선수가 각각 동메달을 획득해 개인종합 우승 타이틀을 차지했다. 특히 이 대회에서 우승한 최원철 선수는 지난 4월 철원에서 열린 제15회 한국실업태권도 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에 출전해 개인전 금메달을 획득한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둬 –58kg 이하 체급에서 전국 최강의 실력자임을 다시 한 번 과시했다. 최정훈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은 진천읍 (舊)전통시장 이전부지의 지역 공동체 활성화기반과 생애주기 맞춤형 평생학습공간 확충을 위한 ‘복합커뮤니티센터’와 ‘도시재생어울림센터’의 통합 설계공모 당선작을 최종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군은 복합커뮤니티센터와 도시재생어울림센터 건립을 위해 지난 9월 전국을 대상으로 설계공모를 시행한 바 있다. 군은 최적의 설계안을 선정하기 위해 건축계획, 건축설계 전문가 7인으로 구성된 설계공모 심사위원회를 거쳤으며 ㈜선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에서 제출한 작품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당선작은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8,900㎡의 규모로 인근 조성 예정시설인 문화예술회관과의 연계성을 강화하는 형태로 설계됐다. 이를 통해 지역의 랜드마크 역할은 물론 시설이용자의 동선 접근체계가 우수할 것으로 보이며 △평생교육실 △여성회관 △취업교육실 △가족단위체육시설 △지하주차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복합커뮤니티센터와 도시재생어울림센터 건립사업은 진천읍 원도심 중심기능 회복을 위한 진천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과 진천읍 도시재생뉴딜사업 거점시설로 총 사업비 230억 원이 투입되며 내년 하반기 공사를 시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청북도특수교육원은 특수학교(급) 고등과정과 전공과에 재학 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2021. 장애학생 대학생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부 지원 사업으로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다. 충북 지역 2개 대학교와 인근 지역 3개교 등 총 5개 대학교가 참여하며 대학별 2회기~4회기로 나누어 2022년 1월까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충북도내에서는 총 11교 39명의 고등학교(특수학교 포함)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참여하며 교육부가 선정한 충청권내 대학과의 매칭을 통해 체험이 이루어진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대학캠퍼스 투어, 대학생 멘토와의 만남, 장애학생지원센터 활용방안 안내, 대학전공·교양 수업 체험, 학과 체험, 집단 상담, 동아리활동 등의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장애학생 특별전형 학과 소개, 입학사정관의 입시설명 등의 대학입시의 전반적인 안내도 함께 제공한다. 특수교육원은 진학을 앞둔 장애학생에게 대학생활 체험의 장을 제공하여 진로 선택에 대한 다양성을 확대하는 좋은 계기로 생각하며, 내년에는 상반기부터 계획하여 진행할 예정이라고 안내했다. 특수교육원 이옥순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장애학생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교육문화원 한글사랑관에서는 ‘숨숨정원’을 전시중이다. 이번 전시는 한글사랑관 내에 숨숨정원, 상상정원, 한글정원으로 공간을 연출하였으며, 한글 정원사 ‘마레’가 자유자재로 변신하는 아름다운 한글 조각을 각각의 정원에 숨겨 놓는다는 설정으로, 아이들은 숨숨지도를 따라가며 도장을 찍어 완성하는 체험형 전시이다. 숨숨정원 입구에서 초대장을 받는 것으로 시작하여 각각의 정원에서 마레의 꿈 엽서와 한글 스티커, 정원 색칠하기 활동지, 나비와 꽃 카드 꾸미기, 요정 뺏지 만들기 등 모든 체험을 마친 어린이들에게 정원사로 임명하는 것으로 전시는 마무리 된다. 아름다운 정원과 한글의 조형적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이번 전시는, 단순히 눈으로 보는 수동적인 감상이 아닌,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스스로 한글정원사가 될 수 있다는 매력이 있어 참여하는 어린이들에게 재미와 의미를 선사하고 있다. 충북교육문화원 한글사랑관에서 개최하는 기획전시 ‘숨숨정원’은 ‘한글도깨비 두두리’에 이어 두 번째로 지난 12월 1일부터 전시 중이며 12월 22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충북교육문화원 윤인중 원장은 “푸른 정원과 우리 글의 아름다움을 접목하여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지역 내 어린이집 40곳의 어린이 1,200명을 대상으로 ‘2021 비대면 재난안전체험마당’을 진행했다. ‘재난안전체험마당’은 어린이들의 재난 및 안전사고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하여 어린이와 학부모, 교사가 함께 참여해 안전 지식을 함양할 수 있는 종합 안전체험교육 행사이다. 매년 현장 진행 방식으로 개최됐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화상 프로그램을 활용한 비대면 교육으로 개최됐다. 교육은 △교통안전 △심폐소생술 △화재 대피 등으로 일상에서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는 사고를 주제로 교구를 이용한 체험 위주의 쌍방향 소통방식으로 진행해 어린이들의 호응을 받았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다양한 교육 기회가 줄어든 상황에서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의 안전의식과 안전사고에 대한 위기 대처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교육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올바른 안전의식 확립을 위해 다양하고 꾸준한 안전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지난 주말을 이용해 충주시청 옆 임시주차장에서 열린 ‘착한 농부 좋은 이웃 나눔 장터’가 시민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농업인의 판로를 확보하고 침체한 농가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충주시 역점 농정 시책인 ‘청년농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충주시가 주최하고 중원JCI가 주관하는 행사로 다양한 분야의 청년농들이 함께했다. 행사에서는 △충주시 청년 농부 직거래장터 △청년 플리마켓 △푸드트럭 먹거리 존 △농산물 게임 △충주씨 포토존 △SNS 이벤트 경품행사 △헌혈 행사 △천원 경매 이벤트 등 방문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들을 선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주말 이틀 동안 추진한 이번 직거래장터에는 많은 시민이 현장을 찾아 4,400만 원 상당의 판매고를 올렸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직거래장터를 통해 시민들이 품질 좋은 충주시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고, 농가들은 오랜만에 열린 직거래 장터를 통해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농들에게 유통 판로 확대 및 자립기반 마련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직거래 장터를 활성화에 최선을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가 전통시장 활성화 분야에서 빛나는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충주시는 제17회 전국우수시장박람회에서 충주옹달샘시장 김은희 회장이 전통시장 활성화 유공 포상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17회를 맞는 2021 전국우수시장박람회는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국상인연합회, 전통시장 상인 및 소상공인 등 1천여 명이 함께 만드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위한 축제의 장이다. 특히, 올해 박람회에서는 김은희 회장이 전통시장 활성화 유공 포상 중 전국에서 단 1명의 유공자에게만 주어지는 정부 산업포장 수훈의 영예를 안았다. 김은희 회장을 비롯한 옹달샘시장 상인회는 세대를 초월해 사랑받는 시장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020년 전통시장 문화관광형 사업 및 2021년 주차환경 개선사업 등을 추진해 오고 있다. 또한, 김장김치 나눔 행사 등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등 공동체 상생을 위한 활동에도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줘 주민으로 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김은희 회장은 “더 열심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라고 주신 상이라 생각한다”며 “우리 옹달샘시장 가족들과 함께 자부심을 갖고 소비자들의 편리함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가 청년농업인과의 소통 간담회를 통해 미래농업의 기틀 마련에 나서고 있다. 시는 8일 충주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조길형 시장의 주재로 청년농업인 마케팅사업단과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속가능한 농업 실현을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청년농업인 20여 명이 참석해 조길형 충주시장과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눴으며, 조길형 충주시장은 농업의 미래세대인 청년농업인들을 격려했다. 또한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정책 사업 발굴 △청년 농업 발전방안 △도농복합도시 충주시의 농업 분야 비전 확인 △마케팅 사업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며 충주농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청년농업인 마케팅 사업단은 지난해 11월 3개분과 17명으로 시작해 현재는 3개분과 20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쿠팡 및 농협유통, 충주씨샵에 농특산물을 납품하고 있다. 또한, 드라이브스루 직거래 장터에 참여하면서 현장 직거래 경험을 쌓고 있으며, 올해 1월부터는 정기적으로 월례회의를 개최하며 소통 네트워크를 구축 중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농업에서 청년들의 역할이 중요한 시기에 청년농업인들의 열정에서 충주시 농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비대면 혈관 튼튼 운동교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시 보건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주 2회, 24주에 걸쳐 비대면으로 진행한 ‘혈관 튼튼 운동 교실’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보였다고 말했다. ‘혈관 튼튼 운동 교실’은 가정에서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전문 강사들이 스트레칭, 유산소 및 근력 운동을 알려주는 비대면 운동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심뇌질환자 및 고위험군 시민이 사전 예약을 통해 당뇨 교육센터를 방문하면 1:1로 당화혈색소 및 체성분 검사 실시 후 실시간 화상으로 소통하며 운동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참여자 중 이 모 씨는 프로그램 종료 후 검사 결과에서 당화혈색소 5.8%에서 5.3%로 감소했으며, 근육량은 33.9kg에서 35.0kg으로 증가하는 효과를 보였다. 또한 프로그램만족도 설문 결과 참여자 중 92.0%의 시민이 ‘매우 만족’한다고 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최 모 씨는 “평소 바깥 활동이 거의 없어 건강이 안 좋았는데, 이번 운동 교실을 통해 건강은 물론 일상생활에서의 자신감도 회복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라고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와 한국수자원공사의 상생협력 우선 사업으로 ‘심항산 아트폴리’ 조성을 최종적으로 결정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들어간다. 8일 시에 따르면 충주시·한국수자원공사·이종배 국회의원·범시민대책위원회는 지난 2019년 11월 충주댐과 관련된 각종 현안 해결을 위해 ‘충주댐 가치 제고 및 지역발전을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또한, 협약 이행을 위해 충주시, 시의회, 범시민위원회, 수공, 이종배 국회의원실 소속 실무자 9명으로 지원실무추진단을 구성했다. 실무추진단은 지난해 9월 충주시와 수공 공동 발주로 ‘충주호 생태관광자원과 연계한 명소화 기본용역’에 착수하는 동시에 자체 회의 등으로 여러 차례의 논의를 거쳐왔다. 지역관광 활성화와 충주댐 가치 제고에 기여할 상생 방안 찾기에 매진한 결과, 지난 9월 8일 ‘심항산 아트폴리 조성’을 결정하고, 충주시와 수공 간 업무 배분 및 사업추진 일정 등 관련 협의를 진행해 왔다. 심항산 아트폴리(art-folly)는 심항산 숲과 수변 경관을 활용한 자연 친화형 휴식공간 및 포토존으로서 충주호·심항산·종댕이길의 다양한 절경을 조망할 수 있다. 아트폴리는 △기존 지형을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은 충청북도사회복지협의회에서 지정하는 사회복지자원봉사우수 관리센터로 선정돼 지난 3일 ‘2021년 우수 사회복지자원봉사 시상식’에서 사회복지자원봉사 우수 관리센터 현판을 수여받았다. 이날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은 도내 사회복지자원봉사관리센터 중 최다 실적을 등록한 기관 중 하나로 우수 자원봉사관리센터에 선정되었으며 더불어 사회복지자원봉사 유공자로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 이아희 과장이 우수 인증요원으로 선정되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으로 인증패를 수상하였다.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은 “자원봉사자들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열정과 노력으로 봉사활동을 열심히 하였기에 복지관이 사회복지자원봉사 우수 관리센터로 선정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활성화와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 장락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4일, 2021년 충청북도 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충청북도교육감상(개인부분)과 청소년 자기주도형 봉사활동 우수지도자상을 수상하였다. 충청북도교육감상을 수상한 제천여중 이지효 학생은 청소년봉사단 JOTA로 활동중이며, 청소년 시설과 지역사회의 다양한 봉사참여로 많은 또래 청소년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우수지도자상을 수상한 이정실 청소년지도사는 청소년봉사단 JOTA의 지도자로서, 자기주도형봉사활동 “줍깅”을 준비하는 과정과 활동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을 수상하였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대면봉사의 어려움이 많았지만, 안전하게 봉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좋은 결과를 맺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가족센터가 올해 3월부터 추진한 ‘다(多)함께 프로그램’이 12월 8일에 종료된다고 밝혔다. ‘다(多)함께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을 위한 소통방법 및 인권교육, 부모-자녀 체육활동, 가족 일러스트 그리기 등 다양한 가족 미션 활동으로 구성되어, 문화적 차이에 대한 상호이해와 존중, 가족의 친밀감이 강화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정은 “부부 교육을 받고 나서 서로를 더 이해하게 되었고, 다양한 미래 약속도 하여 부부관계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각종 미션 활동도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었다.” 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다문화가족이 서로에 대해 이해하고 함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이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갈등을 극복하고 소통,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건강한 가족 관계가 형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은 제천 우수 한방화장품기업인 ㈜더스킨스가 지난 6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58회 무역의 날’을 기념식에서 ‘백만불 수출의 탑’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무역의 날’ 기념식은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행사로, 매년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 증대에 기여한 업체를 선정해 실적에 따라 정부 포상 및 수출의 탑을 수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백승태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코로나19로 인해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적인 경기침체 속에서 이를 극복하고 이뤄낸 성과라서 더욱 의미가 있있다.”며, “무엇보다도 그간 적극적으로 지원을 해 주신 재단과 제천시, 더불어 사내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깊이 감사한다.” 고 말했다. ㈜더스킨스는 2017년 제천시 바이오밸리 제2산업단지에 국제기준 규격의 화장품 GMP 공장을 완공하고 산학연 인프라를 통한 한방 천연물 소재의 공동연구와 기능성화장품 연구개발 등 한방소재를 활용한 기능성화장품의 해외수출에 있어서 가파른 성장을 이뤄내고 있는 기업이다. 한편, 제천시는 한방천연물기업 제품의 해외 진출을 위해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 주관으로 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 차량등록사업소는 교통사고를 빙자한 나이롱환자 적발을 위해 자동차보험 진료수가를 청구하는 한방병원, 한의원, 병·의원 입원실태를 의료보험 전문기관인 손해보험협회와 합동으로 불시에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최근 교통사고 보험사기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에 따른 수법도 지능화, 조직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또한 보험사기 적발금액은 2016년 기준 7185억 원에서 2020년에는 8986억 원으로 늘어났으며, 매년 증가하는 추세로 심각한 사회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에서는 교통사고 입원환자가 외출이나 외박할 경우 의료기관의 사전허락을 받아야 하고, 해당 의료기관은 이를 법정 서식에 기록·관리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위반사항이 적발된 경우 행정지도 또는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보험금을 노리고 서류상으로만 입원하는 나이롱환자 적발을 위해 취약시간대 불시점검을 실시해 보험사기로 인한 시민들의 보험료와 의료비 부담을 줄여 보험질서를 확립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