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연면적 1만 5천㎡ 이상 건축물 및 1천세대 이상 공동주택 등에 대해 기계설비법 시행(2020. 4. 18.)에 따른 기계설비유지관리자 선임의 유예기간이 종료되는 2022. 4. 17.까지 의무적으로 기계설비유지관리자를 선임해야 한다고 밝혔다. 기계설비법 시행규칙에 따라 2022. 4. 17.까지 선임해야하는 건축물·시설물은 ▶연면적 1만 5천㎡ 이상 건축물 ▶1천세대 이상 공동주택 ▶국토교통부 고시로 정하는 규모의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시설물, 학교시설, 지하역사 및 지하도상가,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의 공공건축물 등이 있다. 기한 내 ‘기계설비유지관리자’를 선임하지 않는 경우나 관할 시군구에 선임신고를 하지 않는 경우는 최대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에 처하게 된다. 또한 ▶연면적 1만㎡ 이상인 건축물 ▶목욕장 및 실내에 수영장이 있는 놀이형시설과 운동장으로 사용되는 바닥면적의 합계가 500㎡ 이상인 건축물 등 에너지를 대량으로 소비하는 건축물 ▶지하역사 및 지하도상가는 기계설비 공사를 시작하기 전에 관할 시군구에 기계설비의‘착공 전 확인’을 신청해 기술기준에 적합한지를 확인받아야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시민의견이 반영된 시민참여형 예산을 편성하고자 예산과정에 참여할 제5기 시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25명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공개모집 기간은 12월 8일부터 17일까지이며, 청주시에 주소를 둔 사람이나 시에 영업소를 둔 사업체의 대표자는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위원의 임기는 2년(2022.1.1.~2023.12.31.)이며, 역할은 시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시 제안사업의 실효성 검토를 비롯해 관련사업의 우선순위 심의·조정, 예산집행과 완료 사업 모니터링에 참여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 재정의 민주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운영하는 제5기 시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공개모집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올해 시민참여예산 제안사업 665건(사업비 502억 원)을 접수 받았으며, 그 중 284건(사업비 124억 원)을 내년도 본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2021년 12월 3일 제16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으로 2021년 우수 사회복지자원봉사 시상식이 충청북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영석)에서 개최하였다. 단양장애인복지관에서는 박길화·권안영 자원봉사자가 각각 보건복지부장관표창과 충청북도지사표창을 수상하였다. 두 분은 주간보호센터에서 중증장애인들을 위해 학습활동 지원 및 업무보조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늘 곁에서 도움을 주고 계신다. 지역권익옹호팀 김혜규팀장은 항상 변함없이 중증장애인들을 위해 봉사해 주신 두 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같은 날 CJB컨벤션센터에서는 사회복지사 불만제로 속터뷰 슬로건으로 ‘2021 충북 사회복지사 대회’가 개최 되어, 장혜경 사회복지사가 사회복지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을 인정받아 충청북도지사표창을 수상하였고, 11월 10일에는 이문호과장이 장애인의 사회참여확대와 생활안정으로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표창을 수상하였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단양군새마을회는 오수원 군새마을회장이 ‘냉온수기 OFF 환경 ON’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오 회장은 장영갑 단양군의회의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아 생활 속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이어가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에너지 절약 실천 챌린지는 무분별한 생활 습관에 의해 버려지는 쓰레기 등 환경오염을 예방하고자 탄소배출을 줄이고 냉온수기와 전자기기는 절전콘센트를 설치해 에너지 낭비를 절감하는데 큰 의의를 두고 있다. 오 회장은 다음 챌린지 상대로 권택조 단양군체육회장, 정옥림 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을 지목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단양군은 고위공직자를 대상으로 성매매, 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군은 2021년부터 변경된 폭력 예방교육 운영 지침에 따라 기관장 및 5급 이상 고위공직자 36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범죄학연구소 염건령 소장이 ‘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력 사례를 중심으로 고위직 공무원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군은 간부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서로 배려하고 소통하는 성 평등 직장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선다는 목표다. 군 관계자는 “변화하는 조직문화에 발맞춰 고위공직자들이 먼저 성인지 감수성을 강화하고, 서로 배려하고 소통하는 건강한 직장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에서는 성희롱·성폭력 예방 지침 개정과 고충상담 창구를 설치하고 고충 상담원 제도를 운영하는 등 피해자 보호 및 예방조치를 통해 안전한 직장문화 형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단양군이 환경부 주관 공공부문 탄소중립 선도모델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국비 80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8일 군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선도모델 선정에서 ▲업무시설군 ▲연구시설군 ▲문화·체육시설군 ▲하·폐수 및 분뇨처리시설군 ▲소각매립시설군 각 1곳씩 총 5곳이 선정됐으며, 단양군은 소각매립시설 부분에서 군 폐기물종합처리장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공부문 탄소중립 선도모델 공모사업은 공공부문의 선도적인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지자체 소유의 건물과 환경기초시설을 대상으로 건물의 용도 및 노후도, 온실가스 배출 특성 등을 고려해 최적화된 탄소중립 모델을 발굴‧확산하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에너지 다소비 시설인 매포읍 소재 군 폐기물처리시설(소각 및 매립)의 폐기물 재활용률을 최대로 향상시켜 탄소중립 환경기초 시설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은 내년부터 2년간 전액 국비로 8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며, 노후 건물 및 시설물의 리모델링을 통해 탄소배출량 감축 사업을 추진한다. 또 폐기물처리장 내 유휴부지에는 재활용 전처리시설을 증설하며, 탄소중립 건축물 조성을 통해 제로에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 대소청소년문화의집은 맹동혁신도서관에서 찾아가는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인 ‘힐링 플라워’ 행사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활동 체험 기회가 적은 지역 내 지역 청소년들에게 문화체험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실시했다. 찾아가는 힐링플라워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소통하며 서로를 이해하는 청소년 가족활동 프로그램으로 화훼를 소재로 다양한 작품을 만들며 가족 간의 화합과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험 활동에 참여한 학부모는 “오늘 만큼은 온전히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기 위해 참가를 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아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채수찬 평생학습과장은 “코로나로 인한 언택트 시대에 가족의 소중함과 소통의 의미가 더욱 커진 시간이었다며”앞으로도 찾아가는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확대 운영을 통해 청소년들 사이에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은 지난 7일 ‘2021년 제3회 음성군 유망중소기업’을 선정하는 수여식을 가졌다. 지난 11월 2일부터 9일까지 3개사 모집에 11개사가 신청해 약 4: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기업정착도, 성장성, 지역경제 효과성, 수익성, 안정성, 기술성, 사회기여도 등에 대한 서류심사 및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 심사로 ▲(주)플라벡스 ▲(주)에스에스케이 ▲(주)동일제약 총 3개 기업이 선정됐다.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게는 중소기업 육성자금인 경영안정 자금 융자 신청 시 최대 2.5%까지 3년간 이자를 지원하고, 중소기업 지원시책 우선지원 및 가점 부여, 선정기업 홍보 등의 인센티브를 지원할 예정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 등 위기를 기회로 만든 중소기업의 끊임없는 혁신과 노력으로 우리군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냈다”며 “이번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된 업체를 포함한 지역 내 기업들이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업지원시책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군은 지속적인 경영혁신 추진과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지역 내 유망중소기업을 매년 선정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 지역활성화지원센터는 역말 한울타리 도시재생 어울림센터에서 2021 음성군 도시재생 감사패 및 감사장 전달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감사장은 2021년 한 해 동안 음성군 도시재생에 열심히 참여하고 홍보한 현장활동가 8명에게 수여했다. 2021년 음성군 도시재생 현장활동가는 △기초센터 현장활동가 2명△시장통 현장활동가 4명 △역말 현장활동가는 2명이다. 기초센터 현장활동가는 지역활성화지원센터에서 추진하는 찾아가는 도시재생대학 수강생 모집과 삼성면 모래내 포차 운영자 모집 홍보, 생극면과 삼성면 도시재생 예비사업의 모니터링을 위한 주민설문조사 등의 활동을 했다. 역말 현장활동가는 집수리 지원사업을 위한 사전수요조사와 빈집 조사 등을 지원했으며, 시장통 현장활동가는 마을관리 협동조합 설립교육을 수강하고 한옥촬영 스토리보드 및 스토리텔링 기초작업 등 실제 진행되는 사업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에 지원·참여했다. 감사패는 도시재생사업의 공모 선정과 원활한 사업추진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감곡면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이태수 위원장(왕장2리)에게 전달됐다. 이태수 위원장은 감곡면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과정에서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청북도가 추진한 2021년 생산적 일손봉사 대상 시상식에서 음성군이 4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배출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 한해 생산적 일손봉사 확산에 공로가 많은 참여자를 격려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해 전국 확산의 계기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하는 상이다. 수상자로는 △일반(개인)부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에 대소면 자원봉사자치회 윤상숙 회장 △자원봉사자(단체)부문 대상에 삼성면 자원봉사자치회 장혜경 회장 △일반(단체)부문 및 학생(단체)부문 특별상에 아이코리아 음성군지회 윤영미 지회장과 극동대학교 달빛한줌 곽선영 회장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충청북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한 생산적 일손봉사는 일할 능력이 있는 유휴인력을 일손이 부족한 농가와 중소기업에 연결해 농가와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는 사업으로 음성군은 올해부터 자원봉사센터에서 민간 주도로 전환·시행해 1만7200여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군 관계자는 “1년 동안 생산적 일손봉사를 통해 지역 내 농가 및 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앞장서서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이 민선7기 8조 4천억원이라는 최대의 투자유치 달성으로 경제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군은 우량기업 유치를 통한 지역산업 구조의 고도화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라는 목표를 내세워 新수도권 배후도시라는 입지조건과 함께 기본 인프라인 산단 조성의 전략적 추진으로 이와 같은 최대의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역내총생산(GRDP) 도내 2위, OECD 기준 고용률 도내 1위, 청년고용률 도내 1위와 전국 3위를 기록하며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지속적인 경제성장세를 유지하는 데는 투자유치가 큰 역할을 했고, 이를 통해 충북의 경제지도를 음성군 중심으로 새롭게 바꿔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 음성군은 민선7기 투자유치 목표를 3년 만에 조기 달성하는 저력을 보여줬으며, 올해만 4조 3천억원을 유치했는데 금액을 넘어서 내용면에서도 음성군의 투자유치는 괄목할 만한 성과다. 그동안 군은 경제적 파급효과와 부가가치 유발효과가 큰 5대 신성장동력산업 등 첨단업종에 대한 앵커기업 유치에 사활을 걸었고, 그 결과 이제는 첨단 업종에서 소외된 지역이 아닌 첨단 업종의 중심지로 새롭게 도약하고 있다. 성본산단 내 외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 남부출장소는 7일(15시) 충북도립대학교 미래관 대회의실에서 2021. 제2차 충청북도 남부권 발전협의회(위원장 행정부지사)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농촌통신망(초고속 인터넷) 고도화 사업 추진, 청산면 인정~한곡리 소규모 수도시설 개량사업,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저수지 경관조성사업 등 총 12건이 논의됐다. 이날 제기된 건의 및 홍보사항 등은 도와 보은·옥천·영동군의 실무부서 검토를 거쳐 실천 방안을 모색, 도정에 반영되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7월에 개최된 제1차 남부권 발전협의회에서 논의된 13건은 도정반영 8건, 지속검토 3건, 수용곤란 2건 등으로 검토 중이며, 정기적으로 추진상황을 점검하여 구체화될 수 있도록 도와 남부3군이 유기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남부권 발전협의회 오세동 부위원장(도 행정국장)은 “남부권 발전협의회를 통해 경쟁력 있는 사업 및 다양한 남부권 연계협력 아이디어가 제시되기를 바라며, 내년도에 준공 예정인 남부출장소 청사 신축이 남부권 균형발전의 새로운 원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부권 발전협의회는 충북도, 남부 3군 도의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반도체 첨단 패키지 전문업체인 ㈜네패스는 7일(15시), 괴산 청안공장(4층)에서 ㈜네패스라웨 첨단 패키지 공장(FAB)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박문희 충북도의회 의장, 이차영 괴산군수를 비롯한 반도체 관련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준공식은 코로나 확산 방지 및 감염 예방을 위해 행사 인원을 최소화 등‘코로나 감염예방 수칙 준수’에 만전을 기했다. 행사는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네패스 소개(영상), 기념식, 테이프 커팅 등 순으로 진행했다. ‘(주)네패스라웨 청안공장’은 괴산 첨단산업단지 내 연면적 38,266㎡ 규모에 총사업비 약 2,200억 원을 투자하여 완공한 반도체 첨단 패키지 공장이다. PLP(Panel Level Package) 칩 제조 및 첨단소재 연구를 수행하는 시설로서 향후 국내․외 수요에 맞춰 추가 증설할 계획이다. 특히 PLP 기술은 글로벌 최대 크기인 600x600mm 대형 사각 패널에 초미세 고집적 반도체 칩들을 첨단 패키지 처리하는 기술로서 패키지 수율, 생산성 향상 및 칩 성능 측면에서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 충북수학체험센터는 오는 7일부터 23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수학문화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수학교육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확산 및 수학문화 대중화를 위해 기획된 수학문화 아카데미는 수학분야 전문가, 음악분야 전문가, 역사분야 전문가 등을 강사로 섭외해 창의융합 강연 형태로 학부모 및 교원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7일에는 서원대 음악과 김혜진 교수의 음악 속에 숨겨진 수학의 원리를 주제로 ‘수학, 음악에 스며들다’를, 10일에는 서원대 역사교육과 최선아 교수의 역사 속에 숨겨진 수학이야기를 주제로 ‘수학, 역사에 스며들다’ 강연이 진행된다. 14일에는 충북대 수학교육과 조완영 교수의 아이들의 수학 자신감 향상 학습에 대한 내용으로 ‘수학공부 어떻게 하지?’를, 16일에는 청주교대 수학교육과 김동원 교수의 친숙한 소재를 활용한 수학적 경험을 통한 개념 탐구 방법으로 ‘내 아이와 함께 만들어가는 수학 일상’ 강연이 진행된다. 21일에는 부산교대 수학교육과 김동원 교수의 수학학습동기 유발과 효과적인 수학 학습법을 주제로 ‘아이의 수학공부 어떻게 도와줄까?를, 23일에는 한국교원대학교 융합연구소 최경식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7일 코로나 19 위기 극복을 위한 소상공인 마음돌봄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1년 청주시 노사민정 협력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일환경건강센터(청주시 복대동)와의 협업을 통해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으로 경제적, 정서적 위기를 겪고 있는 청주시 지역의 소상공인을 돕고자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었으며, 폐업위기의 점포와 여행업체 등 소상공인 살리기 홍보캠페인과 병행해 추진되었다. 청주시 지역시민신문 및 시 홈페이지, 노사민정 각 분과 회의체와 유관기관을 통한 홍보를 시작으로 ▲지역소상공인 사업 신청 접수 ▲우울/직무소진 척도 측정 등 온라인 심리검사 진행 ▲검사 결과 문자 전송 ▲희망자 개별 방문상담 및 사후관리의 순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사업은 검사와 상담을 통해 소상공인의 심리적 피해의 실질적 정도를 가늠하고, 사후 관리를 통해 효율적으로 스트레스를 조절할 수 있도록 기여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한 시민은 “코로나19로 인해 생업과 심리적인 어려움이 많았지만 이번 상담을 통해 마음의 안정을 찾게 되었고, 나의 부족한 점과 관심사, 살아온 인생의 과거와 현재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효율적인 물 이용을 통한 물순환 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빗물이용시설 설치사업』이 원활히 추진되고 있음을 밝혔다. 청주시는 오는 2022년까지 4년간 총 8억 원을 투입, 청주시 일대 공공청사, 운동장, 공원, 도로 일원에 빗물저금통, 나무여과상자, 식물재배화분, 침투형 빗물받이 등 빗물이용시설 설치를 추진한다. 2021년 4 ~ 7월에는 남이면 행정복지센터 등 8개소에 2 ~ 10톤가량의 빗물을 저장할 수 있는 빗물저장탱크 설치공사(1차분)을 완료했으며, 현재 추진 중인 옥산면 행정복지센터 등 2개소 2 ~ 5톤가량의 빗물저장탱크 설치공사(2차분)가 올 12월 중 마무리 예정이다. 빗물이용시설은 버려지는 빗물을 여과 장치를 통과시켜 탱크에 저장, 조경용수, 청소용수 등으로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다. 시 관계자는 “빗물 이용 시설은 버려지는 빗물의 재이용을 통한 물 부족 해소와 수돗물 절약 효과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건강한 물 순환 도시를 만들어 나아가는데 힘쓰겠다”고 밝히며 시민들도 물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일상생활에서 물을 절약하길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지난 7일 제42회 충청북도4-H대상 시상식에서 청주시4-H연합회(영농4-H, 학교4-H)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상은 영농기술개발 부문 8점, 우수 학교4-H회 부문 2점으로 총 10점이었으며 그 중 청주시4-H연합회는 영농기술개발부문에서 정원희 감사가 지‧덕‧노‧체상 중 지혜상, 충북예술고등학교4-H회는 우수 학교4-H회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으며 농촌진흥청장 표창을 상당고등학고4-H회 전미경 지도교사에게 전달했다. 충청북도4-H대상은 충북지역개발회와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이 주관해 농업‧농촌을 이끌어갈 청년4-H회원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주고 충북농업을 이끌어갈 인재로 육성하고자 하는 자리이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시상식을 진행하지 않았지만 매년 개최되며 한 해 동안 4-H활동을 열심히 한 학생과 지도교사, 농업 발전에 기여한 영농회원을 대상으로 수상하는 자리이다. 영농기술개발부문 지혜상을 받은 정원희 감사는 청주시4-H연합회의 임원으로 각종 행사, 교육 등 4-H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남일면에서 수도작에 종사하며 청년창업농으로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학교부문 본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가 지난 7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위한 대면 심의에 참여했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따른 아동의 권리를 온전히 실현하고 아동이 살기 좋은 아동친화적인 지자체를 말한다. 청주시는 2018년 8월 전담부서를 설치하고, 관련 조례 제정, 아동 정책 참여기구 구성, 아동 권리교육의 지속적 실시 등 아동친화도시 인증 기반 조성 후 2020년 12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신청했고 서면 심의 통과 후 대면 심의에 참여하게 되었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주관으로 비대면 줌(ZOOM)으로 열린 이번 심의는 청주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대한 브리핑, 인터뷰 등으로 진행됐으며 청주시가 제출한 심의 자료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아동친화도시 추진의지를 평가해 최종적으로 인증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청주시는 그동안 아동의 관점에서 아동의 의견을 듣고 반영하는 아동 친화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해온 만큼 대면심의 후 최종 인증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인증 이후에도 아동의 목소리가 반영된 시정 운영을 통해 아동과 시민이 살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영동군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와 7일 군수 집무실에서 긴밀한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했다. 이 협약은 영동군에 거주하는 복합적인 욕구를 지닌 아동 가정의 위기 해결 능력 향상과 자립을 목적으로 하는 공동프로젝트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는 그동안 아동 결연후원 사업을 통해 영동군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꾸준히 지원해 왔다.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아동 결연 후원과 결연 후원금을 지원 할 수 있는 안정적인 환경 구축이 필요하기에 이번 협약식까지 이어졌다. 영동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영동군 지역내 어려운 아동에 대하여 후원 서비스연계 지원 및 후원자(처) 발굴을 위해서 적극 협력키로 했다. 또한 영동군 아동들에게 도움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 체계를 확립하여 추진하기로 하였다. 특히, 협약을 통해 두기관은 영동군 지역사회 아동을 돕는 나눔문화 확산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적극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협약의 효력은 이날부터 유효하며, 특별한 사유가 없는한 지속 유지된다. 이날 영동군 후원 1호가 되는 박세복 영동군수는 이벤트 행사로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청주신율봉어린이도서관이 오는 11일에 유아 6~7세, 초등 1~2학년을 대상으로 책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그림책을 특화로 하는 청주신율봉어린이도서관은 겨울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책을 읽고 책에 대한 흥미를 높이기 위해 본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프로그램은 김유경 책놀이 강사의 진행으로 유아 6~7세, 초등 1~2학년 두 개의 반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크리스마스와 관련된 그림책을 읽고 스노우볼 만들기 체험활동을 진행하여 그림과 글을 아이들의 놀이로 연결해 책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일 수 있도록 기획했다.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됨에 따라 체험 활동 재료는 도서관 자료실에서 사전에 배부하고, 당일에는 강사와 프로그램 참여자가 ZOOM으로 쌍방향 소통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청주강내도서관이 지난 5일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비대면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한‘역사책 어떻게 접근할 것인가(1)!’ 강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강연자 안상헌 작가는 “그 시대의 세계관을 알고 행동패턴을 발견하는 방식으로 역사책을 접근하면 방대한 양의 역사책을 조금 더 수월하게 접근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강조하면서 2시간 동안 유익한 강연을 해 주었다. 강연 중간 중간 중요한 포인트에서 잠시 멈추고 강연자가 질문을 하면 참여자들이 답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청주강내도서관 관계자는 “강연이 온라인으로 진행돼 참여자들과 소통하기 어려울 것이라 생각했지만, 실시간 채팅 기능을 통해 2시간 동안 상호작용이 잘된 만족스런 강연이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청주시는 대표 홈페이지가 과학기술정통부 지정 인증심사기관으로부터 ‘웹 접근성 품질인증마크’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웹 접근성 품질마크 인증제도는 장애인이나 고령자 등 정보취약계층이 웹사이트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국가정보화기본법에 따라 웹 접근성 표준 지침을 준수한 우수 사이트에 대해 웹 접근성 수준을 인정하고 이를 상징하는 품질마크를 1년 동안 부여하는 제도이다. 청주시는 통합청주시 출범 후 8년 연속 웹 접근성 품질마크를 획득하고 있다. 청주시는 이용자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모바일 환경에서도 불편함이 없도록 반응형 웹으로 홈페이지를 개편함은 물론 시․청각 장애인을 위한 그림이나 사진에 대한 대체 텍스트를 제공하고 가독성 향상을 위해 명도대비를 높였으며 마우스 사용이 불편한 사용자에게 키보드만으로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게 하였다. 또한 올해는 청주시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홈페이지의 웹접근성 향상을 위해 웹 사이트 수정‧보완을 추진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대표 홈페이지를 포함한 총 10개 사이트에 대해 웹접근성 품질인증마크 획득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과 고령자 등 사회적 약자를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청주강내도서관이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오는 12월 13일부터 20일까지 7일간 아동 자료실에서 특별 팝업북 전시를 운영할 예정이다. 팝업북(POP-UP BOOK)은 펼치면 그림이 튀어나오는 입체적 효과를 극대화한 삼차원 형태의 책을 말하며 이번 전시에는 ‘The Christmas Alphabet’을 포함해 미녀와 야수, 인어공주 등의 고전 세계 명작과 해리포터 시리즈 등 다채로운 주제의 팝업북 10권을 전시할 계획이다. 청주강내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어린이에게 호기심과 상상력을 길러줄 수 있는 기회일 뿐만 아니라 성인들에게도 희귀하고 이색적인 도서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하는 열린 도서관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청주시는 민간보조금의 투명한 집행과 부정수급을 예방하기 위해 올해 4월부터 '2021 민간보조사업 사전 컨설팅'을 수립‧운영하고 있다. 사전 컨설팅은 청주시 52개 부서 1237개 자체 민간 보조사업을 대상으로 사업비와 운영비에 대해 실시하고 있으며 주요활동은 사업계획 사전 검토, 보조금 교부결정, 집행관리, 정산보고 등에 대한 추진단계별 유의사항 안내 및 현장의견 청취 등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각종 행사 및 교육 관련 보조사업이 대부분 취소되는 가운데 보조단체의 사업계획 변경 등 요청이 많아 사업부서의 철저한 사전검토와 집행 비용 정산이 매우 중요시되고 있다. 청주시는 '2021 사전 컨설팅'을 통해 그동안 보조금 감사의 주요 지적사항이었던 보조금 목적 외 사용, 사업계획 변경미승인, 회계절차 위반 등의 지적 사례가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으며 컨설팅 종료 후에는 사업담당 공무원과 보조사업자를 대상으로 부서별 상담사례를 적극 홍보해 사후 지적 중심이 아닌 사전 예방중심의 지도활동도 이어갈 예정이다. 청주시는 12월 현재 35개 부서 39건에 대한 보조금 사전컨설팅과 상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영동군은 지난 7일 일라이트 관련 기업 4개사와 영동 일라이트 상표권 사용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상표 사용 협약은 ㈜라누베·용궁일라이트, ㈜메덱스힐링, ㈜아오스, ㈜천지건업 4개사의 6개 품목에 대하여 이루어졌다. 기업들의 영동군 일라이트 상표권 사용에 대해, 연간 판매액에 제품의 점유율과 기본율 2 ~ 3%을 곱하여 사용료를 부담하는 영동군 수입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라누베·용궁일라이트는 일라이트가 함유된 클렌징 여드름케어 피부염 고급 SKIN5비누, ㈜메덱스힐링은 일라이트를 다량 함유하여 만든 건강 온열원적외선 면역력 강화 육각 패드에 상표권을 사용할 예정이다. ㈜아오스는 일라이트를 활용해 재배한 비린내가 없고 타우린, 철분등의 함유량이 높아진 콩나물, ㈜천지건업은 일라이트가 함유된 새집증후군이 없는 친환경 페인트와 일라이트와 편백추출물 혼합 피부저자극 임상실험 인증 크림에 영동 일라이트 상표 마크를 사용할 예정이다. 군은 2020년 4월 영동일라이트 ‘ILLITE’ 상표를 출원 후 2021년 10월 특허청 등록이 완료돼, 현재 일라이트 상표권을 소유하고 있다. 다양한 기업들의 일라이트 상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진천군은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진천군협의회가 7일 진천여성회관에서 지역 내 북한이탈주민, 자문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제2회 북한이탈주민 초청 통일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북한이탈주민들이 한국에 정착하면서 겪은 경험과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마늘고추장 담그기 체험행사도 함께 진행했으며 이날 담근 마늘고추장 약 40kg은 관내 북한이탈주민 40여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류 회장은 “이번 간담회가 고향을 떠나 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한이탈주민분들께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에게 희망을 주고 안정적인 조기정착을 위한 지원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충북 영동군청의 임수정 선수가 전남 구례에서 열린 제13회 구례전국여자천하장사씨름대회에서 천하장사에 등극했다. 영동군청에 둥지를 튼 첫해 여자천하장사에 등극을 한 것이라, 개인적으로나 팀으로나 남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다. 올해 창단된 영동군청 여자씨름단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고 있는 임수정 선수는 성실함과 겸손한 태도로 한국여자씨름선수들의 모범이 되고 있으며, 각종 대회에서 영동군을 알리는데 큰 일조를 하고 있다. 임수정 선수는 올 초 이적 후 슬럼프가 찾아 왔었다. 심리적인 부담감을 느껴 이적 후 예전실력에 미치지 못한 게 원인이었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변영진 감독 아래 지도를 받으며 무엇보다 중요한 건 자신을 믿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자세로 임하라는 격려가 있었기에 슬럼프를 이겨냈다. 4월에 열린 제51회 회장기전국장사씨름대회를 시작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특히, 영동군 보건소에서 지역 주민들 대상 코로나19 백신접종활동을 지원하고,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하는 등 군민들과의 따뜻한 나눔과 소통을 통해 용기와 힘을 얻어 일군 결실이라 특별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임수정 선수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증평군은 2022년 상반기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이용대상자를 이달 31일까지 모집한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특성과 주민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기획ㆍ발굴해 제공하는 사업으로 이용권(바우처)를 발급해 서비스 일정액의 이용비용을 지원한다. 이번 모집 인원은 내년 상반기 바우처 발급 희망자 총 110명이다. 이용 가능한 서비스는 △시각장애인 안마 △뇌졸중환자를 위한 찾아가는 맞춤재활△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장애인 보조기기 렌탈 △맞춤형 치매예방 △아동청소년 정서발달지원 △아동,청소년 비전형성 등 모두 7종이다. 군은 내년 2억 5700만원을 총 195명(상반기 110명, 하반기 85명)에게 서비스이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용을 희망하는 사람은 읍ㆍ면 행정복지센터 주민복지팀에 신청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증평군 증평기록관이 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가 주최한 2021 잇-어워드(It-Award)에서 공간환경분야 디자인 대상과 함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 잇-어워드(It-Award)는 제품, 시각, 패키지, 공간환경, 디지털멀티미디어, 서비스, 생활산업 등 7개 부문의 최고 디자인과 프로젝트에 대해 시상하는 디자인 산업계 대표 행사다. 10회째를 맞이하는 올해 어워드에서는 대상 41개 작품, 특별상 5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증평기록관 개관프로제트’는 공간환경디자인 분야에서 대상에 선정됐으며, 대상 수상작 중에서 뽑은 특별상 5개 작품 중에서도 1위를 기록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게 됐다. 이로써 증평기록관은 지난달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미국의‘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 2021’환경부문 본상 수상에 이어 이번에 국내 디자인상을 받아 국내·외 모두에서 공간 디자인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증평기록관은 2019년 충청북도 지역균형발전 기반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증평군청 별관 1층에 582㎡의 규모로 지어져 지난해 8월 개관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옥천군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통한 장애인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서 오는 17일까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민관 합동점검에 나선다. 군은 옥천군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와 협력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 주정차 신고가 빈번한 지역 16개소(공공기관 5개소, 공동주택 8개소, 기타휴게소 3개소)를 중점 점검하여 불법 주정차 위반에 대한 과태료 부과, 인식제고를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정지승 주민복지과장은 "집중점검기간 이후에도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 주차 문제 근절과 장애인을 먼저 배려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이동약자 보호를 위해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장애인 자동차 중 주차가능 표시를 부착하고, 보행상 장애가 있는 장애인이 직접 운전하거나 탑승한 경우에만 주차가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옥천군에서는 관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군 주관하는 행사를 취소 및 대폭 축소한다고 밝혔다. 군은 6일 각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최응기 부군수 주재 긴급회의를 열고 코로나 19 확산 방지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회의에서 내년 1월 1일에 개최 예정이던 읍‧면별 해맞이 행사는 전격 취소하고, 12월 계획중인 옥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 등 대규모 행사는 필수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자체 방역 가이드라인을 준수하여 행사를 최소화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각종 회의 개최시 방역 패스 적용(백신 접종 완료자만 참석), 참석자 발열체크 강화 및 전자출입명부 사용, 행사장 소독 및 취식 제공 최소화 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이에 각 부서에서는 각 행사의 진행방식 및 참석인원 등의 세부적인 방역대책과 함께 행사 축소 및 분산 개최, 향후 코로나19 추이에 따른 행사 연기 및 취소하는 방안 등 세부적 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특히, 최 부군수는 방역부서에서는 무엇보다도 행사 참여자들이 KF94 마스크를 완벽하게 착용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최응기 부군수는 “공공기관에서 코로나19 방역 및 완벽 차단을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옥천군이 우주항공산업 분야 유망 스타트업 기업인‘페리지 에어로스페이스(주)’로부터 13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페리지는 군서면 오동리 10-3일원(12,542㎡)에 생산기지를 이달 중 착공하여 내년 4월 준공 예정으로, 우주발사체시스템 생산, 상주인원 업무 공간, 근무자들을 위한 숙소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될 계획이다. 이번 페리지의 약130억원 규모의 설비투자와 건축과 100여명의 신규인력이 고용되어 지역경제가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간 우주항공산업은 공공영역에서 주로 주도하였으나 최근에는 페리지와 같은 민간 스타트업 기업에서도 개발 및 상업화를 시도하는 등 첨단벤처산업으로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로켓과 같은 우주발사체는 고도의 기술이 요구되는 전자장비의 완성체로, 다양한 분야의 고급 인재가 필수적인 우주항공산업의 핵심으로 주목받고 있다. 페리지 신동윤 대표는“이번 옥천군 투자는 현재 개발중인‘Blue Whale’로켓의 주력생산기지 확보를 위해 단행되었다”면서“생산기지 건설을 위해 여러 부지를 검토한 결과, 우주항공분야의 전초 기지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한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행정안전부로부터 2021년 특별교부세 18억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교세는 △감물 광전지구 농업용수시설 정비사업 5억 △청안 장척소하천 정비사업 11억 △청안 효근리 산30-1일원 급경사지 정비 2억원으로 총 18억원이다. ‘감물 광전지구 농업용수시설정비사업’은 경지정리 지구 내 벼, 밭작물 및 원예작물 등 재배면적이 증가함에 따라 농작물 생육 적기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 한 송수관로 설치사업이다. 군은 특별교부세 5억원을 포함 총 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해 2022년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농업기반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안정적인 영농생활과 농업 소득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장척소하천정비사업’은 청안면 장암2리 마을 내 소하천의 계획홍수위 부족, 여유고 미확보, 횡단구조물 유수흐름 방해 등으로 인한 하천범람과 농경지 침수 방지를 위해 실시하는 재해예방사업이다. 군은 11억원을 투입해 2019년 실시설계를 완료 후 2020년 공사 착공하여 1차분 공사가 12월말 준공예정에 있다. 내년에는 특별교부세 11억와 함께 총 22억원을 투입해, 1.42㎞ 길이의 제방과 호안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라이트월드 시설물 철거 연내 완료를 추진하고 있는 충주시는 지난 6일 시설물 내 전력 차단 및 급수중지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7일 시에 따르면 지난 5월 28일 대법원 최종 판결에 따라 세계무술공원 원상복구 행정대집행을 시행해 현재 가설건축물 1동을 제외한 전체 시설물(조형물, 콘테이너, 돔텐트 등)의 철거를 마친 상태다. 시는 남아있는 가설건축물 1동에 입점한 편의점에 대해 수차례 자진철거 등을 요청했으나 상인회 측에서 받아들이지 않음에 따라, 향후 충돌을 우려해 전력·급수 차단 조치를 우선적으로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세계무술공원을 원상복구하는 것은 정당한 행정절차 집행”이라며 “철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소의 마찰에 대해 시민 여러분의 양해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세계무술공원 원상복구 후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쾌적하고 편안한 도심 속 휴식공간으로 가꾸어 나갈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7일 기술원 생명농업관에서 4-H회 긍지와 자부심을 불어넣기 위한 청년농업인의 잔치인 ‘제42회 충북청년4-H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수상자 위주로 참석 인원(50여명)을 최소화했으며, 비대면 온라인 유튜브 채널로 실시간 송출됐다. 이번 행사는 충북지역개발회가 주최하고 한국4-H충북본부가 주관하며 충북일보와 농업기술원이 후원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충북지역개발회 오선교 회장, 충북일보 강태억 대표이사, 충북농업기술원 서형호 원장, 한국4-H충북본부 경기호 본부장, 충북4-H연합회 이승환 회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올해로 42회를 맞게 되는 ‘4-H대상 시상식’은 영농과 학교 2개 분야에서 가장 헌신하며 성과를 일구어낸 4-H회원들을 선발하여 수여하는 시상식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큰 성과를 이루어낸 수상자들을 시상함으로서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이날 영예의 영농기술개발부문 대상은 목수영(34세) 충청북도4-H연합회 감사에게 돌아갔다. 목 감사는 최신 스마트 시설 도입을 통한 과학영농으로 한우 250두를 사육하여 연간 3억 원의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충북도 이정기 균형건설국장은 7일, 오송역 및 버스환승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 방역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도민들이 안전하게 오송역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강도 방역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국장은 오송역 및 환승센터 내 수시 소독, 마스크 착용, 열감지 카메라 운영, 해외입국자 이송 등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엄중한 상황으로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대중교통시설의 고강도 방역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연말․연시 각종 모임과 행사에 따라 대규모 이동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버스터미널, 시내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시설에 대한 방역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대중교통 이용시 마스크 착용 등 개인 위생관리에도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을 요청드린다”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충청북도는 7일 10시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2021 생산적 일손봉사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참석자를 대폭 축소해 이시종 충북도지사와 박문희 충북도의회 의장, 농협중앙회 충북지역본부장, 수상자, 단체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채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개최했다. 충북도는 일반부문(개인‧단체), 학생부문(단체), 자원봉사부문(단체), 의용소방대부문(단체) 등 총 4개 부문으로 나눠 시상했고,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1명을 비롯해 대상에 11개 팀(단체 7, 개인 4), 특별상에 18개 팀(단체 15, 개인 3)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시상식에서 음성군 윤상숙씨는 생산적 일손봉사에 163회를 참여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 돕기 활동을 비롯해 농촌 살리기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생산적 일손봉사 대상 시상식에 정부가 표창장을 보내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상 수상자 중 진천군 영주원 상생마을 봉사단(회장 윤인순, 회원 15명)은 연인원 2,230명이 생산적 일손봉사에 동참해 단체부문 최다로 참여했다. 개인자격으로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보은군 내북면은 지난 6일 민·관이 힘을 합쳐 관내 기초생활보장수급가구의 주거환경개선을 실시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대상가구는 기초주거급여 수급자로 보장받고 있었으나 본인 명의의 집이 아니기 때문에 지붕 누수에 대한 수선유지급여(수선을 받을 수 있는 급여)를 지원 받을 수 없는 가구였다. 면은 지붕 수선 수리비가 너무 커서 보은군청, 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보은군 노인장애인복지관,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한화 등 여러 민·관의 힘을 모아 신속하게 집수리를 지원했다. 지원을 받은 수급자는 “우천 시마다 누수 때문에 불편이 많았는데 이렇게 집 안에서 편하게 지낼 수 있게 모두가 도와 주셔서 정말 고맙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김상식 면장은 "이처럼 여러 민·관에서 힘을 합쳐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데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고 기쁘다”며“앞으로도 주거환경이 열악한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역의 어려움을 살피고,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가 주관한 ‘2021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에서 2020년에 이어 올해도 보은대추가 2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이뤄내 '보은대추'의 명성과 우수성이 다시 한 번 입증됐다고 밝혔다. 이번 ‘2021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대표과일 선발대회 산림과수 대추분야에서 보은군 정상호 대표는 최우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표과일 선발대회는 전국 각지의 사과와 배, 포도, 단감, 복숭아, 감귤, 참다래, 밤, 호두, 대추, 떫은감 등 모두 11개의 과종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대회 심사는 다양하게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계측심사 20%(과중, 당도, 열과 등), 외관심사 60%(정형, 착색, 균일, 식미 등), 과원심사 20%로 구분해 이뤄졌으며 그 결과를 종합해 수상자를 선발됐다. 이중 산림과수는 4개 과종에 대해 각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3개 부문에 각 1명씩 시상이 이뤄졌으며, “보은대추”가 대추분야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내면서 보은대추의 품질 및 과일로서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정상호 대표는 15년째 보은군 회인면에서 5000㎡ 규모로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이 농업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재해방지, 농촌 공동체 유지 등 공익을 증진하도록 농업인들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을 시작한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이전 쌀 직불금과 밭 직불금이 통합한 사업으로 지역 농가를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4차례에 걸쳐 지급한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논․밭작물의 구분 없이 진흥/비진흥 구역을 구분‧적용해 지급한다. 또한 공익직불금은 면적에 관계없이 연 120만 원을 지급받는 소농 직불금과 면적에 따라 구간별 지급단가를 적용하여 지급받는 면적 직불금으로 구성된다. 공익직불금을 받기 위해서는 대상농지와 대상 농업인의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하며 농지의 형상, 기능을 유지하고 농약 안전사용기준을 준수하는 등 준수사항을 모두 이행해야 한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2년 농촌인력중개센터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농촌인력중개센터 지원사업은 농업분야 특화된 인력수급 지원체계 구축을 통해 농촌인구 감소, 고령화, 계절성에 따른 농촌 일손부족문제 완화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내년에도 올 해와 같이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외국인 근로자의 부족으로 농가의 인력수급에 차질을 빚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번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이 일손이 필요한 지역 농업인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군은 전담 인력을 배치해 일손을 필요로 하는 농업인과 구직자간의 자료를 취합해 중개를 진행하고 농작업 참여자들에게는 교육비와 교통․수송․숙박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농촌인구 감소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농촌 인력 수급 부족 현상이 심각한데 이번 공모선정으로 지역 농가를 더 효육적으로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을 통해 농촌 일손 부족 해결뿐만 아니라 농가경영의 지속적인 생산성 확보와 안정화에도 기여하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022학년도 학교 교육계획 수립 지원을 위해 2022. 초등학교 교육과정 설명회를 개최한다. 도교육청의 정책방향을 미리 안내하여, 학교의 비전과 특색, 교육청의 정책이 함께 교육과정 수립 과정에서 고민되고 반영될 수 있게 하기 위하여, 작년에 비해 3주 가량 일찍 시작되었다. 12월 6일과 7일, 이틀간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259교의 학교 관리자와 교육과정 담당교사가 참여한다. 2022학년도 초등교육의 목표는 기초·기본을 세우다, 학생 주도성이 자라다로 주도성 성장 교육과정과 수업, 놀이교육과 기초학력 지원 등 6가지 영역에 코로나19로 인한 학생들의 교육력 회복과 학생 주도성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담았다. 특히, 올해는 교육청에서 기획한 사업들이 학교에서 수업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교사 교육과정과 프로젝트 수업의 프레임워크를 개발하여 전문적학습공동체를 통한 현장 활용도를 높일 예정이며, 학교 개별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사업들도 확대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12월은 학교 구성원들이 교육과정을 되돌아보는 시기이자, 새로운 교육과정 설계를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이다. 교육회복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박물관은 오는 9일부터 2022년 2월 20일까지 박물관 제1관에서 ‘충주문화재, 100년의 만남’ 특별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충주문화재, 100년의 만남’전시는 충주문화재의 100년 전 일제강점기에 촬영된 모습과 현재의 모습을 비교・고찰해 보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관람객들이 일제강점기 식민사관의 근거 자료로 활용됐던 100년 전 사진을 보며, 식민사학 극복의 의의와 문화재의 가치를 되새기고 보존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되고 있다. 전시에는 △충주문화재-석탑・탑비・석등 △충주문화재-불상 △충주문화재-산성・봉수 등을 주제로 충주 역사를 품은 사진 100여 점이 특별공개된다. 또한, 시에 따르면 ‘충주문화재, 100년의 만남’ 특별전은 기존 사진전과 달리 이젤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색다른 전시기법을 선보여 더욱 사진에 몰입할 수 있는 전시효과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선미 박물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제국주의와 같은 국가적 욕망을 제어하는 시대정신이 지속적으로 건강하게 유지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특별전을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의 관람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민원서비스로 조직 내 친절문화 확산에 기여한 2021년 하반기 친절공무원과 친절부서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친절공무원은 △토지정보과 박종희(행정 7급) △허가민원과 조혜원(시설 9급) △여성청소년과 김민혜(행정 7급) △문화예술과 이보름(행정 9급) △여성청소년과 김연호(사회복지 9급) △노은면 원종희(사회복지 9급) △신니면 남지현(사회복지 9급) △주덕읍 이영민(사회복지 9급) △신니면 하상호(시설 7급) △교현2동 한지효(사회복지 9급) 주무관 등 총 10명이다. 친절부서로는 보건과와 용산동이 선정됐다. 선정 방법은 홈페이지, 전화, 칭찬 설문함 등을 통해 시민이 추천한 직원을 포함해 민원접수 건수가 많은 상위 15개 부서와 25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전화 및 방문 응대 서비스에 대한 친절도 조사를 실시했다. 이중 시민평가위원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은 공무원 10명과 2개 부서가 선정됐다. 주요 친절사례로는 ‘오전 중 전화로 민원내용을 말하자 당일에 바로 처리 결과까지 안내를 받았다’며 ‘신속한 처리와 상세한 안내에 만족했다’는 의견이 있었다. 시는 친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중원문화를 대표할 국립충주박물관 국제설계공모 당선작이 발표됐다. 충주시에 따르면 국립중앙박물관은 ‘(사)새로운 문화를 실천하는 건축사협의회’와 함께 국립충주박물관 국제 설계 공모 당선작으로 온아 건축사사무소, Jongjin Lee Architects, Laguillo Arquitectos(스페인) 등이 공동 참여한 ‘중원차경 : 풍경을 거닐다’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새롭게 건립되는 ‘국립충주박물관’은 중원문화권의 역사성과 특징을 구현하는 박물관으로서, 중부내륙 지방의 대표 문화기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건축 규모는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9,625㎡ 규모로 총사업비 401억 원을 들여 충주시 탄금대 인근 세계무술공원에 오는 2026년까지 건립할 계획이다. 지난 9월 16일부터 11월 24일까지 진행된 국제설계 공모에는 국내외 총 86개 작품이 접수됐으며,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1차 심사를 거쳐 5개의 작품을 선정하고 2차 심사에서 최종 당선작을 선정했다. 당선작 온아 건축사사무소의 ‘중원차경: 풍경을 거닐다’는 기존 수목을 포함한 조경 환경에 건축물이 스며들 수 있게 설계하고 내부 공간은 근경, 중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 농산물 통합 브랜드인 ‘충주씨’는 TV조선 경영대상 브랜드 경영 부문에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7일 서울 더프라자호텔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TV조선에서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중소벤처기업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동반성장위원회가 후원하는 시상식이다. 충주씨는 TV조선 경영대상 ‘브랜드경영 부문(농축산품브랜드)’에 선정되며 충주시의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강력한 집중 투자와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명품 충주시의 농산물 브랜드가치를 전국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고 신뢰받고 있음을 증명했다. 충주씨는 충주 달래강의 수달을 모티브 삼은 충주시 농산물 통합브랜드 캐릭터로 지난 2019년 여름부터 충주시 공무원으로 근무하며 지역 농산물 홍보를 담당하고 있다. 또한 홈쇼핑, 유튜브,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한 농특산물 홍보로 ‘올해의 명품특산물’ 명품 마케팅 부분 대상과 ‘우리 동네 캐릭터’ 장려상을 받기도 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충주씨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산물 통합브랜드로 확고한 입지를 굳힌 만큼 앞으로도 명품 브랜드로서 역할에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재)제천문화재단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 간‘2021 제천시민과 함께하는 영상 미디어 문화제전’을 개최한다. 이번 영상 미디어 문화제전은‘제3회 Ah!쉬움 영화제(AEFF)’와‘시민 영상 활동가 워크숍으’로 구성됐으며‘제천시민과 함께하는’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제천영상미디어센터의 동아리‘청풍영화감상동호회’가 개 폐막작을 선정하여 시민 참여의 의미를 더했다. 본 행사로는 제천영상미디어센터 상영관에서 9일 오후 6시부터 사전공연 및 전시에 이어 오후 6시 30분부터 개막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개막작으로는 영화 어거스트러쉬가 선정됐다. 10일에는 AEFF 상영작 상영과 이벤트가 각각 오후 1시, 4시, 7시에 진행되며 영화상영 후 영화소감 나눔토크가 준비됐다. 마지막 날인 11일에는 시민 영상 활동가 워크숍이 열리며, 워크숍은 제천영상미디어센터 시니어 동아리인 아름다운인생팀이 제작한‘황금나이테’, 시민TV 봄이 제작한‘8분음표로 피는 꽃’이 오전 11시에 상영될 예정이다. 이날 오후 1시에는 제천시민 영상활동 네트워크 토론회가 열린다. 토론회는 지역영상문화 컨텐츠의 현재와 발전방향 모색 - 메타버스시대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올해 4월부터 추진한 ‘비대면 걷기교실’을 11월을 끝으로 종료하였다고 밝혔다. 걷기 교실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전환되어 진행되었으며, 참여자들이 매일 만보이상 걸은 후 인증 샷을 건강생활지원센터 네이버 밴드에 게시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매월 말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경품을 제공하고,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는“하소약수터 보물찾기”를 진행해 참여자들에게 추억의 놀이를 통해 운동의 재미를 더하였다. 하소약수터 보물찾기는 약수터 주변에 숨겨놓은 깃발을 찾아 깃발에 묶여있는 쓰레기 봉투에 쓰레기를 줍고 만보이상 걸어야 하는 프로그램으로, 환경과 건강을 지키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1,370명이 참여했으며, 참여자 대부분이 한 달에 20일 이상 걷기운동을 실천한 것으로 나타났다. 참여한 시민들은 “가끔 힘들 때도 있었지만 센터 걷기 프로그램 덕분에 걷기가 생활화 되고 걸어야 할 목적이 생겼다.” 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걷기는 누구나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유산소 운동으로, 날씨가 추운 겨울철에는 운동 전 충분한 준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주관으로 개최된 ‘2021제천한방바이오클러스터 온‧오프라인 포럼’이 지난 6일, 한방생명과학관에서 성황리에 끝마쳤다. ‘위드코로나 시대 한방천연물산업 마케팅 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포럼은 한방천연물기업의 마케팅 현황을 심층 분석하고, 위드코로나 시대에 맞는 혁신적 마케팅 기법에 대한 정보공유 및 방안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포럼에는 한방바이오클러스터 기업회원, 제천시, 세명대학교 산학협력단, 충북테크노파크 한방천연물센터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한방바이오진흥재단 및 제천시청 유튜브 채널로 동시 생방송으로 방영되어, 부득이하게 참석하지 못한 관계자도 함께 할 수 있었다. 행사는 한방천연물 기업 및 산업의 현황 및 온라인마케팅 등에 대한 특강 이후에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참석한 관계자와 한방천연물 산업 전문가들은 열띤 분위기 속에서 토론을 펼쳤다. 포럼에 참여한 기업 대표자는 “코로나19로 힘들어 하는 지역의 한방천연물기업의 영업방식에 대한 현주소를 알 수 있었다.”며, “향후 코로나시대에 맞는 새로운 마케팅 기법 활용방안에 대해 많은 의견들을 나눌 수 있었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는 2022년도 주민참여예산제를 참신하게 이끌어 갈 주민참여예산 위원을 이달 2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시는 36명을 신규 모집하여 4개 분과(행정민원, 문화복지, 건설산업, 관광농업) 80명으로 위원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제천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사람, 시 소재 사업체의 대표자 또는 임직원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시는 공모 신청자 중 지역, 성, 연령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위원을 선정할 예정이다. 주민참여예산 위원으로 위촉되면 2022년부터 2년 간 제천시 예산편성 등 예산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주민 의견 수렴 ▲주민제안사업 심사 ▲주민참여예산안 결정 ▲주민참여예산제 홍보·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제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전송하거나, 시청 기획예산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예산편성 과정에 있어 시민의 다양한 의견에 적극 귀 기울이겠다.” 며, “재정민주주의 실현과 더불어 시민이 직접 발굴한 사업이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