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옥천군이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확산 차단을 위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방역 기본수칙 준수 캠페인을 전개하며 자율방역과 백신접종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5일 옥천 5일장 주변에서 김재종 군수와 최응기 부군수 등 군 간부 공무원들이 참여하여 사적모임 자제, 개인위생 준수, 학교에서 학생 간 밀접접촉 최소화, 타 지역 이동을 당분간 자제, 백신 3차 접종에 주민들이 참여를 호소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6일에도 출퇴근 시간대 옥천역, 향수공원사거리 등 주요교차로 주변에서 홍보 캠페인을 펼친다. 김재종 군수는 “이달 들어 관내 노약자 중심 돌파감염과 지역 내 학교를 중심으로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방역에 엄중한 시기이다”며 “다시한번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철저한 생활방역지도와 사적모임 ‧ 타 지역 이동은 잠시 자제하고 백신 3차 접종에 적극 동참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증평군드림스타트는 4일 증평군 여성회관에서 드림스타트 아동의 부모와 양육자 총 40명을 대상으로‘테라리움’교육을 실시했다. 테라리움은 습도를 지닌 투명용기 속에 식물을 재배하는 것으로 지난달 25일에 이은 두 번째 교육이다. 참가자들은 식물을 만지고 보며 나만의 정원을 만들어보는 원예활동을 통해 부모로서 느끼는 마음을 공감하고 서로 위로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태희 드림스타트센터장은“한 아동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양육자와의 공감과 신뢰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며 “이에 따라 부모교육이 중요하기에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충주시가 3일 단월정수장 염소가스 저장소에서 상수도과 직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염소가스누출 대피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단월정수장 염소투입시설 공정에서 독성물질인 염소가스가 누출되는 상황을 가상해 이뤄졌다. 훈련은 최초 사고 신고 및 부상자 인명구조와 인근 주민 대피요령, 단계별 대응과 화학복 및 안전 장구 착용 후 현장에 진입해 가스 누설 부위 응급조치 및 중화 설비를 가동하는 등 안전사고 대응체계 전반에 대해 실전을 방불케 하는 모의훈련으로 진행됐다. 또한 완벽하고 신속한 피해복구 시스템을 구축해 인명피해 등 대형사고 예방에 중점을 뒀다. 특히, 상황별 유관기관 연계 상황전파,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신고 현장 조치가 매뉴얼대로 실시되는지 여부 등을 훈련했다. 이광우 상수도과장은 “염소가스는 유해 화학 물질로 누출사고 발생 시 인명피해와 주변 환경 파괴가 예상되므로 현장조치 행동 매뉴얼에 따라 재난으로부터 위기관리 대응능력을 높이고 사고대처 능력을 향상시켜 시민들께 지속적으로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한국4-H청주시본부는 지난 4일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제7회 4-H본부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4-H본부, 4-H연합회, 제주시 애월읍4-H본부, 내빈 및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한 해간 4-H회의 활동영상을 시청하고 우수회원 시상식을 진행했다. 코로나19 단계별 일상회복 행정명령을 준수해 접종완료자와 PCR검사 음성확인자만 참석했다. 한마음대회 시상식에는 우수회원 표창과 감사패를 수여했는데 우수회원 표창에 도지사상을 김영일 회원 등 3명, 도의회 의장상을 박신규 이사가 수상하며, 시장상에 김진각 회원 등 6명, 시의회 의장상에 김태자 회원 등 2명이 수상했다. 또 한국4-H본부회장상을 윤재섭 회원 등 3명이 수상하고, 한국4-H충청북도본부회장상을 강귀순 회원 등 4명이 수상하며, 한국4-H청주시본부회장상을 이정훈 회원 등 3명이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감사패는 김은숙(청주시의회)의원과 신언식(청주시의회)의원이 수상했다. 한국4-H청주시본부 신권호 회장은 “이번 행사로 4-H회를 위해 항상 노력하는 회원들에게 시상할 수 있어서 뜻깊고 전 회원은 아니지만 잠시나마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청주시가 지난 4일 문의면 양성산 일원에서 기업인 사기진작과 건강증진을 위한 ‘2021 청주시 氣-UP(기업) 코로나19 극복 파이팅 등반대회’를 가졌다. (사)청주시기업인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 행사에는 김선겸 청주시기업인협의회장을 비롯한 지역 내 중소기업 임직원과 가족, 지역주민 500명이 함께 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여러 가지 악재 속에서 어렵게 준비한 기업 파이팅 등반대회는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번 산행은 건강증진뿐만 아니라 사전 축하공연으로 기업인은 물론 지역 주민과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되었으며, 지역특산품 판매코너를 마련해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지역상권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등 상생발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참석한 한범덕 청주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올 한 해 잘 견뎌 줘서 고맙다”며 “양성산 등반으로 우리 모두 힘든 시기를 이겨낼 활력소를 얻어 더욱 힘차게 도약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함께 웃는 청주’를 위해 기업인들이 앞장 서 달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 괴산군은 5일 불정면 신흥리 향촌마을에서 세평~신흥간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 준공식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차영 괴산군수, 윤남진 충북도의원, 이양제 괴산군의회 의원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석해 도로 준공에 따른 축하 및 안전통행을 함께 기원했다. 세평~신흥간 농어촌도로확포장공사는 지난 2020년 7월 착공해 올해 11월에 준공한 사업으로 총사업비 13억원을 투입하였으며 도로 1차선 1.0km구간을 2차선으로 확·포장했다. 주민들은 그간 차량 통행량이 많은 마을 진입도로의 차로 폭이 협소하여 차량 교행이 어렵고 사고 우려가 높아 많은 불편을 겪었으나 이번 확포장공사 준공으로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군 관계자는 “도로공사 준공으로 주민들의 불편사항이 해결돼 기쁘고 이 도로가 주민들의 안전한 통행과 마을 발전을 함께하는 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음성군이 3일 서울 중앙일보 홀에서 개최된 2021년 제6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 시상식에서 공공기관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은 경찰청과 중앙일보가 공동 주관해 전국의 공공기관, 기업, 사회단체를 대상으로 범죄예방 추진 우수사례를 공모해 전국에서 240여 건이 접수돼 전문가 심사 후 음성군이 도내 유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한 것이다. 군은 지역사회 불안감 해소와 범죄예방을 위해 그동안 다양한 시책을 추진했다. 특히 지난해 민‧관‧경이 협업한 여성 생활안심 디지털환경조성 사업은 여성안심길 및 여성안심지킴이집을 조성해 지역사회 안전인프라 구축 우수사례로 평가받았다. 여성안심길 80개소와 여성안심지킴이집 26개소에 비상벨을 설치해 군청 통합관제센터와 112경찰 상황실과 연계돼 위급 상황 발생 시 24시간 긴급구조 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어두운 골목길을 밝혀주는 로고젝터와 위급 상황 시 긴급 대피가 가능한 안심지킴이집 설치로 늦은 밤 보행 시 주민 안전을 도모했다. 사업 추진 시 여성친화도시조성 군민참여단과 경찰 등이 함께 범죄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음성군이 군민의 건강한 여가와 체육활동 증진을 위해 파크골프장을 대거 확충한다. 먼저 금왕읍 오선리 산2-4번지 일원에 18홀 규모로 들어설 금왕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이 이달 내 실시설계에 착수할 예정이다. 2023년도 1월 개장을 목표로 부지면적 2만㎡ 가량에 40억원(도 조정교부금 20억원 포함)을 투입하기로 했다. 해당 부지에는 산업단지 근로자 및 인근 주민들의 이용이 가능한 ‘금왕산업단지 개방형체육관’ 신축공사가 한창이다. 군은 금왕산업단지 개방형체육관 신축이 내년 8월 완료되면 부지 내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을 착공해 내년도 말 완공할 예정이다. 개방형체육관과 파크골프장이 건립되면 체육기반시설이 부족한 인근 산업단지 근로자와 지역 주민들이 함께 이용하며 생활체육 저변을 넓히는 거점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민선7기 공약사업 가운데 하나인 맹동 파크골프장 조성사업도 이달 내 공사가 착공될 예정이다. 맹동면 동성리 6번지 일원에 총면적 12700㎡, 9홀 규모로 총 사업비 6억5천만원(도 조정교부금 5억원 포함)을 투입해 내년 5월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서 지난해 4월 개장한 생극 파크골프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지난 3일 수박딸기연구소에서 농촌진흥청, 충북수박연구회, 농협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박산업 발전방안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박딸기연구소가 주관하는 이 심포지엄은 디지털 환경으로 급속하게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맞춰 수박의 새로운 재배방식 모델을 제시하고 기술의 완성도를 높이고자 하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 또한, 4차 산업 대응 및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을 수립하고 충북도 전략 작물인 수박 농가의 신기술을 접목해 새로운 소비시장 공략으로 수박 산업을 확대 발전시키고자 추진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4개 분야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돼 열띤 소통의 장을 펼쳤다. 제1주제는 김은정 수박딸기연구소 환경이용팀장의 ‘수박 생력형 스마트 재배기술 및 연구전략’, 제2주제는 김태일 前 수박딸기연구소장의 ‘현장에서 발생하는 주요 생리장해 원인과 대책’, 제3주제는 이상승 음성군 농업기술센터 원예기술팀장의 ‘수박 재배지 토양 및 비료 관리기술’, 제4주제는 신재호 (사)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 차장의 ‘시장을 알면 돈이 보인다’로 주제발표가 이뤄졌다. 종합토의는 주제발표자, 고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오는 6일부터 31일까지 도내 노인생활시설 및 주야간보호센터 550여 곳을 대상으로 책임관을 지정해 코로나19 방역수칙 이행실태를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최근 노인요양시설 중심으로 고령층 등 고위험군 돌파 및 집단감염 확대되는 상황에서 시군별 2명여에 불과한 노인생활시설 담당자에 의존한 시설점검 및 관리의 한계를 보완하고 시설별 책임관 지정을 통해 철저한 방역점검 추진 및 집단감염 발생시 즉각적인 대응을 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시설별 책임관은 시군별 팀장급 공무원들로 구성되며 100명 이상 대규모 시설의 경우 실과장(읍면동장) 이상으로 지정될 예정이다. 책임관들은 담당시설별 추가 백신 접종 독려를 비롯하여 대통령 주재 ‘코로나 대응 특별방역점검회의’결과에 따라 강화된 방역수칙 준수 사항 이행여부 및 종합효소연쇄반응(PCR) 선제검사 추진현황을 중점으로 점검한다. 충북도 관계자는“이용자 특성상 감염 시 사망 위험이 높은 취약시설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므로, 종합효소연쇄반응(PCR) 선제검사가 종사자뿐 아니라, 미접종 이용자까지 강화되었다.”면서“감염취약시설을 통한 돌파 및 집단감염의 확산을 방지하기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지난 3일 서울 정부종합청사 별관에서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디지털정부 혁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1 디지털정부 발전 유공’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충북도는 시군간 소통과 협업으로 ‘공공시설 이용요금 즉시 감면서비스’ 시스템 구축해 공공시설을 이용하는 국가유공자 등 수혜대상자에게 각종 증명서 제출, 감면요금 환불 등 불편 요소를 해소함으로써 민원편의를 제공했다. 특히, 행정정보공동이용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게 비대면 자격확인서비스를 도입해 민원인의 동의만으로 민원을 처리하고 소상공인 179,711명에게 간편하고 편리하게 지원금을 지급한 공을 인정받았다. 도 관계자는 “행정정보 공동이용으로 도민의 민원서비스 편의성과 서비스 품질이 개선되고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업무처리가 가능해졌다”면서 “앞으로도 디지털 정부 혁신을 선도하는 충북도가 되도록 다양한 서비스 개발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2021년 친환경농업직불제 지급대상자를 확정하고 시군을 통해 12월 말까지 직불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친환경농업직불금은 친환경농업 실천 농업인에게 소득 감소분 및 생산비 차이를 보전함으로써 친환경농업 확산을 도모하고 농업환경 보전 등 공익적 기능 제고를 위한 사업으로, 친환경농산물인증을 받은 농업인 중 직불금 신청 농업인을 대상으로 인증기관의 이행점검을 거쳐 연말에 지급한다. 올해 친환경농업직불금 지급 확정액은 11.5억원(1,661ha, 2,370농가)이며, 이는 2020년 10.8억원 대비 7천만 원(6.5%) 증가한 금액이다. 유기농과 유기지속 인증면적은 567ha, 724ha로 전년 대비 각각 38ha, 148ha씩 증가했으며, 무농약 인증면적은 370ha로 전년대비 45ha 감소했다. 한편, 친환경농업직불제는 농가당 0.1ha~5.0ha까지 지원하며, 논 부문은 ha당 350천원~700천원, 밭(과수) 부문은 700천원~1,400천원, 밭(채소·특작·기타) 부문은 650천원~1,300천원(인증단계별 차등지원)을 지급함으로써 농가소득을 보전한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12월 3일 국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한 2022년 정부예산에 지난해 보다 8,501억원이 증가한 7조 6,70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올해 확보한 2022년도 예산은 지난해 6조 8,202억원에 비해 12.4% 증가했고, 국가예산 증가율 8.9%(558 → 607.7조원)를 초과한 역대 최대 규모이다. 충청북도는 이번 국회증액을 통해 △충청내륙고속화도로 건설 △중부내륙선(이천~충주~문경) 철도 건설 △반도체 인력양성 융합센터 건립 △김치원료 공급단지 조성 △진천백곡문백지구 농촌용수이용체계 재편사업 △충주 동부지구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사업 △단양 에코 순환루트 인프라 구축사업 △속리산 생태탐방원 조성 △백신개발 세포주 특성분석 지원기반 구축 △혁신도시 정주여건 보완 △소재‧부품‧장비산업 연계 확장현실(XR) 실증단지 구축 등 충북 주요 현안사업을 대부분 반영했다. 충청북도는 12월 6일 2022 정부예산 최종확보 세부내용을 브리핑 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가 아동보호전문기관 확대 설치로 도내 아동보호체계 강화에 나선다. 충북도는 도내 학대위기아동에 대한 신속한 보호조치를 위하여 내년 초 진천군에 충청북도 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을 개소한다고 4일 밝혔다. 그동안 충북은 청주와 옥천, 제천에 각각 소재한 충청북도 아동보호전문기관(청주·증평·진천·음성)과 충북남부 아동보호전문기관(보은·옥천·영동·괴산), 충북북부 아동보호전문기관(충주,제천,단양)에서 아동보호 등을 나눠서 담당하고 있었지만, 매년 아동학대 의심건수 및 신고건수가 증가함에 따라 이에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번에 설치되는 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진천군 진천읍 문화4길 29 3층에 설치되며, 4개 군(증평, 진천, 음성, 괴산)을 관할한다. 지난 11월 18일 충청북도 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을 운영할 수탁기관 선정을 위한 선정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우석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수탁기관으로 선정했으며, 이달 중 새단장(리모델링) 실시할 예정이다. 아동보호전문기관은 피해아동 응급조치, 피해아동, 피해아동의 가족 및 아동학대행위자를 위한 상담‧치료 등 서비스를 제공하며, 피해아동 가정의 사후관리와 아동학대예방 교육 및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보은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가구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펼쳐 겨울을 앞두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돼주고 있다. 지난 3일 회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류중은, 송선호 면장)는 주거 환경이 좋지 않아 건강상 위험에 노출돼 있거나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집수리를 하지 못하는 회남면 조곡리에 거주하는 최모씨의 주택을 방문해 지붕 보수와 방수 공사 등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펼쳤다. 류중은 공동위원장은 “아직도 드러나지 않은 위기가정이 많을 것으로 생각한다” 며,“더욱 세심한 관심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지속적으로 찾아 나서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수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남열, 김명동 면장)는 면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3가구를 대상으로 도배, 장판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지원 받은 한 어르신은 “얼마 전 할아버지가 세상을 떠나 적적한 마음이 컸는데 단체에서 집을 깨끗하게 고쳐줘 너무나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을 것 같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남열 공동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도움이 필요한 주거환경 취약계층에 대한 개선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은 ‘제11회 보은미술협회 정기회원전’이 오는 18일까지 속리산백두대간관문 생태문화교육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올해로 11회를 맞는 보은미술협회(회장 배진병) 정기회원전에는 협회 회원들의 열정이 담긴 다양한 장르의 미술작품 60여점이 전시됐다. 특히,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청정보은 환경미술 공모전에서 입상한 작품이 같이 전시돼 관람객들에게 보다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배진병 회장은 “협회 회원들의 결실이 녹아있는 이번 전시를 통해 군민이 공감하고 심신을 달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지역미술인의 격조 높은 미술작품을 통해 보은군민의 정서 함양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단계적 일상회복과 함께 침체돼 있는 예술분야도 기지개를 활짝 펴는 날이 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은 2022년 지적재조사 사업을 위한 마을별 주민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아 발생하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지적을 디지털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이다. 군은 백곡면과 덕산읍, 문백면 일원 7개 지구를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하며 오는 2023년까지 추진한다. 설명회를 위해 각 마을을 방문,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절차, 사업지구지정신청 동의서 제출방법 등 주민 협조 사항을 설명하고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군은 이 달 말까지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나머지 마을을 방문해 주민설명회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면 경계분쟁이 사라질 뿐만 아니라 재산 가치가 향상돼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보호와 국토의 효율적 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와 관계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한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이 고교학점제 도입에 조성을 위해 ‘충북 고교학점제 홈페이지’를 구축했다. 홈페이지 구축을 통해 충북의 고교학점제 정책에 대한 이해를 돕고 고교학점제의 최신 소식 및 질문 답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교사들을 위한 연구·선도학교 운영정보와 학점제형 학교 공간 조성 등 각종 정보도 지속적으로 탑재할 예정이다. 홈페이지 메뉴를 보면 고교학점제를 쉽게 알 수 있도록 △충북의 고교학점제 소개 △충북지역 고교학점제 연구·선도학교 운영 현황 안내 △ 선도지구 운영 소개가 구성됐다. 학생들의 교과선택 등을 돕기 위한 △ 공동교육과정 운영 현황 안내 및 수강 신청 △학점제형 학교 공간 조성 운영 현황 안내 △ 선택형 교육과정을 위한 인력풀 정보 제공 △고교학점제 관련 각종 강의·연수·홍보 자료 제공 등도 구성됐다. 나아가, 중‧고등학교로 연계되는 학생의 교육과정과 진로‧학업 설계 지원을 위해 고교 미래 교육 한마당도 구성됐다. 미래교육한마당에는 도내 일반고 53개와 특목고 4개 등 총 57교의 다양한 교육과정 특성과 고교학점제 준비 현황을 살펴볼 수 있다. 이들은 고교학점제를 준비하고 있는 학교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가족센터에서 20대에서 5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한 ‘부부관계 향상 프로그램’이 높은 호응을 받으며 마무리 되었다. 센터는 부부간의 소통을 늘려 갈등 상황을 슬기롭게 해결하는 건강한 가족생활을 위해, 드라이플라워 액자 만들기, 결혼서약서 우드사인 만들기, 마사지 오일 만들기, 배우자 이해교육 등의 대면 프로그램과 비대면 온라인 프로그램을 병행 실시했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서로에게 헌신적인 삶에 대한 이해와 존중, 배려심을 높여 긍정적인 부부관계를 회복하는데 도움이 되었고 노년기 동반자로서의 마음가짐을 되새기는 시간을 갖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부부의 긍정적인 상호작용 촉진과 의사소통 능력 강화를 통해 행복한 가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리모델링을 마치고 11월 20일에 재개관한 봉양도서관이 2021년 한 해를 마무리 하는 12월을 맞이하여, 지역 어린이와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문화행사를 준비했다. “Marry Christmas in 봉양도서관”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산타, 크리스마스를 키워드로 한 교육, 체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었다. 여러가지 소품을 활용해 멋진 산타로 변신해서 사진을 찍어보는 크리스마스엔 내가 산타, 직접 만든 크리스마스 카드로 소중한 사람에게 소식을 전하는 메리크리스마스 카드 보내기 등의 체험행사와 함께, 12월 눈이 내리는 날은 연체를 풀어주는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기대해, 그림책 읽어주기 자원활동 그림책 읽어주기 교육 과정 등이 진행된다. 이 외에도 책 읽어주는 산타, 크리스마스 영화 상영, 해피 크리스마스 북, 산타의 선물 등 연말연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박상천 제천시립도서관장은 “이번 행사가 연말연시 코로나 19로 위축된 지역 주민들의 일상에 활력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으로 새롭게 단장한 봉양도서관이 지역주민들이 쉽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 ‘가스트로투어 미식관광 상품’ 이 출시된 지 1년 만에 위드코로나 발표와 함께 11월 한 달 이용객은 400여명으로 지난 1년 월평균 대비 이용객이 700%이상 증가했다. 제천시는 가스트로투어 상품으로 SRT 여행 매거진 ‘미식투어를 떠나고 싶은 지역 베스트 5’로 선정되었지만, 월 평균 이용객은 50여명 정도로 그 실적이 많이 저조했었다. 그러나 위드코로나와 함께 ‘네이버 포스트 여행분야 1위’에 오르면서 이용객이 폭발적으로 늘었고, 충청권 대표 미식관광 상품으로 자리매김했음을 증명해 냈다. 12월 예약자만 현재 150명에 이른다. 가스트로투어는 도심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시내 주변의 게스트하우스 연계와 함께 제천 도심권 체류형 관광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제천시는 올해 ‘프리미엄 미식관광 상품’을 개발하였으며, 가스트로투어 코스를 새로운 트렌드에 맞게 업데이트 하는 등 미식관광 기반 구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어린이 오페라‘엄마는 밤의 여왕’을 오는 10일 금요일 저녁 7시 30분, 충주시문화회관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충주시문화회관이 주관하는 ‘2021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민간예술단체로 선정된 우수공연 중 4번째 공연으로 추진하게 됐다. ‘2021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은 문예회관을 활용한 수준 높은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지역 문예회관 운영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엄마는 밤의 여왕’은 충주시 성악연구회가 참여해 기존의 딱딱한 클래식 공연을 탈피한 어린이 오페라로 어린이들에게 클래식 곡을 통해 극의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가정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에피소드로 가족의 소중함과 더불어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어린이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충주시문화회관에서 기획하는 마지막 공연으로 2021년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자 하는 의미로 기획했다”며, “내년에도 충주시문화회관에서 다양한 공연을 기획하여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가 올겨울 취약계층 보호와 한파 쉼터 정비를 위해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시는 올해는 겨울 한파가 일찍 찾아오고, 온도 변화도 무척 심할 것으로 보인다는 기상청의 발표에 따라 동절기 한파로 인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취약계층 방한 물품을 지원했다. 또한 한파 취약계층에 겨울 이불 1,113개를 배부하고 한파 쉼터로 지정된 마을회관 7곳에 단열페인트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대설‧한파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적설 취약구조물, 산간마을 고립 예상 지역, 눈사태 예상 지역 등 대설 위험지역에 대한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시는 따뜻한 겨울나기 대책으로 한파 취약계층에 방한 물품을 지급하고 노후화된 한파 쉼터를 재정비해 시민과 취약계층 보호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한치용 안전총괄과장은 “우리 생활 속 깊숙이 들어온 기후 위기로 취약계층 보호가 더욱 절실하다”라며 “앞으로도 한파 등 기후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 대한 지원사업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주관으로 열린 ‘2021년 청소년상담복지사업 시상식’에서 우수 청소년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002년부터 지역 내 청소년 상담을 위한 전문기관으로 활동하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해 왔다.. 주요사업으로는 △청소년 개인ㆍ집단상담 △위기청소년에 대한 긴급개입 △청소년안전망 구축 △청소년전화 1388 운영 △찾아가는 청소년동반자 사업 △인터넷ㆍ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사업 △충주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운영 △학교폭력원스톱지원센터 운영 △충주시아동청소년 숨&뜰 위탁운영 △솔리언또래상담자연합회 및 충주시청소년참여위원회 운영 등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 시상식에서는 2018년부터 지역 청소년의 참여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하며 청소년들의 권리 향상을 위해 앞장선 공로가 높이 평가받아 우수 청소년기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고미숙 센터장은 “이번 수상은 충주시 청소년들을 위해 상담복지센터 직원들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6일 시청 탄금홀에서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내년 5월 19일부터 시행되는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은 공직자의 부정한 사익추구 행위를 막고 직무수행의 공정성을 담보하고자 이해충돌 상황을 적절히 관리·통제함으로써 부패를 예방할 목적으로 제정된 법령이다. 시는 이희성 국민권익위원회 상담민원과장을 강사로 초빙해 각 부서 주무팀장 80여 명을 대상으로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을 중심으로 교육했다. 교육내용은 △이해충돌방지법의 입법 배경 △공직자가 준수해야 할 10가지 행위 기준 △위반행위시 신고 절차 및 위반에 대한 제재 등에 대한 설명과 공직자가 업무처리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이해충돌 상황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해 참여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가 스스로 이해충돌 상황을 통제하여 더욱 공정한 행정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시민에게 신뢰받는 충주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도서관이 2021년도 '청주 아이러북(Love Book)' 4~5세 대상 3단계 쑤욱쑤욱 책꾸러미를 오는 12월 11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배부할 예정이다. 이번에 배부하는 3단계 책꾸러미 쑤욱쑤욱은 모두 800부로 청주시 권역별 공공도서관 14개관(오송, 서원, 흥덕, 신율봉, 강내, 옥산, 가로수, 시립, 상당, 청원, 오창호수, 오창, 금빛, 기적의도서관)에서 동시에 배부를 시작하고, 대상은 4 ~ 5세(2017년생 ~ 2018년생) 유아들이다. 꾸러미 가방 속에는 그림책 2권, 부모가이드북이 들어있다. 책꾸러미를 원하는 시민은 아이의 생년월일이 기재된 주민등록등본과 양육자 신분증을 지참하고 가까운 도서관으로 방문하면 된다. 아이 1명당 1개 꾸러미이며 중복수령은 불가하다. 한편, 2021년 출생아 대상 1단계 도리도리 책꾸러미는 읍ㆍ면ㆍ동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시 신청하면 수령할 수 있으며, 2019 ~ 2020년생을 대상으로 한 2단계 아장아장 책꾸러미는 지난 5월부터 청주시 권역별 공공도서관에서 배부해오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단계별로 배부되는 '청주 아이러북(Love Book)'책꾸러미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2021년 올해 40억원을 투입해 푸른도시 청주 이미지 구축을 위한 각종 녹지 관리사업을 추진했다. 녹지는 조성 면적을 점차 늘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조성된 녹지를 지속적으로 건강하고 푸르도록 유지관리하는 일도 중요하다. 도시에 자연의 아름다움을 도입해 쾌적한 경관을 조성하고 녹음효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해서 없어서는 안 될 매우 중요한 업무가 바로 녹지관리 업무라 할 수 있겠다. ▶ 녹지관리사업 추진 대부분의 녹지는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조성되어 있어 녹지대 관리는 도시미관에 많은 영향을 끼친다. 외부에서 청주시로 들어올 때 관문 역할을 하는 가로수길·충청대로 등 도로변 녹지는 특히 도시 이미지 구축에 절대적인 역할을 한다. 이에 청주시는 올 한해 청주시 관내 녹지, 띠녹지, 교통섬, 중앙분리대에 조성된 녹지에 약 27억을 투입하여 총 3회에 걸쳐 제초사업을 진행하였다. 띠녹지의 경우는 2회에 걸쳐 관목전정을 실시하여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에 기여하였다. ▶ 띠녹지 보식사업 추진 또한, 청주시는 띠녹지 보식사업에 3억원을 투입하여 영산홍 등 15개 수종 약 25,000주를 보식하였다. 특히, 버스승강장 부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 서원구 사직2동 자원봉사대 배정자 대장이 2021년 대한민국 자원봉사 대상 대통령 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 12월 3일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제16회 전국자원봉사자대회에서 대통령 표창 수상자로 배정자 사직2동 자원봉사대장이 선정되었으며, 국무총리상에 강은순 탑대성동 자원봉사대장, 행정안전부 장관상에 최화진 연꽃들의모임 회장이 표창받아 총 3명이 수상의 영예를 받았다. 대통령 표창을 받은 배정자 사직2동 자원봉사대장은 1994년 청주시 사직2동 자원봉사대를 조직해 지역사회 내 다양한 분야의 자원봉사활동을 적극 실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365 자원봉사포털 기준 총 2715회, 1만 1429시간의 자원봉사활동을 실천했으며, 반찬나눔 및 후원활동, 재난재해 긴급 피해복구 참여 등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또한,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강은순 탑대성동 자원봉사대장은 1994년부터 자원봉사활동을 시작해, 청주YMCA에서 운영하는 무료급식소 지원활동을 2008년부터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으며, 장관상을 받은 최화진 연꽃들의 모임 회장은 1984년부터 봉사활동을 시작해 환경정화활동 및 지역행사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가 추가접종을 희망하는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12월 6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읍‧면에서 코로나19 특별접종을 시행한다. 이번 특별접종은 병원이나 보건소에 접근이 어려운 읍‧면 지역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며, 읍‧면 마을 이장을 통하여 60세 이상 접종 완료자를 대상으로 11월 29일부터 12월 3일까지 추가접종 희망자 조사를 진행했다. 읍‧면에서는 특별접종을 위한 접종 장소를 구성하고 접종 대상자에게 이동 편의를 제공하며, 관할 보건소 의사와 간호사가 읍‧면에 방문해 접종을 실시한다. 독거노인은 접종 후 3일 동안 마을 이장이 이상반응 여부를 관찰한다. 청주시는 이번 읍면 코로나19 특별접종 시행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중증환자 발생이 줄어들고 코로나19 확산세가 누그러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께서는 사전 예약을 통해 추가접종에 동참해 주시길 바라며, 청주시도 추가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단양군은 겨울철 한파 대비 수도시설 동파방지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수도시설 동파 방지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동절기 기간 동안 수도계량기 등 상수도시설에 대한 점검반 및 비상 급수반을 운영하고, 생활용수 공급에 불편이 없는지 수시로 확인하는 등 한파와 가뭄으로 인한 급수난에 적극 대처할 방침이다. 또한, 계곡수를 취수원으로 사용하고 있는 62개소 소규모 수도시설에 대해 동절기 가뭄과 동파 대비 시설물을 사전점검하고, 물 부족 시 병물 공급과 급수지원 요청 시 휴일 관계없이 신속하게 급수차를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 생활불편 최소화를 위해 상수도 계량기 등에 대한 동파예방 요령을 적극 홍보하고, 겨울철 동파 예방대책 사전준비 철저로 동절기 수돗물 공급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수도계량기 동파를 막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조치로 계량기함 내부를 이불이나 헌옷 등으로 채우고 장시간 외출하거나 한파가 지속될 경우 수도꼭지를 조금 열어 적은 양의 수돗물을 계속 흐르게 하면 동파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단양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쉼터 ‘기억보듬 어른이집’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이번 졸업식에는 사업 참여 어르신과 가족 등 10여명이 했으며, 그동안 만든 작품과 수업 동영상을 함께 감상하고, 졸업장 수여식과 사진촬영도 함께 진행했다. 군 치매안심센터는 올해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치매악화 방지를 위해 요리교실, 수공예, 라인댄스 등 전문적인 인지자극 프로그램을 구성해 35주간 92회 운영하는 실적을 거뒀다. 이번 졸업 대상자는 치매환자쉼터 프로그램에 1년 이상 참여한 어르신들이다. 졸업생 중 한 어르신은 “치매안심센터를 이용하기 전에는 집에서 무료한 시간을 보내 우울증이 오는 것 같았는데 센터에 와서 같은 입장의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삶의 활기를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며 “집에서부터 센터까지 택시로 왕복 운행을 해줘 1년간 편안하고 안전하게 다닐 수 있었다”고 고마움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그동안 열심히 쉼터 프로그램에 참여한 졸업생 어르신들께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졸업 후에도 언제든 치매안심센터 이용이 편리하고 유쾌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관광1번지 단양군이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 좋은 단양 건설을 앞당길 20개 주요 사업을 선정하고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민선 7기 1000만 관광도시 안착이라는 큰 위업을 이어 갈 핵심 사업으로 군이 가장 심혈을 기울이는 사업은 일명 ‘기적의 다리’ 프로젝트로 불리는 시루섬 생태 탐방교 조성사업이다. 시루섬은 1972년 대홍수로 인한 주민 이주의 아픔이 있던 곳으로 군은 50년간 접근할 수 없던 시루섬에 기적의 다리를 연결해 역사를 기억하고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을 수 있는 관광 랜드마크로 재탄생 시킨단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수중보 완공으로 안정적 수위를 유지하는 단양강에 조성한 4곳의 계류장을 활성화하는 종합 수상레저 사업과도 연계돼 2022년 완공을 목표로하는 이번 탐방교 조성 사업과 함께 커다란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민선 6기 지난함을 겪었던 민자사업들도 올해 가시적인 성과를 내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사계절 관광휴양시설 조성사업은 지난달 군, 주민대표, 사업시행자 등이 참여하는 사업추진협의체를 발족했으며, 폐철도 관광자원화, 양방산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립 맹동혁신도서관에 디지털북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새롭게 마련됐다. 맹동혁신도서관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1년 지역연계 디지털북 체험 공간 조성 지원’ 공모에 선정돼 국비 1800만원을 지원받아 체험 공간을 조성했다. 이번 사업은 전자책, 오디오북과 같은 디지털북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디지털 독서 문화를 보급하기 위해 추진됐다. 도서관 1층 어린이 자료실 체험 공간은 전자책 전용 태블릿PC를 통해 음성군립도서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2200여 종의 전자책을 편리하게 만날 수 있고, 오디오북 키오스크를 통해 73종의 신규 오디오북도 체험할 수 있다. 전자책과 오디오북은 체험 공간뿐만 아니라 컴퓨터, 스마트폰 등 본인의 스마트 기기로 음성군립도서관 홈페이지에 접속해 언제 어디서든지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멀티미디어 그림책을 체험할 수 있는 ‘그림책 읽어주는 고양이’ 서비스가 제공하고 있다. 신용카드 크기의 카드 한 장에 책 한 권이 담겨 있어 이 카드를 고양이 디바이스에 꽂으면 화면을 통해 그림책을 재미있게 보고 들을 수 있다. 채수찬 평생학습과장은 “종이책에서 전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는 3일 제2차 위원회를 개의해 여성가족정책관, 기획관리실 대상으로 2022년도 충청북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 의결하였다. 이상욱(청주11) 의원은 여성가족정책관 청소년종합진흥원 기능보강사업과 관련해 “청소년종합진흥원이 있는 건물이 경찰청 소유로 알고 있는데, 소유권을 이전해서 바꾸는 방법을 고려해 도 자산으로 만드는 것이 사업추진 측면에서도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숙애(청주1) 의원은 “진흥원 건물이 노후화가 심해 화장실 보수가 시급했는데 기능보강사업을 하게 되어 다행이다”라며 “이번 기회에 성인지 관점을 반영해 잘 보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의영(청주12) 의원은 여성친화기업 환경개선 지원 사업과 관련해 “7개 기업이 신청이 들어왔는데 5개 기업이 선정되었다”라며 “지원기준에 미달된다면 당연히 제외되는게 맞지만, 그게 아니라면 대상 기업수에 따라 예산이 탄력적으로 움직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장선배(청주2) 의원은 여성가족정책관에 다문화가족 소식지 발간사업과 관련해 “도에서 일년에 한번 소식지를 발행하는 것은 효율적이지 않다”라며 “제대로 하려면 주기적으로 발간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는 3일 제5차 위원회를 개의해 환경산림국에 대한 2022년도 충청북도 예산안 심사와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 보고의 건을 채택했다. 전원표(제천2) 의원은 “온실가스 다량 배출에 따른 기후변화는 생존과 직결되는 시급한 현안인 반면, 지역민들의 탄소중립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진다”라며,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범도민 홍보 예산이 턱없이 부족하게 느껴지는데, 예산 확보를 통해 제대로 된 홍보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야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연철흠(청주9) 의원은 “온실가스 감축의 필요성으로 도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이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는데, 도민 참여율이 저조하다 보니 사업의 실효성이 떨어진다”며, “참여가 저조한 시군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독려를 통해 참여율을 높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우양(영동2) 의원은 “수소자동차 보급은 현재 초기단계로 수소충전소 설치가 되지 않은 시군이 많다”라며, “수소자동차 확산을 위해 시군에 한 개 이상의 수소충전소를 구축할 필요성이 있고, 대형 수소자동차 충전소를 구축할 수 있는 장기 로드맵 구축이 필요하다”고 말했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3일 제6차 산업경제위원회를 열어 신성장산업국과 방사광가속기추진지원단에 대한 2022년도 충청북도 예산안을 심사했다. 송미애(비례) 의원은 “빅데이터는 4차산업의 핵심기술로 공공영역에서도 도민의 니즈파악과 정책개발을 위해 필요한 분야”라며 “빅데이터 허브 플랫폼이 이미 구축되어 있는 만큼 최대의 효과를 낼 수 있게끔 데이터 축적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정(음성1) 의원은 “이차전지 사업은 미래 성장을 위해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한 분야”라면서 “인력양성과 다양한 스타트업 기업 육성에 적극적으로 나서 충북이 이차전지에 선도적인 지위를 계속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원갑희(보은) 의원은 “충북의 지속발전을 위해서는 도내 균형발전이 중요한데 현재 충북은 중부권 중심으로 발전이 이뤄지고 있다”라며 “ 지역특성에 맞는 산업을 발굴·육성해 지역별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이상식(청주7) 의원은 “여성과학인재 육성을 통해 우수한 여성 과학 인력에 대한 경력 단절 문제를 해소하고 더 활발히 활동 할 수 있도록 하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의회는 3일 의장 집무실에서 사단법인 징검다리(대표 임동현)에 손소독제 5,000개를 기탁했다. 사단법인 징검다리는 사랑의 연탄나누기 사업, 사랑의 집수리, 행복나눔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며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기탁된 손소독제는 코로나19 방역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문희 의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희망을 잃지 말고 함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충북도의회는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의회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자 불우이웃 성금전달, 사랑의 연탄나눔 성금 전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금 기탁 등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서 왔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방역조치 강화에 따라, 사적모임 규모 축소와 방역패스 적용 업종 확대 등 일부 방역수칙을 12월 6일부터 강화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이후, 하루 확진자가 5,000명을 넘나들고, 고령층 중증환자수와 중환자실 병상가동률 증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국내 유입 등 최근 방역상황을 종합 고려하고, 일상회복지원위원회 논의를 거쳐 추가접종 효과가 본격 나타나는 4주 동안, 사적모임 규모 축소와 방역패스 적용 업종 확대 등을 시행하기로 했다. 충북도의 경우, 12월 2일에 금년 들어 최대인 97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상황이 매우 엄중하고, 연말 각종 모임과 행사에 따른 지역사회 감염 확산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부득이 정부의 방침에 발맞춰 아래와 같이 4주간 방역조치를 강화하여 시행한다. 첫째, 현재 12명까지 모이는 사적모임은 접종여부와 관계없이 8명까지만 가능하다. 둘째, 방역패스 의무 적용시설은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등 5종의 시설에서 식당‧카페, 영화관‧공연장 등 16종의 시설로 확대한다. 다만, 식당ˑ카페의 경우 필수 이용시설 성격이 큰 점을 감안하여,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증평송산지구 주변 공동주택 세대수가 증가하면서 (가칭)송산초등학교 설립에 대한 요구가 거세지고 있다. 증평송산초신설범군민추진위원회는 3일 오후 1시 증평군청 민원실 앞에서 (가칭)송산초등학교 신설촉구 결의대회 및 신설촉구 서명운동을 벌였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추진위 공동대표인 교사모(증평교육을 사랑하는 모임, 회장 이상호)를 비롯해 임호선 국회의원, 증평군의회(의장 연풍희) 의원, 증평군사회단체연합회(회장 김장응), 증평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안홍순), 증평군이장연합회(회장 송규영), 김규환, 이문재 공동대표와 추진위원 등 증평군의 67개 사회단체와 학부모단체 80여명이 함께 참여해 송산지구 초등학교 신설을 강력히 촉구했다. 증평교사모 이상호 회장은“증평 송산지구의 학생들이 매일 신호등 없는 곳을 포함해 총 17개의 횡단보도를 건너야 하며, 또한 통행량이 많은 36번 국도를 지나야 하는 등 증평초까지 통학은 극한 위험에 노출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증평초 1200여명이 넘는 학생들의 통학을위해 학부모들의 차량과 출퇴근 차량이 맞물려 교통혼잡이 심각하다“며 안전한 통학권과 과대학교 해소를 위해 학교신설이 시급하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1176번∼#1185번 확진자가 12월 3일에 발생 했다고 밝혔다. 오늘 확진자는 12월 2일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대한결핵협회 결핵연구원에 검사 의뢰하여 12월 3일 오전 9시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1176번과 #1183∼#1185번 확진자는 성남시 확진자의 접촉으로 #1177번∼#1182번은 음성 확진자의 접촉자로 검사를 실시하여 확진 받게 되었다. #1176번∼#1182번 확진자들은 기침, 발열, 두통등의 증상들이 있고, #1183∼#1185번 확진자는 특별한 증상이나 기저질환이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현재 확진자들은 격리중으로 확진자에 대한 동선 및 접촉자를 빠른시간 내 조사 완료하고 치료병상을 배정 받아 이송조치 할 계획이다. 음성군 관계자는 “가족이나 지인 방문 또는 초청을 특별히 자제하고 주민들이 방역수칙 등을 준수하며 증상이 있을 시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선제적으로 검사 받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오송도서관은 곧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12월 10일부터 26일까지 4개 분야 8개 특별프로그램(공연 2개, 체험 2개, 부스 2개, 전시 2개)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너의 산타가 되어줄게’라는 행사명으로 진행되며, 공연은‘내가 산타라고?’마술극와‘명작동화 랜선 클래식 음악회’를 유튜브로 진행하며, 체험은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와 산타얼굴 케이크 만들기를 온라인 줌을 통해 진행한다. 공연은 전 연령대를 대상으로 모집하며, 리스 만들기와 케이크 만들기는 각각 성인과 가족을 대상으로 한다. 모집기간은 12월 7일 10시부터, 청주오송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가능하며, 재료가 있는 체험프로그램의 경우 사전에 도서관을 방문해서 수령해야 한다. 부스는 도서관 방문자를 대상으로, 소원을 적은 카드를 크리스마스 트리에 거는 행사와 폴라로이드 사진촬영을 해주는‘인생 포토’를 운영한다. 세부 프로그램별로 행사 일정과 시간이 다르며,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 자원관리과는 12월 3일부터 푸르미스포츠센터 이용객 100명을 대상으로 고객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만족도 조사에서는 시설이용의 편의성, 이용료의 적절성, 직원들의 친절도, 방역지침 준수 여부 등에 대해서 조사할 예정이다. 푸르미스포츠센터는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에 따라 체육시설 개방을 확대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이에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조사하고 그 결과를 향후 푸르미스포츠센터 운영에 반영하고자 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푸르미스포츠센터 체육시설을 이용하지 못했던 시민들에게 체육시설 개방 이후 이번 고객만족도 조사를 통하여,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체육시설 만족도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021년 12월 3일 10시 충청북도교육청 회의실에서 충북교육청노동조합과 2021년도 노사협의회 합의서에 대한 협약식을 체결하였다. 주요 협약 내용은 “대체 기간제 근로자 채용서류 간소화, 비품 기준금액 상향, 지방공무원 자율연수비 사용범위 확대, 건강검진비 확대 지원, 노부모를 부양하는 지방공무원의 개인 전보 우대가점 조항 확대” 등 16개 조항에 대해서 합의하고 체결식을 가졌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2021년 노사협의회 협약을 계기로 일선기관(학교)의 업무를 경감하게 될 것이고, 근로조건과 복지를 증진하는데 기여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12월 3일 오후 2시, 동부창고 34동 다목적홀에서‘2021 청주 시민 기록활동가 집중과정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시민 기록활동가 양성과정’은 청주의 기록문화를 함께 만들어갈 기록활동가 발굴 및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오늘 행사는 교육기간 동안 진행되었던 기록화 활동에 대한 성과를 발표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었다. 이날 행사에는 한범덕 청주시장을 비롯해 마을기록화 작업에 함께했던 마을 주민들도 함께 참석하였다. 특히 이날 발표에서는 시민 기록 활동가들이 마을을 선정하여 기록화 한 성과를 발표하여 눈길을 끌었다. 상당구 가덕면 인차리에서는 가덕면 중심지로서 마을 공동체 활동을 추진하는 모습과, 사라져 가는 독립운동가 유적의 모습을 기록하였으며, 가덕면 내암리에서 무심천 발원지의 청정 자연과 주민들의 생활 모습을 기록하였다. 흥덕구 옥산면 소로리에서는 마을 자치회가 중심이 되어 마을이 변화하는 모습을 기록하였으며, 청원구 내수읍 비중리에서는 역사적 유물과 옛 전통을 지키고 계승하는 마을 주민들의 모습에 대한 기록이 주제가 되었다. 시 관계자는“올해 시민기록활동가 집중과정은 코로나19 확산 등으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충북교육정책연구소는 5개 미래핵심역량현장연구회의 현장맞춤형 교육실천연구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12월 2일 충청북도교육연구정보원에서 '2021년 미래핵심역량현장연구회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미래핵심역량현장연구회는 충북교육의 주요정책 및 교육현장의 현안문제에 관한 정책연구를 중점적으로 수행하는 연구회로 올해 초 공모를 거쳐 총 5개 연구회가 선정‧운영되었으며, 연구회별 각 5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하였다. 올해 운영된 미래핵심역량현장연구회는 미래교육공감연구회, 충북초등문해력교육실천연구회, 교육실습현장적용매뉴얼연구회, 자유학교핵심발기인, 지역연계예술교육연구회 등 5개 연구회이다. 연구회에서 수행한 연구과제는 코로나19와 원격수업 현안에 관련된 ‘에듀테크 활용 우수교사의 언어적 상호작용과 에듀테크 도구 활용 양상 분석: 초등학교 실시간 쌍방향 온라인 수업을 중심으로’, ‘초등학교 문해력 교육에 관한 학교 모델 사례 분석’을 비롯하여, 충북 교육환경과 교육생태계를 고려한 ‘교사‧실습생‧학생 모두의 성장을 돕는 교육실습 사례 중심 현장 적용 방안 연구’, ‘미래교육생태계로서의 철학과 영속성을 갖춘 협동조합 기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옥천읍행정복지센터에서는 올바르고 체계적인 마을 자치 운영을 위해 ‘마을 관련 자치법규 및 자치규약 표준규정(안)’을 제작하여 64개 마을에 배포했다. 이 책자에는 신규 임명된 이장이나 마을 주민들에게 길라잡이 역할을 하도록 ‘옥천군 행정리 및 반 설치·운영 조례’등 7개의 자치법규 및 서식, 옥천읍행정복지센터 현황, 업무 현황, 생활불편 신고 전화 번호, 사무 현황 등이 수록되어 있다. 최근 주거와 환경 등 생활여건이 급격하게 변화하면서 마을 내 다양한 갈등이 법적 분쟁으로 번지기도 하는 실정에 그러한 분쟁을 사전 예방하고 정비하기 위해 제작했다. 옥천읍행정복지센터에서는 이 규정안을 각 마을 이장 및 마을회에 꾸준히 배부하여 올바르고 체계적인 마을 자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곽상국 옥천읍 이장협의회장은 “이장으로 임명되고 무엇부터 해야 할지 모르는 신규 이장들께는 교과서 같은 역할을, 수년간 마을 일을 보시던 이장들께는 시대 흐름에 따라 변화한 부분들이나 미처 알지 못했던 부분을 알 수 있어 마을 업무를 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황수섭 옥천읍장은 “옥천읍 각 마을 이장들께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옥천군은 최근 돌파 감염 발생과 신규 확진자 증가를 예방하기 위해 추가접종에 속도를 낸다. 군은 코로나19 기본접종 후 시간 경과에 따른 접종효과 감소로 감염예방을 위해 15개 위탁의료기관에서 추가접종을 실시한다. 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라 60대 이상, 요양병원·시설, 의료기관 종사자, 기저질환자(18-59세)는 당초 기본접종 이후 6개월 뒤 실시하고 있는 추가접종 간격을 4개월(120일)로 단축했다. 50대와 경찰·소방·군인, 특수교육 종사자, 보건교사, 교정시설 종사자는 5개월(150일)로 앞당겨 추가 접종한다. 또한 얀센백신 접종자 및 면역저하자는 기본접종완료 2개월 후부터 추가접종을 진행한다. 예약방법은 인터넷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또는 질병관리청콜센터, 옥천군보건소, 읍·면사무소, 위탁의료기관을 통해 사전예약이 가능하며 잔여백신시스템을 통해 사전예약 없이 당일접종도 가능하다. 이인숙 옥천군보건소장은 “특히 고령층의 경우 추가접종을 완료하느냐에 따라 위중증도가 낮아진다. 중증화 위험이 큰 60세 이상의 고령층은 추가접종에 적극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사)대한노인회영동군지회는 오는 12월 6일부터 10일까지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공익활동형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고령화 농촌사회 지역노인의 건강과 복지를 책임지는 최고 시책으로 꼽히며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추진되고 있다. 참여대상은 신청일 현재 주민등록상 영동군 거주자로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기초연금 미수급자,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생계급여수급자,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타 일자리사업 참여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는 신청이 불가능하다. 군지회는 내년도 참여사업으로 총13개 사업단에 1,962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공익활동형으로 학교교통안전지키미 64명, 9988행복지키미 351명, 도서관환경도우미 10명, 학교급식도우미 76명, 공공시설관리지키미 139명, 환경보호지키미 656명, 경로당환경도우미 347명, 공공의료시설환경도우미 26명, 주정차질서계도봉사 74명, 노인체육건강강좌 22명, 문화재시설봉사 124명, 보육시설봉사 61명, 복지시설봉사 12명 등이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를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군이 한해 농사를 마무리 하며, 여전히 위상 지키기에 분주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군은 대부분의 과일들이 수확기가 끝난 요즘, 영동군농업기술센터 소속 농촌지도사들은 직접 현장을 찾아 과일나무 및 과원상태 등을 살피며 맞춤형 영농지도를 실시중이다. 겨울이 오기 전 과원관리는 이듬해 농사의 성패를 결정하기에 더욱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최고의 과일 품질 확보를 위해서는 수확 후 적절한 시비관리와 병해충 방제가 필요하다. 하지만 많은 농가들은 여름철 과원관리에는 노력을 집중하는 반면 수확 후에는 기본적인 관리 작업조차 소홀히 하기 쉽다. 이에 군은 다음해 과실의 안정적 결실확보 및 품질향상을 위해 지역 대표 과일인 사과, 배, 복숭아, 포도, 자두를 중심으로 직접 현장을 찾아 시비관리, 월동병해충 방제, 전정작업 등 지역과수 농가에 올바른 과원관리를 지도하고 있다. 올해 봄철 냉해, 가을철 장마와 고온현상 등으로 과일 생산에 비상이 걸리기도 했지만, 군의 이러한 집중적인 현장점검과 농가지도를 통해 고품질 과일을 생산할 수 있었다. 여기에 농가의 정성과 열정이 더해지면서 각종 판촉행사에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증평군이 2021년 재난안전체험마당 안전표어(슬로건) 공모전을 1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안전최고 증평군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안전사고 등 각종 재난 예방과 코로나 19, 단계적 일상회복 등의 내용을 담은 표어를 접수한다. 표어는 가능한 15자 이내의 간결하고 함축적인 문장으로 한글, 외국어, 기호 등 다양한 표기가 가능하며, 문안에 대한 설명도 함께 제출해야 한다. 안전 한국을 꿈꾸는 사람 누구나 온라인 네이버폼을 이용해 응모가 가능하며 시상 및 공모 결과는 추후 증평군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개별적으로도 통보할 예정입니다. 군 관계자는“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코로나19 등의 침체된 분위기 반전과 재난 및 안전에 대한 경각심 고취 향상을 위해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