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6월 한 달 동안 관내 어린이공원 8곳의 어린이 놀이시설을 대상으로 정기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어린이놀이시설 정기점검은 2년 주기로 실시되며, 공원 내의 조합놀이대, 그네, 흔들놀이기구 등 어린이 놀이시설을 대상으로 균열, 훼손, 조임상태, 도색, 충격흡수 등을 중점적으로 살핀다. 이번 점검은 파손 및 노후로 인한 안전위해요소 여부 등을 파악하여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놀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세심하게 실시했다. 이에 따른 보완사항들을 신속히 조치하고 앞으로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정기적인 놀이시설 점검과 공원 시설물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6월 30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하에 건전하고 안전한 노래연습장 문화 조성을 위한 2021년도 상반기 노래연습장업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19년 교육 미이수자, 2020년~2021년 상반기 노래연습장 신규 등록ㆍ대표자 변경을 한 영업자를 대상으로 △ 소방 안전 교육 △ 전기 안전 교육 △ 노래연습장업 관련 법령(영업자 준수사항 포함) 및 저작권 교육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화재·전기 안전 교육 등 노래연습장 운영 중 일상적으로 놓치기 쉬운 부분과 주요 행정처분 예시, 관련 법률 설명 등을 통해 영업주들이 어렵게 생각했던 부분을 다루며 보다 유익한 교육 시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이번 교육에 참석해 주신 업주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관내 노래연습장에 안전하고 건전한 문화가 정착되는데 이번 교육이 도움이 되어 책임감 있는 노래연습장 운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청년문제에 대한 개선방안 모색 및 정책발굴을 위해 다양한 청년계층의 참여기반 마련을 위하여 ‘동구 청년정책협의체’ 위원을 추가 공개모집한다. 이번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위원들은 정책개발, 정책지원, 모니터닝 3개 분과로 구성해 청년정책 의견 수렴, 모니터링, 청년정책 발굴·제안 등 청년정책을 추진함에 있어 정책파트너로서 활동하게 된다. 모집기간은 7월 5일부터 7월 23까지이며 만18세~39세의 울산 동구에 주소 또는 직장이 있거나 대학에 재학중인 대학생(대학원생)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추가모집 인원은 15명이내로 동구청 홈페이지 공고문 지원신청서를 담당자(e-mail) 제출하거나 일자리정책과에 직접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동구청 관계자는 “동구의 청년문제에 관심을 갖고 협의체 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많은 청년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교통불편 해소와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방어동 269-3번지 일원 도시계획도로(소3-203호선) 개설공사를 6월말 완료하였다. 해당 노선은 지난 1994년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도로로, 방어동 주거지역 내 도시계획도로가 개설되지 않아 교통통행 불편 및 화재 발생 시 소방차 진입이 어려워 지역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따라, 동구는 주거지역 내 도시계획도로에 대해 총 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하여 지난해 12월부터 공사에 착수해 총 연장 70m, 폭 6m 도로를 개설했다. 이번 공사는 도로개설구간에 저촉되어 있는 토지 및 건축물의 보상협의 지연으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최종 협의가 완료된 이후 올해 마무리할 수 있게 되었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도로개설로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 해결되고 교통환경 여건이 개선되어 지역 균형발전 효과가 기대된다. 앞으로도 도심지 내 교통체증 해소와 보행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선택과 집중을 통한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방어동 화암항 일원에 추진 중인 꽃바위 바다소리길 조성사업(어촌뉴딜300)의 하나로 조성되는 다목적 복합공간을 7월중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동구 남진길 95에 위치한 꽃바위 바다소리길 다목적 복합공간은 자연적으로 육지화된 공유수면으로 평소 여름철이 되면 수심이 얕고 수질이 양호하여 주민 및 관광객들이 가족단위로 많이 찾아 고둥과 게 등을 잡으며 바다를 체험하고 즐기는 장소이다. 다목적 복합공간은 꽃바위 바다소리길 조성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는 것으로, 주민 및 관광객들의 캠핑장, 어민들의 어획물 자연 건조장, 예술인들의 공연장 등 다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시설로 조성중이다. 지난해 12월, 해당 부지에 있던 기존 무허가 건축물 철거를 완료하고 올해 1월 조성에 착수하여 진입로 개선, 화장실 및 개수대 설치를 완료하고 현재 스탠드식 쉼터를 조성하는 중이다. 7월중 바닥 정리를 완료한 후 무료로 시범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시범운영은 사업완료 후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이용객들의 불편사항을 사전에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다소 불편할 수도 있지만 여름 휴가철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는 구민들의 구정 만족도를 제고하고 신규 행정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7월 1일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중구는 ‘외솔 정신 계승과 한글 자존감 회복’을 목표로, 한글도시 기반 조성을 위한 한글도시 담당과 아동학대 예방 및 방지, 신속한 아동보호 조치 등 아동학대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아동보호담당을 신설했다. 또 평생교육 행정수요 급증에 대응하기 위해 평생학습 담당이 교육정책 담당에서 분리 신설되는 등 3개 담당이 새롭게 설치했다. 이외에도 동 복지기능 강화를 통한 구민 복지체감도 제고와 신규 행정수요 등에 대응하기 위해 총 17명이 증원되는 등 기존 4국 1실 22과 85담당(계)에서 4국 1실 22과 88담당(계) 체계로 개편했다. 중구 관계자는 "한글도시 기반조성, 아동학대 대응체계 강화 등 변화하는 행정여건에 적극 대응하고 구정현안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조직개편을 시행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1인 가구 등에 대한 돌봄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대면 디지털 수도계량기를 활용하고 나섰다. 중구는 지역 내 돌봄서비스가 필요한 가구 80여 명을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을 위해 디지털 수도계량기를 활용해 원격검침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한 비대면 디지털 돌봄 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디지털 돌봄 사업은 기존의 비대면 돌봄 사업을 보다 확대하기 위해 중구의 요청에 따라 사전에 수요조사를 거쳐 7월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에서 전체 6,000만원으로 지역 내 232가구에 디지털 수도계량기를 설치하고, 이 가운데 1인 가구 및 돌봄이 필요한 가구 80여 명을 선정해 추진하게 된다. 디지털 수도계량기 돌봄은 원격검침 단말기와 디지털 수도미터기가 결합된 사물인터넷(IoT) 기반으로 한 디지털 계량기를 설치해 원격검침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가구의 수도량을 확인한 뒤 현저히 사용량이 감소한 가구에 대해 즉시 안전을 확인하는 사업이다. 중구는 올해 초에 디지털 돌봄 사업 추진을 위해 직원 끝전을 모아 100여명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스마트 플러그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또 7월부터는 ‘구민생활에 행복을 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위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착한소비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착한소비'는 평소 이용하는 식당과 카페, 상점 등 소상공인 업소에서 선결제하고 재방문을 약속,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덜어주는 착한 소비자 운동이다. 북구청은 부서별 자체계획에 따라 북구 지역 내 업체에서 소모품과 부서운영비 등을 선결제하는 착한소비를 코로나 안정시까지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북구는 또 주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7월 1일부터 20일까지 '착한 선결제 캠페인'도 진행한다. 식당과 꽃집, 카페 등 북구 지역 소상공인 점포에서 선결제·선구매 또는 점포 이용 후 북구청 SNS로 2만원 이상 결제 영수증과 인증사진을 전송하고 응원댓글을 작성하면 50명을 추첨해 1만원 상당의 커피 이용 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계획돼 있다. 화봉전통시장 상인회에서는 7월 5일부터 9일까지 시장 점포에서 1만원 이상 구매하면 스크레치 경품권이 주어지는 착한소비 '~덕분에 감사이벤트'도 마련한다. 손소독제와 고무장갑을 비롯해 텔레비전과 공기청정기 등 다양한 경품을 준비해 지급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상반기 베스트사업으로 '북구 평생학습관 개관'을 최우수에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북구는 최근 구정조정위원회를 열고, 상반기 베스트사업 8건을 선정했다. 최우수사업에 뽑힌 북구 평생학습관 개관은 평생교육 특화도시 조성을 위해 산업체계 변화에 따른 재교육과 고령화 등에 따른 평생교육 수요에 적극 대응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북구 12경 선정,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조기 운영, 아이스팩 재사용은 우수사업에 뽑혔다. 북구 12경 선정은 산재돼 있는 관광상품을 지역 대표 관광자원으로 개발하고, 적극적인 관광마케팅으로 관광객을 성공적으로 유치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조기 운영은 초기 백신물량 확보 및 75세 이상 조기 예방접종 완료로 집단면역과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일상회복에 기여했다는 평을 얻었다. 아이스팩 재사용 사업은 재활용이 어려운 아이스팩을 수거해 지역 소상공인에게 무료로 제공,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지역 소상공인에게도 도움을 줬다고 평가했다. 이 밖에도 공영도시텃밭 조성,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 주민 갈등관리 및 해결을 위한 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민선7기 출범 3주년을 맞아 다양한 소통행사를 마련해 추진한다. 이동권 북구청장은 취임 3주년을 하루 앞둔 30일 아침 환경공무직 근무 현장을 체험했다. 염포동 신전시장 일원에서 환경공무직들과 함께 단독주택과 시장에서 나온 재활용품을 수거하고, 환경공무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하루를 시작했다. 이어 직원 정례조회에서는 유공 구민과 공무원에 표창을 수여하고, 취임 3주년을 맞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오전 11시에는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호계시장을 찾아 착한소비를 홍보하고, 상인들과 만나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여름철 자연재난 취약지역을 찾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태풍 피해 어항 및 연안시설 복구공사 현장인 신명항과 굼바우항, 산하해변을 찾아 현장을 확인하고, 운곡천 지방하천 정비공사 현황도 점검했다. 이 구청장은 취임 3주년 당일인 7월 1일에는 경기도 수원에서 열리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임시총회 및 포럼에 참석한다. 북구는 민선7기 출범 3주년을 맞아 6월 한달 동안 다양한 소통행사를 이어 왔다. 이 구청장은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쓰담운동에 함께 나섰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울산~포항 복선전철화 사업 신설역사명으로 제출한 '북울산박상진역'이 국토교통부 역명심의위원회에서 부결됐다고 30일 밝혔다. 북구는 주민들의 지지를 가장 많이 받았던 '북울산역'을 새 의견으로 제출할 계획이다. 국가철도공단 본부는 지난 29일 북구청을 찾아 이동권 북구청장에게 북구가 신설역명으로 제출한 '북울산박상진역'이 국토교통부 역명심의위원회에서 부결됐음을 설명했다. 북구는 올해 초 신설역명 명칭 제정을 위해 주민의견 수렴에 나서 지난 3월 지명위원회에서 '북울산(박상진)역'으로 역사명을 최종 결정하고, 이를 국가철도공단에 통보했다. 그러나 철도공단의 내부지침상 6자 이상, 병기역명 사용 불가에 따라 '북울산박상진역'으로 수정해 다시 제출했다. 국가철도공단과 국토교통부는 북구의 의견을 수렴해 지난 5월 20일 국토부 역명심의위원회에 '북울산박상진역'으로 신설역사명 안건을 상정했으나 결국 부결로 결론을 내렸다. 이동권 북구청장은 "신설 역사 명칭에 박상진 의사를 표기하는 것은 울산의 대표 독립운동가의 그의 애국정신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 애국심을 고취시키는 일임은 물론 박상진 의사 생가나 송정박상진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현모 문화재청장이 30일 울산을 찾아 북구 지역 문화재 현안을 점검했다. 김 청장은 이날 북구 어물동 마애여래좌상과 우가산 유포봉수대, 유포석보, 신흥사를 차례로 찾아 현장을 확인하고, 북구청으로부터 관련 사업 추진상황을 보고 받았다. 점검 현장에는 이동권 북구청장과 이상헌 국회의원, 울산시 관계자 등이 동행했다. 울산시 지정 유형문화재 제6호인 어물동 마애여래좌상은 통일신라시대 작품으로, 높이 6m 바위에 약사를 중심으로 일광과 월광보살이 협시하고 있다. 어물동 마애여래좌상은 마모가 심해 문화재 보존을 위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상황으로, 북구는 이날 국가지정문화재 지정 신청 적극 검토와 역사공원화 사업비 지원을 건의했다. 울산시 지정 기념물 제13호인 우가산 유포봉수대는 조선 전기 울산 해안가를 방어하기 위한 통신시설로, 전국 연변봉수 중 보존상태가 가장 양호하다. 하지만 정비가 되지 않아 문화재 가치를 살리지 못하고 있는 실정으로, 북구는 탐방객 편의시설 확충 등을 위한 정비사업비 지원을 요청했다. 울산시 지정 기념물 제17호인 유포석보는 조선 최초의 석보로 역사적 가치가 높지만 그간 정비사업 미추진으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29일 밤 청소년 비행 관련 민원이 발생한 지역을 중심으로 민·관·경 합동 야간 순찰 및 청소년 비행예방 선도 캠페인을 진행했다. 청소년지도협의회, 자율방범대, 북구청 공무원, 경찰이 5인 4개조로 순찰반을 편성해 송정·화봉지구와 천곡지구 학원가, 근린공원 일대 등에서 순찰활동을 펼쳤다. 이날 순찰에서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위기청소년에게 다양한 통합서비스를 연계지원하는 청소년안전망팀 사업을 안내하는 홍보 리플릿을 배부, 위기 청소년 발굴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북구 관계자는 "야간 합동 순찰이 청소년 비행 예방과 더불어 지역 주민의 안전도 확보할 수 있어 앞으로도 선제적 예방활동에 지속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월 30일 그동안 연구개발에 중점을 두던 양자기술에 산업계의 참여를 이끌고 연구개발과 산업활성화의 주축이 될 『미래양자융합토론회(포럼)』 창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자 기술은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핵심 기술로서 양자통신·감지기(센서)·컴퓨터 등을 통해 산업 생태계의 판도를 뒤집을 것으로(게임체인저) 기대되고 있다. 『미래양자융합포럼』은 미래 혁신을 이끌 양자 기술에 대하여 학계 및 연구계의 연구 성과를 산업적 성과로 연계하고 대기업 등 산업계는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연구개발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하는 산·학·연 협력의 장(場)으로서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최근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양자 정보통신기술산업의 시장 선점을 위하여 산·학·연·관으로 구성된 협의체를 구성하고 있다. 미국은 표준기술연구소(NIST) 주도로 양자경제개발연합체(QED-C)를 구성(‘20.6)하여 140여개의 기업이 양자관련 산업 생태계 조성 및 국제 표준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유럽연합(EU)은 13개국 38개의 산·학·연 동반자들로 OPEN-QKD를 구성하여 양자 활용사례를 확보하고, 일본도 도쿄대, 도요타, NTT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조달청은'2021년 6월 벤처나라 상품'으로 92개사 107개 상품을 신규 지정했다. 조달청은 올해부터 벤처나라 진입기회 확대를 위해 업체가 직접 신청하거나, 공공기관의 추천을 받아 벤처나라 상품을 매월 지정하고 있다. 1분기에는 232개사 276개 상품, 2분기에는 242개사 295개 상품을 지정하는 등 지정업체와 상품도 늘고 있다. 6월 벤처나라 상품은 '휴대용 전기차충전기', '무인생활방역기', '사각지대 보행자 교통안전 알림시스템', '스마트무인택배시스템' 등 신기술 상품이다. 지정된 상품은 벤처·창업기업 전용몰인 '벤처나라'에 등록하여, 우수조달물품 지정 시 가점 부여, 신용보증기금의 보증 수수료 0.2% 감면, 교육 및 홍보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조달청은 올 9월『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1』행사 시 벤처·창업기업 제품 홍보를 위해 '벤처나라관'도 운영할 계획이다. 2016년 10월 구축한 벤처나라는 올해 5월말 기준 1,751개사 12,200개 상품이 등록되어, 납품실적이 총 1,807억 원에 이르는 등 벤처·창업기업의 든든한 디딤돌로 자리매김했다. 이러한 판매 실적을 토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이 29일 13시 30분(한국시간 20시 30분) 스위스 제네바에서 발표한 제4차 국제정보보호지수(Global Cybersecurity Index) 순위에서 조사대상 194개국(설문참여국 150개국) 중 한국이 4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국제정보보호지수는국제전기통신연합(ITU)에서 격년으로 진행하는 국가 사이버보안 수준 측정 프로젝트로 국가 간 사이버보안 역량을 비교·분석하는데 활용되고 있다. 정부는 디지털 뉴딜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케이(K)-사이버방역 추진 전략’에서 ’25년까지 5위 이내 진입을 목표로 한 바 있다. 국제정보보호지수는 법률, 기술, 조직, 역량, 협력의 총 5개 영역으로 구성되며, 각 영역 별 문항(총 73개, 4차 기준)에 대해 각국이 제출한 답변과 증빙 자료를 바탕으로 평가가 진행된다. 한국은 전체 5개의 평가 영역 중 3개 영역(법률, 역량, 협력)에서 만점을 획득하였으며, 나머지 기술, 조직 영역 또한 상위권을 기록하였다. 한국은 2019년 발표된 제3차 국제정보보호지수에서 87.3점으로 15위를 기록하였으나, 이번 4차 발표에는 지난 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6월 30일 한국국제통상학회와 공동으로 제5차 FTA 전략포럼을 개최했다. 최근 주요국의 디지털 통상규범 관련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고 우리나라도 한-싱 DPA 협상, 싱-뉴-칠 DEPA 가입 등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금번 포럼에서 디지털 통상규범 형성 관련 전문가 의견을 청취하고 우리의 대응전략을 논의했다. 전문가들은 포럼 발제를 통해 WTO 전자상거래 협상 동향과 전망, 양자 및 다자 디지털 통상규범 강화 추세와 핵심 규범 분석, 디지털 무역장벽 현황 및 기업 애로사항 등을 설명했다. 특히, 개인정보 보호와 정보의 자유로운 이전 등 핵심 쟁점에 대한 국가간 논의동향을 모니터링하면서, 디지털 통상규범을 통해 우리 기업의 비즈니스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우리나라가 디지털 관련 新통상규범을 중심으로 하는 양자 및 다자간 통상협정 논의에도 적극 참여하여 급변하는 통상환경에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금년 2월부터 산업부는 한국국제통상학회(학회장: 강문성 고려대 교수)와 공동으로 민간 전문가들과 주요 통상이슈를 논의하는 FTA 전략포럼을 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정부는 6월 30일부터 7월 8일까지 국제 신용평가사인 피치(Fitch)와 2021년 연례협의(화상회의)를 실시한다. 피치 평가단은 7월 2일 기획재정부와 한국경제의 부문별 동향・전망 및 정책 대응을 논의하고, 한국은행(6.30), 한국개발연구원(7.7) 및 통일부(7.8)와도 국가신용등급 평가와 관련된 경제동향 및 전망, 남북관계 전망・대응, 주요 정책방향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홍남기 부총리는 7월 5일, 피치 국가신용등급 총괄 (제임스 맥코맥)과 화상으로 만나 최근 우리경제 회복 동향과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선도형 경제구조 전환 노력 등을 설명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획단장은 6월 29일(화) 제168차 세계박람회기구(BIE)* 총회(화상)에 참석하여 2030 부산세계박람회에 대한 회원국들의 지지를 요청했다. 금번 총회에서는 현재까지 2030 세계박람회 유치신청서를 제출한 우리나라와 러시아가 각각 프레젠테이션을 실시했다. 유 단장은 우리 정부가 “세계의 대전환,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항해” (Transforming Our World, Navigating Toward a Better Future)라는 주제로 2030년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부산에서 등록박람회를 개최하고자 한다고 소개하고, 원조를 받는 국가에서 주는 국가로 성장한 우리나라의 경험을 바탕으로 ‘자연과의 지속가능한 삶(Sustainable Living with Nature)’, ‘인류를 위한 기술(Technology for Humanity)’, ‘돌봄과 나눔의 장(Platform for Caring and Sharing)’이라는 대전환의 세 가지 구체적인 비전을 제시했다. 또한 유 단장은 부산이 대한민국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가장 잘 보여주어 ‘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특허청은 2021년 7월 1일부터 한국과 사우디 간에 특허심사를 공동으로 하는 시범사업(CSP: Collaborative Search Program)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특허공동심사’란 두 나라에 동일 발명이 특허 신청된 경우 양국 심사관이 그 발명과 유사한 선행기술이 있는지 함께 검색하고 그 결과를 공유함으로써, 일반 신청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특허심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를 활용하면 한국과 사우디에 공통으로 심사 청구된 특허발명은 양국 심사관의 협력으로 길어도 심사청구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정확한 심사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사우디의 일반심사는 약 21개월(’18년 기준)이 걸리는 만큼 특허심사 기간이 현재보다 약 15개월이 줄어드는 효과가 발생한다. 특허공동심사는 우리 기업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해외 특허를 확보할 수 있도록 2014년 10월 우리나라가 최초 제안한 제도로, 현재 미국 및 중국과도 시범사업을 실시 중이다. 한·미 간 시행 결과(‘15.9~), 특허심사의 처리 기간 단축 외에 양국 간 특허심사의 결과 일치율도 90.2%로 일반심사(68.6%)보다 월등히 높다는 점을 볼 때, 동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2021년 상반기 이륜자동차 정기검사 대상자 179명에게 배출가스 검사 안내장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륜자동차 소유자는 이륜자동차 배출가스 및 소음기준이 운행차 허용기준 적합 여부를 지정된 검사소에서 2년마다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아야 한다. 2021년부터 배기량 50cc이상에서 260cc이하 중‧소형이륜자동차도 검사대상에 포함되어 작년 이륜차 정기검사 대상자보다 약 두 배 가까이 늘었다. 대기환경보전법 제62조 제2항에 따라 이륜자동차 소유자는 정해진 기간 내에 배출가스 정기검사를 받아야 한다. 기간 내에 정기검사를 받지 않으면, 최대 20만원의 과태료 처분을, 정기검사를 받지 않으면 300만원 이하의 벌금 처분을 받게 된다. 울주군은 2020년에 검사 기간 내 정기검사를 받지 않은 12명에게 37만원 과태료를 부과했으며, 2021년에는 현재까지 3명에게 10만원 과태료를 부과했다. 울주군 관계자는“이륜자동차 정기검사 대상자에게 정해진 검사 기간 내에 배출가스 검사를 받아 과태료 부과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선바위도서관이 2020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1년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 올해의 도서관 상주작가는 설성제 수필가로 2003년에 등단하여 「거기에 있을때」, 「소만에 부치다」 등을 집필하였으며, 2020년 제16회 울산문학 올해의 작품상을 수상하였다. 도서관은 상주작가와 초청작가가 함께하는‘인문학 특강’과‘성인 글쓰기 수업’을 운영한다. 또한 다양한 어린이 문학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는데, 아이들이 필독서를 읽고 작가의 지도 아래 독후활동을 하는‘어린이 독서토론’수업과‘어린이 글쓰기 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지역 작가에게 안정적인 일자리와 창작 여건을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주민에게 양질의 문학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불법 유동 광고물을 근절하고 올바른 광고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불법 유동 광고물 자동전화 안내 시스템'을 7월 1일부터 도입한다고 밝혔다. 다만, 7월 1일부터 16일까지 계도기간을 거친 뒤 17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이 시스템은 현수막, 전단지, 벽보 등 각종 불법 유동 광고물에 적힌 전화번호를 시스템에 입력하면 일정시간(20분/10분/5분/1분/연속)마다 자동 발신해 위반사항과 행정처분을 안내해 광고주의 자진 철거를 유도하고 재발을 방지하는 시스템이다. 특히, 음란·퇴폐·사행성 광고행위 등의 광고물에 대해서는 적힌 전화번호로 연중, 24시간 내내 자동으로 전화를 걸어 해당 회선을 통화 중으로 만들어 광고 효과를 무력화시킨다. 울주군 관계자는“이번에 도입하는 자동전화 안내시스템은 불법 유동 광고물을 원천 차단함으로써 도시환경 개선 및 보행 안전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간판 등 불법 고정광고물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정비해 군민 불편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오는 12월 개관을 앞두고 있는 울산시립미술관추진단이 6월 30일부터 7월 13일까지 포트폴리오 리뷰‘대면_대면 2021’에 참여할 신진 작가를를 공모한다. 포트폴리오 리뷰 ‘대면_대면 2021’은 기존의 단기적이고 소모적인 창작지원을 넘어 장기적이며 다면적인 지원을 특징으로 하는 지역미술 생태계 활성화 프로젝트이다. 이번 공모에는 울산을 비롯한 부산, 경남 지역과 해오름 동맹권역인 경주 및 포항에 거주하거나 해당지역 출신인 45세 이하의 신진 작가가 참여할 수 있다. 울산시립미술추진단은 공모에 접수한 작가를 대상으로 내부심사를 거쳐 24명의 포트폴리오 리뷰 참가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24명의 신진 작가는 7월 29일과 30일 이틀 동안 동시대 현대미술 전문가 6인이 참여하는 ‘포트폴리오 리뷰’ 행사에서 일대일 대면 멘토링 기회를 갖는다. ‘대면_대면 2021’ 행사에는 김성우 전 광주비엔날레예술감독, 계원예술대학교 융합예술과 유진상 교수, 아르코미술관 임근혜 관장, 파라다이스문화재단 전동휘 미술부장, 일민미술관 조주현 학예실장과 울산시립미술관추진단의 서진석 단장 등 국내 미술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20210630094422-51691]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박물관(관장 신형석)은 7월 8일 오후 2시 울산박물관 기획전시실Ⅰ에서 ‘제7회 큐레이터와의 대화’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큐레이터와의 대화는 ‘특별전시실에서 만난 회화 작품’이라는 주제로 올해 울산박물관 제1차 특별전 ‘울산의 역사와 미래를 담는 그릇, 울산박물관 -개관 10주년 기념 소장품전-’의 회화 작품에 대해 이하나 학예연구사가 진행한다. 이번 소장품전은 개관 10주년을 맞이한 울산박물관의 유물 수집 성과와 연구 성과를 볼 수 있는 전시로, 지난 4월 27일 개막한 이래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6월 중순 관람객 1만 명을 훌쩍 넘겼다. 특히 7월 6일(화)부터 특별전시 중인 조선시대 회화작품 및 병풍을 일부 교체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새롭게 전시될 유물은 조선통신사 수행 화원인 술재 변박의 ‘송하고승’, 조선 후기 화원 혜산 유숙의 ‘오동나무’, 섬세한 필치가 돋보이는 ‘까치 호랑이’, 조선 후기 병풍으로 자주 그려졌던 화려한 ‘곽분양행락도 병풍’과 청나라 황제의 사냥 장면을 박진감 넘치게 묘사한 ‘호렵도 병풍’ 등이다. 이번 행사는 원활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6월 30일 오후 4시 울주군 서생면 ‘울산수협 서생지점’에서 송철호 시장, 오시환 울산수산업협동조합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생소통 특별 현장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가 장기간 지속되면서 지역경기 침체로 인한 수산물 소비가 둔화되어 울주군 대표 수산물인 건미역의 판매 부진으로 양식어업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울산시는 위축된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하여 울산수산업협동조합과 함께 지난 5월 21일부터 울산수협 서생지점에 미역 판매 창구를 마련하여 전국 지자체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홍보 및 판매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도서관에서는 7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사서 추천 비도서 코너를 운영한다. 이번 코너는 도서관 이용자의 자료 선택과 양질의 문화 향유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매월마다 최신성과 장르의 다양성, 작품성, 흥미도 등을 고려해 관람등급별 디브이디(DVD)와 웨이브온(VOD) 콘텐츠 6편씩을 선정·소개할 예정이다. 7월 추천디브이디(DVD)는 ‘소울(전체, 애니메이션)’, ‘그린북(12세, 드라마)’, ‘결백(15세, 드라마)’등 3편이며, 웨이브온 콘텐츠에는 ‘뷰티플 마인드(전체, 다큐멘터리)’, ‘오베라는 남자(12세, 드라마)’, ‘아메리칸 셰프(15세, 코미디)’ 등 3편이 선정됐다. 관람방법은 도서관 운영시간에 울산도서관 디지털자료실을 방문해 멀티미디어 열람석 및 태블릿 피시(PC) 예약한 후 영상을 재생하면 된다. 현재 울산도서관에 소장중인 디브이디(DVD)는 2,388점이며, 매년마다 연중 2회 구입한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사서추천 비도서 코너를 참고하여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달래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용자의 폭넓은 문화 향유를 위해 다양한 큐레이션을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7월 1일부터 9일까지 관내 민간 소규모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건축공사장 품질·안전관리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사망재해 발생율이 높으나 각종 점검 시 제외되어 안전사각지대에 있는 소규모 건축공사장의 안전사고 예방과 견실시공을 위해 마련됐다. 점검은 울산시와 구·군 공무원, 안전분야 민간전문가 등으로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중구 장현동 단독주택 신축현장, 울주군 범서읍 제1종 근린생활시설 신축현장 등 소규모 건축공사장 13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가설공사·안전시설물 적정설치 여부 ▲콘크리트공사, 철구조물공사 등 적정시공 여부 ▲굴착·성토·절토, 인접구조물 등 적정시공 여부 ▲감리원의 공사감독 및 감리일지 작성 등 적정여부 ▲공사장 주변 민원에 대한 적정 대처 여부 등이다. 울산시는 경미한 지적사항은 현지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지적사항은 보수·보강조치를 요청하고 시정하지 않을 시에는 관련법에 따라 행정조치 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소규모 건축공사장 관계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나가겠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오는 7월부터 반구대암각화세계유산추진단, 울산시립미술관, 울주소방서 등의 조직이 신설된다. 울산시는 이같은 내용의 「행정기구 설치 조례‧규칙」과 「공무원 정원 조례‧규칙」을 7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 개편 방향은 변화된 민선 7기 후반기의 여건을 반영하고,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반구대암각화 세계유산 등재, 울산시립미술관 개관, 아동보호, 반려동물 친화도시 선언, 울주소방서 신설 등 적극적인 시정현안의 추진에 최우선 가치를 두었다. 주요내용으로는 ‘울산시립미술관’을 사업소로 신설해 광역시 위상에 걸맞는 문화도시의 품격을 높이고, 반구대암각화 세계문화유산 우선등재대상 선정에 따라 ‘반구대암각화세계유산추진단’을 신설하여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위해 모든 행정 역량을 투입할 계획이다. 최근 심각한 아동학대 사건이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아동학대 예방 및 근절 대책 마련을 위해 기존 ‘아동복지담당’에서 아동보호업무를 분리하여 ‘아동보호담당’을 신설하는 등 아동학대 예방과 위기아동 보호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메가시티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정책기획관실에 ‘광역연합담당’을 신설하고, 적극적인 재정분석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5일 공감회의실에서 울산지역 체육전문인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반기 학교체육진흥지역위원회를 개최했다. 학교체육진흥지역위원회는 학생 체력증진을 위한 제도 개선, 학교체육시설 확충, 학교스포츠클럽 추진과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한 주요 정책을 수립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연 2회 개최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반기 학교체육 주요 정책 추진실적 평가를 시작으로 후반기 각종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코로나19 상황에서의 학생건강체력 향상과 학교운동부 (성)폭력근절과 인권보호 강화 방안 등 다양한 학교체육 정책 주제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하여 올해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종목별 겸임대회로 개최됨에 따른 학생 선수 사기진작을 위한 지원 사항과 학교체육시설 CCTV 설치 확대, 학기별 인권교육 의무화 등 2021년 변경된 스포츠 인권보호 법 개정 주요 내용을 학교체육 현안과 연결해 촘촘하게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위원회에서는 코로나19 상황에서의 학생 건강체력 향상 방안으로 가정과 학교에서의 체육활동 지속화를 위한 온·오프라인 방식 학교체육활동을 지원하고 학생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6일~27일간 울산수학문화관에서 관내 초· 중등 교사 50명을 대상으로 학생 중심 수학 수업 지원을 위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오는 28일 전면 등교수업에 맞춰 수학 교사의 교수학습 역량 및 전문성 제고 지원을 목적으로 했다. 연수 내용은 ‘개념 중심 체험형 수학 프로젝트 수업’과목을 시작으로 ‘함수 프로젝트 수업사례’, ‘활동 중심 프로젝트 수학 수업’ 등 교사들의 교수학습 방법 모색으로 수업 방법의 다양화 및 평가 방법 개선에 주안점을 두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교실에서 수학에 대한 흥미를 잃은 학생들을 보며 수업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 교사 모두가 행복한 수학 수업을 구성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미래교육과 허성관 과장은“이번 초· 중등 수학 수업 지원 직무연수가 교사들의 수학 수업 방법 다양화에 큰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교사들의 전문성 제고를 위한 연수 운영을 통해 배움을 즐기는 수학교육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28일부터 학교 전면등교 방침을 확정함에 따라 울산광역시학원연합회, 교육지원청 관계자 참석하에 학원, 교습소 방역관리 협의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울산광역시학원연합회와의 협의회에서 민주시민교육과 정기자 과장은 관내 학원의 방역 예방수칙 준수 등 협조 덕분으로 학원발 코로나19 감염확산을 무사히 넘겼고, 학원, 교습소 종사자 PCR 선제검사 실시에도 적극 협조 해 준것에 대해 감사를 전했다. 아울러 학교 전면등교 대비를 위해 앞으로도 학원의 적극적인 코로나19 방역예방 관리에 철저를 당부했다. 한편 학원연합회에서는 코로나19 자체 학원자율방역단(50여명)을 4월에 발족하여 현재까지 릴레이방식으로 150여곳의 학원과 교습소를 방문, 직접 시설방역을 실시하는 등 방역활동을 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또한, 학원연합회에서는 지난해 코로나19 관련 물품구입이 어려웠던 시기에 울산교육청에서 지원해 준 비접촉 체온계와 손소독제 등의 방역물품 지원으로 울산관내 전 학원 및 교습소가 힘을 얻었다며 감사의 말과 함께 올해도 코로나19로 학원생이 감소하는 등 학원 운영난을 감안하여 방역물품을 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 꿈키움멘토단은 26일 학업중단 숙려제, 학업중단위기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업중단예방을 위한 문화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문화체험활동은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울산교육’이라는 슬로건에 맞게 학업중단위기 학생들에게 자기 계발 기회를 제공하며 삶의 만족도를 높여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했다. 문화체험활동은 울주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와 언양 다개떡방에서 진행했다. 영남알프스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주제로 한 전시를 관람하고 야외에서 직접 그 경관을 감상했다. 답답할 수 있는 생활에서 잠시 벗어나 휴식을 취하면서 일상을 환기하고, 한과와 떡 등을 만들어 보면서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옛 선조들의 지혜와 풍습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꿈키움멘토단 문화체험활동을 통해 학업중단위기 학생들이 자칫 무기력해지기 쉬운 상황에서 심신을 회복하고 학교 적응력을 증진할 수 있는 작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3일 2021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적극행정이란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공공의 이익을 위해 성실하고 능동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행사는 적극행정을 한 우수공무원의 사기를 진작하고 전 기관에 관련 우수사례를 전파해 공무원들에게 적극행정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인식 전환을 위해 마련했다. 시교육청은 각급 기관에서 접수된 우수사례 19건에 대해 1차 실무심사위원회, 2차 적극행정지원위원회 심사를 거쳐 5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심사는 내용의 적극성, 공공성, 난이도, 창의성·전문성, 파급 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고려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심사 결과 시교육청 교육여건개선과 김현길·임세정 주무관의 ‘공유재산의 적극적 관리로 교육재정 효율성 제고’ 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교육여건개선과 김현길 주무관은 민원사항 처리 중 교육청에도 미등기 토지가 있을 수 있음을 인지하고 적극적으로 숨은 재산을 발굴 추진하여 북구 상안동, 산하동, 울주군 온양읍 등 소재 3필지 999㎡(약2억원)를 교육재원으로 확보했다. 또한 동과 임세정 주무관은 들꽃학습원의 L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제7대 울산시의회는 2018년 7월 전반기, 2020년 7월 후반기를 거치며 시민들의 보다 더 나은 삶을 위해 시민 곁에서 더 가까이, 더 듣고, 더 뛰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주요 사안 및 안건에 따라 탄력적인 의사일정을 운영하여 의회 본연의 역할을 다하는 의사일정을 전개하고, 효율적인 의회운영 방향 및 능률적인 의정활동을 위해 울산시의회 개원 이래 최초의 교섭단체 원내대표도 선출했다. 제7대 시의회는 2018년 7월 제198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2021년 6월 제222회 제1차 정례회까지 25회, 총 394일의 회기를 소화했다. 이 기간동안 조례안 발의 309건, 동의안 34건, 건의안 12건, 결의안 33건, 시정질문 106건, 5분 자유발언 215건, 서면질문 265건을 통해 심도있는 시책을 발굴하고, 올바른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자치법규 제·개정, 의원 입법 활동 지원 및 의회관련 쟁송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입법·법률 고문의 역할과 기능을 확대하고,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의정자문위원을 확대하여 자문 및 정책 제언의 폭을 넓히고 전문성을 제고했다. 또한, 자치입법 내실화를 꾀하고자 ‘울산광역시 조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의회운영위원장 서휘웅 의원은 29일 오전 웅촌면 고연리 폐기물처리 가공공장 허가 등 지역현안 사항 관련 주민의견 청취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웅촌면 이장협의회 회원 8명이 참석하여 “공장부지와 주거지역이 구분되지 않고 각종 공장이 난립함에 따라 웅촌 주민들의 주거환경이 날로 피폐해지고 있다.”고 주장하고, “환경유해요인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시설이 설치되지 않도록 노력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서휘웅 의원은 “각종 환경 피해가 우려되는 공장, 공단이 울주군에 집중되고 있어 주민들의 건강권과 주거권이 심각하게 침해되고 있는 상황이다.”고 말하며, “특히 일반공업지역 용지와 산업단지 용지관리에 대해 시와 군의 유기적이고 체계적인 관리가 아쉬운 상황으로 시와 군은 우리시 공장부지에 대해 전체적이고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해야 하여 주민생활권 확보가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또한, “고연공단의 수많은 화물차량, 출퇴근차량으로 인근 주민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으로 지난 20년간 울산시에서 약속 후 방치한 이 지역의 도로 개설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웅촌면 이장협의회 회원은 울산광역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의회 안도영 의원(산업건설위원회 소속)은 29일 오전 11시부터 시의회 2층 안도영의원연구실에서 ‘삼산 디자인거리 확장 논의’를 위한 실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남구 삼산 디자인거리에서 왕생이길까지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디자인거리에 걸맞은 상징적인 공간으로 조성코자 구상안을 마련해 시 도시재생과, 남구청 도시창조과 실무자들이 함께 모여 논의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몇 차례 사전 협의를 통해 마련된 ‘삼산 디자인거리 확장 구상안’에 대해 사업추체, 추진방법, 소요비용, 절차 및 시기 등 빠른 시일 내 사업이 추진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구체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안도영 의원(산업건설위원회 소속)은 “삼산 디자인거리부터 울산문화공원까지 보행 연결성을 확보하고, 울산의 상징적 랜드마크로 조성하여 사람이 모여 즐기는 공간으로 조성코자 방안을 구상하게 되었다.”며 연내에 구상안에 맞는 설계부터 시작할 수 있도록 집행부에서는 추진계획 수립 및 예산 확보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금년 9월 개통을 앞둔 동해남부선 복선전철과 동남권 광역철도 사업추진 등 교통여건의 변화에 발맞춰 지역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이선호 울주군수가 지난 28일 ㈜티씨아이 등 관내 기업체를 방문해 코로나19를 극복하며 기업의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기업 관계자와 근로자를 격려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동구는 현재 격일제로 수거하던 음식물류 폐기물을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2개월간 매일 수거 한다. 여름철은 음식물의 부패가 빠르고 악취와 벌레 발생 등 주민 불편이 예상되어 이를 최소화하기 조치이다. 동구 전 지역을 대상으로 일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음식물류 폐기물 매일 수거를 시행하며, 수거 전일 저녁 8시부터 자정 12시까지 음식물류 폐기물 전용 수거용기에 납부필증을 부착하여 자기 집 앞에 놓아두면 수거가 된다. 단, 일요일·공휴일에는 수거하지 않으므로 그때 발생하는 음식물류 폐기물은 각 가정에서 보관해야 한다. 동구청 관계자는 “더운 여름철 음식물류 폐기물 매일 수거로 주민들의 생활 불편 사항이 적극적으로 해소되길 바라며, 주민들께서는 깨끗한 도시 조성을 위해 음식물류 폐기물의 올바른 배출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6월 한달간 방어진항 일원 도로경관 정비공사를 실시해 최근 마무리했다. 동구청은 총 사업비 3천만원을 들여 울산수협 냉동창고 뒤편인 방어동 868-4번지 일원 72m 구간에 설치되어 있는 기존의 낡은 블록 담장을 철거하고 철제난간을 새로 설치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방어진항에서 슬도로 오는 방문객들의 시야를 가리던 높은 담장 대신, 도로에서도 바다를 볼 수 있도록 시야가 개방된 철제 난간이 설치됐다. 동구청 관계자는 "동구의 아름다운 해안경관을 살릴 수 있도록 해안 주변 도시 시설물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걷고 싶고 머물고 싶은 동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다양한 국적의 엄마들이 모여 꽃꽂이를 하며 서로의 언어와 문화에 대해 이해해 보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글로벌한 엄친아친'은 30일 울산 북구 소통하는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꽃꽂이를 통한 엄마친구 되기'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열렸다. 이날 결혼이주여성과 한국인 주부들은 꽃꽂이를 하며 서로의 언어와 문화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글로벌한 엄친아친'은 여러 국적의 엄마 7명과 자녀 등 20명이 함께 매월 다양한 나라의 요리를 하며 세계 각국의 다른 문화에 대해 이해하고, 엄마들은 꽃꽂이를 하면서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김현주 대표는 "모국에서 생활한다면 자신의 재능을 충분히 발휘해 역량을 펼칠 수 있는 여성들이 한국으로 이주하면서 여러 한계에 부딪혀 전업주부에만 머무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서로의 재능과 육아 정보를 공유하면서 그동안 위축됐던 자신의 정체성을 되찾고 적극적으로 이웃과 소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글로벌한 엄친아친'은 중국어 강사 활동을 하던 김현주 대표가 결혼이주여성들과 함께 국적에 상관없이 엄마로서 아이들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자원봉사센터는 오는 11월까지 1인 가구 어르신에게 반려식물을 지원하는 '쑥쑥! 마음방역'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으로 진행하는 '쑥쑥! 마음방역'은 자원봉사자 30명이 1인 가구 어르신 80명에게 5회에 걸쳐 반려식물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프로그램이다. 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시대 사회적으로 고립된 어르신들을 찾아 안부를 확인하고, 방역활동도 제공함으로써 우울감 해소와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29일 다목적실에서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 협의체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6월 30일부터 개정되는 아동복지법 중 아동보호체계 개편과 관련해 사례결정위원회 설치, 입양 의뢰 시 친생부모 상담 의무화 등 각 기관에서 담당할 수 있는 역할과 협조사항을 논의했다. 북구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는 북부경찰서, 강북교육지원청, 울산아동보호전문기관, 동 행정복지센터 등 유관기관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유관기관 간 위기아동 정보의 원활한 공유와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학대의심 아동에 대한 즉각적이고 적절한 대응뿐만 아니라 위기아동의 조기발굴과 보호·지원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북구 관계자는 "전문성이 강화된 아동보호체계를 바탕으로 유관기관이 협력해 아동의 안전과 건강한 성장을 도울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예술 분야에서 각자의 세계를 구축한 어머니와 딸이 나란히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가 마련된다. 울산 북구 문화쉼터 몽돌은 7월 한달 동안 캘리그라피 작가 한영채 씨와 TV 광고 아트디렉터 김하영 씨를 초대해 '한글로 피어나는 아름다운 동행' 전시를 연다. 어머니인 한영채 씨는 한석봉서예미술대전 캘리그라피 추천작가로, 울산미술대전 입선, 울산전국문인화대전 특별상, 제5회 대한민국기로서화공예대전 은상 등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유명작가 국회 초대전, 한빛갤러리 삼색전, 제6회 대한민국 서화공예명장대전 등에 참여했다. 시인으로도 활동하는 그는 시집 '모량시편', '신화마을', '골목 안 문장들', '모나크 나비처럼' 등을 펴냈다. 2019년 양정작은도서관 상주작가, 문학 큐레이터 등으로 활동했으며, 현재 예글 캘리그라피 연구소를 운영 중이다. 한 작가는 "캘리그라피는 개인의 자유로움과 개성을 추구하는 그림글자“라며 ” 내 그림글자의 뿌리는 시에서 왔다“고 설명했다. 딸 김하영 씨는 TV 광고 속 미술작품을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는 광고 아트디렉터다. 이화여자대학교 디자인대학원을 졸업했고, 하이하이 아트프로덕션 대표, 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이화정마을 도시재생뉴딜사업의 하나로 이화·화정마을 이음다리 개설공사 설계용역에 들어갔다고 29일 밝혔다. 이화·화정마을 이음다리 개설은 이화정 마을의 차량정체 개선과 ‘청소년&여성 행복누리센터’ 이용 차량의 교통처리능력 향상을 위한 것으로, 폭이 좁은 교량 2곳을 확장하는 사업이다. 다리 디자인은 인근에 위치한 중산동고분군을 모티브로 한다. 해당 공사 총 사업비는 22억6천800만원으로, 연말까지 설계용역을 마치고 2022년 내 완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한다. 이화정마을 도시재생뉴딜사업은 이화천이 흐르는 마을취락지인 이화정마을의 주거환경 및 생활인프라를 개선하는 사업으로, 2019년 도시재생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오는 2023년까지 사업이 예정돼 있다. 청소년&여성 행복누리센터 건립, 우회전해소길 조성, 이화천 쌍둥이길 정비, 소방도로 개설, 이음다리 개설, 마을주차장 조성 등의 시설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북구 관계자는 "이화·화정마을 이음다리가 교통흐름 개선은 물론 쌍둥이 길을 연결하는 도시재생사업의 중심이 돼 주민들에게 상징적 의미를 갖는 교량이 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야음동 대현더샾 2단지 아파트 앞 미개통 도로를 인근 지역주민들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7월 1일부터 거주자우선 주차장으로 전면 개방한다고 밝혔다. 본 도로는 2018년도 대현더샵 아파트가 준공되면서 개설된 이후 3년여간 미개통(L=127m)된 채로 있었다. 그러나, 인근 주민들은 개방을 요청하면서 주차난 해소를 호소했고 남구는 주민 요구를 해결하기 위해 주차장 활용 방안을 모색했고 울산광역시 종합건설본부 및 관계기관 관계자들과의 적극적인 협의의 노력으로 드디어 주차장으로 운영하게 됐다. 도로개방 이후는 주차질서를 어지럽히는 문제점인 장기주차, 쓰레기투기, 무질서한 교통체계 등을 함께 해결하고자 주간에는 무료개방, 야간에는 거주자우선주차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거주자우선주차제는 18시부터 24시까지 월 1만원의 주차료를 부담하면 주거지와 가까운 곳에 편리하게 나만의 주차공간을 확보할 수 있는 제도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이 같은 적극행정을 통하여 지역주민들이 겪고 있는 불편함을 해소하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주차장은 오는 7월 1일 남구 도시관리공단 홈페이지에 선착순 접수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도서관이 7월부터 12월까지 ‘하반기 청소년서가 북큐레이션’ 주제인 10대를 읽고, 10대를 말한다는 뜻의 ‘십독십톡’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책을 통해 10대들만의 고민 · 꿈 · 삶 이야기를 깊이 있게 고민해 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7월~9월까지는 소주제 청소년 고민상담 · 꿈 관련도서를 전시하는 인문학 속의 10대 읽기가 운영되고, 10월~12월에는 청소년 진로 · 사회문제 관련도서를 전시하는 사회 속의 10대 읽기로 운영된다. 전시도서는 박완서의 ‘나목’, 윤석일 등의 ‘10대도 행복할 수 있다’, 로리스 로리의 ‘별을 헤아리며’, 안소영의 ‘갑신년의 세 친구’, 김지혜의 ‘꿈꾸는 십대가 세상을 바꾼다’ 등 총 50권으로 종합자료실 청소년서가 북큐네이션 코너에 전시된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청소년의 자기계발과 독서 생활화를 위해 마련했다.”며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당부드린다.” 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오는 11월까지 폭력 없는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여성가족부와 함께 추진하는‘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은 성폭력, 가정폭력 교육에 대한 접근성이 취약한 일반 시민(민간기업 종사자,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울산 폭력예방교육 지원기관인 울산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 신청을 받아서 실시하게 된다. 올해의 경우 모두 250회 실시할 예정으로 교육은 1회당 10명에서 100명 정도까지 참여할 수 있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의 전문 강사가 강의를 진행하며,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교육도 실시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첫걸음이 예방교육인 만큼 시민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폭력 예방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사회 내 인식개선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4,957명을 대상으로 성폭력·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210회 실시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6월 29일 울산공업고등학교 등 5개소에서 ‘2021년 울산시장애인기능경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울산지부가 주관하며 울산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지역 내 우수한 기능 장애인을 발굴 · 육성해 장애인의 자립생활과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 대회는 컴퓨터 수리, 전자출판, 화훼장식, 귀금속공예, 점역교정 등 24개 직종에 142명이 출전해 기량을 겨룬다. 대회는 울산공업고등학교, 울산혜인학교, 현대패션전문학원, 울산제과제빵학원, 대한안마사협회 울산지부 5곳에서 열린다. 특히 올해 대회는 코로나19로 여러 가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지난 해 보다 경기 참가 종목이 2종이 늘어났으며 참가인원도 32명이 늘어났다. 시상은 정규직종, 시범직종, 레저 및 생활기술 직종으로 직종별 금·은·동으로 구분 상장과 메달, 상금(50만 원~10만 원)이 수여된다. 올해부터는 종목별 수상자에게 상금과 함께 격려물품(50만 원~10만 원 상당)도 함께 지원한다. 또한 입상자에게는 해당 직종 기능사 실기시험을 면제 해주고, 금상 입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올해 3월 ‘미 이전 시유재산 찾기 전담(TF)팀(단장 장수완 행정부시장)’을 구성, 운영한 이래 지금까지 도로, 공원, 하천, 체육시설 등 여러 분야에서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는 6월 29일 오후 2시 본관 7층 상황실에서 ‘2021년 상반기 미 이전 시유재산 찾기 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장수완 행정부시장 주재로 2021년 분야별 소유권 확보 추진상황 보고를 통해 사업별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시유재산 발굴 노하우 및 애로사항을 공유한다. 보고회 자료에 따르면, 울산시는 올해 상반기 총 49필지 87억 원 상당 미이전 시유재산 발굴하는 성과를 내었다. 지난 2000년 개통된 번영로 구간에서 25필지 3,476㎡ 국유지를 찾은 것을 비롯하여 공원, 체육시설, 하천 등 여러 분야에서 도시계획시설 안에 있는 국유지를 찾아 소유권을 이전 중에 있다. ‘미이전 시유재산 찾기’사업은 공원조성, 도로개설 등 공익사업에 편입돼 무상귀속·기부채납·보상 등이 완료되었으나 울산시로 소유권 이전이 되지 않아, 소유권 분쟁 및 막대한 재정적 부담이 되고 있어 이를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