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는 7월 8일 오전 10시 30분, 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의정자문위원 환경복지 분과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올해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것으로, 집단면역을 형성하여 안전한 울산 만들기를 위한 코로나19 예방접종 현황 및 향후계획, 태화강 국가정원과 연계해 2021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시민참여 활성화 방안 등 정책 제언을 위해 마련되었다.
자문위원들과 의원들은 현재 수도권 지역으로 확산되고 있는 델타바이러스 감염 방지 대책과 코로나19 백신수급현황과 교차 접종에 대한 계획에 대해 논의하고 임시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또한, 10월에 실시되는 2021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를 실용적으로운영하기 위해 백리대숲 활용방안, 접근성과 관련한 주차 공간 확보, 태화강과 접목되는 부스 활용, 숙박 등 지역 업체와의 협력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상옥 환경복지위원장은 회의를 마무리하며 “의정자문위원님들께서 주신 다양한 의견들은 우리 위원회에서도 간담회 및 현장 활동 등을 통하여 관련 정책에 반영하겠다. 지속적으로 위원님들의 고견을 듣고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살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