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학교 녹지율을 향상하고 자연학습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성라초등학교 등 3개교에 학교숲을 조성한다고 22일 밝혔다. 학교숲 조성 사업은은 학교 내 유휴 부지를 활용하여 숲을 조성해 학생들에게 정서함양 및 녹색쉼터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도비 보조사업 1개교(성라초교)와 시비 자체사업 2개교(화수고, 고양화수초교) 등 총 3개교에 학교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21일 학교숲 조성을 위한 협약체결을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2022년 학교숲 조성 사업은 ‘휴식과 자연학습’을 주제로 코로나19로 지치고 활동량이 감소한 아이들에게 숲을 제공하는 사업”이라며 “아이들이 나무 그늘 아래에서 산책을 하며 휴식을 취하고 다양한 수목을 자유롭게 학습 할 수 있도록 구상 중”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시는 학교숲 사업이 완료되면 학생들뿐만 아니라 학교 주변 지역 주민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학교숲 조성사업은 오는 3월 중 착공하여 4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2022년 고양시민대학'의 시민강사 30여명을 오는 3월 2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선정된 시민강사는 2022년 고양시민대학에서 인문학, 시민학, 예술학, 미래학 등 각 분야별로 강좌를 기획하여 시민들과 함께 배우는 자리를 만들게 된다. 시민강사는 오는 3월 25일까지 공개모집하며 접수된 강의계획서 등을 바탕으로 심사와 컨설팅을 거쳐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시민강사는 6월부터 어울림뜨레, 화사랑 등 고양시 관내의 평생학습공간에서 강의를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2022년 고양시민대학은 시민강사가 직접 기획하고 제안한 강좌들로 구성된다. 고양시민대학이 다양한 분야의 역량 있는 시민강사와 함께 성장해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원을 원하는 시민 강사는 고양시평생학습포털 공지사항을 참고해 지원서류를 작성하여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고양시가 시민들이 쉽게 지원사업 정보를 파악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고양시의 교육 기반 22개 기관에서 추진하는 사업을 핵심 정리한 ‘나에게 딱 맞는 지원사업 찾기’온라인 자료집을 발간했다. 온라인 자료집을 통해 고양시 평생교육과, 여성가족과, 고양문화재단, 고양시도서관센터, 고양시자원봉사센터, 고양시자치공동체지원센터 등 22개 기관이 참여하는 100여개의 학습동아리 지원사업,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예술활동 지원사업에 관한 정보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시는 온라인 메뉴판 조회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이 주민지원사업의 대상, 분야, 방식, 내용을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이번 통합 안내 서비스를 통해 고양시 관계부서 및 지원조직에서 추진하는 교육 기반 사업에 대한 시민참여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며 “22개 기관의 공동작업을 계기로 향후 시민들이 고양시 교육사업에 더욱 쉽게 지원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통합지원체계가 마련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나에게 딱 맞는 지원사업 찾기’ 자료집과 개인별 맞춤형 사업 조회는 웹사이트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 새마을부녀회(회장 홍영숙)는 지난 2월 21일 오산시 새마을회관에서 “다문화와 함께하는 전통된장 만들기”행사를 개최하였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증가되는 상황을 고려하여 새마을부녀회원 15여명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의 전통음식인 된장을 만들기 위하여 1차로 메주를 만들고 숙성시켜서 4월경 메주의 숙성상태를 확인하고, 마지막으로 10월경에는 된장을 만들어 6개동의 독거노인·소년소녀가장 및 다문화가정에 전달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사회적 약자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우리의 음식문화를 알릴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한 오산시 새마을부녀회 홍영숙 회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에도 동참한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한 활동이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하며, “된장 나눔을 통해 힘든 시기를 보내는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에 조금이라도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도심지 인근 유휴 공간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녹색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도시텃밭 분양사업을 추진한다. 도시텃밭은 자일동(자일동 306-3번지 일대)에 위치하고 있으며, 3월 3일 9시부터 3월 7일 18시까지 의정부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받는다. 2009년부터 시작해 온 의정부시 도시텃밭 분양사업은 4평형 200구좌와 8평형 200구좌 총 400구좌를 운영하며, 시민들은 두 가지 타입 중 하나를 선택해 신청해야 한다. 대상자 선정은 컴퓨터 무작위 추첨으로 결정되며, 추후 서약서 제출과 자부담금(4평형 50,000원 / 8평형 100,000원) 납부가 완료되면 최종 사업대상자로 확정된다. 도시텃밭은 토양정리 및 소독이 끝나는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이용이 가능하며, 도시농업과는 씨앗과 모종을 제공해 시민들의 텃밭 체험을 지원한다. 정희종 도시농업과장은 “내가 재배하고 수확한 농산물이 식탁에 오르는 도시농부 소확행 체험을 통해 시민 여러분이 우리 농업의 소중함과 가치를 되새겨보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 양촌읍(읍장 이기일)은 지난 18일 대한불교조계종 연운사(주지 원명)와 자비나눔공동체 희망드림(대표 김여원)에서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수년째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백미, 밑반찬, 난방유를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에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온 연운사와 희망드림은 코로나19로 인해 종교활동이 매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신도들의 정성을 모아 이웃사랑 성금을 쾌척했다. 주지 원명스님은 “모두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신도들의 따뜻한 마음을 느끼고 힘을 내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양촌읍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과 나눔 실천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여원 대표는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적극적인 봉사활동이 어려워 아쉬운 마음이 크다”며,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보다 가까이 다갈 수 있는 시기가 앞당겨 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기일 양촌읍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는 나눔문화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답했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양촌읍 지역사회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포시 시립도서관에서 3월 28일 15시부터 16시까지 '사람책 도서관' 연계 프로그램으로 '3월의 사람책' '데이터 과학에는 왜 수학이 필요한가요?'를 운영한다. '3월의 사람책'은 2022년 정기 사람책 행사인 '이달의 사람책'의 첫 번째 행사다.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에 운영 예정이며, 이달의 사람책이 자신의 이야기를 공유한 뒤 사전 접수된 질문에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3월의 사람책은 20년간 대동전자 주식회사 기계(금형)부에서 근무하였고, 현재 빅데이터, AI, 3D프린팅 등 분야에서 강사로 활동 중인 문영대 사람책으로, ‘데이터 과학’과 ‘수학’ 그리고 ‘파이썬’을 중심으로 이야기할 예정이다. 참가 및 사전 질문 접수는 2월 22일(화)부터 3월 13일(일)까지 김포시민 10명을 대상으로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이루어지며, 사전 질문과 함께 접수하는 시민이 우선 신청 완료된다. '사람책 도서관'은 자신만의 특별한 경험이나 재능, 역량을 가진 한 명의 시민이 직접 책이 되어 독자들에게 지식과 경험, 삶의 지혜를 나누는 재능기부 프로그램이다. 현재 김포시 시립도서관에서는 상시 활동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포시 풍무도서관은 새학기를 맞아 2월에 실시한 '다같이 코딩교실-아이편'에 이어 3월에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특화프로그램 '다같이 코딩교실-부모편' 강의를 운영한다. 총 4회차로 구성된 이번 강의는 코딩 교육의 목적과 방향성에 대해 생각해보고 독서와 놀이 등의 방법으로 연령별 코딩 교육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내용이다. 1차시에는 코딩 교육을 전반적으로 이해하고 교육의 목적과 방향성 잡기를, 2차시에는 독서와 놀이 등을 통해 코딩 교육을 시작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3차시와 4차시에는 컴퓨터를 이용한 실습시간으로, 코딩 소프트웨어를 실제로 활용함과 동시에 인공지능, 메타버스 등 다양한 4차 산업혁명 주제를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강의는 3월 22일부터 31일까지 매주 화요일, 목요일 오전 10시에 줌(ZOOM)을 이용한 온라인 비대면 수업으로 진행한다. 강의 접수는 학부모 15명을 대상으로 3월 2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선착순으로 이루어진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포시 장기도서관은 2022년 3월 14일부터 21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에 김포시민을 대상으로 '세상을 보는 부모교육-MBTI와 자녀 양육' 강연을 운영한다. '세상을 보는 부모교육-MBTI와 자녀 양육' 강연은 장기도서관의 연간 부모교육 시리즈 중 3월의 강연으로 부모를 대상으로 MBTI를 활용하여 부모와 자녀의 유형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한 바람직한 소통법을 알려주는 강연이다. 또한 이번 강연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하여 줌을 이용한 온라인 비대면 수업으로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부모교육 전문가이자 “초등맘 고민 해법서”의 저자인 최인자 작가가 진행한다. 강연의 세부 내용은 MBTI를 활용해 부모와 자녀의 유형을 각각 파악하고 이를 자녀와의 대화에 활용하는 방법을 알아보는 시간이다. 강좌의 접수는 2022년 2월 28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로 진행하며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포시는 사회적경제 분야 예비창업자와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안정적 운영을 지원하고자 김포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내 창업보육실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창업보육실은 사회적경제지원센터(고촌읍 수기로 63) 내 공유 사무실 6개소, 독립형 사무실 2개소이며, 공고일 기준 대표자 개인의 주소 또는 사업장 소재지가 김포시로 사회적경제기업 준비 중인 기업(단체, 팀, 개인 포함) 및 창업 3년 이내의 김포시 소재 사회적경제기업이면 지원할 수 있다. 창업보육실 입주자로 선정되면 사업장 소재(주소지) 지원, 사무 공간, 공유 공간 등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교육·자문·네트워킹 등도 지원받을 수 있고, 입주 기간은 입주일로부터 1년이며 평가 후 최장 2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개인, 단체 포함)은 김포시(고시공고란) 또는 김포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 방문, 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주이자 주민협치담당관은 “창업 초기에 임대료 부담 등으로 사무공간 확보가 어려운 창업가들에게 공간을 제공하여 기업이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는 결빙되었던 지표면이 녹아 지반이 약한 해빙기를 대비하여 시민들의 생활주변 위해요소를 사전예방하고, 지난 1월 27일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현장의 안전관리실태에 대하여 2월 21일부터 3월 11일까지 19일간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시 안전총괄과에서는 매년 실시하였던 해빙기 점검대상인 급경사지, 옹벽, 사면, 지하굴착공사장 등 15개소와 더불어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 있는 사업장 17개소를 포함하여 총 7개분야 32개소로 확대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점검은 각종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제거해 안전사고 사전 예방에 주안점을 두었으며, 점검반은 각 시설을 종합적으로 살피기 위해 공무원, 유관기관, 민간자문가 등 분야별 민관합동점검반을 꾸려 빈틈없는 점검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주요점검 사항은 해빙기 안전관련 ▲지반상태 ▲기초부의 균열 ▲원지반 상태·시공의 적정성 등과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추락사고 예방조치 ▲끼임사고 예방조치 ▲개인보호구 착용 ▲안전관리자 의무 배치 등이다 점검 결과 현장에서 처리할 사항은 즉시 개선하고, 중대 결함이 발견된 시설은 보수·보강 및 정밀 안전점검·진단 등 조치 완료 시까지 추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걸쳐 공간정보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공간정보사업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공간정보 사업은 市 전체 지상ㆍ지하시설물에 대해 최신의 공간정보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하여, 각종 시 행정업무처리에 활용되는 사업으로, 구축대상은 국토교통부 법률로 규정하고 있는 총 7대 지상ㆍ지하시설물 '도로시설물, 상ㆍ하수도, 도시가스, 전기, 통신, 난방 등' 이다. 앞서 김포시는 2020년도에 '공간정보 6개년(2021년~2026년)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2021년~2023년에 걸쳐 30억 예산을 투입, 중남부 동지역과 신도시 지역에 대해 공간정보 DB구축을 완료하고, 2026년까지 나머지 북부 읍ㆍ면지역을 끝낸다는 계획이다. 특히, 작년에는 첨단장비(MMS)를 이용한 도로시설물 DB구축으로 4억3천만원의 예산절감을 통해 '2021년 경기도 예산절감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전국 지자체 호평을 받은 바 있으며, 또한, 올해는 국토교통부와의 끈질긴 협상과 노력 끝에, 상하수도 DB구축 사업비 8억6천만원중 국비 30%(2억6천만원)를 확보하는 등 공간정보 DB구축사업에 한층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포시는 김포의 미래를 담는 문화・교육 지식정보의 장으로 지식산업 인프라 구축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운양도서관 건립공사 착공과 관련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공사관계자 회의를 지난 2월 21일 김포시청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에 건립되는 운양도서관은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8,682제곱미터 규모로 유아어린이 및 일반자료실, 다목적강당, 북카페, 동아리실 및 독립 출판실 등의 용도로 사용되며 다가오는 2월말 공사를 착공할 예정이다. 이번 관계자 회의에는 김포시 공공건축과장, 시립도서관장과 건설사업관리자, 건축, 전기, 통신 및 소방 등 관련 시공업체 등이 참여하였으며, 안전사고 예방 및 공사 전반에 대한 사항을 설명하고, 공사관계자 상호 간에 유기적인 협조를 통하여 공사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독려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만큼 공사관계자 모두가 안전에 대한 인식을 보다 철저히 하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게 각별히 유념해 줄 것과 코로나-19등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인력·장비 및 생산자재를 우선적으로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에 착공하는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 사우청년지원센터(김포청년공간창공)는 지난 19일 김포 창공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이루었지만 참석한 청년들의 서포터즈 활동에 대한 열정만은 대단했다. 김포 사우 창공 서포터즈로 선발된 20명은 이달부터 10개월간 청년층 시각으로 김포시 청년지원센터 및 김포시 청년 정책 등을 쉽고 재밌게 알리며 프로그램을 기획해보고, 청년주도의 정책을 발굴해보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에 청년지원센터에서는 홍보 기획 및 전문가 강연 등 다양한 활동 기회를 제공해 서포터즈 개개인의 역량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사우청년지원센터장은 “김포에 거주하는 청년 중에 청년지원센터나 김포시에서 추진하는 청년정책에 대해 알지 못하는 이들이 많다”며 “청년 서포터즈와 함께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채널과 콘텐츠로 청년센터의 접근성을 높이고, 김포시 청년들이 청년 정책에 관심을 가지고 주도적으로 시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세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청년 서포터즈로 선발된 김모씨는 “ 창공 서포터즈를 통해 김포 청년지원센터의 좋은 프로그램과 김포시에서 추진하는 청년 정책들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며 김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는 “청년이 행복한 젊은 김포”를 만들기 위한 2022년 제1회 김포시 청년정책위원회를 지난 21일 김포시청 소통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1, 2부로 나누어 1부에는 2022년도 청년 정책 시행계획에 대한 심의를 하였고, 2부에서는 청년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미래인재양성사업 참여 기업 선정 심사를 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김포청년정책 4대 추진전략을 청년이 일하는 김포, 청년이 꿈꾸는 김포, 청년이 즐거운 김포, 청년이 말하는 김포로 정하고, 총사업비 96억 원의 33개 사업 추진을 결정했다. 올해 시행계획에는 청년들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위한 신규 사업들을 발굴·확대하였다. 특히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취업 전문가와 취업 준비생의 1대1 맞춤형 취업 멘토링 사업, 일경험 인턴 사업, 창업 청년의 정착을 지원하는 창업 플러스 사업, 사회 참여 동기 부여 프로젝트인 펭귄학교 및 청년정책 UCC공모전 등을 새롭게 추진한다. 위원들은 청년정책 세부사업에 대해 활발한 토론으로 새로운 시각과 접근방식, 보완사항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였으며, 미래인재양성사업 참여기업에 대한 공정한 심사로 13명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파주시는 파평면 덕천리에 위치한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에서 첨단 스마트농업 실현을 위한 인재 양성과정을 3월부터 연중 상시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번기 기간동안 교육참여가 어려운 교육활동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연중 상시교육으로 진행된다. 또, 코로나 방역지침에 따라 교육 일정이 변동될 수 있으며 교육의 효율성을 위해 교육인원을 1~10명으로 소수 인원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현재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은 스마트팜에서 고추냉이 및 다양한 작물의 실증시범 재배연구를 통해 얻은 실증 데이터를 활용한 농업인들과의 정보공유 학습교육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교육은 경기북부지역의 농업인 및 스마트팜에 관심이 있는 시민 모두 신청 가능하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해 전화 및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은 560㎡규모에 단동하우스 1동과 3연동하우스 1동의 복합환경제어 시설하우스를 갖추고 있으며 94.5㎡ 규모의 이론교육장에서는 스마트팜의 기초기반이 되는 전기·전자를 활용한 노지 및 시설자동화 등의 실습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윤순근 스마트농업과장은 “이해하기 쉬운 기초실습 위주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한 놀이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24일부터 3월 8일까지 공공어린이놀이터 6개소에 대해 정기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공공어린이놀이터 안전점검은 관련법에 따라 안전검사기관에 의뢰해 민간전문가와 파주시 담당자가 합동으로 2년마다 진행하고 있다. 지역내 안전점검 대상 공공어린이놀이터는 17개소이며, 올해 점검은 6개소(봉암2리, 대동리, 영태4리, 구읍2리, 금촌3동, 해마루촌)이다. 안전점검은 안전사고 위험이 큰 균열·조임상태·부식여부 등 노후 상태를 중점 확인하고 그외 안전점검표 비치확인, 시설물 주변 관리상태 등을 점검한다. 점검 결과 지적 사항이 발생할 경우, 상반기 내 정비해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이번 안전 점검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파주시는 2월 21일부터 5월 15일까지 2023년도 예산반영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신청을 받는다. 주민참여예산은 예산 과정에 시민들의 실질적인 참여의 기회를 확대해 재정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재정 민주주의를 강화하는 제도다. 파주시민과 파주시에 영업소를 둔 사업체 임직원은 누구나 공모기간에 사업을 제안할 수 있으며, 대상사업은 일상생활 속 불편 사항 해소와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이다. 다만, 단순한 진정 및 불만사항, 단년도 사업이 아닌 계속사업, 국도비 보조사업, 특정 대상에 대한 특혜성 사업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 방법은 시 홈페이지(소통·참여→주민참여예산 신청→글쓰기)를 통해 제안할 수 있고, 팩스로 제출하거나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기획예산과 재정관리팀으로 우편 및 방문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제안된 사업은 6월부터 법령, 조례, 사업 타당성 등을 검토하고 지역회의,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주민참여예산협의회 심의를 거쳐 2023년도 본예산으로 편성된다. 특히, 올해는 읍·면·동별 최대 3천만원까지 주민자치회에서 사업을 발굴·제안하고 실행까지 할 수 있는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4월부터 12월까지 음식점 위생등급제 활성화와 지정업소 확대를 위해 관내 식품접객업 50개소를 대상으로 맞춤형 위생등급제 컨설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수준을 향상시키고 소비자의 선택권을 보장하는 제도로, 위생상태를 평가하고 우수한 업소에 한해 ▲매우 우수 ▲우수 ▲좋음 등 3단계의 등급을 부여한다. 현재까지 파주시 175개 음식점이 인증을 받았고, 위생등급 지정업소는 지정판 교부, 지정 기간 내 출입검사 면제, 위생용품 지원 등 혜택이 있다. 음식점 위생등급제 컨설팅은 2회에 걸쳐 진행되며,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현장 방문해 위생등급 평가 항목에 따라 부적합 항목 등에 대한 개선 방안을 제공한다. 모집 대상은 파주시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중 위생등급제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다. 다만, 최근 3년간 식중독 발생 이력이 있거나 식품접객업의 시설기준에 위반사항이 있는 업소는 제외되며,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청 홈페이지 새소식란을 참고하면 된다. 이종순 위생과장은 “위생등급제 컨설팅 지원으로 음식점 위생 수준을 향상시키고, 안전한 외식문화 조성으로 식중독 사고 등을 예방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파주시는 2월 24일부터 3월 4일까지 지방세 체납으로 압류된 차량 15대를 지방세 징수법 절차에 따라 오토마트 홈페이지에서 공매 입찰을 실시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입찰기한 내 해당 차량이 보관된 오토마트 보관소(동패동, 오토마트 경기북부보관소)를 방문해 차량 상태를 확인한 후, 입찰액을 제시해 참여할 수 있다. 최고가 입찰자가 낙찰자로 결정되며, 2명일 경우 선 제출자가 낙찰자로 선정된다. 낙찰자는 7일 이내 낙찰 잔금을 완납하고 매각결정일로부터 15일 이내에 소유권 이전 절차를 마쳐야 한다. 이번 공매 자동차 15대는 외제자동차인 링컨 컨티넨탈을 비롯해 카니발 리무진, 에쿠스 등 고급 자동차뿐만 아니라 소나타, 모닝 등 다양한 종류의 차량이 포함됐다. 파주시는 지난해 4회에 걸쳐 차량 43대를 공매 처분해 1억3천만원의 체납액을 징수한 바가 있으며, 올해도 이번 공매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수시로 공매처분을 해 체납액을 징수할 계획이다. 권상원 징수과장은 “앞으로도 상습·고질 체납 차량에 대해 번호판 영치, 자동차 인도명령, 공매 등 강력한 징수활동을 추진하되,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산시는 안산이 낳은 실학자 ‘성호 이익(1681~1763)’ 선생과 주변인물의 역사적 자료를 전시하는 성호박물관에서 전시·교육 및 연구 자료로 활용할 수 있는 유물을 공개 구입한다고 22일 밝혔다. 구입대상 유물은 성호 이익 선생의 생애와 사상을 재조명할 수 있는 유물, 성호학파(성호 이익의 가계 및 제자 등)와 관련된 유물, 17~18세기 안산의 문화예술을 이끈 인물과 관련된 유물 등이다. 관련 유물을 소유하고 있는 개인이나 문화재 매매업자 및 법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나, 문화재보호법에 저촉되는 도굴품·도난품 등의 불법 유물과 소유나 출처가 불분명한 유물은 접수할 수 없다. 유물 매도 신청 및 접수는 다음달 1일까지 안산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혹은 성호박물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로 하면 된다. 2002년 개관한 성호박물관은 성호 이익 선생의 생애와 사상, 안산의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련 유물을 구입해 연구·전시·교육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이 고양시 관내 비영리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예산과 청소년 활동의 노하우를 제공하여 지역사회에 ‘고양시 청소년 맞춤형 청소년 활동’의 보급을 위해 2022년 고양시 민간단체 보조금 지원사업의 참여 단체 공모에 나섰다. 재단의 민간단체 보조금 지원사업은 ▲공모사업, ▲위탁사업, ▲청소년종합예술제 영역이 있으며 3월 13일까지 접수를 받는다고 한다. 올해 보조금 지원사업은 청소년 참여, 활동, 보호, 특별과제 분야에 공모사업과, 위기청소년을 발굴을 위한 위탁사업(사업명: 위기청소년발굴사업) 그리고 경기도 청소년 종합예술제 본선 참가를 위한 고양시 예선대회인 ‘청소년종합예술제’ 등 청소년과 관련된 전 분야를 아우르는 다양한 영역의 청소년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자격 범위는 작년과 동일하게 ‘고양시 소재’의 비영리민간단체 및 법인, 사회적협동조합으로 한정하여 지역 내 비영리 민간단체와 재단과의 상호연계성을 강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상호연계와 더불어 재단은 올해 민간단체 보조금 지원사업을 통해 자생적으로 관내 청소년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숨겨진 청소년단체를 발굴하여 단체의 수준 높은 청소년활동을 지원하여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1990년대 조성되어 25년 이상 지나 노후된 덕양구 행신동 소재 차장공원을 개선할 예정이다. 이번 공사를 통해 보도블록 등 기존 노후 시설을 정비하고, 조형분수 및 정원등 설치, 수목식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사업을 시작하기 전 작년 7월부터 수차례에 걸쳐 사업설명회 등을 실시하고 수렴된 주민의견을 실시설계에 반영했다. 지역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요청한 무지개 조형물 철거에 대해서는 고양시 공공조형물 심의위원회에 안건 상정하여 심의결과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본 사업을 통해 노후된 보도블록 및 공원 문주 등을 교체·정비하고 공원 정문 일원에 조형 분수 설치, 피크닉테이블 및 벤치 설치, 산책로 주변 정원등 설치, 교목 및 관목 식재, 다목적 운동공간에 잔디 및 트랙 설치 등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개선 사업을 통해 차장공원이 보다 쾌적하고 편리한 공원 환경으로 탈바꿈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노후된 공원을 단계적으로 정비하여 공원 환경을 개선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는 다양하고 복잡해지는 민원 업무를 민원인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확인 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민원편람 일제 정비를 추진, 총 753종의 민원 사무를 현행화했다고 22일 밝혔다. 민원편람에는 부서별 각종 민원사무의 신청서식, 구비서류, 처리절차 및 기간, 수수료 등이 수록되어 있으며, 시는 보다 정확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분기별로 편람 일제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정비에서 시는 민원사무 1종 신규 등재, 폐지 및 중복 민원 3종 삭제, 법률 제·개정 등으로 내용 및 서식이 변경 된 민원 73종 수정 등재 등 총 753종의 민원편람을 재정비하였다. 민원사무편람은 시 홈페이지 ‘전자민원 ☞ 민원편람ㆍ서식’ 메뉴에서 누구나 쉽게 열람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앞으로도 편람 자료를 정기적으로 수정·보완하여 정확한 민원 정보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덕이도서관이 새봄을 맞이하여 독서전문코칭 수업을 통한 독서 토론교육'북덕북덕 ON톡'강좌를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3월 ~ 6월 총 6회에 걸쳐 온라인(Zoom)으로 진행되며, 강의는 고양시민(성인)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3월 15일부터 6월 7일까지 화요일마다 6번의 수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1차시(3/15) 《새로운 한 해, 정신의 뼈대 세우기》▲2차시(4/5) 《사람이 사람일 수 있는 것》▲3차시(4/19) 《자기 자신과 소통하기》▲4차시(5/3) 《삶의 알 수 없음》▲5차시(5/17' 《우리가 지구에 온 이유》▲6차시(6/7) 《불행과 희망 정리해보기》라는 주제를 가지고 진행될 예정이다. 독서전문코칭 이주희 강사가 진행을 맡는다. 도서관 관계자는 “장기간 코로나에 지친 심신을 봄을 맞아 독서토론으로 생기와 마음을 충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아람누리도서관이 2월 14일부터 2월 28일까지 어르신 자서전 쓰기 프로젝트 ‘고맙습니다 내 인생’ 전시회를 아람누리도서관 1층 로비에서 운영한다. ‘고맙습니다 내 인생’은 화정·아람누리·주엽어린이 3개 도서관에서 고양시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시한 자서전 쓰기 프로그램이다. 자서전 쓰기 프로그램은 지난해 5월부터 7월까지 총 12주에 걸쳐 원재훈, 이영주, 이상희 작가의 지도하에 진행됐다. 그 결과 어르신 25명이 자서전 11권을 발간했다. 발간된 인생 자서전은 19개 고양시립도서관에 비치돼 일반 시민들이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수필집, 시집, 그림책에 실린 105편의 자서전 기록과 함께 그림책의 원화와 책에서 발췌한 인상적인 문장들을 전시한다. 별도의 신청 없이 도서관에 방문하는 시민 모두가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지난 1월 10일부터 2월 6일까지 주엽어린이도서관에서 첫 번째 전시를 마쳤고, 아람누리도서관과 화정도서관이 차례로 전시를 이어간다. 한편 2017년 시작한 ‘고맙습니다 내 인생’ 프로젝트는 올해도 3개 도서관에서 추진할 계획이다. 고양시도서관센터는 어르신들의 삶의 기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관내 동네 책방과 연계한 청소년 독서활동 지원을 위해 작년에 이어 ‘친구야~ 책방가자!’사업을 운영하고 참여 학교를 오는 3월 21일까지 모집한다. 시는 ‘친구야~ 책방가자!’사업을 통해 15,000원 상당의 고양 북페이 도서교환권을 배부한다. 청소년이 동네 책방에 방문해 다양한 분야의 책을 직접 고르고 독서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응원한다는 취지다. ‘친구야~ 책방가자!’는 고양시 초 5,6학년부터 고등학생, 학교밖 청소년까지 고양시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순히 도서 구입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독서 활동 지원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진행된다. 참여 마을 서점은 지역 작가풀을 구축하여 학교로 찾아가는 강연프로그램, 차별화된 도서 추천 코너, 학교별 특색있는 교과 연계 독서프로그램 등을 실시한다. 학교 교사의 적극적인 독서프로그램 개발 및 참여도 유도할 예정이다. 올해는 신규 책방 7개를 포함하여 고양시 40여개의 동네 책방이 참여할 예정이다. 동네 책방이 참고서 위주의 도서 비치에서 테마별 청소년 문화 공간으로서의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마을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등 시는 청소년의 인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을 전시하고 홍보하기 위해 전시홍보관 ‘가치샵’을 운영한다. 고양시 사회적경제 전시홍보관 ‘가치샵’은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상시 전시 및 홍보하고 기업간 연대와 협업을 통한 사회적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공간이다. 작년 11월 덕양구청 가설건축물을 리모델링해 조성했으며 지난 7일 운영을 시작했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가치샵에서는 작년 9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11개 사회적경제기업의 물품 26종이 전시된다. 전시 제품은 ▲우리밀쿠키 ▲나비식판 ▲화병받침대 ▲행주대첩 팝업북 및 퍼즐북 ▲면손수건과 스카프 ▲텀블러 파우치 ▲천연비누 ▲소창행주 및 보자기 ▲실내공기 정화식물 ▲친환경 도자기컵과 수저받침 ▲행잉 방향제 등이다. 가치샵은 고양시 사회적경제기업의 다양한 서비스와 제품을 한 곳에서 찾아 볼 수 있는 공간이 될 예정이다. 기업 비전과 사업내용, 더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는 QR코드가 안내된 엽서가 전시장에 비치되어 있어 방문한 시민의 기업과 제품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시 관계자는 “전시홍보관‘가치샵’이 사회적경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는 지난 21일 고양파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 위원들과 고양시청에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는 이재준 고양시장, 김상래 고양파주범죄피해자센터 이사장을 비롯 약 20명의 이사·위원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센터의 활발한 지원활동과 현황을 공유했으며, 고양·파주지역 범죄 피해자의 인권을 보호하고 지원할 수 있는 정책기반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고양시장은 지난 20년간 범죄피해자에게 신체적·재산적·정신적인 방면에 이르기까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노력해 온 센터 이사진과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했으며 앞으로도 센터가 고양시의 범죄피해자 보호 지원에 앞장서 주기를 당부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십수년 전만 해도 가해자를 엄벌하는 것으로 범죄가 해결된다고 생각했고 피해자 보호에는 무관심했지만 이제는 피해자가 상처를 치유하고 잘 살아가도록 돕는 것이 진정한 범죄의 해결”이라며 센터의 따뜻한 역할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센터는 종합적이고 전문적인 범죄피해자 지원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전국평가 최우수센터로 선정되고 법무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가 어린이 놀이시설 교체, 노란신호등·안전로고 라이트 설치 등 생활 속 안전시설을 조성하는 ‘2022년 경기도 안전환경 조성사업’에 94억 원을 투입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생활 속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개선해 도민들의 안정적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31개 시·군으로부터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사고 발생 빈도가 높은 지역에 92개 안전환경 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은 ▲도로 부속물 정비 ▲교통안전 ▲어린이 놀이시설 ▲시설물 안전관리 ▲안전문화 및 생활안전 등 5개 분야로 분류해 시군 지역 특성에 적합한 2억 원 이하의 소규모 안전시설을 대상으로 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어린이 놀이시설 교체 설치 ▲통학로 및 학교 앞 안전시설 조성(노란신호등, 옐로카펫 등) ▲겨울철 낙상사고 방지를 위한 자동분사염수장치 설치 ▲경사도로 미끄럼 방지포장 설치 ▲시설물 안전점검 ▲방호울타리 설치 ▲안전로고 라이트 설치 등이 있다. 도는 지난해 9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30개 시군에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안전펜스, 자동염수분사장치, 진출입차단시설 등 147개 안전시설을 조성했다. 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는 다양한 주택유형을 담은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에 대한 민간사업자 공모를 오는 22일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지는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521번지에 위치한 안양 관양고 주변 도시개발구역 내 A1~A4블록과 연천군 통현리 812, 연천은통산업단지 내 공동1에 위치한 연천BIX이다. 이번 공모는 청년, 신혼부부, 고령자 등 다양한 주택수요계층을 대상으로 하며, 신속한 주택 공급을 위해 분양주택 404호와 임대주택 1,013호, 총 1,417세대를 일괄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코로나 팬데믹 상황을 고려한 주거트렌드 반영과 지역 맞춤형 특화설계를 적용하여 고품질 공공주택을 실현하고자 했다. 주요 특징은 ▲주거공간에서 개방감을 준 테라스 및 펜트하우스 계획▲임대주택 거주민의 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한 미술작품 설치 ▲관악산을 차경으로 둔 한국전통정원 조성 등이다. 또한, ESG경영에 대한 일환으로 ISO37001 부패방지 윤리경영시스템 반영 기업과 사회적기업의 참여 및 실적에 따른 가점, 녹색건축인증 의무등급 강화 등을 공모, 설계지침서에 반영했다. 참가의향서는 2월 28일부터 3월 2일까지 접수로 받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1. 포장재 생산기업 A사는 자체개발한 제품의 중국등록 특허를 보유하고 있었지만, 중국 짝퉁제품 유통으로 매출액이 감소하며 많은 피해를 봤다. A사는 중국기업의 특허무효심판 청구로 해외소송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나 경기도의 소송비용 지원사업을 통해 소송에 승소하며 피해구제를 받을 수 있었다. #2. 스마트폰 앱을 개발하는 4년차 새싹기업 B사가 개발한 앱에 대해 C사가 자신들의 특허를 도용했다며 특허료를 내라는 주장을 했다. B사는 지식재산권 분쟁에 대한 전문지식과 경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경기도 심층상담 지원 사업으로 기술도용 분야 전문가에게 컨설팅을 받아 대응계획을 세울 수 있었다. 경기도는 기술탈취·유출, 지식재산권 분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2022 지식재산 보호강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도는 지식재산 분쟁 대응에 취약한 중소·벤처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2019년부터 지식재산 보호강화사업을 추진했다. 기술탈취·유출 관련 무료상담, 심판소송 비용지원을 통해 기업의 지식재산권 기반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도에 위치한 중소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가 품격 있는 경관 조성을 위해 ‘빛으로 행복한 야간경관 조성사업’을 광주시 파발로 등 도내 5곳에서 추진한다. 도는 시‧군 공모를 통해 ▲원도심 중심에 위치해 주·야간 도민의 이용률이 높은 광주시 파발교 주변(총연장 253m), 군포시 번영로 지상철 교각(총연장 0.5㎞,) ▲도민의 휴식 공간인 남양주시 오남호수공원(총연장 3.27㎞), 양평군 남한강길(총연장 1.8㎞) ▲유동 인구가 많은 부천시 안중근·계남공원 일원(면적 0.033㎢) 등 5곳을 야간경관 조성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도는 오래된 다리나 하천 구역의 경관을 개선하거나, 공원에 조명 장치를 조성해 관광객을 유치하는 등 대상지에 맞는 디자인을 만들 계획이다. 사업 방향과 목표 등은 경기도 경관위원회 심의를 거쳐 야간경관 조성사업의 완성도와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앞서 도는 지난해 12월 시·군 공모를 통해 사업 희망 지역을 모집해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에서 최종 사업 대상지를 선정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경관 사업은 도민을 위한 공간 창출과 쾌적하고 매력적인 경관 조성 정책의 하나로 야간에도 안전하고 활발한 활동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는 유기묘 전용 보호·입양 시설 ‘경기도 고양이 입양센터’가 올 7월 말 화성시 마도면 화옹 간척지 제4공구 에코팜랜드 반려동물단지 내에 문을 열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경기도 고양이 입양센터’는 최근 반려묘 가구가 늘어나고 유기 고양이 보호 관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체계적인 고양이 보호·교육·입양을 위한 전문시설을 마련하고자 건립됐다. 도비 89억 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47,419㎡에 지상 1층 연면적 1,406㎡ 규모로 세워진다. 당초 지난해 12월 개소 예정이었으나, 겨울철 기온 강하로 인한 부실 공사 및 하자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준공 시기를 다소 늦췄다. 내부시설로는 동물병원, 고양이 보호센터, 입양 상담실, 격리실 등이 있으며, 반려동물 다목적 운동장, 야외 놀이터, 산책로를 함께 조성해 반려동물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함께 마련할 계획이다. 이곳에서는 도내 유기동물 보호소에서 안락사 대상인 7주 이상 된 고양이를 선발한 뒤, 센터 내 동물병원에서 건강검진, 예방접종, 중성화수술, 동물등록 등의 절차를 마쳐 사회화를 거친 후 무료로 도민에게 입양하는 역할을 하게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가 축산물품질평가원과 손을 잡고 도내 한우 농가에 대한 종합컨설팅을 지원, 한우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경기도와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은 지난 21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의 ‘한우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위·수탁 업무’의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22일 밝혔다. 양 기관은 지난해 소규모 양돈농가에 대한 종합컨설팅을 진행한 후 1분기 대비 4분기 실적을 비교한 결과, 1+등급이 17.1% 증가하고 평균 농가 수익도 505만 원가량 향상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처럼 작년 양돈에서의 좋은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한우에서도 실질적인 생산성과 소득향상을 도모하겠다는 것이 도의 구상이다. 도는 도비 1억 원과 행정적 지원을 담당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전문 컨설팅 업체에 도축성적 등 축산데이터를 제공함으로써 종합컨설팅을 추진하는 역할을 맡는다. 올해는 우선 양주·포천 등 경기북부 10개 시군 소재 한우 50~100두 일관 사육 농가 30개소를 선정하여 종합 컨설팅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컨설팅 전문 업체를 통하여 해당 농가의 특성을 파악 후, 번식, 비육,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추민규 의원(더불어민주당·하남2)은 경기도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감사패는 광주하남 택시총량제에 대한 토론회 주최 및 택시조합과의 소통을 이끌어내는 등 다각적인 교통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서 수상하게 됐다. 또한, 광주하남 택시 89대 증가 확보를 통해서 얻은 감사의 표시로 감사패를 받게 되었고, 현재 하남시와 광주시에서 차량 대수 협의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추민규 의원은 “무엇보다 하남시민의 대중교통 안착과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열심히 뛰었고, 그에 따른 결과가 이루어졌기에 매우 기쁘며, 더불어민주당 하남시지역위원회가 함께 소통하고 공감했기에 이러한 패를 받게 된 것이 아닌가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국중범(더불어민주당, 성남4) 의원이 18일 충북 충주 상록호텔에서 개최된 ‘제18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시상식’에서 개인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국중범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공영방송 설치 및 운영 조례'는 경기도가 직접 공영방송을 설치하고 운영토록 함으로써 도민에게 재난, 교통, 문화․예술, 교육 등의 종합 정보를 제공하고, 주민과 상호소통하는 채널로써 주민의 권익향상과 알권리를 보장하는 동시에 방송산업 및 지역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제정되었다. 특히 국 의원의 조례는 2020년 3월 舊 경기방송이 방송을 중단하고 주파수를 반납함에 따라 침체된 경기지역 전문 방송에 대한 도민의 청취권 보장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은 가운데 경기도가 직접 공영방송을 설립·운영하는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지역문화공동체 형성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에 대해 국중범 의원은 “지방자치 발전에 가장 권위 있는 한국지방자치학회로부터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기쁜 마음과 함께 다시 한번 도의원의 역할에 대해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게 됐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도민의 마음을 잘 헤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3)은 2월 18일 한국지방자치학회 주관으로 개최된 ‘제18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시상식에서 '경기도교육청 사이버학교폭력 예방 및 교육에 관한 조례'로 개인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경기도교육청 사이버학교폭력 예방 및 교육에 관한 조례'는 전국 최초 조례로 사이버폭력은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하는 매체의 특수성으로 시간적·공간적 제약이 없어 피해 확장이 심각하며, 정신적으로 예민한 시기인 청소년들의 사회적 관계에 악영향을 미치는 등 매우 심각하고 반영구적인 피해를 초래하기 때문에 사이버학교폭력 예방 및 교육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여 피해학생의 보호와 가해학생의 선도·교육 등 학생의 인권을 보호하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황진희 의원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등교수업이 축소되고 원격수업이 확대되면서 학교현장에서 학교폭력 피해 유형 중 직접적인 신체 폭행은 줄어드는 반면, Wifi 셔틀, 기프티콘 셔틀, 이모티콘 셔틀 등 정신적 피해와 더불어 금전적 피해를 수반하는 악성 사이버폭력이 증가함에 따라 사이버학교폭력 예방 및 교육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어 법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일산서구 덕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8일,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22년 1월 3일자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덕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새롭게 출발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 새로 꾸려진 협의체 위원들의 위촉식을 진행한 후, 정기회의를 시작했다. 새롭게 위촉된 협의체 위원들은 위촉장 수여와 운영세칙 승계·민간위원장 선출·2022년 협의체 운영계획 수립 등과 관련된 다양한 안건들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에 선임된 협의체 홍성여 민간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이 주변을 돌아보며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이웃을 돕는 데에 한 마음을 모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판구 공공위원장은 “새롭게 시작하는 덕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코로나19로 경제적·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일산동구 풍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2022년 제1차 풍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고 21일 밝혔다. 회의는 코로나19에 대응해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가며 진행했다. 지난 1년간의 운영 계획을 심의‧의결하면서 2021년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이를 바탕으로 올해 더 성장하는 협의체가 될 수 있도록 머리를 맞댔다. 2022년 운영 계획에는 찾아가는 복지상담소·특화사업 개발·역량강화 교육 등을 포함해, 자유토론 방식으로 다양한 의견들을 나눴다. 김미령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거센 코로나19 확산세로 모두가 힘든 가운데, 양질의 복지혜택을 보다 많은 분들이 받을 수 있도록 지역자원 발굴과 연계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덕양구 화정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한국새생명복지재단 일산동구 중소기업위원회에서 저소득층을 위한 생리대 4박스(2,560장)를 기부해왔다고 21일 밝혔다. 박진향 위원장은 “한국새생명복지재단의 다양한 나눔 활동의 취지에 깊이 공감해 지속적으로 참여해고 있는데, 나눔을 실천할 때마다 큰 기쁨을 느낀다. 이번 나눔으로 생리대가 꼭 필요한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분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황선혜 화정1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기부와 나눔을 실천해주신 박진향 위원장님께 감사드리며, 지원해주신 생리대는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 앞으로도 함께 협력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기부된 생리대는 관내 여성 청소년 및 경제적으로 어려운 모자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일산동구가 관내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일산동구는 경로당의 시설환경 개선을 통해 이용 어르신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환경개선 사업비 1억 원을 들여 관내 단독 경로당 41개소를 대상으로 환경개선 및 전기·가스시설 보수공사를 위한 수요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2월 내에 각 경로당별 수요조사를 실시해 개보수가 필요한 노후 경로당 을 선정, 보일러·화장실·씽크대·문틀 등 노후시설에 대한 환경개선을 실시하고 상반기 내에 모든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경로당 환경개선을 통해, 현재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장기휴관중인 경로당이 운영을 재개할 경우 경로당 이용 어르신과 방문하는 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방경돈 일산동구청장은 "코로나19가 종식되고 어르신들이 더욱 쾌적해진 경로당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면서, "모든 주민들에게 개방된 소통과 공유의 공간으로 변화될 경로당의 변화된 모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2월 22일부터 5월 3일까지 매주 화요일, 센터에 등록되어 있는 우울증 및 정신증 회원들을 대상으로 동기행동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동기행동활성화 프로그램은 ‘즐거운 나의 삶 주인되기’를 주제로 센터 등록 회원들의 ▲동기증가 ▲자존감 향상 ▲집중력 향상을 도모하고, 회원들이 집 밖으로 나와 새로운 것을 시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또한 우울증 등의 정신질환에 취약한 위험군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상담 외에 집단 프로그램과 같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정신과적 증상으로 인한 어려움을 줄일 수 있도록 재활을 돕는다. 이정석 센터장은 “회원들이 동기행동활성화 프로그램을 통해 개인의 내적 역량을 찾아내고 삶의 전반에 적용하면서, 자신의 삶의 주체가 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장애인의 사회적 관계 회복 및 증상 완화를 위해, 동기행동활성화 프로그램·자존감 향상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집단·개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홈페이지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는 지난 2월 17일 고양시 노인복지과 소관 11개 수행기관 소속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일산도시농업지원센터(일산동구 소재)에서 치유농업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교육은 독거노인의 고독사 방지 및 정서적 안정 제공을 위해, 사회복지사의 치유농업에 대한 사전 이해도를 높이고 독거노인 원예치유 지원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돕기 위해 시행했다. 교육 내용은 ‘소중한 나 자신 알기’를 주제로 진행했다. ▲나의 소중한 생애 주기표 그리기 ▲나의 장점 알기 ▲명상음악을 들으며 만다라 만들기 체험 등 정서적 안정과 대상자들 간 친밀감을 형성하는데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들을 실시했다. 또한 보리순을 이용한 ‘오감힐링 보리순 차 만들기’치유농업 프로그램도 함께 병행했다. 교육에 참가한 사회복지사들은 “그 간 업무 협의회에 참가할 때는 복지사들 간 소통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너무 좋았다, 치유농업에 대해 배우고 직접 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나 자신부터 힐링되는 시간이었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오는 3월에는 직접 독거노인 가정에 방문해 원예치유 지원 사업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원흥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난 2월 17일, 도래울마을 1단지 아파트에서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봄 의류 · 뜨개용품 · 악세사리 등의 바자회 물품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마련된 판매 수익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쓰인다. 바자회는 찾은 사람들이 물품을 구매하고, 모금함에 직접 돈을 넣는 방법으로 진행했다. 바자회를 찾은 주민들은 “좋은 물건을 저렴하게 구입하고, 좋은 곳에 쓰일 돈을 직접 모금함에 넣으니 더 의미가 있었다” 라며 흐뭇해했다. 복지관 손뜨개모임 ‘쪼물딱살롱’에서는 바자회를 위해 직접 가방과 인형 등 손수 제작한 뜨개용품들을 제공해 주었다. 쪼물딱살롱 회원들은 “지역주민이 구매한 수익금이 다른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돕는데 쓰이는 모습을 보며, 나눔문화 확산에 참여한 느낌이 들어 보람있었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고양시원흥종합사회복지관은 분기에 한번, 바자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특식을 제공해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1일 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세교호반베르디움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함께자람센터 20호점’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세교호반베르디움 입주자대표회의는 주민공동시설 162㎡를 ‘함께자람센터 20호점’을 위한 공간으로 10년 동안 무상 제공하기로 하였으며, 오산시는 향후 리모델링 공사 후 오는 올해 4월 중 개소할 예정이다. 내삼미동에 위치한 세교호반베르디움아파트는 전체 입주민의 15.8%가 초등학생 아동으로 초등돌봄의 수요가 많은 곳으로, 이번 함께자람센터 20호점이 설치되면 해당 아파트는 물론 인근 아파트의 초등돌봄 공백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산시는 함께자람센터 상시돌봄, 함께자람센터 틈새돌봄, 함께자람 학교돌봄터 등 돌봄서비스의 제공방식을 다원화하여 2022년 33개소 운영을 목표로 민․관․학 협업 초등돌봄 지원 체계를 확고히 할 계획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공동주택 내 주민공동시설 활용 간담회를 통해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공간을 확보한 결실을 맺게 돼 기쁘다.”며, “마을이 돌봄의 주축이 돼 마을 아동들을 함께 키울 수 있는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관장 조경서)에서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4일 동안 가상현실을 주제로 한 청소년 디지털 크리에이터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이번에 진행된 활동은 청소년수련활동인증 프로그램으로써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국가가 안전하고 유익한 청소년 활동을 제공하는 국가 정책의 일환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4차 산업 및 관련 기술들의 대한 기초 지식을 전달하고 미래 문화를 알아볼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이 구성되었다. 첫째 날에는 D.I.Y 구글 카드보드를 통해 청소년들이 직접 HMD(Head Mounted Display)을 제작하여 가상현실(VR)의 원리와 공간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둘째 날부터 넷째 날까지는 청소년들이 메타버스(Metaverse) 공간을 직접 제작하고 공유할 수 있는 활동이 진행되었다. 공간 제작에 필요한 코스페이시스(Cospacese) 프로그램을 통해 오브젝트(Object)를 배치하고 배치된 오브젝트(Object)에 코딩으로 명령어를 입력하여 자신의 의도에 맞게 움직여 보는 등 가상현실 공간 구축에 필요한 다양한 활동들이 진행되었으며, 자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청소년재단, 흥선청소년문화의집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청소년들에게 활기를 주기 위해 2022년도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흥선청소년문화의집은 2020년도에 비대면 프로그램을 처음 시작하여, 올해로 3년째 비대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비대면 활동 프로그램은 누구나 쉽게 온라인 혹은 집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다. 비대면 프로그램으로는 ●슬기로운 방콕생활(집에서 제작하는 다양한 키트 체험), ●퀴즈 in the Room(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주제별 퀴즈 게임), ●나는야 e스포츠 챔피언(모바일 게임을 활용한 e스포츠 리그 개최), ●나는야 청소년 걷기왕(모바일 걷기 앱을 활용한 비대면 미션 걷기 진행)등이 있다. 흥선청소년문화의집 김진관 관장은“코로나19 오미크론 대유행으로 인해 청소년들의 활동이 위축되고 있다.”며“비대면 프로그램이 의정부시 청소년들에게 활기를 불어넣고 행복지수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사회복지법인 사랑교육복지재단이 수탁 운영하는 녹양종합사회복지관은 2월 17일, 우막산순대국(대표 박성진), 아이엔맘(대표 김정연), 로메이키친(대표 황종욱)과 함께 ‘녹양 더 나은 가게’ 현판을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더 나은 삶을 위해 함께하는 우리’의 녹양종합사회복지관 미션에 따라 정기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업체를 지지하고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녹양 더 나은 가게 1호인 우막산 순대국 박성진 대표는 “작은 나눔을 실천한 것뿐인데, 이렇게 현판을 제작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복지관을 통해 맛있는 식사를 제공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이야기했다. 공완식 관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나눔을 약속해주신 ‘녹양 더 나은 가게’의 대표분들에게 감사말씀을 드린다. 복지관을 통해 전해주시는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고스란히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이번 기회를 시작으로 나눔 가게가 지속적으로 늘어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녹양 더 나은 가게’란 지역사회 내 더 나은 삶을 위한 나눔에 지속적으로 동참하는 모든 사업장을 말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은 김포시 문화예술지원사업의 보다 더 공정하고 투명한 심의를 위해 2022년도 심의위원 후보자를 공개 모집하고 있다. 이번 김포문화재단의 심의위원 공개모집을 통해 전문적이고 객관적이며 공정성을 발휘 할 수 있는 문화예술분야 종사자를 모집하여 김포시 문화예술지원사업의 발전을 도모하려 한다. 이번 2022년도 김포문화재단 심의위원 공개모집을 통해 모집된 심의위원은 김포시 문화예술지원사업 심사 및 김포문화재단의 향후 발전을 위한 자문위원으로서 보다 전문적이고 객관적인 활동 예정이다. 공모 대상은 공연예술, 시각예술, 전통예술, 다원예술, 문화정책·기획, 축제 등의 문화예술분야에서 10년 이상 종사하거나 활동한 전문예술인 등이며 본인 추천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현재 지원 사업을 신청한 예술인 개인 및 단체대표는 신청이 불가능하다. 신청방법은 김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2월 18일부터 3월 7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발표는 3월 중 선정자에 한해 개별 통보한다. 최종 선정된 심의위원은 김포시 문화예술지원사업 심의 및 자문 등의 활동을 하게 되며 김포문화재단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