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8일 오후 1시, 강원도민을 대상으로 “위기에서 기회로, 미래교육으로 대전환”이라는 주제의 2021 강원교육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도내 120여명의 신청자가 현장에서 참관하는 가운데 강원대학교 60주년기념관에서 개최되며, 유튜브 채널 ‘2021 강원교육 국제심포지엄’에서 온라인으로도 시청할 수 있다. 1부는 국가교육회의 김진경 의장과 OECD 안드레아스 슐라이허 교육국장의 기조강연을 진행한다. 국가교육회의 김진경 의장은 “중심성으로서의 지역성과 국가 미래교육비전” 이라는 주제로 미래교육 강연을 실시하여 지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라는 내용으로 강원도 미래교육의 방향성에 대해 깊이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OECD 안드레아스 슐라이허 교육국장은 OECD에서 교육과정의 방향성으로 삼고 있는 ‘교육 나침반’과 ‘학습자 주도성’에 대하여 설명하며, 우리나라 개정교육과정에서도 많은 내용을 참고하고 있는 ‘2030교육프로젝트’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2부 토론회는 세션1과 세션2로 나뉘어 동시에 진행된다. 세션1은 ‘학습자 주도성’을 주제로 60주년기념관 국제회의실에서 이루어지며, 세션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제303회 횡성군의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2일부터 13일간 2022년도 당초예산안과 2021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한다. 12월 7일에는 축산과를 시작으로 환경과, 산림녹지과, 재난안전과 소관 예산안을 심사하였다. 김은숙 의원은 축사 수분조절재 지원사업은 농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해주기 바라며, 학교 우유 무상급식은 예산 상황을 고려해서 중,고등학생까지 전면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 보길 바랬다. 또한, 유해야생동물 포획 보상금은 허위 신고 등 운영상의 허점을 이용한 악용사례가 많아 투명하고 공정성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적절하게 보상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운영에 철저를 기해주기를 당부했다. 김영숙 의원은 조사료가 농가들에게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해주길 바라며, 다양한 화각공예품이 개발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사업을 추진해 주길 당부했다. 이순자 의원은 생태계교란종으로 미관상은 물론 환경에 피해가 많은 만큼, 집중적으로 투자하여 조속히 제거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랬다. 백오인 의원은 볏짚 사일리지 비닐 지원사업은 비닐 색상을 선정할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6일 태백문화예술회관에서 다큐멘터리 영화 ‘칠곡 가시나들’(감독 김재환) 관람 시간을 가졌다. 이번 영화상영에는 성인문해학습자 40여 명과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코로나 19 방역 수칙 준수하에 진행됐다. 영화 ‘칠곡 가시나들’은 평생 글을 모르고 살다가 한글을 배우며 노년의 소소한 기쁨과 인생의 즐거움을 느끼는 칠곡 할머니들이 뒤늦게 한글을 배우는 이야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로 한글과 사랑에 빠진할머니들의 유쾌한 삶을 보여주는 영화이다. 이번 행사는 성인문해학습자들에게 영화관람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문화예술 영역과 관련한 배경지식을 넓히고 타인에 대한 공감능력과 소통 능력, 나아가 학습 의욕을 고취 시킬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목적에서 추진되었다. 시 관계자는 “배움을 통해 즐거움을 찾고 설렘과 열정 있는 삶을 사는 영화 속 주인공들의 긍정적인 삶의 태도를 통해 태백시 성인문해학습자들이 행복을 느끼고, 빛나는 도전을 돕고자 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7일부터 9일까지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집중 기간으로 정하고, 주·야간 번호판 영치활동에 나선다. 시는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집중기간을 운영하면서 자동차세 1회 체납 차량은 영치 예고로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2회 이상 체납 차량은 번호판을 영치할 방침이다. 또한, 과태료 30만원 이상 및 체납일 60일 경과 세외수입 체납차량에 대해서도 차량 운행을 제한할 방침이다. 금번 번호판영치는 태백시 영치차량 2대를 활용하고 세무과 전직원이 투입되어 대대적으로 집중단속하는 만큼 체납액 일소에 큰 진전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다만,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계형 체납자와 영세기업, 소상공인의 경우 분할납부를 신청하면 번호판 영치 유예 등 탄력적 징수 활동으로 경제 회생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고질 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 공매 등 체납처분을 강화할 계획이지만, 생계형 체납자는 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지원하면서 공평과세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의회는 각 상임위원회 별로 2022년 당초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의했다. (행정위원회) 최익순 의원은 올해 강릉고 및 리틀야구단의 우수한 성적으로 강릉 야구열기가 최고조일 때 전국대회를 치를 수 있는 규격화된 야구장 인프라 조성을 하고 그에 이어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으로 지역경기회복 및 관광지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복자 의원은 코로나19 새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이 지역에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상황, 치사율은 낮지만 감염율이 높은 것을 감안하여 강원도와 협의하여 중증환자들을 위한 추가병상확보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산업위원회) 배용주 의원은 맑은물을 시민들한테 안전하고 원활하게 공급해야되는 것이 수도과의 역할이며, 2024년 이후 입주예정인 아파트 공급이 예상되는 만큼 원수확보와 갈수기때 물부족사태 대비에 항상 관심가져야 된다고 강조하며, 노후관 교체사업도 차질없이 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용남 의원은 마실버스가 도입단계임에도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만이 많다고 지적하며, 전문가, 운수업계종사자 등이 모여 강릉시 대중교통 전반에 대해 종합적인 계획과 대책을 수립해줄 것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 화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후원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화촌면 릴레이 후원」에 참여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성산1리 주민 손지수씨는 12월 7일 화촌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화촌면 릴레이 후원의 147번째 주자로 참여하고 후원금을 기탁했다. 손지수씨는 지난해 12월에도 화촌면 릴레이 후원 96번째 주자로 바통을 이어받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도움의 손길을 전했으며, 사진촬영은 정중히 사양했다. 허은숙 화촌면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릴레이 후원에 참여해 준 손지수 후원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후원금은 저소득 취약가구 및 위기가구의 돌봄 강화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지역특화사업을 추진하는데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디자인진흥원 코리아디자인멤버십플러스(KDM+) 학생들이 미국 ‘스파크 디자인 어워드(Spark Design Awards)’에서 Gold(금상) 1개, Silver(은상) 2개, Bronze(동상) 1개, Finalist(입선) 5개 총 9개의 상을 수상했다. 스파크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Red dot과 미국 IDEA, 독일 iF 등과 함께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국제 4대 디자인 공모전으로 불린다. 이번 스파크 디자인 어워드에서 ▲Gold(금상)은 안승찬·장유나(강원대)팀‘KIDEAR’, ▲Silver(은상)은 최민철(상지대)의 ‘Chin guard’와 신호철(강원대)의‘Sea road’, ▲Bronze(동상)은 홍창주(강원대)의 ‘Apto’가 수상했다. ‘세계일류디자이너양성사업’의 코리아디자인멤버십플러스(KDM+)는 전국에 잠재력 있는 학생들을 선발하여 다양한 실무형 디자인 교육을 통해 산업현장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세계 일류 수준의 실무 디자인 인재로 육성하는 멤버십 프로그램으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 강원디자인진흥원이 추진하는 사업이다. KDM+학생들에게는 디자인 창작 공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관광재단의 강원 MICE 서포터즈 이정연 학생이 12월 7일 ‘2021 대한민국 MICE 대상 및 컨퍼런스(Korea MICE Awards & Conference, 이하 KMA)’에서 강원도 서포터즈 최초로 ‘우수 MICE 서포터즈 상’을 수상하였다. 이는 재단 출범 이후 모집한 첫 서포터즈 운영의 성공적인 발걸음임을 증명하였다. ‘2021 대한민국 MICE 대상 및 컨퍼런스’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와 대전마케팅공사가 주관하는 행사로 매년 마이스(기업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s), 컨벤션(convention), 전시(exhibition))산업 발전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강원 MICE 서포터즈 개인부문 최우수 활동자로 선정된 이정연 학생은 이번 2021 KMA의 우수 MICE 서포터즈 부문에서 서포터즈 활동이력의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관광공사 사장상을 수상했다. 강원도관광재단 정유진 MICE팀장은 ‘강원도관광재단이 처음으로 모집한 강원 MICE 서포터즈 내에서 우수 MICE 서포터즈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미래 강원 MICE 산업을 이끌어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환동해본부는 강원 남부권역 대피항(호산항) 접안시설 확충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강원 남부해안인 삼척 원덕권역은 어항시설이 미비하여 태풍 및 너울성 파도 등으로 인해 재산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되어왔다. 호산항은 1972년 지방어항으로 지정, 최근 LNG생산기지(한국가스공사), 종합발전단지(한국남부발전) 등 대형시설 유치에 따른 2013년 남부발전소 방파제(2.6km) 설치로 태풍 및 너울성 파도 피해가 없어 원덕권역 5개어항, 149척의 어선을 대피시킬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어 전용『대피항』으로 주목받아 왔다. 그러나, 호산항에는 인근 주변항의 대피 어선을 위한 접안시설이 매우 부족하여 태풍 내습 때마다 수용능력을 훨씬 초과하는 80여척의 어선이 대피하여 접안 어선간 충돌, 정박시 이용불편 등으로 접안시설 확충이 시급한 실정이다. 지난 7월, 2021년도 하반기 행안부 특별교부세에 재난분야에 접안시설 확충 예산을 신청하여 10억원이 확보되었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세는 호산항내 물양장을 (L=70m) 확충하게 되어 삼척 원덕권역 인근 어항내 90여척의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누적 수출액 22억 6,800만 불 중 2억 1,500만 불로 품목 2위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도내 자동차부품 수출의 막바지 고삐를 바짝 죄고 나섰다. 이는 강원도가 2020년부터 매년 자동차부품 수출 타깃국가를 선정, 해당 국가정부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현지시장 진출을 시도해 오고 있는 연장선에 있는 계획이다. 올해 도내 자동차부품업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진출희망 국가 수요조사에서는 인도네시아가 선정되었으며 전년도 선정국가인 베트남과 더불어 총 4회에 걸쳐 수출상담회 등 온라인 프로모션을 개최한다(11.18., 12.8. 인도네시아 / 12.3., 12.9. 베트남). 이번 프로모션은 12.8. 글로벌 스튜디오에서 인도네시아 대상 자동차부품의 수출 길을 염과 동시에 내년 시장 선점을 위해 전문가들의 온라인 세미나도 병행된다. 행사는 크게 2가지로 나누어 진행되며 오전에는 도내 자동차부품&이모빌리티 업체를 대상으로 인도네시아 현지 전문가(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초청 진출 전략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 오후에는 1,2차에 나누어 인도네시아 완성차 업체 및 부품 수입희망업체 등 진성바이어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코로나 확산에 따른 모임 자제 등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움이 심화되는 가운데 소상공인과 취약계층 나눔실천 운동 전개를 위해 출범한‘봉의산 원팀’이 연말연시를 맞아 “봉의산 원팀 기부 챌린지”를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박광용 강원도 경제진흥국장을 비롯한 국 직원들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에 동참했다. 12월 7일부터 진행하는 ‘취약계층 음식 기부’ 운동은 원팀 구성 기관 직원이 매주 이틀간 (화, 목요일)에 배달앱 를 통해 할인된 가격에 음식을 주문하면 독거어르신, 저소득가구 등 500여 가구에 당일 음식을 기부 (춘천시 사회복지 협의회 전달)하는 나눔 운동이다. 특히, 본 캠페인은 루게릭병 환자를 돕기 위한 릴레이 캠페인인 ‘아이스버킷챌린지’와 유사한 형태로 기부를 한 사람이 다음 대상자를 지목하고, 후속하여 기부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봉의산 원팀은 지역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에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강원도, 강원도의회, 춘천시, 춘천시의회, 농협은행 강원지역 본부, 신한은행 강원본부, KT, 코리아센터, 강원도 경제진흥원 등 9개 기관(5,0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재)강원문화재단 강원국제예술제 운영실은 12월 7일 오후2시 KT&G 상상마당 춘천 나비홀에서 국내 최초 노마딕 시각예술 축제 ‘강원국제트리엔날레2021’의 결과보고회를 진행한다. 이번 결과보고회는 강원국제트리엔날레2021의 성과와 향후 발전방향을 공유하고, 내년부터 평창에서 3년 동안 개최되는 강원트리엔날레 준비의 초석을 다지고자 마련됐다. 결과보고회에는 김필국 강원문화재단 대표이사, 김성호 예술감독과 큐레이터팀, 강원도청 문화예술과 한영선 과장, 강원국제예술제 운영위원, 홍천군청 및 홍천문화재단, 평창군청 및 평창문화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신지희 강원국제예술제 운영실장의‘강원트리엔날레 3년 추진 경과 보고’, 김성호 예술감독의 ‘강원국제트리엔날레2021 행사보고’, 한림대 융합문화콘텐츠연구소 조정래 교수의‘강원국제트리엔날레2021 평가연구 결과 발표’에 이어 하계훈(미술평론가) 운영위원의 ‘강원트리엔날레 발전방안’순서로 진행된다. 주요성과로는 한국 최초 노마딕 시각예술축제로서 국제적 위상 제고, 4곳의 유휴공간 재생한 문화예술공간 구축, 군·관·민 주민이 함께 만들어 낸 지역 예술제의 모범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22.01.27.)에 대비하고 도민의 안전을 위해 12월 7부터 도민안전총괄관(cso) 조직을 신설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도민안전총괄관실은 우선 1담당관, 1팀 총 6명의 TF조직으로 구성하고 조직개편을 통해 필요한 조직과 인력을 확충해 나아갈 계획이며, 도민안전총괄관으로는 행정안전부에서 관련업무를 30년간 담당하였던 재난전문가 박성식 재난안전정책보좌관을 임명하였다. 앞으로 도민안전총괄관은 중대산업재해와 중대시민재해에 대한 예방 및 감독을 총괄하면서 업무장소와 작업특성에 따른 유해·위험요인 점검, 안전․보건에 대한 점검과 의무이행 결과 및 조치 이행을 위한 인력 및 예산편성 현황 등을 확인한다. 주요 업무대상은 ① 중대산업재해 부분으로 도 직접 고용직원, 도급·위탁사업 종사자, 발주공사의 종사자에 대한 산재 예방이며 ② 중대시민재해 부분으로 공중이용시설 및 공공교통수단 이용자의 재해예방 및 안전 확보이다. 강원도 최문순 지사는 도민안전총괄관을 민간기업의 CSO(Chief Safety Officer)형태로 운영하면서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통하여 도민과 업무 종사자의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지난 6일 인제군은 44번 국도 주변 및 미시령터널 활성화 위하여 실시한‘제4회 미시령 힐링가도 44초 영상제’공모전 당선작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11월 1일부터 11월 21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32작품이 출품됐으며, 군은 주제의 적절성, 작품을 완성도, 작품의 창의성 등을 평가 기준으로 1․2차 심사를 거쳐 최종 10작품(대상1, 최우수상2, 우수상1, 심사위원상6)을 선정했다. 대상은‘답답한 터널은 그만, 미시령 힐링가도로’의 주제로 출품한 오산깐부팀(강수빈, 조현경, 박주성, 김준기) 선정됐다. 군은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 따라 별도의 시상식은 개최하지 않으며, 상장과 시상금은 개별 전달할 계획이다. 올해로 4번째인 이번 공모전에 당선된 작품은 향후 일년 간 인제군 관광마케팅 사업을 위한 홍보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며, 수상 영상은 인제군 유튜브, SNS 채널 등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영상제에 출품된 작품들은 참신한 아이디어와, 다양한 촬영기법, 수준급 편집작업 등으로 평가단을 놀라게 했다”며 “전국의 많은 여행자분들의 관심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아름다운 힐링가도 유지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인제군이 주민 생활안정 도모를 위하여 2022년 상반기 74개 일자리사업 신규 참여자 1,859명 모집을 시작했다. 먼저 취업 취약계층 대상 공공일자리 사업으로 지역공동체 일자리, 행복일자리, 자체일자리 등 총 50개 사업에 221명을 선발한다. 사업일정에 따라 총 3차에 걸쳐 모집 예정으로, 군은 지난달 22일부터 오는 10일까지 내년도 1~2월 사업을 개시하는 35개 사업장(132명) 인력 선발을 위하여 1차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 2차 모집(47명)은 1~2월, 3차 선발(2명)은 3~4월 진행되며 기타 사업(40명)은 부서별 자체 일정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주민등록상 인제군에 거주하고 있는 만18세 이상 근로자로서 2인 이상 가구의 경우 기준중위소득 70% 이하(1인 가구는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에 소유 재산이 3억원 미만이어야 한다. 노인일자리 공익형, 시장형, 사회서비스형 등 18개 사업도 12월 6일부터 모집을 시작했다. 사업수행기관인 인제시니어클럽과 인제군사회복지관은 이달 17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접수를 받는다. 모집대상은 만65세 이상(시장형 만60세 이상)으로 인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정선군은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로 예측 불가능한 국지성 호우 및 강풍, 폭설 등 각종 자연재해로부터 군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풍수해보험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군은 주택(단독·공동),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소상공인(상가·공장) 풍수해보험료에 대해 정부지원금(70%) 외에도 본인부담금의 70%를 추가로 지원해 풍수해보험료의 최소 70%에서 최대 91%까지 지원함에 따라 풍수해보험에 가입하는 군민들의 보험료 부담 경감에 기여했다. 군에서는 올해 10월 기준 주택 626건, 온실 337건(면적:238,975㎡)에 대하여 군민들이 풍수해 보험을 가입하였으며, 2019년 각종 자연재해로 인한 비닐하우스 피해 34건에 대하여 총 1억1,600만원의 보험금이 2020년 강풍 및 태풍 등으로 인한 주택피해 1건, 비닐하우스 피해 58건에 대하여 총 1억9,500원의 보험금이 올해에는 강풍 및 태풍 등으로 인한 비닐하우스 피해 48건에 대하여 총 2억9,000원의 보험금이 가입자에게 지급되어 주민들의 피해복구에 큰 도움을 주었다. 군은 각종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복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화천군이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운영을 중단했던 공공시설을 7일부터 재개방했다. 지난달 25일 운영 중단 이후 13일 만이다. 화천군은 7일부터 화천 청소년 수련관을 비롯해 장난감 대여소, 어린이 도서관, 여성공방, 화천학습센터, 화천 글로벌 교육센터, 상서 키즈놀이센터 등 자체 교육시설 운영을 다시 시작했다. 또 영화관과 국민문화체육센터, 문화예술회관 등 실내체육시설과 공연장, 작은 목욕탕 등도 7일부터 운영이 재개됐다. 노인 일자리와 산천어 등 제작 역시 7일부터 다시 운영에 들어갔다. 다만, 정부의 특별방역 강화대책에 따라 방역패스가 적용된다. 이에 따라 백신접종을 완료했거나, PCR 검사에서 음성확인을 받은 지역 주민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다. 방역패스 예외 범위는 11세 이하다. 12~18세의 경우 내년 2월1일까지 백신접종 기간을 부여함에 따라 방역패스 대상에서 한시적으로 제외된다. 한편, 화천군은 7일부터 방역패스 의무적용 시설과 유사한 공공시설에 대해서도 방역패스를 적용할 계획이다. 최문순 화천군수는“철저한 방역으로 군민들의 건강보호에 모든 힘을 쏟겠다”고 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7일, 올해 말까지 학교 업무 경감 및 체계적인 정보화 업무 지원을 위한 학교 정보화기기 관리 시스템을 구축 완료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컴퓨터, 영상기기 등 다양한 정보화기기 보급에 따라 △정보화기기 체계적 현황 관리, △유지보수 현황관리, △다양한 학교 정보화 업무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학교 업무를 경감하고 정보화 지원의 효율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정보화기기 관리시스템은 강원교육과학정보원 클라우드 시스템을 통해 구축하고, 등록과 관리를 위해 도내 모든 학교 방문 조사를 실시하여 정보화기기(컴퓨터, 영상기기, 복합기 등)에 QR코드를 부착한다. 교육청 및 학교 담당자, 학교 유지보수 업체가 시스템에 접속할 수 있으며, 인터넷과 모바일로 모든 지원이 가능하다. 시스템이 구축되면 정보화 업무와 관련된 △학교 현황, △자산 현황, △유지 보수 현황, △수요조사 등을 간편하게 입력·출력하고 관리할 수 있다. 학교 정보화기기 관리시스템은 내년 1월 말 개통 예정이며, 2월에 사용자 교육을 실시하고 향후 지속적인 의견 수렴을 통해 모든 학교 정보화 업무를 지원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영월군이 '2021년 국내 여름휴가 만족도 조사'에서 전국 2위에 올랐다. 여행 전문 리서치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올 해 1박 이상 국내 여름휴가(6월~8월)를 다녀온 1만 8081명을 대상으로 여름 휴가지에 대한 만족도와 휴가지로의 추천 의사 여부에 대해서 실시한 '2021년 국내 여름휴가 만족도'조사에서 영월군은 설문 합산 결과 54개 시·군 중 2위를 기록하였다. 이는 8위를 기록한 작년 결과에서 6계단이나 상승한 순위이다. 군은 코로나19 이후 도심을 벗어나 자연에서의 휴식을 선호하는 언택트 소규모 여행 경향이 계속되는 가운데 SNS를 통한 젊은 감성의 홍보 마케팅 강화와 영월관광택시 등 소규모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관광 프로그램 운영으로 영월Y파크와 청령포, 선돌, 펫힐링 달빛동물원에서 작년 대비 높은 방문객 증가를 기록하는 등 관광객 증가와 함께 방문한 관광객들의 높은 만족도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했다. 영월군은 이에 앞서 지난 8월 한국관광공사의 “한국관광데이터랩” 빅데이터 분석에서도 강원도 내 외부 관광객이 작년대비 감소한 가운데, 영월군을 방문한 관광객이 도내 시군 중 전년 및 전월 대비 가장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영월군재난안전대책본부는 최근 12월 3일부터 노인복지시설을 중심으로 발생하는 관내 확진자의 지역 확산 고리를 끊기 위해 오는 13일까지 방역강화 특별집중 기간을 운영한다. 군은 코로나 지역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오는 13일까지 경로당 운영을 중단하고 연말연시 마을총회를 13일 이후로 연기하는 등 방역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일부 공공이용시설을 휴관하고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집중 대응을 위해 보건소의 일반진료와 제증명 발급 업무를 오는 6일부터 코로나19 상황 안정 시까지 잠정 중단한다. 이와 함께 사적모임 8인까지 제한, 65세 이상 추가접종 조기 추진, 방역패스 의무화 적용시설 확대, 강원도이행점검단 합동점검, 강원도 권고에 따른 공공기관 개최 행사,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선제적 검사, 공직자 사적모임 금지를 실시하는 등 방역을 강화하여 지역전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총력을 집중하여 주력한다. 이에 따라 관내 다중이용시설 출입 시 출입자 명부 관리시스템인 안심콜을 반드시 등록하고, 방역패스가 적용되는 시설에서는 계도가 기간이 끝나는 12월 13일부터 방역패스를 의무적으로 실시해야한다. 12월 13일부터 기존에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유행 등에 따라 춘천시정부가 실내체육시설 특별점검에 나서고 있다. 점검 기간 중 심각한 위반을 적발했을 경우 시설 운영 중단 및 폐쇄 명령을 내릴 방침이다. 점검 기간은 오는 31일까지며, 대상은 실내체육시설 128개소다. 이 기간 시정부는 점검반을 편성해 현장을 찾아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 출입자 접종완료 확인, 마스크 착용, 음식섭취 금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방역수칙 위반시 사업주는 1차 150만원, 2차 이상 300만원, 이용자는 1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심각한 위반 시에는 3개월 이내의 시설 운영 중단 및 폐쇄 명령을 내린다. 시정부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은 만큼 실내체육시설 이용 시 방역수칙을 꼭 지켜주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구군은 겨울방학을 맞는 학생들에게 근로의 소중함과 사회경험, 그리고 애향심 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행정체험 연수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인원은 고등학생 10명과 대학생 120명 등 총 130명이다. 선발되는 행정체험 연수생들은 1월 3일부터 2월 28일까지의 기간 중 15일을 하루 8시간씩 근무하게 된다. 연수생들이 근무하게 될 시설은 군청과 청소년시설, 읍면사무소, 농업기술센터, 광치자연휴양림, 양구수목원, 박물관 및 미술관, 시외버스터미널, 체육시설 등 총 21개소이며, 방역업무 보조와 시설관리, 환경정비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를 위해 양구군은 10일까지 참가신청을 인터넷으로 접수한다. 신청은 대학생 본인 또는 부모가 공고일 현재 양구군에 주소를 두고, 대학교(대학)에 재적을 둔 재학생이 할 수 있으며, 고등학생은 학교장 추천이 필요하므로 학교에 신청해야 한다. 그러나 휴학생, 대학원생, 방송통신대, 사이버대, 평생교육원, 해외 대학생 등은 제외된다. 양구군은 지원자를 대상으로 전산추첨을 실시해 연수생을 선발할 계획이며, 20일 오후 2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추첨을 진행해 21일 홈페이지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구를 대표하는 농·특산물 중 하나인 사과가 러시아로 첫 수출 길에 오른다. 러시아 수출물량 중 1차로 3톤이 8일 부산에서 러시아 사할린을 향해 출발하고, 2차로는 15톤이 이달 말 또는 내년 1월에 수출될 예정이다. 이번에 성사된 러시아 수출은 양구군이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추진해온 지역 활력화 기반 조성을 위한 고품질 사과 수출단지 조성 사업의 결과물이다. 고품질 사과 수출단지 조성 사업은 도비 5억 원과 군비 5억 원 등 총 1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사과 수출을 위한 생산기반을 조성하고 유통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양구사과연합회 소속 33개 농가가 주축이 된 수출협의회가 구성됐고, 수출 사과 포장박스 디자인을 개발해 3㎏과 5㎏, 10㎏ 등 3가지로 제작했다. 또 올 6월부터 11월까지 경북대 사과연구소로부터 사과 신 재배기술(밀식 및 다축재배)에 대한 교육 및 컨설팅을 받았고, 사과 지주 및 관수시설 지원, 사과선별기와 안전저장처리, 재해예방시설 등 품질 향상을 위한 생력화시설 설치 지원, 친환경 약제 및 트랩 지원 등도 추진했다. 이후 지난 10월 6일 33개 농가 모두 수입국인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이 농업인구 고령화에 따른 인력 부족 해소를 위해 내국인 농업분야 근로자를 모집한다. 홍천군은 2017년부터 필리핀 산후안시 및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주의 계절근로자를 도입해 농번기 단기간 농업인력 부족 문제를 일부 해결했으나 근본적인 일손 부족 해결에는 역부족인 실정이다. 이에 따라 군은 농업현장에서 근무를 희망하는 내국인을 농가와 직접 연결해 일손 부족 현상을 해결하고자 올해 11월 30일부터 홍천군청 및 강원도청 홈페이지를 통해 희망자를 모집하고 있다. 모집 기간은 12월 14일까지이며, 근로기간은 농번기인 5월 1일부터 10월 30일 기간 중 고용을 희망하는 농가와 협의를 통해 결정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대한민국 국적의 내국인 20세 이상 45세 미만의 농작업이 가능한 신체 건강자이다. 농가에 고용되면 농산물 파종, 관리, 수확 등 일반적인 농작업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근로시간은 1일 8시간, 월 2회 휴무를 실시하며 매달 205만1,840원의 보수를 지급받게 된다. 숙식 여부는 농가와 협의해 결정하게 된다. 군은 내면지역 등 일손 부족이 심각한 지역을 중심으로 내국인 고용을 희망하는 농가와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 농업기술센터가 2022학년도 홍천농업인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 농업경쟁력 향상과 농업현장 최고 전문가 육성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는 홍천농업인대학은 로컬푸드과(25명), 한봉과(25명), 복숭아과(25명), 사과과(25명) 4개 과정 총 100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홍천농업인대학은 1년 간 농업인 실무 적용능력 향상을 위한 이론수업과 현장실습을 병행해 운영된다. 지원(신청)자는 홍천군 거주 농업인으로 각 과정별 세부 자격을 만족해야 한다. 로컬푸드과는 홍천군에서 직접 생산한 먹거리(농가공품 포함)를 공공급식, 로컬푸드 직매장 등에 납품하는 농업인(단체), 식생활교육홍천네트워크 현장매니저 및 로컬푸드에 관심 있는 소비자(단체)라면 신청 가능하다. 한봉과는 토종벌 사육 규모가 10군 이상으로 가축사육업 등록을 마친 농업인이어야 하며, 복숭아과는 과원 규모 0.2ha(600평) 이상으로 2021년 예정지 관리를 완료하였거나 2022년 예정지 관리를 희망하는 농업인이어야 한다. 사과과는 과원 규모 0.3ha(900평) 이상으로 2021년 사과나무 식재를 완료한 농업인 혹은 2022년 사과나무를 식재하고자 하는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양군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단체 회원들을 대상으로 양성평등기금공모사업 ‘여성리더 역량강화 교육’을 12월 7일 문화복지회관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특강은 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변화를 만들어가는 여성 리더란?” 이라는 주제로 여성 리더로서의 역할과 자기관리 능력 강화를 통해, 앞으로 여성 리더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고민하고 전문성과 관계 역량을 넓힐 수 있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이명숙 양양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리더십 특강을 통해 지역 여성 인재를 양성하고, 지도자로서의 자질함양 기회를 제공하여 변화하는 여성 리더의 모습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양군은 강창구 육군 8군단장(중장)에게 양양군 명예군민패를 수여했다. 2019년 11월에 8군단장으로 취임한 강창구 군단장은 2020년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 피해 당시 동해안 시군 수해복구에 큰 도움을 주었으며, 코로나19 방역활동 지원에도 최선을 다했다. 특히, 지난달 양양 서면 장승리에서 산불이 발생했을 때에는 육군 최초로 조직된 군(軍)특수진화대가 출동하여 2시간 만에 산불을 진화하는데 한 몫을 담당하기도 했다. 양양군 명예군민패는 양양군명예군민증서 수여 조례에 따라 군정에 공로가 현저한 내외국인 인사와 재외교포 및 타 시군 출신 인사 등에 수여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양군은 해양수산부 주관 ‘2022년 어촌뉴딜300 공모사업’에서 물치항이 최종 선정되어 총사업비 97억원을 확보했다. 어촌뉴딜300 사업은 해양수산부에서 2022년까지 전국의 항·포구와 어촌마을 중 300곳을 선정해 낙후된 선착장 등 어촌의 필수 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자연경관, 문화유산, 지역특산물 등 어촌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지역별로 특화된 사업을 추진하는 등 어촌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이다. 올해는 어촌뉴딜300 사업 공모 마지막 해로 전국 50개소 선정에 187개소가 신청해 평균 3.7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에 선정된 양양군 물치항은 낙후된 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어촌·어항의 통합개발을 추진하는 지역밀착형 생활SOC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강현면 7번국도변에 위치한 물치항은 접근성이 뛰어나고 좋은 배후 부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서핑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양양의 숨은 명소다. 2009년부터 도루묵 축제를 개최해오며 관광객들에게 이름이 알려졌으며, 특히 올해 테마가 있는 릴레이 축제를 개최하며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반면, 낙후된 어항시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근로 연계를 통한 장애인복지 실현 및 자립 생활 활성화를 위해 오는 17일까지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여 자격은 동해시 거주 만 18세 이상 사업수행이 가능한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미취업 장애인으로, 모집인원은 166명이다. 유형별로는 일반형일자리 51명(전일제 36명, 시간제 15명), 복지일자리 115명이다. 일반형일자리는 주 5일(전일제 40시간, 시간제 20시간) 근무하고, 4대 보험 가입 및 1년 만근 시에는 퇴직금을 지급하며, 복지일자리는 주 14시간·월 56시간 근무하게 된다. 장애인일자리사업은 내년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추진되며, 일반형일자리는 시청, 동행정복지센터, 장애인복지시설 등에서 행정도우미 업무를 수행하고, 복지일자리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및 행복드림냉장고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이지예 복지과장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이 이번 일자리 사업을 통해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보장에 도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유형별 맞춤형 신규 일자리 발굴 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는 식당·카페가 백신패스 의무 적용 시설로 추가 적용됨에 따라, 관내 대상시설 2,000여개소에 대한 전수 계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전국적인 확진자 급증세로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1차 개편) 방역수칙이 변경되면서 6일부터 식당·카페도 백신패스 의무 적용 시설로 적용됐다. 또, 식당·카페를 이용하고자 하는 이용객들은 최대 8인까지 가능하고, 이 중 미접종자는 최대 1인만 포함 가능하며 나머지 최대 7인은 접종완료자 등으로 구성돼야 한다. 동해시 내 대상 시설(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은 2,075개소로, 시는 전수 계도를 위해 공무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외식업 동해시지부로 구성된 6개반 16명의 점검반을 편성해 오는 11일까지 주·야간 계도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점검반은 사적모임 8인 제한, 식당·카페 접종증명·음성확인제 실시 등을 중점적으로 안내해 달라진 방역수칙에 대한 영업주의 이해도를 높이게 된다. 최식순 예방관리과장은 “식당·카페의 접종증명·음성확인제 의무도입은 확진자 발생을 저지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이며, 1주간의 계도기간동안 대상시설 전수에 대하여 변경사항을 안내하여 영업주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는 오는 12월부터 2월 28일까지 3개월간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 발굴 기간은 겨울철을 맞아 생계 곤란 등 위기 상황으로 도움이 필요하나 지원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민간 및 공공복지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자체 계획을 수립하고, 생계 곤란·한파 등 위기 상황에 취약 가구를 방문해 생활실태 조사 및 위기 요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지원하고, 특히, 지역 실정에 밝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 공무원, 복지 통·반장 등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단을 구성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또, 주변에 어려운 이웃은 없는지 한 번 더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위기가구 신고 방법 안내 등의 홍보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촘촘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지난 8월 (사)대한미용사회 동해시지부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동 단위로 겨울철 고위험가구 안부 확인을 위한 상기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지예 복지과장은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내년부터 철원 ‘장애인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 규모가 대폭 확대될 예정이다. 7일 철원군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실시한 관내 장애인 스포츠강좌 이용 수요를 최대한 반영하여 전년대비 3,000만원 증액된 3,400만원으로 국도비를 대폭 확보했다. 철원군은 올해 상반기 만 12~ 64세 저소득층 장애인, 8월부터는 전체 장애인 대상으로 지원하던 장애인 스포츠강좌 이용권을 내년에는 연초부터 만 19세에서 만 64세 장애인을 대상으로 범위를 확대한다. 장애인 스포츠강좌 이용권은 체육활동이 어려운 장애인의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해 체력 향상과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스포츠 수강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내년부터는 지원 금액과 기간이 1인당 월 최대 8만원(8개월)에서 8.5만원(10개월)로 확대된다. 철원군청 문화체육과 홍욱선 과장은 “장애인 스포츠강좌 이용권의 지원 대상, 금액, 기간이 확대되어 관내 더 많은 장애인의 체육활동 참여가 기대된다”며 “장애인의 참여 확대 외에도 장애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체육 가맹시설 확대가 필요하며, 스포츠 시설주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철원군은 문화체육관광부 지원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철원군은 집중호우시 반복적인 침수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김화농공단지에 사업비 10억을 투입해 항구적인 재해예방대책을 추진한다. 김화농공단지는 25개 기업에 340여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으며 지난해 8월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해 공장과 도로가 침수되어 큰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군에서는 상습침수지역에 대한 침수피해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중앙에 건의하여 재난안전특별교부세 10억을 확보하였다. 이번 사업은 통수단면 부족으로 하천범람의 주요 원인이 되었던 소교량 2개소를 재가설하고, 단지내 배수시설을 개선하여 앞으로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를 완전히 없앤다는 계획으로 추진하게 된다. 철원군수는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농공단지 입주업체는 물론 군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재)강원문화재단에서 추진하는 ‘강원작품개발지원사업-강원다운’에 선정된 박연희의 음악극 '하얀 꽃 필 무렵'이 12월 10일 평창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과 12일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초연된다. 음악극 '하얀 꽃 필 무렵'은 강원문화재단‘강원작품개발지원사업-강원다운’에 2년 연속 선정된 사업으로, 강원도의 매력을 가득 담은 문학작품인 이효석의 대표 소설 ‘메밀꽃 필 무렵’과 강원일보 신춘문예 당선작 이남영의 동화 ‘감자꽃’을 바탕으로 새롭게 구성하였다. 박연희 음악극 시리즈의 첫 작품인 본 공연은 강원 지역의 자연 환경과 특색을 소재로 하여, 글자로만 표현되던 강원도 문화 자연의 시청각적 구현을 통해 완성도 높은 새로운 지역 표현 예술작품을 창작함으로써 지역의 가치를 되짚어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이번 공연은 강원도에서 영감을 받아 음악을 만들어 활동하는 박연희와 음악 프로듀서 김성광이 주축이 되어 꾸린 연주팀의 음악 연주와 강원도의 풍경을 따뜻한 시각으로 담는 선미화 작가의 그림, 그리고 주민들의 생생한 삶을 영화감독 방수인이 재해석하여 새롭게 표현해냈다. 공연 제작자이자 가야금 연주자인 박연희는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안권 발전포럼(강원연구원, 대구경북연구원, 울산연구원)이 주최하고 강원도가 후원하는 '제13회 동해안권 발전포럼'이 “위드코로나 시대의 동해안권 발전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12월 7일 강원연구원에서 관계 전문가들이 Zoom으로 접속하여,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본 포럼은 당초 강릉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방지 및 방역대응 강화 조치의 일환으로 온라인으로 전환되었다. 이날 포럼에서는 한국관광학회장을 역임한 순천향대학교 정병웅 교수가 ‘위드코로나 시대의 동해안권 발전방안’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제1주제 ‘강원‧경북 초광역연계사업을 통한 동해안권 경쟁력 강화방안’, 제2주제 ‘특화 해양헬스케어 발굴을 통한 해양자원 부가가치 제고 방안’, 제3주제 ‘치유산업 관점에서 본 동해안권의 잠재력과 미래’에 대해 관련 전문가와 3개시도 공무원들이 참석하여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최승극 강원도청 균형발전과장은 ‘오늘 이 자리에서 논의될 위드코로나 시대에 동해안권이 나아가야할 방향과 제시된 다양한 성공전략들이 구체적으로 실현되어 진정한 동해안 발전의 길잡이가 되길 기대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지난 6일 평창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2021 바르게평창 평가대회'가 바르게살기운동 평창군협의회(회장 한상근) 주관, 평창군 기관ㆍ단체장 등 내빈 및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한 해 동안 청소년 문화의식 함양 캠페인 등 바르게살기운동이 추진하는 각종 사업 및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온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바르게살기운동 홍보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주요내빈의 축사와 모범회원 9명과 모범단체 1곳에 대한 표창 수여식, 모범학생 5명에 대한 장학금 전달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한상근 바르게살기운동 평창군협의회장은 “이번 대회가 지역을 위해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회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단합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평창군 관계자는 “군민의 건전한 생활문화 실천에 이바지하는 바르게살기운동 평창군협의회에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운동의 기본 이념인 진실ㆍ질서ㆍ화합을 바탕으로 평창군 발전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팜은 7일 평창군수실에서 (재)평창장학회에 장학기금 1백만 원을 기탁하였다. 정재현 대표는 “평창군과 중소기업이 상생하며 우리 군이 더 발전되기를 바란다.”며, “우리 지역의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평창장학회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지만 힘을 모아 주셔서 감사드리며, 평창군의 열악한 교육 환경을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창팜은 평창지역에서 생산하는 곤드레 나물을 이용해 자체 개발을 하여 다양한 상품을 만들어 내고 있으며, 2016년부터 꾸준히 평창장학회에 기부하는 등 미래 인재 육성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농촌융복합사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한 실적을 인정받아, 농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1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남이엔씨 대표와 직원들은 지난 12월 초, 대화면사무소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나눔 활동에 동참하기 위해 이웃사랑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동남이엔씨는 매년 소외된 이웃을 위해 기부해오고 있으며 2019년에는 305만원, 2020년 300만원씩 전달하고 있고 대화면뿐만 아니라 평창군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도 봉사활동을 하는 등 다양한 손길로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복지 사각지대 지원, 저소득계층 지원, 코로나19 일상회복 지원 등으로 투명하게 쓰일 예정이다. 박주현 대표는 “올해 심한 한파로 추위를 걱정하실 이웃들을 위해 작은 온정의 손길을 보태고 싶어 기부를 결심하게 되었다. 조금이나마 마음의 온도가 높아졌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우리 이웃사랑의 실천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에 든든한 울타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12월 7일 오후 7시 30분 평창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는'음악극카르멘'공연이 열린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제공해 문화양극화를 해소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후원하고 평창군문화예술회관과 ‘벼랑끝날다’가 주관하는'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으로, 역동적인 피지컬 무브먼트를 활용한 작품들로 사랑받고 있는 연출가 이용주, ‘하바네라’를 제외한 전곡을 작곡한 음악감독 심연주를 비롯, 각종 연극무대에서 사랑받아 온 배우들이 총출동해 마임·음악·무용 등이 결합된 완성도를 높인 작품이다. 극단 ‘벼랑끝날다’의 대표 레퍼토리이자 지역 최초로 공연되는 음악극 ‘카르멘’은 프랑스 작가 프로스페르 메리메의 소설 ‘카르멘’을 원작에 충실하게 극화해 비극적 사랑이 파멸에 이르는 과정을 생생하게 표현한 작품으로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주인공 ‘카르멘’과 그녀를 소유하기 위해 악의 구렁텅이로 빠지는 ‘돈 호세’의 이야기가 주요 내용을 이루고 있다. 또한 이번 공연은 중학생 이상, 선착순으로 무료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장 거리두기 수칙(유증상자 출입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문인협회는「횡성예술」 겨울호 발간을 기념하여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횡성문인협회가 발간하는 횡성예술은 지역의 문인들이 문학 콘텐츠를 향유하기 위해 창간되었다. 계절별로 정기 발행하며, 12월을 맞아 발간된 겨울호에는 시와 수필, 동화, 단편소설 등 다양한 작품들이 실렸다. 횡성예술의 겨울호 발간을 기념하여 8일 오후 3시, 횡성문화원에서는 시와 음악이 함께하는 인문학 강연과 북콘서트도 열린다. 횡성문인협회가 주관하고 횡성문화재단이 주최하며 횡성군이 후원하는 이날 행사에서는 ‘그리운 바다 성산포’의 이생진 시인과 ‘저문 강에 삽을 씻고’의 정희성 시인의 시와 삶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으며, 가객 신재창, 가객 현승엽의 음악 공연도 함께 펼쳐진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도시재생지원센터는 12월 한 달 간,「할머니가 들려주는 꽃 이야기」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1 횡성군 도시재생 예비사업의 일환으로 원예교육과정을 이수한 구리고개 주민협의체 회원이 참여한다. 이들은 아동·유아·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다양하고 재미있는 원예체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첫 수업은 지난 2일, 횡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열렸으며,이달 말까지 횡성여고, 성북초등학교, 성남초등학교 등지에서 총 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원예교육이라는 콘텐츠를 매개로 노인과 청년 사이의 공백을 메우고, 옛 조손 사이에 이루어졌던 무릎 교육을 복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유아·아동·청소년의 정서 지원 및 인성 발달에 효과적인 한편 단절된 사회 소외계층의 인간관계를 회복시켜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창현 회장은“원예체험에 참여하는 이용자들 모두가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은 12월 1일부터 20일까지,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횡성사랑카드 경품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여 방법은 이벤트 기간 내 횡성사랑카드로 누적 결제금액 10만원 이상이면 참여 가능하며, 경품은 100만원 상당 무선 청소기 1명, 20만원 캐시백, 10만원 캐시백 3명, 5만원 캐시백 10명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당첨자는 2021년 1월 첫째주 중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군은 지역경제활성화 및 공동체 강화를 위하여 지난 3월 2일, 카드형 지역상품권인 횡성사랑카드를 발행하였다. 10월 말까지 발행액은 147억으로 이 가운데 국민지원금, 농민수당 등 정책 발행액은 62억에 달한다. 또한 누적 사용액은 134억으로 집계되었다. 횡성사랑카드는 월 사용 한도 50만원 범위 내에서 사용액의 10%를 캐시백 형태로 지급받을 수 있으며, 횡성사랑카드앱이나 고객센터를 통해 소득공제 신청을 하면 연말 정산시 소득공제 혜택 30%(전통시장 40%)를 받을 수 있다. 임광식 기업경제과장은 “횡성사랑카드 경품 이벤트에 많이 참석하셔서 10% 캐시백 혜택도 받으시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는 창조적인 청년리더 발굴과 역량 강화를 위한 『제1기 원주 청년리더 아카데미』 수료식을 4일 오키드 호텔에서 개최했다. 수료식에서는 6개 분야별로 팀을 이뤄 그동안 활동한 결과물인 정책제안 학습발표를 했고, 35명의 아카데미 수강생들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원주 청년리더 아카데미’는 6월부터 12월까지 월 1~2회 총 10회에 걸쳐 청년정책, 지역 활성화, 환경정책, 일자리·산업, 청년창업, 축제·문화기획 등 6개 분야에서 기획·연구·조사 활동으로 진행됐다. 원주시 조종용 부시장은 “금년도 처음 시행한 원주 청년리더 아카데미를 통하여 원주의 미래를 이끌어 갈 창조적인 청년리더를 발굴·양성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아카데미에 참여한 청년들도 스스로 정책에 대하여 깊이 있는 고민을 해 보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는 대한민국 탄소중립 비전 선언(2020.12.10.) 1주년을 맞아 12월 6일부터 10일까지 ‘탄소중립 주간’을 운영한다, ‘탄소중립 주간’은 탄소중립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탄소중립 사회 실현의 중요성을 알려 실천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원주시의 보조를 받아 원주중앙로문화의거리에서 겨울철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진행하며, 겨울철 에너지 절약 실천 방법을 홍보하고 2050 탄소중립 생활 실천 서명 운동을 전개한다. 또한, 탄소중립 주간 국민 참여 챌린지인‘디지털 탄소 다이어트(불필요한 메일함 비우기)’에 원주시 공무원도 동참한다. 원주시 관계자는 “원주시는 탄소중립의 하나로 탄소포인트제, 비산업부문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 등을 운영하고 있다.”며, “탄소중립은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도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활동과 확산 운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는 중앙동 스마트 도시재생활성화사업의 하나로 국비를 지원받아 총 7억 원의 사업비로 버스정류장과 공영주차장을 대상으로 스마트 교통관리 체계 구축을 완료하였다. 이는 중앙동을 찾는 시민들을 위해 불편하고 노후화된 교통환경을 개선하고, 최첨단 교통서비스를 통해 편의성을 높이기 위하여 도입했다. 스마트 버스쉘터는 실내형이며 버스정보안내시스템, 공기청정기, 에어커튼, CCTV, 냉난방기, 무선스마트폰 충전기, 미세먼지센서, 온열의자, 자동문 등 각종 편의시설이 융합된 미래형 버스정류장으로 원일로 중앙시장, 강원감영, 풍물시장정류장 3개소에 설치했다. 주차정보시스템은 사전요금정산기, 주차유무센서, 입구종합전광판, 층별안내전광판, 차량접근알림판 등 각종 센서, IOT가 융합된 주차시스템으로 시장활성화, 전통시장, 평원동, 일산 공영주차장 4개소에 설치했다. 이에 앞서 원주시는 중앙동 전역에 공공와이파이, 유동인구 분석시스템을 구축하여 시민들의 편의 개선에 효과를 높였다. 최진선 도시정보센터소장은“다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발맞춰 스마트 버스쉘터, 주차정보시스템과 같이 생활 가까운 곳에 첨단 기술을 접목하여 시민들에게 편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지난 10월 26일부터 11월 26일까지 운영한 유튜브&스마트스토어 쇼핑몰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을 마무리했다. 이 교육은 태백시 평생학습관에서 1년간 총 2회에 걸쳐 진행된 특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시민들의 수요와 관심에 맞춘 프로그램 선정으로 1·2회차 모두 시민들의 큰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이번 교육은 총 10회에 걸쳐 유튜브 컨텐츠 기획, 유튜브 동영상, 컷 편집, 크로마키 활용 등의 유튜브 교육과정과 쇼핑몰 창업 관련 알고리즘, 상품 업로드 등의 스마트스토어 교육과정으로 운영되어 청년 및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취업 및 창업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교육 수강생들은 “평소 접하기 힘든 유튜브 및 스마트스토어 교육을 수강하게 되어 너무 큰 도움이 되었다.”라며, “이런 기회가 단발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유지되어 태백시민 모두가 이러한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수료식에는 총 8명의 수강생들이 민간자격증 자격시험에 합격하여 자격증(유튜브크리에이터 2급, 쇼핑몰관리사 2급)을 취득하기도 하였으며 설문조사 결과 수강생의 98%이상이 만족 이상으로 답하여 교육 전반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오는 10일까지 2022년 마을기업 전문교육(3차) 신청자를 모집한다. 마을기업은 마을을 기반으로 지역 주민 주도로 지역자원을 활용해 일자리와 수익을 창출하는 기업이며 70% 이상이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법인이 추진 주체로 공동체성, 공공성, 지역성, 기업성을 갖춰야 한다. 이번 마을기업 전문교육은 오는 14일 원주시티호텔 세미나실에서 개최되며, 교육대상은 마을기업 2회차(재지정) 및 우수 마을기업 신청을 희망하는 단체 또는 법인이다. 단, 2회차(재지정) 마을기업은 전문교육 수료가 필수다. 교육내용은 마을기업 지식재산권, 세무회계, 재지정, 고도화 사업안내 및 사업계획서 작성법 등이다. 교육 참여 신청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태백시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경제과 사회적경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가 성실납세자의 자긍심 고취와 자진납부 풍토 조성을 위하여 지방세를 납부기한 내에 납부한 성실납세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하여 경품(재래시장 상품권) 지급한다. 추첨 대상자는 2021년도 자동차세(연납, 6월분) 및 재산세(7월, 9월) 등 지방세를 납부기한 내에 납부한 속초시 관내 거주자 중 추첨일 현재 체납액이 없는 지방세 성실납세자를 대상으로 하며, 12월 8일 오후 2시 속초시청 세무과에서 세무과장 주관 하에 지방세 정보시스템을 이용하여 60명의 경품 지급 대상자를 추첨할 예정이며, 당첨자 명단은 속초시청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당첨자에게는 5만원 상당의 재래시장 상품권을 등기우편으로 개별 발송할 예정이다. 박상완 시 세무과장은“성실납세자에 대한 소정의 경품 지급으로 지방세 징수율 제고와 성실납부 풍토를 조성하고 고객감동의 세무행정을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가 요보호아동의 보호를 위하여 2022년 1월부터 아동공동생활가정‘아띠의 집’운영을 위하여 7일 속초시청에서 (재)강원도사회서비스원(원장 원구현)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한다. 속초시 아동공동생활가정‘아띠의 집’은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신흥사복지재단에서 설치·운영하던‘반야아동그룹홈’의 폐지와 관련하여 기존 반야아동그룹홈 입소아동의 보호와 요보호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하여 설치했다. ‘아띠’라는 뜻은‘친한 친구’라는 순 우리말로 속초, 양양, 고성 지역의 유일한 여아전용 아동공동생활가정으로써 보호가 필요한 아동의 성장과 자립, 원가정복귀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동공동생활가정 위·수탁 협약식에서는 아동공동생활가정‘아띠의 집’의 운영 위수탁 기간, 사업목적, 시설관리 및 운영전반에 관하여 협약할 예정이다. 속초시 관계자는“속초 아동공동생활가정‘아띠의 집’을 기반으로 요보호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위하여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는 6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1차 개편) 방역수칙 행정명령이 변경 시행됨에 따라 어르신들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하는 경로식당 무료급식소 5개소(현재 도시락으로 대체지급 중)에 대한 방역실태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은 12월 9일부터 12월 10일까지 이틀 간 실시하며, 경로식당 무료급식소 시설 방역관리 및 이용ㆍ종사자의 행동수칙 준수 여부 등 전반적인 방역실태 현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도시락을 수령하러 오시는 어르신들 간에 거리두기가 철저하게 지켜지는지와 이용ㆍ종사자의 행동수칙(발열체크 및 출입명부 작성, 마스크 착용 등)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여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경로식당 무료급식소의 방역실태 점검을 통하여 지역사회 내 집단감염을 방지하고, 결식우려 어르신들의 결식 예방과 영양개선까지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