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덕양구 성사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월말부터 대길상공덕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빵DREAM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일산동구 식사동에 위치한 길상사 신도들의 봉사단체인 대길상공덕회는 매주 화요일마다 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빵, 음식 등을 인근 행정복지센터에 꾸준히 후원해왔으며, 2022년부터는 성사2동에도 후원 의사를 밝혀 왔다. 길상사의 빵 후원 소식에 성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후원받은 음식을 매주 관내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에 빵을 직접 전달해 성사2동 주민복지 향상에 기여하자고 뜻을 모았다. 지난 15일에는 직접 만든 식빵12개와 ㈜디앤비에서 후원한 빵 25개를 관내 저소득주민에게 전달했다. 김윤정 성사2동장은 “코로나19로 학교급식의 공백 등 결식 우려가 큰 저소득가정 아동과 취약가정에 매주 음식을 배달하는 뜻깊은 사업을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이웃들에게 작지만 희망을 줄 수 있는 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일산동구는 안전한 집합건축물 지속관리를 위해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2022년 3종시설물 지정을 위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시설은 5층이상 15층 이하인 아파트, 연면적 660㎡를 초과하고 4층 이하인 연립주택 등이 해당되며 금회에 총 150개소의 건축물로 공동주택 142개동, 공동주택외 건축물이 8개동이다. 실태조사는 오는 2월중에 착수하여 5월중까지 약 3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시설물 외관조사를 기본으로 중대한 결함 발생여부를 점검하고 안전상태를 판정한다. 실태조사 결과 안전상태가 양호, 주의 관찰로 판정된 경우 2~3년 주기로 실태조사를 지속 실시한다. 지정검토로 판정된 경우 제3종 시설물로 지정되는데, 이 경우 시설물 관리주체는 정기 안전점검 등을 실시해야 한다. 방경돈 일산동구청장은 “이번 제3종 시설물 실태조사로 체계적인 시설물 지정-관리를 통해 재난사고를 예방하고 나아가 시설물 효용도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으며 대상 건축물의 소유자 및 관리자에게 실태조사에 적극 협조를 당부하였다. 한편 고양시 일산동구청에는 현재 ‘시설물 안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가 지난 15일 난청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에게 보청기를 지원하고 ‘소리나눔 행복찾기’ 전달식을 진행했다. 일산동구보건소는 방문건강관리대상자 중 경제적 어려움으로 보청기 구입이 어려운 노인을 선정해 보청기를 지원했다. 보청기는 2021년 업무협약을 맺은 유앤아이히어링 일산보청기 청각재활센터가 후원했다. 손성욱 원장은 “평소 본인의 재능을 필요로 하는 지역사회 주민에게 도움을 주고 싶었는데 이번 기회에 도움을 드리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보청기를 후원받은 어르신은 “경제적 부담으로 보청기 구입이 어려워 불편하게 생활해왔는데 소리가 다시 잘 들리게 되어 행복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먼저 손을 내밀어주신 기관 관계자 덕분에 대상자가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며 “앞으로도 방문건강관리 대상자에게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 산하 고양어린이박물관은 2월 24일까지 박물관 내 '우리놀이터-고양'에서 어린이 특별 프로그램 ‘전통놀이 체험 한마당’을 운영한다. 이번 '전통놀이 체험 한마당'은 전통놀이 속에 숨겨진 선조들의 지혜를 배워보는 프로그램이다. 한복에 멋을 더하는▲금박찍기(15일, 19일, 24일) ▲향기를 담는 버선향낭 만들기(17일, 22일) 체험은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특별 프로그램 외에도 전통놀이 문화공간 '우리놀이터-고양'에서는 ‘전통 놀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다채로운 체험이 가능하다. 디지털 존(전시실 2층)에서는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형 미디어 아트를 활용한 전통놀이(▲디지털 팽이치기 ▲디지털 사방치기)체험이 진행되며 체험키트 존(뮤지엄라운지 내)에서는 총 10종(▲고누놀이 ▲공기놀이 ▲산가지놀이 등)의 전통놀이 체험이 상시 운영되고 있다. 고양어린이박물관은 지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0 전통놀이 문화공간 시범 조성사업’ 대상지 기관으로 최종 선정되어 총 2억 원을 지원받아 '우리놀이터-고양'을 조성했다. 개관 6년 차에 돌입한 고양어린이박물관의 관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2022년도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을 공고하고 2월 21일부터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 지원신청을 받는다. 시는 친환경자동차 보급 활성화를 위해 작년 대비 올해 보급물량을 대폭 확대하여 상반기에 전기자동차 2,910대를 민간 보급한다고 밝혔다. 차량별 보급대수는 전기승용 2,260대, 전기화물 650대이며, 보조금액은 전기승용 최대 1,050만원, 전기화물 최대 2,383만원을 지원한다. 차상위 이하 계층이 전기승용차 또는 전기화물차 구매 시 보조금액을 상향하여 각각 최대 1,120만원, 2,140만원, 전기택시의 경우 최대 1,250만원까지 지원한다. 시는 취약계층 및 노후경유차를 전기자동차로 대체 구매하는 경우 등 우선순위 대상에 보조금을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대상은 구매지원 신청일 기준 30일 이상 계속해서 고양시에 주소가 등록된 시민, 기업, 법인,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 등이다. 보조금 지원차량은 자동차관리법, 대기환경보전법 등 관계법령에 의해 자동차와 관련된 각종 인증을 모두 완료해야 한다. 구체적인 보조금 대상차종과 제원은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포털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아울러 시는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는 지난해 12월 31일 발생한 일산동구 마두동 상가 건물 기둥파손 사고와 관련하여 전문기관에서 실시한 안전진단결과를 16일 발표했다. 이번 안전진단은 (사)한국건설안전협회에서 올해 1월 1일부터 45일간 사고 발생원인, 시설물의 물리적·기능적 결함 유무, 구조적 안전성, 손상상태 등을 진단하여 보강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실시했다. 안전진단 결과에 따르면 해당 건물의 지하 3층 기둥파손에 대한 건축분야 주요원인으로 ▲말뚝(pile)지정 기초를 매트(mat)기초로 변경 시공 ▲지하 3층 매트기초 하부의 한쪽은 인접건물 외벽지지, 다른 쪽은 연약지반으로 지내력 불균형 발생 ▲지하층 벽체 콘크리트 강도측정 결과 설계기준 강도를 충족하지 못하는 점 ▲건축물 준공 후 관리주체의 유지관리 미흡 등이 꼽혔다. 토목분야에서는 ▲해당 건축물과 인접건축물간의 지반 높이 차이(10m)에 따른 지하수 유출문제에 대한 고려 미흡 ▲건축물 지하층 한쪽 면 외벽 미시공으로 구조벽체를 형성하지 못해 지하수 유입 ▲매트기초 지반이 지하수 및 토립자 유출로 인하여 연약해져 부동침하 발생 ▲지하층 지하수 및 토립자 유출 등에 대한 유지관리 미흡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가 15일, 2022년 평생학습관 및 읍면동 가까이배움터 강사로 선발된 정규강좌 강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은 총 155명의 강사 중 22명이 참여하여 진행됐으며, 평생학습 현황과 평생교육 방향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강사들 간의 자유로운 정담회가 이어졌다. 또한 정규강좌 비대면강의 전환에 대한 장단점과 강의진행 경험, 애로사항 등을 이야기하며 서로 공감하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정하영 시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점이 많지만 수강생들의 배움에 대한 열망은 결코 줄지 않았다”면서 “준비를 철저히 해서 강의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포시평생학습관은 올해 58개 강좌를 열며 읍면동가까이배움터는 191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각각 연 3기 3~4개월 과정을 운영하며 배움을 열망하는 김포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매 기수 시작 전 김포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수강신청이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 양촌읍은 지난 15일 김포사랑산악회에서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김포사랑산악회는 추운 겨울 관내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하기 위해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이웃사랑 성금을 쾌척했다. 정영숙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동절기를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과 나눔 실천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기일 양촌읍장은 “김포사랑산악회의 따뜻한 손길에 감사드리며, 양촌읍에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양촌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청소년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관내 학교 밖 청소년의 자립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2022년 ‘ITQ-한글 자립기술훈련’ 과정 참가자를 2022년 2월 14일부터 2월 28일까지 모집한다. ‘ITQ-한글 자립기술훈련’은 정보화시대 기본소양인 문서작성 소프트웨어의 효과적 이용을 위한 정보기술분야 국가공인 민간자격증 취득과정 프로그램이다. 참가비는 무료(시험비 별도 부담)이며, 참가대상은 관내 15~24세 학교밖청소년으로 운영기간은 4월9일 ‘ITQ’ 자격증 시험을 목표로 3월8일~4월7일 매주 화, 목 14:00~16:00 총 10회 진행한다. 김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관내 학교 밖 청소년(만9세~24세)을 위해 학업 및 자립, 상담, 복지, 문화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 양촌읍은 지난 15일 양촌읍 생활안전협의회(회장 이수정)와 함께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필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나눔활동은 생활이 어려운 세 가구에 쌀, 라면, 화장지, 과일, 세제 등의 생필품 세트를 정성스레 포장해 각 가정에 전달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이수정 회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작은 정성을 준비했으며, 양촌읍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양촌읍 관계자는 “지역 치안을 위해 힘쓰고 있는 가운데,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주신 양촌읍 생활안전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양촌읍 생활안전협의회는 관내 취약계층에 정기적으로 생필품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안전망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의정부시는 2월 15일‘의정부 국제 바둑 신예 단체전’개막식을 의정부 아일랜드캐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막식은 사회적 거리두기 지속에 따라 방역관리요원 배치, 마스크 착용 확인, 발열 체크, 테이블 착석 인원 준수,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 등 철저한 방역 관리 아래 진행됐다. 안병용 의정부시장, 오범구 의정부시의회 의장, 한국기원 양재호 사무총장의 개막식 축사로 시작되었고 이어 중국위기협회 린젠차오 주석, 일본기원 고바야시 사토루 이사장의 축사가 영상으로 이어졌으며, 각 국의 선수 소개, 대진 추첨이 영상으로 진행되었고 마지막으로 의정부시장 등 참석 내빈과 대한민국 선수단이 기념촬영을 하며 이번 개막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개막식에 이어 3월 3일부터 5일까지 신예 바둑 최강국을 가릴 본선은 대한민국은 의정부 아일랜드캐슬에서, 중국, 일본, 대만은 각 국에 마련된 대국장에서 온라인 대국을 펼치며 3인 단체 풀리그전으로 우승 경쟁을 펼친다. 의정부시가 후원하고 재단법인 한국기원이 주최·주관하는 의정부국제 바둑신예 단체전은 2002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만 20세 이하 신예 바둑 프로기사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의정부시는 올해 상수도의 원활한 급수와 정확한 수도 사용량 검침을 위해 내구연한이 도래된 수도 계량기 교체 사업을 추진한다. 수도 계량기의 내구연한은 '계량에 관한 법률 시행령'제21조에 따라 소형(직경 50mm 이하)의 경우 8년, 대형(직경 75mm 이상)의 경우는 6년이다. 이에 따라 의정부시 수도과에서는 내구연한이 도래된 수도 계량기 약 7천여 개를 교체할 예정이다. 또한, 오래되지 않더라도 사용량 검침이 어렵거나 고장이 난 수도 계량기도 민원 접수를 통해 교체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교체공사의 효율을 위해 분할계약금지 예외 조항을 적용해, 의정부시를 동·서로 나눠 연간 단가 계약을 체결 추진할 예정이다. 시기는 추위가 완전히 풀리는 3월부터 시작해 동절기 직전인 11월까지이다. 노후된 수도계량기는 계량 지침이 불확실해 수도 요금이 사용량보다 더 부과될 수 있다. 따라서 시민들의 협조가 필수적이다. 무상으로 교체가 이뤄지기 때문에 따로 접수는 받지 않는다. 하지만 계량기가 고장이 난다면 언제든지 전화로 교체 요청이 가능하다. 또한 수도과에 직접 방문하면 수도 계량기의 보온재와 보호통 뚜껑을 무상으로 배부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신동수 ㈜스타삭스 대표가 1월 의정부시 모범시민으로 선정되어 2월 15일 흥선동행정복지센터 3층 흥선권역 국장실에서 모범시민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밝은 지역사회 건설 및 이웃돕기에 앞장선 모범시민 5명을 선정했는데, ㈜스타삭스 신동수 대표는 2017년도부터 현재까지 3년 이상 흥선권역(흥선동, 의정부1동, 가능동, 녹양동)의 독거어르신,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와 생활필수품인 양말 2만여 켤레를 기탁하는 등 이웃돕기에 앞장서 온 노고를 인정받아 이번 모범시민 수상자에 포함됐다. 신동수 대표는 “이번 모범시민상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 더욱 타의 모범이 되는 시민이 되겠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유준영 흥선동 복지지원과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에서도 묵묵히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적극적인 이웃돕기로 타의 모범을 보여주신 신동수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의정부시는 2월 14일 경기도 2022년 유휴공간 문화재생 공모사업에 근현대사 생활문화 보존을 위한 문화공간 조성 사업이 최종 선정되어 경기도 내 최고 지원액인 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유휴공간 문화재생 공모사업은 방치되어 있는 공간 리모델링을 통해 문화공간 조성하는 사업으로 개소당 1~5억 원을 지원하며, 경기도 내 31개 시·군 중 공간 여건과 공간 규모, 참여 의지에 따라 서류 및 현장 심사를 통해 의정부시를 포함한 동두천, 안양, 안성 총 4개 시·군이 선정되었다. 도비 5억의 최고 지원액을 확정받은 의정부시의 근현대사 생활문화 보존을 위한 문화공간 조성 사업은 주한 미군 주둔 당시 이용하던 향군클럽과 그 일대를 보존하면서 도시역사문화 자료 수집·기록을 위한 공간 조성 사업으로 향군클럽과 아카이브 전시관, 동아리실, 다목적실 등을 주요시설로 계획하고 운영 예정한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기하게 될 것”이라며 “문화공간 조성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31일까지 행정안전부와 함께 국민이 제안하고 개선하는 ‘2022년 민생규제 혁신 과제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과제는 △기업의 경영활동 제약 해소 △주민의 일상 불편 개선 △친환경·신산업 분야 규제 합리화 등 일상과 생업 현장을 둘러싼 모든 규제와 관련한 개선안이다.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의정부시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전자우편 또는 우편(경기도 의정부시 시민로 1, 의정부시청 기획예산과 법무규제개혁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행정안전부와 시도 검토 및 공모전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우수과제로 선정된 제안자에게는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시상금(최우수 1명 50만 원, 우수 3명 각 30만 원, 장려 16명 각 10만 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종태 기획예산과장은 “이번 공모전으로 시민들이 일상에서 겪고 있는 각종 규제를 적극 검토·개선해 민생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의정부시 송산2동는 2월 14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먹을거리 나눔을 위한 공유냉장고(송이냉장고) 추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송이냉장고는 송산2동 공유냉장고의 줄임말로써 송산2동 주민이면 누구나 음식물을 냉장고에 채워 넣을 수 있고, 생활이 어려운 분은 가져갈 수 있는 송산2동 주민이 함께 사용하는 냉장고이다. 송산2동은 예산액 160만 원을 들여 업소용 냉장고 2대, 냉동고 1대를 송산노인종합복지관 1층에 설치를 완료했고, 대통령 선거 이후인 2022년 3월 14일 월요일부터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협약체결 기관은 송산2동주민센터, 송산2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 송산노인종합복지관이며, 세 기관은 상호협력을 통해 음식나눔을 통한 먹거리 공동체를 형성하고, 나눔을 통한 공유문화 확산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라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사업을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이종일 송산2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송산2동 공유냉장고를 위해 협약식에 참석해주신 마을복지계획추진단(남진우), 송산노인종합복지관(신동만) 관계자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좋은 취지로 시작한 만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확대되어서 송산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의정부시는 2월 15일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의정부시지회 제26대 원윤선 회장에게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양성평등 사회를 이루기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공로를 기리기 위해 감사패를 수여했다. 제26대 원윤선 회장은 2018년 7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재임하면서 의정부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및 여성지도자 역량강화 워크숍 등을 추진했고, 지속적인 기부활동 및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소외계층을 적극 지원하며 나눔문화를 확산하는 등 타의 모범이 되는 선도적 역할을 하였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희망도시 의정부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그동안 온 마음으로 힘써주신 원윤선 회장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지도자 발굴, 여성단체들의 화합과 소통의 자리에 함께 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시민의 평화·통일교육 활성화 및 공감대 확산을 위해 오는 14일부터 28일까지 2022년 평화·통일 교육 민간공모 사업을 수행할 보조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 올해 공모사업 예산은 작년 대비 3백만원 증액된 2천9백만원으로 ▲파주평화 아카데미 ▲평화·통일 현장체험 교육 ▲청소년 평화·통일교육 사업을 지원하며, 자체심의 등을 통해 4월 초 최종 선정된 단체는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매년 시민과 소통하기 위해 공모를 통한 평화·통일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 모집하는 청소년 평화·통일교육 분야는 기존의 현장 체험 교육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향후 통일의 주역이 될 미래세대들을 통해 파주의 평화통일 비전을 이끌어 내기 위해 청소년 동아리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파주시는 접경지역이라는 특수한 위치에 놓여있어 무엇보다 시민의 평화·통일 공감대 형성이 중요하다“며 ”실질적이고 공감 가능한 교육을 발굴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평화·통일 교육을 추진하고자 하는 기관·단체는 2월 28일까지 파주시 평화협력과로 신청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 해솔도서관은 초등학생들의 교과학습에 도움을 주고자 도서관 소장자료를 학년별, 과목별로 분류한 초등교과연계도서목록 자료집을 발간했다. 교과연계 도서목록자료집은 초등학생의 최신 교육과정을 반영했으며, 국어교과서 수록도서 및 과목별(국어, 수학, 사회, 과학) 학습에 도움이 되는 도서목록을 엄선해 제작했다. 파주시 지역내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및 초등학교 도서관등 유관기관에 2월 16일부터 2월 20일까지 200부 가량 배포할 예정이다. 이 자료집은 지난해 처음 발간했으며 올해는 교과연계도서목록 자료집을 활용해 독서프로그램, 부모교육아카데미 등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현주 파주시 교하도서관장은 “교육특화도서관으로서 지역 주민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초등학생들의 읽기 능력 및 독서활동을 장려하고, 교육과정과 관련된 다양한 지식을 습득하고 교과수업에 활용하도록 함으로써, 자녀들의 학습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파주시가 위탁운영 중인 별난독서문화체험장이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이 주최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4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창의적 공연기획을 통해 음악공연 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별난독서문화체험장은 공간기획형 공연개최 분야에 선정됐다. 3월 12일 오후 5시부터 2시간 동안 별난독서문화체험장 잔디마당에서 '신촌블루스의 캠프닉 콘서트'가 개최된다. 또한 사전행사로 오후 1시부터 캠핑, 독서, 전시, 체험활동도 함께 진행된다. 공연은 접종완료자만 참석이 가능하도록 하는 등 방역지침을 준수해 진행되며, 캠핑장의 각 사이트간 거리를 유지하고, 캠핑 콘서트 형식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별난독서문화체험장은 폐교된 금곡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해 2017년부터 독서캠핑장으로 운영해오다가, 지난해 독서, 문화예술, 캠핑, 교육을 아우르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재개장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 탄현면은 지난 14일 탄현면 남녀 새마을협의회와 탄현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정월대보름맞이 거리 대청소를 실시했다. 새마을협의회의 제안으로 진행된 이번 대청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해 진행됐으며, 쓰레기와 불법 전단지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황규희 새마을협의회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청결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탄현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온명원 탄현면장은 “이른 아침부터 대청소에 힘쓴 탄현면 새마을협의회에 감사하다”며 “코로나 19가 종식돼 마스크를 벗고 모두 모일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2월 16일부터 3월 4일까지 ‘2022년 파주농산물 상생나눔 꾸러미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 본 사업은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 및 가공품으로 구성된 5만원 상당의 꾸러미를 연 2회 지원하는 사업으로, 3천7백만원(시비 100%)의 예산을 편성했다. 지원대상자는 중위소득 50% 이하 국가유공자 및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중점대상자로,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농산물 꾸러미 공급업체도 해당 기간에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에 서류를 구비해 방문 접수 해야하며, 평가 관련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김현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파주농산물 상생나눔 꾸러미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생산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먹거리 사각지대에 있는 시민의 건강증진 및 먹거리 기본권이 보장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먹거리전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파주시는 ‘청년 취업자 월세 지원 사업’ 상반기 참여자 모집기간을 오는 28일까지 연장한다. 청년 취업자 월세 지원 사업은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청년 주거지원 사업으로, 상·하반기로 나눠 진행된다. 지원 자격은 파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19~34세 이하 청년으로 기준중위소득 120%(1인 가구 233만3,774원, 2인 가구 391만2,102원)이하, 임차보증금 5천만원이하(월세 50만원이하) 무주택자이면서 파주시 소재 중소기업 재직자 또는 보험설계사, 학습지 방문강사 등 특수형태 근로종사자여야 한다. 주택을 소유하거나 타 주거 지원 사업 참여자(정부 및 지자체 주거지원 사업, 행복주택, 전세임대주택, 청년매입임대주택, 공공임대 등 공공주택 특별법에 따른 주거지원 사업, 디딤돌대출, 버팀목 저세자금대출,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지원 등 주거금융지원 사업), 직계 존비속의 주택을 임차한 경우 등은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3월 중 자격요건 등 심사를 통해 최종 150명을 선정할 예정이며, 최종 선정된 청년은 12개월간 월 10만원(연 최대120만원, 분기별 지급)을 지원받게 된다. 신청은 ‘일자리지원사업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평화공존에 대한 시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 ‘2022년 파주시 남북교류협력기금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시는 파주시 남북교류협력기금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평화·통일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끌어올리고 남북교류에 대한 참신한 시민참여사업을 추진함으로써 파주시 남북교류의 영역을 한층 넓힐 방침이다. 올해 3번째로 실시하는 이번 공모는 남북교류협력기금에 예산 1억원을 편성해 ▲남북교류협력사업 ▲남북평화공존 분위기 증진사업 등을 대상으로 총 5개 사업을 선정해 단체별 2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파주시에 주사무소 또는 분사무소(지부 또는 지회를 포함)를 두고 있는 법인·단체, 사업 범위가 파주시에 해당하는 사업을 추진하는 법인·단체다. 공모에 참여하고자 하는 법인·단체는 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 파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해 신청서를 평화협력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남북교류협력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서 평화공존에 대한 시민 공감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비록 지금은 남북관계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남북관계 회복에 대비해 평화공존 분위기를 확산시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안산시는 16일 안산지역 사회복지발전을 위해 힘써온 강기태 안산시 사회복지협의회 상임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달 23일 임기가 만료되는 강기태 상임회장은 2016년부터 올해까지 안산시 사회복지협의회 상임회장을 맡아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발굴·지원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활동을 펼쳐왔다. 강기태 상임회장은 “회장으로서의 역할은 마치지만,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그동안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노력해 오신 강기태 상임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안산시는 위법∙부당하거나 불합리한 행정제도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 시민 권익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각종 활동을 수행하는 시민옴부즈만을 이달 18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원 자격은 대학이나 공인된 연구기관의 부교수 이상의 경력자, 판사·검사·변호사 경력자, 4급 이상 공무원 경력자, 건축사·세무사·공인회계사·기술사·변리사자격소지자 중 5년 이상 경력자이거나 시민사회단체로부터 추천을 받은 사람이다. 시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추천위원회의 면접심사를 거쳐 합격자를 선정, 시의회동의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결정해 위촉할 계획이며, 모집 인원은 2~4명이다. 근무 기간은 위촉일로부터 2년으로, 일정 활동비를 지원받고 1회에 한해 연임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는 길고양이 개체 수 증가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주민 간 갈등을 해소해 공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월 16일부터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TNR) 신청을 접수 받는다. 길고양이는 도심지나 주택가에서 자연적으로 번식하여 스스로 살아가는 고양이를 말한다.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은 몸무게 2kg 이상인 길고양이를 대상으로 포획(Trap), 중성화(Neuter), 제자리방사(Return)로 이루어져 TNR로 불린다. 중성화 된 고양이는 왼쪽 귀 끝을 1cm 잘라서 표시하는 방식으로 미수술 고양이와 구분하여, 일반인도 쉽게 식별할 수 있다. 길고양이 TNR은 길고양이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인도적 관리체계다. TNR을 통해 ▲수컷 고양이의 번식기 공격성 감소 ▲발정기에 발생하는 소음공해 감소 ▲타지역으로부터 새로운 고양이의 유입 차단 ▲번식억제를 통한 개체 수 조절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시는 포획한 고양이를 고양시동물보호센터에서 수술한 후 인수공통전염병 예방을 위해 고양이 종합백신 접종 및 종합구충제(심장사상충)를 처치 할 계획이다. 고양시 포획 TNR 신청은 오는 2월 16일부터 2월 25일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농업기술센터가 미래 농업을 선도할 2022년도 고양벤처농업대학 교육생을 오는 2월 25일까지 모집한다. 고양벤처농업대학은 올해 16년째를 맞는 미래농업인 양성을 위한 현장 중심의 농업 전문교육 과정이다. 올해는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2개 과정 70명(농업기술전문가반 40명, 청년농업인CEO반 30명)을 모집한다. 선발된 교육생은 3월 17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약 9개월 간 25회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올해 새롭게 편성된 청년농업인CEO반은 ▲농업경영전략 ▲비대면 시대 농업마케팅 ▲농식품 가공 등 6차산업 활용 방안 ▲스마트팜 활용 ▲품목별 재배기술 ▲농업회계실무 및 법률 교육으로 운영된다. 농업기술전문가반은 ▲작물별 재배기술 ▲토양관리 ▲병해충 방제 등의 이론과 ▲현지포장 관리 실습으로 농업을 시작하는 시민들이 기초를 다질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실시된다. 교육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고양시청 및 고양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관련 서류를 다운받아 2월 25일까지 인터넷접수 및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과 인력육성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는 지난 15일 고양시 노래연습장협회가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구역별 자체방역관리단 운영을 결정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을 통해 고양시 노래연습장협회는 코로나 확산 차단을 위한 정부 및 고양시의 특별방역대책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고양시 노래연습장 협회는 전국 최초로 구역별 자체방역관리단을 운영하고 협회에서 구역을 정해 단체방역을 실시, 업소별 자체방역상황도 점검할 예정이다. 발대식에 참석한 고양시 노래연습장 협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자영업자의 피해가 크지만 모두가 어려운 이때에 정부의 특별방역대책에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고자 자체방역관리단을 구성하기로 했다. 전국 최초로 노래연습장협회가 자체적으로 구성한 방역관리단이 모범사례가 되어 다른 지자체로 전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정부의 특별방역대책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래연습장에 대해 정부지원과는 별도로 100만원의 특별지원금을 지급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가 오는 3월 4일까지 2022년 ‘경력단절여성 디딤돌 취업지원 사업’에 참여할 여성 취·창업 동아리를 모집한다. 디딤돌 취·창업지원 사업은 경기도와 고양시 지원으로 진행하고 있다. ▲강사형 ▲창업형 ▲기술숙련형 3개 분야에 창업과 취업을 준비하는 학습동아리를 선정해 실전경험은 물론 전문성 배양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취업과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동아리는 1회성의 단순 지원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1년간 동아리 구성원이 원하는 다양한 방식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그동안 70여개 이상 동아리가 참여해 협동조합 설립, 사회적기업 설립, 1인 창조기업 운영 등의 성과를 거뒀다. 2022년 진행되는 동아리 모집에는 고양시 중심의 경기도에 거주 중인 여성 7명 이상으로 구성된 10여개의 동아리에게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선정된 동아리에는 1년간 심화교육과 전문가 멘토링, 실습재료비, 학습 공간, 실전 경험, 동아리 홍보 등이 지원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동아리는 오는 3월 4일 오후 6시까지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 이메일을 통해 지원하면 된다. 사업 내용과 지원방법은 2월 25일 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해빙기를 대비하여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수돗물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16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해빙기 대비 상수도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지난달부터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시는 시설물 운영 중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세부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 내 설치된 송‧배수관로와 배수지‧조절지‧가압장 등 36개소 상수도 시설물에 대하여 담당 공무원 및 누수복구 대행업체가 안전 점검을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시는 동절기 내 배수지‧조절지‧가압장 등 36개소에 안정적으로 물을 공급하기 위해 ▲자동제어시스템 ▲기계·전기 설비 장치의 정상 작동 여부 ▲시설물 운영상황과 안전 관리 상태를 지속적으로 사전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으로 인명피해 발생시 공무원 처벌이 강화됐다. ‘해빙기 대비 상수도 시설물 안전점검’을 통해 상수도 시설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는 제조시설 규모의 제한 없는 우량 첨단제조기업과 첨단R·D센터의 일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일산서구 대화동과 법곳동 일원에 일산테크노밸리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조성 중이다. 시는 토지를 조성원가 수준으로 공급할 수 있는 산업단지 추가 조성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고양시는 수도권정비계획법상 과밀억제권역에 포함되어 공업지역 신규 물량 배정을 받을 수 없고 과거에 확보된 공업지역 물량이 부족하여 산업단지 추가 조성이 어려운 실정이다. 현재까지 시가 확보한 공업지역 물량은 과거에 배정된 화학업체가 사용했던 공업지역 물량 66,000㎡과 2019년 경기도의 제안과 수도권정비심의위원회 의결로 일산테크노밸리 도시첨단산업단지에 재배정(위치변경) 된 공업물량 100,000㎡가 전부이다. 이에 시는 창릉3기 신도시의 자족기능 강화를 위해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공업지역 물량 배정을 국토부 및 경기도에 요청했다. 그러나 공업지역 물량 배정을 받지 못해 결국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러한 고양시의 공업물량 부족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국토부와 경기도의 역할이 절실하게 요구되고 있다. 특히 특례시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2021년 청렴한 경기교육 실현을 위해 감사 역량을 집중해 감사 정책 부문에서 성과를 거뒀다며 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첫째, 도교육청은 2021년에 종합감사 344개 기관, 특정감사 520개 기관, 복무감사 29건, 성과감사 1건, 일상감사 667건, 복무점검 1,003개 기관을 대상으로 감사를 진행했다. 둘째, 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학교종합감사는 3년 주기의 정기감사 체계로 11개 교육지원청에서 324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셋째, 사학기관 운영 공공성과 책임성 강화를 위해 사회복지법인 사립특수학교 6교, 직업계고 2교, 마이스터고 3교, 직속 기관(농·공업계 공동실습소)를 대상으로 특정감사를 진행했다. 넷째, 교육지원청 내 감사전담기구인 감사담당관(센터)를 신설해 도교육청이 가지고 있던 학교 감사 권한을 교육지원청에 위임하여 교육자치 구현과 감사의 실효성을 확보했다. 다섯째, 성과감사를 통해 원로교사 역할, 수업 시수, 배치, 임지지정 등 제도 전반을 감사해 그동안 취지와 다르게 운영해 온 원로교사제도 폐지를 권고하는 등 개선사항을 마련했다. 여섯째, 유아교육 공공성 강화를 위해 사립유치원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 여의도와 상암동에 이은 국내 방송‧영상산업 중심지로 주목받는 ‘경기고양 방송영상밸리 도시개발사업’이 오는 17일 기반시설공사 착공을 시작으로 본격 추진된다. ‘경기고양 방송영상밸리 도시개발’은 70만1,000㎡ 규모로 6,738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고양시 장항동 일원에 방송영상특화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공동 시행한다.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019년 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승인, 사업시행자 지정에 이어 2021년 4월 실시계획 인가 고시 및 손실보상 등을 진행했다. 올해 1월 공사업체(동광건설㈜)와 계약 체결을 완료했으며, 2026년 6월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도는 방송영상밸리에 대형 방송사를 유치하기 위해 관련 전략 용역을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기업 실수요 발굴 방안, 부지공급의 특화·활성화·마케팅 전략, 운영관리 방안 등을 수립할 예정이다. 아울러 인근 한류월드, K-컬처밸리, 일산테크노밸리 등 ‘경기고양 방송영상밸리’의 주변 여건과 연계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방송·영상클러스터이자 미디어 산업의 중심지’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석범 경기도 문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가 올해 4월 정식 서비스를 앞두고 있는 ‘경기도 마이데이터 서비스 앱(가칭)’의 새로운 이름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도민이 쉽게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는 명칭을 선정하고 도민이 받고 싶은 맞춤 알림 정보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마이데이터를 활용한 복지정보 알림 서비스를 지난해부터 시범 서비스해 왔다. 이 서비스는 사용자 개개인에게 꼭 맞는 복지정보를 보여주고, 신청 시기가 되면 알림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도는 4월부터 시범 서비스 범위를 정부와 도, 시군 및 공공기관의 복지정보로 확대하고 신청에 필요한 30여 개 서류도 앱에서 편하게 발급받을 수 있게 서비스할 계획이다. 또한 공공시설물 입장 시 별도의 증빙서류 없이도 할인받을 수 있도록 ‘이(e)-도민카드’ 기능을 추가해 정식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하반기에는 마이데이터를 사용자가 본인이 원하는 곳에 저장하고 직접 활용할 뿐 아니라 활용에 따른 수혜도 한 곳에서 받을 수 있는 ‘마이데이터 플랫폼 서비스’도 실증해 볼 예정이다. 경기도 마이데이터 서비스 앱 네이밍 공모전은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가 비 오는 날 등하교 안전을 위해 어린이의 시야를 확보하고 운전자의 인식도를 높인 ‘안전우산’을 도내 초등학생 2만5,000명에게 제공한다. ‘안전우산 캠페인’이란 도가 2020년 5월 발표한 ‘경기도 어린이 안전통학로 조성 계획’의 하나로, 초등학생에게 안전우산을 제공하면서 통학로 안전 교육을 함께하는 내용이다. 안전우산은 투명하고 빛을 반사하는 재질이라 비가 오는 날에 우산을 쓰고 등하교를 하는 어린이의 시야 확보가 수월하고, 운전자는 어린이를 쉽게 인식할 수 있다. 그리고 우산 한쪽에는 어린이보호구역 제한속도인 30(km/h)을 적어 넣어 운전자들이 안전속도를 준수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경기도는 지난해 초등학교 553개교 1학년 5만500명에 안전우산을 지급한 데 이어 올해는 농어촌 지역 등에 위치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교를 중심으로 안전우산 2만5,000개를 제작하여 지원한다. 최병길 경기도 교육협력과장은 “안전우산 캠페인을 5월부터 10월까지 장마철 등 비가 잦은 시기를 중심으로 시행하고 올해부터 교통안전 교육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퇴직 경찰관 등을 강사로 지정해 교통안전 교육을 진행할 계획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가 양평군 양근대교 2차로 도로를 4차로 확장하는 공사를 본격 추진하며 일대 병목현상 해소에 나선다. 경기도 건설본부는 ‘국지도 98호선 양평군 양근대교 도로 건설공사’ 사업지 내 편입토지 등에 대한 토지 보상계획을 공고했다. 이번 공사는 양평군 강상면 병산리에서 양평읍 양근리를 잇는 양근대교 기존 2차로 1㎞ 구간을 폭 약 20m 4차로로 확장하는 내용이다. 이 일대는 남한강을 건너려는 차량과 남양평 IC(교차로)를 드나드는 차량 등으로 만성 교통체증을 겪고 있다. 이에 도는 오는 5월 말부터 양근대교 인근 토지 보상을 거쳐 2026년 말까지 도로 확장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토지 보상 규모는 양근대교 인근 77필지 2만5,369㎡로, 보상액은 감정평가 후 결정된다. 토지조서 등 열람은 2월 25일까지로, 이 기간 열람내용에 이의가 있는 토지 등 소유자는 경기도 건설본부에 서면으로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열람 만료일부터 30일 이내에 토지면적 2분의 1 이상에 해당하는 토지소유자와 당해 토지소유자 총수의 과반 동의를 얻어 감정평가업자를 추천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도내 섬유(피혁) 기업을 대상으로 ‘2022년도 경기도 섬유(피혁) 기업 사업화 촉진 기술개발사업’을 추진,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섬유(피혁) 기업 사업화 촉진 기술개발사업’은 도내 섬유(피혁) 기업의 연구개발(R&D) 경쟁력을 높이고 상용화 기술개발로 사업화와 시장개척을 촉진하는 데 목적을 둔 사업이다. 지난해까지 10년간 56개 과제에 53억7,000만 원 규모의 지원을 펼쳐, 매출 81억6,000만 원, 비용 절감 29억8,000만 원 등 투자 대비 약 2.1배의 경제적 효과를 거뒀다. 올해는 도내 섬유(피혁)기업의 친환경·고기능성 기술개발 촉진에 초점을 맞춰, 총 5개 기업의 연구과제를 선정해 시제품제작, 재료비 등 기술개발 지원금을 과제당 최대 1억5,000만 원 내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우수 기술을 개발한 기업에 대해서는 제품인증 및 지재권 등 상용화 비용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주사무소 또는 공장이 도내에 소재한 섬유(피혁)기업이다. 경기도 공정·노동·환경·납세 4개 분야 법 위반기업 지원 제한 기준에 적합해야 하며,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는 미래기술 인재 양성의 요람 ‘경기도미래기술학교’가 올해에도 삼성SDS, KT, 네이버클라우드 등 대기업과 협력해 전문인력 양성을 추진, 참여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경기도미래기술학교’는 4차 산업혁명, 탄소중립 등 변화하는 산업수요에 적합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기업 맞춤형 미래기술 분야 전문 인재를 육성하고자 지난해부터 도입·운영하는 사업이다. 직업교육시설이 부족했던 경기북부(구리, 고양, 의정부)에 권역별 캠퍼스를 설치해 지역 산업을 이끌 미래기술 인력 양성에 힘쓰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분야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운영’, ‘클라우드 JAVA개발’ 총 4개 과정이다. 먼저 ‘인공지능 과정’은 25명을 대상으로 머신러닝, 딥러닝 시스템을 활용한 인공지능 응용 SW를 구현하는 개발자를 양성하는 데 주력하며, 고양캠퍼스(화정역 인근)에서 진행된다. ‘빅데이터’ 과정은 인공지능(AI) 기반 빅데이터 처리 능력과 데이터 시각화구현 능력을 키우는 분야다. 올해는 25명을 선발해 구리캠퍼스(구리역 인근)에서 교육을 진행한다. ‘클라우드 운영’ 과정은 다양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는 오는 3월 준공을 앞둔 ‘반려동물테마파크’가 운영 조례 제정, 민간 운영 주체 공모 등 개장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반려동물테마파크’는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하게 공존하는 경기도’ 실현을 목표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확산, 반려동물 산업의 육성·발전, 동물복지 향상 등 그간 경기도가 역점 추진한 동물보호 인프라 구축을 위한 복합 문화·교육 공간이다. 총 489억 원의 예산을 투입, 여주시 상거동 380-4번지 일원에 반려동물 보호문화공간 A구역 9만5,790㎡, 반려동물 힐링공간 B구역 6만9,410㎡ 등 총 16만5,200㎡ 규모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준공 후 시설 구비 등 작업을 조속히 마무리해 이르면 오는 상반기 중 개장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곳에서는 유기동물의 보호·치료·입양은 물론, 반려동물을 키우거나 그렇지 않은 이들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센터, 운동장, 산책로, 동물병원 등 다양한 시설과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자율학기제 활용 청소년 교육, 직업·진로탐색, 전문가 육성, 반려견 학교, 생명존중 인식교육, 동물매개활동, 자원봉사활동, 국·내외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국가보훈처 경기북부보훈지청(지청장 한국성)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는 02. 15일 ㈜포천교통과 제대군인 일자리창출과 제대군인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이 날 행사를 주관한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 변성연 센터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 코로나19 상황의 어려운 여건임에도 제대군일자리창출을 위해 협력관계를 가져주신 것에 감사함을 전하고, 동시에 향후 기업에서 필요로하는 적합한 인재를 적극 추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포천교통 명동민 대표는 국토방위를 위해 헌신하고 사회로 복귀하는 제대군인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운전직을 희망하는 제대군인들을 적극적으로 채용하겠다고 화답하였으며, 특히, 차량정비 능력과 운전 능력을 소유하고 있는 많은 제대군인들이 지원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경기북부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제대군인의 일자리창출을 위해 제대군인이 선호하는 직종을 고려하여 지역내 우수기업을 선정, 지속적으로 업무협약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제대군인의 채용을 희망하는 기업은 경기북부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 기업협력팀으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장암종합사회복지관 윤연희 관장이 2022년 2월 14일 10:00~15:00까지 진행된 제16대 경기도사회복지관협회 협회장 선거에서 92.8%의 높은 지지율로 협회장에 당선되었다. 1996년부터 의정부지역에서 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사로 첫발을 내딛은 후 현재까지 경기도 지역의 실천 현장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윤연희 관장은 제14대 경기도사회복지관협회 부회장, 제15대 수석부회장을 역임하여 그 누구보다 협회 역할에 대한 책무성과 중요성, 그리고 무게감에 대해 가까이에서 경험하여 왔다. 윤연희 경기도사회복지관협회 당선자는 앞으로 회원기관들의 권익확보는 물론 위드코로나 상황에서 지역사회복지관들의 정책방향과 실천에 대해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협회 관장님들과 소통하며 경기도 사회복지관만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유연한 소통과 통합적 리더십으로 회원기관들의 다양한 의견을 모아 경기도 내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곽상욱 대표회장(오산시장)은 14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6차 청년정책조정위원회에 참석하여 2022년도 중앙부처 청년정책 시행 계획에 대한 기초지방정부의 입장을 전달했다. 곽상욱 대표회장은 “최근 청년들의 어려움이 심화됨에 따라 청년 정책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중앙부처의 청년 정책 시행 계획안을 함께 논의하게 된 만큼 청년의 일상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회의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곽상욱 대표회장은 “지속가능한 청년 일자리정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지역단위 협력체계를 제도화 할 필요가 있다”며, “지역 내 대학과 기초지방정부, 그리고 기업의 협력체계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청년정책조정위의 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이날 제6차 청년정책조정회의에는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홍남기 경제부총리, 유은혜 사회부총리 등이 참석했으며, ▲2022년 중앙부처 청년정책 시행계획(안) ▲청년참여 정부위원회 추가지정(안)을 심의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22학년도 청소년방송을 이끌어 갈 프로그램 사회자, 보도자, 기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이 운영하는 청소년방송국 '미디어 경청'은 청소년의 다양한 생각과 목소리를 담아 세상과 소통하고 청소년 중심가치를 실현하는 미디어 공간이다. 청소년방송 진행자ㆍ기자로 활동하면 ▲여러 온라인 토론회 또는 종합편성프로그램 사회자 ▲학교나 지역뉴스 프로그램 보도자 ▲취재 내용 발굴과 취재 후 기사 작성 등을 두루 담당한다. 모집 대상자는 2022학년도 기준 도내 중ㆍ고등학생과 도내 거주하는 동일 연령 청소년이며 20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에 모집하는 인원은 50명 내외이며, 청소년방송에서 올해 3월부터 12월 말까지 활동할 프로그램 사회자, 보도자, 취재기자로서 분야를 나누지 않고 통합 선발한다. 도교육청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하며, 해당 명단을 소속학교와 개인에게 3월 2일 이후 공문과 문자로 안내할 예정이다. 그 외 청소년방송 여러 활동과 진행자ㆍ기자 모집 관련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교육청 청소년방송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이영 대변인은 "개인방송이 활발해지면서 학생들이 미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올해 3월에서 4월 경 인구 50만 대도시에 진입함에 따라 시민의 행복과 더 높은 도시경쟁력을 창출하고 지속가능한 파주로 도약을 위해 시민추진단 50명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기준 만 20세이상 시민 중 파주시에 주민등록주소를 두거나 파주시에 위치한 기업체, 학교 단체에 근무하고 있는 사람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시민추진단은 2022년 3월부터 2024년 1월까지 무보수 명예직으로 순수 자원봉사 활동으로 운영된다. 이들은 자치·거버넌스 분과, 환경 분과, 문화 분과를 중심으로 50만 대도시 위상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시민운동을 직접 주도하고, 시민사회 역량 확대 및 인식증진을 위한 각종 활동을 하게 된다. 접수는 파주시 홈페이지내 고시공고 '파주 50만 대도시 시민추진단 모집공고'를 참고해 22일까지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발은 관심 분과, 성별, 연령별 분포 등을 종합 고려해 추첨으로 진행된다. 최종환 시장은 "시민추진단은 자발적 시민운동과 참여를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관계 부서와의 소통, 협업을 가능케해, 시민이 함께하는 대도시 진입의 가치를 높일 것"이라며 "시민추진단과 파주시가 함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는 8월18일부터 시행되는 근로자 휴게시설 설치 의무화 관련 휴게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 8월 개정을 예고한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르면 사업주는 근로자가 신체적 피로와 정신적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휴식시간에 이용할 수 있는 휴게시설을 갖추어야 한다. 시는 현장노동자의 안전하고 쾌적한 휴게권 보장 등 입법취지에 맞게 휴게시설 설치 및 열악한 시설 개선을 장려 지원하기 위해 보조금 지원대상 사업장을 다음달 10일까지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종업원 200명 미만 중소기업 및 사회복지시설, 요양병원 등으로 최대지원금액은 800만 원이며 중소기업은 총사업비의 20% 이상 사회복지시설은 10% 이상 자부담해야 한다. 지원업종은 오물의 수거·처리 작업장, 유해물질을 취급하는 작업장 등 3D업종과 야간작업 포함 교대작업을 하는 사업장, 주로 서서 일하는 사업장 등을 위주로 지원할 방침이다. 휴게시설 개선의 범위는 휴게시설을 신규로 설치하거나 확장, 환기·도배·장판·냉난방 시설 등 노후된 시설의 개·보수, 휴게실 내 탈의실·샤워실·세탁실·화장실 설치 등에 따른 쇼파, 탁자, 개인사물함, 세탁기, 식수대, 전자레인지, TV 등의
d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코로나19 장기화 및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 고양시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의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고양시에 창업한지 3개월 이상 된 소상공인으로 총 5억 원을 투입해 170개 내외 업체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분야는 ▲간판 교체 ▲인테리어 개선 ▲상품배열 개선 ▲POS시스템 교체 ▲환풍기 시설 교체 등으로 시설개선 비용 중 부가가치세를 제외한 공급가액의 90%까지 지원하며 최대 지원 금액 한도는 300만 원이다. 지원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3월 4일까지 신청서류를 구비해 고양시청 소상공인지원과로 방문 또는 우편,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공고 내용과 신청서 양식은 고양시청 홈페이지 '열린시정–고시·공고' 또는 '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양시 관계자는 "코로나19가 2년 이상 지속되는 상황에서 소상공인들의 부담이 늘고 있어 올해는 경영환경 개선사업 지원 예산을 전년 대비 5배로 늘려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며 "소상공인의 경영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2018년부터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국중범(더불어민주당, 성남4) 의원은 14일 경기평생교육학습관 강당에서 ‘학생 보건교육과 건강관리를 위한 보건교육센터 설립·운영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김대유 서영대 교수의 사회와 국중범 의원이 좌장을 맡았으며, 보건교육포럼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시흥은행중학교 김지학 교사와 우옥영 경기대학교 교수의 발제로 서막을 열었다. 토론자로는 경기도보건교사 회장인 고양신일초 천아영 교사, 경기교사노조 보건위원장인 시흥조남초 주애영 교사, 전교조 경기지부 보건위원장인 남양주장현초 김영수 교사, 용인풍덕초 이혜진 교사, 하남경영고 박소영 교사가 참여해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국중범 의원은 “코로나19 위기가 11년 동안 잠자고 있던 보건교육의 현실을 되짚어보게 했고, 보건교육의 중요성을 환기시켜 전국 최초로 경기도교육청이 보건교육센터 건립이라는 목표를 설정하게 했다”고 언급하며 “특히 오늘 이 자리는 작년에 개최한 ‘미래교육, 학교 보건교육의 나아갈 방향을 묻다’의 후속토론회로써 보건교육센터의 설립 및 운영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이다”라며, “조속히 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지난 14일 건강장애학생 학업 중단 방지 및 교육평등권 보장을 위한 건강장애학생 원격시스템(가칭 모두온교실) 구축 TF 1차 회의를 진행했다. 건강장애학생은 만성질환으로 인해 3개월 이상의 장기 입원 또는 통원치료 등 계속적인 의료 지원이 필요하여 학업수행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이다. 이날 회의는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송암실에서 진행되었으며, 정윤경 위원장을 비롯하여 각 분과별 TF위원으로 경기도교육청 최현주 정책담당장학관, 고효순 교원역량개발과장, 송호현 학교교육과정과장, 한근수 행정관리담당관, 김인종 교육정보담당관, 최복윤 학교설립과장, 김선희 특수교육과장 등 경기도교육청 관계자 및 학부모 위원으로 천보중학교 학부모 등 9명이 참석하였다. 건강장애학생 원격시스템(가칭 모두온교실) 구축 TF는 지난 11월 경기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 시 정윤경 위원장이 건강장애학생의 교육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바람직한 지원방안을 위해 제안한 내용이 촉발되어 반영된 결과이다. 정 위원장은 “건강장애학생을 위해 전국 최초로 시도하는 원격수업시스템”이라며 “건강장애학생의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꿈TREE는 지난 2월 11일에 오산경찰서 여성 청소년계와 연계하여 청소년24명에게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진행하였다. 꿈TREE 학교폭력예방의 달을 맞이하여 오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계 김승화경사는 방과후아카데미 꿈TREE에 방문하여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진행하였다. 비나리반(4학년)은 학교전담경찰관에대한 직업 탐색과 더불어 학교폭력의 유형과 학교폭력 예방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고 한마루반(5, 6학년)은 신체폭력을 중점으로 처벌과 신고의 중요성 등의 수업을 진행하였다. 참여 청소년은 학교전담경찰관의 방문으로 평소 궁금했던 것들을 적극적으로 물어보며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학교폭력에 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함께 예방 실천을 해야 하는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꿈TREE 학교폭력예방의 달은 2월부터 3월까지 실시하며 민주시민, Dream Tree, 진로개발 3가지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학교폭력예방 교육, 예방 실천 활동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꿈TREE 페이스북을 통해 소식을 전달받을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