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은 6일, 청소년수련관에서 '2021년 외로움공감단 베프 활동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베프 지역복지활동가(97명)의 마을 활동을 서로 공유하고 주민주도의 지역돌봄공동체를 활성화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시상식도 함께 열린다. 군은 지역복지활동 유공자로 읍면 활동가 9명, 베프강사 1명 및 시책추진 우수지역으로 둔내면과 갑천면 공무원 각 1명을 표창할 예정이다. 또한 베프가 직접 활동 내용을 발표하고, '우리마을 외로움공감단 베프란?'을 주제로 마을별 퍼포먼스를 준비하고 있어, 발표회 내용이 더욱 풍성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횡성군 외로움공감단 베프는 최근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 주최하는 '2021년 공공복지정책 및 지역복지우수사레 공모전'우수상(보건복지부장관)에 선정되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은 횡성군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이 6일, 횡성경찰서로부터 표창장을 수여 받는다고 밝혔다. 관제요원 A씨는 지난 11월 29일, 오후 7시 30분경 횡성경찰서 상황실로부터 자살의심자 위치 추적을 요청받고 3시간 동안 끈질긴 이동 경로 파악과 정확한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요구조자의 위치를 파악, 신고하여 군민을 구조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김병혁 재난안전과장은 “앞으로도 지역 경찰서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군민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 문화관광해설사와 관광안내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이 지난 2일 열렸다. 이번 워크숍은 정보근 강사의 ‘디지털 리터러시 강화’, 이경윤 교장의 ‘숲 놀이 자연놀이’, 신경식 강사의 ‘장서인 만들기’ 등 실질적인 현장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체험 및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아울러 소금산 그랜드밸리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원주시 문화관광해설사와 관광안내사의 고품격 해설 및 안내를 위해 소금산 그랜드밸리 설명회를 병행했다. 이를 통해 소금산 출렁다리 개장 이후 원주를 대표하는 관광지로 자리 잡은 소금산 그랜드밸리의 멋진 해설과 정확한 안내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백연순 관광정책과장은 “원주를 찾는 관광객에게 보다 나은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고, 새롭게 도약하는 원주관광에 스토리텔링의 예쁜 옷을 입혀 코로나19 이후 늘어날 관광 수요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침체한 지역 관광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올해 신규사업으로 진행한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안전교육이 최근 모두 마무리됐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으로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은 응급처치교육(이론 2시간, 실습 2시간 이상)을 포함한 안전교육을 매년 4시간 이상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함에 따라 이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5월부터 총 1,407명이 교육을 이수해 원주시 보육 교직원 중 77% 이상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둔 가운데, 교직원뿐만 아니라 부모님을 대상으로도 안전교육을 실시해 가정에서 영유아 응급상황 발생 시 침착하고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원주소방서를 비롯해 원주소방서 혁신119안전센터 소속 원주남성의용소방대, 한림대학교 춘천성심병원 권역 응급 의료센터, 에스원 사회공원팀 등 지역사회 기관과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지역의 육아 지원을 위한 거점기관으로써 안심보육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는 원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앞으로 매년 교육을 실시해 아이들의 생명과 신체에 대한 위험 예방 및 안전 확보를 통해 어린이가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 원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는 2022학년도 초등학교 취학아동에 대한 취학통지서 온라인 발급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2022학년도 초등학교 입학 예정 아동(2015. 1. 1.~12. 31. 출생)을 둔 예비 학부모이며, 기간은 오는 12일 자정까지다. 세대주가 정부24에서 취학통지서를 검색해 신청하고 발급받으면 된다. 모바일 앱에서는 열람만 가능하다. 온라인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을 경우 향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인편 및 우편으로 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축제인 제6회 친친꿈친 페스티벌을 오는 8일 오후 2시부터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라이브 방송으로 개최한다. 친친꿈친 페스티벌은 ‘친한친구, 꿈드림친구’의 줄임말로 여성가족부와 원주시가 주최하고 원주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주관한다.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한 해 동안 참여한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는 자리로 지난 1년간의 성장과 변화가 담긴 활동 영상 시청, 우수 학교 밖 청소년 표창, 프로그램 발표 및 전시, 밴드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실시간 라이브 방송 인증샷 이벤트에 참여하면 치킨, 피자 등 다양한 선물도 제공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오는 20일까지 2021년산 감자‧옥수수 보급종 신청을 접수한다. 보금 품종은 감자(수미,두백), 찰옥수수(미백2호, 흑점2호, 미흑찰), 알곡용 옥수수(드림옥, 아리찰, 강일옥), 팝콘용(오륜팝콘)이다. 감자는 20kg들이 한 상자에 30,960원, 식용 옥수수는 1kg 21,000원에 공급한다. 알곡용 옥수수중 아리찰은 1kg 21,000원, 드림옥과 강일옥은 2kg 21,000이며 오륜팝콘은 1kg 35,000원이다. 종자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기한내에 농촌 지역통장(영농회), 동 행정복지센터, 농업기술센터로 직접 방문하면 된다. 종자는 내년 2월 ~4월중 공급될 예정이며, 감자 종자은 농업인(농업경영체 등록)에게 우선 공급된다. 시 관계자는 “ 종자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기한 내에 신청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문화기획 교육 희망 청소년 100여 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문화기획자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태백행복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청소년들에게 문화 기획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직업군에 대한 이해도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프로그램 내용은 문화기획의 이해, 봉사자의 자세, 행사 메이크업, 행사 소품 만들기, 행사 음향과 장비, 행사 안무 등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4일부터 23일까지 6회차 과정이며 교육장소는 태백드림멘토교육장 외 3개소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청소년을 문화기획자로 양성하고 성장 기회를 부여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코로나 19 방역 수칙 준수하에 안전하게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가 2021 동계 진로진학 꿈드림 멘토단을 운영한다. 멘토단은 내 고장 중‧고등학교 출신으로 대학교, 대학원에 재학 중인 미래인재, 향토 장학생으로 구성돼 지역 중‧고교 후배들에게 진로 및 진학에 필요한 정보를 효과적으로 제공하는 길라잡이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들은 고향 후배들에게 학습 노하우 및 자기 관리 방법 등 경험담을 소개하고 대학과 학과 소개, 교우 관계와 고민 상담 등 멘토링을 진행한다. 멘토 활동은 오는 20일(월) 함태중학교에서 전학년 9개반 208명, 22일(수) 세연중학교에서 전학년 10개반 259명, 23일(목) 태백중학교에서 전학년 4개반 47명, 27일(월) 상장중학교에서 전학년 9개반 208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시 관계자는 “태백출신 인적 네트워크인 ‘태백시 진로진학 꿈드림 멘토단’을 활용하여 관내 중‧고등학생들에게 진로진학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오는 31까지 연말연시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체육시설을 대상으로 특별 방역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점검반을 편성해 체력단련장 10곳, 체육도장 12곳, 당구장 18곳, 골프연습장 12곳, 고위험시설-GX류 2곳, 가상체험 체육시설 1곳, 자유업종 15곳, 썰매장 1곳으로 총 71곳을 대상으로 방역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출입시 접종완료 및 음성확인제 이용여부 ▲시설별 방역수칙 준수 ▲출입자 명부관리 ▲시설 소독 및 환기 ▲이용자의 마스크 의무착용 ▲음식섭취 금지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실내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종사자와 이용자 모두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지난 3일 센터 교육실에서 2021년 청소년안전망 제 4차 실행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삼척시교육지원청 Wee센터 최진희 장학사, 삼척경찰서 김근영 여성청소년계장, 삼척의료원 홍선자 공공의료 팀장, 삼척시가정폭력성폭력상담소 이선희 팀장, 삼척시정신건강복지센터 박은정 팀장, 삼척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박나윤 총괄 팀장 등이 참석했다. 위기청소년 발견 및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한 청소년 안전망 실행위원회에서는 이날 실행위원 위촉장 수여, 부실행위원장 선출과 함께 위기청소년 지원 실적보고, 청소년안전망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삼척지역의 청소년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결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를 강화하고 활성화하자는 의견을 나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가 내년 사업비 12억8700만원을 투입해 행복일자리와 지역방역일자리 등 상반기 직접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행복일자리 사업은 취약계층의 실업·복지대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에게 공공분야의 일자리를, 지역방역일자리사업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에 대비하고 저소득 취약계층 등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삼척시는 행복일자리 사업 90명(청년12, 일반78), 지역방역일자리 사업 70명(일반70)을 각각 모집한다. 참여자격은 만 18세 이상 만 65세 미만(청년: 만18세~ 만39세) 중 가구소득이 기준중위 소득의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3억원 이하로 삼척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미취업자이다. 희망자는 이달 6일부터 15일까지 관련 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발자는 지역방역일자리사업의 경우 오는 29일, 행복일자리사업은 내년 1월 12일에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지역방역일자리사업 참여자는 내년 1월 3일부터 4월 30일까지 4개월 간 선별진료소 지원 및 생활 방역에, 행복일자리사업 참여자는 내년 1월 17일부터 6월 19일까지 5개월 간 공공기관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가 12월말까지 2022년산 마늘 경작신고제 신고기간을 운영한다. 마늘 경작신고제는 마늘의무자조금관리위원회가 '2000년 자조금 제도 도입' 이후 최초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경작자 스스로 재배면적을 신고하는 제도다. 생산자 스스로 선제적·자율적으로 수급을 조절하기 위한 첫 단계로 볼 수 있다. 의무 신고대상자는 1000㎡(300평) 이상 마늘을 경작하는 모든 농업인이다. 신고방법은 팜맵 기반 웹프로그램 (스마트폰, PC 호환용)도구를 사용하여 농민 스스로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스마트폰 및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농가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고대행 의뢰해 신고 가능하다. 경작신고서 작성 시 주의해야 할 점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필지 중 마늘로 등록되지 않은 필지는 경작신고하고 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작물 변경 등록을 해야 한다. 또한 농업경영체 미등록 필지는 경작지 관할 이·통장이 확인한 경작사실확인서를 첨부해 경작신고서를 작성해야 한다. 삼척시는 의무자조금 및 경작신고제 홍보, 서면접수 대행 등 마늘 경작신고제의 안정적인 정착 및 활성화를 위해 홍보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경작신고제 데이터를 통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가 근덕면 동막리 일원인 원전해제부지에 추진 중인‘관광휴양 복합타운조성 사업’에 국비가 확보돼 내년도 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삼척시와 이철규 국회의원실에 따르면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대한 국회 예결위 심의과정에서 정부를 지속적으로 설득해 국비 100억원 중 우선 사업 착수에 필요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비 2억 원을 신규 사업에 증액 반영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 과정에서 예결위 위원으로 활동한 이철규 의원이 백방으로 앞장서 주도했고, 같은 강원도 지역구로 예결위 소위위원으로 활동한 허영의원의 각별한 지원과 노력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삼척시는 예산확보를 위해 올 7월부터 김양호 삼척시장이 기획재정부와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부처를 방문하여 원전해제부지에 대한 정부의 책임과 이에 따른 국비지원의 필요성을 수차례에 걸쳐 설명했으며, 지난 11월초 국회를 방문해 예결위 소속의원들에게도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아울러, 강원도 경제부지사를 중심으로 한 국비확보팀과도 유기적인 협력과 지원 속에서 관계 부처를 중심으로 정부를 적극 설득할 수 있었다. 이와 같은 성과를 만들어 내기까지 그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최승준 정선군수는 3일 정선군의회에서 제277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 2022년도에는 침체된 지역경제에 역동성을 불어넣으면서 미래비전을 설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위기의 농촌을 살기 좋은 농촌으로 변모시키기 위하여 농가의 소득원을 다각화하여 안정적인 농업경영을 뒷받침하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안전망을 더 촘촘히 하는 앞서가는 복지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관광산업은 웰니스 산업을 기반으로 한 번 더 찾고 싶은 관광 정선으로 변모시키고, 지역경제는 지역 간 균형발전과 삶의 편리성을 높이고, 로컬 기반의 지속 가능한 경제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최승준 군수는 민선7기를 되돌아보면서 “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 이후 가리왕산 알파인경기장 원상 복원 문제, 폐광지역의 생존이 달린 「폐특법」은 시효 만료 문제, 세계적인 코로나 대유행 등 7기 군정은 출범 직후부터 위기의 연속이었다”며, 군민들이 합심하여 난국을 슬기롭게 대처한 결과 “한시적이지만 우리 군(郡)이 가리왕산 곤돌라를 직접 운영할 수 있도록 정부 합의를 이끌어냈고, 2025년 시효 만료를 앞둔 「폐특법」은 10년 재연장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정선군은 국내외 아리랑의 중심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정선군 아리랑의 날 지정·선포했다. 군은 지난 12월 3일 아리랑센터에서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전흥표 정선군의회 의장, 정선아리랑 관계자,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선군 아리랑의 날을 지정·선포식을 가졌다. 선포식은 아리랑의 원조인 정선아리랑의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고 국내·외 아리랑 교류의 거점화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날 행사에서는 정선아리랑 등 감동적인 공연을 선보여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고려시대부터 전승되어 오던 정선아리랑이 1971년 강원도무형문화재 제1호로 지정 되었고, 아리랑이 2012년 12월 5일 유네스코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2015년 9월 22일 국가무형문화재로 등재되었으며, 군에서는 한국의 소리 세계의 소리인 정선아리랑의 세계화와 체계적인 전승·보존을 위해 정선군 아리랑의 날 지정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정선군 아리랑의 날 지정을 왔다. 군에서는 매년 12월 5일을 정선군 아리랑의 날 지정을 통해 정선아리랑제를 국내·외 아리랑 및 국민통합의 구심점 역할을 담당할 국가적인 축제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자동차 관련 질서위반행위(주정차 위반, 책임보험 미가입, 정기검사 지연, 운수사업법 위반 등)에 따른 과태료 징수를 위하여 교통과태료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2021.11.22. ~ 12.31까지로 정하고 40일간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액 해소에 나선다. 자동차 관련 과태료 총 체납액은 34억원으로 손해배상보장법위반과태료와 검사지연과태료가 총 체납액의 86%에 달하는 만큼 30만원 이상체납자에 대하여는 번호판 영치는 물론, 부동산(분양권 포함), 예금, 급여압류를 적극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일시납부가 어려운 체납자들을 대상으로 분할납부를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어, 담당부서에 문의하여 분납계획을 이행함으로써 번호판영치나 급여 및 예금압류로 인한 불편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체납자들이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을 요청했다. 강릉시 관계자는“자동차 관련 과태료의 경우 명의이전 또는 폐차 시 납부하면 된다는 인식과 차량초과말소, 멸실인정 등의 이유로 기존 과태료가 없어질 것이라는 잘못된 인식으로 납부를 미루는 분들이 많다.”며 “가산금과 중가산금을 포함하여 최대 본세의 75%의 가산금이 더해지는 등 과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가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여 강릉을 찾는 관광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와이파이 식별자 명칭을‘Smart Gangneung Wifi’를‘Gangneung WiFi’로 간소화하여 운영한다. 시내 지역의 공공 와이파이부터 식별자를 변경하여 점차 확대하여 2022년 상반기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기존 와이파이 이용시 1시간마다 재접속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고자 접속인증 페이지를 만들었으며, 인증 후에는 18시간 동안 장소에 상관없이 자동으로 인터넷이 연결되도록 개선하였다. 또한, 접속인증 페이지를 활용하여 강릉을 방문하는 방문객과 시민들에게 행사안내 등 시정홍보가 가능하도록 하였다. 김정필 정보산업과장은“앞으로 누구든지 지역 내에서 공공 와이파이를 통해 디지털 서비스를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아트센터 겨울 특별기획 '차茶, 자연을 마주하다' 전시를 7일부터 19일까지 13일간 강릉아트센터 3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서 예술을 통한 따뜻한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고자 기획된 이번 전시에는 권광칠, 권승연, 박일화, 하연수작가의 회화, 영상, 설치 등 총 20여 점의 작품을 감상 할 수 있다. 자연이라는 친숙한 소재를 바탕으로 자연의 사실적인 재현을 넘어 변화된 시간의 흐름과 익숙한 자연의 풍경과 다양한 변주를 통해 자연의 새로운 의미를 살펴보고자 하는 전시이다 이번 전시에는 자연을 소재로 한 회화 작품을 다양한 형식의 찻자리와 함께 구성하여 기존의 일반적인 전시공간의 틀에서 벗어난 새로운 미적 경험을 할 수 있다. 강릉아트센터에서는‘생활 속 거리두기’지침에 따라 전시장 내에 관람 인원을 제한해 안전한 전시 관람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며 전시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료는 무료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도시가스가 들어오지 못하는 화천군의 마을 곳곳에 LPG 공급시설이 거미줄처럼 깔리고 있다. 화천군은 최근 하남면 위라리에 LPG 소형 저장탱크 설치사업을 완료하고, 주변 88세대에 가스 공급을 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총 10억원이 투입된 이 사업은 지난 6월 한국 LPG 배관망 사업단과 업무협약을 한데 이어 8월 착공했으며, 지난달 말 준공됐다. LPG 소형 저장탱크 보급사업은 도시가스 미공급 농촌지역에 LPG 공급시설을 구축해 연료를 집단공급함으로서 주민들의 취사와 난방에 필요한 연료비를 절감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화천군은 2016년 군 단위 화천읍 LPG 배관망 사업을 시작으로, 마을 단위 공급사업에도 나서 지금까지 상서면 산양1, 2, 3리, 화천읍 신대리에 소형 저장탱크 설치를 마쳤다. 인구가 밀집한 간동면 오음리 일대에서는 2023년 준공을 목표로 면 단위 LPG 공급망 구축사업이 진행 중이며, 사내면 일대를 대상으로 하는 LPG 공급사업도 준비하고 있다. 예정대로 사내면까지 사업이 완료되면, 화천읍과 상서면, 간동면, 하남면 등 화천군 5개 읍·면 전역의 주거지에 배관을 통한 LPG 연료공급이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화천군 보건의료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우수기관 포상을 받게 됐다. 보건복지부는 제13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추진 우수기관 심사에서 화천군을 디지털 헬스케어부문 장관 포상기관으로 선정했다. 보건복지부는 화천군 보건의료원이 운영 중인 맞춤형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에 높은 점수를 부여했다. 2019년 시범사업에 이어 작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 중인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는 비질환자 중 만성질환 위험요인을 보유한 성인을 대상으로 6개월 간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건강관리를 돕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의사, 간호사, 운동 전문가와 영양사들이 세밀한 부분까지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있어 만족도가 높다. 또 실제 의료원의 모니터링 결과에 따르면, 참여자들의 혈압과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 콜레스테롤 등 건강위험 요인이 유의미한 수준으로 감소한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보다 안전한 방식으로, 보다 양질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무형문화제 제15-1호 평창둔전평농악의 공개발표회가 지난 4일 오후 평창전통민속 상설공연장에서 열렸다. 평창둔전평농악보존회(보존회장 김철규)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꽹과리를 들고 추는 춤인 진쇠춤을 식전공연으로 시작하여, 한해 마을의 안녕과 가족의 건강, 내년 농사의 풍요를 기원하는 서낭굿의 판굿으로 이어진다. 또한 축하공연으로 미탄면에서 전승되고 있는 평창아라리와 둔전평농악보존회의 무형문화재인 고완재, 최승철 씨 등으로부터 농악 전수를 받은 전승학생들의 공연이 펼쳐져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평창군 용평면 둔전동 일대에서 전승된 둔전평농악은 빠른 쇠가락과 독특한 춤사위, 소박한 동작으로 이루어지는데, 강원도 영동농악과 영서농악의 특징을 함께 갖고 있으면서, 농악의 원형을 잘 계승하고 있어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김철규 평창둔전평농악보존회장은 “이번 발표회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힘들어하는 주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가꾸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 대화면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는 지난 12월 4일, 대화문화체육관에서 관내 초·중·고 학생 80명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톡톡 놀이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화면 도시재생 예비사업의 2021년 마지막 행사로 평창군 도시재생지원센터와 대화면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에서 주관하였으며, 대화면사무소, 번영회, 더위사냥축제위원회, 전통시장상인회, 이장협의회 등 지역의 기관·사회단체가 지원하여 추진되었다. 2시간 가량 진행된 ‘톡톡 놀이터’에서는 사방치기, 제기차기, 투호던지기, 윷놀이 등 지역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많이 접해볼 수 없었던 전통놀이를 어른들과 함께 체험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었으며, 추워진 날씨에 실내에서 진행된 만큼 사전에 체육관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방명록 작성, 마스크 교체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되었다. 김흥선 주민협의체 회장은 “아이들과 함께 진행해온 ‘톡톡놀이터’ 행사가 벌써 올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 부족했던 부분들이 생각나 아쉬운 마음이 든다.”며, “내년에는 예비사업뿐 아니라 본사업도 적극 추진하여 대화면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2022년 정부예산 31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 지난 3일 국회를 통과한 2022년 정부예산에 따르면 태백시 △순직산업전사 위령탑 보수공사 및 주변환경정비사업 실시설계 1억 원 △태백교정시설 청사 신축 기본조사 4억 원 △봉안당 신축사업 실시설계 1.39억 원 △태백산민박촌 매입‧활용 비용 25억 원이 포함되었다. 이번 정부예산 확보를 통하여 ‘위드 코로나, 활력 넘치는 지역경제’라는 태백시 2022년 시정운영 방향에 따라 시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순직산업전사 성역화 사업과 태백교정시설 건립 추진에 동력을 달 수 있게 되었으며, 2002년 개장 후 20여 년간 운영되어 시설 노후로 시민의 불편을 초래했던 태백공원묘원 봉안당(추모관) 신축사업이 가능하게 되었다. 특히 태백산민박촌 매입‧활용 비용 확보를 통해 태백산민박촌을 환경부에 매각함으로써 과거 태백산국립공원 지정 시 환경부와 태백시간의 7대 협의사항을 모두 이행할 수 있게 되었다. 이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태백시의 전략적인 국비 확보 노력과 국민의힘 이철규 의원(강원 동해‧태백‧삼척‧정선)의 적극적인 의정활동이 더해져 이룬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과 (재)평창군문화도시재단은 봉평면에 위치한 달빛생활문화센터에서 운영 활성화를 위한 ‘운동장 예술놀이터’와 ‘아트월 만들기’사업을 진행하였다. ‘운동장 예술놀이터’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주최·주관하는 2021 생활문화센터 운영 활성화 지원사업에 공모하여 선정된 사업으로, 추운겨울의 고장인 평창의 특색을 살려 친환경적인 온돌벤치를 조성하였고, 앞으로 불놀이, 흙놀이, 감자·고구마 등 지역농산물 굽기, 각종 공연 등 온돌벤치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아트월 만들기’는 도비 50% 지원받는 생활문화센터 운영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지역 청소년과 함께 달빛생활문화센터 외부 법면에 그림을 그린 도자를 구워 붙여 유휴공간에 아름다운 예술작품을 조성하였다. (재)평창군문화도시재단 김도영 이사장은 “2021년 두 가지 생활문화센터 활성화 지원사업을 진행하며 달빛생활문화센터가 좀 더 활성화된 것 같아 기쁘고,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지역민과 함께해, 방문객을 즐겁게 해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이시균 문화관광과장은 “관광객이 보고, 듣고,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사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정부 방침에 따라 단계적 일상회복을 잠시 멈추고 방역수칙을 강화한다. 시는 11월 1일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이후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국내 유입, 중증환자 증가, 병상가동률 악화로 인한 의료체계 붕괴 우려 등 여러 문제점이 나타남에 따라 방역수칙을 강화하기로 결정한 정부 방침에 의거 12월 6일부터 강화된 방역수칙을 적용한다. 사적모임은 백신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최대 8명까지 허용한다. 행사·집회는 기존 방역수칙과 같이 99명까지 가능하고 접종 완료자 등으로만 구성 시 최대 499명까지 허용된다. 접종증명ㆍ음성확인제 적용시설도 확대 적용된다. 식당ㆍ카페, PC방, 학원, 공연장, 독서실, 도서관 등에 추가로 방역패스가 적용되어 접종완료자, PCR 검사 음성확인자(48시간 이내), 18세 이하인 자, 접종증명ㆍ음성확인제 예외확인서 소지자 등만 이용이 가능하다. 단, 12월 6일부터 방역패스가 추가로 적용되는 시설에는 7일간의 계도기간이 부여된다. 시 관계자는 “2년 가까이 이어진 코로나 19로 어려운 점이 많다는 것을 잘 알고 있지만 지금은 일상회복을 위한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며 “어렵게 얻은 일상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춘천문화재단은 12월 3일 ‘생명나눔 사랑의 단체헌혈 행사’에 동참했다. 올 상반기(6월 4일) 이후 2번째 헌혈 캠페인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헌혈자 수가 급감하고 있는 상황에서 혈액 수급난 해소에 보탬이 되기 위해 마련됐으며, 춘천문화재단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했다. 최돈선 춘천문화재단 이사장은 “헌혈 캠페인을 통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보다많은 사람들이 헌혈에 동참하는 문화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춘천문화재단은 매년 2회 이상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헌혈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도 동참한 바 있다. 향후 대한적십자사와 협력을 확대해 지속적으로 헌혈에 동참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서화파프리카수출단지(대표 손병철)가 농촌진흥청이 주최한 “2021 수출농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농촌진흥청은 농식품 수출현장의 혁신적 아이디어 공유 및 확산, 우수한 농식품 수출사례 발굴 및 홍보로 수출경쟁력을 향상 시키고자 우수경영체를 발굴 시상하고 있다. 지난 2일 사전 서류심사를 통과한 전국의 8개 수출경영체가 한데 모여 지역의 우수사례와 미래대안 공유를 목적으로 경쟁을 펼쳤다. 인제군은 서화파프리카수출단지는 ‘전국 최고 파프리카 수출단지-세계로 가는 고랭지 파프리카’라는 주제로 참가하여 △온실신축의 첨단화△ ICT 융복합 시설환경제어, 천적활용 등 재배 표준화△공동선별 출하에 따른 품질 규격화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같은 날 인제군 농업기술센터 신철민 지도사도 수출농업 기술지원 유공분야에서 농촌진흥청장의 표창을 받아 기쁨을 더했다. 김춘모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그동안 서화파프리카수출단지가 대일 수출개척을 통해 연간 5백만 달러 이상 달성했다.”며 “앞으로 중국 등 수출시장의 다변화를 꾀하고 귀둔지역을 중심으로 토마토 등 신규 수출작목을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인제군문화재단이 지난 12월 4일 하늘내린센터 대공연장에서 「꿈의 오케스트라 인제」 제6회 정기연주회 가졌다. 「꿈의 오케스트라 인제」는 2016년부터 한국문화예술진흥원과 인제군문화재단이 문화예술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주관하고 있으며, 인제군 초등학생과 중학생이 대상이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현악, 관악, 타악의 11개 파트 구성으로 단원 55명, 강사 11명, 지휘자 1명 등 67명이 공연을 진행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본격적으로 겨울철이 시작되면서 양구군은 강설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제설로 교통을 원활히 함으로써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겨울철 제설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양구군은 임차 제설덤프 7대와 염화칼슘살포기 12대, 제설기 삽날 15대를 확보했고, 군부대가 보유한 트럭 삽날 8대를 강설 시 지원받을 수 있도록 군부대와의 협의했으며, 주민들의 협조로 트랙터 153대와 농용 트럭 등 기타장비 8대도 제설작업에 투입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200개소에 총 2108㎥의 방활사를 배치하고, 이달 내에 소금 685톤과 염화칼슘 54톤, 친환경 염수용액 17톤 등의 제설제를 확보하고, 필요 시 추가로 물량을 더 확보할 계획이다. 단계별로 제설대책을 추진해 적설량이 5㎝ 미만인 1단계(대설 예비특보)에서는 초동대응태세를 유지하면서 기상정보를 전파하고 강설 종료 5시간 내 제설작업 완료를 목표로 하고, 적설량이 5㎝ 이상인 2단계(대설주의보)에서는 제설덤프와 제설인력을 투입하며, 적설량 20㎝ 이상인 3단계에는 가용한 장비와 인력을 집중 투입해 제설작업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주요도로에 대한 제설은 제설덤프를 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최근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실시한 ‘2021 한국 지방자치 경쟁력지수 평가’와 ESG행복경제연구소가 실시한 ‘전국 기초자치단체 ESG 평가’에서 양구군이 잇따라 높은 평가를 받았다. 먼저,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전국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자체별 통계연보와 관련 부처 및 기관 공식 통계자료를 취합하고 기초데이터를 구축해 분석하는 방법으로 실시한 ‘2021 한국 지방자치 경쟁력지수 평가’에서 양구군은 전국의 82개 군 중에서 2년 연속으로 종합순위 5위에 올랐다. 또 강원도 내에서는 유일하게 10위 내에 들어갔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은 경영자원과 경영활동, 경영성과 등 3개 부문에 대한 평가를 통해 지방차지 종합경쟁력을 평가했다. 양구군은 경영자원에서는 전국 15위, 경영활동에서는 전국 17위였으며, 경영성과에서는 전국 4위를 기록해 종합경쟁력 전국 5위를 차지했다. 또 ESG행복경제연구소가 전국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2020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의 기간 동안 51개 평가지표에 따라 자치단체 간 수준을 상대 평가하는 방식으로 실시한 ‘전국 기초자치단체 ESG(Environmental(환경), Socia(사회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립박물관에서는 12월 31일까지 지역작가 초대전 제13회‘묵담동행’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해정 서예 연구원(회장 이덕우) 회원들의 한문 및 한글 서예작품 22점을 전시하여 관람객들에게 전통서예의 예술성과 우수성을 선보이게 된다. 해정 서예 연구원 서예 회원들은 매년 묵담 동행 전시회 개최를 통해 그동안 틈틈이 갈고닦은 기예를 화폭에 담아 여러 사람들에게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고 정(精), 중(中), 동(動)이 어우러진 정신 예술을 관람객과 공유할 목적으로 이번 전시회를 준비하는 소감을 밝혔다. 속초시립박물관은‘묵담동행’전시회를 끝으로 2021년 계획된 8회의 지역작가 초대전을 모두 마치게 된다. 그동안 지역작가들의 작품 활동을 지원하고 작가와 시민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였으며. 속초 문화예술의 저변을 넓히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청 소띠(61년) 공직자 모임 소우회(대표 인형석)는 퇴직기념 여행경비를 아껴 12. 4일 코로나19 예방에 노고가 많은 강원도 감염병관리부서 직원들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위로하였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 글로벌투자통상국 직원 60여 명이 3일 오전 홍천 중앙시장 일원에서 연말 소비 촉진 캠페인을 펼쳤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12월 3일부터 ’22년 1월말까지 매주 금요일·토요일 러시아 사할린주 유즈노 사할린스크시 현지에서 강원청정식품관 판촉 행사를 개최한다. 강원청정식품관은 지난 10월말에 도내 식품 수출기업 11개사 30여개 제품의 현지 한인마트 입점을 시작으로,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러시아인들의 소비력이 증가하는 12월과 1월에 집중적으로 시장 확대를 위한 마케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하게 되며, 온라인에서는 SNS를 통한 홍보와 극동지역의 주요 식품 바이어 대상 입점상품 정보 제공, 지역 유명 셰프 초청 온라인 요리 시연을 하게 되며, 1월초에는 사할린 주요 방송사를 통한 제품 광고도 송출하게 된다. 오프라인은 식품관에서 시식회, 특별할인행사, 사은품 증정 등 각종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하게 된다. 러시아는 K-뷰티의 신 수출시장으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실제 강원화장품도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21년부터는 한국 드라마 열풍에 힘입어 K-푸드에 대한 관심도와 구매력 또한, 뷰티와 동반 성장이 이루어 지고 있다. 이에 도에서도, 국외본부를 활용하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환동해본부는 지난 23일,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하는『2021년 어촌특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강원어촌특화지원센터와 강원도, 양양군에서 협력하여양양군 물치마을이 전국 12개 신청마을 중 대상으로 선정됨에 따라 해양수산부장관상과 부상으로 상금 200만원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2021년 어촌특화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어촌특화마을 간 경쟁력 강화와 우수사례 확산을 목적으로 창업 및 컨설팅, 특화상품 개발, 유통체계 구축, 마을 경관개선 등을 평가하여 우수마을을 선정하는 대회로 2017년부터 추진되었으며 지난해 속초시 청호마을에서 최우수로 선정된 바 있다. 올해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코로나 19로 인해 온라인 영상회의 플랫폼을 이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평가기준은 현안문제 도출과정, 사업의 적정성, 참여도, 창의성, 효과성, 지속가능성 등 6개의 항목으로 구성되었으며, 마을당 30분간 발표와 질의응답을 통한 평가가 진행되었다. 이번 대회를 주도적으로 추진한 강원어촌특화지원센터(센터장 이동철)에서는 금년 3월부터 물치어촌계 마을 소득증대와 문화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특화상품개발과 지역 문화축제를 강화하기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지난 12월 3일 백마고지 유해발굴에 참여한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장, 5사단 유해발굴TF단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한편, 유해발굴에 참여한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직원들과 유해발굴지에대한 지뢰제거, 경계작전, 등에 참여한 5사단 장병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이 땅의 자유와 평화를 위하여 이름 없이 산화하신 전사자분들의 유해를 따뜻한 가족의 품에 안겨 주셨음을 온 도민과 함께 그간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허욱구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장은 “백마고지 유해발굴은 강원도뿐 아니라 대한민국, 나아가서 세계 평화의 상징이다. 전사자의 마지막 유해발굴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백마고지 유해발굴은 지난 9월 3일 개토식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유해 37구, 유품 8,262점을 발굴하였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화살머리고지 평화기념관 건립」을 위한 내년도 사업비 1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283억 원으로, 2025년까지 국비 191억 원을 연차적으로 투입할 계획이다. 이는 강원도가 화살머리고지 평화기념관 건립 사업을 주요 현안으로 채택하고, 철원군뿐만 아니라 지역구 의원들과 공조하여 국비 확보를 위해 전방위적으로 협력하여 이루어낸 성과이다. ‘22년 정부예산안 반영부터 국회 의결까지 최문순 강원도지사를 비롯, 최복수 행정부지사, 김명중 경제부지사는 대정부 협력 채널을 십분 활용하여 통일부와 기재부를 상대로 기념관의 건립 필요성과 국비 지원을 수차례 건의하였고, 이현종 철원군수도 기재부 관계자를 만나 국비 지원을 요청하였다. 또한, 한금석, 최재연 도의원과 한기호, 이광재, 허영 등 지역구 국회의원들도 강원도-국회의원 예산정책협의회 및 실시간 국회 소통 채널을 마련하는 등 강원도와 긴밀한 공조 체계를 구축, 철원지역에 기념관이 들어설 수 있도록 초당적으로 협력한 결과이다. 화살머리고지는 1953년 국군과 중공군의 치열한 고지쟁탈전이 벌어져 당시 참전했던 국군, 중공군뿐만 아니라 미국과 프랑스 등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지난 3일 국회가 최종 의결한 607조원 규모의 2022년도 예산안에 강릉시와 관련된 국비 4,698억원이 반영되었다고 밝혔다. 내년도 주요 국비확보 사업으로는 관광거점도시 조성사업 31억원(총사업비 1,043억원), 문화도시 조성사업 15억원(총사업비 200억원), ITS 구축사업 60억원(총사업비 100억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등 19억원(총사업비 242억원),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12억원(총사업비 497억원), 어촌뉴딜300 58억원(총사업비 229억원), 도시재생사업 26억원(총사업비 474억원),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50억원(총사업비 215억원), 화폐전시관 건립 30억원(총사업비 100억원), 포남2처리분구 등 하수관로 정비사업 43억원(총사업비 917억원) 등을 비롯하여 국책사업인 강릉~제진 철도건설 1,058억원(총사업비 27,406억원)이 확보되었다. 특히 정부예산안에 미반영 되었던 소방심신수련원 신축(총사업비 470억원)과 지식산업센터 건립(총사업비 250억원)사업이 확보되어, 내년도에는 기본계획 및 타당성 용역비로 각각 2억원, 10억원이 신규반영 되었으며, 증액사업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2021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 대표과일 선발대회 사과 일반부문에서 양구군의 김철호(65세) 씨가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인 최우수상 수상자로, 임성재(38세) 씨가 농촌진흥청장상인 우수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이에 따라 김철호 씨와 임성재 씨는 6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릴 예정인 시상식에서 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한국과수농협연합회 주관으로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은 생산자에게는 직접 생산한 과일을 홍보하고, 소비자에게는 우수한 국산 과일을 접할 수 있는 과일산업의 대표적인 행사다. 최우수상 수상자인 김철호 씨는 재배경력이 6년인 농업인이고, 임성재 씨는 재배경력 5년인 농업인으로 두 사람 모두 부사를 주 품종으로 재배하고 있다. 김 씨와 임 씨의 수상으로 양구에서는 지난 2015년 김성배 씨가 같은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후 6년 만에 다시 수상하는 것이다. 최우수상 수상자인 김 씨는 매년 양구에서 열리는 양구 우수사과 품평회에서 한 번도 입상한 경험이 없었으나 이번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는 전국의 내로라하는 사과농가 중에서 가장 우수한 사과를 재배하는 농업인으로 우뚝 섰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철원군은 오는 12월 14일(화), 12월 24일(금) 14시 총 2회에 걸쳐 “2021년 하반기 철원 평생교육 아카데미”강의를 고석정 대강당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면 99명까지 철원군 평생학습 홈페이지에서 사전접수를 받는다. 다만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병 확산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대면 강의를 신청하는 군민은 예방접종 완료자 또는 PCR 검사 음성 확인자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다. 직접 오지 못하는 군민들을 위해 유튜브 철원(tv-Cheorwon) 에서도 동시 중계할 예정이다. 철원관광정보센터 대강당(고석정 대강당)에서 진행될 1차 강의는 12월 14일 화요일(14시)에 개강식을 시작으로 개그맨 김영철의 “모든 것이 배움이고 학습이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며, 2차 강의는 12월 24일 금요일(14시)에 역사학자 최태성의 “과거를 알면 미래가 보인다”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품격있고 차이나는 강의 “철원 평생교육 아카데미”로 군민 여러분들에게 지식 전달은 물론, 여러분의 마음을 위로하고 풍요롭게 해 드릴 것 이라 확신하며 그 마음이 이어져 군민모두가 행복한 가정, 행복한 철원을 만들 수 있는 계기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 글로벌투자통상국 안권용 국장 등 60여명은 12월 3일 홍천 전통시장을 방문, 연말 소비 촉진을 위한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신영제 도의원도 참석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허필홍 홍천군수는 12월 3일 홍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개최된 ‘2021년 후원자·자원봉사자 감사의 날’ 행사에 참석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은 12월 3일 물놀이 안전관리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을 전달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2022년도 강원도 국비 확보규모는 8조 1,177억 원이며, 도 자체예산 규모는 8조 4,312억 원으로 도정 사상 최초 국비확보액과 자체예산규모가 동시에 8조 원대를 달성하는 쾌거를 기록하였다. 또한, 강원도가 제출한 2022년도 당초 예산안은 지난 12월 3일 강원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의결되었다. 예산안 규모는 금년도(7조 8,057억 원)보다 6,255억 원이 증가한 8조 4,312억 원이다. 도에서 역점 추진하고자 하였던, 민생경제의 회복과 강원도의 미래를 위한 집중투자 예산이 도의회 예결특위를 통과함에 따라 강원도정에 탄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정규직 일자리 취직지원, 일자리 안심공제, 고용창출 유지자금 지원 등 일상회복을 위한 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 확대와 강원상품권 유통추진, 놀러와 강원프로젝트, 글로벌 디지털 스튜디오 설치와 더불어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세계합창대회 등 국제행사 추진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제고된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사회적 구조 및 생활패턴 변화에 맞춘 미래산업 선점과 성장동력 확보 예산인 UAM(드론택시) 시제기 개발, 퀀텀밸리 조성, 디지털 세상‘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의회는 각 상임위원회 별로 2022년 당초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의했다. (행정위원회) 이재안 의원은 강릉시 관광정책이 기준, 방향성을 설정하고 그에 맞춘 사업을 계획하고 진행하고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 든다고 말하며 관점을 달리하여 강릉시가 보유하고 있는,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관광자원을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한 고민이 예산에 반영이 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조대영 의원은 새로운 바이러스로 인해 확진자가 증가하고 이들과 접촉한 자가 격리자들이 빠른 속도로 늘고 있다고 말하며 구호물품 지원 시 자가 격리자들에게 진정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검토해 줄 것을 주문했다. (산업위원회) 정규민 의원은 요즘 도시재생사업은 80~90년도 재건축, 재개발처럼 과감하게 밀어붙이기보단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서 각 지역에 필요한 도시재생사업을 진행해줄 것을 당부했다. 조주현 의원은 도시재생의 기본은 주민이 주도하는 사업추진이 중심이 되어야 하며, 주민들의 호불호를 고려하고, 소외받는 주민이 없도록 신경써야된다고 강조하며,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센터장은 경험과 노하우가 많은 경력자로 전문가를 초빙해서 수도권 정도 수준까지 올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문화재단은 12월 1일 10시 태백시청 소회의실에서 태백시문화재단 축제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최근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5천 명대를 넘어서고 특히 1주일간 태백시 확진자가 25명이 나오는 등 코로나19 확산세가 위중함에 따라 다가오는 제29회 태백산 눈축제 개최 여부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29회 태백산 눈축제의 정상 개최, 축소개최, 취소 등 3개 방안을 논의하였다. 회의에서는 ▲축제장 구성 중 당골광장 일원에 관람객과 등산객을 분리하여 운영하기 어려운 문제 ▲일반 등산객이 축제장을 방문할 시 사전 예약이 불가능하며 이로 인한 방역 수칙 미준수 사항이 적발될 수 있는 문제 ▲일반 등산객 중 방역패스 미 소지자가 축제장을 방문할 시 출입 통제가 어려운 문제 ▲이에 따른 행사장 확진자 방문과 행안부 불시 방역 점검 시 위반사항이 적발되면 축제장이 강제 폐쇄되는 문제 ▲축제장이 폐쇄될 시 장소의 특성상 등산로가 함께 폐쇄되어 일반 등산객이 탐방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 되는 문제 ▲확진자가 다수 분포되어 있는 수도권 거주자 포함 전국적으로 관람객이 방문 시 지역사회의 방역 불안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진로교육원은 3일, 학생들이 다양한 예술·체육 진로체험을 하며 예술적 상상력을 마음껏 펼치는 다목적 체험관 ‘꿈드림채’를 개관한다. 예술·체육 진로교육 전용공간인 꿈드림채는 지난 2017년 설립계획을 수립해 4년 동안의 준비 기간을 거쳐 연면적 2,987㎡, 2층 규모로 완공됐다. 판화가, 칠보공예가, 큐레이터, 도슨트 등의 진로체험을 위한 진로미술 2실, 사운드 디자이너, 사운드 엔지니어 등의 진로체험을 위한 진로음악 2실, 운동처방사, 건강운동관리사, 스마트 헬스케어 기획자 등의 진로체험을 위한 진로체육 2실과 댄스체험 1실, 자유체험 4실, 다목적으로 활용 가능한 체육관 등 12개의 공간으로 구성됐다. 꿈드림채는 학생들이 저마다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쳐 행복한 삶을 열어가도록 미술, 음악, 무용, 체육, 연극, 영상 등 예술·체육 분야 진로체험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개관식에는 민병희 교육감을 비롯한 강원도의회 김준섭, 주대하 의원, 유관기관장, 교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된다. 강원진로교육원 김영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교육문화관은 3일부터 5일까지 ‘2021년 평생학습 한마당축제’를 개최한다. ‘배움 ․ 나눔 ․ 소통’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에도 계속되었던 평생학습 경험과 결과를 공유하고 1년간 평생학습 과정을 통해 배운 성과를 전시·소통하며 수강생들의 성장을 자랑하고 격려하는 축제이다. 3일 동안 서예 등 100여 작품이 전시되며 5일 11시에는 가족 문화 공연으로 ‘해리포터와 함께하는 환상의 매지컬아트’ 공연을 진행한다. 또한 △크리스마스 리스, △한지 손거울, △오징어 게임(무궁화꽃, 구슬치기, 달고나), △웹툰 입체 캔퍼스, △틈새 체험 등 함께 공감하고 힐링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박영애 삼척교육문화관장은 “코로나로 인해 평생학습 한마당 축제를 많은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없는 상황이 안타깝다”며, “쉼 없는 학습에 대한 열정에 박수를 보내고 앞으로도 학생 및 학부모를 위한 질 높은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재)강원문화재단은 임기 만료로 인해 발생하는 임원의 결원을 해소하고 보다 혁신적인 강원문화진흥 및 발전 방안 등의 마련을 위하여 비상임 이사와 비상임 감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재)강원문화재단은 지난달 30일 공개모집과 관련하여 강원도와 강원도의회 등에서 외부 인사를 추천받아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하였으며 모집에 관한 사전심의를 완료하였다. 금번 모집하는 비상임 이사 및 감사의 임기는 2년으로 (재)강원문화재단의 주요 사업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재)강원문화재단 관계자는 “문화예술 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경력을 갖추고 있거나, 사회적으로 덕망 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서류접수는 오는 15일까지이며, (재)강원문화재단 홈페이지 내 공고문을 참고하여 해당 서류를 작성 후 강원문화재단으로 방문하거나 등기우편 혹은 전자메일로 발송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