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3일 2021년(2020년도 실적) 자체감사활동 심사 결과 전년도 대비 심사결과가 크게 향상된 자체감사기구로 선정되어 감사원장 표창을 수상한다. 감사원에서는 매년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적용대상기관의 자체감사활동을 심사하여 자체감사의 개선·발전을 유도하고 국가 전체의 감사역량을 높이고 있다. 심사 분야는 △감사 인프라, △감사활동, △감사성과, △사후 관리의 4개 분야로 구성되어 있다. 도교육청 최호열 감사관은 “공정하고 투명한 감사, 예방 중심 감사를 실시 하여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사회를 조성해 가도록 더욱 노력하고, 2021년 자체감사활동 심사결과를 참고하여 자체감사 역량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3일 오후 2시, 춘천시 북산면에 위치한 진로설계 전문교육 공간「청소년 인생학교」에서 2021년 운영성과 공유를 위한 ‘청소년인생학교 초청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초청의 날 행사는 1, 2부로 나누어 지역의 다양한 인사 50명을 초청하여 △숲속 콘서트, △청소년 인생학교 성과 공유, △부대시설 관람, △교육수다 차담회 등 내용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2021년 4월부터 춘천시 부귀리에 있던 옛 부귀분교장을「청소년인생학교」로 탈바꿈하여 교육청 및 교육기관, 대학, 지자체, 지역사회와의 교육연대를 통해 학생들이 교육과정 밖에서 진로와 삶을 진지하게 고민하는 시간을 제공하고, 공동체 속의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청소년인생학교는 △우리동네 사람들 프로젝트(사물놀이와 함께 읽는 사람책), △행복의 조건, 그리고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공부, △유튜브하는 역사학자, 역사&삶&공부, △사람책과 생태․환경, △미리 가 본 대학: 촌놈의 서울 상경기 등 인문학과 예체능, 진로 컨설팅을 넘나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도내 고등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청소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군민 화합 희망의 트리’가 5일 오후 5시부터 양구읍 박수근광장에서 불을 밝힌다. 가로 2.5m, 세로 7m의 크기로 제작된 희망의 트리는 이날부터 31일까지 27일 동안 계속 점등될 예정이다. 희망의 트리는 매년 ‘차 없는 거리’ 입구에 설치돼왔으나 지난해 차 없는 거리가 차량이 일방통행을 할 수 있도록 개선되면서 박수근광장으로 옮겨 설치됐고, 올해에도 박수근광장에 설치된다. 임현용 관광문화과장은 “희망의 트리 점등이 성탄의 기쁨을 함께하면서 군민 화합을 도모하고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정선군에서 관내 대학생들에게 군정 체험과 지역사회 봉사 활동을 통한 사회 경험을 제공하고자 “2022년 동계 대학생 행정체험연수(아르바이트)” 참여자를 모집한다. 2022년 동계 대학생 행정체험연수(아르바이트)는 1기와 2기로 나누어 진행되며, 1기는 1월 6일부터 26일까지, 2기는 2월 4일부터 24일까지 기수별 3주간의 일정으로 203명씩 총 406명을 선발하여 운영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2021.12.06.) 현재 정선군에 주민등록지가 있는 대학생이며, 1기와 2기 구분하여 모집한다. 1기 참여희망자는 2021년 12월 6일부터 17일까지, 2기 참여희망자는 2022년 1월 10일부터 14일까지 정선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연수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완료자와 코로나19 검사결과 음성 확인자만 참여가 가능하고, 안전을 위해 백신접종자 또한 코로나19 검사를 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안성환 경제과장은 사업에 참여하는 대학생들이 군정체험을 통해 다양한 사회 경험을 쌓고 학비 마련에도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2년 동계 대학생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구군은 내년 농번기 때 농촌의 인력 부족 현상을 해결하고 농업분야 일자리에 대한 내국인 고용을 촉진해 국내 고용시장 안정화에 기여하기 위해 2022년도 농업인력(내국인)을 모집한다. 농업인력 고용기간은 내년 4월부터 11월까지이며, 고용기간의 결정은 농가와 희망자가 협의해 변경할 수 있다. 대한민국 국적자 중에서 농작업 경험이 있으면서 신체가 건강한 만 20세 이상 50세 미만의 성인남성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채용이 결정되는 근로자는 토마토, 수박, 파프리카 등의 시설하우스 내 작업과 과수, 인삼, 시래기, 감자, 배추 등의 작물 파종과 관리, 수확 등 단순 농작업을 하게 된다. 이를 위해 양구군은 이달 한 달간 농업기술센터에서 방문 또는 팩스의 방법으로 신청을 접수한다. 최동호 농업정책과장은 “근로 희망자와 고용 희망 농가를 연결해줘 내년 농번기 때 농촌인력 부족현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정선군은 지역의 저소득 취약계층 및 실업자를 대상으로 소득창출을 통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질을 향상을 위해 맞춤형 공공일자리 지원정책을 추진한다. 군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지역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군민들을 위해 맞춤형 공공일자리 제공 등을 통해 슬기로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자 2022년도에 복지·경제·환경·산림·여성·청소년 등 다양한 분야에서 4,904여 개의 공공일자리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2년도 복지분야 일자리 지원사업에는 100억 여원을 투입해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34개 사업에 2,884명, 장애인 일자리 지원사업에 30명, 자활근로 15개 사업에 140명 등 3,054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경제분야 연령별 맞춤형 지원사업으로는 총 51억 여원을 투입해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 등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에 304명, 청년일자리 지역정착지원 및 정규직 일자리 지원에 283명 등 총 587명을 지원한다. 여성 및 청소년 분야에 여성 취업창업지원 및 사회참여 강화를 위해 200명,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대학생 행정체험 연수에 700명 등 총 900명을 지원할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철원군이 2021년 강원도 18개 시군대상 민원행정분야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철원군은 민원행정제도 개선 및 민원서비스 개선노력, 2021년 민원행정 분야 업무추진 기여도 등 금년 1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의 민원업무 전반에 대해 강원도로부터 종합평가를 받아 우수기관 4개 시군중 군단위에서는 유일하게 우수한 성과를 얻었다. 주요 평가항목은 민원처리의 적정성(법정민원 처리기간 준수율 + 단축율), 적극행정 민원처리 우수사례 발굴,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발급 실적, 사회적 약자를 위한 민원서비스환경 조성, 2021년도 민원행정 자체 추진계획 수립·시행, 민원편람 비치 및 정비, 민원심사관 지정·운영, 민원행정제도 운영 등 2개분야 8개 항목이다. 군은 그동안 행정안전부와 강원도의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추진지침에 따라 자체 실정에 맞는 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한 민원시책 발굴과 민원 친절향상등을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또한, 민원처리 지연예방을 위해 수시로 민원처리 상황을 점검한 것은 물론 민원불편 해소를 위한 다양한 시책개선 과제발굴에 나서 전 분야에 걸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갑삼 민원허가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양 송암리 29-8번지 일원에 신축중인 양양종합여객터미널이 92%공정률을 보이며 내년 1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40여년 만에 이전, 새로 지어지는 양양종합여객터미널은 연결도로 사업비 등 총 116억 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약 1,800㎡의 규모다. 군은 내년 1월까지 공사를 끝내고 사업자 선정 등의 절차를 거쳐 7월부터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내․외부 마감공사와 유리공사, 전기․통신․소방공사, 정비고 마감공사 등 마무리 건축공사를 진행 중에 있다. 또 부지 내 도로 포장공사, 7번국도 가․감속차로 포장공사 등 토목공사와 전광판, 무인발권기․무인물품보관함․휴대폰 충전함 설치, LED간판․노출시계 설치 등 인테리어 공사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와 함께 교차로 신호등 4개와 신호과속단속기 2개 신규설치와 기존 신호과속단속기(송암리→강현면사무소 앞 교차로) 2개를 이전설치 할 계획이다. 터미널 완공을 기점으로 주변에 대형마트가 신축되고, 동해북부선 양양역사도 들어설 예정이어서 양양종합여객터미널은 양양관광 교통망의 중심지가 되는 것은 물론, 양양도심의 기능 확장과 도심 전체를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양군이 지난 2019년부터 분양에 들어간 현북면 중광정지구 전원마을 조성용지가 93% 분양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양양군은 전원생활을 원하는 도시민 유치와 농촌 지역 활력화를 위해 교통 및 생활 여건이 우수한 현북면 중광정리 291-4번지 일대 82,863㎡ 규모, 68필지에 대해 국비 등 총 95억의 사업비를 들여 2019년 7월 조성공사를 마쳤다. 이후 5차례에 걸쳐 분양을 시행하여, 총 68필지 중 63필지의 분양을 완료했다. 1차~4차 분양은 사업계획 당시 입주예정자 협약 체결 과정에서 보였던 관심과 기대에 다소 미치지 못했으나, 금년 3월부터 5차 분양이 진행되면서 교통 및 우수한 생활 여건에 대한 호응이 이어지며 지난 11월만 13필지의 분양신청을 받아 계약을 완료 했다. 또 5차 분양부터 매월 분양 접수와 계약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분양 방식을 개선한 것도 분양률을 높이는데 일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역별 분양현황은 서울 21, 경기 25, 인천 2, 경남 1, 강원 14(中 양양6)로 서울, 경기 쪽 도시민들의 분양률이 월등히 높게 나타났다. 군은 나머지 잔여 5필지(2,597.8㎡)에 대해서도 물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속초엑스포장 임시주차장 부지에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2020년에 이어 2021년도에도 12월 4일부터 2022년 2월 27일까지 매일 09:30~16:30 무료 개장한다. 야외 썰매장을 운영은 코로나19 팬데믹의 장기화에 의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일상생활의 제약에 따른 아동·청소년의 코로나 우울감을 예방·극복하여 건강과 체력 증진을 도모하고 개선된 야외썰매장 운영으로 보다 즐거울 수 있는 문화로 많은 청소년들이 무료로 썰매(튜브)를 탈수 있도록 운영한다고 밝혔다. 또한 야외썰매장 운영에 있어 슬로프설치 자재, 튜브, 안전용품 등 재사용하여 전년대비 약 1,300만원이 절감 운영하게 되었다.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아동 청소년이 보다 안전하게 썰매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 인원 배치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코로나19 및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시민행동으로 빛나는 문화충전도시 영월」, 영월문화도시 제4차 예비도시 조성계획이 2021.12.2. 문화체육관광부장관으로부터 예비도시 지정을 받았다. 영월군은 지난 해 제3차 예비도시 조성계획 심사에서 아쉽게 탈락한 후 2021 제4차 예비도시 지정을 위해 민간주도 문화도시사업을 진행하여 왔다. 지난 3월에 문화도시 플렛폼 구축을 위해 영월문화도시지원센터를 발족했고, 지속적인 시민 담론으로 민간주도의 문화 거버넌스를 위해 노력한 결과 시민들이 직접 만드는 모범적인 문화도시조성계획으로 호평을 받았다. 올해 영월문화도시 조성사업은 문화생태계 구축을 위한 시민참여 활성화, 시민이 공감하고 즐기는 도시문화 환경조성을 목표로 50여 회의 문화도시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느리지만 시민들과 함께 대화하고 학습하고 공감하며 문화도시의 방향을 찾아가는 과정을 밟았다. 사회적 동의가 이루어진 도시브랜드를 구축을 위한 노력으로 106회의 라운드테이블(919명 참여), 전문가포럼 백문×천답 12회(495명이 참여), 주민주도·청년주도사업 82팀(386명 참여), 군민보고회 4회, 행정지원협의체·중간지원조직운영협의회 9회, 타 기관 연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은 2일 오전 11시 50분, 북천 공영주차장에서 "북천 공영주차장 조성공사" 준공식을 개최한다. 군은 그동안 주차 공간이 부족하여 차량 통행 불편 및 불법 주차난 가중으로 지역주민 불편이 지속 제기됨에 따라, 공영주차장 조성을 추진하였다. 그간의 추진 경과를 살펴보면, 2019년 생활SOC 주거지 주차장 공모를 신청하여 2020년 사업에 선정되었다. 이후, 2020년 2월 실시설계용역 추진을 시작으로 8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였으며, 2021년 3월 착공하여 12월 준공하였다. 현재까지 군비 7억을 포함하여 총사업비 19억이 투입되었으며, 이로써 5,500평방미터의 면적에 주차장 101면이 조성되었다. 한편 이날 준공식에는 장신상 군수를 비롯해 권순근 횡성군의장, 조관식 도시교통과장 등 100명 내외의 인원이 참석하며 경과보고 및 축사, 테이프 커팅 등이 진행된다. 장신상 군수는 “공사 진행 과정에서 차량 통행, 소음, 먼지 등으로 매우 불편하셨을텐데도 인내하고 협조해 주신 주민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우리 군에서는 살기 좋은 도시 조성과 군민 편의를 위해 주차난 해결에 더욱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횡성숲체원은 녹색자금을 활용한 ’21년 하반기 비대면 숲체험교육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8월부터 참가자를 모집해 운영된 태양광 랜턴 ‘빛나눔 키트’ 사업은 세계 에너지 빈곤문제 해결에 이바지하고, 청소년들에게 에너지 절감의 필요성과 세계시민의식을 함양시키기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국립횡성숲체원과 밀알복지센터가 협업하여 추진된 이번 사업은 에너지 빈곤 교육, 키트 조립, 편지쓰기 등의 활동이 포함되는데, 청소년 참가자는 태양광 랜턴 키트를 만들고 해외 에너지 빈곤국 아동에게 기부할 수 있다. 태양광 랜턴 500여개는 오는 22년 2월에 아프리카 일대 24개 에너지 빈곤국에 전달될 예정이며, 해외 빈곤국 아동들은 빛을 통해 더 많은 교육의 기회를 누릴 수 있게 된다. 국립횡성숲체원 홍성현 원장은 “환경문제에 대한 국민의식이 높아지는 사회적 흐름에 맞추어 친환경 에너지를 활용한 사회공헌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면서 “오는 22년에도 이러한 사회적 가치와 활동을 담은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역주민에 대한 도시재생 공감대 확산과 지역애(愛)를 증진하고자, 올 한 해 동안 이룬 성과를 토대로 ‘횡성군 도시재생 갤러리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횡성군 지역기록문화제와 연계해 열리는 이번 도시재생 갤러리展에서는 횡성읍(구리고개 일원)과 우천면, 둔내면에서 진행한 도시재생 활동사진 50점과 지역주민이 참여한 홍보영상이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기획전 ‘우천면 쇠목골 도시재생 마을아카이빙’과 도시전 ‘횡성군 도시재생 1년의 여정’으로 펼쳐진다. 또한, 관람객 가운데‘횡성군 도시재생 성공 기원 트리’행사 참가자를 대상으로구리고개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에서 직접 만든 허브아로마 방향제(100개 한정) 증정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도시재생 갤러리展은 12월 4일 ~ 26일 횡성회다지소리문화체험관에서 열린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사)한국양봉협회 강원지회가 2일 오전 10시, 횡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8차 강원지회 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총회에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약 90명 내외가 참석할 예정으로, (사)한국양봉협회 윤화현 회장, 김익수 강원지회장, 윤상복 횡성군지부장과 장신상 군수, 권순근 횡성군의장 등 내외빈이 참석한다. 양봉농가의 피해와 경영난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열리는 이번 총회에서는 양봉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분들을 위한 시상과 감사패 전달이 진행되며, 횡성군에서는 축산과 김영진 주무관이 양봉농가 방역과 질병 관리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는다. 장신상 군수는 “(사)한국양봉협회 강원지회 총회를 횡성군에서 개최하게 되어 축하드리며, 이번 총회가 올해를 잘 마무리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 계속되는 이상기후로 인해 양봉농가가 많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만큼 우리 군에서도 양봉농가들의 안정적인 꿀 생산을 위해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은 오는 3일과 9일, 2회에 걸쳐 둔내면 웰리힐리파크에서 횡성군"군민정책참여단"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군민정책참여단의 역량 강화 및 투명한 공론화 과정 수행을 위한 군민 의견 수렴기관의 역할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행사로는 정책형성 과정에서의 주민공동체 역할, 주민 정책 참여 우수사례 소개 등으로 구성된‘정책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며, 장신상 군수와 함께하는‘정책 간담회’도 열릴 예정이다. 한편, 군은 투명한 공론화 과정 수행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읍·면별 군민정책참여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정책 소통 토크쇼, 정책 제안 간담회, 읍·면별 정책회의 등을 통해 군민정책참여단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2021년 군민정책참여단은 4월 간담회를 통한 정책 제안 9건 발굴, 11월 2개 면(둔내면, 공근면) 정책소통 토크쇼 개최, 읍·면별 수시 정책회의를 통한 정책 제안 7건 발굴 등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안중기 기획감사실장은“이번 워크숍을 통해 군민정책참여단의 역량이 강화되어 군민 의견 수렴기관으로써 투명한 정책형성 과정에서 중요한 역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은 강원도가 주최한 시‧군 지방규제개혁평가에서 도내에서 유일하게 6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었다. 강원도는 지역 특화 규제와 생활 속 규제 발굴을 통한 규제개혁 분야 추동력 확보를 위해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3개 분야 9개 항목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군은 올해 평가에서 전 분야에 걸쳐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적극 행정을 통한 규제 애로 해결 실적, 옴부즈만 규제 애로 건의, 행안부 생활 속 규제혁신 과제 발굴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이번 선정에 따라, 재정 인센티브로 특별조정교부금 7000만원을 확보했다. 한편, 횡성군은 올해 규제입증책임제를 도입하고 실효성 확보를 위해 강원도 최초로"규제개혁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시행규칙"의 개정을 추진하는 한편 주민‧기업이 건의한 규제개선 과제 등에 대해‘규제입증책임제’를 적극 활용해 규제존치 여부를 검증‧개선하는 등 규제혁신의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지방규제혁신 우수지자체 인증"을 받기도 하였다. 장신상 군수는“앞으로도 지속적인 규제혁신을 통해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청취해 지역 실정에 맞는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노후하고 협소해 주민 불편이 있었던 신동면 행정복지센터가 새롭게 지어진다. 춘천시정부는 최근 신동면 행정복지센터 신축 설계용역 일반 설계공모를 공고했다. 신동면 행정복지센터를 신축은 신동면 주민에게 문화·복지·민원 등 향상된 대민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복지 증대 및 주민자치 활동 공간 조성을 위해 추진된다. 특히 공공건축의 유형을 벗어나 새로운 디자인을 가진 창의적 개념의 공공건축물로 만들 방침이다. 민원업무공간을 비롯한 대강당, 생활SOC시설 및 보건지소 등을 함께 설치해 주민의 문화·복지·민원에 대한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복합커뮤니티 공간으로 만든다. 응모 신청은 오는 8일 오후 6시까지 전자우편으로 하면 된다. 참가자격은 공고일 현재 건축사 면허를 소지하고, 건축사사무소 등록을 필한 자, 회사(업체)간 공동이행방식에 의한 공동 응모 가능자다. 또 공동이행방식(주관 외 1인까지)으로 참여하는 경우, 공동응모참가자 및 회사(업체) 모두 공동이행방식에 의한 공동응모 가능자여야 한다. 특히 심사위원, 기술위원 혹은 그가 속한 업체 및 직원 등은 참가할 수 없다. 설계관리용역에 참가한 연구진과 연구진이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청년몰 속초 '갯배St'가 12월 4일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최하는 ‘제3회 특성화시장 및 청년상인 육성사업 성과발표회’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단체부문)을 수상한다. 이번 성과발표회는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 상권 활성화 및 지속성장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청년상인과 특성화시장을 대상으로 시장 활력 제고를 위해 노력해 온 상인과 상인단체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마련했다. 2020년 4월 개장한 '갯배St'는 설악로데오거리상점가, 속초관광수산시장, 아바이 마을 일대의 주요 상권들을 연결하는 관광 허브 역할을 하며, 속초를 간직할 수 있는 기념품과 속초 지역의 특산품을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를 바탕으로 한 젊고 트렌디한 마케팅으로 고객 유치에 크게 기여하고, 자체 이벤트와 지역공헌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는 등 전국 청년몰의 모범이 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속초시 관계자는“갯배St가 표창을 수상하게 돼 뜻 깊게 생각하며 청년상인의 열정과 지자체의 협업이 이루어낸 성과”라며“이번 수상으로 갯배St의 한 단계 더 발전할 것으로 기대하고 앞으로도 청년몰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라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과 (재)평창군문화도시재단은 12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평창송어종합공연체험장에서 지역생활예술페스티벌 ‘어울림 한마당’과 ‘평창 K-POP 아카데미, 청소년 오케스트라 학예 발표회’를 개최한다. 지역생활예술페스티벌 ‘어울림 한마당’은 강원도 지역생활예술 지원사업으로 예산을 지원받아 진행하는 사업으로써 12월 3일 금요일 오후 7시에 지역에서 활동하는 6개의 전문 클래식 연주팀인 예맥 앙상블, 평창 오카리나, 지엔제이앙상블, 리코디스크 최선진, 앙상블 벨라, 앙상블 뮤작이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며, 12월 4일 토요일 오후3시에는 10개의 지역 예술 단체인 팬 플루트 연주자 김기준, 통기타 그룹 대관령 배짱이들, 평창 큰마을 예술단, 필 무용단, 나래우레 무용단, 오카리나 연주자 엄기종, 노산마을 우쿠렐레 연주팀, 통기타 가수 이재경, 여섯줄 이야기, 헉스밴드가 대중음악, 국악 및 한국무용 등 다채로운 장르에서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평창 K-POP 아카데미, 청소년 오케스트라 학예 발표회’는 지역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장려하고 전문 교육을 통해 평창의 미래 꿈나무를 육성하기 위한 평창 청소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2021년 국민행복민원실’에 신규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전국의 245개 광역·기초 자치단체, 시·도교육청, 국세청 등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실 내부·외부환경, 민원서비스 고객만족도, 직원친절도 등 4개 분야 26개 항목에 대해 평가해 3년 동안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다. 올해‘국민행복민원실’ 신규 인증기관은 동해시를 비롯해 전국 17개 기관이 선정됐다. 동해시는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 그동안 구축된 테마공간의 시설 개선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민원 편의시설을 설치·운영하고, 민원업무 처리의 신속성과 친절도, 민원인과 직원이 안전한 민원실 환경 조성을 위해 정기적으로 민원실 비상 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하는 한편, 코로나 예방을 위한 전담 직원 배치, 민원인 접견실 운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동해시는 향후 코로나 시대 대응을 위해 무인발급기 3대를 추가로 구입해 비대면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동해시는 지난 2015년도에도 행정자치부 민원실 표준모델을 활용해 민원인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민원실 환경을 조성하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조형예술가 권순범의 설치작품전 '글라스하우스-강원도 사라진 옛집을 담다'가 오는 12월 7일부터 31일까지 봉평콧등작은미술관에서 열린다. 이번 설치작품전은 도내 문화자원 및 지역 이슈를 주제로 완성도 높은 작품을 발굴하는 강원문화재단‘강원작품개발지원사업-강원다운’ 2년차 결과물로 강원도의 전통 주거방식인 너와, 뒤틀집 등 전통가옥형태와 구조적인 특성들을 현대미술로 재해석하여 독창적인 조형세계를 표현한 작품이다. 2000년 강원도로 이주 후 다양한 설치작품을 선보여 온 그는 ‘공간드로잉’연작 이후 2014년부터 직접 설계한 10여개의 건축물을 통해 건축 자료와 입체적인 표현방법을 접목하고 자연적인 재료(나무, 돌)와 현대적인 재료(철, 유리)를 조합하여 건축유리조형이라는 새로운 장르의 예술형태를 탄생시켰다. 이번 설치작품전에서 만날 수 있는 글라스하우스는 모듈화된 건축적 구조 속에서 빛과 공간에 대한 해석된 이동전시가 가능하도록 제작되어, 야외 공간에 구조물을 설치하여 자연과 시간의 흐름에 따라 빛의 변화와 조형 공간의 상호관계를 표현하고 설명하는 건축 조형물이다. 특히 건축과 미술의 만남, 현대 건축물이 가지고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최근 삼척시 관내 청소년 자살예방을 위해 삼일중학교 학생 및 교직원의 적극적인 협조로 자살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1388청소년지원단과 삼일중학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 19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본 센터는 자살예방 관련한 웹툰 퀴즈와 홍보물품을 배부했으며, 삼일중학교에서는 학교폭력예방과 관련 동아리가 참석해 피켓활동을 펼쳤다. 이번 자살예방캠페인은 경제적 어려움과 교우관계, 학업 스트레스 등 자살을 생각하고, 시도하는 청소년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우울감이나 무기력증 등이 커지고 있는 상황임을 우려해 적극적인 예방활동을 진행했다. 삼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정희)는 “자살예방캠페인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위기청소년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청소년에게 다가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본 센터는 심리·정서적 어려움으로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 및 학부모뿐만 아니라 365일 24시간 운영 중인 ‘청소년전화1388’을 통해 상담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가 지역사회 고용 안정을 도모하고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오는 6일부터 15일까지 하반기 직업소개소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삼척시는 관내 직업소개소에 대한 특별지도를 통해 투명하고 선진적인 직업소개 시스템을 구축하고 건전한 고용질서를 확립할 계획이다. 삼척시 관내에는 유료직업소개소 29곳, 무료 직업소개소 4곳 등 33곳이 운영 중이다. 중점 점검사항은 ▲법인 임원자격 등 직업소개사업 등록요건 충족 여부 ▲유료 직업소개사업자의 준수사항 이행 여부 ▲법정소개요금 초과징수 및 선불금 징수 ▲인터넷, 벽보 등 허위·불법 구인광고 ▲코로나19 관련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이다. 삼척시는 적발한 위법사항 중 단순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토록 하고, 구직자에게 직접적인 피해가 우려되는 사항은 행정처분 조치를 통해 부조리를 근절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코로나19의 지역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마스크 착용 및 출입명부 작성 여부, 손소독제 비치 여부, 환기 상태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직업소개를 둘러싼 부조리를 근절하고 지역의 건전한 노동환경을 조성 및 올바른 직업알선 문화 정착을 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정보기술이 가져오는 농업 혁명에 발맞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연구사업인 D.N.A와 드론을 활용해 노지 스마트 정밀농업 기술혁신에 나선다. 이를 위해 삼척시는 2일 시청 상황실에서 LX공간정보연구원(원장 손종영),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최종태)과 공동으로 ‘D.N.A+드론 스마트 정밀농업 기술개발 협약식’을 체결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총괄해 2024년까지 추진되는 ‘D.N.A+드론 스마트 정밀농업 기술개발사업은 빅데이터(Data), 네트워크(5G), 인공지능(AI)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형태의 미래 드론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농업현장의 노지 재배 환경에 드론을 활용한 정밀농업 서비스를 실증·협력하기로 상호 합의하면서 삼척시 하장면 일대의 배추 등 고랭지 작목을 주심으로 각각 전문분야를 담당하게 된다. LX공간정보연구원은 드론과 5G 네트워크를 통해 작물과 토양의 정밀한 영상을 실시간 데이터로 수집한다. 이를 바탕으로 삼척시농업기술센터와 강원도농업기술원은 농작물 병해충 진단처방, 생육상황을 정밀 진단해 촬영된 영상데이터와 통합하여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2021년 주요업무 24개 분야에 대한 시민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 조사기간은 12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이며 조사방법은 부서별 각1개 분야 주요 업무에 대해 전화 또는 면접방식으로 진행된다. 면접조사는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자를 대상으로 4개 분야에 대해 진행하고 전화조사는 행정서비스를 제공받은 시민을 대상으로 20개 분야에 대해 실시할 계획이다. 설문 문항은 업무분야 항목별 만족도와 전반적 체감 만족도 등 5개 항목과 1개 건의 사항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문 조사는 시민 중심 행정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되는 만큼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며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오는 31일까지 시 홈페이지를 통해 국민신청실명제 사업을 접수한다. 국민신청실명제는 주요 정책사업의 투명성을 확보하고자 사업 내용과 담당자 실명을 공개하는 정책실명제 활성화 방안으로, 정책실명제 중점관리대상사업 선정 시 국민 수요를 직접 반영하여 국민이 원하는 사업이 공개될 수 있도록 마련한 국민참여 제도이다. 태백시민은 물론, 태백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한 사업들은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에 상정하여 심의 후, 중점관리 대상사업(공개 과제)으로 선정된다. 다만, 정보공개법상 비공개 사유에 해당하거나 정책실명제 취지와 다른 단순 민원, 신청한 내용이 불분명하거나 특정할 수 없는 경우에는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에 상정되지 않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립도서관 소속 강릉문화의집에서 진행한‘날마다 제로웨이스트입니다’프로그램의 마지막 활동으로 지난 27일 강릉 송정해변에서 플로깅을 실시했다. ‘날마다 제로웨이스트입니다’는 지난 17일부터 강릉문화의집과 내일상회가 함께 진행한 프로그램으로 일상생활과 접목시킬 수 있는 친환경 활동을 배우고 실천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의 마지막 활동으로 진행된 플로깅은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으로 스웨덴에서 시작돼 북유럽을 중심으로 확산된 캠페인이다. 이날 플로깅에 참여한 참가자는“해변에 쓰레기가 많은건 뉴스를 통해서 들어왔지만 쓰레기를 주우러 나갈 생각은 하지 못했었다. 하지만 이번에 참가자들과 함께 해변 플로깅 활동을 하면서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활동 사진과 플로깅을 통해 수거된 해안쓰레기 등은 오는 12일까지 강릉모루도서관 1층에 위치한 강릉문화의집 내에 전시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평생교육 정책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평생학습도시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2일 오후 2시 강릉시청 8층 상황실에서 「강릉시 평생교육협의회」 를 개최한다. 협의회는 당연직 공무원 2명과 평생교육 관계기관의 운영자 및 평생교육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시민 등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위원들은 2년의 임기 동안 강릉시 평생교육 진흥시책 수립 및 운영, 기관 간 협력 및 지원 등에 대한 협의·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회의는 기존 위원들의 임기 만료에 따른 신규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부의장 선출, 평생학습도시 발전 방향 논의 순으로 진행한다. 김은희 평생학습관장은“정책환경이 다양화되고 변화 속도가 빨라짐에 따라 강릉시 평생학습 관련 기관들의 상호 간 의견수렴을 통해 보다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2일 오후 4시 강릉시 강남체육관에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함께 배움! 도전 골든벨’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강릉시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 강릉시 어린이집 연합회 후원으로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약 100여 명이 참여한다. 특히 이번‘함께 배움! 도전 골든벨’은 코로나19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영·유아 보육에 힘써온 보육교직원에게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며, 화합과 친목의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또한 퀴즈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예선전, 순위 결승전의 과정을 통해 최후의 1인을 선정하여 함께 즐기며 보육 지식을 습득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강릉시 관계자는“함께 배움의 즐거움을 통해 보육교직원의 사기를 높이고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보육교직원의 교육 및 처우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고성군은 농경지 및 공동집하장 등에 방치되어 있는 영농폐기물을 11월16일부터 12월10일까지 집중 수거기간을 운영한다. 농촌폐비닐의 경우 마을 단위 또는 농가별로 수집하여 흙, 돌 등 이물질을 제거하고 재질 및 색상별로 분류해 배출하면 행정 및 한국환경공단에서 일괄 수거해 재활용한다. 또한, 농가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폐비닐 수거 실적에 따라 보상금과 장려금을 함께 지급한다. 보상금은 kg당 10원, 장려금은 이물질 함유도에 따라 등급을 판정하여 kg당 60~140원을 지급하며 폐농약용기류의 경우 개당 100원을 지급한다. 김철연 환경보호과장은 ”주민들의 생활환경 및 영농활동에 악영향을 초래할 수 있는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를 위해 농가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고성군은 12월 2일 군청 회의실에서 고성군 농어촌버스 단일요금제 협약식을 갖고 내년 1월 1일부터 현행요금을 구간요금제에서 기본요금으로 단일화하는 단일요금제를 시행하기로 했다. 농어촌버스 단일요금제 시행은 그동안 농어촌버스 이용하던 지역민의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고, 버스요금 시비 방지 및 요금체계 단순화를 통한 서비스 개선 등을 위하여 추진했다. 이 협약에 따라 이용객 모두는 내년 1월 1일부터 고성군 농어촌버스 노선구간에서 거리에 상관없이 기본요금 일반 1,400원, 중고생 1,120원, 초등학생 700원으로 버스를 이용하며, 농어촌버스는 군내 전체 5개 노선, 17대(고성 13, 속초 4)가 운행되고 있고 단일요금으로 버스업체 손실액은 매년 용역을 통해 손실액 선정한 뒤 군에서 손실을 보상한다. 또한, 단일요금제는 고성군 농어촌버스 전노선에 승하차하는 경우 기본요금으로 이용가능하며 시행전에는 일반 기본요금 1,400원에 운행거리 8km 초과 시 km당 116.14원을 추가하여 최고 6,400원까지 부담했다. 영동권지역 최초로 시행되는 단일요금제는 고성군민들의 교통비 부담 해소를 통해 복지혜택을 부여하고 아울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최복수 강원도 행정부지사는 도내 코로나 확진자(12.1.기준 105명)가 급증함에 따라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원주시보건소와 원주의료원을 방문하여 재택치료, 역학조사, 병상확보상황 등을 점검하고 추가적인 지역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대주민 방역수칙 홍보 등을 주문하였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은 12월 1일 무궁화 양묘 및 품종재배 업무를 충실히 이행해 무궁화중심도시 위상 제고에 힘써 온 황석원(홍천읍)씨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홍천군 무궁화 양묘장은 하오안리, 태학리, 능평리 등 2만 3,160㎡ 규모로 3만여 본의 무궁화를 양묘하고 있으며 무궁화 자체수급 및 보급사업을 위한 여건을 조성해 왔다. 홍천군은 지난 8월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열린 제31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 축제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에서 전국 시·도 우수출품작 1,200점 중 홍천군 양묘장에서 출품한 수령 40년 된 홍심단계 무궁화를 대표 분화로 출품해 금상(국무총리)을 수상한 바 있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무궁화 양묘 및 분화에 노고를 다해 주셔서 금상을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무궁화 양묘 관리에 더욱 관심을 갖고 무궁화중심도시 홍천의 위상을 제고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해 주실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최근 강원도를 포함하여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증하고 있고, 바이러스 확산 위험성이 큰 동절기가 다가옴에 따라 도내 코로나 상황이 악화될 우려의 목소리가 더욱 높아져 도민 불안이 커지고 있다. 또한 도내 확진자는 감염에 취약한 노인, 어린이 및 장애인에서 주로 생활하는 노인요양시설, 어린이집, 장애인 시설 등에서 집단 발생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에 강원도는 노인요양시설, 장애인시설, 어린이 집 등을 집중관리 필요시설로 지정하고 최근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중점·집중관리시설에 대해 `21. 12. 2~12.10 까지 경찰과 합동점검을 추진하여 코로나19 확산세 차단에 총력을 다하는 한편, 시군의 단계적 일상회복 대응상황도 점검하여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하겠다는 입장이다. 최복수 강원도 행정부지사는 ‘일상회복 이전에 방역수칙 준수는 필수사항이며, 현재 도내 확진자 급증에 따른 상황에 맞는 방역전략과 어느때 보다 절실한 심정으로 긴급 방역점검과 홍보를 실시하는 것’이라고 하면서 ‘동절기 대비 코로나 19 확산세 차단을 위해 긴급 방역점검을 시행하는 만큼 도민들이 자발적으로 방역수칙을 준수토록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내 행정, 금융 중심지에 터를 잡고 있는 지자체와 금융기관, 기업이 「봉의산 원팀」을 구성,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상권을 활성화 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12월 1일, 지역 소상공인과 소외계층에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강원도, 강원도의회, 춘천시, 춘천시의회, 농협은행 강원지역본부, 신한은행 강원본부, KT, 코리아센터, 강원도 경제진흥원 등 9개 기관(직원 5,000여명)이 모여 「봉의산 원팀」출범식을 갖는다. 「봉의산 원팀」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모임 자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소비 촉진을 통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하여 서로 힘을 합쳤으며, 나눔운동 확산을 위해 춘천시민도 동참할 수 있도록 하였다. 「봉의산 원팀」은 소상공인 소비촉진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할인 쿠폰 발행을 통하여 12월 1일부터 2월까지 나눔실천 운동을 전개한다. 1단계는, 12월 1일부터 배달앱 춘천지역 오픈 전(‘22년 1월 예정)까지 60여개 업체(대표 메뉴 1개)가 참여한다. 참여 소상공인은 원팀 참여기관 인근 상권인 옥천동, 요선동, 조양동, 중앙로 등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참여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오는 12월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원주 인터불고호텔에서 Reconnect Gangwon(다시 만나는 강원도)라는 슬로건으로 「2021 강원국제트래블마트(Gangwon International Travel Mart, GITM 2021)」를 개최한다. ‘강원국제트래블마트’는 위드코로나시대 국제관광재개대비 코로나19 장기화로 국내외 관광업계간 네트워크 재정비와 싱가포르 등 여행안전권역(VTL) 시행에 따라 향후 방한 외국인관광객을 강원도로 적극 유치하기 위해 기획됐다. 강원도가 주최하고 강원도관광재단이 주관하며, 한국관광공사, 한국여행업협회, 중화동남아협회가 후원하고, 트립어드바이저와 함께하는 이번행사는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되며 공식누리집 등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특히, 강원도 해외 전담여행사와 해외 주력 시장인 중화권, 동남아, 일본, 구미주 등 총 200여개의 기관과 기업이 참가, 온라인 B2B상담회, MZ세대 등을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 유튜버 라이브 방송, 전담여행사 간담회, 도내 관광사업체 여행업계 오프라인 B2B, 상담 등 밀착형 마케팅과 함께 한국관광공사 마닐라지사와 공동으로 필리핀 현지를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인제군은 11월 30일 남면 신풍리에서 최상기 인제군수와 한국수자원공사 소양강지사, 농업인 단체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제군 친환경 귀리가공센터 준공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군이 국비 6억, 군비 7억 7천만원 등 총13억 7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조성한 센터는 연면적 738㎡에 건조동(144㎡), 귀리 보관창고(195㎡), 종자보관소(97.5㎡) 등을 갖추고 있으며, 건조 및 정선시설 6종 13대를 보유하고 있다. 귀리가공센터 운영이 본격화되면 1일 약 5톤의 종자를 정선할 수 있어 인제군의 친환경 사료작물 자급률 향상 및 생산비 절감과 농업인 소득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편 인제군은 2017년부터 한국수자원공사 소양강지사, 농촌진흥청 등과 업무 협약을 맺고 소양호 상류 홍수 조절용지에 친환경 귀리 재배단지를 조성, 수입종자를 대체하는 귀리 종자생산에 나서고 있다. 2018년에는 ‘일하는 방식 혁신 우수사례’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바 있으며, 지난해 귀리종자 72톤을 생산한데 이어 올해도 76톤을 수확해 안전한 축산물 생산체계의 기반을 다졌다는 평을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인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의회는 각 상임위원회 별로 2022년 당초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의했다. 행정위원회 김진용 의원은 농로포장, 배수로 정비, 마을안길 정비 등 주민숙원사업 추진시 가장 어려운 부분이 토지사용승락인데, 부서 간 협의과정이 없어서 다수의 민원이 발생하고 있음을 언급하며 인·허가 사용전에 읍면동과 해당 부서 간 협의 과정을 거쳐야 함을 강조했다. 산업위원회 최선근 의원은 시민의 생활환경, 삶의 질 향상을 위해 SOC사업 및 상하수도, 폐기물 처리 사업에도 예산편성방향을 잡았다고 했지만, 정작 공기업 상수도특별회계 예산은 전년도에 비해 줄었다고 지적하며, SOC사업에도 예산을 적극적으로 편성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기영 의원은 강릉시의 재정자립도가 낮아 열악한 재정상태에도 불구하고 1조의 예산을 세우고, 예비비 또한 총 예산의 0.84%로 책정은 적정하다고 말하며 다만, 예산편성은 세입과 세출을 명확하게 하고 집행해야 되지만 지방세의 세입을 올해 총 세입액과 비교해봤을 때 보수적으로 잡은 부분이 있어 향후 예산편성시 세밀한 검토를 해줄것을 당부했다. 김용남 의원은 강릉시의 일반회계, 특별회계 금고별로 계약내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사회복지협의회는 12월 1일 횡성 선초밥에서 전달 받은 성금 50만원과 성품 전복죽 50인분(75만원 상당)을 횡성군내 장애인 및 복지사각지대에 전달하였다. 횡성군사회복지협의회 이석원회장님께서는 ”지속적인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성금·품을 기부해주신 횡성 선초밥에 깊은 감사를 전했고, 기부를 통하여 횡성군 지역사회의 따듯함을 더했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농산물원종장은 전국최초로 곤충스마트팜 ICT 능동환경제어시스템 개발한데 이어 곤충사육자동화공정 프로세스 개발을 완료하여 곤충전문산업화지원시설 내에 설치하였다고 밝혔다. 최근 대체단백질 및 첨단산업 소재로 곤충 수요가 늘면서 안전하고 안정적인 생산체계와 산물이력관리 등에 대한 요구가 많아지면서 이를 지원하기 위해 곤충사육자동화공정 R&D사업을 추진, 개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강원도농산물원종장 잠사곤충팀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곤충산업 첨단기술이용 현장사육기술 개발’, ‘곤충스마트팜 개발’등을 진행하여 ICT 무선환경정보센서 및 스마트곤충사육플랫홈 등에 대한 4건의 관련특허를 확보하였으며 최근에는 농촌진흥청과 함께 산업곤충 대량사육공정 표준화모델과 더불어 곤충산물의 클라우드 유통플랫홈 모델에 대한 연구도 진행 중이다. 농산물원종장 석영식 잠사곤충팀장은 “금번 개발된 곤충사육자동화공정 프로세스개발은 농촌진흥청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산업곤충의 품종육성 및 스마트대량 생산체계 구축’의 결과로 운영시뮬레이션에 의하면 인력절감 및 생산비 절감효과가 탁월하여 도내 잠사곤충농가 및 기업에게 신속히 기술이전하여 곤충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의회는 2021년 12월 1일 제231회 삼척시의회(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의 건을 채택하고 조례안 18건을 의결하였다. 제2차 본회의 주요 내용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의 건 - 채택 삼척시 사단법인 동안이승휴사상선양회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원안가결 삼척시 다중이용시설의 불법 촬영 예방 조례안 - 원안가결 삼척시 장애인 등의 편의시설 점검에 관한 조례안 - 원안가결 삼척시 녹색제품 구매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원안가결 삼척시 규칙의 제정과 개정·폐지 의견 제출 등에 관한 조례안 - 원안가결 삼척시 주민의 감사청구에 관한 조례안 - 원안가결 삼척시 주민의 조례 제정·개폐 및 감사청구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 - 원안가결 삼척시 국어 진흥 조례안 - 원안가결 삼척시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 - 원안가결 삼척시 리·통·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원안가결 삼척시 자치분권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 원안가결 삼척시청 및 읍·면·동사무소 소재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원안가결 삼척시 추모공원 등 관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의회는 12월 1일, 제313회 동해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개최된 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보건정책과, 예방관리과, 복지과, 가족교육과 등 4개 부서 소관 2022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의하였다. 박남순 의원은“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고액의 불임치료 시술비 지원을 통해, 경제적인 문제로 출산을 포기하는 사례를 방지하고 자녀와 함께하는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시술비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가 적기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국·도비 확보를 위한 선제적 노력이 중요하다”고 촉구했다. 이정학 의원은“아동·청소년의 자살자 수, 자살률, 자해·자살 시도자 수가 증가 추세에 있다”며, “아동·청소년들과 협력하여 인생의 중요한 시기에 적절한 지원을 제공하여 청소년들이 정상 궤도에 오르고 미래에 정신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임응택 의원은, 방문간호 대상자 영양제 및 재가암환자 의료비 지원사업 예산을 예시로 들면서 “사업 대상자가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물품으로, 실효성 있고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은 국내 최초 무궁화를 테마로 조성한 홍천 무궁화수목원 주변에 무궁화 벽화 사업을 추진한 것이 지역 주민은 물론 국도변 이용객에게 눈길을 끌고 있다고 밝혔다. 홍천군은 무궁화수목원이 홍천군 대표 관광지로 발돋움하고 있는 즈음에 수목원 주변 활성화를 위해 벽화그리기 사업을 추진해, 수목원을 홍보하고 사계절 무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무궁화중심도시의 위상을 견고히 하고자 계획했다. 벽화사업은 북방면 온천 교차로에서 수목원 입구 1.9㎞ 구간 중 수목원 주변 국도 5호선 주변에서 잘 보이는 담장, 벽, 창고, 화장실 등 벽화작업을 동의를 한 장소 8곳을 대상으로 추진했다. 군이 사업 추진을 계획 할 당시인 2021년 봄에는 도로변 가구 주민들이 벽에 그림을 그리는 것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가 있었으나, 능평리 최영희 이장님이 동의서를 받는 등 적극적으로 벽화사업을 환영하며 농작물의 수확이 끝난 후인 11월 벽화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군은 대상지를 선정하며 동의가 된 장소라도 국도5호선 주변에서 잘 보이는 곳을 우선 선정하였으며, 무궁화중심도시 홍천과 무궁화수목원의 홍보 등 효과성을 고려했다. 벽화사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농산물원종장은 전국최초로 곤충스마트팜 ICT 능동환경제어시스템 개발한데 이어 곤충사육자동화공정 프로세스 개발을 완료하여 곤충전문산업화지원시설 내에 설치하였다고 밝혔다. 최근 대체단백질 및 첨단산업 소재로 곤충 수요가 늘면서 안전하고 안정적인 생산체계와 산물이력관리 등에 대한 요구가 많아지면서 이를 지원하기 위해 곤충사육자동화공정 R&D사업을 추진, 개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강원도농산물원종장 잠사곤충팀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곤충산업 첨단기술이용 현장사육기술 개발’, ‘곤충스마트팜 개발’등을 진행하여 ICT 무선환경정보센서 및 스마트곤충사육플랫홈 등에 대한 4건의 관련특허를 확보하였으며 최근에는 농촌진흥청과 함께 산업곤충 대량사육공정 표준화모델과 더불어 곤충산물의 클라우드 유통플랫홈 모델에 대한 연구도 진행 중이다. 농산물원종장 석영식 잠사곤충팀장은 “금번 개발된 곤충사육자동화공정 프로세스개발은 농촌진흥청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산업곤충의 품종육성 및 스마트대량 생산체계 구축’의 결과로 운영시뮬레이션에 의하면 인력절감 및 생산비 절감효과가 탁월하여 도내 잠사곤충농가 및 기업에게 신속히 기술이전하여 곤충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와 강원스마트쉼센터는 청소년의 올바른 디지털 기기 사용 및 개인역량 제고를 위한 온라인 동영상 콘텐츠 제작에 참여한 청소년 3명(대룡중1, 춘천기계공고 2)에 대해 ‘21년 12월 1일 해당 학교로 직접 방문하여 강원스마트쉼센터 청소년 명예 크리에이터로 각각 임명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청소년의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비율이 점점 높아지는 가운데, 강원도 내 건강한 스마트폰 사용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한 이번 프로그램은, 새롭게 시작하는 강원스마트쉼센터만의 특화 교육으로, 이번에 임명된 강원스마트쉼센터 청소년 명예 크리에이터는 또래 눈높이에 맞는 흥미로운 예방교육 콘텐츠를 직접 제작, 청소년의 슬기로운 스마트폰 사용법 및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한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의 표준강의안을 기반으로 제작한 해당 콘텐츠는 스마트폰 과의존에 관심이 있는 누구라도 확인 할 수 있으며, 과도한 사용을 줄이고 올바른 사용법을 익힐 수 있는 등 건강한 스마트폰 환경 조성에 필요한 내용을 담고 있다. 해당 콘텐츠 제작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스마트폰 사용 점검을 통해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2021년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영월군 김삿갓면 김호준 농가가 포도부문 우수상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영월 포도는 지난 5년 동안 최우수상과 우수상에 각각 2회, 3회씩 선정되었으며, 올해도 우수상을 차지하면서 영월 포도가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맛과 품질임을 입증하였다.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가 주관하는 행사이며, 각 분야의 전문가들의 공정한 심사(외관심사, 계측심사, 과원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다. 포도 부문은 전국에서 3명(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선정되었으며, 시상식은 12월 6일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영월포도는 석회암이 풍화되어 만들어진 점토질 토양에서 재배되어 유효성분인 페놀함량이 높은 편이며, 껍질이 얇고 과육의 식감과 향기가 우수하여 매년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고의 포도를 만들기 위한 농가들의 밤낮 없는 노력이 빛을 보고 있다.”면서 “명품포도라는 이름에 걸맞게 앞으로도 최고 품질로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영월의 대표 농산물로 육성해 나가겠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영월군이 지난 2019년 시작한 관광택시 서비스인 ‘영택시’에 대한 영월 관광객들의 관심이 뜨겁다. 벌써 올해 한 해 이용률이 2020년 대비 518%라는 높은 증가율을 보이며 그 인기를 증명했다. 여행트렌드 변화에 따라 소규모·개별여행자의 증가에 맞춰 시작한 영월관광택시인 ‘영택시‘는 영월 주요 관광지를 경유하는 4종의 기본코스와 자유선택형 코스를 선택할 수 있으며 택시기사가 이동수단 제공과 여행가이드 역할을 수행하며 개별·소규모 여행자에게 안전한 여행, 편안한 여행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코로나19로 인한 단체 위주 관광 수요의 감소와 코로나19 백신접종률이 증가하면서 국내 소규모 안전여행 및 자유여행의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영택시”가 영월 관광객들의 주목을 받은 것이다 영월군은 ‘영택시’를 이용하는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올 해 9명의 운행자를 추가 선발하였으며, 영월 관광객 대상 서비스 향상을 위해 운전자 12명을 대상으로 CS교육 및 문화관광교육을 실시해 관광안내 홍보대사로서의 역량을 강화하였다. 영월관광택시는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며 현재 할인이벤트로 3시간 4만원, 5시간 7만원,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철원군은 철원군민의 날을 맞아 군정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하여 '철원군민상' 시상식을 가졌다. '철원군민상' 시상식은 코로나19 및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으로 이달 1일 철원군청 2층 상황실에서 별도로 개최하였다. 시상식은 향토문화 선양 및 대민봉사 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과 군민 자긍심 고취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6개 분야 16명에게 '철원군민상'을, 구국 충정의 숭고한 군인정신을 바탕으로 국토방위와 군민의 기본권 보호에 기여한 공이 큰 '김충무공대상' 1명에게 시상하였다. '김충무공대상'은 제3보병사단 공병대대장 이성준(중령)님이 수상하였으며, '철원군민상'으로는 향토문화상 박종민님, 효행상 안옥화님, 봉사상 정희순님, 체육상 한승섭님이 각각 수상하였다. 또한 6.25 및 해외참전 보훈상에는 이상우(6.25참전유공자회 철원군지회), 권오종(월남전참전자회 철원군지회), 박형수(상이군경회 철원군지회)이 수상하였으며, 대민봉사상 軍행정 부문에서는 오세열 원사(제3보병사단), 강신규 원사(제3보병사단), 장동훈 상사(제6보병사단), 이현철 원사(제6보병사단), 김태호 중사(제5보병사단),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철원군 갈말읍은 마을자치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마을상징의자를 제작·설치했다고 1일 밝혔다. 마을주민에게는 자부심을 향상시키고 지역예술인에게는 작품활동과전시를 방문객에게는 마을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을상징의자를 제작하게 되었으며, 문혜5리에 위치한 철원군 병영체험 수련원에 설치하였다. 마을상징의자는 화살머리고지에서 발굴된 전쟁의 잔해물을 이용하여 남과북이 대립이 아닌 나란히 같은 방향을 바라보는 소통의 상징적 의미를 부여하여 만들었기에, 철원의 과거와 현재를 담고 미래를 꿈꾸는 평화체험 공간인 병영체험 수련원에 설치한 이유이기도 하다. 안승열 갈말읍장은“이번 마을상징의자 설치로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평화의 의미를 부여하고,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평화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