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가 도내 중소기업의 현장 기술애로 해결을 지원하는 ‘2022년 기술닥터사업’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기술닥터사업은 제품개발 및 공정개선 등 다양한 현장의 기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분야별 전문가 기술닥터가 단계별로 1:1 현장 중심 맞춤형 지원을 펼치는 사업으로 2009년 시작됐다. 신청기업은 단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받을 수 있는데, ▲기술닥터가 신청기업을 방문해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현장애로기술지원’ ▲기술닥터가 4개월간 심도 있는 지원으로 공정개선이나 시제품 제작을 돕는 ‘중기애로기술지원’ ▲기술지원 과정에서 시험분석, 설계 및 시뮬레이션 등을 지원하는 ‘단계별 검증지원’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이 사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 도래로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지만 자금·인력 부족으로 적기에 대응하기 어려운 중소기업들에게 ‘가뭄의 단비’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파주시 소재 환기시스템 제조사 A사는 기술닥터의 도움으로 기존제품과 차별화를 둔 ‘세척 가능 환기시스템’ 개발에 성공했다. 아이템을 실제 제품에 구현할 수 있도록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는 농지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기존 농지원부가 오는 4월 15일부터 농지대장으로 전면 개편된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농지원부 수정은 오는 28일까지, 발급은 4월 6일까지만 가능하다. 농지원부는 농지의 소유나 실태를 파악해 관리하기 위해 작성하는 장부다. 농지의 소유·임대, 이용현황, 임대차 정보 등을 기록해 농업·농지 관련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농지원부’는 49년간 농지의 공적장부로 기능을 해왔지만 지난해 10월 ‘농지법 시행령’이 일부 개정되면서 농지대장으로 이름이 바뀌게 됐다. 개정안에 따라 농지원부 작성기준은 현행 농업인에서 필지별 농지로 변경되고 작성대상도 현행 농가별 1천㎡ 이상의 농지에서 모든 농지로 변경된다. 또한, 농지원부 작성·정비 행정청을 농업인 주소지에서 농지 소재지로 일원화한다. 농지법 개정은 농지 소유·이용 관리를 강화하고 농지원부 정비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농지대장으로 전환 시 대국민 정보활용 및 알권리 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등기부등본, 건축물대장, 주민등록등본 등 11종의 데이터베이스와 연계할 계획이다. 또한 농지원부 명칭을 ‘농지대장’으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남성의 일상 육아 활동을 지원하는 ‘경기도 아빠하이!’ 참여자 1,000명을 2월 27일까지 모집한다. ‘경기도 아빠하이!’는 ‘아이가 아빠에게 하이(Hi), 아빠끼리 하이(Hi)’라는 뜻으로, 교육 및 소모임 활동 등을 통해 남성의 일상적 육아를 지원하는 올해 3년 차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3~7세 자녀(2016년 1월 1일부터 2020년 12월 31일생)를 둔 경기도 남성 양육자다. 2월 14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누리집 온라인 접수 페이지로 접수하면 된다. 시․군별 참여 인원은 31개 시·군 영유아 수를 고려해 배정했으며, 2020년 및 2021년 참여자도 신청할 수 있다. 선정 결과는 3월 8일 ‘경기도 아빠하이!’ 네이버 카페에 공지된다. 선정된 1,000명의 참여자는 3월부터 12월까지 ▲아이와 함께하는 온라인 미션 ▲지역별 동아리 소모임 활동 ▲아빠하이! 홍보단 활동 ▲자녀와 함께 하는 체험활동 ▲남성육아교육 등에 참여하게 된다. 정정옥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경기도 아빠하이! 사업을 통해 남성의 육아활동이 일상화되고, 남성 육아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길 바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2022년 몽실활동을 혁신교육지구와 연계해 확대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몽실활동은 몽실학교가 없는 지역에서 혁신교육지구 사업과 연계해 특정한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지역 자원을 활용해 학생 스스로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실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이천, 용인에서 운영한 몽실활동 결과를 바탕으로 2022년 구리, 군포, 남양주, 동두천, 양주 5개 지역으로 확대해 오는 3월부터 운영한다. 지난해 이천, 용인 몽실활동은 혁신교육지구와 연계해 학생들이 지역 활동가와 협력하며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이천은 학생 63명이 11개 프로젝트를 진행했고, 용인은 학생 77명이 10개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도교육청 김경관 마을교육공동체정책과장은 “몽실활동은 몽실학교가 없어도 마을에 있는 자원을 활용해 학생 스스로 프로젝트와 자치 활동 등을 통해 주도성을 기르는 것”이라며 “앞으로 몽실활동으로 학생 주도 활동을 활성화하고 교육공동체 의견을 수렴하면서 학생 자치 배움터인 몽실학교를 확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몽실학교는 의정부, 성남, 고양, 김포, 안성, 양평에서 운영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추민규 의원(더불어민주당·하남2)은 하남시 관내 2개교에 샌드위치패널 안전개선사업비 1억원 예산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예산확보는 화재에 취약한 부분을 전원 교체함으로써 학교 안전과 노후화된 시설을 다시 재점검한다는 취지로 예산확보의 목소리가 높았다. 이에 하남시 관내 2개교의 선정으로 남한중, 성광학교가 선정됐고, 추 의원은 추후 더불어민주당 하남시지역위원회와 최종윤 국회의원과의 협의로 노후시설 예산확보에 전념할 것으로 알려졌다. 끝으로 추민규 의원은 “모든 학부모들의 입장을 대변할 수 있도록 귀 기울일 것이며, 5분 발언을 통해서 말씀드린 것처럼 특수학생들을 위한 예산확보에도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추 의원은 “뭐니 뭐니해도 아이들의 안전과 건강에는 우선순위가 없기에 아이들의 눈높이에 가까이 다가 설 수 있도록 더 열심히 예산확보에 매진하겠다.”고 소신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2월 11일 의정부시의회 제31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현주 시의원의 시정질문 답변을 통해 E-커머스 클러스터와 스마트 물류센터는 시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의정부시가 자족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할 것이라고 확신하며 의정부의 지속가능한 100년 먹거리 완성의 토대가 될 것임에도 다른 이유로 왜곡해 근거 없이 비난하고 시민 불안감을 조성하는 것은 시민들의 믿음에 대한 배신행위라고 지적하고 지역의 정치적 지도자들께서는 한 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잘사는 의정부 만들기에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의정부시의회 제2차 본회의 캠프 레드클라우드, 캠프 스탠리에 조성하기로 한 E-커머스 클러스터 사업과 고산지구 복합문화융합단지 내 계획 중인 스마트 물류센터 추진사업과 관련된 안병용 의정부시장의 시정질문 답변 내용은 다음과 같다. 당초 계획과 다르게 캠프 스탠리와 캠프 레드 클라우드 두 곳이 E-커머스 클러스터 입지로 포함된 이유? 2029년 9월 18일 국토교통부 생활물류시설 확충을 위한 적정 입지 추천요청 공문이 의정부시를 비롯해 화성시, 구리시, 성남시 등 4개 지자체에 발송되었으며 의정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11일 제31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의 의사 일정을 마무리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안건 상정에 앞서 임호석, 박순자, 구구회 의원이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하였으며,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김현주 의원 외 민간 위원 4명을 선임하였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안지찬 위원장과 임호석 부위원장을 비롯하여 조금석, 정선희, 김연균 위원으로 구성되어,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2월 9일, 10일 2일간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쳐 당초 예산액보다 841억 7,501만 원이 증액된 1조 4,834억 2,827만 원으로 확정하였다. 이날 의정부시에서 제출한 조례안 및 그 밖의 안건 3건을 심의하였으며, 김현주 의원이 ‘이커머스 클러스터 조성사업’에 대해 시정 질문을 하고 시장의 답변 후 보충 질의답변을 끝으로 폐회했다. 한편, 의정부시의회는 오는 4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제313회 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의원들로 구성된 연구단체인 Post-COVID 경제연구회 회장 안혜영 의원(더민주, 수원11)은 11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소상공인 지원정책의 성과분석과 대응과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권락용(더민주, 성남6), 김영해(더민주, 평택3) 김용성(더민주, 비례), 성수석(더민주, 이천1), 이진연(더민주, 부천7), 임채철(더민주, 성남5), 장동일(더민주, 안산3) 의원 등 Post-COVID 경제연구회 회원을 비롯하여, 도 소상공인과 유만석 소상공인지원팀장,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강만수 상권분석빅데이터TF팀장과 연구수행기관인 (사)한국정책분석평가협회의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조경훈 교수가 참석했다. 조경훈 교수 등은 ▲전국 및 경기도 소상공인 현황 ▲경기도 소상공인 지원정책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중앙정부 소상공인 지원정책 ▲미시적·거시적 접근 모형 구축 및 분석 ▲미시적 접근 분석 결과 등에 대한 내용으로 중간연구 결과를 보고하고 추후 거시적 분석 결과 및 제도적 개선사항 등을 최종 연구결과에 반영할 예정이다. 중간보고를 청취한 Post-COVID 경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김포시의회가 2021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장 전달식을 11일 의장 접견실에서 가졌다. 시의회는 지난 1월 제215회 임시회에서 배강민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신태석 회계사, 이영식 세무사, 하재성 세무사, 이승한 전 김포시 기획예산담당관 등 세무·회계 민간 전문가 4명을 위원으로 선임한 바 있다. 결산검사위원은 4월 15일부터 5월 4일까지 20일간 김포시의 2021년도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에 대한 예산 및 재무 운영의 효율성, 예산집행의 적법성 등을 관련 자료 검토를 토대로 점검하게 된다. 이후 검토된 검사의견서는 집행기관으로 이송돼 보완을 거쳐 의회 승인을 신청하게 되며, 향후 개최될 제1차 정례회에서 소관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통해 심의·의결한다. 이날 위촉식에서 배강민 대표위원은 “대폭 늘어난 김포시 인구만큼 조직과 예산이 증가함에 따라 검사 규모나 범위가 크게 늘어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며 “결산검사와 관련해 부족한 부분이나 간소화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건의해 주시면 집행기관과 협의해 조치 하겠다”고 말했다. 신명순 의장은 “시에서 집행되는 예산은 시민의 삶에 직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2022년도 경기도의회 소식지에서 간단한 수어를 동영상으로 배울 수 있는 코너가 마련된다. 최근 전 구간이 개통된 경기둘레길의 아름다운 모습을 드론을 활용해 찍은 사진과 영상도 선보일 예정이다. 경기도의회 제10대 후반기 간행물편찬위원회(위원장 양운석)는 11일 오후 경기도의회에서 2022년도 의회소식지 편집방향 및 3월호 지면구성에 관한 회의를 개최했다. 먼저, 올해 소식지에서는 제10대 후반기 결산 및 제11대 전반기 소개 특집을 다루기로 했다. 지난해 11월 총 860㎞ 60개 코스 전 구간이 개통된 경기둘레길의 모습을 드론으로 찍어 소개할 계획이다. 또, 각 지역별 특색있는 음식, 경기공예의 아름다움, 눈길이 가는 경기건축물, 창업에 도움을 주는 경기청년공간, 테마별 도내 쉼터 등 다양한 읽을거리도 마련했다. 양운석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성1)은 "코로나19으로 힘든 도민을 위한 경기도의회의 의정활동을 소식지에서 전달해야 한다"며 "실생활에 도움이 되고 눈길이 가는 읽을거리를 실어 도민들께 사랑받는 의회소식지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올해 경기도의회 소식지는 회기별 및 특별호를 포함 총 9회 발간될 예정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는 11일 의장 접견실에서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결산검사위원은 경기도의회 백승기(더민주, 안성2), 국중범(더민주, 성남4), 오지혜(더민주, 비례) 의원을 비롯해, 회계사 2명, 세무사 2명, 시민단체 관계자 1명, 재무전문가 2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장현국 의장(더민주, 수원7)을 대리해 위촉장을 수여한 진용복 부의장(더민주, 용인3)은 “결산검사는 경기도민이 위원님들에게 부여한 중요한 책무” 라며 “지난해 추진한 사업들이 관계 법령 및 지침을 준수하였는지, 또 재정적으로 효율성 있게 운영되었는지에 중점을 두어 검사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개최된 간담회에서 결산검사위원들은 논의를 통해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백승기 도의원을 선출하고, 1일 2개 기관을 검사하는 일정에 따라 A팀(팀장 국중범 위원 및 안성진, 박정현, 정창욱, 안경엽 위원)과 B팀(팀장 오지혜 위원 및 김보라, 김선명, 최승범 위원)을 편성했다. 백승기 대표위원은 “30일간의 결산검사 기간 동안 예산 집행이 적법하게 이루어졌는지 꼼꼼하게 검토하여 경기도의 재정건전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2022년 파주형 마을살리기 공모사업'을 오는 25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파주형 마을살리기 공모사업은 주민이 스스로 마을의 문제점을 찾아 해결책을 제시하고 나아가 사업 주도를 통해 공동체의 활성화, 일자리와 소득 창출로 살고 싶은 파주를 만드는 사업이다. 파주시는 올해 사업 예산으로 전년 대비 5억원을 증액해 총사업비 7억 9000만 원을 편성했다. 또한 신생 공동체 지원뿐 아니라 기존 사업 확장과 다양한 분야의 마을 문제해결을 위해 청년창작형이라는 신규유형을 도입했다. 시는 청년층의 마을 유입으로 인구감소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어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마을에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게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10인 이상 공동체로 신청은 파주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사업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마을살리기팀에 접수하면 된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공동체는 사업에 따라 최소 600만 원부터 최대 1억35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최종환 시장은 "다양한 공동체가 자유롭게 마을을 살리기 위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사업들을 통해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살고 싶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10일 개최된'2022년 기후위기 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이재준 시장이 2021년 제4기에 이어 2022년 제5기 지방정부협의회장으로 선출되었다고 밝혔다. 현재 46개의 지방자치단체가 회원도시로 참여하고 있는 지방정부협의회는 회원도시 간 연대를 통해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국가에너지 정책 전반에 대한 공동대응 방안 모색과 대안제시로 지역특색에 맞는 에너지 계획 수립이라는 목적을 위해 2016년 12월에 창립됐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제5기 임원진 선출 외에도 ▶신규 회원도시 자치단체장 인사 ▶2021년 사업 및 결산보고 ▶2022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 ▶향후 지방정부협의회 활동 등을 논의했다. 제5기 지방정부협의회는 금년도 지역에너지 전환과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전국포럼 개최, 지자체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지원, 제4회 대한민국 솔라리그 개최, 지방정부의 탄소중립 달성 및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K-RE100 이행 지원 등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재준 시장은 "2022년은 선언적 기후운동에서 실질적 기후행동으로의 전환점이 되어야 할 것이며 지방정부는 실천의 중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민경선 경기도의원이 11일 열린 제35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1기 신도시 공동주택 노후화 문제 대책 마련을 경기도에 촉구했다. 고양 일산, 성남 분당, 안양 평촌, 군포 산본, 부천 중동이 속한 1기 신도시는 1989년 지전된 이후 30년이 지나 노후화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며, 고양 행신·화정지구, 군포 부곡지구 등 인근 택지개발지구도 대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민 의원에 따르면 현재 1기 신도시 내 30년을 경과한 단지가 많을 뿐만 아니라 2026년이면 모든 단지가 30년 이상 노후 주택에 편입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기 신도시는 90년대에 지어진 건물인 만큼 지금과는 다른 법적 기준과 사회적 분위기로 인해 층간 소음, 주차장 부족, 커뮤니티 시설 부재, 대규모 정전사태 등 각종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또 층간 소음의 경우 현재 바닥 두께 기준은 23cm인 반면 1기 신도시 조성 당시 바닥 두께 기준은 13cm에 불과해 입주민이 아무리 조심해도 구조적으로 층간 소음이 발생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 민 의원의 설명이다. 노후화 문제의 가장 확실한 대책으로 재건축이 있지만 이마저도 현행법상 용적률 상한 규제로 인해 1기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가 코로나19 피해가 장기화 돼 소상공인이 입은 경제적 피해를 지원하기 위해 공유재산 임대료 감경을 12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김포시는 코로나19가 최초 발생한 2020년 2월부터 코로나19로 피해 입은 공유재산 사용자에 대해 임대료 감경을 실시해 왔으며 2021년 말까지 2억 6천만 원 상당의 임대료를 감경해왔다. 그러나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소상공인 등의 경제적 피해가 누적됨에 따라 시는 금년 말까지 공유재산 사용료 감경을 연장하기로 결정했으며, 이로 인한 총 감면 예상액은 약 6억 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공유재산 임대료 감경은 김포시 소유의 토지 및 건물에 대해 임차인 중 경작, 주거 등 비영업 용도를 제외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영업중단 피해는 기간만큼 임대료 전액 감면 또는 기간연장을 하고 영업손실 피해는 임대료의 80%까지 감경 지원한다. 지원 신청은 대부계약을 추진한 각 재산관리부서로 2023년 1월 말까지 신청하면 된다. 정하영 시장은 "이번 코로나19 피해 공유재산 임대료 감경 연장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고 민간부문에서는 착한 임대인 운동이 더욱 확산 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김포시의회가 11일 월례회의를 열고 의정활동 협의와 집행기관 당면사항에 대해 보고 받았다. 이날 회의에서 의원들은 먼저 2022년 정기 재산변동신고 등에 대해 안내 받았으며, 이어진 논의에서 오는 3월 15일부터 25일까지 11일 제216회 임시회를 열어 2022년도 제1회 추경안과 조례 및 일반안건을 다루기로 했다. 또한 박우식 의원을 좌장으로 ‘통일시대를 준비하는 국제학교 설립 방안’을 마련하고자 2월 22일 김포아트빌리지에서 정책토론회를 개최해 시민의견을 청취하기로 했다. 내부회의를 마친 의원들은 집행기관으로부터 기본소득 지방협의회 참여와 대명항 어촌뉴딜300사업 등 현안 추진 업무 보고를 청취했다. 보고에서 의원들은 대명항 어촌 뉴딜300사업에 대해 거액의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특혜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타당한 자부담 비율 책정과, 신설되는 사업시설과 이용자 편의시설 운영에 대한 당부가 이어졌다. 아울러 김포시 문화관광 인프라와 연계하는 심도 있는 사업계획 수립과 함께 대명항이 국가어항으로 지정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달라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파주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인권 및 반려문화 연구단체는 지난 10일 파주시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 ‘자치법규 행정용어 정비’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인권 및 반려문화 연구단체 이용욱 대표의원을 비롯해 손배찬, 목진혁, 이성철, 조인연 의원과 연구수행기관, 관련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연구진으로부터 용역과업 수행내용을 듣고 연구과제에 대한 의견수렴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구용역은 자치법규 용어 중 그간 관행적으로 사용해 온 권위적인 용어, 차별적 용어, 각종 비하 용어 등 사회적 편견을 형성할 수 있는 용어를 사회적 눈높이와 시대적 상황에 맞는 적절한 용어로 개정하여 사회적 편견 해소 및 시민 권익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책임연구를 맡은 서울시립대학교 김미영 교수는 ▲차별적 언어의 개념 및 범주 분석 ▲파주시 자치법규 현행화 진단 ▲자지법규 정비대상 개정사유 정비 등의 과정을 통해 철저한 과업 수행을 실시하는 한편, 도출된 자료에 대해 전문가 자문을 구하는 등 연구내용에 대해 객관성을 기하겠다는 연구계획을 발표했다. 연구단체 의원들은 과업 내용을 청취한 후, 용어가 바뀌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탄소중립 특별위원회’는 11일 첫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에 배수문 의원(더불어민주당, 과천), 부위원장에 김진일 의원(더불어민주당, 하남1)과 남운선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1)을 선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경기도의회 탄소중립 특별위원회’는 2050년 탄소중립을 위한 정부정책과 발맞추어 의회 차원에서 도민에게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탄소중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사회적 대화 체계 구축 등을 위해 구성되었다. 이날 배수문 위원장은 “탄소중립은 대한민국의 경제 성장을 유지하기 위해서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과제임과 동시에 신성장 동력과 새로운 일자리 창출의 기회”고 밝히며, “1,300만 경기도민께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경기도가 앞장서 탄소중립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기도의회 탄소중립 특별위원회’는 위원 13명으로(더불어민주당 12명, 민생당 1명) 6월 30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신정현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3)은 제35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경계선 지능인을 위한 평생교육안전망 구축’을 강력히 촉구했다. 신정현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미국 정신의학협회의 정신장애 진단 및 통계편람’에 따르면 지능지수(IQ) 70~85가 경계선지능에 해당하며, 경계선 지능인의 규모는 전체 인구의 13.59%로 전체 장애 인구보다 2.5배 이상인데, 그 실태에 대한 제대로 된 통계조차 확인되지 않는 상황에 대한 안타까움”을 전했다. 현재 경계선 지능에 대한 법률상 정의는 없으며, 다만 학계 등에서 ‘학습장애 기준에는 해당되지 않으나 지적장애에도 해당되지 않는 경계선(지능지수 70~85 사이)에 해당하여 특별한 지원을 필요로 하는 지적 능력’으로 통용 될 뿐이다. 그렇기에 ‘경계성 지능인’에 대한 제대로 된 정의 또한 부재한 것은 물론 비가시화된 이들을 주요 대상으로 하는 공공부조나 복지서비스 또한 존재하지 않는 실정이다. 신 의원은, “현행법상 경계선 지능인은 장애인이 아니기에 특수교육지원 및 기타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 받기 어려워 평균 100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른바 ‘사무장병원’ 혐의로 행정조사 및 수사를 받고 있는 의료기관이 처벌 전후 폐업신고를 하는 경우, 지자체가 이를 거부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 추진된다.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목포시, 보건복지위)은 불법개설 혐의로 행정조사 및 수사가 진행 중인 의료기관이나 약국이 폐업신고를 하면, 지자체가 신고 수리를 거부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의료법·약사법 개정안을 9일 대표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사무장병원이나 면허대여약국으로 적발돼 행정 및 형사처분이 예상될 때 실제 소유주가 폐업신고를 하는 ‘꼼수’를 막기 위해 만들어졌다. 폐업한 후 실소유주가 부당이득금을 빼돌리고, 증거를 인멸하는 등의 사례가 빈번하기 때문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9년부터 2020년까지 적발된 불법개설기관은 총 1,632개소다. 이중 휴·폐업기간을 파악할 수 있는 1,617개소를 분석해보면, 그중에서 97%(1,569개소)가 폐업한 것으로 집계됐다. 당국에 적발된 사무장병원과 면허대여약국은 사실상 전부 폐업한다는 의미다. 미폐업 기관은 단 3%(48개소)에 불과했다. 폐업 시기를 살펴보면, 부당이득금 환수결정 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11일 제35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경기도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고찬석 의원 대표 발의)이 통과되었다. 개정안은 지난 6월 16일에 개정·시행된 '건축법 시행령'에 의해 도 조례로 위임된 다중생활시설(고시원)의 실별 최소면적 등의 기준을 정해 열악한 고시원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은 다중생활시설(고시원) 내 개인공간의 최소면적을 7제곱미터 이상으로 하고, 개별욕실을 설치할 경우 욕실의 면적은 3제곱미터 이상 확보하도록 했다. 또한 자연채광과 환기를 할 수 있도록 창문 1개 이상과 문 1개 이상을 설치하고, 창문의 크기는 0.5제곱미터 이상, 모든 창문과 출입구에 잠금장치를 갖추도록 하는 등 고시원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것이다.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고찬석 의원은 “이번 개정안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경기도 내 고시원의 최소 주거기준을 정하여 개인공간에 대한 독립성을 확보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하며 “최근의 경제적·사회적 요인으로 고시원으로 몰리는 서민의 기본적인 주거권을 확보하여 주거 안정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행정은 광범위한 부분에 걸친 것이어서 기존의 것을 잘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변화된 환경에 따라 늘 새롭게 발전시켜야 합니다” 방재율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더민주, 고양2)은 11일, 제357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의회 신청사 이전에 따른 적극적인 도정 추진을 제안했다. 방재율 위원장은 “전부개정 된 지방자치법이 2022년 1월 13일부터 시행되었다. 이번에 개정된 지방자치법은 진정한 지방자치 시행을 위한 간절한 열망의 산물이다” 며 “더욱 뜻깊은 것은 실질적 지방자치 구현을 위한 법 시행을 광교 시대와 같이 시작하게 된 것이다. 경기도가 새로 시행되는 실질적 지방자치의 모범이 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기대하는 실질적 지방자치는 기존의 행태를 반복하는 구태의연함에서 벗어나는 것을 의미한다. 행정은 광범위한 부분에 걸친 것이어서 기존의 것을 잘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변화된 환경에 따라 늘 새롭게 발전시켜야 한다” 며 “지금 우리는 일명 “4차 산업”이 확산되고 있는 패러다임 전환기에 살고 있다. 신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일정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최경자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1)은 11일 열린 제35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진로교육 종합지원체계 구축 컨트롤타워 역할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진로교육원 설립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최경자 의원은 “많은 분들이 진로교육을 직업 선택을 돕는 교육으로 오해하고 있지만 이것은 진로교육에 대해 편견을 가지고 있다는 반증”이라며, “진로교육은 진학 중심의 지식만 전달하는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 개개인의 행복에 기여하도록 소질과 적성을 개발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서 “학교에서는 학부모의 진학교육 중시 요구를 저해 요인으로 꼽고 있지만, 교육당국과 학교 스스로 그동안 교육적 소신을 가지고 제대로 진로교육을 할 의지가 있었는지 반성적 판단이 필요하다”며, “지난 2015년 '진로교육법' 제정 이후 진로전담교사의 배치와 진로체험지원센터의 설치·운영을 지원하였고, 경기도교육청에서도 진로교육센터와 지역별 진로체험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지만 여전히 진로교육은 일회성 체험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고 변형된 입시교육의 형태마저 보이고 있다”고 개탄했다. 그러면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민경선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4)은 11일 열린 제35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1기 신도시 공동주택 노후화 문제 대책을 마련할 것을 경기도에 강력하게 촉구했다. 고양 일산, 성남 분당, 안양 평촌, 군포 산본, 부천 중동이 속한 1기 신도시는 1989년 노태우 정부 시절 지정한 이후 무려 30년이 지나 노후화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며, 고양 행신·화정지구, 군포 부곡지구 등 인근 택지개발지구도 대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민 의원에 따르면 현재 1기 신도시 내 30년을 경과한 단지가 많을 뿐만 아니라 2026년이면 모든 단지가 30년 이상 노후 주택에 편입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기 신도시는 90년대에 지어진 건물인 만큼 지금과는 다른 법적 기준과 사회적 분위기로 인해 층간 소음, 주차장 부족, 커뮤니티 시설 부재, 대규모 정전사태 등 각종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또한, 층간 소음의 경우 현재 바닥 두께 기준은 23cm인 반면, 1기 신도시 조성 당시 바닥 두께 기준은 13cm에 불과해 입주민이 아무리 조심해도 구조적으로 층간 소음이 발생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 민 의원의 설명이다. 노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임채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5)은 11일 열린 제35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부동산 세제 강화 방안 개선을 위한 경기도 차원의 지원을 촉구했다. 임채철 의원은 “기획재정부는 종부세 과세 대상 1세대 1주택자의 73%인 9만 5천 명이 시가 25억원 이하의 주택을 보유하고 있고 이들이 부담하는 평균 종부세액은 50만원 수준이라고 강조했다”며, “그러나 야당은 세금폭탄론, 꼼수증세론으로 주민불안을 자극하고 종부세 폐지를 주장하면서 대선구도를 세금심판론으로 몰아가려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서 “일시적 2주택자의 불합리한 종합부동산세 완화,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한시적 중과 유예 등 국민상식으로 납득할 수 있는 합리적 개선책의 필요성을 주장하며 투기는 억제하되 주택 실거주자와 실수요자는 철저히 보호하겠다고 약속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의 종합부동산세 개선방안 및 양도소득세 중과유예방안을 적극 지지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서민의 주거안정을 빙자한 부자감세, 불필요한 종부세 폐지, 무분별한 중과세 폐지론을 불식시킬 수 있는 민생중심 조세제도 개혁에 기획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고교학점제 지원 조례안’이 제357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되었다. 2017년 7월, 정부는 100대 국정과제 중 하나로 ‘교실혁명을 통한 공교육 혁신’을 선정하며 입시·경쟁 중심의 획일화된 교육을 탈피하고자 주요 핵심 교육공약으로 고교학점제 도입을 추진하였고, 교육부는 2025년부터 고교학점제를 전면 시행할 계획이다. 고교학점제는 학생이 적성과 진로에 따라 다양한 교과목을 선택·이수하여 누적 학점 기준에 도달하면 졸업을 인정받는 제도로 학생 개개인의 잠재력과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을 말한다. 경기도교육청은 고교학점제를 선제적으로 도입하고자 지난 2018년부터 마이스터고, 특성화고를 중심으로 고교학점제 연구·선도학교를 시범·운영해왔으며, 올해부터 경기도 내 모든 고등학교에 고교학점제 적용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윤경 의원은 “초·중등교육 분야 핵심 국정과제인 고교학점제의 성공적인 안착으로 학생들이 능동적으로 학습에 참여하는데 도모하고자 본 조례를 제안하게 되었다”며 조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추민규(더불어민주당, 하남2) 의원은 11일 경기도의회 제35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특수교육대상자 적정배치 및 확충 방안 마련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하였다. 추 의원은 “최근 미사강변도시 과밀학급 문제 해소를 위한 통합학교 신설문제에 대하여 지역내 찬반 논란 발생 등 대다수가 과밀 해소에만 집중하느라 특수학생들의 문제점은 누구도 예견하지 못했다”면서 “가까운 학교를 두고 멀리까지 통학해야 하는 특수학생들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는 현재 상황에 대한 지적과 함께 관련 수요조사를 요청했다. 추 의원은 하남·광주지역의 최근 3년간 특수교육대상자의 희망 배치 현황을 제시하며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1순위 배치 비율을 보면 보호자나 학생이 희망하는 근거리 교육기관에 배치가 안 되고 있는 점을 알 수 있다”면서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에 따라 경기도교육청과 각 교육지원청 등 관계자들이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주문했다. 다음으로 하남·광주지역의 특수교육 기관별 보조 인력 배치 현황에 대한 설명과 함께 “학급당 보조인력이 한 명도 없는 곳이 절반 이상이라, '장애인 등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팔당수계 특별대책지역 특별위원회’가 위원회 안으로 제출한 ‘'팔당·대청호 상수원 수질보전 특별대책지역 지정 및 특별종합대책' 개정 촉구 건의안’이 11일 경기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환경부는 지난 1월 19일 특별대책지역 내 오염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주민 생활환경 개선 등을 위해서 특대고시 일부개정안을 행정예고 하였으나, 개정안 중 일부 조항은 규제의 이행 가능성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오히려 특별대책지역의 난개발을 부추기면서 지역주민의 생존권을 위협하고 있어 팔당 상수원의 안전성을 담보하면서 상수원 규제지역 주민의 피해가 최소화되는 방향으로 특대고시를 개정할 것을 ‘경기도의회 팔당수계 특별대책지역 특별위원회’에서 촉구 건의하는 것이다. 건의안의 주요 내용은 ▲폐의류 재활용시설의 수거지역을 특별대책지역 내에서 발생한 폐의류로 한정하는 규정을 삭제할 것 ▲기존공장부지에 등록·이전이 금지되는 제조업소를 명확히 규정할 것 ▲농림지역, 보전·생산관리지역의 용도변경 허용면적을 최소 50%까지 상향 조정할 것 ▲특별대책지역 Ⅰ권역 내 계획관리지역에서 1세대당 1개 동까지만 주택 건축을 허용하는 신설조항을 삭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김포시의회 홍원길·오강현 의원이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올 11회째를 맞은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주관 우수의원 표창에서 홍원길 의원은 지역현안해결분야에서, 오강현 의원은 의정활동분야에서 그간의 활동을 인정받아 지난 11일 표창패를 전달 받았다. 지역현안해결분야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홍원길 의원은 학령인구 증가와 고교평준화 시행 등으로 혼란이 가중되고 있는 교육 현안 해결을 위한 관계자간담회 등 활동으로 종합적인 교육환경 개선대책 마련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발로 뛰는 적극적인 현장 활동으로 다양한 민원 해결을 위한 의정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의정활동분야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오강현 의원은 급격한 인구 증가로 출퇴근 교통 정체 등 많은 시민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교통문제 해소를 위해 연구단체를 결성해 대표의원으로 활동하며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교육·문화를 비롯한 다양한 문제를 5분 자유발언 등을 통해 짚으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시의원들은 “의원으로서 시민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당연하다 생각하고 이를 위해 다른 동료의원들도 열심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정희시(추진협의회 단장, 더민주, 군포2)·김강식(더민주, 수원10)·이영봉(더민주, 의정부2) 의원은 10일 파주 DMZ생태관광지원센터에서 Let’s DMZ 발전 방안 추진협의회 제4차 회의를 열어 DMZ RUN 사업계획 청취을 청취하고 평화누리길 등 사업 현장을 방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경기도 DMZ정책과, 경기관광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하였으며, 먼저 올해 DMZ RUN 사업 계획을 협의회에 보고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정희시 단장은 “도내 시군의 높은 참여를 이끌어내는 것이 사업을 충실하게 만드는 핵심 요소 중 하나이다. 원거리에서도 많은 주민들이 올 수 있도록 접근성을 확보하는 것과 유관 단체들과의 소통과 참여 유도가 중요하며, 참가인원 목표를 구체적으로 설정할 필요도 있다.”고 밝혔다. 이영봉 의원은 “하반기에 진행되는 행사의 경우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될 가능성도 고려하여 개최 방식에 대한 유연한 대비가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김강식 의원은 “DMZ RUN 사업 참여자들이 다음 행사에서도 지속적으로 참가할 수 있도록 기념품, 기록 등 유인 방안을 마련하고, 지역경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유근식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의 주선으로 지난 10일 광명 작은도서관 협의회에서 ‘경기중앙교육도서관 도서 광명시 작은도서관 협의회 기증식’이 열렸다. 이날 경기중앙교육도서관은 소장 중인 도서 중 3,391권을 유근식 의원과 함께 광명시 작은도서관 협의회에 전달했다. 이번 기증식은 그동안 도서 기부 문화와 작은도서관 활성화에 큰 관심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펼쳐온 유근식 의원의 제안에 따라 진행된 것으로, 경기중앙교육도서관은 지난 2020년 12월 크리스마스 이브에도 유근식 의원, 과천교육도서관과 함께 소장 도서 520권을 광명시 작은도서관협의회에 기증한 바 있다. 유근식 의원은 “이번 전달식을 통해 마을의 주요 커뮤니티 공간으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작은도서관에 많은 도서를 비치할 수 있게 되어, 광명시민과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지식, 정보제공과 더불어 마음의 양식을 쌓을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도서 기증을 통해 작은도서관 활성화에 기꺼이 나서준 신창승 경기중앙교육도서관장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창승 경기중앙교육도서관장은 “유근식 의원께서는 평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지난 2월 10일 하성면주민자치회는 자치계획단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날 발대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좌석배치,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발열체크, 예방접종증명서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발대식을 진행했다. 하성면자치계획단은 앞으로 각 마을의 자원과 현안과제를 조사하고 다양한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마을의 현안, 복지증진 및 지역발전을 위해 마을의 자원과 의제발굴, 마을계획수립 등 현안 문제들을 주민총회를 거쳐 계획하고 실행 할 예정이다. 조한설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 자치계획단의 목표는 주민들과 소통하며 마을을 성장시키고 주민이 행복한 하성면을 만드는 것이며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참조하며 실행하면 주민 생활의 행복지수가 높아지고 살기 좋은 하성면이 된다”며 “주민들과 마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권이철 하성면장은 “새로 시작하는 주민자치회 자치계획단이 성공적으로 정착하여 실질적인 주민자치가 이루어지고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역량 있는 공동체사업을 발굴하는데 역할을 해달라며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 구래동은 지난 10일 서평교회(목사 전명근)에서 1인용 전기매트 35장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서평교회는 꾸준히 이웃사랑 바자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기탁은 바자회 수익금으로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이뤄졌다. 전명근 목사는 “우리 교회는 매년 바자회를 개최하고 있다. 바자회 수익금을 뜻깊게 쓸 방안을 고민하다가 관내 취약계층에게 좀 더 따뜻한 겨울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전기매트를 기탁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사랑 바자회를 개최하여 더욱 활발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구래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 입춘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매서운 추위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고 있어서 전기매트가 필요한 가구가 많을 것”이라며 “혼자 사는 노인가구 또는 아동이 있는 저소득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기탁받은 성품은 복지상담 및 가정방문을 통해 노인가구 등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포시 마산도서관은 문화공연 '빛과 모래로 들려주는 동화책 샌드북'을 오는 3월 12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유튜브 실시간 라이브로 운영한다. 이번 공연은 '힐링매직'이 진행하며, 다양한 사물에서 나오는 LED 빛을 이용한 마술쇼, 동화책을 통해 동화이야기와 퀴즈를 풀어보는 시간, 물과 모래를 이용한 스토리텔링 매직, 그림자를 통해 동물 친구들을 만나보는 그림자 퍼포먼스, 바닷속과 밀림속 이야기, 인어공주 이야기, 사랑 이야기 등의 모래아트, 비둘기를 이용한 엔딩 마술로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2월 15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로 진행한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0일 ‘월곶 도시계획도로(중로3-8호선) 개설사업’ 관련 현재 사업추진 현황 및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열고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설명회는 이진관 건설도로과장을 비롯해 월곶면장, 마을 이장, 지역주민, 이해 관계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정부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월곶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진행했다. 본 사업의 개요와 추진경위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사업추진 일정, 환경영향평가 등의 주요내용을 공유하고 노선계획, 구조물계획, 접속도로 및 교차로 운영계획 등을 상세히 설명하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월곶 도시계획도로(중로3-8호선) 개설사업’은 총 사업비 380억 원을 투입, 월곶면 성동리에서 용강리까지 총연장 5.82㎞, 도로 폭 12m의 왕복 2차로 규모로 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이다. 김포시 건설도로과장은 “올해 1월 도시관리계획시설 결정을 했으며, 이후 환경영향평가를 비롯한 분야별 영향평가와 관계기관 협의 등의 행정절차를 빠른 시일내 완료해, 2026년 개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박덕동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1)은 지난 10일 광주지역상담소에서 광주 곤지암읍 읍장 및 개발팀장, 곤지암 새마을연합회 회장, 봉현1,2리 이장 및 경기도건설본부 도로건설과 관계공무원과 함께 국지도98호선 곤지암-만선 구간 열미마을의 숙원사업인 육교, 교차로 등 교통안전시설 설치와 관련하여 협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노인인구 비율이 높은 광주시 열미마을 특성 상 노인들의 빈번한 교통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에 횡단보도 대신 육교를 설치해 줄 것과 마을 앞 농지를 왕래할 수 있는 교차로 설치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박덕동 의원은 “광주시를 통과하는 국지도98호선 곤지암-만선 구간의 경우에는 노인인구의 비율이 많아 횡단보도를 횡단하는 노인들의 교통사고가 우려되는 실정”이라며, “최근에는 ‘차보다 사람 중심의 교통체계’를 지향하는 정책으로 육교보다 횡단보도 설치를 우선하고 있지만 지역 특성을 고려하여 필요한 지점에는 육교를 설치하고 마을에서 농지로 통행할 수 있도록 교차로가 마련될 수 있도록 집행부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추가 교통시설물 설치로 수반되는 예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일산서구청은 지난 10일 관내 생활잡화 제조업체 ㈜다올에프앤지로부터 유과와 홍삼을 전달 받아 관내 취약계층에 지원했다고 밝혔다. ㈜다올에프앤지는 이날 유과(500g) 132상자와 홍삼(60ml*30포) 24상자를 후원했다. 후원물품은 관내 취약계층 156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다올에프앤지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며 후원 의사를 밝혔다. 일산서구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 어려운 시기에도 주변 이웃을 생각하며 나눔을 실천해주신 ㈜다올에프앤지의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후원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신속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덕양구 화정2동 행정복지센터는 2월 10일 동 행정복지센터 동장실에서 화정동 소재 음식점 ‘대가순두부’ 오재일 사장에게 선행시민 표창장을 전달했다. 시와 시민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헌신적인 봉사로 모범이 되는 시민에게 주는 고양시 시장표창을 받은 오재일 사장은 대가순두부의 대표로서 오랜 기간 화정동 독거노인 및 저소득 장애인 등에게 무료식사를 제공해왔다.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6년째 변함없이 선행을 이어오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오재일 대표는 “주변 어려운 이웃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음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현정 화정2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변함없이 묵묵히 봉사하고 애써주신 오재일 사장님께 감사하다”며 경의를 표하며, “나눔과 이웃사랑의 문화가 전파돼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앞으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2월 7일부터 11일까지 고양시 문예회관과 민방위교육장에서 주민자치회 임원을 대상으로 ‘2022년 주민자치회 임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자치회 전면전환 후 시행착오 단계에서 겪고 있는 주민자치회 운영, 자치사업 추진 등을 둘러싼 다양한 문제점과 갈등을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 한 단계 발전하는 주민자치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은 총 3강으로 이루어졌으며 ▲1강 ‘나눔’을 주제로 한 인문학 강의 ▲2강 갈등 사례 분석 및 해결 방안 ▲3강 민주적 의사소통방법 및 회의기법 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주민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풀뿌리 주민자치로 성장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자치회 임원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고양시 주민자치회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 더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는 지난 10일 (사)대한민국가족지킴이에서 삼베원단 200박스(2천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사)대한민국가족지킴이 오서진 이사장 및 관계자, 고양시니어클럽 신우철 관장, 사회복지협의회, 시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삼베원단은 사회복지협의회가 고양시니어클럽의 노인일자리사업(할머니와 재봉틀 사업단)과 연계해 삼베이불세트 1,000개를 제작해 돌봄이 필요한 노인 가구에 배분할 예정이다. (사)대한민국가족지킴이는 여성가족부 소속 교육 사단법인으로 사회통합과 문화계승을 위한 가족공동체문화 조성사업과 건강가정구현 관련 사업, 가족·청소년 문화지원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나눔에 참여한 오서진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힘든 기간을 보내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는 일들을 적극 찾아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리며, 돌봄이 필요한 노인가구와 취약계층이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잘 제작하여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는 관내 관광지와 축제 등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홍보하기 위한‘제6기 고양 관광서포터즈’를 2월 9일부터 2월 2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15명이며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 다양한 SNS를 활발히 운영하고 월 1회 이상 활동 가능한 만 19세 이상의 국내 거주 내·외국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제6기 고양 관광서포터즈로 선발되면 2022년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고양시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답사하고, 이를 SNS를 통해 홍보하는 임무를 맡는다. 또한 시의 각종 축제 및 행사 참여 기회와 함께 소정의 활동비도 주어진다. 지원은 시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답사 보고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내·외국인 서포터즈의 다양한 관점과 SNS활동을 바탕으로 고양시 관광에 대한 새로운 콘텐츠를 많이 발굴해 주길 바란다”며 “고양시 관광과 SNS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가 공동주택의 수명을 장기화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2년 공동주택 관리업무 보조금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고양시는 지난 1월 6일 국회에서 열린 ‘노후1기 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5개 지자체 공동 토론회’에서 노후공동주택 기반시설 적기교체의 어려움과 장기수선충당금 부족 등에 대해 우려를 제기하고 대책을 강구해왔다. 시는 이번 보조금 지원 사업으로 이러한 우려를 다소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원 자격은 「주택법」 및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건설된 2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및 「건축법」에 따라 건축된 공동주택 중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제2조에 따른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중 사용검사일로부터 15년이 지난 공동주택이다. 올해 사업예산은 총 약49억 원으로, 구체적인 지원항목은 예년과 동일하게 ▲옥외공용급수관 ▲승강기 ▲변압기 ▲저수조 ▲옥상방수 ▲경로당 관련 공사 등이다. 단지별 지원 금액은 총 사업비·세대수·공사종류 등에 따라 다르며 공동주택 보조금지원 심사위원회를 거쳐 지원 대상과 금액이 최종 결정된다. 신청기간은 2022년 2월 11일부터 3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황범순 의정부 부시장은 2월 10일 드림스타트 센터 및 의정부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에도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다문화가족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며, 다양한 개선사항 건의 및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직원들은 소통의 자리에서 “대부분 비대면 사업 위주로 진행할 수 밖에 없어 아동 및 가족들에게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할 수 없는 것이 많이 아쉽다”며 “하루빨리 코로나가 끝나서 마스크를 벗고 생활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고 작은 소망을 밝혔다. 의정부시 드림스타트 센터는 2012년부터 현재까지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 영양, 문화, 복지 등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담공무원과 전문 아동통합사례관리사 6명이 배치되어 서비스 대상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의정부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양한 가족에 대한 보편적·포괄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가족생활을 지원하는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범시민 이웃사랑 나눔 캠페인인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잇기 운동이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100일간의 기간(‘21. 10. 21.~‘22. 1. 28.) 동안 장암동주민센터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주민들과 자생단체, 종교계, 익명 기부자의 따뜻한 손길이 모여 총 3천600만 원 상당의 성금과 현물이 기부됐다. 이는 올해 모금 목표액인 2천만 원을 성큼 넘어선 금액이다. 올해는 쌀, 라면, 김치, 이불, 전기요 등 취약계층의 기초생활 지원을 위한 기부 물품의 품목이 다양하게 접수되어, 가구 특성에 맞는 나눔 활동이 이루어졌다. 또한 모금된 성금은 장암동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위기가구 지원에 뜻깊게 사용될 예정이다. 박재범 장암동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 힘든 상황임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각계에서 모아주신 따뜻한 마음을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의정부시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2천440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노인복지 정책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2월 11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9일 의정부형 노인 친화적 경로당 시설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경로당 안마의자 서비스를 개시하고 서비스 운영상황을 점검, 시연하는 시간을 가졌다. 맞춤형 노인복지사업인 의정부형 노인 친화적 경로당 시설 조성사업은 그간 간판 개선 사업, 입식좌석 개선 사업, 안전난간 및 손잡이 교체 등을 시행해 왔다. 그 중 경로당 입식좌석 개선 지원 사업은 작년 100여 곳의 경로당에 다용도 입식테이블 및 의자설치를 추가 지원해 좌식테이블 이용에 불편을 겪는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편의증진을 지원했다. 이 밖에도 ▲경로당 스마트환경 구축 ▲초고령사회를 대비한 경로당 3개소 신축 ▲어르신 편의증진을 위한 경로당 안전시설 보강 등 신규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어르신이 살기 좋은 도시, 어르신이 행복한 노인복지 정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한편 안마의자 서비스 운영상황 점검에 참석한 대한노인회 김형두 의정부시지회장은 코로나19로 전국적으로 어려운 시국임에도 불구하고 의정부시에서 경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의정부시 세정과는 2월 28일까지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의무자를 대상으로 특별징수명세서를 제출할 것을 안내하고 있다. 특별징수명세서 제출 대상은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의무자로, 2021년 내국법인과 국내사업장이 있는 외국법인에게 이자·배당소득을 지급할 때 법인세 원천징수세액의 10%를 특별징수해 신고·납부한 개인 또는 법인이다. 특별징수명세서 제출 방법은 위택스(지방세 인터넷납부시스템)를 통해 전자파일로 제출하거나 서면으로 제출할 수 있으며, 전자파일 제출에 대한 방법은 위택스 공지사항[2021년 귀속 법인의 이자ㆍ배당소득 특별징수명세서 제출 안내 공지(2022. 1. 13.)]에 게시하고 있다. 특별징수명세서는 2022년도에 확정신고·납부하는 2021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의 기납부세액 검증과 자치단체 간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세액 정산업무에 활용된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의정부시는 1월 26일 취임한 (사)21세기여성정치연합의정부시지회 제12대 성순자 회장과 임원진들이 2월 10일 의정부시청에 방문해 안병용 의정부시장과 함께 인사를 나누며, 향후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양성평등 사회 구현을 위한 방안을 의논했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의정부시는 2월 10일 황범순 의정부 부시장 주재로 2월 동장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거리두기 강화조치의 연장 시행으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 날 회의는 안병용 시장과 황범순 부시장을 비롯한 관내 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회의는 도로교통, 안전, 환경 등 다양한 주민불편 건의 사항뿐만 아니라 그동안 각 동에서 추진해 온 현안 사항까지 다수 논의됐다. 특히 흥선동, 의정부1동, 가능동, 녹양동, 호원2동, 장암동에서는 관내의 훼손된 도로시설물, 운동기구 등의 정비요청과, 호원1동, 신곡1동, 송산 1, 2, 3동, 자금동에서 도로차선 확장, 입학축하금 신청 방법, 교차로 양방향 반사경 설치, 버류정류소 내 조명시설 설치 안건을 상정하여 주민불편사항을 개선하고자 심도 있게 논의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동장회의를 통해 주민의 불편사항을 동장님들이 신속하게 대응하고 해결해주어 시민의 삶의 질이 많이 향상되었다. 동장님들의 노력에 감사드리고 현재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고 있어, 시민의 작은 불편한 사항에도 관심을 갖고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회의를 주재한 황범순 의정부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유치원 간 교육과정 운영 공유 기회 확대로 다양하고 행복한 배움을 지원하기 위해 2022 경기유아교육 정책의 방향을 알아보고 교육과정 내실화를 다지는 교육과정 지원 연수를 2월10일에 86개원의 공사립유치원 교원 대상으로 비대면 연수를 실시하였다. 유치원 교육과정 지원 연수는 교육과정의 자율성과 책무성 강화를 위해 매학년 준비기에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과정 지원 연수는 유치원 간 협업을 통한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과 공동 업무 추진으로 교원의 업무경감 효과도 누릴 수 있는 공동 교육과정 운영에 중점을 두고 실시하였다. 파주 공사립유치원은 공동으로 운영하는 놀이중심 교육과정, 공동 교사 연수와 학부모 연수, 교육과정 연구회 등 공동 교육과정 연구 사례에 대해 고찰하고 교사들의 자발적인 유치원 간 어울림 학습공동체 구성과 운영에 대해 협의하는 시간을 가져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한 배움 실천하기 위한 전문역량을 강화하였다. 정필영 교육장은 “소규모 유치원이 많은 파주 지역 특성 상 유치원과의 협업은 미래교육을 열어가는 것으로 코로나19 상황임에도 파주교육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함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신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맞춤형수급자 등 취약계층에게 먹거리를 제공하는 ‘행복드림 먹거리코너’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복지서비스가 줄어들어 식사마련의 어려움이 커진 취약계층에게 결식을 예방하고자 작년에 새롭게 마련되었으며, 정신건강복지센터 순회정신건강상담을 동시간 배치하여 우울감 해소 등 정신건강 상담도 함께 진행된다. 이를 통해 작년 저소득 180가구에게 즉석식품 외 밀키트 등 신선하고 다양한 먹거리 제공(3,050천원상당)으로 복지만족도 향상에 기여하였으며, 중증우울증으로 치료가 필요한 가구를 적극 발굴하여 사례관리 등 복지서비스를 연계했다. 유영만 신장동장은 “앞으로 월 30가구에게 지속 지원될 계획이며 민간자원 발굴로 지원 내용을 확대하고 복지사각지대 대상을 발굴·지원하여 경제적 어려움으로 식사를 거르는 이웃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