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의정부시 자원회수시설의 위탁업체인 ㈜우주엔비텍이 지난 1월 27일 겨울철 복지사각지대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쌀 100kg을 장암동주민센터에 기부했다. 의정부시 자원회수시설은 위탁업체와 함께 2012년부터 11년째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매년 추석과 설 명절에 취약계층을 위한 이불·쌀 등을 꾸준히 지원하며,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에 큰 힘이 되고 있다. 박재범 장암동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 힘든 상황임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취약계층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밝혔다. 장암동주민센터에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현물 기부를 상시 접수하고 있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장암동 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하여 기부에 동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의정부시는 2월 8일 교통유발부담금 체납액 161건의 5천7백만 원에 대해 독촉고지서 및 재산압류 예고서를 발송했다. 교통유발부담금은 도시교통정비 촉진법에 따라 인구 10만 이상의 도시 중 국토교통부장관이 고시하는 도시교통정비지역에 교통혼잡을 완화하기 위하여 원인자 부담의 원칙에 따라 교통유발의 원인이 되는 일정 규모 이상의 시설물 소유자에게 부과하며 교통개선을 위한 투자 재원으로 사용된다. 또한 부과대상은 시설물 각층 바닥면적의 합계가 1,000㎡ 이상인 시설물 내의 소유지분이 160㎡ 이상인 소유권자로 매년 10월 초에 부과하며 납부기간은 10월 31일까지이다. 이번 독촉고지서 및 재산압류 예고서를 받고도 오는 2월 28일까지 납부하지 않을 경우 재산압류(부동산, 자동차) 등 강력한 체납액 징수 활동을 전개한다. 다만, 코로나19의 장기화 등 경제적 어려움으로 체납액 일시 납부가 어려운 체납자의 경우, 체납액 납부 이행계획서를 제출하고 성실하게 이행시 체납처분을 유예할 계획이다. 이재철 교통지도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성실납부자와의 형평성을 고려한 지속적인 납부 독려를 통하여, 체납액을 납부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의정부시는 2월 7일 제1차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해 공공의 이익을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여 성과를 낸 공무원 4명을 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 이날 규제개혁위원회는 1차 실무회의를 거쳐 선발된 우수공무원 후보 8명을 대상으로, 추진사례에 대한 적극성, 난이도, 시민체감도, 확산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종 최우수 1명, 우수 1명, 장려 2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최우수: 토지정보과 이우재 주무관(종중과 빼벌마을 주민들의 20년간 분쟁을 공유토지분할로 해결) ▲우수: 문화관광과(現교통기획과) 윤진아 주무관(시민을 기억하는 도시, 미래를 준비하는 시민, 제4차 예비문화도시 조성사업 추진) ▲장려: 자원순환과(現자치행정과) 김준영 주무관(업사이클링 제품 발굴로 폐합성수지 자원 재활용 실현) ▲장려: 지역경제과 김관우 주무관(용현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으로 근로자 및 시민 복지 향상)이며, 2월 중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선발이 확정되면 선발된 우수공무원들은 시상등급에 따라 인사가점과 성과상여금 최고등급을 부여받을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의정부시가 지원 ․ 관리하는 경기도 어린이 식품안전체험관 의정부센터는 경기북부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대상으로 온라인을 통해 체험관 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튼튼 랜선 체험관을 운영한다. 이번 튼튼 랜선 체험관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로 외부활동이 제한된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식품 안전교육 수요를 충족하고자 실시하는 사업으로 식품영양 및 위생교육, 어린이텃밭 교육 등의 영상을 자체 제작하여 신청 기관에 제공하고 교육 영상과 같이 활용할 수 있는 활동지도 함께 제공한다. 튼튼 랜선 체험관은 2~11월까지 총 8천 명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총 4회로 나누어 선착순으로 모집할 계획이다. 참여 희망 기관은 체험관으로 전화 신청을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체험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상우 위생과장은 “이번 사업은 지난해 1만여 명이 참여하여 큰 호응을 얻은 비대면(언택트) 식품안전체험관을 개선한 것으로 체험관 방문 교육과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교육 내용을 알차게 준비했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의정부시는 2월 9일 전통사찰 제106호인 성불사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300만 원과 5kg 쌀 300포(6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통사찰 성불사(주지 도심)는 1894년 흥선대원군의 보덕암 창건으로부터 출발한다. 이후 화재와 전쟁 등으로 소실되었던 보덕암을 1963년 중건하면서 성불사라 칭하여 현재까지 이르고 있다. 2016년 전통사찰 106호로 지정되었으며, 2021년 사찰 소유 문화재 성불사 신중도가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375호로 지정되었다. 도심 전통사찰 성불사 주지 스님은 “부처님의 자비 정신을 바탕으로 신도분들이 십시일반으로 기부한 것으로, 의정부시의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약소하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처님의 자비와 같이 의정부 시민들의 선한 영향력이 이웃들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이 될 것”이라며 “도움이 꼭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해 귀하게 사용하겠다.”라고 감사의 말을 밝혔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 900여만 원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될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의정부시 미술도서관은 오는 3월 예술을 사랑하는 시간을 주제로 사서컬렉션 연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서컬렉션 연계프로그램은 도서관에서 다양한 자료를 주제별, 시기별로 큐레이팅하여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는 북 큐레이션 연계프로그램으로 미술도서관에서는 예술, 일반, 어린이 분야로 세분화하여 진행한다. 3월 5일 오후 2시 '앙리마티스: 야수파의 거장'을 주제로 허나영 작가가 색채의 마술사라 불리는 앙리 마티스의 삶과 작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일반분야는 3월 12일 오후 2시부터 '예술로 삶을 보고, 살고, 사랑하는 방법'에 대하여 문소영 미술 전문기자가 일상에서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여러 방법을 알려줄 것이다. 어린이분야는 3월 26일 오후 2시부터 2016년생 어린이를 대상으로'또래 관계 향상 미술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미술치료사와 함께하는 활동으로 서로의 생각과 감정을 미술놀이를 통해 나눌 예정이다. 이정석 도서관정책과장은 “3월 사서 컬렉션 연계프로그램으로 일상에서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술도서관에서는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수강 신청은 2월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의정부시 신곡1동 복지지원과는 주민이 중심이 되어 마을의 복지 문제를 발굴하고 스스로 해결해내는 ‘2022년 신곡1동 마을복지계획’의 성공적인 실행을 위해 주민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주민력이란 공공서비스의 기획, 생산, 전달 과정 등에서 주민이 주체적으로 지역의 과제를 확인하고 해결하는 능력을 뜻하는 용어이다. 최근 복잡·다양해지는 주민들의 욕구와 지역문제 해결 및 예방을 위해서는 공공의 개입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자발적이고 주체적인 참여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신곡1동 복지지원과에서는 올해 마을복지계획의 본격적인 실행을 위해 지난해 마을의 복지 문제 발굴 및 실천 계획수립에 민·관이 함께 참여하였다.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해 8월 지역주민 24명을 신곡1동 마을복지추진단으로 구성·위촉하였으며, 마을복지계획의 추진 배경과 목적을 주제로 추진단 역할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교육도 실시하였다. 이후 추진단 전체 회의를 개최하여 추진단장 등을 선출하고 활동할 분과를 배정하였으며, 지역진단 및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주민의 욕구를 파악하여 최종 두 개의 실천 의제를 선정하고 사업계획을 수립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2월 10일 초등·중학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3단계 과정을 이수한 36명 수강생들에게 학력인증서를 교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력인정 대상은 파주한마음평생교육원에서 학습한 초등학력인정 14명, 중학학력인정 22명으로 연령별 학습자 현황을 보면 30대 1명, 50대 5명, 60대 16명, 70대 14명으로, 최고령자는 77세 어르신이었다. 파주한마음평생교육원은 파주시 금촌동에 위치한 경기도교육감 지정문해교육기관으로 비문해․저학력 성인 및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한글교육 및 실생활에 필요한 문해교육을 2017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파주교육지원청 박미란 교육과장은 “배움의 끈을 놓지 않고 열심히 노력하여 학력인증서를 받게 된 분들에게 축하와 큰 박수를 보내면서, 앞으로도 파주교육지원청은 배움의 열정이 있는 성인 학습자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오산시는 10일 목요일,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2월 오산시 시민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진행된 오산시 시민시상식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장 및 경기도지사 표창장 전수에 이어 오산시장 표창장 수여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수상자와 축하객이 함께 모여 시상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다양한 분야에서 국가 및 도‧시정 발전에 기여한 시민들의 유공을 기념하고 모두 함께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장관 표창으로는 2021년 자활분야 유공으로 ▶강영숙(오산지역자활센터) 님, 2021년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유공으로 ▶우기제(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님, 그리고 2021년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운영 활성화 유공으로 ▶김상용(세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님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여 축하객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었다. 도지사 표창으로는 2021년 경기도 정원문화발전 유공 단체인 ▶매홀두레마을정원공동체가 경기도지사 표창장을 수여받았으며, ▶원동 꽃피는 마을공동체는 경기도 우수 마을정원으로 선정되어 2021년 경기도 마을정원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2021년 이·통장 활동 유공으로 ▶박동안(중앙동통장단) 님, ▶이덕순(대원동통장단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오산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윤성지)가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2월 14일(월)부터 2월 18(금)일까지 2022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대리 원서접수 지원을 실시한다. 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간 이동의 어려움을 줄이고, 방문 및 인터넷 접수의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청소년들을 위해 대리접수, 접수방법 안내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대리 원서접수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오산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오산시 오산로278번길 3, 2층)로 방문하여 접수 가능하다. 대리 원서접수의 준비서류는 신분증(여권, 청소년증, 주민등록증 등), 최종학력증명서(제적증명서, 미진학사실확인서, 검정고시성적증명서, 과목합격증명서 등) 1부, 증명사진 2매이다. 또한,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에 응시하는 청소년을 위해서(만9세~24세) 고사장 도시락 지원을 할 예정이며 신청 및 문의는 오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가능하다. 직접 현장 원서접수를 원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은 화성오산교육지원청에서 2월 14일(월)부터 18일(금)까지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오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개인 및 집단상담 지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오산시는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신규 마을교육활동가를 모집하고 구성원의 역량강화를 위해‘오산마을교육아카데미’를 개설해 2022년 오산마을교육공동체 활동 지원을 시작했다. 오산마을교육아카데미 교육과정은 ▹1차시 마을교육공동체에 대한 이론적 정의 및 실천사례 중심으로 마을교육공동체의 지향점과 활동방향을 고민하고 논의하는 과정 ▹2차시 회의 진행자가 갖추어야 할 역량 및 진행 노하우 방안 ▹3차시 리더십의 중요성을 알고 성공적인 리더십 역량을 갖추기 ▹4, 5차시 마을의 자연생태자원, 역사문화자원, 생활문화자원, 인적자원 등 마을 자원조사 방법 및 실천방안에 대한 교육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신규마을교육활동가는 2월 17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9개 마을교육자치회 구성원과의 소통 및 다양한 활동 준비를 위해 마을별 워크숍에 참여하게 된다. 마을교육아카데미에 참여중인 마을교육활동가는 “평소 우리마을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만 하고 어떻게 실천에 옮겨야 하는지 막막하기만 했다. 오산마을교육아카데미를 수강하며 내가 해야할 일과 할 수 있는 일들을 배우며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우리마을의 발전에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 운양동 발전협의회는 지난 9일 동 모담홀에서 2022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회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패스를 적용하여 20여명의 임원들만 참석하여 운영됐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1년 사업실적 및 감사보고, 임원선출, 2022년 사업계획 및 예산 등 안건을 상정하여 회의를 진행하였으며, 제4대 회장에 이운하 회장을 추대하고 의결했다. 이어서 2016년 출범 이래 제1대부터 3대까지 6년동안 발전협의회를 이끈 윤봉길 초대 회장의 이임식을 개최했다. 협의회에서는 운양동 화합과 단체 교류, 이웃사랑 나눔 등 지역을 위해 노력한 윤봉길 초대 회장의 노고에 감사하며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기념패를 수여했다. 이임하는 윤봉길회장은 운양․장기․장기본 친선축구대회 개최, 유관단체 협력, 특히 제주 한림읍 발전협의회와 자매결연으로 교류의 물꼬를 튼 게 기억에 남는다며 소회를 밝혔다. 또 재임기간 함께 노력해준 임원진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운하 제4대 회장은 취임하며 발전협의회를 중심으로 지역 단체가 화합하고 소통하는 문화를 이어가고, 단체의 고유사업을 발굴 육성하는 한편 지역 화합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시립사우아이파크 어린이집과 동 어린이집 운영위원회 위원장 부부는 지난 9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이 가중되기 쉬운 취약계층을 위하여 이웃돕기 성금을 사우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어린이집 성금은 자체적으로 진행한 아나바다 행사를 통하여 각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어린이집으로 가져와 아나바다 시장놀이를 통해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학부모 및 원생들이 아나바다 기부물품 나눔 및 후원금 모금 행사에 동참했으며, 수익금 중 일부인 30만 원을 사우동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고, 동 어린이집 운영위원장 부부도 성금10만 원을 추가로 기부함으로 훈훈함을 더했다. 이미정 사우아이파크 어린이집 원장은 “원아들이 물건을 사고 파는 경제 활동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게 됐고, 소액이지만 기부를 통해 이웃을 향한 사랑을 배우는 소중한 기회였다. 이번 나눔이 희망의 자산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란 사우동장은 “기부도 하나의 교육으로, 어렸을 때의 기부경험은 아이들이 성장한 후에도 긍정적 영향을 끼치는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담긴 성금은 어려운 시기를 맞아 위기가구를 돕는데 사용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환경부는 폐수배출시설 및 공공하·폐수처리시설의 총유기탄소(TOC) 및 생태독성 여부를 측정하여 처리효율의 향상을 위해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현장 기술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9년 10월 개정된 물환경보전법 시행규칙에 따른 것으로 올해부터모든 폐수처리시설에 대해 총 유기탄소량(TOC) 및 생태독성 기준이 적용됨에 따라 TOC 및 생태독성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폐수배출 시설에 무상으로 기술지원을 실시하는 사업으로, 이전 유기물질 측정지표였던 화학적 산소요구량(COD)은 산화율(30%~60%)이 낮아 난분해성 유기물질까지 포함한 전체 유기물질 총량을 측정하지 못하는 등 유기물질 관리에 한계가 있어왔으나 측정지표를 총 유기탄소량(TOC)로 변경함에 따라 90% 이상의 높은 산화율로 보다 정확하게 유기물질 총량을 측정할 수 있어 효율적인 유기물질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기존 폐수배출시설의 경우에도 유예기간(2020년~2021년)이 끝나고 올해부터 모든 폐수처리시설에 대해 총 유기탄소량(TOC)기준이 적용됨에 따라 유기물질 측정지표를 COD에서 TOC로 변경신고를 득해야 한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 환경과는 수질오염총량관리를 위한 수질오염원 자료의 중요성을 인식 시켜 전국오염원조사 자료의 정확한 데이터를 작성 관리하고자 2월 8일 각 부서별 수질오염원을 관리하는 실무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김포시는 한강하구에 위치해 수질오염물질 배출량을 규제받는 ‘수질오염총량관리’ 대상지역으로서 할당받은 수질오염 총량 범위 내에서 하천으로 방류하기 때문에 모든 개발사업 계획이 제약을 받을 수밖에 없다. 급격한 인구증가와 각종 개발사업이 활발한 우리 시의 경우 매년 환경부에서 수질오염총량관리 이행여부 평가를 받고 있으며 평가 시 전국오염원조사 자료를 기초자료로 활용하기에 정확하고 현행화된 데이터 관리가 무척 중요하다. '물환경보전법' 제23조 및 동법 시행규칙 제32조에 따라 매년 실시되는 전국오염원조사는 수질오염총량관리, 오염원 통계자료, 전국 물 환경정책 수립 등을 위한 중요자료로서, 전년도 12월 31일을 기준으로 생활계와 축산계, 산업계, 양식계, 환경기초시설, 기타수질오염원 등으로 구분하여 자료작성 관리한다. 수질오염총량관리에 대한 중요성과 제도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직원 교육을 직접 실시한 김동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는 “주민중심의 행복한 마을공동체 조성”을 위해 총38개 공동체에 130백만 원 규모의 '2022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사업'을 공고했다. 공고기간은 3월 4일까지이며 김포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2월 28일부터 3월 4일까지(5일간) 주민협치담당관, 자치공동체지원센터(마을공동체팀)로 방문 또는 우편접수하면 된다. 응모자격은 주소 또는 사업장 소재지를 김포시에 둔 구성원이 최소 10명 이상인 주민모임(1단계는 5명 이상)이다. 보조금은 공동체 구성원수 및 김포시 공모사업 참여횟수 등을 기준으로 최소 150만 원(1단계)에서 최대 700만 원(4단계)까지 단계별로 차등 지원되며, 보조금과 보조금의 10% 이상 자부담 금액이 포함된 사업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또한, 비영리법인․비영리민간단체․사회복지법인․마을기업․협동조합등 법인·단체와 동일한 사업내용으로 보조금을 지원받고 있는 사업 등은 신청할 수 없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2022. 2. 14 ~ 2022. 3. 4.까지 사전상담(필수조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주이자 주민협치담당관은 “올해도 다양한 공동체의 참여를 통해 마을과 공동체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산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사회적 배려계층 약 15만8천명에게 1인당 10만~100만 원씩 ‘제4차 안산시 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 윤화섭 시장은 10일 유튜브 정책브리핑을 통해 “이번 지원금은 보다 더 어려운 분들을 두텁게 보호하고, 방역정책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여러분께 희망과 용기를 드리고자 설계됐다”며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사태 초기였던 2020년 4월, 모든 시민에게 1인당 10만원씩(외국인 주민 7만원) 지급한 ‘제1차 생활안정지원금’을 시작으로 같은 해 9월 2차, 2021년 2월 3차 등 모두 3차에 걸쳐 생활안정지원금을 지원한 바 있다. 제4차 생활안정지원금은 코로나19 확진자 폭증과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조치를 고려해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소상공인에게 희망을 주겠다는 의지를 담아 마련됐다. 시는 우선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장애인연금수급자 ▲저소득 한부모가족 ▲기초연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사회적 배려계층 약 11만 명에게 1인당 10만원을 지급한다. 또 ▲음식점 ▲실내체육시설 ▲PC방 등 사회적 거리두기 영업제한 업종과 ▲산단 소규모기업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22학년도 경기도 중등학교(특수 포함)와 사서・보건・전문상담・영양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 시험’ 최종합격자를 10일 발표했다. 최종합격자는 공립 중등학교 28개 교과 33개 분야 1,889명이며, 국립중등학교 교사(특수) 2명, 사립학교 교사 17명으로 총 1,908명이다. 특히, 도교육청은 이번 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 시험에서 9개 사립학교법인으로부터 교원 선발을 위탁받아 11개 교과 17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는 사립학교 교사를 1차 지필시험부터 2차 수업실연・면접시험까지 공립학교 교사와 동일한 절차를 거쳐 선발한 전국 첫 사례다. 지난달 25일과 26일에 치러진 2차 시험 국공립학교 응시자는 본인이 중등임용 온라인채용시스템(gosi.goe.go.kr)에서 합격 여부와 성적을 확인할 수 있다. 공립 최종합격자는 도교육청 누리집 인사-채용-시험정보 영역 안내 사항을 참고해 임용후보자 등록 서류를 일정 안에 제출해야 한다. 사립학교법인 응시자 성적조회 방법, 합격자 수험번호와 제출서류 안내는 사립교원선발 위탁 전형 부서인 학교지원과, 특수교육과에서 별도 공고한다. 공립 최종합격자는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중앙도서관은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관내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유관 단체 협력프로그램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협력프로그램은 경험 많은 공공도서관과 창의적 활동성을 겸비한 작은도서관이 협력해 각자의 경험을 살리고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진행절차는 주로 관계망을 통해 여러 운영자 혹은 사서가 만나 기획회의와 주제연구를 같이하고 프로그램으로 풀어내는 경우가 많다. 이밖에도 다양한 창의적 협력활동이 이뤄져 관심있는 유관기관은 중앙도서관 정보봉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난해 여러 도서관이 함께 세계의 음식문화를 알아보는 세계문화학교, 밭에서 책을 보며 체험하는 책밭 생태교실, 광탄작은도서관 아카이빙 프로젝트 등 다양한 협력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협력프로그램은 보통 5개 이상의 기관이 협력해 운영하며 올해는 프로그램 신청 내용에 따라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가능하다. 작은도서관활성화의 일환인 만큼 작은도서관이 함께해야 하며, 이달부터 매월 10일까지 중앙도서관 정보봉사팀(031-940-5663)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이달 말까지 관내 폐기물 재활용업체의 2021년도 폐기물 재활용실적을 올바로시스템 또는 서면으로 받는다. 폐기물관리법 제38조 규정에 따라 폐기물 재활용업자 및 폐기물처리 신고자는 매년 폐기물의 발생·처리에 관한 보고를 다음 해 2월말까지 올바로시스템이나 서면으로 관할 지자체에 제출해야 한다. 폐기물 재활용 실적보고는 폐기물의 발생, 재활용 현황을 파악하고 폐기물 통계자료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실적보고를 기한 내 제출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제출할 경우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최대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폐기물 실적보고서는 폐기물의 처리 실태를 파악하는데 필요한 중요한 자료”라며 “폐기물 발생이 없는 경우에도 제출이 필요하다”고 제출 대상자들의 정확한 처리실적 제출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신규 작은도서관 운영매뉴얼 ‘파주시에서 작은도서관 시작하기’를 제작했다.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서는 5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에 대해 작은도서관 설치 의무를 명시하고 있다. 이에 지난해 11개 신규 작은도서관이 등록된 파주시는 현재 88개 작은도서관이 운영 중이며, 운정3지구의 입주가 본격화되면 그 수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신규 작은도서관 관계자들이 알아야 할 내용을 정리해 실제 운영에 도움을 주고자 운영매뉴얼을 제작했다. 운영매뉴얼에는 파주시의 작은도서관 등록현황이나 공간, 자료 등 기본적인 사항과 작은도서관 진흥법,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등 작은도서관 운영에 있어 확인해야 할 법률 등이 정리돼 있다. 또, 작은도서관 등록 이후 실무에 필요한 연간 계획 세우기, 고유번호증 및 전용 통장 만들기, 그리고 현재 운영 중인 파주시 사립 작은도서관의 사례 일부를 수록해 실제 운영에 참고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신규 작은도서관 운영매뉴얼이 작은도서관 운영 초기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파주시 곳곳에 있는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오는 16일 오후 3시 전북대학교 강원국 교수를 초청해 ‘개인행복과 조직효율을 위한 소통법’이라는 주제로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2월 수요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수요포럼은 다양한 연령대로 이뤄진 공직사회에서 젊은 세대와 기성 세대 간의 대화 속 서로를 존중하는 방법과, 개인이 행복한 소통에서 나아가 조직이 효율적일 수 있는 소통법에 대해 진행할 예정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우리 사회가 세대 간 갈등, 소통, 공감 등이 중요해지고 있고, 세대 간 간극을 줄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한 시점에서 굉장히 필요한 교육”이라며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강의 시청이 가능하오니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요포럼은 시민과 공직자가 각 분야의 저명한 전문가와 소통하는 공감 프로그램으로 파주시청 공식 유튜브 채널 ‘파주N’에 접속하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2월 수요포럼은 16일(수) 오후 3시에 실시간 방송(라이브)로 송출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경기도 거주 만 19세 이상 무주택 세대 장애인이 공동주택 특별공급 관련 소식을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파주시 홈페이지에 안내 메뉴를 신설했다. 정보취약계층인 장애인이 공동주택 분양·임대 정보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올해 홈페이지 분야별정보의 장애인복지 분야에 ‘장애인 특별공급’ 메뉴를 새롭게 개설했다. 이를 통해 특별공급에 대한 절차, 대상자 선정 방법 및 구비서류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경기도 특별공급 모집일정을 모바일로 안내 받을 수 있는 경기도 ‘모바일 알림서비스’ 신청도 할 수 있다. ‘장애인 특별공급’은 한국토지주택공사 등의 공공기관 또는 민간업체에서 공동주택을 공급(분양·임대)할 경우 무주택 세대 장애인에 대해 특별공급을 알선(기관추천)함으로써 장애인의 주거안정을 높이기 위한 정책이다. 청약저축 없이 평생 1회에 한해 공급받을 수 있으며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무주택세대(장애인과 세대원 전원이 무주택)의 장애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장애인의 경우 정보 접근이 일반인에 비해 어려운 점을 고려해 보다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으며, 장애가 있는 시민들의 삶의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해마다 급증하고 있는 개인의 파산 신고와 조상땅 찾기 등 토지재산 조회를 시민의 불편 해소와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통합민원창구로 일원화해 민원소통 활성화에 주력한다. 기존에는 민원인이 토지정보과 토지정보팀을 방문한 후 서류 구비 및 접수를 위해 민원봉사과와 토지정보과를 왔다갔다 이동해야 했으며, 대기장소 협소와 업무처리 담당자가 없는 점심 시간에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해 불편이 있었으나, 이번 ‘통합민원창구’에서 민원서비스를 모두 해결할 수 있게 된다. 또 민원처리담당자를 통합민원실에 창구형으로 배치해 시민들이 사무실 내부로 찾아오는 번거로움을 없애, 보다 시민에게 다가가는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조상땅찾기’ 서비스는 부모 등이 사망하였거나 재산관리 소홀로 조상 명의로 된 토지를 알지 못할 때 상속자에게 국토정보시스템을 통해 전국의 지적전산 자료를 조회해 알려줌으로써 재산권을 행사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도입한 제도다. 특히 국토정보시스템을 통해 조상이나 본인 명의로 된 토지정보를 무료로 찾아주는 서비스로, 주 용도는 ▲개인별 토지소유현황 조회 ▲조상땅찾기 지적행정 전산망 서비스 ▲사망신고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9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파주학 아카이브 구축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파주의 유구한 역사문화적 뿌리를 찾고 지역 정체성을 확립하고자 지역의 무궁무진한 사회·문화적 자산과 자원을 학문적으로 연구하는 ‘파주학’을 제창했다. 또한 2020년 6월 파주학 원년을 선포하고 다양한 연구 사업, 교육 프로그램, 포럼 개최 등을 추진해 왔다. 그동안 다양한 영역에서 파주학과 관련된 수많은 연구성과물이 축적돼 왔으나 이를 한 곳에 모아 체계적으로 관리ㆍ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 전무했던 상황으로, 이번 용역은 파주시민과 연구진이 함께 공유하고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시작됐다. 최종보고회에는 지역학 아카이브 전문가들의 자문과 ‘파주학 아카이브 구축 방향과 비전’ 포럼 등을 통해 이뤄졌던 다양한 논의를 수렴해 ▲파주학 자료의 전수조사 및 목록화 ▲타지역학 아카이브 사례조사 ▲파주학 아카이브 기본 모델 등이 제시됐다. 한편, 파주학 관련자료의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도, 자연인문지리, 인물자료, 신문자료, 도서자료, 연구자료 등 약 3만여 건이 목록화되는 성과를 거뒀으며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최종환 파주시장은 9일 파주읍 봉암리 일원에 추진중인 파주센트럴밸리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건설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사항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파주시장은 파주센트럴밸리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현장을 둘러보고 마을 주민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입도로는 산업단지의 원활한 물류이동, 산업단지 종사자 및 마을주민 등 다수이용자들을 위해 2018년 경기도 산업단지 계획 승인과 함께 총 사업비 168억원 전액국비를 지원받아 시행하는 사업으로 총연장 L=890m, 폭 B=20m의 4차로 도로를 개설하기 위해 작년 11월 착공, 올해 11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현장점검에서 지역주민은 의견청취 사항에 대한 적극 추진을 요구함과 동시에 도로공사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파주시의 지원을 요청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조속히 사업을 추진하고 마무리해 마을주민의 통행안전과 교통문제가 빠른 시일 내 해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파주시는 민선7기 기간(2018년~2021년) 4년 모두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혁신평가는 매년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혁신 노력과 성과를 측정하는 평가로, 2021년도에는 ▲기관 자율혁신 ▲참여와 협력 ▲포용적 행정 ▲신뢰받는 정부 ▲혁신 확산 및 국민 체감 등 5개 항목 14개 지표에 대해 평가했다. 시는 ‘주민들의 삶을 바꾸는 변화와 성장’을 혁신비전으로 삼고 주민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혁신정책을 추진해왔다. 대표적으로 파주만의 마을살리기 시스템을 구축해 마을별 특성에 맞는 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으며, 전국 최초로 ‘찾아가는 이동형 선별검사소’를 운영해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농촌지역, 재래시장, 중소기업 등을 찾아가며 선제적인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소외된 이웃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희망+ 파주 온돌사업’, 저소득 국가보훈 대상자를 찾아가는 맞춤형 생활서비스 ‘무병장수 365’, 시청률 프로그램을 활용해 고독사를 막는 ‘고독사 ZERO 프로젝트’ 등 사회적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는 전국최대예산인 3,025억원을 투입하여 경기도 내 청년농업인의 안정적 영농정착과 고령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한 생애주기별 농지은행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지난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청년愛 희망을, 노후愛 행복을, 농업愛 미래를’이라는 슬로건을 반영하듯 경기지역본부는 전년대비 240억원이 증가한 예산을 확보하여 관내 농업인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우선 ‘맞춤형 농지지원사업’에 1,903억원을 투입하여 농지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농업인에게 농지지원을 확대한다. ‘맞춤형 농지지원사업’은 농지를 확보하여 청년농·전업농 등에게 농지를 매도·임대하는 사업이다. 이 중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통해 청년농업인에게 우선적으로 농지를 장기간 낮은 임대료로 임대하고 있다. 현재까지 경기본부는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으로 1,735ha의 농지를 비축하여 이 중 74.3%인 1,289ha를 청년농업인 695명에게 지원하고 있다. 특히, ‘22년에는 농지 241ha를 신규 확보하여 관내 청년농업인 육성과 농업일자리 창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농지은행'을 통한 농지지원을 희망하는 청년농은 농지소재지 관할 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안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위기가정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 지원을 위해 청소년그루터기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달 8일 진행된 협약식은 박영혜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장과 청소년그루터기재단 상임이사 및 사무국장 등 사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사각지대 청소년 발굴과 복지증진 관련 사업 운영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청소년그루터기재단은 청소년 미혼모 가정 및 취약가정 청소년들을 위해 물티슈 4천개도 지원했다. 박영혜 센터장은 “양 기관이 협력해 취약·위기가정 청소년들이 위기상황에서 벗어나 건강하게 자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가정의 기능을 회복하고 건강한 가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정보와 교육, 가족의 욕구와 특성에 맞는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안산시는 단원보건소 방문간호사들이 사랑이 가득 담긴 선물세트 50개를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달된 선물세트는 안산동산교회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싶다며 후원해 마련됐으며, 단원보건소 방문간호사들이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4일까지 독거 어르신 가구 등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후원해 주신 안산동산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따듯한 마음이 코로나19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예방적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방문간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상록수·단원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안산시는 10일 ‘2022 설날장사 씨름대회’에서 입상한 직장운동부 여자 씨름부 단원들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시청에서 열린 행사에는 윤화섭 안산시장과 김기백 씨름부 코치 및 선수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산시청 씨름부는 이달 2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2022 설날장사씨름대회’ 여자부 경기에서 단체전 우승과 함께 개인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아란 선수는 매화급(60㎏ 이하)에서 정상에 올랐으며, 김다혜 선수와 최희화 선수는 각각 국화급(70㎏ 이하)과 무궁화급(80㎏ 이하)에서 2위라는 성적을 거뒀다. 씨름부는 앞서 지난해 6월 열린 ‘2021 단오장사씨름대회’에서도 매화급(이아란)·국화급(김다혜)·무궁화급(최희화) 등 전 체급을 석권한바 있으며, 9월 열린 ‘2021 추석장사씨름대회’에서 단체전 2연패를 하는 등 여자 씨름 명가의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윤화섭 시장은 “안산시를 빛낸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씨름부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안산시는 화랑유원지와 산업역사박물관이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강소형 잠재관광지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한국관광공사가 균형 있는 지역관광 발전을 위해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관광지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선정하고 있다. 화랑유원지는 도심 속에 위치해 접근성이 우수하고 ▲화랑오토캠핑장 ▲화랑호수 ▲경기도미술관 ▲단원각 ▲야외공연장 ▲잔디광장 ▲인공암벽 등반장 등 다양한 시설과 문화휴식공간을 갖추고 있다. 화랑유원지 남측에 올 3월 개관 예정인 산업역사박물관은 수도권 최대 산업단지인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의 상징적 의미와 역사성을 담은 복합문화공간으로 떠오를 예정이다. 이곳은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5천160㎡ 규모로, 전시실과 체험실, 4D영상실, 개방형 수장고, 교육실 등 시설을 갖추고 시민들을 맞는다. 시는 한국관광공사와 업무협약을 통해 ▲관광지 분석 및 빅데이터 컨설팅 ▲온․오프라인 홍보 및 관광콘텐츠 개발 ▲강소형 관광지 연계 관광상품 개발 ▲인근 관광지 연계 시내권 관광 활성화 프로그램 개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강소형 잠재관광지 선정으로 안산을 많은 사람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은 2. 10일, 2. 23일 두 차례에 걸쳐 ‘3대 안전조치 현장점검의 날 감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독은 올해 1. 1일 안산지청 관내에서 끼임 사망사고가 발생한 골판지 제조업종의 사업장을 대상으로 유사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추락 및 끼임 주요 안전조치 이행 여부, 개인보호구 지급 및 착용 여부, 특별안전보건교육 실시 여부를 중점 감독한다. 아울러, 지붕공사 시 안전조치 실시의 적정성, 비정상작업 시 사고예방 대책 실시의 적정성, 위험성평가 실시의 적정성, 관리감독자 업무이행실태의 적정성 등도 추가로 확인하고, 감독결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사항 적발 시 관계규정에 따라 엄중조치할 예정이다. 이번 감독에 앞서 안산지청에서는 감독대상이 되는 골판지 제조업체 중 상시근로자 30명 이상인 사업장을 대상으로 대표 간담회를 실시(1. 18.)하여 안전대책을 수립하도록 하였고, 상시근로자 30명 미만인 사업장은 자율점검표를 배포하여 위험요인을 스스로 개선토록 지도(1. 14.)한 바 있다. 이규원 안산지청장은 “올해 골판지 제조업체에서 발생한 사고는 비정상작업 시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안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가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 주관 직업인 멘토링 프로그램 ‘직업의 세계로’를 위한 2022년 고양시 직업인 멘토단을 모집한다. ‘직업의 세계로’는 고양시 관내 43개교 중학생을 대상으로 직업인 멘토단이 학교로 찾아가 다양한 직업군의 직업 특강을 진행하는 활동이다. 중학교 자유학년제 진로체험 지원을 통해 청소년의 진로역량을 강화하는 역할을 한다. 멘토단 자격은 고양시 거주 또는 고양시 소재 직장을 둔 직업인(현직종사자, 전문직종 은퇴자)이다. 모집기간은 2월 8일부터 2월 22일까지이다. 2021년에는 91명이 직업인 멘토로 선발되어 8,000여명의 학생들에게 멘토링을 제공했다. 올해는 10,000명의 학생에게 멘토링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활동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지난해 9월 실시한 ‘제5회 고양시 사회조사’에 따르면 살기 좋은 고양시를 만들기 위한 역점분야는 ‘일자리 정책’으로, 35.5%의 높은 비율로 1위를 차지했다. 청년, 여성, 노인 등 주요 분야에서도 고양시민이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정책은 취·창업 등 일자리 관련 지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양시는 올해 통합일자리센터 개편을 통해 지원체제를 탄탄하게 구축, 더욱 다양하고 활발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고양시 통합일자리센터 개편으로 사회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일자리지원체제로의 전환을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양시는 시민 일자리발굴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일자리 지원체제 탄탄하게…홈페이지 개편하고 상담창구 강화] 고양시 일자리통합홈페이지는 올해 전면 개편을 앞두고 있다. 기존 홈페이지는 단순 정보제공을 중점으로 하고 있어 시민들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하지 못한다는 점을 개선,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개편해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구인·구직 등록부터 대상별 맞춤검색, 취업 프로그램 신청·접수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일자리 원스톱 맞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2월부터 교육시설 사업 설계 공모를 진행할 때 새롭게 바뀐 설계 공모 운영 방식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설계 공모제도는 우수 공공건축물 조성을 위해 학교, 체육관, 직속기관 등 도내 교육시설 신·증축 사업을 진행할 때 공개 경쟁으로 설계안을 선정하는 제도다. 도교육청은 학교시설 사업 설계 공모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021년 하반기부터 설계 공모 운영위원회를 통해 설계 공모 운영 개선안을 마련했다. 개선안은 2월부터는 온라인 설계 공모 플랫폼 에듀플랜으로 공모 운영을 일원화하고, 사업비 2억 원 미만 소규모 사업은 공모 절차를 간소화하는 간이공모제를 도입한다는 것이다. 또 공모 심사위원 인력은행(인력풀)을 기존 325명에서 522명으로 확대해 예기치 못한 심사 공백을 예방하고, 심사 전문성을 확보해나갈 방침이다. 이밖에 개선안 주요 내용은 ▲제안공모 설계보상비 확대로 비용부담 완화, ▲공모지침 위반 처리기준 명시, ▲불공정행위 처벌 요건 강화, ▲비대면 온라인 심사 적극 활용 등이다. 도교육청 권순신 시설과장은 “공정한 설계 공모가 이루어지도록 규제 문턱을 낮추고, 경쟁 과정은 투명하게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가 도내 50‧60대의 안정적 노후 준비를 위해 생활기술교육을 지원하는 ‘경기도생활기술학교’ 2022년 상반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경기대, 중부대, 성결대 등 17개 교육기관에서 운영하는 생활기술학교는 치매예방지도사, 생활가죽공예, 복합건물관리사 등 37개의 생활기술 교육과정과 인생 재설계를 위한 소양교육, 현장실습 등을 제공한다. 상반기 총 860명의 교육생을 모집하며, 주민등록상 경기도에 거주하는 50~69세(1954~1973년생) 신중년 세대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일정은 교육기관 및 과정별로 달라 경기도 평생교육포털 지식에서 관련 내용을 확인하고 해당 교육기관으로 문의해야 한다. 신청 접수는 교육기관 방문, 전자우편, 우편 등으로 하면 된다. 교육은 3월부터 8월까지 각각 진행되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소양교육 등 온라인 강의가 가능한 교육은 온라인으로 병행한다. 대면 교육에는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관리할 예정이다. 경기도생활기술학교는 2017년 최초 운영 이후 그동안 56개 기관, 5,449명 교육생이 참여했다. 이 중 3,368명이 자격증을 취득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는 지난해 경기도사이버도서관 대출 전자자료 약 87만 건을 분석한 결과 가장 많이 대출된 전자책은 그림 우화 ‘꽃들에게 희망을’(트리나 포올러스, 소담출판사)이었다고 10일 발표했다. 총 710건으로 대출 순위 1위를 차지한 ‘꽃들에게 희망을’은 자신의 참된 모습을 찾기 위해 어려움을 겪어온 애벌레의 이야기를 그림 우화로 전달하며 아이들에게 삶의 지혜와 교훈을 전달하는 내용이다. 다음으로 ‘나는 아무 생각이 없다’(마르탱 파주, 내인생의책) 670건, ‘죽음이란 무엇인가’(셸리 케이건, 엘도라도) 657건, ‘초예측’(유발 하라리, 웅진지식하우스) 652건,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스티브 심스, 갤리온) 646건 등이 뒤를 이었다. 청취가 가능한 오디오북과 동영상 자료에서는 ‘어린왕자’(쌩떽쥐베리, 사운드북스) 7,881건, ‘드라마로 듣는 그리스로마신화’(편집부, 사운드북스) 7,349건, ‘말습관을 바꾸니 인정받기 시작했다’(최미영, 전그루숲) 1,458건 등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경기도사이버도서관은 현재 2만여 종의 상용 전자자료를 보유하고 있으며 2021년 신규 회원 가입 수는 6만여 명으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가 도내 여성 활동가의 활동 내용을 담은 ‘경기도 여성인물전시관(VR)’ 및 ‘경기도 여성활동 온라인전시관’에 QR코드 및 외국어 자막 서비스(영어, 일본어, 중국어)를 2월 10일부터 추가 제공한다. 경기도여성비전센터는 2020년부터 센터 설립 50주년을 맞아 학문‧예술과 독립운동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기도를 빛낸 역사적 여성 인물 33인의 삶을 알리는 ‘경기도 여성인물전시관(VR)’을 온‧오프라인으로 제공하고 있다. 전시는 센터(수원시 팔달구) 1층 및 누리집에서 볼 수 있다. ‘경기도 여성활동 온라인전시관’은 경기도 여성활동가 4인이 자신의 이야기를 직접 구술(口述)로 전하는 내용으로 지난해 12월 29일 센터 누리집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2개 전시를 이용하고 싶은 누구나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인식하면 연결돼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고 빠르게 전시를 즐길 수 있다. 도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물, 누리집 등 다양한 방식으로 QR코드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경기도 여성활동 온라인전시관’의 기존 한국어 영상에 영어, 일본어, 중국어 자막을 추가했다. 자막은 유튜브에서 설정 메뉴를 통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한국도자재단이 10일부터 13일까지 여주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에서 ‘대학생 공예융합 캠프(공예메이커톤)’를 연다. 이번 캠프는 다양한 분야의 공예가 어우러진 참신한 상품 개발과 미래 한국공예를 선도할 청년 공예가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메이커톤’((Make A Thon), 만들다(Make)와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팀 단위 참가자들이 모여 정해진 시간 동안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체화해 실제 작품으로 구현해 내며 실력을 겨룬다. 3박 4일간 사전에 모집한 12개 대학 30여 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Orientation) ▲팀별 아이디어 구상 ▲시제품 제작 ▲기획안 및 시제품 발표 ▲시상 순으로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공예융합 상품’을 주제로 도자, 목공, 유리, 금속,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를 결합한 아이디어 개발, 시제품 제작 등을 수행한다. 재단은 상품 제작 디자인 방향과 개발 조언, 시제품 제작기술 멘토(mentor) 등을 구성하고 지원한다. 모든 프로그램이 끝나면 기획안, 시제품 발표 심사를 통해 대상 1팀과 최우수상 1팀을 선정한 후 총 400만 원(대상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재단 대표 누리집이 ‘웹접근성 품질인증마크’를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웹접근성 품질인증마크’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 한국웹접근성평가센터가 국가정보화기본법에 따라 정보 취약계층의 웹 접근성 표준지침을 준수한 누리집에 품질마크를 1년간 부여하는 제도다. 재단은 도민 접근성 강화를 위해 대표 누리집을 지난해 12월 전면 개편했다. 개편과정에서 재단은 정보 취약계층을 비롯한 모든 이용자가 차별 없이 홈페이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자막 제공, 이미지 명도 대비 조절, 키보드 사용 등 한국형 웹접근성 표준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이용자 중심으로 내용을 구성하고, 반응형 웹 기술을 도입하는 등 웹 접근성 향상을 비롯한 사용자의 편의성과 가독성을 높였다. 원하는 정보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는 ‘통합 검색기능’, 별도의 파일 설치 없이 문서를 볼 수 있는 ‘뷰어 기능’, 공익 신고와 연구 제안 등 온라인 의견 접수 기능도 강화했다. 정의돌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기획조정실장은 “정보취약계층 등 모든 이용자가 자유롭게 재단 누리집에 접근해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노동자들의 휴식권 보장과 휴게시설 개선에 대한민국 표준을 만들어온 경기도가 ‘2022년 현장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추진계획’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 경기도가 ‘노동 존중 세상’ 실현을 위해 추진하는 ‘현장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은 노동자에게는 휴게권을 보장하고, 사업주는 휴식을 통한 노동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상생의 사업이다. 특히 올해부터 사업방식을 ‘도 직접 추진’에서 ‘시군 보조사업(도비:시군비 5:5 비율)’으로 전환, 예산을 지난해 도비 4억 원에서 올해 10억 원(도비 5억 원, 시군비 5억 원)으로 늘리고 대상도 지난해 23개소에서 올해 72개소로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이는 도와 국회 등의 노력으로 산업안전보건법이 개정돼 올해 8월부터 사업주 휴게시설 설치가 의무화됨에 따라, 휴게시설 개선 및 신설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 데 따른 조치다. 올해는 의정부·부천 등 19개 시군이 사업에 참여하며, 지원 대상은 취약 노동자가 많이 근무하여 개선이 시급하다고 판단되는 사회복지시설, 공장 밀집지역 등의 열악한 중소기업, 요양병원을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휴게시설 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는 도민들의 코로나 블루 극복을 돕기 위해 오는 19~20일 양일간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잔디광장)에서 ‘경기평화광장 반려 동식물 문화체험 행사’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반려 동식물 수요 증대에 따른 건전한 문화 정착을 위해 경기평화광장을 문화공유, 소통 공간으로 활용하고자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행사다. 행사에서는 반려동물 1,000만 가구 시대를 맞아 반려동물 행동 교정 방법을 배워볼 수 있는 ‘우리 반려동물 건강하개’와 조류, 파충류, 소형 포유류 등 동물과 직접 교감할 수 있는 ‘우리 반려동물 만나보개’ 등이 진행된다. 또한 곤충을 관찰하며 반려곤충 문화를 배워보는 ‘우리 반려곤충 데려가게’, 에어돔으로 조성된 미니식물원에서 진행될 식물 전시 프로그램 ‘우리 반려식물 피어나게’ 등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포토존 이벤트, 스탬프 투어 이벤트, 기타 체험(동물 뱃지, 비누만들기 등), 판매 부스(애견 간식 사료 등)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시간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위원장 정윤경)는 8~9일 양일에 걸쳐 제357회 임시회 상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였다. 특히 이번 회의는 광교 신청사로 이전해서 열리는 첫 의사일정으로 소관 실국과 직속기관에 대한 2022년 주요업무 보고 및 2021년 행정사무감사 처리계획에 대한 보고와 질의 답변으로 진행됐다. 정윤경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모두 발언을 통해 “이번 357회 임시회는 광교 신청사 시대의 힘찬 출발을 알리는 역사적인 회기”라며 신청사 비전에 따라 도의회와 집행부 간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양일간 이어진 교육기획위원회 회의에서는 경기도교육청 기획조정실, 대변인, 교육정책국, 교육과정국 및 경기도교육연수원 등 10개 직속기관에 대한 업무 보고가 이루어졌으며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확대 방안 모색 ▲학교업무재구조화 시범학교 공모 시 위원회 권고안 철저 이행 ▲다양한 의견수렴이 가능한 학교평가 시스템 구축 ▲고교학점제의 성공적 안착 등 다양한 교육정책에 대한 관심과 질문이 쏟아졌다. 교육기획위원회 위원들은 3월 신학기 방역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학교자체 방역체계 전환 시 치밀하고 전략적인 대응과 현장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김포시의회와 김포교육지원청이 김포지역 주요 교육 현안 협의를 9일 진행했다. 교육청 청사 모담홀에서 진행된 이날 정담회에서 교육청은 ▲고교평준화 추진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운영 ▲김포지역 가칭)양산고등학교 설립 계획 ▲장기운양중학군 중학교 신설 부지 확보 계획 등 주요 현안 사항의 사안별 추진 경과 등을 설명했다. 교육청은 특히 고교평준화와 고교학점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서는 학생 이동수단 보장을 통한 통학 환경개선과 교육 공간 확대가 필요하다 설명하며 시의회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시의회에서는 “적절한 지원을 위해서는 통학환경이 어려운 지역에 대한 구체적인 자료 등이 필요하다”고 전하며 관련 내용에 대한 업무공유를 강조했다. 또한 “개학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과밀학급과 학교배치 문제로 학부모의 걱정이 담긴 민원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학교 신설은 불가피한 문제이므로 교육청에서 신경써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교육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위원회가 많지만 시의원이 위원으로 참여하는 위원회는 거의 없는 점을 들어 시의원의 위원회 참여를 요청했고, 고교평준화와 관련해 동지역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은 2022년 2월 7일, 14:00에 투명경영 및 예산의 효율적인 집행을 위해 2022년 1차 대면 이사회를 재단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는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확산에 대비해 사전에 방역 및 열체크 등 빈틈없는 방역활동을 사전에 하였으며, 이날 이사회에는 11명의 이사들이 참석 후 이사장이신 안병용시장이 위원장을 맡아 이사회를 주재했다. 안건으로는 ▲지난해 서면으로 진행한 2021-3, 4차 서면이사회 결과보고 ▲2022년 재단 예산보고 ▲2021년 재단에서 진행한 사업성과 ▲2022년 재단 사업계획 보고 등 보고사항 4건과 심의안건 2건을 심의하고 의결했다. 또한, 이사회에서는 심의안건외에 의정부시 상권활성화 및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과 재단의 발전을 위해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소상공인과 소통을 통한 내실있는 사업운영 ▲시장 접근 및 상권활성화를 위해 매주 1~2회 권역별 버스노선 운영 ▲반려동물 1,500만시대에 맞춰 펫산업이 커질것으로 예상되어 다양한 지원방안 모색 ▲재단의 업무효율성을 위해 부장제도 도입 및 조직개편의 검토 필요성 ▲소비자를 위한 행복로를 경유하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명근 도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4)은 9일 경기도의회 제357회 임시회 제2차 건설교통위원회 경기도 건설국 2022년 주요 업무보고에서 안전한 건설공사장 환경조성, 화재발생 예방 안전관리체계 마련 등과 관련하여 집중적으로 질의하였다. 오 의원은 최근 건설현장 사망사고 발생을 언급하며 “건설현장에서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면서 “경기도 건설국 차원에서 중앙정부와 협의하여 법령을 개정해서라도 안전관리 체계 강화, 시스템 구축 등 안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현재 건설심의시 소방설계심의대상이 20만㎡ 이상만 적용되고 있으나, 심의대상을 피하기 위해 20만㎡ 미만으로 하는 사례가 많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청북읍 물류창고 화재사고와 같은 화재를 확실하게 예방하기 위해서라도 건설국 차원에서 특별한 대책마련을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에 이성훈 건설국장은 “해당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검토해보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학교 성교육이 학생 요구와 사회적 환경 변화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학생과 학부모의 의견을 반영하여 학교 성교육이 보다 구체적으로 활성화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안광률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1)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성교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9일 소관 상임위인 교육기획위원회에서 통과됐다. 제안설명에서 안광률 의원은 “지난해 시흥청소년교육의회에 참여하여 학생들의 생각을 직접 들어본 결과, 학생들은 학교 성교육이 성과 관련된 범죄와 문제 해결에 전혀 도움이 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며, “학생들이 성에 대한 잘못된 가치관을 형성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학생과 소통하고 내실 있는 성교육이 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개정안에는 성교육 표준안 마련과 제공 의무화,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교육방법 제시, 성교육 지도교사 전문성 제고, 정기적 실태조사를 통한 학생과 학부모 의견 반영 등을 주요내용으로 담았다. 조례안 가결 이후 안광률 의원은 “그동안 지적되어 왔던 학교 성교육의 실효성 제고에 대한 많은 부분이 이번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주식회사가 공공기관 구매업무 효율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 공정구매 플랫폼위원회’를 발족하고 본격적으로 사업 시동을 건다. 경기도주식회사는 8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경기도형 소모성자재(MRO)몰 구축’에 앞서 비전과 방향성 설정을 위한 ‘경기도 공정구매 플랫폼위원회’ 발족식을 열었다고 9일 밝혔다. 김병초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가 위원장을 맡고 이정현 중소기업유통센터 판로정보기획팀장, 심성용 인터파크 사업제휴팀 차장 등 공공·민간분야의 다양한 전문가가 위원회와 함께한다. 내부위원으로는 홍석민 경기도주식회사 전략사업추진단장이 참여한다. 이들은 향후 분야별 전문가 의견과 민간의 운영 경험 등을 공유하고, 사업 전반에 걸쳐 구체적인 전략 설정에 힘을 모을 예정이다. 배공만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플랫폼위원회를 통해 경기도형 소모성자재(MRO)몰 운영 사업이 더욱 전문적이고 공정하게 운영되길 바란다”며 “경기도 공정구매 플랫폼의 기능을 입증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병초 위원장은 “좋은 취지의 사업인 만큼 좋은 방향을 찾아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노력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이진연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7)이 대표발의 한 ‘경기도 아동복지시설 퇴소아동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9일 제357회 임시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심사를 원안 통과했다. 개정안을 대표발의 한 이진연 의원은 “'아동복지법' 개정안이 올해 6월 22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보호대상아동의 요청이 있을 경우 18세에서 25세까지 보호기간 연장을 신청할 수 있게 되었으나, 보호종료를 앞둔 아동 입장에서는 자립을 위한 체계적인 준비가 더욱 중요하다”며 제안 배경을 설명했다. 본 개정안은 △현행 조례에서 사용하는 ‘퇴소아동’이라는 용어를 ‘자립준비청년’으로 대체하고, △자립지원 대상에 15세 이상의 자립지원대상아동을 추가하며, △ 자립지원에 대한 기본계획을 5년마다 수립하고, △경기도자립지원전담기관 운영 근거를 마련하였다. 이 의원은 “퇴소아동 대신에 자립준비청년이라는 용어를 사용함으로써, 아동복지시설 혹은 위탁가정 출신이라는 프레임을 배제하고 자립을 준비하는 주체성을 강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15세 이상의 아동부터 자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