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영진전문대학교는 최근(지난 13일) 경북권역재활병원과 산학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경북권역재활병원 원장실에서 가진 협약식에는 경북권역재활병원의 김철현 원장, 김종하 행정부원장, 장현주 영진전문대학교 부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경북권역재활병원과 영진전문대학교 보건의료행정과는 교육과정과 교재의 공동개발, 인력양성 및 활용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참여, 학생의 현장실습, 교원의 병원연수 등 현장교육 지원, 상호협력에 의한 공동 연구 및 네트워크 활성화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경북권역재활병원은 보건복지부 산하 7개의 권역재활병원 중 하나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지난 6일 경북대병원 재활의학과·경북권역재활병원은 2021 국립재활원 재활용역과제인 척수장애인 사회 복귀를 위한 가족동료상담사 양성 지원방안의 일환으로 ‘2021 대구·경북지역 척수장애인 건강증진을 위한 지역사회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경북권역재활병원 김철현 원장과 칠곡경북대병원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장 민유선 교수, 경북대병원 재활의학과 김애령 교수, 김호심 실장, 한국척수장애인협회 대구광역시 협회 김시종 회장과 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지역사회 척수장애인들의 건강증진과,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위한 소통의 장으로써, ▷척수장애인들의 특성을 반영한 치료 공간 구성 ▷척수장애인의 의료 관련 고용증진 ▷여성척수장애인들의 임신·출산·육아 정보 제공 기회의 확대 ▷척수장애인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한 재가 홈 체험기회의 확대 등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안건들이 제시됐다. 경북권역재활병원 김철현 원장은 “지역사회 척수장애인들을 위한 보건·의료전문가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의 장의 필요성을 항상 인식했다. 이번 토론회로 서로 소통하여 척수장애인들의 건강증진을 바라며, 경북권역재활병원이 중추적인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