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대현 기자 | 나주시 다도면은 한전KPS(주)인재개발원(원장 서명석)에서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 240만원을 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서명석 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면서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기탁된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다도면 관내 생활취약계층 12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정동안 지사협 위원장은 “코로나19 확진자 관리 등 지역사회 방역 협조와 더불어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마련해온 한전KPS인재개발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조영란 다도면장은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해질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지이코노미 김대현 기자 | 나주시 반남면은 지역 단체와의 복지특화사업을 통해 겨울철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 나눔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반남면 청년회(회장 송행선)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석호)는 겨울철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갖고 480kg분량의 김치와 동치미를 관내 경로당 29개소에 전달했다. 송행선 청년회장은 “코로나 재확산과 본격적인 겨울 추위 속에서 청년, 주민들의 사랑이 담긴 김치가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따스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은화 반남면장은 “한 해 마무리를 앞두고 각자 분주한 일상에도 불구하고 김장 나눔을 통해 경로효친에 앞장서준 청년회, 지사협 회원들의 정성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취약계층 돌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대현 기자 | 나주시 왕곡면이 혁신산단 입주기업과 농촌마을 주민의 생활복지 향상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손을 맞잡았다. 왕곡면은 지난 22일 (사)나주혁신산단협의회, 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1사 1촌 상생 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강득원 면장, 이남 나주혁신산단협의회장, 김상모 지사협 위원장이 참석해 사회공헌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 주체 간 유기적 협력을 다짐했다. 왕곡면은 혁신산단 입주기업과 마을 간 1:1매칭, 지사협과 협업을 통해 홀몸노인·장애인·저소득가구의 주거환경개선 및 생활용품 지원, 마을 행사, 농촌일손 돕기 등 주민의 생활 복지 향상을 위한 상생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남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최저 생활수준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칠 계획”이라며 “왕곡면 주민들과의 따뜻한 동행과 상생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상모 지사협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마을 분위기에 활력을 불어넣는 협약을 체결해 기쁘다”며 “산단 기업의 공헌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사협 위원들과 적극 협력해가겠다”고 화답했다. 강득원 면장도 “코로
지이코노미 김대현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작년에 이어 난방 여건이 어려운 취약계층가구에 외풍 차단 효과가 있는 ‘난방텐트’를 보급했다.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읍·면·동과 사례관리 추천을 통해 선정된 저소득 취약계층 110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난방텐트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고 9일 밝혔다. 난방텐트는 집 내부에 설치하는 텐트형 난방용품으로 겨울철 흔히 사용하는 전기장판에 비해 보온효과가 뛰어나고 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전기장판은 방바닥 온도가 급상승에 따른 위, 아래 온도차로 호흡기에 무리를 줄 수 있지만 난방텐트는 외풍을 차단하면서 내부 온도를 4~8도 정도 따뜻하게 데워주기 때문에 겨울철 난방용품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작년 100세대 보급에 이어 올해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대상자 가구를 방문해 난방텐트를 직접 설치, 사용법을 안내하고 취약계층의 건강 상태를 점검했다. 나주시 관계자는 “난방텐트 보급은 뛰어난 보온효과와 난방비 절감 등으로 작년 큰 호응을 얻은 사업”이라며 “열악한 환경 속 겨울 추위에 고생하는 취약계층의 건강한 일상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대현 기자 | 나주시 동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생활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주거환경개선 봉사를 펼쳤다. 23일 동강면에 따르면 지사협, 주민자치위원들은 월양1리 옥동마을 한 장애인 가구를 방문해 방안과 부엌·화장실 정리정돈과 살균 소독을 실시했다. 또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 가구 자녀를 위한 성인용 보행기를 새로 장만해 전달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김남식 지사협 위원장은 “농촌 고령화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가겠다”며 “쌀쌀한 날씨에도 지역사회 훈풍을 불어넣어준 지사협 위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송영용 동강면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주시는 지사협 위원들의 한결같은 봉사 정신에 감사드린다”며 “열악한 주거 여건으로 주민들이 겨울을 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민관 협력을 통해 촘촘한 복지 공동망을 구축해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대현 기자 | 나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소득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임대 아파트에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발열 측정기기를 지원해 입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용·주거 실무분과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용산주공1차아파트, 우영아파트 입구 28곳에 ‘비접촉 체온 측정기’를 설치·보급했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기기는 체온 측정과 손 소독 기능이 결합된 제품으로 방문자 출입 시 발열 증상자 선별과 개인위생 관리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지사협은 아파트 관리사무소와의 업무 협약을 체결, 기기 유지 관리와 입주민 사용 방법 안내 등에 협력해가기로 했다. 아파트 입주민 A씨는 “노약자를 비롯해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주민들이 많아 코로나19 대응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손만 갖다 대면 체온도 확인되고 소독도 할 수 있어 편리하고 안심이 된다”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앞으로도 감염병 사각지대 해소와 바이러스 감염에 취약한 주민들의 건강한 일상을 위한 방역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해가겠다”며 “공동체의 안전을 위해 발열 체크와 개인 위생수칙을 준수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대현 기자 | 나주시 다도면이 밑반찬 배달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대면 접촉이 줄어든 이웃의 건강과 안부를 점검한다. 다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정동안)는 올 연말까지 홀몸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10가구를 대상으로 ‘다가치·다도맘 밑반찬 지원’ 사업을 펼친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합모금을 활용해 결식우려가 있는 저소득 가구에 월 1~2회에 걸쳐 지사협 위원들이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전달한다. 위원들은 최근 10개 가구에 첫 밑반찬으로 돼지고기 장조림, 두부조림 등 3개 밑반찬을 배달했다. 정동안 민간위원장은 “바깥활동이 어려운 홀몸노인 등 이웃의 영양 건강과 안부를 꼼꼼히 관리할 수 있는 복지특화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정성어린 손길로 밑반찬 장만과 전달에 함께 참여해주신 지사협 위원들께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조영란 다도면장은 “코로나19로 대면 접촉과 나눔이 위축된 가운데 상생 공동체 실현에 앞장서주시는 지사협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특화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대현 기자 | 화순군(군수 구충곤) 백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위기 가구에 생계비를 지원했다. 백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정식)는 3일 오전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운영회의를 열어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놓인 가구에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위기 가정 8가구를 선정해 생계비를 전달했다. 생계비를 전달받은 한 가구는 “다가오는 명절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풍요로운 추석 명절이 될 것 같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모두가 행복하고 살기 좋은 공동체 백아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권오연 기자 | 완주군 구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전호순, 전진엽)는 지난 17일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이웃돕기 성금과 물품을 지원해준 단체 및 개인후원자 26명에게 직접 감사 편지와 답례품을 전했다. 그동안 구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나눔을 실천해 온 단체 및 개인 후원자를 초청해 감사와 격려의 시간을 갖는 자리를 마련해 왔지만 올해는 코로나 상황으로 위원들이 후원자들을 찾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호순·전진엽 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상황임에도 구이면에 관심을 갖고 응원해 주신 덕분에 원활하게 지원활동을 할 수 있었다.”며 “실천해 주신 나눔으로 따뜻한 세상임을 깨닫게 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구이면에는 지난 7월부터 현재까지 20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과 성금이 기탁돼 관내 행정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위기가정과 저소득계층 500여 세대에 전달됐다.
지이코노미 김대현 기자 | 나주시 세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경식, 조창수)와 한전KPS(사장 김홍연)이 무릎 관절염에 시달리는 어르신을 위한 상생협력 사업을 펼쳐 지역사회 호응을 얻고 있다. 2일 세지면에 따르면 최근 양 기관은 지역사회, 공공기관 간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워킹도우미 어르신 스프링무릎보호대 나눔’ 사업을 추진했다. 양 기관은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만성질환 1위에 해당하는 퇴행성관절염으로 인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70가구를 선정, 스프링 무릎 보호대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 사업은 세지면 지사협이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제안, 한전KPS에서 무릎보호대 140개(530만원 상당)를 구매·기탁하며 이뤄졌다. 해당 무릎보호대는 일반 무릎보호대와 달리 실리콘 스프링이 내장돼있어 인대 역할을 도와 하중으로 갈 수 있는 충격을 분산시켜주는 것이 장점이다. 무릎 통증 완화는 물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활기찬 노후 생활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조창수 위원장은 “한전KPS의 적극적인 협력 덕분에 무릎 관절염으로 고생하는 어르신들께 큰 도움을 드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세지면 공동체 구현을 위한 맞춤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