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오후 2시, 전경련 컨퍼런스센터 2층 사파이어홀에서 ‘2020 블록체인 대상’을 시상했다.
이번 시상은 김형중 고려대학교 특임 교수가 심사위원장을 맡아 신기술, 응용기술, 사회금융, 경영전략, 마케팅, 사회공헌, 협회발전 등 7개 분야 17개 기업과 3명을 선정하였다.
GHB(고호범대표)는 사회공헌기업으로도 관심과 주목을 받은바 있다. 광고시스템을 통해 실종자(미아) 찾기 운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아프리카아시아 난민교육후원회(ADRF)의 빈곤 아동들을 위한 교육지원과 나눔을 실천하는 홍보대사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시각 장애인들이 방송 시청을 할 수 있도록 장애인들의 기본방송권 채널보장 캠페인에도 참여하고 있다.
GHB는 불법 도촬 방지기술과 불법 녹음방지기술 특허를 내고 “최대한 빠른시간내에 상용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고호범대표는 “해외마케팅 및 광고에도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 광고 소비자가 직접 광고 스폰서를 발굴하여 개방형 광고 시스템을 통한 효과를 극대화 하는 새로운 광고체계를 완성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김형중 심사위원장(고려대 특임교수)은 “이번 수상 대상자 심사를 통해 기술이 공공기관은 물론 음악, 중고거래, e-스포츠, 패션, 상품 수출, 기업 간 M&A 등 사회경제 전반적으로 활용범위가 확산되고 있음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시상에 이어 박항준 한세대 교수(협회 상임부회장), 류인선 라인플러스 팀장의 주제 발표에 이은 지정 토론 등 ‘사회적 금융 설계방안’ 정책 세미나 개최와 함께 대국회 및 정부 정책 건의안을 채택하고 앞으로 국회와 관련 부처 협의를 진행했다.
이날 창립 2주년 기념 행사는 협회와 함께 김병욱 국회 정무위원회 간사(더불어민주당), 이정문(정무위), 양기대(행정안전위) 국회의원과 공동 주최하는 한편, 서울특별시, 부산광역시, SBSCNBC, 법무법인 정향과 다수의 기업들이 공동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