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주시립도서관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오는 9월 1일부터 12월 21일까지 2021년도 하반기 문화학교를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도서관은 책에 대한 이해력을 높일 수 있는 ‘독서코칭’, 우리의 역사와 함께 비판적 사고력을 키우는 ‘역사논술’, 자신만의 손글씨와 서체를 만들 수 있는 ‘캘리그라피’ 등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유익하고 재미있는 경험이 될 수 있는 7개의 강좌를 운영한다.
수강 신청은 8월 17일부터 27일까지 충주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시립도서관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충주시는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인 상황으로 추후 현 거리두기 단계가 연장 될 경우 하반기 문화학교 강좌는 잠정 연기되거나 중단될 수 있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가 하루 속히 완화되어서 문화학교를 포함한 다양한 문화행사들을 시민들이 향유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