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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범덕 청주시장, 농어촌도로공사 현장 점검

낭성면 호정~추정간 도로확포장공사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한범덕 청주시장이 지난 8월 13일 무심천 발원지로 알려진 낭성면 추정리(산정말)와 호정리를 연결하는 농어촌도로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상황과 폭염대응 실태 등을 점검했다.


낭성면 산간지역에 위치한 산정말 마을은 기존 임도(林道) 폭이 협소하고 급경사지로 동절기 강설시 주민이 고립되는 등의 통행불편과 사고 위험성이 높았다.


시는 이런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총 사업비 69억 3000만원을 투입해 총 연장 1.13km, 폭 6m규모의 농어촌도로를 2022년 6월 준공 목표로 확장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호정~추정간 도로확포장공사는 산림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동ㆍ식물 이동이 가능한 생태터널(L=60m)과 임목폐기물을 목재팰릿(목재연료)·사면보호공 식생기반재로 재활용함으로써 친환경 건설공사 구현과 예산절감을 도모했다.


한 시장은 “산정말 주민들의 통행불편 해소와 안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공사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근로자의 안전관리에 노력해 달라”고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