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문화도시 청주의 기록활동가를 꿈꾼다면, 기초과정 2기에!

31일 ~ 12월 14일, 매주 화요일 총 15차례 기록 관련 교육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기록문화 창의도시 청주의 기록활동가가 되고 싶다면, 이번 기회에 시작하자!


기록문화 창의도시를 비전으로 대한민국 첫 법정 문화도시 2년차 사업을 진행 중인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문화도시센터가 오는 20일까지 '제2기 기록활동가 양성 기초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문화도시센터-시민-기록전문가의 협업으로 추진하는 이번 과정은 지역 내 기록 분야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총 30명을 선발한다.


교육일정은 오는 31일부터 12월 14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총 15차례로 진행되며, 기록과 기록 관리에 대한 이해를 비롯해 민간기록물 수집, 사진 및 공동체 아카이브 등 기록 관련 이론과 실습을 두루 경험하게 된다. 모든 교육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한다.


기록에 관심 있는 청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과정의 80% 이상 참석한 수강생에게는 ‘시민 기록가 교육 수료증’이 수여된다. 기초과정 수료자에게는 전문 기록활동가로 성장할 수 있는 실습위주의 더욱 체계적인 집중 과정(2022년)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현재 지난해 1기 기초과정 수료자들의 집중 과정도 진행 중이다.


희망자는 문화도시 청주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관련 공지사항에서 지원 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이밖에 더 자세한 내용은 문화도시 청주 홈페이지 또는 전화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