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원보건소가 소나기·호우에 대비해 관할 구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 10개소 시설물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을 통해 배수구 상태, 장비 침수예방조치, 시설물 균열 여부 확인 등 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 및 보수를 실시했다.
더불어 1인 여성근무자 위주로 외곽 지역에 위치한 보건지소·보건진료소의 안전강화를 위해, 공중화장실 불법촬영카메라 설치여부 점검도 함께 실시했다.
전파탐지기와 렌즈탐지기 등 탐지장비를 활용한 자체 점검으로 관할 구 10개소 공중화장실의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여부에 대해 중점 점검했다.
김현숙 청원보건소장은 “시설물의 지속적인 관리와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시설 점검 및 정비 업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