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 지역자율방재단는 23~24일 양일간, 제12호 태풍 오마이스 내습과 가을장마에 대비해 무심천 현장 순찰을 실시했다.
가을장마 전선의 북상과 태풍 상륙이 동반된 상황에서 진행된 이번 순찰에서는 천변에서 낚시 중이던 낚시꾼들을 대피시키고 하상도로 상에 주차된 차량들을 출차 조치해 무심천 범람 시 혹여 인적・물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했다.
현장 지휘를 수행한 주인식 사무국장은 “호우 취약지역을 상시 순찰하여 시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