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는 지난 26일부터 청주시 소재 4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와 200여개 위탁의료기관에서 만18세~49세를 대상으로 코로나19백신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만18~49세가 접종받게 될 백신 종류는 화이자 또는 모더나로 국내 백신 공급 상황에 따라 주간 단위로 결정된다.
정부는 추석 전까지 전 국민의 70% 접종을 목표로 하고 있으나 18-49세 예약률이 다른 대상군에 비해 낮은 편이다.
이에 청주시는 집단 면역 확보의 주요 연령층인 18-49세 예약률 제고를 위해 8월 9일부터 실시한 10부제 예약에 이어 9월18일까지 추가 예약을 받고 있다.
추가 예약은 온라인과 콜센터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청주시 담당자는 “백신접종은 코로나19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 꼭 필요하다”며 이를 위한 백신접종에 시민들의 적극척인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