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오송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1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오는 31일부터 청주시민 30명을 대상으로 ‘2021년 길위의 인문학’ 3차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길위의 인문학’ 3차 프로그램은 ‘자연과의 공생, 연결이 생명력이다’라는 주제로 서남대학교 김성호 교수가 2회 강연한다.
그리고 해성인문학네트워크 김해숙 대표가 ‘랜선으로 떠나는 한국자생식물원’을 주제로 온라인 탐방을 진행한다.
이밖에도 ‘미호천 탐방’ 및 ‘가덕면 탐방’을 온라인으로 진행해 참여자에게 인문 로드의 여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3차시 프로그램은 9월10일부터 강연 2회, 탐방 3회 및 후속모임으로 구성되며, 모든 프로그램은 줌(zoom)을 활용한 실시간 온라인 강좌로 진행한다.
모집일은 오는 31일로 오송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오송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