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오는 9월 8일부터 40일간 개최되는 2021청주공예비엔날레의 안전을 위해 청주시에서는 자체 방역 점검반을 편성·운영한다.
시 담당자와 청주공예비엔날조직위원회 직원 27명으로(3인 1조) 구성된 방역점검반은 주중·주말 40일간 전시 운영 시간 내 상시 활동한다.
방역점검반은 비엔날레 전시장 및 야외 행사장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기준에 준하는(현재 충북도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된 3단계) 방역 수칙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긴급 발생 상황에 신속 대처할 계획이다.
한편 오늘 6일 10시, 비엔날레 야외 행사장에서는,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청주공예비엔날레의 첫 번째 과제로 문화제조창 본관 상시 출입자 300여 명에 대한 선제적 PCR 검사를 실시하였다.
2일 앞으로 다가온 청주공예비엔날레 개막을 위하여,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 운영진뿐만 아니라, 문화제조창 본관 입주자 모두가 코로나19 방역에 강력히 준비하고 있다.
청주시는 청주공예비엔날레가 개최되는 40일간 시민들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감염의 위험 없이 공예문화로 힐링 받을 수 있도록 방역의 고삐를 단단히 잡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