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가 설 연휴를 대비해 지난 9월 8일부터 오는 15일까지 공공하수(폐수‧분뇨)처리시설 50개소에 대해 기계, 전기, 관로 등 모든 시설물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전문 운영인력으로 구성된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분야별로 중점적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미비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조치하여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직원 모두가 코로나19 안전수칙 준수하고 대응매뉴얼을 숙지하여 하수처리시설 운영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교육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추석 연휴기간 동안 비상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체제를 유지해 하수처리에 이상이 없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