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영동의 100년 먹거리로 급부상하고 있는 일라이트 산업 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그간 일라이트 산업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유공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사기를 진작하여 영동 일라이트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행사를 마련했다.
군은 표창대상자로 일라이트 산업 관련 기업인 1명 (주)용궁일라이트 이수덕 대표와 기업체 1개 ㈜메덱스(대표 김경동)를 각각 선발하였다.
이번 표창자들은 일라이트 원료 공급의 안정화와 일라이트를 이용한 건강, 미용, 건축, 사료, 온열 제품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연구하여 일라이트 대중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박세복 군수는 이들에게 표창장을 직접 전달하며,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발전과 경제활성화에 힘을 모아주신 점에 감사드린다”라며, “일라이트 산업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100년 미래 먹거리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