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29일 오후 2시 30분, 이시종 충북도지사가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를 방문해 코로나19 방역 현장을 점검했다.
주 전시장인 문화제조창 본관에 도착하자마자 비엔날레의 코로나19 방역체계와 대응 현황을 보고 받은 이 지사는 전국적으로 확산세가 다시 고개를 드는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행사를 운영 중인 조직위를 격려했다.
또한 전시를 직접 둘러보며 관람객의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여부와 올바른 마스크 착용 등도 함께 점검했다.
관람 동선마다 촘촘하게 설치된 방역 매트와 소독 게이트 등 비엔날레의 방역 현황을 살핀 이 지사는 폐막까지 방역에 사각지대가 없도록 철저히 관리해 감염확산을 방지해 줄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