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 드림스타트팀은 30일 오전 아동복지관 프로그램실에서 통합사례회의를 진행했다.
드림스타트팀은 매주 목요일 10:00~12:00 진행하는 통합사례회의에서 신규아동을 선정하고 선정 대상 사례관리 목표 수립 및 서비스 계획을 논의하며, 재사정 및 모니터링 대상자들에 대해 함께 점검하는 시간을 갖는다.
시 관계자는 “사례관리를 수행하는 데 있어 굉장히 유익한 시간이다”라며 “각 사례관리사마다 담당하고 있는 아동이 있지만 사례관리사 단독으로 판단을 하고 개입을 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는데, 이를 사례회의를 통해 의견을 나누며 더욱 나은 해결점을 찾아간다”고 전했다.
청주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아동 개개인에 대한 사례관리 및 서비스지원, 지역자원 연계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